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표 출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국어 생활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어린이집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울산공장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이란 해안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0
  • 소주 ‘상표권 분쟁’ 진로 이겼다

    ‘참이슬’이 또한번 웃었다. 서울지법 남부지원 민사1부는 지난달 23일 두산이 진로의 ‘참眞이슬露’상표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침해금지’ 청구소송을 기각한 것으로 6일 밝혀졌다.반년 넘게 끌어온 상표권 분쟁은 일단 진로의 승리로 끝났다. 두산은 지난해 5월 진로의 히트상품인 ‘참眞이슬露’에 대해 자신들이 이미 상표등록한 ‘이슬’이나 ‘露이슬’과 흡사하다며 소송을 제기했었다. 재판부는 그러나 진로가 지난 54년 등록된 ‘眞露’라는 상표의 상표권자이고 ‘참眞이슬露’ 상표중 ‘참이슬’ 부분은 ‘眞露’의 뜻글자(訓)인 점,또 두산이 출원했던 ‘이슬’ 상표는 93년 등록후 3년이 넘도록 사용된 일이없어 특허법원으로부터 등록취소 판결이 확정된 점 등을 들어 두산측의 청구를 기각했다. 이에 대해 진로는 “두산의 소송은 참이슬 흠집내기작전이었던 만큼 이번판결은 당연한 것”이라고 환영했다.98년 10월 출시된 참이슬은 진로를 부도의 늪에서 구해준 효자상품이자 출시 14개월만에 5억병 판매를 돌파한 소주업계의 ‘슈퍼 베스트셀러’. 두산측은 “판결에 다소 애매모호한 부분이 있다”며 즉각 항소할 뜻을 강력히 내비쳤다.‘미소주’를 앞세워 참이슬의 아성에 도전했던 두산은 ‘순한 소주’ 시장 참패에 이어 또다시 입쓴맛을 보게 됐다. 안미현기자 hyun@
  • 완도군, 해양부 장보고사업 반발

    전남 완도군이 벌여온 해상왕 장보고대사 캐릭터 사업을 해양수산부도 뒤늦게 별도로 추진,마찰을 빚고 있다. 20일 완도군에 따르면 지난해부터 장보고선양팀을 설치하고 옛 장보고 캐릭터를 일부 바꾼 새 캐릭터를 완성해 지난 9월 특허청에 상표등록을 출원했다.관련 로고와 색상 등에 대한 이미지 통합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해양부가 뒤늦게 장보고재단을 만들어 21세기 해양국가로 발전하기위한 국가정책적 차원에서 장보고 캐릭터사업에 뛰어들었다. 해양부는 국제사회에서 해양국가로 이미지 제고를 위해 해상왕 장보고의 캐릭터를 활용하기로 하고 장보고 캐릭터를 이용한 만화영화 등을 제작할 계획이며 앞으로 팬시상품 개발 등으로 캐릭터 활용 범위를 확대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완도군과 지역 주민들은 이미 지역에서 생산되는 각종 농·수·축산물과 관광상품,팬시상품에도 장보고 캐릭터를 사용해 지역 이미지를 홍보하고 재정수입도 늘려가는 상황에서 중앙부처가 경쟁에 나서는 것은 자치시대에 걸맞지 않는 중앙부처의 일방적 처사라며 불만을 표시하고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지역 특화사업에 중앙부처가 뛰어드는 것은 국가적인 낭비를 가져올 뿐”이라며 “상호 협력방안을 찾아야 할것”이라고 말했다. 완도 임송학기자 shlim@
  • ‘과학기술인 대회’참석자 포부와 제언

