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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내림세 반전/5P 밀려 6백29/거래량 올 들어 최저

    주가가 다시 하락했다. 10일 주식시장은 정국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거래가 뜸한 가운데 반락세로 돌아섰다. 종가 종합지수는 4.89포인트 떨어진 6백29.83이었다. 보름 만에 다시 지수 6백20대로 밀려났고 특히 거래량이 4백53만주로 평일장기준 연중최저치를 기록했다. 주문건수가 급감해 전장에서는 통들어 1백52만주만 매매됐다. 4백96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6개)했고 98개 종목만 상승(상한가 12개)했다.
  • 주가 6일만에 반등/거래부진속 4P 올라

    주가가 엿새 만에 반등했다. 9일 주식시장은 5일간 연속하락에 반발하는 매수세도 생겨나고 북방관련 호재설이 나돌아 소폭이나마 오름세를 탔다. 종가종합지수는 3.6포인트 상승한 6백34.72였다. 그러나 거래는 부진해 약세분위기가 짙었던 전날과 비슷한 5백93만주에 그쳤다. 전장에서는 반발매수심리 시국불안감이 겹쳐 강·약보합세가 엇갈렸으나 후장 중반 재계인사들의 방북계획과 관련해 호재 기대감이 높아졌고 금융산업개편 조기실시설도 퍼져 상승세로 방향을 굳혔다. 건설과 무역주가 1.7,1.4%씩 올랐고 금융업·제조업도 상승했다. 3백66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1개)했으며 1백64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4개)했다.
  • 주가 5일째 속락/시국불안… 4P 밀려

    주가가 5일째 떨어졌다. 8일 주식시장은 최근의 약세 분위기가 이어진 가운데 시국에 대한 불안감이 높아지면서 무기력한 장세를 보였다. 종가 종합지수는 4.05포인트 내린 6백31.12였다. 연속 하락폭이 21포인트에 이르렀다. 거래도 급격히 줄어 5백88만주에 그쳤다. 거래량이 6백만주를 밑돌기는 지난달 중순 이후 20일 만이다. 매도·매수세 모두 정국 불안감에 눌려 관망자세를 굳혔다. 시국수습책 및 증권사 자금 지원설 등이 나돌았지만 주가에는 거의 반영되지 못했다. 자산 재평가설이 유포된 은행주(1백60만주)만 다소 올랐을 뿐 전 업종이 내림세를 보였다. 5백24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5개)했고 81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9개)했다.
  • 주가 나흘째 내리막/5P 떨어져 6백35

    주가가 연 4일째 떨어졌다. 7일 주식시장은 투자의욕 및 매수력이 갈수록 낮아져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종가종합지수는 5.45포인트 내린 6백35.17이었고 거래량도 7백64만주에 그쳤다. 매도물량는 적었지만 낮은 호가의 「팔자」에 대한 「사자」의 호응이 점점 낮아졌다. 특별한 악재는 없었으나 시중자금이 증시를 외면하고 있어 투자의욕이 살아나지 않고 있다. 후장 중반 하락폭이 8포인트에 이르자 반발매수가 다소 일었다. 금융·제조·건설·무역주 모두 하락했다. 4일장에 걸쳐 17포인트 밀려났다. 4백37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9개)했고 1백34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3개)했다.
  • 주가 3포인트 하락

    4일 주식시장은 전날의 약세 분위기가 이어져 3.6포인트 하락,종가 종합지수 6백45.5를 기록했다. 매도 호가는 낮아졌으나 매수세가 다소 늘어 거래량이 8백22만주로 반일장 평균치를 웃돌았다. 금융업(5백만주)은 0.7% 내렸다. 4백6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1개)했고 1백20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8개) 했다.
  • 주가 3P 밀려/관망 장세… 거래 한산

    3일 주식시장은 투신사에 대한 국고지원이 증시부양 측면에서 큰 효과가 없으리라는 판단과 함께 매수관망 분위기가 자리잡아 하락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3.17포인트 내린 6백49.1이었다. 거래량도 9백86만주에 머물렀다. 투신사의 이자부담은 경감됐지만 주식매수력이 뚜렷하게 커지지는 못할 것으로 보고 있다. 후장에서 보르네오가구 부도설이 나돌아 낙폭이 다소 커졌다. 금융업(6백30만주)과 제조업(2백40만주) 모두 0.4%씩 내렸다. 4백59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9개)했고 1백20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6개)했다.
  • 투신지원방침 불구/주가 7P상승 그쳐

