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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BS “폐국 위기… 김어준 등 사재 털어서라도 우리 도와야”

    TBS “폐국 위기… 김어준 등 사재 털어서라도 우리 도와야”

    지난 6월 서울시 지원이 끊긴 TBS가 “개국 34년 만에 폐국 위기에 놓였다”며 지원을 호소했다. 이성구 TBS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8일 서울 중구 대한성공회빌딩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9월에 출연금이 바닥난다. 250여명의 직원과 그 가족의 삶이 터전을 잃게 될지도 모른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서울시 미디어재단 TBS는 연간 예산 400억원의 예산 중 70% 이상을 서울시의 출연금에 의존했으나 지난 6월 1일 관련 조례 폐지에 따라 지원이 끊겼다. 2023년 360명 규모였던 TBS 직원 수는 250명으로 감축된 상태다. 이 대행은 TBS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공공기관과의 업무협약(MOU)을 맺어 수익을 다각화하고 인력 운영을 최소화해 예산을 절감하는 등 자구안도 발표했다. 자구안에 따르면 이달 중으로 시민기자실을 신설해 시청자가 직접 참여하고 제작하는 기사와 영상을 유튜브 채널 등에 올리는 플랫폼 제작을 추진한다. 지난 6월부터는 무급 휴가제 및 급여 이연을 통해 약 25%의 인건비 절감과 업무추진비 전액 삭감을 하기도 했다. TBS 관계자는 “현재 보유한 자금이 10억원가량이고, 8월 월급을 지급하면 남아있는 인건비가 없다”면서 “기적적으로 재원을 마련하지 못한다면 당장 9월부터 영업을 이어갈 수 있을지 알 수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 대행은 방송인 김어준씨에 대한 법적 조치를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과거 정치적인 편향성 논란을 일으킨 분들이 지금 회사를 나갔고, 심지어 더 많은 수익을 벌고 있는데 남은 직원들은 그 멍에로 인해 고통을 감내해야 하는 상황은 정말 부조리하다”며 “저는 그들이 사재를 털어서라도 우리를 도와야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김어준의 뉴스공장’ 상표권 문제가 제일 중요하고, 그밖에 범법사실이 있다면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해 책임을 추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대행은 또 “현재 상업광고 제한, 지상파방송 재허가 등 문제가 해결되지 않은 상황에서 TBS 지원을 중단하는 것은 단순히 한 방송사를 폐국하는 것이 아니라 시민의 자산을 훼손하고 의무를 다하지 않는 일이 될 수 있다”면서 “시의회는 최소한의 지원을 부탁드리고 서울시 또한 고민을 함께해주기를 부탁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행은 전날 서울시의회 의장에게 이 같은 어려움을 호소하는 공문을 보내 “20억원의 재원을 지원해달라”고 요청했다. TBS 관계자는 “자구안을 마련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최소한의 비용을 요청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 컴백 앞둔 지드래곤, 상표권 갖는다…YG “무상으로 양도”

    컴백 앞둔 지드래곤, 상표권 갖는다…YG “무상으로 양도”

    하반기 솔로 활동을 예고한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이 전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로부터 활동명 ‘지드래곤’, ‘지디’ 등에 대한 상표권을 양도받으며 기존 활동명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일 업계에 따르면 지드래곤의 현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현재 갤럭시코퍼레이션이 ‘지드래곤’, ‘지디’ 등의 상표권을 가지고 있는 것이 맞다”며 “양현석 YG 대표의 배려로 대가 없이 상표권을 넘겨받았다”고 밝혔다. YG 관계자 역시 “지드래곤 등의 상표권을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양도했다”고 말했다. 현재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과 초빙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지드래곤은 하반기 가수 컴백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갤럭시코퍼레이션 관계자는 “아직 정확한 날짜는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앞서 지드래곤은 2006년 그룹 빅뱅으로 데뷔해 ‘거짓말’, ‘하루하루’, ‘붉은 노을’ 등 여러 히트곡을 통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YG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된 뒤 지난해 갤럭시코퍼레이션에 새 둥지를 틀었다. 아이돌 그룹이나 가수가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활동명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는 사례는 가요계에서 종종 일어나는 일이다. 그룹 하이라이트는 소속사를 옮기는 과정에서 상표권 분쟁으로 비스트라는 이름을 포기했다가 최근 전 소속사로부터 상표권을 넘겨받기도 했다.
  • 中 알리·테무에 유아 질식위험 블록·칼 등 위해물품 ‘수두룩’

    中 알리·테무에 유아 질식위험 블록·칼 등 위해물품 ‘수두룩’

    경기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7월 19일까지 중국 쇼핑플랫폼인 알리와 테무에서 판매 중인 제품을 모니터링한 결과 소비자 위해제품 146건을 확인했다고 30일 밝혔다. 경기도 소비자정보센터는 소비자 안전 강화를 위해 ▲해외 리콜 제품 ▲온라인판매 금지 물품 ▲온라인판매 제한 물품 ▲기타 위해물품 등을 대상으로 모니터링을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모니터링 방식은 쇼핑몰에서 판매하면 안 되는 물품 등을 검색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예를 들어 도검의 경우 ‘전투 검’, ‘구운 칼날’ 등으로 키워드를 바꿔 판매한다는 사실을 누리소통망(SNS) 등에서 찾아내, 이를 쇼핑플랫폼에 입력했다. 모니터링 결과 위해의심 제품 354건 중 208건은 정부의 위해제품 차단 핫라인 운영 조치 후 검색이 차단됐거나 성인인증이 추가되는 등 사업자 자율 조치가 완료되거나 판매가 중단됐다. 이들 제품은 5월 모니터링을 시작할 당시에는 검색이 됐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소비자의 접근이 차단됐다. 그러나 ▲해외 리콜 제품(16건) ▲온라인 판매금지 물품(43건) ▲온라인 판매 제한 물품(78건) ▲기타 위해제품(9건) 등 146건은 아직도 판매 중인 것으로 확인됐다. 해외 리콜 제품은 질식 위험이 있는 유아용 소프트 불록 등 16건이 확인됐으며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에서 리콜된 제품 15건과 중국에서 자체 리콜된 제품이 1건 있었다. 온라인판매 금지 물품은 43건이 확인됐다. 도수 있는 안경, 콘택트렌즈(의료기사법 제12조)가 2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의약품(약사법 제44조, 제50조) 7건, KC미인증 제품(전기생활용품안전법 제10조) 3건, 흉기 사용이 우려되는 도검과 석궁(총포화약법 제8조) 3건, 상표권 침해 물품(상표법 제108조) 2건 등이 있었다. 온라인판매 제한 물품은 관련 법에 따라 판매업자로 신고하고 판매가 가능한 품목으로 78건이 확인됐다. 수술용 나이프 등 의료기기(의료기기법 제17조)가 51건으로 가장 많았고, 담배를 비롯한 청소년유해매체물 및 유해 약물 등(청소년보호법 제16조, 제18조)은 25건으로 성인인증 절차나 청소년 유해 표시 없이 판매 중이었다. 또한 기능성 원료가 포함된 건강기능식품(건강기능식품법 제6조) 판매도 2건 있었다. 이 밖에도 국내 판매가 금지된 유사 경찰 제복(경찰제복장비법 제8조) 판매 4건, 식물방역을 위해 수입 금지(식물방역법 제10조)된 소나무 원목 3건, 해외 직구 국내 반입 차단(수입식품안전관리법 제25조) 원료가 포함된 제품 2건이 검색됐다. 이문교 경기도 공정경제과장은 “모니터링 결과를 위해제품차단 핫라인을 통해 사업자에게 통보해 국내 검색 차단과 성인인증 절차 등 필요한 조치를 하도록 유도할 예정”이라며 “소비자도 해외직구를 할 때 시 해외리콜 정보와 소비자 안전 정보 등을 찾아보고 거래에 주의해줄 것”을 당부했다.
  • 5월 경상수지 2년 8개월래 최대…“상반기 전망치 웃돌 것”

