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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육위/“대학도 빅딜 도입… 경쟁력 강화를”(초점常委)

    ◎이 장관 “교육개혁은 사회인 개혁이 전제돼야” 【徐東澈 기자】 국회 교육위원회(위원장 金顯煜)는 22일 李海瓚 교육부장관을 출석시킨 가운데 업무보고를 들었다.이날 의원들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李장관의 교육개혁방안을 때로는 격려하고,때로는 실천 가능성에 대해 우려를 표시하는 등 어느 때 보다 진지한 토론을 벌였다. 金한길 의원(국민회의)은 학교폭력과 관련,“교사의 변태적 체벌행위가 큰문제”라면서 단순히 떠든다는 이유로 피부이식수술을 받을 정도로 학생을 폭행한 한 중학 교사의 사례를 소개한뒤 “촌지문제에 못지 않은 중요한 문제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金貞淑 의원(한나라당)은 예능교육의 특수성을 지적하며 “과다한 교습비로 문제가 있다면 상한가를 정하고,세금으로 거두어 들이는 방안도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같은당의 洪文鐘 의원은 “빅 딜은 재벌 뿐 아니라 대학에도 필요하다”면서 “예를 들어 홍익대는 미대를 키우고 이공계나 인문사회계는 그 분야를 중요시하는 대학과 교수 및 학생을 맞바꾸는 등의 경쟁력 강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朴範珍 의원(한나라당)은 “대학교수들은 재벌 이상으로 자기중심적인 이기주의에 사로잡혀있다”며 외부적 자극에 의한 대학 스스로의 구조조정이 필요하다는 뜻을 피력했다.徐相穆 의원(한나라당)은 “미국 스탠포드대학이 최근 경제학 분야에서 한국학생은 창의력이 부족해 세계적인 학자로 성장할 가능성이 적다는 이유로 박사과정에 선발하지 않고 있다”면서 “교육개혁은 창의력에 촛점을 맞추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金日柱 의원(자민련)은 “오늘날 고교교육에서 국사과목을 없애고 사회과목과 합쳤던 관련 인물은 단죄를 받아 마땅하다”고 역사교육의 강화를 역설했고,徐한샘 의원(한나라당)은 “모든 초등학교에 병설유치원을 세우면 특히 30대 가정에는 대단한 사교육비 절감 효과가 있을 것”이라는 아이디어를 냈다. 이에 대해 李장관은 “장관에 취임한 이후 사회가 부도덕하게 구조화되어있는 상황에서 학생만 진실하게 기를 수는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고 전제하고 “어른들의 진실한 모습을 보이는것이 학교에서 가르치는 것 보다 효과가 있다”면서 “결국 앞으로의 교육개혁은 사회인의 개혁이 전제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 주가 27P 폭락/환율 1,400원대로

    【吳承鎬·李順女 기자】 주가가 30포인트 가까이 떨어지며 460선으로 추락했다. 엔화가치 하락으로 환율도 다시 달러당 1천400원대로 올라섰다. 14일 주식시장은 최근의 지수급등에 따른 경계성 매물과 대기매물이 대거 쏟아져 나와 장초반부터 하락세를 보였다. 부활절 휴가를 끝낸 외국인들의 매수 규모도 예상보다 적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7.26포인트 내린 467.63으로 마감했다.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7개 등 119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28개 등 717개,보합 59개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환율은 달러당 1천412원에 거래가 시작돼 1천398원에 마감했다.최고치는 1천422원이었으며,15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14일보다 18원50전 높은 달러당 1천413원50전이다.3년 만기 회사채는 17.67%로 0.17%포인트,하루짜리 콜금리는 20.25%로 0.01%포인트 올랐다.
  • 국민회의 전문위원 인기 상한가

    ◎20명 모집에 200명 지원… 30% 이상이 박사/전문대 교수·대학강사·고위공무원도 상당수 【徐東澈 기자】 국민회의 정책위원회의 전문위원 공채에 고급두뇌가 대거 몰려들어 당 관계자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11일 접수를 마감한 결과 2백여명이원서를 냈다. 16개 분야에서 20명 안팎을 뽑을 예정인 만큼 경쟁율은 10대 1을 넘는다. 지원자 가운데는 전문대교수와 대학 전임강사,사무관급 이상의 공무원 등도 상당수 포함되어 있다.대부분은 석사학위 이상의 학력 소지자로,3분 1은 박사학위 소지자다.지원열기가 경제위기에 따른 구직난 때문이 아니라는 증거라고 당 관계자들은 반기고 있다. 모집 분야는 통상,경찰,국제금융,공정거래,국내금융정책,제1금융권 및 제2금융권,과학기술,해양수산,자원,건설,노동,관광체육,보건,환경,여성 등 모두 16개다. 과학기술 분야에 24명이 원서를 냈고,국내금융정책,환경 분야에도 20명 가까운 지원자가 몰렸다.여성은 환경,보건,관광체육 분야에 20여명이 지원했다.한 지원자는 원서에 라면박스 1상자 분량의 저서와 논문을 첨부하기도 했다. 국민회의는 이번주안에 서류심사로 1차합격자를 가려내고,22일쯤 필기시험을 거쳐 이달말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합격자들은 주로 20여개의 특수정책기획단에서 신정부의 개혁과제에 대한 정책개발 임무를 맡게 된다.
  • 주가 23P 급등 환율 소폭 하락

    주가가 큰 폭 오르고 원화 환율도 떨어졌다. 7일 주식시장은 일본 엔화 하락이 금융시장에 미칠 부작용을 우려하던 투자자들의 심리가 급속히 회복된 데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조만간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호재로 작용,종합주가지수가 23.66포인트 오른 459.58로 마감했다.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22개 등 727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7개 등 107개,보합 61개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 환율은 장중 최고치인 달러당 1천470원에 거래가 시작됐으나 엔화환율이 달러당 133엔대에서 진정되면서 1천435원에 장을 마감했다. 8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7일보다 26원60전 낮은 달러당 1천443원10전.하루짜리 콜금리는 22.04%로 0.23%포인트 올랐으며,3년만기 회사채는 18.50%로 보합세였다.
  • 쏟아지는 IMF식 은행상품 소액·단기예금 인기 상한가