    투신사에 대한 국고지원방침이 발표됐으나 주가는 7포인트 오르는데 그쳤다. 2일 주식시장은 전날 후장부터 소문이 돌던 투신사국고지원 방침이 사실로 알려지면서 폭등세를 보였으나 대기매물의 출회로 상승폭이 크게 꺾였다. 종가 종합지수는 7.88포인트 오른 6백52.27이었다. 거래량은 2천4백15만주였다. 플러스 7로 개장한 뒤 30분 만에 15포인트 뛰면서 후장 초반엔 지수 6백63(플러스 19)이 기록되기도 했었다. 이때까지 1천7백만주가 높은 호가로 매매됐지만 이후 단기이식 및 경계매물이 쏟아져 급하게 떨어졌다. 금융업은 1천5백만주가 거래되면서 2.7%나 상승했다. 제조업(6백만주)은 0.5% 올랐다. 모두 5백23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0개)했고 1백17개 종목만 하락(하한가 8개)했다.
  • 주가 내림세 반전/1P 빠져 6백44

    1일 주식시장은 연속상승의 조정양상으로 낮은 호가의 이식·경계 매물이 나오고 사회불안감마저 더해져 하락세로 일관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1.22포인트 떨어진 6백44.39였고 거래량도 전날보다 3백만주 적은 8백69만주에 그쳤다. 후장 중반 하락폭이 5포인트를 넘어서 지수 6백40선이 위협받았으나 투신사 등 기관들이 1백억원 가량 주문해 반등세로 돌아섰다. 은행·증권주를 중심으로 금융업(4백55만주)은 0.3% 올랐으나 제조업 및 건설·무역주는 모두 내렸다. 4백32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1개) 했고 1백50개 종목은 상승(상한가 8개)했다.
  • 주가 나흘째 오름세/1포인트 올라 6백45

    주가상승세가 4일째 이어졌다. 30일 주식시장은 전날보다 상승폭이 둔화되고 전·후장에서 차례로 반락하기도 했으나 최근의 상승 기조를 약한대로 유지했다. 종가 종합지수는 1.01포인트 오른 6백45.61이었다. 시중자금 사정 및 고객예탁금과 관련한 시장 내외 여건의 개선 추세는 흔들리지 않았지만 연속상승(19포인트)에 따른 경계·이식 매물이 많이 나왔다. 전날과 비슷하게 1천1백98만주가 거래됐다. 금융업(6백50만주)이 0.9% 오른 반면 건설·무역주는 0.3%씩 내렸다. 제조업(3백80만주)은 보합세였다. 2백63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1개)했고 3백11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0개)했다.
  • 주가 6백40선 회복/6포인트 올라 6백44

    주가 상승세가 3일째 이어졌다. 29일 주식시장은 주변 여건의 호전 조짐과 함께 매수세가 살아나 지수 6백40선을 넘어섰다. 종가 종합지수는 5.89포인트 오른 6백44.6이었고 거래량은 1천2백29만주였다. 사흘 동안 18포인트 올랐으며 상승세가 이틀 이상 연속되기는 지난 2월말 이후 2개월 만의 일이다. 회사채 수익률이 하향 추세를 보이면서 시중자금 사정이 점차 좋아질 것이란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 6백6개 종목이 상승했고 상한가 종목은 68개였다. 91개 종목은 하락(하한가 10개)했다.
  • 주가 이틀째 상승/거래도 활발… 4P 올라

    주가 상승세가 이틀째 이어졌다. 27일 주식시장은 전날과 마찬가지로 개장부터 나타난 플러스 장세가 외부 재료의 도움없이 끝까지 유지됐다. 종가 종합지수는 4.42포인트 오른 6백38.71이었다. 상승폭은 크지 않았으나 내주 증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 장세였다. 이달초부터 무기력한 약세장이 계속된 이후 반등세가 이틀 연속되기는 20일 만에 처음이며 거래량도 상당히 늘었다. 7백93만주가 매매됐는데 이는 이달 평일장 평균치를 2백만주 가깝게 웃돈 것이며 지난 주말장에 비해 2.2배 많았다. 시중자금 사정이 다음달부터 다소 나아질 것이란 전망이 강해지고 바닥권 인식도 확산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고객예탁금의 증가세와 일부세력의 매수시점 포착설도 투자심리 호전을 거들고 있다. 주말장에서 금융업(4백40만주)은 0.2%,제조업(23백40만주)은 0.5%씩 올랐다. 3백24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26개)했고 1백89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8개)했다.
  • 주가 또 하락/6P 빠져 6백20대로

