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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사] 경찰청, 국세청, 환경부, 한국전력

    ■ 경찰청 ◇ 총경 전보 [경찰청] △ 피해자보호담당관 임만석 △ 생활질서과장 박영수 △ 안보기획관리과장 최성규 △ 안보범죄분석과장 임성순 △ 안보수사과장 조우종 [경찰대] △ 학생과장 김근만 [경찰수사연수원] △ 운영지원과장 민윤기 [국립과학수사연구원] △ 행정지원과장 이동우 [경찰병원] △ 총무과장 윤규근 [서울경찰청] △ 성북서장 탁기주 △ 동작서장 여진용 △ 강북서장 김기헌 △ 금천서장 전창훈 △ 경무기획과 우상진 △ 생활안전과 연명흠 [부산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병학 △ 정보화장비과장 남기병 △ 경비과장 강일웅 △ 외사과장 정규열 △ 과학수사과장 조정재 △ 중부서장 장원석 △ 동래서장 권창만 △ 영도서장 옥영미 △ 동부서장 김태경 △ 사하서장 김오녕 △ 연제서장 이봉균 [대구경찰청] △ 홍보담당관 안정민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윤종진 △ 경비과장 김진성 △ 수사과장 양시창 △ 과학수사과장 강영우 △ 여성청소년과장 배기명 △ 대구 자치경찰위원회 박종하 △ 중부서장 시진곤 △ 남부서장 이갑수 △ 달성서장 이성균 △ 강북서장 이희석 [인천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재환 △ 공공안녕정보과장 배석환 △ 외사과장 박찬규 △ 형사과장 강석현 △ 사이버수사과장 남규희 △ 생활안전과장 권용석 △ 교통과장 임욱성 △ 중부서장 이상훈 △ 서부서장 임실기 △ 연수서장 최호열 [광주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문병조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백형석 △ 경비과장 이용관 △ 수사심사담당관 김영록 △ 형사과장 조영일 △ 생활안전과장 임진영 △ 여성청소년과장 장승명 △ 교통과장 김진천 [대전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수빈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교동 △ 수사심사담당관 임경칠 △ 사이버수사과장 조미연 △ 생활안전과장 주현오 △ 교통과장 안태정 △ 대전 자치경찰위원회 백혜경 △ 중부서장 김선영 △ 동부서장 송재준 △ 둔산서장 맹병렬 [울산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황덕구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오생 △ 형사과장 장종근 △ 생활안전과장 이철수 △ 여성청소년과장 이상훈 △ 교통과장 김주곤 △ 울산 자치경찰위원회 원용덕 △ 동부서장 김태우 △ 울주서장 이병두 [세종경찰청] △ 경무기획과장 변종문 △ 공공안전과장 박성갑 △ 수사과장 황석헌 △ 생활안전교통과장 윤상식 △ 세종기동대장 이연형 △ 경무기획과(세종남부경찰서 준비요원) 김경열 △ 세종서장 박종혁 [경기남부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노주영 △ 정보화장비과장 이창영 △ 경비과장 권기섭 △ 수사과장 오지용 △ 과학수사과장 김형섭 △ 여성청소년과장 구은영 △ 교통과장 김경진 △ 안양만안서장 진점옥 △ 군포서장 곽경호 △ 성남중원서장 정재남 △ 시흥서장 김태수 △ 광주서장 조용성 △ 김포서장 전재희 △ 의왕서장 김원식 △ 이천서장 최규호 △ 안성서장 장한주 △ 여주서장 김정훈 [경기북부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희종 △ 청문감사담당관 손창현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류경숙 △ 경비과장 박종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이재경 △ 사이버수사과장 이병우 △ 과학수사과장 이용배 △ 교통과장 박창지 △ 경기도북부 자치경찰위원회 김평일 △ 의정부서장 김영진 △ 남양주남부서장 김종필 △ 연천서장 황세영 [강원경찰청] △ 청문감사담당관 박은식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경한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노윤환 △ 생활안전과장 노동열 △ 여성청소년과장 손창권 △ 강릉서장 윤휘영 △ 원주서장 정훈도 △ 속초서장 김승혁 △ 평창서장 김진홍 △ 횡성서장 엄명용 △ 고성서장 백두용 △ 철원서장 백순근 [충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성식 △ 청문감사담당관 이준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이규하 △ 경비과장 안효풍 △ 여성청소년과장 이정섭 △ 교통과장 김경태 △ 제천서장 이동환 △ 단양서장 정관호 △ 옥천서장 양윤교 [충남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조재광 △ 경비과장 황순평 △ 수사과장 길우근 △ 형사과장 조대현 △ 과학수사과장 양동혁 △ 안보수사과장 임지환 △ 여성청소년과장 이용욱 △ 교통과장 지지환 △ 천안서북서장 임종하 △ 아산서장 김장호 △ 논산서장 김창영 △ 보령서장 조성수 △ 홍성서장 이만형 △ 금산서장 길재식 △ 태안서장 정활채 [전북경찰청]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강태호 △ 안보수사과장 최홍범 △ 여성청소년과장 고영완 △ 군산서장 임종명 △ 정읍서장 장명본 △ 남원서장 이동민 △ 부안서장 류재혁 [전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이준영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정덕진 △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장 박상훈 △ 경비과장 정성록 △ 공공안녕정보외사과장 김중호 △ 형사과장 송기주 △ 생활안전과장 박임규 △ 교통과장 김종득 △ 목포서장 차복영 △ 순천서장 최병윤 △ 나주서장 김선우 △ 광양서장 장진영 △ 고흥서장 고영재 △ 해남서장 송세호 △ 보성서장 오임관 △ 영광서장 강기현 △ 화순서장 고은경 △ 영암서장 서태규 △ 장성서장 배승관 △ 진도서장 김신조 [경북경찰청] △ 홍보담당관 김선섭 △ 청문감사담당관 이길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서재찬 △ 경비과장 황정현 △ 사이버수사과장 최진태 △ 생활안전과장 채경덕 △ 포항북부서장 박봉수 △ 경산서장 유오재 △ 문경서장 안동현 △ 의성서장 이정열 △ 영덕서장 박종우 △ 울진서장 곽동호 △ 예천서장 김택수 △ 청송서장 정근호 △ 고령서장 김순태 [경남경찰청] △ 홍보담당관 우문영 △ 청문감사담당관 한정우 △ 112치안종합상황실장 변석우 △ 경비과장 박병기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태규 △ 수사심사담당관 유병조 △ 수사과장 박용문 △ 형사과장 서성목 △ 안보수사과장 진영철 △ 생활안전과장 김현진 △ 창원서부서장 정창영 △ 마산동부서장 오동욱 △ 진주서장 공용기 △ 김해서부서장 심태환 △ 사천서장 김영호 △ 합천서장 박정덕 △ 창녕서장 김현식 △ 고성서장 유충열 △ 남해서장 박동준 △ 함안서장 김정완 [제주경찰청] △ 홍보담당관 엄정운 △ 청문감사담당관 김종규 △ 공공안녕정보과장 이창열 △ 수사과장 고재권 △ 형사과장 임상우 △ 안보수사과장 조은순 △ 생활안전과장 박현규 △ 여성청소년과장 윤창기 △ 경비교통과장 오충익 △ 해안경비단장 박진효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문영근 △ 동부경찰서장 오인구 △ 서부경찰서장 김영옥 [대기] △ 병원 총무과 노재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진복 △ 부산 경무기획과 윤경돈 △ 부산 경무기획과 정명시 △ 대구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희룡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재훈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동기 △ 세종 경무기획과 유병희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강복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안기남 △ 경기남부 운영지원과 윤성혜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명균 △ 경기남부 경무기획과 이철민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곽영진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김태철 △ 경기북부 경무기획과 이성호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택근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서완석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엄기영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의옥 △ 충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홍완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철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인배 △ 경북 경무기획과 서동수 △ 경북 경무기획과 정흥남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상구 △ 제주 경무기획과 진희섭 [치안지도관] △ 서울 경무기획과 여개명 △ 서울 경무기획과 황정인 △ 서울 경무기획과 김성훈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채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안창익 [교육] △ 경대 운영지원과 위동섭 △ 서울 경무기획과 김산호 △ 서울 경무기획과 반진석 △ 서울 경무기획과 안용식 △ 서울 경무기획과 이종서 △ 서울 경무기획과 이충섭 △ 서울 경무기획과 박삼현 △ 인천 경무기획과 신동곤 △ 인천 경무기획과 김난영 △ 인천 경무기획과 임태현 △ 인천 경무기획과 하지원 △ 광주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효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명진 △ 대전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유동하 △ 울산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탁차돌 △ 세종 경무기획과 백현석 △ 세종 경무기획과 안찬수 △ 경기북부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이재성 △ 강원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재삼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구자면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동수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송해영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영기 △ 충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최철균 △ 전북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박송희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공정원 △ 전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김규행 △ 경북 경무기획과 김경규 △ 경북 경무기획과 김유식 △ 경북 경무기획과 이재욱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정병원 △ 경남 경무기획정보화장비과 한상철 ■ 국세청 ◇ 고위공무원 전보 △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장 박해영 ◇ 고위공무원 승진 △ 부산지방국세청 성실납세지원국장 오상훈 △ 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백승훈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김재웅 △ 부산지방국세청 조사2국장 이성진 ◇ 부이사관 전보 △ 서울지방국세청 감사관 박광종 △ 서울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유병철 △ 서울지방국세청 첨단탈세방지담당관 윤승출 △ 강남세무서장 이응봉 △ 중부지방국세청 감사관 양동구 △ 인천지방국세청 조사1국장 한창목 ◇ 과장급 전보 △ 부산지방국세청 감사관 김기영 ■ 환경부 ◇ 과장급 전보 △ 국가미세먼지정보센터장 김진식 △ 환경보건국 화학물질정책과장 박봉균 △ 환경보건국 화학안전산업계지원단 팀장 이지현 ◇ 과장급 승진 △ 환경보건국 생활환경과장 이경빈 ■ 한국전력 ◇ 부사장·본부장 △ 해외원전부사장 임현승 △ 미래전략기획본부장(부사장) 박헌규 △ 전력혁신본부장 최현근 △ 상생관리본부장 이정복 ◇ 본사 처(실)장 △ 전력시장처장 정학준 △ 탄소중립전략처장 오현진 △ 지속성장전략처장 주재각 △ 커뮤니케이션실장 정재천 △ KENTECH지원단장 전찬혁 △ 상생발전처장 최명호 △ 에너지신사업처장 이경윤 △ 수요관리처장 박우근 △ 해외사업기획처장 은상표 △ 해외사업운영처장 김홍재 ◇ 지역본부장 △ 부산울산본부장 이경숙
  • 한화그룹, 모빌리티·항공우주·그린수소…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거액 투자