    ◎“고금리에 자금회전 빠르다” 고객들 선호/은행 부담 증가로 대출이자 상승 등 우려 은행권에 ‘IMF식’ 상품개발 붐이 일고 있다.여유자금이 줄어든 점을 감안한 IMF시대의 돈 굴리기 상품들이다. IMF 체제 이후 고객들의 예금 성향은 크게 달라지고 있다.자금회전을 빨리하기 위해 가입기간이 짧은 금융상품을 선호하고 가입금액도 소액을 원하는 추세이다.생활비로 쪼개쓰기 위해 매달 이자를 꼬박꼬박 받으려는 사람들도 늘고 있다. 최근 시중은행들이 앞다퉈 선보이는 금융상품들은 기존 상품보다 금리를 높이거나,실직자들이 이자를 생활비로 쓸 수 있도록 매달 이자를 지급하는 등의 형태다.금리가 높아지면 불입액이 적더라도 만기때 지급하는 액수를 기존 상품과 같게 할 수 있어 IMF시대에는 적격이다. 소액으로 한 사람이 수십개 계좌에 가입할 수 있게 하는 상품도 같은 차원이다. 그러나 수신금리가 높아지면 은행들의 부담이 커지기 때문에 대출이자를 올리게 마련이다.무분별한 ‘IMF식’ 상품 개발이 자칫 고금리 완화에 부작용을 낳을 우려도있다. ○한달 수신고 1조 넘어 ■조흥은행=‘신보너스 정기예금’은 발매 1개월만에 1조7천억원(6만5천300계좌)의 수신고를 올렸다.개인이나 법인이 20계좌까지 가입할 수 있다. 가입기간은 최저 1개월이고 최저 가입한도는 1백만원. 이자는 월 지급식과 만기 일시 지급식 두 가지이며,금리는 연 16∼18.0%.은행권의 정기예·적금 금리가 10% 안팎인 점에 비하면 파격적이다. ○이자 월지급식 장점 ■한일은행=명예퇴직자를 위한 ‘신바람 사은정기예금’을 지난 10일부터 판매하고 있다.봉급 생활자였던 사람들이 명퇴 등으로 고정 급여가 갑자기 끊어지는 것에 적응하기 힘든 점을 감안,이자를 생활비로 쓸 수 있게 월 지급식을 택했다.금리는 연 18.0%. ○만기 3년이내 5종 ■상업은행=‘사은적금Ⅱ’를 오는 7월까지 판매한다.만기는 6개월∼3년까지 다섯 종류.기존 정기 예·적금(금리 연 9∼11.5%)의 경우 3년 만기 때 1천만원을 받는 상품에 들면 한 달에 24만3천932원을 불입해야 한다.반면 사은적금Ⅱ는 22만9천925원만 불입하면 된다. ○마이너스대출제 도입 ■외환은행=‘매일매일 적금’의 금리를 종전 연 11.5%에서 16일부터 16%로 높인다.만기는 6개월∼1년.일시적 자금부족으로 적금을 중도해지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적금에 입금할 때마다 5천만원 이내에서 마이너스 대출한도가 자동 증액되는 ‘YES 자동마이너스 대출제’를 도입했다. ○6개월마다 약정이자 ■한미은행=IMF시대에 서민저축을 장려하기 위해 6개월마다 중도해지해도 약정이자를 주는 ‘싱싱 자유예금’을 16일부터 시판한다.약정이율은 1년짜리는 연 18%,2년짜리는 17%,3년짜리는 16%. ○‘특판 확정신탁’ 시판 ■보람은행=시중 실세금리의 하락에 대비,퇴직자 등 이자소득 생활자들을 겨냥한 장기 확정 고금리 상품인 ‘특판 확정신탁’을 16일부터 판매한다.금리는 2년짜리는 총 40%,3년짜리는 총 63%.
  • 액면분할주 인기 폭발/어제 상장 메디슨 상한가 주문 폭주

