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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가 1.3P 떨어져/지수 5백82로 마감

    주가가 연이틀 떨어졌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35포인트 떨어진 5백82.87을 기록했다. 현대그룹계열사는 대부분 약세를 보였으며,태광산업을 비롯한 저PER고가주들은 강세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8백78만주,거래대금은 3천8백18억원이었다. 상한가 2백22개 종목등 4백39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31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6일째 오름세/5백88P에 마감

    주가가 연6일 올랐다. 2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70포인트 오른 5백88.51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중소형 저가주에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고객예탁금도 늘어난데다 중소기업의 지원확대에 따라 투자심리가 다소 호전되며 전장 중반에는 주가가 5포인트 이상 오르기도 했다. 대만 최대의 석유화학원료공장의 화재로 한양화학 경인에너지 호남석유화학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화학업종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럭키 유공 포철 대한항공 등 신4인방도 강세를 보였다. 거래량은 2천5백86만주 거래대금은 3천70억원이었다. 상한가 1백53개 종목등 3백78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28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5일째 상승/지수 5백87 기록

    주가가 연5일 올랐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02포인트 오른 5백87.81을 기록했다. 거래량은 2천5백56만주,거래대금은 3천39억원이었다.상한가 2백27개 종목등 5백18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37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소폭상승

    주말인 1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07포인트 오른 5백87·79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유공 포철을 비롯한 신4인방의 강세로 대형제조주에 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종합주가지수 5백90선을 회복했다. 저가주도 강세를 보였으며 서울지역 단자사와 건설주는 각각 실적호전설과 해외공사특수설로 강세가 두드러졌다. 중반부터 포철 대한항공 등 대형제조주에서 경계매물이 쏟아지며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 거래량은 1천8백42만주,거래대금은 2천3백86억원이었다. 상한가 1백67개 종목등 4백16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98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소폭 올라/2P뛰어 5백78로

    주가가 소폭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5백80선에 근접했다. 1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55포인트 오른 5백78.11을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전반적인 관망세에 따라 매수가 주춤하며 내림세로 출발했다. 그러나 전장 중반부터 태광산업·대한화섬을 비롯한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주가종목이 연이틀 강세를 보이는 등 저PER종목에 매수가 확산되며 오름세로 돌아섰다. 후장 초반에는 정부의 투신사 지원설과 증시부양책이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으로 증권주를 비롯한 금융주에 매수가 일면서 주가가 9포인트나 오르기도 했다. 거래량은 2천96만주,거래대금은 2천5백39억원이었다. 상한가 1백86개 종목을 포함,5백10개 종목이 올랐으며 2백6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2.08P 올라/현대계열주 초강세

    주가가 소폭 올랐다. 13일 종합주가지수는 이용만재무부장관이 증권업계와 가진 조찬간담결과 향후 당국이 부양책을 마련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퍼지면서 강보합세를 보여 전날보다 2.08포인트 오른 5백78.19를 기록했다. 특히 최근 갈등을 빚고 있는 정부와 현대그룹간의 불화를 재계가 중재에 나선 것으로 알려지며 현대계열주가 초강세를 보였으며 이 상승세가 대형주로 이어졌다. 반면 섬유·고무·의약 등의 저PER주는 약세를 면치 못했다. 현대관련주가 포함된 조립금속·운수장비·도매업종을 비롯,3백13개 종목이 오른 가운데 60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거래량 1천5백88만주에 대금은 2천5억원이었다.
  • 주가 강보합세/대형매물 홍수