    한화그룹, 모빌리티·항공우주·그린수소… 미래 신성장 동력 사업 거액 투자

    한화그룹은 미래 신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거액의 투자를 공언했다. 김승연 회장은 올해 신년사에서 “앞으로 2~3년은 산업 전반의 지형이 변하는 불확실성의 시간이 될 것”이라면서 “글로벌 무대에서 사업 역량과 리더십을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항공우주, 그린수소 에너지, 디지털 금융 솔루션 등 신규 사업에서 미래 성장 기회를 선점해 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1조 2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에 나선 한화솔루션은 내년부터 5년 동안 총 2조 8000억원을 차세대 태양광과 그린수소 사업에 투자할 계획이다. 한화솔루션은 단순히 태양광 모듈을 생산·판매하는 비즈니스 모델에서 벗어나 정보기술(IT) 기반의 고부가 서비스 기업으로 변신을 꾀하고 있다. 이번 유상증자 대금 가운데 2000억원은 태양광·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로 수소를 생산하는 그린 수소 분야에 투자한다.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생산하는 수전해 기술 개발, 수소의 저장·유통을 위한 수소 탱크 사업 확대, 핵심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인수·합병(M&A) 등도 본격화한다. 한화그룹은 지난 3월 항공 우주 사업 전반을 진두지휘할 ‘스페이스 허브’도 출범했다. 스페이스 허브는 각 회사의 상위 조직이 아닌 항공우주 사업 부문 종합상황실로, 김동관 한화솔루션 사장이 팀장을 맡았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한화시스템, ㈜한화를 비롯해 최근 그룹에 합류한 국내 우주 위성 전문기업 쎄트렉아이 소속 엔지니어들로 구성됐다. 한화시스템은 위성안테나 사업뿐만 아니라 미국 오버에어와 하늘을 나는 에어택시 ‘버터플라이’ 공동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화시스템은 2019년 일찌감치 오버에어에 300억원을 투자하고 도심항공교통(UAM) 사업에 뛰어들었다.
  • 최재형 “정권교체” 국민의힘 전격 입당… 野 대권구도 급변

