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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실상 강제 ‘빅딜’… 소비자 피해 우려도

    사실상 강제 ‘빅딜’… 소비자 피해 우려도

    공정위 기업결합 심사서 제동 가능성독과점 따른 항공료 인상 등 제한해야 대한항공·아시아나 마일리지는 통합정부는 국내 2위 항공사 아시아나항공을 1위 대한항공에 넘긴 게 코로나19로 인한 항공산업 위기 극복을 위해 불가피한 선택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코로나19 백신 개발 등을 통해 항공산업 수요가 회복될 가능성이 있는 상황에서 정부가 강제로 ‘빅딜’을 성사시켰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또 국내 항공산업이 독과점 형태로 재편되면서 요금 인상과 소비자 편익이 저해될 것이란 우려도 나온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기업결합 심사에서 독과점을 이유로 제동을 걸 가능성도 있다. 지난해 말 기준 국내선 수송객 점유율은 대한항공 22.9%, 아시아나항공 19.3%다. 진에어, 에어부산, 에어서울 등 양사 저가항공사(LCC)까지 합치면 62.5%에 달한다. 다만 공정위가 아시아나항공을 회생 불가능한 회사로 판단할 경우엔 예외 규정을 적용해 양사 결합을 허용할 수 있다. 공정위는 앞서 1999년 현대차의 기아차 인수 심사 때도 기아차를 회생 불가능한 상태로 봐 일부 조건을 건 뒤 승인했다. 전문가들은 양사 결합을 승인하더라도 가격 인상 제한이나 노선 운수권 재배분 등 강력한 조건이 뒤따라야 한다고 제언했다. 이호영 한양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양사가 합쳐지면 국내 항공 운수시장이 사실상 독과점화되는 건 사실”이라며 “가격 인상 등 소비자 피해를 우려하지 않을 수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아시아나항공을 누군가 인수하지 않으면 생존할 수 없는 ‘회생불가 기업’으로 판정되면 경쟁에 제한되더라도 예외적으로 기업결합을 허용할 수 있지만, 이 경우에도 요금 인상 폭을 억제하거나 경쟁 제한성이 큰 특정 노선은 몇 년간 인상 자체를 불허하는 조건이 걸려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황용식 세종대 경영학부 교수도 “가격 인상을 제한하는 것은 물론이고, 노선의 독과점이 심각해질 수 있기 때문에 운수권이 독과점 기업으로 쏠리지 않도록 배분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이 독과점 지위를 이용해 인기 노선만 운행하며 수익성을 추구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이에 대해 최대현 산업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글로벌 항공시장이 치열하게 경쟁하는 상황이라 오히려 노선과 스케줄이 다양화되고 마일리지 통합 등 소비자 편익 증대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운수권 배분 때 ‘단독노선 운임평가’ 평가항목의 배점을 상향하고, 슬롯(시간당 최대 이착륙 횟수) 배정 때 과도한 운임설정에 불이익을 부여하는 방안을 신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세종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오늘 수도권·강원 1.5단계로 올린다

    오늘 수도권·강원 1.5단계로 올린다

    정은경 “이대로면 하루 400명씩 확진”전문가 “때 놓치면 급증 못 막아” 강조코로나19가 확산되고 있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7일 낮 12시 박능후 중대본 1차장이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관련 긴급 브리핑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당일 오전 중대본 회의는 정세균 국무총리가 주재한다. 방역 당국은 국민들이 상황 변화에 대응할 수 있도록 하루 정도 여유를 둬 19일부터 두 광역단체의 거리두기를 격상하기로 내부 방침을 정하고 지방자치단체와 막바지 조율 작업을 벌였다. 거리두기 상향 조정은 예정된 수순이라고 할 수 있다. 수도권은 정부가 설정한 거리두기 지표인 ‘1주간 일일 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 수’ 기준에 근접했고, 강원도는 초과했다. 이날 현재 서울과 경기, 강원에서 사용 가능한 코로나19 중환자 병상은 각각 33개, 14개, 2개에 불과하다. 정부는 다만 강원도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는 철원군, 인제군 등 영서 지역만 상향 조정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있다. 영동 지역은 감염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정부는 이날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서 수렴한 전문가 의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 최종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재생산지수는 1.12로, 1.1이 넘은 상황”이라면서 “다양한 단기 예측을 보면 현재 수준에서 대인 접촉을 줄이지 않으면 2주나 4주 후에 (일 신규 확진자가) 300명에서 400명 가까이 발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최원석 고려대 안산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은 빠르게 적용해야 확진자가 급증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 때를 놓치면 (단계 상향을 하더라도) 효과를 제대로 발휘하지 못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미 제약사 모더나는 이날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후보 물질이 임상시험에서 94.5%의 효과를 보였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9일 화이자가 개발 중인 코로나19 백신 효과가 90%라는 발표 이후 일주일 만에 나온 낭보로 평가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안석 기자 sartori@seoul.co.kr
  • 장상기 서울시의원 “학교 용지 공공개발로 지역 경쟁력 강화” 제안

    장상기 서울시의원 “학교 용지 공공개발로 지역 경쟁력 강화” 제안

    장상기 의원(민주당, 강서6)은 지난 13일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종합 행정사무감사에서 “미개설 학교 용지와 학교 이전적지를 지역에 필요한 생활SOC와 교육시설, 공공주택 등으로 공공개발하는 방안을 검토해 달라”라고 주문했다. 기반시설과 주택에 대한 수요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지만 공급을 위한 공공부지는 찾기 어렵다. 반면 시교육청과 SH가 보유하고 있는 미개설 학교 용지와 통폐합‧이전 등으로 사용하지 않는 종전 학교 부지는 방치되거나 제대로 활용되지 못하는 상황이다. 미개설 학교 용지와 학교 이전적지 활용에는 법령상의 제약과 규제, 서울시와 시교육청, 지역 주민들의 협의 등 여러 가지 어려움이 있다. 그러나 지역의 부족한 기능을 보완하는 도시재생의 유력한 수단이 될 수 있으므로 어렵더라도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것이 장 의원의 주장이다. 장 의원은 도시·주택분야 심의위원회의 책임성 강화 방안도 주문했다. 장 의원은 “심의위원회에서 한번 부결 또는 보류하면 현장 일정은 6개월에서 1년까지 지연 된다”라며 “문제를 제기하고 반대하는 방식의 운영을 지양하고 적극적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조건부로라도 허용해 주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본위원회뿐 아니라 분과위원회 구성에도 시의원들이 참여해야 하고, 심의위원은 해당 안건에 대한 자문에서 제척되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심의 결과에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심의위원회에 시의원이 참여하고 있는데, 분과위원회 구성에서 시의원을 배제하는 것은 결과적으로 시민 의견을 배제하는 셈이므로 개선해야 한다는 것이다. 도시계획위원회의 경우, 「국토계획법 시행령」에 따라 용도지역 변경, 지구단위계획 결정, 그 밖에 본위원회의 위임사항에 대한 심의 또는 자문을 위해 분과위원회를 운영하고 있다. 분과위원회의 심의·의결을 거쳐 본위원회에 보고된 안건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면 원안대로 의결된다. 또한 심의위원이 자문까지 하는 경우, 좀 더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의사결정을 위해 전문가들의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문의 근본 취지에 어긋날 뿐 아니라 법령 위반의 소지가 있다는 것이다. 「국토계획법」은 “당사자의 법률·경영 등에 대한 자문·고문 등으로 있는 경우”를 위원의 제척·회피 사유 중 하나로 규정하고 있다. 장 의원은 올해 두 차례 투자심사에서 부결됨으로써 무산될 위기에 있는 전통시장 연계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는 “세부계획을 수립해 다시 투자심사를 의뢰하고 예산안 심의 시 투자심사 통과를 조건으로 내년 예산에 반영해 시민과의 약속을 지켜야 한다”라고 재차 촉구했다. 또한 “마곡 산업용지의 신속한 매각 및 유보지 활용과 미착공 토지 관리 계획, 향후 공공주택 개발을 포함해 마곡을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한 여러 방안을 함께 의논해 가자”라고 제안했다. 아울러 마을건축가들이 내년이면 서울시 전역에 발족하는 주민자치회와 함께 협력해 골목 구석구석 디자인할 수 있도록 하고,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은 현실과 맞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고치고, 보존과 개발을 병행하는 방향으로 추진계획을 재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장 의원은 그 밖에 상업지역 선정과 종상향 요청에 대한 다양한 공공기여 기준 마련, 소규모 정비 관련 업무처리지침의 조속한 마련과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병행, 특별건축구역 지정 등 활성화 방안 강구, 지속적으로 증가하며 노후화하고 있는 임대주택, 다세대·다가구 주택의 실효성 있는 관리방안 마련 등을 주문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능후 내일 긴급 브리핑...수도권·강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발표하나

