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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김상곤 청문회에서 불거진 ‘사상 논쟁’

    지금이 어느 시대인데…김상곤 청문회에서 불거진 ‘사상 논쟁’

    김상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후보자의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간의 가시돋친 설전이 사상 논쟁으로까지 번졌다. 자유한국당은 김 후보자를 ‘사회주의자’라고 공격했고, 더불어민주당은 한국당이 시대착오적인 ‘색깔론’ 공세라며 맞받아쳤다.곽상도 자유한국당 의원은 29일 국회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연 김 후보자의 청문회에서 “김 후보자가 경기교육감 시절 교육청에서 발간한 ‘5.18 계기 교육 교사학습자료’를 보면 마르크스 혁명론을 소개한 부분이 있다”면서 “후보자는 또 광우병 파동을 거론하면서 제2, 3의 촛불 혁명을 만들어가야 한다고 하지 않았나”라고 포문을 열었다. 같은 당의 이장우 한국당 의원 역시 과거 김 후보자가 연명(두 사람 이상의 이름을 한 곳에 잇따라 씀)한 문건 내용을 문제 삼으며 “주한미군이 만악의 근원이라고 생각하고 사회주의를 상상해야 한다고 말한 것이 무슨 뜻인가”라면서 “김 후보자는 사회주의자”라고 공격했다. 이에 김 후보자는 “저는 자본주의 경제학을 중심으로 한 경영학자다. 다만 자본주의 한계를 해소하면서 더 민주적이고 효율적인 자본주의 시장경제가 정착하는 데 기여하려고 최선을 다한 것”이라고 맞섰다. 또 마르크스 혁명론을 언급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곽 의원이 언급한) 당시 자료는 루소를 비롯해 철학자들의 사상 흐름을 제시한 자료”라면서 “프랑스 대입자격 시험인 바칼로레아에 출제된 문제와 해답에서 발췌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이 지원에 나섰다. 전재수 의원은 ”야당 의원들은 21세기에 사람이 쏘아 올린 비행체가 태양계 끝까지 날아가는 이 시대에 19세기 박물관에 있는 사회주의 얘기를 하고, 마르크스를 인용하고, 사상 검증과 이념 공세를 하고 있다“고 날을 세웠다. 표창원 의원 역시 ‘지성인들의 건설적 발전을 매카시즘적 수법으로 탄압해서는 안된다’는 박정희 전 대통령의 발언을 인용하면서 “다시 매카시즘이 발동되는 현실이 안타깝다”고 거들었다. 조승래 의원도 ”저도 1980년대 학교에 다니면서 ‘반전반핵 양키 고 홈’을 외쳤다. 그런데 국회의원이 되지 않았나“라면서 ”과거의 발언을 잘라서 가져와 단편적으로 평가하면 온당한 평가이겠나“라고 맞섰다. 앞서 이 청문회장에서 여야는 정책 질의 대신 신경질적인 공방이 오갔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문화마당]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윤가은 영화감독

    [문화마당] 차기작을 준비하고 있다/윤가은 영화감독

    “또 어떤 이야기를 준비 중인가요?” “다음 작품은 언제쯤 나오나요?”요즘 나를 가장 들뜨고 가장 괴롭게 하는 질문들이다. 하고 싶은 이야기는 많고, 늘 그랬듯 계속 열심히 준비 중이다. 다시 새롭게 무언가를 만들 생각을 하면 설레는 마음에 잠도 오지 않는다. 하지만 정말 모르겠다. 과연 다음 나의 이야기는 어떤 형태로 마무리될지, 언제쯤 세상의 빛을 보게 될지. 어느 누구보다 나 자신이 제일 궁금하다. 정말이지 나도 알고 싶다. 사실 영화를 만드는 과정 자체는 감독 입장에서 보면 그리 어렵거나 복잡한 일이 아니다. 누구나 직접 경험해 본다면 꽤나 단순한 공정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조금 지지부진하고 어떤 결과가 나올지 예측이 잘되지 않을 뿐 그저 단계에 맞춰 차근차근 실행하면 된다. 대략 이러하다. 이야기를 구상해 시나리오를 쓴다. 피드백을 받아 고치고 다시 쓴다. 또 고치고, 또 다시 쓴다. 계속 그 과정을 반복해 완성 비슷한 것이 되면 제작사는 시나리오를 들고 투자사나 배우를 찾아가고 거절당한다. 또 다른 투자사와 배우를 찾아가고 또다시 거절당한다. 계속 그 과정을 반복하다 보면 운 좋게 배우를 만나고 투자를 받기도 한다. 여기까지 짧게는 1년에서 길게는 3년, 5년도 걸린다. ‘건축학 개론’은 탄생하기까지 9년이 걸렸다. 그렇게 드디어 제작에 들어간다. 함께할 스태프들을 만나고, 촬영할 공간과 미술을 준비한다. 물론 준비하는 내내 제작 환경에 맞게 내용을 다시 수정하고 계획을 조정해야 한다. 그리고 촬영을 시작한다. 촬영하는 동안도 여러 변수에 따라 계획을 수정하고 다시 짜는 일을 반복한다. 연기와 동선과 연출과 장소와 미술과 식사 메뉴와 모든 것들을 계속 고치고 다시 만들어 낸다. 무사히 촬영을 마치면 남은 건 편집과 음악과 믹싱과 색보정. 그 또한 만들고, 피드백 받아 고치고, 새롭게 만드는 과정의 연속이다. 그 과정이 짧게는 6개월, 길게는 십수 년도 순식간에 흘러간다. ‘보이후드’는 무려 12년이 걸렸다. 마침내 영화를 완성한다. 이제는 포스터와 전단을 만들고 고치고 다시 만들고, 홍보 일정을 짜고 고치고 다시 짜고, 극장을 잡았다가 놓쳤다가 다시 잡는다. 그러다 어느 날 갑자기 영화가 극장에 걸리고 관객을 만난다. 짧게는 1주, 길게는 두세 달. 추가 배급이 이어지거나 DVD와 블루레이 등을 만든다. 마침내 정산을 한다. 그러면? 끝이다. 흥행과 비평에 따라 한 작품 정도 더 찍을 기회가 생길 수도 있지만, 운이 나쁘다면?. 그만, 눈물 날 것 같네. 지금 보니 단순한 과정이긴 한데 그에 따른 감회는 조금 수정해야겠다. 영화를 만드는 과정은 사실 아주 지지부진하고, 예상은 늘 빗나가 아무런 예측도 할 수 없다. 그래서 항상 피로하게 기다리는 상태지만, 그래도 혼신의 힘을 다해 전력질주해야 한다. 그러다 보면 기적적으로 대박을 내기도 하고, 분에 넘치는 칭찬을 듣기도 한다. 혹 실패해도 그렇게 열심히 무언가를 만들어 낸 경험이 남는다. 성실하고 꾸준하게 진심을 다해 살아온 나 자신이 남는다. 생각해 보면 또 그게 인생이 아닌가 싶다. 어떤 것도 보장할 수 없는 미래를 향해 두려움 없이, 최선을 다해 노를 젓는 것. 그런 마음으로 다시 다음 작품을 준비하고 있다. 어떤 이야기가 나올지, 언제가 될지 기약할 수 없지만, 또한 모두가 그렇게 살아가고 있으므로 다시 힘차게 달려 보려고 한다.
  •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가슴 먹먹했던 조선인들의 ‘치욕의 자리’

