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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열차 바퀴축 부러져 전라선 4시간 불통/서울행 무궁화호

    【임실=조승용기자】 6일 0시30분쯤 전북 임실군 둔남면 오수리 전라선 임실기점 11.7㎞지점 상행선에서 여수를 떠나 서울로 가던 제158무궁화호열차(기관사 유영길·46)가 바퀴축이 부러져 열차운행이 4시간동안 중단되는 소동을 빚었다. 이날 사고는 이 열차 객차11량 가운데 9번째 차량의 왼쪽 바퀴축이 갑자기 부러져 일어났다.이 열차에는 승객 5백여명이 타고 있었으나 사고즉시 열차가 멈춰서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가 나자 철도청 이리객화차사무소는 긴급복구반 10여명을 투입,바퀴축과 바퀴를 교체해 이날 상오 4시45분쯤 열차운행을 재개했다.
  • 승용차 분리대 충돌/일가족 4명 사상

    【용인】 5일 상오3시40분쯤 경기도 용인군 기흥읍 고해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36.5㎞)에서 서울2오4822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서정화·38·서울 강서구 염창동 246의17)가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으면서 불이 나 서씨의 부인 박윤점씨(36)가 불에 타 숨지고 서씨와 두 아들 등 3명이 중상을 입었다.
  • 교각 13개·상판 8백m “폭삭”/신행주대교 붕괴

    ◎크레인등 침몰… 인명피해는 없어/장마비로 지반악화 무게 못견딘듯/완공 5개월 앞두고 사고… 신도시교통 차질/서건설장관등 현장서 긴급대책회의 31일 하오6시51분쯤 서울 강서구 개화동과 경기도 고양시 행주외동을 잇는 신행주대교 건설현장에서 행주외동쪽 교각 13개와 함께 상판 8백여m가 무너져내리는 붕괴사고가 일어났다. 이 사고로 상판위에 있던 50t짜리 크레인 1대와 1.5t트럭등 교량 건설장비가 한강에 침몰됐으나 마침 건설공사장의 작업이 끝난 뒤여서 인명피해는 없었다. 사고는 행주외동과 개화동쪽에서 각각 강 가운데로 건설해가던 다리가운데 행주외동 남쪽 13번째 교각이 상판의 무게를 이기지 못해 상판과 함께 12번째 교각쪽으로 쓰러지면서 11번째,10번째 교각등을 잇따라 무너뜨리면서 일어났다. 사고당시 행주대교 행신검문소에서 근무하던 이동국수경(22)은 『검문소에서 근무하다 「쾅」하는 소리가 잇따라 들려 다리쪽으로 가보니 서울쪽으로 건설중이던 다리가 남쪽끝에서부터 무너져내려 붕괴됐다』고 말했다. 사고가 난 신행주대교는 일산신도시 건설에 맞추어 서울시와 일산쪽 교통량의 급증에 대비해 현재 왕복2차선인 행주대교 20m 서쪽에 너비14.5m의 편도3차선으로 신축중이었다. 신행주대교의 남북간 길이는 1천4백60m로 지난87년12월부터 주식회사 벽산건설(대표 김희근·47)이 1백70억원의 사업비로 공사에 들어가 현재 83%의 공정을 보이며 오는 12월 완공예정이었다. 이날 붕괴사고로 신행주대교의 완공시기가 4년쯤 늦어질 전망이어서 일산신도시의 교통망에 문제가 제기돼 입주예정자들의 불편을 물론 신도시 건설일정자체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경찰은 이날 사고가 교각이 최근 내린 비로 강바닥의 모래지반이 약화돼 다리무게를 이기지 못해 무너지면서 일어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특히 지난해 3월 역시 공사중에 무너져내린 팔당대교 또한 교각의 힘보다는 교각탑위에서 늘어뜨린 강철 케이블에 상판이 의존하는 사장교였다는 점에서 건축공사담당자들이 사장교의 건설공법에 미숙해 일어난 사고가 아닌가 보고 회사관계자들을 소환,조사할방침이다. 경찰은 현장사무소에 있던 안전일지 가운데 지난 14일자에는 「하상지반의 유실이 우려되므로 비닐 등으로 지반을 보호해야한다」고 적혀있는 점을 중시,현장기술자들이 보강공사를 건의했는데도 회사측이 묵살했을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별지2 회사관계자들은 이번 사고의 피해액이 50억원정도일 것으로 추산하고 있으나 복구를 위해서는 나머지공사구간도 상당부분 철거해야할 것으로 지적되고 있어 피해액은 훨씬 늘어날 것으로 여겨지고 있다. 사고가 나자 서영택건설부장관과 이상용차관,심재홍경기도지사,최종욱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등이 현장에 나와 사고수습대책을 논의했다. 벽산건설도 김희근사장을 본부장으로 서울 여의도 사옥에 수습대책본부를 설치한뒤 모임을 갖고 오세기 기술담당부장을 반장으로 하는 20여명의 대책반을 현장에 보내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다리상판 철선으로 연결 지탱/고도기술 필요한 최첨단공법 ▷콘크리트사장교◁ 보통 50∼60m간격으로 설치된 교각을 통해 다리 상판의 무게를 지탱하는 일반교량과는달리 교각간격을 1백20여m정도 넓히는 대신 주탑과 다리 상판을 철선으로 연결시켜 다리의 무게를 지탱하는 공법이다. 특히 부식을 막기위해 강선을 콘크리트로 둘러싸는 콘크리트 사장공법은 사장재의 무게가 지나치게 무거워 시공의 어려움이 큰 것으로 알려져있다. ◎벽산건설서 시공 ▷신행주대교◁ 신행주대교는 건설부의 발주로 벽산건설이 지난 87년12월31일 착공해 오는 12월31일 완공 예정이었다. 서울지역 한강의 19번째 다리인 신행주대교는 길이 1천4백60m로 1천4백90m의 잠수대교에 이어 두번째로 길다. 너비 14.5m에 3개 차선으로 건설되는 이 다리가 완공되면 현재의 행주대교는 상행선으로,신행주대교는 하행선으로 사용될 예정이었다.
  • 고속도변 첫 농산물 직판장(단신패트롤)

