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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시, 전남대병원 신축 도시관리계획 변경 적극 지원

    광주시, 전남대병원 신축 도시관리계획 변경 적극 지원

    오는 11월 기재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 선정 목표 광주시가 전남대학교병원 신축에 필요한 행정 절차를 서둘러 정부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키로 했다. 25일 광주시에 따르면 전남대병원이 신청한 새 병원 건립 사업은 지난 24일 기획재정부 제3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서 제외됐다. 용도지역 상향, 도시계획 시설 변경 등 필요한 행정절차를 마치지 못했기 때문으로 알려졌다. 전남대병원은 지난 12일 현재 의과 대학 부지 2만9160㎡(제2종 일반 주거지역), 전남대병원 3만4977㎡(제3종 일반 주거지역)를 준주거지역으로 변경해달라고 광주시에 신청했다. 용적률을 올려 고층, 대규모 건물을 짓기 위해서다. 도시계획 시설도 현재 일부 교육시설 등이 포함됐지만 부지 전체를 종합의료시설로 결정해달라고 요청했다. 광주시는 이와 관련 25일 간담회를 열고 ‘호남권 공공의료 인프라 확충 필요성에 공감하지만, 물리적으로 처리 기간이 충분치 않아 이번 평가에서는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으로 선정되지 못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광주시는 이달 중 도시관리계획 변경 입안 계획을 수립하고 다음 달까지 관계기관 협의와 주민 의견 청취를 마칠 예정이다. 이어 다음 달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10월에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통해 입안을 확정할 예정이다. 지역 사회는 물론 국민의힘 등 정치권에서도 지원 의지를 밝힌 만큼 행정 절차를 마치면 오는 11월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예비타당성 조사 대상에 포함될 수 있을 것으로 광주시는 기대했다. 광주시 관계자는 “용도지역과 지구단위 계획 변경 절차를 조속히 시행해 지역민이 열망하는 새 병원 건립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전남대병원은 오는 2037년까지 국비 2760억원, 자부담 9386억원을 포함해 총 1조2146억원을 투입해 1, 2단계에 걸쳐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을 건립할 계획이다.
  • 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주민설명회 참석

    박성연 서울시의원,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주민설명회 참석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지난 24일 광진구 복지행정타운에서 개최된 중곡역지구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주민설명회에 참석했다.  설명회는 광진구가 중곡역 일대 용도지역 상향을 추진해 의료특화거점 중심지로 개발하고자 하는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공고함에 따라 주민의견을 청취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설명, 질의응답 및 주민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열람공고 내용은 ▲중곡지구중심 기능 강화를 위한 신중심지 육성 및 지구단위계획구역의 확장 ▲특별계획 가능 구역을 통한 준주거지역으로의 용도지역 상향 ▲능동로 의료업무·생활의료 기능 활성화 및 면목로 생활의료기능중심 활성화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공동개발(특별지정) 가능 구역 지정 적용에 중점을 두고 있다. 박 의원은 “광진구 중곡동은 국내 최초로 종합의료복합단지가 조성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 지역에 비해 발전이 정체되어 있던 곳”이라고 지적하고, “이번 지구단위계획(안)을 통해 능동로변을 의료산업·업무의 발전축으로 개발하고, 면목로변을 생활의료·근린상업발전축으로 설정하는 등 직장과 주거가 가까운 ‘직주근접’의 의료특화 거점으로 개발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의원은 “중곡동 공영주차장 확충, 능동로 지구단위계획 신규 수립, 대규모 유휴부지(화양변전소) 복합개발 등은 해묵은 지역숙원 사업”이라며, “개발과 동떨어진 채 장기간 열악한 환경에서 고통을 감내 해 온 지역주민들이 차별받지 않고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사업이 완료되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원자재 가격 연동 납품단가 계약하면 벌점 경감… 하도급법 시행령 입법예고

    원사업자가 하청업체 기술을 유용했을 때 부과하는 과징금 한도를 현행 10억원에서 20억원으로 상향하는 내용의 하도급법 시행령 개정안이 오는 10월 4일까지 입법예고 된다고 공정거래위원회가 25일 밝혔다. 하청업체가 원사업자의 법 위반 행위를 관계기관에 신고하거나 납품대금 조정 신청을 했다는 이유 등으로 보복하는 행위, 하청업체의 기술자료를 유용하는 행위 등을 금지했을 때 부과되는 과징금 액수가 늘어날 여지가 생기는 것이다. 공정위는 “기술 유용, 보복 조치 등의 법 위반이 벌어졌을 때 피해금액 산정이 곤란하다”면서 “특히 기술 유용은 침해된 기술의 내용, 기술의 상품화 정도에 따라 부당이득이 상당할 수 있음에도 과징금액이 적어 법 위반 억지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에 따라 과징금 한도를 높였다”고 설명했다. 개정안에는 사업자가 납품단가를 원자재 가격에 연동하는 계약을 맺고 실제 대금을 인상할 때 벌점을 최대 3.5점 경감해주는 내용도 담겼다. 하도급법 위반 사업자가 일정 수준을 초과한 벌점을 부과받으면 공정위는 벌점에 따라 시정명령(벌점 2.0점), 과징금(2.5점), 고발(3.0점) 등의 조치를 취할 수 있다. 그런데 자발적인 납품단가 연동제 도입을 유도하기 위해 벌점을 깎아주는 제도를 도입한 것이라고 공정위는 설명했다. 개정안은 또 공시대상기업집단(대기업집단) 소속 원사업자에게 하도급대금 지급수단·지급액·분쟁조정기구 설치 여부·조정절차 등을 반기별로 금융감독원 전자공시 사이트에 공시할 의무를 부여했다. 공시하지 않으면 500만원, 거짓 공시를 하면 최대 25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과징금이 10억원 또는 관련 매출액의 1%를 넘을 때 분할 납부를 신청할 수 있게 하는 내용도 개정안에 담겼다. 중소기업은 과징금이 5억원을 초과해도 분할 납부 신청이 가능하다.
  • 주택정비협의체 발족···22만 가구 공급 협력 생태계 구축

