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철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카니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출생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문장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 박재동
    2026-02-20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35
  • [부고]

    ●이한준(대한송유관공사 부사장)한성(부산대 교수)씨 모친상 서양원(예가건축사무소 이사)서영수(시스빌라 사장)이흥모(멜텍스 〃)씨 빙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14●유재영(한림대 강동성심병원 내과교수)씨 별세 승범(미국 캘리포니아대 법학 박사)승연(하버드 의과대 신경생물학 연구원)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010-2293●이종하(전 연세대 경영학과 교수)씨 별세 중정(연세대 정보대학원 교수)욱정(KBS PD)희정(선교사)현정(화가)씨 부친상 황원보(사업)씨 빙부상 윤기선(경희대 교수)이경희(사진작가)씨 시부상 14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30분 (02)392-3299●신면우(전 서울대 의대 교수)씨 상배 교식(산부인과 의사)윤식(소아과 〃)씨 모친상 임현묵(중앙대 의대 외과 교수)씨 빙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07●김상희 병희(자영업)광섭(현대모비스 FEM설계부 차장)씨 모친상 여병호(해평개발 전무이사)최병철(자영업)씨 빙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02)3410-6902●최창호(전 제일은행 중부본부장)철호(교양사회 대표)용호(인도네시아 현지법인 사장)민호(충남 행정부지사)씨 모친상 민교정(화가)조정남(고려대 정경대학장)김철수(현대홈쇼핑 이사)씨 빙모상 14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590-2352●강혜인(큐브인터내셔날 실장)씨 부친상 윤대호(비티플러스 대표)정인배(연세원주의대 원주기독병원 산부인과 주임교수)이진엽(해마로파파아스 익산 대표)조한빈(SES구조기술사사무소 소장)씨 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5●신두영(예술의전당 예술아카데미 교수)씨 모친상 유하영(전 제주관광협회장)조경민(금융감독원 보험검사1국 부국장)박호순(동아전기 소장)씨 빙모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410-6916●서세원(KB데이타시스템 본부장)교원(사업)창원(〃)씨 부친상 정진혁(사업)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92●이봉희(변호사)씨 모친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19●김종상(게임ACE 대표)씨 부친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 (02)3010-2252●김성렬(한국산업은행 팀장)미라(면목고 교사)정미(작가)씨 부친상 천창필(정보통신부 국장)씨 빙부상 1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7일 오전 8시 (02)3410-6910●우종문(재미 의사)종철(비뇨기과 〃)종길(부산 대남병원 내과과장)종진(자영업)씨 모친상 15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10시 (051)256-7011●송주익(하이시스이엔지 대표·전 LG전자 부사장)씨 별세 동욱(LG전자 중국법인 대리)민경(안양샘여성병원 전문의)씨 부친상 김헌정(경주 동국대병원 전문의)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4시30분 (02)3010-2230●권상철(중원건축 이사)상열(사업)상홍(한국전력 과장)씨 부친상 김상기(기아자동차 이사)씨 빙부상 1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7일 오전 7시 (02)3010-2294●이성희(청수건설 사장)씨 부친상 15일 서울보훈병원, 발인 17일 오전 9시 016-285-1897●유종탁(전 산림청장)씨 상배 창원(미국 몬태나대 교수)씨 모친상 유승준(서울대병원 교수)씨 빙모상 15일 서울대병원, 발인 17일 오전 6시30분 (02)2027-2022
  • [인사]

    ■ 해양수산부 ◇부이사관 승진 △안전관리관실 안전정책담당관 정형택△해양정책국 해양정책과장 池熺珍△〃 연안계획〃 徐柄奎△해운물류국 해운정책〃 鄭 弘△항만국 항만개발〃 朴升企△국립해양조사원 해도〃 黃世烈■ 환경관리공단 ◇승진 (1급(처장))△지구환경처장 孫楊來△유역관리〃 林起成△환경에너지사업〃 權泳錫△상하수도시설1〃 金海龍(2급(부장))△홍보지원실 비서팀장 李哲珉△기술진흥처 기술계획〃 車柱鉉△환경분석연구센터 환경분석〃 李相澤△유역관리처 수질개선〃 金光錫△토양지하수사업처 조사기획〃 鄭相龍△상하수도지원처 수도정책지원〃 姜金培△상하수도시설2처 고객지원〃 鄭燦閏△〃 공사관리〃 權純植△관거지원처 관거정책지원〃 李政旻△관거시설처 공사관리〃 朴福錄◇전보 (부서장)△환경정보처장 廉相郁△대기관제〃 朴基爀△상하수도지원〃 金英祚△상하수도시설2〃 安忠希△BTL사업〃 李鍾潤△관거지원〃 朴天一△중부지사장 金聖煥△호남〃 吳勝鉉(부·팀장)△홍보지원실 홍보팀장 金暢會△사무처 재무지원〃 金 鍾△환경정보처 인증〃 李東洙△지구환경처 지구환경〃 陳炳福△측정관리처 측정계획〃 裵東七△대기관제처 관제관리〃 朴榮浩△유역관리처 유역계획〃 禹鐘鎭△〃 수질개선〃 洪俊義△환경에너지사업처 공사관리〃 李會俊△민자사업지원처 민자지원〃 金鐘哲△상하수도지원처 사업계획〃 李秉成△상하수도시설1처 공사관리〃 金昌旭△상하수도시설2처 공사관리〃 崔注行 金榮來 崔浩洛 金大鉀△BTL사업처 공사관리〃 金範年 具然基 徐甬敎 金祥喆△중부지사 검사분석〃 金裕鐘△호남지사 기술지원〃 金光泰■ 한국자산관리공사 △NPL인수전략실장 권남주■ 한국교직원공제회 ◇1급 전보 △사업운영부장 李建鎬△정보시스템〃 權容善△인천지역본부장 崔錫潤△대구지역〃 李 垠△교원나라벤처투자 사장 成昌濟△교원나라레저개발 전무이사 成基燮◇1급 승진△보험사업부 張德春■ 한국전력 ◇본부장(이사) △기획 文鎬△영업 朴鍾確△대외사업 張明哲 ◇1직급△비서실장 許燁△홍보실장 高炳春△인사처장 金鎭湜■ 방송위원회 △방송정책실장 겸 방송통신구조개편기획단장 鄭淳慶△매체정책국장 金成奎△방송진흥〃 黃富君△시청자지원실장 林載福△감사〃 李鍾大△연구센터 연구위원 崔俊根 鄭鎭羽△부산사무소장 朴禹貴△대전〃 金椿熙△강원〃 趙光輝■ MBC (보도국) ◇에디터△편집 김성수△정치국제 박광온△경제과학 차경호△사회 전영배△문화스포츠 김현주△영상 정철영△뉴미디어 최일구△선임기자 신경민 김상철◇총괄데스크△정치ㆍ국제 이장석△사회 김종화△문화ㆍ스포츠 윤재근◇팀장△뉴스데스크 문철호△뉴스투데이 김상철 송기원△뉴스24 홍수선△라디오뉴스 손관승△보도CG 정순원△생방송뉴스 양재철△탐사보도 정형일△취재지원 김학희△변화관리 겸 보도전략 성경섭△국회 최기화△행정ㆍ통일외교 최명길△국제 김동섭△지구촌리포트 김상운△재정ㆍ금융 김경중△산업 고주룡△경제매거진 윤영무△사회정책 이재훈△법조 박준우△사건 박태경△수도권 박용찬△네트워크 김석진△기상 지윤태△스포츠취재 심원택△문화 조상휘△영상취재1 양윤모△영상취재2 임병길△탐사ㆍ스포츠영상 김상진△영상편집 오광택△디지털뉴스룸 양성호△인터넷뉴스 이문노(스포츠제작단)△단장 오창식◇팀장△스포츠기획 허연회△스포츠제작 이도윤(보도제작국) ◇팀장△시사토론 김형철△2580 임흥식△기획취재 임태성△보도특집 김병훈△시사영상 류종현(홍보심의국)△홍보부장 윤정식(여성포럼추진단)△단장 서경주■ 서울대 △대학원장 權斗煥△인문대학장 李泰鎭△인문대 교무부학장 金昌民△〃 학생부학장 李南麟■ NH투자증권 △영업부장 천대룡
  • [부고]