    5월 경상수지 2년 8개월래 최대…“상반기 전망치 웃돌 것”

    반도체 등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5월 경상수지가 2년 8개월래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지난 5월 경상수지는 89억 2000만달러(약 12조 3270억원) 흑자로 집계됐다. 4월 외국인 배당 증가 등으로 1년 만에 2억 9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한 뒤, 한 달 만에 다시 흑자로 전환한 것이다. 흑자 규모는 2021년 9월(95억 1000만달러) 이후 최대 기록이다. 이에 따라 1~5월 누적 경상수지는 254억 7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50억 3000만달러)와 비교해 305억달러 개선됐다. 경상수지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상품수지는 87억 5000만달러로 14개월 연속 흑자를 유지했다. 흑자 폭도 2021년 9월(95억 4000만달러) 이후 가장 컸다. 수출은 589억 5000만달러로, 지난해 5월보다 11.1% 증가했다.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53.0%), 정보통신기기(18.0%), 석유제품(8.2%), 승용차(5.3%)의 증가세가 지속됐다. 지역별로는 동남아(+30.4%), 미국(+15.6%), 중국(+7.6%) 등으로의 수출의 증가세가 이어졌다.수출과 달리 수입(502억달러)은 1년 전보다 1.9% 줄었다. 통관기준으로는 원자재, 자본재, 소비재 모두 감소 전환했다. 서비스수지는 12억 9000만 달러 적자로 25개월째 마이너스를 이어갔다. 여행수지는 8억 6000만달러 적자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일본 여행 등이 늘면서 4월(-8억 2000만 달러)보다 적자 폭이 확대됐다. 반면 지식재산권 수지는 특허권 및 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늘면서 1억 달러로 흑자 전환했다. 4월 33억 7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했던 본원소득수지는 5월 17억 6000만달러의 흑자로 전환했다. 4월에 외국인에게 집중적으로 배당금을 지급하는 계절적 요인이 사라졌기 때문이다. 한은은 상반기 경상수지 흑자가 지난 5월 전망치(279억달러)를 웃돌 것으로 내다봤다. 송재창 한은 금융통계부장은 “6월 경상수지는 상품수지와 본원소득수지를 중심으로 상당폭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무역수지 흑자가 상품수지에 반영되고, 본원소득수지도 5월 분기배당 영향이 약화하면서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다.
  • ‘.ai.kr’ ‘.io.kr’ ‘.it.kr’…후이즈, 새 국가도메인 등록서비스 준비

    ‘.ai.kr’ ‘.io.kr’ ‘.it.kr’…후이즈, 새 국가도메인 등록서비스 준비

    대한민국 국가도메인 등록대행기관 (주)후이즈(대표이사 정지훈)에 따르면 인공지능과 정보기술 발전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새 대한민국 국가도메인 ‘.ai.kr’, ‘.io.kr’, ‘.it.kr’ 등이 빠르면 연내에 생성될 예정이다. 신기술·신산업 발전에 따라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국가도메인을 도입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대두되고, 국내외에서 ‘.ai’(인공지능), ‘.io’(디지털), ‘.it’(정보기술) 등 관련 의미를 지닌 국가도메인이 크게 주목받는 상황을 반영한 것이다. 해외에서는 이미 인도 국가도메인에 ‘.ai.in’, ‘6G.in’, 베트남 국가도메인에 ‘.ai.vn’, ‘.io.vn’ 등 최신 트렌드에 맞춘 국가도메인들이 생성되어 자국 내 많은 기업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kr’로 대표되는 우리나라 국가도메인은 2003년 군 전용으로 사용이 제한된 ‘.mil.kr’ 신규 도입 이래 20여년간 새 도메인 생성이 없었다. 올해 4월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진행한 국내 인터넷 이용자 대상 설문조사 결과 총 8000여명의 응답자 중 84.5%가 신규 도메인 생성을 찬성하며 새로운 국가도메인의 필요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이 확인된 바 있다. 20년 만에 추가되는 새 우리나라 국가도메인들은 한국인터넷진흥원 등의 주도로 관련 법령 개정 등의 준비를 마치고 빠르면 올해 12월부터 도입될 예정이다. 도입 초기 3개월간 상표권 침해와 사이버스쿼팅(도메인 무단 선점) 방지를 위한 상표권자 우선 등록 기간을 거쳐, 한국인터넷진흥원과 계약한 15개 등록대행기관을 통해 기업과 소비자들이 자유롭게 등록할 수 있게 된다. 국가도메인 등록대행기관 (주)후이즈 역시 새 국가도메인의 생성과 동시에 고객들이 원하는 도메인을 등록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주)후이즈 정지훈 대표이사는 “최근 국내 대기업으로부터 국외 업체에 선점된 자사 브랜드명 ‘.ai’ 도메인을 비용에 상관없이 매입해 달라는 요청을 수 차례 받았다”면서 “많은 기업들이 그간 ‘.co.kr’ 도메인으로는 나타내기 어려웠던 차별화된 첨단기술기업의 정체성을 명확히 나타낼 수 있는 새로운 국가도메인 도입을 환영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 이름 바꾼 아프리카TV에 공유·수지 소속사 “상표권 침해”

    이름 바꾼 아프리카TV에 공유·수지 소속사 “상표권 침해”