    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택 재정비 사업으로 22만 가구를 공급하기 위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한다. 국토교통부는 주택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17개 광역시도의 주택 정책 담당자가 참여하는 ‘주택정비 협의체’를 구성하고 26일 첫 회의를 연다고 25일 밝혔다. 국토부는 또 1기 신도시 정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5개 기초 지자체장 간 간담회도 30일 개최할 예정이다. 협의체는 ‘8·16대책’ 후속 조치에서 밝힌 정비사업 정상화 방안을 논의하고자 구성됐다. ‘정비구역 입안 요청제’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고, 재건축 부담금 감면, 안전진단 기준 완화 등 대책의 후속 방안을 논의한다. 재건축 부담금의 경우 면제금액 상향과 부과율 구간 확대 등 부과기준 현실화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장기보유자 부담금 감면 등 합리적인 감면 수준에 대한 지자체 의견을 수렴한다. 재건축 안전진단과 관련해서는 구조안전성 배점 하향, 지자체에 배점 조정 권한 부여 등의 제도 개선 방안도 논의한다. 국토부 주택정책관(위원장)과 주택정비과장, 17개 광역시도 담당 부서 과장급이 참여한다. 매달 한차례 정기회의를 갖고 사안에 따라 수시 회의를 열어 상시 협력체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사업 역량이 부족한 지방은 한국토지공사, 한국부동산원 등 공공기관이 사업컨설팅을 지원한다. 국토부는 정부의 정책 방향이 기초지자체에도 공유될 수 있도록 광역시도에 관할지역 내 광역·기초지자체가 합동으로 별도의 ‘주택정비 협력반’을 구성하도록 요청하기로 했다. 김효정 국토부 주택정책관은 “정비사업 정상화를 위한 과제의 성패는 사업의 인허가, 조합 등 사업 주체의 관리를 책임지는 지자체와의 협력에 달려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협의체를 통해 지자체와 적극 소통하면서 연말까지 후속 과제를 차질없이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 박환희 운영위원장, 노원구 공릉동 민생현장 방문 3일째 이어가

    박환희 운영위원장, 노원구 공릉동 민생현장 방문 3일째 이어가

    서울특별시의회운영위원장(국민의힘·노원2)은 지난 18일, 19일에 이어 23일 노원구의회 유웅상·김기범 의원과 함께 공릉동 민생현장방문 일정을 이어나갔다. 이번 민생현장방문에서는 공릉종합사회복지관, 노원문화원, 공릉2동 주민센터,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화랑도서관), 다운복지관, 공릉 119 소방센터를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해결방안 마련 등을 약속했다. 공릉종합사회복지관 간담회를 통해 박 위원장은 주요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서울시내 종합사회복지관 종사자들의 인건비 기준과 복지관 시설의 노후화에 따른 운영의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노원문화원 간담회에서 박 위원장은 사무국장으로부터 운영현황을 청취한 후, 문화원의 기형적인 조직구조(정규직 1명, 비정규계약직 7명)를 꼬집고 “이러한 조직 구조 속에서 운영상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인 공모사업 수주를 통해 지역사회 문화의 플랫폼으로서의 역할 수행을 하고 있는 점에 대해 지역주민을 대신해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공릉 2동 주민센터 관계자들과의 간담회에서 박 위원장은 동장과 예비군 동대장으로부터 현황 등을 청취한 후, 복지대상자의 선정 기준 및 절차 등을 질의하고 “실질적인 소득이 없어 생활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으로 분류되지 않아 복지 혜택를 받지 못하는 어려운 지역주민들을 파악해 앞으로 지원 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와 관련해 박 위원장은 긴급위기가정의 장학금 지원에 관한 조례개정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박 위원장은 도서관과 청소년 활동공간이 융합된 공릉청소년문화정보센터를 방문해, “운동장이 사라지는 시대에 아이들의 놀이공간으로 운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센터 관계자와 운영위원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청소년 참여사업(청소년 축제 꿈나르샤)이 3년 전부터 예산지원이 중단된 점에 대해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고 향후 예산지원에 대한 아낌없는 노력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특히 동북권의 유일한 발달장애인 특성화 복지관인 다운복지관의 간담회에서 박 위원장은 복지관의 주요현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복지관 옆 노원구 재활용센터와 집하장의 이전설치 문제는 10년 전부터 제기된 민원 사항으로 오랫동안 해결되지 못해 매우 안타깝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위원장은 “우선적으로 재활용센터와 집하장의 소음과 분진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신속한 대응방안을 마련하고, 앞으로 발달장애인의 사회적, 경제적 자활의 터전을 마련해 긍극적으로 완전한 사회적 통합을 이뤄낼 수 있도록 다운복지관과 수시로 업무협의를 통해 적기에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마지막 일정으로 박 위원장은 공릉 119 안전센터를 방문해 센터장으로부터 소방활동 현황과 주요 업무보고를 받고 현장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현장 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어 노원구 관내 대학의 위험물에 대한 안전대책 등을 점검하고 유관기관들과의 원활한 업무협의를 위한 119 센터장의 직급 상향 검토와 노원구 관내 소방서 시설 개선 사항 등을 파악해 근무 여건 개선에 필요한 지원방안을 마련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마포구, 수의계약 운영 개선안 다음 달부터 시행… 지역 업체 참여 기회 확대

    마포구, 수의계약 운영 개선안 다음 달부터 시행… 지역 업체 참여 기회 확대

    서울 마포구는 투명한 예산 집행과 지역 내 다양한 업체의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수의계약 운영 개선방안’을 다음 달부터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박강수 마포구청장은 취임 후 “편법과 이권 개입 등으로 업무 처리를 어렵게 하는 지역 토착형 비리는 모두 근절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따라 구는 같은 업체와의 반복적인 수의계약 관행을 타파하고, 우수한 기술력과 가격 경쟁력을 보유한 지역 업체와의 계약률을 높이기 위한 체계를 마련했다. 새 체계는 ▲‘수의계약 실무검증TF’ 운영 ▲동일업체 수의계약 횟수 제한 강화 ▲계약발주 업무 전결권 상향 ▲계약체결 현황자료 시스템 공유 등을 골자로 한다. ‘수의계약 실무검증TF’는 다양한 실무 경험을 보유한 감사담당관, 총무과, 기획예산과, 재무과 팀장들로 구성했다. 계약 심사를 할 때 계약 업체 자격에 대한 심의를 비롯해 금액의 적정성, 사업 타당성 등을 꼼꼼히 들여다볼 예정이다. 또한 특정 업체와 계속해서 계약하는 관행을 방지하는 조치를 강화했다. 지난해 마포구의 1인 수의계약 건수는 1013건으로, 마포구 전체 계약의 83.5%를 차지한다. 1인 수의계약에 다양한 지역 소상공인이 참여할 수 있도록 같은 업체와의 수의계약 횟수도 조정한다. 또 마포구 내 업체와의 수의계약 시 부서별 연 5회에서 구 전체 연 4회로 조정하고, 마포구 외 업체와의 수의계약은 부서별 연 4회에서 구 전체 연 3회로 제한을 강화했다. 여기에 더해 계약 업체 선정 시 내부 견제 기능도 강화한다. ‘서울시 마포구 사무전결 처리 규칙’을 개정해 1000만원 이상의 계약부터는 국장이 전결하도록 결재권을 상향할 계획이다. 박 구청장은 “이번 수의계약 운영 개선을 통해 담당자나 결재권자가 임의로 업체를 선정한다는 등의 불필요한 오해를 방지하고 투명한 계약 행정을 실현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황서미의 시청각 교실] 우리, 영우한테 양보해 주자/작가