    최재형 “정권교체” 국민의힘 전격 입당… 野 대권구도 급변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에 평당원 입당당내에서 세 불리기… 尹·安과 차별화尹 지지 꺼리는 친박계와도 접촉할 듯국민의힘, 경선버스 정시 출발 가능성與 “반헌법적 사례, 배신자 실패” 맹폭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에서 스스로 물러난 지 불과 17일 만이다. 정치 신인으로 한계가 뚜렷했던 최 전 원장이 속전속결로 국민의힘과 손을 잡고 ‘당내 대선주자’로 공식등판하면서 야권의 대권구도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당 밖에서 야권주자 중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과 차별화를 꾀하며 빠르게 세를 불려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이준석 대표를 만난 후 평당원으로 입당했다. 최 전 원장은 “온 국민이 고통받는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명제인 정권교체를 이루는 중심은 역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대해 많은 국민이 아쉬운 마음을 가지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 대표 취임 이후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변화와 변혁에 저의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이 탈원전, 부동산 등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부각하는 행보를 이어 가는 것과 달리 최 전 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공존’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며 통합을 주요 가치로 뒀다. 그는 “나라가 너무 분열돼 있고 여러 정책이 비록 선한 뜻으로 시작했다고 해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고통이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됐다”고 지적했다. 가뜩이나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윤 전 총장에게도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입당을 주저하는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데 부담을 느끼던 국민의힘도 다소 고민을 덜게 됐다. ‘경선버스 정시 출발’ 원칙을 고수하던 이 대표에게도 힘이 실리게 됐다. 이 대표는 곧바로 최 전 원장 입당식을 열고 “우리 당에서 활동하는 동안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다. 앞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친이(친이명박)계였던 김영우 전 의원을 캠프 상황실장으로 세운 최 전 원장은 친이계와의 접촉면을 넓혀 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담당한 윤 전 총장 지지를 꺼렸던 친박계도 최 전 원장을 눈여겨보고 있다. 반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기존 당내 주자들은 입당 환영 인사를 건넸으나 속내가 복잡하다. 최 전 원장 입당 이벤트 효과로 당내 경선판이 한층 화제를 모으는 것에는 반색하면서도 당내 대표주자로 급부상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여권은 비판을 쏟아 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대변인은 “감사원장을 임기 중 사직하고 곧바로 입당한 것은 감사원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사례를 남긴 것으로 본다”면서 “대권 욕심에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망쳤다”고 비난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트위터에 “배신자는 실패한다”고 적었다. 박용진 의원도 “직전 감사원장의 정치 행보가 공화국의 기초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 우원식, 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으로…인선 추가

    우원식, 이재명 캠프 선대위원장으로…인선 추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출신인 4선의 우원식 의원이 이재명 경기지사의 대선 캠프 선대위원장이 됐다.  이 지사의 ‘열린캠프’는 15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캠프 인선을 발표했다.  우 의원은 전날 이 지사의 지지를 선언하며 “불평등·불균형·양극화 시대를 넘기 위해 이재명 후보와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총괄 본부장 조정식 의원과 함께 부본부장에는 김병기·김윤덕·김병욱·이규민 의원과 김용 전 경기도 대변인이 임명됐다. 대변인단은 수석 박찬대 의원과 함께 기존에 선임된 박성준·홍정민 의원에 전용기 의원, 김남준 전 경기도 언론비서관, 최지은 전 민주당 국제대변인이 추가됐다.  권인숙 의원이 김영진 의원과 함께 공동상황실장으로, 이수진(서울동작을) 의원이 법률특보단장에 추가 선임됐다. 김우영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정무특보단장에 선임됐다. 이재명계 좌장으로 꼽히는 정성호 의원은 특보단 총괄을 맡는다.  지역별 광역선대본부도 꾸렸다. 서울 남인순 의원, 경기 이학영 의원, 인천 정일영 의원, 대전 황운하 의원, 세종 강준현 의원, 광주 이형석 의원, 전남 주철현 의원, 전북 김윤덕 의원, 제주 송재호 의원, 부산 변성완 전 부산시 행정부시장, 경남 양문석 경남민주평화광장 대표, 대구 권택흥 달서갑 위원장이 담당한다.
  • 속전속결 입당 마친 최재형…‘통합’ 강조하며 윤석열과 차별화