    박능후 내일 긴급 브리핑...수도권·강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발표하나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조짐을 보이는 수도권, 강원 지역에 대해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방안을 오는 17일 공식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박능후 중대본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17일 오전 11시 30분 정부서울청사에서 코로나19 대응 브리핑을 진행한다. 중대본은 매주 수·금·일요일 브리핑을 통해 코로나19 발생 현황 및 방역 대응을 설명해 왔다. 박 1차장의 경우 주로 거리두기 단계 조정을 비롯한 주요 내용이 있을 때만 직접 브리핑 마이크를 잡았다. 이런 점을 고려했을 때, 박 1차장은 중대본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올리는 내용 등을 발표할 것으로 관측된다. 정부는 현재 오는 19일 0시부로 수도권,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는 방안을 두고 관계부처 및 지방자치단체 등과 최종 조율 작업을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앞서 정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1.5단계 상향 가능성을 알리는 ‘예비 경보’를 발령했다. 최근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점점 뚜렷해지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일주일 동안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일별로 53명→81명→88명→113명→109명→124명→128명을 나타냈다. 일평균 신규 확진자는 99.4명이다. 이는 거리두기 1.5단계 기준(수도권 100명 이상)에 육박한 수준이다. 강원 지역의 경우,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13.9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돼 이미 1.5단계 범위(강원·제주 10명 이상)에 들어왔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김종무 서울시의원 “천호길동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건축공동위 통과”

    김종무 서울시의원 “천호길동지구 지구단위계획, 도시건축공동위 통과”

    지난 11일 열린 제16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에서 ‘천호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이 수정 가결되었다. 이번 결정으로 천호길동 지역중심 기능 강화와 인근 개발사업에 대응한 체계적인 역세권 개발이 이뤄질 전망이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소속 김종무 의원(더불어민주당, 강동2)은 2019년 9월 서울시 상업지역 지구단위계획 일괄 결정 고시에 대해 지난해 행정사무감사에서 임대주택 미확보 시 용적률을 하향 조정하는 규제는 부동산시장을 고려하지 않는 탁상행정이라고 지적한 바 있다. 올해 도시계획국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지역의 도시계획적 특성을 반영하지 않은 지구단위계획 변경으로 상업지역이 포함된 102개 지구단위계획구역 중 임대주택을 짓지 않으면 주거용 용적률이 감소하는 지역이 53곳, 임대주택을 확보해도 용적률이 일부 감소하는 지역이 20곳이나 된다”라며 주택 공급 활성화라는 정책 취지와 상반된 일괄고시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였다. 김 의원은 “천호길동지구 내 일반상업지구의 경우, 작년 9월 일괄 고시에 따라 임대주택을 확보하지 않을 경우 기존보다 용적률이 최대 150% 감소하고 임대주택을 확보하더라도 25~85% 수준의 용적률 완화만 이루어졌으나, 이번 결정 변경안 통과로 길동 지역은 접도조건에 따라 용적률이 50~100% 상향되었고, 천호역 건너편 지역은 특별계획가능구역으로 지정해 공공재개발 등 사업계획과 연계하여 추후 검토하기로 결정하였다”라고 전했다. 김 의원은 “천호길동 지구단위계획의 경우 서울시의 일괄고시 문제를 바로잡는데 1년 넘는 시간이 걸렸다. 임대주택을 확보해도 주거 용적률이 60% 감소하는 상계 1·2단계 택지개발지구 등 여전히 일괄 결정 고시로 인한 문제가 현존하는 만큼, 상업지구 지구단위계획 일괄고시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하여 역세권 고밀개발, 도심권 주택공급이라는 정책 취지를 달성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천호길동지구 지구단위계획 결정 변경안은 2주간 주민 열람 공고를 거쳐 자치구의 결정고시로 확정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심권 주거복합·오피스텔 인기…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이목 집중

    도심권 주거복합·오피스텔 인기… ‘힐스테이트 청량리역’ 이목 집중

    대중교통망의 발달과 대규모 택지개발로 인해 주거 환경이 상향평준화 되고 있다. 하지만 실제 도보권에서 모든 생활편의 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주거시설은 많지 않다. 대규모 택지의 경우 입지에 따라 대중교통 접근성이 천차만별이며 도심권 아파트는 주거환경 개선의 여지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한 이유로 최근 도심권에서는 과거 상업시설과 혼합되어 있다는 이유로 선호도가 낮았던 주거복합단지나 주거형 오피스텔 시설들이 다시금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로 부동산 리서치 전문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올해 서울 및 광역시(택지제외)에서 분양된 주상복합 단지는 15개 단지로 이 중 11단지가 1순위 마감에 성공하며 73.3%의 1순위 마감률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4월 해운대구 중동에서 분양한 ‘쌍용 더 플래티넘 해운대’(226.45대 1), 대구 남산동에서 분양한 ‘반월당역 서한 포레스트’(119.62대 1)는 도심권에 위치한 주상복합 단지로 수백 대 1에 달하는 치열한 청약열기를 보이기도 했다. 도심권 오피스텔의 경쟁률도 우수했다. 대전 유성구에 공급한 ‘힐스테이트 도안’ 주거용 오피스텔에는 392실 모집에 8만7397명의 청약자가 몰렸으며, 서울에서 올해 처음으로 공급된 오피스텔인 ‘쌍용 더플래티넘 서울역’도 576실 모집에 2388명이 청약에 나서며 청약 마감을 기록했다. 업계전문가는 “최근 주거복합단지와 오피스텔들이 장점은 살리고 단점은 보완한 형태로 수요자 몰이에 나서고 있다”며 “특히 주거형 오피스텔의 경우는 날이 갈수록 높아지는 주택 청약 문턱에 대안 상품으로 더욱 인기몰이를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도심권 오피스텔이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현대건설의 ‘힐스테이트 청량리역’의 공급은 수요자들에게 청량리의 가치를 다시 한번 부각시키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한 목소리로 ‘힐스테이트 청량리역’가 청량리역세권 개발의 중심축이자 일대 랜드마크 단지로 손색이 없다고 말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도권·강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논의” 달라지는 점은(종합)