    ●백항기(서울신문 출판국 발송부 과장)씨 모친상 박종본(사업)윤석태(서울신문 출판국 과장)정영수(GM대우자동차)정병준(사업)씨 빙모상 10일 흑석동 중앙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860-3530●이종근(전 국회의원)씨 상배 재호(시인)주호(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검사부장)건호(한원포럼건축사사무소 이사)성호(정원식품 〃)씨 모친상 정승헌(건국대 교수)씨 빙모상 10일 건국대 충주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43)840-8493●남영진(외환캐피탈 사장)씨 별세 중진(사업)철진(〃)창진(예천군 농촌기술센터)씨 형님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 (02)3010-2295●신일철(자영업)씨 모친상 심순용(자영업)심용섭(바둑TV 사장·대구 오리온스 농구단장)씨 빙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7●양기수(전 코리아헤럴드·내외경제 사진부장)씨 별세 10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590-2576●유승무(공무원)승곤(대한투자증권 임원부속실장)승우(교사)씨 부친상 박기호(충북 옥천경찰서장)씨 빙부상 10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3)620-4231●최상철(신도 상무이사)상엽(GS Overseas 〃)상만(범우화학 이사)상일(마켓메이커 대표)씨 모친상 10일 일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10시30분 (031)908-8617●김정철(경북대병원 모발이식센터장)상철(트리코진 부장)씨 부친상 10일 경북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53)420-6151●전우창(전 중랑중 교장)씨 별세 용성(자영업)승환(우주일렉트로 대표)씨 부친상 장정윤(자양중 교사)씨 시부상 김지온(종로학원)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2●윤용우(경동토건 회장)용산(카이스트 기계과 교수)용출(부산대 역사교육학과 〃)용암(삼성생명 기획관리실 전무)옥희(강남대 미술학과 교수)씨 모친상 이대식(사업)씨 빙모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16●김환석(영신기공 사장)환영(LG전자 DM사업본부 주임)환진(삼성전자 MD개발팀 사원)씨 부친상 10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9시 (031)787-1509●유선형 일형(유림사 대표)동형(자영업)두형(광진유압 대표)씨 부친상 성이현(자영업)정선규(〃)씨 빙부상 10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2650-2741●장형호(서림주택관리 과장)수원(아모레퍼시픽 지점장)재원(영화상사)씨 부친상 유우(대한항공)씨 빙부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010-2262
  • [인사]

    ■ 국방부 ◇팀장급(서기관·기술서기관) 승진 △주한미군기지 이전사업단 예산회계팀장 金鐵浩△〃 사업지원〃 朴賢會△〃 설계관리〃 牟珪連◇서기관 및 기술서기관 승진△계획예산관실 전력유지예산팀 朴果秀△인사복지본부 병영문화팀 權庸佑△군사시설기획관실 시설기획팀 金光乙■ 서울메트로 ◇처장(1급) △시설본부장 김근수△차량〃 차문기△승무〃 안용호△경영혁신실장 이종하△안전관리〃 이섭△사업개발팀장 이민희△인사〃 윤상윤△노사협력실장 송개평△비상계획팀장 안승명△영업〃 권오철△기술〃 허태복△인재개발원장 김정근△기술연구센터장 심상점△시설관리팀장 구흥수◇부장(2급)△경영혁신실 경영평가팀장 장상덕△경영관리〃 전민우△안전관리실 방재〃 이연표△〃 안전관리〃 구길영△홍보〃 황춘자△전산정보〃 김종완△부대사업〃 최태암△노사협력실 복지〃 류재근△자금회계〃 김무호△계약〃 정종기△자산관리〃 박정용△총무〃 허동곤△역무〃 김용석△심사〃 이조원◇차장(3급)△전기팀장 차광석△전철〃 소선영△신호〃 고영환△정보통신〃 최갑봉△전자〃 김찬겸△토목〃 송인진△건축〃 구본우△공사〃 홍종헌△철도토목〃 오희완△철도공사〃 이규천△기계설비〃 추경호△차량〃 안천헌△검수〃 이병두△정비〃 라영일△운전〃 김후규△감사실장 김용구△감사1팀장 허순철△감사2〃 성재영△인재개발원 교육계획〃 한승걸△〃 교수〃 조성근△종합관제센터장 남상목△종합관제센터 운영관제팀장 이석범△기술연구1〃 민경윤△기술연구2〃 정수영△삼각지영업사무소장 권환동△동묘앞영업〃 안세련△군자차량〃 이헌영△신정차량〃 정수영△수서차량사무소 검수팀장 최영일△지축승무사무소장 신만우△창동차량〃 이철재△질서기동팀장 한석도◇과장(4급)△부속팀장 서정식△경영혁신실 경영혁신〃 이기준△〃 정보화기획〃 이도중△안전계획〃 이효철△노무〃 이승범△역사개선연구〃(파견) 이영한△환경관리〃 박동필△승무〃 이태환△종합관제센터 설비관제〃 김신상△상왕십리영업사무소장 김강식△구로디지털단지영업〃 김경모△군자차량사무소 기술팀장 유준곤△〃 검수〃 장해운△신정차량사무소 기술〃 강일석△지축차량사무소 기술〃 박찬호■ 삼일회계법인 ◇전무 △권혁재 박수근 이권훈 주재형◇상무△김중식 박진우 배화주 서준섭 송상근 오기원 오선영 이영섭 이청룡 임원현◇상무보△강신종 김명중 문상철 오창걸 유태준 이중현 장봉희 정세연 조영균 최주호 홍종팔 황택현 헨리 안◇파트너△권혁진 김우성 김하중 나상원 도헌수 박승선 박진희 박창하 박태영 박희영 송문섭 오연관 유성대 윤규섭 이준승 장온균 전한준 정연성 정희철 최종일
  • [책꽂이]