    주가가 다시 무기력한 약세를 면치 못했다. 25일 주식시장은 뚜렷한 재료도 부각되지 않은 데다 매수 기피 현상마저 다시 나타나 지수 6백20대로 주저 앉았다. 종가 종합지수는 6.27포인트 떨어진 6백26.36이었다. 거래량도 크게 줄어들어 전날의 절반 수준인 6백95만주에 그쳤다. 투신사가 1백억원어치를 사들여 낙폭이 이 정도에 그쳤다. 이틀동안 11.4포인트 떨어져 23일의 상승폭을 반넘게 까먹었다. 제조업(1백90만주)은 0.5% 내렸고 금융업(4백만주)은 2%나 하락했다. 4백78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7개)했고 1백31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9개)했다. 한편 지난해 9월 이후 처음으로 1백여 명의 투자자들은 명동 증권사 점포에 모여 증시 안정화 대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가졌다.
  • 주가 다시 반락/5P 밀려 6백32

    주가가 반락했다. 24일 주식시장은 전날의 급상승을 계기로 국면 전환에 대한 기대가 컸지만 단기이식을 챙기려는 매물을 감당하지 못해 하락세였다. 종가 종합지수는 5.21포인트 내린 6백32.63이었다. 전장 중반에는 지수 6백42까지 상승세를 탔으나 후장중반 때 낮은 호가로 3백만주가 매매되면서 지수 6백28주로 주저앉았다. 대기매물 외에 고르비 실각설,기관매도설 등이 「팔자」 물량의 호가를 낮췄다. 낙폭이 커지면서 반발매수세가 다소 살아나 재반등하는 가운데 마감됐다. 1천3백33만주가 매매돼 최근 무기력 장세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기복이 심한 가운데 거래량이 늘어나는 등 변화의 조짐을 보여 2∼3일간의 후속 주가추이가 주목된다. 금융업은 8백90만주 매매되면서 0.3%가 올랐으나 제조업(2백80만주)은 1.2%가 내렸다. 4백23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7개)했고 1백72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34개)했다.
  • 주가 대반등… 22포인트 뛰어

    ◎“빠질만큼 빠졌다”… 마이너스 개장지수서 돌변/은행주 매기 폭발… 제조업 상승 이끌어/상한가 3백5개 6백37.84 회복 주가가 20포인트 넘게 치솟았다. 23일 주식시장은 마이너스 2로 개장했으나 그간 한달 넘게 자취를 감췄던 「사자」 분위기가 장을 휩쓸었고 탄력있는 상승세가 끝까지 유지된 가운데 마감됐다. 종가 종합지수는 22.23포인트 뛰어 6백37.84였다. 이날의 상승폭은 걸프전 조기종전 확신감이 불러일으켰던 2월18일의 폭등세(29포인트) 이후 최대 크기이다. 상승률은 3.62%로 최고 상승 이론치보다 1%포인트 밑도는 것이다. 최근의 주식시장은 지난 3월 이후 2개월 가까이 장기하락 국면에 빠져 10포인트 이상 오른 적이 단 한번(3월30일·11포인트)밖에 없었다. 전날 장중에 연중 최저치가 무너져 투자자들 사이에 「주가가 빠질 만큼 빠졌다」는 바닥권 인식이 퍼진 것도 사실이지만 일부 세력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매집에 나섰다는 소문이 강하게 돌아 마이너스 개장지수가 급반등세로 돌변했다. 금융주에 붙은 매기는 전업종으로 확산되었고 매물부족 현상과 함께 지수가 가파르게 솟아 올랐다. 장기하락 국면에서도 매물은 많지 않았는데 많은 투자자가 그 동안의 관망세에서 탈피,상한가에 가까운 호가로 「사자」를 부름에 따라. 「팔자」를 거둬들이는 사람이 늘어나면서 상한가 잔량이 쌓여갔다. 매도 매수 비율은 3 대 7정도였으며 총 거래량은 1천59만주였다. 이날이 거래량은 한달간 통들어 최대량에 해당되나 지수상승에 비해서는 적은 편이었다. 상한가 잔량이 1백만주를 넘은 것으로 추정된다. 금융업은 5백50만주가 거래되면서 5.1%나 뛰었고 특히 은행주는 5.4%가 올랐다. 무역주는 4%,건설주는 3.7% 올랐으며 제조업 전체(3백30만주)도 2.6% 상승했다. 3백5개 종목이 무더기로 상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모두 6백64개 종목이 상승세를 탔다. 40개 종목은 하락(하한가 9개)했다.
  • 주가 수직낙하… 6백10선 위협

