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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외 호재 편승…4일째 상승 행진

    객장 분위기가 괜찮다.4일째 연달아 오르는 주가를 바라보는 투자자들의 얼굴에 조심스런 기대감이 어려있다. 미국의 다우지수가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는 소식과 엔화 초강세,정부의 금융시장 안정의지 등이 호재로 작용했다. 이날 주가는 강세로 출발,장중 내내 완만한 상승행진을 이어갔다.대우그룹계열사에 대한 워크아웃 추진 소식과 미국의 금리인상설 등은 시장에 별다른영향을 주지 못한 것으로 분석됐다. 외국인투자자들은 4일째 ‘사자’에 나섰으며,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은 ‘팔자’가 많았다.이날부로 코스닥에서 1부에 신규 상장된 현대중공업은 기준가6만원에서 출발, 일찌감치 상한가로 뛰어올라‘인기’를 예고했다. 전문가들은 본격 상승세에 접어들 가능성도 있지만,투신권의 매도세가 걸림돌로 작용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우선주엔 ‘상투’도 없나

    보통주보다 주가가 훨씬 높은 우선주들이 속출하고 있어 증시관계자들은 어리둥절케 하고 있다. 24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지난 10일부터 23일까지 매매일수 10일 동안 200개 우선주의 주가등락을 조사한 결과,주가가 2배 이상 오른 종목이 20개나되며 23일 현재 보통주보다 주가가 더 높은 종목도 28개나 됐다. 특히 대구백화점 우선주의 경우 지난달 20일 이후 이날까지 무려 25일 연속상한가 행진을 이어가면서 주가가 1만3,000원에서 41만9,000원으로 40여배나 급등했다.반면 보통주는 23일 현재 9,470원에 불과하다.증권거래소는 주가조작 등 불공정거래 혐의로 주가매매심리에 착수했지만 뚜렷한 혐의를 발견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호유화 우선주도 5만7,800원으로 보통주보다 25배나 높고 충남방적은 5만7,400원으로 17배,경농은 18만4,000원으로 9배나 우선주의 가격이 높다.이같은 상승세때문에 우선주는 지난 9일에 비해 시가총액이 4% 정도 증가한 반면730개 보통주는 1.4% 감소했다. 우선주는 의결권이 없기 때문에 의결권이 있는 보통주에 비해 심할 때는 60∼70% 정도 주가가 낮게 형성되는 게 보통이다. 전문가들은 우선주가 수십배 급등하는 현상에 대해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이다.미국 등 일부 우선주 주가가 높은 나라에서도 10∼20%정도 밖에는 차이가 나지 않는다.특히 대구백화점의 경우는 아무도 뚜렷한 분석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전문가들은 일단 주가에 거품이 있는 만큼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한다고 충고하고 있다.대우증권 투자정보부 이재호(李在浩)대리는 “최근의우선주 인기는 실적이 바탕이 된 게 아니라 그동안 상대적으로 가격이 매우낮았던 데 따른 것”이라며 “이미 가격이 포화상태에 와 급락할 우려가 있는 만큼 투자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말했다. ?우선주 보통주에 비해 배당이나 잔여 재산의 분배에 우선적으로 참여할 수있는 주식을 말한다. 우선주는 대주주가 경영권을 침해받지 않고 기업자금을조달하기 위해, 의결권 대신 배당에 우선권을 부여한 것이 특징이다.그러나액면배당인데다 보통주에 비해 단지 1%포인트만을 더 주는 것이어서 투자자들로부터 외면을 받아왔다.이에 따라 97년부터는 9% 이상을 배당하고 우선주취득 3∼10년 뒤에는 보통주로 전환할 수 있는 ‘신형 우선주’의 발행이 허용됐다. 김상연기자 carlos@
  • 정보통신株 ‘고공 비행’

    정보통신 관련기업들의 주가가 연일 고공비행을 계속하며 미래형 산업으로서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대부분 상장되지 않은 이들 주식은 최근 코스닥 및미국 나스닥 등록 계획이 잇따라 발표되면서 더욱 인기가 치솟고 있다. 제2 시내전화 및 초고속 인터넷 회사인 하나로통신은 지난 23일 주요주주들의 지분제한이 풀렸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순식간에 상한가까지 뛰어 1만8,850원으로 올랐다.24일에도 장이 열리자마자 상한가를 기록하면서 2만1,100원으로 뛰었다.하나로통신 관계자는 “지분제한도 그렇지만 나스닥 등록 계획이 알려진 것이 주가를 높이는데 기여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달 코스닥 등록을 추진중인 한국통신프리텔(016)은 불과 1∼2개월전만해도 주당 4만원선에 머물렀으나 코스닥과 나스닥 등록 계획이 전해지면서강세로 돌변,현재 6만3,000∼6만4,000원에 거래가 형성되고 있다. 한솔PCS(018)도 6개월전 주당 6,000원선이었으나 최근 연말까지 코스닥에등록한다는 계획이 알려지면서 3만2,000원선에서 가격이 형성되고 있다.LG텔레콤(019)은 코스닥 등록계획이 없는데도 경쟁업체 주식의 강세에 힘입어 동반 상승,주당 3만원까지 올랐다.신세기통신(017)은 개인소유 주식은 2만8,500원선,법인 물량은 2만5,000원으로 올랐다.무선호출(삐삐)업체인 나래이동통신도 2만5,000원선에서 거래가 형성되고 있으며 국제전화사업자인 온세통신은 주당 2만1,000원선에서 거래가 이뤄지고 있다. 최근 가입자 10만명을 확보한 두루넷의 경우 나스닥 등록 계획이 전해지면서 주당 4만2,000원선에서 장외거래가 형성되고 있으며 다음달 초고속인터넷서비스를 시작할 드림라인은 벌써부터 3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PC통신유니텔을 운영하는 삼성SDS는 주당 13만7,000선이다. 거의 모든 정보통신 관련회사들이 나스닥·코스닥 등록을 예정하고 있어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태균기자 **
  • 신용등급 상향 전망 소식에 상승행진

