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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용하게 떠올랐다…NASA, 첫 초음속 비행기 ‘X-59’ 영상 공개

    조용하게 떠올랐다…NASA, 첫 초음속 비행기 ‘X-59’ 영상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차세대 초음속 비행기 ‘X-59’의 비행 영상이 출발부터 착륙까지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이스닷컴 등 현지 언론은 X-59가 모하비 사막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과 조종석 화면 등 다양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X-59 시제기가 캘리포니아 팜데일 제42비행장 활주로에서 이륙해 약 한 시간 비행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 인근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에 착륙했다. 이날 첫 번째 시험 비행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외신은 ‘조용한 초음속 비행’이라는 새로운 항공 시대를 여는 신호탄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NASA가 공개한 영상에는 X-59가 격납고에서 나와 활주로를 향해 택싱(지상에서 바퀴로 이동)하는 장면, 이륙과 착륙, 조종석 내 화면, 첫 비행을 지켜보며 환호하는 직원들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X-59는 록히드마틴 산하 비밀 개발부 스컹크웍스가 개발 중으로 정식 명칭은 ‘X-59 콰이어트 슈퍼소닉 테크놀러지’(X-59 QueSST·X-59 Quiet SuperSonic Technology)다. 길이 30m, 날개폭 9m의 단발 초음속기로 고도 약 1만 6800m에서 마하 1.42의 순항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정도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3분, 뉴욕에서 런던까지는 약 3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X-59는 초음속 비행의 치명적인 단점인 천둥소리 수준의 ‘소닉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기존 초음속기는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강한 폭음 때문에 도심 상공 비행이 금지돼 있었다.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X-59는 음속 돌파 시 폭음 대신 자동차 문 닫는 수준인 약 75㏈의 ‘쿵’(thump) 소리만 내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X-59는 기수 길이를 전체의 3분의 1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늘리고 엔진을 동체 상단에 배치해 충격파를 분산시켰다. 조종석은 전방 유리창 대신 외부 카메라와 4K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가상 시야 시스템(XVS·eXternal Vision System)으로 대체됐다. 전문가들은 X-59를 콩코드 여객기 이후 다시 떠오르고 있는 초음속 여객기 부활의 실마리로 보고 있다. 세계 유일의 초음속 여객기였던 콩코드는 1969년 첫 초음속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며 1976년부터 일반 승객을 태우고 런던과 뉴욕 사이를 단 3시간 30분 만에 비행했다. 그러나 ‘띄울수록 손해’라는 비아냥을 듣다가 2003년 10월 24일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사라지면서 초음속 여객기 시대도 막을 내렸다. 콩코드의 문제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날렵한 기체로 설계된 탓에 총탑승 승객이 100명에 불과한 점, 천둥 수준인 105dB(데시벨)에 달하는 소닉붐, 두 배 이상의 연료를 소모한 점이었다. 여기에 우리 돈으로 무려 1600만원이 훌쩍 넘는 편도 요금(런던-뉴욕)은 재벌이나 탈 수 있는 가격이었다. 콩코드의 퇴장은 기술적으로 진보한 상품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명제를 남겼다.
  • [포착] 조용하게 떠올랐다…NASA, 첫 초음속 비행기 ‘X-59’ 영상 공개

    [포착] 조용하게 떠올랐다…NASA, 첫 초음속 비행기 ‘X-59’ 영상 공개

    미국 항공우주국(NASA)이 개발한 차세대 초음속 비행기 ‘X-59’의 비행 영상이 출발부터 착륙까지 공개됐다. 지난 25일(현지시간) 스페이스닷컴 등 현지 언론은 X-59가 모하비 사막 상공을 비행하는 모습과 조종석 화면 등 다양한 모습이 영상으로 공개됐다고 보도했다. 앞서 지난달 28일 X-59 시제기가 캘리포니아 팜데일 제42비행장 활주로에서 이륙해 약 한 시간 비행 후 에드워즈 공군기지 인근 암스트롱 비행연구센터에 착륙했다. 이날 첫 번째 시험 비행은 성공적으로 끝났으며, 외신은 ‘조용한 초음속 비행’이라는 새로운 항공 시대를 여는 신호탄으로 평가했다. 이번에 NASA가 공개한 영상에는 X-59가 격납고에서 나와 활주로를 향해 택싱(지상에서 바퀴로 이동)하는 장면, 이륙과 착륙, 조종석 내 화면, 첫 비행을 지켜보며 환호하는 직원들 모습이 생생하게 담겼다. X-59는 록히드마틴 산하 비밀 개발부 스컹크웍스가 개발 중으로 정식 명칭은 ‘X-59 콰이어트 슈퍼소닉 테크놀러지’(X-59 QueSST·X-59 Quiet SuperSonic Technology)다. 길이 30m, 날개폭 9m의 단발 초음속기로 고도 약 1만 6800m에서 마하 1.42의 순항 속도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정도면 서울에서 부산까지 13분, 뉴욕에서 런던까지는 약 3시간 반이면 도착할 수 있다. 특히 X-59는 초음속 비행의 치명적인 단점인 천둥소리 수준의 ‘소닉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설계됐다. 기존 초음속기는 음속을 돌파할 때 발생하는 강한 폭음 때문에 도심 상공 비행이 금지돼 있었다. 록히드마틴에 따르면 X-59는 음속 돌파 시 폭음 대신 자동차 문 닫는 수준인 약 75㏈의 ‘쿵’(thump) 소리만 내도록 설계했다. 이를 위해 X-59는 기수 길이를 전체의 3분의 1 수준으로 극단적으로 늘리고 엔진을 동체 상단에 배치해 충격파를 분산시켰다. 조종석은 전방 유리창 대신 외부 카메라와 4K 디스플레이를 활용하는 가상 시야 시스템(XVS·eXternal Vision System)으로 대체됐다. 전문가들은 X-59를 콩코드 여객기 이후 다시 떠오르고 있는 초음속 여객기 부활의 실마리로 보고 있다. 세계 유일의 초음속 여객기였던 콩코드는 1969년 첫 초음속 시험비행에 성공했으며 1976년부터 일반 승객을 태우고 런던과 뉴욕 사이를 단 3시간 30분 만에 비행했다. 그러나 ‘띄울수록 손해’라는 비아냥을 듣다가 2003년 10월 24일 마지막 비행을 끝으로 사라지면서 초음속 여객기 시대도 막을 내렸다. 콩코드의 문제는 공기저항을 줄이기 위해 날렵한 기체로 설계된 탓에 총탑승 승객이 100명에 불과한 점, 천둥 수준인 105dB(데시벨)에 달하는 소닉붐, 두 배 이상의 연료를 소모한 점이었다. 여기에 우리 돈으로 무려 1600만원이 훌쩍 넘는 편도 요금(런던-뉴욕)은 재벌이나 탈 수 있는 가격이었다. 콩코드의 퇴장은 기술적으로 진보한 상품이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라는 명제를 남겼다.
  • “오빠 보고싶어” 192명 울린 ‘그녀’…잡고보니 건장한 남성이었다

    “오빠 보고싶어” 192명 울린 ‘그녀’…잡고보니 건장한 남성이었다

    캄보디아에 거점을 두고 여성인 척 접근해 수십억 원을 가로챈 로맨스스캠 조직원이 베트남에서 국내로 송환됐다. 경찰청과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전 로맨스스캠 조직 총책격인 30대 남성 A씨를 베트남에서 인천국제공항으로 강제 송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해부터 캄보디아 남부 베트남 접경 도시 바벳을 거점으로 활동하며 피해자 192명에게서 총 46억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주로 SNS에서 여성으로 가장해 “오빠 보고싶어” “오빠 투자하면 같이 벌자”는 식의 메시지를 보내며 피해자들에게 접근했다. 이후 ‘상품 투자’ 등을 미끼로 금전을 송금하도록 유도한 것으로 드러났다. 캄보디아 내 단속이 강화되자 A씨는 지난 10월 육로로 베트남에 밀입국해 잠적했지만, 베트남 공안과 주호찌민 총영사관의 공조로 위치가 특정됐다. 경찰은 베트남 당국과 협의해 A씨를 국내로 합동 송환했다. 이날 함께 송환된 40대 남성 B씨는 2020년부터 올해까지 국내외 영화와 드라마, 웹소설 등 1만 5863건을 17개 웹하드 사이트에 무단 업로드한 혐의(저작권법 위반)를 받고 있다. 그는 매크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대량의 저작물을 반복적으로 업로드하며 수익을 챙긴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청은 “해외에서 이뤄지는 로맨스스캠과 저작권 침해 범죄는 끝까지 추적해 반드시 사법처리하겠다”고 밝혔다.
  • 이마트, 14일간 역대급 할인 ‘고래잇 페스타’ 개막

