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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새야구장 건설 본격 추진

    대구 야구팬들의 꿈이었던 새야구장 건설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20일 대구시에 따르면 시청 상황실에서 건축분야 교수와 야구 전문가, 공무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야구장건설 사전조사용역 착수 보고회를 가졌다. 보고회에서는 국내외 야구장 현황과 여건분석, 과업수행 방향 및 추진 계획 등에 대한 내용이 주제로 거론됐다. 대구시는 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용역에 반영, 야구장 입지는 물론 형태, 투자계획 등 세부계획을 수립하기로 했다. 야구장 부지는 수성구 체육공원과 달서구 두류야구장, 테니스장, 북구 현 야구장 부지 등 3곳이 거론되고 있다. 건립비는 실외 1300억원 이상, 돔구장 4000억원 이상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됐다. 시는 투자계획과 관련해 민간사업자 유치와 호텔·판매시설 운영권 민간사업자 제공 등을 용역에 포함시키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6월까지 야구장의 형태와 장소에 대한 윤곽을 잡은 뒤 10월 최종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대구 한찬규기자 cghan@seoul.co.kr
  • [Seoul In] 새마을지도자 자녀에 장학금

    중랑구(구청장 문병권) 22일 오전 10시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2007년 새마을지도자 자녀 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연다. 지역 새마을지도자 자녀 중 학교성적과 재능이 우수하지만 경제 사정 등으로 고등 교육을 받기 어려운 학생을 대상으로 했다. 장학생에 선정되면 1년 등록금 전액(1인당 177만 2400원)을 총 40명에게 지원한다. 총무과 490-3620.
  • [Seoul In] 세무분야 자정 결의대회

    서대문구(구청장 현동훈) 20일 오후 5시30분 구청 3층 기획상황실에서 세무부서 전 직원이 참석해 ‘세무분야 청렴도 자정 결의대회’를 연다. 부정부패 유혹의 고리와 잘못된 관행을 과감히 버리고 납세자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세무행정 전 분야에 대해 투명성을 확보하고, 납세편의시책 확대, 비리신고 활성화, 불복·이의제기 안내 강화 등 청렴도를 제고하는 대책을 수립해 추진할 계획이다. 세무1과 330-1191.
  • 총리실 ‘청문회 올스타팀’ 떴다

    한덕수 국무총리 지명자의 인사청문회를 앞두고 총리실에 ‘청문회 올스타팀’이 본격 가동됐다. 총리실 청문회팀은 다른 부처에서도 도움을 받을 정도로 베테랑으로 불린다. 인사청문회만 여러 차례 담당한 직원도 있고, 경험과 노하우 면에서 정부 부처 중 단연 ‘톱’으로 꼽힌다. 한 지명자는 정통한 경제 관료라는 점, 그리고 경제부총리 임명 때 이미 한 차례 검증됐다는 점 등을 고려해 청문회는 무난하게 통과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하다. 하지만 총리실에서는 “꺼진 불도 다시 보자.”는 각오로 총력을 다하는 모습이다. 청문회팀은 크게 나눠 국무조정실에서 정책분야를 맡고 비서실에서 지명자의 신상이나 정치적 견해 부문을 맡는다. 국무조정실에서는 박철곤 기획관리조정관 총괄하에 총괄심의관실과 정책상황실에서 10여명이 투입돼 정책 관련 보고와 국회 인사특위의 질의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다. 현안으론 방송통신융합, 장항산업단지, 제주특별자치도 등이 포함될 것으로 내다보고 준비하고 있다. 한 지명자의 경우 한·미FTA 체결과 관련한 질의가 집중될 것으로 청문회팀은 예상한다. 총리비서실에서는 일단 국회 임명동의안 제출을 위한 작업에 착수했다. 관련 법에 따르면 동의안을 제출한 날로부터 20일 안에 국회 임명절차를 마쳐야 한다. 그동안 비서실에서는 황창화 정무수석비서관, 김형욱 민정수석비서관 등이 중심이 돼 국회 예상 질문에 대한 답변을 준비한다. 이 과정에서 여러 번 손질을 거쳐 한 지명자의 몸에 맞는 답변이 나온다. 청문회팀은 최대한 몸을 낮추는 분위기다. 한 관계자는 “한 지명자가 최대한 조용히 준비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면서 “따로 상설팀을 꾸리지 않고 필요한 최소한의 지원만 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오늘의 눈] 여수가 미워요/ 남기창 지방자치부 차장급