    주식시장이 혼조를 보이며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6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19포인트 오른 5백90.02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금융 대형제조주 등 대형주를 중심으로 바닥권에 대한 반발매수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대우그룹을 비롯한 대그룹 계열사 종목이 대부분 오름세를 보여 전장 중반한때 종합주가지수는 5포인트이상 오르기도 했다. 후장들어 현대그룹 계열사들의 추가적인 자금유용과 관련,현대그룹주가 대부분 내림세로 돌아선 것을 비롯,대형주의 매물이 쏟아져 중반 한때 내림세를 보였다. 최고주가인 태광산업이 하한가를 기록하는 등 PER(주가수익비율)가 낮은 고주가 종목들은 대부분 약세를 보엿다. 거래량은 2천3백28만주,거래대금은 3천5억원이었다. 상한가 2백45개 종목을 포함,4백31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42개 종목은 내렸다.
  • 단타매매 극성/“주가 「일교차」 심하다”

    ◎정국불안 여파… 1·4분기 일평균 10P 등락/한 종목서 상·하한가 기록… 「큰손」 조작설도 증시개방이후 단타매매와 정국불안등으로 투자심리가 불안해지며 주가의 일교차가 심해졌다. 4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3월까지의 주가 일교차는 10.77포인트로 지난해 같은 기간의 7.61포인트보다 42%나 커졌다. 지난달의 일교차는 10.23포인트로 전년동기의 5.84포인트보다 75%나 늘었으며 특히 총선직후인 지난달 25일부터 31일까지의 등락폭은 15.5포인트에 이르렀다.이는 총선 후의 정국불안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된데 따른 것이다. 지난 1월의 등락폭은 12.61포인트로 전년동기의 8.31포인트보다 52%가 늘어났는데 이는 증시개방으로 국내 시장에 처음 상륙한 외국인들의 투자행태에 일반 투자자들이 예민하게 반응,단타매매와 뇌동매매가 심했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증시에는 종목별로 주가의 등락폭도 심해져 주가가 널을 뛰고 있다. 4일 현재 17만9백원으로 가장 비싼 주식인 태광산업의 경우 3일에는 전장에서만 상한가와 하한가가 번갈아 나타나등락폭이 증시사상 최고인 8천원을 기록했다. 이날 태광산업은 개장초인 상오10시 1천20주가 상한가로 거래돼 4천원이 올랐으나 1시간뒤에는 1백80주가 하한가로 거래되어 4천원이 떨어졌다. 현대자동차도 지난달 31일 상·하한가를 번갈아 기록했다. 증권전문가들은 이같은 현상을 기관투자가및 큰 손들이 물량이 적은 종목을 대상으로 주가를 조작하는 것으로 분석하면서 일반투자가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 증시에 양극화현상 심화/대형주 몰락 추세·저PER주 강세 뚜렷