    이마트, 14일간 역대급 할인 ‘고래잇 페스타’ 개막

    이마트 창립 32주년 기념… “소비자 사랑에 초특가로 보답”역대 최장기간 할인… 삼겹살 200t·햇딸기 125t 등 초특가 한정판 와인·디지털 기기 득템 찬스… 총상금 2000만원 이벤트도 이마트가 창립 32주년을 맞아 27일(오늘)부터 다음달 10일까지 14일간 ‘고래잇 페스타’를 열고 역대급 할인 릴레이에 돌입한다. 고래잇 페스타는 이마트의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장바구니 필수 아이템을 파격가에 제공하는 대규모 할인행사다. 압도적인 상품력과 가격 경쟁력으로 행사마다 두 자릿수 매출 신장을 기록하는 등 대박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고래잇 페스타는 ‘빅 러브세일’을 테마로 32년간 고객 사랑에 대한 감사의 의미를 담아 역대 최장기간인 14일간 할인 판매한다. 대부분의 신선·가공식품 및 일상용품은 SSG닷컴 이마트몰에서도 동일한 혜택가로 살 수 있다. 먼저 2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5일간, 반값 삼겹살부터 조개, 딸기 등 엄선된 인기 품목을 초특가에 판매한다. 행사마다 완판 행진을 이어온 국내산 삼겹살은 200t 규모를 확보했으며,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반값에 판매한다. SSG닷컴에서는 27일부터 오는 28일까지 2일 간 살 수 있다. 겨울 제철 조개도 약 100t 물량을 반값에 판다.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남해안 생굴(250g)은 6980원, 꼬막(1㎏)은 6990원, 바지락(1㎏)은 7990원, 홍가리비(1.5㎏)는 9990원에 선보인다. 지금 시즌에 가장 영양분이 많고 맛 좋은 햇딸기 ‘신선 그대로 딸기’(500g)는 다음달 3일까지 시세보다 30% 이상 저렴한 9984원에 선보인다. 이마트는 이번 행사를 위해 경남 산청부터 전북 김제, 충남 홍성 등 전국 최다 딸기 산지를 확보하고, 평시 대비 2배 이상 늘린 총 125t의 햇딸기 물량을 공급한다. 가공식품도 대폭 할인에 나선다. 볶음김치의 매콤달콤한 맛을 조화롭게 담은 농심의 글로벌 공략 신제품 ‘신라면 김치볶음면’(4개입)은 4880원에 이마트 단독 판매한다. 켈로그 인기 시리얼 10종과 대상 종가김치, CJ 비비고 김치 15종 등은 2개 이상 구매 시 5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이마트 창립 32주년 기념으로 해외 유명 와이너리와 협업해 한정수량 제작한 리미티드 와인도 선보인다. ‘1865 리미티드 셀렉션 아티잔 까버네소비뇽’은 21% 할인된 2만 9800원에, ‘까테나 자파타 32주년 에디션’(말벡·샤도네이)은 33% 할인된 2만 4800원에 선보인다. 인기 디지털 기기도 득템할 기회다. 다음달 1일부터 이마트앱을 통해 TV와 태블릿의 장점을 결합한 24인치 스마트 디스플레이 ‘Great 포터블 스크린’을 전용 가방 무료 혜택을 포함한 49만 9000원에 사전 예약 판매한다. 또한 이마트 에이스토어에서는 다음달 10일까지 아이폰 17 시리즈와 아이폰 에어 전 품목을 행사카드로 전액 결제 시 최대 18개월 무이자 혜택과 함께 7만 5000원 상당의 정품 케이스를 100원에 판매한다. 고객 참여형 이벤트와 혜택도 풍성하게 준비했다. 먼저 총상금 2000만원 규모의 고객 참여형 공모전 ‘고래잇 메이커스 콘테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7일까지 생성형 AI, 공예, 그림 등 형식 제한 없이 나만의 ‘고래잇’ 캐릭터를 만들어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게시하면 참여할 수 있다. 이마트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e머니 증정 이벤트도 진행한다. 27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그리고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이마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후 신세계포인트 적립 및 이마트 앱 응모를 완료하면 기간별 선착순 10만명에게 e머니 5000점을 준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다음달 2일부터 10일까지 9일간, 새로운 상품과 차별화된 혜택으로 무장한 창립기념 ‘고래잇 페스타’의 두 번째 할인 릴레이를 이어간다. 기간별로 다양한 신선식품부터 대형가전까지 초특가에 선보인다. 한우 등심, 냉장 찜갈비, 황제전복, 햇부사 보조개 사과 등 신세계포인트 적립 시 반값에 판매할 계획이다. 대형 가전도 구매 금액에 따라 최대 80만원의 상품권 추가 증정 이벤트로 진행해 더욱 알뜰한 쇼핑이 가능하다. 정양오 이마트 전략마케팅본부장은 “지난 32년 동안 이마트를 이용해 주신 고객 여러분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이번 고래잇 페스타에 역대급 규모의 혜택을 담았다”며 “앞으로도 압도적인 가격 경쟁력을 기반으로 생활 물가 부담을 실질적으로 낮추며 고객 만족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인재 키워 채용까지 연계

    롯데홈쇼핑, 라이브커머스 인재 키워 채용까지 연계

    상품 발굴·기획·생방송 실전 교육취업까지 연계해 청년 크리에이터 등용문 역할 롯데홈쇼핑이 올해 25조원 규모로 급성장하는 라이브커머스 시장의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직접 나섰다. 롯데홈쇼핑 모바일 생방송 플랫폼 ‘엘라이브’가 단순 이론 교육을 넘어 실제 상품 발굴부터 생방송 진행, 나아가 채용까지 연계하는 차별화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예비 크리에이터들의 등용문으로 주목받고 있다. 쇼호스트·유튜버 등 130명 이상 배출한 ‘크리에이터 클래스’롯데홈쇼핑은 2018년부터 운영 중인 상생 일자리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크리에이터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라이브커머스 크리에이터를 희망하는 청년들에게 전문 교육, 생방송 실습, 해외 연수까지 지원하는 이 프로그램은 현재 4기까지 운영돼 130명 이상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들은 쇼호스트, 유튜버 등 미디어 산업 현장에 진출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특히, 교육생들은 롯데홈쇼핑이 자체 운영하는 모바일 생방송 ‘크크쇼핑’에 직접 출연해 상품 판매와 방송 기획을 경험한다. 패션, 뷰티, 리빙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이 실습 방송에는 최대 3만명의 시청자가 몰릴 정도로 소비자 호응이 뜨겁다. 이 외에도 싱가포르 유통시장 탐방, 미국 ‘비드콘 애너하임 2024’ 참가 등 트렌디한 해외 연수 프로그램도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대학생들의 실제 매출 대결… 최고 성적 3000만원 달성롯데홈쇼핑은 지난 9월 기존 교육의 직무와 대상을 확대한 대학생 라이브커머스 경진대회 ‘크리에이터 대학대전’을 새롭게 선보였다. 대학 강의와 라이브커머스를 연계해 이론과 현장 실습을 결합한 업계 처음의 산학협력 모델이다. 사전 홍보 영상만 300만뷰를 기록하며 예비 크리에이터들의 높은 관심을 증명했다. 지난 9월부터 3개월간 영남대, 가천대, 동덕여대 3개교 재학생 100여명을 대상으로 ▲시장 이해 및 마케팅 이론 ▲상품 발굴 및 사업자 선정 ▲라이브커머스 기획·운영 등 실무 중심의 특강과 실습을 진행했다. 이달 진행된 최종 커리큘럼인 ‘대학대전’ 특집방송에서는 총 15개 팀이 60분씩 2회에 걸쳐 직접 소싱한 상품을 판매했다. 식품, 생활용품, 무형상품 등 MZ세대의 감각과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상품들이 대거 등장했다. 가장 높은 실적을 기록한 팀은 청담동 헤어숍의 ‘헤어·메이크업 패키지’를 판매한 ‘호수도산 바이브’팀이다. 주요 타깃 니즈에 부합한 상품 선정과 합리적인 구성으로 3000만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이 외에도 ‘평범한 대학생이 크룽지를 팔게 된 이유’라는 콘셉트의 릴스 영상으로 70만뷰를 기록한 ‘크룽지크룽지’팀, 찜질방 콘셉트 방송으로 친숙함을 유도한 ‘흥생농장’팀 등 이색적인 아이디어가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그 결과 대학대전 방송 시청률과 매출은 전달 대비 두 배 이상 증가했다. 우수 수료생 해외 연수 기회부터 파트너사 채용 연계까지롯데홈쇼핑은 최근 대학대전에 참여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5 크리에이터 클래스 성과교류회’를 진행하고 우수팀을 시상했다. 참여 교수진과 롯데홈쇼핑 PD, MD, 쇼호스트의 심사를 거쳐 최고 매출을 기록한 동덕여대 ‘호수도산 메이크업 패키지’팀을 포함한 3개 팀을 우수사례로 선정하고 해외 연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롯데홈쇼핑 파트너사와의 채용 연계 프로그램도 진행해 교육이 실질적인 취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미디어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전문성을 바탕으로 청년 크리에이터 육성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있다”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직무와 교육 대상을 확대하고 당사 협업 및 채용까지 연계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통해 차세대 방송 인재들을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삼성증권 DC형 퇴직연금 가입하고 커피 쿠폰 받아볼까