    15일 청와대에서 열린 ‘새 천년을 여는 과학기술인 대회’에서 미래를 이끌 각 분야의 과학자들은 김대중(金大中)대통령에게 그들의 포부와 바람을 흉금없이 털어놨다.과학기술력을 바탕으로 미래의 승자가 돼야 한다는 한결같은 의지가 담겨있는 연구현장의 목소리를 들어본다. ●성영철(成永喆)교수(43·포항공대 생명과학과·에이즈 DNA백신개발) 우리나라가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는 정부가 적극적으로 교육 및 과학발전에 투자를 확대,국제적 수준의 교육과 연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환경과 시설을 확충해야 합니다.이렇게 투자된 국민세금을 효율적으로 사용해 보답하기위해서는 개개인의 과학자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창출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개인위주의 지속적인 지원이 이뤄져야 합니다.이와 함께 전문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좀더 많이 정부관료로 등용시키고,국가의 새로운 과학정책 수립에 과학기술인들을 더욱 많이 활용해 공정하면서도 효과적인 제도를 만드는 것이 필수요건이라고 생각합니다. ●김종민(金鐘玟)박사(42·삼성종합기술원 전자방출원단장·탄소나노튜브를이용한 영상표시장치 세계 최초 개발) 기술혁신을 위해서는 고급기술인력에대한 획기적인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합니다.고급 연구인력의 해외유출을 방지하고 연구원 스스로 본인의 직업 및 연구과제에 강한 자부심과 애착을 가질 수 있도록 우수 과학인력의 지원에 관한 정부차원의 새로운 정책이 절실합니다.산학협력 강화시책도 필요합니다.교수채용기준에 산업체 근무경력을강화한다면 젊은 두뇌들이 해외에서 배운 첨단기술을 기업에서 현실화한 후기업의 현장경험을 가지고 대학으로 갈 것입니다. ●이영욱(李英旭)교수(38·연세대 천문우주학과·은하계 형성의 비밀 규명)천체물리학 같은 기초과학연구는 한 민족의 운명을 좌우할 획기적인 연구결과가 나올 수 있는 분야이며 돈으로는 따질 수 없는 막대한 파급효과가 있는 연구입니다.과학기술이 모방에서 창조로 갈 때 우리도 선진국의 문턱을 넘어설 수 있습니다.진정한 의미의 국가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보다 장기적인 안목으로 준비해야 하며 그 올바른 길이 바로 튼튼한 기초과학의 육성입니다.젊은 과학자들이 좀더 안정된 연구환경에서 자신의 꿈을 펼치고 나라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십시오. ●유명희(柳明姬)박사(45·한국생명공학연구소·단백질의 구조변화에 사전예측을 통한 치료용단백질 연구) 국민의 정부가 출발하면서 여성인력의 사회진출과 권익보호를 위해 많은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 주었습니다.특히 과학기술부가 21세기를 대비해 추진중인 뉴프런티어 연구개발사업에 여성과학자를 사업단장으로 선정한 것을 계기로 과기부 뿐 아니라 다른 부처에서도 국가연구개발사업에 여성과학자들이 능동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많은 배려바랍니다.출연연구소는 불필요한 부분이 있으면 과감히 폐지하고 필요한 부분은 적극적으로 지원해서 새로운 세기에는 과학기술인이 모두 합심해서 국가과학기술진흥에 매진하였으면 합니다. ●박재한(朴宰漢)씨(24·부산대 메카트로닉스 석사과정) 제가 대학에 갓 들어왔을 때를 생각해 보면 지금은 연구환경이 많이 개선된 편입니다.하지만연구지원이 정보통신과 같은 일부 분야에 치중되고 있습니다.각 기술분야가상호연계돼 있는 과학기술의 특성상 과학기술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각 분야가 고르게 발전해야 합니다.기계공학과 전자공학이 결합된 메카트로닉스 분야는 산업자동화뿐 아니라 우주개발에도 필수적인 기술이므로 기술력을 적극적으로 기르고 꾸준한 투자가 이뤄져야 합니다.지속적인 연구를 위해 우수인력에 대한 더 많은 병역특례의 기회와 융통성 있는 제도의 운영이 이루어 져야 한다고 생각됩니다. 함혜리기자 lotus@ * 과학기술인대회 이모저모 15일 청와대 ‘새천년 맞이 과학기술인대회’에서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화두(話頭)는 역시 21세기 지식 정보 문화창조력이었다.20세기의 지난 200년간은 눈에 보이는 자본,노동,토지 등이 경쟁의 핵심이었다면,이제는 눈에보이지 않는 ‘사이버 공간’이 핵심이라는 것이다. 김 대통령은 “21세기는 누가 사이버공간을 더 많이 차지하느냐가 국가의운명을 좌우한다.미래의 국운이 과학기술에 달려있다”고 역설했다.또 “우리민족은 지식기반시대인 앞으로의 1000년을 위해 태어난 것이나 마찬가지”라며 “누구나 신지식인이 될 수 있는 교육적 토대를 마련한 조상들의 높은교육열 때문에 그 열매를 따먹고 있다”고 말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대회는 부드러운 분위기에서 출발했다.김 대통령은 어린시절 과학에 서툴렀다고 회고한 뒤 “그러나 정치권에 들어오면서 과학의중요성을 느낀 사람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자기는 모르면서 중요성은 잘 아는 나는 모순된 사람”이라고 소개,참석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김 대통령은 특히 최근 우리 과학자이 이룬 천체연구와 에이즈 백신 연구결과에 대해 언급하며 “2025년 과학기술 수준을 세계 7위로 올려놓으려는 계획이 아득하다고 여겼으나 부분적으로 앞질러가고 있다는 확신을 하게 됐다”고 흡족함을 표시했다.그러면서 “나는 지난 10년 동안 노벨평화상 주변만을 빙빙 돌기만 하고 받지 못했는데,에이즈 연구결과는 노벨상감이다.노벨상이 한국으로 오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어 김 대통령은 정부가 추진중인 과학기술인 대상 상훈제도,예산확대 등각종 지원을 약속한 뒤 참석자들이 만든 메모리얼 조각에 함께 서명,강한 애정을 표시했다. 양승현기자 yangbak@
  • 용산구 中企공동브랜드 첫선

    용산구(구청장 成章鉉)는 10일 관내 우수 중소기업을 육성하고 제품의 판매를 지원하기 위해 독자 개발한 공동브랜드 4종을 선보였다. 21세기 고부가가치 산업인 디자인산업을 지역경제에 접목시켜 특화산업으로 육성·발전시키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작업을 시작한지 8개월여만에 결실을맺은 것. 그동안 주민 및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러 차례의 설문조사와숙명여대 디자인연구소의 심사,제일기획 디자인실의 자문 등을 거쳐 완성도를 높였다. 이번에 개발된 상표는 관내 전 지역에서 공동브랜드로 사용될 ‘미르빌’(MIRVIL)과 용산2가동 지역에서 주로 생산되는 스웨터제품을 대표하는 ‘지지’(XI XI),이태원의 가죽·모피제품을 대상으로 한 ‘틴빅’(TINVIC),가방제품용 ‘가비앙’(GAVIANT) 등 4가지. 미르빌은 용(龍)을 뜻하는 우리말 미르와 마을을 의미하는 영어단어 빌리지(Village)를 합성한 것으로 의류·생활용품 등 40여개 품목에 사용된다.지지는 스웨터의 짜깁기 문양을 표현한 라틴어 지지지(XIXIXI)에서 따온 용어로200여개 스웨터업체에서 쓰일 예정이며,틴빅은 영어표현인 디 인빈서블(TheInvincible)을 합성·축약해 패션에 민감한 10대의 튀는 모습과 젊은이의 씩씩한 기상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브랜드다.가비앙은 우리말 가방을 부드럽게표현하면서도 프랑스어 이미지를 냈다. 용산구는 이들 브랜드를 이날 곧바로 특허청에 상표출원한데 이어 내년 상반기중 상표사용 규약 및 공증 과정을 거쳐 협력업체를 선정한 뒤 제품 출하와 동시에 브랜드 발표회를 갖고 일반에 공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공동브랜드가 개발됨에 따라 본격적인 제품판매가 이뤄질 경우 내수시장 확대 및 해외 수출기반 조성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순기자 fidelis@
  • 광주시, 지적재산 186건 발굴…12건 특허 신청