    배우 공유, 수지 등이 소속된 연예기획사 매니지먼트 숲이 인터넷 방송 플랫폼 아프리카TV를 상대로 상표권 침해금지 가처분 신청을 했다. 17일 매니지먼트 숲은 보도자료를 내고 “주식회사 아프리카TV가 상호를 ‘주식회사 숲’으로 변경하고 SOOP 표장을 사용하고 있는 것을 확인했으며, 이는 당사의 상표권, 상호권을 침해하는 행위”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아프리카TV는 지난 3월 정기 주주총회에서 사명을 ‘주식회사숲(SOOP Co., Ltd.)’으로 변경했다. 모든 구성 요소들을 아우르는 숲 생태계처럼 다양한 이들이 콘텐츠로 소통할 수 있는 자유로운 공간이라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 이에 대해 매니지먼트 숲은 “당사는 2011년 4월 19일 설립 당시부터 ‘숲엔터테인먼트’라는 상호를 사용해 왔고, 주식회사 숲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숲, SOOP 표장에 대한 상표권을 보유하고 있다”면서 “아프리카TV의 이같은 행위는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 보호에 관한 법률에서 금지하고 있는 영업표지 혼동 행위 및 성과 도용 행위에도 해당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프리카TV의 이와 같은 행위가 계속되는 경우 당사가 쌓아 온 명성, 신용이 훼손되고 당사 소속 배우들의 이미지에도 부정적 영향을 주게 되며, 이러한 손해는 사후적으로 회복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 [동신대와 함께하는 우먼파워] ▒ 이광은 ㈜아로마라이프 대표

    [동신대와 함께하는 우먼파워] ▒ 이광은 ㈜아로마라이프 대표

    “지역사회의 여성리더들이 만나 소통하는 자리입니다. 서로에게 유익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꾀하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회사의 미래를 구상하고 나아가 지역사회와 국가와 민족이 함께 사는 길이 무엇인지 늘 생각합니다.” 이광은 ㈜아로마라이프 대표가 동신대학교 제1기 여성 리더십 최고위과정인 원우회 회장직을 맡은 소감이다. 명쾌하고 야무지다. 동신대 최고위과정은 여성 CEO경영자와 리더들에게 경제, 사회, 문화 등 국내 최고 강사진의 강의를 통해 급변하는 시대에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한다. 더 나아가 변화하는 경영환경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는 지식과 혜안을 갖도록 하는 프로그램이다. 서울신문은 동신대 제1기 리더십 최고위과정 원우회를 소개하려고 13일 이광은 대표를 만났다. ― 원우회장이 된 소감 한마디 부탁합니다. “동신대 여성 리더십 최고위과정의 새장을 열었습니다. ‘퍼스트 펭귄’처럼 새로운 도전에 용감히 뛰어드는 여정을 시작했습니다. 퍼스트 펭귄은 먼저 물속으로 뛰어들어 나머지 무리에게 안전을 알리는 펭귄입니다. 원우들도 각자의 분야에서 길을 개척하며 더 큰 가능성을 찾아 바다로 나아가는 용기 있는 선구자입니다. 앞으로 원우들과 자유롭게 만나 지식을 주고받는 유익한 자리를 자주 만들려고 합니다. 또 이 지역과 대한민국의 경제와 문화, 사회를 동반성장시키는 ‘퍼스트 펭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 ‘퍼스트 펭귄’ 리더십, 구체적으로 설명한다면. “가부장적인 남성 중심 사회에서 유리천장을 깨뜨리며 리더로 성장한 여성들이야말로 퍼스트 펭귄 같은 존재입니다. 퍼스트 펭귄의 선택은 무모한 도전이 아닙니다. 위험을 감지하는 본능, 경험, 주변 환경에 대한 이성적인 판단력, 주도적인 삶의 자세, 선택을 평등으로 옮기는 도전정신과 용기가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입니다. 리더십의 여정은 끊임없는 배움과 성장, 때로는 새로운 물결을 마주하는 과정입니다. 이 과정은 여러분이 더 넓은 바다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나침반과 같습니다” ― 여성 친화기업 ‘아로마라이프’, 어떤 회사입니까? “아로마라이프는 여성 친화 기업 문화를 바탕으로 여성들의 경제활동을 적극적으로 돕고 여성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아로마라이프는 2008년 창업했습니다. 몸을 세워 마음이 세워지는 기능성 속옷을 생산하는 국내 최대 기업입니다. 일본 제품이 독점하던 과거 기능성 속옷 시장에서 기존 제품과 차별된 새로운 디자인과 제품을 개발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아로마라이프는 190종 4,200가지 제품이 있고, 미국, 중국, 한국, 일본, 베트남 등 5개국에 디자인 특허를 냈습니다. 국내에서는 수십 가지에 이르는 디자인, 상표권, 특허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회사는 ‘정도 경영, 기술혁신 경영, 미래 지향형 경영’을 바탕으로 화장품, 건강식품, 의료기기 제조를 포함한 종합 건강그룹으로 성장하고 있습니다. 자회사인 애플트리 천안공장을 지난 2월에 오픈했습니다. 천안공장을 가동하면서 기능성 속옷 생산을 더욱 안정시키고 남녀노소 모든 국민과 인류에게 최상의 제품을 신속하게 공급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 단순한 속옷이 아니라 ‘특별한 속옷’이라던데…. “단순한 몸을 조이는 멋 내기 속옷 개념이 아닙니다. ‘여성의 몸을 가장 아름답고 건강하게 우아한 자세를 만들어주는 몸을 파운데이션(화장) 하는 기능성보정속옷’이에요. 의료시술로도 힘든 평상시의 자세교정을 통해 허물어진 삶의 질을 올려 마음을 세워주는 최고의 품질로 고객에게 다가가겠다는 철학을 갖고 있습니다. 아로마라이프가 생산하는 속옷은 기존의 속옷과 다릅니다. 한국인의 체형에 가장 잘 맞게 제작합니다. 또한 후가공을 통해 천연 원적외선이 방출돼 순환계에 도움을 주고 신진대사 촉진, 피로, 어깨·허리 결림 및 스트레스 감소, 노화방지에도 도움을 줍니다. 입는 것만으로 신체 건강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 보정속옷입니다. 미래학자인 엘빈토플러는 미래사회에는 옷만 입어도 질병을 치료하는 시대가 올 것이라 말했습니다. 아로마라이프의 기능성보정속옷은 속옷의 역사를 바꾼 신 계념의 창조적 보정속옷입니다. 미래 산업의 새로운 길이라고 자부합니다. 아름다운 몸매는 물론이고 편안하고 답답하지 않으며 생리활동에도 편리한 건강에 도움을 주는 특허 받아 ‘제대로 만든 속옷’이기에 저희회사 기능성보정속옷 고객은 모두가 충성고객이 되고 있습니다. 전국에 전문샵을 포함 오프라인 매장 120여 곳을 오픈하고 고객들과 호흡하고 있습니다.”― 지역 상생을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노블레스 오블리주 정신으로 ㈜아로마라이프는 창업과 동시에 아로마라이프장학회와 선교회를 세워 현재까지 도움이 필요한 사회 저변의 교계, 다양한 기관, 개인들을 돕고 있습니다. 매년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하고 시각장애인복지관에 약정된 기금을 지원합니다. 또한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적 약자들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특히 창업주 이학재 회장과 저, 아들 이승우 아로마라이프 부사장은 패밀리 아너소사이어티 회원으로서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 비전이라면. “정직과 신뢰를 바탕으로 인류의 건강과 아름다움, 그리고 향기로운 삶을 추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업문화로 만들어 날마다 새로운 일을 실천하는 최고의 경영자가 되려고 합니다. 창조적이고 긍정적인 언어생활을 하려고 항상 노력합니다. 아로마라이프를 한마디로 표현하면 ‘사랑’입니다. 아로마라이프는 사랑의 대상을 전 국민으로 삼고 우리 제품을 모든 국민이 애용해 ‘몸을 아름답게 파운데이션하고, 입는 의료기로 건강을 유지하게 하는 제품’이 되는 것을 꿈꾸고 있습니다” ― 원우들에게 한 말씀 한다면. “여성 리더로서의 여러분은 이미 많은 것을 이뤄냈습니다. 우리 모두 함께 같은 방향을 정하고 끊임없이 나아가야 합니다. 도전과 발전과 성장을 이루어 내는 출발점이기도 합니다. 누구나 할 수 있는 것이 아닌 곳에 목표점을 두고 누구도 도전하지 않는 높은 곳에 열매를 맺겠다는 생각과 마음과 행동으로 삶의 의지와 생동감을 서로 부여하며 아름다운 공동체를 만들어 가고 싶습니다. 각자 맡은바 자기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는 원우여러분과 도전하는 미래는 더욱 값진 경험이 될 것입니다. 창조적 퍼스트 팽귄 으로써의 역할을 훌륭하게 해내시는 동신대 제1기 여성 리더쉽 최고위과정 원우 여러분과 도전하는 미래는 더욱 값진 경험이 될 것이라고 굳게 믿습니다.”
  • “‘영탁 막걸리’ 더이상 팔지 마” 가수 영탁 상표권 분쟁 소송 승소 확정