    주가가 3일째 올랐다.23일은 그냥 오른 게 아니라 폭등했다. 그러나 무디스사의 신용등급 상향조정 전망이라는 뜻밖의 ‘선물’이 결정적 역할을 한 만큼 안심은 여전히 금물이라는 지적이다. 어쨋든 23일은 전반적으로 ‘느낌이 좋은’ 하루였다.주가는 전 업종으로‘사자’ 주문이 고르게 형성된 데 힘입어 하루종일 상승행진이 이어졌다.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96개나 됐고 하한가는 한 종목도 없었다. 전문가들은 엔화강세와 외국인 순매수 전환 등 주변여건이 호전되고 있어시장은 점차 안정을 찾아갈 것으로 예상하면서 그동안 낙폭이 컸던 실적호전 우량주와 엔고 혜택이 기대되는 수출관련주 중심의 매매가 유리해 보인다고전망했다. 김상연기자 carlos@
  • 국정원 인기 ‘상한가’-공채응시 희망자 급증추세

    국민의 정부 들어 국가정보원의 인기가 치솟고 있다. 과거 안전기획부가 지닌 고문수사,공안사건 등의 이미지가 많이 사라진 데다 정보화시대 국가정보업무에 대한 취업희망자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것이다. 이에따라 지난해 국정원 7급공채 경쟁률이 사상최고인 226대 1을 보인데 이어 올해도 이 기록을 깰 것으로 예상된다. 13일 마감된 7급직원 공개채용 접수 중간집계결과 11일 현재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려 인기를 실감케 한다. 국정원 희망자들은 무엇보다 정보비 등이 따로 지급됨에 따라 다른 공무원보다 보수가 높다는 점을 현실적인 지원이유로 든다. 행시 합격자로 다른 부처에 근무하다가 최근 국정원으로 자원해 옮긴 A씨는일단 다른 공무원보다 보수가 많고, 외근 등이 많아 자유로운 편이라고 이유를 밝힌다. K대학 전자공학과 졸업생인 B씨는 이번 7급공채에 원서를 내놓은 상태.그는“안기부 이미지를 많이 탈피한 데다 보수가 상대적으로 높은 것에 매력을느낀다”면서 “시험과목도 영어 상식 논문으로 다른 행정직에 비해 훨씬 간단해 준비하기가 편하다”고 말했다. 다른 7급준비생도 “일반 행정부처보다 국정원 7급의 사무관 승진이 빠른편이어서 굳이 행시를 준비할 필요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국정원 관계자는 “대학 등을 다니며 취업설명회를 하는 등 국정원의 이미지 쇄신작업이 어느 정도 성공한 데다 선진국처럼 국가정보업무에 관심을 보이는 대학생이 많은 것으로 보인다”고 최근 인기를 분석했다. 서정아기자 seoa@
  • 외국인 순매수 전환… 대우그룹株 큰 폭 상승

    주가가 외국인투자자들의 순매수 전환에 힘입어 이틀째 오르면서 종합주가지수가 970선에 바짝 다가섰다. 주가는 개장초부터 상승세로 출발,외국인투자자들이 현대전자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면서 반도체 관련주들이 전날에 이어 선도주로 부각됐다. 대우그룹과 채권단의 구조조정방안 확정이 하루 앞으로 다가오면서 대우증권 보통주와 우선주,경남기업이 상한가까지 올랐고 전기초자를 제외한 나머지 전종목이 큰 폭으로 올랐다. 업종별로는 증권,해상운수,운수장비,철강,은행,종금,도소매 등이 오름세를유지했고 기타제조,비철금속,의복,종이,건설 등 나머지 대부분의 업종은 내림세를 보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반도체 시장 호황 관련주 강세행진…940선 회복