    삼성증권 DC형 퇴직연금 가입하고 커피 쿠폰 받아볼까

    기간 내 신규 가입 시 커피 쿠폰 2매 지급 삼성증권이 ‘웰컴 퇴직연금 DC이벤트’(2025년 시즌3)를 다음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간 내 삼성증권에서 퇴직연금 DC형 계좌를 신규 개설한 가입자를 대상으로 커피 쿠폰을 제공한다. 조건 충족 후 이벤트 신청을 한 가입자 전원에게 주며, 상품 지급은 DC계좌 개설 완료 시기에 다르다. 이벤트 기간 내 개설 완료 시 내년 1월 말 지급, 이벤트 기간 내 전환신청 후 내년 1월 말까지 개설 완료 시 내년 2월 말 지급한다. 아울러 삼성증권 모바일 앱 엠팝(mPOP)에서는 연금 관련 유용한 정보를 서비스하고 있다. ‘연금정보’ 탭에서 ▲유용한 연금정보 ▲연금 ETF 랭킹 ▲연금펀드·TDF랭킹 등 투자자의 운용 성향과 시장 트렌드에 맞춘 연금계좌 운용 정보를 제공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삼성증권은 퇴직연금 DC형 가입자들이 계좌를 효율적으로 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연금 고객 경험을 높이기 위한 서비스를 꾸준히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삼성증권은 이런 노력을 기반으로 지난 9월 30일 금융감독원 공시 기준으로 퇴직연금 증권사업자 중 적립금 순위 2위로 올라섰다. 더불어 삼성증권은 연금고객의 자산관리를 밀착 지원하기 위해 서울과 수원, 대구에서 삼성증권 연금센터를 운영 중이며 연금상품 리밸런싱 및 포트폴리오 상담, 연금수령솔루션까지 연금에 대한 전문적인 상담을 제공 중이다. 이외에도 ▲고객 맞춤형 상품추천, 매매·리밸런싱, 성과보고서를 제공하는 서비스 ‘퇴직연금 S톡’ ▲서류 작성 없이 간단한 정보만으로 IRP 계좌 개설이 가능한 ‘삼성증권 3분 IRP’ ▲연금저축 및 퇴직연금 계좌에서 ETF를 자동으로 적립할 수 있는 ‘ETF 모으기’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연금 관련 제도에서 상품 추천까지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소비자들의 눈높이에 맞춰 제공하고 있다.
  • “중앙선 군위역에도 ‘KTX 이음’ 정차해야”

    “중앙선 군위역에도 ‘KTX 이음’ 정차해야”

    “국토부, 정차역 추가 때 반영을잠재 수요 감안해서 선정 필요균형발전 위해 적극 고려해야” “중앙선 역사 가운데 KTX가 서지 않는 기초단체는 군위군(군위역사)이 유일합니다. 한국철도공사와 국토교통부는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해 이를 반드시 해소해야 합니다.” 김진열 대구 군위군수는 26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국토부 등은 빠르면 다음달 서울 청량리역과 부산 부전역을 잇는 준고속열차 ‘KTX 이음’의 추가 정차역을 확정해 발표하게 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김 군수는 “군위는 전국 226개 기초단체 가운데 소멸 위험 전국 1위, 고령화 지수 전국 1위로 지역 존립 기반이 송두채 흔들리고 있다”면서 “국토부 등이 KTX 이음 추가 정차역 선정 기준을 경제성으로만 따질 게 아니라 낙후지역 개선과 지역 균형 발전을 적극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대구를 방문한 자리에서 ‘지역 균형 발전은 지역을 위한 배려가 아니라 대한민국이 지속적으로 성장·발전하기 위한, 생존을 위한 마지막 탈출구이자 필수전략·생존전략’이라고 강조한 것과 맥을 같이 한다”고 했다. 그는 KTX 이음 추가 정차역 선정 과정에서 잠재 수요도 십분 감안돼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군위는 인구가 2만 2000여명에 불과하지만 지난해 4분기 기준 생활인구는 20만명을 돌파했다”면서 “이는 등록인구 대비 생활인구 비율이 9배를 웃도는 수치”라고 했다. 김 군수는 내년 군위에 준공되는 전국 최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창군 이래 최대 규모인 대구 도심 군부대 통합 이전을 고려하면 중앙선 군위역 KTX 잠재 이용 수요도 상당히 높다고 주장했다. 또 지난 6월부터 ▲철도 운임 중 30%를 군위사랑상품권으로 지급 ▲군위역과 연계한 시티투어 운영 ▲공직자·민간단체 이용 캠페인 등 ‘군위역 이용 활성화 실행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역사 개통 11개월 만에 누적 이용객 2만명을 넘어섰다는 것이다. 김 군수는 “지방 균형발전의 최우선 선결 과제는 교통망 확보”라며 “국토부 등에 이미 수차례 전달한 KTX 이음 군위역 정차를 위한 군민의 간절한 염원과 지자체의 강력한 의지가 정책에 기필코 반영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 퇴직연금 고수들 수익률 38.8%… 일반 가입자의 9배 비결은 ‘펀드’

    퇴직연금 고수들 수익률 38.8%… 일반 가입자의 9배 비결은 ‘펀드’

    퇴직연금 계좌를 활발히 운용하며 높은 수익률을 거두는 일명 ‘퇴직연금 고수’들은 최근 1년간 일반 가입자의 9배에 달하는 수익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원리금 보장형보다 수익률이 높은 실적 배당형 상품, 그 중에서도 집합투자증권(펀드)에 공격적으로 투자한 결과다. ●고수들 실적 배당형 투자 비중 79.5% 26일 금융감독원이 발간한 ‘우리나라 퇴직연금 투자 백서 Ⅱ’에 따르면 퇴직연금 고수의 최근 1년 수익률은 38.8%, 3년 연평균 수익률은 16.1%로 집계됐다. 가입자 평균보다 각각 9.2배, 3.5배 높은 수준이다. 주식 시장이 상승할 때 격차가 더 벌어졌다. 연령대별로는 40대 성과가 두드러져 사회 초년생이나 은퇴 직전 가입자보다 적극적인 투자 성향을 보였다. 퇴직연금 고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실적 배당형 투자 비중이 79.5%로 압도적이었다. 특히 펀드 투자 비중만 79.2%에 달했다. 예·적금 등 안정적인 원리금 보장형 비중은 20.5%에 그쳤다. 금감원이 지난 6월 별도로 공개한 전체 가입자 통계에서 실적 배당형 비중이 해마다 늘어나고 있지만 지난해 말 17.5%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고수들이 전체 가입자보다 훨씬 공격적으로 실적 배당형 상품에 투자하고 있는 것이다. ●국내 펀드 투자액, 해외 펀드의 약 2배 펀드 중에서는 주식형 비중이 70.1%로 가장 높았고, 이어 혼합채권형(9.0%), 펀드에 투자하는 펀드인 재간접형(7.7%), 파생상품형(6.8%), 채권형(3.9%) 등 순이었다. 퇴직급여법령상 위험자산 투자한도(70%)를 준수하면서도 주식 투자 비중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국내 펀드(61.6%) 투자액이 해외 펀드(31.8%)의 약 2배였으며, 형태별로는 상장주식펀드(ETF) 비중이 75.1%로 선호가 두드러졌다. 지수형 펀드보다도 테마형 펀드에 주로 투자하고 있었다. 한편, 퇴직연금 고수는 권역별(은행·증권·보험) 대표 금융회사에서 6월말 현재 3년 이상 계좌를 유지하면서 적립금 잔고가 1000만원 이상인 확정기여형(DC) 가입자 중 연령대별 수익률 상위 100명씩 총 1500명을 뽑아 지정했다. 수익률 평균은 연령대별 적립금 규모를 반영한 가중평균 방식으로 산출했다.
  • [길섶에서] ‘인사’가 만사

