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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미, 5년 만에 대규모 ‘상륙돌격’… 합참의장 지휘

    한미, 5년 만에 대규모 ‘상륙돌격’… 합참의장 지휘

    사단급 규모… 독도함·F35 등 참가7년 만에 美본토 해병대까지 가세한미연합사령관 등 200여명 참관“한미동맹 강화… 적 도발 즉각 응징” 한미 해병대가 29일 사단급 규모의 상륙돌격훈련 모습을 공개하며 압도적 군사 역량과 연합상륙작전 수행 능력을 과시했다. 한미는 지난 20일부터 실시 중인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서 핵심이 되는 ‘결정적 행동’ 단계를 이날 경북 포항시 해안 일대에서 시행했다. 결정적 행동 단계는 대규모 상륙군이 일제히 해안으로 상륙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이날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의 상륙군과 대형수송함 독도함,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 등 30여척, F35 전투기와 아파치 공격헬기(AH64),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등 항공기 70여대, 상륙돌격장갑차 50여대 등 대규모 연합·합동전력이 참가했다. 훈련은 적진에 침투한 한미 해병대 수색부대와 영국 해병대 코만도, 해군 특수전 팀이 전투기 폭격을 유도하면서 시작됐다. 해군 상륙함에 탑승한 해상 돌격부대가 상륙돌격장갑차와 공기부양상륙정을 타고 해안으로 돌격하고, 공중·공정 돌격부대는 항공기에 탑승해 적진으로 침투했다. 이어 항공기와 함정의 화력 지원 속에 해안에 상륙한 해병대가 목표 지역으로 기동해 해안두보(상륙군 목표의 외곽을 잇는 지점)를 확보하면서 한미 연합군의 핵심 전력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미 해병대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캠프 펜들턴에 주둔하는 해병 제1원정군이 2016년 이후 7년 만에 참여했다. 2018년 이후 열리지 않다가 5년 만에 부활하면서 사단 규모로 체급을 올린 이번 쌍룡훈련에 미측도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승겸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이날 직접 훈련을 주관했고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 직위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200여명이 참관했다. 강민국 국민의힘 수석대변인은 “김 대표는 5년 만에 열린 한미 합동훈련이니까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것이 국가안보에서 가장 중요하다는 의미에서 참관했다”고 전했다. 상륙군 여단장으로 훈련에 참가한 유창훈 대령은 “한미 해병대는 결전 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군 상륙군 부지휘관 에릭 올슨 중령은 “쌍룡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해병대는 연합상륙작전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검증했으며, 한반도 연합방위태세 및 한미 동맹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상륙돌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미 해병대는 다음달 3일까지 전투력 통합과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과제를 숙달하고 쌍룡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한미 해병대, ‘결정적 행동’ 상륙돌격훈련 실시

    한미 해병대, ‘결정적 행동’ 상륙돌격훈련 실시

    한미 해병대가 29일 사단급 규모 상륙돌격훈련 모습을 공개하며 압도적 군사역량과 연합상륙작전 수행능력을 과시했다. 한미는 지난 20일부터 실시 중인 한미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에서 핵심이 되는 ‘결정적 행동’ 단계를 이날 경북 포항시 해안 일대에서 시행했다. 결정적 행동 단계는 대규모 상륙군이 일제히 해안으로 상륙하는 과정을 가리킨다. 이날 훈련에는 사단급 규모 상륙군과 대형수송함 독도함, 강습상륙함 마킨 아일랜드함 등 30여척, F35 전투기와 아파치 공격헬기(AH64), 마린온 상륙기동헬기 등 항공기 70여대, 상륙돌격장갑차 50여대 등 대규모 연합·합동전력이 참가했다. 훈련은 적진에 침투한 한미 해병대 수색부대와 영국 해병대 코만도, 해군 특수전 팀이 전투기 폭격을 유도하면서 시작됐다. 해군 상륙함에 탑승한 해상 돌격부대가 상륙돌격장갑차와 공기부양상륙정을 타고 해안으로 돌격하고, 공중·공정 돌격부대는 항공기에 탑승해 적진으로 침투했다. 이어 항공기와 함정의 화력지원 속에 해안에 상륙한 해병대가 목표지역으로 기동해 해안두보(상륙군 목표의 외곽을 잇는 지점)를 확보해 한미 연합군의 핵심전력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하는 것으로 마무리됐다. 미 해병대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캠프 펜들턴에 주둔하는 해병 제1원정군이 2016년 이후 7년 만에 참여했다. 2018년 이후 열리지 않다가 5년 만에 부활하면서 사단 규모로 체급을 올린 이번 쌍룡훈련에 미측도 큰 의미를 부여한 것이라고 군 관계자는 설명했다. 김승겸 함동참모의장이 이날 직접 훈련을 주관했고 폴 러캐머라 한미연합사령관, 이종호 해군참모총장, 안병석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김계환 해병대사령관 등 군 주요 직위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 등 200여 명이 참관했다. 상륙군 여단장으로 훈련에 참가한 유창훈 대령은 “한미 해병대는 결전태세를 확립한 가운데 적의 어떠한 도발에도 즉각 응징할 수 있는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미군 상륙군 부지휘관 에릭 올슨 중령은 “쌍룡훈련을 통해 양국 해군·해병대는 연합상륙작전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검증했으며, 한반도 연합방위태세 및 한미동맹을 강화했다”고 강조했다. 상륙돌격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친 한미 해병대는 다음달 3일까지 전투력 통합과 상호운용성 향상을 위한 과제를 숙달하고 쌍룡훈련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 이도훈 외교2차관, 미 국가우주위 사무총장 면담