    “설마 괜찮겠지. 전에도 그랬는데….” 이러한 무사안일과 근무태만이 고귀한 10명의 생명을 앗아갔다. 지난달 11일 법무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의 화재 참사는 막을 수 있었다.“현장 근무자 4명 가운데 1명만 똑바로 근무했더라면….”하는 아쉬움이 진하게 남는다. 후진국형 참사가 21세기에도 이어지고 있는데 대한 자괴감도 들었다. 보호동 3층 감시실에는 파견나온 용역업체 직원 1명만 있었다. 있어야 할 출입국 직원은 아예 없었다는 사실이 서울신문 보도에 의해 처음 밝혀졌다. 이전에도 그랬다고 한다. 철창 너머에서 수용자들이 “불이야, 불, 살려 달라.”고 절규한 시간 2층 상황실 당직자 3명은 대리근무자를 세워 놓고 잠을 잤거나 책상에서 책을 보거나 인터넷을 했다고 한다. 방화범으로 지목된 김모(38·사망)씨는 불이 나기 4분 전까지 4번이나 304호실 철창을 오르내렸다. 철문 밖으로 손을 뻗어 감시렌즈에 젖은 화장지와 치약을 발랐다. 이 때 격리조치를 했다면…. 수용자들의 도망을 우려해 보호실 문을 늦게 연 것도 화를 키웠다. 사망자들은 소방관들이 문을 열기 전에 이미 질식사했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1월1일부터 2월6일까지 직무대행체제로 운영됐다. 경찰수사 관계자는 “직무대행체제 때 근무기강이 흔들린 것 같다.”고 말했다. 근무 일지가 조작됐고 경찰에서의 진술도 엇갈리기 일쑤였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어제 밝힌 경찰수사 결과에 유족들이 온몸으로 항변하고 있다. 차제에 이 같은 참사 재발을 막기 위해서라도 일벌백계 해야 한다. 지금 여수에는 유족(28명)들이 20일 넘게 찢겨진 가슴을 쓸어내리며 한숨으로 지새우고 있다. 코리안 드림을 안고 한국땅을 밟은 사망자들의 유족들은 여수와 한국을 미워하고 있다. 역지사지(易地思之)를 되새겨 보며 이들의 슬픔을 감싸 주는 지혜를 발휘해야 한다. 여수화재의 참사를 계기로 우리 주변에서 이런 후진국형 사건이 사라졌으면 하는 바람이다. 남기창 지방자치부 차장급 kcnam@seoul.co.kr
  • 안희정 ‘고진감래’?

    노무현 대통령의 ‘386 최측근’인 안희정씨가 또다시 정가의 뉴스메이커가 될 조짐이다. 조만간 개편되는 청와대 비서실의 핵심요직인 국정상황실장에 이름이 오르내리고 있기 때문이다. 안씨는 지난해 8·15 사면 이후 노 대통령의 집권 하반기 구상을 ‘조용히’ 지원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열린우리당 충남 논산 당원협의회장에 출마하려다 막판에 포기했다는 정도가 공개적 정치활동의 실체였다. 그러나 이해찬 전 총리의 방북을 둘러싸고 안씨의 역할이 재조명을 받고 있다. 남북 정상회담을 위한 사전정지 작업을 한 게 아니냐는 설이다. 안씨의 부인에도 불구하고, 이같은 의구심은 걷잡을 수 없이 확산되고 있다. 안씨의 비서실 입성설에 대해 청와대 안팎에서는 온갖 추론이 흘러나온다. 안씨가 노 대통령과 정치인생 10여년을 동고동락하면서 ‘최악의 터널’만 지나 왔다는 평가를 반영하듯 이번엔 보은·배려 인사가 아니겠냐는 것이다. 노 대통령이 임기 말까지 국정 주도권을 놓치지 않겠다고 한 만큼 사실상 마지막으로 라인업되는 비서실 진용에 ‘정치적 동업자’를 포진하는 게 당연하지 않으냐는 반문까지 들린다. 한편으로 범여권 새판짜기와 맞물려 청와대를 개혁세력 통합의 한 축으로 상정하려는 포석으로 해석된다. 이는 후임 비서실장으로 확실시되는 문재인 전 민정수석의 기용과도 일맥상통한다. 때문에 안씨 기용설은 단순한 보은인사라기보다 노 대통령의 정국주도권 강화라는 측면에서 좀더 입체적으로 봐야 할 것 같다. 특히 청와대 비서실의 경우 개헌안 발의에 맞춰 정무기능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는 전문이다. 여권 고위 관계자는 “문 전 수석과 안씨의 역할에 주목해야 하지 않겠나.”라고 귀띔했다. 일각에선 이번 비서실 개편에서 이호철 현 국정상황실장과 정윤재 의전비서관 등 부산 출신 인맥들의 이동 가능성도 점친다.‘12·19’ 승리를 위해 노 대통령의 하반기 정국운용 과정에서 이미 이들의 역할분담이 이뤄졌다는 소문도 무성하다.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화인은 숨진 김씨 방화 근무태만 4명 구속영장

