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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엘류 구하기’ 성공할까/오늘 ‘강호’ 불가리아와 일전 해외파 출격… 명예회복 나서

    “불가리아전을 침체 탈출의 비상구로 삼아라.” 움베르투 코엘류 감독이 이끄는 한국축구대표팀이 18일 오후 7시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질 동구 강호 불가리아와의 평가전을 통해 2002한·일월드컵 4강 자존심 회복에 나선다. 최근 2004아시안컵 예선에서 베트남·오만 등에 잇따라 져 감독 경질 위기까지 몰린 대표팀으로선 명예회복을 위해 물러설 수 없는 한판. 물론 승리해야만 대표팀을 옥죄고 있는 모든 어려움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지난 16일 서울 타워호텔에서 소집한 대표팀엔 코엘류 취임 이후 처음으로 월드컵 4강의 주역 대부분이 포함됐다.유럽에서 활약하는 이천수(레알 소시에다드) 박지성 이영표(이상 PSV 에인트호벤) 송종국(페예노르트) 차두리(프랑크푸르트)는 물론 일본에서 건너온 안정환(시미즈) 최용수(이치하라) 유상철(요코하마) 등 해외파와 김남일(전남) 이을용(안양) 등 그야말로 최정예 멤버다. 여기에 올시즌 프로축구 K-리그 득점왕 김도훈(성남)까지 가세,승리에 대한 기대도 어느 때보다 높다. 코엘류 감독도 적응력테스트를 겸해 지난해 월드컵 당시와 비슷한 포메이션인 ‘3-4-1-2’ 시스템과 ‘3-4-3’ 시스템을 전·후반 나눠서 가동할 방침을 밝혀 기대를 높인다. 투톱일 경우 안정환과 J리그 득점 공동 4위(16골)를 달리는 최용수가 호흡을 맞출 것으로 여겨진다. ‘킬러 부재’에 시달려 온 대표팀으로선 골 감각이 절정에 달한 이들의 파괴력에 기대가 크다.김도훈과 차두리는 ‘조커’로 나설 가능성이 크다. 플레이메이커엔 박지성이 나서고,공격형 미드필더엔 이영표 송종국 이천수가 경합할 전망이다.수비형 미드필더엔 김남일 이을용이 배치될 것으로 점쳐진다.수비진의 스리백엔 유상철을 중심으로 박재홍(전북)과 이상헌(안양)이 나선다. 문제는 86멕시코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1-1로 비긴 이후 17년 만에 재격돌케 된 불가리아의 전력이 만만치 않다는 것.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이 39위로 한국(25위)보다 뒤지지만 유로2004 예선에서 크로아티아·벨기에를 꺾고 조 1위로 본선에 직행할 만큼 만만치 않은 전력을 갖고 있다. 이번에는 부상을 이유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바이에르 레버쿠젠) 등 주전급 6명을 엔트리에서 빼고 국내파 위주로 팀을 짰지만 여전히 호락호락한 상대는 아니다.국내리그에서 12골을 넣은 스트라이커 마르틴 캄부로프(로코모티브 플로브디프)와 플레이메이커인 팀내 최고참 다니엘 보리미로프(1860 뮌헨)가 전력의 핵으로 꼽힌다. 과연 ‘코엘류호’가 불가리아전을 통해 침체에서 벗어날지 주목된다. 곽영완기자 kwyoung@
  • 2003년 프로축구 결산/기록은 ‘풍년’ 관중은 ‘흉년’

    ‘관심은 저조,기록은 풍성’ 16일 6경기를 끝으로 8개월간의 장정을 마감한 올해 프로축구 K-리그는 2002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후광’을 제대로 살리지는 못했지만 기록면에서는 어느 해보다 풍성했다. 총 관중수는 정규리그와 컵대회를 포함 지난해(265만명)에 견줘 20여만명이나 준 240만여명에 그쳤다.월드컵 이듬해의 관중 감소 현상이 어김없이 나타난 것이다. 그러나 정규리그 개인 최다골이 거푸 경신되는 등 기록만큼은 풍성했다.막판까지 득점왕 경쟁을 펼친 마그노(전북)와 김도훈(성남)뿐 아니라 도도(울산) 이따마르(전남) 등도 지난 1994년 윤상철(당시 LG)이 세운 정규리그 최다골(21골)을 9년 만에 넘어섰다. 한 시즌에 한 명도 나오기 힘든 ‘10골-10어시스트’를 김도훈과 에드밀손(전북)이 나란히 기록한 것도 올시즌의 수확이다. 김도훈은 세 차례나 해트트릭을 작성해 94년 라데(당시 포항),96년 세르게이(당시 부천)와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김현석(울산)은 개인 최다 출장 기록을 370경기로 늘리는 투혼을 발휘했고,신태용은 1경기 적은 369경기 출장으로 뒤를 이었다. 샤샤(성남)는 외국인선수 최초로 통산 100골을 넘어(104골) ‘코리안드림’의 상징으로 떠올랐다. 팀 기록에선 최다연승 타이(9연승)를 성남(2002년 11월10∼2003년 7월12일)과 울산(2002년 10월19∼2003년 3월23일)이 나란히 기록했다. 곽영완기자
  • [박진환의 덩크슛] ‘KBL 패밀리’

    농구계에는 아름다운 전통 하나가 있다.한국농구인동우회(회장 강병건)에서 해마다 팔순,칠순,육순을 맞은 농구원로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하는 잔치를 베푸는 것.올해도 오는 17일 올림픽파크텔 올림피아홀에서 팔순을 맞은 유재진 장갑진 문석기씨를 비롯해 김종만(칠순) 이인표 하의건 이병국 김재웅 정봉섭 김승규 장창환 김황시 정진봉 김영순 정종화(이상 육순)씨 등이 합동으로 잔칫상을 받는다. 이들은 젊은 시절 운동을 한 탓인지 여전히 건강한 노후를 보내고 있다.특히 장갑진씨는 지금도 서울대 농구부를 맡아 현역 최고령 코치로 노익장을 뽐낸다.장씨는 1970년대초부터 30여년간 서울대 농구부를 지도해 지난달에는 학교측으로부터 ‘관악봉사상’을 받기도 했다. 이인표 한국농구연맹(KBL) 경기위원장,정봉섭 중앙대 체육부장(한국대학농구연맹 회장) 김황시 대한농구협회 경기이사 등은 여전히 정열적인 활동을 하고 있고,하의건 김재웅 정진봉씨 등도 KBL 경기기술위원으로 맹활약중이다. 출범 8년째를 맞는 프로농구에도 최근 ‘KBL패밀리’가 조직돼 그동안 한솥밥을 먹은 식구들이 다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장’이 마련됐다.‘KBL패밀리’는 프로농구 출신 선수와 지도자는 물론 KBL 임직원,각 구단 프런트,경기 관계자 등이 현직을 떠난 이후에도 친목을 도모하고 프로농구 발전에 한몫을 거들자는 취지에서 만들어졌다. 백남정 전 KBL 심판위원장을 초대 회장에,최상철 전 기아농구단장을 부회장에 각각 선임하고,윤세영 전 KBL 총재를 고문으로 위촉하는 등 회장단 구성에 이어 회원 모집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백남정 회장은 “현역시절의 노하우를 살려 프로농구 활성화의 조언자가 되겠다.”고 모임의 방향을 제시했다. ‘KBL패밀리’는 각 구단의 협조를 얻어 회원들에게 프로농구 경기를 관전할 수 있는 ID카드를 발급하고,동반하는 가족들에겐 입장료의 50%를 할인해주는 혜택 등을 제공해 참여의 열기를 높일 방침이다. 모쪼록 ‘KBL패밀리’가 프로농구 발전을 위한 ‘건전한 압력단체’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해 본다. 월간 ‘점프볼’ 편집인 pjwk@jumpball.co.kr
  • K-리그 /23·24·25 김도훈, 시즌 3번째 해트트릭 마그노도 26호골 선두지켜