    이도훈 외교2차관, 미 국가우주위 사무총장 면담

    이도훈 외교부 2차관이 21일 방한 중인 시라그 파리크 미국 국가우주위원회(NSpC) 사무총장과 면담하고 양국의 우주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이 차관은 이날 서울 도렴동 외교부 청사에서 가진 면담에서 지난해 5월 한미 정상회담의 우주 분야 후속조치 이행 상황을 평가하고, 다음 달 한미 정상회담에 앞서 전방위적 우주 협력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전했다. 특히 양측은 한미동맹 70주년을 기념해 올해 말 외교부와 미 국무부가 공동 주최키로 한 한미 우주포럼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민간·상업·안보 분야를 아우른 다각적 우주 협력, 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KPS)과 미 위성항법시스템(GPS) 간 상호운용성 확보 및 국제 우주규범 관련 공조도 해 나가기로 했다. 이 차관은 “미국과의 우주 협력이 우리 우주분야 발전에 있어서 핵심적”이라며 “외교부가 한미 간 전방위적 우주협력 심화를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 [서울포토]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시행

    [서울포토] 한미 공군, 연합공중훈련 시행

    미국의 전략폭격기 B-1B가 16일만에 다시 한반도를 찾아 대북 억제력을 과시했다. 국방부는 전반기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7일차인 19일 미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도 참가했다. B-1B의 한반도 전개는 이달 3일 서해와 중부내륙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에 나선지 16일 만으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지 사흘 만이다. 북한은 이날 오전에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 발사는 한미연합연습에 반발하는 성격이 크다. 국방부는 “한미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의 행동화’를 현시하는 한편 한미 공군의 상호운용성과 신속대응전력의 전개능력, 그리고 전시 강력한 전략적 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북한의 지속적인 역내 불안정 야기에 맞서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맹의 굳건한 능력과 태세를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 美전폭기 B1B 한반도 재전개… 北미사일 도발 대응(종합)

    美전폭기 B1B 한반도 재전개… 北미사일 도발 대응(종합)

    미국의 B1B 전략폭격기가 16일 만에 다시 한반도에 전개됐다. 계속되는 북한의 미사일 발사 무력도발에 대한 대응 차원으로 보인다. 국방부는 전반기 한미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 7일차인 19일 미 B1B 전략폭격기가 한반도에 전개한 가운데 한반도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했다고 밝혔다. 훈련에는 우리 공군 F35A 스텔스 전투기와 미 공군 F16 전투기도 참가했다. B1B가 한반도에 전개한 것은 지난 3일 서해와 중부내륙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에 나선지 16일 만으로, 북한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이다. 국방부는 “한미는 이번 훈련을 통해 굳건한 연합방위태세와 ‘확장억제의 행동화’를 현시하는 한편 한미 공군의 상호운용성과 신속대응전력의 전개 능력, 그리고 전시 강력한 전략적 타격 능력을 크게 강화한 것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이어 “한미동맹은 북한의 지속적인 역내 불안정 야기에 맞서 최상의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동맹의 굳건한 능력과 태세를 바탕으로 ‘힘에 의한 평화’를 구현하고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북한의 최근 탄도미사일을 연달아 발사하고 있다. 한미연합연습에 반발하는 차원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지난 16일 화성17형 ICBM을 발사한 지 사흘 만인 이날도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했다.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오전 국방부 출입기자들에게 보낸 문자메시지를 통해 “우리 군은 오늘 11시 5분쯤 평안북도 동창리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한 단거리탄도미사일 1발을 포착했다”고 밝혔다. 북한은 올해 들어서만 총 7차례 탄도미사일 발사 도발을 감행했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및 그 기술을 이용한 모든 비행체 발사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제재 결의 위반이다. 특히 지난 9일 근거리탄도미사일(CRBM) 6발, 12일에 잠수함발사순항미사일(SLCM) 2발, 14일에 SRBM 2발, 16일에 화성17형 ICBM 1발을 발사하는 등 한미연합연습 국면에서 2~3일에 한 번씩 무력도발에 나서고 있다. 북한의 이같은 도발은 연합연습이 종료될 때까지 지속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앞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은 화성17형 발사 후 “공화국을 노골적으로 적대시하며 조선반도(한반도) 지역에서 대규모 군사연습을 빈번히 벌이고 있는 미국과 남조선에 그 무모성을 계속 인식시킬 것”이라며 “반공화국 군사적 준동이 지속되고 확대될수록 저들에게 다가오는 돌이킬 수 없는 위협이 엄중한 수준에 이르게 된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만들겠다”고 경고했다.
  • [서울포토] 한미 육군 연합 도하 작전

    [서울포토] 한미 육군 연합 도하 작전

    한미 연합연습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FS)를 계기로 양국 육군이 연합 도하 작전 능력을 키웠다. 15일 육군에 따르면 육군 3공병여단은 지난 6일부터 오는 17일까지 경기 연천 일대 도하훈련장에서 미 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공병대대와 연합 도하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은 한미 부교 및 도하 장비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한미 장병 400여 명과 리본부교(RBS), 개량형 전술부교(IRB) 등 공병장비 50여 대, 아파치 공격헬기 2대, 1군단 예하 화생방 병력과 장비 등이 투입됐다. 훈련은 아군의 기동로 확보를 위한 도하 명령 하달로 시작됐다. 한미 장병은 문교와 부교를 하천에 띄우기에 적절한 제반요소를 갖춘 장소인 ‘진수장’으로 이동해서 한측 RBS와 미측 IRB를 1개씩 교차 연결했다. 아파치 공격헬기 2대는 공중 엄호를 했고 화생방 연막중대의 연막차장이 펼쳐졌다. 한미 장병은 3시간 만에 임진강 강폭 180m를 연결하는 연합 부교를 완성했다. 훈련에 참여한 박재선(소령) 도하중대장은 “한미 도하 장비의 상호운용성을 극대화하고 장병들이 동맹의 중요성을 체감하는 기회였다”며 “한미가 함께 도하작전을 하며 노하우를 공유하고 유대관계가 강화되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션 카스프리신(대위) 미 814공병중대장은 “군수지원, 공중엄호, 연막차장 등 한미가 함께하는 훈련을 통해 연합전력의 상호운용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 훈련은 FS 연습 기간 실시하는 육군의 야외기동 훈련을 통칭하는 ‘FS 타이거’ 훈련의 하나로 진행됐다. 육군은 FS 기간에 연합·합동 통합 화력훈련 및 기동훈련, 특수임무 훈련, 지속 지원 훈련 등을 펼칠 계획이다.
  • ‘K 방산 기회의 땅’ 폴란드, 신형 보병전투차 협력 추진