    광주의 고유음식과 특산품들이 상표를 달고 소비자에게 다가가는 등 유·무형 ‘향토지적재산’ 발굴과 권리화 작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다. 20일 광주시와 5개 구에 따르면 지난 4월 실시한 향토지적재산에 대한 전수조사를 토대로 관광문화상품 170건과 지리적 자원 7건 등 모두 186건을 발굴,이중 12건에 대해 최근 특허청에 지적재산권(상표권 10건,실용신안 2건)을신청했다. 지역별로는 광주시가 ‘빛고을 광주’를,남구가 ‘대촌우렁쉥이’‘대촌싱싱풋고추’‘압촌전통메주’를,광산구가 ‘황용강 용봉탕’‘황룡강 장어구이’‘어등산 개두보채’‘광산 낙삼탕’‘어등산 떡갈비’ 등을 각각 특허출원했다. 남구와 광산구는 대촌산 ‘빛고을 애호박’‘빛고을 청정오이’ 등 농산물의 상표권 등록 출원을 추진중이다. 광주시는 발굴 품목 186건에 대한 권리화 여부를 지속적으로 연구·분석하는 한편 광주시 인터넷 홈페이지 등에 이를 소개하는 등 특화사업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이들 품목이 특허를 따내면 해당 자치단체의 허가없이 상표권을 사용할수없게 돼 비슷한 상표권 사용에 따른 소비자의 혼란을 막을 수 있을 것으로보인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고속철 ‘한국고속철도’로 명명

    한국고속철도공단은 오는 2004년 개통되는 경부고속철도의 이름을 ‘한국고속철도’(영문 KTX,Korea Train Express)로 확정했다고 25일 밝혔다.공단은또 고속철의 한글과 영문표기 형태를 이미지와 속도감을 부각시키는 방향으로 형상화,최근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박건승기자 ksp@
  • ‘밀레니엄’ 상표권 경쟁 치열

    ‘밀레니엄 상표를 잡아라-’ 21세기 시작을 앞두고 천년에 한번 찾아오는 ‘밀레니엄’ 상표권 경쟁이치열하다.밀레니엄 상표가치를 인식한 업체들은 경쟁업체가 관련상표를 쓰지못하도록 독점권을 행사하기 위해 상표권을 등록했거나 서둘러 출원 중이다. 밀레니엄 관련 상표권을 갖고 있는 업체는 문구·가방·신발·의류,수출입대행업 등에서 밀레니엄 국·영문 상표권을 가진 삼성물산과 주방용품과 가전제품에서 ‘MILLENNIUM’ 상표권을 획득한 대우전자 등 11개사(19개 상품군)다. 현재 개인을 비롯해 삼성화재 한국담배인삼공사 삼아약품 웅진출판 소니뮤직 제일기획 등이 자신의 사업분야에서 ‘밀레니엄’ 단어가 들어간 상표를출원 중이다.달력 우유 제과 광고대행업 보험업 연예업 등 다양한 분야가 포함돼 있다.동양제과는 상표출원 중인 ‘밀레니엄투유’ 이름의 초콜릿을 이미 팔고 있다. 갖고 있는 상표의 임대도 추진되고 있다.삼성물산은 최근 중소기업을 상대로 밀레니엄 국·영문 상표권의 임대를 적극 추진하기 시작했다.삼성물산이갖고 있는분야가 중소기업의 활동영역이라는 것이 주 이유다. 외국에서는 밀레니엄과 관련,관광사업과 제품개발이 매우 앞서 있다.이 분야 개발에 소홀할 경우 국부(國富) 유출이 가능하다는 우려가 일각에서 나오고 있을 정도다. 영국은 수도 런던을 ‘밀레니엄 도시’라 명하고 세계표준시가 측정되는 그리니치에 23만평의 ‘밀레니엄 돔’을 건설 중이다.올해 12월31일부터 2000년 12월31일까지 1년간만 열리는 최대 밀레니엄 기념관이다.세계에서 가장먼저 2000년이 시작되는 뉴질랜드 기스본을 찾는 다양한 관광상품도 개발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
  • 특허청 ‘사이버 신문’ 만든다

    ‘사이버 특허신문’이 등장한다. 특허청은 14일 인터넷 홈페이지(www.kipo.go.kr)가 특허 연구개발자 및 출원인·대리인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습득의 매체로 자리매김됨에 따라 기능을 보강,11월 중순까지 ‘사이버 특허신문’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특허청은 ‘사이버 특허신문’에 ‘애로신고센터’ ‘특허청 살림꾸미기’등 특허청 홈페이지의 여론조사 기능을 활성화,투명한 특허행정을 이끌어내는 계기로 삼을 방침이다.특히 ‘살림꾸미기’에 중요예산을 공개해 특허관련 종사자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며,사이버 신문 고객으로 등록된 사람에게는 각종 신규 특허정보를 전자메일로 보내줄 계획이다. 특허청은 이를 위해 다음달 중순부터 하드웨어를 증설하고 특허 데이터베이스(DB) 정보를 전면 보완하기로 했다. 특허청 홈페이지 접속건수는 초기인 지난해 3월 하루평균 230회에 불과했으나 최근에는 폭발적으로 늘어 2,100∼2,300회를 웃돌고 있는 실정이다.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안으로 접속건수가 하루평균 5,000회를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특허청 홈페이지는 지난해 7월 특허청의 대전 이전 이후 서울 및 지방의 변리사무소가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허청 관계자는 ‘사이버 특허신문’이 나오면 특허·상표 등 지적재산권과 관련된 국내외의 다양한 자료와 뉴스가 더욱 신속히 제공됨으로써 특허관련 종사자들이 급변하는 국내외 기술의 흐름을 쉽게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전 이건영기자 seouling@
  • 장성군 홍길동 덕에 ‘한몫’-올 ‘경영혁신 대상’ 수상

    전남 장성군(군수 金興植)이 홍길동 캐릭터 사업으로 기획예산위원회와 행정자치부가 공동 선정한 제1회 공공부문경영혁신 대상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김군수는 5월4일 청와대에서 김대중(金大中)대통령과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하는 가운데 우수사례를 발표한다. 군은 소설속의 홍길동이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아치실 마을에서 살았다는기록(증보해동이적·황윤석)을 학계의 고증으로 밝혀내고 지난해 홍길동 캐릭터 사업에 발빠르게 뛰어들었다. 지난해까지 홍길동 기본캐릭터 25종에 대한 의장등록 및 상표출원 45건을마쳤고 이달 들어 보조 캐릭터 48종에 대한 의장등록 62건을 추가했다.지난해 8월 우산과 놀이기구,티셔츠 등을 만드는 5개 업체(7종)와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 6,440만원을 벌었다.37개 업체와 추가 계약을 협의중이다. 군은 앞으로 홍길동 캐릭터를 애니메이션으로 확대하는 등 토털 마케팅 전략을 수립,2009년까지 500억원을 벌어들일 계획이다. 군은 CI(이미지통합) 91종과 BI(상품동일성)234종을 개발해 농산물 등에 부착,소비자들의 신뢰감을 높이고 있다. 군은 홍길동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중이며,2001년까지 34억원을 들여 홍길동 생가를 복원하는 등 2만5,000여평에 테마파크를 조성한다. 김군수는 “오는 4일 시작될 제1회 홍길동 축제는 군의 위상을 재정립하는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전통음식·문화행사도 知的재산 된다