    ◎자본금 변동없이 기존주 일정 비율로 쪼개/환금성 커져 거래 활발… 경영권 방어 도움/팬텍 등 10곳 공시… 과다분할 혼란 방지 과제로 주식 액면가를 일정비율로 쪼갠 액면분할주의 인기가 급상승하고 있다.이에 따라 우량 종목을 중심으로 액면분할이 잇따를 전망이다.9일 미래산업에 이어 상장사 가운데 두번째로 액면분할로 변경 상장된 메디슨은 첫 거래에서 주가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르고 상한가 매수 주문이 폭주하는 초강세를 보였다.액면 5천원짜리 주식을 500원으로 분할한 메디슨은 이날 기준가 1만600원에 상장되자마자 1천250원이 오른 상한가 1만1천850원을 기록했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액면가 100원으로 분할 상장된 미래산업도 거래 첫날 사상 최대인 1만4천주 가량의 상한가 잔량을 기록한데 이어 3일 연속 오름세를 나타냈었다. 증권거래소도 이날 기업들의 액면분할을 활성화하기 위해 매매거래정지기간을 현행 2주일에서 3일간으로 단축하는 한편 과다분할로 인한 투자자들의 혼란을 막기 위해 분할 후 주가가 5천∼1만원 수준이 되도록 적정한 액면분할을 유도해 나가기로 했다. ◇액면분할이란=자본금의 변동없이 기존 발행주식을 일정비율로 분할해 새로운 주식을 발행,이를 지분율대로 기존 주주에게 나눠주는 것이다.즉 액면 5천원짜리 주식을 1천주 갖고 있는 상태에서 회사가 500원으로 액면분할을 했다면 9천주를 추가로 교부받아 1만주를 보유하게 된다.액면분할전 시가가 5만원이었다면 변경 상장시 기준가는 5천원이 된다. 당초 벤처기업에만 허용됐으나 지난해 10월 증권거래법이 개정되면서 상장기업 및 코스닥 등록법인으로 확대됐다.100원,200원,500원,1천원,2천5백원 등 5가지로 쪼갤 수 있다. 액면분할을 하면 주식시장에서의 유동주식수가 늘어나 환금성이 높아질 뿐 아니라 고가주의 경우 가격상승의 부담으로 주가에 기업가치가 적절히 반영되지 않는 단점을 없앨 수 있다.또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소액으로 우량주식을 매입할 수 있으므로 초과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기업측에서는 유통주식수의 급증과 소액투자자들의 투자확대로 시가총액이 늘어나게 되면 자연히 인수·합병(M&A)비용이 증가돼 경영권 방어에 큰 도움이 된다. ◇액면분할 효과와 전망=액면가에 대한 제한이 없는 미국의 경우 전체 상장 종목중 액면가 1달러 미만이 80%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액면분할 사례는 GE,IBM,코카콜라,마이크로소프트,인텔 등 대부분의 대기업들에서 흔히 볼 수있는데 마이크로소프트사는 90년대 들어 4번의 액면분할을 할때마다 주가가 계속 올라 액면분할전의 주가를 곧바로 회복하곤 했다. 국내에서는 코스닥등록기업인 CTI반도체가 지난해 8월 액면분할을 처음 발표한 이후 증시침체에도 불구하고 큰 폭의 주가상승을 나타냈다.이에 따라 올들어 액면분할을 추진하는 상장사도 점차 늘고 있다.현재 공시 등을 통해 이를 확정한 회사는 서흥캅셀 팬텍 한국타이어 선도전기 콤텍시스템 혜인 다우기술 에스제이엠 삼영전자 공화 등 10여개사에 이른다.증권전문가들은 ▲태광산업 롯데제과 등 자본금 규모가 작고 고가이면서 거래가 부진한 종목▲ SK텔레콤 삼성전자 등 외국인 선호 우량주 ▲성장성이 우수한 벤처기업들을 액면분할 수혜 종목으로 꼽고있다.
  • 주가 37P 폭락/환율 1,600원대 육박/사상 두번째 큰폭

    주가가 사상 두번째 큰 폭으로 추락하며 530선대로 떨어졌다.환율도 소폭 올랐다. 5일 주식시장은 그동안 장세를 이끌던 외국인들이 단기간에 주가가 많이 오르고 환차익의 매력이 줄어든 데 따라 팔자물량을 많이 내놓아 주가지수가 전날보다 37.08포인트나 급락했다.종합주가지수는 535.68.이날 하락 폭은지난 해 11월 7일(38.24포인트)에 이어 사상 두번째의 기록이다. 그러나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9천4백20만주와 8천4백29억원으로 활발한 편이었다.최근 액면분할을 시도한 미래산업이 이날 하루 1천5백24만주나 거래돼 사상 최고거래량을 기록했다.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70개 등 260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36개 등 565개였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달러당 1천575원에 거래가 시작돼 1천598원에 장을 마감했다.6일 고시될 기준환율은 5일보다 21원90전 높은 달러당 1천585원60전.콜금리는 23.35%로 0.36%포인트 떨어졌고 3년만기 회사채 등 다른 금리는 보합세였다.
  • 상·하한가 종목 감소 ‘뚜렷’/주가 제한폭 확대 첫날

    ◎저가종목 중심 매수세… 매매패턴 신중 주식 가격제한폭이 8%에서 12%로 확대된 첫날인 2일 투자자들은 가격대가 낮은 저가종목군을 중심으로 매매에 나서는 등 조심스럽고 신중한 매매패턴을 유지했으며 과거보다 상한가·하한가 종목이 감소하는 현상을 보였다. 일각에서는 장중 가격의 변동 폭이 커짐에 따라 초단기매매가 기승을 부릴 것으로 우려했었으나 투자의 위험도가 높아졌기 때문인지 단기매매는 찾아보기 힘들었다는 것이 업계관계자들의 전언이다.대우증권 관계자는 “가격대가 높은 종목은 하루만 하한가로 하락해도 손실규모가 크기 때문에 투자자들의 주문이 주로 은행주 등 저가종목군에 몰리는 현상이 뚜렷했다”고 설명했다. 종합주가지수가 15.37포인트 상승한 이날 상한가와 하한가종목이 각각 72개와 25개에 그친 것도 눈에 띄는 변화다.
  • 보선후보 박근혜씨 상한가/한나라,TK본산 대구 달성 공천 추진