    속전속결 입당 마친 최재형…‘통합’ 강조하며 윤석열과 차별화

    야권의 유력 대선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5일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했다. 지난달 28일 감사원장에서 스스로 물러난 지 불과 17일 만이다. 정치 신인으로 한계가 뚜렷했던 최 전 원장이 속전속결로 국민의힘과 손을 잡고 ‘당내 대선주자’로 공식등판하면서 야권의 대권구도도 요동칠 것으로 보인다. 당 밖에서 야권주자 중 선두를 유지하고 있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김동연 전 부총리,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등과 차별화를 꾀하며 빠르게 세를 불려 나갈 것으로 관측된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를 찾아 이준석 대표를 만난 후 평당원으로 입당했다. 최 전 원장은 “온 국민이 고통받는 현실에서 가장 중요한 명제인 정권교체를 이루는 중심은 역시 제1야당인 국민의힘이 돼야 한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에 대해 많은 국민이 아쉬운 마음을 가지는 것도 잘 알고 있다”면서 “이 대표 취임 이후 새로운 변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 변화와 변혁에 저의 자그마한 힘이라도 보태 좋은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윤 전 총장이 탈원전, 부동산 등 문재인 정부의 실책을 부각하는 행보를 이어 가는 것과 달리 최 전 원장은 ‘새로운 변화와 공존’을 주요 키워드로 제시하며 통합을 주요 가치로 뒀다. 그는 “나라가 너무 분열돼 있고 여러 정책이 비록 선한 뜻으로 시작했다고 해도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지 않아 고통이 고스란히 국민의 몫이 됐다”고 지적했다. 가뜩이나 지지율 하락세를 면치 못하는 윤 전 총장에게도 타격은 불가피해 보인다. 입당을 주저하는 윤 전 총장을 지지하는 데 부담을 느끼던 국민의힘도 다소 고민을 덜게 됐다. ‘경선버스 정시 출발’ 원칙을 고수하던 이 대표에게도 힘이 실리게 됐다. 이 대표는 곧바로 최 전 원장 입당식을 열고 “우리 당에서 활동하는 동안 도와드릴 수 있는 부분은 최대한 돕겠다. 앞으로 함께 나아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친이(친이명박)계였던 김영우 전 의원을 캠프 상황실장으로 세운 최 전 원장은 친이계와의 접촉면을 넓혀 갈 것으로 보인다. 박근혜 전 대통령 수사를 담당한 윤 전 총장 지지를 꺼렸던 친박계도 최 전 원장을 눈여겨보고 있다. 반면 고전을 면치 못하는 기존 당내 주자들은 입당 환영 인사를 건넸으나 속내가 복잡하다. 최 전 원장 입당 이벤트 효과로 당내 경선판이 한층 화제를 모으는 것에는 반색하면서도 당내 대표주자로 급부상할 것을 우려하고 있다. 여권은 비판을 쏟아 냈다. 더불어민주당 김진욱 대변인은 “감사원장을 임기 중 사직하고 곧바로 입당한 것은 감사원의 중립성을 훼손하는 반헌법적 사례를 남긴 것으로 본다”면서 “대권 욕심에 자신이 몸담았던 조직을 망쳤다”고 비난했다. 정세균 전 국무총리는 트위터에 “배신자는 실패한다”고 적었다. 박용진 의원도 “직전 감사원장의 정치 행보가 공화국의 기초를 흔들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이하영 기자 hiyoung@seoul.co.kr
  • 권영세 만난 최재형… 국민의힘 입당 ‘초읽기’

    권영세 만난 최재형… 국민의힘 입당 ‘초읽기’

    야권 대권 주자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4일 국민의힘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을 만나 입당 문제를 논의했다. 최 전 원장 측은 지난 12일 이준석 대표를 만나 물밑 교섭도 마친 만큼 입당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권 의원과 회동을 했다. 정치 참여 결심을 밝힌 지 일주일 만에 국민의힘과 접촉하는 광속 행보다. 최 전 원장은 회동 뒤 기자들과 만나 “권 의원님에게 좋은 말씀 많이 들었고, 여러 상황에 대한 말씀도 들었다”면서 “입당 문제를 포함해 국민들이 바라는 정권교체, 보다 나은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어떤 선택이 최선인지 숙고하고 국민들이 원하시는 방향으로 선택하겠다”고 말했다. 입당 시기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입당 의사를 피력한 것으로 해석된다. 권 의원은 “가급적 빠른 시일 내라는 점에 대해서는 원장님도 크게 이의는 없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 경선이 시작되는 ‘8월 내 입당’을 묻는 질문에 최 전 원장은 “권 의원님이 오늘 주신 말씀이 제가 의사 결정을 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 건 사실”이라고 답하기도 했다. 최 전 원장 캠프 상황실장을 맡은 김영우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날 통화에서 “(최 전 원장은) 애매하게 갈 분은 아니다. 입당이든 밖에서 뛰든 고민을 하더라도 빠르게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인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 접촉과 함께 참모진 영입, 대선캠프 설치 등을 동시에 추진하며 반전을 노리는 모양새다. 최 전 원장은 아직 낮은 지지율에 대한 질문에 “저 나름대로의 소신과 생각을 가지고 나아갈 때 국민 여러분께서 판단해 주실 것”이라고 답했다. 김 전 의원도 “정책비전, 검증, 정권교체 후 대한민국에 대한 구상, 통합의 문제 등 다양한 고민으로 대선주자 중 우위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민의힘 향하는 최재형…권영세와 회동

    국민의힘 향하는 최재형…권영세와 회동

    당밖 거리두는 윤석열과 차별화최측 김영우 “애매하게 갈 분 아냐”야권 잠룡으로 떠오른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4일 국민의힘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을 만나 입당 문제를 논의했다. 최 전 원장 측은 이미 지난 12일 이준석 대표를 만나 물밑 교섭도 마친 만큼 전격 입당이 이뤄지는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서울 중구의 한 식당에서 권 위원장과 만찬 회동을 가졌다. 정치 참여 결심을 밝힌 지 일주일 만에 국민의힘과 접촉하는 광속 행보다. 최 전 원장 캠프 상황실장을 맡은 김영우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최 전 원장은) 애매하게 갈 분은 아니다”라면서 “입당이든 밖에서 뛰든 고민을 하더라도 빠르게 결단을 내릴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만찬에서 바로 입당을 결정할 가능성은 낮지만, 최 전 원장의 행보로 보면 입당은 시간 문제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최 전 원장의 행보는 입당을 미루고 외부에 머무는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대비되는 행보다. 공교롭게도 최 전 원장과 권 위원장의 이날 만찬 장소는 권 위원장이 지난 3일 윤 전 총장과 회동한 곳이었다. 두 사람은 입당에 대한 입장차만 확인한 채 헤어졌다. 윤 전 총장에 비해 상대적으로 후발 주자인 최 전 원장은 국민의힘과의 접촉과 함께 참모진 영입, 대선캠프 설치 등을 동시에 추진하며 반전을 노리는 모양새다. 최 전 원장 캠프는 국회와의 접근성을 고려해 위치를 막판 고심 중이며 공보 담당과 같은 실무진도 곧 꾸릴 계획이다. 김 전 의원은 “다른 주자들이 여러 방면에서 훌륭한 면도 있지만 불안정한 부분도 있는 만큼 최 전 원장은 그런 것과 대비돼 선명하게 나갈 것”이라면서 “정책비전, 검증, 정권교체 후 대한민국에 대한 구상, 통합의 문제 등 다양한 고민으로 대선주자 중 우위에 나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인사] 국토교통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문화체육관광부, 소방청