    강화 화문석,안동포,한산모시,옻칠 등 전국 각 지역의 각종 유무형 전통과유산이 ‘향토지적재산’으로 지정돼,함부로 사용할 수 없게 된다. 행정자치부는 15일 향토 문화를 계승·발전시키고 지방재정을 확충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향토지적재산 조사·발굴 지침을 16개 시·도에 통보했다. 행자부는 이 지침에서 각 시·도별로 1지역 1명품,관광문화상품 등을 대상으로 ▲전통기술과 고유문화 존재여부▲기술개발,상표·디자인 개발 및 상품화 내용여부 ▲향토 지적재산 가능품목의 사장 및 권리침해 현황 등을 파악해 지역경제에 도움이 되는 품목을 향토지적재산 품목으로 선정해 상품화하라고 밝혔다. 행자부는 향토지적재산 품목으로 선정되면 이를 특허권·실용신안권·상표권·저작권 출원등록 등의 방식으로 권리화한다는 방침이다. 이어 이 재산권이 전체 주민에게 이익이 되면 지자체가 권리주체가 되어 기업체와의 합작 방식으로 경영수익 사업을 벌인다.개인이 권리주체가 되면 지자체는 특화생산단지 조성과 홍보를 지원하기로 했다.행자부는 또 지자체 명의의 품질인증을 실시해 상품의 질을 확보하는 품질인증제를 도입하는 조례제정도 지자체에 권고했다. 행자부의 관계자는 “고려인삼이 ‘Jinseng’이라는 일본어로 국제적으로통용되고 있고 김치도 세계 수요량의 85%를 ‘KIMUCHI’에 빼앗기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하고 “지자체가 유무형의 전통과 유산을 보호·재현하는데그치지말고 외국인들의 기호에 맞게 재개발하는 등 창조적으로 계승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그동안 정부는 향토지적재산권의 도입을 각 지자체에 권장했으나 지자체는 토속음식 조사나 전통문화 행사 재현 등 이벤트 행사로만 그쳐,이를 경영수익화하는 등 산업화하는데는 미흡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현갑기자 eagleduo@
  • 변리사 인기 천정부지

    지식재산권 보호에 관심이 높아지면서 변리사의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특허청은 28일 지난달 27일 마감한 제36회 변리사 시험(선발 예정인원 80명)에 6,847명이 응시,85.5대의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올해 응시자 수는 지난해의 4,434명보다 54.4% 늘어난 것이다. 대학재학 이상의 학력소지자가 전체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응시자의 전공은 인문계가 1,273명(18.6%),이공계가 5,574명(81.4%)으로 나타났다.특히 이공계 출신중 전기전자 및 금속기계 분야 전공자가 2,580명(37.7%)으로 지난해보다 1,097명이 늘어난 것은 전기전자와 금속기계 분야의 출원이 최근 크게 늘고 있는 것과 관련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연령별로는 25세 이하가 2,543명(37.1%),26∼30세가 2,579명(37.7%)으로 30세 이하가 전체의 74.8%를 차지했다. 응시자의 급증은 21세기 지식정보화사회에서 지식재산권 분야가 ‘시대의총아’로 떠오를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기업구조조정 여파로 고학력자들 사이에 변리사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1차시험은 4월25일에 실시하며 합격자는 6월3일에 발표한다.2차시험은 8월4일∼6일까지 치러지며 최종합격자 발표일은 11월18일이다.시험장소는 수도권지역 응시자들의 불만도 있었으나 특허청의 정부대전청사 이전에 따라 시험준비와 집행과정의 어려움 등으로 1·2차 모두 대전에서 치르기로 했다.시험장소에 대한 최종 공고는 4월15일자 대한매일에 공고될 예정이다. ▒변리사란 ‘특허 변호사’로 불리는 변리사는 특허·실용·신안·의장 또는 상표 등의 출원 등록절차에서 출원인의 대리업무를 맡는다.현재 변리사는550여명이 있다.
  • 경북도 향토지적재산 발굴

    경북도는 9일 도내에 산재해 있는 지적재산 66건을 찾아내 특허청에 특허와 의장·상표등록을 출원했다. 출원된 지적재산은 경북도가 지역 경제활성화 차원에서 지난해부터 도내에내려오는 문화와 기술,특산물 등을 발굴,전문기관인 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의 용역을 거친 것이다. 도는 이중 경주의 황금주와 구미의 선산약주 제조기법,도자기 양면에 나무무늬를 새겨 넣는 문경의 도자기 나무무늬 음각기법,노인들의 요통에 특효가 있는 지팡이인 청려장을 만드는 기술 등 4건은 특허를 신청했다. 구미 금오산청결미,선산 약주,문경새재 메주,문경 영순 가시오이,황장산 영지버섯 등 9건은 의장등록을 냈다. 포항 모포줄다리기.일원신제,동해 별신굿,포항 과메기,안동 차전놀이,하외별신굿 탈놀이 등 53건은 상표로 등록했다. 특히 상표 출원 대상 중 안동 국제탈춤페스티벌,안동 사과엑스포,소백산 철쭉제,소백문화제,풍기 인삼대축제 등 22건은 기초자치단체를 권리주체자로신청했다. 등록절차가 끝나면 제3자로부터의 권리침해 방지는 물론 상품화 및 권리대여등으로 수익 측면에서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아직까지 권리화 되지 않은 향토지적재산이 더 있을 것으로 보고 지속적으로 발굴작업을 펴 나갈 방침이다.
  • ‘밀레니엄 신드롬’ 확산