    “수도권·강원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논의” 달라지는 점은(종합)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는 수도권, 강원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가 현행 1단계에서 1.5단계로 격상될 것으로 보인다. 1.5단계로 격상될 경우, 주요 시설과 업소 이용인원이 면적 4㎡(약 1.2평)당 1명으로 제한되는 등 한층 강화된 방역수칙이 적용된다. 수도권·강원 영서 기준 1.5단계 격상 논의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7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두 권역의 거리두기 조정 방안을 논의한 뒤 확정,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로서는 오는 19일 0시부터 1.5단계로 격상하는 방안에 무게가 실려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강원 지역은 확진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영서 지역에 대해서만 1.5단계 격상 가능성이 거론된다. 정부는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를 토대로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하는데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30명 미만(강원·제주는 10명)일 경우 1단계가 유지되고 그 이상이면 1.5단계로 격상된다. 두 지역은 이미 1.5단계 범위에 들어왔거나 거의 도달한 상태다. 최근 1주간 지역발생 일평균 확진자 수를 보면 강원은 13.9명으로 이미 10명 기준을 넘어섰으며, 수도권은 99.4명으로 100명 기준에 거의 다가섰다. 이러한 자료를 바탕으로 중앙 정부와 두 광역단체는 현재 거리두기 단계 격상 방안을 놓고 내부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정부는 전날 두 지역에 대한 1.5단계 상향 가능성을 알리는 ‘예비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예비경보는 권역별 또는 시도별로 최근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 수가 다음 단계 기준의 80%에 달할 때 미리 발령된다. 1.5단계 격상, 현행 1단계에서 달라지는 점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상향되면 마스크 착용 등 기본적인 수칙에 더해 한층 강화된 방역 조치가 적용된다.1.5단계는 ‘지역적 유행’이 시작되는 초기 단계로, 코로나19 감염 우려가 큰 중점관리시설 9종과 일반관리시설 14종 등에서는 철저한 방역 하에 영업을 해야 한다. 중점관리시설은 클럽을 비롯한 유흥시설 5종과 직접판매홍보관, 노래연습장, 실내 스탠딩공연장, 식당·카페 등이다. 이들 시설에서는 시설면적 4㎡당 1명으로 이용 인원이 제한된다. 이외에 유흥시설에서는 춤추기나 좌석 간 이동이 금지되고,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은 밤 9시 이후 운영이 중단된다. 노래연습장에서는 음식 섭취가 금지되고 한 번 이용한 룸은 소독을 거쳐 30분 후에 재사용해야 한다. 식당·카페에서는 테이블 간 1m 거리두기나 좌석·테이블 간 한 칸 띄우기, 테이블 칸막이 또는 가림막 설치 등의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일반관리시설은 PC방, 학원·교습소, 독서실·스터디카페, 결혼식장, 장례식장, 영화관, 공연장, 목욕장업, 이·미용업, 놀이공원·워터파크 등으로 이들 시설에서도 인원 제한, 좌석 간 거리두기 등의 조처를 따라야 한다. 참여 인원 500명을 초과하는 모임이나 행사는 핵심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관할 지자체에 신고하면 진행할 수 있지만, 구호나 노래 부르기 등 위험도가 큰 활동을 동반하는 집회·시위나 대규모 대중음악 콘서트, 축제, 학술행사는 100명 미만으로 인원이 제한된다. 스포츠 경기 관중 입장은 30% 이내로만 허용되며, 마스크를 의무적으로 착용해야 한다. 정규 예배나 미사, 법회 등 종교 활동도 좌석 수 30% 이내만 이용할 수 있도록 제한되고 모임·식사는 금지된다. 직장에서는 부서별 재택근무 확대가 권고되며, 고위험사업장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고 환기·소독·근로자 간 거리두기가 의무화된다. 등교 수업의 경우 1단계에서는 3분의 2 이하 원칙하에 지역·학교의 여건에 따라 조정이 가능하지만 1.5단계에서 무조건 3분의 2 이하를 준수해야 한다. 국공립시설 가운데 어린이집을 포함한 사회복지시설은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을 계속하지만, 경륜·경정·경마·카지노의 경우 이용 인원을 20% 내로 줄여야 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코로나19 확산 조짐”...정부, 수도권·강원 1.5단계 격상 잠정 결정

