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표 출원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 헬스트레이너
    2026-04-19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730
  • [정부정책 Q&A]

    여성기능직 장기휴가는 어떤게 있나 간병휴직·배우자 동반휴직등 가능 ●공무원 공채시험별 응시제한연령기준은 어떻게 되나요.‘수험생’(행자부 홈페이지) 행정고시·외무고시·기술고시 등 고등고시 응시자의 연령은 최종면접일 기준으로 만20∼만32세이다.7급 공무원시험은 만20∼만35세,9급 공무원시험은 만18∼만28세이다. 또 ‘제대군인 지원에 관한 법률’ 등에 따라 군복무를 마친 응시자는 복무기간이 1년 미만인 경우 1년,1∼2년 미만인 경우 2년,2년 이상이면 3년이 추가연장된다. 이밖에 공무원 공채시험에서 학력 및 경력 등의 응시제한은 없다.(행자부 고시과 (02)3703-4733.) ●대학원에 진학하고자 하는 공무원입니다.공무원의 경우 대학원 등록금 등에 대한 지원제도가 있나요.‘공무원’(행자부 홈페이지) 대여장학금제도는 공무원연금법에 근거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현재는 공무원 및 그 자녀의 대학 등록금을 대부하도록 하고 있어 대학원 진학에 따른 학비지원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2001년말 대여장학금 대부액은 모두 1조 8000억원이며,대학원 등록금 대부는 공무원연금법 개정사항일 뿐만 아니라 추가적인 재정부담이 필요하기 때문에 장기적으로 검토할 과제다.(행자부 복지과 (02)3703-4566.) ●여성 기능직 공무원이 육아휴직이나 출산휴가를 제외하고 이용할 수 있는 장기휴직제도에는 어떤 것들이 있나요.이은정(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국가공무원법 71조는 휴직 사유,72조는 휴직 기간을 규정하고 있다. 신청을 통해 할 수 있는 장기휴직은 먼저 외국기관·대학,국제기구 등에 고용되면 채용기간 동안 휴직할 수 있다.또 국내 대학이나 대학부설 연구기관 등에 입학하면 2년,해외유학은 3년동안 휴직이 가능하며,부득이한 경우 2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간병휴직’은 배우자나 부모,자녀가 장기간 요양을 필요로 하는 경우 1년 단위로 신청할 수 있으며,총 3년까지 가능하다. ‘배우자 동반휴직’은 배우자가 외국에서 근무 또는 유학할 경우 3년 이내로 휴직이 가능하며 부득이한 경우 2년 범위에서 연장할 수 있다. ‘직권휴직’은 본인이 아픈 경우 임용권자의 판단으로 1년 동안 휴직할 수 있다. 특정한 사유가 없이 휴직할 수는 없으며,이는 일반직과 기능직 공무원에게 적용된다.특정직은 개별적으로 법률을 정하고 있으며,별정직은 장기휴직을 할 수 없다.(행자부 인사과 (02)3703-4518.) ●산업재산권의 종류와 출원 방법 등은 어떻게 되나요.‘궁구미’(특허청 홈페이지) 산업재산권은 크게 특허와 실용신안,의장·상표 등으로 구분된다.특허는 아직까지 없던 물건을 처음 발명한 것이며,실용신안은 이미 발명된 것을 개량한 고안이 포함된다.의장은 물품의 형상·모양·색채 또는 이들을 결합한 디자인이며,상표는 타인의 상품과 식별하기 위한 형상이다. 권리 존속기간은 특허가 20년,실용신안 10년,상표와 의장은 각각 15년,10년이다.산업재산권 출원은 공통적으로 전자·플로피디스크·서면출원이 모두 가능하다. 문의는 특허청 홈페이지(www.kipo.go.kr)나 종합민원실 (042)486-8524.
  • 영문 국제출원서 하나로 모든 국가에 특허 출원

    오는 4월부터는 상표분야 해외 출원시 영문으로 된 국제 출원서 하나만으로 희망하는 국가 모두에 출원할 수 있다. 특허청은 국제상표등록시스템인 ‘마드리드 의정서’ 가입을 위한 국내 절차가 지난 연말 마무리됨에 따라 7일 기탁서를 세계지식재산권기구(WIPO)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5일 밝혔다. 이에 따라 개인 및 기업 등 출원인은 그동안 개별국가별로 거주 대리인을 선임해 해당 언어로 출원해야 했던 불편없이 영어로 된 국제출원서 하나로 출원국가를 지정할 수 있게 된다. 특허청 심사기준과 박주연 사무관은 “개별 해외 출원의 경우 처리 기간이 불확실하지만 마드리드 의정서는 최대 18개월내에 결과를 통보하는 등 권리 확보 기간이 줄어들고 국가당 평균 100만원에 소요되는 대리인 선임 및 번역비를 절약할 수 있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제22회 농어촌청소년 대상/ 대상