    새로운 천년,2000년대를 앞두고 ‘밀레니엄’신드롬이 확산되고 있다. 밀레니엄에 편승한 상품이 쏟아져 나오고 있고 사행심을 조장하는 밀레니엄복권이나 사이비 종교도 기승을 부리고 있다. 올 들어 ‘밀레니엄’ 등과 관련해 출원된 상표는 80여건에 이른다.구두·화장품·과자·자동차·서적 등 밀레니엄 상표를 단 제품이 헤아릴 수 없이많다. 삼성물산이 의류와 문구류에 쓸 ‘밀레니엄’이란 상표를 출원했고 롯데제과,한불화장품 등도 같은 상표를 출원했다.2000년 0시에 컴퓨터 세계대전이벌어진다는 내용의 소설 ‘밀레니엄 전쟁’과 ‘굿모닝 밀레니엄’ ‘밀레니엄 맨’ 등 서적 출판도 활발하다. 명동의 한 구두상점에서는 굽 높이가 21㎝나 되는 ‘밀레니엄 구두’를 팔고 있다.대우자동차는 이달 말까지 승용차를 구입하면 2000년 1월까지 할부금 납입을 유예하는 밀레니엄할부제를 선보였다. 관광·레저·이벤트업계에도 밀레니엄신드롬이 번지고 있다. 신라호텔은 지난 1일부터 투숙한 사람 가운데 1,999번째 투숙객에게 고급스위트룸 무료투숙권을준다.서울랜드는 2000년 1월1일 행사에 참여할 수 있는 ‘밀레니엄 티켓’을 판매중이다.에버랜드는 ‘밀레니엄 베이비축제’를마련,오는 13일부터 2000년 2월13일까지 출생하는 아기들에게 선물을 준다. 결혼정보회사인 ‘선우’는 미혼남녀 199쌍을 모집,99년 12월31일에 결혼식을 올리는 이벤트를 마련했다.2000년 1월1일 출산할 수 있게 임신시기를 조절하려는 신세대 부부들도 있다. 종말론을 내세워 사람들에게 겁을 준 뒤 액땜비용으로 돈을 뜯는 사건도 자주 일어나고 있다.사이비 종교인들은 통행이 많은 도심이나 지하철에서 “우환을 털어내야 한다”면서 300만∼1,000만원이 드는 제사나 굿을 하라고 꾀어 돈을 빼앗는다.지난달 13일에는 “99년 말 지구 종말이 오는데 정성을 들이면 천국으로 간다”고 속여 신도로부터 1,500여만원을 뜯어낸 목사가 구속되기도 했다. 인터넷에는 ‘밀레니엄 복권’이 등장했다.‘밀리온스 2000’이라는 이 복권은 미화 10달러짜리로 2000년 1월1일 추첨을 해 2,000명에게 100만달러(12억원)의 상금을 준다며 네티즌들을유혹하고 있다.
  • 특허출원 민원 이젠 안방에서…

    ‘특허 출원에서 등록,검색에 이르는 모든 민원을 안방에서’ 6일 ‘특허넷(KIPO-NET)’의 개통으로 우리나라도 안방특허출원 시대를 맞게 됐다. 특허넷은 출원,접수,심사,등록 및 공보발간 등의 모든 특허행정 업무처리를 전산화한 통합전산시스템.특허청이 특허행정전산화 7개년계획(92∼98년)의핵심사업으로 추진해온 것으로 지난 95년부터 4년여에 걸쳐 317억여원의 예산과 연인원 9만4,915명을 투입해 개발했다.전자출원이 실현되는 것은 일본에 이어 세계에서 두번째로 특히 의장과 상표분야는 세계 최초라는 게 특허청의 설명이다. 특허넷의 구축으로 앞으로는 안방에서 컴퓨터를 통해 온라인으로 특허를 출원하면 방식 심사,분류,결재 등의 사무처리와 교부,등록,발송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처리돼 특허행정의 효율성이 극대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지금까지는 특허를 출원하려면 대전으로 옮긴 특허청에 찾아가 서면으로 제출한 뒤 모든 문서관리와 발송 등 처리를 수작업으로 해야 했다. 연간 10만여건에 달하는 특허출원인의 80% 이상이 수도권에 거주한다는점을 감안하면 이번 특허넷의 개통은 대국민 서비스의 새로운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높이 평가받고 있다.특히 출원 수수료가 전자출원과 서면출원에 대해 차등적용되기 때문에 출원인에게 훨씬 유리하다.서면으로 출원할 경우 20면 기준 기본료가 3만9,000원인 데 반해 온라인 출원을 하면 2만9,000원으로 1만원이 싸다. 특허넷을 이용해 전자출원을 하면 심사처리 기간이 기존 서류작업을 할 때보다 줄어드는 것은 당연하다.또 CD-ROM공보 발간에 따라 효율적인 정보검색이 가능해 지고 공보발간비의 절감효과도 앞으로 5년간 700억원 정도에 이를 전망이다. 특허청은 오는 2001년까지 ‘제2차 특허정보화 3개년 계획’을 실시해 ●쌍방향 온라인 민원처리시스템 강화 ●특허디지털라이브러리 구축 ●세계 특허망(WIPONET)과 연계된 특허행정의 세계화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咸惠里 lotus@
  • 산업재산권 등록 100만건 넘어

    특허·실용신안·의장·상표 등 산업재산권 등록이 100만건을 넘어섰다. 특허청은 31일 지난 48년 정부수립 이후 시작된 산업재산권의 등록이 지난 해 11월 31일 현재 특허 18만212건,실용신안 13만8,539건,의장 23만3,097건, 상표 48만2,374건 등 모두 103만4,222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산업재산권의 등록건수는 60년까지 8,341건,70년까지 4만2,437건,80년까지 13만8,734건,90년까지 43만5,002건이었다.90년대 후반 들어 경제성장과 정보 화시대에 대비한 경제환경의 변화 등으로 출원이 급증한 데다 심사기간이 대 폭 단축돼 지난 97년부터 연간 출원건수가 10만건을 넘었다. 대전l李健永 seouling@ [대전l李健永 seouling@]
  • ’98 히트상품:Ⅲ

