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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식의 알 수 없어요] 일본을 생각한다, 아름다운 문학

    [김민식의 알 수 없어요] 일본을 생각한다, 아름다운 문학

    삼일절 폭설이 내 발을 묶어 이용덕의 장편소설 ‘당신이 나를 죽창으로 찔러 죽이기 전에’를 읽게 되었다. 이용덕은 재일교포 3세대며 나는 한국어 번역본을 읽었다. 책은 자이니치(재일교포)의 다양한 삶을, 가까운 미래를 상상해 쓴 소설이다. 일본 자이니치들의 삶, 그들의 들쑥날쑥 이야기. 나는 이용덕의 소설을 한민족의 디아스포라 문학으로 구분하지 않으련다. 엄연한 일본 문학이다. 제목이 너무 강력해 끝까지 읽을 수 있을까 머뭇했으나, 작가 이용덕의 넉넉한 세계관은 나의 기우를 가볍게 넘어 버렸다. 글을 시작하며 작가는 “아아 일본, 일본인은, 정말로 구제 불능의 차별 국가, 차별적 민족으로 받아들인다면, 그것은 제 붓이 패배했다는 뜻이겠지요. 그게 아니라, 이건 한국에서도 혹은 전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일어날 수 있는 비극적인 체계이구나라는 느낌을 받으신다면 제 붓이 얼마간의 승리를 거둔 셈입니다”라고 썼다. 저자가 밝혔듯 소설 제목은 1923년 관동 대지진 혼란 속에 일본인 자경단이 이웃 조선인을 학살할 때 ‘죽창’을 사용한 역사적 사실을 의미한다. 작가는 시대의 모습 앞에서 한국인·일본인 혹은 피해자·가해자로 구별하지 않는다. 작가는 “비극적인 체계”로 비극을 해부한다. 인간의 굴레, 구조의 문제를 지적하는 것이다. 정치철학자 해나 아렌트는 무사유(생각 없음)의 범죄를 묘사하는 데 그쳤으나, 소설가 이용덕은 그의 글을 읽는 사람이 본질의 구조를 사고하게 만든다. 어린 시절 형의 방에 꽂혀 있던 일본 문학 선집. 시마자키 도손, 나쓰메 소세키, 미시마 유키오 등의 소설은, 중학교를 입학하며 만난 이광수, 심훈, 김동리의 장단편 작품들과 어떤 차이도 느껴지지 않았다. 시마자키 도손의 ‘초연’에 나오는 “앞머리에 꽂은 꽃빗을 꽃다운 그대라 생각했네”의 감흥은 아직도 나에게 김소월의 진달래꽃, 박목월의 나그네와 다르지 않다. 계절이 바뀌면 곧잘 한시를 지어서 내게 보내는 친구가 있다. 나도 한자 4자 혹은 7자 절구로 뜻 화답은 하지만 주고받는 한시의 라임에는 통 자신이 없다. 문자로 이해는 하나 중국어 음과 운율에 익숙하지 않으니 이백과 두보도 ‘뜻’으로만 읽는다. 아쉽게도 바이런, 보들레르의 시에서도 나는 아무런 흥취를 느끼지 못한다. 번역된 ‘말테의 수기’를 읽고 또 읽어도 릴케의 서정은 어쩔꼬, 터럭 하나 내게 들어오지 않았다. 그런데 일본어는 다르다. 바쇼의 하이쿠, 시마자키 도손의 시는 한국어 번역을 읽어도 리듬을 느낄 수 있으니 말이다. 내 몸이 일본시의 리듬에 편안히 반응하듯 거개 일본인들에게도 한국 시의 운율이 다르지 않게 전달되리라. 교토 도시샤대학 교정에는 윤동주의 ‘서시’와 정지용의 ‘압천’이 한국어와 일본어로 나란히 새겨져 있다. 윤동주의 ‘서시’ 첫 연,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을 한국어로 또 일본어(死ぬ日まで空を仰ぎ一点の恥辱なきことを·시누히마데 소라오 아오기 잇텐노 하지나키 고토오)로 읽어도 시의 가락에 별반 차이가 없어 묘하다. 오늘날 한국인과 일본인이 그들의 언어로 소통하는 것은 불가능한데도, 우리 민요와 일본 시 운율의 흡사함은 어떻게 설명해야 할까. 나는 시에서 한일 두 나라 운율의 흡사함을 보며 까마득한 날 아마 우리는 실제 동족이지 않았을까란 생각도 한다. 동북아시아나 세계 지도를 펼쳐 보자. 한국과 일본만큼이나 안보, 경제, 외교, 문화를 의제로 서로가 서로를 필요로 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 그러함에도 대중 정치인, 방송 언론 심지어는 직업 외교관마저 상대국에 관해 혐오 발언을 태연히 내뱉는다. 가장 도타워야 할 이웃 간에 주고받는 선동과 혐오의 언어에 망연자실하다가 자이니치 이용덕의 글을 만났다. 문학이 이런 힘을 가졌으리라 상상해 본 적이 없었다. 이용덕의 세계관은 탈민족적 그리고 인류의 보편적 문제에 천착했던 오에 겐자부로의 세례를 받았음이 분명해 보인다. 승리한 작가의 붓. 이용덕을 배출한 일본 문학의 활연함에 나의 경의를 보낸다. 오겡키 데스카? 김민식 내촌목공소 고문
  • 테일러메이드, 맞춤형 헤드… 무게중심 낮추고 안정바 추가