    “‘영탁 막걸리’ 더이상 팔지 마” 가수 영탁 상표권 분쟁 소송 승소 확정

    가수 영탁이 자신의 이름을 딴 막걸리를 둘러싸고 예천양조와 벌인 상표권 분쟁 소송에서 승소한 판결이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지난 11일 대법원은 영탁이 ‘영탁 막걸리’의 제조사 예천양조를 상대로 제기한 상품표지 사용금지 등 청구 소송에서 2심의 원고 일부승소 판결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예천양조는 ‘영탁’으로 표시된 막걸리 제품을 생산·양도·대여·수입하거나 이를 제품 포장·광고에 표시해선 안 된다. 이미 만든 제품에서도 ‘영탁’이라는 명칭을 제거해야 한다. 다만 식당이나 유통사 등 제3자가 점유하고 있는 제품까지 폐기할 필요는 없다. ‘영탁 막걸리’ 상표권을 둘러싼 분쟁은 2021년 6월로 거슬러 올라간다. 예천양조는 2020년 영탁 측과 광고모델 계약을 맺고 ‘영탁 막걸리’를 출시했지만, 1년간의 계약 기간이 끝난 뒤 재개약 협상이 결렬됐다. 영탁 측은 예천양조 측이 계약 종료 후에도 ‘영탁’을 사용한다며 소송을 냈고, 1심과 2심에서 승소했다. 예천양조는 2심 판결에 불복했으나 제때 상고이유서를 내지 않아 대법원에서의 본안 판단 없이 상고가 기각됐다. 예천양조는 형사소송법에 따라 대법원으로부터 소송기록이 접수됐다는 통지를 받고 20일 이내에 상고 이유서를 내야 함에도, 예천양조는 1개월여가 지나 상고 이유서를 냈다. 영탁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영탁은 예천양조와의 연이은 분쟁에서 최종 승소하며 광고 계약 종료 이후 불거진 모든 부분에 최선을 다해 소명한 끝에 모든 의혹을 명명백백하게 밝혔다”고 설명했다. 예천양조 대표 백모씨는 영탁 측과의 협상이 결렬되자 ‘영탁 측이 거액을 요구해 계약이 결렬됐다’는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로 기소돼 올해 1월 1심에서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예천양조는 분쟁 이후 경영난을 겪어 회생 절차를 밟고 있다.
  • 명품 수박 브랜드 ‘고창 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가시화

    명품 수박 브랜드 ‘고창 수박’ 지리적 표시제 등록 가시화

    전북특별자치도 고창군의 대표 특산물인 ‘고창수박’이 국가 대표 수박 브랜드로 인정받았다. 고창군은 최근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으로부터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관련 조건부 심사합격을 통보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이에 따라 서류보완 작업과 2개월간의 공고를 거치면 마침내 고창수박의 원산지가 법적으로 인정받게 된다.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는 지역 수박 농가의 숙원사업이었다. ‘고창수박’은 비파괴검사 등을 통해 최고 당도의 수박만이 엄선돼 유통되고 있다. 1974년부터 대산면 일대 야산 개발을 발판으로 대규모 수박 재배를 시작해 1980년대에 들어 전국 최고의 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현재 고창군 648 농가, 834㏊에서 수박 재배가 이뤄지고 있다. 하지만 박스갈이 등을 통해 다른 지역의 저품질 수박이 고창수박으로 둔갑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심덕섭 고창군수는 취임과 동시에 고창수박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을 핵심과제로 추진했다. 지명에 상표권이 부여되면 품질과 개성을 높이는 지리적 표시는 다른 곳에서 함부로 이름을 사용할 수 없다. 심덕섭 고창군수는 “고창 수박 농가의 숙원이었던 ‘지리적 표시제’ 등록이 마침내 이뤄질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앞으로 국가대표 명품 수박의 브랜드를 지켜갈 수 있도록 품질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고창군은 2004년 ‘고창복분자주’, 2007년 ‘고창복분자’ 등 두 가지 품목이 지리적표시로 등록돼 있다. 군은 이번 ‘고창수박’이 등록 완료되면 고창 땅콩, 멜론, 보리 등 고창의 우수한 농특산품에 대해서도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다.
  • 경기도 특사경, 골프 옷 등 ‘짝퉁 보관·유통’ 무더기 적발···정품가 기준 17억 원 상당