    [2017 서울미래유산 그랜드투어] 가슴 먹먹했던 조선인들의 ‘치욕의 자리’

    집결지인 남산골 한옥마을에 도착하니 일행 30여명이 벌써 와 있었다. 해설을 맡은 노주석 원장님의 “서울 살면서 한옥마을에 처음 온 분이 있다면 반성해야 한다”는 말씀에 뜨끔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한옥마을에 발을 들였으니 말이다.경쾌했던 출발과는 달리 여정 내내 마음이 무거웠다. 권력의 말초신경 역할을 했던 중앙정보부와 안기부 건물을 지나 일본이 식민통치를 위해 세운 통감부 터에 도착했다. 경술국치 이후 106년 만인 2016년 8월 29일에 조성된 ‘위안부 기억의 터’에는 네 개의 구조물이 전시돼 있다. 가운데엔 통감부 터였음을 알리는 푯돌과 을사늑약에 날인한 일본공사 하야시 곤스케의 동상 기둥석이 거꾸로 세워져 있고 양옆엔 위안부 할머니 247명의 성함과 증언들이 새겨진 ‘대지의 눈’과 기억하지 않는 역사는 되풀이된다는 글귀가 4개 국어로 새겨진 ‘세상의 배꼽’이 설치되어 있다. 가슴이 먹먹했다. 서울애니메이션센터에 도착했을 때 만화캐릭터의 구조물 속에서 1921년 조선총독에게 폭탄을 던진 김익상 의사의 의거 터라는 표석과 한국통감부 조선총독부 터라는 표석을 보았다. 서울미래유산으로 선정된 남산원 자리는 일제강점기 노기신사 자리였다. 안중근 의사 동상이 서 있는 남산 중턱엔 조선신궁이 있었고 신사와 신궁을 포함한 이 일대는 일본 거류민을 위한 공원으로 조성됐던 자리라니, 110년 전 이곳은 조선인들에게는 치욕의 자리요, 일본인들에게는 능욕의 자리였던 셈이다. ‘한양공원’이라고 한자로 쓰인 비석 앞에 다다랐다. 한양공원은 1910년 일본 거류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됐다. 당시 한양도성이 1000만 평이었는데 공원 규모가 30만 평이었다 하니 어마어마한 규모다. 허수아비 황제였던 고종은 공원 개장을 축하하며 ‘한양공원’이라는 이름을 보냈다. 고종이 한양공원이라는 글을 꾹꾹 눌러쓰는 심정을 상상해 봤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그랬듯이, 통감에게 폭탄을 던진 김익상 의사와 이토 히로부미를 사살한 안중근 의사가 그랬듯이 말이다. 기억해야 할 것은 고종 황제가 ‘한양공원’이란 글자를 쓰던 바로 그 시간이다. 고종의 필적을 가슴에 새겨 오늘의 기억을 삶 속에서 실천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박정아 서울도시문화연구원 서울미래유산연구팀
  • [홍은미 PB의 생활 속 재테크] IT·항공주 등 아직 저평가… 여전히 매력적인 국내 증시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연준)가 지난 14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인상한 데 이어 앞으로 추가 인상 의지도 분명히 하면서 글로벌 저금리 시대가 사실상 막을 내렸다는 평가가 나온다. 그간 저금리에 익숙했던 재테크족의 관심도 이제는 금리 인상기에 적합한 상품으로 빠르게 쏠리는 분위기다. 금리 인상기라고 자산을 예금에만 묻는 방식으로 대응하다간 자칫 투자 시기를 놓칠 수 있다. 금리가 오르는 건 한편으로 경기가 회복된다는 의미이기에 채권보다는 주식의 비중을 늘릴 필요가 있다. 특히 올해 연간 사상 최대 실적을 낼 것으로 전망되는 국내 증시는 여전히 매력적인 투자처다. 일각에서는 증시가 고점이라는 우려도 있지만, 기업 수익성에 비해 저평가돼 아직 추가 상승 여력이 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 국내 증시의 평가가치(밸류에이션)를 가늠할 수 있는 모건스탠리 캐피털인터내셔널(MSCI) 코리아 인덱스의 12개월 선행 주가수익비율(PER)은 9.7배로, 선진국(16.5배)이나 신흥국(12.2배)보다 낮은 편이다. 스위스 투자은행(IB) 크레디트스위스는 지난달 한국을 대만과 함께 ‘가장 투자 비중을 늘려야 할 시장’으로 꼽기도 했다. 2분기 실적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정보기술(IT)주, 수출주, 항공주, 금융주와 함께 중간배당 시즌을 고려해 고배당주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 항공주는 연초 이후 하향 안정화하는 원·달러 환율과 국제유가 하락에 따른 비용 절감, 소비심리 개선 등으로 인해 비상하고 있다. 성수기와 추석 등 긴 연휴 기간이 예정돼 있으며 신정부 출범 이후 한·중 정치적 갈등 완화 기대감도 긍정적으로 작용하고 있다. 3분기에도 원화 강세와 함께 항공여객 수요 증가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저비용항공사(LCC)들의 공급 확대에도 수요가 이를 뒷받침해 주고 있기 때문에 당분간 전반적인 업황 호조세는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2분기 실적의 주도 업종은 IT업종이다. 최근 미국 나스닥 시장의 기술주는 조정 압력이 높은 상황이다. 하지만 한국 IT 주도주는 이익 강화 기대로 오히려 추가 상승 시도를 보이는 양상이다. 실적 역시 디스플레이, 반도체, IT가전 등 IT 관련 업종의 종목들이 실적 성장을 견인할 것으로 예상해 주도 업종의 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최근 신정부의 부동산 정책, 탈원전 정책, 통신비 인하 정책 등으로 관련 종목들의 희비가 엇갈리는 만큼 정책 관련 뉴스에도 주목해야 한다. KB증권 WM스타자문단 PB팀장
  • [탈원전 속도] 산업계 “해외 원전 수주는 어찌하나”