    한국 방위산업의 ‘기회의 땅’으로 떠오른 폴란드가 대규모 신형 보병전투차 사업에서 한국과 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군에 따르면 폴란드는 자국산 신형 보병전투차 ‘보르숙’ 1400대가량을 획득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지난해 양국 간 21조원 규모 방산 계약에 이은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르숙은 폴란드어로 오소리를 뜻한다. 폴란드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평가가 나오는 차기 보병전투차 사업은 폴란드군이 1970∼1980년대 전력화했던 구소련제 보병전투차를 대체하는 것이다. 수륙양용 보병전투차 1000여대에 더해 정찰차량, 지휘차량, 의료구조차량 등 모두 1400여대를 2024∼2025년 도입할 예정이다. 폴란드 정부는 보르숙을 지난해 구매한 한국산 K2 흑표 전차와 함께 운용할 방침이어서 한국과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높일 가능성도 있다. 특히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보르숙의 ‘보완 수단’으로 한국산 차세대 전투장갑차 ‘레드백’ 구매를 검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폴란드는 지난해 한국으로부터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문, FA50 경공격기 48기, K239 천무 다연장 로켓 288문을 수입하기로 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산 전차 및 자주포 수입과 연계해 최근 국내 최대 탄약 제조업체 풍산과 한국 정부 측에 폴란드 현지 탄약 공장 건설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 요청 규모는 K9 포탄과 K2 전차탄을 연간 10만발씩 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한국도 관련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는 이웃 나라인 우크라이나가 지난해부터 러시아 침공을 받는 등 안보 위기감이 높아져,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무기체계와 호환성이 높은 한국산 무기 도입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한국 무기의 장점은 가성비와 신뢰”라며 “성능은 다른 나라 무기들과 비교할 때 떨어지지 않는데 비용은 훨씬 저렴하고, 계약을 체결하면 납기일을 반드시 지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은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세부적인 내용들을 지금 공개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 우크라전 속 한국 폴란드 방산협력 잰걸음...보병전투차 사업까지 확대되나

    우크라전 속 한국 폴란드 방산협력 잰걸음...보병전투차 사업까지 확대되나

    한국 방위산업의 ‘기회의 땅’으로 떠오른 폴란드가 대규모 신형 보병전투차 사업에 대해 한국과 협력을 추진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9일 군에 따르면 폴란드는 자국산 신형 보병전투차 ‘보르숙’ 1400대 가량을 획득하는 사업을 추진하면서 한국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논의는 아직 초기 단계이지만 지난해 양국 간 21조원 규모 방산 계약에 이은 초대형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보르숙은 폴란드어로 오소리를 뜻한다. 폴란드 역사상 최대 규모라는 평가가 나오는 차기 보병전투차 사업은 폴란드군이 1970∼1980년대 전력화했던 구소련제 보병전투차를 대체하는 것이다. 수륙양용 보병전투차 1000여대에 더해 정찰차량, 지휘차량, 의료구조차량 등 모두 1400여대를 오는 2024∼2025년 도입할 예정이다. 폴란드 정부는 보르숙을 지난해 구매한 한국산 K2 흑표 전차와 함께 운용할 방침이어서 한국과 기술협력을 통해 상호운용성을 높일 가능성도 있다. 특히 마리우시 브와슈차크 폴란드 부총리 겸 국방부 장관은 지난해 보르숙의 ‘보완 수단’으로 한국산 차세대 전투장갑차 ‘레드백’ 구매를 검토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폴란드는 지난해 한국으로부터 K2 전차 980대, K9 자주포 648문, FA50 경공격기 48기, K239 천무 다연장 로켓 288문을 수입하기로 하는 초대형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산 전차 및 자주포 수입과 연계해 최근 국내 최대 탄약 제조업체 풍산과 한국 정부 측에 폴란드 현지 탄약 공장 건설을 요청한 것으로 전해졌다. 폴란드 요청 규모는 K9 포탄과 K2 전차탄을 연간 10만발씩 생산할 수 있는 수준으로, 한국도 관련 검토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폴란드는 이웃나라인 우크라이나가 지난해부터 러시아 침공을 받는 등 안보위기감이 높아진 데다,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무기체계와 호환성이 높은 한국산 무기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방산업계 관계자는 “한국 무기 장점은 가성비와 신뢰”라며 “성능은 다른 나라 무기들과 비교할 때 떨어지지 않는데 비용은 훨씬 저렴하고, 계약을 체결하면 납기일을 반드시 지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최경호 방사청 대변인은 “현재 논의가 진행 중”이라며 “세부적인 내용들을 지금 현재 상황에서 공개하긴 어렵다”고 밝혔다.
  • 합참의장 한미 연례 연합 특수작전훈련 현장 첫 점검…대북 결전태세 강조