    ◎삼성 빅보너스카드/사용한 만큼 일정률의 보너스 지급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일정율의 포인트를 적립해 추후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캐시 백(cash­back) 개념을 도입한 카드. 카드를 사용하는 만큼 보너스를 받는다. 삼성카드 가맹점인 2만5,000여 보너스클럽에서 이용할 경우 이용금액의 3∼5%,일반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는 1%를 현금성 포인트로 적립해 준다. 일정 수준 이상이 되면 보너스클럽에서 고객이 원하는 시기에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다. 보너스클럽 가맹점은 삼성전자,삼성물산 의류,제일모직,신라호텔 삼성프라자,쌍용정유 등이다. 지난 5월 첫 출시된 후 6개월만에 50만매를 돌파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삼성카드는 앞으로도 계속 보너스클럽의 가맹점 범위를 넓혀 나갈 예정이다. ◎국민은행 국민암보험부금/상호부금 가입자에 무료 암보험 혜택 재산증식을 겨냥한 상호부금 가입자에게 암보험을 무료로 가입시켜 주는 아이디어 상품. 중도에 부금가입을 해지할 경우에도 원리금 전액과 이자를 돌려주고 부금가입기간 만큼 암보험혜택을 보장한다. 만 15세 이상,65세 이하면 누구나 실명으로 가입할 수 있다. 계약기간은 1년,2년,3년,4년,5년 등 5종류. 저축 금액은 1만원 이상 1,000원 단위로 제한이 없다. 암보험 무료가입서비스는 월부금 10만원 이상 가입자로 매월 입금 지연없이 3차례 이상 부금을 낸 고객을 대상으로 한다. 월부금에 따라 500만원에서 2,000만원까지 보험에 가입할 수 있다. 보험기간은 부금가입 기간에 비례해 1년 단위로 갱신되며 상품을 선보인지 1개월만인 지난 10일 현재 1조8,000억원의 계약고를 올렸다. ◎청호 나이스정수기/전자냉각방식 12개 국제특허 청호나이스는 창업초기부터 반도체를 이용한 첨단 정수기 개발로 현재 국내시장의 52%에 달하는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는 정수기 분야 선두업체. 청호나이스 냉콜정수기(모델명 CH­600)는 첨단 열전소자(TEC)반도체를 이용한 전자냉각방식 정수기로 물속에 용해돼 있는 각종 인체 유해물질을 제거,24시간 내내 정수기 안에서 정수된 물이 순환되도록 설계됐다. 특히 이 제품은 미국·일본·한국에서 12개의 국제특허를 획득한 제품이다. 덕분에 청호나이스는 지난 해에 이어 올해에도 연속 2년동안 능률협회컨설팅 선정 정수기 부문 고객만족도 1위 기업으로 선정됐다. ◎해정 듀오백/두개 등받이가 허리 받쳐줘 디스크 예방 많은 사람들이 침대의 중요성은 인식하면서도 의자의 중요성은 인식하지 못한다. 이런 상황에서 중소기업인 (주)해정은 20여년간 건강한 의자만들기에 전념,‘듀오백’이라는 인체공학적 첨단의자를 만들어 냈다. 듀오백은 (주)해정이 독일의 그랄사(社)와 기술제휴해 만든 첨단의자로 미래과학의 상징인 미 항공우주국(NASA)에서도 사용하고 있다. 듀오백은 두개의 등받이가 허리를 감싸듯 받쳐준 상태에서 사람이 움직일 때마다 근육을 따라 움직이고 등을 반듯하게 하는 자각 기능이 있기 때문에 디스크와 척추질환 예방에도 좋다. 듀오백은 10여개의 초등학교에서 효과를 검증받은 바 있으며 일부 고교에서는 듀오백을 사용해 학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닥터 크리오/잇몸손상 방지 ‘라운딩기술’ 세계최고 (주)크리오가 판매하는국산 칫솔 브랜드. 닥터 크리오의 강점은 뛰어난 품질과 가격 경쟁력을 들 수 있다. 생산과 판매가 동시에 이루어져 그만큼 가격경쟁격이 우수하다. 수입품에 비해 최고 30%나 싸다. 97년말 소비자 단체가 실시한 국산 칫솔과 수입 칫솔의 품질비교 분석결과 우수판정을 받는 등 뛰어난 품질을 이미 인정받았다. 칫솔의 생명인 칫솔모의 재질과 가공상태가 세계적인 유명상표의 외국산이나 국내 대기업제품에 뒤지지 않으며 오히려 우수한 것으로 판명됐다. 특히 두께 0.16∼0.18㎜의 칫솔모 끝을 둥글게 다듬어 잇몸손상을 방지하도록 하는 라운딩 기술에서는 세계최고 수준이라는 것. 이같은 장점에 힘입어 크리오의 올해 매출액은 지난해 보다 300%나 증가,IMF시대라는 말을 무색케 했다. ◎홍송가구 인동초장/문짝·기둥 통원목 사용 ‘반영구적’ 특수 건조공법을 사용,원목판을 통째로 사용했어도 뒤틀림이 없다. 천연 원목판에 색색의 원목 조각을 새기는 재래 상감기법을 현대 감각에 맞게 새롭게 꾸몄다. 노란색은 느티나무,빨간색은 자단,검정색은 흑단등을 사용했다. 못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전통적인 짜맞춤 공법으로 만들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인동초장의 공법은 모두 특허 출원됐다. 고급가구 중 유일하게 문짝과 기둥을 통원목으로 만들었다. 다른 가구들은 원목판을 조각조각 연결해서 만든다. 가구의 생명력이 길어 혹독한 한파에도 파란잎과 줄기를 유지하는 ‘인동초’란 이름을 붙였다. ◎인터넷 길라잡이 99최신판/초보자 위한 쉽고도 알찬 인터넷 입문서 인터넷을 배우려는 초보자들을 위한 456쪽의 인터넷 입문서다. 초보자들이 쉽게 익힐 수 있도록 모든 내용을 따라하기 방식으로 구성했으며 자세한 용어설명과 초보자들이 알아 두면 유용한 알짜배기 인터넷 정보도 담았다. 부록으로 각종 프로그램이 담긴 CD­ROM과 인터넷 주소록,PC통신 채널아이의 1개월 무료이용권이 제공된다. 인터넷에 대한 개괄적인 이야기에서부터 인터넷 접속방법,인터넷 익스플로러와 넷스케이프 커뮤니케이터를 활용해 인터넷을 활용하는 방법 등을 실었다. 인터넷에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쉽게 찾을 수 있는 정보검색 요령과 전세계인을 상대로 편지를 주고받을 수 있는 전자우편 보내기,세계뉴스보기와 인터넷 홈페이지 만드는 방법 등도 쉽게 설명돼 있다. ◎운전면허 시험문제집/75년 출간이래 23년 최장기 베스트 셀러 자동차 운전면허 및 첨단과학·기술서적만을 출판해 온 크라운출판사의 ‘운전면허학과 시험문제집’은 지난 75년 출간한 이래 23년동안 최장기 베스트 셀러로 기록됐다. 국내 최초로 컴퓨터 서적을 출판하기도 했던 크라운출판사는 최근 ‘컴퓨터 용어사전’과 ‘엄청쉽다,컴퓨터 시리즈’‘컴퓨터 빨리 배우기 시리즈’ 등 컴퓨터 관련 분야의 베스트 셀러 출간으로 어려운 출판 환경속에서도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출판시장에서는 보기 드문,최장수 베스트셀러인 ‘운전면허학과 시험문제집’은 2,000여만명의 운전자 배출에 결정적 역할을 한 자동차 운전 교재. 운전면허 소지자 대부분이 이 교재로 면허시험을 준비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진로 참眞이슬露/국내최초 대나무 숯 여과공정 도입 국내 최초의 대나무 숯 여과 공정을 도입,불순물을 제거했다. 재생산이 빠르고 탈취나 흡습효과가 뛰어난 환경 친화형 소재인 대나무 숯을 소주에 접목,깨끗함을 부각시킨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마실 때 부드럽고 부담이 없다. 물이 부드럽게 변하면서 소주 특유의 맛을 유지해 주는 동시에 뒤끝이 깨끗한 맛을 강화했다. 대나무 숯의 풍부한 미네랄은 음주로 인해 인체에서 부족해진 미네랄을 보충시켜 주고 종전 알콜도수 25를 23도로 낮춰 부담을 줄였다. IMF를 맞아 양주나 맥주 대신에 소주를 마시고 싶지만 소주의 독한 맛 때문에 소주를 꺼리던 계층을 겨냥했다. 소비자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해 출고가를 국내에서 가장 싼 510원으로 책정했다. 보통 다른 소주들의 출고가는 550원 안팎이다. ◎하이트맥주/온도계마크·점자캔 등 특수공법 개발 하이트맥주는 100% 천연암반수로 만드는 국내 유일의 맥주다. 특히 비열처리,최적의 음용조건을 나타내는 온도계 마크,장애인을 위한 점자캔 등 3개부문의 특수공법을 국내 처음으로 개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93년 5월 출시할 때만해도 30%에 불과하던 시장점유율이 올 상반기 현재 47.14%를 기록하고 있다. 맥주업계가 전반적으로 마이너스 성장을 했는데도 오히려 시장점유율이 전년 동기대비 5.38% 포인트가 늘어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은 지난 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93%(167억1,600만원)증가해 당기 순이익이 25억3,500만원에 달했다. ◎매일유업 장(腸)에는 GG/‘GG유산균’ 캡슐없이도 장까지 전달 변비 설사 대장암 등의 예방과 치료에 효과적인 ‘GG유산균’이 장까지 살아서 전달,인체에 이로운 균은 증식시키고 해로운 균은 몰아내는 국내 최초의 GG유산균 요구르트. 간기능 개선과 시력보호 효과가 있는 타우린,숙취해소에 좋은 GMT 등이 함유됐다. 기존의 유산균이 위나 장에서 죽는 것에 비해 GG유산균은 산과 담즙에 대한 내성이 강해 캡슐이 없어도 장까지 살아서 간다. 장에 도착한 GG유산균은 변으로 배출되지 않고 장 벽에 오래동안 붙어서 장염과 대장암 등 각종 질환을 예방한다. GG라는 이름은 지난 85년 미국의 의학자 고르바와 골딘박사가유산균을 처음 발견,이들 이름의 첫글자를 딴 것이다. ◎SK텔레콤의 스피드 011/국내 이동전화 사용자 10명중 4명 사용 ‘스피드 011’은 국내 이동전화 사용자 10명 중 4명이 사용하는 1위의 이동전화 서비스다. 11월 말 가입자수는 580여만명. 올해 말 600만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96년 1월 부천·인천 지역에서 세계 최초로 부호분할다중방식(CDMA) 이동전화 상용서비스를 개시한 SK텔레콤 011의 가입자수가 이처럼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 기술력,15년의 서비스 운용경험 등을 바탕으로 한 안정된 서비스와 통화품질 덕분이다. 지난 2년간 약 2조 5천억원을 투입,서비스지역을 전국 97%까지 넓혔다. 지난 11월부터 위성휴대통신 이리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대한매일 발굴 기대주 4人/창조·도전정신 무장/“미래는 우리것”