    경기도 특사경, 골프 옷 등 ‘짝퉁 보관·유통’ 무더기 적발···정품가 기준 17억 원 상당

    불법체류자 외국인, 실시간 SNS 방송으로 위조 상품 판매 ‘○○소방으로 위장한 창고’에 짝퉁 의류 보관·판매인적이 드문 외진 곳에 있는 매장에서 가짜명품을 판매한 불법체류자 신분의 외국인과 짝퉁을 대량으로 보관·유통한 대형 창고 운영자 등 13명이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에 붙잡혔다. 압수한 위조 상품은 의류, 향수, 액세서리 등 3천 978여 점, 정품가 기준으로 17억 원 상당이다. 주요 적발 사례를 보면 불법체류자 A는 포천시에서 B가 운영하는 대형 짝퉁 유통·보관 창고에서 실시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하면서 불특정 다수를 상대로 위조 상품을 판매해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됐다. 이 과정에서 정품 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801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C는 경기 광주시에서 창고형 할인매장을 운영하며 ‘사업장 폐업을 앞두고 막바지 대규모 반값 세일 행사’를 하는 것처럼 홍보하면서, 방문한 고객을 상대로 유명 의류 브랜드의 상표를 도용한 위조 상품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어겨, 정품 가액 2천6백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60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D는 하남시에 있는 골프연습장 회원들을 대상으로 ‘골프의류들이 정품이며, 현금으로 결제할 경우 반값 할인을 해주겠다’는 내용의 문자메시지를 발송하는 방법으로 홍보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위조 상품(골프의류, 모자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했다. 정품 가액 6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194점을 압수했다. 피의자 E, F는 남양주시에 있는 창고에서 간판을 ‘○○소방’으로 달아놓고, 소방 용품을 관리하는 것처럼 위장한 후 소셜네트워크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명 브랜드 상표를 도용한 대량의 위조 상품(의류, 모자 등)을 판매했다. 정품 가액 4억 3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1,718점을 압수했다. 양주시에 있는 사업장들은(수선집, 의류 판매장, 아동복매장 등) 일반 여성 보세 옷, 아동복,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면서, 유명상표를 모방한 위조 상품(의류, 모자, 액세서리, 향수 등)을 판매하는 등 상표법을 위반해 정품 가액 1억 6천만 원 상당의 위조 상품 337점을 압수했다. 상표법에 따라 상표권의 침해행위를 한 자는 7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억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홍은기 경기도 특별사법경찰단장은 “상표권 침해행위는 ‘정품’ 판매업자에게 막대한 피해를 주는 동시에 상품의 질 저하로 인해 소비자들의 물질적 피해로 이어질 수 있으며, 특히 몸에 직접 닿는 향수, 액세서리 등은 인체에 직접 사용되는 제품이기에 도민의 건강과 안전에 위협이 될 수 있다”면서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해 도내 위조 상품 판매가 차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254억 횡령’ 유혁기 프랑스 부동산 동결… 첫 사례

    ‘254억 횡령’ 유혁기 프랑스 부동산 동결… 첫 사례

    계열사로부터 254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유혁기(51)씨의 7억원대 프랑스 부동산이 몰수보전 조치됐다. 유씨는 세월호 실소유주인 유병언(2014년 사망 당시 73세)씨의 차남이다. 범죄 수익으로 취득한 국외 부동산을 국내 법원의 몰수보전 결정에 따라 해외 법원에서 동결 조치한 첫 사례다. 인천지검 범죄수익환수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1심 재판을 받고 있는 유씨의 프랑스 부동산이 몰수 전 동결 조치된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검찰은 유씨가 계열사 자금 55만 유로(약 7억 7000만원)를 횡령해 부동산을 샀다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경영 비리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범죄 수익 일부가 프랑스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했다. 한국 법원은 2022년 9월 유씨의 프랑스 부동산에 대한 몰수보전을 결정했고 이듬해 6월 프랑스 법원도 동결 결정을 했다. 유씨 측이 지난 2월 항소를 취하하면서 부동산 동결 조치는 최종 확정됐다. 유씨는 사진값과 상표권 사용료 등의 명목으로 모두 254억 9000만원을 받아 개인 계좌나 해외 법인에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 254억 횡령 유혁기 프랑스 부동산 동결 … 檢 “첫 사례”

    254억 횡령 유혁기 프랑스 부동산 동결 … 檢 “첫 사례”

    계열사로 부터 약 250억원을 횡령한 혐의로 재판받는 유병언(2014년 사망 당시 73세)의 차남 유혁기(51)씨의 7억원대 프랑스 부동산이 몰수보전 조치됐다. 범죄수익으로 취득된 국외 부동산을 우리나라 법원의 몰수보전 결정에 따라 프랑스 법원에서 동결 조치한 첫 사례다. 인천지검 범죄수익환수팀은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혐의로 1심 재판을 받는 유씨의 프랑스 부동산이 몰수 전 동결 조치된 사실을 최근 확인했다고 20일 밝혔다. 동결 조치는 범죄 수익으로 얻은 피의자나 피고인의 자산을 마음대로 처분하지 못하게 묶어두는 사법 행위다. 검찰은 유씨가 계열사 자금 55만 유로(7억7000만원)를 횡령해 해당 부동산을 샀다고 판단했다. 앞서 검찰은 2014년 세월호 참사 직후 선사인 ‘청해진해운’의 실질적인 지배주주로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일가를 지목하고 경영 비리를 수사했다. 이 과정에서 범죄 수익 일부가 프랑스로 유출된 정황을 확인하고, 2017년 6월 부터 2022년 2월 까지 프랑스와 형사사법 공조를 통해 유씨가 범죄수익으로 프랑스 내 부동산을 취득한 사실을 파악했다. 이후 한국 법원은 2022년 9월 유씨의 프랑스 부동산에 대해 몰수보전을 결정했고,이듬해 6월 프랑스 법원도 동결 결정을 했다. 유씨 측이 지난 2월 프랑스 현지에서 항소를 취하함에 따라 부동산 동결 조치가 최종 확정됐다. 유씨는 유 전 회장의 차남으로 세월호 참사 후 계속 해외에 머물다가 지난해 8월 국내로 강제 송환됐다. 유씨는 2008년 3월부터 2014년 3월까지 아버지의 측근인 계열사 대표들과 짜고 사진값과 상표권 사용료 등 명목으로 모두 254억 9000만원을 받아 개인 계좌나 해외 법인으로 빼돌린 혐의로 구속 기소됐다. 검찰 관계자는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유씨의 부동산을 동결 조치했다는 통보를 지난 2월 받았다”면서 “유씨의 프랑스 부동산을 국고에 귀속하는 방안을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세월호 사건 관련 주범들의 범죄수익을 환수하기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 10년 전 합병돼 사라진 우리투자증권…같은 이름으로 부활 예고한 우리금융[경제 블로그]