    “코로나19 확산 조짐”...정부, 수도권·강원 1.5단계 격상 잠정 결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세를 보이면서 정부가 정부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1.5단계로 격상할 방침인 것으로 전해졌다. 1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정부는 오는 19일 0시부로 수도권과 강원 지역의 거리두기 단계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올리기로 잠정 결정하고 조율 작업을 하고 있다. 정부는 오는 17일 오전 정세균 국무총리 주재 중대본 회의에서 이 같은 방침을 논의한 뒤 확정안을 발표할 계획이다. 현재 정부는 수도권과 강원 지역에 1.5단계 상향 가능성을 알리는 ‘예비 경보’를 발령한 상황이다. 거리두기 단계 조정 기준은 1주간 일평균 지역 발생 확진자 수로, 수도권은 100명 미만, 비수도권은 30명 미만(강원·제주 10명)이면 1단계가 유지되고, 그 이상이면 1.5단계로 격상된다. 일일 확진자 수는 수도권에서 나흘 연속 100명을 넘었고, 강원 지역에선 나흘간 20명 안팎을 기록하는 등 이들 지역은 사실상 1.5단계 수준에 이르렀다. 다만 정부는 강원도의 경우, 확진자가 발생하는 영서 지역에서만 격상하는 방안에 무게를 두고 검토 중이다. 영동 지역의 경우 감염자가 거의 발생하지 않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정부는 이날 생활방역위원회 회의에서 수렴한 전문가 의견까지 종합적으로 고려한 뒤에 최종 방침을 확정할 것으로 보인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종합감사를 끝으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 성공적 마무리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김희걸 위원장)는 종합감사를 끝으로 11월 3일부터 13일까지 2주에 걸쳐 진행된 2020년도 서울시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위원회 소관 7개 부서(도시재생실, 도시계획국, 주택건축본부, 지역발전본부, 도시공간개선단, 공공개발기획단, 서울주택도시공사)를 대상으로 실시된 금년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주요시책사업과 현안과제 등 시정전반에 걸친 정밀감사를 실시하여 잘못된 행정의 시정요구와 함께 분야별 정책방향과 대안을 제시하는 등 성과를 거두었다. 위원회 소관 부서간 업무가 상호 밀접히 연계·추진되는 상황에서 감사효과를 높이고자 부서별 개별감사 실시 후 행감 마지막 날 전 부서를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실시하여 1차 지적사항에 대한 조치결과 확인 및 개선방안 마련 등을 촉구했다. 금년의 경우 코로나19 위기상황 속에서 소관부서별 예산편성 대비 집행률이 다소 저조한 가운데 시장 대행체제를 맞아 연초에 수립한 연간업무계획이 정상 추진되었는지 계획대비 실적위주의 점검을 실시했으며, 정책현안별 맞춤형 감사를 통해 위원회 소관 실·국·본부별로 다음과 같은 감사지적이 있었다. 도시재생실의 경우, 1단계 도시재생활성화지역 8곳의 선도·시범사업이 연내 종료를 앞두고 있는 상황에서, 해당 지역의 사업추진실적이 미흡한 사유와 대책을 마련할 것과 재생지역 내 건축행위가 활성화되도록 건축법 등 관련 법규의 개정사항을 반영토록 요구하였고, 도시재생사업지역 내에서 공공재개발사업 등의 정비사업 병행추진 가능지역 등에 대한 별도기준을 마련할 것과 도시재생사업의 목적과 방향 등 사업 전반에 대한 재점검 및 도시재생사업의 지속가능성 여부에 대해 검토를 주문했다. 또한 서울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지도점검 결과에 따른 철저한 후속조치 이행과 센터 내 노사협의회 구성을 조속히 실행할 것, 도시재생기업 선정과정에 소관부서의 부실한 관리감독으로 불미스러운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요구했으며, 특정 도시재생기업(CRC)이나 업체에 용역과 위탁사업을 몰아주는 행태에 대한 고강도 근절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특히, 빈집활용 도시재생프로젝트와 관련해서는 특정 감정평가업체의 빈집감정평가 독식문제 해결과 빈집 활용계획의 조기 수립으로 실적위주의 빈집매입을 지양할 것을 요구했으며, 부서간 이견으로 시 투자심사를 통과하지 못해 좌초될 위기에 처한 전통시장연계형 도시재생사업에 대해서는 철저한 사전준비 등 대책을 마련하여 적기에 예산이 확보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주문했다. 도시계획국의 경우, 시유지의 과도한 용도지역 상향 변경 등 도시계획이 서울시의 재정확보 수단으로 전락되는 문제점을 지적하고, 도시계획관련 서울시 위원회 심의가 요식 행위가 아닌 절차적·내용적 민주성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되, 도시자연공원구역이 사유지 보상을 전제로 지정된 만큼 합당한 예산 편성 등 책임있는 서울시 행정을 촉구하였다. 또한, 생활권계획이 기존에 추진 중인 사업을 단순히 취합하는 형식이 아닌 지역사회에 꼭 필요한 사업을 계획하고 실현하는 계획으로 자리 잡아야 함을 지적하고, 감정평가의 면밀한 검토 및 중개보수요율 개선 등 부동산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서울시의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요구하였다. 특히, 도시계획국 용역사업의 경우 과업기간이 지나치게 소요되어 이를 단축할 수 있도록 회의 단축 등 용역사업기간 단축방안을 마련하고, 심의·자문 위원회 운영과 관련해서는 외부전문가에 대한 사전 검토의견 제출 등 심의기간을 단축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주문했다. 주택건축본부의 경우, 공공재개발 시범사업 공모신청 과정에서 도시재생 중복지역의 배제 논란이 발생한 가운데, 분명한 기준제시로 불필요한 지역 혼란 및 주민 갈등을 초래하지 말 것과, 규제지역 내 소규모재건축이 가능하도록 특별건축구역의 도입 등을 포함하여 소규모 정비사업 담당부서 일원화 검토를 요구했으며, 공공참여형 고밀재건축(‘공공재건축’)에 대해서는 기반시설 적정성을 검토한 후 신속히 사업을 추진하되 민간재건축 활성화 방안과 함께 추진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고가임대료 논란이 제기된 역세권 청년주택에 대해서는 임대료를 낮출 수 있는 방안마련과 금수저 청년에 대한 입주배제 기준을 마련할 것을 요구하였고, 금년 7월 19일부터 시행되기 시작한 분양가상한제와 관련해서는 25개 자치구 분양가심의위원회에서 동일한 판단기준에 따라 공정한 심의가 진행될 수 있도록 서울시의 적극적 모니터링과 관리감독을 촉구했다. 그 밖에 건축물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법적 지역건축안전센터의 인력과 예산 등을 적기에 확보할 것을 주문하였고, 그린리모델링 등 타 부서에서 추진 중인 녹색건축정책을 주택건축본부에서 통합토록 하되, 이에 따른 조직체계의 정비도 추진해 줄 것을 요구했다. 그 외에 주택공급문제 해결 일환으로 학교부지 중 학교 부분개설 혹은 미개설부지 활용방안에 대한 검토를 요구하였고, 서울시 자체 또는 정부합동 주택공급 계획 발표 시 실현 가능성과 규모의 적정성에 대해 철저히 검토한 후 발표할 것을 주문했다. 지역발전본부의 경우,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등 현대차 GBC 개발사업에 따른 공공기여금의 사업 배분 및 공공기여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가능여부를 검토한 후 차질 없도록 만반의 대책을 주문하였고, 마곡산업단지 위탁관리업체에 대해서는 지도점검 철저 및 관리 전담기구 설치 필요성과 전담기구 설치 시 다양한 대안검토 후 설립시기 및 조직 구성에 신중을 기할 것을 지적했다. 서울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에 있어서는 기존의 유사 바이오클러스터 산업단지 등과의 비교를 통해 독자성과 장점을 부각시키되 홍릉 바이오 클러스터와의 현실적인 연계 가능성 등을 검토할 것을 요청하였고, 서울시 공무원과 서울연구원 퇴직자들이 재취업한 특정 용역업체에 대한 높은 용역의존도를 개선하고, 용역수행업체 임원이 타 용역수행업체를 선정하는 심사위원회 위원으로 참석하는 일이 없도록 용역관리업무에 대한 혁신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도시공간개선단의 경우, 마을건축가의 위촉과 활동사항을 점검하고, 마을지도와 생활권계획을 연계하여 마을지도에서 발굴된 사업들이 실제 사업화되도록 촉구하였다. 또한, 서울도시건축전시관의 전시 기획에서 철거, 관리까지 일련의 절차·방법을 재검토하고 보완하여 첨성대와 같은 논란 사례가 재발되지 않도록 할 것을 당부하였으며, 사업 또는 건물 설계에 있어 기획과 결과가 서로 상이함과, 계획-사업시행-운영관리 부서들이 서로 달라 주인없는 사업이 되는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개선방안을 강구토록 촉구하였다. 공공개발기획단에 대해서는 송현동 대한항공부지 공원결정과정에서 발생한 사전소통 부족문제를 지적하고 향후 동일한 문제가 재발하지 않도록 충분한 공감대 형성이 요구되었고, 관문도시 조성사업의 경우 마스터플랜 수립 이후 1, 2단계 사업의 실적부진문제에 대한 지적과 함께 사당 관문도시의 교통해소 방안 마련 및 신속한 지구단위계획 결정절차 이행을 촉구하였다. 사전협상에 대해서는 실적 부진에 대한 대책마련과 함께 신속한 협상 진행을 요구하였고, 현재 사전협상이 진행 중인 동서울터미널 현대화사업과 관련하여 제기된 임차상인 민원에 대해서는 서울시의 능동적 역할과 해결방안 모색을 요구하였다. 아울러, 조직 격상 이후 수행 중인 사전협상 총괄 기능 및 공공부지 활용을 위한 컨트롤타워 등 부서 기능의 강화방안 마련을 요구하였고, 그 밖에 최근 2년간 특정인에 집중하여 진행된 자문 ‘쏠림’ 현상도 문제로 지적되었다.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의 경우 공사 사옥에서 현장감사를 실시한 결과, 건설기술자문위원회의 위촉위원 중 SH공사 퇴직자가 속한 업체에게 수의계약을 몰아주고 해당회사가 공사를 실시한 지역에 대한 자문을 별도로 구하는 등의 행위를 그간 방관해온 것으로 파악됨에 따라 건설기술자문위원회의 점검 및 공사계약 과정에서의 비위발생여부 등 자체적인 점검을 실시할 것을 요구했다. 또한 과거 토지보상금 횡령사건의 손해변제를 위해 보증보험에서 보험금을 수령하여 올해부터 보험료율이 인상 및 할증이 적용됨에도, SH공사는 내규를 변경하여 보증한도를 상향조정하였고, 그에 따라 납입보험액이 전년대비 8.7배나 상승하게 되어 과도한 예산지출이 발생함에 따라 재발방지 방안 마련을 촉구하였으며, 반지하 매입임대주택의 경우 현장방문과 자료조사 등을 토대로 점검한 결과, 지역별 센터에서 매입임대주택을 제대로 관리하고 있지 않아 현관문이 열린 채 방치되어 있거나, 단가보수업체의 공사자재를 적치하는 창고와 같이 사용되고 있었으며, 인근 공사장에서 가림막을 설치하며 무단으로 매입임대주택의 필지를 침범하고 있음에도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되었다. 이에 매입임대주택의 세밀한 관리를 위해 인력과 예산을 더욱 투입하고 개선방안 마련을 재차 촉구했다. 최근 SH공사 육상선수단 감독의 파면처분 사건과 관련하여 선수단에 대한 별도의 인터뷰 조사를 실시한 결과 실제 선수들이 지원받은 내역과 법인카드의 사용규모가 상당히 큰 격차를 보이며 일부 사적 유용이 의심됨에 따라, 육상선수단 관리체계 개선과 함께 투명한 예산집행을 요구했다. 한편 서울시로 파견 중인 SH공사 직원이 근무시간 중 조합원으로써 활동하고 마감자재 선정과정 등에 깊숙이 개입한 정황이 드러난 사건과 관련해서는 SH공사 감사실의 부실한 조사와 부적절한 징계처분이 지적되었고, 철저한 재조사를 통해 금품수수 등 추가 비위행위 등을 밝힐 것을 주문했다. 그 밖에 SH콜센터와 다산 콜센터의 신속한 통합추진, 공사의 브랜드가치를 높일 수 있는 임대아파트 통합 브랜드 개발, 맞춤형 임대주택의 임대기간 유형통합, 음주운전자에 대한 징계강화와 토지보상 감정평가제도의 구조적인 한계점 개선, 임대주택의 공급 및 관리, 시설보수 등 예산계획과 집행액의 체계적인 관리 등을 요구했다. 2주간의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면서, 김희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양천4)은 “행정사무감사를 계기로 연초에 서울시가 수립한 업무계획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불편·부당한 행정집행은 없었는지 시민불편을 초래하지는 않았는지 시민 눈높이에서 시정전반을 꼼꼼히 들여다 보았다”라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서울시민의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도록 추진 중인 사업에 대해서는 신속하고 완결성있는 사업종결을 주문하고, 부서 간 칸막이 없는 협업을 통해 서울의 현안 문제 해결에 앞장서 달라”라고 당부했다. 끝으로 “제10대 의회 후반기 개원이후 첫 번째 행정사무감사를 맞아 세미나, 사전간담회 등 철저한 사전준비를 바탕으로 시정전반에 걸친 정책감사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었다”라며, “감사결과 매년 반복되는 지적사항 상당수는 줄었지만 일방행정이나 불통행정, 각종 비위사건들은 여전히 발생하고 있어 해당사안에 대해서는 감사종료 이후에도 상시 감시체제가 작동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충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신규확진 이틀째 80명대…전문가들 “바로 2단계 격상해야”