    ◎연초대비 현대건설 주가 30%나 떨어져 종합주가지수는 뒷걸음치고 있지만 주가가 오르는 종목이 속출하는 현상이 일어나고 있다. 지난 2일 종합주가지수는 5백85.67로 연초의 6백24.23에 비해 6.2%가 떨어졌다.그러나 2일 현재 연초에 비해 내린종목은 3백70개였지만 오른 종목이 4백94개로 오히려 1백여종목이나 많았다. 이는 최근 증시의 두드러진 특징으로 주가가 양극화되며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나타나고 있음을 말해준다. 주가양극화는 지난 1월3일의 증시개방과 함께 국내 증시를 강타한 PER(주가수익비율)혁명 때문이다.외국인들은 내재가치가 좋은 저PER종목들을 중점적으로 사들여 국내 투자가들에게 PER열풍을 몰고 왔다. 저PER종목들은 대부분 내재가치가 좋은 중소형주로 물량이 적기 때문에 품귀현상까지 빚고 있다. 이에 반해 대형제조주는 수출전망도 밝지 않은데다 대기 매물도 많아 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그동안 증시를 주도했던 금융 건설 무역주등 소위 트로이카주의 무기력이 올 증시의 두드러진 현상이다. 저PER종목의 강세에 따라주당 10만원이 넘는 귀족주도 속속 출현하고 있다.지난달 16일 증시사상 처음으로 한국이동통신이 10 만원대에 들어선 것을 비롯,3일현재 태광산업 백량 대한화섬 신영 남영나일론 등 6개 종목이 10만원을 넘어섰다. 특히 사내유보율이 자본금 대비 4천%를 웃도는 태광산업은 주당 17만4천9백원을 홋가한다.태광산업 주식을 1천주만 갖고 있으면 웬만한 아파트한채를 살 수 있을 정도가 됐다. 이에반해 주당 5백원인 케니상사를 비롯한 13개 종목은 1천원에도 미치지 못한다. 대형주의 약세에 따라 간판기업들의 주가는 큰폭으로 떨어지고 있다.건설주의 대표격인 현대건설은 연초보다 30%이상 떨어졌으며,연초 2만8천2백원이었던 현대자동차는 지난2일 2만원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대우는 9천원대로 주저앉았으며 금성사도 연초보다 36%나 떨어진 1만1백원에 머물러있다.삼성물산 럭키김성상사등도 연초보다 각각 13%와 32% 떨어졌다.그동안 장을 주도해왔던 금융주도 무기력해 상업 조흥 서울신탁은행은 9천원대에 머물러있다. 대형주의 몰락과는 반대로 저PER종목은 강세가 뚜렷하다.대한화섬은 지난달 13일부터 연20일째 가격제한폭까지 오르는 초강세를 보이며 연초보다 3백29%나 오른 11만8백원을 기록하고 있다.또한 연합철강 삼아알미늄도 각각 2백41%,1백91%나 오른 것을 비롯,1백%이상 오른 종목이 52개나 된다. 한편 태광산업은 3일 전장초반 상한가를 기록했다가 전장 후반 하한가를 기록,주가 등락폭이 증시사상 최고인 8천원을 기록하는등 장중 주가등락폭이 심화되는 현상도 두드러지고 있다. 한편 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72포인트 오른 5백96.39를 기록했다.
  • 주가 6백선 또 붕괴/7P빠져 5백99

    4월의 첫장이 무기력한 모습을 보이며 종합주가지수 6백선이 또다시 무너졌다.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32포인트 떨어진 5백99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최근 주가가 큰 폭으로 올랐던 PER(주가수익비율)가 낮는 종목을 중심으로 매물이 쏟아지며 내림세로 출발했다. 후장들어 고객예탁금이 연3일째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것도 투자심리를 위축시켰다. 금융 대형제조주의 약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2천1백3만주 거래대금은 3천2백96억원이었다. 상한가 3백21개 종목을 포함,4백83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5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6백선 회복/반발매수로 8P 되올라

    종합주가지수 6백선을 하룻만에 회복했다. 3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63포인트 오른 6백6.32를 기록했다. 이날 하룻동안 주식시장은 주가 등락폭이 19포인트에 이르는 전형적인 널뛰기장을 보였다. 개장초에는 정국불안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약세로 출발했다. 시중 실세금리가 오르는등 자금사정이 악화될 가능성이 있는데다 고객예탁금도 감소세로 돌아서 전장중반에는 종합주가지수가 10포인트 이상 떨어져 5백90선 마저 무너지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후장들어 주가 급락에 반발매수세가 은행을 비롯한 대형주를 중심으로 일면서 오름세로 돌아섰다. 증시안정기금이 2백70억원어치의 매수 주문을 낸 것도 투자심리를 다소 호전시켰다. 거래량은 2천4백28만주,거래대금은 3천8백86억원이었다. 상한가 1백29개 종목등 3백68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57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16P 급락/1월이후 최저/일부업종 투매현상