    [탈원전 속도] 산업계 “해외 원전 수주는 어찌하나”

    기업들 손실금액 걱정도 ‘끙끙’정부가 신고리 원전 5·6호기의 공사를 잠정 중단하기로 한 데 대해 원전 관련 산업계는 정부 방침에 대놓고 반발하지도 못한 채 속으로 끙끙 앓고 있다. 28일 한국전력과 한국수력원자력은 “정부 방침을 따를 것”이라면서도 허탈한 표정을 감추지 못하는 분위기였다. 한 업계 관계자는 “해외에서 원전 수주를 할 때 해당 국가의 시민단체들이 ‘당신 나라에서도 안 하려는 원전을 왜 여기서 하려고 하느냐’며 반대하면 할 말이 없을 것 같다”면서 “해외 마케팅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원전 공사를 수주한 기업들도 마찬가지다. 2015년 신고리 원전 5·6호기를 수주해 공사를 진행하고 있는 삼성물산(지분 51%), 두산중공업(39%), 한화건설(10%) 컨소시엄 측은 “결과가 나오면 발주처인 한수원 등과 협의해 일을 진행할 것”이라며 말을 아꼈지만 이미 투입된 공사비 중 얼마를 회수할 수 있을지 걱정하고 있다. 한 건설사 관계자는 “기업들에는 정부와 한수원이 갑(甲)이기 때문에 손실금액을 모두 보상해 달라고 말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면서 “700곳이 넘는 협력업체 모두가 답답한 심정일 것”이라고 했다. 이들은 특히 국제 원전 수주전에서 경쟁력이 약화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2011년 일본 후쿠시마 원전 사고 이후 주춤했던 세계 원전 발주는 최근 영국, 인도 등을 중심으로 늘고 있다. 인도는 2030년까지 1500억 달러를 투입해 신규 원전 30기를, 영국도 2030년까지 16기를 건설하기로 한 상태다. 원전 업계 관계자는 “해외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니 밖으로 나가면 될 것 아니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국내 실적이 전무한 기업이 해외에서 수주를 따내기는 힘들다”면서 “정부와 배심원들이 원전을 미래 먹거리로 인식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서울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아이돌학교’ 교가 ‘예쁘니까’ 최초 공개...빛나는 칼군무

    ‘아이돌학교’ 교가 ‘예쁘니까’ 최초 공개...빛나는 칼군무

    ‘아이돌학교’ 교가 ‘예쁘니까’ 홍보 영상이 공개돼 화제다. 28일 Mnet 본격 아이돌 육성 프로젝트 ‘아이돌학교’ 측은 “입학생 최초 공개 ‘예쁘니까’”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아이돌학교는 국내 최초 걸그룹 교육 기관을 콘셉트로, 잠재적 가능성을 지닌 학생들이 ‘아이돌학 개론’, ‘칼군무의 이해’, ‘아이돌 멘탈 관리학’, ‘발성과 호흡의 관계’, ‘무대 위기 대처술’ 등의 교과를 배우고 익히며 성장해가는 한 학기의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경험과 지혜를 갖춘 대배우 이순재가 학생들을 올바른 길로 이끌어 줄 교장 선생님으로, 걸그룹 전문가라 불리는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학생들의 든든한 보호자인 담임 선생님으로 참여해 진정성과 재미를 더한다. 11주의 교육 이후 최종 졸업시험을 통과한 최우수 학생들은 올해 하반기, 방송 종료와 동시에 걸그룹으로 즉시 데뷔하게 된다. 이날 공개된 예고 영상에는 그간 베일에 싸여있던 입학생 41명이 최초로 등장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입학생들은 걸그룹 트와이스 성공 신화의 주역인 프로듀서 블랙아이드필승이 작사·작곡한 교가 ‘예쁘니까’를 부르며 교실, 옥상, 운동장 등 학교 곳곳을 무대로 군무를 펼친다. ‘할 수 있다고 믿어봐’, ‘빛나는 날 상상해봐’ 등 기대와 설렘을 담은 노래 가사가 밝고 활기찬 학생들과 어울려 시선을 끈다. 교과 과정이 시작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오랜 시간 함께 해 온 것처럼 춤과 노래 모두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는 이들의 모습은 다가올 첫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교가 홍보 영상에 이어 29일부터 3일간 매일 오후 2시에 ‘아이돌학교’ 공식 홈페이지에는 입학생 학적부와 사진도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7월 13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 사진제공=CJ E&M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5000만원 옥팔찌 구경하다 깨뜨린 中여성, 기절

    5000만원 옥팔찌 구경하다 깨뜨린 中여성, 기절

    중국의 한 관광객이 5000만 원이 넘는 옥(玉)팔찌를 실수로 떨어뜨려 두 동강 낸 뒤 놀란 마음을 추스르지 못하고 실신하는 일이 발생했다. 춘청완바오(春城晚报)는 27일 오전 중국 윈난지역을 여행 중이던 한 중국 여성의 사연을 소개했다. 그녀는 고가의 옥 제품을 판매하는 매장을 지나다가 눈길을 끄는 옥팔찌를 발견했다. 옥팔찌의 금액은 자그마치 30만 위안(약 5000만 원)에 달했다. 고가의 옥팔찌를 살 형편은 못됐지만, 착용이라도 해보고 싶은 마음에 옥팔찌를 집어 들었다. 하지만 옥팔찌는 손에서 미끄러지면서 바닥에 떨어졌고, 그대로 두 동강이가 나버렸다. 두 동강 난 옥팔찌를 보는 순간 그녀의 낯빛은 사색이 되었다. 주변 사람들은 너무 놀라 어쩔 줄 모르는 그녀에게 “주인과 협상을 하면 되니 너무 염려하지 말라”고 위로했지만, 그녀의 낯빛은 점점 창백해졌다. 급기야 입술도 창백해지고, 식은땀을 흘리더니 그 자리에서 졸도하고 말았다. 다행히 주변 사람들과 구조대의 도움으로 그녀는 깨어났다. 매장은 그녀에게 “팔찌의 원가만 보상해 줄 것”을 요구했지만, 워낙 고가의 제품이라 원가도 갚을 능력이 안돼 협상은 아직까지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사태가 알려지자 중국 누리꾼들은 “돈이 없으면 사치품 매장에는 되도록 가지 말자”, “한순간의 실수로 평생을 후회한다”는 댓글을 올렸다. 이종실 상하이(중국)통신원 jongsil74@naver.com
  • 주인과 산책하던 대형견, 목줄 끊고 달아나 어린이 물어