    마그노(전북)가 2게임 연속 2골을 몰아치며 김도훈(성남)의 추격을 뿌리치고 득점 선두를 지켰다.김도훈은 올시즌 자신의 세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선두로 올라서는 데는 실패했다. 마그노는 9일 부산과의 프로축구 K-리그 원정경기에서 후반 2골을 보태 26호골을 기록했다.이로써 마그노는 지난 1994년 윤상철(당시 LG)이 세운 컵대회 포함,한해 최다골(24골)을 2골이나 경신하며 득점 선두를 굳게 지켰다. 마그노는 1-3으로 뒤진 후반 16분 에드밀손의 어시스트를 받아 추격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이응제의 자책골로 다시 2-4로 끌려가던 후반 36분 역시 에드밀손의 어시스트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대구에서 원정경기를 치른 성남의 김도훈은 전반 6분과 38분 이성남의 어시스트를 받아 연속골을 성공시킨 데 이어 후반 14분에도 이성남이 얻은 페널티킥을 넣어 해트트릭을 기록했지만 시즌 25호골에 머물러 마그노를 따라잡는 데 실패했고,팀도 3-3 무승부에 만족했다. 그러나 올시즌 득점왕 판도는 앞으로 2경기가 남은 가운데 골잡이들의 득점 행진이 불을 뿜고 있어 여전히 한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 혼전에 빠졌다. 곽영완기자
  • K-리그 /마그노 2골 폭죽 ‘득점왕 꿈’

    “득점왕은 여전히 안개속” ‘삼바 특급’ 마그노(전북)가 5일 익산에서 벌어진 프로축구 K-리그 울산과의 홈경기에서 2골을 터뜨리며 올시즌 득점왕에 한 발짝 다가섰다.4경기만에 득점포를 재가동해 24골째를 올린 마그노는 3경기를 남겨둔 올시즌 득점왕의 꿈을 한껏 부풀렸다.지난달 12일 윤상철(안양)의 정규리그 최다골(21골·94년) 경신에 이어 K-리그 역대 한시즌 최다골과도 타이를 이뤘다. 이따마르(전남)도 부산전에서 2골을 보태 23골을 기록,단독 2위에 올라서며 선두 마그노를 1골차로 따라붙었다.김도훈(성남) 도도(울산 이상 22골) 등 공동 3위 그룹도 약속이나 한 듯 나란히 1골씩을 추가하며 막판 득점 경쟁에 불을 지폈다.김도훈은 도움까지 2개를 보태 에드밀손의 맹추격을 뿌리치고 2개차로 도움 1위(13개)를 굳게 지켰다. 전남은 부산과의 홈경기에서 이따마르의 연속골과 김남일의 쐐기골로 3-0 완승하며 10경기 연속 무패를 내달렸다.전남은 승점 69(17승18무6패)를 기록,지난 8월6일 이후 2위를 지켜오다 이날 전북에 덜미를 잡힌 울산(승점 67·18승13무10패)을 3위로 끌어내리고 시즌 처음으로 단독 2위에 올라섰다.꼴찌 부천은 수원을 3-1로 꺾고 12경기만에 승수를 챙겼다. 한편 이날 치러진 6경기에서는 모두 23골이 터져 지난 7월30일 세워진 올시즌 하루 최다골(22골) 기록을 갈아치웠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숨진 딸아이 영혼 이곳에 깃들길…”딸 이름 딴 구립도서관 건립에 50억기부 이상철 사장

    한 독지가의 가슴아픈 사연이 담긴 기부금 50억원이 지역민을 위한 도서관을 짓는데 사용된다. 기부금을 낸 주인공은 서울 서대문구에서 중소 의류수출업체 (주)현진어패럴을 운영하는 이상철(57)사장.자수성가한 이씨는 지난 3월 미국 보스턴으로 어학연수를 갔다가 3개월만에 교통사고로 숨진 둘째딸 진아(23)양을 기념하는 도서관을 건립하기 위해 50억원을 쾌척키로 했다.우선 4일 서대문구청에 30억원을 기부하는데 이어 내년 1월쯤 20억원을 추가로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씨는 “기업활동으로 모은 전재산을 언젠가 사회를 위해 사용할 생각이었다.”며 “딸의 갑작스러운 사고로 평소의 소신을 10년 이상 앞당겨 실행하게 됐다.”고 담담하게 말했다. 서대문구는 기부자의 이 같은 뜻에 따라 현저동 101번지 독립공원내 구 현저동사무소 부지에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762평 규모의 최첨단 도서관을 짓기로 했다. 도서관 이름은 기부자의 둘째딸 이름을 따서 ‘서대문구립 이진아 기념도서관’으로 정했다. “아무 조건없이 기부하는게 옳지만,굳이 딸의이름을 넣어달라고 욕심을 냈습니다.” 이씨는 “나이가 들어 더 이상 사업을 할 수 없게 되면 진아 이름이 적힌 도서관에서 청소도 하면서 노후를 보내고 싶다.”고 말했다.내년 2월 착공,9월쯤 준공될 이 도서관에는 93평 규모의 소형 공연장을 비롯,시청각실·전자정보실·멀티미디어실습실·전자문서작성실 등 첨단 시설을 두루 갖추게 된다. 조덕현기자 hyoun@
  • “행정수도 이전 적극 대응”市 수도발전자문위 출범