    총선결과에 따른 정국 불안감으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6백10선이 무너졌다. 2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6.30포인트 떨어진 6백7.83으로 올들어 두번째로 낮았으며 지난1월15일(6백4.63)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민자당의 과반수 의석확보 실패에 따라 투자심리가 위축되며 주가가 9포인트 이상 떨어지는 약세로 출발했다. 총선이후 통화환수의 우려감도 투자심리를 냉각시켰다. 후장들어 일부 중소형기업의 부도설에다 현대그룹계열사마저 매물이 쏟아지며 대부분의 업종에서 투매현상을 보여 주가는 계속 떨어졌다. 현대그룹계열사는 전장에는 대부분의 종목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초강세를 보였으나,후장들어서면서 국민당의 원내교섭단체구성이 현대그룹에 호재로만 작용하지 않을 것이라는 투자가들의 전망에 따라 매물이 쏟아져 현대자동차써비스등 일부를 제외한 대부분이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2천1백76만주,거래대금은 3천6백19억원이었다. 2백91개 종목이 올랐으며,증권주의 무더기 하한가를 포함,5백13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6.8P뛰어/6백20선 회복

    총선을 하루 앞두고 주가가 비교적 큰 폭으로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6백20선을 회복했다. 23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6.83포인트 오른 6백24.13을 기록했다.거래량은 2천8백61만주로 지난달 11일(3천1백65만주)이후 6주만에 최고를 기록했으며,거래대금은 4천4백96억원이었다. 단자주의 무더기 상한가를 비롯,5백61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89개 종목은 내렸다.
  • 「현대」주 상한가/주가 강보합

    주가가 혼조양상을 보이며 강보합으로 마감됐다. 20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2.72포인트 오른 6백15.39을 기록했다. 현대자동차,현대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현대그룹 계열사는 전종목이 오르는 등 강세가 두드러졌다.
  • 주가 소폭 상승/현대계열주 오름세

    대형제조주를 중심으로 매수가 일면서 종합주가지수 6백30선에 육박했다. 9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3.53포인트 오른 6백28.02%를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조립금속·건설·무역 등 대형주가 강세를 보이며 오름세로 출발했다. 전장 중반 일부세력의 대형제조주 매집설로 매수를 부추겨 종합주가지수 6백30선을 회복하기도 했다. 현대자동차·현대건설이 상한가를 기록하는 등 현대그룹 게열사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거래량은 2천19만주,거래대금은 2천6백48억원으로 거래는 부진했다. 3백43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38개 종목은 내렸다.
  • 주가 이틀째 오름세/8P상승 「신4인방」이 장세 주도

    주가가 연이틀 오르며 종합주가지수 6백40선을 회복했다. 22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8.05포인트 오른 6백40.96을 기록했다. 개장초부터 외국인의 투자가 이번주부터 늘어날 것이라는 기대감으로 선취매가 일면서 오름세로 출발했다. 매수세는 대형제조주와 PER(주가수익비율)이 낮은 종목을 비롯,대부분의 업종으로 확산됐다. 유공 대한항공 럭키 포철등 「신4인방」이 큰 폭으로 오르며 장을 주도했다. 외국인들의 투자선호종목으로 알려진 일부 시멘트 철강주의 강세도 두드러졌다. 전업종이 오름세를 보였으며 거래량도 반일장으로는 많은 편이었다. 거래량은 1천5백33만주,거래대금은 2천4억원이었다. 상한가 1백38개 종목을 포함,5백62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35개 종목은 내렸다.
  • 외자유입 4억불… 지수 70P 밀어올려/국내 주가의 동향