    주인과 산책하던 대형견, 목줄 끊고 달아나 어린이 물어

    전북에서 27일 주인과 함께 산책하던 한 대형견이 지나가던 어린이를 무는 사고가 발생했다.이날 오후 6시 40분쯤 전북 군산 조촌동 길가에서 시베리안 허스키가 길을 지나던 A(10)군을 물고 인근으로 도망쳤다. 이로 인해 A군은 팔과 다리 등에 2∼3㎝ 크기의 상처를 입고 근처 병원에서 치료받았다. 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조대가 쏜 마취총에 맞았지만 그대로 도망쳤다가 나중에야 붙잡혔다. 경찰 조사에서 개 주인(56)은 “산책 중에 개가 목줄을 끊고 달아났다”고 진술했다. 경찰은 과실상해 혐의로 개 주인을 입건해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달러’ 때문에 6개월 간 억울한 옥살이 한 남자 사연

    ‘1달러’ 때문에 6개월 간 억울한 옥살이 한 남자 사연

    단돈 1달러 때문에 6개월간 감옥에서 풀려나지 못한 남성의 황당한 사연이 알려졌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현지 언론의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살렘이라는 이름의 남성은 2014년 11월, 한 의류매장에서 코트를 훔친 죄로 교도소에 수감됐다. 당초 현지 법원은 그에게 5만 달러(약 5680만원)의 보석금을 책정했다가, 이후 그의 처지와 사안 등을 고려해 보석금을 1달러(약 1140원)로 대폭 낮췄다. 살렘은 사실상 ‘무전’으로 불구속상태가 돼 남은 수사 및 재판을 받을 수 있었지만, 그가 교도소 밖으로 풀려난 것은 보석금 선고로부터 약 6개월 후였다. 이유는 그에게 법률 상담을 해주던 변호사 및 그가 수감돼 있던 뉴욕 라이커스교도소 관계자들이 누구도 그에게 보석금이 낮춰졌다는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기 때문이다. 살렘은 출소를 불과 약 1주일 앞둔 2015년 4월에서야 알게 됐다. 1달러만 내면 풀려날 수 있었지만 무려 100일을 넘게 교도소에 있었던 셈이다. 현재 또 다른 절도죄로 복역중에 있는 살렘은 당시 자신에게 법률 상담을 해준 변호사 및 라이커스 교도소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그는 “보석금이 1달러로 낮아졌다는 이야기를 전해듣지 못해 약 6개월 간 교도소에서 생활한 것은 불법 투옥 및 자유의 구속에 해당되며 이로 인해 심리적 상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살렘의 변호사인 웰튼 위샴은 “내 의뢰인과 같은 사유로 인해 라이커스 교도소 밖으로 나오지 못하는 사람들이 더 있을까봐 매우 우려된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해당 법률자문 변호사가 소속된 법률구조위원회는 공식적인 입장을 내놓지 않았으며, 라이커스 교도소 측은 문제의 사안을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서울시의회 주찬식의원 “풍납토성 문화재 지정에 주민 반대 높아”

    서울시의회 주찬식의원 “풍납토성 문화재 지정에 주민 반대 높아”

    서울시가 추진하고 있는 ‘서울 풍납동 토성 복원․정비사업’과 관련해 풍납동 주민들은 “풍납토성이 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주민들의 재산피해가 심각하고, 현재 진행 중인 복원․정비사업의 기본계획을 전면 수정해야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의회 주찬식 의원(새누리당, 송파1)은 27일 풍납동 사적지 및 환경대책위원회(위원장 한영진)가 지난 4월 29일부터 5월 2일까지 풍납동 주민 1,15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파워리서치에 의뢰해 ‘풍납토성 복원사업 관련 주민들의 의식’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주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 풍납토성에 거주하는 주민들은 ‘풍납토성이 역사적 가치가 낮다고 생각한다(43.8%)’와 ‘높다고 생각한다(42.2%)’는 의견이 팽팽해 양분되고 있으며, 낮다고 생각하는 이유에 대해 ‘문화재로서의 가치보다 주민들에게 끼치는 피해가 크기 때문(47.1%)’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았고, ‘한성백제시대 왕성이라는 근거가 부족하다(36.7%)’는 의견이 다음을 이었다고 말했다. 현재 진행 중인 풍납토성 복원ㆍ정비사업의 범위에 대해서는 ‘풍납토성중 현재 성벽이 남아있는 지역에 대해서만 복원(29.0%)’ 의견이 가장 많았고 다음으로 ’성벽 내부지역 중 유구나 유물이 발견된 지역 복원(22.4%)‘ 의견이 뒤를 이었다. 즉, 이를 합한 의견이 51.4%를 차지해 ’풍납토성 성벽 추정 지역전체와 성 내부 지역 전체에 대해 복원(10.7%)‘ 의견보다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나 주민들은 복원 범위에 대해서도 불만이 많은 것으로 확인됐다고 주 의원은 설명했다. 주 의원은 또, 풍납토성 구역 내 토지 관련해서는 문화재청이 현재 예산을 책정해 순차적으로 토지를 협의ㆍ매수하고 있으나, ‘이주 계획을 마련한 후 일괄적으로 보상해야 한다’는 의견이 32.5%로 가장 높았으며, 풍납토성 내 토지가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되면서 주민들이 얻은 가장 큰 피해는 ‘부동산 가치 하락’이라는 의견이 가장 많은 57.9%를 차지해 주민들이 재산 피해에 대한 의식이 심각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강조했다. 주 의원은 “주민들은 국회에 발의된 ‘공익사업법 개정 법률안’과 ‘풍납토성 특별법안’ 등 풍납토성 관련 법안의 내용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다(77.6%)로 나타났고, ’주민생활과 재산권행사에 관련된 법안이므로 공청회 등 주민의 의견을 들어야 한다(43.0%)‘는 의견이 높았고, 풍납토성 복원ㆍ정비사업 진행과 관련해서는 ’즉시 중단되어야 한다(30.2%)‘는 의견과 ’협의 매수된 부분만 조사하고 중단되어야 한다(22.2%)‘는 의견이 과반을 차지해 사업 진행 자체에도 부정적인 의견이 많았다“고 조사 결과를 설명했다. 주 의원은 “설문조사 결과 ‘풍납토성 복원ㆍ정비사업’은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정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부친 파행의 결과로 주민들의 재산권 침해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 등의 취득 및 보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민 이주대책을 먼저 수립한 후 사업을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주민들은 지금이라도 진행 중인 복원사업을 일시 중단하고 문화재로서의 가치가 제대로 입증된 이후에 주민들의 의견 수렴과 예산 확보 등의 체계적인 과정을 거쳐 전면 재조정 되길 원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설문조사는 풍납동 지역주민 중 자가 거주 주민을 대상(1,150명)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1:1 대면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설문조사의 신뢰수준은 95%이고 오차범위는 ±2.89%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연화, 세계도 인정한 ‘머슬 여신’