    서울 신규확진 이틀째 80명대…전문가들 “바로 2단계 격상해야”

    서울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80명대를 기록했다. 서울시는 지난 15일 하루 동안 코로나19 확진자 81명을 추가로 확인했다고 16일 밝혔다. 서울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이달 들어 20∼50명대를 오르내리다가 지난 12일부터 74명→69명→85명→81명으로 크게 늘었다. 당일 확진자 수(81명)를 그 전날 진단검사 건수(3264건)로 나눈 확진율은 2.5%로 최근 15일간 평균 1.3%의 배에 가까웠다. 중랑구 소재 체육시설이 집단감염 사례로 새롭게 분류됐다. 지난 10일 이 체육시설 방문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은 이후 전날까지 7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8명이다. 체육시설 이용자와 가족·지인 등 433명이 진단검사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231명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는 검사를 진행 중이다. 이 체육시설은 마스크 착용과 환기 등 방역수칙을 지켰으나 확진자들이 샤워장과 탈의실에서 마스크를 제대로 쓰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서울시는 전했다. 이밖에 강남구 헬스장과 용산구 국군복지단 관련 확진자가 2명씩 추가됐다. ▲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 ▲ 강서구 사우나 ▲ 강남구 콜센터 ▲ 강남구 CJ텔레닉스 관련 확진자는 각각 1명 늘었다. 신규 확진자 중 절반 넘는 48명은 산발 사례나 과거 집단감염 등 ‘기타’ 경로로 분류됐다. 다른 시·도 확진자 접촉은 6명, 해외 유입은 2명으로 집계됐다. 감염경로를 아직 조사 중인 확진자는 14명이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는 6814명이다. 격리 치료 중인 환자는 848명, 완치 판정을 받고 퇴원한 사람은 5885명이다. 서울시 “1.5단계 상향 검토 중” 서울시는 최근 각종 지표를 토대로 코로나19가 확산 단계에 들어섰다고 보고 정부와 함께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검토 중이다. 지난주(11월 8일∼14일) 일평균 확진자는 58.1명으로 2주 전(11월 1∼7일) 38.6명에서 20명 가까이 늘었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확진자 비율은 같은 기간 13.3%에서 15.5%로, 고위험군인 65세 이상 확진자 비율도 24.4%에서 28.7%로 각각 증가했다. 국내 일일 확진자 223명…3일째 200명대전문가들 “위험한 상황…2단계로 바로 격상해야” 한편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16일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일일 확진자는 223명으로 집계됐다. 14일 205명, 15일 208명에 이어 3일째 20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것이다. 전문가들은 현 상황을 두고 “위험하다”고 평가했다. 천은미 이대목동병원 호흡기내과 교수는 “지난 5월과 8월 대유행의 경우 특정지역에 제한됐지만, 현재는 전국적으로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며 “가장 위험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 역시 “심각하게 현 상황을 보고 있다”며 “향후 며칠 내 병상부족 등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들은 확산세를 막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부가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진 1.5단계 격상은 효과가 없을 것이라는 단언이다. 거리두기 2단계에서는 클럽, 단란주점, 헌팅포차 등의 영업이 금지된다. 일반음식점, 카페 등의 영업은 오후 9시까지로 제한된다. 반면 1.5단계에서는 마스크 착용의무화가 강화되고 체육시설 등의 관람인원이 제한되지만 음식점, 유흥시설 등의 영업이 가능하다. 천 교수는 “1.5단계 격상은 국민들에게 모호한 메시지를 줄 수 있다”며 “감염원인 비말이 가장 많이 퍼지는 식당 영업을 제한하지 않고는 확산세를 막기 힘들다. 국민들에게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도 선제적인 2단계 격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 역시 “1단계 완화로 국민들의 경각심이 떨어진 상태다. 2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며 “국민들도 연말 모임을 최대한 자제하는 등 정부 방침에 호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도권 지역발생 1주간 하루 평균 99.4명…사실상 1.5단계 수준

    수도권 지역발생 1주간 하루 평균 99.4명…사실상 1.5단계 수준

    강원도 이미 1.5단계 수준 넘어서수도권-강원, 거리두기 격상 가능성서울 누적 확진자, 곧 대구 넘을 듯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째 200명대를 기록한 가운데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상황인 수도권의 지난 1주간 지역발생 환자 수가 하루 평균 99.4명으로 집계됐다. 사실상 1.5단계 수준(100명 이상)인 셈이다.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23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만 8769명이다. 이날 신규 확진자 수는 지난 9월 2일(267명) 이후 75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223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93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28명으로, 전체 지역발생 확진자의 66.3%에 달했다. 방역당국이 거리두기 단계를 조정할 때 고려하는 주요 지표인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살펴보면 수도권의 감염 확산세는 점점 뚜렷해지는 양상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수도권의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일별로 53명→81명→88명→113명→109명→124명→128명을 기록했다. 일평균으로는 99.4명이다. 정부가 지난 7일부터 적용한 새 거리두기 체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100명 미만이면 1단계가 유지되고, 이 기준을 넘어서면 1.5단계로 상향 조정할 수 있는데 그 경계선에 거의 도달한 것이다. 특히 서울의 경우 지난 13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74명→63명→81명→79명 등으로 일평균 74명씩 나오고 있는데, 이런 추세가 이어진다면 1주일 이내에 누적 확진자 수가 코로나19 확산 초반 확진자가 집중 발생했던 대구보다 많아질 것으로 보인다. 이날 0시 기준 서울의 누적 확진자 수는 6814명으로, 대구 7203명보다 389명 적다. 비수도권 중에서는 강원 등 일부 지역의 확산세가 심상치 않다. 비수도권의 경우 권역별로 1주간 일평균 30명 미만(강원·제주는 10명 미만)이면 1단계가 유지되지만, 이 기준을 넘어서면 1.5단계로 올릴 수 있다. 강원의 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1주간 3명→8명→6명→23명→18명→19명→20명 등으로, 일평균 13.9명이 확진된 것으로 집계돼 1.5단계 범위에 들어왔다. 이 같은 통계로만 보면 수도권이나 강원 모두 거리두기를 1.5단계로 올려야 하지만 단계 격상이 사회·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큰 만큼 방역당국은 고심을 거듭하고 있다. 현재 정부는 수도권과 강원에 1.5단계 상향 가능성을 알리는 ‘예비 경보’를 발령한 상태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수도권과 강원권의 경우 거리두기 1.5단계로의 격상을 검토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으로, 지자체와 함께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60대 이상 환자 비율, 중환자 치료 병상의 여력 등 다양한 참고 지표를 고려하여 결정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광양·여수시는 최근 선제적으로 1.5단계로 격상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코로나 거리두기 기준 상향 언제?…수도권 1.5단계 턱밑