    지난달 11일 27명의 사상자를 낸 법무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참사는 직원들의 근무 태만이 ‘화마’를 키운 것으로 결론지어졌다. 화재 원인은 방화이고, 숨진 김모(사망)씨가 범인으로 인정됐다.(서울신문 2월14일자 8면,16일자 9면 보도) 전남 여수경찰서는 6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김모(53) 관리과장, 임모(44) 상황실장, 오모(38) 당직자 등 3명과 경비용역업체 경비원 조모(51)씨 등 4명을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또 시설물 관리와 근무자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책임을 물어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이모 소장과 경비과장, 대리 근무자, 관리과 직원, 방화 용의자인 고 김모씨 등 5명도 같은 혐의 등으로 불구속 입건했다. 방화용의자 김씨는 사망으로 공소권 없음으로 처리됐다. 경찰은 김씨의 범행동기에 대해 김씨가 내복 위에 면바지를 입고, 운동복까지 겹쳐 입었으며 왼쪽 발목부위 내복 안쪽에 현금 13만원을 고무줄로 묶고 있었던 점 등으로 미뤄 도주를 위해 방화한 것으로 추정했다. 또 공모자는 없는 것으로 결론 내렸다.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는 경찰 수사가 끝남에 따라 유족과 부상자 가족의 협상단이 꾸려지면 손해배상 협상과 함께 장례 절차에 들어간다. 사망자와 부상자에 대한 배상 범위와 금액 등을 논의한다. 그러나 여수외국인보호소 화재참사 공동대책위원회는 이날 경찰의 수사결과 발표와 관련, “수사 결과를 인정할 수 없다.”며 재조사를 요구했다. 대책위는 “경찰은 확실한 증거 없이 목격자의 불명확한 진술에 의존해 방화라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받아들이기 어렵다.”고 주장했다.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장항산단 대안 수용못해” 서천군 최종입장 발표

    충남 서천군은 최근 정부부처가 제시한 장항국가산업단지 대안에 대해 “해양수산부의 면적 축소 조성 방안과 환경부의 생태·관광도시 건립 대안 등 2가지 안을 모두 수용할 수 없다는 것이 서천군의 최종 입장”이라고 4일 밝혔다. 서천군은 이날 군청 상황실에서 서천군의회(의장 이상만), 장항산단 착공 비상대책위원회(위원장 김경제)와 합동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374만평 규모의 원안대로 착공하라.”고 촉구했다.서천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일부 “고추장도 못 가져가나” 짜증

    일부 “고추장도 못 가져가나” 짜증

    “오늘부터는 국제선 탑승객의 액체류 기내 반입이 금지됩니다. 손님께서 갖고 계신 물병과 화장품을 수화물로 부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안구 건조증 때문에 수시로 눈에 인공 눈물을 넣어야 하는데 그것도 다 수화물에 넣어야 하나요?” “아닙니다. 그런 것들은 지금 나눠 드리는 지퍼락 봉투에 담으신 뒤 보안검색대를 통과하고 다시 사용하시면 됩니다.” 테러 예방을 위해 모든 국제노선에 용기당 100㎖ 이상 되는 액체, 젤류, 에어로졸의 기내 반입을 금지하는 보안규정이 시행된 첫날인 1일 인천공항은 공항측의 홍보와 시민들의 협조로 큰혼란없이 검색이 이뤄졌다. 하지만 새 보안규정을 알지 못했던 일부 시민들의 항의가 이어지기도 했다. ●안약·인공눈물등 봉투담아 검색 통과 인천공항 곳곳마다 ‘액체 및 젤류 휴대반입 제한’을 안내하는 광고판과 전담요원을 배치, 홍보에 열을 올렸다. 관광객들에게 지퍼락 봉투를 나눠 주던 보안검색요원 염진숙씨는 “시행 첫날이어서인지 여성 관광객들에게 ‘휴대가방 속 화장품은 이곳에 담으시라.’고 말씀 드리면 대부분 의아해하신다.”고 말했다. 단체 관광객을 인솔하는 여행사 직원들도 승객들에게 새 보안규정을 여러 차례 확인시키는 등 긴장한 모습이 역력했다.10여명의 노인 관광객을 인솔하던 한 가이드는 일일이 설명하다 힘이 부친 듯 “아예 스프레이나 물병류는 전부 공항 쓰레기통에 버리고 가시라.”고 종용하기도 했다. 관광객들을 인솔하고 중국 베이징으로 가기 위해 기다리고 있던 김기진(28·롯데관광)씨는 “관광객들께서 새 규정에 잘 협조해 별 문제없이 탑승수속을 마쳤다.”고 말했다. 보안규정을 알지 못하고 국제선 탑승구를 통과하려던 일부 개인 관광객들은 보안요원들의 홍보 내용을 듣고서는 짐을 풀어 액체류를 꺼낸 뒤 요원이 나눠 준 지퍼락 봉투에 담기도 했다. 딸과 함께 인도네시아 발리로 여행을 간다는 장모(58·여)씨는 “안구 건조증이 있어 인공 눈물과 안약을 수시로 사용해야 하는데 액체류 기내 반입이 금지된다고 해 걱정했다.”고 말했다. 장씨는 그러나 “안약을 봉투에 담아 보안검색대를 통과하면 곧바로 사용할 수 있다고 해 조금 번거롭기는 해도 안심이 됐다.”고 덧붙였다. ●보안직원 새 규정 설명에 ‘비지땀´ 그럼에도 보안검색대에서는 검색에 적발돼 해당 물품을 모두 압수당하는 이들도 눈에 띄었다. 휴대용 가방 속에 넣어 온 화장품과 음식물이 대부분이었다. 한 관광객은 “한 달 전만 해도 김치를 갖고 가는 것이 아무 문제가 없더니만 오늘은 왜 이리 까다롭냐.”고 항의했다. 인천공항 보안검색상황실 정찬근 반장은 “시행 첫날이다 보니 1회용 샴푸나 매니큐어, 고추장, 패스트푸드용 케첩 등도 검색 대상이 된다는 사실을 모르는 분들이 꽤 많았다.”면서 “계도와 홍보에 좀더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영종도 류지영기자 superryu@seoul.co.kr
  • ‘구제역 황사타고 날아올라’ 방역 비상