    [길섶에서] ‘인사’가 만사

    곳곳에 편의점 전성시대다. 회사 근처엔 10여개, 집 근처엔 6개 정도 있다. 접근성에다 소량 구매, ‘1+1’ 등 소소한 할인도 많아 자주 들른다. 건널목 근처나 학원 인근 편의점은 더 북적인다. 여기에 K푸드 붐으로 외국인들까지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오프라인 매장이 사라지는데도 편의점은 늘어나고 더 붐비는 이유다. 전국 편의점 수는 2007년 1만개 수준에서 올해 5만개에 육박한다. 이렇게 붐벼서일까. 갈 때마다 자주 바뀌는 카운터 직원은 대부분 피곤한 모습이다. 인사는커녕 손님을 쳐다보지 않고 성의 없이 상품 바코드를 찍는다. 뭘 물어봐도 대답 없이 불친절할 때가 많다. 손님이 들어오든 나가든 인사 없이 휴대폰만 보기도 한다. 최근 한 편의점에서는 현금 영수증을 달라고 했더니 이미 결제가 끝났다며 퉁명스럽게 답하는 직원을 만났다. 다른 편의점에서는 결제 후 단말기에서 카드를 빼지도 않았는데 다음 손님의 계산을 바로 처리해 버리는 바람에 두 번 결제되는 상황이 벌어졌다. 환불을 요구했더니 직원은 손님 탓만 하며 큰소리를 쳤다. 반면 한 편의점 직원은 손님이 들어올 때마다 큰 소리로 인사하며 “필요한 게 있으면 말씀하세요”라고 외친다. 찾는 물건이 안 보여 물어보면 바로 문의해 구해 준다고 한다. 구경만 하다가 나가려 할 때도 “안녕히 가세요. 또 오세요”라고 한다. 인사를 잘하는 직원이 있는 친절한 편의점으로 오늘도 발길을 옮긴다. ‘인사’가 만사니까.
  • 광진구, 내년도 예산 8537억원 편성…미래 성장·생활 체감 행정

    광진구, 내년도 예산 8537억원 편성…미래 성장·생활 체감 행정

    서울 광진구가 2026년도 예산안으로 총 8,537억 원을 편성하여 의회에 제출했다. 이는 2025년 대비 335억원(4.08%) 증가한 규모로, 불필요한 지출을 최소화하면서도 선택과 집중을 통한 균형 있는 재정 운용에 초점을 맞췄다. 먼저, 광진의 미래 성장을 위해 지역 균형 개발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에 중점을 뒀다. 어린이대공원 주변 도시공간 재구조화 용역, 자양동·중곡동 주택재개발 등 지역개발에 14억원을 투자한다. 광장동 주민센터 신축 102억원, 어린이문화센터 건립 31억원, 공영주차장 건립에 18억원을 들여 생활권 중심 시설을 확충할 계획이다. 사각지대 없는 생애별 복지체계 마련에도 힘쓴다. 산후조리 경비 14억원, 첫만남이용권 31억원, 첫돌축하금 지원에 7억원 등을 편성해 저출생 위기에 적극 대응한다. 어르신 복지도 강화했다. 경로당 어르신 외식데이 9억원, 저소득 어르신 급식 지원 9억원 등을 편성해 끼니 걱정 없는 든든한 광진을 만든다. 이어 지역경제·교육·생활환경 전반의 기반도 고르게 다졌다.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 6억원, 중소기업육성기금 5억원, 광진사랑상품권과 광진땡겨요상품권 발행 8억원 등 38억 원을 들여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구민 눈높이에 맞춘 생활 밀착형 사업을 강화한 점도 이번 예산안의 특징이다. 옛 청사 유휴 공간을 활용한 청소년 공부방·댄스·음악교실과 어르신 바둑·장기 쉼터 조성, 마을버스의 안정적 운행을 위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개선비 지원 등을 반영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미래 성장 기반을 다지고 세대별 맞춤 복지를 강화하는 한편,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사업을 확대해 더욱 살기 좋은 광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 “트럼프가 국민을 가스라이팅 한다”…美 경기 침체 현실로

    “트럼프가 국민을 가스라이팅 한다”…美 경기 침체 현실로

    하락세가 뚜렷한 미 경제 지표가 속속 공개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전체 소비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소매 판매 증가율(9월)은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9월 소매 판매가 7033억 달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8% 감소한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도 11월 들어 7개월 만에 최저 수치로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추수감사절(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 올해는 11월 27일)을 시작으로 대규모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가 이어지면서 연말 소비 대목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최근 경제 지표상 미국 소비자들의 체감 경제가 바닥을 찍은 만큼, 미국인들이 대목에 지갑을 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곧장 미국 경제의 냉각기로 이어질 수 있다. 소비 시장 흔들, 고용도 악화 흐름경제 상황을 낙관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차량과 전자제품, 의류 등 관세 영향을 크게 받는 품목에서 소비를 줄이거나 가격이 더 저렴한 상품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 미국 경제 생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고용 흐름도 위태로운 조짐이 뚜렷하다. 고용정보업체 ADP는 지난 한 달 동안 민간 고용이 일주일 평균 1만 3500명씩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주 전 발표된 주당 2500개 감소보다 큰 폭으로 악화한 수치다. ADP는 ”연말 소비 시즌의 고용 대목에 접어드는 가운데 소비 강도가 의문시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일자리 창출을 지연 또는 제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고용 부분이 호전될 가능성을 낮게 보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인공지능(AI) 활용 자동화는 근본적인 고용 수요 약화 요인”이라고 짚었다. 여전히 미국 경제 자신하는 트럼프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 5명 중 한 명인 자산운용사 블랙록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라이더는 9월 노동보고서 발간 직후 “우리는 본질적으로 AI 기대에 따른 고용 중단 현상을 보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소비와 고용의 뚜렷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미국 경제를 자신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리는 (경제가) 가장 뜨거운 국가다. 지금까지 18조 달러가 투자됐고 더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또 25일에는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우리는 미국을 다시 저렴하게 만들기 위한(to make America affordable again) 놀라운 진전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친(親)트럼프 인사들도 현재 경제 상황에 부정적 평가 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5일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지표가 보여주는 현실이 다르다”면서 마조리 테일러 그린(공화·조지아) 연방 하원의원을 언급했다. 대표적 친트럼프 인사로 꼽히다가 전향한 뒤 내년 1월 사임하겠다고 선언한 그린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유권자를 가스라이팅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높아진 식료품 가격·임대료·의료비가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다. 저소득층은 생필품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 “트럼프가 국민을 가스라이팅 한다”…美 경기 침체 현실로 [핫이슈]

    “트럼프가 국민을 가스라이팅 한다”…美 경기 침체 현실로 [핫이슈]