    우리금융그룹이 10년 만에 증권업에 다시 진출하면서 사명을 ‘우리투자증권’으로 정했다는 소식이 알려지자 증권가가 술렁이고 있다. 2014년 NH금융지주에 매각된 우리투자증권은 NH농협증권과 합병돼 NH투자증권이 됐는데, 우리금융이 옛 이름으로 부활을 예고한 것이다. ●NH금융에 합병… 고객 혼란 우려 1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종합금융은 지난 3일 한국포스증권과의 합병 계약서 정관에 법인 상호를 ‘주식회사 우리투자증권’으로 적었다. 우리종금이 공시한 주요 사항 보고서에도 ‘상호를 주식회사 우리투자증권으로 변경할 예정’이라는 내용을 담았다. 이정수 우리금융지주 전략부문 부사장은 사명과 관련해 “우리투자증권을 최우선 순위로 검토하고 있다”면서 “인지도라든지 사명에 ‘투자’가 들어감으로써 증권업 비전인 투자은행(IB) 부분을 좀더 살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우리투자증권의 이름을 되살리는 데에는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전해졌다. 2014년 농협금융지주 회장 당시 직접 우리투자증권 인수를 주도한 임 회장이 이번에는 우리금융 회장 자격으로 우리투자증권을 부활시키겠다는 것이다. ●우리금융 “우리가 상표권 보유” 우리금융 측은 ‘우리투자증권’ 상표권을 우리은행이 갖고 있어 문제가 없다고 주장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우리투자증권’이란 이름이 고객의 혼란을 부를 것이라는 우려가 나온다. 아직도 포털 사이트에 우리투자증권을 입력하면 NH투자증권으로 연결된다. 이미 매각해 사라진 회사 이름을 다시 쓰는 게 상도의에 맞지 않는다는 지적도 있다. 실제로 옛 우리투자증권은 업계 1~2위 초대형 증권사였지만 우리종금과 포스증권은 합병 후에도 18위에 불과해 체급으로도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이다. 증권업계 관계자는 “당시 우리투자증권과 이번에 합병한 회사는 완전히 다른 증권사인데 결국 같은 회사로 착각하게 해 고객 가입을 유도하려는 것 아니겠느냐”고 말했다.
  • “꽃게대금 미지급”…소송당한 배우 김수미, 1심서 ‘승소’

    “꽃게대금 미지급”…소송당한 배우 김수미, 1심서 ‘승소’

    배우 김수미씨가 억대 꽃게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의혹으로 민사 소송을 당했으나 1심에서 승소했다. 12일 인천지법 민사1단독 김성대 판사는 수산물 유통회사 대표 A씨가 나팔꽃F&B를 상대로 낸 물품 대금 소송에서 원고 패소 판결을 했다고 밝혔다. 나팔꽃F&B는 배우 김씨의 아들이 대표이사로 있는 식품 회사로 김씨도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다만 김씨 아들은 지난해 대표이사직에서 물러났다. A씨 회사는 2021년 12월 나팔꽃F&B에 2차례 꽃게를 납품하고도 총 1억 7700만원을 받지 못했다며 이듬해 12월 민사소송을 제기했다. A씨 회사는 꽃게 납품 계약을 나팔꽃F&B가 아니라 수산물 도소매업체인 B사와 체결하긴 했지만, B사의 요청으로 꽃게를 납품했기 때문에 꽃게 대금도 나팔꽃 측이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법원은 꽃게 매매계약을 인정할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나팔꽃F&B의 부당이득도 아니라고 판단했다. 법원은 “A씨는 꽃게 매매계약을 체결한 날짜와 장소뿐만 아니라 계약 내용 등도 전혀 특정하지 못했다”며 “A씨 자신도 B사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인정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A씨와 나팔꽃F&B 사이에 꽃게 매매계약이 체결됐다고 인정하기엔 증거가 부족하다”며 “나팔꽃F&B는 채권에 따라 그 채권액 수준의 꽃게를 (A씨 회사로부터) 받은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나팔꽃F&B는 올해 초 횡령 혐의로 김씨와 그의 아들을 경찰에 고소한 바 있다. 이 회사는 고소장을 통해 김씨 모자가 10년 동안 독점 계약한 ‘김수미’ 상표권을 무단으로 제삼자에게 판매하고 회삿돈 6억여원을 횡령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김씨 측은 “(현 대표인) 송모씨가 사문서를 위조해 나팔꽃 F&B의 대표이사로 등기됐다”며 “사문서위조 등 혐의로 고소했더니 연예인 망신 주기를 하고 있다”고 반박했다.
  • “운동화 왜 베껴” 美 기업에 결국 두손 든 이 브랜드 [스니커 톡]

    “운동화 왜 베껴” 美 기업에 결국 두손 든 이 브랜드 [스니커 톡]

    나이키가 일본 스트리트 브랜드 베이프를 상대로 제기한 상표권 침해 소송이 합의로 끝났습니다. 지난달 29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나이키와 베이프는 이날 양측이 법적 공방을 해결하고자 합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나이키가 베이프에 소송을 제기한 지 1년여 만입니다. 이에 베이프는 자사 베이프 스타 미드, 코트 스타, 코트 스타 하이의 판매를 중단하고 베이프 스타, 스케이트 스타의 경우 디자인을 수정하기로 했습니다.지난해 1월 나이키는 베이프의 신발 사업이 상징적인 나이키 디자인을 모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일부 신발은 에어 포스 1, 에어 조던 1, 덩크 운동화를 거의 그대로 복제했다고 주장했습니다. 나이키는 베이프가 2005년 처음으로 디자인 침해 신발을 미국에 선보였지만 해당 브랜드가 침해 범위를 늘린 2021년 이후 자사에 실질적인 위협이 됐다고 밝혔습니다. 베이프는 나이키 디자인이 상표권 보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는 점을 보여주지 못한다며 소송을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으나 담당 판사는 받아들여지지 않았습니다. 목욕하는 원숭이라는 뜻의 어 베이싱 에이프(A Bathing Ape)라고도 알려진 베이프는 1993년 일본 디자이너 니고(나가오 토모아키)에 의해 처음 전개됐습니다. 니고는 2011년 회사의 지분 90%를 홍콩 의류 브랜드 I.T에 매각했고, 중국 브랜드가 됐다가 유럽 cvc 파트너스가 인수해 현재는 cvc가 FI로 5:5 구조 참여하고 있습니다. 니고는 2013년 계약이 종료돼 더 이상 베이프와 일하지 않고, 다른 브랜드인 휴먼 메이드와 겐조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이 브랜드는 2000년대 초반 미국 진출 후 큰 인기를 얻으며 스트리트 힙합 신의 상징 같은 브랜드로 자리 잡았습니다.나이키가 운동화 디자인 관련 침해 소송을 건 사례는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미국 패션 매거진 컴플렉스에 따르면 나이키는 지난 2022년 디자이너 쿨 키와 오미를 상대로 각각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이 중 오미는 지난달 나이키에 손해배상금 800만 달러(약 111억원)를 지급하라는 법원 판결을 받았습니다. 반면 쿨 키는 지난해 8월 나이키와 비밀리에 합의에 도달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코비 브라이언트 인기에…中 ‘코비 바이주’ 등장 논란 [여기는 중국]