    ●엘비스, 끝나지 않은 전설(피터 해리 브라운 등 지음, 성기완 등 옮김, 이마고 펴냄) 1935년 미국 남부 미시시피 투펠로의 빈민가에서 태어난 엘비스 프레슬리. 그가 죽은 날인 8월16일을 전후해 미국에서는 매년 ‘엘비스 주간’이 선포된다.‘엘비스는 죽지 않았다.’는 일각의 음모론도 그에 대한 추모열기를 보면 틀린 말은 아닌 것 같다. 이 전기는 신화 너머의 인간 엘비스를 보여준다.엘비스를 돈벌이에 철저히 이용한 톰 파커 대령, 엘비스가 살던 집이자 기념관이 된 그레이스랜드를 관리하는 엘비스의 전처 프리실라 등의 이야기도 실렸다.2만 5000원.●일본 문화의 힘(윤상인 등 지음, 동아시아 펴냄) 세계문학으로서의 시민권을 당당히 획득한 일본 문학의 힘, 일본에선 ‘비주류’ 문화이지만 해외에서 찬사를 받는 일본영화의 원동력, 디자인 선진국 일본의 사회문화적 근원, 스트리트 패션으로 상징되는 신세대 ‘카리스마 디자이너’들의 지향점 등을 살폈다. 건축 쪽에선 서양 근대건축을 토착화한 단게 겐조, 성장 위주의 건축관을 거부하고 표현의 폭을 확대한 이소자키 아라타, 극도로 절제된 형태를 통해 일본문화의 단순미를 보여준 안도 다다오, 디지털문명의 유동성을 반영한 이토 도요 등을 소개.1만 2000원.●항해의 역사(베른하르트 카이 지음, 박계수 옮김, 북폴리오 펴냄) 인류 역사상 최초의 유명한 항해로는 기원전 1483년 이집트 왕비 하트셉수트의 황금 원정이 꼽힌다. 그는 오늘날 소말리아 해안까지 원정을 떠나 황금과 몰약, 상아 등을 잔뜩 싣고 이집트로 돌아왔다. 하트셉수트의 항해 이래 바닷길은 항상 부를 안겨주는 황금알로 여겨졌다. 지중해를 장악한 이탈리아의 도시국가들은 동방무역을 독점했고, 북해와 발트해를 통제한 독일의 한자동맹은 하나의 강력한 국가나 다름없었다. 반면 바다를 통해 들어온 정복자 피사로에게 잉카제국은 철저히 파괴됐다.2만 5000원.●요리의 향연(야오웨이쥔 지음, 김남이 옮김, 산지니 펴냄) 사천요리는 사천성의 성도와 중경이 대표적이며, 일채일격(一菜一格), 백채백미(百菜百味), 즉 요리마다 독특한 조리방법과 맛이 있다는 명성을 얻고 있다. 광동요리는 광주·조주 등의 요리로, 음식 재료가 다양하며 벌레·쥐·뱀·개구리·날짐승·길짐승 등 못먹는 것이 없다. 산동요리는 제남과 연대의 요리로부터 발전했다. 특히 산동사람들은 한국사람과 마찬가지로 생파와 생마늘을 좋아해 파를 이용한 요리가 발달했다. 소주요리는 양주·소주·무석(無錫) 등지의 지방요리가 발전해 이뤄진 것. 재료의 본래 맛을 강조한다.2만 5000원.●개인숭배와 그 결과들에 대하여(니키타 세르게예비치 흐루시초프 지음, 박상철 옮김, 책세상 펴냄) 1956년 2월25일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열린 제20차 소련공산당 전당대회. 스탈린이 죽은 뒤 제1서기가 된 흐루시초프는 이날 비공개 회의에서 스탈린의 독단적인 정책, 고문에 의한 사건조작과 대량살상 등의 정치적 범죄를 낱낱이 고발한다. 이 책엔 그 연설 전문이 담겼다. 흐루시초프는 스탈린 시대를 둘로 구분,1934년 이후의 정치적 탄압행위를 비판하면서도 그 이전의 공업화, 농업집단화, 문화혁명 등의 정책과 이를 통해 확립된 소련 사회주의체제는 정당화하는 모습을 보인다.5900원.
  • 이상철 교수에게 김문수 경기지사의 ‘대수도론’ 묻다

    이상철 교수에게 김문수 경기지사의 ‘대수도론’ 묻다

    수도권 정책이 다시 이슈화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가 ‘대(大)수도론’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서울·인천·경기지역이 힘을 한 데 모으면 더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데 굳이 따로 놀 이유가 무엇이냐는 주장이다. 다른 지방자치단체에서는 당연히 ‘수도권 이기주의’라는 반론이 나왔다. 사실 이런 논란은 예전부터 있어왔다. 참여정부에서 지방분권을 들고 나왔을 때부터 세계화로 인한 경쟁압력이 거세지고 지식기반산업으로 바뀌는 시대에 어울리지 않는 정책이라는 비판이 그것이다. 이를 테면 ‘집적’은 인구과밀과 공해와 같은 부정적 측면도 있지만,‘혁신’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도 낳는다는 것이다. 반년간지 ‘민주사회와 정책연구’에 ‘수도권에서의 집적과 혁신-산업구조변화와 혁신활동을 중심으로’라는 논문을 발표한 이상철 성공회대 경제학 교수에게 ‘대수도론’에 대해 물었다. 이 논문의 핵심은 ‘수도권 집적으로 인한 혁신 효과는 그다지 발견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대수도론쪽에서는 런던·도쿄 등 외국 대도시의 사례를 드는데, 대수도론은 세계적인 추세인가. -그렇지는 않다. 어느 나라에나 균형발전론은 다 있다. 영국도 런던과 그 인근지역이 지나치게 발달한 것을 바로 잡고자하는 정책을 제시하고 있다. 참여정부가 추진하는 지역 클러스터 구성을 통한 내발적 발전론 등도 여기서 출발한 것이다. 물론, 그게 내실있게 추진되느냐는 별개의 문제다. 영국도 그다지 성공적이지는 못하다. 그만큼 쉽지 않은 문제다. 우리의 경우 수도권정책은 IMF사태를 기점으로 ‘과밀해소’를 위한 네거티브 정책에서 ‘균형발전’이라는 포지티브 정책으로 바뀌었으나 여전히 규제위주이다. ▶과밀해소와 균형발전은 동전의 앞뒤와 같은 문제 아닌가. -물론 그런 측면이 있다. 대신 예전에는 수도권 집적은 물류비 상승이나 환경오염같은 외부불경제를 뜻했지만, 지금은 외부경제·규모의 경제를 강조하는 연구가 나오고 있다. 예를 들자면 문화적 다양성이 보장된다거나 교육·서비스 등의 질이 높아진다는 점 등을 꼽을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이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연구들이 나오고 있다. 그래서 일종의 인큐베이팅(incubating) 기능을 수도권에 제안했다. 혁신기업을 육성한 뒤 완숙단계에 들어서면 지역으로 내보내자는 것이다. ▶논문에서는 수도권 집적이 혁신과 별 관계가 없다고 밝혔는데. -창업초기의 중소기업은 재무·회계·컨설팅 등에서 외부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대도시 입지가 유리하다. 또 산업단계상으로도 그렇다. 실제 조사해보면 초기에는 혁신이 일어나다가 산업이 안정단계에 들어서면 공정혁신에 그친다. 이론상으로는 그런데, 실제로도 그런가하고 확인하는 작업이 이번 논문이었다. 그런데 수도권과 다른 지역에서 별 차이가 없었다. 아직은 수도권에 혁신을 부추기는 입지적 요소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러면 왜 수도권 집적은 사라지지 않는가. -‘혁신’ 외에 다양한 다른 요소들을 감안해야 한다. 고급노동력을 확보하기 쉽다거나, 미국의 연구사례처럼 의료·교육 등 공공서비스의 질이 높다던가 하는 다양한 측면이 있다. 그런 점에서 지금의 대수도론이 ‘생활권’이라는 관점에서 환경·교통 문제 등을 통합해서 다루자는 얘기라면 당연히 그래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일률적으로 수도권 규제완화까지 내세운다면 그 주장 이면에 무엇이 있는지 잘 생각해봐야 한다. 예를 들면 부동산 문제다. 수도권 지역은 땅값이 떨어지지 않는다. 인천 남동공단의 경우 사업은 망했는데 처음에 공장짓는다고 불하받은 땅의 지가상승으로 꽤 많은 이득을 낸 사례도 있다. 수도권에 공장을 지으려면 그린벨트나 농업용지를 공장용지로 바꿔야 하는데, 이것도 결국 부동산 문제와 전혀 무관하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기업 입장에서야 나름대로 합리적인 선택이라고 하겠지만. ▶대수도론에 경기도가 가장 적극적인 이유는 뭔가. -아마 그럴 수밖에 없을 것이다. 서울이야 어차피 생산기능이 다 빠져나가고 대신 고급부가서비스산업쪽으로 방향을 잡을 수밖에 없다. 인천은 어차피 경제자유구역이라는 큰 덩어리가 있으니 수도권 규제니 이런 문제에 그다지 신경쓰지 않아도 된다. 그러니 경기도 입장으로서는 수도권 규제를 일종의 족쇄라 생각하는 것도 이해는 할 수 있다. 글 사진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 [부고]