    ◆농업부문 서일호씨/ 쌀 브랜드화 연 1억 순익 서일호(徐一鎬)씨는 쌀 브랜드화의 귀재다.고급 쌀을 생산,브랜드를 붙여 신뢰를 쌓고 판로를 넓히는 게 주특기다. 그가 생산한 ‘고라실’이란 쌀은 이미 유명하다.‘땅속에서 물이 솟고 기름진 논’을 뜻하는 이 브랜드 쌀은 지난해 1월 특허청에 상표 출원등록까지 한 히트 상품이다. 앞서 99년 4월에는 ‘쌀사랑(www.ssalsarang.co.kr)’이란 홈페이지를 개설,자기 쌀을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홈페이지 고정 회원만 900명,비정기적 고객까지 포함하면 3000명은 족히 된다. 연간 120t의 쌀을 생산,모두 인터넷이나 직거래를 통해 판다.연간 매출액은 4억원,순수입이 1억 2000만원이다.대학을 졸업하고 아버지를 도울 당시의 수입 수천만원에 비하면 엄청난 성장이다.3만여평에 불과하던 논도 인근 농지까지 빌려 6만 4000평으로 크게 늘렸다. 그는 현미식초,멸치액젓,게르마늄 돌가루 등을 섞은 특수 비료를 개발,고품질 쌀을 생산한다. 판매한 쌀이 변하면 새 쌀로 바꿔주는 사후관리도 철저해 소비자의 신뢰가 두텁다.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이웃에 매년 쌀을 돌리는 일도 빼놓지 않는다. 대전시내 4-H 회원과 함께 ‘게으른 농부’라는 브랜드 쌀을 내놓은 서씨는 “이를 국내 최고의 고급스러운 쌀 상품으로 키우겠다.”고 말했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 ◆수산부문 이주석/ 서해안 첫 전복양식 성공 “어릴적 꿈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한 것이 이런 결실을 맺었습니다.” 서해안에서 처음 전복 양식을 성공시킨 이주석(李柱石)씨는 “불우한 환경도 이 길을 재촉했다.”고 말했다. 이씨가 전복 양식을 시작한 것은 95년.전문대 축산과를 졸업한 뒤 삼성생명과학연구소에서 1년간 일했지만 만족스럽지 못했다.큰형은 간기능이 나쁘고 작은형은 팔 한쪽이 없는 장애인으로 형편이 어려웠기 때문이다. “형들과 함께 일하면서 가정을 일으키고 어릴적 꿈을 이뤄줄 어업이 뭘까 생각했다.”는 이씨는 전복을 양식어종으로 선택한 뒤 해양수산부 수산시험장 등 전국 전복시험장을 돌며 양식정보와 기술을 터득한 뒤 태안에서 전복양식에 돌입,성공했다.당시 서해안에는 자연산 전복이 자생했으나 경제성을 보고 전복을 양식하는 이는 없었다. 이 과정에서 가온사육방법 등으로 2년이 걸리는 양식기간을 16개월로 앞당기는 신기술 등도 개발했다.사업 규모도 95년 양식장이 160평에서 700평으로 넓어졌고 매출액이 연간 8000만원에서 지난해 2억 7000만원으로 늘었다.지금은 소년소녀가장 등 불우 이웃돕기에도 앞장서고 있다. 이씨는 “무인도에 전복 종묘를 살포한 뒤 스킨스쿠버 등에게 입장료를 받고,주변에 숙박업과 음식점 등이 들어서 다른 사람도 혜택을 받는 관광지를 개발하고 싶다.”고 말했다. 태안 이천열기자
  • 종합상사, 브랜드 판매수익 ‘짭짤’

    종합상사들이 브랜드 사업에 눈독을 들이고 있다. 특히 대우인터내셔널,현대종합상사 등 옛 그룹 시절의 브랜드 소유권을 가진 곳은 로열티 협상을 통해 기대이상의 수입을 얻을 수 있어 더욱 열을 올리고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인터내셔널은 지난해 ㈜대우 분할과정에서 160개국 2800건의 상표출원에 대한 독점사용권을 승계받은 뒤 브랜드위원회를 구성,다양한 브랜드 활용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우차에 ‘대우(DAEWOO)’ 브랜드의 해외사용권을 359억원에 매각키로 잠정 합의했다.이번 계약에서 대우 브랜드의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판단,이를 기반으로 대우의 종전 계열사들과 본격적인 브랜드 사용료 협상을 벌일 방침이다. 현대상사는 지난달 브랜드 로열티 사업을 5대 신사업의 하나로 채택하고 담당사업팀을 신설했다.현재 중국 가전업체 ‘윈웨이’와 3000만달러 규모의 브랜드 사용협상을 벌이고 있다. 현대의 영문 브랜드(HYUNDAI) 소유권을 가진 하이닉스와 브랜드 이용에 따른 계약을 맺고 유럽의 전기·통신업체들과 브랜드 사용협상을 진행하고 있다.이에 앞서 지난 5월 중국 에어컨 제조업체 ‘치고’와 ‘現代’ 브랜드 사용료로 3000만달러와 판매대금의 5%를 받는 계약을 맺었다. 이밖에 LG상사와 SK글로벌은 내수 강화를 위해 패션부문을 중심으로 브랜드 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 최여경기자
  • ‘아바이 순대’ ‘얼음보숭이’ 북한말 상표출원 증가