    서울시는 정부의 행정수도 이전정책에 체계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내부 전담조직인 ‘수도발전기획단’과 각계 전문가가 참여하는 ‘수도발전자문위원회’를 출범시켰다고 31일 밝혔다. 최재범 행정2부시장을 단장으로 한 기획단은 재정·도시계획·산업경제 등 분야별로 행정수도 이전정책의 타당성 및 파급 효과를 분석,전략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 등을 수립한다. 최상철·김형국 서울대 환경대학원 교수,남영우 고려대 지리교육학과 교수,송복 연세대 교수,김정호 자유기업원장 직무대행 및 시의회 의원 등 20여명으로 구성된 자문위원회 역시 수도 이전이 서울과 수도권의 사회·경제·문화 등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고 대안을 제시한다. 서울시정개발연구원에 행정수도 이전 연구지원반을 별도로 구성,경기도·인천시 연구기관과 함께 공동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그동안 “원칙적으로 수도 이전에 반대하지만 아직 정부의 구체적인 움직임이 없기 때문에 뭐라 할 단계가 아니다.”는 신중한 입장을 보여왔다. 하지만 최근 국무회의에서 ‘신행정수도건설을위한특별조치법’이 확정되는 등 정부의 움직임이 빨라지자 이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한 것이다. 조덕현기자 hyoun@
  • K-리그 /“2위는 절대 못내줘”울산·전남·전북 치열한 순위다툼

    “2위 싸움도 볼 만하다.“ 시즌 막판으로 치닫고 있는 프로축구 K-리그의 2위 쟁탈전이 뜨겁다. 성남이 지난 주말 정규리그 3연패의 샴페인을 터뜨린 가운데 울산(승점 66) 전남(승점 62) 전북(승점 61) 등 2위 그룹이 준우승 상금 1억원을 놓고 막판 치열한 순위싸움에 나선 것. 팀당 남은 경기수는 5∼6경기.팀간 승점차는 1∼7점으로 박빙의 차이를 유지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 남은 경기에 따라 순위가 갈릴 수밖에 없다. 여기에 도도(울산) 이따마르(전남) 마그노(전북) 등 브라질 용병들의 득점왕 경쟁까지 더해져 시즌 종료를 앞둔 그라운드를 더욱 달굴 전망. 지난해 막판 8연승을 몰아치며 우승팀 성남을 괴롭힌 울산은 올시즌에는 뒷심 부족으로 선두 추격의 고삐를 놓쳤지만 2위자리만큼은 반드시 굳히겠다는 각오다. 하지만 3위 전남,4위 전북이 어느새 승점차를 줄이며 턱밑까지 따라붙어 불안감을 더하고 있다.앞으로 남은 일정 중 이들 팀과의 맞대결에서 승리해야 2위를 지킬 수 있다. 치열한 2위 다툼과 더불어 득점왕의 향방도 초미의 관심사.예년과 마찬가지로 용병들의 기세가 등등한 가운데 마그노가 22골로 선두를 달리고 있고,도도가 김도훈(성남)과 함께 21골로 어깨를 나란히 한 데다 이따마르가 20골로 바짝 뒤쫓고 있다. 팀 우승으로 한결 부담을 던 김도훈과는 달리 팀의 준우승과 득점왕 타이틀을 한꺼번에 잡아야 하는 이들의 접전은 결과를 점치기 힘든 형국이다. 이따마르는 팀에서 얻어낸 6개의 페널티킥을 모두 차 5개를 성공시킬 정도로 동료들의 지원이 전폭적인 데다 경기당 평균 0.69골로 김도훈의 0.61골,마그노의 0.58골보다 골 성공률이 높아 막판 뒤집기의 가장 큰 변수로 꼽힌다. 최다골 신기록을 세운 득점 1위의 마그노는 컵대회와 정규리그를 합친 한해 최다골(94년 윤상철 24골) 기록도 갈아 치우겠다고 벼르고 있고,잠시 주춤하다 최근 2경기에서 연속골을 기록한 도도 역시 팀의 2위 굳히기와 득점왕 등극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칼을 갈고 있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김근태 원내대표 초청 토론회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총무 이상철)은 29일 오전 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를 초청하여 현 정국과 관련한 토론회를 갖는다.
  • 하프타임/ ‘KBL 패밀리’ 창립 총회

    한국농구연맹(KBL)은 23일 서울 논현동 KBL 센터에서 ‘KBL 패밀리’ 창립 총회를 열고 회장에 백남정 전 심판위원장을 선임했다.부회장에는 최상철 전 기아 엔터프라이즈 단장이 선임됐고,윤세영 KBL 명예총재는 고문으로 추대됐다.‘KBL 패밀리’는 연맹 및 전·현직 구단 관계자 등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한 프로농구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설립됐다.
  • 코엘류호 긴급점검 (중)시급한 세대교체

    “황선홍(전남 코치) 홍명보(LA 갤럭시)를 이을 재목을 발굴해야 한다.” 지난해 한·일월드컵에서 한국축구가 4강 신화를 이룬 직후 많은 전문가들은 위상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신예를 발굴해 키우는 게 중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당시 한국대표팀은 축구협회의 절대적인 지원과 전국민적인 성원 속에 투지와 조직력을 앞세워 신화를 이루었지만 선수 면면을 살펴보면 30대 노장들이 주축을 이루고 있었기에 당연한 지적이기도 했다. 한국대표팀의 공격을 주도한 황선홍은 35세나 됐고,수비를 이끈 홍명보는 34세.뿐만 아니라 33세의 김태영(전남),32세의 유상철(요코하마 매리너스)과 최진철(전북) 등 사실상 마지막으로 월드컵 무대를 밟는 노장들이 4강 신화를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하지만 지금의 ‘코엘류호’에는 그들의 자리를 메울 선수가 없다. 세대 교체에 실패한 것이다.황선홍 대신 조재진(24·광주),홍명보 대신 조성환(23·수원)이 주목받고 있지만 나머지 포지션에는 지난해 월드컵 멤버가 여전히 주력을 이루고 있다.김태영이나 최진철 등이 현 대표팀에서도 여전히 주축으로 활약하고 있는 것. 그나마 교체된 신예들도 제몫을 해주지 못한다.올림픽 대표팀의 김호곤 감독은 “명색이 국가대표팀의 스트라이커라면 적어도 2게임당 1골 정도는 넣어줘야 하지만 조재진은 프로에서도 한시즌 내내 겨우 2골을 터뜨리는데 불과할 정도로 ‘킬러감’으로서는 부적합하다.”면서 “선수 발굴에 소홀히 한 결과”라고 단언했다. 전문가들은 “큰 틀에서 미래에 대비하겠다며 조급증을 버려달라는 말과 달리 코엘류 감독이 당장의 성적에 연연하다 부진의 늪에 빠진 것은 아닌지 되돌아봐야 할 것”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곽영완 기자 ■조중연 축구협회 전무이사 2004아시안컵축구대회 최종예선이 열리고 있는 오만에서 23일 귀국한 조중연(사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는 움베르투 코엘류 대표팀 감독의 경질 여부를 논의하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베트남 오만에 연패한 책임은 누구한테 있나. -선수들의 정신력이나 기량 등의 문제가 아니었다.오만전에서 선수들의 컨디션은 좋았고,앞서 베트남전 패배의 충격은 남아 있었지만 각오를 새롭게 다졌다.선수들은 나름대로 열심히 뛰었다.전쟁터에 나가 지면 장수에게 책임이 있는 게 원칙 아닌가. 코엘류 감독을 경질하겠다는 뜻인가. -결정을 내리기에는 시기상조다.다만 선수단이 귀국하는 대로 기술위원회를 통해 면밀히 검토하겠다.구두 경고,문책,경질 등 모든 방안에 대해 가능성이 열려있다. 기술위원을 현지에 파견하지 않는 등 협회의 책임도 있지 않나. -상근 부위원장을 제외한 나머지 기술위원들은 자원봉사 성격이다.생업에 종사하고 있는 이들의 입장도 고려했다.다만 협회 차원에서 코엘류 감독에게 대표팀 훈련의 기회나 소집시간을 충분히 주었는가는 돌이켜봐야 할 부분이다. 기술위원회에서 어떤 것이 논의되나. -코엘류 감독 이후 지금까지의 모든 경기 내용과 전적 등을 평가할 것이다.아시안컵 본선과 2006월드컵 예선을 제대로 치를 수 있는 지도 신중히 검토해야 할 것이다. 최병규기자 cbk91065@
  • 홍사덕 원내총무 초청 조찬회