    경북도가 구제역 방역에 비상을 걸었다. 올 들어 중국과 터키 등에서 구제역이 계속 발생되는 데다 축산물 교역 및 해외 여행객 증가 등으로 국내 구제역 유입 위험이 크게 높아지고 있기 때문이다. 게다가 올해 봄철 황사가 예년(전국 평균 3.6일)보다 2배 이상 자주 찾아오고 그 강도가 심할 것으로 예보돼 이로 인한 구제역 발생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28일 경북도에 따르면 3월부터 5월까지를 ‘구제역 특별방역 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이 기간 중에 도와 가축위생시험소,23개 시ㆍ군에 구제역 특별대책 상황실을 설치ㆍ운영하는 한편 각종 예찰 및 검역활동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매주 수요일을 ‘일제 소독의 날’로 정해 축산농가와 도축장, 가축시장을 상대로 소독 실태를 정밀 점검하고, 시ㆍ군별로 구제역 발생에 대비한 가상 방역훈련도 실시키로 했다. 소 10마리 미만과 돼지 500마리 미만의 가축을 사육하는 소규모 농가에는 586개 방제단을 편성해 공동으로 소독을 하도록 하고 소독약품과 운영비로 27억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황사가 발생할 경우 축사의 창과 출입문을 닫고 황사가 끝나면 곧바로 축사 안팎을 물로 씻어낸 후 바로 소독을 실시할 것 등을 권유하기로 했다. 한편 도는 구제역 방역을 위한 소독 실태를 점검해 이를 위반한 농가 등에는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대구 김상화기자 shkim@seoul.co.kr
  • “재난관리위해 소방산업진흥법 제정을”

    한국정책과학학회(회장 이창원 한성대 산학협력단장)는 23일 오후 1시 30분 한성대 에듀센터에서 ‘21세기 국가재난관리와 소방의 역할’에 관한 학술 세미나를 갖는다. 예기치 못한 재난과 재해로부터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소방행정과 소방정책이 나아가야 할 바를 논의하는 학술 세미나로 한국소방검정공사가 주관하고 서울신문과 한국소방안전협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미리 배포한 발제문에서 이 회장은 “우리나라 소방산업 제품은 일본 및 미국 제품과 비교하면 품질과 기술경쟁에서 어려움이 있고, 중국제품에 대해서는 가격경쟁력이 취약하여 소방산업 발전에 문제가 있다.”면서 소방산업진흥 기본계획 수립, 소방산업의 기반조성, 소방사업의 활성화, 소방장비의 품질인증 등을 담은 소방산업진흥법(가칭) 제정 필요성을 강조했다. 충북대 이재은 교수는 미래 사회에서의 소방정책의 발전 방향으로 ▲예방 중심의 소방행정 체제 구축 ▲소방산업 육성을 통한 인프라 확산 ▲현장과 지방자치단체 중심의 소방행정 체계 구축 ▲소방안전 문화 정착 ▲소방규제의 합리화·국제화 ▲학습 지향적 소방 조직화 ▲전문 소방인력 양성 ▲소방방재 네트워크 체계구축 등 8가지를 제시했다. 한국소방검정공사 백창선 팀장은 “국내 소방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하려면 소방시설에 대한 기술기준 측면과 소방제품에 대한 제도 및 기술기준 측면에서 국제경쟁력 강화대책이 필요하다.”면서 소방검정제도, 검정기술기준, 신기술 및 신제품 인증 측면에서의 혁신 필요성을 제시했다. 한국소방동우회 김철종 박사는 소방조직역량의 고도화 전략추진방안으로 화재조사 사법권 확보와 위기·재난정보의 119상황실 통합을 강조했다. 한국소방안전협회 정두균 교수는 소방안전 전문교육원 설치, 체험을 통해 익힐 수 있는 실기 실습장 확보 등에 필요한 국가 차원의 재정지원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행정개혁시민연합 박수정 실장은 “일괄적인 소방교육보다는 소규모, 집중, 단계별 전략을 강화하고 현장·실습위주의 교육 커리큘럼 운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면서 이벤트나 단발성 행사위주의 홍보보다는 기획 홍보의 중요성을 제시했다.박현갑기자 eagleduo@seoul.co.kr
  • [인사]