    테일러메이드, 맞춤형 헤드… 무게중심 낮추고 안정바 추가

    테일러메이드가 신제품 ‘2025 THE ALL-NEW P·790 아이언’을 공개했다. 세련된 외관과 내부 구조에 특별함을 담은 이번 신제품은 남성용과 중급자 여성 골퍼를 위한 ‘우먼스 라인’이 함께 공개됐다. 2025 THE ALL-NEW P·790 아이언은 타구감에 중점을 두고 개발됐으며, 테일러메이드만의 신기술이 적용됐다. 아울러 각 헤드의 최적화된 설계와 스피드폼 에어 기술을 결합해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 고급스러운 헤드 디자인도 눈에 띈다.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해 얇은 탑 라인으로 세련되고 프리미엄한 외관을 자랑한다. 개선된 리딩에지는 일관된 샷 메이킹과 잔디의 상호작용을 향상해 안정적인 스윙에 도움을 준다. 번호별 최적화된 무게중심(FLTD CG™)을 탑재했다. 롱 아이언은 쉽게 더 멀리 똑바로 치는 것, 미들·쇼트 아이언은 원하는 형태로 샷을 제어하는 정교함이 특징이다. 무게중심을 낮추고 임팩트 때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텅스텐 프레임워크 위에 안정바를 추가한 것도 눈에 띈다. 4~7번 아이언에 적용된 안정바는 임팩트 때 진동을 줄이고 최적의 무게중심 배치로 고품격 단조 아이언의 타격감을 제공한다. 신제품은 4번부터 PW까지 7개 아이언이 기본 세트로 구성됐다.
  • “상상을 현실로”… 동작구, 정책 공모전

    “상상을 현실로”… 동작구, 정책 공모전

    서울 동작구가 ‘상상이 만드는 동작’ 정책 아이디어 공모전(포스터)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달 6일까지 동작 구민과 지역 직장인, 학생, 단체원을 대상으로 3개 분야 6개 주제에 대해 공모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계속찾는 매력동작(숨은 명소 활성화, 특색 있는 축제 기획) ▲탄생하는 행복동작(신혼부부 및 양육 지원 방안) ▲백세까지 청춘동작(어르신 여가 지원 사업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 개발)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제안할 수 있다. 동작구 홈페이지에서 공모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해 구청 1층 민원여권과 앞 제안함에 넣거나 기획조정과에 우편으로 보내면 된다. 담당자 이메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서도 제출할 수 있다. 동작구는 접수된 아이디어에 대해 부서 검토와 제안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하고 오는 6월 시상한다. 수상자는 상장과 함께 ▲금상 100만원 ▲은상 50만원 ▲동상 30만원 ▲장려상 20만원 ▲노력상 10만원을 상금으로 받는다. 추첨을 통해 참가자 20명에게 커피 쿠폰도 준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구민들이 상상해 왔던 참신한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며 “더 나은 동작구를 만들 수 있도록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안철수 ‘이재명, 죽은 듯 누워’ 발언에 민주 “명예훼손 고발”

    안철수 ‘이재명, 죽은 듯 누워’ 발언에 민주 “명예훼손 고발”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이재명 대표의 부산 피습 사건과 관련해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었다”고 표현한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을 명예훼손죄로 고발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 법률위원회는 이날 낸 입장문에서 “이 대표에 대한 살인미수 등 범죄에 관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안 의원을 명예훼손죄로 경찰에 고발한다”고 밝혔다. 법률위는 안 의원이 부산 피습사태를 거론하며 이 대표를 비판한 것을 두고 “테러 범죄의 피해자인 이 대표에 대한 악의적인 조롱일 뿐만 아니라 허위사실 유포를 통한 심각한 명예훼손에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법률위는 “이 대표는 2024년 1월 2일 부산 방문 현장에서 테러 범죄자가 찌른 칼에 피습당해 목 부위 좌측 내경정맥이 상당 부분 손상되는 등 자칫 사망에 이를 뻔한 중상해를 입었으며 응급수술과 입원치료를 받았다”며 “검찰은 테러 범죄자를 살인미수죄 등으로 기소했고 1심, 항소심, 상고심에서 모두 살인미수죄가 유죄로 인정돼 징역 15년이 선고됐다”고 설명했다. 이들은 “피고발인 안철수는 의사면허를 소지한 자로서 해당 사건의 이 대표의 피해 부위의 위험성, 피해 정도의 심각성을 누구보다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대표가 ‘단순히 목에 긁혔다’라고 해 이 대표가 찰과상과 같은 경미한 상처를 입었다는 취지의 허위사실을 공공연히 유포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이 대표를 비방할 목적으로 정보통신망을 이용해 허위사실을 드러냄으로써 그 명예를 훼손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안철수, 이재명-유발 하라리 대담 소식에 “뜬금없고 실망” “총 맞고도 ‘파이트(Fight)’ 외친 트럼프와 대비돼”앞서 안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이 대표가 오는 22일 유발 하라리 이스라엘 석학과 AI(인공지능) 관련 대담을 하기로 한 데 대해 “뜬금없고 실망스럽다”고 비판했다. 안 의원은 “지난 3월 5일 이 대표는 K-엔비디아 발언으로 논란이 커지자 국민의힘에 AI 관련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누가 더 AI를 잘 이해하는지 논쟁해보자고 해서 저는 흔쾌히 수락했다. 시간과 장소도 이 대표에게 일임했지만 이후 아무런 답이 없었다. 그런데 갑자기 하라리 교수와의 대담 소식이 들려왔다”고 했다. 이어 이 대표를 향해 “본인이 먼저 제안한 공개토론을 꽁무니를 빼고 세계적인 석학과의 대담을 택한 것은, 총을 맞고도 피를 흘리면서도 ‘Fight(싸우자)’를 외친 트럼프 대통령과 대비되며 부산에서 목을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 대표의 모습과 너무도 유사한 행동이다. 그 정도로 구차하다는 얘기”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번 대담이 오는 26일 공직선거법 항소심 선고를 앞두고 관심을 돌리기 위함은 아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러한 발언을 두고 야권에서는 비판이 나왔다. 전용기 민주당 의원은 안 의원의 게시물을 공유하며 “살인 미수를 당한 피해자를 두고 ‘목이 긁힌 뒤 죽은 듯이 누워있는 이재명 대표’라고 표현하는 것이 과연 정상적인 사고방식이냐”면서 “인간에 대한 존중이 결여된, 정치 이전에 기본적인 윤리조차 망각한 망언”이라며 사과를 요구했다. 안규백 민주당 의원도 페이스북에 “정치 테러로 절체절명의 위기를 넘긴 사람에게 이런 망언을 하는 사람이 국민 앞에 지도자를 자처하는 현실이 부끄럽고 괴롭다”며 “한때 꿈꾸었던 새정치는 이제 낡고 닳아 꺼내어보기도 부끄러운 넝마가 되었나 보다. 자신의 말이 자신의 품격을 어떻게 망치고 있는지 돌아보기 바란다”고 일침했다.
  • 보험부터 도난방지까지… 양천구 두바퀴 천국 만든다