    하락세가 뚜렷한 미 경제 지표가 속속 공개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행정부의 경제 정책에 대한 의구심이 커지고 있다. 미국의 전체 소비 동향을 가늠할 수 있는 소매 판매 증가율(9월)은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다. 25일(현지시간) 미 상무부는 미국의 9월 소매 판매가 7033억 달러로 전월 대비 0.2% 증가했다고 밝혔다. 미국의 관세 정책 여파로 소매 판매가 전월 대비 0.8% 감소한 지난 5월 이후 4개월 만에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월간 소매 판매 지표는 전체 소비 중 상품 판매 실적을 주로 집계하는 속보치 통계로, 미국 경제의 중추인 소비의 변화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로 평가된다. 미국 소비자들이 체감하는 경제 상황과 전망을 수치화한 미 경제조사단체 콘퍼런스보드의 소비자신뢰지수도 11월 들어 7개월 만에 최저 수치로 하락했다. 일반적으로 미국은 추수감사절(매년 11월 네 번째 목요일, 올해는 11월 27일)을 시작으로 대규모 쇼핑 행사인 블랙프라이데이와 사이버먼데이가 이어지면서 연말 소비 대목으로 들어간다. 그러나 최근 경제 지표상 미국 소비자들의 체감 경제가 바닥을 찍은 만큼, 미국인들이 대목에 지갑을 열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이는 곧장 미국 경제의 냉각기로 이어질 수 있다. 소비 시장 흔들, 고용도 악화 흐름경제 상황을 낙관하지 못한 소비자들은 차량과 전자제품, 의류 등 관세 영향을 크게 받는 품목에서 소비를 줄이거나 가격이 더 저렴한 상품을 찾는 경향을 보인다. 미국 경제 생산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 지출이 흔들리는 상황에서, 고용 흐름도 위태로운 조짐이 뚜렷하다. 고용정보업체 ADP는 지난 한 달 동안 민간 고용이 일주일 평균 1만 3500명씩 줄었다고 발표했다. 이는 1주 전 발표된 주당 2500개 감소보다 큰 폭으로 악화한 수치다. ADP는 ”연말 소비 시즌의 고용 대목에 접어드는 가운데 소비 강도가 의문시되고 있다“며 ”이런 상황이 일자리 창출을 지연 또는 제한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라고 분석했다. 게다가 고용 부분이 호전될 가능성을 낮게 보는 전망도 잇따르고 있다. 미국 온라인 매체 악시오스는 “인공지능(AI) 활용 자동화는 근본적인 고용 수요 약화 요인”이라고 짚었다. 여전히 미국 경제 자신하는 트럼프차기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후보 5명 중 한 명인 자산운용사 블랙록 채권 최고투자책임자(CIO) 릭 라이더는 9월 노동보고서 발간 직후 “우리는 본질적으로 AI 기대에 따른 고용 중단 현상을 보고 있다”고 분석하기도 했다. 소비와 고용의 뚜렷한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트럼프 대통령은 여전히 미국 경제를 자신한다.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우리는 (경제가) 가장 뜨거운 국가다. 지금까지 18조 달러가 투자됐고 더 많은 사람이 일자리를 얻었다”고 주장했다. 또 25일에는 “이번 추수감사절에도 우리는 미국을 다시 저렴하게 만들기 위한(to make America affordable again) 놀라운 진전을 만들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영국 파이낸셜타임스는 친(親)트럼프 인사들도 현재 경제 상황에 부정적 평가 또는 우려를 내놓고 있다고 꼬집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25일 “(트럼프 대통령의 주장과) 지표가 보여주는 현실이 다르다”면서 마조리 테일러 그린(공화·조지아) 연방 하원의원을 언급했다. 대표적 친트럼프 인사로 꼽히다가 전향한 뒤 내년 1월 사임하겠다고 선언한 그린 의원은 “트럼프 행정부가 유권자를 가스라이팅하고 있다”고 말한 바 있다. 파이낸셜타임스는 “높아진 식료품 가격·임대료·의료비가 미국 전역을 휩쓸고 있다. 저소득층은 생필품 소비를 줄일 수밖에 없는 상황에 내몰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 차주식 경북도의원 “재정은 투명하게, 학교는 안전하게”... 조례 3건 상임위 통과

    차주식 경북도의원 “재정은 투명하게, 학교는 안전하게”... 조례 3건 상임위 통과

    경북도의회 차주식 의원(경산1)이 대표발의한 3건의 조례안이 26일 제359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교육위원회 심사를 모두 통과하며, 경북 교육행정의 재정 투명성과 교육 복지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조례안은 ▲‘경북도교육청 금고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경북도교육청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 ▲‘경북도 학교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 및 사후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총 3건이다. 차 의원은 막대한 규모의 교육비특별회계와 기금을 보다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재정 관련 조례 2건을 동시에 정비했다. ‘금고의 지정 및 운영 조례안’은 그동안 내부 규칙으로 운영되던 교육청 금고 지정 절차를 자치법규로 상향 입법한 것이다. 경쟁 입법을 원칙으로 하고, 전문가가 포함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를 구성하도록 하여 선정 과정의 공정성을 확보했다. 또한 협력사업비 공개를 의무화하여 도민의 알 권리를 강화했다. ‘공공자금 운용 및 관리 조례안’은 단기간 집행되지 않는 유휴자금을 방치하지 않고 고금리 예금상품 등에 적극 예치하도록 의무화했다. 매년 자금 운용 계획을 수립하고 실적을 의회에 보고하게 함으로써, 이자 수익을 극대화해 교육재정의 건전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함께 통과된 ‘학교시설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기준 적합성 확인 및 사후관리에 관한 조례안’은 장애 학생들의 실질적인 학습권 보장에 초점을 맞췄다. 기존에는 편의시설이 설치되어 있어도 규격에 맞지 않거나 관리가 소홀해 무용지물인 경우가 많았다. 이번 조례는 시설 사용 승인 전(前)에 전문가가 참여해 적합성을 확인하도록 의무화하고, 설치 후에도 지속적인 실태조사와 사후관리를 하도록 규정해 장애 학생들이 학교 어디서든 안전하게 이동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했다. 차 의원은 교육 예산은 도민의 혈세인 만큼 단 1원도 허투루 쓰이지 않도록 관리 체계를 촘촘히 하는 것이 의원의 책무라며, “아울러 우리 아이들이 장애를 이유로 학교생활에 불편을 겪지 않도록, 재정 효율화와 교육 복지 확대를 위해 앞으로도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상임위를 통과한 3건의 조례안은 오는 본회의 의결을 거쳐 공포 후 즉시 시행될 예정이다.
  • 정영길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재해피해농산물 등 판매촉진 지원 조례 제정

    정영길 경북도의원, 전국 최초 재해피해농산물 등 판매촉진 지원 조례 제정

    경북도의회 정영길 의원(성주, 국민의힘)이 제359회 제2차 정례회에서 도내 재해피해농산물 등의 체계적인 유통 지원을 통해 농가소득 증대와 환경보호를 도모하기 위해 ‘경북도 재해피해농산물 등 판매촉진 지원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2019년 유엔 환경계획(UNEP) 식량 위기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13억t의 농산물이 수확 후 폐기되고 있으며, 이러한 폐기 농산물은 부패 과정에서 심각한 환경 문제를 야기하고 있는 가운데, 한국소비자원 조사 결과, 이른바 ‘못난이 농산물’의 구매 경험자 중 95.5%가 재구매 의사를 밝힐 정도로 품질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나 치솟는 장바구니 비용을 줄이려는 소비자들의 수요와 맞물려 ‘재해피해농산물 등’ 활용을 위한 대책이 필요한 실정이다. 조례안에는 재해피해농산물 등의 체계적인 판매촉진을 위한 지원계획 수립과 품질확인 인증제 운영이 규정되어 있으며, ‣경상북도 농산물 광역직거래센터와 연계한 직거래 촉진 및 판로 확보 사업 ‣홍보·유통·판매 컨설팅 지원 ‣가공품 개발 및 전용 포장재 제작 지원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명시하였다. 특히 조례안은 소비자 신뢰도 제고를 위한 품질확인 인증제를 도입해 ▲영양성분 분석을 통한 동등성 검증 ▲안전성 검사 결과 확인 ▲품질확인 표시제 운영 등을 시행할 수 있도록 했으며, 생산자단체·유통업체·관계 기관 등과의 협력체계 구축 및 공공기관·민간단체·도내 기업체에 우선 구매를 권고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고, 특히 다른 지방자치단체와의 직거래 협력사업을 통해 판로를 더욱 확대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조례안은 기존 타 시도의 ‘못난이 농산물’ 관련 조례와 달리, ‘농어업재해대책법’, ‘농수산물 품질관리법’ 등 관련 법률 체계에 근거해 ‘재해피해농산물 등’의 개념을 명확히 정의한 전국 최초의 사례로, 법적 안정성과 정책 실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조례를 대표 발의한 정영길 의원은 “현재 도내 재해피해농산물 등은 맛과 영양이 일반 농산물과 동일함에도 외관상 상품성이 떨어진다는 이유로 대다수가 버려지고 있어 농가 손실이 가중되고 있다”며, “기존 사업들은 저급과의 시장격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면, 이번 조례는 재해피해농산물 등에 대한 품질확인 인증제를 통해 소비자 신뢰를 확보하고, 직거래 촉진 및 가공품 개발 지원으로 안정적인 판로를 구축하여 농가소득 증대는 물론 농산물 폐기량 감소를 통한 환경보호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조례안은 26일 경북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심사를 통과했으며 오는 12월 10일 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창원시 ‘예산 4조 시대’ 개막…첨단산업 육성·사회안전망 강화 집중