    합참의장 한미 연례 연합 특수작전훈련 현장 첫 점검…대북 결전태세 강조

    김승겸 합동참모본부(합참) 의장이 한미 연례 연합특수작전훈련인 ‘티크 나이프’ 현장을 찾아 작전수행절차를 점검하고 결전 준비 의지를 다졌다. 우리 군 합참의장이 특수부대가 적진에 침투해 적 수뇌부를 제거하는 일명 ‘참수작전’도 포함하는 훈련 현장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고, 민감한 훈련 내용까지 공개한 것도 이례적이다. 최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과 순항미사일 등을 발사하는 등 군사적 위협을 높이는 북한에 대한 경고 메시지로 풀이된다. 2일 합참에 따르면 김 의장은 지난달 27일 티크 나이프 훈련 현장을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했다. 티크 나이프 훈련은 지난달 초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이번주에는 한미 특수전 요원들이 항공기 화력유도훈련을 통해 전시에 적 지역 표적을 항공화력으로 정밀 타격하는 작전수행 절차를 숙달하고 있다. 티크 나이프 훈련은 한미 양국 특수부대가 유사시 적진 깊숙이 침투해 주요시설을 파괴하거나 폭격을 정밀 유도하는 임무, 인질 구출과 인도적 지원 임무를 수행하는 내용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티크 나이프 훈련은 한미 군 당국이 이달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진행하는 연례 연합연습 ‘2023 자유의 방패’(프리덤실드) 일환으로 실시되고 있다. 한미 양국 군은 1990년대부터 이 훈련을 정례적으로 해오고 있지만 민감한 작전 내용 때문에 비공개로 진행하는 경우가 많았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 합참의장이 (니크 나이프) 훈련 현장을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 공군이 운용하는 지상지원용 공격기 AC130J도 처음으로 참여했다. AC130J는 3㎞ 이상 상공에서 30mm 기관포와 105mm 곡사포, 정밀유도무기로 지상에 있는 적을 공격할 수 있어 ‘하늘의 전함’(건쉽)이라는 별명을 갖고 있다. 이성준 합참 공보실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AC130J는 동종 가운데 업그레이드된 최신 버전”이라며 “한미동맹 강화 차원에서 한반도에 처음 전개했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한미 특수전 장병의 작전태세를 점검한 뒤 “연합 특수작전훈련을 통해 적 핵심시설을 한 치의 오차 없이 타격하는 능력을 갖추고, 한미 간 상호운용성을 향상해 전시 연합작전 수행태세를 완비하라”고 당부했다.
  • 한미 공군, ‘드론버스터’ 동원 소형무인기 대응 연합훈련

    한미 공군, ‘드론버스터’ 동원 소형무인기 대응 연합훈련

    북한 소형무인기 영공 침투에 대비해 한미 공군이 연합훈련을 실시했다. 12일 주한 미 공군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지난 7일 전북 군산 공군기지에서 드론 교란장비 등을 동원해 소형무인기 대응 연합훈련을 했다. 가상의 적 무인기를 공중에 띄우고 드론 전파를 교란하는 재머 장비인 ‘드론버스터’와 K2C1 소총 등으로 추락시키는 작전을 숙달했다. 이어 추락한 드론의 비행을 차단하고 폭발물을 탐지해 수거하는 과정을 점검했다. 주한 미군 측은 한국군 장병들이 무인기를 향해 소총을 겨눈 사진에 “소형무인기는 공중에서 정보를 수집해 군사시설에 위협이 된다”는 설명을 달았다. 이번 소형무인기 대응 훈련은 군산 공군기지에서 지난 5~9일 진행한 한미 연합훈련 일정에 포함됐다. 무인기 대응 외에도 한국 공군 KF16과 미국 공군 F16 편대비행, 대량 사상자 발생 대응, 보건·생물학 위기 대응 등 여러 가지 상황을 가정한 훈련이 실시됐다. 주한 미군은 “제8전투비행단은 한국 제38전투비행전대와 지역에서 일상적인 비행훈련을 했다”고 설명하고 다양한 사진과 영상을 공개했다. 이어 “신속한 전투 배치 능력을 최대로 끌어올려 상시 전투태세를 보장하기 위한 것”이라며 “이런 훈련은 상호운용성과 상호 지원체계를 증진하는 집중적인 기회기도 하지만 상시적인 것이기도 하다”고 설명했다.
  • 美 F-22·F-35B, 韓 F-35A와 이틀만에 서해상 또 연합훈련

    美 F-22·F-35B, 韓 F-35A와 이틀만에 서해상 또 연합훈련

    미국 전략자산의 한반도 전개 빈도가 높아지고 있다. 공군은 3일 한국 F-35A, 미국 F-22·F-35B 등 5세대 스텔스 전투기와 미국 F-16CM 등 다수 전력이 참가한 가운데 서해 상공에서 연합공중훈련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합훈련은 한미 공군간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이며, 한국에 대한 방위공약을 이행하기 위한 미국의 변함없는 의지와 능력을 현시한다고 공군이 밝혔다. 공군은 “앞으로도 한미 공군은 굳건한 연합방위태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 대비 강력한 대응 능력과 태세를 갖추기 위해 연합훈련을 지속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미는 지난 1일에도 서해상에서 한국 F-35A 전투기와 미측 B-1B 전략폭격기 및 F-22·F-35B 전투기가 참여하는 올해 첫 연합공중훈련을 펼친 바 있다.
  • 北 보란 듯… 서해 누빈 美전략자산