    주가가 사흘만에 올라 940선을 회복했다. 반도체 시장의 호황으로 반도체 관련주와 대폭적인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증권주들이 강세행진을 펼치며 시장을 선도했다.반도체 가격상승에 힘입어 현대전자 LG반도체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정보통신 등 수출관련주도 동반 상승했다.투신권의 760억원 순매수를 포함,기관투자가들이 순매수를 유지한 반면외국인들은 803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오는 11일 대우그룹의 구조조정수정안 확정을 앞두고 대우차판매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증권 통신 쌍용차 등이강세를 유지했고 나머지 종목들도 약보합권을 유지했다. 업종별로는 육상운수 조립금속 의약 고무 화학 나무 음식료업 등이 약보합권에 머물렀고 나머지 대부분 업종은 오름세를 보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대우·은행株강세…주가 이틀째 상승

    4일 주식시장에서는 대우그룹주와 은행주의 강세가 돋보였다.외국인들은 계속 매도우위를 보였고 투신권은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개인들이 강력한 매수세로 외국인의 매도물량을 받아내며 주가를 이틀째 떠받쳤다. ?대우그룹주와 은행주 강세 대우그룹주가 초강세 행진을 했다.대우전자가미국계 벤처캐피탈과 매각 양해각서를 체결했다는 소식으로 대우그룹문제의해결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기대감 때문이었다.대우차판매,대우증권 우선주,쌍용차는 상한가까지 올랐고 대우전자 전기초자를 포함,나머지 전 종목도 많이 올랐다. 대우그룹 사태로 그동안 약세를 면치 못했던 은행주도 오랜만에 강세를 보였다.하나은행과 한미은행이 상한가 대열에 합류했고 국민·주택은행도 강세였다.이종우(李鍾雨) 대우증권 리서치센터 연구위원은 “순환매의 성격도 있지만 외국인들이 은행주를 사들이고 있고 실적이 호전됐다는 소식이 함께 작용했다”고 말했다. ?외국인 누적매매대금 순매도 전환 외국인들이 이날도 1,740억원 순매도를기록했다.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올들어 지금까지 외국인의 누적매매대금은 1,281억원 순매도였다.외국인 투자자들의 누적매매대금이 순매도로 전환된 것은 올들어 처음이다.이는 지난 5월이후 외국인들이 지속적으로 순매도해온데 따른 것이다. ?투신사,순매수로 돌아섰다 투신사들이 사흘만에 순매수로 돌아섰다.순매수규모는 202억원으로 크지 않았다. 증시 전문가들은 투신사들이 순매수로 돌아서기는 했지만 대우문제의 해결가능성이 보다 확실해질 때까지는 매수규모가 크게 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 54P 급등

    주가가 50포인트 이상 폭등하며 종합주가지수가 1,0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대우그룹주가 많이 올랐다. 환율은 소폭 오르고 금리는 보합을 유지하는 등 금융시장이 대우쇼크를 딛고 안정세를 이어갔다. 29일 주식시장에서는 대우그룹 사태가 진정되면서 금리와 환율이 안정되고엔화강세,주식시장으로의 자금유입 증가,반도체 경기호조에 힘입어 투자심리가 살아나면서 주가가 전날보다 54.25포인트 오른 998.71을 기록했다.상승폭은 지난 27일의 55.91포인트에 이어 사상 두번째다.이로써 주가는 최근 3일간 무려 125.77포인트가 올랐다. 대우그룹주는 14개 종목 중 대우중공업 우선주,쌍용차,대우,오리온전기,대우통신,대우증권 우선주,대우전자,대우전자부품 등 8개가 상한가까지 오르는등 전 종목이 크게 올랐다. 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전자 자동차 반도체 조선 등의 종목도 강세를 보였다. 전날 순매수를 기록했던 외국인들은 826억원 순매도로 돌아섰다.투신권이 2,391억원어치를 순매수한 것을 비롯,기관들이 3,534억원치를 순매수했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억9,070만주와 5조7,039억원이었다.오른 종목은 상한가 66개를 더해 630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4개 등 188개였다.증시 전문가들은 엔화강세와 금리안정 등으로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급등 원인·전망

    주가가 사흘째 급등,1,000포인트에 바짝 다가섰다.금리·환율안정과 대우사태에 묻혔던 엔화강세가 부각되면서 29일 주가가 급등했다. ?엔화강세 미국 달러에 대한 일본 엔화의 환율이 115.5까지 떨어지자일본제품과 경쟁관계에 있는 반도체 전자 자동차 조선 등이 큰 폭으로 올랐다.대일 수출비중이 높은 면사·냉동수산물 업체등도 엔화 강세로 직접적으로 수혜가 예상된다. ?삼성전자 시가총액 1위 탈환 삼성전자 주가가 20만원 돌파를 눈앞에 두고있다.29일 주가는 전날보다 1만9,000원 오른 19만7,000원.시가총액도 29조2,643억원으로 한전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섰다.최근 주식시장의 테마주(반도체디지털TV 통신 엔고수혜주)에는 모두 포함되는 최대의 수혜주이다.LG전자도초강세 행진을 계속 하고있다.나흘동안 수익률이 무려 40%.반도체 보유주식매각과 LCD사업부문 해외 매각에 따른 수조원대의 특별이익 이외에 가전제품과 TFT-LCD,디지털 TV,통신관련사업에서의 호조가 예상되기 때문이다. ?대우그룹주 초강세 대우중공업 우선주 쌍용차 오리온전기 자동차판매 대우통신 대우증권 우선주 대우전자 대우전자부품 등 8개 종목이 상한가까지 오를 것을 비롯,전 종목이 올랐다. 대우그룹주의 초강세는 대우전자의 해외매각이 가시화되면서 문제해결 기미가 보이기 때문이다. ?전망 지수가 1,000포인트 넘어 전고점인 1,052를 넘어설 것이라는 시각과단기급등에 따른 조정 등 전망이 엇갈리는 가운데 상승쪽 의견이 약간 우세하다. 김경신(金鏡信) 대유리젠트증권이사는 “주가가 30일 그동안 저항선 역할을해왔던 970선을 지킬 경우 당분간 상승세가 이어지겠지만 970선 아래로 내려가면 혼조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김균미기자 kmkim@
  • 금융시장 ‘대우쇼크’…주가 71P 최대폭락