    중견 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총무 이상철은 23일 오전 7시30분 한국프레스센터 20층 내셔널프레스클럽에서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를 초청,조찬간담회를 갖는다.
  • NGO / YMCA 시민정치운동 제 색깔 낸다

    전국 네트워크를 갖춘 국내 최대의 시민단체인 YMCA가 독자적인 시민정치운동을 선언,국내 시민정치운동의 지각변동을 예고하고 있다. 전국 57개 지역본부와 10만명의 회원을 보유한 YMCA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시민정치운동본부’를 발족,본격적인 정치 운동을 선언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내년 17대 총선에서 낙선·낙천 운동이나 당선운동,정치참여운동 등을 펴겠다고 선언한 다른 시민단체들도 YMCA의 행보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YMCA는 21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새 세기를 맞는 한국YMCA운동의 방향과 과제’를 주제로 창립10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갖는다. 김성재 한신대 교수,노정선 연세대 교수,노종호 시민논단 위원,박영숙 환경사회정책연구소 소장,주성수 한양대 제3섹터 연구소 소장,정진승 KDI국제대학원 원장 등이 발제자 혹은 토론자로 나서는 이날 심포지엄은 한국YMCA운동 100년을 평가하고 한국YMCA운동의 영역별 비전과 과제를 전망하는 자리가 될 예정이다. ●시민주권적 민주주의 달성 목표 한국YMCA는 지난 10일 서울 YMCA강당에서 전국 57개 지역 회원 대표와 실무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정치운동본부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선언했다.YMCA가 독자적인 정치운동을 선언한 것은 창립100년사에서 처음이다. 그동안 YMCA는 총선에서 다른 시민단체와 마찬가지로 소극적인 유권자 운동을 벌이거나 다른 시민단체와 함께 지난 2000년 ‘낙천·낙선운동’에 참여하기는 했지만 이번처럼 독자적인 색깔을 표명한 것은 의미가 크다는 게 시민단체 내의 분석이다. YMCA는 선언문에서 “건전한 시민사회의 부재와 자치,자율적인 민주주의 부재,권력의 반시민적 집중과 독점으로 정치적 의사결정에 시민참여 부재현상이 더욱 고착되고 있다.”면서 “사회적 시민권을 신장해 스스로 결정하고 사회를 개혁하는 정치시대를 열어야 한다.”고 선언했다. 이 단체는 또 “제도와 정치사회만으로 민주주의의 확고한 정착과 시민 주권적 민주주의를 달성할 수 없다.”고 규정하고 “인간과 생활,문화,지역,사회,정치를 근본적으로 개혁하는 21세기 신사회개발운동,시민정치운동의 전국적 전개를 결의한다.”고 밝혔다. ●57개 시민정치교육센터 설립 YMCA의 정치 활동은 크게 ▲정치개혁과 총선대응 ▲분권과 자치 ▲시민정치교육 등 3가지로 나뉠 전망이다.사안별로 짧게는 6개월에서 길게는 5년간의 장기플랜을 세워 놓았다.조직은 중앙에 시민정치운동본부를 두고 57개 지방에도 개별조직을 두기로 했다. 운동본부의 인선도 마쳤다.상임위원장에는 박재창 시민사회정책위원장(숙명여대 교수)이 임명됐다.정치제도개혁분과위원장은 이래일 부천YMCA사무총장,분권자치분과위원장은 이기우 지방자치위원회 위원장(인하대 교수),시민정치교육분과위원장은 조명래 서울YMCA 시민정치위원회 위원장(단국대 교수)이 각각 맡았다.실무진으로는 사무처장에 남부원 YMCA전국연맹 정책기획국장,사무차장에는 신상철 서울YMCA팀장,사무국장에는 조여호 YMCA전국연맹 정책기획 1팀장이 임명됐다. 특히 전국 57개 지역에 시민정치교육센터를 설립,향후 5년간 20만명 이상의 민주시민 지도력을 배출한다는 계획이다.‘시민이슈광장’(가칭)을 중앙과 전국에 설치해 시민 스스로 의제개발과 토론을 형성할 수 있도록 했으며,사이버 토론 문화를 활성화하기로 했다. 박재창 상임위원장은 “정치개혁은 제도개혁과 정치인 물갈이만으로는 불가능하며 유권자인 시민이 바뀌어야 한다.”면서 “20가지 정치개혁과제를 선정해 전국 YMCA 조직들이 지역구 의원들을 맨투맨식으로 압력을 가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내년부터 본격 총선활동 정치사회의 개혁을 위해서는 내년 총선에서 시민권리 실현을 위한 총선 유권자 연대 운동을 비롯해 국민 참정권 확대와 정치자금·선거제도 개혁을 위한 제도개혁 활동을 펼 계획이다. YMCA가 고려하고 있는 총선 전략은 크게 5가지.현재 여성단체에서 벌이고 있는 ‘여성 할당제’와 2000년 총선시민연대와 같은 ‘낙천·낙선운동’,인터넷 시민단체인 국민의 힘과 같은 ‘당선운동’,경실련과 환경운동연합 등이 지난 9월 선언한 ‘정치개혁과 새로운 정치주체 형성을 촉구하는 1000인 공동선언’과 같은 시민단체의 정치세력화 운동,기존 시민단체의 유권자운동 등을 고려하고 있다. 남부원 사무처장은 “독자적인 정치운동을 선언한 것은 그동안 YMCA가 각종 정치활동에 대해 지속적이고 일관성 있는 운동을 펴지 못했다는 반성에서 출발한다.”면서 “57개 지방 조직이 중앙과 긴밀한 협조아래 각 자치단체의 사안에 맞는 정치운동을 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현석기자 hyun68@
  • ‘경찰의 날’ 365명 훈·포장