    [황서미의 시청각 교실] 우리, 영우한테 양보해 주자/작가

    “어머님, 결과는… 아시지요?” 한 달 전 마친 검사 결과를 들으러 간 날, 의사 선생님께서 건넨 첫마디였다. 의료 기록지에 ASD라고 쓰시는 걸 봤다. 설마설마하면서 주차장으로 오자마자 ASD를 검색했다. 자폐 스펙트럼 장애. 집으로 오는 길, 하필 이소라 노래가 흘렀다. ‘더 외로워 너를 이렇게 안으면, 너를 내 꿈에 안으면 깨워줘.’ 푹 울음이 터졌다. 우리 아들, 어서 꿈을 깨고 나와라, 깨몽! 깨몽! 보통, 아이들은 엄마가 엉엉 울면 위로하거나 계속 쳐다보는데, 아들은 정말 ‘특별’한가 보다. 그냥 자기 놀던 것 계속 논다. 괜찮다. 대신 엄마가 너 많이 사랑해 줄 각오가 되어 있다! 아들이 ‘자폐 스펙트럼’ 진단을 받던 날의 이야기다. 어느덧 다섯 살이 되고, 장애아와 비장애아 통합 교육을 하는 어린이집에 들어가서 지내기 시작했다. 그때까지도 말을 거의 한마디도 못 했다. 그러니 엄마인 나는 하루하루가 면벽 수행. 아들도 자기의 뜻이 다른 이들에게 가 닿지 않으니 답답해서 짜증도 많이 내고, 어떨 때는 길바닥에 누워 악을 쓰며 끝까지 울기도 했다. ‘핑크퐁’이 나오는 뮤지컬을 보러 가서는 어른 키만 한 분홍색 핑크퐁을 보고 흥분해서 소리를 지르고 쫓아다니는데 나는 가서 뜯어말리고 몸 씨름을 하다가 공연장에서 쫓겨나기도 했다. 핑크퐁은 울고불고하는 아들을 안아 주고, 안녕손을 할 여유가 없었던 것이다. 드라마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가 막을 내렸다. 저런 천재 자폐인이 세상에 어딨느냐, 비현실적이다, 의견들이 분분했다. 그래도 우영우 변호사 덕분에 사람들이 자폐가 어떤 것인지 적어도 ‘들어는 본’ 경험을 한 것이 내겐 참 고마웠다. 아이 키우면서 제일 힘든 건 사람들이 자폐를 모를 때였다. 옆집 아주머니는 잔뜩 화가 나서는 아이 ‘아픈 건’ 알겠는데, 이렇게 하루에 백 번도 넘게 소리를 지르면 어떻게 참냐고 했다. 자폐 스펙트럼 안에 있는 아이들은 아픈 것이 아니다. ‘바보’ 아이를 이런 데에 데리고 오면 어떡하냐며 임신한 며느리 눈을 가린 할머니도 만났다. 그리고, 사람들의 눈빛들, 눈빛들… 쟤 왜 저래, 엄마? 쳐다보는 거 아냐. 저 친구는 아프니까 우리가 양보해 주자. 이런 이야기들…. 사실은 양보 안 해 주어도 된다. 친절한 눈빛으로 쳐다보지 않아도 된다. 그저 다른 친구들과 섞여 물 흐르듯 흘렀으면 좋겠다. 시간은 흐르고, 아이도 초등학생이 됐다. 학교에 간 뒤로 천천히 말문이 트이기 시작하면서 발달 그래프는 서서히 우상향하기 시작했다. 앞으로 이 그래프는 꺾였다 올랐다를 반복할 것이다. 세상의 자폐에 대한 관심도 아마 이번 주, 다음주까지는 들끓었다가 식을 것이다. 그래도 나의 ‘사랑할 결심’ 그래프는 끝없이 우상향할 것이다. 작은 소원이 있다면 옆집 아주머니도 이번에 우영우 드라마 보시고, 109호 사는 우리 아들, 그 시끄러운 아이 한 번 정도 떠올려 주셨기를.
  • 앱만 켜면 은행·보험·카드·증권사 서비스 한번에 ‘OK’

    앱만 켜면 은행·보험·카드·증권사 서비스 한번에 ‘OK’