    ◎증시개방 한달… 어떤영향 미쳤나/작년 폐장가격보다 13.5% 급등/우량주 폭등·부실주 폭락 양극화/종목별 주가 차별화… 투자 선진화 계기 증시가 개방된지 1개월이 지났다. 올 주식시장의 최대 호재라는 증시개방이후 지난 1월말 종합주가지수는 6백80.51을 기록,지난해말의 폐장지수인 6백10.92보다 11.4%가 올랐다.예년의 연말 배당락을 감안한 이론 배당락지수인 5백99.60보다는 무려 13.5%나 오른 셈이다. 지난 1개월동안의 주식시장은 개장일인 3일 외국인들이 1천60억원에 이르는 개방기념주문을 한 덕택에 매수세가 일반으로 확산되며 종합주가지수는 이론배당락지수보다 24.63포인트가 오르는 초강세로 출발했다.지난 10년간 개장일로는 최대의 주가상승폭을 기록한 이 날은 무려 5백12개 종목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지난해 2월18일 이후 최고의 상한가 종목을 양산하기도 했다. 증시개방은 지난 89년 4월이후 내리막길을 걷고 있는 침체된 주식시장에 활기와 기대심리를 불어넣은 셈이다. 개방 이틀째인 4일에도 외국인들의 주문이 쏟아지는 가운데종합주가지수는 6백50선을 회복하는 강세를 보였으나 그후 증시개방의 흥분이 가라 앉으면서 주가는 조정을 받기 시작했다. 올해 우리 경제전반에 대한 전망이 그리 밝지 않은 가운데 연초부터 서진식품,양우화학,신한인터내셔날의 부도 및 법정관리신청 등으로 투자심리가 위축돼 증시상황이 어두운 가운데 이 정도의 활황세는 전적으로 개방 덕분이었다고 볼 수 있다.게다가 정주영전현대그룹 명예회장의 신당창당과 일부 재벌그룹들이 정치자금제공설과 관련,자금난에 시달리고 있다는 루머,현대자동차의 노사분규도 투자심리를 냉각시킬 수 있는 요인이었다.그러나 지난 15일 종합주가지수 6백4.63으로 6백선을 위협받은 것을 계기로 주가는 반등하기 시작했다. 주가가 떨어질만큼 떨어졌다는 주가 바닥권에 대한 인식과 함께 시중 실세금리하락,현대자동차 분규해결,남북경제협력확대 등으로 주가는 강세로 돌아섰다.지난 30일에는 증권감독원이 외국정부 및 연·기금에 주식투자를 허용,외국자금의 추가유입가능성으로 3개월만에 종합주가지수는 6백80선을 회복하는 활기를 보인채 1월의 장을 마감했다. 증시개방은 국내 주식시장에 예상했던대로 PER(주가수익비율)혁명을 몰고 왔다. 외국인투자가들이 개방 첫날부터 한국이동통신 백량 롯데제과등 저PER종목을 중심으로 매수,국내 투자가들이 이에 가세함으로써 PER열풍이 불었다.동부증권이 금융업 관리대상종목등을 제외한 5백33개사를 대상으로 조사한 지난달 주가상승률에 따르면 PER가 낮은 1백개 기업은 평균 주가상승률이 39%인 반면 3백위밖 기업의 주가상승률은 8%로 나타나 저PER종목중심의 투자패턴이 정착되고 있음을 시사해주고 있다.그러나 일부 증권전문가들은 PER에 대한 맹신을 경계하고 있다.보통 저PER종목은 중소형주에 많이 있기때문에 환금성에 문제가 있으며 주식투자의 또다른 판단요인인 안정성 성장성과는 거리가 멀다는 것이다.게다가 지난해와 올해 부도가 난 기온물산과 양간화학도 PER가 5이하인 것처럼 일부 부실기업중에 저PER종목이 많다는 것도 참고해야 한다는 것이다. 증시개방은 그동안 업종별 주가차별화로부터 종목별 주가차별화로 주식투자 패턴이 선진화되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평도 받고 있다. 실적우량주의 주가는 폭등하는 대신,한계기업및 부실기업의 주가는 폭락하는 주가의 양극화현상도 두드러졌다.대신증권에 따르면 주가의 일교차는 12.61포인트로 지난해의 8.31포인트보다 50%나 늘어나 단타매매를 부추겼다는 지적도 있다.중소형저가주 중심으로 주가가 급등,지난해의 15개보다 8배가 많은 1백31개 종목이 이미 1월 한달동안 감리종목으로 지정되기도 했다. 개방직후 관리소홀로 외국인투자한도를 지난해말 넘었던 쌍용정유주식을 외국인들이 추가매입한데다 전산망장애로 5차례나 주식매매가 중단된 것,외국인투자가를 상대로 국내증권사들이 지나친 저자세로 과잉경쟁을 하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고 있다. 외국 연·기금과 외국정부의 투자허용으로 이제부터 우리증시는 증시개방의 영향을 본격적으로 받게 될 전망이다.
  • 어떤 종목을 샀나/주가수익률 낮은 종목 집중 매입