    보험부터 도난방지까지… 양천구 두바퀴 천국 만든다

    서울 양천구는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자전거보험’과 ‘안전교육’, ‘도난방지 시스템’ 등의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구는 먼저 자전거 안전사고에 대비해 모든 양천구민을 대상으로 ‘자전거보험’을 운영한다. 양천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구민이면 별도의 가입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되며, 자전거 탑승 중에 일어난 사고 또는 보행 중 자전거로부터 입은 사고 발생 시 보험 청구만으로 보상받을 수 있다. 양천구민 자전거보험은 사고 지역에 상관없이 보장되고,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보상이 가능하다. 보장 내용은 ▲사망 또는 후유장해(최대 1000만원) ▲상해위로금(4주 이상 진단 시 20~60만원) ▲입원위로금(6일 이상 입원 시 20만원) 등 피해보상과 ▲변호사 선임비용(최대 200만원) ▲형사 합의 (최대 3000만원) 등을 지원한다. 구는 안전한 자전거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양천구 거주 성인(19세~65세)을 대상으로 ‘자전거 안전교육’도 운영한다. 올해 교육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양천바이크라운지와 목동교 인라인스케이트장에서 무료로 진행된다. 교육은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수준별 맞춤 이론과 주행실습을 병행하여 실시한다. 수강을 희망하는 구민은 회차별 교육 3주 전부터 신분증을 지참해 구청 교통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4월 교육 수강생은 이달 24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 한편 구는 자전거 도난을 예방하기 위한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구가 2023년 전국 최초로 구축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는 내장된 전자칩으로 소유자를 특정할 수 있는 자전거 번호판과 스마트폰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자전거 도난 알림 ▲자전거 주차·출차 알림 ▲자전거 이동 경로 확인 등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자전거 도난 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목동중심축 학원밀집가 4곳을 ‘자전거 지킴이 존’으로 지정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전자칩을 장착한 자전거가 진출·진입하면 사용자의 스마트폰 앱으로 실시간 알림이 전달되고, 이때 자전거 지킴이 존에 설치된 추적안테나와 고정형 카메라가 취득한 등록 자전거의 정보는 ‘U-양천 통합관제센터’와 양천경찰서로 즉시 전송된다. 사업 추진 결과, 등록된 자전거의 도난율은 지난해 기준 0.16%로 실제 절도 발생을 낮춘 바 있다. 구는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경찰청 주최 ‘2024년 대한민국 범죄예방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서비스를 희망하는 구민은 ‘양천 스마트 자전거 지킴이’ 홈페이지 또는 앱에서 등록·신청 후 자전거번호판을 무료로 수령해 장착하면 된다. 이기재 양천구청장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구민 수요를 반영한 생활안전망을 구축해 안전하고 건강한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구제역·한파에 미뤄진 남도 봄축제

    구제역·한파에 미뤄진 남도 봄축제

    늦은 개화로 줄줄이 연기됐던 전남의 봄 축제가 이번에는 구제역 발생으로 잇따라 미뤄지고 있다. 영암군은 오는 29일 열릴 예정인 왕인문화축제 개막을 5월 3일로 연기했다고 18일 밝혔다. 영암군은 지역 한우농가 7곳에서 구제역이 잇달아 발생하자 확산 방지를 위해 축제 일정을 조정했다. 영암의 100리 벚꽃길 일원에서 개최되는 전남의 대표 벚꽃축제인 왕인문화축제가 올해는 벚꽃 개화 시기를 맞추지 못한 채 방문객을 맞을 수도 있게 됐다. 지난 16일 구제역이 발생한 무안군도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당초 28~29일 열릴 예정이던 ‘2025 운남에서 돈·세·고 놀자 축제’를 다음달 19~20일로 연기했다.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한 선제적 조치로 21일 모든 우제류 농가의 백신접종을 마치고 7~10일 사이 항체가 형성되는 과정 등 안정화 기간까지 감안, 축산농가 접촉 방지를 위해 행사 일정을 연기한 것이다. 영암과 무안군 인근의 해남과 진도군도 이번 주말 개막 예정이던 달마고도 힐링 축제와 29일부터 계획했던 신비의 바닷길 축제의 일정 연기를 검토하고 있고 봄 축제를 앞둔 다른 시군들 역시 구제역 발생 상황을 주시하고 있다. 또 신안에서 열리는 섬수선화축제는 한파 탓에 꽃 개화가 늦어지면서 21일에서 다음달 4일로 개막이 미뤄졌다. 지난 4일 영암군의 한 한우 농장에서 처음 발생한 전남지역 구제역은 15일 영암에서만 농장 3곳에서 추가로 발생했다. 16일에는 구제역이 처음 발생한 농장에서 18㎞나 떨어진 무안의 한우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고 17일에는 첫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 농장 인근 3곳에서 또다시 구제역이 확인되는 등 지금까지 모두 8건이 발생해 확산이 계속되고 있다. 전남도는 구제역이 발생한 영암과 무안 등 인근 10개 시군의 위기 단계를 ‘심각’ 단계로 격상해 방역을 강화하고 현재 65%인 22개 시군의 백신접종을 22일까지 마칠 계획이어서 이번 주가 구제역 확산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 실내흡연 제지 女점주에 ‘끓는 냄비’ 던진 50대男…“맛 없어서 던졌다”

    실내흡연 제지 女점주에 ‘끓는 냄비’ 던진 50대男…“맛 없어서 던졌다”