    앞으로 금융지주사의 대표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만 있으면 은행을 포함한 보험사와 카드사, 증권사 서비스는 물론 헬스케어나 중고차 거래 등 비금융 서비스까지 한번에 받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나 카카오 등 핀테크·빅테크 기업들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적금 상품과 보험 상품 등을 중개할 수 있게 된다. 다만 소비자 보호를 위해 중개 가능한 상품군은 제한된다. 금융위원회는 23일 2차 금융규제혁신회의에서 이런 내용의 ‘금융사의 플랫폼 금융 활성화 방안’과 ‘온라인 플랫폼의 금융상품 중개업 시범운영’ 등을 심의했다. 이번 혁신안은 금융소비자들이 온라인에서 금융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이용하는 것에 방점이 찍혔다. 이에 따라 은행의 부수 업무 인정 범위를 넓힌 이른바 ‘디지털 유니버설 뱅크’를 통해 고객 맞춤형 금융·비금융 서비스가 제공된다. 은행앱에서 국민연금 가입내역, 건강보험 납입내역, 세금·공과금 고지서 통합관리 등 전자문서 중계 업무가 가능해지고 본인확인 서비스까지 받을 수 있다. 또 통합앱을 통해 보험·카드·증권 등 계열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한다. 보험사는 의료행위에 해당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라면 건강통계 분석 등 서비스가 허용된다. 헬스케어 관련 물품의 도소매나 소프트웨어 개발·판매 등 디지털 헬스케어서비스 범위도 확대될 예정이다. 보험계약자의 건강관리 노력에 비례한 보상 지급한도도 현행 3만원에서 20만원으로 상향된다. 카드사의 경우 법 개정을 통해 고객 상황에 맞는 다른 회사 카드를 추천할 수 있다. 빅테크·핀테크사가 꾸준히 요구해 온 금융상품 중개 서비스도 일부 시범운영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예금상품을 비교·추천할 수 있는데 수익률 변동 가능성이 있는 주가지수연동예금(ELD) 등 특수예금상품은 제외된다. 예금상품 추천은 금융회사 또한 시범운영이 가능하다는 점이 주목할 만한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보험상품 비교·추천 서비스의 경우 전국 보험대리점(GA) 측이 ‘밥그릇 뺏기’라며 거세게 반발하면서 허용 범위에 관심이 쏠렸다. 당국은 종신·변액·외화보험 등 상품구조가 복잡하거나 고액 계약 등 불완전 판매가 우려되는 상품들을 추천군에서 제외하고 허용하기로 했다. 금융위는 즉시 시행 가능한 조치들은 당장 다음달부터 진행할 방침이다. 법령 개정 및 가이드라인 마련, 관계기관 협의 등도 연내 착수할 계획이다.
  • 美 추가 금리인상·강달러 정책 예고에… ‘환율 폭주’ 끝이 안 보인다

    美 추가 금리인상·강달러 정책 예고에… ‘환율 폭주’ 끝이 안 보인다

    13년 4개월 만에 서울외환시장에서 22일 원달러 환율이 장중 1340원을 넘은 가운데 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 고위 관계자들이 연일 매파적 행보(통화긴축 신호)를 노골적으로 드러내며 달러화 강세를 견인하고 있다. 마켓워치에 따르면 유로화·엔화 등 주요 6개 통화 대비 달러 가치를 보여 주는 달러 인덱스는 이날 한때 108.26까지 오르며 지난달 15일 이후 약 5주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다소 완화되는 듯하던 연준의 긴축 기조가 다시 강화되면서 달러 초강세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연준은 지난주 공개한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 의사록에서 기준금리가 미 경제성장을 둔화시키는 수준까지 상향돼야 한다는 취지의 입장을 밝힌 바 있다.특히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오는 26일(현지시간) 주요국 중앙은행장이 모이는 와이오밍주 잭슨홀 미팅에서 경기보다 금리 인상을 옹호하는 강경 발언을 이어 갈 것으로 점쳐지면서 달러 강세 현상이 지속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케빈 커밍스 넷웨스트 마케츠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통신에 “연준은 지난해 (인플레이션이) ‘일시적’이라고 말했다가 인플레이션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는 비판만 받았는데 이제 긴축만이 인플레이션을 늦출 수 있음을 알게 된 것 같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완화를 위한 긴축에 방점을 찍을 것임을 시사했다. 연준은 6월과 7월에 이어 ‘자이언트스텝’(기준금리 0.75% 포인트 인상)을 밟았지만 그럼에도 지난달 물가상승률은 8.5%로 연준의 목표치(2% 내외)보다 여전히 높은 상태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그룹의 페드워치에 따르면 현재 연 2.50%인 기준금리는 9월과 10월에 각각 빅스텝(0.5% 포인트 인상)을 지나 12월에는 0.25% 포인트가 인상될 것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이 경우 미 기준금리는 연말 3.75%까지 치솟게 된다. 연말 금리를 3.5%로 보는 시선도 있다. 연말까지 달러 강세를 촉발하는 한미 금리역전 현상도 달러 강세를 촉발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말(미국 2.5%·한국 2.25%)에 시작된 금리역전 현상이 장기화하면 국내 자본시장에서 자금이 해외로 유출되면서 원달러 환율은 더욱 상승할 것이란 분석이다. 여기에 중국의 경기침체가 ‘글로벌 강달러’ 현상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사실상 기준금리인 1년 만기 대출우대금리(LPR)를 3.70%에서 3.65%로 0.05% 포인트 인하했다. 주택 담보대출의 기준이 되는 5년 만기 LPR도 4.45%에서 4.30%로 0.15% 포인트 내렸다. 이번 금리 인하가 원화 가치를 더 끌어내릴 수 있다는 관측도 제기된다. 중국 의존도가 높은 한국 경제의 특성상 원화와 위안화 가치가 같은 방향으로 움직일 때가 많기 때문이다.
  • 김영철 의원, 강동구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정가결 환영

    김영철 의원, 강동구 역세권활성화사업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안 수정가결 환영

    서울시의회 김영철 의원(국민의힘·강동5)은 지난 17일 서울시가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심의를 통해 수정가결 발표된 「강동역 역세권 활성화사업(도시정비형 재개발) 정비구역지정 및 정비계획 결정(안)」에 환영의 입장을 표했다. 도시계획위원회 위원 자격으로 본 심의에 참석한 김 의원은 선제적이고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벌여 이번 결정안을 도출해 내는데 일익을 담당했다. ‘역세권 활성화 사업’은 입지요건을 만족하는 역세권 토지의 용도지역을 상향(주거지역→상업지역 등)해 용적률을 높여주고, 증가한 용적률의 50%를 지역에 필요한 정비기반시설, 생활 서비스시설(체육시설 등)과 공공임대주택으로 확충하는 사업이다. 여기에 민간사업자는 사업성을 높일 수 있고, 공공은 지역에 필요한 시설을 확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 의원은 강동구 뿐만 아니라 인근지역의 주민까지 이용할 수 있는 거점형 체육,문화 시설을 확보하게 된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 내 문화 여건을 성숙시키는 큰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김 의원은 이 일대를 거점으로 강동구는 향후 차별화된 문화가치가 발굴 가능한 공공체육시설 (빙상장, 수영장)과 글로벌체험센터 및 만화 라키비움 라키비움: 도서관(library),+기록관(archives)+박물관(museum)을 확보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나주시 예산 1조원 시대 활짝