    ■ 국무조정실 ◇고위공무원단 전보 △기획관리조정관 朴鐵坤△심사평가〃 崔乙林△사회문화〃 金錫民△정책상황실장 沈五澤■ KBS N △편성이사 강대택 ■ 현대백화점그룹 △현대H&S 사장 겸 현대푸드시스템 사장 홍성원△현대홈쇼핑 부사장 하병호△현대홈쇼핑 전무 정교선■ 핀튜브텍 △대표이사 상무 金俊永■ 근로복지공단 ◇전보 (본부 실국장)△보험징수 황원순△감사 홍일표(지사장)△서울북부 전용배△의정부 윤상희△원주 전한태△부산북부 최용환△양산 조건영△진주 정연일△대구북부 이재덕△인천북부 고영용△수원 박종배△안양 조준호△전주 위계봉△익산 한영철△여수 배병헌△서울성동 이창우△태백 이성묵△부산중부 이종주△광산 차동준(본부 팀장)△비서실 김운석△정보운영 안수복△복지계획 김영준△신용지원 김용철(지사 부장)△서울본부 장석주 전호동 김두용△서울강남 박임복 이상식△서울서부 김대수△서울남부 김봉환△서울관악 이길향△의정부 강관중△춘천 박종식△강릉 이수영△원주 양재홍△부산본부 이종철 최창호 김진현△부산동부 구경진 서태일△부산북부 김광용△창원 표용문△울산 박인현 권이수△진주 고은수 윤명수△통영 윤영근△대구북부 이성일△대구서부 김봉태△포항 정주봉△인천북부 정성기△수원 박종관△평택 권오목 장영수△안산 강재웅△성남 김영성△광주본부 오병두 백형도 양해헌 임채섭△익산 김영권△군산 이익수△목포 윤연호△여수 유재관△대전본부 주영수 이의식 전각환 최대곤△청주 이건우 임한병△충주 양승국 고종석△보령 류덕길△천안 배윤정◇교육파견△서울대 홍형기 이동형△고려대 이상호 이홍길 이명수 이성기 김형래■ 매일경제 (편집국)△편집국 부국장대우 겸 여론독자부장 신임호△유통부장 전호림△사회부장 이동주(논설위원실)△논설위원 서정희
  • [사회플러스] 검찰 ‘UCC 선거 수사팀’ 신설

    사용자 제작 콘텐츠(UCC)를 이용한 선거운동이 올해 대선의 주요 변수로 떠오른 가운데 서울중앙지검에 UCC 전담 수사팀이 신설돼 운용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부는 UCC 등 인터넷을 통한 사전 및 불법 선거운동을 감시하고 단속할 ‘UCC 대책 상황실’과 디지털수사팀을 설치해 내달부터 본격 가동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사팀은 2차장을 팀장으로 공안부, 첨단수사부 등으로부터 차출된 검사와 수사관 20여명으로 구성될 것으로 전망된다.
  • “자체 진화하려다 신고 9분 지연”도 거짓