    ■ 국토교통부 ◇ 과장급 전보 △ 감사담당관 김석기 △ 혁신행정담당관 소성환 ■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 경영기획실장 정부만 △ 디지털포용본부장 금봉수 △ 감사실장 권미수 ■ 문화체육관광부 ◇ 국장급 승진 △ 저작권국장 강석원 ◇ 과장급 전보 △ 미디어정책과장 이선영 △ 소통정책과장 정인규 △ 콘텐츠기획과장 박영혜 △ 국립현대미술관 (과장직위) 김유미 ■ 소방청 ◇ 소방정 승진 △ 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최동수 △ 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신유섭 △ 소방청 운영지원과 이철상 △ 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최덕호 △ 경상남도 전출 권성환 △ 경상남도 전출 김화식 ◇ 소방정 전보 △ 소방청 119구조과장 김용수 △ 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유병욱 △ 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 최재민 △ 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 이상무 △ 경기도 전출 신용식
  • [인사]

    ■문화체육관광부 ◇국장급 승진△저작권국장 강석원 ◇과장급 전보△미디어정책과장 이선영△소통정책과장 정인규△콘텐츠기획과장 박영혜△국립현대미술관(과장직위) 김유미 ■소방청 ◇소방정 승진△중앙119구조본부 119구조상황실장 최동수△중앙소방학교 인재개발과장 신유섭△소방청 운영지원과 이철상△중앙119구조본부 특수구조훈련과장 최덕호△경상남도 전출 권성환△경상남도 전출 김화식 ◇소방정 전보△소방청 119구조과장 김용수△중앙소방학교 교육훈련과장 유병욱△소방청 소방분석제도과장 최재민△소방청 119생활안전과장 이상무△경기도 전출 신용식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경영기획실장 정부만△디지털포용본부장 금봉수△감사실장 권미수 ■아시아기자협회 ◇등기이사△이사장 이형균△이사 강태진 구본홍 금곡스님 박남수 유진룡 윤석호 이기우 이상기 정영팔△감사 김건일 ■한국NGO신문 △편집인 겸 편집국장 석남식
  • “이준석 대표 조문 감사” 최재형, 입당 빨라지나

    “이준석 대표 조문 감사” 최재형, 입당 빨라지나

    “정당정치 아니면 어렵다는 생각 분명”崔측 김영우 언급… 윤석열과 차별화참모·사무실 등 캠프 진용 구축 속도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3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형식은 감사 인사지만 최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정치적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전 원장 측 김영우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도 이날 “최 전 원장은 정당정치가 아니고는 대의민주주의를 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 전 원장의 입당에 힘을 실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조만간 직접 만나자는 등의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최 전 원장은 조문을 온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에게도 전화를 걸어 감사 인사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빠른 시일 내 권 위원장을 먼저 만나고, 비슷한 절차로 최 전 원장을 직접 만나 뵐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의 행보는 입당에 거리를 두고 있는 윤 전 총장과는 사뭇 다르다. 최 전 원장이 3선 출신으로 국민의힘과 접점이 많은 김 전 의원을 영입한 것은 입당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 전 원장 캠프 상황실장인 김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에서 “입당 여부와 시기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심사숙고하고 있고 또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반문’(반문재인) 행보를 보이는 윤 전 총장과는 차별화를 통해 경쟁력을 다지겠다는 의지도 보였다. 김 전 의원은 “1·2위를 달리고 있는 여야의 대권 주자들을 보면 과연 대한민국을 치유하고 고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 통치자는 통합과 치유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 전 원장은 우선 참모진을 구하고 서울 여의도의 한 공유오피스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 캠프를 꾸리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전 의원은 통화에서 “입당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면서 “우선 각 분야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모셔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한다”고 했다.
  • 이준석과 통화한 최재형…국민의힘 입당에 속도 낼까

    이준석과 통화한 최재형…국민의힘 입당에 속도 낼까

    최재형, 부친상 조문 감사인사로 직접 전화이준석 “빠른 시일 내 만나뵙기를 기대”최재형, 국민의힘과 거리 좁히기…尹과 차별화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13일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에게 직접 전화를 걸어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형식은 감사 인사지만 최 전 원장의 국민의힘 입당에 관심이 쏠리는 상황에서 정치적 의미가 크다는 분석이 나온다. 최 전 원장 측 김영우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도 이날 “최 전 원장은 정당정치가 아니고는 대의민주주의를 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히며 최 전 원장의 입당에 힘을 실었다. 최 전 원장은 이날 이 대표에게 전화를 걸어 부친상 조문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두 사람은 조만간 직접 보자는 등의 인사를 나눴다고 한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신문과의 통화에서 “빠른 시일 내 대외협력위원장인 권영세 의원님을 먼저 만난 뒤 비슷한 절차로 최 전 원장을 직접 만나 뵐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최 전 원장의 행보는 입당에 거리를 두고 있는 윤 전 총장과는 사뭇 다르다. 최 전 원장 캠프 상황실장인 김 전 의원도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입당 여부와 시기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심사숙고하고 있고 또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 전 원장이 3선 출신으로 국민의힘과 접점이 많은 김 전 의원을 영입한 것도 입당을 위한 사전 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권 의원도 최 전 원장 측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양측의 만남이 있을 것이란 관측이 많다. 정치행보를 시작하자마자 국민의힘과 접촉면을 넓히고 있는 최 전 원장은 윤 전 총장과 대비되는 모습이다. 김 전 의원은 “1·2위를 달리고 있는 여야의 대권 주자들을 보면 과연 대한민국을 치유하고 고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 통치자는 통합과 치유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른바 ‘반문(반문재인)’ 행보를 보이는 윤 전 총장과는 다른 행보로 경쟁력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 최 전 원장은 우선 참모진을 구하고 서울 여의도의 한 공유오피스에 대선 캠프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 캠프를 꾸리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전 의원은 통화에서 “입당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면서 “우선 각 분야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모셔 도움을 받아 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 최재형, 국민의힘 입당에 무게…‘반문’ 윤석열과는 차별화 강조

