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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지목에 멜로디데이 여은 부인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지목에 멜로디데이 여은 부인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도전자 고추아가씨가 8대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을 꺾고 9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누구도 확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성우 서유리는 “성우 이용신”이라는 추측을 내놨으며 네티즌들은 멜로디데이의 여은을 고추아가씨의 유력한 후보로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은이 부른 KBS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의 OST ‘그때처럼’ 목소리와 ‘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가 보여준 음색이 유사하다는 주장을 근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여은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 흡사해서 그런 것 같지만 출연한 적 없다”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에볼라·AI ‘글로벌 감염병’ 상륙 우려… 메르스 교훈 잊지 말자

    에볼라·AI ‘글로벌 감염병’ 상륙 우려… 메르스 교훈 잊지 말자

    첫 번째 환자가 발생하기 전에 중동의 토착병이나 마찬가지였던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가 한국에 상륙하리라고 예측한 사람은 없었다. 메르스에 대한 정보도, 감염병 예방 시스템도 부실했던 한국은 어느 날 갑자기 찾아온 메르스 바이러스에 의해 전란에 가까운 혼란을 겪어야 했다. 전문가들은 각국과의 교류가 활발해진 만큼 언제든 ‘제2의 메르스’ 사태가 발생할 수 있으므로 모든 ‘글로벌 감염병’에 서둘러 대비해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현재 유행 중인 감염병 가운데 우리나라에 상륙할 가능성이 큰 질병은 에볼라와 H7N9형 조류인플루엔자(AI) 등이다. 특히 한동안 잠잠했던 에볼라는 최근 아프리카 기니와 시에라리온, 라이베리아를 중심으로 재확산되고 있어 더욱 주의해야 한다. 천병철 고려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는 “아프리카와 우리나라의 교류가 적은 것도 아니어서 어느 날 갑자기 에볼라 환자가 서울 한복판에 나타나도 이상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 에볼라 종식 선언 이후 라이베리아에서는 모두 7명(7월 14일 기준)의 에볼라 환자가 발생해 17세 소년 등 2명이 사망했다. 에볼라는 메르스처럼 아직 백신이 없고 치사율이 최대 90%에 이를 정도로 높다. 중국에서 유행하는 AI도 경계해야 한다. 지난 6월 15일 세계보건기구(WHO) 보고를 보면 중국에서 15명이 H7N9형 AI에 걸려 이 가운데 3명이 사망했다. 지난달에도 H7N9에 감염된 중국인 5명 중 3명이 목숨을 잃었다. H5N1형 유행은 주춤하고 있지만, H7N9형 유행은 계속되고 있어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황이다. 가금류가 걸리는 AI는 원래 사람에게 옮지 않지만 최근에는 변이를 일으켜 사람과 동물 사이의 종간(種間) 장벽을 뛰어넘는 바이러스가 생겨나고 있다. 아직 우리나라에선 AI에 사람이 감염된 사례는 없다. 하지만 천 교수는 “매년 우리나라 축산농가에서 AI 유행 규모가 커지고 있다”며 “이는 한국의 AI도 인체에 감염되기 쉬운 형태로 변이를 일으킬 가능성이 점점 더 커진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도 변이된 바이러스로, 사스(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와 염기서열의 상당 부분을 공유하는 ‘사촌뻘’이다. 바이러스는 지금까지 알려진 생물 가운데 돌연변이율이 가장 높으며 생존하고자 다양한 수법을 동원해 진화한다. 김익중 동국대 미생물학과 교수는 “앞으로 메르스와 같은 새로운 바이러스는 계속 생겨나고 신종 감염병이 끊임없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열대열 말라리아, 뎅기열도 경계 대상이다. 지구온난화로 열대열 말라리아와 뎅기열 등을 일으키는 모기가 북상해 우리나라도 안전하지만은 않게 됐다. 이미 중국과 대만, 일본 등에서 뎅기열이 발생하고 있으며 제주도에는 뎅기열의 매개체인 흰줄숲모기가 서식하고 있다. 뎅기열은 백신이나 치료제가 없어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만이 최선이다. 열대열 말라리아는 아프리카와 동남아 일부 국가를 방문하는 해외여행객이 걸려 오는데, 아직 우리나라에서는 치명률이 낮은 삼일열 말라리아만 발생하고 있다. 이 밖에 야생진드기의 일종인 작은소참진드기에 물려 감염되는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SFTS) 환자도 매해 늘고 있다. 2013년에는 감염 사례가 36건 발생해 17명이 사망했고, 지난해엔 55건이 발생해 15명이 사망했다. 