    ‘아바이 순대’‘얼음보숭이’‘평양단고기’등 북한 언어를 이용한 상표출원이 증가하고 있다. 24일 특허청에 따르면 상표법이 제정된 지난 49년 이후 올해 8월 현재까지 등록된 북한언어 상표출원은 119건으로 집계됐다. 이중 97년까지는 47건이 출원·등록된 데 비해 남북한 화해무드와 북한 출신 주민의 남한에서의 활발한 산업활동이 이뤄진 98년부터 72건이 출원됐다. 북한언어 상표로는 아저씨를 뜻하는 ‘아바이’의 결합상표가 26건으로 가장 많았고,개고기를 뜻하는 ‘단고기(16건)’,주스의 북한말인 ‘단물(7건)’,아무때나를 뜻하는 ‘무시로’와 손칼국수의 다른 말인 ‘밀국수’가 각각 5건 등을 차지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지자체 독자상표·의장 출원 붐

    ‘안동 간고등어’‘돌 하르방 손수건’등 지방자치단체가 각 지역의 특산물과 축제를 상품화하려는 노력이 붐을 이루고 있다. 특허청은 18일 지난 6월말 현재 지자체에서 출원한 상표 및 의장(디자인)은 각각 3322건과 648건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98년까지 상표출원이 705건,의장출원이 240건에 불과했던 점을 감안할 때 99년 이후 일고 있는 지자체의 독자적인 브랜드 및 디자인개발 ‘노력’을 짐작할 수 있다. 상표로는 ‘안동 간고등어’ ‘태백산 한우’‘청풍명월 쌀’ ‘무등산 수박’‘강릉 초당두부’ 등이 성공사례로 꼽힌다. 의장은 농산물 포장용기 등 농업관련 출원이 주류였으나 최근 자체 디자인개발이 출원되고 있다.파주시는 ‘판문점’과 ‘통일’을 모티브로 한 열쇠고리와 티셔츠,제주시는 돌하르방을 새긴 손수건과 스카프 등을 출원했다. 그러나 지자체의 상표 및 의장 출원이 창의적인 것보다는 지역명과 상품명을 단순 결합한 형태가 대부분이어서 등록에는 실패하고 있다. 특허청 심사기준과 관계자는 “지자체들의 전통상품 상표 및디자인 등록을 지원하기 위해 다음달부터 자문단을 파견하는 등 순회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지역별로는 상표의 경우 강원도가 564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406건)·충북(378건) 등의 순이었다. 기초단체별로는 경북 안동시가 97건으로 가장 많고,전남 함평군 85건,경기파주시가 79건으로 이들 지역은 적극적인 상표 개발과 관리를 통해 지역 이미지 제고 및 세수증대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skpark@
  • 월드컵 의장·상표 출원 ‘봇물’

    ‘4강 신화’를 이룬 월드컵 특수를 겨냥한 국내 의장·상표 출원이 모두 490건이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4일 특허청에 따르면 월드컵 한·일 공동개최가 확정된 96년 이후 월드컵 및 축구 등과 관련된 의장 출원은 217건,상표 출원은 273건에 달했다. 의장의 경우 모자·안경·시계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유행 상품이 많았고,상표는 붉은악마(115건)·리베로(32건)·월드컵(27건) 등 일반인들에게 널리 알려진 명칭 사용 요구가 다수를 차지했다.특히 올 상반기에만 월드컵 관련 의장 출원이 62건,상표 출원이 32건이나 됐다. 뿐만 아니라 축구공과 축구화·체력단련기구·신체보호구 등 축구 관련 용품에 대한 특허출원도 99년 2050건에서 2000년 2404건,지난해 2610건,올 5월까지 1044건으로 해마다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축구공과 관련한 특허나 실용신안 출원은 80년 이후 현재까지 67건이 신청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월드컵 4강 신화에 힘입어 월드컵과 축구관련 의장·상표 개발이 앞으로도 상당기간 지속될 전망”이라면서 “다만 붉은악마 등이미 널리 알려진 명칭을 특정인에게 독점시키는 것이 공익에 어긋나 등록에는 신중을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붉은악마와 관련한 의장·상표 등록은 아직 한 건도 없으며,월드컵 관련 의장으로는 대한민국과 일본 전도,축구공시계 전면판 등 3건,상표는 ‘바나나킥’·‘리베로’등 84건이 등록을 마친 상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붉은악마 상업성 논란 종지부, 상표권 넘겨받고 사용 금지