    경남 창원시가 2026년도 본예산안을 전년보다 2424억원(6.4%) 늘어난 4조 142억원 규모로 편성했다. 시는 확보한 재원을 첨단산업 육성, 사회안전망 강화, 지역경제 회복 등 3대 분야에 집중적으로 투입한다는 방침이다. 26일 시 설명을 보면, 내년도 예산은 일반회계 3조 5286억원, 특별회계 4856억원으로 구성됐다. 시는 AI·빅데이터 기반 첨단 기술 개발, 제조 AI 서비스, 원전기업 지원 등 미래산업 투자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복지 분야에는 1조 6687억원을 반영해 기초연금, 노인 일자리, 보육료 지원 등 사회안전망을 강화한다. 재난 취약지역 정비 등 안전 분야 예산도 660억원이 편성됐다. 창원사랑상품권 운영과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경제 회복 정책과 청년 내일통장, 비전센터 개소 등 청년 지원 정책도 포함됐다. 문화·관광 인프라 확충을 위한 K예술마실섬 네트워크 조성, 창원바다 둘레길 조성, 내서도서관 재건립 등 사업도 추진된다. 시는 전략적 재정 운용으로 재정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의지도 표했다. 우선 시는 낮은 자체 수입 보완을 위해 전국 최초로 ‘세외수입 운영·관리 조례’를 제정하고, 공공예금 이자수입 확대 등 자구책을 추진 중이라고 설명했다. 또 재정자주도는 55.30%로 유사 지자체 평균(53.81%)을 상회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사업비에 비해 행정운영경비 비중이 높다는 최근 지적을 두고 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중 유일하게 소방 업무를 시가 직접 운영하면서 예산 1037억원이 포함된 결과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소방예산을 제외한 행정운영경비 비중은 12.10%로 유사 지자체 평균과 비슷한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시는 또 복지예산은 본예산에 우선 편성되고 사업성 예산은 추경에 담기는 구조로 인해 산업·개발 분야 투자가 줄었다는 분석이 나왔다고 해명했다. 이월사업 사전심사제 운영 등으로 올해 이월액을 전년 대비 20.4% 줄이는 등 재정 집행 효율화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금용 창원시장 권한대행은 “4조 원대 예산 체계를 기반으로 첨단산업과 미래성장동력에 집중하여 투자할 것”이라며 “집행 과정에서 불필요한 이월을 줄여 재정 운영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 시너지상 수상 기업 6개사 선정