    ◎근혜신드롬 유도… 영남4곳 석권 전략 오는 4월초 영남권 4개지역의 재·보선을 앞두고 한나라당 후보 공천과정에서 고 박정희 전 대통령의 장녀 박근혜씨가 상한가를 올리고 있다. 당초 박씨는 경북 문경·예천 공천자로 내정된 상태였다.그러나 지난 주말 대구시지부가 박씨를 대구 달성 후보로 강력 천거,막판 조정이 이뤄지고 있다.문경·예천의 자민련 후보가 다소 ‘약체’여서 굳이 ‘거물’을 내세울 필요가 없다는 것이 대구시지부의 건의 내용이었다.당 공천심사위에 대구 대표로 참여하고 있는 강재섭 의원도 직접 나서 조순 총재와 이한동 대표를 설득했다고 한다. 이에 당 지도부도 고개를 끄떡이는 분위기다.대구지역에서 아버지의 후광을 업은 ‘박근혜 신드롬’을 일으켜 문경·예천은 물론 의성까지 차지한다는 시나리오가 설득력을 얻고 있다는 후문이다. 특히 현지 여론조사결과에서도 박씨의 ‘대구 입성’이 상당한 호평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지도부는 고무된 표정이다.이쯤되자 박씨도 “그렇다면 적극 검토하겠다”며 긍정적인 반응을보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최종 결론은 24일 공천심사위 회의에서 모색된다.때맞춰 그동안 대구 달성지역의 한나라당 후보로 유력시됐던 현소환 전 연합통신 사장이 23일 보선 불출마를 선언해 내부적으로는 교통정리가 막바지에 이른 느낌이다.
  • 주가 22P 급등/지수 500선 회복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500선을 회복했다. 24일 주식시장은 재벌그룹들의 사업체 맞교환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면서 업종 대표주들을 중심으로 외국인과 기관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22.67포인트 오른 509.53으로 마감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6천4백22만주,5천5백64억원이었다.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232개 등 634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68개 등 199개였다. 외국인은 이날 4백40억원을 순매수한 반면 개인과 기관은 각각 1백75억원과 1백8억원을 순매도했다.
  • “취업보장” 7개 이색 전문대 현황