    北 보란 듯… 서해 누빈 美전략자산

    한국과 미국이 지난달 31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대북 전략자산을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한 지 하루 만에 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기를 동원한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실시해 대북 확장억제 강화 공약 실행력을 과시했다. 이에 북한은 외무성 담화를 통해 “초강력 대응”까지 언급했지만 미 백악관은 “역내 파트너들과의 연합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란 생각을 거부한다”며 북한의 반발을 일축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전날 낮 12시쯤 우리 측 F35A 전투기와 미측 B1B 폭격기 및 F22·F35B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서해에서 벌였다. 훈련은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표적인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B1B와 F22, F35B를 동시에 출격시킨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F22의 한반도 전개를 공개한 것은 2018년 5월과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이번 전략자산 전개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차원이었던 예전과 달리 사전에 알리지 않고 선제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나 7차 핵실험 등 향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쐐기를 박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또 국방장관 회담 직후 훈련을 함으로써 미측의 확장억제 공약을 의심하는 국내 여론을 잠재우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양국의 굳건한 결의가 반영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강화해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태세를 더욱 굳건히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그동안 한미 연합훈련에 예민하게 반응했다는 점에서 조만간 도발을 재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북측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북한 외무성이 이날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미 백악관 대변인은 “과거 관행과 완전히 일치하는 일상적인 훈련”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으며, 양국 및 역내 폭넓은 우려 사안을 다루기 위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 왔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뒤 “북한 무기 프로그램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완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한미 국방장관 회담 하루 만에 올해 첫 연합공중훈련 실시...B1B F35 등 동원

    한미 국방장관 회담 하루 만에 올해 첫 연합공중훈련 실시...B1B F35 등 동원

    한국과 미국이 지난달 31일 국방장관 회담에서 “대북 전략자산을 더 많이 전개할 것”이라고 강조한지 하루 만에 전략폭격기와 스텔스전투기를 동원한 연합공중훈련을 전격 실시해 대북 확장억제 강화 공약 실행력을 과시했다. 이에 북한은 외무성 담화를 통해 “초강력 대응”까지 언급했지만 미 백악관은 “역내 연합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 된다는 생각을 거부한다”며 북한의 반발을 일축했다. 2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전날 우리 측 F35A 전투기와 미 측 B1B 폭격기 및 F22·F35B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올해 첫 한미 연합공중훈련을 서해에서 실시했다. 연합훈련은 전날 정오쯤 진행됐으며 한미 공군의 연합작전 수행 능력과 상호운용성을 증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대표적인 전략자산으로 꼽히는 B1B와 F22, F35B를 동시에 출격시킨 것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비해 강력하고 신뢰성 있는 확장억제를 제공한다는 미국의 의지와 능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국방부는 설명했다. F22의 한반도 전개를 공개한 것은 2018년 5월과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다. 특히 이번 전략자산 전개는 북한의 도발에 대응하는 차원이었던 예전과 달리 사전 고지 없이 선제적으로 이뤄졌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이 때문에 북한의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발사나 7차 핵실험 등 향후 북한의 도발 가능성에 쐐기를 박기 위한 의도라는 해석이 나온다. 또 국방장관 회담 직후 훈련을 함으로써 미 측의 확장억제 공약에 대한 국내 의구심 여론을 잠재우려는 의도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국방부 관계자는 “북한의 어떠한 도발에도 국가와 국민의 안전을 보장하고자 하는 양국의 굳건한 결의가 반영된 결과”라면서 “앞으로도 미국 전략자산 전개와 연계한 연합훈련을 강화해 미국의 확장억제에 대한 우리 국민의 신뢰를 높이고,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단호히 대응하기 위한 능력과 태세를 더욱 굳건히 갖추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북한이 그동안 한미 연합훈련에 예민하게 반응했던 점에서 조만간 도발을 재개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보고 북 측 동향을 주시하고 있다. 북한 외무성이 이날 한미 국방장관 회담을 비난하는 성명을 발표한 것과 관련, 미 백악관 대변인은 “우리는 역내 파트너들과의 합동 훈련이 북한에 대한 도발이 된다는 생각을 거부한다. 과거 관행과 완전히 일치하는 일상적인 훈련”이라고 밝혔다. 백악관은 “우리는 북한에 대해 적대적 의도가 없으며, 양국 및 역내 폭넓은 우려 사안을 다루기 위해 진지하고 지속적인 외교를 추구하고 있다는 점을 분명히 해왔다”며 기존 입장을 재확인한 뒤 “북한 무기 프로그램 제한을 목적으로 하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완전하게 이행하기 위해 동맹국들과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국방연, “우크라 전쟁, ‘한국형 아이언돔’ 보완 필요 시사”

    국방연, “우크라 전쟁, ‘한국형 아이언돔’ 보완 필요 시사”

    다음달 말로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으로 시작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1년이 되어가는 가운데, 러시아군의 사례가 합동전력의 균형발전의 필요성과 한국형 아이언돔 보완의 필요성을 시사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21일 두진호 한국국방연구원 연구위원이 국방정책연구에 게재한 ‘우크라이나 사태 전훈 분석:합동성 강화를 위한 군사적 담론’에 따르면 두 연구위원은 “우크라이나 사태는 재래식 전쟁과 첨단 과학기술전, 핵무기 위협 등이 각축하면서 미래 전장의 축소판을 보여주고 있고 한반도에 다양한 시사점을 제공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압도적 전력을 보유하고도 단기 속도전에 실패한 러시아군의 사례는 합동 전력 체계의 균형 발전 필요성을 역설한다”며 “개전 초기 생존성 보장과 대북 억제 및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지능형 3축 체계 능력을 조기에 확보하고 북한의 무인기 공격 및 섞어 쏘기에 대비한 ‘한국형 아이언돔’의 보완적 운용도 시급하다”고 했다. 또 두 연구위원은 우크라이나가 민간 기업이 제공한 스타링크 서비스를 활용해 지휘 통제 체계를 운용하는 것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그는 “전·평시 한미 간 지휘통제 영역의 상호운용성을 고도화하는 한편 유사시 민간 통신망을 군사 목적으로 전환할 수 있는 능력을 발전시켜야 한다”며 “특히 자동화, 인공지능, 클라우드 기술과 저궤도 위성통신 등 첨단 통신기술에 기반한 합동전영역지휘통제(JADC2) 개념을 구현해야한다”고 했다. 아울러 우크라이나가 기만 작전을 통해 상대적 우세 효과를 창출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연합 합동 작전 차원에서 기만 계획을 발전시킬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우크라이나 전황과 관련, 한국은 러시아의 전술핵 사용 가능성에 대해 주시해야 한다는 의견도 나왔다. 전재성 서울대 교수는 국방정책연구에 게재된 ‘우크라이나 전쟁이 국제 안보정세와 한반도에 미치는 영향과 함의’에서 “푸틴 대통령은 패전의 가능성, 혹은 불리한 조건 아래 종전 협정에 직면할 경우 저위력 핵무기 사용을 더욱 적극적으로 고려할 것”이라며 “북한의 핵무기 사용 위협에 직접적으로 노출된 한국으로서는 이러한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방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만약 핵무기 사용이 현실화되고 이에 대한 국제사회의 대응이 미진할 경우 핵무기 사용의 문턱은 크게 낮아질 것”이라며 “한국은 핵무기 사용에 대한 금지를 강화하면서 북핵 문제 해결에 힘을 쏟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 [서울포토]  미군 스트라이커장갑차 기동훈련…새해 첫 한미연합훈련