    정부는 제58돌 ‘경찰의 날’인 21일 민생치안 확립에 기여한 공로로 권지관 부산지방경찰청장 등 경찰관 365명에게 훈·포장을 수여한다.다음은 훈·포장 수상자 명단. (개 인) ●홍조근정훈장(6명) △권지관(부산지방청장)△김상봉(중앙학교장)△송인동(본청정보국장)△최광식(경찰청 혁신단장)△최화영(서울101경비단장)△최석민(서울경비부장) ●녹조근정훈장(19명) △손진우 이영화 김정식(이상 경찰청 총경)△김수환(경찰청 경정)△손창완 박종환(이상 서울 총경)△배효갑(서울 경정)△김태진(부산 총경)△오규만(대구 총경)△이상원(인천 총경)△박영천(울산 경정)△이연우(경기 총경)△허만영(강원 총경)△조규성(충북 총경)△양재천(충남 총경)△김운회(전북 총경)△양종열(전남 총경)△전희상(경북 총경)△이오건(경남 총경) ●옥조근정훈장(5명) △조성래(서울 경감)△장상철(서울 경위)△김종호(부산 경위)△유기서(경기 경사)△강월진(제주 경감) ●근정포장(36명) △김학배 조용섭 김기용 박재현 문점호 김병철 김인택 이동선(이상 경찰청 총경)△김상운윤명성(이상 경찰청 경정)△노희민(경찰청 경위)△최성철(서울 총경)△이호준 박형식(이상 서울 경정)△김형생 이진모(이상 서울 경사)△박영진(부산 경무관)△박홍석(부산 경정)△최을용(부산 경위)△손인섭(대구 경위)△이성형(인천 경정)△김동욱(울산 경정)△유복열(경기 경정)△권영헌(경기 경감)△한효성(경기 경사)△박승동(강원 경위)△최광옥(충북 경감)△유재호(충남 경정)△이만춘(전북 경위)△장동수(전남 경정)△김규일(전남 경위)△김상걸(경북 경위)△서윤석(경남 경위)△김희인(제주 경위)△송강호(경찰대학 경무관)△이부길(운전면허 경감) ●대통령표창(145명) △강대형(경찰청 경무관)△윤재옥 조길형 장희곤 유근섭 한풍현 박수현(이상 경찰청 총경)△장권영 최경식 신승철 박재진 안창훈 김창연(이상 경찰청 경정)△한영록 최호열 이종윤(이상 경찰청 경감)△김경숙 이병석(이상 경찰청 경위)△조우석(경찰청 경사)△한완상(경찰청 혁신위)△박점욱 김정석 황성찬(이상 서울 총경)△하상구 백준태 고귀영 홍순광 정겸균 천범영 윤희중 이인구 이병하 노성순 김춘배(이상 서울 경정)△구본영 박정근 최흥묵 윤재선 홍진국(이상 서울 경감)△이동환 윤성혜(이상 서울청 경감)△장명본 백순근 정내인 안태준 최종성 송재원 박영삼(이상 서울 경위)△노태호 문현욱 안강호 손영석 전영근 서성환(이상 서울 경사)△이한명 송수태 김진영(이상 부산 총경)△김철준 류해국(이상 부산 경정)△위승준 강희태 김용철(이상 부산 경감)△박수철(부산 경위)△지형식(부산 경사)△정동식(대구 경정)△이강호 박용관 장재관(이상 대구 경감)△최경준(대구 경위)△김광원(인천 경정)△안종성(인천 경감)△구무모 이상균(이상 인천 경위)△인태길(인천 경사)△김재병(울산 총경)△서융근(울산 경사)△김도식(경기청 경무관)△나옥주 이재영(이상 경기 총경)△이한일 박준배 천시훈 유현수(이상 경기 경정)△김옥남 홍재일(이상 경기 경감)△김화자 한상용 이병운 김종규 나완주(이상 경기 경위)△김기섭(경기 경사)△정성옥(강원 경정)△박동영 김동혁(이상 강원 경감)△장석두(강원 경위)△최기영(충북 경정)△박용기(충북 경감)△황순광(충북 경위)△신건우(충북 경사)△강종식 박준창 주현종(이상 충남 경정)△지채흠 김남윤(이상 충남 경감)△조준형 전경태(이상 충남 경사)△이기철(전북 경정)△조영신 조동환(이상 전북 경감)△임진옥(전북 경위)△조종선(전북 경사)△안병갑 안병호 김도기 임광문(이상 전남 경정)△황인옥(전남 경감)△나홍주 유영섭 정길석 정방기(이상 전남 경위)△김동영(경북 총경)△김수희(경북 경정)△이준근 류영운(이상 경북 경감)△정대영(경북 경위)△방재식 김근수(이상 경북 경사)△양동인(경남 총경)△곽예환 나종옥(이상 경남 경정)△정경주 박지홍(이상 경남 경감)△류해명 장봉명(이상 경남 경사)△김동규(제주 총경)△한성호(경찰병원 의무부이사관)△김소연(경찰병원 의무서기관)△박기선(경찰대학 총경)△이상안(경찰대학 교수)△박봉하(종합학교 경감)△유난수(중앙학교 경감)△신기범(운전면허 경감)△장광영(경목연합회)△강정웅(경기 경승) ●국무총리표창(154명) △정호선 신문철 박병무 김성기 엄상춘(이상 경찰청 경위)△이종철(경찰청 경사)△김원준 노승일 김성완 박신규 강계령 김석곤 이한병 김준철 김규현(이상 서울 경정)△이상백 김장호 심은섭 한정태 박영식(이상 서울 경감)△최유조 김동원 이명우 이명숙 강계영 한종 설위수 우대우(이상 서울 경위)△이상철 김예승 오삼택 최홍우 이천호 김영환 김재용 정도야 황규호 최동석 고춘삼 함두병(이상 서울 경사)△이홍재 이풍종 지화명 조치헌(이상 서울 경장)△배종환(부산 경감)△이재홍 김주복 이영근 안경일(이상 부산 경위)△박명욱 임기홍 민경만 박영조 성동환(이상 부산 경사)△이형록 강병열(이상 부산 경장)△권혁우(대구 경정)△박준영 차광년 황인구 배영춘(이상 대구 경위)△장원덕 김덕남 박배권(이상 대구 경사)△조종림 소선영(이상 인천 경정)△신성권(인천 경감)△장정순 이충성 문영제 고영훈(이상 인천 경위)△최진우(인천 경사)△노갑이 김종성 지용근(이상 울산 경위)△홍창원(울산 경사)△정용환 김형덕 이은정(이상 경기 경정)△전갑성 김석홍 김경식 장한주 이경환(이상 경기 경감)△서성기 윤연성 임동순 김윤학 우재진 신철선김형수(이상 경기 경위)△김태기 김종만 한재덕 김병갑(이상 경기 경사)△이영호(강원 경감)△한기현 박영실(이상 강원 경사)△김진수 안칠성 박칠용(이상 강원 경위)△변재철(충북 경감)△나균석(충북 경위)△박진호(충북 경사)△김재선 이종욱(이상 충남 경정)△유재숙(충남 경감)△이을수 류지헌 조만제(이상 충남 경위)△이은우(충남 경사)△이홍석(충남 경장)△이동민(전북 경정)△김종관(전북 경감)△안민현 송미영(이상 전북 경위)△박병주(전북 경사)△최복규(전북 경장)△김규남(전북 경위)△고광채 김운봉(이상 전남 경정)△정영기 윤주현 김옥천 이완진(이상 전남 경감)△김근영 국윤상 조정훈 김만성(이상 전남 경위)△이창용(전남 경사)△신한수 조용권 이춘교 이장우(이상 경북 경감)△안선 이상훈 석교근 김동수(이상 경북 경사)△김상우(경북 경장)△최호윤(경남 경정)△박원태 이용선(이상 경남 경감)△김종열 박수길(이상 경남 경위)△정창엽 이도숙(이상 경남 경사)△전필욱(경남 순경)△김홍두 홍인식(이상 제주 경사)△오충윤(제주 경위)△민정자(경찰병원 간호사무관)△김도형(종합학교 경위)△하명수(중앙학교 경감)△박재섭(운전면허 경위) (단 체) ●대통령표창 △충남지방경찰청△서울 종로경찰서△서울 2기동대 23중대△서울 713전경대△부산 남부서 방순대
  • 문화단신