    ◎IMF 한파속 전문대 인기 ‘상한가’ IMF 한파속에 전문대의 인기가 어느 해보다 높다. 대학 간판보다는 실속을 찾겠다는 수험생들이 늘고 있는 것이다. 취업대란에도 전문대의 취업률은 85%를 넘고 있다.4년제 대학 취업률 보다 10%포인트를 웃돈다. 전국 158개 전문대는 지난 5일 원서접수를 시작,오는 2월6일까지 원서를 받는다.원서접수 일정은 학교에 따라 다르다. 모집인원은 정원내 27만9천140명,정원외 3만8천29명 등 31만7천169명이다.지난 해보다 3만5천310명이 늘었다. 14일 원서접수를 마감한 철도전문은 240명 모집에 4천913명이 지원,20.47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인하공전은 7.9대 1이다.경원전문 등 원서접수를 끝낸 다른 3개 전문대의 경쟁률도 지난 해 전체 평균 경쟁률 5.95대 1을 넘어섰거나 비슷한 수준이다. 특히 취업이 90% 이상 보장되는 인기학과의 경쟁률은 예년처럼 30대 1이 넘을 것으로 보인다.취업률 100%인 학과는 철도관련학과를 비롯,농공기술도시행정 산업공예디자인 제지공업 협동조합경영 등이다. 이같은 인기에힘입어 전문대 및 대졸자 가운데 96년 5천121명,97년 5천645명이 전문대에 재입학했다.올해는 더욱 몰릴 것으로 예상돼 전문대 및 대졸자 모집인원도 2만6천589명으로 늘어났다. 전문대학교육협의회 이홍균 사무총장은 “전문대는 다양하게 변화하는 사회의 흐름에 발맞춰 나가기 위해 산학협동을 통해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고 말했다. ◎경북실전/재활공학과 국내 유일·패션디자인과 유명/교수진·교육시설 우수… 정원 자율화 대학 ‘산·학협동으로 중견 전문 직업인을 육성한다’ 경북 경산시에 자리잡은 경북실업전문대의 건학 이념이다. 80년 대일실업전문대로 출발,83년 경북실전으로 명칭을 바꿨다. 교육부가 98학년도 정원자율화 대학으로 지정했듯이 교수 및 교육시설에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장애인을 위한 재활교육 등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재활공학과는 국내에서 유일하다.‘장애인 먼저’ 우수실천단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세계의 흐름에 적응하기 위해 96년에는 미국 일리노이주립대와 자매결연을 맺었다.영어 등 원어민 외국인교수를 초빙,회화를 집중적으로 가르친다. 패션디자인·관광·호텔조리·만화사진영상과 등은 인기가 높다.패션디자인과는 서울의 일류 디자이너 업체에서 요청할 정도로 명성이 나 있다. 17년의 전통을 가진 만화사진영상과에서는 1학년때 기초지식을 교육한 뒤 2학년때 심화학습을 실시한다. 장학제도는 모두 28종이며 입학정원의 20%에 이르는 2천1백여명이 혜택을 받고 있다. 지난 해 취업률은 92%였다.올해 졸업 예비생도 80% 이상 이미취업했다. ◎연암공전/전자과 등 총 5개학과 ‘소수정예교육’ 지향/장학·복지제도 최고·개교이래 취업률 90% 경남 진주의 연암공전은 ‘소수 정예교육’을 자랑한다. 정밀기계·기계설비·공업디자인·전자·컴퓨터정보기술 등 5개 학과가 전부이다. 올해 정원내 모집인원도 596명이다.알짜배기 교육을 위해서라는 게 학교측의 설명이다. 취업률은 83년 개교 이래 90%를 넘고 있다.올해도 IMF 한파에 아랑곳없이 졸업예비생 80%가 일자리를 확보했다. 연암공전은 학교법인 LG연암학원이 운영하고있다.재단이사장은 구자경 LG그룹 명예회장이다.LG그룹이 든든한 후원자인 셈이다. 실제 장학·복지제도에 있어 최상급이라는 평가다. 장학금을 받는 재학생은 35%에 이른다.매년 학생 1인당 16만8천여원이 실습비로 지원된다.실험실습시설 및 기자재는 각각 법정기준 대비,125%와 300%를 뽐낸다. 연암공전은 이런 장점 때문에 ‘97년도 전국최우수전문대학’‘우수공업계전문대’로 선정됐다.특히 96년 11월 국내 처음으로 1년 4학기제를 실시한 것도 자랑거리다. ◎두원공전/기계·정보통신·디자인계열과 특정화 역점/개교 4년만에 ‘종합우수전문대학’에 뽑혀 두원공전은 올해로 5번째 신입생을 뽑는다. 94년 두원그룹이 설립한 두원공전은 장차 ‘한국 제일의 공과대학’을 목표로 삼고 있다. 짧은 학교 역사지만 교육부 평가에서 ‘97학년도 종합우수전문대학’으로 선정됐다.교육부가 지난 해 처음 뽑은 12개 ‘우수공업계 전문대’에 들었다.공업전문대로써 당당히 올라 선 것이다. 올 해 일반전형으로 주간 536명,야간 704명을 뽑는다.특별전형에서는주간 344명,야간 655명을 모집한다.전체 모집인원은 13개과 2천240명이다. 일반전형의 경우,학생부 40%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교육설비와 학생복지도 우수하다.첨단 기자재는 교육부 금액기준 대비 140% 이상이다. 95년 개관한 기숙사는 400명의 학생을 수용할 수 있다.장학금은 재학생의 34%가 받는다.산업체 위탁생에게는 학비의 30%를 감면해 준다. 교육과정에서는 기계·정보통신·디자인계열의 특성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모든 학생은 졸업때까지 50시간 이상 학내·외 봉사활동을 하도록 규정하는 등 인성교육에도 힘쓰고 있다. ◎신성전문/전교생 대상 영어·중국어·컴퓨터교육 ‘독특’/서해안시대 대비 차계열·관광중국어과 이색 충남 당진군에 있는 신성전문은 94년에 설립됐다. 서해안 시대를 이끌 기술 주역들을 양성하자는 게 학교의 목표이다. 특히 독특한 외국어교육을 실시,전문대 사이에 유명하다. 모든 학생들은 매일 정규수업에 앞서 영어·중국어 실전회화와 컴퓨터교육 등 3과목을 1시간씩 받아야 한다.전공에 관계없이 거쳐야 하는 소양교육이다. 중국어는 학교의 지리적 위치 때문에 더욱 강조되고 있다. 또 교육부가 지난 해 11월 직업교육기관으로 육성하기 위해 선정한 ‘우수 공업계 전문대’에 포함될 정도로 교육여건도 좋다.95년에는 교육개혁위원회로부터 특성화 모델대학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올해 입시에서는 23개 학과에 1천599명을 선발한다.일반전형은 학생부 59.4% 수능성적 40% 면접 0.6%를 적용한다. 기계정비·차체정비·시험검사 등 자동차계열과를 특화했다.부근의 현대·기아자동차 생산공장의 인력수요를 겨냥한 것이다. 관광경영중국어과는 중국 관광특수를 내다보고 전문인력을 키우는 이색학과이다.96년 전체 취업률은 94%이다. ◎부천전문/1인1기 실험실습·전원 자격증 취득 역점/공예디자인과·야간 의상디자인과 신설 ‘하면된다.사람다운 사람이 되자’ 78년 부천전문을 설립한 독립운동가이자 원로교육자인 몽당 한항길 선생의 건학이념이다. 1인1기 실험실습교육 실시,입학생 전원의 국가기술자격 취득 등을 통한 전문 기술인 양성에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천전문은 서울에서 가까운 경인공업지역 중심부인 경기 부천시 원미동 심곡동에 서 있다. 올해 입시에서는 16개 학과에서 일반전형으로 주간 1천112명 야간 820명,특별전형으로 주간 368명 야간 540명 등 모두 2천840명을 모집한다. 지난 해와 달리 산업·의상·광고디자인과는 디자인계열로,전자계산·정보통신과는 정보통신계열로 통합해 신입생을 뽑는다.공예디자인과와 야간 의상디자인과는 새로 개설했다. 일반전형 반영률은 학생부 40% 수능성적 60%이다. 야간은 학생부와 수능성적 각각 50%이다.특별전형은 주·야간 모두 학생부만으로 전형한다. 장학제도는 모두 18종으로 입학정원의 4% 가량인 1천2백여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취업률은 매년 90%를 웃돈다. ◎유한전문/특별전형 야간학과 고2학생부 100% 반영/기계과·기계설비과 등 중화학계열 특성화 ‘인류평화를 위해 봉사하는 자유인이 되자’ 고 유일한 박사의 뜻을 따라 77년에 경기도 부천시 소사구에 설립된 유한전문의 교훈이다.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유한정신을바탕으로 봉사하는 기술인,책임있는 직업인 육성이 교육의 목표이기도 하다. 올 해 일반전형 모집인원은 주간 932명,야간 672명이다.특별전형은 주간 428명,야간 568명이다. 전형방법은 고교 2년 학생부 40%,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산업일어과는 고교 2년 학생부만 적용한다. 특히 특별전형을 하는 모든 야간학과는 고교 2년 학생부를 100% 반영하면서도 산업체 근무 연수에 따라 1∼3까지 전형 순위를 정했다.1순위는 산업체 근무 60개월 이상에다 기능사 2급이상 소지자이다. 장학제도는 근로 복지 보훈 관우장학회 등 교내·외 73종이다.재학생의 1천5백여명이 혜택을 보고 있다. 취업률은 94년 89.5%,95년 92.1%,96년 92.7% 등으로 해마다 증가 추세이다. 유한전문은 제조업의 근간인 기계과 기계설비과 금형설계과 등 중화학공업계열과를 특성화하는데 힘을 쏟고 있다. ◎대원전문/교원·교사 확보율 법정기준치보다 높아/95년 개교… 재학생의 25% 기술사 수용 95년 개교한 충북 제천시 신월동의 대원전문은 교육여건이 우수하다 지난 해 7월 교육부가지방 소재 전문대를 대상으로 선정한 ‘8개 정원자율화전문대’에 포함된 사실이 이를 입증한다. 정원자율화 대학은 교수 1인당 학생수인 교원확보율 및 교사확보율이 각각 법정기준의 55%와 70% 이상인 대학이다. 올 입시에서는 19개 학과에서 일반전형으로 960명,특별전형으로 640명을 뽑는다. 건축설비·환경공업·유통경영·레저스포츠 등 4개 학과는 처음으로 신입생을 받는다. 전형방법은 일반전형의 경우,학생부 40% 수능성적 60%를 반영한다. 특별전형은 학생부 100%를 적용한다. 학생부의 반영비율은 1학년 20%, 2학년 30%, 3학년 50%이다. 특별전형에서 3학년 성적은 절대적이다. 재학생 275명이 10종의 장학금을 받고 있다. 재학생의 25% 정도인 550명을 수용할 수 있는 기숙사는 서울 등 원거리에서 온 학생을 우선적으로 받고 있다.
  • 주가 26P 급등… 440선 회복