    충북 음성군 삼성농협이 전국에서 처음으로 음성군 삼성면 양덕리중부고속도로 상행선 중부휴게소에 고속도로 이용자들을 대상으로한 농산물 직판장을 22일 개장했다.2천3백만원의 예산을 들여 벽돌 및 조립식 패널로 지어진 35㎡ 규모의 이 직판장에는 앞으로 판매원 3명이 상주하며 농민들이 생산한 농산물을 고객들에게 싼 값에 공급하게 된다.
  • 빗길 고속도서 윤화 잇따라/곳곳서 고속버스 전복·충돌사고

    【대전=이천렬기자】 12일 상오10시50분쯤 충북 영동군 용산면 가곡리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서울기점1백87·8㎞에서 서울에서 대구방면으로 가던 동양고속 소속 경기6바 1278호 고속버스(운전사 정재현·44)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도로옆 6m 아래로 추락해 전복됐다. 이 사고로 60세와 50세 가량의 여자승객 2명이 숨지고 김동진씨(56·상업·서울 송파구 문정동 올림픽패밀리아파트213 동1105호)등 승객 19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시외버스도 굴러 【대전=이천렬기자】 12일 상오9시40분쯤 충북 청원군 현도면 매봉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서울기점 1백38·1㎞에서 대전에서 온양방면으로 가던 금남여객소속 충남5아3096호 시외버스(운전사 윤병대·46)가 빗길에 미끄러져 중앙분리대를 들이받고 도로옆으로 전복됐다. 이 사고로 60세가량의 여자승객 1명이 숨지고 운전사 윤씨와 승객 이용희씨(25·남·대전시 동구 가양동 463의2)등 1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승용차 버스와 충돌/승객등 16명 중경상 【양평】 12일 하오 3시쯤 경기도 양평군 단월면 보룡리보룡고개에서 서울1츠3586호 캐피탈승용차(운전자 이승일·51)와 금강운수 소속 강원5아1229호 직행버스(운전사 이정호·49)가 정면 충돌,승용차를 몰던 이씨 등 2명과 버스 승객 14명등 16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트럭,승용차와 충돌/운전사등 6명 사상 【홍천】 12일 상오 7시50분쯤 강원도 홍천군 북방면 상화계리 군부대앞 길에서 강원8다 1868호 2·5t 트럭(운전자 박영보·29·춘천시 효자1동 441)이 서울5무 3453호 베스타 승합차(운전자 장범주·29·서울 송파구 마천2동)와 충돌,승합차 운전자 장씨가 숨지고 함께 타고 있던송충석씨(29·서울 성동구 왕십리2동)등 남녀 4명과 트럭운전자 박씨 등 5명이 크게 다쳤다.
  • 경수고속도/진출·입 통제 15일 해제/8차선 완공 따라