    코비 브라이언트 인기에…中 ‘코비 바이주’ 등장 논란 [여기는 중국]

    얼마 전 한 중국인이 전설의 미국 농구선수 코비 브라이언트와 닮았다는 이유로 열흘 만에 1500만 원을 벌었다는 뉴스가 알려졌다. 닮았다는 이유만으로 게임 스트리머였던 그는 유독 코비에 진심인 중국인들의 심리를 이용해 단기간에 큰돈을 벌어들인 것이다. 이번에는 중국의 한 주류 업체에서 코비 이름을 딴 바이주를 출시해 논란이 되고 있다. 25일 중국 현지 언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최근 중국 틱톡을 중심으로 ‘구이저우 코비 주업(贵州科比酒业)’이라는 계정에서 신제품 동영상을 계속 올렸다. 회사 이름에도 중국어로 코비를 뜻하는 커비(科比)를 사용했고, 술 병의 디자인은 누가 봐도 운동복을 입은 상체다. 게다가 코비의 생전 등번호였던 8번과 24번을 각각 새겨 넣어 눈길을 끌었다. 코비에 진심인 중국 팬들은 저마다 ‘유명인 흠집 내기’가 아니냐며 관련 당국에 상표권 위반으로 이 회사를 신고했다. 그러나 현지 시장 감독 관리국 직원에 따르면 “이런 이름의 회사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규정을 위반하지 않았다”라고 답했다. 제품 소개 영상에서 남성의 내레이션 내용은 동기부여를 위한 문구였다. 바로 코비가 생전에 버릇처럼 말하던 일종의 코비 브라이언트 명언인 ‘맘바 멘탈리티’다. 자기 자신을 누구보다 채찍질하며 끊임없이 노력한 코비는 “어제보다 더 나은 오늘을 위한 노력은 계속되어야 한다” 등의 명언을 많이 남겼다. 코비 바이주 광고 문구에서도 “만약 어느 날 노력하는 것을 잊었다면 그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코비 장주(장향형 바이주), 전설에 경의를 표합니다. 청춘은 영원히 끝나지 않는다”라며 마치 코비가 그랬듯 동기를 부여하는 뉘앙스를 풍겼다. 누가 봐도 코비를 연상케 하는 병 디자인, 명칭, 생전 등번호까지, 누리꾼들은 “관련 허가는 취득하고 만든 것인가?”, “고인을 모욕하지 말아라”, “또 세계적으로 웃음거리가 되겠네”라며 그 정당성에 의문을 가졌다. 중국 스피드스케이팅 청소년 세계 1위인 린쉐(林雪)선수, 저우신위(周芯羽) 리듬체조 선수 등 유명 운동선수들이 축하 영상까지 남겨 해당 영상의 진위 여부도 수사 중이다. 구이저우 코비 주업은 지난 2023년 8월 14일에 설립한 기업으로 주류 생산 및 식품 온라인 유통, 개인 인터넷 라이브 방송 서비스 등을 영위하는 기업이다. 현재 이 회사가 신청 중인 상표는 KEBI, 커만비바(科曼比巴 코비와 맘바 단어를 한 개씩 교차시킨 이름) 등이다. 영문 KEBI는 심사 중이며 나머지 상표권은 ‘기각’되었다. 전문가는 “유명인이 사망하더라도 성명권이 사라진 것은 아니다”라며 특히 코비처럼 세계적 유명인의 경우 반드시 상속자에 권한을 부여받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 국내 기업 2곳 중 1곳 “영업비밀 유출 형사 처벌 강화되어야”

    국내 기업 2곳 중 1곳 “영업비밀 유출 형사 처벌 강화되어야”

    국내 영업비밀 보유 기업의 절반은 침해·유출 범죄에 대한 형사 처벌 강화를 주장했다.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시정명령 제도’의 도입도 건의했다. 17일 특허청이 발표한 ‘2023년 지식재산 보호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영업비밀 침해나 유출 피해 예방·대책으로 형사처벌을 강화해야 한다는 응답이 46.4%에 달했다. 지난해 조사(27.1%)와 비교해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어 증거 수집을 쉽게 할 수 있는 제도 마련(36.6%), 영업비밀 보호 교육·상담(34.5%) 순이었다. 기술 유출 범죄에 대한 솜방망이 처벌 등에 대한 문제의식을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영업비밀 해외 유출 범죄에 대한 법정형은 최대 15년이나 2022년 기준 평균 형량은 14.9개월에 불과했다. 영업비밀 보호 활동으로는 내부자에 대한 주기적 영업비밀 보호 서약서 작성(37.4%), 외부인에 대한 비밀 유지 계약 체결(7.3%), 경쟁기업으로 이직 금지 약정 및 경업금지 의무 부여(5.2%) 등으로 나타났다. 부정경쟁행위 유형과 관련해서는 원산지 거짓 표시(92.9%), 아이디어 탈취(90.4%), 상품 형태 모방(84.9%), 타인의 성과 도용행위(83.9%) 순으로 이해도가 높았다. 부정경쟁행위 차단 대책으로는 시정명령 등 행정조사권 강화(33.9%), 아이디어 원본증명제도(25.9%), 민사소송 시 행정조사 자료 활용(14.6%) 등 제도적 장치 도입을 희망했다. 해외 직접 구매(직구) 등 온라인을 통한 위조 상품 유통이 늘고 막대한 경제적 피해가 발생하면서 정부 사업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졌다. 상표권 보호 관련 특허청 지원 사업 중 국내 위조 상품 단속지원 사업의 이용(50.2%)과 해외 온라인 위조 상품 단속지원 참여( 35.2%)가 1년 전과 비교해 각각 10배 이상 급증했다. 특허청은 상표권·영업비밀 및 부정경쟁행위에 대한 인식 및 현황, 정책 수요 등을 위해 2021년부터 매년 지식재산 보호 실태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는 종사자 10인 이상의 전국 기업체를 대상으로 영업비밀 보호, 부정경쟁행위, 상표권 보호를 주제로 7~11월까지 실시했고 각 분야별로 2500개, 2000개, 3000개 기업이 응답했다.
  • 자연의 소리 들으며 바닷길 걸어요… 울산 동구, 주요 관광지 ‘사운드워킹’ 접목