    나주시 예산 1조원 시대 활짝

    나주시가 민선 8기 첫 추경안을 편성하고 예산 1조 시대 운영에 본격 나선다. 나주시는 2293억원을 증액한 1조1315억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나주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1회 추경 대비 일반회계는 2098억원 증가한 1조505억원, 특별회계는 194억원이 증가한 810억원이다. 추경 예산안 일반회계는 분야별로 일반행정·안전 156억원, 문화·관광·교육 139억원, 환경 117억원, 사회복지·보건 227억원, 농림 895억원, 교통·지역개발 317억원, 산업·중소기업·에너지 163억원 등이다. 윤병태 시장은 이번 추경예산안에 코로나19 장기화와 고물가·고유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취약계층, 농·축산농가 등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지원 사업 추진에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특히 기존 5%였던 나주사랑상품권 구매 할인율을 내달부터 연말까지 ‘10%’로 상향 지원하는 예산 57억원을 비롯해 취약계층 한시 긴급생활지원금, 기초연금, 코로나19 격리자 생활지원비 지원 등 침체된 민생 경제,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3억원을 반영했다. 지속가능한 농업과 농·축산물 수급안정을 위한 직불금, 농작물재해보험, 경영안정대책비, 무기질비료, 농기계면세유, 살처분보상금 지원 등에는 611억원을 책정했다. 윤 시장이 나주 미래성장동력으로 제시한 영산강 관광·문화·스포츠 인프라 구축과 공공체육시설 확충(132억), 일자리 창출·투자기업지원·에너지신산업(162억) 등 개발·현안사업들도 예산안에 두루 반영됐다. 여기에 재해위험지구 개선 및 소하천 정비사업(140억), 도로개설확포장 (57억), 농촌생활환경 정비(57억), 생활SOC건립(14억) 등 시민 안전과 생활 편의 개선을 위한 재해복구 및 각종 생활SOC사업도 꼼꼼히 챙겼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23일부터 나주시의회 각 상임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의를 거쳐 26일 본회의를 통해 의결·확정될 예정이다. 윤 시장은 “코로나19로 침체된 경제 회복과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 미래 성장동력 육성에 초점을 두고 예산을 편성했다”며 특히 “시민의 삶의 질 개선, 모두 세대·계층이 행복하고 체감할 수 있는 복지공동체를 위한 효율적 예산 운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정비 플랜 연기에 갈라진 1기 신도시… “尹 공약 파기” “절차만 최소 1~2년”

    정비 플랜 연기에 갈라진 1기 신도시… “尹 공약 파기” “절차만 최소 1~2년”

    정부가 밝힌 1기 신도시 재정비 일정을 놓고 해당 지역에서 불만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정치적 공격으로까지 비화하고 있다. 동시에 경제 문제를 정치 문제인 양 접근하는 것이 또 다른 부작용을 낳을 수 있다는 우려도 제기된다. 주택시장에서는 가격 하락폭이 커지고 매물도 늘어나는 추세다. 윤석열 정부는 대선 과정에서 올해 말까지 1기 신도시 정비 방안을 내놓겠다고 공약했다. 특별법을 제정해 용적률을 최고 500%까지 상향 조정하고 재건축으로 10만 가구를 추가 공급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것이 주요 내용이다. 그러나 ‘8·16 대책’에서 정비 방안 마련 시기를 2024년으로 연기했다. 이를 놓고 1기 신도시 입주민과 정치권은 공약 파기라며 정부를 공격하고 있다. 2024년 치러질 총선용 대책이라는 지적도 제기되는 상황이다. 현행 3종 주거지역 최고 용적률은 300%이고, 실제 적용 용적률은 250%이다. 5개 신도시 평균 용적률은 ▲분당 184% ▲일산 169% ▲평촌 204% ▲산본 205% ▲중동 226%나 되기 때문에 현행 용적률을 적용하면 1기 신도시 재건축 사업성은 크게 떨어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국토교통부와 부동산 전문가들은 올해 안에 정비 방안을 확정하기는 쉽지 않다고 입을 모은다.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21일 페이스북에 “일부에서 ‘정부가 제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을 파기했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거짓말”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특별법 제정, 이주대책 등의 계획 수립에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수밖에 없다”며 “그래서 처음부터 ‘10만호 공급’이 아니라 ‘10만호 공급기반 구축’이라고 공약했던 것”이라고 했다.전문가들도 특별법 제정, 도시계획 변경, 주변 지역과의 협의 등을 거치는 데만 적어도 1~2년이 필요하다고 주장한다. 여러 개의 단지를 묶어 마을 단위로 지구단위계획을 수립해야 하는데, 이 과정이 만만치 않다. 필요한 절차나 시간, 개발이익 환수, 주민 간 이해다툼 등을 단숨에 조정할 수 없다는 것이다. 또 1기 신도시를 전면(29만 2036가구) 재건축해 10만 가구를 늘리려면 약 40만 가구를 새로 지어야 한다. 자재 수급, 이주대책 등이 선결 과제다. 다른 도시와의 형평성도 따져야 한다.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인천 연수, 대전 둔산 신도시나 1980년대 서울 재개발지구에서 공급된 아파트도 준공 30년이 지나 재건축 목소리가 커지는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정치적 접근보다 경제적 관점으로 접근할 것을 주문했다. 장희순 강원대 교수는 “합리적인 선에서 재건축 사업성을 개선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정치적 공방에 매몰되기보다 장기적인 주택시장 흐름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주택경기 침체와 정비 방안 마련 지연으로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하락폭이 커지고 매물도 증가했다. 부동산R114 조사에서 1기 신도시 아파트값은 12일 보합에서 19일 0.02% 떨어져 8·16 대책을 거치며 하락 전환했다. 분당은 0.04%나 떨어졌다.
  • 한은, 25일 기준금리 0.25%P 인상할 듯