    대우그룹의 유동성 위기와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 등 국내외 악재가 겹쳐주가가 사상 최대 폭으로 곤두박질했다.회사채 등 장기금리도 일제히 큰 폭으로 치솟는 등 이른바 ‘대우 쇼크’가 국내 금융시장을 강타했다.외국환평형기금채권 등 해외 한국물 가격도 동반 하락,대외신인도에 타격이 우려된다. 23일 주식시장에서는 대우에 대한 자금 지원으로 인한 수급 악화 우려 등불안감이 증폭,투매현상까지 빚어지면서 지수가 전날보다 71.70포인트(7.34%) 떨어진 904.96을 기록했다.지난달 9일 사상 최대 하락폭(50.14포인트)을 20포인트 이상 넘어선 것이다.주가가 오른 종목은 상한가 48개 등 161개에 그쳤으나 떨어진 종목은 하한가 27개를 포함해 무려 686개나 됐다. 자금시장에서는 금리 상승 우려로 채권매수세가 실종된 상태에서 지난 22일 대우그룹에 대한 채권단의 지원 결의 이후 투신사들의 보유 물량 매도에 대한 우려감이 확산돼 장기금리가 큰 폭으로 뛰었다. 3년만기 회사채 유통수익률은 전날보다 0.42%포인트 오른 연 9.50%로,지난해 11월24일(9.55%) 이후 8개월여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국고채도 전날보다 0.32%포인트 상승한 연 8.72%를 기록,지난해 10월29일(8.80%) 이후 가장높았다.양도성예금증서(CD)와 기업어음(CP)도 7.34%와 7.51%를 기록,전날보다 각각 0.31∼0.39%포인트 폭등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장중 한때 1,211원50전을 기록,원화가치가 폭락했으나 당국의 시장개입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보다 10전 오른 1,208원40전으로 마감했다. 국제금융시장에서도 지난 22일(현지시간) 5년만기 외평채가산금리가 미국 재무부채권(TB)기준으로 전날보다 0.04%포인트 상승한 1.93%를 나타내 지난 5월25일(2.14%) 이후 2개월여 만에 가장 높았다.산업은행이 발행한 산업금융채도 가산금리가 급등해 7년만기의 경우 2.32%로 6월3일(2.33%) 이후 최고수준을 기록했다.해외증시에 상장된 DR(주식예탁증서)가격은 뉴욕시장의 SK텔레콤 DR가 4.1%,한국전력과 한국통신이 각각 2.7%,0.3% 떨어졌다.한편 재정경제부는 금융시장 불안이 지속될 경우 경기회복에 지장을 줄 것으로 보고예의주시하고있으나“공황상태에 이르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을 보이고있다. 김균미 박은호기자 kmkim@
  • 대우그룹 주가지수 소폭 상승

    대우그룹이 구조조정방안을 발표한 19일 주식시장에서 대우그룹주 대부분이강세를 보였다. 이날 주식시장에서는 대우그룹의 구조조정안 발표,한국개발연구원의 올 경제성장율 상향조정 등이 호재로 작용,한때 1,044까지 올랐으나 금리가 계속상승추세를 보이고 있고 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도우위로 돌아서면서 되밀려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3.76포인트 오른 1,024.58로 마감했다. 자동차와 무역업에 주력하겠다는 발표에 힘입어 대우자동차판매가 상한가까지 올랐고 (주)대우 대우증권 대우중공업 등이 강세를 보였다.그러나 매각처가 아직 불확실한 대우전자 대우전자부품 등은 약세를 보여 종목간 등락이엇갈렸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다소 늘어나 각각 3억7,934만주,5조6,282억원이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62개를 더해 475개,주식값이 내린 종목은 343개였다.하한가는 한 종목도 없었다. 김균미기자 kmkim@
  • [대한매일 창간95] 21세기 문화기상도