    ◎외국인들,개방 첫날 1천60억원 매수 주문/이동통신·농심·동양제과등 한도선 매진 외국인투자가들은 지난 1개월동안 국내 증시에 PER(주가수익비율)혁명을 몰고왔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증시개장일인 지난 1월3일 한국이동통신·백량·롯데제과·동양제과·계몽사·고려화학등 저PER종목을 중심으로 1천60억원의 매수주문을 내며 국내 투자가들에게 PER를 강조했다.이미 지난해 10월 엥도수에즈은행이 5억3천만원의 적은 투자규모로 한국이동통신·백량·롯데제과의 주식을 사들여 국내 증시에 PER혁명을 예고 했었다. 외국인 투자가들은 저PER종목을 중심으로 외국인투자한도 10%에 육박한 종목들을 집중적으로 사들였다.증권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의 이러한 투자전략은 한도에 도달한 후 장외로 프리미엄을 붙여 거래하기 위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국이동통신이 10%한도에 이른뒤 지난달 16일 외국인투자가들은 종가인 8만6천원보다 16% 높은 주당 10만원에 8만주를 장외거래하는 등 지난달 외국인들은 한도에 도달한 8개종목 20만9천8백70주를 1백50억원에 장외로 매매했었다. 매입한도에 육박한 종목을 외국인들이 사들이고 있는 또다른 이유는 국내 투자가의 추격 매수를 유도,기존 보유주식의 평가익을 높이려는 것이라는 분석도 있다.실제로 주가 오름세가 주춤하던 한국이동통신의 경우 외국인들의 장외거래 다음날 상한가까지 치솟기도 했다. 또한 외국인들은 국내 경제전망이 불투명함에 따라 수출위주의 기업보다는 내재가치와 성장성,재무구조가 좋은 우량내수기업의 주식에 집중 투자하는 경향을 보였다.1월중순 이후에는 저PER종목의 주가가 급등함에 따라 유공·럭키·대한항공·포철등 신4인방을 비롯한 대형제조주와 신한은행등 일부 신설은행을 중심으로 한 금융주쪽으로 매수를 확대했다. 재무부및 증권감독원등 증권당국과 업계에서는 개방 1개월동안의 외국인 투자규모는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내리고 있다.지난 한달동안 주식투자를 위해 들어온 외화는 4억3천1백만달러(약 3천2백75억원)로 지난해 증시를 개방한 대만에 1년동안 들어온 4억8백만달러를 넘어섰다.또 이 규모는 시가총액의 0.4%로 일본의경우 개방첫해 6개월동안 시가총액의 1%수준이 들어왔던 것을 1·4분기내에 웃돌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개방후 외국인 한도인 10%에 도달한 것은 한국이동통신·농심·동양제과·백량(우선주)·삼천리·경원세기·삼성전관(우선주)·혜인·나산실업·안국화재·럭키화재등 11개 종목이다. 증권감독원이 지난달 30일 외국정부및 외국연·기금에 대한 투자를 허용함에 따라 다음주부터는 쿠웨이트정부를 비롯한 오일달러와 단타매매를 하는 영국계와는 달리 주식을 비교적 장기보유하는 미국 연·기금 자금이 유입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 주가 6백90선 “수직 돌파”/전업종 강세… 6백55종목 올라