    최재형, 국민의힘 입당에 무게…‘반문’ 윤석열과는 차별화 강조

    최재형 측 “입당 심사숙고…국민 실망 안 시켜”최, “尹 대안 아닌 자체로 평가 받겠다” 의지이번주는 인선 등 캠프 구성에 집중대선 출마 의지를 밝힌 최재형 전 감사원장 측 김영우 전 미래통합당(국민의힘 전신) 의원은 13일 “최 전 원장은 정당정치가 아니고는 대의민주주의를 하기 어렵다는 생각을 분명히 하고 있다”고 밝혔다. 사실상 국민의힘 입당을 염두에 둔 발언으로,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차별화하려는 행보로 해석된다. 최 전 원장 캠프 상황실장인 김 전 의원은 이날 CBS라디오 인터뷰에서 “입당 여부와 시기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심사숙고하고 있고 또 국민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준석 대표와 통화를 했고, 권영세 대외협력위원장과도 여러 차례 통화했다”면서 국민의힘과 거리를 좁히고 있음을 강조했다. 최 전 원장이 3선 출신으로 국민의힘과 접점이 많은 김 전 의원을 영입한 것도 입당을 위한 사전포석이라는 해석이 나온다. 최 전 원장은 전날 국립대전현충원에서 부친 삼우제를 마친 뒤에도 “많은 분들이 저를 윤 전 총장 대안이라고 하시는데 저는 저 자체로 평가받고 싶다”고 밝힌 바 있다. 김 전 의원 역시 “1·2위를 달리고 있는 여야의 대권주자들을 보면 과연 대한민국을 치유하고 고칠 수 있을지 확신할 수 없다”면서 “지금 이 시대에 필요한 지도자, 통치자는 통합과 치유를 할 수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른바 ‘반문(반문재인)’ 행보를 보이는 윤 전 총장과는 다른 행보로 경쟁력을 다지겠다는 의지로 읽힌다.김 전 의원은 또 최 전 원장이 감사원장직에서 물러나 정치권으로 직행한 데에 대한 비판이 제기되는 것을 두고는 “(감사원장의) 임기를 보장하는 것은 정치적 중립성, 독립성 확보를 위한 것인데 이를 훼손한 것은 문재인 정권”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최 전 원장은 우선 참모진을 구하고 서울 여의도 인근 사무실을 알아보는 등 캠프 인선을 갖추는 데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 전 의원은 통화에서 “입당을 포함해 다양한 가능성을 검토 중”이라면서 “우선 각 분야에서 좋은 분들을 많이 모셔 도움을 받아보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국민의힘도 최 전 원장의 입당을 기정사실화하는 분위기다. 낮은 인지도 등으로 아직 한자릿수에 불과한 지지율과 뒤늦게 경쟁에 뛰어들어 조직적 기반이 약한 최 전 원장에게 입당은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분석이다. 또 조기 입당으로 윤 전 총장과의 경쟁구도를 강화하는 계기를 만들 수도 있다.
  • [포토] 성주 사드기지 공사자재 반입 재개… 주민과 충돌

    [포토] 성주 사드기지 공사자재 반입 재개… 주민과 충돌

    13일 오전 경북 성주군 초전면 소성리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기지 입구에서 사드 반대 집회에 참여한 주민, 시민단체 회원들이 집회를 하며 경찰과 대치 있다. 2021.7.13 사드철회 소성리 종합상황실 제공
  • “큰비 피해 막아라”… 관악 24시간 비상근무

    “큰비 피해 막아라”… 관악 24시간 비상근무

    서울 관악구가 장마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수해로부터 구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해 오는 10월까지 24시간 비상 근무한다고 8일 밝혔다. 관악구는 저지대 지역이 많고, 별빛내린천이 위치한 지역적 특성에 따라 호우가 집중될 시 수해 발생 위험이 큰 지역을 중심으로 맞춤형 방재시설을 구축하는 등 다양한 풍수해 예방 사업을 펼치고 있다. 먼저, 구는 돌발강우 또는 1단계 비상근무 이상(호우주의보)이 발령될 시 별빛내린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진출입로를 모두 통제하고 민관 합동으로 구성된 하천순찰단을 운영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 별빛내린천에는 올해 진출입로 원격 차단기 2개를 추가 설치해 별빛내린천 내 모든 진출입로에 설치했다. 모두 45개의 차단기를 상황실에서 원격으로 제어하며 야간시간대 또는 기습 폭우 시 철저하게 출입 통제를 한다. 또 진출입로 및 산책로에 폐쇄회로(CC)TV 27대를 추가로 설치해 별빛내린천에 모두 50대의 CCTV를 운영,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했다. 아울러 지난 4월까지 공사장, 사면시설, 하천, 간판과 그늘막 등 돌출시설 같은 풍수해 시설 317곳에 대한 일제조사를 모두 마쳤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별빛내린천 방재시설 추가 설치와 철저한 점검을 통해 비상상황 발생 시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재해 예방에 철저를 기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제적인 대응 체계와 적극적인 수방 행정으로 풍수해로 인한 주민의 인명, 재산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은평 특별방역 추진… 구파발역 검사소 설치

    은평 특별방역 추진… 구파발역 검사소 설치

    최근 국내 코로나19 확진자수가 1200명대로 증가하면서 오는 14일까지 수도권 특별방역주간이 선포됐다. 서울 은평구는 이에 발맞춰 특별방역 및 폭염대책 특별점검에 나섰다. 구는 지난 7일 코로나19 재난안전대책회의를 열고 특별방역과 폭염대책 추진 사항과 앞으로 계획을 점검하며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특별방역점검 기간 확진자 발생 차단을 위해 지역의 고위험 다중이용시설인 식당·카페, 유흥시설, 학원, 사회복지 이용시설, 어린이집, 장례식장, 대규모 점포, 전통시장 등에 대해 대대적인 방역 점검을 하기로 했다. 많은 주민이 빠르게 검사받을 수 있도록 기존 임시선별검사소 외에 구파발역에 선별검사소도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또 회의에서 폭염 취약계층을 보호하기 위해 1545가구, 145개 시설에 3억 3000여만원의 예산을 투입하는 방안을 결정했다. 각종 용품과 무더위쉼터 냉방비 지원 등에 사용해 폭염 취약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폭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폭염 피해에 대응하기로 했다. 구 관계자는 “마스크 착용, 오후 10시 이후 공원, 강변 등 야외 음주 금지 등 거리두기가 강화되는 만큼 주민 협조가 무엇보다 절실하다”며 “방역수칙 이행상황을 위반하는 경우 무관용 원칙을 적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 이재명 “최소한의 정치활동 외에 도정에 집중할 것”