    붉은악마의 공식 티셔츠 ‘비더레즈(Be the Reds)’를 둘러싼 상업성 논란이 종지부를 찍게 됐다. 붉은악마는 15일 마케팅 대행회사인 토피안으로부터 비더레즈의 상표권을 넘겨받고 사용을 금지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붉은악마는 비더레즈를 새긴 티셔츠 등이 불티나게 팔리면서 상업적 목적으로 상표권을 사용한다는 논란이 벌어지자 이같이 대처키로 했다. 붉은악마측은 “붉은악마 1기 멤버들이 만든 토피안에 상표권 출원을 맡겼지만 토피안측이 상표권 사용 계약을 거상어패럴과 일방적으로 맺어 문제가 발생했다.”며“상표권을 넘겨 받은 뒤에는 더이상 비더레즈를 사용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비더레즈의 라이선스를 보유,생산 제작하는 거상어패럴도 붉은악마의 요구를 받아들여 지난달 27일부터 생산을 중단한 상태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충북 발명왕이 ‘발명 대왕’에 등극, 명성테크 한상관 대표 동탑훈장

    충북 발명왕이 ‘발명 대왕’에 등극했다. 충북의 발명왕으로 불리는 ㈜명성테크 한상관(44·청주시 상당구 율량동) 대표가 제37회 발명의 날을 맞아 20일 특허청으로부터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하고 ‘발명 대왕’으로 선정되면서 명실상부한 국내 최고의 발명 왕에 올랐다. 지난 93년부터 특허권 출원에 나서 그동안 인공 어초,병따개 겸용 칼 등 667건(발명 158건,상표 40건,실용신안 124건,의장 345건)을 발명,국내 최다 기록을 보유할만큼 발명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은 것이다. 어려웠던 가정 형편 때문에 중학교를 졸업한지 18년만인93년 검정고시를 거쳐 방송통신대학에 입학,경영학과와 행정학과를 졸업한 한씨는 현재 이 학교 교육학과와 청주대행정대학원에 재학중이다. 99년 1월에는 ㈜명성테크를 설립,주력 상품인 ‘자동 작동 수문’으로 특허를 획득했다.이 수문은 수압에 따라 하단부가 자동으로 열리고 닫혀 일정 수준의 수량을 항상 유지,하천에 퇴적물이 쌓이는 고정식 수문의 단점을 해소했다. 이 회사는 설립한지 2년만에 경기도 평택·용인시,강원도 철원군 등 전국 30여개소에 이 수문을 설치,연간 20억원의 매출고를 올리고 있으며 싱가포르 등 해외진출을 통해매출액을 100억원으로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99년 12월에는 이 수문을 세계 120여개국에 특허를 신청했고,지난해 중소기업청의 벤처기업 지정도 받았다. 이같은 성과를 기반으로 2000년 1월 인터넷으로 주주를공모,3개월여만에 300여명으로부터 9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노력하면 안되는 일이 없다.’는 신조로 사소한 궁금증도 꼼꼼히 기록하는 그는 앞으로 쓰레기문제 해결을 위해98년 특허를 받은 조개탄 상품화에도 힘쓸 계획이다. 한씨는 “자원이 부족한 우리가 세계 강대국들과 견주기위해서는 신기술과 발명뿐”이라고 강조했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
  • 부처·지자체 ‘브랜드’ 개발 열기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의 브랜드 개발이 매우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철도청 ‘치포치포’와 경찰청 ‘포돌이’는 상징으로 자리를 잡았고, 조달청 ‘Lead21’과 산림청 ‘KFRI’는 상표로서 사용되고 있다. 25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0년말 현재 정부 각 부처가 출원한 업무표장은 115건,자치단체는 318건으로 이중 91건과 206건이 최근 2년간 출원됐다는 것이다. 국가기관 중에서는 정보통신부가 38건으로 가장 많았고농림·해양수산부·통계청이 7건 등이었고 자치단체에서는 서울시가 13건,경기도 7건,전북 5건 등의 순이었다. 이중 조달청 중앙보급창의 ‘Lead21’은 현재 복사용지와 PC클리너,서류가방,계획용 카트리지 등 4개 품목에 적용돼 정부 각 부처에 공급되고 있다. 철도청의 ‘치포치포’는 열차 디자인 및 내부 문서,홈페이지 등에 캐릭터로 사용되고 있고 산림청 임업연구원의‘KFRI’는 기술이전된 중소기업 등에 상표로 제공,브랜드 사용료 수입을 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업무표장이란 영리를 목적으로 하지 않는 업무를 영위하는 자가 자체 업무를 표시하기 위해 사용하는 표장으로 지난 73년 상표법 개정시 도입된 우리나라에만 있는 상표이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특허고객 콜센터 개설