    ◎“사자” 실종… 5P 밀려 6백15/투신등 기관개입으로 낙폭 줄여/하한가 37개 주식시장의 약세 기조가 위험 수위에 이르렀다. 헐값에 내놓는 매물이 쌓이는 가운데 「사자」를 찾기 힘들어 무기력한 하락장세가 연일 이어지고 있다. 22일 주가는 종합지수 6백10대로 밀려났다. 이마저도 장중 대부분을 연중 최저 바닥까지 내려앉았다가 기관이 개입한 덕분에 억지로 반등한 것이다. 종가 종합지수는 4.96포인트 떨어진 6백15.61이었다. 전 주말장에서 거래량이 최저를 기록하고 지수도 6백20대가 위협받아 바닥권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 반등세도 기대할 수 있었으나 이날은 개장부터 급한 내림세를 나타냈다. 개장 40분 후부터 연중 최저바닥(6백13·1월16일) 밑으로 주저앉았고 후장 초반 6백8(마이너스 12.2)을 기록,지수 6백대가 위협받기도 했다. 여기에서 반등세로 돌아 8포인트 가량을 회복하고 마감됐으나 투신사가 1백50억원 가깝게 개입한 결과였다. 거래량은 6백96만주(거래대금 9백16억원)였다. 후장 중반까지의 내림세는 주식투자 메리트의 상실에의한 증시이탈 및 매수포기 등 한달 동안 지속되고 있는 약세기조가 극명하게 노출된 것이었다. 매도물량은 하한가로 팔아치워서라도 증시를 이탈하고자 했고 상당수 종목에서는 매수 상대편이 나타나지 않는 가운데 매수호가 태반이 하한가 수준이었다. 고금리·고물가 상황에서 증시에 그대로 머물러 있거나 주식시장에 새롭게 투자하기를 누구나 꺼리는 분위기이다. 시중자금난의 여파로 다른 금융상품의 금리가 높아져 증시로의 자금유입을 기대하기 어렵고,부가세(1조4천억원) 법인세(5천억원)의 자금수요까지 겹쳐 하한가 매도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 5백49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37개)했고 82개 종목만 상승(상한가 11개)했다. 지난해 10월 이후 다시 1만원을 밑돌았던 은행주는 후반 다소 회복했다.
  • 주가 하룻만에 큰 폭 반락/7P 빠져 6백20 턱걸이

    주가가 하룻만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20일 주식시장은 한소정상회담에도 불구하고 위축된 투자심리가 다시 장을 지배해 하락세로 일관했다. 정상회담에서 이미 알려진 사실 외에 큰 성과를 거두기 어렵다는 판단에 따라 전날 상승종목에서 낮은 호가의 매물이 나왔다. 종가 종합지수는 7.76포인트 떨어진 6백20.57이었다. 이날의 종가는 올 최저치(6백13·1월16일) 바로 다음가는 바닥지수이다. 또 거래량이 3백65만주로 1주일 전에 기록한 연중 최저치를 90만주나 밑돌았다. 얼마되지 않는 매물들이 호가를 대폭 낮춘 반면 매수세는 자취를 감추다시피 했다. 증시부양대책을 마련중이라는 소문이 고개를 들기 시작했으나 침체국면의 심도를 반증할 뿐 투자심리 회복에는 별다른 효력을 발휘하지 못했다. 시중의 자금사정 경색과 증시내부의 고객예탁금 이탈추세가 개선되리라고 보는 견해보다는 당분간 이 같은 악재적 여건이 더 지속되리라는 전망이 일반적이다. 주말장에서는 5백35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0개)했고 66개 종목이 상승(상한가10개)했다.
  • 주가 2P 올라/고르비방한 등 호재로