    `법무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 현장에 근무자는 단 한 명도 없었다.´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현장에 있었다 하더라도 약 9분 동안 모두 잠을 자고 있었거나 제 위치에서 있지 않았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화재가 발생한 지난 11일 새벽 3시55분부터 119에 신고한 4시4분까지 9분 동안 3층 화재현장 CCTV가 증언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15일 당시 상황실의 CCTV 11분짜리 녹화 테이프에 대해 “처음 9분 동안에는 경비대원이 단 한 명도 없었다. 나중 2분 동안에 1∼2명이 보였다.”고 밝혔다. 그 동안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측은 “자체 진화하려다 119 신고가 늦어졌다.”고 했다. 발화 시각으로부터 무려 9분이나 늦은 이유다. 15일 기자가 가장 먼저 화재를 발견한 한 경비대원을 만나 “화재가 처음 났을 때 3층에서 근무했느냐.”고 묻자 “연기가 차서 말하기 힘들다.”며 입을 다물었다. 한편 민주노동당 노회찬 의원은 이날 국회 법사위의 법무부 업무보고에서 “여수출입국 화재 발생 초기 9분 동안 3층에 당직자들이 없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답변에 나선 김성호 법무부장관은 “사실 우리도 그 부분이 의혹”이라고 말했다고 노 의원이 전했다. 노 의원의 보좌관인 김현성씨는 “노 의원이 법무부장관에게 당시 당직자가 층별로 몇 명이었냐.”고 묻자 “4층에 1명이라고 할 뿐 심지어 3층에 몇 명이 있는지조차 답변을 못했다. 또한 ‘9분’이라는 숫자에 대해서도 이의를 달지 않았다.”고 말했다. 경찰은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상황실 CCTV 녹화내용 분석을 근거로 당직자들의 사법처리 수위를 결정키로 했다가 “다소 늦어질 수도 있다.”고 답변했다.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공짜 점검받고 안전운전 하세요

    공짜 점검받고 안전운전 하세요

    자동차업체들이 설 연휴를 맞아 16일부터 19일까지 고속도로 및 국도 등에서 특별 무상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은 각 사별로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현대차(080-600-6000)와 기아차(080-200-2000)는 각각 고속도로 휴게소 20곳에 서비스센터를 설치한다. 경부고속도로의 망향 휴게소는 하행선, 천안삼거리 휴게소는 상행선 방향에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경부고속도로의 칠곡 휴게소, 호남고속도로의 여산, 중부고속도로의 음성·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 휴게소, 영동고속도로의 여주 휴게소 등 다른 곳에서는 상·하행선 모든 방향에서 같이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5시30분까지다. GM대우(080-728-7288)는 경부고속도로의 죽전 휴게소,88고속도로의 지리산 휴게소 등 모두 15곳에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쌍용자동차(080-600-5582)는 상행선, 하행선 각각 4곳씩 모두 8곳에서 서비스센터를 운영한다. 상행선은 경부고속도로의 죽전 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의 서산 휴게소 등에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지엠대우 및 쌍용자동차 운영시간은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8시30분까지다. 르노삼성차(080-300-3000)는 고속도로 휴게소에 서비스센터를 운영하지는 않지만 긴급출동서비스를 종합상황실 차원에서 운영한다. 서비스센터에서는 엔진과 브레이크, 에어컨, 타이어 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 냉각수, 각종 오일 등을 보충하거나 일반적인 소모성 부품은 무상으로 교환해준다. 또 인근 지역 고장차량에 대한 긴급출동 서비스도 병행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LPG충전소는 전국 고속도로 101곳에서 영업을 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에는 23개의 충전소가 있다. 안성, 죽암, 천안, 추풍령 휴게소 등에서는 상·하행선 양쪽 방향에서 LPG를 넣을 수 있다. 서해안고속도로에는 16곳, 호남고속도로에는 8곳의 충전소가 있다. 박경호기자 kh4right@seoul.co.kr
  •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때 보호실 직원 한명도 없었다

    9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의 직원들이 화재 발생 당시 근무를 제대로 서지 않았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직원들은 관리사무소장 근무 지시에 따라 용역업체 소속 경비대원들과 ‘합동근무’를 하지 않고 야근을 둘로 나누어 이른 시간대(오후 11시∼오전 2시)에는 직원들이 근무를 서고 새벽(2∼6시)에는 경비대원들끼리 근무하도록 근무조를 편성한 것으로 드러났다. 사고 발생 후 야근 당직자들의 미숙한 대처로 사고가 커졌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13일 서울신문이 단독 입수한 관리사무소의 자료와 직원들의 진술에 따르면 11일 새벽 화재 발생 당시 당직 근무자 9명(관리소 직원 4명, 경비대원 5명) 가운데 3층 보호실에 경비대원 2명,4층 보호실에 경비대원 1명 등 경비대원 3명만 근무했으며, 보호실에는 직원들이 한 명도 근무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상황실서도 제대로 근무 안해 이와 함께 상황실 근무 직원들도 제대로 근무하지 않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직원 4명중 1명은 상황실에 있었던 정황이 있으나 또 다른 직원 1명은 상황실에 있었다고 주장하지만 확인되지 않고 있다. 나머지 2명은 순찰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또 보호실에서 근무해야 할 경비대원 2명은 근무를 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불이 난 사실을 처음 확인한 경비대원 조모씨는 “감시실 비상 인터폰으로 화재 발생 사실을 알리려 했으나 통화가 이뤄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열쇠꾸러미를 가지러 상황실에 뛰어가 ‘불요, 열쇠요.’라고 외쳤으나 직원은 책상에 앉아 있었다.”고 덧붙였다. 당시 상황실에는 보호실을 감시하는 모니터 15대가 정상 가동중이었다. 이와 관련, 여수경찰서는 “사건 당일 야간 근무자인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4명을 조사했더니 2명은 상황실에서 휴식중이었고 나머지는 근무중이었다는 진술을 받아내 사실 여부를 확인하고 있다.”면서 “당시 근무자들의 업무상 과실 여부를 규명하는 데 수사력을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출입국 관리소장도 편법근무 가능성 시인 출입국관리사무소 이덕남 소장은 “야간 근무는 직원 4명과 경비대원 5명 등 9명이 1개조로 철야 근무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혀 화재 발생 당일 직원들의 근무가 편법 근무의 가능성을 시인했다. 서울신문이 입수한 자료에는 밤 11시부터 새벽 2시까지 직원 3명이 먼저 근무하고,2시부터 6시까지는 경비대원 4명이 근무하고 직원들은 휴식을 취하는 것으로 돼 있다.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은 그러나 “굳이 합동근무할 필요 없이 폐쇄회로만으로도 경비대원들을 관리할 수 있다.”며 근무 태만 의혹을 부인했다. 한편 경찰은 이날 “화재가 발생한 304호실에서 불에 그을린 일회용 가스라이터 2개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가스라이터가 방화에 사용됐는지, 방화 용의자 김모씨의 것인지 등을 가리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정밀 조사를 의뢰했다. 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설연휴 응급전화 오려두세요