    제2건국의 소프트웨어는 도전과 창조의 젊은 정신이다.21세기 주역으로 떠오를 젊은이의 면면은,그래서 우리 미래의 거울이다.거듭 난 대한매일이 각계의 20∼30대 젊은이를 집중 발굴키로 한 것도 이 때문이다.대한매일은 앞으로도 이런 젊은이들을 발굴,격려하는데 힘을 쏟을 것이다. ◎벤처사업가 정자춘/반도체 칩셋 독자개발 鄭子春씨.38세.보광미디어 대표.주문형 반도체를 개발하는 벤처업체로 94년 창업했다.鄭씨는 컴퓨터 처리속도를 3배이상 높여주는 반도체 칩셋을 독자개발,‘울티마’라는 상표로 한국,미국 등에 특허출원했다.매출액은 지난해 50억원에 이어 올해에는 250억원을 예상한다.오는 2000년에는 1,000억원 매출이 목표다. ◎시민운동가 서왕진/경실련 환경운동 앞장 34살의 徐旺鎭씨는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에서 잔뼈가 굵은 시민운동가다.명함에는 ‘경실련 환경개발센터 사무국장,생명의 숲 가꾸기 국민운동본부 사무국장’이라고 적혀 있다.‘맑고 푸른 미래’가 그의 꿈이다.그동안 여천공단 대기오염 피해보상,팔당 상수원 보전,내린천 댐 건설 저지 등을 주도했다. ◎인권변호사 박주현/사회복지분야 선두주자 朴珠賢 변호사.35살.민변 사회복지특위 위원장이다.‘더불어 잘사는 사회’를 위해 뛰고 있다.89년 ‘영리와 보육에 관한 법률’제정에 참여했다.사회복지 분야의 선두적인 법률가로 꼽힌다.국민은행 여(女)행원 임금차별 소송 변론을 맡아 은행쪽이 단체협약을 통해 원고 주장을 받아들이도록 했다.‘8만명(전국 여행원 숫자)의 소송’으로 불릴 정도로 파장이 컸다. ◎북한전문가 이헌/경수로기획단 실무주역 91년 외시에 합격한 李憲 사무관은 경수로기획단의 실무 주역이다.34살.10여차례 북한을 방문,남북한과 미국간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통일과 세계화의 주춧돌이 되겠다는 각오다.
  • 지자체 상징물·상표 특허출원 러시