    이재명 “최소한의 정치활동 외에 도정에 집중할 것”

    이재명 경기지사는 7일 “최소한의 정치 활동 외에는 방역을 포함한 일반 도 사무에 전적으로 집중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이 지사는 이날 오후 고양시 일산동구의 고양시 생활치료센터를 찾아 상황실 근무자들을 격려하고 의료진과 30여 분간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를 마친 이 지사는 “지방정부 책임자로서 국민이 부여한 책임을 최우선으로 이행해야 한다”면서 “정치도 피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정치는 하되 방역을 포함한 행정을 병행하고 있었고 코로나19 상황이 매우 심각하게 흐르고 있기 때문에 최소한의 정치활동과 도정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19 감염 환자 수가 며칠 사이에 급속하게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저희로서도 비상하게 조치해야 할 상황이 왔다”며 “대통령께서도 지방정부에 긴급조치를 지시했기에 우리도 생활치료센터 추가 확보나 자가 치료방식의 점검,코로나19 검사,역학조사도 함께 준비 중”이라고 설명했다. 코로나19 대유행이 다시 시작된 것이냐는 질문에 이 지사는 “언젠가는 다시 또 큰 파도가 올 것이라고 각오는 하고 있었다”면서 “현재 예상보다 파도의 크기가 크다는 생각이 들고, 이에 따라 방역 대책도 좀 과하다 싶을 정도로 최고 수준으로 올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 “코로나19 막아라” 정순균 강남구청장 코로나19 역학조사 인력 지원 요청

    “코로나19 막아라” 정순균 강남구청장 코로나19 역학조사 인력 지원 요청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정부에 인력 지원을 요청했다. 청년층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는 코로나19를 역학조사 강화를 통해 잡겠다는 것이다. 강남구는 정 구청장이 6일 오전 서울시청 서울안전통합상황실에서 화상으로 열린 김부겸 국무총리 주재 수도권 방역특별점검회의에 참석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역학조사인력 지원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정 구청장은 “강남구 누적 확진자 3515명 중 20~50대가 91%”라면서 “아직 미접종자가 많고, 활발한 사회활동과 밀집된 유흥업소 등 지역적 환경을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재건축 현장이 많은 대형공사장 관리를 철저히 하고 있다. 앞서 서울시에 조사인력 15명을 요청했다”고 말했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스마트 감영병관리센터’를 설치한 강남구는 그동안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임시선별검사소 2곳(삼성역 6번 출구, 세곡동 방죽소공원)을 운영해왔다. 또 5일 학원가 밀집지역인 대치동과 유흥업소가 몰려있는 강남역 인근에 임시검사소를 추가로 설치했다. 정 구청장은 “인구밀도가 높고 하루 경제활동인구가 108만명에 달하는 강남의 지역 특성을 고려한 결정”이라고 설명했다. 말했다. 5일 현재 강남구보건소와 4곳의 임시선별검사소 누적 검체검사자는 총 57만 2826명이다. 이날 회의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 정은경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장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수도권 3단체장, 서양호 중구청장, 은수미 경기 성남시장, 이재준 고양시장 등이 참석했다.
  • 수사팀 해체 전날 이광철 전격 기소… ‘법조 리스크’ 발목 잡힌 靑

    수사팀 해체 전날 이광철 전격 기소… ‘법조 리스크’ 발목 잡힌 靑

    정권을 향한 검찰의 수사 길목마다 등장했던 이광철(51·사법연수원 36기) 청와대 민정비서관이 결국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에 관여한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됐다. 검찰의 정권수사 양대 축이었던 김 전 차관 불법출금 사건 및 월성원전 사건과 관련해 청와대 등 정권 핵심 인사들이 재판에 넘겨지면서 여권은 향후 대선 정국 내내 ‘법조 리스크’에 발목을 잡히게 됐다. 1일 검찰 등에 따르면 이 비서관이 처음 검찰 수사 선상에 오른 것은 2019년 11월 서울중앙지검이 청와대의 울산시장 선거개입 의혹 수사에 착수하면서부터다. 검찰은 이 비서관이 당시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과 함께 송철호 울산시장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김기현 자유한국당(현 국민의힘) 후보 측근 수사 상황을 수시로 점검한 것으로 보고 수사를 이어 왔다. 그러나 검찰은 지난 4월 이진석 청와대 국정상황실장만 기소하고, 이 비서관과 조 전 수석 등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종결했다. 하지만 검찰의 칼끝은 다시 이 비서관으로 향했다. 이번에는 2019년 3월 법무부와 대검찰청이 당시 별장 성접대 의혹을 받던 김 전 차관의 해외 출국을 막는 과정에서 이 비서관이 직권을 남용해 불법을 저질렀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 비서관은 지난 4월 불법출금 조처 혐의로 기소된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과 이규원 당시 대검 과거사진상조사단 검사의 공소장에는 물론 수원지검 안양지청의 불법 출금 수사에 대해 외압을 행사한 혐의로 지난 5월 재판에 넘겨진 이성윤 전 서울중앙지검장(서울고검장)의 공소장에도 여러 차례 등장한다.이에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 이정섭)는 5월 이 고검장을 기소하면서 이 비서관에 대한 기소 방침도 대검에 보고했지만, 대검은 한 달 넘게 결정을 미뤄 왔다. 김오수 검찰총장은 김 전 차관 출금 당시 법무부 차관이었다는 이유로 이 사건 지휘를 자진 회피했고, 수사팀은 지난달 24일 대검에 기소 의견을 다시 보고했다. 김 총장으로부터 수사 지휘권을 넘겨받고 고심을 거듭한 박성진 대검 차장은 지난달 30일 오후 이 비서관 기소를 승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사팀의 기소는 수사팀 해체를 하루 앞둔 1일 오전 극적으로 이뤄졌다. 이 비서관은 2019년 6월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이 검사에 대한 수사에 나서자 조 전 수석에게 “수사를 막아 달라”는 취지의 부탁을 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다만 해당 의혹은 이번 기소에 포함되지 않았다. 사건 관여 의혹이 불거진 조 전 수석과 박상기 전 법무부 장관 등에 대한 수사도 진척이 되지 않은 채 마무리될 공산이 커졌다. 검찰은 차 본부장 및 이 검사 사건과 이 비서관에 대한 병합 심리를 법원에 신청할 방침이다. 한편 검찰은 전날 ‘월성원전’ 수사와 관련해 백운규(57) 전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채희봉(55) 전 청와대 산업정책비서관(한국가스공사 사장)도 직권남용 혐의 등으로 기소했다.
  • 이광철 3시간 만에 사의… 국정 부담 최소화