    ●이승재(해양경찰청장)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02)3010-2294●오영일(전 전북 남원군 교육감)씨 별세 용호(변호사)양호(법무법인 태평양 변호사)씨 부친상 송명구(전 삼광기업 상무)김춘진(열린우리당 국회의원)씨 빙부상 신수연(서울여대 교수)씨 시부상 2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410-6914●유상호(서울시 성북수도사업소장)상철(경남 거창고 교사)상삼(건축업)상선(국제문제연구소 팀장)씨 부친상 최강목(롯데칠성 경리과장)씨 빙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30분 (02)3410-6918●오성환(서울대 기획실장 겸 경제학부 교수)씨 모친상 26일 부산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51)240-7848●정순조(미국 거주)순기(SK프로축구 제주유나이티드 단장)순재(사업)씨 부친상 오정옥(강원도시가스 고문)씨 빙부상 26일 영동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 (02)572-7299●이종석(안디옥교회 담임목사)씨 별세 염혜신(신촌세브란스병원)씨 상부 이종호(사업)종숙(동부화재)씨 아우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30분 (02)392-3499●유연우(사업)연석(강서구청)씨 모친상 이응혁(한국산업기술대 교수)씨 빙모상 26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590-2609●박지현(전 한국신용카드결제 상무이사)씨 상배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36●이유종(전 대한설비협회 감사)씨 별세 태현(나드기술 이사)씨 부친상 김준걸(현대해상화재 과장)씨 빙부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2)3010-2631●이승언(제일엔지니어링 대표·경희대 겸임교수)씨 별세 임동(학생)은경(동국대부속고 교사)씨 부친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3410-6910●전영춘(전 인천·춘천시장)씨 별세 김욱(외교통상부 주시카고 총영사)씨 빙부상 25일 순천향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798-1420●김영성(신한은행 창동아이파크지점장)씨 모친상 권영진(사업)유재근(진로 정보기술팀 부장)씨 빙모상 25일 서울대병원, 발인 27일 오전 9시 (02)2072-2011●황선갑씨 부친상 조기원(리얼기획 과장)씨 빙부상 26일 을지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30분 (02)972-4099●박민웅(전 KBS 보도본부 기자)씨 별세 이정훈(ING생명)씨 빙부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6시30분 (02)3410-6903
  • “조순형 상승세” 민주 서울상륙 총력

    ‘7·26 재·보궐선거’가 20일로 엿새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한나라당이 전체적으로 강세다. 서울 성북을과 송파갑, 경기 부천소사, 경남 마산갑 등 재·보선 4개 지역에서 한나라당 후보들의 우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열린우리당은 5·31 지방선거 참패의 여파가 재·보선까지 이어질 공산이 커지면서 ‘전멸’의 위기감이 감돈다. 각종 여론조사에서 당 지지율이 10%대에 머물면서 열린우리당 후보들은 중앙당의 선거 지원 요청을 고사하는 분위기도 감지된다. 열린우리당의 일부 후보자들은 유세 현장에서 당의 상징색인 ‘노란색’을 피하고 있으며,‘당의 후보’가 아닌 ‘지역 일꾼’임을 부각하는 후보도 나온다. 한나라당 후보들은 ‘부자 몸조심’을 위해 가급적 ‘네거티브 전략’을 삼가면서 정책대결로 선회하고 있다. 민주당은 호남당의 꼬리표를 떼기 위해 성북을에서 조순형 전 대표를 앞세워 ‘수도권 상륙작전’에 안간힘이다. 각종 여론조사를 종합한 결과, 선두인 한나라당 최수영 후보를 민주당 조순형 후보가 뒤쫓고, 우리당 조재희 후보는 다소 뒤처진 양상이다. 하지만 민주당 관계자들은 “전통적인 지지층들이 결집하면서 조순형 후보의 상승세가 가파르다.”며 ‘막판 뒤집기’를 기대하고 있는 분위기다. 반면 한나라당 안경률 제1사무부총장은 “민주당의 추격세가 만만치 않다.”고 인정하면서도 “그래도 최수영 후보가 이길 것”이라고 진단했다. 열린우리당 역시 신계륜 전 의원이 이곳에서 세번이나 당선될 정도로 탄탄한 조직력을 확보하고 있는 만큼 조재희 후보의 인지도 제고와 고정 지지층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조 후보는 선대위원장에 진영호 전 성북구청장, 선대본부장에 최종윤 전 신계륜 의원 보좌관을 기용, 조직표 공략에 역점을 두고 있다. 초반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고 자평하는 한나라당은 최 후보의 인지도가 비교적 낮고 공천헌금 수수 혐의도 받고 있어 막판에 당 지도부를 대거 출격,‘세몰이’를 시도할 예정이다. 경기 부천 소사에선 한나라당 차명진 후보가 우리당 김만수 후보를 여유있게 앞서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서울 송파갑은 한나라당 맹형규 후보가 상당한 지지율 격차로 우리당 정기영 후보를 앞지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남 마산갑의 경우 한나라당 이주영 후보가 초강세다. 우리당 김성진, 무소속 김호일, 무소속 정상철 후보의 역전이 어렵다는 것이 중론이다.오일만 박지연기자 oilman@seoul.co.kr
  • “20여 년 전에 맏아들 잃은곳서 막내도 휩쓸려가”