    [서울포토]  미군 스트라이커장갑차 기동훈련…새해 첫 한미연합훈련

    13일 육군이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한미 연합 실기동훈련(FTX) 현장을 국내외 취재진에 공개했다. 지난 2일 시작해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육군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과 미 2사단/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에서 각각 장병 400여명이 참가했다. 13일 육군이 경기도 파주 무건리훈련장에서 진행 중인 한미 연합 실기동훈련(FTX) 현장을 국내외 취재진에 공개했다. 지난 2일 시작해 15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훈련에는 육군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과 미 2사단/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에서 각각 장병 400여명이 참가했다. 이번 연합훈련은 첨단전력을 운용하는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과 막강 화력·기동력을 자랑하는 스트라이커 여단이 만나 한미 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과 전술·소부대전투기술 공유에 초점을 두고 기획됐다. 아미 타이거 여단과 스트라이커 여단 각 1개 대대가 중대 단위로 연합전투팀을 구성해 분대 전술훈련, 소대 공격·방어작전, 장갑차 기동훈련 등 3개 코스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군은 소대 공격·방어작전 훈련 현장을 취재진에 공개했다. 한미 장병으로 구성된 공격팀과 방어팀이 실탄 대신 레이저를 발사하는 마일즈(MILES) 장비를 착용한 채 쌍방 교전을 벌였다. 소대 공격·방어작전 훈련에서 장병들은 실제 전장환경과 유사한 환경에서 주야간 자율기동식 교전을 통해 실전 감각을 배양한다고 육군은 설명했다. 육군이 공개한 훈련 영상 속에서 한미 장병이 “피프티 미터스, 파이브 어클락(Fifty meters, five o‘clock·5시 방향으로 50m)!’을 외치기 무섭게 한국 병사가 던진 수류탄(연막)이 5시 방향으로 날아가 떨어졌다. 그 자리에선 푸른 연기가 피어올랐다. 육군 관계자는 ”스트라이커 장갑차는 익히 듣던 대로 산지 지형에서도 힘차고 빠르게 이동하는 모습이 인상적이고, 우리 백호도 그에 못지 않는 기동성을 보여줬다“고 말했다. 백호 역시 최고 시속 100㎞에 11명을 태울 수 있는 기동성과 힘을 갖췄으며, 전술타이어가 적용된 차륜형 장갑차다. 이번 훈련에는 UAV와 드론 전력 검증도 이뤄졌다. 미니 비행기 형태를 한 UAV는 고도 약 8㎞ 상공에서 장거리로 비행해 적진을 감시하고, 드론은 근거리 정찰 임무를 수행한다. UAV와 드론이 촬영한 영상은 지휘소로 실시간 전송돼 작전에 활용된다. 아쉽게도 취재진이 현장을 찾은 이날은 이른 시간부터 계속 비가 내려 드론만 비행했다. 련을 지휘한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의 이재용 대대장(중령)은 ”이번 훈련으로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의 작전수행 방법을 구체화하고 연합전략과 상호운용성도 검증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스트라이커 여단의 새뮤얼 뮬러 중대장(대위)은 ”아미 타이거 시범여단과 실전적 훈련으로 한반도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대한민국 육군의 미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주기적 훈련과 다양한 교류활동으로 실전에서 최강 전투력을 발휘할 수 있는 연합능력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 한반도 상주하듯 美랩터·전폭기 떴다

    한반도 상주하듯 美랩터·전폭기 떴다

    김여정 막말 담화 직후 카디즈에우리 군 F35A·F15K와 연합훈련상시배치 준하는 전략자산 전개국방부 “美 확장억제 지속 강화”세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미국 F22 ‘랩터’까지 동원된 한미연합훈련이 치러졌다. F22의 한반도 전개는 4년 만이다. 20일 국방부에 따르면 한미 공군은 이날 미 공군의 F22 전투기와 B52H 전략폭격기, 우리 공군의 F35A와 F15K 전투기가 참여한 가운데 제주도 남서쪽 한국방공식별구역(카디즈) 일대에서 연합훈련을 했다. 훈련 뒤 국방부가 제공한 사진과 영상을 보면 F22 3대, B52H 2대, C17 수송기 1대가 식별됐다. 훈련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기지에서 출동한 F22는 전북 군산기지에 전개하며 우리 공군과 추가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F22가 한국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2018년 5월 한미연합훈련 이후 4년 만이다.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인 2016년 1월 오산 공군기지 상공으로 전개한 적이 있던 B52H는 이날 훈련 후 국내에 착륙하지 않고 복귀했다. 이날 훈련은 북한에 대한 강력한 경고 메시지로 분석된다. 특히 지난달 미국에서 열린 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 합의한 ‘상시 배치에 준하는 수준의 전략자산 전개’를 실행에 옮김으로써 전략자산 상시화를 국내외에 과시한 것으로 풀이된다. 북한은 최근 신형 고체연료 로켓엔진 시험과 군사정찰위성 시험발사에 이어 이날 김여정 조선노동당 부부장 명의로 된 담화를 통해 대륙간탄도미사일(ICBM)의 핵심 기술로 꼽히는 대기권 재진입 기술을 확보했다고 주장했다. 국방부는 “미국의 대표적 확장억제 자산인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상황에서 한미 최신예 전투기들이 전략자산 엄호 절차를 숙달함으로써 한미 상호운용성 향상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날 한미훈련이 진행된 제주 카디즈 일대는 중국이 자체 설정한 방공식별구역과 중첩 구간이 포함돼 있다. 중국과 러시아 해군은 이곳에서 가까운 동중국해에서 21~27일 연합훈련을 벌인다고 러시아가 최근 발표했다. 군 당국은 훈련 장소 선정이 중러 연합훈련과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 ‘현존 최강’ F-22 스텔스기·B52H 폭격기, 한반도 동시 전개