올해는 지난달 초까지 17명이 감염돼 4명이 숨졌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감염내과 교수는 “모기나 진드기 같은 숙주 관리가 중요하다”며 “지금은 곤충 변이 감염병이 주로 해외여행자에 의해 유입되고 있지만 우리나라에 토착화될 가능성도 있다”고 말했다. 메르스가 다시 유행할 가능성도 크다. 2일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말 중동(오만, 쿠웨이트, UAE)에서 입국한 국민 중 3명이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여 격리 중이며, 이들의 가족과 기내 접촉자 등 66명도 격리됐다. 중동 입국자 3명은 1차 메르스 유전자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고 2차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이들을 포함해 지난달 1일 이후 중동지역에서 입국한 메르스 의심자는 20명이나 된다. 의심 증상자와 접촉해 새로 격리된 사람은 148명으로 집계됐다. 격리자들은 일단 보건 당국의 통제하에 있지만 발열 등의 증상이 없어 공항 검역 게이트를 통과한 중동 여행자 가운데 누군가 메르스 의심 증상을 보인다면 메르스 사태가 재연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신종 감염병에 대한 통제 수준은 평소 대응 체계가 결정한다. 한국 정부는 지난해 WHO가 메르스 발생 위험을 경고했는데도 전혀 대비하지 않았다. 이로 인해 메르스 매뉴얼은 현장과 동떨어졌고 막상 메르스가 퍼지자 엄청난 혼선을 빚었다. 평소 신종 감염병에 대한 훈련을 게을리하지 않았다면 겪지 않아도 될 혼란이었다. 질병관리본부는 조직, 인력, 전문성 면에서 메르스를 감당할 수준이 안 됐다. 천 교수는 “질병관리본부가 전문기관으로서 감염병 대비를 할 수 있도록 제도적으로 뒷받침해 줘야 하는데, 지금처럼 질병관리본부의 전문가가 관료 문화 때문에 전문성을 제대로 발휘할 수 없는 상태가 계속되면 국가가 감염병에 또다시 뚫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질병관리본부 관계자는 “감염병 관리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상시적인 관리”라며 “특정 감염병에 집중할 게 아니라 모든 감염병을 신종 감염병으로 보고 대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서울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유력 후보는 멜로디데이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유력 후보는 멜로디데이 여은?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 측은 3일 한 매체를 통해 “여은이 ‘복면가왕’에서 나왔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마 여은의 목소리와 흡사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없다”라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여은의 이름이 게재된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앞서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9대 복면가왕 자리를 차지하기 위한 출연진들의 경쟁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추아가씨’는 김건모의 ‘사랑이 떠나가네’와 김추자의 ‘님은 먼 곳에’를 열창하며 복면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에 ‘8대 가왕’ 퉁키는 가수 이수영의 ‘아이 빌리브(I Believe)’를 감미롭게 소화하며 맞섰다. 이후 판정단 결과, 고추아가씨가 50표를 얻어 49표를 받은 퉁키를 누르고 9대 복면가왕에 등극했다. 사진=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궁금증 증폭…유력후보 지목 여은 “검색어 1위 깜짝 놀라”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궁금증 증폭…유력후보 지목 여은 “검색어 1위 깜짝 놀라”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궁금증 증폭…유력후보 지목 여은 “검색어 1위 깜짝 놀라”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 정체를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 후보로 지목됐던 여은이 자신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룹 멜로디데이 측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여은이 ‘복면가왕’에서 나왔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라면서 “아마 여은과 흡사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여은의 이름이 게재된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며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가왕 ‘노래왕 퉁키’를 꺾고 9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대체 누굴까?…유력후보 지목 여은 “검색어 1위에 깜짝”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대체 누굴까?…유력후보 지목 여은 “검색어 1위에 깜짝”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대체 누굴까?