    ◎「경인」심야 화물차 요금 부활 오는 15일부터 경인·경수간 고속도로에서의 차량통행제한이 해제된다. 노건일교통부장관은 9일 국무회의에서 오는 15일 경인·경수간 고속도로가 8차선으로 확장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실시해온 경인·경수간 고속도로에서의 차량통행 제한조치를 해제하겠다고 보고했다. 이에따라 오는 15일부터 경부고속도로의 한남대교∼판교구간의 인터체인지에서의 상·하행선별 차량 진출입통제가 해제돼 종전대로 차량이 자유롭게 통행된다. 또 경인고속도로에서 2.5t이상 화물차에 대해 하오 10시부터 다음날 상오 7시까지 면제해주던 통행료를 다시 부과하게 된다. 정부는 경인·경수간 고속도로의 교통체증을 완화,화물수송을 원활히 해 제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난해 12월2일부터 경인고속도로에서는 하오 10시부터 다음날 상오 7시까지 2.5t이상 화물차에 대해 통행료를 면제했으며 경수간에서는 상행선의 경우 서초·양재·판교등 5개 인터체인지에서 차량진입을 막고 하행선은 잠원·서초·양재·판교등 6개 인터체인지에서 차량진출을 막아왔다.
  • 또 전철사고… 환불소동/반월∼상록수역 1시간 불통

    【안산=김병철기자】 7일 하오5시36분쯤 경기도 안산시 본오동 반월역∼상록수역 사이 판곡터널안에서 동력선이 끊어지는 사고가 일어나 전철운행이 1시간동안 중단됐다. 이 사고로 판곡터널에서 상행선을 운행하던 K698호 전동차(기관사 최영수·37)가 운행을 중단하자 승객 4백여명이 하차,고가전철선을 따라 반월역까지 1.5㎞가량을 걸어가 환불을 요구하는 소동을 벌이기도 했다.
  • 두곳 윤화… 40여명 사상/경부·영동고속도

    ◎고속버스등 중앙선 침범,참변 【오산·이천=조덕현·김학준기자】 19일 하오 2시35분쯤 경기도 오산시 궐동 경부고속도로 하행선(서울기점 46㎞지점)에서 광주고속 전남6바1024호 고속버스(운전사 김상덕·45)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마주오던 서울1루8857호 스텔라승용차와 서울7드2298호 1t트럭등 4대의 차량과 잇따라 충돌했다. 이 사고로 스텔라승용차에 타고 있던 이성권씨(71·서울 은평구 대조동 198의10)등 5명이 숨지고 고속버스 승객등 30여명이 중경상을 입어 오산 덕일병원등에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광주고속버스는 이날 하오 1시쯤 충남 유성을 떠나 서울로 오던중 이같은 사고를 냈다. 【수원】 또 이날 하오5시쯤 경기도 이천군 마장면 덕평리 영동고속도로 상행선(신갈기점 26·3㎞지점)에서 강원7아2833호 카고트럭과 충북1너2262호 프라이드 승용차가 정면충돌,승용차 운전자등 4명이 그자리에서 숨졌다.
  • 고의로 접촉사고/3인조 강도 돌변/경부 고속도서

    【영동=김동진기자】 6일 상오3시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노근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2백3㎞ 지점)에서 쏘나타 승용차를 탄 30대 청년 3명이 앞서가던 부산 4가7852호 르망 승용차(운전자 조현모·41·부산시 사하구 장림 1동 63의 50)와 고의로 접촉 사고를 낸뒤 승용차에서 내린 조씨를 폭행,현금 40만원을 빼앗고 조씨를 자신들의 승용차에 태워 납치했다. 조씨는 사건현장에서 50여㎞ 떨어진 옥천 금강휴게소 부근에서 범인들이 잠시 승용차를 정차 시킨틈을 타 탈출해 옥천경찰서 금강 임시파출소에 신고했다.
  • 세미나 참석뒤 귀가/대학강사 윤화 사망