    ‘현존 최강’ F-22 스텔스기·B52H 폭격기, 한반도 동시 전개

    세계 최강 전투기로 꼽히는 미국의 F-22 스텔스기(랩터)가 4년 만에 한국에 출동했다. B-52H 전략폭격기도 한반도 인근으로 전개해 한미 연합훈련을 수행했다. 이러한 전략자산 전개는 북한이 최근 도발 수위를 계속 높이고 있는 데 대해 한미가 강력한 경고 메시지를 띄운 것으로 분석된다. 북한은 고체엔진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개발을 위한 신형 고체연료 로켓엔진 시험과 군사정찰위성 시험 발사 사실을 공개하고,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 담화를 통해 거친 발언으로 연일 도발에 나서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제54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당시 ‘상시 배치에 준하는 수준의 전략자산 전개’를 한미가 합의했던 만큼 이에 걸맞은 효과를 위해 미국 측 전략자산의 전개 빈도를 높임으로써 대북 압박을 강화하겠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 F-22 전투기·B-52H 전폭기 한반도 전개국방부는 일본 오키나와현 가데나 공군기지에 주둔하는 미 공군의 F-22가 20일 전북 군산기지에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를 계기로 F-22뿐만 아니라 미국 전략폭격기 B-52H도 한반도 인근에 전개해 우리 측 F-35A와 F-15K 전투기와 함께 제주도 서남방의 한국방공식별구역(KADIZ·카디즈) 일대에서 한미 연합공군훈련을 수행했다. B-52H는 훈련 후 국내에 착륙하지 않고 카디즈를 이탈해 복귀한 것으로 전해졌다. F-22는 이번 주 국내에 머무르면서 우리 공군 F-35A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방부 “미 전략자산 운용 강도·빈도 증강” 국방부는 “한미 군사당국 간 긴밀한 협의를 통한 이번 연합공군훈련은 미국의 대표적인 확장억제 자산인 전략폭격기의 한반도 전개 상황에서 한미 최신예 전투기들이 전략자산 엄호절차를 숙달함으로써 한미 상호운용성 향상 및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고 평가했다. 이어 “특히 B-52H와 F-22의 전개는 지난 11월 3일 제54차 SCM에서 한미 국방부 장관이 ‘미국 전략자산을 적시적이고 조율되게, 빈도와 강도를 증가하여 운용’하기로 합의한 것에 따른 미국 확장억제 실행력 강화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국방부는 “한미는 앞으로도 미국의 확장억제를 포함한 동맹의 능력과 태세를 지속 강화함으로써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대한 한미동맹의 연합방위태세를 더욱 확고히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존 최강’ F-22…평양 7분만에 타격 가능F-22는 가데나 기지의 기존 미군 F-15 전투기가 퇴역함에 따라 지난달부터 잠정 배치된 상태다. F-22는 스텔스 전투기로 적에게 포착될 가능성은 줄이면서 능동위상배열(AESA) 레이더를 장착해 원거리에서 여러 목표물을 정밀하게 탐지·추적할 수 있으며 최첨단 전자전 장비 등을 탑재해 현존 최강 전투기로 꼽힌다. 최대 속도 마하 2.4(음속 2.4배)로 오산 등에서 이륙할 경우 약 7분 만에 평양을 타격할 수 있다. F-22는 2006년 6월 알래스카에서 열린 ‘노던 에지(Northern Edge)’ 훈련에서 전투 훈련에 데뷔했는데 당시 F-15, F-16 등과 가상 대결에서 한 대의 손실도 없이 ‘144대 0’이라는 격추 기록을 세웠다. 2018년 5월 한미 연합공중훈련 ‘맥스 선더’에 참가해 광주기지에 8대가 착륙한 바 있으며 이후 4년 만에 한국에 출동했다. ‘핵 탑재’ 가능 B-52H 전략폭격기B-52 ‘스트라토포트리스’는 1952년 처음 비행해 미국 전략폭격기 중 가장 오래됐으나 핵 탑재가 가능하며 여전히 현역으로 활약하고 있다. 사거리 200㎞의 공대지 핵미사일을 비롯해 최대 31t 폭탄을 싣고 6400㎞ 이상을 날아가 목표물을 폭격한 뒤 복귀할 수 있는 장거리 폭격기다. B-52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직후인 2016년 1월에는 오산 공군기지 상공으로 전개한 바 있다. 앞서 북한은 지난 15일 ICBM에 쓸 수 있는 신형 고출력 로켓엔진 시험을 했고 18일에는 준중거리 탄도미사일(MRBM)으로 파악된 발사체를 쏜 뒤 정찰위성 시험이었다고 주장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 친동생 김여정 노동당 부부장은 이날 담화에서 남측을 향해 폭언을 퍼부으며 ICBM을 정상 각도로 발사할 수도 있다고 위협했다.
  • 이종섭 국방장관, KF21 공동개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과 회담