…유력후보 지목 여은 “검색어 1위에 깜짝”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 정체를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 후보로 지목됐던 여은이 자신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룹 멜로디데이 측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여은이 ‘복면가왕’에서 나왔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라면서 “아마 여은과 흡사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여은의 이름이 게재된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며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가왕 ‘노래왕 퉁키’를 꺾고 9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도대체 누구?…여은 “저 아니에요” 입장 밝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도대체 누구?…여은 “저 아니에요” 입장 밝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도대체 누구?…여은 “저 아니에요” 입장 밝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 정체를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 후보로 지목됐던 여은이 자신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룹 멜로디데이 측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여은이 ‘복면가왕’에서 나왔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라면서 “아마 여은과 흡사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여은의 이름이 게재된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며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가왕 ‘노래왕 퉁키’를 꺾고 9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절벽부터 설원까지…이색 물놀이 피서지 모아보니

    절벽부터 설원까지…이색 물놀이 피서지 모아보니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한여름에는 물놀이만한 피서가 없다. 아직 피서 여행 전이라면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이 소개하는 ‘이색 물놀이 장소’를 찾아가 보는 것도 좋겠다. 먼 유럽부터 가까운 동남아시아까지, 전 세계에서 독특한 풍경을 감상하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소는 다음과 같다. ▲스위스-르크랑 호텔 스파 수영장 스위스의 이 호텔 스파 수영장에서는 눈 덮인 설원을 내려다보며 따뜻한 온천욕을 즐길 수 있다. 근처에 스키장이 있어 언제든 액티브한 레포츠를 즐길 수 있다는 점도 이곳의 장점이다. 특히 눈으로 만들어진 벽 안에서 연기가 피어오를 정도로 따뜻한 물에 몸을 담그면, 눈앞에 그림같은 알프스가 펼쳐진다는 점에서 휴식을 원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성맞춤이다. ▲발리-공중정원(행잉정원)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멀리 떨어지지 않은 곳에 있는 공중정원, 일명 ‘행잉정원’(Hanging Garden)에는 이름 그대로 공중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풀장이 있다. 이 수영장은 실제 절벽 끝에 위치하기 때문에 수영을 즐기는 동시에 우거진 수풀과 고대 힌두사원 등의 모습을 한 눈에 내려다 볼 수 있다. ▲태국-레드풀(Red Pool) 이름과 꼭 닮은 붉은 물빛을 자랑하는 레드풀은 태국 코사무이에서 찾을 수 있다. 이 수영장의 물이 마치 핏빛처럼 붉게 보이는 이유는 다름 아닌 수영장 바닥과 타일의 컬러 때문이다. 실제로 물이 핏빛은 아니라는 뜻이다. 독특한, 또는 독특하게 보이는 물 색깔이 이 수영장의 트레이드마크가 되면서 전 세계에서 많은 여행객들이 이 수영장을 소유한 호텔을 찾고 있다. ▲아이슬란드-블루라군 한국과 상당한 거리에 있는 아이슬란드에는 일명 ‘블루라군’이라 부르는 수영 스폿이 있다. 아이슬란드 수도인 레이캬비크 인근에 위치한 이곳은 자연적인 지열로 인한 간헐천이 솟구치면서 연기가 모락모락 솟아오르는 광경을 볼 수 있다. 일본이나 한국의 온천처럼 규모가 작지 않고,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수영을 즐길 수 있을 만큼 규모가 크다는 것 역시 장점이다. ▲중국 상해-공중수영장 한국과 비교적 가까운 중국 상해에는 현대식 건물 내부에서 외부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설계된 공중 실내수영장이 있다. 24층 건물 높이에 있는 이 수영장에서 잠수를 하면 통유리로 된 바닥을 통해 24층 아래를 볼 수 있다. 마치 수 십 m 상공에서 수영을 하는 듯한 착각과 ‘공포’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담력이 강한 사람만 이용하는 것이 좋겠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TPP 각료회의 ‘빈손’… 마음 급한 오바마 전전긍긍