    인천의 한 주점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점주가 제지하자 끓는 냄비 등을 던진 남성이 입건됐다. 인천 중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일 중구 중산동 주점에서 중년 남성 A씨가 전자담배를 피운다는 신고가 112에 들어왔다. 점주 B씨는 당시 A씨가 술을 마시며 계속 전자담배를 피우자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A씨는 B씨에게 술을 뿌리고 끓는 냄비를 던졌다. B씨의 얼굴을 손으로 누르기도 했다. 이후 B씨가 매장에서 나가자 다시 태연히 담배를 피우고 경찰이 도착하기 전 사라졌다. 이후 경찰은 폐쇄회로(CC)TV 등을 추적한 끝에 A씨의 신원을 특정했다고 18일 JTBC가 전했다. 이에 따르면 A씨는 가게 인근에 거주하는 50대 남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A씨는 지난 14일 진행된 경찰 조사에서 술을 뿌린 건 점주가 불친절해서였고, 끓는 냄비를 던진 건 어묵탕이 맛이 없어 주방에 버린 것이라고 진술했다. 그러면서 B씨에게 손을 댄 적은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당시 충격으로 뼈가 부러지는 등 전치 4주 진단을 받고 치료를 받고 있다. 그는 이번 일로 해당 가게도 정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중부경찰서는 특수상해 혐의로 남성을 조만간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다.
  • 홍준표 “美, 한국 ‘민감국가’ 분류는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

    홍준표 “美, 한국 ‘민감국가’ 분류는 정치적 불확실성 때문”

    홍준표 대구시장은 18일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로 지정한 데 대해 “가장 큰 이유는 정치적 불확실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해석했다. 홍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우리가 정치적 불확실성을 조속히 해소하고 새로운 리더십을 갖출때 이 문제는 자동적으로 해결될 것으로 본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어 민주당을 겨냥해 “우리 당(국민의힘)의 핵 개발론 탓보다는 오히려 민주당이 추구하는 친중반미가 더 크게 미국을 자극하고 있다”며 “우리나라가 핵 개발 기술이 없어서 핵 개발을 못 하고 있느냐”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미 무역 적자를 지적한 데 대한 해법도 제시했다. 그는 “트럼프는 한미 무역 적자를 또다시 지적하고 있다”면서 “미국의 대외 교역 중 8번째로 적자가 많은 나라가 한국 이라는 건데, 그걸 해소하기 위해서는 나는 2017년 5월 탄핵 대선 때부터 알래스카산 천연가스를 도입하여 한미 무역 균형을 이루자고 해왔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중동에서 수입하는 에너지 수입을 미국으로 전환하면 한미 무역적자도 해소되고 한미 무역 마찰도 없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와 함께 정부를 향해 “(알래스카산 천연가스 도입은) 거래를 중시하는 트럼프의 정책과도 부합하는 조치”라며 “정부는 에너지 수입선 전환을 위해 조속히 미국과 협상해 주시기를 바란다”라고당부했다. 또 그는 “한미 동맹을 견고히 해야 국가안보뿐만 아니라 경제발전도 이룩한다”고 했다. 홍 시장은 이날 또 다른 글을 통해 “중도 확장은 자기 노선이 분명할 때 가능한 것”이라며 “이리저리 흔들리는 갈대 리더십은 우리 측 사람들도 믿지 않는다”고 했다. 그는 “우리 측 사람들도 의구심을 갖는데 중도층이 따올 수 있겠느냐”며 “스윙 보터(swing voter 부동층)들은 언제나 강자 편에 붙는다. 지난번 트럼프 대선 때 스윙 스테이트들은 모두 트럼프를 선택했다”고 지적했다. 홍 시장은 또 “중도에 곁눈질하지 말고 국민 전체를 봐야한다”고 강조했다.
  • 과천시, 간병비 지원 독거노인→저소득 노인으로 확대

    과천시, 간병비 지원 독거노인→저소득 노인으로 확대

    경기도 과천시는 저소득 노인의 간병비 부담을 줄이고, 보다 많은 노인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개정을 추진한다. 기존 조례에는 간병비 지원 대상이 ‘기초생활 수급자 중 독거노인’으로 한정됐으나, 개정 조례안에 따를 경우 기초생활수급자 외에도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지원 대상자인 노인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와 함께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저소득 노인 간병비 지원사업’을 4월부터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경기도 간병 SOS 프로젝트는 올해 1월부터 경기도 15개 시군에서 시범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이 시행되면 과천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65세 이상 저소득 노인이 2025년에 상해, 질병으로 국내 병원급 의료기관에 입원하고 간병 서비스를 받는 경우 연간 120만원 범위에서 간병비를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저소득 노인들의 경우 간병 서비스 이용이 꼭 필요함에도 불구하고 경제적 부담을 이유로 간병 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앞으로 더 세심하게 챙겨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과천시는 3월 과천시의회 임시회에서 ‘과천시 노인복지증진 지원 조례 전부개정안’에 대한 심의·의결되면 관련 행정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다.
  • “등산하려면 4만원부터 내세요”…관광객 북적이는 ‘이 산’ 특단 조치