    【영천=남윤호기자】 25일 하오5시쯤 경북 영천군 북안면 고지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에서 포항발 서울행 경기3러5382호 엑셀승용차(운전자 박영태·31·경기도 의왕시 내성동 624)가 운전부주의로 중앙분리대를 들이 받은뒤 뒤따라오던 서울4보7440호 엑셀승용차(운전자 윤남균·28)와 충돌했다. 이사고로 박씨와 뒤 승용차에 타고 있던 목진서씨(31·수원대대학원 강사·서울 성북구 장위동225)가 숨지고 윤씨등 두 승용차에 타고 있던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이날 사고를 당한 두승용차에 탄 사람들은 모두 수원대대학원 강사및 학생들로 포항공대에서 있은 세미나에 참석했다 돌아가던 길이었다.
  • 빗길 추월경쟁… 난간 부수고 “풍덩”/직행버스 추락

    ◎20m 다리아래 강물에 곤두박질/뒤집힌채 물속에… 구조작업 지연/20명 중경상… 전북대등 분산치료/전주서/호남고속도 상행선 한때 심한교통체증 【전주=임시취재반】 승객 34명을 태운 직행버스가 20여m 높이의 다리 아래로 추락,15명이 숨지고 20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발생◁ 18일 하오2시10분쯤 전북 전주시 덕진구 화전동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만경교(회덕 기점 76·9㎞)에서 전주직행 소속 전북5아1967호 직행버스(운전사 이정식·42·대전시 중구 대흥동332)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고 20여m 아래 만경강으로 떨어져 탑승자 35명 가운데 15명이 숨졌다. 나머지 20명은 긴급출동한 경찰관 등에 의해 구조돼 전주시내 영동병원 예수병원 전북대병원 등지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사고차량은 전북 정주시∼대전을 운행하는 직행버스로 이날 정주에서 승객 34명을 태우고 대전으로 향하던 길이었다. 사고버스는 전주톨게이트를 통과해 호남고속도로로 들어서면서 앞서 가던 승용차를 앞질러가려다 차체가 빗길에 미끄러지면서 다리 난간을 뚫고 20m아래 만경강으로 추락했다. 운전사 바로 뒤쪽에 타고있던 승객 한봉희씨(38·백양사 스님·서울 은평구 불광동)는 『달리던 버스가 승용차를 추월하더니 갑자기 미끄러지면서 우측난간을 3차례 들이받고 추락하는 순간 정신을 잃었다』면서 『잠시후 정신을 차려 보니 버스가 물에 잠기고 있어 헤엄쳐 나왔다』고 사고순간을 밝혔다. ▷사고원인◁ 이날 사고는 때마침 폭우가 내려 빗길이 된 고속도로를 1백㎞이상 과속 질주하던 사고버스가 앞서 달리던 승용차를 추월하려다 빗길에 미끄러질때 급브레이크를 밟아 차가 중심을 잃으면서 빚어졌다. 특히 대부분의 승객이 안전벨트를 매지 않은데다 사고지점은 3m 깊이의 만경강물이 흐르는 곳이어서 사상자가 많이 발생했다. ▷현장◁ 사고버스는 강에 거꾸로 처박혀 차체의 3분의2가량이 물에 잠겨 있었다. 인근을 지나던 차량들에서 내린 탑승자들이 사고직후 구조를 시도했으나 버스가 강 한복판에 잠기고 있어 엄두를 내지 못하고 발만 동동 굴렀다. 이 사고로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통행이 2시간동안 전면 중지돼 차량행렬이 20여㎞쯤 꼬리를 이었다. ▷구조◁ 사고직후 일부 승객들은 유리창을 부수고 버스에서 탈출,헤엄쳐 나왔다. 또 경찰과 잠수부·소방서 구난차들이 출동,버스 안에 있던 승객들을 구출해 리프트를 이용,다리 위로 끌어올렸다.이와함께 대형 크레인 2대로 차체를 하오 4시16분쯤 인양했다. 숨진 승객들은 남자 13명,여자 2명의 신원이 확인된 사망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김홍진(64·정읍군 덕천면 우덕리 404)▲김덕수(20·강원도 철원군 서면 회수리 65)▲이상길(35·충북 청주시 수곡동 84)▲김선기(37·정주시 연지동 313)▲성우재(21·충남 예산군 대술면 마전리 646)▲민영환(64·정읍 소성국교장)▲김상신(23·여·정주시 상평동 91)▲송기영(25·정읍군 덕천면 우덕리 341)▲최문수(34·정주시 연지동 420)▲맹재선(60·충남 아산군 도고면 신안리 142)▲임종호(50·이리시)▲양동식(30·경남 울산시 동구 전화동 547)▲50대남자(신원미상)▲60대남자(신원미상)▲60대여자(신원미상) ▷임시취재반◁ 사회3부=임송학·김수환·최치봉·박성수기자 사진부=김명국기자
  • 달리는 버스에 불/승객들 대피 소동/경부 고속도서