    미국 하와이에서 열린 환태평양경제동반자협정(TPP) 협상 12개 당사국 각료회의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성과 없이 끝났다. 미 정부는 8월 하순을 ‘마지노선’으로 보고 참가국들과 계속 협상해 나갈 것으로 알려졌다. 마이클 프로먼 미무역대표부(USTR) 대표와 아마리 아키라 일본 TPP 담당상을 비롯한 12개 협상 당사국의 통상·무역장관들은 나흘간 다자·양자 협상을 집중적으로 벌였지만 낙농품 시장 개방과 자동차 교역, 생물의약품(신약특허) 자료 보호 기간 등 3대 쟁점에 발목이 잡혀 끝내 합의안을 도출하지 못했다. 이들은 최종 합의는 아니더라도 협상 모멘텀을 살리기 위해 ‘원칙적’ 또는 ‘포괄적’ 합의라도 이끌어 낸다는 방침이었으나 3대 쟁점을 둘러싸고 미국과 캐나다, 호주, 칠레, 일본, 멕시코 등이 이견을 좁히지 못해 타협점을 찾는 데 실패했다. TPP 최대 협상 당사국인 미국과 일본이 쌀과 소고기·돼지고기, 자동차 부품 등 주요 품목의 관세 철폐·감축에 대해 실질적 합의를 이루는 등 상당한 진전이 있었는데도 원칙적 합의안조차 내지 못함에 따라 TPP는 자칫 동력을 잃을 수도 있는 위기에 처했다. 이번 각료회의가 시기상 중요했던 것은 이번에 최소한 원칙적 합의라도 도출해야 물리적으로 연내 협정문 서명, 내년 초 각국 의회 비준 등의 절차를 진행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미 정부는 11월 하순 필리핀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맞춰 TPP 협정문 서명을 추진해 왔는데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아 전전긍긍하고 있다. 워싱턴의 한 소식통은 “11월 20일쯤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TPP 협상국 정상들이 모여 서명을 하려면 미 정부는 90일 전인 8월 22일까지 의회에 제출해야 한다”며 “이 때문에 미 정부는 8월 하순까지 협상국들과 추가 협의를 계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내다봤다. 워싱턴 김미경 특파원 chaplin7@seoul.co.kr
  • 법원 “보험설계사 설명 부족했어도 증서 확인 안 한 가입자 책임 70%”

    보험설계사가 보험의 내용을 정확히 설명하지 않았더라도 보험증서를 꼼꼼히 살피지 않아 손해가 생겼다면 가입자에게 상당 부분 책임이 있다는 법원 판결이 나왔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26부(부장 윤강열)는 수영장 운영자 이모씨가 메리츠화재해상보험을 상대로 낸 4억 5000만원의 보험금 지급 청구소송에서 “1억 3500만원을 지급하라”고 선고했다고 2일 밝혔다. 경기 성남시에서 실내 수영장을 운영하던 이씨는 2009년 수영장 운영으로 인한 배상책임 발생 시 1인당 3000만원, 1사고당 3억원을 한도로 하는 보험에 가입했다. 이후 2012년 다른 수영장 운영자로부터 “강습생이 사고를 당했는데 1인당 보상한도 5억원의 보험에 가입돼 있어 보험금을 지급하고 합의를 봤다”는 말을 듣고 보험사에 보상한도액을 5억원으로 증액해 달라고 요구했다. 그러나 보험설계사는 한도를 1사고당 5억원, 1인당 5000만원으로 올린 뒤 “보상한도액을 5억원으로 올렸다”고만 전했다. 이 때문에 이씨는 1사고당 외에 1인당 한도액까지 5억원으로 늘어난 것으로 오해를 했다. 6개월 뒤 이씨의 수영장에서 강습생이 다이빙 연습 도중 수영장 바닥에 머리를 부딪쳐 목 아래가 마비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씨는 수영강사와 공동으로 6억 5000여만원을 보상해야 했지만, 보험사는 계약에 따라 이씨에게 5000만원만 지급했다. 5억원을 보상받을 거라고 생각했던 이씨는 “중요 사항인 1인당 보상한도액을 제대로 알리지 않았다”며 4억 5000만원을 더 배상하라는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설계사가 변경 계약의 보상 범위를 정확히 설명했다면 이씨가 다른 보험회사를 통해 1인당 5억원의 보험에 들었을 수도 있다”며 회사 책임을 일부 인정했다. 다만 “이씨가 보험증서를 제대로 확인하거나 보장 내용을 문의했다면 손해를 막을 수 있었다”며 이씨의 책임 범위를 70%로 정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여은? “출연한 적 없습니다” 입장 밝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는 여은? “출연한 적 없습니다” 입장 밝혀..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도전자 고추아가씨가 8대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을 꺾고 9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누구도 확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성우 서유리는 “성우 이용신”이라는 추측을 내놨으며 네티즌들은 멜로디데이의 여은을 고추아가씨의 유력한 후보로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은이 부른 KBS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의 OST ‘그때처럼’ 목소리와 ‘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가 보여준 음색이 유사하다는 주장을 근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여은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 