    “아들 셋 가운데 둘이 같은 장소에서 급류에 휩쓸려갔어. 이런 세상에 내가 살아야 될 이유가 없어….” 지난 16일 전북 동부 산간부에 쏟아진 집중호우로 불어난 급류에 아들 이상길(24)씨를 잃어버린 김일색(51·여·전북 무주군 안성면 공진리 신월마을)씨. 김씨는 첫째 아들에 이어 정신지체 3급 장애인인 막내아들까지 폭우가 앗아가자 괴로움에 말을 잇지 못했다. 20여년전 폭우로 첫째 아들 상철(당시 7세)이를 잃어버린 이후 막내아들까지 급류에 휩쓸려 차디찬 주검으로 발견되자 김씨는 “하늘도 무심하다.”고 절규했다. 장대비가 퍼붓던 16일 오후 숨진 이씨는 어머니의 간식거리와 생필품을 사기 위해 자전거를 타고 읍내로 향했다. 하지만 돌아오는 길은 물이 불어 다리는 형태조차 보이지 않았다. 장수군과 무주군을 나누는 양학천을 가로지르는 폭 4m, 길이 40m의 교량은 평소 비가 조금만 내려도 물에 잠기는 잠수교. 그러나 이씨는 집에 홀로 계실 어머니 생각에 하천을 건너다 급류에 휩쓸렸다. 다리에 난간이 없어 이씨는 급류에 저항 한번 하지 못했다. 이씨는 정신지체 장애자이지만 건강이 나쁜 어머니를 위해 병수발과 각종 심부름은 물론 살림도 척척 해낸 착실한 청년이었다. 이장 서홍식(34)씨는 “정신연령은 남들에 비해 떨어지지만 ‘엄마가 아프면 나도 아프다.’며 애틋하게 말하던 효자 중에 효자였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김씨는 “상길이가 2살 때 아버지가 돌아가셔 아버지에 대한 그리움이 누구보다 컸다.”며 “그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기 위해 애지중지 키웠는데 나보다 먼저 가면 어떻게 하느냐.”며 목놓아 울었다.전주 특별취재팀
  • 정년기념 논문집 봉정받아

    남상철(전 서울지방교정청장) 경기대 교정보호학과 교수가 8일 르네상스 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정년기념 논문집을 봉정 받는다.
  • [프로축구 2006] 이천수, 울산서 전북과 ‘현대家 결투’

    “이제 K-리그로 돌아왔다.” 독일월드컵에서 국내파로는 유일하게 득점(토고전 동점골)을 올린 이천수(25·울산)가 프로축구 K-리그 그라운드에 출격한다. 월드컵 기간 중단됐던 하우젠컵대회다. 지난달 6일 8라운드를 치른 뒤 꼭 한 달만.5일 오후 7시30분 울산 문수월드컵경기장에서 속개되는 경기는 울산-전북의 ‘현대가 형제’의 대결이다. 토고와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천금같은 프리킥 동점골로 대한민국 월드컵대표팀의 해외 원정 첫 승의 토대를 닦았던 이천수는 16강 탈락의 아쉬움을 K-리그에서 풀 각오다. 아드보카트호 소집 직전인 지난 5월10일 포항전을 끝으로 K-리그 그라운드를 떠났던 그가 마지막으로 본 골맛은 4월22일 인천전에서였다. 시즌 12경기에 출장,3골 1도움을 기록 중. 월드컵 후유증으로 몸 상태가 완전하진 않은 건 사실이다. 그러나 이천수는 “독일월드컵 만큼 기분을 느낄 수 있도록 열심히 뛸 각오가 돼 있다.”며 K-리그 복귀 출사표를 던졌다. “팬들이 경기장을 많이 찾아야 선수들도 더 열심히 뛸 수 있다.”며 자신은 물론 K-리그에 대한 팬들의 관심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상철 울산 코치는 “이천수가 귀국후 한 주 정도 휴식을 취했고, 자신이 출전을 원하는 만큼 그라운드에 내보내겠다.”면서 “풀타임을 뛰기는 어렵겠지만 45분 정도는 국내팬들과 만나게 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경기는 독일월드컵 이전 울산-전북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출전으로 미뤄진 것. 컵대회는 따라서 이날 이들의 한 경기만 따로 치른 뒤, 월드컵이 끝나는 오는 15일 14개팀이 모두 참가한 가운데 본격 재개된다. 앞서 울산은 부산과 경남 광주를 연파,3연승을 달렸다.4승1무1패(승점 13)로 4위에 머물러 있지만 선두 FC서울(승점 17)보다 2경기를 덜 치른 터라 추격은 얼마든지 가능한 상황. 이천수는 경기 도중 ‘특급 조커’로 나설 전망이다. 이천수와 맞대결이 예상됐던 전북의 최진철은 출전 엔트리에는 올랐지만 월드컵 후유증으로 출전이 불투명하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한번에 14마리 잡은 적도 있어라우”

    국내에서 초당 6m로 가장 거센 급류인 전남 진도의 울돌목에서 맨손으로 숭어를 잡는 사람이 있다. 두꺼비가 파리를 낚아채듯, 손놀림이 신기에 가깝다. 주인공은 ‘뜰채 숭어잡이’의 원조인 박상철(53·해남군 문내면 남송리)씨. 올해로 23년째인 그는 해남과 진도를 잇는 바다인 폭 364m 울돌목의 갯바위에서 현란한 솜씨를 자랑한다. “쩌번에 뜰채를 한번 떴는디 14마리가 한꺼번에 걸려가꼬 들지도 못하고 질질 끌어냈어라우. 물에 빠질 뻔했당께요.” 울돌목은 목포와 제주도를 오가는 바닷물의 길목. 물살이 하도 세고 아이 울음소리를 낸다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하루에 밀물과 썰물이 6시간 차로 바뀌면서 물 흐름도 4번 바뀐다. 4월 초순부터 6월 말까지가 숭어잡이의 제철로 제주에서 목포쪽으로 올라오는 숭어의 특성을 이용해 잡는다. 박씨가 6시간 최고로 많이 잡은 숭어 기록은 314마리. 정부미 자루에 담았더니 14자루가 넘었단다. 울돌목 숭어는 힘이 좋고 맛도 좋기로 소문이 나 찾는 사람이 많다. 그는 썰물 때는 물 흐름과 반대방향으로 서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뜰채질을 한다. 순간포착과 속도가 생명이다.“숭어 떼가 징하게 많이 올라올 직에는 100마리도 넘는디, 물속이 새까맣고 꼭 솥뚜껑 우에다 콩 볶듯이 ‘토도독 토도독’ 하면서 난리를 치지라우. 환장해 부러요.”울돌목 남기창기자 kcnam@seoul.co.kr
  • [부고]

    ●이학수(삼성그룹 전략기획실장 부회장)씨 모친상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02)3410-6914●김용범(재정경제부 은행제도과장)용훈(전 금호생명 팀장)용민(템피아 대표)씨 부친상 박상문(기독교장로회 전남노회장)김인재(자영업)김양보(염산전자고 교사)씨 빙부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3410-6915●민재성(전 국민연금관리공단 고문)씨 상배 석현(NYLON 대표)종현(Food2 〃)수연(아인엣홈즈 〃)씨 모친상 이규철(아키테리어 대표)홍원택(서울 메드쿠스 〃)씨 빙모상 2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31)787-1508●이승우(국제문제연구소 논설위원)명우(롯데제과)형우(퍼라이존)관우(ING LIFE)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37●노상철(동성렌탈 대표)상열(EL전기조명 대표)상국(사업)상헌(전남대 부교수)상만(사업)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3010-2293●박순태(원음방송 PD)씨 모친상 27일 일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31)902-5499●유호성(성동그리스도의교회 원로목사)씨 별세 영석(아이마켓코리아 상무)영환(SK텔레콤 부장)영미(국민은행 과장)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08●조규영(전 교사)규점(대불대 교수)규옥(목포대 조경실장)희연 희랑씨 모친상 26일 전남 목포 중앙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61)271-4444●박준현(명곡·명동유학원 원장)씨 별세 27일 하계동 을지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970-8444●박지원(한국원자력연구소 연구원)승원(한국코트렐 상무)씨 부친상 27일 강남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590-2557●이재준(전 국정홍보처 국장)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010-2235
  • [인사]