    자연의 소리 들으며 바닷길 걸어요… 울산 동구, 주요 관광지 ‘사운드워킹’ 접목

    울산 동구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바닷길을 걷는 사업을 추진한다. 울산 동구는 슬도와 대왕암공원 등 지역 주요 관광지에서 자연의 소리와 함께 걷는 ‘사운드워킹 사업’을 한다고 13일 밝혔다. 사운드워킹은 야외에서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감각을 깨우고, 생태 감수성을 회복하는 트래킹 프로그램이다. 여행객들이 헤드셋을 착용하고 지향성 마이크(특정 방향에서 들려오는 좁은 각도의 소리만 선택적으로 녹음할 수 있게 만든 기다란 모양의 마이크로폰)를 손에 든 채 길을 걷는 방식이다. 동구는 지난해부터 진행 중인 걷기 여행 프로그램에 사운드워킹을 접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방어진항과 슬도, 대왕암공원으로 이어지는 해파랑길 8코스의 아름다움을 효과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동구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최근 민간 사업자 슬리핑라이언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동구는 사운드워킹 코스 운영 및 콘텐츠 개발에 필요한 행정 지원과 홍보 등을 맡는다. 슬리핑라이언은 코스 개발을 위한 기획 및 운영 지원, 상표권 사용, 전문가 교육 지원을 하게 된다. 동구 관계자는 “자연의 소리를 접목한 색다른 관광 콘텐츠를 통해 동구를 찾아온 관광객에게 오감 만족의 특별한 여행 경험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 반도체 ‘하드캐리’... 경상수지 10개월째 흑자

    반도체 ‘하드캐리’... 경상수지 10개월째 흑자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상수지가 10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5일 발표한 국제수지 잠정통계에 따르면 2월 경상수지는 68억 6000만 달러(9조 2747억원) 흑자다. 지난해 5월 이후 열 달째 흑자다. 흑자 규모도 전달 30억 5000만달러보다 두 배 넘게 커졌다. 항목별로 보면 상품수지(66억 1000만달러)가 지난해 4월 이후 11개월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품목 중에서는 반도체(+63.0%)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가장 많이 늘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20.1%), 미국(9.1%) 등으로의 수출이 호조를 보였다. 하지만 화학공업제품(-8.9%), 철강제품(-8.8%), 승용차(-8.2%) 등은 뒷걸음쳤다. 수입(455억 5000만달러)은 12.2% 줄었다. 특히 에너지 가격 하락의 영향으로 원자재 수입이 작년 같은 달보다 19.1% 감소했다. 원자재 중 가스, 화학공업제품, 석탄, 석유제품의 감소율이 각 48.6%, 23.2%, 17.5%, 15.1%로 집계됐다. 반대로 원유(+0.9%) 수입은 늘었다. 정보통신기기(-31.4%)를 중심으로 자본재 수입도 5.3% 줄었고, 승용차(-19.7%)·곡물(-17.2%) 등 소비재 수입도 6.6% 축소됐다. 상품수지와 달리 서비스수지는 17억 7000만달러 적자로 집계됐다. 다만 적자액은 전달(-26억 6000만달러)보다 적었다. 서비스수지 가운데 여행수지 적자(-13억 6000만달러)가 전달(-14억 7000만달러)보다 다소 축소됐다. 출국자 감소 영향이라는 게 한은의 설명이다. 지적재산권수지(-4000만달러) 역시 특허·상표권 사용료 수입이 늘면서 1월(-5억 2000만달러)보다 적자 폭이 줄었다. 운송수지의 경우 운송 지급이 줄어 1억 9000만달러 적자에서 1억 8000만달러 흑자로 돌아섰다. 본원소득수지는 24억 4000만달러 흑자였다. 특히 국내 기업의 해외 자회사 배당 수입이 증가하면서 배당소득수지 흑자 폭이 한달 새 13억 5000만달러에서 18억 2000만달러로 커졌다. 금융계정 순자산(자산-부채)은 2월 중 68억 5000만달러 불었다. 직접투자의 경우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이차전지 업종을 중심으로 33억달러 증가했다. 하지만 외국인의 국내 투자는 7억 1000만달러 감소했다. 증권투자에서는 내국인의 해외투자가 주식을 중심으로 90억 5000만달러, 외국인의 국내 투자도 주식 위주로 106억 5000만달러 각각 확대됐다.
  • “짝퉁 꼼짝마” 중구, 동대문 새빛시장 합동단속 실시

    “짝퉁 꼼짝마” 중구, 동대문 새빛시장 합동단속 실시

    서울 중구가 특허청과 함께 짝퉁시장으로 유명한 동대문 새빛시장을 지난달 16일 단속해 위조상품 800여점을 압수했다고 3일 밝혔다. 새빛시장 위조상품 수사협의체는 이번 단속에서 명품브랜드 위조상품 854점을 압수하고, 위조상품을 판매한 도소매업자 6명을 상표법 위반 혐의로 불구속 입건했다. 단속은 수사협의체 수사관 28명이 오후 10시에 불시에 진입하며 이뤄졌다.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앞에 위치한 새빛시장은 국내외 관광객에게 유명한 짝퉁시장이다. 100여개의 노란 가설 천막에서 루이비통, 샤넬, 구찌 등 유명 브랜드의 위조상품이 팔린다. 중구 관계자는 “그동안 각 수사기관이 단속에 나섰지만 단발성에 그쳐 효과가 크지 않았다”며 “지난 2월 특허청, 서울시, 서울 중부경찰서와 함께 새빛시장 위조 상품 수사협의체를 구성해 효과적인 단속 방향을 논의해왔다”고 설명했다. 새빛시장에서는 중구의 허가를 받은 노점사업자만 영업을 할 수 있다. 다만 상표권 침해로 벌금형 이상을 받은 경우 취소도 가능하다. 특히 단속에 적발된 도소매업자 중에는 다른 노점사업자로부터 불법으로 천막을 전대받은 무허가 사업자도 있었다. 협의체는 개별 단속 결과를 공유하며 향후 노점사업자가 벌금형 이상의 형이 확정되면 중구에 전달해 사업자 허가를 취소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중구 관계자는 “새빛시장에서 위조상품 이슈가 사라질 때까지 앞으로 지속적으로 함께 단속해 나가면서 관광명소로서의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중구는 지난 1월 외국인 관광객 증가 추세에 맞춰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 조성을 위해 관광개선추진단을 구성하고 불법 주정차단속, 바가지요금 근절 등 단속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94건의 불법위조품 단속에 나서 4703점의 위조품을 압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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