흡사해서 그런 것 같지만 출연한 적 없다”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지목에 입장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지목에 입장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가왕 ‘노래왕 퉁키’를 꺾고 9대 가왕에 등극한 가운데, 유력 후보로 지목됐던 그룹 멜로디데이 멤버 여은이 자신은 고추아가씨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걸그룹 멜로디데이 여은 측은 3일 한 매체를 통해 “여은이 ‘복면가왕’에서 나왔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아마 여은의 목소리와 흡사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없다”라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여은의 이름이 게재된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궁금증 폭발…유력후보 지목 여은 “화들짝 놀라”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궁금증 폭발…유력후보 지목 여은 “화들짝 놀라”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궁금증 폭발…유력후보 지목 여은 “화들짝 놀라”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여은 ’복면가왕’의 ‘고추아가씨’ 정체를 두고 궁금증이 일고 있는 가운데 유력 후보로 지목됐던 여은이 자신은 아니라고 입장을 밝혔다. 그룹 멜로디데이 측 관계자는 매체를 통해 “여은이 ‘복면가왕’에서 나왔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라면서 “아마 여은과 흡사하게 생각하는 것 같은데 ‘복면가왕’에 출연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그러면서 “실시간 검색어에 여은의 이름이 게재된 것을 보고 화들짝 놀랐다”며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2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매운맛을 보여주마 고추아가씨’가 가왕 ‘노래왕 퉁키’를 꺾고 9대 복면가왕으로 등극했다. 한편 ‘노래왕 퉁키’는 가수 이정인 것으로 밝혀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 입장 보니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멜로디데이 여은? 입장 보니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도전자 고추아가씨가 8대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을 꺾고 9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누구도 확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성우 서유리는 “성우 이용신”이라는 추측을 내놨으며 네티즌들은 멜로디데이의 여은을 고추아가씨의 유력한 후보로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은이 부른 KBS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의 OST ‘그때처럼’ 목소리와 ‘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가 보여준 음색이 유사하다는 주장을 근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여은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 흡사해서 그런 것 같지만 출연한 적 없다”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유력 후보 멜로디데이 여은 “출연한 적 없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유력 후보 멜로디데이 여은 “출연한 적 없다”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도전자 고추아가씨가 8대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을 꺾고 9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누구도 확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성우 서유리는 “성우 이용신”이라는 추측을 내놨으며 네티즌들은 멜로디데이의 여은을 고추아가씨의 유력한 후보로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은이 부른 KBS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의 OST ‘그때처럼’ 목소리와 ‘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가 보여준 음색이 유사하다는 주장을 근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여은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 흡사해서 그런 것 같지만 출연한 적 없다”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지목에 입장 보니..

    여은, 복면가왕 고추아가씨 정체 지목에 입장 보니..