    코로나 거리두기 기준 상향 언제?…수도권 1.5단계 턱밑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 중인 수도권과 강원 영서지역에 예비경보를 발령하면서 두 지역에서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이 예상된다. 수도권은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 80% 수준에 도달했고, 강원은 이틀째 그 기준을 충족하고 있다. 방역당국은 일일 확진자 규모, 주평균 60대 이상 확진자 수, 중증환자 병상수용능력, 역학조사 역량, 감염재생산 지수, 집단감염 발생 양상, 감염경로 조사중 사례 비율, 방역망 내 관리비율 등을 토대로 거리두기 격상을 검토한다. 거리두기 1.5단계는 특정 권역에서 의료체계 통상 대응 범위를 위협하는 수준이며, 1주일 이상 코로나19 유행이 지속되는 상황일 때 내려진다.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가 수도권에서는 100명 이상, 충청·호남·경북·경남권 30명 이상, 강원·제주도는 10명 이상일 경우 1.5단계 기준이다. 강원 지역은 이미 1.5단계 격상 기준을 충족했지만, 수도권과 가까운 강원 영서 지역에서 확진자가 주로 발생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4일까지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코로나19 환자는 122.4명으로 이전 주 88.7명에 비해 33.7명이나 증가했다. 이는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75.3명, 25일부터 31일까지 86.9명을 기록한 뒤 계속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특히 최근에는 특정한 시설을 원인으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지역사회 다중이용시설 곳곳에서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곳곳에서 조용한 전파가 일어나고 있다. 현재 거리두기 1.5단계를 시행 중인 기초 지방자치단체는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광양·여수 등 6곳이다. 광역 지방자치단체 차원에서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은 나오지 않았지만, 강원 영서와 수도권 순서로 발령될 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하 민주노총)이 지난 14일 전국 14개 시도에서 1만 5000여명이 참여한 집회를 강행한 것을 두고 우려의 목소리가 크다. 거리두기 1.5단계는 지역유행 단계로 방역 관리가 까다로워진다. 유행 권역에 위치한 시설일 경우 이용인원 제한을 확대하고, 클럽 내 춤추기 등 감염병 위험도가 높은 활동을 금지한다. 코로나19 유행 권역에 소재한 시설은 면적 4제곱미터(㎡)당 1명 등으로 이용인원을 제한한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은 전날인 15일 대국민 호소문을 통해 “지금 증가세를 꺾지 못하면 거리두기 격상이 불가피하다”며 “이는 국민 일상과 서민경제에 큰 어려움을 야기하는 만큼 단계 격상 없이 1단계에서 억제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해달라”고 강조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일상 감염’ 늘어 방역 한계… 확진자 둘 중 하나는 40대 이하

    ‘일상 감염’ 늘어 방역 한계… 확진자 둘 중 하나는 40대 이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는 등 재확산이 현실화되자 방역 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위한 예비경보를 발령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08명 늘어 누적 2만 8546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난 8일 143명 이후 8일째 세 자리수이고, 이틀 연속 200명대를 유지하고 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수도권과 강원권에 예비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진지하게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예비경보는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별 전환 기준의 80% 수준에서 주의를 환기시키기 위해 내놓는 경보를 말한다.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일(11월 1~7일) 동안 일평균 환자 수가 83.4명으로 1.5단계 기준인 100명의 80%를 초과한 상태다. 이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발생 176명, 해외 유입 32명으로 나타났다. 지역사회 감염은 서울 81명, 경기 41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124명으로 확인됐다. 이밖에 강원 19명, 충북·전남 각 8명, 광주 7명, 충남 5명, 경남 3명, 경북 2명 등이다. 크고 작은 ‘일상 감염’이 계속되는 가운데 40대 이하 청·장년층 환자 비중이 50%에 달하면서 젊은층을 중심으로 감염이 확산하는 양상이다. 지난달 11일부터 이달 7일까지 40대 이하 환자 비중은 49.1%로, 한 달 전(9월 13일∼10월 10일)의 38.3%보다 10.8% 포인트나 높아졌다. 일각에서는 감염에 취약한 병원과 요양시설, 사우나, 카페, 학원, 소규모 모임 등 일상 생활공간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속출하면서 방역 고리를 끊는 방식의 대응이 한계를 보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 광주시는 지난 1주일 동안 지역감염자가 34명으로 늘어나자 16일부터 방역 수준을 ‘준1.5단계’로 강화했다. 전남대병원에서 지난 13일 의사 A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이후 이날까지 의료진과 환자, 보호자 등 모두 9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원 철원군도 지난 12일부터 이날까지 나흘간 확진자 16명이 발생하면서 초비상이 걸렸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이날 대국민 호소문에서 “최근의 집단감염 사례는 일상 곳곳에서 나타나 빠르게 확산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면서 “지금 자칫 긴장을 늦춘다면 언제든 혹독한 겨울이 찾아올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실내에서도 늘 마스크를 착용하며 거리두기와 손씻기 등을 지켜 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1.5단계로 상향되면 ‘중점관리시설’ 9종 중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 홍보관의 운영이 오후 9시 이후 중단되고, 노래연습장 이용은 4㎡당 1명으로 제한된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서울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정총리 “수능 특별방역기간…송년모임 심각한 위험요인”(종합)

    정총리 “수능 특별방역기간…송년모임 심각한 위험요인”(종합)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 철저히 실천” 정세균 국무총리는 15일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세와 관련해 “정부는 오늘 수도권과 강원권에 예비경보를 내리고,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격상을 진지하게 검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 총리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주재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이 밝혔다. 정 총리는 세계의 코로나19 확진자가 5200만명을 넘었다고 환기했다. 첫 1000만명까지는 6개월이 걸렸지만, 최근 불과 20일 만에 1000만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글로벌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이 최악으로 치닫는 가운데 비교적 양호했던 우리나라의 감염 확산세도 최근 심상치 않다”며 “일일 확진자 수가 이번 주말 들어 200명을 돌파하기 시작했다. 수도권의 경우 최근 1주간 하루 평균 확진자가 83명으로 가파르게 증가했고 강원도는 이미 단계 격상 기준을 넘었다”고 설명했다. 정 총리는 이어 “단계가 상향되면 우리 일상이 또 제한되고 경제에 미치는 타격도 불가피하다. 누란지위에 처한 만큼 현 단계에서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마스크 쓰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실천해 주실 것을 국민 여러분께 간곡히 호소드린다”고 했다.“19일부터 2주간 수능 특별방역기간”학원·PC방 방역강화 정 총리는 내달 3일 치러지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이달 19일부터 2주간 ‘수능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기간에는 학원, PC방 등 학생들의 출입이 빈번한 시설에 대한 방역관리가 한층 강화된다. 정 총리는 “정부는 코로나 상황에서도 우리의 미래를 지켜낸다는 각오로, 모든 수험생들이 안전하고 공정하게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가능한 모든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송년 모임은 코로나19 확산의 심각한 위험요인이 된다. 전문가들도 이번 연말이 감염 확산의 기폭제가 될 수 있다면서 경고하고 있다”며 “연말연시 대면 모임·행사를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일주일간 신규 확진 122.4명...거리두기 단계 격상 가능성도” (종합)