    설연휴 응급전화 오려두세요

    서울시는 12일 설 연휴(17∼19일)에 발생하는 응급환자를 위해 비상 진료대책을 마련했다. 명절에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주·야간으로 운영되는 서울시 비상대책상황실(3707-9133∼4)이나 25개 자치구 보건소의 진료안내반, 서울응급의료정보센터(국번없이 1339)로 연락하면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서울시는 강북삼성병원 등 55개 종합·대학병원 응급실을 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했다. 자치구 보건소 가운데 10곳도 연휴 기간 중에 하루씩 번갈아 진료를 한다. 의원급 의료기관은 자율 순번제로 운영되고, 동네 약국도 지역별로 당번을 정해 문을 연다. 당직 의료기관 및 당번 약국의 명단은 13일부터 서울시와 자치구 홈페이지에 게재된다. 서울시 관계자는 “가정에서는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소화제나 감기약 등 상비약을 갖추고 당직 병원 등을 미리 알아두는 게 좋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서울시 소방방재본부는 오는 16∼20일을 화재 특별경계근무 기간으로 정하고 출동 태세를 점검했다. 설 연휴 기간에는 서울역 등 7곳에 119구급대를 미리 배치하고 응급 상황을 대비하기로 했다. 특히 집 안의 가스를 켜놓은 채 귀성길에 올랐을 때 119로 연락하면 구조대가 출동해 안전조치를 해준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문열라”아우성… 철창문은 꽁꽁