    2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새로운 도전자 고추아가씨가 8대 가왕 ‘노래왕 퉁키’ 이정을 꺾고 9대 가왕으로 등극했다. 복면가왕 고추아가씨의 정체를 두고 누구도 확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성우 서유리는 “성우 이용신”이라는 추측을 내놨으며 네티즌들은 멜로디데이의 여은을 고추아가씨의 유력한 후보로 예상하고 있다. 네티즌들은 여은이 부른 KBS 주말드라마 ‘내딸 서영이’의 OST ‘그때처럼’ 목소리와 ‘복면가왕’에서 고추아가씨가 보여준 음색이 유사하다는 주장을 근거로 내세웠다. 그러나 여은 측은 3일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고추아가씨’가 아니다. 흡사해서 그런 것 같지만 출연한 적 없다”며 “복면가왕 고추아가씨가 누군지 나도 예상해보고 있다”고 전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뇌파로 ‘커서’ 조작...독수리타법 속도로 타자 가능

    뇌파로 ‘커서’ 조작...독수리타법 속도로 타자 가능

    뇌파만을 이용해 컴퓨터 화면을 정확하고 빠르게 조작할 수 있는 시스템이 개발돼 학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NBC 뉴스 등은 31일(현지시간) 미국 스탠포드 대학 연구팀이 신체 마비로 불편함을 겪는 환자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새로운 뇌파인식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시스템은 신체 마비환자들의 의사소통 및 컴퓨터장치 조작을 한층 수월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사지마비 환자들을 위한 컴퓨터 타자입력 시스템은 기존에도 개발된 바 있다. 그러나 이들 대부분은 '환자의 머리 및 눈의 움직임을 읽어 작동'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그 정확성이 떨어지며 사용자의 피로감을 가중시키는 치명적 단점이 있다. 새로 개발된 방식은 팔을 움직이려고 할 때 발생하는 뇌파를 읽어 이에 맞춰 화면상의 커서를 움직이는 원리. 이 원리를 활용한 장치도 연구된 적이 있지만 정확성이나 반응속도가 많이 떨어졌던 것이 사실. 이런 맹점이 발생하는 이유는 인간의 신체 움직임에 관여하는 뉴런이 수백만 개인데 반해 이 장치들이 한 번에 읽을 수 있는 것은 수백여 개 뉴런 신호뿐이기에 사용자의 의도를 ‘해석’하는데 있어 오차가 생기기 때문이다. 이런 부정확성을 줄이기 위해 연구팀은 원숭이를 이용한 연구를 진행했다. 이들은 원숭이들로 하여금 스크린상의 표적을 손가락으로 가리키도록 하는 실험을 수백 회에 걸쳐 반복하여 이때 감지되는 200~300여 뉴런의 신호유형을 분석했다. 연구팀은 이 과정을 통해 팔을 움직일 때 나타나는 두뇌의 ‘작동패턴’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었다. 그리고 이 데이터를 통해 뇌파의 감지 및 해석에서 발생하는 오류를 자동으로 수정하는 알고리즘을 만들었다. 결과적으로 연구팀은 직접 손으로 대상을 지시하는 것만큼 정확한 뇌파인식 시스템을 만들어냈었다. 이 시스템을 활용해 원숭이들은 정확한 타겟을 1초에 한 번 꼴로 지시하는 모습을 보여줬는데, 이는 일반적인 ‘독수리타법’에 준하는 타자속도를 낼 수 있다는 의미가 된다. 이전 방식과 달리 눈이나 머리를 계속 움직이는데 따르는 피로감도 없다. 연구팀은 실제로 척추 부상을 입은 사람을 대상으로 실험을 진행하기 위해 미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았다. 이 기술이 인간용으로 상용화되기엔 시간이 다소 걸리겠지만, 완료될 경우 여러 환자들의 디지털생활 개선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연구팀은 전동휠체어 등의 조작에도 이 기술을 접목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연구를 이끈 크리시나 셰노이 스탠포드대학 전기공학과 교수는 “이번 시스템은 신체마비 환자들의 삶의 질을 대폭 향상해 줄 것이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의 논문은 네이처지의 자매 저널인 ‘네이처 커뮤니케이션스’(Nature Communications)에 소개됐다. 사진=ⓒ스탠포드대학교 방승언 기자 earny@seoul.co.kr
  • [주말 영화]