    ■ 대법원 ◇승진 (법원이사관) △대전고법 사무국장 유광희(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조직혁신담당관 서형교△서울고법 총무과장 송완회△대전고법 〃 정해동△서울중앙지법 사법보좌관 조한근△의정부지법 고양지원 사무국장 조신기△수원지법 안산지원 〃 이각휘△광주지법 순천지원 〃 오양수(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조 영 강성진 김정실△특허법원 송재홍△서울중앙지법 이혜정 이채웅△서울가정법원 이종언△서울행정법원 김종영△서울남부지법 우영명 최미선△서울북부지법 김순자 이명언△의정부지법 오선희△인천지법 박재신 권상욱 권문자 임영주 남정례△수원지법 한의동 김철호 양덕수△춘천지법 박동효 김지수△대전지법 양채화 가일현 소의섭△청주지법 김중제 류초환 박정필 안준기 양창신 유승기△대구지법 정면수 이철수 송병길 조규환 정준호 김정한 이순재△부산지법 정태진 정수근 김영인 임성인△울산지법 조월행 최용철 최영섭△창원지법 최상렬 서광수 박재천 이봉자△제주지법 문봉익 ◇전보 (법원이사관)△서울고법 사무국장 김학균(법원부이사관)△법원행정처 사법정책제4심의관 이훈구△〃 인력운영담당관 류원석△〃 인사제2심의관 정준원△법원공무원교육원 사무국장 김선엽△법원도서관 〃 황윤구△서울중앙지법 민사국장 권중화△서울가정법원 사무국장 권순호△서울행정법원 〃 김종호△서울동부지법 〃 임욱빈△의정부지법 〃 이재주△수원지법 성남지원 〃 김영욱△부산지법 〃 이종언△광주지법 〃 조만기(법원서기관)△법원행정처 김영상△사법연수원 김금남 김옥진△법원공무원교육원 이상칠 모경필 이성훈△서울고법 홍수후△대구고법 최원영△부산고법 박원복△광주고법 배태경△서울중앙지법 김진수 이원윤 김영선 양종민 김성모 문위도△서울가정법원 안구환△서울행정법원 박기희△서울동부지법 김명환 정윤환 추연희 이승재 조행곤△서울남부지법 우강식△서울북부지법 이찬길△서울서부지법 최재석△의정부지법 배상일△인천지법 양우열 이래홍△수원지법 선병철 최웅철 박도철 위승렬△대구지법 유병은△부산지법 박순배△창원지법 김춘겸 김윤환△광주지법 소진천 최왕현 박화자 김범석 홍영태 이원일△전주지법 이석호■ 국무조정실 ◇국장급 전보 △산업심의관 權寧壽■ 기획예산처(국장급 파견)△사회서비스향상기획단장 서덕모△의료산업발전기획단 홍동호■ 법무부 ◇전보 △교정국장 承聖信■ 행정자치부 ◇이사관 전보 △홍보관리관 曺潤明■ 산업자원부 ◇국장급△감사관 金東秀■ 중소기업청 △혁신인사기획팀장 조종래△정책정보관리〃 박종찬△재정법무〃 이병권△제주지방중소기업청장 오태문■ 한국석유공사 △건설사업본부장 趙鏞昊■ 코트라 ◇처장 승진 △주력산업유치팀장 吳應天△블라디보스토크 무역관장 金京律△지방사업팀장 申鉉吉△샌프란시스코 무역관장 安相根△산티아고 무역관장 韓宣熙◇부장 승진△리마무역관장 金鍾京△총무팀 金龍錫△인사팀 申羽容△주력산업유치팀 柳在垣△서울무역관 申德秀△전시컨벤션팀 鄭永和△CS경영팀 金丙權■ 매일경제 (편집국)△산업담당 부국장대우 겸 디지털뉴스부장 조현재△산업부장 박재현△금융부장 조경엽△정치부장직대 전병준■ 프라임경제 (편집국) △산업IT 총괄 부국장 박광선△생활경제부장 겸 부국장 윤경숙△기획탐사부장 김태혁△온라인뉴스팀장 이상철(광고국)△광고국장 조병권 ■ 운암 김성숙선생 기념사업회 ◇전보 △홍보팀 차장 김종화△학술팀 대리 정민정(중국담당)■ 코스콤 △전무이사 정재동 이명
  • 흉부외과 해외의료봉사 보고회

    서울대병원(원장 성상철)은 27일 오후 4시 임상의학연구소 강당에서 ‘흉부외과 해외의료봉사활동 보고회’를 연다. 흉부외과는 1999년부터 매년 2∼3회씩 중국의 옌볜과 하얼빈 등에 의료진을 파견하여 심장수술을 해오고 있다.
  • 한전 ‘에디슨 대상’ 수상

    한국전력공사는 한준호 사장이 21일 미국 에디슨전기협회(EEI) 마이클 모리스 회장으로부터 에디슨대상(국제부문)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1922년 제정된 에디슨대상은 미국내 186개 회원사, 해외 66개사 등으로 구성된 에디슨전기협회가 수여하는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경영혁신 성과, 프로젝트 수행 및 기술력 등 전력산업 발전 기여도를 기준으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전은 1997년에도 이 상을 받았다. 한전은 세계 최초로 89기의 해상철탑을 신공법으로 시공하고 고강도 알루미늄 전선을 사용한 345kV 영흥 해상송전선로를 건설, 운영함으로써 수도권 전력수급난을 해소(연간 3700억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류길상기자 ukelvin@seoul.co.kr
  • 어떻게 태극전사 氣 살리나