    이연화, 세계도 인정한 ‘머슬 여신’

    ‘머슬 여신’ 이연화가 미국 마이애미 콜로니 씨어터에서 23일(이하 현지시간)부터 24일까지 열린 ‘2017 피트니스 유니버스 위크엔드(FITNESS UNIVERSE WEEKEND 2017)’ 커머셜 모델 부문에 한국 대표로 참가해 5위에 입상했다. 디자이너로도 활동 중인 이연화는 청각 장애를 딛고 머슬마니아 대회에 입상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檢, ‘연인 상해·협박’ 아이언에 징역 1년 구형

    檢, ‘연인 상해·협박’ 아이언에 징역 1년 구형

    검찰이 전 연인에게 상해·협박을 한 혐의로 기소된 래퍼 아이언(정헌철·25)에게 징역 1년을 구형했다.27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는 아이언의 상해 및 협박 등의 혐의에 대한 공판이 열렸다. 이날 아이언은 계속해서 “때리거나 협박한적이 없다. 성관계 중 부탁 받아 때린 적이 있을뿐”이라고 말했다. 이에 검찰은 “피고인이 범죄 사실을 인정하지 않고 있다”며 징역 1년을 구형했다. 아이언의 변호인은 “반대 증거와 진정서를 제출하겠다. 무죄를 선고해달라”고 호소했다. 아이언의 상해 혐의에 대한 선고는 오는 7월 20일 속행된다. 앞서 아이언은 지난해 9월 자신의 집에서 연인 김씨와 성관계를 하던 도중 자신의 요구를 들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김씨의 얼굴을 때려 턱에 타박상을 입힌 혐의를 받았다. 또 그해 10월 이별을 고하는 김씨에게 아이언이 목을 조르고 얼굴을 때리는 등 전치 35일의 부상을 입힌 혐의도 받고 있다. 아이언은 같은날 자신의 얼굴을 주먹으로 때려 자해하고 식칼로 자신의 오른쪽 허벅지를 그은 뒤 ‘네가 찔러 생긴 상처라고 하겠다’는 취지로 협박한 것으로 조사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민호, 마스크팩 초상권 일부 승소 …법원 “1억 배상”

    이민호, 마스크팩 초상권 일부 승소 …법원 “1억 배상”

    배우 이민호(30)가 자신의 얼굴을 무단으로 사용한 마스크팩 판매 업체와 이씨가 출연했던 드라마 ‘신의’ 제작사를 상대로 낸 소송으로 1억 원을 배상받는다.서울고등법원 민사 13부(부장 조한창)는 이씨가 ‘신의’ 제작사인 신의문화산업 전문회사화 화장품 제조사 A를 포함해 5곳을 상대로 낸 손해배당 청구 소송의 항소심에서 원고 일부 승소로 판결했음을 27일 밝혔다. 1심에서 “인격권을 침해하는 공동 불법행위”로 규정하고 정신정 피해 보상금 2000만원을 배상하라고 판결한 바 있다. 항소심에서는 이에 더해 이씨의 재산상 손해액 8000만원까지 인정했다. 항소심은 “이씨는 유명 배우로서 자신의 추상에 형성된 고객 흡인력을 상업적으로 이용할 권리가 있다”면서 “A사 등은 정신적 손해뿐만 아니라 재산상 손해에 대해서도 배상할 책임이 있다”고 판단했다. A사 등은 이씨에게 모두 1억원을 배상해야 한다. 1심에서 이씨의 초상이 들어간 제품을 더 이상 생산·판매하지 말라는 판결은 항소심에서도 유지됐다. 이씨와 이씨의 소속사는 2012년 드라마 ‘신의’ 출연 계약을 맺을 당시 드라마 제작사가 초상권과 캐릭터를 활용하는 사업을 진행하려면 별도의 합의서 혹은 계약서를 작성하는 조건에 합의했다. 그러나 신의문화산업 전문회사의 업무 대행을 맡은 업체가 A사 등과 ‘신의’ 배우 초상권을 활용한 개발 계약을 이씨의 동의 없이 맺은 뒤 이씨의 사진이 들어간 ‘마유 마스크팩’ 등이 시중에 나오게 된 것이다. 이를 안 이씨 측은 “초상권 침해로 인한 손해배상금 2억 원을 지급하고, 마스크 팩을 비롯한 상품들을 판매금지 시켜달라”고 소송을 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퇴진…‘살아있는 피자업계 신화’ 무너지다

    미스터피자 정우현 회장 퇴진…‘살아있는 피자업계 신화’ 무너지다

    국내 피자업계의 ‘살아있는 신화’로 불린 정우현 전 MP그룹 회장이 ‘갑질 논란’ 끝에 불명예 퇴진한다.정 전 회장은 26일 오후 기자회견을 열고 “검찰 수사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금일부로 MP그룹 회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정 전 회장은 졸업 후 동대문시장에서 섬유 도매업체로 사업을 하다 88 서울올림픽을 앞두고 특수를 누리던 외식업에 눈을 뜬 것으로 알려졌다. 처음에는 커피 전문점을 운영하다 1989년 한국 진출을 희망하던 일본 미스터피자 측과의 만남을 계기로 피자업계에 뛰어들었다. 1990년 서울 이화여대 앞에 미스터피자 1호점을 세운 정 전 회장은 이후 일본 미스터피자와 메뉴 등을 차별화하면서 매장 수를 꾸준히 늘렸다. 그러다 6년 만인 1996년 일본 본사로부터 판권을 인수하면서부터 미스터피자를 ‘토종 브랜드’로 굳혀나가 2009년에는 피자헛, 도미노피자 등을 제치고 업계 정상에 올랐다. 정 전 회장은 국내에서의 성공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도 공격적으로 했으며, MP그룹은 현재 160여 개 해외 매장을 운영 중이다. 하지만 잇단 갑질로 구설에 오르면서 결국 ‘피자꾼’이라 불리던 정 전 회장의 성공 신화도 막을 내리게 됐다. 정 전 회장은 지난해 4월 50대 경비원 폭행으로 물의를 빚어 국민적 질타를 받아 대국민 사과를 했고, 당시 검찰은 그를 상해죄로 약식기소했다. 최근에는 가맹점에 과도한 부담을 떠넘긴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서면서 1년 만에 다시 피의자 신분이 됐다. 미스터피자는 피자 재료인 치즈를 가맹점에 공급하는 과정에서 회장 친인척이 관여한 업체를 중간에 끼워 넣는 방식으로 가맹 업체들에 비싼 가격으로 치즈를 공급한 혐의(공정거래법 위반)를 받고 있다. 또한 탈퇴한 가맹점주 가게 근처에 직영점을 열어 이른바 ‘보복영업’을 했다는 의혹도 받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군 당국 “편의점서 콜라 훔친 30대 ‘연평해전 용사’ 아니다”