    ■퍼펙트 겟어웨이(OBS 토요일 밤 10시 10분) 축복 속에서 성대한 결혼식을 치른 클리프와 시드니 커플은 로맨틱한 하와이에서 특별한 신혼여행을 계획한다. 아무에게도 간섭받지 않고 다이내믹한 신혼여행을 꿈꾼 클리프와 시드니는 자신들이 원하던 파라다이스를 찾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해변가에서 다른 신혼부부의 시체가 발견되고 불안해진 이들은 여행을 계속 이어 갈지 갈등에 휩싸이게 된다. 신혼여행을 포기할 수 없었던 클리프와 시드니는 여행을 계속하기로 결심하고, 의심과 경계의 끈은 점점 더 팽팽해진다. 그러던 중 수상해 보이는 커플과 동행하게 되고 이들에게 도움을 받으며 여행을 이어 가게 된다. 누구 하나 믿을 수 없고 점점 미심쩍은 사람들로 불안한 기운만 맴도는 가운데, 최고의 파라다이스라 생각했던 환상의 섬은 생존을 위협하는 두려운 섬으로 변해 가는데…. ■인정사정 볼 것 없다(EBS1 일요일 밤 11시) 예기치 않은 소나기가 몰아치는 도심 한복판에서 잔인한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마약 거래를 둘러싼 조직의 암투가 개입했다는 단서를 잡은 서부경찰서 강력반에 비상이 걸린다. 베테랑 형사 우형사(박중훈)와 파트너 김형사(장동건), 서부서의 7인은 잠복 근무 도중 사건에 가담한 짱구(박상면)와 영배(안재모)를 검거하고, 사건의 주범이 장성민(안성기)이라는 사실을 알아내지만 범인은 좀처럼 잡히지 않는다. 마침내 형사들은 장성민의 여자 김주연(최지우)의 집을 무단으로 습격하고 포위망을 좁혀 나간다.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과 전면전 선포..주장 보니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과 전면전 선포..주장 보니

    가수 김현중의 전 여자친구 A씨가 “임신과 폭행은 없었다”는 김현중 측의 주장에 대해 “모두 사실 무근”이라며 추후 법적 대응할 것을 예고했다. 30일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김현중 측 변호인 이재만 변호사의 주장을 세세하게 반박했다. 김현중의 폭행은 물론 임신과 유산이 모두 사실이라는 것. 김현중 전 여자친구 A씨는 지난 2014년 임신과 유산을 미끼로 김현중을 협박해 돈을 요구했다는 주장에 대해 “당시 6억 원은 합의금이 아니라 (폭행 소송과 관련한) 민형사상 손해배상금이었다”며 “당시 제 고소장에는 물론 검찰 조사에서도 임신 및 유산 이야기는 한 마디도 없었다”고 설명했다. A씨는 “김현중 본인은 물론 판사까지 상해사실을 명백히 인정했다”며 “김현중은 자신의 폭행사실을 인정하며 제게 탄원서를 써달라고 부탁했다”고 주장했다. 또 A씨는 김현중 측의 ‘무월경 4주’ 주장에 대해서도 반박했다. 현재 김현중 변호인 측은 A씨가 첫 번째 임신과 관련한 어떤 증거도 가지고 있지 않다고 주장하는 상황. 김현중 측은 ‘무월경 4주 ‘진단이 곧 임신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A씨는 “2014년 5월 14, 15일 이틀에 걸쳐 임신테스트기를 했고 계속 2줄이 떴다”며 “20일 친구와 함께 병원에 갔지만 너무 초기라서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A씨에 따르면 유산을 한 건 그로부터 며칠 후다. A씨는 5월 30일 김현중과 여자 연예인 L씨와의 관계를 알게 됐고, 이 문제로 김현중과 다투면서 폭행을 당해 유산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같은 해 7월 두 번째 임신도 있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5월 30일 유산을 한 후 다시 7월에 임신을 했다. 하지만 김현중이 아이를 원치 않아 중절을 했다”며 “이와 관련된 병원 기록은 이미 해당 산부인과에서 법원에 제출을 했다”고 밝혔다. 특히 A씨는 중절 수술을 받은 후 3일이 지난 7월 10일, 친구와 함께 집을 방문했다가 김현중과 여자연예인 J씨가 알몸으로 있는 것을 보았고, 이 문제를 항의하다가 이들 앞에서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J씨에게 증인을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테스트기는 2줄이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테스트기는 2줄이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테스트기는 2줄이었다”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중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김현중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또다시 진실게임 빠지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또다시 진실게임 빠지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김현중 만나 임신테스트했다” 또다시 진실게임 빠지나 김현중 전 여자친구 입장 표명 가수 김현중과 법정공방을 벌이고 있는 전 여자친구 최모씨가 자신을 둘러싼 임신·유산 논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발표했다. 