    이광철 3시간 만에 사의… 국정 부담 최소화

    청와대가 지난달 27일 부동산 투기 의혹이 제기된 지 이틀 만에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을 ‘정리’한 데 이어 1일 이광철 민정비서관이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기소된 지 3시간여 만에 사의를 밝히도록 한 것은 ‘국정운영 부담’을 최소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이 비서관은 “이번 기소는 법률적 판단에서든, 상식적 판단에서든 매우 부당한 결정”이라며 유감을 표명했다. 그러면서도 “직무 공정성에 대한 우려 및 국정 운영 부담을 깊이 숙고했다”고 밝혔다. 한때 30%대 중반까지 떨어졌던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운영 지지율을 한미 정상회담과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성과로 힘겹게 40%까지 끌어올린 상황에서 부실 인사검증 논란이 터져 나왔다. 이 비서관 거취 문제를 질질 끈다면 야당 공세가 고조되면서 정치적 부담이 커질 것은 불 보듯 뻔하다. 논란이 일 경우 실체적 진실에 접근할 때까지 ‘직’을 유지하도록 했던 전과 달리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정무적 판단을 강화한 최근 기조와도 맞물린 것으로 보인다. 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사무차장 등을 지낸 이 비서관은 2017년 5월부터 선임행정관으로 조국 민정수석을 보좌했다. 2019년 8월 비서관 승진 이후 김조원·김종호·신현수·김진국 등 수석이 바뀌어도 건재했다. ‘실세비서관’ 수식어가 붙은 상징적 사건은 지난 2월 검찰 고위간부 인사를 앞두고 벌어진 ‘민정수석 패싱’ 논란 때다. 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 의견을 반영해 이견을 조율하려는 신현수 수석과 조율이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대통령 재가를 받아 발표했다. 박 장관이 신 수석을 건너뛰고 이 비서관과 협의한 게 아니냐는 추측이 쏟아졌다. 국민의힘은 울산시장 선거 개입 사건으로 기소된 이진석 국정상황실장의 경질도 요구했다. 청와대 관계자는 “코로나 대응에 핵심 역할을 하는 그를 바꿀 수는 없다”고 밝혔다.
  • 박수현 청와대 수석 “윤석열 출마선언 국민 예의 아냐”

    박수현 청와대 수석 “윤석열 출마선언 국민 예의 아냐”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지난달 29일 대선출마를 선언하면서 문재인 정부를 비판한 데에 “출마선언으로서 국민에 대한 예의가 아니었다”고 꼬집었다. 박 수석은 이날 오후 CBS 라디오 ‘김종대의 뉴스업’에 출연해 “윤 전 총장 선언문을 보면 문재인 정부를 너무 심하다 할 정도로 비판을 했다”며 “그보다는 대한민국을 미래로 어떻게 끌고 나가겠다는 비전을 국민 앞에 제시했어야 했다”고 말했다. 앞서 윤 전 총장은 대권도전을 선언하면서 “이 정권은 권력을 사유화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집권을 연장하여 계속 국민을 약탈하려 한다”, “정권교체를 이루지 못하면 그야말로 부패완판 대한민국이 될 것”이라며 문재인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박 수석은 윤 전 총장에 이어 곧 대권도전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최재형 전 감사원장에 대해서도 유감을 표현했다. 박 수석은 “역대 감사원장으로 봤을 때 보장된 임기를 놔두고 정치를 하겠다는 취지로 직을 관둔 첫 선례”라며 “그렇기 때문에 대통령께서 굉장히 우려를 하시는 것이지, 그분이 정치를 하든 말든 뭐라고 하시겠나”라고 덧붙였다.이런 가운데 박 수석은 이진석 국정상황실장, 이광철 민정비서관의 검찰 기소 문제 등과 관련해서는 비판의 목소리를 충분히 인지하고 있다며 “최선을 다해 국민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그에 합당한 조치들을 하고 있으며 대통령 또한 하고 계시다”고 말했다. 박 수석은 김기표 전 반부패비서관의 부동산 투기 의혹, 김한규 정무비서관의 농지법 위반 의혹 등으로 김외숙 인사수석에 대한 책임론이 거론되고 있는 데에는 “책임자에게 책임을 묻는 당연한 절차를 국민들께서는 원하실 거라 생각하지만 그것도 때가 있고 절차가 있을 것이라고 저는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우선은 인사검증 시스템을 보완하는 것 또한 이 문제를 책임지는 한 방법이라고 생각한다”며 “이 문제가 꼭 인사수석만의 책임이 아니라 저희 모두의 공동 책임이라고 보고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언급했다. 박 수석은 이와 함께 박성민 청년비서관 임명을 두고 일각에서 ‘박탈감 논란’이 일고 있는 데에는 “박 비서관이 약관의 나이라는 점에서 불공정한 게 아니냐는 비판은 저는 좀 과하다는 생각”이라며 “박 비서관이 당에서 최고위원을 할 때부터 잘 알고 있는데 여러 곳에서 칭찬할 만큼 깜짝 놀랄만한 열정과 청년으로서의 지혜를 갖고 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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