    주가가 큰 폭으로 올라 6주만에 440선을 회복했다. 10일 주식시장은 인도네시아의 금융위기가 일단 수습국면에 접어들었다는 소식과 국제채권은행단이 한국 금융기관의 단기외채 만기를 연장키로 하는등 외환위기를 진정시킬 만한 호재성 재료들이 쏟아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무려 26.78포인트나 급등,440.78로 마감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24일(450.64)이후 최고치이다. 상한가 632개를 포함,800개 종목의 주가가 오른 반면 85개가 하락했으며 주말 반나절 장임에도 거래량은 7천8백20만주,거래대금은 5천3백66억원을 기록했다.
  • “50년만의 정권교체” 여야 중진 명암 교차

    ◎이종찬·한광옥 부총재 등 DJ맨 실세로 부상/자민련 김용환 부총재·TK 출신 의원 상한가/한나라·국민신당 소속 중진 대부분 입지 흔들 ‘50년만의 정권교체’가 말해주듯 97년은 여야 중진 정치인 간의 명암이 확연하게 갈라진 한해였다.DJT단일화를 이룬 국민회의와 자민련은 ‘청와대’ 접수일을 기다리며 집권당으로서 부푼 꿈을 키우고 있고 한나라당은 패배의 아픔을 딛고 야당으로서 새 출발을 해야하는 아픔을 겪었다. ▷국민회의·자민련◁ 국민회의에서는 이종찬 부총재가 단연 돋보인다.이번 대선에서 대선기획본부를 이끌며 자타가 공인하는 ‘일등공신’으로 떠올랐고 여세를 몰아 대통령직 인수위위원장을 움켜 쥐며 실세로 등장했다. 야권단일화를 총지휘했던 한광옥 부총재는 막판 ‘마무리 미숙’으로 역공에 시달렸지만 DJ(김대중 대통령 당선자)의 전폭적인 신임을 바탕으로 내년 1월 출범하는 노·사·정 3자협의체 위원장으로 정치 전면에 등장한다.조세형 총재권한대행은 당분간 DJ의 공백을 메우며 당을 이끌 전망이며 내년 지자제선거에서 서울시장 후보를 꿈꾸고 있다. 당의 안방 살림을 챙겨온 김충조 사무총장은 대임을 무리없이 소화,연임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고 박상천 원내총무는 TV선거의 총 산실인 방송선거 대책단을 이끈 공로로 앞으로 ‘여당’의 중심축 역할을 기대하고 있다. 반면 DJ의 분신 권노갑 의원은 올해 초 한보비리 사건에 연루,옥고를 치렀고 결국 대법원 확정 판결로 금배지를 잃는 아픔을 겪었다.당내 비주류를 이끌었던 김상현 의원도 ‘한보 파편’을 맞아 주춤했고,정대철 부총재는 파랑새 유세단을 이끌며 수도권 공략에 분전,재기를 노리고 있다. 자민련에서는 단연 김용환 부총재가 빛을 발하고 있다.JP(김종필 명예총재)의 대리인으로 야권단일화 협상을 주도,유리한 ‘전과’를 얻었고 대선승리 이후엔 12인 비상대책위에서 당선자측 대표를 맡아 명실상부한 실세임을 과시하고 있다. 자민련 TK(대구­경북)출신 의원들은 동서화합의 당위성과 희소가치로 인해 연일 상한가다.김부동 수석부총재와 박철언 부총재와 이정무 총무 등은 차기정권에서 비중있는 자리를맡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나라당◁ 대선패배 이후 야당으로 전락한 한나라당 중진들에게는 정치적 암운이 깃든 한해였다.정계 입문한지 2년도 안돼 대권에 도전한 이회창 명예총재는 정치 이상과 현실의 벽 사이에서 엄청난 괴리감을 느낀 한해였다.여권분열에 기인하긴 했지만 어쨌든 이명예총재는 여야간 정권교체를 가능케 한 장본인이라는 멍에를 안게 됐다.이명예총재는 그러나 차분한 연말을 보내면서 ‘깨끗한 정치’로 상징되는 ‘이회창식’ 정치실험의 실현을 위해 정치재기를 도모하고 있다. 당내 대통령후보 경선 이전부터 이명예총재를 지원했던 김윤환 고문도 이명예총재에 못지 않은 상흔을 입었다.‘킹 메이커’를 자처하던 김고문은 당내 최대 현안으로 떠오른 지도체제 개편 문제를 둘러싸고 다른 중진들과 힘겨루기를 해야 하는 위기를 맞게 됐다. 조순 총재나 이한동 대표도 정치적 타격을 입기는 마찬가지이지만 현재 당내 위상을 고려할때 이명예총재나 김고문에 비해 비교적 운신의 폭이 넓다.특히 대선패배 인책론에서 한발 비켜서있는 이대표는 거대야당의 실질적인 리더가 되는 계기를 마련한 한해였다.조총재는 지난 1년동안 서울시장과 대통령후보,여당 총재,거대야당의 총재를 두루 거치면서 정치적으로 엄청난 도약을 이뤘다.김덕룡 의원은 당내 대선후보 경선에서 패하긴 했지만 경선결과에 승복해 이명예총재를 측면 지원하는 등 정치적 명분을 쌓아둔 터여서 재도약의 기회를 엿볼 수 있게 됐다. ▷국민신당◁ 이인제 고문은 경기지사직을 버리고 대선에 출마,3위를 했어도 4백90여만표를 득표,전국적인 정치인으로 발돋움했다.반면 이만섭 총재는 신한국당에서 국민신당으로 당적을 옮기면서 전국구 의원직을 상실했다. 문민정부의 주도세력이었던 민주계도 사분오열,명암이 갈렸다.대선정국에서 주도권을 잃고 전면에서 물러서야 했다.최형우 고문은 지난 3월 뇌졸중으로 쓰러져 평생의 꿈이던 대권도전이 좌절됐다.특히 국민신당을 선택한 서석재 의원은 민주계 좌장으로서의 입지마저 흔들리고 있다.
  • 올 증시 폐장/어제 1P 올라 376