    “정체나 후퇴는 없다.통합과 분화,첨단 하이테크와의 결합과정 등을 거쳐발전만 있을 뿐이다”문화예술계 인사들은 21세기에는 연극 등 전통예술에서 영상 등 첨단분야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가 눈부시게 발전할 것이라며 이같이 장밋빛 전망을 내놓고 있다.한마디로 말해 21세기의 문화 날씨는 ‘아주 맑음’또는 ‘맑음’이라는 것이다.이는 문화적 창의성이 사회 및 경제분야에서 주도적 역할을 맡고 개인의 삶의 질을 고양하는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특히 통일시대를 맞아 민족 및 사회통합이 요구되는우리들에겐 문화의 중요성이 갈수록 강조될 것으로 전망된다.전문가의 도움을 얻어 21세기 문화예술의 변화·발전 기상도(氣象圖)를 그려본다. ■총론 장르간의 벽이 허물어지고 통합되는 문화의 ‘M&A 현상’이 강하게나타난다.컴퓨터와 기술의 발전에 따른 자연스런 결과이다.최근 복합문화공간인 ‘아트센터’가 등장하고 있는 것에서 이를 엿볼 수 있다.전시공간과소규모 야외극장을 갖춘 이 곳에서는 미술과 음악,마임,퍼포먼스 등 장르간의 통합예술,장르 간의 만남이 자연스럽게 이루어지고 있다.연극 등 고전적인 문화예술도 나름대로의 영역을 지키며 변함없이 지구인들의 사랑을 받을것으로 보인다.19세기말 영화가 처음으로 등장,대중문화의 꽃을 피운 것처럼신매체 출현에 따른 새로운 문화현상의 출현 가능성은 언제든 열려 있다. ■음악 오케스트라와 같은 대규모 공연보다는 3∼15명 단위의 실내악단이활성화되고 레퍼토리의 전문화가 이뤄질 것이다.60년대 이후 시작된 원전연주(곡이 만들어질 당시의 주법과 작곡가의 의도를 충실하게 반영),또는 정격연주(원전연주+작곡 당시에 만들어진 악기 사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이를 연주하는 전문 단체들도 생겨난다.기존 작품의 재조명과 뒤집어보기 등도 보편화될 전망이다. 컴퓨터의 발달로 문화 향유자인 관객과 생산자인 연주자나 작곡가의 경계가 무너지면서 마니아들의 생산활동 참여가 쉬워진다.이들의 참여욕구는 미국에서 한차례 시도됐던 ‘두뇌오페라’처럼 사이버공간에서 전문가와 마니아가 함께 곡을 만들고 이를 공연장으로전송,바로 들려주고 평가받는 과학과음악의 벽허물기로 진전될 것으로 보인다. ■연극·무용 전반적으로 사이버 문화가 득세하겠지만 전통적인 공연예술도 독자적인 발전을 거듭할 것으로 점쳐진다.사이버 문화는 자칫 소외,탈인간화 등 인간적 요소의 상실을 가져오는 ‘어두운 측면’을 안고 있어,인생의깊이와 감동 등 인간의 체취를 다루는 연극 등 공연의 자리가 반드시 필요하게 된다는 것이다. 또 정보통신 및 매체의 발달에 따른 문화적 획일화에 대한 반발이 일면서각 나라들이 자신들의 정체성 유지에 나서게 된다.이는 공연예술,축제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는 형태로 표출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개인들도 자신의 것을 추구하려는 욕구가 강해진다.연극은 대사가적어지고 춤이나 영상으로 대신하는 경향이 강해지고 무용은 테크놀로지와의결합이 두드러진다. ■미술 컴퓨터 그래픽 등 첨단 하이테크와의 결합을 통해 분야가 세분화되고 다양화된다.21세기는 ‘순간적인 것’,‘사건’,‘이미지’ 등을 의미하는 ‘시뮬라르크의 시대’이기 때문이다. 본격적인 디지털 시대가 도래하면 원본과 모사품이라는 개념이 사라질 뿐아니라 모사품이 원본이 되고 인공의 상황이 현실이 되는 ‘시뮬라르크’의개념이 대두된다.이런 맥락에서 보면 가상공간에서만 가능한 시각예술을 창조하거나 현실세계에 존재하는 시각물이라 해도 그것을 웹의 환경과 특성에맞게 재가공한 미술사이트가 각광을 받게 된다. 눈을 국내로 돌리면 한국미술계에서는 포스트모더니즘 미술을 창출하려는 노력이 가시화될 것이다.언더그라운드,키치,미디어,퍼포먼스,비디오,멀티미디어,페미니즘 미술 등이 이에 해당한다. ■영상 21세기 문화를 선도,‘상한가’를 칠 것이라는 데 이견이 없다.기술적인 측면 외에도 감성적인 매체로서 뉴밀레니엄의 인간형과 가장 잘 어울리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문화예술분야가 영화로 통합되어 영역이 더욱 넓어지고 전통과 영상의 결합에 따른 다양한 형태의 문화가 양산될 것이다. 한국영화에 대해서는 우려와 낙관이 교차한다.일부는 미국시장에 잠식당할것이라며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소자본 아트필름이 대안으로 나타날 것이라고 주장한다.다른 일부는 미국 할리우드 영화에 식상한 사람들이 늘고있어 한국인의 정서에 맞는 영화를 만들면 그 어느때보다 가능성이 높다는의견을 내놓고 있다. ■도움말 주신분 한양대 정용탁교수,영화평론가 전찬일씨,문호근 예술의 전당 총감독,이승정 서울 YMCA 청소년 사업부장,장일범 공연기획 및 음악 컬럼니스트,최효민 국립국악원 전문위원,오지철 문화부 문화정책국장,장은수 문화비평가,한국예술종합학교 최준호교수 정리 임태순기자 stslim@
  • 금리상승·단기급등 따른 경계매물 쏟아져 급락