    유망 스타트업 발굴과 육성에 나서고 있는 호반그룹은 서울경제진흥원·창업진흥원·솔루엠과 함께 주최한 ‘2025 호반혁신기술공모전’에서 최종 수상 기업 14개사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건설, 제조, 유통 등 다양한 분야의 118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오픈이노베이션 지원과 투자 확대를 위해 수상 규모를 기존 8개사에서 14개사로 늘렸다. 호반그룹은 매년 ‘호반혁신기술공모전’과 ‘데모데이’를 개최해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실증·투자로 이어지는 오픈 이노베이션을 추진한다. 미래를 선도할 혁신 스타트업 발굴 영역을 보다 넓히는 취지에서 올해 신설된 ‘시너지상’을 수상한 기업 6개사를 소개한다. 비전 AI 기술을 활용해 안전 사각지대 없앤 ‘브레인치즈’ 브레인치즈는 AI 기반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술기업으로 온디바이스 기반 비전 AI(Vision AI) 기술을 활용해 실시간 영상관제 시스템을 구축하는 ‘스내치 AI 큐브’(Snatch AI Cube)를 선보였다. 기기 내부 자체에서 독립적으로 AI 연산·분석 처리가 가능한 온디바이스(On-Device) 형태로 조달시장에 등록된 영상관제 솔루션 중 독보적인 제품이다. 제품은 기존에 설치된 CCTV 인프라를 교체할 필요 없이 간단히 스위칭허브 또는 공유기에 연결만 하면 손쉽게 지능형 CCTV로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특징을 갖는다. 기기 자체에서 AI 분석을 수행해 클라우드 중앙서버 송신이 필요 없어 네트워크 부하 없이 실시간 판단 및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데이터가 외부로 전송되지 않아 보안성과 신뢰성이 높고, 에너지 효율 또한 우수해 공공·산업 현장에 최적화된 솔루션이다. 회사는 제품 상용화 단계에서 압도적인 양의 다양한 객체·상황에 대한 인식률이 90% 이상임을 입증했으며, 이미 40가지 이상 개발된 다양한 종류의 알고리즘을 자랑하고 있다. Snatch AI Cube 모델은 국내 주요 공공기관 및 지자체 대상 실증을 마쳤으며, 혁신제품 등록 등을 통해 공공안전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재 Snatch AI Cube는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 우수상품전시회, 한국-베트남 디지털 포럼, AIoT 국제전시회 등에서 기술력 및 상품성을 선보이면서 그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이민재 대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술 개발로 시민의 안전을 지키고 사후 적발이 아닌 사전 예방이 가능하도록 자연적·사회적 재난 대비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스마트 체온계로 정확한 비대면 진료 ‘오티톤 메디컬’ 오티톤 메디컬이 개발한 스마트 체온계는 내시경이 내장된 체온계로 체온 측정과 귀, 코, 목 질병 상태를 내시경 카메라로 실시간 확인할 수 있다. 또한 5만 5000건의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으며 닥터 인홈 플랫폼을 통해 질병 예측도 할 수 있다. 호반건설 아파트 거주 입주민들의 건강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정확한 질병 상태를 의료진에게 제공하는 비대면 진료를 통해 의료진이 정확한 진단을 내릴 수 있다. 또 프리미어 리조트 리솜 리조트를 방문하는 가족들이 물놀이 후 리조트에 돌아와 ENT(귀, 코, 목) 질병을 확인할 수 있고, 질병이 의심될 경우 의료진과 비대면 진료를 통해 바로 진료를 받을 수 있어 프리미어 리조트의 이미지를 더욱 부각한다. 아울러 이번 혁신 기술 공모전에 함께 참여한 솔루엠(SOLUM)과의 협업을 통해 솔루엠 자체 생산 정밀 체온 센서를 스마트 체온계에 접목해 제품의 품질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양사는 솔루엠이 보유한 해외 인프라를 통해 함께 해외 시장을 개척해 나갈 계획을 수립했다. 오티톤 메디컬은 2022년 창업 3년 만에 미국에서 열리는 CES2025, CES2026에 2년 연속 혁신상을 수상해 기술력을 인정받은 스타트업으로 호반건설, 솔루엠과 협업을 통해 더욱 크게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건물 외벽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하는 외피 시스템 ‘인테그라디앤씨’ 인테그라디앤씨는 건물 외벽 공사를 3일 만에 완성할 수 있는 모듈형 스마트 융복합 외피 시스템 ‘IUES’을 개발한 건축 기술 기업이다. IUES는 건물의 외벽에 OSC(offsite construction) 공법을 도입한 융복합 외피 시스템으로 올 초 새만금 국가재생에너지 종합실증단지 관리동에 360㎡의 외벽을 단 3일 만에 설치해 빠르고 안전한 모듈러 공법임을 입증했다. IUES는 설비 유닛과 비전 유닛으로 나뉜다. 설비 유닛에는 냉난방용 히트펌프와 열교환환기장치를 내장해 실내 공조를 외벽시스템에서 담당하게 함으로써, 내부의 공조공사비를 절감하고 공기를 획기적으로 단축했다. 비전 유닛은 창과 스팬드럴로 구성된다. 창은 중부 1지역 기준을 상회하는 삼중유리이며, 스팬드럴은 벽면형 태양광 BIPV를 외장 마감으로 준불연단열심재를 적용한 메탈시트 복합패널을 실내 마감으로 사용했다. 이를 통해 제로에너지 건물의 경우 재생에너지 비율을 달성하고, 실내 석고보드나 페인트 공사를 생략할 수 있다. 인테그라디앤씨 고배원 대표는 “신축 건물의 제로에너지 의무화에 이어, 공공건물 그린리모델링 의무화, 건물에너지등급제 등이 시행되는 시점에서 IUES는 신축과 그린리모델링 모두에 적용할 수 있는 혁신적인 기술”이라고 밝혔다. 예를 들어 중학교의 외피와 냉난방설비 개선공사를 할 때 4개월 소요되는 공사를 IUES를 적용하면 단 1개월 만에 끝낼 수 있어서 방학기간 안에 공사를 마칠 수 있다. 임시교사 대여 비용 절감 등을 포함해 일반 공사에 비해 최대 20%까지 절감할 수 있다. RISCA라는 인공지능 기반 알고리즘으로 냉난방환기를 제어하는 소프트웨어 기능까지 갖춘 IUES는 주거용, 내진보강용 등으로 그 기능을 확대 개발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박막 MEMS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 ‘퀸테스’ ㈜퀸테스는 20년 이상 강유전·압전 소재 기술 노하우를 축적한 국내 유일의 박막 MEMS(미세 전자기기 시스템)용 압전 소재 전문기업이다. 압전 박막용 코팅용액부터 박막기판, MEMS 파운드리, RoHS(유해물질사용 규제) 대응 무연 압전소재, 그리고 이를 활용한 스마트센서 제품까지 전 공정을 자체 기술로 수행하며, 압전 소재·부품 분야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 퀸테스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고정밀 바이모달 물체 감지 센서 어레이 기반 실시간 재고관리 센서 모듈은 전자가격표시기(ESL)와 연동하여 재고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업데이트하는 차세대 스마트 선반 기술이다. 압전 기반 센서로서 빠른 압력 변화와 함께 제품의 존재와 분포를 정밀하게 인식한다. 기존 RFID, 카메라, 로드셀 방식의 한계였던 높은 설치비와 낮은 정밀도, 공간 제약 문제를 해결하며, 저비용으로 신뢰성이 높고 대상의 상태 변화를 정교하게 감지할 수 있는 감지 센서다. 이 기술은 물류·리테일 산업의 자동화 및 실시간 데이터 기반 운영 수요에 대응하며, 실시간 재고 관리뿐 아니라 소비 패턴 분석 및 예측에도 활용할 수 있다. 퀸테스는 이를 기반으로 스마트홈과 IoT 시장 등으로의 확장을 추진하고 있다. 건설 디지털 전환 – 배관·배선 제거 무선화 기술 ㈜키쎈스는 자체 개발한 RF(무선주파수) 통신기술인 딥웨이브(DeepWave)를 바탕으로 건설 분야 무선화를 이끌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딥웨이브는 기존 건설 무선화에 많이 시도된 LoRa 기술보다 더 멀리, 더 정확하게, 그리고 더 안정적으로 데이터를 전달한다. 건설 현장은 보통 준공이 완료되기까지 통신 인프라가 열악하다. 일상 생활에서 편리하게 사용하는 LTE 통신이나 Wifi는 적용이 불가능하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LoRa 같은 대체 기술을 적용하고 있지만, 제약사항이 많다. 키쎈스의 DeepWave는 기존 통신 방식의 문제를 해결했다. 건축물 공용시설에 있는 설비들을 무선 제어하면, 배관·배선 작업을 제거해 자동제어 공사비용을 기존 유선 대비 15%~25% 줄이고, 공사기간 또한 기존 5~6개월에서 1~2주로 수개월 단축할 수 있다. 아울러 배관 고소작업 제거에 따라 중대재해 사고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다른 분야로 확대 적용하고 있다. 호반그룹 골프장인 H1 Club과 서서울 CC에 있는 야외 설비를 원격 무선 제어하는 시스템 구축을 완료했다. 기존에 골프장 직원들이 골프장에 산재한 시설물을 켜고 끄기 위해 직접 이동하던 일을 스마트폰으로 언제, 어디서나 제어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전환했다. 아울러 키쎈스는 무선 기술을 근로자 안전, 무선 콘크리트 양생 수화열 측정, 무선 원격 감리, 스마트 팩토리, 스마트 레저 등 다양한 분야로 확대 적용하기 위해, 호반그룹과 긴밀하게 협업할 예정이다. 도심 속 유휴공간을 숲으로 바꾸는 ‘포네이처스’의 친환경 기술 생물학적 탄소포집 전문기업 ㈜포네이처스(대표 류호림)는 미세조류 기반 탄소포집 기술과 도심형 공기정화 시스템을 결합한 ‘힐림’(HEALIM)을 통해 새로운 형태의 지속가능한 탄소저감 솔루션을 제시하고 있다. 힐림은 미세조류의 광합성으로 CO₂를 흡수하고 산소를 방출하는 생물학적 탄소저감·공기정화 장치로 내장 IoT 센서가 온도·CO₂·pH를 실시간 감지해 최적 시점에 자동 수확을 수행한다. 또한 수집된 환경 데이터는 건물 단위 탄소 저감량을 정량화·시각화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사용자는 단순한 공기정화 수준을 넘어 데이터 기반 탄소 감축 효과를 직접 확인하고 관리할 수 있다. 최종 수확된 미세조류 바이오매스는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화장품 등의 고부가가치 소재로 활용된다. 이러한 순환 구조를 통해 힐림은 탄소 포집을 넘어 지속가능 순환 시스템을 완성한다. 힐림은 공공시설, 빌딩 로비, 공장 등 도심 유휴 공간에 설치 가능한 탄소저감 디바이스로, 단독형·모듈형·벽면형 등 다양한 형태로 제공한다. 여러 모듈을 결합하면 스마트시티 구현과 ESG 경영을 지원하는 탄소저감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다. 포네이처스는 호반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건축·주거·스마트시티 분야에 미세조류 기반 탄소저감 기술 ‘HEALIM’을 접목할 계획이다. 류호림 대표는 “호반그룹과 함께 건축물 단위에서 탄소를 직접 포집·활용하는 스마트시티형 친환경 기술 모델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포네이처스는 이를 기반으로 ‘탄소저감형 건축물’ 프로젝트를 추진해 글로벌 환경기술 기업으로 성장할 예정이다.
  •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장 심사평] “KT 대형캠페인 통일성 돋보여… 광고도 사회적 가치에 집중해야”

    [제31회 서울광고대상_심사위원장 심사평] “KT 대형캠페인 통일성 돋보여… 광고도 사회적 가치에 집중해야”