    【대전】 26일 하오 8시15분쯤 대전시 동구 신상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1백55㎞)에서 마산을 떠나 대전으로 오던 광주고속 소속 전남 6바1103호 고속버스(운전사 김수한·41)에서 엔진과열로 보이는 불이나 승객 20여명이 긴급대피하는 소동을 벌였다. 이 불로 고속버스 엔진부분을 태워 1백여만원(경찰추산)의 재산피해를 냈으나 운전사와 승객들은 재빨리 차밖으로 빠져 나와 인명피해는 없었다.
  • 고속버스 30m 굴러 16명 사망/경부상행선 영천부근

    ◎트레일러 추월하다 추돌… 31명 부상/안전벨트 안매 피해 커 【영천=김동진·이동구기자】 12일 상오10시30분쯤 경북 영천군 북안면 유하리 경부고속도로 상행선(서울기점 3백33㎞)에서 울산을 떠나 대구로 가던 경남5바1125 천일고속버스(운전사 이상수·34·대구시 수성구 시지동 378 경북아파트 1동 502호)가 30m 언덕아래로 떨어져 승객 김천수씨(57·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342)등 16명이 숨지고 황선화씨(41·여)등 31명은 중경상을 입었다.중경상자들은 영천 성베드로병원과 대구 동산의료원등에 분산가료중이나 사망자수는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날 사고는 영천 인터체인지 부산방향 2㎞지점에서 2차선으로 주행하던 사고버스가 앞서가던 동양특수유조차소속 경남9아 5657호 트레일러(운전사 김명우·22)를 추월하기 위해 오르막 우측차선(등반차선)으로 진행하던 중 트레일러가 갑자기 같은 차선으로 변경해 들어오자 버스가 이를 피하기 위해 오른쪽으로 핸들을 꺾는 순간 트레일러 우측 뒷부분을 들이 받으면서 일어났다. 사망자들은 대부분 안전벨트를 매지않고 있다가 버스가 추락할 당시 유리창등으로 튕겨져 나오거나 버스안 의자등에 밀려 변을 당했다. 사고가 나자 고속도로 순찰대와 영천경찰서소속 경찰관 20여명과 유하동 주민 50∼60명이 현장에 긴급출동해 헬기와 순찰차 등을 이용해 사상자들을 영천 성베드로병원과 대구 파티마 병원 등으로 옮겼다. 영천군은 이날 군청에 사고 수습대책본부(본부장 이강웅군수)를 설치했다. 사망자중 신원이 밝혀진 사람은 다음과 같다. ▲안선동(28·경기도 고양군 송포면 대화리 산18) ▲이승철(23·경남 울산시 중구 동동550) ▲김정태(36·부산시 동래구 여산동 387의1) ▲송현석(64·전북 김제군 봉남면 용신리 215) ▲임천수(57·대구시 수성구 만촌동 342의7) ▲허동(28·경남 울산시 중구 북천동 416) ▲신하늘(7·경남 울산시 학성동 12의1) ▲서정화(23·여·대구시 달서구 죽린동 142의14) ▲우명식(40대남자)
  • 승용차 고속도 역행/충동사고내 둘 숨져