    12일 주가는 금리상승과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이 쏟아지면서 급락,종합주가지수 1,000선을 가까스로 지켰다. 주가는 미국 다우존스지수의 사상최고치 경신 등 해외증시의 상승세와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강세로 출발해 한때 25포인트 가까이 급등,주가지수 1,050선을 돌파했다.그러나 금융감독원의 5대 재벌 금융계열사에 대한 대대적인 검사와 펀드운용회사 임직원의 미공개 정보이용 강력제재 방침 등이 악재로 작용하며 떨어졌다. 거래량과 거래대금은 장중에 치열한 매매공방으로 각각 4억8,918만주와 6조6,256억원으로 증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지수의 큰 폭 하락에도 불구하고 상한가를 기록한 종목이 92개나 돼 그동안 덜 오른 종목으로 매수세가 확산됐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 1,030선 육박

    주가가 하락 하루만에 다시 급등세로 돌아서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1,030선에 다가섰다. 9일 주식시장에서는 투신권의 강력한 매수세에 힘입어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28.82포인트 오른 1,027.93을 기록했다.장중 내내 매도·매수공방이 치열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거래량은 4억4,872만주,거래대금은 6조3,533억원이었다. 주식 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70개를 포함해 527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1개 등 293개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株價 숨고르기…1,000P 붕괴

    주가가 숨고르기 장세를 펼친 가운데 옵션만기일의 영향으로 장 막판에 급락,종합주가지수 1,000이 무너졌다. 8일 주식시장에서는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6.87포인트 내린 999.11을 기록했다.주가는 해외증시의 호조와 정부가 증시안정을 위한 시장개입을 하지 않을 것이라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개장 초 강세로 출발했으나 장 막판 옵션만기일에 따른 선물과 연계된 매도물량이 대거 쏟아지면서 8포인트 이상 급락했다. 거래량은 4억4,196만주로 전날 세워진 사상최고치 3억9,967만주를 하루 만에 경신했다.거래대금도 6조744억원으로 전날의 6조1,269억원에 이어 사상 2위를 기록했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84개를 더해 594개였고 내린 종목은 하한가 3개 등 238개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 1000P 시대 열렸다…거래량·대금도 사상 최고

    종합주가지수 1,000포인트시대가 열렸다. 7일 주식시장은 급등 행진이 연 닷새째 이어지면서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16.55포인트 오른 1,005.98을 기록했다.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어선 것은 95년 10월27일의 1,001.37 이후 3년9개월 만이다. 사자와 팔자간의 치열한 매매공방 속에 거래량도 3억9,967만주로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거래대금은 6조1,270억원으로 이틀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고객예탁금도 9조4,027억원으로 사상 최대였다.시가총액도 300조3,931억원에 달해 처음 300조원을 돌파했다. 이날 증시에서는 외국인투자가들의 매도물량이 계속 흘러나온 데다 단기급등에 대한 부담감으로 경계성 매물이 늘면서 1,000포인트를 두고 소폭의 등락이 거듭됐다.후장에서 투신권을 비롯한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적극적인 매수세에 힘입어 여유 있게 1,000포인트에 올라섰다. 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54개를 더해 436개였고,내린 종목은 하한가없이 375개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주가 1,000P 돌파 배경·전망·비교/간접투자시대 개막