    군 당국 “편의점서 콜라 훔친 30대 ‘연평해전 용사’ 아니다”

    최근 편의점에서 400원이 모자라 콜라를 사는 대신 훔친 30대 남성이 제1연평해전 참전용사로 알려졌지만 실제로는 당시 참전한 용사가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2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서울 강동구의 한 편의점에서 1800원짜리 콜라를 훔친 혐의로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사건 직후 언론에 보도된 것과는 달리 제1연평해전에 참전하지 않았다. 1999년 6월 15일 서해 북방한계선(NLL) 해역에서 발생한 제1연평해전은 6·25 전쟁 이후 남북 해군 간 최대 규모의 교전으로 꼽힌다. 당시 A씨는 제1연평해전을 수행한 해군 제2함대사령부에서 군 복무 중이었지만, 전투에는 참가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A씨는 제1연평해전 당시 제2함대사령부 소속이었지만, 전투에 참가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다. 제1연평해전 당시 부상해 후송된 장병은 모두 9명으로, A씨는 명단에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연합뉴스가 전했다.그러나 A씨는 평소 앓던 지병이 군 복무 도중 악화됐고 군 병원에서도 제대로 진료를 받지 못해 ‘공상(公傷) 군경’으로 분류돼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유값 인상 ‘무게’… 휘발유값의 90~125% 검토

    경유값 인상 ‘무게’… 휘발유값의 90~125% 검토

    정부가 경유 값을 휘발유보다 비싸게 책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지금은 휘발유 값의 85% 수준으로 경유 값이 더 싸다. 미세먼지 관리 대책 방안의 하나이지만 경유세 인상은 서민 부담으로 이어지는 만큼 현실화까지는 적지 않은 진통이 예상된다. 이전에도 여러 차례 시도했지만 번번이 실패했다.25일 기획재정부와 국책연구기관에 따르면 한국조세재정연구원·환경정책평가연구원·교통연구원·에너지경제연구원 등 4개 기관은 다음달 4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에너지 세제개편 공청회를 열고 정부 용역안을 발표한다. 용역안에는 현재 100 대 85 대 50인 휘발유와 경유, 액화석유가스(LPG) 상대가격을 조정하는 10가지 시나리오가 담긴 것으로 전해졌다. 시나리오별로 미세먼지 감축 효과와 경제적 파급 효과, 업종별 생산량 변화, 환경 피해, 혼잡비용 변화 등을 추정했다. 시나리오마다 휘발유 가격을 그대로 두되 경유 가격을 조정했다. ‘저부담 시나리오’의 경우 휘발유 가격(ℓ당 1456.9원)의 85% 수준인 경유 가격(ℓ당 1246.6원)을 90%로 소폭 올리고, LPG 가격은 현행 50%로 두는 내용이다.‘중부담 시나리오’는 경유 가격을 휘발유와 동일한 가격에 맞추고 LPG 가격도 65%로 올리는 것이다. 소비자 부담이 가장 큰 ‘고부담 시나리오’는 휘발유 가격을 100으로 둘 때 경유 가격을 이보다 25% 비싼 125로 올리고, LPG 역시 75로 높이는 방안이다. 어떤 시나리오를 선택하든 경유 값은 휘발유의 90%, 100%, 125% 등으로 지금보다 비싸지는 셈이다. 정부 용역에 참가한 한 관계자는 “클린 디젤이라는 것이 가능하지 않기 때문에 현실적으로 경유의 상대가격을 올릴 수밖에 없다”면서 “(경유 가격 인하에 대한) 시뮬레이션은 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렇듯 용역안이 경유세 인상을 전제로 했다는 점에서 정부가 사전정지 작업에 나선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온다. 앞서 문재인 대통령은 대선 공약으로 2030년까지 경유 승용차의 전면 운행 중단을 밝혔다. 일각에서는 “정부가 경유 가격을 인상해 경유차 수요를 줄일 것”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미세먼지 배출 원인으로 경유차만 콕 집어내기에는 과학적 근거가 빈약하다는 지적도 있다. 지난해 6월 미세먼지 관리 대책에서 인용한 국립환경과학원의 대기오염물질 배출량 통계(2013년 기준)에 따르면 미세먼지 발생원은 국내가 아닌 국외 영향이 적게는 30%, 많게는 50%로 분석됐다. 고농도 미세먼지가 발생할 때 국외 영향은 최대 80%까지 높아졌다. 최근 여름철로 접어들면서 미세먼지가 사라졌다는 점도 발생원이 우리 내부보다는 외부에 있다는 점을 뒷받침한다. 기재부가 용역안을 토대로 다음달 말 발표할 세법개정안 등에서 경유세 인상을 확정할 경우 저항이 만만치 않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잡으라는 미세먼지는 못 잡고 서민 부담만 늘린다’는 반발이 나오고 있다. 버스나 화물차 등은 대부분 경유를 쓴다. ‘흡연은 못 잡고 정부 곳간만 불렸다’는 비판을 받는 제2 담뱃세 논란이 재연될 소지도 있다. 이는 내년 지방 선거를 앞두고 여당에 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 기재부는 “용역안은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것이지 경유세 인상 근거로 활용하려는 의도는 전혀 없다”고 펄쩍 뛰었다. 이어 “10개 시나리오를 모두 올려놓고 논의할 것”이라며 “정부가 미리 방향을 정해 놓은 것은 없다”고 밝혔다. 한편 청와대는 26일 정부가 미세먼지 대책의 하나로 경유 가격을 휘발유 가격보다 높게 책정할 수 있다는 보도와 관련, “청와대와 협의한 사실이 없다” 며 “영세자영업자 대책 등 포괄적인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종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안경환 측 “아들 성폭력 허위 비방한 한국당 의원들 고소”

    안경환 측 “아들 성폭력 허위 비방한 한국당 의원들 고소”

    안경환 전 법무장관 후보자가 자신의 아들의 고교 재학시절 ‘성폭력 의혹’을 제기한 자유한국당 의원들을 고소할 방침이다.안 전 후보자의 법률대리인인 법무법인 공존의 이창환 변호사는 25일 보도자료를 내고 “최근 법무부 장관 후보를 사퇴한 안경환의 아들에 대한 명백한 허위사실을 자유한국당 주광덕 의원등 10인이 기자회견을 통해 배포했다”며 “일부 언론은 이를 사실 검증 없이 받아써 심각한 명예훼손이 초래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 변호사는 “허위사실에 기반해 ‘남녀 학생 간 교제’를 ‘남학생의 성폭력’으로 허위 중상해 돌이킬 수 없는 명예훼손을 초래한 데 대해 책임을 져야 할 것”이라며 “곧 서류를 갖춰 고소할 작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서울대 부정입학의혹사건 진상조사단’ 소속 의원들은 안 전 후보자의 아들이 성폭력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들은 안 전 후보자가 영향력을 행사에 아들의 퇴학을 막았다고도 주장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AI 판사가 나를 단죄한다면…