    【청주】 7일 하오 9시쯤 청주시 지동동 중부고속도로 서울기점 백11㎞ 지점 상행선에서 도로를 역행해 달리던 서울 3조8295호 엑셀승용차(운전사 이희종·40·청주시 사직동 537)가 마주오던 대전1거 8852호 캐피탈승용차(운전사 김주석·30·대전시 중촌동 98)와 충돌,캐피탈승용차에 탔던 김애희씨(37·여·경북 포항시 지국동)와 김수헌군(3·경북 포항시 지국동) 등 2명이 숨지고 두차량 운전사등 4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 결혼식 참석길 승합차 평크로 전복/일가등 12명 사상

    ◎완주 호남고속도서 【전주=조승용기자】 1일 하오 5시50분쯤 전북 완주군 삼례읍 호남고속도로 상행선 회덕기점 76.2㎞지점에서 경남남해에서 서울로 가던 서울5고 1976호 봉고승합차(운전자 김재곤·40·서울 노원구 중계동 주공아파트 404동 1504호)가 앞바퀴 펑크사고로 뒤집혀 운전자 김씨의 사촌형 재현씨(51),외사촌동생 남숙씨(31·여)등 2명이 그자리에서 숨지고 김씨와 조카 이준석군(13)등 10여명이 중경상을 입었다. 운전자 김씨는 이날 친척들과 함께 경남 남해의 친척 결혼식에 참석하고 서울로 가던 길이었다.
  • 고속도 7중 충돌/1명 사망·12명 부상

    【대구】 29일 하오7시50분쯤 경북 칠곡군 석적면 반계리 경부고속도로(서울기점 2백68.8㎞지점) 상행선을 달리던 중량운수 소속 경기9바8321호 26t트레일러(운전사 송영철·26·경기도 부천시)가 중앙분리대를 넘어 하행선으로 뛰어든뒤 마주오던 경기6바1193호 한진고속버스(운전사 이동규·54·서울 동대문구 용두1동39)와 정면 충돌하는등 7중충돌사고를 냈다. 이 사고로 고속버스운전사 이씨가 그자리에서 숨지고 트레일러 운전사 송씨와 신향선씨(27·여·경남 진주시 상대2동)등 고속버스승객 12명이 중경상을 입어 대구동산의료원등지에 분산입원,치료를 받고 있다. 경찰은 경주를 떠나 서울로 가던 트레일러가 운전부주의로 중앙분리대를 넘어서며 마주오던 고속버스와 충돌하고 고속버스뒤를 따라 운행하던 대구1러3412호 2.5t트럭등 5대의 차량이 연쇄추돌사고를 낸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중이다.
  • 세시풍속 되살려 설다웠던 설/느긋한 4일연휴

    ◎농악·윷놀이·널뛰기 만발/고속도 귀경길 예상밖 원활/교통량 분산따라/서울∼부산 8시간 소요/서울도착후 한밤까지 택시잡기 전쟁 나흘동안 계속된 설날연휴가 대체로 차분하게 지나갔다. 고향에서의 연휴귀성을 마치고 돌아오는 길은 4일 한때 일부지역의 고속도로 등에서 차량속도가 시속 20∼30㎞로 떨어지는등 정체현상을 보였으나 5일에는 대부분 거의 정상소통돼 큰 혼잡상은 없었다.대부분의 국민들은 설날 연휴동안 오랜만에 가족들과 함께 모여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들께 세배를 드리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서울등 대도시에서는 상가가 모두 문을 닫고 거리는 텅빈 가운데 일부 극장가 등만 붐볐으며 전국 곳곳에서 윷놀이·널뛰기·농악놀이 등 세시풍속이 되살아나 명절분위기가 그 어느해보다 돋보였다. ▷고속도로·국도◁ 설날연휴 마지막날인 5일 경부·중부 등 고속도로와 서울로 들어오는 국도는 20여만대의 귀경차량이 몰려 일부구간에서 정체현상을 빚기도 했으나 귀경전쟁이 벌어질 것이라던 당초 예상과는 달리 전체적으로 시속70∼80㎞로 소통이 원활했다. 경부고속도로의 경우 천안에서부터 상행선으로의 진입이 통제돼 천안바로밑 목천톨게이트에 차량이 몰리면서 하오7시쯤부터 자정까지 청주∼목천구간에서 시속 30∼40㎞로 서행을 했다. 고속도로보다는 오히려 국도의 체증현상이 심해 고속도로를 버리고 국도를 이용했던 차량들은 1∼2시간씩 더 운행시간이 걸리는 불편을 겪었다. ▷서울역·터미널◁ 이날 자정을 넘어 6일 새벽까지 귀경행렬이 계속된 서울역과 터미널엔 너도나도 택시를 잡으려는 상경객들로 혼잡상을 보였다. 서울시는 예비군수송버스등을 동원,강남고속터미널과 서울역에서 잠실·영등포방면으로 심야귀경객을 태워 날랐으며 지하철 전노선의 운행시간도 6일 상오2시까지 연장했다. ▷성묘◁ 쌀쌀한 날씨에도 설날 이른 아침부터 동작동 국립묘지와 망우리·벽제등 공동묘지에는 신정때보다 4∼5배가량 늘어난 2천여명씩의 성묘객들이 줄을 이었다.
  • 한살여야 탄 승용차 도난/아기만 6시간만에 찾아