    충분히 막을 수 있었던 사고였다. 하지만 이를 막지 못해 화마가 코리안드림을 꿈꾸던 9명의 목숨을 앗아갔다.11일 오전 3시55분 발생한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화재의 긴박했던 순간을 재구성했다.●허술한 초동 대처 불이 난 304호실에서 조선족 김명식(39)씨가 새벽까지 잠을 자지 않고 텔레비전을 보다가 불이 나기 8분 전인 11일 오전 3시47분쯤 수용자들을 감시하는 CCTV 렌즈를 물묻은 화장지로 막았다. 김씨가 이같은 행위를 3차례나 되풀이하자 이들을 감시하는 K용역업체 직원 조모씨가 그를 제지했다. 당시 3층에는 용역업체 직원 2명이 감시실과 복도에서 각각 근무 중이었다. 추정대로 김씨가 방화범일 경우, 용역업체 직원들이 김씨를 격리했더라면 화재를 막을 수 있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 남는다. 3시55분 304호실 텔레비전 뒤쪽에서 매캐한 유독가스가 새나오기 시작했다. 복도에서 근무하던 박모씨가 연기냄새를 맡고 휴대용 소화기로 껐다. 소화기 3통을 모두 사용했다. 이 사이 감시실에 있던 조모씨가 2층 상황실로 열쇠를 가지러 갔으나 열쇠를 가져 오지 않았다.2층에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 4명이 야간 근무 중이었다. 몇분 지나지 않아 3층 수용실은 매캐한 유독성 가스와 분말소화액 등으로 앞을 분간할 수 없었다. 곧바로 열쇠를 열고 들어가 불을 껐다면 충분히 진화할 수 있었다. 그러나 수용자 도주를 우려해 밖에서 진화를 시도, 화를 키웠다는 비판을 면키 어렵게 됐다. 이중으로 잠긴 철문 안에서 “불이야, 불이야.”를 외치면서 “문을 빨리 열라.”고 호소하는 수용자들의 아우성으로 실내는 아수라장이 됐다.4시9분쯤 여수소방서 구급구조대가 화재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했다. 조양현(41·소방위) 여수소방서 구조부대장은 화재 현장에서 열쇠를 받아 302호와 303호실을 차례로 열고 17명을 대피시켰다. 이어 독거 수용실을 열었다. 가장 나중에 문을 연 304·305·306호실에서 사망자가 가장 많이 나왔다. 복도 안쪽의 304호실에서 4명,305호실 1명,306호실 4명이 침실 안 화장실과 세면대 쪽에서 의식을 잃은 채 발견됐다.●안타까운 사연들 이날 화재로 숨진 조선족 김성남(51)씨의 여동생(44)은 여수 성심병원에 마련된 합동분향소에서 한숨을 쉬었다. 김씨는 서비스업과 건축업에만 종사할 수 있다는 관계 규정을 어기고 양식장에서 일했다가 지난달 출입국관리소에 출석했다 20여일만에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왔다. 고 이태복씨의 조카 해명(40)씨는 “도대체 출입국관리소에서 어떻게 수용자 관리를 했는지 이해할 수 없다.”며 분통을 터뜨렸다. 빈소에는 20여명의 유족과 광주·부산 출입국관리소 직원 10여명이 자리를 지켰다. 송민순 외교통상부 장관, 김성호 법무부 장관, 오현섭 여수시장 등이 보낸 조화가 놓여 있었다.◇사망자 ▲김명식(39·중국) ▲에르킨(47·우즈베키스탄·이상 여수전남병원) ▲이태복(43·중국) ▲장지구우(50·중국) ▲손관충(40·중국) ▲리사오춘(46·중국·이상 여수 성심병원) ▲양보가(33·중국) ▲김성난(51·중국) ▲진신희(35·중국·이상 여천 전남병원)여수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박근혜지지 매머드 외곽조직 발족

    한나라당 대선주자인 박근혜 전 대표를 지지하는 매머드 외곽조직인 ‘한강포럼’이 8일 발족했다. 현경대 전 의원이 주도하는 이 포럼은 박 전 대표를 지지하는 정·관계, 법조계, 언론계의 전직 인사를 비롯해 연예계, 스포츠계 인사를 망라한 320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한강포럼은 이날 낮 강남 웨딩의 전당에서 창립식을 갖고 그동안 지역별 지지모임의 차원을 넘어 전국 단위의 회원을 갖추게 됐다. 박 전 대표는 이날 청와대가 ‘경제성장률 7% 달성’ 공약을 대선용이라고 비판한 데 대해 “경제성장 7%를 내세워 당선됐지만 정작 경제는 신경을 안 쓰고 과거사 뒤지고, 국보법 폐지한다며 편가르고 싸우느라고 기회를 다 놓친 것이 누구냐.”며 반박했다. 한강포럼에 참여한 정·관계 인사로는 이양호 전 국방장관, 이상진 전 청와대 국정상황실장, 법조계에서는 지난해 한나라당 경기지사 경선 출마를 타진했던 이범관 전 대구고검장 등이 포함됐다. 언론계 인사로는 송석형 전 SBS 보도본부장, 황재홍 전 동아일보 정치부장, 이상현 전 한겨레신문 정치부장 등이 참여하고 있다. 연예인으로는 가수 김수희, 정수라, 코리아나, 윤시내와 탤런트 겸 배우 임채무, 코미디언 송해, 한무, 김한국, 이경실, 서경석씨 등이 참여했다. 스포츠계 인사로는 전 복싱 세계챔피언 홍수환, 장정구씨가 포함됐다. 특히 포럼에는 박정희 대통령 시절 유신반대 학생운동을 벌였던 ‘7·1 동지회’ 회원 7명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김지훈기자 kjh@seoul.co.kr
  • 설연휴 25개보건소 24시간 운영

    서울시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9일간을 설날 특별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종합상황실을 24시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 진료 등을 위해 25개 자치구 보건소에 24시간 진료안내반과 응급환자정보센터를 운영한다. 의원급 병원은 시·구 의사회 중심으로 자율적 순번제를 실시하고, 약국도 지역별로 4분의1 이상 당번약국을 지정·운영한다. 쇠고기, 조기 등 15개 특별관리품목에 대해 사재기, 담합행위 등 불공정 거래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또 대형 유통매장과 재래시장 등의 농수산물 원산지 허위·미표시 등도 단속한다. 국민기초생활 수급가구엔 가구당 3만원을 지원하는 한편 장애인 수용시설 등 149개 사회복지시설 위로방문도 실시할 계획이다. 서울시 종합상황실 교통(738-8702∼3), 안전(726-2023∼5), 의료(3707-9131∼40).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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