    단 한번의 전화,단 한번의 클릭으로 특허·상표 등 산업재산권의 모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특허청은 ‘특허고객 콜센터’를 20일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날 문을 연 콜센터는 산재권 전문지식과 실무경험이풍부한 5명의 상담관과 상담원(24명)이 배치돼 각종 상담과 자료 제공 등을 원스톱 서비스한다.제공 서비스는 특허·실용신안·의장·상표 등 산재권 출원 절차에서부터 분쟁시 대응방법 등이며 전자출원 관련 애로사항이 있으면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현장출동 도우미도 운영된다. 이용방법은 전화 1544-8080,인터넷은 특허청 홈페이지(http://kipo.go.kr)로 접속하면 대기시간 없이 상담 및 상담예약이 가능하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
  • 전남 지적재산권 가장 많다

    전남도와 시·군이 보유한 지적 재산권이 270여건으로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와 22개 시·군이 등록한 지적재산권은 상표권 225건,의장권(포장지 디자인) 38건,특허권 14건,실용신안권 2건 등 279건이다. 이는 광역 자치단체 가운데 가장 많은 것.다음으로 전북이 160건,충남 144건,강원과 경북이 각 134건,부산 8건,서울 7건 등의 순이다. 또 전남도와 시·군이 출원 중인 재산권은 상표권 15건,특허권 6건,의장권 4건 등으로 모두 25건이다. 상표권의 경우 나비의 고장 함평군의 나르다,장성군의 홍길동,무안군의 연이랑,목포시의 도자기 축제 캐릭터가 대표적이다.의장권은 광양시의 밤 포장용 종이상자,구례군의 노고단 야생화 향수제품 용기 등이다.실용신안권은 순천시의 대나무 낚싯대,화순군의 술 증류장치,특허권으로는나주시의 배 된장과 고추장 제조법,화순군의 율무 누룩제조법 등이다. 도 관계자는 “올해는 구례의 야생화와 녹차향수, 함평의나비생육 시설, 무안의 연근 간장과 된장 등의 지적재산을상품화하기 위해 정부에 12억원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50대 국가요직 탐구] (50.끝)특허청 심사1국장

    우리나라에서 브랜드(상표)에 가장 정통한 사람은 누구일까. 아마 특허청 심사1국장만큼 브랜드에 정통한 사람을 찾기는 어려울 것이다.하루에도 수백건의 브랜드를 놓고 독점권 부여 여부를 결정하는 자리가 바로 심사1국장이다.상표와 의장분야를 총괄하는 총사령관인 셈이다.회사나 제품의 이름을 특허청에 등록해본 사람의 대부분이 심사1국장을‘브랜드 박사’로 기억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특허권과 함께 대표적인 지적재산권으로 꼽히는 상표권과 의장권은 기업인들에게는 더없는 블루칩이다.특허청에 등록된 상표와 의장은 국가가 배타적인 독점권을 인정해주기 때문에 경쟁무대에서 대표주자 역할을 하게 된다.상표가특허 못지 않은 부가가치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특허청 심사1국장은 권리로서 보호받기를 원하는 브랜드와 디자인에 대해 정확하고 신속한 심사를 통해 강력한 상표권과 의장권을 부여하고 있다.지난해에만 7만1,000여건의 브랜드가 상표권으로 등록됐으며 2만3,000여건의 디자인이 의장권을 획득했다. 심사1국장에게 요구되는 것은 무엇보다 공정하고 신속한심사뿐 아니라 브랜드와 디자인의 범위,요건 그리고 국제표준 등에 관한 상표 및 의장정책을 수립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해야 한다는 것이다.상표·의장에 관한 해박한 지식과 정확한 판단력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하루도 버티기 어렵다는 게 직원들의 공통된 판단이다. 이처럼 상표와 의장의 산파역을 하는 자리인 까닭에 특허청에서도 내로라하는 전문가가 아니면 앉기 힘든 자리로여겨지고 있다. 신창준(申昌俊) 변리사의 경우 심사1국장을 거쳐 특허심판원까지 지낸 대표적인 ‘브랜드 판사’였다.재임기간중색채상표제도를 도입하는 등 상표제도 선진화를 유도한 장본인이었다.아울러 통상 마찰의 불씨였던 모방상표를 근절하기 위해 노력했다. 연원석(延元錫) 특허심판원장 역시 심사1국장을 거친 ‘상표·의장의 달인’으로 꼽힌다.재임시 상표 보호범위 확대를 위한 입체상표제도와 출원인의 편의를 위한 다류1출원제도 및 국제상품분류제도를 도입,상표·의장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상열(金相烈) 산업자원부 자원정책심의관은 심사1국장과 관리국장 등을 거쳐 본부로 되돌아간 케이스다.재임 당시 ‘중소기업 지재권 갖기 운동’을 펼쳐 호응을 얻었다. 김 심의관은 “짧은 기간이었지만 개인적으로 지적재산권에 대한 기본적인 인식의 틀을 세울 수 있었던 것 같다”면서 “국익차원에서도 고부가가치의 브랜드를 발굴,육성해야 할 필요성을 느꼈다”고 말한다. 현재 심사1국장을 맡고 있는 이성재(李成宰) 국장은 ‘글로벌 스탠더드’라는 기치를 내걸고 상표제도를 선진국 수준으로 재정비,상표에 관한 국제조약인 상표법 조약과 마드리드의정서 가입을 위해 혼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디자인산업의 발전을 위해 부분의장제도를 도입하고 시스템의장에 대한 보호를 강화하는 등 의장제도 종합발전방안 수립에도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해병대 출신답게 화끈한 성격이며 그만큼 업무추진력도 뛰어나다는 게 직원들의 귀띔이다. 전광삼기자 hisam@
  • 소주·된장 이름 지켰다