    AI 판사가 나를 단죄한다면…

    # 2013년 2월 미국 위스콘신주에서 총격사건에 사용된 차를 운전한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받은 에릭 루미스(34)의 항소 이유서는 특별했다. 루미스의 변호인은 “검사가 미국 스타트업 회사인 노스포인트가 만든 인공지능(AI) 기기 컴퍼스를 활용했다”고 지적했다. 컴퍼스는 “루미스의 폭력 위험과 재범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고 검사는 이를 인용해 중형을 구형한 것이었다. 루미스 측은 “인간이 아닌 AI 기기의 알고리즘을 이용한 판결은 부당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위스콘신주 대법원은 AI 알고리즘 자료를 근거로 한 선고는 타당하다고 판결했다. 대법원은 “컴퍼스의 보고서는 가치 있는 정보를 제공했다”고 판시했다. 이 판결은 법률 영역에서 AI를 인정한 첫 사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스스로 학습하는 딥러닝 기술을 장착한 AI가 전 세계 바둑계 고수들을 연이어 꺾으면서 발전을 거듭하는 동안 AI는 일상생활에도 파고들었다. 전 세계적으로 개발 열풍이 불고 있는 자율주행 차량이나 인공지능 투자컨설팅 및 자산관리 등이 대표적이다. 국내 포털 등도 AI를 폭넓게 활용하고 있다. 구글 어시스턴트 등 AI 비서 서비스도 등장했다. 법률서비스 시장도 예외는 아니다. 해외에서는 이미 AI를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들이 나와 있다. 미국 법률 자문회사 로스 인텔리전스는 IBM사의 AI ‘왓슨’에 법률과 판례를 정리하는 변호사 보조 역할을 맡기고 있다. 최근에는 판결예측 알고리즘도 개발됐다. 피고인의 재범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컴퍼스처럼 소송 당사자뿐 아니라 변호사나 검찰, 판사도 수학과 통계학을 이용한 컴퓨터 프로그램을 널리 활용하고 있다.●인공지능은 법조인과 같은 사고를 할 수 있을까 AI의 가장 큰 장점은 컴퓨터가 여러 데이터를 이용해 마치 사람처럼 스스로 학습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갖추고 있다는 점이다. 그렇다면 향후에는 AI가 법조인들을 돕는 수준에서 더 나아가 법조인을 아예 대체할 수 있을까. 런던대와 셰필드대, 펜실베이니아대 공동 연구팀이 지난해 개발한 유럽인권재판소의 과거 판결 사례들을 학습한 컴퓨터 프로그램은 그 단초를 엿볼 수 있는 사례다. 런던대 등 연구진의 AI는 유럽 인권협약 3조 ‘고문의 금지’, 6조 ‘공정한 재판을 받을 권리’, 8조 ‘사생활 및 가족생활 존중에 대한 권리’ 등에 관한 584개의 판결 사례를 학습했다. 특히 인권 침해 때 자주 나오는 특정 문장이나 사실, 정황 등을 학습해 실제 판결 5개 중 4개에서 같은 판결을 내렸다. 이런 덕분에 이 프로그램에는 ‘AI 판사’라는 별명이 붙었다. 연구를 주도한 니콜라오스 알레트라스 런던대 교수는 “AI가 복잡한 재판의 판결 패턴을 빨리 파악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 프로그램이 법적인 가치 평가가 필요한 사건을 다뤄 실제 판례를 대략 79%의 확률로 예측했다는 점도 높은 평가를 받는다. 계인국 사법정책연구원 박사는 “이 실험은 단순 법률 적용의 문제를 넘어서는 ‘법적 가치평가’가 개입돼야 하는 사건들에 대해 AI가 법관과 80% 정도 부합하는 결정을 내렸다는 뜻”이라면서 “인공지능의 딥러닝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실제 판결과 AI의 예측 사이의 격차가 줄어들 가능성이 크다”고 내다봤다. ●“법조인의 핵심적 사고까지는 불가능할 것” 반면 아무리 기술이 발전해도 AI가 법조인의 역할을 대체할 수 없다는 전망도 만만찮다. 주어진 상황에서 법률적 쟁점을 떠올리거나 가치 판단을 하는 일은 AI가 모방하기 어렵다는 뜻이다. 지난 1일 대전지방법원에서 열린 ‘인공지능과 법’ 학술대회에서 고상영 대전지법 판사가 발표한 ‘인공지능의 법률 분야에서의 응용사례’ 발표문에 따르면 법률가들은 한 사람의 행동이 법률을 위반했는지를 판단하기까지 ▲쟁점이 될 만한 법 조항을 찾고 ▲비슷한 판례들을 찾아 분석한 뒤 ▲주어진 사례가 기존 판례에 부합하는지 등을 판단하는 과정을 거친다. 예를 들어 한 피고인이 피해자와 말다툼을 하다가 흥분해 칼로 피해자를 찔러 부상을 입힌 사건에서 법률가는 형법의 특수상해죄와 살인미수죄를 곧장 떠올린다. 이후 관련 판례들을 검색해 피해자가 살인의 고의가 있었는지를 판단하는 식이다. 바둑기보를 딥러닝 기법으로 학습한 AI 알파고는 인간의 뇌를 모방한 알고리즘과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최적의 수를 찾아낸다. 하지만 특정 행위가 어떤 범죄에 해당하는지를 ‘판단’하는 건 다른 문제다. 범죄를 저지르는 주체와 환경 등은 무한대에 가까운 데다 전례와 딱 맞아떨어지는 사례는 존재하지 않고, 여기에는 가치판단이 개입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고 판사는 “쟁점이 주어진 상태에서 판례를 찾는 것은 AI 기술이 더 발전한다면 가능하다”면서도 “판사로서도 핵심쟁점을 찾는 게 쉽지 않은데 이것을 AI가 할 수 있으려면 시간이 상당히 걸릴 것으로 본다”고 전망했다. 특히 그는 “문제가 된 사례가 기존 사건들의 집합에 포함되는지 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인간 고유의 통찰력이 필요한 지적 작업으로, 인공지능이 발전해도 컴퓨터가 하기는 어려울 것”이라고 예상했다. 실제 AI를 이용한 해외의 법률 서비스도 기존 판례를 검색하고 판결 방향을 예측하는 서비스가 다수를 이루고 있다. 임영익 인텔리콘 메타연구소 변호사는 “‘인공지능이 인간 판사를 대체할 수 있는가’에 대해 대부분의 미래학자와 AI 전문가들은 부정적으로 여긴다”면서 “먼 미래에는 복잡한 인간의 의사결정을 대신할 놀라운 알고리즘이 등장할 수 있겠지만 현재까지는 낮은 수준의 판단 기술만 가능하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AI 판사를 신뢰할까 향후 기술의 발전으로 AI 판사가 등장한다면 사람들은 이를 받아들일 수 있을까. 이에 대한 법조계 의견은 부정적이다. 사회적 합의의 산물인 법적 판단을 기계에 맡기기는 어렵다는 취지다. 고 판사는 “만일 컴퓨터가 법률적인 판단을 할 수 있다고 해도 사람들이 기계에게 내가 죄가 있는지 없는지 등의 판단을 맡길지 의문”이라며 “일정한 가치 판단이 개입될 수밖에 없는 작업을 법적·윤리적 책임을 지지 않는 컴퓨터가 맡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말했다. 대법원 사법정보화전략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강민구 법원도서관장은 “사법 불신이 큰 당사자는 ?사람보다 AI 체계를 신뢰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 당사자는 그래도 인간 법관이나 인간 배심원을 더 선호하지 않겠나”라며 “일정 시기 이후에는 인간과 AI ?중 당사자가 희망하는 대로 선택하는 것은 가능하다”고 예상했다. 인공지능의 발전에 대응해 법조계가 좀더 ‘인간화’돼야 한다는 의견도 있다. 백강진 캄보디아 특별재판소 재판관은 지난해 심포지엄에서 “4차 산업혁명에서 살아남는 길은 사람만이 할 수 있는 걸 더 잘하는 것인 만큼 법률가는 창조성과 감성을 더 키워야 한다”며 “한국 법률가들이 그동안 창조적이고 인간적인 문서를 작성했나 자문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생활법률서비스· 전자 소송 시스템 사업 추진 우리 법조계에서도 AI 기술 활용이 시도되고 있다. 법무부는 지난달 1일 국내 첫 대화형 생활법률지식서비스인 ‘버비’를 내놨다. 주택·상가 임대차, 임금, 해고 등 3개 분야에 대해 이용자가 질문을 하면 실시간으로 답변을 해 주는 AI 법률서비스다. 대법원도 2021년 시행을 목표로 ‘빅데이터 기반의 지능형 차세대 전자소송 시스템 구축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AI 소송 도우미와 대화형 안내 서비스 등도 개발할 계획이다. 인텔리콘 메타연구소가 개발한 AI 변호사 시스템 ‘아이리스’는 지난 13일 영국 런던에서 열린 세계 인공지능 법률 경진대회에서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다. 전문가들은 법조인들의 판단을 도와주는 도우미 개념으로 AI 연구가 진행될 수 있다고 예상한다. 손해배상금 자동 판정기나 형량 판정기, 형사사건 판결 확률 판단기, 판결문 자동 작성기 등이 그 예다. 임 변호사는 “이러한 서비스들이 실용화된다면 AI는 판사의 업무를 줄여 주고 정교한 판결에 도움을 줄 것”이라면서 “법률 AI는 산업적으로 가치 있을 뿐 아니라 기술과 법률 자체의 지식이 동시에 필요한 융합 분야인 만큼 이를 이해하고 연구할 수 있는 토양과 시스템이 마련되는 게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맥심어워즈’ 시노자키 아이, 초동안 미모+반전 몸매 ‘베이글녀의 표본’