    “등산하려면 4만원부터 내세요”…관광객 북적이는 ‘이 산’ 특단 조치

    일본 후지산이 관광객 과밀화로 몸살을 앓자 관리 당국이 입산료를 4000엔(3만 8700원)으로 일제히 인상했다. 지난해 도입된 일부 규제로 등산객이 소폭 감소했으나 여전히 외국인 관광객들로 북적여 관리의 필요성이 크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18일 NHK, 재팬타임스 등 보도에 따르면, 후지산을 관리하는 시즈오카현 의회는 전날 2월 정례 회의를 열고 이른바 ‘탄환 등산’(총알처럼 빠른 당일치기 등산) 등이 문제가 되고 있는 후지산의 등산 규제를 위한 조례를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올해 여름 등산 시즌부터 시즈오카현 쪽 등산로에서도 1인당 4000엔의 입산료 징수가 시작된다. 이 밖에도 등산객들은 ‘사전 학습’을 의무적으로 받아야 하며, 후지산의 환경 보전과 안전한 등산에 관한 규칙을 배우는 동영상을 시청하고 테스트에 합격해야 한다. 또한 오후 2시부터 다음 날 오전 3시까지는 통행이 규제되며, 이 시간대에 입산할 경우에는 반드시 산장 숙박 예약이 필요하다. 이는 최근 일본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이 급증하면서 일본의 최고봉인 후지산의 과밀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기 때문이다. 후지산은 일년 중 대부분의 기간 동안 눈으로 덮여 있지만, 여름 등산 시즌 동안에는 많은 사람들이 일출을 보기 위해 밤새 가파르고 바위가 많은 경사면을 오른다. 후지산에서 가장 인기 있는 등산로인 요시다 트레일을 운영하는 야마나시현 역시 올해 7월부터 9월까지의 등산 시즌에는 요시다 트레일 입산료를 2배로 인상해 4000엔을 부과하기로 했다. 야마나시현은 지난해 2000엔(약 1만 9300원)의 입산료를 도입했으며, 일일 입산객 수 제한과 온라인 예약 시스템도 함께 운영하고 있다. 일본 환경성에 따르면 새로운 정책 덕분에 후지산을 오른 등산객 수는 지난해 20만 4316명으로, 2023년의 22만 1322명에서 감소했다. 비록 등산객 수가 팬데믹 이전보다는 적지만, 시즈오카현 관계자인 나츠코 소데야마는 “20만명의 등산객은 여전히 많은 수”라며 “일본에서 단 2개월이 조금 넘는 기간 동안 이렇게 많은 사람들이 찾는 산은 없다. 그래서 등산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제한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 현대차그룹,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6개 수상

    현대차그룹,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본상 26개 수상

    현대자동차그룹이 세계 3대 디자인상 중 하나로 꼽히는 ‘2025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26개의 상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독일 국제포럼디자인 주관으로 1954년부터 시작된 iF 디자인 어워드는 독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와 함께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으로 꼽힌다. 현대차그룹은 제품, 프로페셔널 콘셉트, 커뮤니케이션, 실내 건축, 사용자 인터페이스, 사용자 경험, 서비스 디자인 등 7개 부문에서 본상 26개를 받았다. 제품 부문 자동차 카테고리에서는 현대차 아이오닉9, 디 올 뉴 팰리세이드, 이니시움 콘셉트, 기아 EV3, 제네시스 엑스 그란 베를리네타 콘셉트가 선정됐다. 수소 기반 개인 맞춤형 모빌리티 ‘DICE’, 스마트 택시 인디케이터, 글로벌 전기차(EV) 홈 충전기, 이피트(E-Pit) 급속 충전기, 차량용 멀티 행어 세트 등이 제품 부문 본상을 받았다. 프로페셔널 콘셉트 부문에서는 제네시스 네오룬 콘셉트, 수소 기반 자율주행 모빌리티 콘셉트 ‘SPACE’가 뽑혔다. 착용 로봇 ‘엑스블 숄더’(제품), 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ACR) 서비스(서비스 디자인 부문) 등 현대차그룹의 로보틱스 기술도 수상했다. 이밖에 커뮤니케이션 부문에서는 현대차 FIFA 여자 월드컵 캠페인, 디 올 뉴 싼타페 론칭북, 자동차 딜러를 위한 AD 크리에이터 등이 수상해 브랜드 마케팅 커뮤니케이션 역량이 입증됐다고 현대차그룹은 강조했다. 현대차그룹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현대차, 기아, 제네시스 각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과 미래에 대한 영감이 응집된 결과”라며 “혁신적인 디자인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가치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혜택 커진 강북 ‘구민안전보험’… 어린이 교통사고도 보장

    서울 강북구는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운영 중인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구민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하는 보험이다. 등록 외국인 등을 포함해 모든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구는 올해 보장 항목으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를 추가했다. 구에 주소를 둔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운행 중인 자동차와 충돌 및 접촉 등의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을 경우 부상 등급에 따라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넘어짐과 접질림 사고, 화재 및 폭발과 동물에 의한 사고, 스쿨존 또는 실버존 교통사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해 상황에서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형으로 보상 범위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구민은 1인당 10만원의 상해 의료비를, 상해 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다. 사고 당일 구에 주민등록을 뒀다면 사고일로부터 3년 이내에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하나손해보험에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청구도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백악관 집무실 왕실로 만든 트럼프

    백악관 집무실 왕실로 만든 트럼프

    “대통령 집무실이 아니라 왕의 방처럼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취임 두 달을 맞은 가운데 그가 백악관 집무실(오벌 오피스)을 왕실을 연상시키는 ‘금빛 갤러리’로 탈바꿈했다고 미국 CNN방송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 후 8주 동안 집무실 벽에 걸린 그림 수를 3배로 늘렸다. 전임 조 바이든 대통령이 집무실에 건 초상화는 6개였지만 트럼프는 20개다.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2개를 걸었다. 우선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대형 유화 초상화가 집무실 책상 오른편에 새로 걸렸다. 벽난로 위에는 초대 대통령인 조지 워싱턴의 초상화가 있다. 여기에다 토머스 제퍼슨, 에이브러햄 링컨, 앤드루 잭슨,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등 역대 대통령의 새 초상화들도 자리잡았다. 가장 큰 변화는 집무실에 황금색 장식품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전임 대통령 초상화들도 대부분 금색 액자로 치장했다. 문에는 로코코풍의 금빛 거울이 걸렸고, 벽난로에는 커다란 금빛 장식이 추가됐다. 벽난로 위에도 7개의 금색 조각상이 늘어서 있다. 테이블 위에는 ‘TRUMP’ 글자가 새겨진 금색 컵 받침이 놓였다. 심지어 TV 리모컨도 금색으로 장식했다. 그가 집무실 사방을 금색으로 장식하는 이유는 과시하길 좋아하는 부유한 사업가 출신이기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그는 과거부터 줄곧 집무실을 각종 예술품이나 화려한 장식물로 꾸미는 것을 즐겼다. 그의 사무실인 뉴욕 트럼프타워 26층 스위트룸 창틀과 테이블도 수집품으로 가득찼고, 벽엔 사진과 잡지 표지로 도배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1기 때도 175만 달러(약 25억원)를 들여 집무실이 있는 백악관 웨스트윙을 대대적으로 개보수했다. 한 전직 백악관 관리는 CNN에 “모든 대통령은 집무실을 장식할 권리가 있다”면서도 “그의 장식은 너무 이상하게 꾸며져 왕의 방처럼 보인다”고 말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의 일상도 공개됐다. 그는 보통 오전 6시에 기상해 전화로 보좌관 등과 통화하면서 TV나 신문에서 본 내용, 그날의 계획을 논의한다고 한다. 집무실에 도착하는 건 오전 10~11시쯤이다.
  • 새달 2일 ‘한미 무역 새판’ 윤곽… 소고기·농산물 압박 거셀 듯