    신문광고 시장은 올 해도 여전히 어려운 한 해를 보냈다. 31회를 맞는 서울신문 광고대상도 크게 다르지 않아 출품된 작품의 양이 예전 전성기에 비해 많이 줄어들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심사대상 작품들의 질적 수준이 그런대로 일정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일부는 향상된 점이었다. 2003년 제9회부터 올해까지 22년간 심사를 맡아오면서 우리나라 신문광고의 양적 질적 변화와 광고주들의 인식변화 등 적지 않은 역사적 흐름을 직접 보고 알 수 있었다. 2000년대 초기부터 한동안은 삼성, SK, LG, 현대자동차, 포스코, LS, 금융회사 등 한국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앞다투어 대형 기업PR 광고를 시리즈 형식의 캠페인으로 구성한 작품들이 많았고, 대부분의 신문광고상을 이들이 휩쓸어갈 정도였다. 광고 메시지도 단기적 상품판매 효과 보다 중장기적 기업 이미지 제고와 기업의 사회적 존재감을 알리는 광고, 소비자의 공감과 신뢰, 더 나아가 소비자의 사랑과 존경을 받기 위한 광고 등 광고의 사회적 역할에 충실한 작품들이 다수였다. 그러던 신문광고가 온라인, 디지털, 아웃도어 광고 등 단기적, 직접적 광고효과 중심의 신매체에 시장을 잠식당하고, 광고주의 결정권이 재무적 성과 중심의 젊은 경영자들로 바뀌면서 오늘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기업은 시장영역의 존재이지만, 동시에 비시장 영역의 존재이기도 하다. 즉 소비자와 사회를 떠나서 존재할 수 없는 “사회적 존재”로서 재무적, 금융적 성과 외에 사회적 성과에도 일정부분 기여할 책임과 의무가 있다. 미래의 기업은 사회와 가치를 공유하고(공유가치) 사회적 책임에 관심을 가짐으로써 지속가능한 성장을 유지하지 않으면 안된다. 최근 한 그룹 회장의 “현재 자본주의 시스템은 주로 재무적 가치에만 집중하고 있어 사회적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다. 사회적 가치를 포함한 통합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발언은 광고주와 광고인들에게 깊이 새겨들 만한 내용이다. 오늘날 좋은 기업은 ‘좋은 상품’, ‘좋은 일자리’로 시장과 사회에 기여한다. 그것이 기업의 사회적 역할이고 사회적 존재이유이다. 여기에 더해서 기업이 소비자에게 도움이 되고 사회에 힘이 되는 ‘좋은 메시지’를 광고라는 기업언론을 통해 적극적으로 알리고 공감을 얻는 다면 그 기업의 존재감과 존재가치는 더욱 높아질 것이다. 광고는 사람을 행복하게 하기도 하고,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도 한다. 올해 대상 수상작인 KT의 K intelligence광고는 여덟편으로 구성된 시리즈로서 오랜만에 보는 대형 캠페인이라는 점이 돋보였다. K라는 한국문화의 대표 자산을 핵심 비주얼로 각각의 통일성과 일관성을 유지한 점도 강점으로 평가되었다. 이 작품은 다양한 시각적 소재를 K라는 비주얼 포인트로 잘 살려 낸 점에서 디자인 부문의 심사위원 특별상도 함께 수상하게 되었다. 현대자동차의 넥소 광고와 기아자동차의 EV라인업 광고, 아모레퍼시픽 아이오페 광고는 간결하면서도 강력하게 상품을 부각하고 기대감을 갖게 하는 효과가 있고, KB금융의 광고는 “따뜻한 금융” “세상을 바꾸는 금융”기업의 이미지를 진심이 전해지는 실제 스토리로 잘 표현한 광고였다. 이 광고는 카피부문의 심사위원 특별상도 함께 받았다. SK이노베이션 광고와 한양사이버대학교 광고는 해당분야 리더로서의 존재감이 돋보였고, 비비고와 대상 호밍스, 신한SOL광고는 모델선정과 표현이 높게 평가되었다, GS칼텍스와 LS 기업PR광고는 각각 기업의 국가적, 사회적 존재감을 잘 전달하고 있고, 서울시의 정원박람회 광고는 한편의 아름다운 수채화같은 비주얼로 독자들의 시선을 끄는 효과가 있었다. 한국의 언론과 광고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참여해온 광고주들과 올해 수상기업, 그리고 광고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 조병량 한양대 명예교수 광고홍보학부
  • [제31회 서울광고대상_마케팅대상] 현대자동차 ‘The all New NEXO’

    [제31회 서울광고대상_마케팅대상] 현대자동차 ‘The all New NEXO’

    ‘궁극의 친환경성’ 혁신을 달리다 먼저 ‘디 올 뉴 넥쏘’(The All New NEXO)를 향한 깊은 사랑과 관심을 보여주신 모든 고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또한, 이번 광고를 특별히 높이 평가하여 영광스러운 ‘2025 서울신문 광고대상’ 마케팅 대상으로 선정해 주신 심사위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올해 현대자동차는 당사 수소 에너지 비전과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을 상징하는 차세대 승용 수소전기차 ‘디 올 뉴 넥쏘(이하 넥쏘)’의 완전 변경 모델을 새롭게 선보였습니다. 넥쏘는 SUV 다운 강인함과 수소전기차만의 미래지향적 스타일을 동시에 갖춘 모델로, 기존 모델 대비 대폭 개선된 항속거리(최대 720km)와 다양한 편의사양으로 최고 수준의 상품성을 갖추었습니다. 이번 인쇄광고에서는 ‘당신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슬로건을 통해 주행 중 CO2 없이 물만 배출하는 넥쏘의 친환경성을 기반으로 환경을 위해 넥쏘를 선택한 유저의 자부심을 그려내며, 핵심 고객의 주요 만족 요인인 ‘궁극의 친환경성’을 적극 소구하고 환경을 위해 먼저 나아가는 유저 이미지를 제시하고자 하였습니다. ‘2025 서울신문 광고대상’ 마케팅 대상에 넥쏘 광고를 선정해 주신 것에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현대자동차는 앞으로도 한층 더 진보된 친환경 모빌리티 경험을 선사하는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정유석 현대자동차 국내사업본부장
  • 제주 원도심에 K뷰티 체험형 매장 29일 문 연다

    제주 원도심에 K뷰티 체험형 매장 29일 문 연다

    제주 원도심에 K뷰티 체험 공간 들어선다 제주도는 제주시 원도심 칠성로에 제주산 청정 원료 화장품을 한 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를 29일 문을 개소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매장은 올해 2월 발표된 ‘제주 그린바이오산업 혁신성장계획’의 후속 사업으로, 도내 화장품 산업 육성과 글로벌화를 위해 체험과 관광을 결합한 오프라인 매장이 생겼다. 도내 화장품 기업 관계자 등과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기업 니즈를 파악하고 협업을 추진해온 도는 제주 화장품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판로 확대, 수출 경쟁력 강화를 노리고 있다. 뷰티라운지는 전시·판매 공간과 체험 공간으로 나뉘며, 전시·판매 공간에는 제주 청정 원료 기반 기초 화장품 팝업존, 전시 매대, 선물세트 존 등이 마련된다. 체험 공간에는 스마트 미러와 정밀 진단 기기를 활용한 피부진단 체험존, 메이크업 부스, 클렌징존, 포토존 등이 들어선다. 뷰티라운지에는 도내 화장품 기업 30개사가 참여한다. 주말에는 메이크업, 아로마테라피 등 뷰티 클래스 프로그램도 운영될 예정이다. 기업과 소비자가 직접 만나는 오프라인 홍보 거점이 돼 제주 화장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매장 내 호응도가 높은 제품은 제주 화장품 홍보용 기획상품으로 제작돼 외교행사, 도내외 공식행사에서 활용할 예정이다. 김남진 도 혁신산업국장은 “제주 체험형 뷰티라운지는 제주 화장품산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경제에도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라며 “이번 개소식이 제주 화장품 산업의 미래 비전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SK하이닉스, 미래 먹거리 찾았다…단돈 2000원 ‘파격’

    SK하이닉스, 미래 먹거리 찾았다…단돈 2000원 ‘파격’

    국내 반도체 산업을 대표하는 SK하이닉스가 먹거리 시장에 도전한다. 26일 SK하이닉스는 편의점 세븐일레븐과 손잡고 반도체 콘셉트의 스낵 제품 ‘허니 바나나 맛 고대역폭메모리(HBM) 칩스(Chips)’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일반 대중이 반도체를 보다 친근하게 느끼도록 하려는 기획”이라며 “딱딱한 기업간거래(B2B) 기술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넘어 대중에게 한 걸음 더 다가가기 위한 의미 있는 시도”라고 밝혔다. 제품명에 쓰인 HBM은 ‘허니(Honey) 바나나(Banana) 맛(Mat)’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과자 모양은 반도체 칩을 본뜬 사각형 형태이며, 고소한 옥수수 칩에 허니 바나나 맛 초콜릿을 더해 씹을수록 은은한 바나나 향이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해당 제품은 전국 세븐일레븐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가격은 한 봉지에 2000원이다. 상품에는 SK하이닉스 캐릭터 스티커 30종 가운데 1종이 랜덤으로 들어 있다. 내년 2월까지는 스티커 뒷면에 기재된 일련번호로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1등(1명) 순금 10돈, 2등(10명) 순금 1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SK하이닉스는 이번 신제품을 시작으로 내달 HBM을 의인화한 캐릭터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브랜드 캠페인에 나설 계획이다. 해당 캐릭터는 ‘최신형 HBM 칩을 탑재한 휴머노이드’라는 설정으로, 향후 소셜미디어(SNS), 유튜브, 굿즈, 체험형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에 활용될 예정이다. SK하이닉스 관계자는 “과자를 먹는 즐거운 경험 속에서 소비자들이 자연스럽게 반도체와 우리 회사를 떠올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번 프로젝트의 목표”라며 “전문적이고 어렵게만 여겨지던 반도체 기술을 일상의 재미있는 경험으로 연결하는 브랜드 혁신을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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