    ‘대∼한민국, 짝짝∼짝 짝짝!’지난 13일 밤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목청껏 구호와 함성을 외치며 월드컵 태극전사들의 승리를 기원했을 것이다. 특히 독일 경기장에 모인 수많은 붉은악마들은 열정적인 응원으로 선수들의 가슴에 뜨거운 에너지를 불어넣음으로써 역전승이란 결실을 일궈낼 수 있었을 것이다.‘12번째 태극전사’로까지 불리는 응원단의 힘. 과연 단순한 구호와 함성이 어떻게 선수들의 경기력에 영향을 미치는 것일까. ●‘와!∼∼’와 ‘우!∼∼’의 차이 응원에 있어 가장 중요한 수단인 구호와 함성은 그 자체로는 ‘소리’에 지나지 않는다. 하지만 이 소음에 가까운 소리가 선수들의 심리를 안정시키고 자극을 줘 보다 힘차게 뛰도록 만들어준다. 그러면 선수들의 기를 북돋는 ‘응원’과 기를 죽이는 ‘야유’의 차이는 뭘까. 선수들은 어떻게 그 차이를 느낄까. 둘 다 ‘소음’이라는 측면에서는 같지만, 이를 받아들이는 선수들의 심리에 따라 효과는 180도 다르다.‘와!∼∼’는 격려의 소리로 인식돼 심리적인 용기와 안정감을 얻어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으로 이어진다. 반면 ‘우!∼∼’는 듣기 싫은 소음으로 여겨져 심리적으로 불안해져 몸이 위축된다.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유상철(현 KBS해설위원)씨는 지난 2002년 월드컵 당시 “경기장에서 울려퍼지는 ‘와!∼’하는 함성 소리에 온몸에 전기가 통한 듯 짜릿함이 느껴지고, 나도 모르게 없던 힘이 솟는 느낌을 받았다.”고 말했다. 통상 스포츠 경기에서 홈경기 승률이 높은 이유가 여기에 있다. 먼저 응원과 야유 소리를 분석해 보면 높낮이와 진동수가 다르다.‘와!∼∼’는 진동수가 높고 템포도 빠르다. 반면 ‘우!∼∼’는 진동수가 낮고 템포도 느리다. 연구결과 등에 따르면 선수가 귀로 들을 수 있는 한계인 120㏈ 이상의 함성을 들으면 신체에는 긴장상태와 비슷한 변화가 나타난다. 교감신경에서 분비되는 아드레날린의 양이 늘고 혈압은 높아지며 맥박은 빨라진다. 호흡이 빨라지고 말초혈관도 수축하게 된다. 이때 함성이 우호적이라고 판단되면 긴장상태가 몸에 긍정적인 심리 효과로 작용된다. 반면 그 반대라면 몸 근육 등이 심하게 위축되는 결과로 이어지게 된다. ●응원에는 강한 북소리가 최고 응원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도구는 단연 큰북이다.‘둥∼둥∼둥∼’ 울려퍼지는 강한 진동은 선수들은 물론 응원단에게 혼연일체가 되게 하는 결속력은 물론 ‘투쟁심’까지 고조시킨다. 인체 실험을 통해 이를 실제로 입증한 연구 결과가 있다. 숭실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배명진 교수팀은 북소리 같은 저음은 귀가 아닌 몸이 울려 느낀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았다. 연구팀에 따르면 사람의 귀는 통상 1000∼2000㎐의 소리를 아주 민감하게 잘 듣는다. 그런데 북소리는 60∼80㎐이기 때문에 사람의 귀는 10% 정도만 들을 수 있다. 결국 나머지 90%는 몸으로 느끼게 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피실험자들에게 귀로 들을 수 없는 20㎐의 아주 낮은 음을 들려주고 출력을 96㏈ 이상으로 높이자 모두 “귀로는 잘 안 들리지만, 가슴 등 몸이 떨리며 느껴졌다.”고 말했다. 연구팀은 “북소리에서 나오는 강력한 저주파가 사람 몸을 울려 촉감으로 느끼게 한다.”고 주장했다. 연구팀은 특히 월드컵 응원에서 북소리가 울려퍼지면 응원에 동참한 모든 사람들은 ‘신체의 동조감’을 느끼게 되고, 경기장 안에서 뛰는 선수의 몸으로도 공명돼 강한 기운이나 에너지로 전달된다고 설명했다. ●붉은 옷 입었을 때 승률 훨씬 높아 한때 태극전사들의 붉은색 유니폼이 논란이 된 적이 있었다.“상대편 선수들이 붉은색 유니폼을 보고 흥분해 힘을 더 얻는다.”는 주장이 제기됐고, 결국 잠깐이지만 색깔이 바뀌기도 했다. 하지만 되레 붉은 유니폼을 입은 쪽이 더 힘이 난다는 연구결과가 나오고 있다. 영국의 듀헴대 러셀 힐 교수팀은 과학전문지 네이처에 “붉은색 유니폼을 입으면 승리할 확률이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연구팀은 2004년 아테네올림픽 경기에서 태권도, 권투, 레슬링 등 격투기 종목을 분석했다. 선수들은 붉은색이나 파란색 가운데 하나를 입게 돼 있는데, 분석 결과 붉은색 유니폼을 입은 선수가 승리한 경우가 55%였다. 특히 태권도의 경우 붉은색 유니폼을 입고 승리한 경우가 60%를 넘었다. 연구팀은 유럽대륙 축구대회인 ‘유로 2004’에 참가한 나라들의 승률도 조사했다. 그 결과 붉은색 유니폼을 입었을 때 승률이 훨씬 높았으며, 골도 많이 나왔다. 연구팀은 “사람 등 동물은 붉은색이 주는 ‘위협’에 부담을 느껴 호전적인 스포츠 경기에서 기가 꺾이게 된다.”고 주장했다. 이와 관련, 의상심리학자들도 “몸이나 마찬가지인 옷은 그 사람의 심리상태를 나타낸다.”면서 “옷 색깔을 통해 자신감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영향을 받는다.”고 설명한다. ●응원도 하고 살도 빼고 마음껏 소리지르고 몸 전체를 흔들어대는 응원은 스트레스 해소는 물론 살 빼는 데도 도움이 된다. 한 전문병원이 지난달 한국과 세네갈과의 축구 평가전에서 90분간 격렬한 응원을 펼친 붉은악마 회원 5명을 조사한 결과 1인당 평균 323㎉를 소비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같은 시간 가만히 있을 때보다 3배가량 칼로리 소비가 많은 수치다. 만일 운동을 통해 이 같은 규모의 칼로리를 소모하려면 시속 10㎞에 가까운 속력으로 1시간 이상을 쉼없이 걸어야 한다. 월드컵 길거리 응원을 통해 그야말로 ‘꿩도 먹고 알도 먹는’ 셈이다. 이영표기자 tomcat@seoul.co.kr
  • [World cup] “내 손은 못 뚫어”

    [World cup] “내 손은 못 뚫어”

    |프랑크푸르트(독일) 박준석특파원|한·일월드컵에서 한국의 첫 번째 상대인 폴란드의 골문은 당대 톱클래스의 골키퍼 예지 두덱이 지키고 있었다. 두덱은 자신만만했지만 황선홍과 유상철에게 거푸 골을 허용, 눈물을 흘렸다. 하지만 2년여 뒤 두덱은 가장 행복한 사나이가 됐다.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승부차기에서 AC밀란의 2번 키커 피를로와 마지막 키커 안드리 첸코의 슛을 온몸으로 막아내 리버풀에 21년 만의 우승트로피를 안긴 것. 골키퍼는 그라운드에서 가장 고독한 존재다. 경기 내내 그림같은 선방을 하다가도 결정적인 실수 하나면 ‘역적’으로 몰리기 십상이다. 대한민국 월드컵축구대표팀의 운명을 좌우할 13일 토고전에서 ‘캡틴’ 이운재(33·수원)와 ‘마법의 손’ 코시 아가사(28·FC메스)의 손끝에 시선이 가는 것도 같은 이유다. 이운재는 더 이상의 설명이 필요없는 대한민국 대표 수문장이다.1994년 미국월드컵과 2002년 한·일월드컵에 이어 세 번째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는 이운재는 G조 조별리그 세 경기에 모두출전하면 한국선수로는 7번째이자 골키퍼로는 처음으로 센추리클럽(A매치 100회 출전)에 가입한다. 하지만 이운재의 머릿속엔 센추리클럽 따윈 들어 있지 않다. 지난 4일 가나와 평가전에서 3골을 실점한 뒤 절치부심, 명예회복을 벼르고 있는 것.A매치 통산 97경기에서 86실점(경기당 0.89점)을 내줬으며, 독일월드컵 아시아 예선에선 12경기에 나서 7골(경기당 0.58점) 만 내주는 철벽방어를 뽐냈다. 토고의 최후방은 아가사가 굳건하게 지키고 있다. 한때 안정환(뒤스부르크)과 한솥밥을 먹은 아가사는 토고에 월드컵 본선 첫 진출을 안긴 주역이다. 아프리카 지역예선 12경기(1차예선 포함)에서 2004년 6월 잠비아전을 제외한 전 경기에 출전,8골(경기당 0.73골)만 내주며 완벽하게 골문을 잠갔다.190㎝,85㎏의 체격으로 토고에서 ‘마법의 손’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비록 프랑스 무대에서 주전으로 꿈을 펴지는 못했지만 아프리카 최고의 수문장으로 거듭나겠다는 꿈에 부풀어 있다. 공중볼 처리능력과 동물적인 반사신경은 아무래도 아가사가 한 수 위. 하지만 큰 무대일수록 경험이 위력을 발하는 법. 순간의 판단에 따라 과감하게 뛰쳐나가 ‘제4의 수비수’ 역할을 하고 수비라인을 조율하는 데는 이운재가 몇 수 위이다. pjs@seoul.co.kr
  • [역세권 아파트 탐방] ‘강북U턴’ 정책 덕본다