    [제네바 연합] 소주와 된장의 일본식 이름인 ‘쇼추(Shochu)’와 ‘미소(Miso)’를 상품의 국제분류시스템인 니스분류에 등재하려던 일본의 시도가 한국에 의해 저지됐다. 제네바 소재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 본부에서 열리고 있는상표의 국제등록 및 상품·서비스의 국제분류를 위한 니스동맹실무그룹 회의에서 한국은 소주(Soju)의 경우 일본시장에서 한국산 소주가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는 반론을 펴면서 각국 대표단을 설득했다. 실무그룹 회의는 이에 따라 ‘쇼추’에 대한 일반적 명칭에 합의를 보지 못해 등록대상에서 제외키로 했다. 한국은 또 ‘미소’에 대해서는 ‘된장(Denjang)’이 이미 널리 유통되고 있으며 한 국가의 고유한 이름이 등록돼서는 안된다는 국제분류시스템의 기본원칙을 강조하면서 ‘Soy Bean Paste’를 일반적 명칭으로 수정제안,대다수 국가의 지지를 얻어 채택됐다. 한국을 비롯해 미국,유럽,일본 등 세계 대다수 국가는 니스분류를 채택하고 있으며 일단 이 분류에 상품의 이름이 등록되면각 회원국은해당 상품에 대한 상표를 출원할 때 등록된 상표의 이름을 표기해야 한다.
  • 상호·상표 토종 바람

    ‘참새도 탐낸 쌀' ‘예쁜 다리 정형외과'… 상표와 상호에도 ‘신토불이' 바람이 불고 있다. 7일 특허청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달 20일까지 출원된 상표는 모두 7만2,705건이며 이중 우리말 상표가 절반을 웃도는 것으로 집계됐다. 뜻도 모르는 낯선 외래어보다 고운 우리말이 소비자들에게 친근하면서도 쉽게 전달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식·음료품류의 경우 ‘참새도 탐낸 쌀'을 비롯해 ‘허수아비가 지킨 쌀' ‘햇살내음' ‘오늘 찌은 쌀' ‘양파마을' ‘해든 나라' ‘방울댁' ‘지화자' ‘어화둥둥' ‘발근' ‘새찬' ‘상크미' ‘술깨비' ‘참맛참빛' ‘참고을' ‘버들송이' ‘산들무'‘보드란' ‘달군달아' ‘꿩 대신 닭 만두' ‘물돌이 찜닭' ‘따로따로' 등 재미있고 다양한 상표가 출원돼 눈길을 끈다. 의류와 신발류에는 ‘티는 아이들’‘딴지’‘지게’‘아리따’‘똘망똘망’‘큰엄마’‘올챙이’‘고운 님 여의옵고’등이,교육업 및 종이제품류에 ‘재미랑 숫자랑’‘큰마음 작은아이’‘재미존’‘생각꿈들’‘떡지우개’‘빨랑빨랑’‘뽀송이’등이 각각 출원됐다. 식당과 병원 이름 가운데 ‘소야 돼지꿈 꿔'를 비롯해 ‘소를 찾아가는 집' ‘오미가미' ‘찌게나라 탕마을' ‘속푸리' ‘바다소그로' ‘밀려오네' ‘민물 한마당' ‘정터구이골' ‘앉으나 서나' ‘찌개나라' ‘늘 가는 집' ‘예쁜 다리 정형외과' ‘이가 편한 치과' 등 업종의 특성과 고운 우리말이 절묘하게 어우러진 상표도 많다. 이밖에 ‘풀잎사랑' ‘물방개' ‘아이신나' ‘싹싹이' ‘미리내돌' ‘새악시' ‘새암물' ‘푸른비' ‘과일친구' ‘들사랑' ‘온들녘' ‘우렁찬' ‘푸름네' ‘어르신 사랑' ‘알참이' ‘즈믄' ‘가시리' ‘북새통' ‘마당쇠' ‘맛돌이' 등 아름다운 우리말상표도 대거 출원됐다. 특허청 관계자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외국 유명상표를모방한 상품이나 상호를 사용하는 경향이 많았으나 최근 참신성을 원하는 소비자가 늘어나면서 재기발랄한 우리말 상표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hisam@
  • 웅진·동원, ‘초록’상표권 분쟁