    이종섭 국방장관, KF21 공동개발 인도네시아 국방장관과 회담

    제9차 아세안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 참석차 캄보디아를 방문 중인 이종섭 국방부 장관이 인도네시아, 필리핀, 베트남 국방장관과 연달아 회담하며 국방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고 국방부가 23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이 장관은 프라보워 수비안토 인도네시아 국방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양국 방위산업 협력을 통한 인도네시아의 국방역량 강화는 가치를 공유하는 양국 관계 강화는 물론 인도태평양 지역의 평화와 안정에도 이바지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인도네시아가 주관하는 코모도 훈련 등 다자연합훈련 참여, 대테러 협력, KF21 전투기 개발사업과 잠수함·헬기 사업 등 방산협력 분야에서 양국 간 긴밀한 협력을 높이 평가했다. 프라보워 장관 역시 인도네시아는 한국과의 국방·방산협력을 전적으로 지지하며, KF21 차세대 전투기 사업도 양국 정상회담에서 확인했던 것처럼 차질없이 추진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인도네시아는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10개 회원국 가운데 유일하게 한국과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맺고 있다. 이 장관은 호세 파우스티노 필리핀 국방장관과 양자회담에서는 역내 안보 정세를 포함한 양국의 주요 관심사를 논의했다. 특히 국방 분야 고위급 인사 교류, 상호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훈련 확대, 방산협력 강화 등 국방협력 확대를 희망했다. 파우스티노 장관은 필리핀군 현대화를 소개하며 초계함 등 해양안보 역량 강화와 다목적전투기 추진 과정에서 한국과 협력을 기대했다. 판 방 장 베트남 국방장관과 만난 자리에서 이 장관은 해양안보, 사이버안보, 방산, 군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 강화를 바란다고 강조하고 지뢰 제거 기술 장비 지원 의사를 밝혔다. 판 방 장 장관도 내년 양국 수교 30주년을 맞아 양국 간 국방협력을 격상하기 위해 국방 고위인사 교류 확대, 방산협력 활성화, 지뢰제거 협력, 한·아세안 국방협력 심화 등을 제안했다. 그는 이어 한국이 그간 베트남에 양도한 퇴역 초계함이 베트남의 해양안보 역량 강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고 평가하며, 추가 초계함 양도 절차가 원만히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 美 “북 핵실험 땐 심각한 대가 치를 것” 한미훈련 ‘B1B 불참’ 도발 빌미 차단

    美 “북 핵실험 땐 심각한 대가 치를 것” 한미훈련 ‘B1B 불참’ 도발 빌미 차단

    미국 백악관과 국무부, 국방부는 1일(현지시간) 일제히 북한의 미사일 도발을 비판하고, 향후 핵실험 시 심각한 대가를 치를 것이라고 경고했다. 네드 프라이스 국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북한의 7차 핵실험 가능성에 대해 “우리 메시지는 매우 간단하다”며 “북한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뿐 아니라 전 세계로부터 분명히 듣고 있는 것을 위반해 위험하고 정세를 불안정하게 하는 조처를 한다면 심각한 대가와 후과가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존 커비 백악관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략소통조정관은 북한이 오는 15∼16일 인도네시아에서 열리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를 계기로 핵실험을 할 가능성에 대해 “우리는 북한이 언제든 핵실험을 할 수 있다고 오랫동안 밝혀 왔다”면서 “향후 수주 내에 어떤 계기로 도발을 할지 확실하게 예측하는 것은 어렵다”고 답했다. 그는 그러면서 “만일 북한이 핵실험을 하면 국제사회의 대응이 엄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패트릭 라이더 국방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북한이 도발의 구실로 삼은 한미 연합공중훈련 ‘비질런트 스톰’에 대해 “한미 양국 군이 한국과 역내 동맹 방어를 위해 협력할 수 있도록 상호운용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오랫동안 계획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미 7공군도 지난달 31일 시작된 비질런트 스톰이 특정 국가를 위협하려는 목적이 아니며 B1B 전략폭격기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7공군의 켈리 지터 대변인은 2일 미 자유아시아방송(RFA)에서 “이번 훈련에 참가한 거의 모든 종류의 한미 군용기 수십여 대가 1시간 동안 함께 비행하며 훈련했다”며 이같이 전했다. 훈련에는 미 공군의 F35B 전투기 등 100여대, 한국 공군의 F35A 등 140여대가 대거 투입됐으나, 최근 태평양 괌 앤더슨 기지에 배치된 B1B는 참여하지 않았다. 미국의 ‘3대 전략 폭격기’ 중 하나로 꼽히는 B1B는 괌에서 2시간이면 한반도에 다다를 수 있어 북한이 7차 핵실험을 비롯해 중대한 도발 감행 시 한반도 전개 1순위로 예상되는 미 전략자산이다.  
  • [서울포토] 한미 특수부대 연합신속대응훈련

    [서울포토] 한미 특수부대 연합신속대응훈련

    북한의 9·19 군사합의 위반 등 일련의 도발로 한반도 긴장이 높아진 가운데 주한미군 특수전사령부(SOCKOR)가 한미 특수부대 연합훈련 모습을 18일 공개했다. SOCKOR는 국군 특수전사령부와 지난 12일 연합신속대응 훈련을 전개했다면서 훈련 사진 여러 장을 소셜미디어 등에 공개했다. 이번 훈련에는 미군 제2전투항공여단도 참가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미 특수부대원들이 양복 차림의 요인을 호위하며 헬기로 인도하는 장면이 담겼다. 또 블랙호크로 보이는 헬기가 롯데월드타워 방향으로 한강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도 보인다. SOCKOR는 “이번 연합 훈련으로 철통같은 방위공약과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에 대한 대비태세를 다지면서 상호운용성과 결의를 시연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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