    “일주일간 신규 확진 122.4명...거리두기 단계 격상 가능성도” (종합)

    최근 일주일 동안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100명 이상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비수도권에서도 산발적인 집단감염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면서 방역당국은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14일 임숙영 중앙방역대책본부 상황총괄단장은 정례 브리핑에서 “최근 서울, 경기, 강원 등을 중심으로 확진자가 계속 증가하고 있어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크게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8일부터 이날 0시까지 일평균 신규 확진자 수는 122.4명으로, 100명을 넘어선 상태다. 권역별로는 수도권이 83.4명, 강원 11.1명, 충청 9.9명, 호남 9.7명, 경남 5.1명 등이다. 임 단장은 “수도권은 ‘예비 경고’ 수준이고 강원도는 거리두기 단계 상향을 검토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지금은 거리두기 단계 격상이 사실상 턱밑까지 왔다고 할 수밖에 없다”고 우려했다. 그는 “최근에는 비수도권에서도 소규모 산발적인 집단감염 사례가 늘고 있어 확진자 증가 추세가 심해지고 있다. 현재의 추세가 지속되면 일부 권역은 거리두기 단계를 격상하게 될 가능성이 있다”고 덧붙였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확산세를 누그러뜨릴 수 있도록 방역 대책을 보다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임 단장은 “일일 확진자 수를 1단계 수준으로 억제하는 것을 목표로 방역 대책을 강화할 예정”이라며 “치명률이 높은 고위험군을 보호하고 확산 우려를 사전에 차단할 수 있도록 정밀 방역을 추진한다”고 말했다.우선 지난 9일부터 전국으로 확대한 요양병원 등의 이용자·종사자를 대상으로 한 일제 검사를 연말까지 수도권은 2주, 비수도권은 4주 간격으로 시행할 방침이다. 임 단장은 “현재까지 일제 검사를 통해 서울, 경기 등 8개의 감염 취약시설에서 총 49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며 “관련 역학조사, 접촉자 관리, 방역 조처 등도 이뤄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환자 조기 발견을 위한 검사도 확대한다. 임 단장은 “의심 증상이 있어서 선별진료소를 방문할 경우 검사를 받을 수 있도록 지침을 개정하는 등 검사 대상자를 확대하고, 의료기관에서 검사 의뢰서를 발급하면 신속히 검사받도록 절차도 개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임 단장은 무엇보다 코로나19 감염 확산 억제를 위해서는 국민 개개인의 협조가 필수라고 강조했다. 그는 “코로나19가 (국내에서) 시작된 지 10개월이 지났다. 지난달 거리두기 완화의 영향으로 현재 지역사회 내 잠재된 감염이 누적된 상황으로 보인다”고 지금의 유행 상황을 진단했다. 이어 “코로나19의 특성상 조용한 전파로 인해 방역 대상을 특정화할 수 없고 방역 조치에도 어려움을 갖는 게 사실이지만 국민들께서 기본 원칙을 지켜준다면 분명히 억제할 수 있다”고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임 단장은 특히 주말 및 추수 감사절을 맞아 각종 행사·모임이 예상된다며 “추수감사절에 여러 사람이 모여서 식사를 하는 등의 종교모임, 행사 등을 최대한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도권 일주일 평균 83.4명 확진”...수도권 1.5단계 격상 가능성은(종합)

    “수도권 일주일 평균 83.4명 확진”...수도권 1.5단계 격상 가능성은(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를 보이면서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을 하고 있다. 최근 지역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동시다발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 조정 핵심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는 수도권의 경우 이틀연속 100명선을 넘었다. 14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첫 환자가 발생한 지 꼭 300일째인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5명으로 집계됐다. 누적 확진자는 2만8338명이다. 200명대 신규 확진자는 지난 9월 2일(267명) 이후 73일만이다. 205명 가운데 지역발생이 166명이고, 해외유입이 39명이다. 지역발생의 경우 최근에는 직장, 학교, 카페, 가족·지인모임 등 다양한 일상 공간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방역당국으로서는 감염원을 신속히 찾아내고 추가 전파를 차단하는 게 점점 힘들어지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일각에서는 선제적으로 거리두기를 1.5단계로 격상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수도권의 경우, 지난 8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지역발생 확진자 수를 보면 79명→61명→53명→81명→88명→113명→109명이다. 최근 20일간 두 자릿수를 유지해 오다 전날부터 이틀 연속 100명을 넘었다. 다만 1주간 일평균으로 계산하면 83.4명으로, 거리두기 상향 기준에는 아직 못 미친다. 정부가 지난 7일부터 적용한 새 거리두기 체계에 따르면 수도권의 경우 100명 미만이면 1단계가 유지되고, 이 기준을 넘어서면 1.5단계로 상향 조정할 수 있다.지금의 확산 추세가 이어질 경우, 조만간 1.5단계로 격상될 가능성이 높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전날 정례브리핑에서 “수도권, 강원권 등의 경우 이미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라면서 “지금의 환자 증가 추이가 계속되면 조만간 거리두기 단계 상향 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김우주 고대구로병원 감염내과 교수를 비롯해 일부 감염병 전문가들도 “하루빨리 거리두기 단계를 올려야 한다”고 조언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수능·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지정…‘방역지원지역’ 제도 운영

    수능·연말연시 특별방역기간 지정…‘방역지원지역’ 제도 운영

    정부가 대학수학능력시험(12월 3일) 전후나 연말연시를 코로나19 특별방역기간으로 지정하기로 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13일 정례브리핑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대책을 설명하면서 이 같은 방침을 밝혔다. 정부는 특별방역기간에 일시적인 위험 증가 우려가 있는 지역과 장소, 시설, 활동 등을 특정해 사전에 방역수칙을 안내하고 필요할 경우 집합 제한, 집합 금지, 영업 단축 등의 고강도 예방조치도 추진할 계획이다. 특별방역기간의 구체적인 기간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정부는 또 코로나19 유행 조짐이 있는 지역을 ‘방역지원지역’으로 지정해 선제적으로 대응키로 했다. 방역지원지역은 최근 집단감염 발생 현황과 환자 증가 추세 등을 고려해 지정하게 되는데 일단 지정이 되면 해당 지역 내 위험도가 높은 시설·집단·구역에 대해 2주 동안 집중적으로 선제 검사를 확대 실시해 무증상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사회적 거리두기’ 조치도 조정하게 된다. 필요한 비용과 검체 채취 인력도 지원한다. 방역지원지역 지정 방안에는 시군구 단위의 집합금지 조치, 중점관리시설의 운영 단축 또는 중단 등 거리두기에 따른 조치 강화 내용도 담겼다. 정부는 이와 함께 권역별·시도별로 거리두기 단계 상향 조정이 예상되는 경우 시민들에게 사전에 예보함으로써 지자체의 사전 대비와 시민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로 했다. 예비경보는 권역별, 시도별로 1주일간 평균 일일 확진자 수가 단계 기준 지표의 80%에 달할 때 발령한다. 가령 수도권의 경우 1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100명을 넘게 되면 1.5단계로 올라가는데 80명에 도달하게 되면 거리두기 단계 상향 가능성을 알리는 예비경보를 발령하게 된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당국 “1만 5000명 참석 민주노총 내일 집회 재고 또는 최소화해야”

    당국 “1만 5000명 참석 민주노총 내일 집회 재고 또는 최소화해야”