    웅진식품과 동원F&B의 ‘초록’ 분쟁이 뜨겁다.최근 같은이름으로 신상품 ‘초록 사이다’를 출시하면서 상표권 논란을 빚고 있는 것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동원F&B는 지난달 녹차와 자일리톨 등을 함유한 초록 사이다를 출시했다.웅진식품도 오는 12일매실향을 넣은 초록 사이다 출시 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웅진식품은 “동원이 초록 사이다를 계속 판매할 경우 상표권 침해 및 부정경쟁방지법 등을 통해 소송을 제기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웅진식품은 지난해말 특허청으로부터 ‘초록매실’에 대해상표등록을 받은 만큼 ‘초록’에 대한 독점적 상표권자로서의 지위를 갖는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동원F&B는 “특허청에 지난 4월23일 상표명을출원했다”면서 “웅진이 초록 사이다라는 제품명으로 출시한다면 상표 사용금지 신청 등 법적조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맞대응했다. 주현진기자 jhj@
  • [공직인맥 열전](63)특허청

    특허청은 정책수립·집행기관이라기보다는 지적재산권 보호와 육성을 담당하는 ‘서비스’기관이다. 업무도 특허·실용신안·상표·의장 등 변리사 수준을 요구하는 전문영역이다.그래서 일반행정가가 아닌 전문가를꿈꾸는 5급·7급 공무원시험 합격자들의 선호도가 높다. ‘작은 정부’ 실현을 위한 공무원 감축바람에도 특허청은 ‘무풍지대’다.특허심사만 3년 이상 걸리는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95년부터 인력을 대폭 늘려 450여명의 심사·심판관 및 박사급 인력을 영입,다른 부처로부터 눈총을 많이 받았다.덕분에 석·박사 학위 소지자가 전체 25%(240명)를 차지하는 등 부처중 우수인력이 가장 많은 ‘두뇌집단’으로 자리잡았다. 그러나 변리사 제도의 개편으로 5급기준 5년 이상 근무자에게 자동으로 부여됐던 변리사 자격이 올해부터 없어지면서 우수인력 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변리사 자동부여제도를 통해 자격증을 취득한행운아(?)는 총 167명.대부분 서기관 이상 간부급이다.특허청 내부에서는 “좋은 시절 다 갔다”는 자조적인 목소리마저 나온다. 인력을 많이 충원했지만 특허출원이 급증,업무추진은 여전히 역부족이다.미국·유럽 등 선진국에 비해 심사관 1명이 1년간 특허·실용신안을 처리하는 건수가 5배에 이른다. 1인당 심사하는 기술분야도 178개로 미국(18개)·일본(63개)보다 턱없이 많아 전문성이 떨어지고 처리기간이 지연되는 단점이 있다. 5급 이상 668명 중 행정고시·기술고시 출신이 334명으로 50%를 차지하지만 본청 국장급은 대부분 산업자원부 출신이다. 임내규(林來圭)청장은 아이디어맨이다.기존 행정조직과별도로 ‘특허행정혁신 종합대책 추진반’을 구성,정부부처 최초로 출·퇴근 시간을 선택하는 ‘탄력적 근로시간제’ 등을 시행했다. 25년간 산자부에서 경력을 쌓은 유영상(劉永祥)차장은 자상한 업무 스타일로 따르는 직원들이 많다.임 청장과 팀워크가 잘 맞는다. 연원석(延元錫)특허심판원장은 87년부터 특허청에서 일해온 특허행정 전문가.업무처리가 치밀하고 빈틈없는 외유내강형으로 특허심사의 신속성을 위해 제도개혁을 주도적으로 추진해 왔다.김기호(金基鎬)기획관리관은 온화한 성격으로 인터넷 특허기술정보 무료검색 서비스와 온라인 전자출원 시스템인 ‘특허넷’의 브라질 수출 등을 적극 추진해 왔다. 임육기(林陸基)관리국장은 올해부터 5월을 ‘발명의 달’로 선포하는 데 견인차 역할을 했다.이성재(李成宰)심사1국장은 ‘사이버 특허청’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으며 상표·의장법 정비에 힘써 왔다. 김진(金鎭)정보자료관은 외국인에 대한 지식재산분야 국제연수를 전담하는 등 특허행정의 글로벌화에 노력해 왔다. 14년째 특허청에 몸담아온 정용철(鄭用澈)심사4국장은 지난해 심사국 최초로 개방형으로 공개임용된 뒤 전자상거래관련 심사지침을 제정,시행했다.정양섭(鄭禳燮)심사2국장은 77년 특허청 개청과 동시에 전입,기술분야 심사과장·심판장 등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발명과 특허의 세계’등 필독서 4권을 펴냈다. 김미경기자 chaplin7@
  • [장익는 마을] (11)김포시 하성면 내촌마을