    서울서예대전 대상에 고범도씨 서예가 고범도씨가 사단법인 한국서예협회 서울지부가 주최하는 제8회 서울서예대전에서 대상을 차지했다.수상작은 예서부문 ‘부용루 송신점’.우수상은 이경미(한글)·이명자(문인화)씨가 받았다. 18일 동양학학술대회 단국대 동양학연구소는 제33회 동양학학술대회를 18일 오전 9시30분 이 대학 서관 905호에서 ‘개화기 신구 사상의 대립과 교체’를 주제로 개최한다.이상익(영산대),황필홍(단국대),정용화(연세대),권오영(정신문화연구원),김종석(한국국학진흥원)씨가 19세기 기호유림의 사상경향,개화기 영남사림의 신사조 수용과 특징에 대해 발표한다.(02)709-2232. 18일 수재민돕기 산사음악회 불교 천태종의 춘천 삼운사는 18일 오후 5시 춘천시 후평동 삼운사 경내에서 ‘강원지역 수재민 돕기 성금모금을 위한 산사 음악회’를 개최한다. 코미디언 최영준의 사회로 진행되는 음악회에는 가수 김범용,이용,장은아,전영호,신계행,정민,박상철,전미경 등이 출연해 수해를 입은 강원도민들을 위로한다.(033)253-6542.
  • K-리그 /전북 마그노, 22호 최다골

    후반 25분.수비수 한 명을 달고 성남 골문 정면으로 질주하는 마그노(사진·전북)에게 긴 패스가 이어졌다.미드필드 왼쪽을 가르던 남궁도가 날려준 패스.공은 절묘하게 마그노의 오른발 앞에 떨어졌다.간단하게 공을 컨트롤한 뒤 거침없이 뿜은 마그노의 오른발 슛은 그대로 골문 오른쪽 구석을 파고들었다.1-1 동점골이자 프로축구 통산 한 시즌 개인 최다골 신기록이 수립되는 순간이었다. 마그노가 12일 프로축구 K-리그 성남과의 원정경기에서 시즌 22호골을 쏘아올려 지난 1994년 수립된 윤상철(LG·21골)의 기록을 9년만에 갈아치웠다. 브라질 청소년대표 출신으로 2001년 브라질 1부리그 득점왕에 올랐던 마그노는 올시즌 초 전북에 입단하자마자 최고 용병과 득점왕 후보로 지목된 골잡이.76년생으로 본명은 마그노 알베스 데 아라우조.176㎝·71㎏의 당당한 체격에 위치 선정,스피드,골결정력,어시스트 능력을 고루 갖춘 전형적인 ‘킬러’다. 나란히 21호골을 기록한 상태에서 김도훈(성남)과 맞대결에 나선 마그노는 지나치게 긴장한 탓인지 좀처럼 골을 터뜨리지 못했다.그러나 후반 25분 남궁도의 어시스트를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슛으로 네트를 갈라 올 시즌 37경기 만에 22번째 골을 넣었다.남궁도는 후반 35분 임종훈의 어시스트를 결승골로 연결시켜 2-1 역전승의 일등공신이 됐다. 전북은 선두 성남에 일격을 가하며 3연승으로 승점 60(16승12무9패) 고지에 올라 이날 전남에 1-2로 패한 수원을 제치고 3위로 올라섰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자녀보호 운동본부 창립식

    박상철(朴相哲·경기대 교수) 자녀보호운동본부 이사장은 10일 오후 6시 서울 홍은동 정원빌딩에서 ‘자녀보호운동본부’ 창립 및 개소식을 갖는다.
  • K-리그 / 마그노 “김도훈 같이가자”