    ‘맥심어워즈’ 시노자키 아이, 초동안 미모+반전 몸매 ‘베이글녀의 표본’

    일본의 아이돌스타 시노자키 아이(25)가 ‘베이글녀’의 위엄을 뽐냈다. 23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2017 맥심 K-MODEL 어워즈’에는 시노자키 아이가 참석했다. 이날 시노자키 아이는 옆트임으로 각선미를 슬쩍 드러낸 블랙 롱 드레스를 입고 포토월 앞에 섰다. 아기 같은 귀여운 미모에 반전 볼륨 몸매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도쿄 출신의 시노자키 아이는 그라비아 아이돌 겸 가수, 배우로 활동하며 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시노자키 아이가 2월호 커버를 장식한 맥심은 ‘완판’을 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도 시노자키 아이는 최고의 상인 ‘대자연의 선물상’을 세계적인 슈퍼모델 바바라 팔빈을 제치고 수상해 한국내 인기도를 입증했다. 팬들의 환호 속에 시상대에 오른 시노자키 아이는 한국어로 “안녕하세요. 시노자키 입니다”라고 인사를 한 후 ”수상을 하게 돼 굉장히 영광이다. 더욱 사랑받는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수상 말미에 다시한번 한국어로 “많이 사랑해 주세요. 감사합니다”라고 마무리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교육 플러스]

    ●대교문화재단 눈높이교육상 공모 대교문화재단이 다음달 23일까지 제26회 눈높이교육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참다운 스승상을 정립하고 교육 발전을 위해 매년 시상해 왔다. ▲초등교육 ▲중등교육 ▲유아교육 ▲특수 및 평생교육 ▲글로벌교육에서 각 1명을 선발한다. 현직 교원 및 교육자로 교직 및 해당 경력 10년 이상이면 교육 관련 단체장 또는 학생, 학부모, 동료교사 3인 이상 추천을 받아 지원할 수 있다. 최종 수상자에게는 1500만원의 상금을 준다. 500만원 상당 교육 기자재가 수상자 소속 학교 및 기관에 기증된다. 글로벌교육 수상자에게는 1만 달러 상금을 시상한다. 대교문화재단은 서류심사와 현지실사를 거쳐 오는 10월쯤 수상자를 발표한다. ●교보교육재단 ‘더불어행복하기’ 캠프 교보교육재단은 다음달 2일까지 장애인들과 2박 3일 동안 함께하는 청소년 인성함양 자원봉사캠프 ‘더불어행복하기’ 참가자를 모집한다. 캠프는 엘리엘동산(경기 이천), 성모복지원(충남 아산), 거제도 애광원(경남 거제), 동백원(전남 여수), 동그라미(전북 익산), 장봉혜림원(인천 장봉도), 다하(충북 제천) 등에서 24일부터 8월 9일까지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장애인과 함께하는 직업재활체험, 갯벌체험, 자연놀이터체험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꾸몄다. 캠프 수료 후엔 20시간의 자원봉사활동 시간을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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