    새달 2일 ‘한미 무역 새판’ 윤곽… 소고기·농산물 압박 거셀 듯

    한국, 미국의 무역적자 8위에 꼽혀트럼프 “韓 관세, 美의 4배” 언급기존 정책 무시, 무리한 요구 우려韓리더십 공백 전략적 대처 빨간불 마코 루비오 미국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4월 2일 전 세계를 상대로 상호관세를 부과한 뒤 개별 국가별로 새 무역 협정을 맺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했다. 상호관세를 통해 선전포고한 뒤 일대일 협상을 통해 자신들이 원하는 무역 구도의 판을 새로 짜겠다는 포석이다. 이날 루비오 장관이 우리나라를 직접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한국 역시 미국의 ‘10대 무역 적자국’ 가운데 하나라는 점에서 새 무역 협정 체결 대상에 포함될 것이 확실시된다. 대통령 탄핵 국면으로 리더십 공백이 커진 상태에서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재협상 청구서가 날아오면 한국 경제에 ‘빨간불’이 켜질 수 있다. 그는 CBS방송 인터뷰에서 “왜 다른 국가가 이것(상호관세)을 좋아하지 않는지 이해한다. 무역의 현상 유지가 그들에게 좋기 때문”이라며 “우리는 새로운 상태를 설정할 것이다. 그들이 원하면 협상해서 바꿀 수 있다”고 주장했다. 그간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상대국에 상응하는 상호관세 부과’를 강조해 왔지만 각국과의 개별 협상으로 새 무역 협정을 추진하겠다는 구상을 밝힌 건 처음이다. 한미 FTA 재개정 혹은 이를 대체할 새 무역 협정 요구에 대한 윤곽도 다음달 2일 국가별 상호관세 발표를 계기로 드러날 전망이다. 앞서 한국은 2011년 한미 FTA를 비준하고 이듬해 발효했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이 집권 1기였던 2017년 “끔찍한 합의”라고 비판하며 폐기를 지시, 양국은 개정 협상에 착수했다. 이듬해 양국은 한국산 픽업트럭 관세 철폐 시한 연장, 철강 관세 부과 제외 등을 담은 개정 협정에 서명했다. 그러나 한국은 지난해 미국의 무역 적자국 8위에 올라 워싱턴의 FTA 협정 전면 개정이나 전혀 새로운 무역 협정 체결을 요구받을 상황에 임박했다는 관측이 나온다. 지난 4일 트럼프 대통령이 의회 합동 연설을 통해 “한국은 미국 관세의 4배”라고 주장한 만큼 한국의 모든 정책과 규제를 걸고넘어질 수 있다. 트럼프 행정부는 관세는 물론 환율과 보조금, 정부 정책 등 다양한 비관세 장벽까지 살펴 상호관세를 부과한다는 방침이다. 이런 입장은 후속 양자 협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한국의 비관세 장벽 가운데 소고기 수입 규제와 농산물 검역, 온라인 플랫폼 기업 독과점 규제, 자동차 배출가스 규제 등 미국의 단골 불만 사항이 테이블에 올라올 것으로 보인다. 트럼프 1기 한미 FTA 개정 때 빠졌던 자동차 부품 원산지 규정도 재개정 요구안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 ‘잔인한’ 10대들…술 먹인 뒤 중학생 폭행 장면 실시간 방송

    ‘잔인한’ 10대들…술 먹인 뒤 중학생 폭행 장면 실시간 방송

    중학생에게 술을 먹인 후 폭행한 10대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 대덕경찰서는 17일 자신의 주거지로 중학생을 데려와 폭행한 혐의(특수상해)로 10대 2명을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들은 폭행 장면을 SNS(누리소통망)로 라이브 방송을 하기도 했다. 경찰에 따르면 10대인 A군과 B양 등은 지난 15일 오후 대전 대덕구 A군의 주거지에서 술에 취한 중학생 C군의 머리카락과 눈썹을 밀고, 쇠 파이프 등으로 수십차례 폭행해 상해를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한 시청자가 112로 신고해 A군의 주거지에서 이들을 임의동행 조처하고 범행도구를 압수했다. 피해자는 경찰에서 “친구가 데려간 A군 집에서 술을 마시고 취해 잠들었는데 일어나보니 방송을 켜놓고 머리카락과 눈썹을 밀더니 폭행하기 시작했다”며 “성추행했다고 합의금을 요구했는데 저는 성추행을 한 기억이 없다”고 진술했다. 학교 밖 청소년인 A군 등은 “C군이 B양을 성추행했다는 이야기를 전해 듣고 화가 나서 폭행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정확한 가해자의 숫자와 피해자와의 관계, 실제 성추행 여부 등은 수사 중”이라며 “피해자 보호 조치와 동시에 조사 후 피의자들에 대해서는 엄정 조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 “‘살려달라’는 김새론에 ‘눈물의 여왕’ 손해 보면 배상해야 한다고” 故 김새론 유족, 법적 대응 예고