    신기록 수립엔 진통이 따르기 마련일까.김도훈(성남)은 한시즌 개인 최다골 신기록 달성에 실패했고,마그노(전북)는 2골을 몰아치며 김도훈과 어깨를 나란히 해 최다골 경쟁의 새로운 다크호스로 떠올랐다. 8일 성남과 전남의 프로축구 K-리그 경기가 열린 광양 전용구장.어둠이 깔리기 시작한 경기장엔 전남 홈팬들이 하나둘씩 모여들었다.관중들에겐 전남의 승리를 지켜봐야겠다는 생각 외에 더 의미있는 장면을 목격할 수도 있다는 기대가 있었다. 지난 주말 안양과의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시즌 21호골을 기록,94년 윤상철(LG)이 세운 프로축구 한시즌 개인 최다골과 타이를 이룬 김도훈의 한시즌 개인 최다골 경신 여부가 관중들에겐 최대의 관심사였다. 온 눈길이 김도훈의 발끝에 쏠렸다.김도훈도 경기 시작과 동시에 전남 골문 왼쪽을 간발의 차로 비껴가는 문전 헤딩 슛을 날리며 신기록 작성이 가능할 것 같은 분위기를 풍겼다. 하지만 곧 터질 것 같은 골은 쉽게 터지지 않았다.전반 36분,이번엔 골키퍼와 1-1로 맞서는 단독 찬스.이번에도 주인공은 김도훈이 아니었다.절호의 찬스에서 김도훈은 발등으로 감각적인 슛을 날렸지만 전남 골키퍼 박종문은 몸을 날리는 선방으로 공을 막아냈다.김도훈의 아쉬운 몸짓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후반 중반엔 팀 동료 황연석에게 결정적인 득점기회를 제공했지만 수비수의 마크로 슈팅이 빗나가 어시스트를 추가하는데도 실패했다. 이후부터는 김도훈의 몸짓도 굳어버렸다.그에게 득점 기회를 주려는 팀 동료들의 줄기찬 패스가 잇따라 이어졌지만 골을 터뜨릴 기회는 더 이상 찾아오지 않았다. 한편 전북의 마그노는 광주와의 홈경기에서 전후반 1골씩을 터뜨리며 시즌 21호골을 기록,김도훈과 어깨를 나란히 해 김도훈을 더욱 궁지로 몰아넣었다. 김도훈이 무득점에 그치는 사이 마그노가 단숨에 득점 공동선두로 나서면서 본격적인 최다골 경쟁은 이제부터 펼쳐지게 됐다. 곽영완기자 kwyoung@
  • K-리그/김도훈 해트트릭 21호 ‘최다골 타이’

    김도훈(성남)이 자신의 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을 작성하며 역대 프로축구 한시즌 개인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다. 김도훈은 5일 홈에서 치러진 안양과의 프로축구 K-리그 경기에서 전반 13분 이성남의 어시스트를 받아 선제골을 터뜨린데 이어 후반 27분 페널티킥,4분 뒤 헤딩 추가골을 성공시켜 해트트릭을 작성했다.이로써 지난 8월6일 부천전 이후 자신의 시즌 두번째 해트트릭을 기록한 김도훈은 시즌 21골로 단숨에 득점 단독선두로 뛰쳐나가며 지난 1994년 윤상철(안양)이 세운 한시즌 개인 최다골과 타이를 이뤘다. 김도훈은 성남이 앞으로 치를 10경기에서 1골만 추가하면 82년 프로축구 출범 이후 22년 만에 한시즌 개인 최다골을 작성한 선수가 된다. 김도훈의 해트트릭을 앞세워 5-0으로 앞서가던 선두 성남은 후반 41분 안양 히카르도에게 한골만을 내줘 5-1로 압승,12경기 연속 무패(10승2무) 가도를 질주하며 매직넘버를 ‘4’로 줄였다. 한편 전북의 마그노는 부천과의 경기에서 후반 34분 팀의 3-2승을 확정짓는 결승골이자 시즌 19호골을 작렬시켜 이날 한골도 추가하지 못한 이따마르(전남) 도도(울산)와 함께 득점 공동 2위로 올라서 득점왕 경쟁에 뛰어들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전어 굽는 냄새 가을밤이 짧다/서해포구로 떠나는 맛기행