    주가가 소폭 상승하면서 올해 주식시장이 막을 내렸다.27일 증시에서는 개장 초부터 청구의 화의신청소식이 전해지면서 투자심리가 위축돼 소폭 하락세로 출발한 뒤 장후반 대형주를 중심으로 기관들의 매수세가 유입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16포인트 상승한 376.31로 마감됐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8천3백48만주,7천3백50억원이었다.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97개를 포함해 247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417개 등 622개,보합은 50개였다. 대형주는 강세,소형주는 약세를 보인 가운데 업종별로는 보험 증권 은행나무 도매업 등이 올랐고 고무 음료 기타제조업 등 대부분의 업종이 하락했다.
  • 1불 1,400원대 급락/1,498원 폐장/주가는 23P 급등

    국제통화기금(IMF)의 1백억달러 조기지원 영향으로 환율이 폭락했다.주가도 큰 폭으로 뛰어올라 단숨에 지수 370선을 돌파했다.하루짜리 콜금리도 31.93%로 24일보다 1.82% 포인트 뛰었다. 2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매매기준율인(1천850원10전)보다 무려 450원10전이나 폭락한 달러당 1천400원에 거래가 시작됐다.환율은 이후 다소 높아져 1천500원대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다 1천498원에 마감됐다.27일 고시될 매매기준환율은 1천512원90전이다. 주식시장도 환율이 급락세를 보이고 회사채수익률이 소폭 내림에 따라 전업종으로 사자세력이 형성돼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24일보다 23.70포인트가 오른 375.15를 기록했다.삼성전자 포항제철 등 핵심 블루칩들이 상한가로 뛰어오르며 장을 이끌었다. 채권시장에서는 외국인이 삼성중공업 무보증 전환사채(CB) 1백56억원어치를 만기보장 수익률 6%에 매입했다.
  • 1달러 2,000원 첫 돌파/기준율 1,964원80전

    ◎주가 29P 하락·CP금리 38% 시장환율이 극도의 불안심리로 개장 10여분만에 사상 최고치인 달러당 1천900원을 돌파,일반인이 은행에서 달러를 살 때 지불해야 하는 환율이 사상 처음으로 2천원을 넘어섰다.금리도 치솟아 기업어음(CP)금리가 사상 최고수준인 38.36%까지 뛰었고 주가 역시 증시 사상 최대 하락률을 기록하며 지수 360선으로 급락했다. 23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매매기준율(1천685원30전)보다 높은 1천850원으로 거래가 시작돼 바로 1천900원대로 올라섰다.거래는 달러당 1천962원에 마감됐으며 24일 고시될 매매기준환율은 1천964원80전이다.종전 최고환율은 지난 12일의 1천891원40전이었다. 외국환은행들은 이날 환율이 폭등하자 고객들이 달러를 살 때 지불해야 하는 현찰매도율을 개장초 1천786원40전으로 고시했다가 9시52분 2천67원으로 재고시했다.외환시장 관계자는 “외환위기에 대한 언론보도로 불안심리가 급격히 형성돼 환율이 급등했다”고 말했다. 3년 만기 회사채 수익률이 연 31%로 최고를 보였고 콜금리는 22.88%,양도성예금증서(CD)는 25%였다. 주식시장은 환율이 2천원대를 넘어선데다 국가 신인도가 두단계 떨어지면서 투자심리가 꽁꽁 얼어붙어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9.70포인트가 떨어진 366.36으로 마감했다.하락률은 7.49%로 지난 11월24일(7.17%)의 최대 기록을 깼다. 환율과 금리의 폭등세로 대형주에도 매물이 점차 늘어나 하한가종목이 속출한 가운데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8천2백47만주와 1조1천7백23억원을 기록했다.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31개 등 47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772개 등 861개였다.
  • 금리·환율 폭등­주가 하락/회사채 유통 수익률 처음 30%

    금리와 환율이 폭등하고 주식시장은 널뛰기 끝에 하락세로 돌아서는 등 금융시장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다. 22일 시장금리의 경우 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이 2.85%포인트 올라 처음으로 30%를 기록했다.기업어음(CP)도 30.10%로 3.43%포인트가 올랐다.금리는 이자제한법상 최고 금리가 25%에서 40%로 확대돼 당분간 오름세가 이어질 전망이다. 하루짜리 콜금리는 22.29%로 1.28%포인트,양도성예금증서(CD)는 20.77%로 2.89%포인트가 각각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원유도입 대금 등 주초 결제수요와 외화자금의 절대 부족,우리나라의 신용도 추가하락 등의 여파로 달러당 1천660원에 거래가 시작된 뒤 하오 들어 1천700원대에서 거래가 이뤄졌다.최고치는 달러당 1천720원이었으며 1천715원에 장이 마감됐다.23일고시될 기준환율은 22일보다 67원20전 높은 달러당 1천685원30전이다. 주식시장은 400선 위에서 움직이다 장후반들어 팔자물량이 나오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4.13포인트가 떨어진 396.06으로 마감했다.거래량은 7천5백12만주,거래대금은 4천8백53억원.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209개 등 391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140개 등 452개였다.
  • 금리 1.1%P 또 상승/주가는 400선 회복