최씨는 30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이번 소송 제기 이후 지금까지 침묵을 지켰다. 어떤 해명도 하지 않았고 대응도 하지 않다. 재판을 제기한 이상 진실은 법정에서 가려질 거라 믿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어 최씨는 “하지만 (김현중 측의)이재만 변호사는 침묵할수록 나를 공격했다. 제대로 된 증거 하나 없이 추측과 억측만으로 나를 대국민 사기극의 주범으로 만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김현중 변호사는 임신, 폭행, 유산 모두 제가 꾸며낸 거짓말이라는 주장이다. 그렇게 저를 ‘꽃뱀’으로 몰아 갔고, 최근에는 공갈로 고소까지 했다”면서 “물론 내가 저지른 대가라 생각하고 참았다. 김현중을 만난 것도, 좋아한 것도, 폭행을 당한 것도, 그리고 다시 만난 것도, 또 임신을 한 것도 다 내 선택이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최씨는 “극심한 스트레스로 조산의 위험까지 있다. 진실은 밝히고, 잘못은 용서를 구하겠다”며 김현중 측 변호사가 주장하고 있는 3無에 대한 반박 증거를 공개했다. 최씨는 지난해 5월 임신과 유산에 대해 “김현중 변호사가 갖고 있는 자료는 산부인과에서 발급받은 ‘무월경 4주’라는 진단서 밖에 없다. 정확히 말하면 ‘무월경 4주 6일’ 진단서다”라면서 “저는 생리 주기가 일정하다. 예정일에 생리가 없어 2014년 5월 14일과 15일에 임신 테스트를 했으며, 계속 2줄이 떴다”며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최씨는 “친한 동생과 상의를 한 후 5월 15일 밤 김현중을 만나 다시 한 번 테스트기를 사용했지만 2줄이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아울러 “당시 김현중이 ‘친한 동생과 병원에 가 보라’며 카드를 줬다. 5월 20일 병원에 갔지만 이 때는 너무 초기라서 초음파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았다”고 전했다. 당시 산부인과 의사는 최씨에게 “초기라 보이지 않을 수 있다. 주말 지나서 다시 오라”고 말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어 “하지만 다시 병원을 가는 게 두려웠다. 아기를 지운다는 사실이 무서웠다”고 설명했다. 이후 5월 30일 최씨는 여자 연예인 L과의 관계를 알게 된 후 김현중에게 이별을 요구했고, 김현중은 30분 간 폭행을 가했다고 주장했다. 최씨는 “이날 전치 2주의 상해를 입었다. 이후 저는 하혈을 심하게 했고, 유산을 직감했다. 그래서 김현중에게 ‘네가 배를 실컷 까줘서 유산이 된 것 같다’고 문자를 보낸 것이다”고 설명했다. 최씨는 2주 후 멍이 가라앉은 6월 13일 병원을 방문했으며, 이날 의사로부터 자궁 내막이 다시 두꺼워지며 배란기가 된 것 같다는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끝으로 최씨는 “변호사는 무월경 ‘4주 6일’에서 6일을 빼고 4주 만 말하고 있다. 1달 생리를 안 하는 걸로 어찌 임신을 증명할 수 있냐”면서 “너무 빨리 병원을 찾은 건 제 불찰이지만 무월경 4주 6일 후에 아기집이 보이지 않는 경우는 2가지”라며 당시 김현중과 나눈 문자를 공개했다. 지난해 5월 16일 김현중은 ‘임신한 거 어떻게?’라고 묻는 최씨의 말에 ‘내 정자 튼튼해서 싫어’라며 답했다. 최씨의 걱정에 김현중은 ‘어떻게 할거냐고’라며 ‘무슨 임신기계냐? 뭘 그렇게 잘 되는거야’, ‘아주 골치다 요 근래 안싸한 게 그리 됐나보네’라며 최씨에게 ‘돼지 같은 게 걸려서 퍽 하면 임신이라니’‘진짜 임신 쟁이 새끼’ 등 막말을 했다. 또 지난해 5월 15일 친한 여동생 K씨에게 임신 테스트 후 사진을 찍어 보낸 메신저 내용도 함께 공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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