    ◎올들어 9월까지 79건… 95년 전체의 3배/지역이미지 높이고 상품 판매에도 큰 도움 어떻게 하면 내 지역 이미지를 높이고 특산물을 잘 팔 수 있을까. 특허청은 27일 지방자치단체들이 지역 이미지 제고와 특산물 홍보 등을 위해 출원하는 해당지역 상징 도형이나 상표가 쇄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치단체별 전체 출원현황을 보면 95년에는 25건에 불과하던 것이 96년 62건,97년 132건으로 급증했다.올해에는 지금까지 모두 79건이 출원됐다. 서울의 경우 밝은 미래 이미지가 담겨있는 산·해·한강의 도형을 업무표장으로 출원한 데 이어 캐릭터인 ‘왕범이’를 상표로 출원했다. 경기도는 자체 상표출원은 없으나 기초자치단체인 안성시는 ‘안성맞춤’을,광주군은 ‘한우 600 경기광주’ 등을 각각 등록받았다. 강원도의 상표는 ‘푸른 강원’이 됐으며,‘99 강원도 국제관광박람회’가 출원중이다. 충북은 ‘초정’이라는 상표로 대표되며 제천,옥천,음성,단양,괴산,보은 등 여러 기초단체들이 특산물 홍보를 위해 등록받은 상표만도 50여건에 이르고 있다. 충남은 ‘도지사 추천 특산물 충청남도’를,금산군은 ‘금산인삼 페스티벌’,부여군은 ‘백제의 왕도 부여’를 상표 등록했다. 경북은 세계를 손안에 품고 있는 것을 형상화한 도형이 상표가 됐으며,경주시는 ‘문화관광 엑스포’ 관련상표를 출원하고 있다.영주시는 ‘선비정신’과 ‘소백산 영주고추’를,청송군은 ‘청송사과’와 ‘청송 세척고추’가 등록상표이다. 경남은 ‘경상남도 추천상품’을 등록받았고,전북은 ‘최고명품 전라북도’를 출원중이다.순창군은 ‘순창전통 고추장’,무주군은 ‘무주특산’ 등을 등록받았다. 전남은 ‘자연과 함께 숨쉬는 곳,전라남도’의 등록을 끝마쳤으며,구례군은 ‘지리산 명수’,광양시는 ‘빛고을 광양’ 등을 출원하고 있다. 제주도는 ‘깊은 바다’가 등록받은 데 이어 ‘한라산 눈꽃축제’,‘성산일출제’를 출원해 놓고 있다.
  • “범이 알을 낳는다”/서울市 캐릭터 ‘왕범이’ 대여 돈벌이 나서

    ◎옷·팬시 등에 새겨 年 100억 ‘황금알’ 기대/월말께 사용업체 공모 서울시의 캐릭터인 ‘왕범이’가 돈벌이에 나선다. 서울시는 자치단체로는 처음으로 캐릭터를 이용한 수익사업을 펼치기로 하고 이달 하순쯤 왕범이를 사용할 업체들을 공모할 계획이다.왕범이를 새진상품이 국내외에서 활발히 유통되면 자연스럽게 서울을 알릴 수 있고 사용료도 벌 수 있다. 시는 우선 왕범이를 의류 문구 팬시용품 잡화 신발 모자 기념품 등에 캐릭터로 사용토록 할 계획이다.당분간은 홍보에 치중하겠지만 2002년 월드컵축구경기 때부터는 왕범이를 이용한 캐릭터사업을 본격화해 연간 100억원 이상의 수익을 올린다는 구상이다. 시는 또 산·해·강을 형상화한 휘장도 캐릭터사업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에 따라 이미 올해 초 왕범이와 휘장에 대해 상표등록 및 업무표장등록을 특허청에 출원했었다. 업계는 우리나라 캐릭터산업의 시장규모를 1조∼2조원으로 추산하고 있는데 해마다 30% 이상 급성장하고 있어 오는 2000년에는 3조∼4조원에 이를 것으로 보고 있다.캐릭터사용료는 캐릭터의 인기도에 따라 판매액의 3∼15%를 받는 것이 일반적인데 전문가들은 왕범이는 적어도 5%는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는 왕범이를 캐릭터로 사용한 제품에 ‘Made in Seoul’이나 ‘Designed in Seoul’이라는 표기를 할 수 있게끔 해 제품의 경쟁력을 높일 계획이다. 서울시 이현구 홍보담당관은 “세입증가 측면에서 효과가 크기 때문에 각 자치단체로부터 문의가 많다”면서 “왕범이를 국제적인 캐릭터로 키워 국내 미개척분야인 캐릭터산업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밝혔다.
  • 국책硏 産財權 출원 저조/30곳중 18곳이 등록·출원 전무

    국책연구기관의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실적이 기대치 이하인 것으로 드러났다. 특허청이 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국내 공공연구기관 30곳을 대상으로 95∼97년까지 특허,실용,의장,상표권 등 산업재산권 출원·등록 현황을 조사한 결과,단 한 건의 출원도 하지 않은 곳이 20%(6곳)나 됐다.이런 연구기관은 기상연구소,전파연구소,농업기계화연구소,원예연구소,철도기술연구소,한국산업디자인진흥원이었다.등록실정이 전무한 곳도 40%(12곳)였다. 조사결과,3천774건으로 출원을 가장 많이 한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전체 출원의 62.2%를 차지했고,한국전자통신연구원,한국과학기술연구원,한국화학연구소 등 3개 연구소가 전체 등록의 82.9%로,산재권의 출원·등록이 몇몇 연구소에 편중돼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00개 이상 출원이 있는 8개 기관의 출원건수는 전체 출원의 94.3%였다. 특허청 관계자는 “연구소마다 연구원수,예산,연구분야가 달라 단순비교를 하기는 어렵지만,이번 조사는 많은 국책연구기관들이 연구실적을 기술경쟁의 요체인 산업재산권으로 연결시키려는 노력이 부족했다는 것을 나타낸다”고 지적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