    종합주가지수의 네자리수 시대가 열렸다. 95년 10월 1,000포인트를 돌파한 지 3년9개월 만이다. 87년 이후 최저치인 지난해 6월18일(280)에 비하면 1년여만에 720 포인트가오른 셈이다. 특히 외국인과 기관투자가는 올해 각각 2조3,829억원과 1조3,054억원어치의주식을 순매수,‘쌍끌이 장’을 이끌었다.반면 개인투자자들은 2조5,003억원을 순매도,상반된 매매패턴을 보였다. ?유동성 장세에서 실적 장세로 이어지고 있다. 종합주가지수 1,000 포인트돌파의 ‘일등공신’은 뭐니뭐니해도 저금리다.국제통화기금(IMF)체제 이후연 30%를 오르내리던 ‘살인적’ 고금리는 지난해 9월을 고비로 수그러들기시작,올해에는 7∼8%대에서 안정을 찾고 있다. 저금리로 투자처를 잃은 시중자금은 현대의 ‘바이코리아 수익증권’의 열풍을 타고 하루에 2,000억원씩 투신사 등에 몰렸다.기관들은 이 자금을 주식에 투자,3월 초부터 증시는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갔다. 게다가 구조조정의 여파로 기업들의 재무구조가 개선돼 매출이 늘지 않아도 금융비용 감소로 순이익이 나자증시는 ‘타오르는 불에 기름을 부은’ 격이 됐다. 800선 고지에서 강력한 저항을 받았으나 6월 들어 기업실적이 가시화되면서증시는 대세상승을 예고했다. 한국은행이 올 경제성장률 전망을 6.8%로 조정했듯이 증시에서는 경기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컸다. 미국 증시도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의 금리인상 조치에도 불구,상승세를유지했고 일본 증시는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등 해외증시도 호재로 작용했다.한국투자신탁 김경배(金京培) 주식운용2팀장은 “구조조정의 영향으로 우량기업에 자금이 지원되면서 대형주에 대한 기대수익이 높아졌다”고 말했다. ?악재는 없나 단기적으로 1,000 포인트를 돌파한 게 부담이라면 부담이다. 급등에 따른 급락의 위험이 상존하기 때문이다. 정부당국 관계자는 “견고한 상승세를 유지하는 것은 바람직하나 과열 현상을 보일 때는 공기업 물량을 풀어 시중 유동성을 흡수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증시 전문가들은 “공기업의 물량을 풀어도 투자수요가 워낙 앞서 대세상승을 가로막지는 못할 것”이라고밝혔다.공기업 상장은 우량주의 상장으로 악재가 아닌 호재라는 시각이다. 이에 따라 증시 주변에서는 연말 지수를 당초 1,100에서 1,200까지로높여잡고 있다. 백문일기자 mip@- 과거 1,000P시대와 비교 종합주가지수가 1,000포인트를 넘은 것은 이번이 네번째다. 89년 3월31일 1,003.31로 처음 1,000포인트를 넘은 뒤 94년 9월16일(1,000. 31),95년 10월6일(1,002.07)에 1,000포인트를 돌파했다. 그러나 95년 10월은 94년 하락에 따른 반등성격이어서 중요도가 떨어진다. 증시전문가들은 이번의 1,000포인트 돌파는 경기회복과 기업실적,유동성이뒷받침돼 기반이 훨씬 탄탄하다고 보고 있다. ?돌파 배경 대우증권 이종우(李鍾雨) 연구위원은 ‘과거 1,000포인트 돌파시점과 비교’에서 89년 4월의 1,000포인트 돌파는 86년이후 3저 호황이 주요인이었다고 밝혔다. 86년부터 3년 평균 GDP(국내총생산)증가율이 11.5%로 고도성장을 지속했고경상수지 흑자도 87·88년에 98.5억 달러와 141.6억달러를 기록했다. 그러나 89년에는 GDP증가율과 경상수지 흑자가 줄어 주가가 경기에 후행한것이 특이하다고 분석했다. 94년 9월에는 엔고에 따른 반도체 경기회복이 주 요인이다.92·93년 철강·화학을 중심으로 중국에 대한 수출이 164.7%와 94.1%씩 증가했다.일본과 경쟁관계에 있는 반도체·조선·자동차 산업의 수익성도 호전됐다.실물경기는93년 1·4분기를 바닥으로 상승세로 돌아섰다. 92년 외국인 주식투자가 허용된 뒤 94년말까지 8조5,133억원이 유입됐고 94년 12월엔 투신사 주식형 수익증권도 16조원으로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이번에는 개인들의 금융자산이 주식으로 옮아오면서 풍부해진 유동성이 주역할을 하고 있다.투신사 주식형 수익증권이 상반기에만 23조원 이상 급증했고 투신사의 순매수금액도 9조3,957억원이나 됐다.IMF를 계기로 국내 기업들이 고비용구조에서 탈피,기업이익이 늘어난 것도 일조했다. ?주도주와 지속기간 89년에는 금융·건설·무역주가 장을 주도했지만 나흘밖에 지속되지 못했다.3저효과가 사라지면서 무역수지가 적자로 돌아섰기 때문이다.94년에는 은행들의 주도 아래 철강·화학·반도체·조선·자동차 관련주가 장을 이끌었다.이번에는 핵심 블루칩이 장을 주도하고 있다. 대신경제연구원 박만순(朴萬淳) 책임연구원은 “내년에는 재고정리가 아닌실질 성장에 근거한 경제성장률 5%가 예상되고 금융개혁에 이은 대기업 개혁,내년 4월 총선을 통한 정치개혁 등 3대 개혁이 완성되기 때문에 급등후 급락이라는 과거 공식에서 벗어날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균미기자 kmkim@- 간접투자시대 본격 개막 저금리로 시중자금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면서 사상 유례없는 풍부한 유동성이 폭발장세의 힘이 되고 있다. 특히 주식형 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의 인기가 연일 상한가다. 투신협회에 따르면 5일 현재 주식형 수익증권 잔고는 32조8,336억원으로 7월들어 4일간 2조896억원이 늘었다.지난 4일 하루에만 7,613억원이 증가했다. 투신사와 투신운용 종금사들이 운용중인 펀드 수는 지난해 12월26일 현재주식형이 1,128개,공사채형 1만2,165개였다. 그러나 지난 3일 현재 운용중인 주식형 펀드는 2,023개로 지난 연말보다 895개가 늘었다.6월28일부터 1주일새 펀드가 128개나 늘었다. 반면 공사채형 펀드는 9,838개로 지난 연말보다 2,327개가 줄었다. 지난해 주식형 수익증권의 총 계좌수는 21만6,337개에서 지난 3월말 현재 31만4,828개로 늘었다. 한국투신의 경우 주식형 펀드의 계좌수가 올 1월 7만5,176개에서 3월말에는7만5,865개로 별 차이가 없었지만 6월말에는 17만8,900개로 급증했다. 이달에만 1만2,510개의 계좌가 신설됐다. 현대투신도 사정은 비슷하다.1월말 7만4,149개이던 주식형 펀드 계좌가 3월2일 바이코리아 펀드를 발매하면서 급증,3월말에는 10만3,599개로 늘었고 6월말 현재 22만1,094개로 증가했다. 김균미기자- 주식투자는 올 최고의 재테크 올 상반기 최고의 재테크는 역시 주식투자였다. 대신증권이 7일 올해 상반기 중 주식과 채권,예금,금 등 재테크 대상의 수익률을 비교분석한 결과 주식이 가장 높은 수익률을 냈고 채권이 그 뒤를 이었다.예금과 금의 수익률은 그다지 높지 않았다. 지난해에는 채권이 70% 안팎의 고수익을 내 수위를 차지했고 주식은 수익률44%로 2위에 머물렀었다. 주식투자의 경우 연초이후 지난달 30일까지 주가가 지속 상승해 종합주가지수가 50.3%나 올랐다.특히 코스닥증권시장 지수는 같은 기간 무려 135%나 급등,수익이 배 이상 났다. 이와 함께 지난해 말부터 올해 초까지 설정된 뮤추얼펀드나 주식형 수익증권 중에서도 수익률이 100%를 넘는 상품이 나오고 있다. 상반기 주가동향을 업종별로 보면 음료업이 무려 133.3%나 올라 코스닥시장의 상승률에 육박했으며 이어 육상운수(113.9%) 도매업(108.5%)의 순이었다. 채권의 경우 모기업의 회사채를 1월4일 매입한 뒤 지난달 30일 팔았다면 세전수익률이 10.6%였고 국민주택1종(5년)은 수익률이 37.5%에 달했다.그러나금융채는 4.2%에 그쳤다. 예금은 올들어 금리가 크게 떨어져 모은행의 정기예금이 상반기 중 3.8%,금리우대 상호부금과 특별우대 정기적금은 각각 4.3%에 불과했다.금 값은 1돈쭝의 도매가가 지난 1월4일 4만3,300원이었으나 최근 4만원으로 7.6%가 떨어졌다. 대신증권 관계자는 “재테크 상품의 수익률은 운용자의 능력에 따라 달라질수 있다”며 “부동산은 특성상 비교 기간이 너무 짧고 세금부분을 별도로계산해야하기 때문에 제외했다”고 밝혔다. 김균미기자
  • 주가 29P 급등…지수 960선 돌파

