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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용가리 과자 먹은 아이, 배 25cm 가르는 응급수술

    용가리 과자 먹은 아이, 배 25cm 가르는 응급수술

    먹으면 입에서 연기가 나는 ‘용가리과자(질소과자)’를 먹은 아이가 위에 천공이 생겨 배를 25cm 가르는 응급 수술을 받은 사실이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3일 오마이뉴스 보도에 따르면 A씨의 아들 B(12)군은 지난 1일 충남 천안에 있는 한 워터파크에 놀러갔다 이같은 일을 당했다. B군은 워터파크 내에서 판매하고 있는 용가리과자를 구입해 먹었고, 마지막 과자를 입에 털어 넣고 곧바로 쓰러졌다. 놀란 A씨는 119구급차를 불러 인근 대학병원으로 B군을 옮겼고, 의료진은 응급수술이 필요하다고 판단해 25cm나 배를 가르는 수술을 진행했다. 의료진은 액화된 질소를 사람이 마실 경우 치명적인 상처를 입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B군은 ‘용가리 25과자’의 밑바닥에 있는 남은 과자를 먹기 위해 과자가 든 컵을 입에 털어 넣으면서 액화된 질소를 마셨다는 게 A씨의 설명이다. 이 용가리과자는 투명한 컵에 과자를 담고 가스통에 담긴 질소를 컵에 주입해 판매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부 질소가 액화되어 바닥에 남아 있었고, B군이 이를 마시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 문제는 이러한 위험한 상황이 발생할 수 있는 과자가 전국적으로 판매되고 있는데도 판매과정에서 위험성을 제대로 설명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이 과자는 어린아이들에게 특히 인기가 있어 더욱 주의를 요한다. 현재 해당업체는 영업을 중단했고, 관할구청은 해당업체를 경찰에 수사를 의뢰한 상황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갑질 논란’ 김기덕 “제 따귀를 제가 때렸거나 아니면…”

    ‘갑질 논란’ 김기덕 “제 따귀를 제가 때렸거나 아니면…”

    영화감독 김기덕(57)씨가 영화 촬영 중 ‘갑질 논란’으로 여배우에게 피소된 가운데 입장을 발표했다.김 감독이 대표를 맡고 있는 영화제작사 김기덕필름은 3일 보도자료를 내고 “다른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고 폭력 부분은 해명하고자 한다”며 “4년전이라 흐릿한 제 기억으로는 직접 촬영을 하면서 상대배우의 시선컷으로 배우를 때렸거나 아니면 제 따귀를 제가 때리면서 실연을 보이는 과정에서 생긴 일”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 감독은 “그럼에도 스텝들 중 당시 상황을 정확히 증언하면 영화적 연출자의 입장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로 삼는 동시에 제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겠다”며 “폭력 부분 외에는 시나리오 상의 있는 장면을 연출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감독은 입장문에서 자신을 고소한 여배우 A씨와의 인연도 털어놨다. 그는 “그 배우와 1996년부터 같이 영화를 시작하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다 제가 해외 수상 후 몇 차례 간곡한 출연 요청을 저에게 했다”며 “2004 베니스 베를린 감독상 수상 후 또 한 차례 출연을 부탁하더라”고 전했다. “‘뫼비우스’에 참여하기로 해 약 2회 촬영을 하다 일방적으로 출연을 포기하고 연락을 끊었다”며 “제작 비용이 없는 관계로 다른 배우를 일인이역으로 급하게 시나리오를 수정해 촬영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그는 “어쨌든 그 일로 상처를 받은 그 배우에게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그럼에도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을 수 차례 부탁해 두 차례나 어렵게 출연을 결정하고 함께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을 맺었다. [ 입장문 전문 ] 김기덕 필름입니다. 지난 2013년 <뫼비우스> 촬영 중 생긴 일로 간단한 해명이 필요할거 같습니다. 그 배우와 1996년부터 같이 영화를 시작하고 오랫동안 친구처럼 지내다 제가 해외 수상 후 몇 차례 간곡한 출연 요청을 저에게 했고 2004 베니스 베를린 감독상 수상 후 또 한 차례 출연을 부탁해 2005년 <시간> 때 두 여배우 중 한 명으로 캐스팅 제안을 했으나 역이 마음에 안 든다고 거절했고 2012년 베니스 수상 후 다시 출연을 부탁해 <뫼비우스>에 참여하기로 했고 약 2회 촬영을 하다 일방적으로 출연을 포기하고 연락을 끊었습니다. 3차 촬영에서 오전 10시까지 기다려도 오지 않고 피디도 집 근처로 수 차례 현장에 나올 것을 요청을 했지만 끝내 현장에 오지 않아 제작 비용이 없는 관계로 출연중인 다른 배우를 일인이역으로 급하게 시나리오를 수정해 촬영을 마무리 했습니다. 그 후 4년이 지나 이렇게 이런 상황이 되었습니다. 다른 부분은 이해하기 어렵고 폭력 부분은 해명하고자 합니다. 첫 촬영 날 첫 장면이 남편의 핸드폰으로 인해 서로 때리며 심하게 부부싸움을 하는 장면을 촬영 중이었습니다. 4년전이라 흐릿한 제 기억으로는 제가 직접 촬영을 하면서 상대배우의 시선컷으로 배우를 때렸거나 아니면 제 따귀를 제가 때리면서 이정도 해주면 좋겠다고 하면서 실연을 보이는 과정에서 생긴 일로서 이것도 약 4년전이라 정확한 기억은 아닙니다. 어떤 경우든 연출자 입장에서 영화의 사실성을 높이기 위해 집중하다 생긴 상황이고 다수의 스텝이 보는 가운데서 개인적인 감정은 전혀 없었습니다. 그럼에도 스텝들 중 당시 상황을 정확히 증언하면 영화적 연출자의 입장을 다시 고민하는 계기로 삼는 동시에 제 잘못에 대해 책임을 지겠습니다. 폭력 부분 외에는 시나리오 상의 있는 장면을 연출자의 입장에서 최선을 다하는 과정에서 생긴 오해라고 생각합니다. 어쨌든 그 일로 상처를 받은 그 배우에게 진심으로 미안합니다. 그럼에도 어떤 역할이든 최선을 다하겠다고 출연을 수 차례 부탁해 두 차례나 어렵게 출연을 결정하고 함께 좋은 영화를 만들고 싶었는데 지금 이런 상황이 되어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일로 정말 수준 높은 영화를 만드는 한국 영화 스텝들과 배우들에 대해서는 오해가 없기를 바라며 저를 믿고 이번에 <인간의 시간> 에 참여해주신 스텝 배우들에게 너무 죄송합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태풍 노루, 대조기와 겹쳐 상륙하면 막대한 피해...5일 제도 영향권