    “‘살려달라’는 김새론에 ‘눈물의 여왕’ 손해 보면 배상해야 한다고” 故 김새론 유족, 법적 대응 예고

    지난달 향년 25세로 숨진 배우 고 김새론의 유족이 김새론의 생전 그를 비방하는 유튜브 영상을 다수 게재한 유튜버 이진호를 명예훼손 혐의로 경찰에 고소했다. 또 김새론이 미성년자 시절부터 교제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김수현과 김수현의 소속사에 대해서도 “거짓된 입장문으로 유족을 상처받게 했다”면서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유족의 법률대리인인 부지석 법무법인 부유 변호사는 17일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에 유튜버 이진호에 대한 고소장을 접수하며 권영찬 한국연예인자살예방협회 소장과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부 변호사는 “(이진호에 대해) 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기 위해선 김수현과 김새론의 교제 사실을 우선 인정받아야 했다”면서 “김수현 측은 진심 어린 사과를 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용증명 두 번 받고 극심한 심적 고통”부 변호사는 “김수현의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가 지난해 5월 김새론에게 ‘7억원을 변제하지 않으면 법적 대응할 것’이라는 내용의 1차 내용증명을 보낸 뒤 김새론은 김수현에게 ‘살려달라’는 문자를 보냈다”면서 “김수현 측은 이에 2차 내용증명을 보냈으며, 유족이 김새론의 유품을 정리하다 발견했다”고 주장했다. 골드메달리스트는 김수현이 설립한 연예기획사로 김새론의 생전 소속사였다. 부 변호사는 “내용증명을 보내지 않으면 배임죄에 해당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다는 내용이었지만 사실상 기한을 줄 테니 반드시 변제하라는 내용이었다”면서 “김수현 등 소속사 배우들과 직접 소통하지 말라는 내용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또 “향후 소셜미디어(SNS)에 (김수현과 관련된) 사진을 올리는 등으로 (당시 방영 중이던 김수현 주연 드라마) ‘눈물의 여왕’에 손해를 끼치면 배상 처리하겠다는 내용도 있었다”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실제로 김새론이 2차 내용증명을 받은 뒤 김수현으로부터 연락이 오지 않았고 소속 배우들과도 연락이 되지 않았다면서 “고인이 얼마나 큰 심적 고통을 받았을지 감히 짐작도 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김수현 측에 대해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진호, ‘셀프 연애’라며 이상한 여자로 몰아”부 변호사는 또 유튜버 이진호에 대해 “김새론은 내용증명을 받은 뒤 극심한 고통을 받았고, 김수현 측에 ‘살려달라’는 문자를 보냈는데도 답변이 오지 않자 SNS에 김수현과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렸다”면서 “그런데 그 사진을 두고 ‘자작극’, ‘셀프 연애’라며 김새론을 이상한 여자로 몰고 갔다”고 비판했다. 이어 김새론이 숨진 뒤 이진호가 김새론 관련 영상을 삭제한 것에 대해서는 “명백한 증거 인멸 시도”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향후 다른 영상들과 관련해 추가 고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유족 측은 김새론이 생전 자신을 비방하는 영상을 게시한 이진호로 인해 고통을 받았다고 폭로했다. 또 김새론이 SNS에 올린 사진이 ‘셀프 연애’라는 이진호의 주장을 반박하기 위해 김새론이 만 15세 때부터 6년간 김수현과 교제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김새론이 드라마 ‘사냥개들’ 제작사에 물어야 할 위약금 7억원을 소속사가 변제한 뒤 김새론이 이를 갚아나가기로 했으나, 소속사가 돌연 “변제하지 않으면 법적으로 대응할 것”이라는 요지의 내용증명을 보내 변제를 독촉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교제설은 명백한 허위사실”이라던 김수현 측은 입장을 바꿔 “김새론이 성인이 된 이후 1년여간 교제했다”고 밝혔다. 또 김새론의 위약금은 사측이 변제한 뒤 손실 처리했다고 반박했다. 김새론의 모친은 입장문을 내고 김수현과 소속사의 공개 사과를 요구했지만, 김수현 측은 김새론의 유족을 향해 “사무실에 연락 주시면 만나서 설명드리겠다”며 맞서고 있다.
  • 혜택 커진 ‘강북 구민안전보험’…어린이 교통사고·일상 상해까지 폭넓게 보장

    혜택 커진 ‘강북 구민안전보험’…어린이 교통사고·일상 상해까지 폭넓게 보장

    서울 강북구는 각종 사고로부터 구민을 보호하고자 운영 중인 ‘구민안전보험’의 보장 항목을 올해 대폭 확대했다고 17일 밝혔다. 구민안전보험은 예상치 못한 재난 및 안전사고를 당한 구민을 돕기 위해 지방자치단체가 가입하는 보험이다. 등록 외국인 등을 포함해 모든 구민은 별도 절차 없이 자동으로 가입된다. 구는 올해 보장 항목으로 어린이 보행 중 교통사고 부상 치료비를 추가했다. 구에 주소를 둔 13세 미만 어린이(0~12세)가 운행 중인 자동차와 충돌 및 접촉 등의 교통사고로 상해를 입을 경우 부상 등급에 따라 1인당 최대 100만원까지 보장한다. 아울러 구는 일상생활에서 자주 발생하는 넘어짐과 접질림 사고, 화재 및 폭발과 동물에 의한 사고, 스쿨존 또는 실버존 교통사고와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사고 등 다양한 상해 상황에서 의료비를 보장하는 실손형으로 보상 범위를 늘렸다고 설명했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구민은 1인당 10만원의 상해 의료비를, 상해 사망 장례비는 1인당 500만원까지 받을 수 있다. 개인 실손보험과 중복 지급도 가능하다. 보험 기간은 내년 3월 1일까지다. 사고 당일 구에 주민등록을 뒀다면 사고일부터 3년 이내 청구할 수 있다. 보험금 청구는 구청 누리집에서 관련 서류를 받아 작성한 후 하나손해보험에 메일 또는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애플리케이션을 통한 모바일 청구도 가능하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野 “美 민감국가 지정…與의 핵무장론이 초래한 결과”

    野 “美 민감국가 지정…與의 핵무장론이 초래한 결과”