    미식가는 가을의 향기를 포구에서 맡는다.‘집 나간 며느리도 전어 굽는 냄새를 맡으면 집에 돌아온다.’고 할 만큼 맛이 뛰어난 전어가 한창인 충남 서천 홍원항엔 요즘 식도락가들의 발길이 분주하다. 태안 안면도에선 본격적인 대하철이 시작됐다.포구 일대 식당마다 화덕 위에선 대하가 발그스름하게 익어가고,구수한 대하구이를 안주로 소줏잔을 기울이는 나들이객의 얼굴에서는 가을의 풍성함이 읽힌다.예부터 그물에서 털어내기가 귀찮을 정도로 전어가 많이 났다는 홍원항,대하의 집산지인 안면도 백사장항을 찾았다. ●서천 홍원항 전어 서천군 서면 홍원리 홍원항.포구엔 전어 구이 냄새가 가득하다.포구에 닿기 훨씬 전부터 차창을 통해 스며드는 향기가 구수한 것이,길을 몰라도 냄새만 따라 오면 홍원항을 쉽게 찾을 것만 같다. 전어는 9월 말부터 11월까지 제 맛을 낸다.조선 후기의 실학자 서유구의 ‘임원경제지’엔 ‘가을 전어 대가리엔 참깨가 서말’이라는 문헌이 있다고 하니 가을 전어의 고소한 맛은 예부터 유명했던 것 같다. 그토록 뛰어난 맛에도 불구하고 전어는 워낙 많이 나는 탓에 오랫동안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했다.서천 장항읍 인근의 한 어촌에서 자랐다는 서천시청 직원 조대현씨는 “어렸을 때부터 가장 흔한 먹거리가 전어였다.”며 “하지만 값이 너무 싸 그물에서 떼어내지도 않고 그대로 썩힐 때도 많았다.”고 되새긴다. 길이가 15∼30㎝에 이르는 전어는 주로 회와 회무침·구이로 먹는다.전어 특유의 고소한 맛과 향을 즐기려면 구이가 제격.전어 몸통 양쪽에 각각 3∼4 군데씩 칼집을 낸 뒤 소금을 살짝 뿌려 석쇠에 얹어 굽는다. 조씨가 시키는 대로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전어의 꼬리와 대가리를 잡았다.큰 뼈만 남기고 살을 잔뼈채 뜯어먹는데,예상 외로 뼈가 부드럽다.고소하면서도 담백해 웬만해선 질릴 것 같지 않다. 예전엔 모두 연탄이나 숯불 화덕에서 구웠지만 지금은 큰 식당의 경우 대부분 대형 오븐에서 굽는다.식당에서는 타지 않고 골고루 익어 더 맛있다고 하지만 직접 구워먹는 재미야 어디 화덕만 하겠는가.하지만 매년 가을 열리는 전어축제에선 야외에서 직접 구워먹는 재미를 맛볼 수 있다. 회는 내장과 큰 뼈를 발라내고 가늘게 썰어 접시에 담아 낸다.여기에 온갖 야채를 얹어 초고추장을 뿌려 섞으면 회무침이 된다.회와 회무침은 쫄깃하게 씹히는 맛을 좋아하는 이들에게 인기가 있다. 아예 뼈채 두툼하게 썰어낸 전어에 된장과 마늘을 곁들여 상추에 싸먹는 ‘뼈꼬시’를 찾은 이들도 많다. 홍원항엔 수십개의 횟집 등에서 전어를 낸다.값은 구이나 회·회무침 모두 1㎏에 각각 2만원 정도.1㎏이면 전어 13∼14마리가 올라온다. 수산물을 도소매하는 곳도 몇 군데 있다.이곳에 가면 전어 1㎏을 1만∼1만 5000원이면 살 수 있다.구워먹을 수 있도록 손질도 해준다. ●안면도 백사장항 대하 태안군 안면읍 창기리의 백사장 포구는 봄부터 늦가을까지 매일 수백척의 고깃배가 드나드는 어항.다양한 물고기가 잡히지만 그중 대하는 어획고가 연간 수십억원에 달하는 대표 어종이다. 대하는 포구에서 1시간 정도 나가 그물로 잡는다.폭 2m,길이 30∼40m의 그물을 수심 20∼30m의 바닥에 닿을 정도로 쳐 놓았다가1∼2시간 뒤 거둬들인다.새우는 모래속에 숨어 있다가 무리를 지어 이동하다가,또는 그물코가 바닥을 건드리면 놀라 튀어오르다가 그물에 걸려 잡힌다고 한다. 새벽에 나갔던 배는 점심 무렵부터 오후 내내 들어온다.정박한 어선에선 그물에 걸린 대하를 뜯어내는 선원들의 손놀림이 분주하다. “대하가 갈수록 안잡히네유.갯벌이 줄어들어 오염물질이 정화되지 않아 그런가봐유.뉴스에 보면 수온이 오른다는데,그것때문인 것도 같구유.” 30여년간 새우와 꽃게 등을 잡아왔다는 표기화(56)씨의 얼굴엔 근심이 가득하다.몇 년 전만 해도 새우철엔 하루 조업만 나가도 작은 배 한 척당 수백만원 수입은 거뜬했다고 한다.한 어선은 5000만원 어치를 잡아 기록을 세우기도 했다고. 지금은 대하가 한창 크는 시기.15∼18㎝이던 대하는 10월 말쯤이면 다 자라 22∼27㎝에 이른다.백사장 포구엔 대하를 팔거나 음식으로 내는 횟집이나 포장마차가 70여군데 있다.요즘 자연산 대하 시세는 수협 위판가격이 1㎏ 4만원 선.크기가 작으면서 고른 것이 특징인 양식 대하는 2만 5000원 정도.양식 대하는 배 부위에 진흙이 묻어 있던 검은 자국이 있으므로 쉽게 구별할 수 있다. 횟집에선 자연산이든 양식 대하든 5000원 정도 더 받고 구이를 해준다.불판에 은박지를 깔고 소금을 두툼하게 깐 뒤 그 위에 대하를 얹어 구워 먹는다.요령이 단순해 어느 집에 들어가도 맛은 대동소이하다. ‘탁탁탁’ 소금이 튀는 소리를 들으며 노릇노릇하게 구워진 새우를 까먹다 보면 훌쩍 길어진 가을밤이 짧게만 느껴진다. 서천·태안 글·사진 임창용기자 sdargon@ 푸짐한 전어·대하 축제 한창 서천 홍원항에서는 지난 달 27일부터 서천군 주최로 전어축제가 열리고 있다.10일까지.이번 축제에선 음식 행사로 요리장터 및 구이장터가 마련돼 전어회 및 무침,전어구이 등을 야외에서 맛볼 수 있다. 수산물 직거래장터에선 인근 어민들이 잡은 각종 수산물을 저렴하게 살 수 있으며,전어잡이 배에서 전어를 하역하는 작업도 구경할 수 있다.이밖에 맨 손으로 전어 잡기,비단 조개잡이,바다낚시 등 체험행사 코너도 상시 운영된다.행사기간중 토·일요일엔 사물놀이와 국악·민요 공연,전어회 썰기 대회,보컬그룹 공연,관광객 장기자랑 등 이벤트 행사도 열린다.서천군청 문화공보실(041-950-4018). 안면도 백사장항에서는 2일부터 16일까지 대하축제를 연다.다양한 대하요리를 맛보고,싱싱한 대하를 구입할 수 있다. 70여개의 횟집과 포장마차들은 물론,따로 마련된 먹거리 장터에서 대하 구이와 회를 맛볼 수 있다.대하 퍼포먼스 참여마당에선 대하 먹기 및 까기 대회,대하 경매가 상시 진행된다. 매일 저녁 7시30분 부터는 현숙,주현미,김세환,김국환,박일준,박상철,김태곤 등이 차례로 출연해 공연을 펼치고 전통 품바 및 배비장전,국악 한마당 등 민속공연도 이어진다.안면도 대하축제추진위원회(041-673-8966,011-431-0077). 가이드 ●가는 길 서해안고속도로 춘장대IC에서 빠져 우회전한 뒤 3.5㎞ 쯤 가면 비인 사거리가 나온다.이곳에서 우회전해 춘장대,동백나무숲,홍원항 방면으로 12㎞ 정도 가면 오른쪽으로 홍원항 진입로가 나온다. 천안∼논산고속도로 서논산IC에서 빠져 4번 국도와 617번 지방도,21번 국도, 607번 지방도를 따라 갈 수도 있다. 백사장항은 서해안고속도로 서산 또는 해미IC에서 빠져 서산과 태안을 거쳐 안면도로 들어오면 된다.태안에서 77번 국도를 타고 안면도로 들어오다 보면 안면대교가 나오고,다리를 지나 3분쯤 더 가면 오른쪽으로 백사장항 진입로가 나온다. ●숙박 홍원항 인근엔 숙박업소가 별로 없고,인근 도둔리 춘장대해수욕장 및 마량리 동백정 주변에 비취모텔(041-952-0077),에덴민박(041-952-1957) 등 여관과 민박이 많다. 안면도엔 최근 1년 남짓한 기간에 깔끔하면서도 전망 좋은 곳에 펜션이 많이 들어섰다. 안면도 북동쪽 황도마을의 ‘파아란펜션’(041-621-1181),안면도 송림지대 입구의 ‘마로니에펜션’(041-673-4433)이 묵을 만하다. ●가볼만한 곳 서천에선 요즘 한산면 신성리 금강 하구의 갈대밭이 가볼 만하다.6만여평의 강변에 빽빽하게 들어선 갈대가 해질녘이면 일몰과 어우러져 장관을 이룬다.영화 ‘JSA(공동경비구역)’의 촬영지이기도 하다. 안면도는 항포구 어디를 가나 낚싯대를 드리운 강태공을 쉽게볼 수 있다.우럭,노래미,바닷장어 등이 잘 잡힌다. 항포구 인근 낚시점에 가면 그곳에서 잘 잡히는 어종 및 미끼,도구,낚싯배 등을 안내해준다. 서천군청 문화공보실(041-950-4224),태안군청 문화관광과(041-670-2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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