    고르비를 맞아 주가가 모처럼 상승세를 탔다. 19일 주식시장은 미국증시의 폭등에 무감각했던 전날과는 달리 개장부터 플러스를 나타냈고 비록 소폭이긴 하나 같은 오름세가 끝까지 지켜졌다. 종가 종합지수는 2.44포인트 오른 6백28.33이었다. 거래량이 5백99만주로 매수기반은 취약했다. 3백15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5개)했고 1백94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4개)했다.
  • “추락 주가”… 630선 무너져

    ◎증시자금 이탈 가속,1월23일 이후 최저로/하한가 20개… 금융·제조업 약세/6포인트 떨어져 6백25 주가 하락세가 멈추지 않아 종합지수 6백30선이 무너졌다. 18일 주식시장은 장기 침체국면에서도 심리적 지지선으로 여겨졌던 지수 6백30선이 개장과 동시에 위협받았지만 자율 반등세가 나타나기는커녕 내림세를 거듭,2개월 10일 만에 6백20대로 밀려나고 말았다. 종가 종합지수는 6.66포인트 떨어진 6백25.89였다. 이날의 종가는 걸프전 장기화 조짐과 함께 기록됐던 지난 1월23일(6백25.22) 이후의 최저지수이다. 또 연중 최저바닥인 6백13(1월16일)과는 단 12포인트 차밖에 없는 것이다. 미국의 뉴욕증시가 사상 최초로 3천포인트(다우존스)를 돌파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뒤 개장했으나 내림세로 일관했다. 미국 등 해외증시가 거의 예외없이 최근 연속 상승세를 타고 있는 것과는 대조적으로 국내증시의 약세기조가 뚜렷해지고 있다. 증시전문가들은 해외증시는 걸프전 이후 유가하락에 따라 인플레 우려감이 완화되고 금리인하 추세까지 겹쳐 주가가 강세를나타내고 있으나 국내증시는 반대로 인플레 압력과 자금경색의 악재로 장세가 무기력한 양상이라고 지적한다. 이날도 시중자금난에다 증시자금 이탈이 가속화돼 투자의욕이 전혀 회복되지 못했다. 거래량이 5백53만주로 5일장 만에 5백만주를 상회했지만 투신사가 막판에 1백억원 가량 주문한 사실을 감안하면 매수세는 취약한 상태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금융업은 1.2%,제조업은 0.7%씩 내렸다. 5백78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20개)했고 73개 종목만 상승(상한가 9개)했다.
  • 주가 다시 내림세/2P 빠져 6백32

    주가가 다시 하락했다. 17일 주식시장은 고객예탁금 감소 등 매수기반이 한층 약해져 전날의 반등세가 이어지지 못했다. 종가종합지수는 2.86포인트 떨어진 6백32.55였다. 특히 거래부진 현상이 극심해 올 들어 평일장 최저치인 4백58만주만 거래됐다. 이로써 13일부터 연속 4일간 거래량이 5백만주에 미달했다. 경기회복 조짐,북한과의 직교역 확대 전망 등 호재성 재료에도 불구하고 시중자금 경색 기조가 더 계속될 것이라는 예상에 눌려 투자심리가 살아나지 않았다. 4백4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8개)했고 1백47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6개)했다.
  • 주가,9일만에 반등/0.98P 올라 6백35

    16일 주식시장은 후장 중반까지 마이너스 1포인트 미만의 약보합세였으나 막판 투신사 등의 기관주문에 힘입어 9일 만에 플러스 장세로 마무리 지었다. 종가 종합지수는 0.89포인트 오른 6백35.41이었다. 종료 직전까지 약보합권을 유지했고 매도 호가가 일정수준을 유지한 점으로 미루어 지수 6백30대에 대한 지지력이 만만치 않은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총거래량이 4백86만주에 머물러 투자분위기는 별로 나아지지 않은 것으로 지적됐다. 금융업은 0.4% 올랐다. 2백89개 종목이 하락(하한가 10개)했고 2백7개 종목이 상승(상한가 14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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