    한은, 25일 기준금리 0.25%P 인상할 듯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가 이번 주 열리는 통화정책방향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달 6%가 넘은 소비자물가 상승률, 4.7%로 역대 최고를 기록한 기대인플레이션은 물론 최근 연고점을 경신한 원달러 환율, 미국과의 금리 역전 등을 감안하면 금리 인상을 이어 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21일 한은에 따르면 금통위는 오는 25일 회의를 열고 현재 연 2.25% 수준인 기준금리의 인상 여부를 결정한다.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6.3%로, 1998년 11월(6.8%) 이후 23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앞으로 1년간 예상 물가상승률인 기대인플레이션율도 지난달 4.7%로 역대 최고 수준이었다. 이창용 한은 총재는 지난 1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현시점에서는 물가 위험이 더 큰 것으로 판단된다.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씩 올려 물가 상승세를 완화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 총재는 6%를 넘는 물가 상승세에 대해 “앞으로 2~3개월 정도 지속된 뒤 안정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높은 물가가 10월까지 꺾이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1330원선을 위협하는 고환율, 이미 역전된 미국과의 금리 차이 등도 감안해야 한다. 금통위가 이달 0.25% 포인트를 인상하면 한미 기준금리는 같아지지만 미국은 다음달 빅스텝(기준금리 0.5% 포인트 인상)을 밟을 가능성이 높다. 금통위가 이달 금리를 인상해도 미국과의 금리 역전은 지속된다는 얘기다. 시장은 이미 이달 기준금리 인상을 기정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는 만큼 주식·외환시장 등 금융시장은 금리 인상으로 큰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다만 예적금과 대출금리 인상에 따른 이자 상환 부담 증가, 은행 등 안전한 투자처로 돈이 몰리는 ‘역(逆)머니무브’ 현상은 지속될 전망이다. 한편 한은은 25일 수정 경제전망도 발표한다. 5월 4.5%였던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는 5%대 이상으로 크게 높이고 성장률 전망치는 2.7%에서 2% 중반대로 낮춰 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 尹 ‘경찰 처우개선’ 약속에 일선에도 기대감…공안직·복수직급제 숙원 이룰까

    尹 ‘경찰 처우개선’ 약속에 일선에도 기대감…공안직·복수직급제 숙원 이룰까

    1979년 이후 공안직과 기본급 역전예산 1600억원..기재부 문턱 넘을까순경 출신 “승진 근무 연수 더 낮춰야”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9일 신임경찰 졸업식에 참석해 경찰의 기본급을 공공안전직무(공안직) 공무원 수준으로 상향하고 복수직급제를 도입하겠다고 약속하면서 경찰 내부에서는 처우 개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특히 경찰의 숙원 과제였던 공안직화는 그동안 예산 문제로 번번이 막혔으나 윤 대통령이 직접 나서 강조함으로써 동력을 얻게 된 것이다. 국무총리 소속의 민·관 합동 자문위원회인 경찰제도발전위원회가 이달 중 출범하면 경찰 처우 개선을 포함해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 등이 논의될 전망이다. 경찰청도 이에 맞춰 경찰제도발전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관련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공안직에는 교정·검찰·출입국 관리·철도경찰·감사원·경호처·국가정보원·법원경위 등이 포함된다. 경찰은 1969년 경찰공무원법이 공안직에서 분리됐는데 1979년부터 공안직 기본급이 더 높아지면서 경찰도 이에 맞춰야 한다는 목소리가 꾸준히 제기됐다. 지난해 기준 경찰 월평균 기본급은 순경을 제외하고 공안직과 비교해 적게는 월 3만 3000원(경장·8급), 많게는 34만 2000원(경무관·3급) 차이가 났다. 기본급이 인상되면 이에 연동한 초과수당과 연급도 같이 오르기 때문에 결국 재정당국의 문턱을 넘어야 한다. 경찰청은 1600억원가량의 예산이 들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소방과 해양경찰도 함께 추진할 경우 전체 예산은 2000억원 안팎이 될 전망이다. 경찰 관계자는 21일 “늘 예산 문제에서 부딪혔는데 이번에는 대통령도 직접 언급한 만큼 가시적인 성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일반공채(순경) 출신의 고위직 승진 비중을 늘리는 한편 인사적체를 해소할 수 있는 복수직급제 도입도 관심이다. 경찰청은 경찰대·경위공채가 아닌 일반 출신을 대상으로 한 별도의 직급제를 만들어 일종의 ‘패스트트랙’을 열어준다는 구상이다. 경감 근속승진 횟수도 연 1회에서 2회로 늘려 승진 기간을 단축한다는 계획이다. 공채 출신 한 경찰관은 “경위 이상 계급에서 순경 출신 비중이 적은 만큼 승진 요건이 되는 근무 연한을 낮춰 지원할 수 있는 문호를 개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사설 구급차 늦게 비켜줬다고…‘손가락 욕’ 먹었다”

    “사설 구급차 늦게 비켜줬다고…‘손가락 욕’ 먹었다”

    구급차 운전자가 앞서가던 차량 운전자에게 ‘손가락 욕’을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이렌을 울렸음에도 빨리 비켜주지 않은 것에 대해 불만을 표출한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앞서가던 차량 운전자 A씨는 최대한 비켜준 것이라며 억울하다는 입장이다. 21일 유튜브 채널 ‘한문철 TV’에는 ‘구급차를 늦게 발견했는데 지나가면서 저한테 손가락 욕을 하네요’라는 제목의 사연이 소개됐다. 사건은 지난 11일 경기도 남양주시 한 터널에서 발생했다. A씨는 “(구급차 사이렌 소리가) 터널에서 들리는 졸음방지용 사이렌 소리인 줄 알았다”며 “뒤에서 오는 구급차를 늦게 발견하고 1차로 쪽으로 바짝 붙어 비켜주는데 구급차가 지나가면서 손가락 욕을 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이어 “처음 백미러 상으로는 햇빛 때문에 구급차를 인지 못 했다”라며 “그래도 비상 깜빡이 켜고 벽 쪽으로 최대한 비켜줬는데 아무리 구급차지만 손가락 욕을 하면서 가는 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된다”라고 덧붙였다.A씨는 “저도 좀 화가 나서 상향등을 켰다. 쫓아가려다 사고로 이어질 것 같아 그만뒀다”라며 “목숨이 위태로운 환자가 탔다면 그렇게 여유롭게 손가락 욕을 할 수 있었을지 사실 의심스럽다”라고 했다. 당시 2차선이 비어있음에도 1차선 벽 쪽에 붙어 비켜준 것에 대해서는 “순간 제 판단 실수인지는 모르겠으나, 터널 차선 변경 금지를 항상 인식해서인지 벽 쪽으로 비켜줬다. 블랙박스 영상을 보니 왜 2차선으로 안 비켜줬을까 후회도 된다”고 말했다. 한문철 변호사는 “정말 급한 상황이었다면 손가락 욕을 할 여유가 있었을까”라며 “물론 터널 내 졸음방지용 사이렌 소리와 헷갈릴 수 있지만, 무슨 소리가 들릴 때를 뒤를 한 번 확인하시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구급차 운전자가 창문을 열고 손을 들어 보이긴 했다. 하지만 손가락 욕을 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A씨는 구급차 운전자가 손가락 욕을 하는 것을 봤다는 입장이다. 해당 구급차의 소속과 운전자 신원 등은 밝혀지지 않았다.
  • 1기 신도시 공약 파기 논란…대통령실 “1년 6개월이면 빠른 것”