    코로나19 확산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14일 전국에서 집회를 개최하겠다고 하자 정부가 우려하며 주최 측에 집회 개최를 재고해달라고 요청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정례 브리핑에서 “내일 경기와 인천, 세종을 제외한 전국 14개 시도에서 1만 5000여 명이 참석하는 민주노총 집회 개최가 신고됐다”면서 “집회 주최 측과 참석자 모두에게 집회 재고 또는 최소화를 요청한다”고 밝혔다. 집회의 경우 다수가 밀집해 구호를 외치기 때문에 침방울(비말)을 통한 코로나19 확산 위험이 큰데다, 참가자를 특정할 수 없는 만큼 역학조사가 어렵다는 문제도 있다. 실제 지난 8월 15일 광복절에 열린 서울 도심 집회와 관련해서는 총 650명이 코로나19에 감염된 바 있다. 이에 정부는 거리두기 단계별로 집회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방역수칙을 적용하고 있는데, 현 1단계 상황에서는 집회 참석인원이 500인 이상일 때는 각 지방자치단체와 협의를 해야 하고 마스크 착용 등 핵심방역 수칙을 의무적으로 지켜야 한다. 더불어 서울, 인천, 세종과 거리두기 수위를 1.5단계로 자체 상향 조정한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4곳에서는 100인 이상의 집회가 금지돼 있고 제주의 경우 100인 이상 모임·행사에서 반드시 방역수칙을 지켜야 한다. 윤 총괄반장은 이를 언급하면서 “방역당국은 민주노총 측에 집회 시 마스크 착용과 거리두기, 참석자 명단 관리, 함성 ·구호 ·노래 등 비말이 많이 발생하는 활동의 금지, 집회 전후 식사 ·모임 금지 등 방역수칙 준수 협조를 요청했다”며 “집회와 자유는 핵심적인 기본권으로 충분히 보장돼야 하지만 (방역수칙 준수는) 모두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불가피한 조� 굡箚� 설명했다. 그는 이어 “방역수칙을 위반했을 경우 참석자에게는 개인당 10만 원, 집회 운영 측에는 3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면서 “이런 부분을 엄격하게 집행하고 방역수칙을 잘 지키지 않거나 느슨하게 관리해 이 과정에서 다수의 확진자가 발생하면 이에 따른 법률적 조치를 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부가 지난달 개천절 집회는 금지하면서 이번 민주노총 집회는 허용한 것에 대해 일각에선 이중잣대를 적용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이 제기됐다. 윤 반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관련 질의에 “지속가능한 방역체계 유지를 위해 이달 거리두기 단계 개편으로 (1단계 기준을) ‘50명’ 수준에서 (수도권) ‘100명’으로 상향 조정했다”며 “이에 따라 집회뿐 아니라 여러 단체행사, 일상 활동이 많이 완화됐다”고 답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수도권 하루 평균 확진 75명” 예의주시하는 방역당국

    “수도권 하루 평균 확진 75명” 예의주시하는 방역당국

    최근 수도권과 강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증하면서 방역당국이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될 수 있다고 밝혔다. 13일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아직 모든 권역이 거리두기 단계 상향기준을 충족하고 있지는 않지만 계속 증가하는 추세”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수도권, 강원권 등의 경우 이미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기준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로, 지금의 환자 증가 추이가 계속되면 조만간 거리두기 단계 상향기준을 충족할 위험성이 있다”고 말했다. 중수본에 따르면, 지난 일주일(11월 7∼13일) 동안 국내 하루 평균 환자 수는 109명이다. 권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75명, 충청권과 강원권이 각 9명, 호남권이 6.7명, 경남권이 5.6명이다. 현행 거리두기 체계는 핵심지표인 ‘1주간 일평균 국내발생 확진자 수’가 수도권은 100명, 비수도권은 30명 미만(강원·제주는 10명)일 경우 거리두기 1단계가 유지된다. 수도권 100명 이상, 비수도권은 30명 이상(강원·제주는 10명)이 되면 1.5단계로 격상된다. 수도권의 경우, 중수본은 확진자수 증가 추세가 급격하진 않으나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고 보고 있다.윤 총괄반장은 “수도권의 감염재생산지수(환자 1명이 평균적으로 얼마나 많은 타인에게 바이러스를 옮기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는 아직은 1 미만 수준에서 유지되고 있으나, 다양한 소모임을 통해 집단감염이 발생하고 있어서 걱정된다”며 “이를 방역당국이 예의주시하고 있으며 국민에게도 일상생활 공간에서의 방역조치 준수를 강조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수도권 외 지역의 집단감염에 대해서는 “강원, 전남, 충청권에서 발생하는 집단감염 발생은 가을철 여행과 관련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조심스러운 전망을 하고 있다”면서 “아직은 그것에 초점을 둔 분석이 되고 있지 않다”고 설명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신규확진 191명…200명 육박해 거리두기 상향 검토(종합)

    신규확진 191명…200명 육박해 거리두기 상향 검토(종합)

    수도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 사례가 속출하면서 13일 신규 확진자 수가 200명에 육박했다. 전날(143명)보다 큰 폭으로 늘어나면서 지난 8일부터 6일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했다. 방역당국은 코로나19 국내발생 300일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다시 급확산 조짐을 보이는 데 주목하면서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상향을 포함한 다각도의 대책을 고심 중이다. 충남 천안·아산, 강원 원주, 전남 순천 등 4개 지방자치단체는 이미 자체적으로 1.5단계로 격상한 상태다. 9월 초 이후 최다 수준…수도권도 세 자릿수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91명 늘어 누적 2만 8133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지난 8월 중순 수도권의 집단감염이 본격화한 뒤 일일 신규 확진자가 정점(8월 27일, 441명)을 찍고 내려오던 시점인 9월 4일(198명) 이후 70일 만에 최다 기록이다.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162명, 해외유입이 29명이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128명)보다 34명 늘었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74명, 경기 36명, 인천 3명 등 수도권이 113명이다. 수도권 지역발생 확진자 수가 세 자리를 기록한 것은 지난달 23일(121명) 이후 21일만이다. 수도권 이외 지역에서는 강원이 23명으로 가장 많고 이어 전남 9명, 충남 7명, 광주 5명, 경남 2명, 대구·세종·제주 각 1명이다. 집단감염 사례서 추가 확진자 발생 이어져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용산구 국군복지단과 관련해 전날 정오까지 총 14명이 확진됐고, 동작구 카페와 관련해서도 카페 종사자 2명과 방문자 7명 등 총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 강서구 보험회사(누적 46명), 동대문구 에이스희망케어센터(누적 41명), 강남구 역삼역(누적 22명), 강남구 럭키사우나(누적 48명), 경기 포천시 추산초등학교(누적 22명), 경기 군포시 의료기관·안양시 요양시설(누적 143명) 등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계속 나오고 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경남 사천시 부부 감염 관련 사례 누적 확진자가 16명으로 늘었다. 또 대구 동구 오솔길다방 사례에서는 총 11명, 서구 대구예수중심교회와 관련해 총 40명이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강원 인제에서 금융 다단계 판매업과 관련된 것으로 추정되는 사례에서 4명이, 충남 서산 공군 20전투비행단에서 8명이 각각 확진됐다. 해외유입 29명…전날보다 14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29명으로, 전날(15명)보다 14명 늘었다. 해외유입 확진자 가운데 1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경기(11명), 인천·충북·충남·경남(각 1명) 등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74명, 경기 47명, 인천 4명 등 수도권이 12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2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새로 나왔다. 사망자 총 488명…평균 치명률 1.73%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 누적 488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코로나19로 확진된 이후 상태가 위중하거나 악화한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3명 줄어 50명이다. 전날 이뤄진 검사 건수는 1만 1639건으로, 직전일(1만 3238건)보다 1599건 적다. 전날 검사 건수 대비 양성률은 1.64%(1만 1639명 중 191명)로, 직전일 1.08%(1만 3238명 중 143명)보다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02%(276만 1411명 중 2만 8133명)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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