    ◎천안 고속도 휴게소서 【천안=최용규기자】 27일 상오2시쯤 충남 천안시 신부동 경부고속도로 상행선 진입로의 남양휴게소 주차장에서 장영부씨(31·식당업·경기도 구리시 수택동 404의7)가 차안에 잠다던 딸 다슬양(생후 14개월)을 남겨두고 부인 권지숙씨(27)등 가족 5명과 함께 휴게소에 간사이 주차해둔 경기2고1231호 검정색 로열승용차를 도난당했다. 다슬양은 사고가 난 6시간30분 뒤인 이날 상오8시30분쯤 충남 공주군 유구면 성남리 우성고물상 앞길에서 포대기에 싸여 있는 것을 미화원이 발견,부모에게 넘겨졌다.그러나 자동차와 차안에 둔 현금 8백만원은 찾지 못했다.
  • 언덕 구른 트럭,열차와 충돌/경부선 영동

    ◎상행선 2시간 불통/트럭운전기사 중상 【영동=한만교기자】 18일 하오 10시20분쯤 충북 영동군 황간면 명륜동 경부선 상행선(서울기점 2백27㎞)에서 부산발 서울행 86호 무궁화열차(기관사 전병육·30)와 충북 8나 2269호 2·5t 타이탄트럭(운전사 임광훈·24·충북 영동군 영동읍 계산동 280)이 충돌,타이탄 운전사 임씨가 중상을 입고 영동 성모병원에 입원 치료를 받고 있으며 경부선 상행선이 2시간 동안 불통,열차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사고는 빈 LP가스통을 실은 타이탄 트럭이 황간에서 영동쪽으로 달리던중 사고 지점에 이르러 운전부주의로 10m 아래 철길로 굴러 떨어지면서 마침 이곳을 지나던 열차와 충돌,이곳으로부터 3백여m 떨어진 미륵터널 중간지점까지 끌고 들어가 일어났다.
  • 설 연휴 경부·중부고속도/상·하행선 진입통제 확대

    경찰청은 오는 2월2일부터 5일까지 4일동안을 설날 귀성객 교통관리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교통경찰과 가용장비를 모두 동원,원활한 교통소통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에따라 2일부터 4일 정오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체증완화를 위해 잠원 반포 서초 양재 판교 수원 기흥 오산 평택 등 9개 하행진입로를 통제하며 중부고속도로는 광주 곤지암 2개 진입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다만 서초인터체인지의 경우 고속버스등 다인승차량에 대해서는 진입이 허용된다. 경찰은 또 4일 정오부터 5일 자정까지 경부고속도로의 천안 평택 오산 기흥 수원등 5개 상행진입로와 중부고속도로의 광주 곤지암 2개 상행진입로를 통제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4t이상의 화물차는 2일부터 4일 정오까지 경부고속도로의 하행선을,4일 정오부터 5일 자정까지는 상행선을 운행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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