    공기가 맑고 지하수가 깨끗해 전통적으로 장맛이 좋다고소문난 경기도 김포시 하성면 전류1리 내촌마을. 이곳에서는 솜씨좋은 아주머니 5명이 98년 영농조합법인을 만들어 도시민들에게 된장·간장·고추장을 공급하고있다.동네 휴경지 4,000여평을 빌려 손수 재배한 콩으로 20여평의 공동제조장에서 장을 만든 뒤 100여개의 대형 장독에 담아 익힌다. 이곳 특유의 장맛은 지하수와 ‘간탕물’에서 나온다.지하 45m에서 끌어올린 지하수는 인근에 공장이나 축사 등이 전혀 없기 때문에 최상의 수질을 자랑한다.게다가 신선한 공기에 일조량이 풍부한 지역이라 장을 제대로 익히는데부족한 게 없다. 간탕물은 이곳만이 자랑하는 비법이다.2월 말∼3월 초 장을 담가 40∼50일간 1차 숙성시킨 뒤 간장과 된장을 분리해 2차 숙성에 들어갈 때 콩을 삶았다가 버리지 않고 보관한 물을 간탕물로 사용해 된장에 넣는다. 이를 그해 9월까지 자연건조시키면 구수하면서도 감칠맛나는 장맛이 우러난다.장맛이 유별나게 좋다는 소비자들의 호응에 힘입어 99년에는 ‘금나루장’이라는 상표출원까지 했다. 김포농업기술센터 국순자(45) 생활개선팀장은 “콩을 삶았던 물을 장을 담글 때 재이용하기 때문에 콩의 영양가가 그대로 간직되고 맛이 좋을 수밖에 없다”고 말한다. 가격은 된장 1㎏에 1만원,고추장 1㎏에 1만3,000원,간장1.8ℓ에 7,000원이다.택배도 가능하나 직접 찾아 장독에서 퍼가는 게 변질 우려가 없다고 한다. 특히 내촌마을은 한강을 끼고 탁트인 평야에 위치해 경관이 수려한데다 5㎞만 강화쪽으로 더가면 북녘땅이 바라다보이는 애기봉이 있어 가족나들이 코스로도 적합하다. 서울 올림픽도로를 달리다 김포제방도로로 접어들어 곧장 26㎞를 달리면 좌측으로 내촌마을이 보인다. 김포 김학준기자 kimhj@
  • “열차안 전주비빔밥 맛보세요”

    “기차안에서도 전주의 대표적인 향토 음식인 전주비빔밥을 맛 보세요” 전북 전주시는 오는 20일부터 식당칸이 설치된 새마을호 열차에 전주비빔밥을 납품한다.이 비빔밥은 콩나물과 청포묵등 전주 비빔밥 고유의 재료 12가지를 전주에서 공급하고 열차 식당에서 밥을 지어 비비는 형태로 공급된다.판매가는 6,200원이다. 시는 이와 함께 데우기만 하면 비빔밥을 맛볼 수 있는 컵라면식 즉석 비빔밥도 개발을 마치고 대량 생산을 위한 포장형태 등을 검토하고 있다.시는 이 비빔밥을 13∼16일 일본에서 열리는 도쿄 국제식품박람회에 출품하기로 했다. 시는 이밖에 국내외 항공사 및 유명 호텔 등과도 조만간 납품 계약을 맺기로 했으며 미국과 일본 등에 현지 법인을 설립,패스트푸드 형태의 국제 프랜차이즈화도 추진중이다. 한편 시는 이에 앞서 99년엔 전주비빔밥의 국내 상표 등록을 마쳤으며 미국과 일본에도 특허를 출원해놓은 상태이다. 전주 조승진기자 redtrain@
  • 양천구 中企 공동브랜드 ‘해와내’ 개발

    서울 양천구(구청장 許完)는 관내 중소기업 제품의 경쟁력과 이미지를 높이기 위해 공동브랜드 ‘해와내(HEWANE)’를개발했다. 공동브랜드 개발은 중소기업이 우수한 품질에도 불구하고자본과 마케팅부족으로 독자브랜드를 갖지 못하고 OEM방식또는 임가공형태로 제품을 생산하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판로확대 및 대내외 경쟁력을 높여주기 위해 이루어졌다. 구는 우선 새로 개발한 브랜드 명칭과 심벌을 55개 상품에적용,지난달 17일 상표등록을 출원했다. 공동브랜드 ‘해와내’는 해(陽)와 내(川)란 뜻으로 구의명칭인 ‘양천’을 한글로 풀어쓴 것.심볼은 해와 냇물을 자유스럽고 역동적으로 형상화했다. 구는 앞으로 품질검사기관의 검사기준에 합격한 제품을 생산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공동브랜드 선정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또 공동전시판매행사 개최,백화점과 대형할인매장에 매장확보,자금지원,품질검사 등 공동브랜드 사용제품의 품질개선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임창용기자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