    1기 신도시 공약 파기 논란…대통령실 “1년 6개월이면 빠른 것”

    8·16 부동산 대책의 2024년 1기 신도시 재정비 종합계획(마스터 플랜) 수립 발표에 대해 “공약 파기” 논란이 불거지자 대통령실은 19일 “1년 6개월이면 물리적으로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라며 진화에 나섰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통상 신도시와 같이 도시 재창조 수준의 마스터 플랜은 5년 이상 걸리는 게 통상적”이라며 “1년 6개월 정도 마스터 플랜이 소요되는 것은 물리적으로 가장 빠르게 추진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 16일 발표 내용은 굉장히 이례적으로 빠르게, 최소한의 시간 내에 계획을 수립해 신속 추진하겠다는 의지를 발표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최 수석은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이 당초 발표보다 지연되고 있다는 지적에 대해선 “사실이 아니다”라며 부인했다. 그러면서 “정부 출범 직후 1기 신도시 재정비 공약의 신속한 추진을 위한 관련 후속 조치에 이미 착수했다”고 했다. 또  “마스터플랜 수립 용역에는 1기 신도시가 베드타운을 넘어 자족기능을 갖춘 미래도시로 거듭나도록 인구구조, 4차 산업혁명, 기후변화 등 트렌드를 반영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앞서 정부는 8·16 부동산 대책에서 2024년까지 ▲고양 일산 ▲성남 분당 ▲부천 중동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등 1기 신도시 재정비 종합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이에 대해 1시 신도시 주민들을 중심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선거 과정에서는 연내 마스터 플랜 수립 및 특별법 제정을 약속해 놓고는 연기했다는 반발이 나왔다. 1기 신도시가 지역구인 국회의원들도 지난 18일 기자회견을 열고 “그동안 윤 대통령이 호언장담한 것과 달리 신도시 재정비 공약은 2014년 연구용역 발표 이후 중장기 과제로 밀려났다”며 “8·16 부동산 대책은 신도시 재정비 약속을 파기한 것과 다름 없다”고 주장했다. 김동연 경기지사도 이날 페이스북에  “1기 신도시 마스터플랜을 2024년에나 수립하겠다는 것은 사실상의 대선 공약 파기”라며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 모두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과 규제 완화를 공약했는데 이렇게 쉽게 파기하는 것은 국민을 무시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 [보따리]침수차 1만 2천대 육박, 손해액 1600억원대…침수 중고차도 조심해야

    [보따리]침수차 1만 2천대 육박, 손해액 1600억원대…침수 중고차도 조심해야

    우리가 낸 보험료가 줄줄 새고 있습니다. 보험금을 눈먼 돈으로 여기고 사건을 조작하거나 사고를 과장해 타내려 하는 일이 흔합니다. 때론 보험금을 타내기 위해 남의 목숨까지 해치는 끔찍한 일도 벌어지죠. 한편으로는 약관이나 구조가 너무 복잡해 보험료만 잔뜩 내고는 정작 필요할 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들도 벌어집니다. 든든과 만만, 그리고 막막의 사이를 오가는 ‘보험에 따라오는 이야기들’을 보따리가 하나씩 풀어드리겠습니다.115년 만의 기록적 폭우에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일대가 마비된 지 열흘 가량이 지났지만 아직도 복구 작업에 한창입니다. 당시 상황을 가장 극명하게 보여주는 장면에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빗물에 절반 이상 침수돼 오도가도 못하고 있는 차량들입니다. 지하 주차장에 주차돼 있던 차들은 빠져나올 새도 없이 그대로 빗물에 잠겼습니다. 상당수 운전자들이 자차 보험에 가입하고 있기 때문에 피해를 접수하면 보상금을 받을 수 있지만 출고된 지 얼마 되지 않은 차량을 보유했던 차주 등은 온라인에 씁쓸함을 토로하기도 했습니다. 20일 손해보험업계에 따르면 지난 8일부터 18일까지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차량 접수건은 모두 1만 1685건입니다. 추정 손해액만 1637억 1000만원 정도인데 과거 태풍 피해가 극심했을 때에 비해 손해액이 큰 편입니다. 이번 폭우가 고가 차량이 많은 서울 강남 등 일대에 집중됐기 때문입니다. 지난 2020년 태풍 바비와 마이삭, 하이선 등으로 인해 2만여대 이상의 침수차량이 발생했을 때 추정 손해액은 1157억원 정도였습니다. 2012년에도 전국적으로 2만 3000여대의 차량이 태풍으로 피해를 입었지만 손해액은 495억원에 그쳤습니다.차보험 손해율 3분기 상승 예상…실적엔 직접 영향 적을 듯 이번 호우로 손보업계를 향해 자동차 보험료를 낮춰야 한다고 지적하는 목소리는 다소 완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지난 2년간 코로나19 펜데믹 기간에 자동차 운행량이 줄어들면서 자동차보험의 손해율은 눈에 띄게 줄었었습니다. 거리두기가 해제되면서 손해율이 다시금 오를 거란 전망이 있었지만 기름값이 오르면서 오히려 손해율이 향상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자동차보험료를 인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 것도 이 때문입니다. 이번 호우로 올 3분기 손해율은 상당 폭 상승할 것으로 보입니다. 업계 관계자는 “통상 하반기에는 태풍 등 이유로 손해율이 상반기 대비 약 5~7% 높아진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호우 피해가 추가로 발생할 가능성도 남아있는 데다 겨울엔 폭설 등의 피해가 추가로 있을 수 있어 손해율에 관해선 좀 더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번 폭우가 손해보험사들의 실적에 직접적으로 주는 영향은 사실상 크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보험사들의 경우 특정 위험에 대비해 초과손해액 재보험(XOL)에 가입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위험의 종류와 기간 등을 고려해 가입하는데 장마철 침수 피해와 관련해 별도의 XOL을 맺고 있다면 손해액을 모두 보험사가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것입니다. 지난 11일 삼성화재 측은 실적 발표 직후 “이날 오전 7시 기준 3167대의 차량 침수가 접수됐고 511억원 수준의 손해액이 발생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XOL을 가입하고 있는 만큼 삼성화재는 145억원 한도만 커버하면 된다”고 밝혔습니다. 삼성화재에 접수된 침수 피해 차량 건수는 19일 오전 9시 기준 4396건입니다. 추정 피해액은 642억 8000만원 가량인데 피해액이 다소 증가했지만 삼성화재에 커버해야할 금액은 한도인 145억원에 머물 전망입니다.중고차 살 땐 ‘침수 피해’ 여부 확인 철저히 집중호우가 발생한 이후 주의해야 할 게 있습니다. 바로 중고차를 구매할 때 침수피해가 있는지를 알아봐야 하는 것입니다. 침수차량임에도 무사고 차량으로 중고차 시장에 유통될 위험이 있는데, 최근엔 전기차나 전자장비가 많은 차량의 비중이 커지고 있어 안전 문제와도 직결될 수 있습니다. 침수차가 걱정된다면 여러 방법을 통해 침수 여부를 판별할 수 있습니다. 우선 보험개발원의 카히스토리를 통해 침수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일입니다. 하지만 자차 보험에 가입되지 않은 차주가 보험 처리를 하지 않고 수리하는 등 침수 여부 확인이 어려운 경우 직접 살펴보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지만 부식이 쉬운 부품들을 교체한 후 매물로 내놓기 때문에 한계가 있습니다. 차량 내부를 꼼꼼이 살피고 에어컨을 가동해 악취를 확인하는 등의 작업을 거치는 것이 좋습니다. 국내 직영중고차 플랫폼인 기업 케이카(K Car)는 최근 침수차 안심 보상 프로그램을 다음달 30일까지 연장하고 추가 보상금을 100만원에서 500만원으로 상향했다고 밝혔습니다.
  • [속보] 대통령실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총력”