    주가가 사상 최대의 거래대금을 하루만에 경신하며 3년2개월여만에 960선을 돌파했다. 5일 주식시장에서는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해외증시가 강세를 보이고 있고 한국은행이 금리를 안정적으로 유지하겠다는 방침 등이 호재로 작용,외국인과 기관투자가들이 적극적으로 사자주문을 내면서 종합주가지수는 지난 주말보다 29.42포인트 오른 962.84로 연중 최고를 기록했다. 대부분 업종이 강세를 보이면서 거래대금이 5조1,940억원으로 사상 최대를기록했다.거래량도 3억4,983만주로 매우 활발했다.주식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96개를 더해 677개,내린 종목은 하한가 2개 등 157개였다. 김균미기자 kmkim@
  • 구조조정 가속화 기대…외국인·기관 “사자”

    주가가 이틀째 연중최고치를 경신하며 1,000포인트를 향한 상승행진을 힘차게 펼쳤다. 2일 주식시장은 전날에 이어 외국인과 국내 기관투자가들의 사자주문이 활발하게 들어오며 장을 주도했다.뉴욕증시의 상승에 힘입어 아시아 증시가 동반상승세를 보였고 그룹구조조정이 가속화될 것이라는 기대감 등이 호재로작용했다. ‘빅5’등 핵심블루칩과 2군 블루칩,업종대표주가 전반적으로 강세를 유지했다.특히 삼성전자는 미국 경쟁사의 64메가D램 결함 발견설로 수혜가 예상되자 전날보다 8,000원 올랐다.삼성생명의 연내상장 유보 가능성이 제기되며 신세계와 제일제당은 이틀간의 상한가행진에서 벗어나 상승탄력이 둔화됐다.대우그룹주도 매물이 흘러나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김균미기자 km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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