    [역세권 아파트 탐방] ‘강북U턴’ 정책 덕본다

    ‘교통 요지+강북U턴정책 수혜지’서울 강북 U턴 프로젝트의 거점으로 지목되는 용산일대 아파트 단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 가운데 용산구 도원동의 삼성래미안은 20∼22층 17개 동에 24·32·42평형 1992가구(임대 534가구 포함)가 입주한 대단지여서 주목을 받고 있다. 입주는 지난 2001년 7월. 지하철 6호선 효창공원앞역이 걸어서 5분 거리이며 5호선 공덕역도 도보 10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다.4호선 삼각지역, 서울역과도 가깝다. ●교통 요지+대단지 지하철 6호선을 이용하면 시청 18분, 여의도 12분, 광화문 14분, 동대문운동장 18분, 왕십리 22분, 천호 38분, 잠실 39분, 강남 32분, 사당 19분 등 서울 도심 어디든 가깝다. 백범로를 통한 원효로, 원효대교 및 강변북로도 이용도 편리하다. 서울 도심으로 출·퇴근하는 젊은 부부에게 인기가 좋다. ●‘프로젝트 발표´후 큰 폭 상승 최근에는 강북 U턴 프로젝트의 거점으로 용산이 주목받으면서 가격은 대폭 오르고 있다.42평형의 경우 2003년부터 지난해말까지 5억원대 초반에서 후반으로 조금씩 올랐을 뿐이지만 올 들어 급등,6월 현재 호가가 7억원을 형성하고 있다. U턴 프로젝트의 핵심은 용산 민족공원 주변과 서울 숲 주변 뚝섬일대를 강남 대체지 및 강북 발전의 전략 거점으로 삼는다는 것. 특히 용산지역은 지구단위계획을 재정비해 삼각지와 용산역 일대를 중심으로 약 100만평을 국제 업무지구와 업무·문화·편의·주거 기능이 복합된 부도심으로 집중 육성시킨다는 계획이다. 오세훈 서울시장 당선자도 용산역 일대를 국제 업무지구로 지정, 국제전시장 박람회장 등을 설치해 컨벤션 산업을 육성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운 바 있다. 이 단지는 뿐만 아니라 마포와도 인접해 있어 인천공항철도 수혜도 기대된다. 마포·공덕 역세권일대는 인천공항철도 건설과 경의선 복선 전철화사업의 이중 수혜지로 주목받고 있다. 또 경의선 복선 전철 지하화 사업에 따라 지상철로가 철거되고 주민들을 위한 각종 휴게시설과 테마공원 등이 들어섬에 따라 이 지역의 녹지공간도 늘어나 주거환경이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진입로 넓고 출입구도 여러 개 단지는 진입로가 넓고 출입구가 여러 곳으로 나뉘어 있어 통행이 혼잡하지 않다. 동간 거리가 넓어 개방감이 뛰어나며 지대가 높아 조망권 확보도 가능하다.102·104·106동에서는 남산,110동에서는 한강을 볼 수 있다. 또 효창공원, 한강시민공원과도 가까워 주변환경도 쾌적하다. 도보 10분 거리에 있는 용문시장 및 공덕동 로터리일대 상가를 이용할 수 있고 용산 민자역사, 전자상가도 차로 10분 거리다. 금양초, 성심여중, 배문중, 선린중, 성심여고, 배문고등학교 등 교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인근 W부동산 관계자는 “매물도 거의 없고 가격도 올라 거래가 없는 상태”라면서 “주민들은 그동안 저평가돼 있었다는 생각을 갖고 있어 가격 상승 기대감이 높다.”고 말했다. ■ 도움말 내집마련정보사 정태희 팀장 주현진기자 jhj@seoul.co.kr
  • [08일 TV 하이라이트]

    ●글로벌 코리안(YTN 오전 10시25분) 한민족 공동체 구축과 동포사회에 대한 내국인의 인식을 재고하기 위한 세계 한인회장대회가 서울에서 열리고 있다. 이번 대회를 주관한 재외동포재단 이광규 이사장, 대회 의장인 김용근 미주총연합회장과 함께 동포 문제와 현안을 짚고 앞으로의 실천 방안 등을 논의한다.   ●책 읽어주는 여자, 밑줄 긋는 남자(EBS 오후 11시55분) 고종이 처음 커피 맛을 보았다는 1890년대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우리와 함께 해온 커피. 앞으로 커피는 우리에게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까? 커피에 얽힌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커피 때문에 벌어졌던 슬프고, 재미있는 추억 속으로 빠져본다.   ●웃음을 찾는 사람들(SBS 오후 11시5분) 그동안 선보였던 개그를 다시 한번 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처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던 ‘비둘기 합창단’에서 느끼개그를 선보이며, 인기를 모았던 ‘리마리오’가 오랜만에 개그무대를 찾았다. 또 지금은 ‘경욱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김경욱’의 신인시절 출연했던 코너도 소개된다.   ●어느 멋진 날(MBC 오후 9시50분) 동하는 하늘에게 신경이 쓰이고, 선경에게 하늘이 오늘도 안 나왔냐고 묻는다. 하늘은 동하에게 아르바이트비를 돌려주며 그만두겠다고 하고, 동하는 하늘에게 다이버 테스트를 받아보겠냐고 한다. 한편 효주는 성찬과 경택의 얘기를 듣게 되고, 건과 하늘이 친남매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된다.   ●해피투게더(KBS2 오후 11시5분) 학창시절 ‘욘사마’ 같은 존재였던 유상철. 장발의 헤어스타일과 구릿빛 피부에 축구복을 입으면 그림 같았다고 하는데, 어린시절 숨은 친구찾기가 펼쳐진다. 지금과는 사뭇 다른 모습의 귀공자 외모 이병진. 옷도 깔끔하게 잘 입어서 귀공자 같았다고 친구들은 증언한다. 학창시절 단짝 친구를 찾는다.   ●문화지대(KBS1 오후 10시) 타악기의 형식으로 연주하지만 실제로는 현악기로 소리가 나는 피아노. 악기 ‘피아노’의 구조적 분석을 통해 조율되지 않은 우리 사회의 모습을 반성해 본다. 재일동포 피아니스트 양방언. 동양과 서양 음악의 조화에서 영화음악, 온라인 게임 음악 등 늘 새로운 음악을 개척하는 크로스오버 뮤지션 양방언을 만난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