    [속보] 대통령실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 총력”

    대통령실이 19일 “최대한 빠른 속도로 1기 신도시 재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상목 경제수석비서관은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 브리핑에서 “정부가 발표한 ‘2024년 마스터플랜 수립완료’는 굉장히 이례적으로 빠른 계획”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정부는 지난 16일 ‘5년간 주택 270만가구 공급’ 계획을 발표하며 분당·산본·일산·중동·평촌 등 수도권 1기 신도시 재정비는 올해 하반기 연구용역을 거쳐 2024년 도시 재창조 수준의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그러자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지난 대선에서 여야 후보 모두 1기 신도시 용적률 상향과 규제 완화를 공약했다고 언급한 뒤 “1기 신도시 (재정비) 마스터플랜을 2024년에나 수립하겠다는 것은 사실상의 대선 공약 파기이며 국민 무시”라면서 “정부와 별개로 경기도 차원에서 할 수 있는 일을 하겠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1기 신도시 노후화 실태를 파악하고, 문제 해결을 위한 태스크포스(TF)를 만들겠다”면서 “용적률 등 건축규제를 풀고 꼭 필요한 기반시설 확충 지원을 위해 국회와 협력을 통해 ‘1기 신도시 특별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1기 신도시는 경기도 성남시 분당, 고양시 일산, 부천시 중동, 안양시 평촌, 군포시 산본 등 5개 도시를 의미한다. 1989년 4월 당시 노태우 정부는 폭등하는 집값을 안정시키고 주택난을 해소하기 위해 서울 근교 5개의 1기 신도시 건설계획을 발표했었다. 
  • 경찰학교 졸업식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경찰학교 졸업식 참석한 윤석열 대통령 내외

    윤석열 대통령은 19일 오전 충북 충주시 수안보면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신임경찰 제310기 졸업식에 참석했다. 윤 대통령은 축사에서 청년 경찰관들의 첫걸음을 축하한다면서 “국민의 생명과 재산, 그리고 법질서를 지키는 본연의 책무에 혼신의 힘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 경찰 기본급 공안직 수준으로 상향 ▲ 직무 구조 합리화를 위한 복수직급제 도입 ▲ 순경 출신 경찰관의 승진 및 보직 배치 공정한 기회 제공 등 일선 경찰의 처우 개선을 약속했다. 또 “급변하는 치안 환경 속에서 과학적이고 전문적인 치안 서비스가 국민들에게 제공될 수 있도록 충분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졸업식에는 김건희 여사를 비롯해 신임경찰 졸업생 2천280명(남자 1천708명·여자 572명)과 경찰 지휘부, 졸업생 가족 등 9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윤희근 경찰청장 등 정부 관계자도 참석했다. 한편 대통령실은 보도자료에서 “이번 졸업식은 윤 대통령이 취임 이후 처음으로 참석하는 경찰관 졸업식으로 새내기 경찰관들의 첫걸음을 축하하는 동시에 경찰관들을 격려하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9일 충북 충주시 중앙경찰학교에서 열린 310기 졸업식에서 국기에 경례를 하고 있다. 
  • 박성연 의원,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추진위 찾아 주민 의견 청취

    박성연 의원,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추진위 찾아 주민 의견 청취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광진2)은 18일 오전 10시 광진구 중곡아파트 공공재건축 추진위 사무실에서 재건축 추진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 등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의견 청취에는 박 의원을 비롯, 김병민 국민의힘 광진갑 당협위원장, 김상희, 신진호, 최일환 광진구의원(이상 국민의힘)과 추진위 관계자, 주민들이 참석해 재건축의 원활하고 신속한 추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중곡아파트는 올해 2월 조합설립 인가를 마치고 10월 내로 시공사를 선정한다는 계획이다. 공공재건축으로 용도 지역과 용적률 상향, 층수 규제 완화를 적용 받아 고밀 개발을 추진하는 등 공공재건축에 대한 기대감이 높은 상황이다.  박 의원은 “중곡아파트 재건축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장기간 고통을 받아 온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이라면서, “공청회 등 공론화 과정을 통해 주민의견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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