    ◎10P 뛰어 6백91기록 반일장인 1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10.86포인트 오른 6백91.37로 올 최고기록을 세우며 지난해 10월31일(6백95.94)이후 3개월만에 6백90선을 넘어섰다. 거래량도 2천6백만주를 웃돌아 반일장으로는 지난해 8월3일(3천6백60만주)이후 6개월만에 최고 기록을 세웠다. 개장초부터 외국 연·기금의 주식투자가 다음 주부터 본격화될 것을 예상하는 선취매가 대형제조주를 중심으로 일면서 종합주가지수가 12·17포인트 오르는 초강세로 출발했다. 김리인하도 주가오름세를 부추겼으며 일반투자가들이 앞으로의 장세를 낙관,매수세는 대부분의 업종으로 확산됐다. 전장 중반 종합주가지수는 15.10포인트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매물로 주가 오름세는 주춤했다. 전업종이 강세를 보인 가운데 미국 연·기금의 투자대상종목으로 알려진 우량대형제조주와 증안기금의 배당으로 실적호전이 예상되는 증권주의 오름세가 두드러졌다. 신4인방중 포철만 소폭 올랐을 뿐 유공 대한항공 럭키는 이날도 모두 상한가를 기록하는 강세를 보였다. 상한가 4백7개 종목을 포함,6백55개 종목이 올랐으며 1백7개 종목은 내렸다. 증권전문가들은 이번주의 증시는 시중실세금리의 하향안정세와 외국 연·기금의 투자승인,남북경제협력등의 호재를 바탕으로 종합주가지수 6백80∼7백선에서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 경계매물 홍수… 주가 9P 빠져(증권시황:28일)

    ◎금융주 내림폭 커,거래는 활발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지며 종합주가지수 6백70선이 무너졌다. 28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9.15포인트 떨어진 6백65.95를 기록했다. 개장초에는 남북경제협력에 대한 기대감으로 건설무역주등 북방관련주들이 강세를 보이며 큰 폭으로 올라 종합주가지수 6백80선을 넘어서는 강세로 출발했다. 전장중반부터 주가의 단기급등에 따른 경계 이식매물이 금융주를 중심으로 쏟아지며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2천9백68만주,거래대금은 4천1백71억원으로 거래는 활발했다. 상한가 2백27개 종목을 포함,4백3개 종목이 올랐으며 3백61개 종목은 내렸다. ◎국민주제도 실효 못거둬/주주 2년간 5만명 이탈 ○…포항제철과 한국전력 주식이 국민주로 일반에 보급될 당시 주식을 사두었던 일반투자자들이 대거 증시를 이탈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국민의 장기적인 재산증식 및 중산층화를 목적으로 시행된 국민주제도가 증시의 장기침체로 인해 별다른 실효를 거두지 못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28일 증권대체결제(주)에 따르면 한전주를 증권사에 예탁해놓고 있는 실질주주수는 공개연도인 지난 89년말 34만8천9백47명에서 90년말 32만1천8백55명,작년말 29만6천9백87명 등으로 꾸준히 감소,2년간 무려 15%(5만1천9백60명)가 줄어들었다. ◎취득한도 초과종목/오늘부터 매일 공시 ○…증권당국은 29일부터 외국인의 취득한도(총 발행주식의 10%)에 도달했거나 초과한 종목을 증권전산의 정보문의단말기를 통해 매일 공시키로 했다. 증권감독원은 28일 증권거래소시장밖(장외)에서 외국인사이에 거래 가능한 종목여부를 명확히 하기 위해 전일기준으로 이들 한도도달 또는 초과종목을 선정,매일 발표키로 했다고 밝혔다. 외국인의 취득한도 도달종목여부를 알려면 증권회사에 설치된 증권전산 정보문의단말기 코드번호 137로 조회해 보면 된다. 증권감독원은 취득한도가 이미 초과된 쌍용정유주식 2만3천8백80주가 추가로 지난 3,4일 외국인들의 손에 넘어가는 것을 막지 못하는 등 외국인 투자한도관리상의 허점을 보이자 이를 보완하기 위해 이같은 조치를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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