    주가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금리가 오르는 등 금융시장 불안이 여전하다. 20일 주식시장은 장중 한때 17포인트 가량 급락했으나 금융개혁법안 연내처리와 전직 대통령 사면소식으로 종합주가지수가 3.17포인트 오른 400.19로 마감했다. 토요일장임에도 거래량 7천7백49만주,거래대금은 4천3백92억원에 이르렀다. 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257개 등 506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99개 등 376개였다. 자금부족 현상으로 금리의 상승세도 꺾이지 않고 있다. 3년 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연27.15%로 19일에 비해 1.01%포인트나 뛰었다. 하루짜리 콜금리도 23.13%로 0.05%포인트,양도성예금증서(CD)는 17.78%로 0.41%포인트가 각각 올랐다. 91일짜리 기업어음(CP)은 26.67%로 보합세였다.
  • 주식 658개 종목 상한가/주가 나흘째 상승… 420 육박

    ◎환율은 소폭 올라 거래량 사상 2위를 기록하며 주가가 나흘째 상승,420선에 바짝 다가섰다.환율도 1천400원대에서 약간 불안한 모습을 보이기도 했으나 대체로 안정된 모습을 보이고,시중금리도 상승세를 나타냈다. 17일 주식시장은 대선 이후 장세에 대한 기대감으로 전업종에 걸쳐 사자세력이 형성돼 장중 한때 420선을 돌파하는 등 나흘째 주가 상승세를 지속,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4.23포인트 오른 418.49로 마감됐다.주식값이 오른종목은 상한가 658개를 포함해 797개였으며 내린 종목은 하한가 54개 등 1백3개,보합은 25개였다. 거래량이 1억1천1백33만주에 달해 사상 2위를 기록하고 거래대금도 8천3백96억원에 달해 활발했다. 전업종에 걸쳐 오름세를 보였고 해상운수,도소매,나무,어업,증권업종의 오름폭이 컸다.증권주는 전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은행주들은 대량거래를 수반하며 대부분이 단일종목 거래량 상위를 차지했다. 이날 외환시장은 기준환율 1천405원 90전에서 출발,하오 한때 1천54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장중 대부분을 1천400원대에 머무르다 1천495원에 마감됐다.19일 외환시장의 기준환율은 1천486원40전이다.
  • ‘개미군단’ 증시로 다시 몰려온다/어제

    ◎상한가 658개… 거래량 1억1,100만주로 사상 두번째/4일간 70P 상승… 대선후 장세결정력 판가름 주가가 지난 주말이후 연 나흘째(거래일 기준)큰 폭으로 오르면서 개미군단이 다시 여의도 증권사들의 객장으로 몰리고 있다.이같은 상승세는 대선이후에도 계속 이어질 수 있을까. 지난 12일 350.68로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던 주가는 13일부터 오름세를 타기 시작해 17일에는 418.49로 마감,4일동안 무려 70포인트 가까이 뛰었다.17일의 장세는 비록 종합주가지수는 14포인트 상승에 불과했지만 6백개 이상의 상한가를 양산했다. 이같은 연 나흘간의 반등은 국제통화기금(IMF)이 당초계획보다 앞당겨 추가지원을 할 것이라는 전망하에 자금·외환시장이 상대적으로 안정성을 회복할 것이라는 기대감에 기초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그러나 최근의 반등세를 이끈 세력이 개인투자자라는 점은 장세전망을 다소 어둡게 하고 있다. 지난 15일과 16일 개인투자자들은 가각 8백95억원과 1천1백30억원을 순매수 한 반면 기관투자가들은 각각 5백42억원과 1천43억원을 순매도했다.외국인들도 팔자세력에 가담,1백88억원과 59억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17일에도 개인은 6백3억원어치를 순매수했으나 기관들은 5백48억원,외국인은 1억원을 순수하게 팔았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관심이 많은 포철.한전.삼성전자등의 대형 우량주는 약보합세를 보인반면,중 일반 투자자들이 관심이 많은 소형주들이 대거 상한가 대열에 합류해 주가를 끌어올렸다. 이는 과도한 하락을 기록한 종목의 경우 개인투자가는 단순 낙폭과대라는 식의 판단하에 공격적인 선취매가 가능한 반면 기관투자가로서는 매매에 상당한 제한을 느낄수 밖에 없기 때문이다.증시 전문가들은 이번 대선의 경우 과거 ‘선거전 약세,선거후 강세’라는 도식위에 IMF의 새로운 파트너가 결정된다는 점에서 대선이후 장세반등에대한 기대감이 그 어느때 보다 높은 시점이라고 보고 있다.그러나 여기에는 금융기관의 퇴출이라는 변수가 작용,오히려 불안감을 증폭시켜 주가하락을 불러올 수도 있다고 지적한다.즉 IMF 조기지원의 조건으로서 금융기관의 추가적인 구조조정요구가 거세질 것으로 보여지며 IMF체제하 변화된 경영환경을 제공해야 하는 새로운 정책결정자를 중심으로 급속한 금융제도 개선이 나타날 것이라는 것이다. 따라서 투명성의 확보라는 긍정적인 요인과 금융시스템의 변화라는 단기혼란상황 양자간의 장세결정력이 대선 이후에 판가름 날 것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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