    미국이 원자력, 인공지능(AI) 등 첨단기술 협력이 제한될 수 있는 ‘민감 국가 리스트’에 한국을 추가한 것을 놓고 야권에서는 정부의 늑장 대응과 여권의 핵무장론이 일으킨 참사라며 총공세에 나섰다. 황정아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6일 서면 브리핑에서 “우리 정부는 2개월이 지나도록 해당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하고 있었다고 한다”며 “위헌적 내란 대행의 행태를 반복하며 외교 챙기기에 집중한다던 최상목 권한대행은 어디 실종되었나. 늑장 대응 수준을 넘어선 외교 포기 선언”이라고 비판했다. 김태년 민주당 의원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민의힘은 입을 다물어야 한다”며 “섣부른 핵무장론으로 경거망동했다간 대한민국의 핵잠재력뿐만 아니라 경제 전반이 퇴행할 것을 명심하길 바란다”고 했다. 국회 외교통일위원회 소속 민주당과 조국혁신당 의원들은 전날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열린 광화문에서 긴급 기자회견을 열고 “두 달 가까운 시간 동안 우리 정부가 지정 사실조차 파악하지 못한 것은 무능 혹은 임무 방기라는 말 외에는 설명이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한미동맹의 균열이 일어날 수도 있는 이번 민감국가 지정과 관련해 우리 정보당국과 외교부가 제 역할을 못 한 것에 대해서는 반드시 책임을 물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3일 여야 의원들이 합심해서 한미동맹 강화와 한반도 평화 협력에 대한 지지를 결의하는 내용의 ‘한미동맹 지지 결의안’이 본회의를 통과한 직후 민감 국가 리스트 지정 사실이 알려지자 정치권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국회 외통위 야당 간사인 김영배 민주당 의원은 통화에서 “정부에 긴급 현안질의를 요청했고 정부의 입장을 들은 뒤 필요하다면 의원 외교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할 수 있을지 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야권 외교·안보 전문가들은 이번 일을 수습하기 위해서는 한국이 핵무장을 하지 않을 것임을 미국 측에 강력하게 설명하는 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주러시아 대사 등을 지낸 위성락 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서 “한국 내 핵무장론에 대한 깊은 의구심과 문제의식이 미국 내에 있었기 때문에 초래된 결과”라고 분석했다. 위 의원은 이어 “우리가 할 수 있는 유일한 옵션은 ‘핵무장을 하지 않는다, 핵 잠재력 확보도 추구하지 않는다’는 확고한 입장을 가지고 미국과 농축 재처리 권한을 확대하는 협상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위 의원은 “민감국가 지정은 분명 악재이지만 이를 계기로 핵무장론자나 일반 여론이 핵무장의 후과에 대해 냉정한 인식을 갖게 된다면 그나마 의미는 있을 것이다”라고 평가했다. 문재인 정부 시절 국립외교원장을 지낸 김준형 조국혁신당 의원은 “현 상황을 초래한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다름 아닌 ‘무책임한 핵무장론 제창’이라는 점”이라고 밝혔다. 김 의원은 “외교부 등 정부 당국은 이제라도 민감국가 목록에서 한국을 들어내기 위해 총력을 다해야 할 것”이라며 “시행 예정일은 4월 15일 앞으로 약 한 달 남았다”고 했다. 김 의원은 “정치권에도 경고한다”며 “더 이상 자체 핵무장, 핵잠재력 등의 허황된 표상을 쫓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무책임한 핵무장론자들의 안보팔이에 정작 우리 안보가 해를 입고 있다”고 비판했다.
  • ‘빨래건조대 살대’로 14세 환자 수차례 폭행한 요양보호사… 법원 판단은

    ‘빨래건조대 살대’로 14세 환자 수차례 폭행한 요양보호사… 법원 판단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 선고法 “중한 상해…범행 인정하고 반성해” 말을 듣지 않는다는 이유로 정신병원에 입원한 10대 지적장애인을 폭행한 20대 요양보호사가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았다. 청주지법 형사4단독 강현호 판사는 특수상해·장애인복지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25)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했다고 16일 밝혔다. 또 80시간의 사회봉사와 3년간의 장애인 관련기관 취업 제한을 명령했다. 충북 보은군의 한 정신병원에서 근무하던 A씨는 지난해 6월 9일 오후 3시 20분쯤 병실에서 알루미늄 재질의 빨래건조대 살대로 중학생 환자 B(14)군의 어깨, 종아리 등을 수차례 폭행해 다치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지체 장애와 자폐증으로 입원 치료를 받던 B군은 이 일로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A씨는 B군이 자신의 통제를 따르지 않는다는 이유로 폭행한 것으로 조사됐다. 강 판사는 “피고인은 장애인인 피해자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는 보호사임에도 범행을 저질렀다”며 “병원에 근무하는 간호사가 촬영한 피해자의 신체 사진을 보면 중한 상해를 가한 것으로 보인다”고 판시했다. 다만 “피고인이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 피해자 측과 합의한 점 등을 참작했다”며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던롭,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2’ 골프볼 구매 시 ‘1+1’ 이벤트

    던롭, ‘젝시오 리바운드 드라이브2’ 골프볼 구매 시 ‘1+1’ 이벤트

    던롭스포츠코리아가 화이트데이를 맞아 자사몰에서 젝시오 ‘1+1 두근두근 볼인가봄’ 이벤트를 오는 17일까지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행사 제품은 여성골퍼들에게 인기인 젝시오의 3피스 골프볼 ‘리바운드 드라이브2’로, 6구 기프트 세트를 사면 1더즌을 추가로 준다. 리바운드 드라이브2는 리바운드 프레임 구조를 탑재했다. 이를 통해 롱게임에서 부드러운 코어의 반발력으로 볼 스피드를 향상해 비거리를 늘리며, 강성을 높인 미드층에서는 안정된 스핀 성능을 발휘해 안정감 있는 쇼트게임을 실현한다는 설명이다. 또한, 얼라인먼트 기능을 갖춘 심플한 디자인의 사이드 마크는 티샷이나 퍼팅에 효과적이다. 색상은 프리미엄 화이트, 라임 옐로우, 오렌지, 루비레드로 이뤄졌으며 6구 기프트세트는 ‘프리미엄 화이트 패키지’와 3가지 컬러가 함께 들어간 ‘컬러 패키지’로 구성됐다.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던롭스포츠코리아 자사몰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던롭코리아는 젝시오 스릭슨 골프볼의 판매 수익의 일부를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착한 소비 굿바이(GOOD-BUY)’ 캠페인 제품으로 지정해 소외아동의 복지 개선을 위해 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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