    태풍 노루, 대조기와 겹쳐 상륙하면 막대한 피해...5일 제도 영향권

    제5호 태풍 ‘노루’의 움직임이 예사롭지 않다. 지난달 21일 태평양에서 발생한 뒤 갈지(之)자 행보로 세력을 키워 주말쯤 남부지방에 상륙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관측된다. 3일 기상청과 국가태풍센터에 따르면 노루는 이날 오전 9시 현재 일본 오키나와 동쪽 730㎞ 부근 해상을 통과해 북서쪽으로 이동 중이다. 4일 오전 3시쯤 오키나와 동북동쪽 510km 해상을 지나 한반도를 향해 북상할 전망이다.노루는 강풍 반경이 300㎞ 이하인 작은 태풍이지만, 최대풍속이 초속 45m를 넘는 매우 강한 태풍으로 분류돼 있다. 게다가 북상 시기에 맞물려 한반도 주변 바다의 수온이 높은데다 오는 7~8일은 해수면이 높아지는 대조기여서 중형 태풍으로 성장할 가능성도 있다. 대조기와 겹쳐 한반도를 강타하면 상당한 상처를 남길 수도 있다. 애초 노루는 일본 남쪽에서 중국 쪽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측됐지만, 갑작스레 진로를 북쪽으로 꺾으면서 오는 5일에는 제주도가 태풍의 영향권에 접어들 것으로 예보됐다. 현재까지는 오는 7일 밤 경남 해안에 근접해 대한해협을 통과하고 동해로 빠져나가는 진로가 가장 유력하지만, 태풍의 이동속도에 따라 내륙 지역에 상륙할 가능성도 있다.기상청은 “노루의 현재 이동 속도는 시속 12㎞ 정도로 느려 북상하는 과정에서 편서풍을 타고 진로를 동쪽으로 틀 가능성이 크지만, 이동 속도가 빨라지면 편서풍의 영향을 받지 않으면서 그대로 남부지방에 상륙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태풍이 내륙에 상륙한 사례로는 2002년 국내에 큰 피해를 냈던 태풍 ‘루사’와 지난해 울산에 382.5㎜의 물폭탄을 쏟아낸 ‘차바’가 있다. 노루의 예측하기 어려운 행보는 발생 초기부터 반복됐다. 지난달 21일 도쿄 동남동쪽 1950km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노루는 일본 열도 방향으로 서진하다가 이틀 뒤인 23일 돌연 후진하기 시작하더니, 25일부터는 다시 방향을 서쪽으로 트는 등 종잡을 수 없는 행보를 보였다. 노루는 보통 북태평양 고기압을 따라 이동하는 다른 태풍과 달리 갈지자 행보를 보이며 힘을 키웠다. 기상청은 “노루가 북태평양 고기압이 물러난 자리에 생긴 작은 고기압들을 따라 이동하며 바다에 머물렀다”며 “해수 온도가 높은 고수온대를 통과하면서 수증기를 머금고 강한 비를 내릴 가능성이 커 주의가 필요하다”고 했다.노루 이후 발생한 6∼10호 태풍이 모두 소멸한 반면 노루는 어전히 강력한 세력을 유지하고 있으며, 제주도와 남해안 부근에 접근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7일까지도 중심기압이 950hPa에 강한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보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가수에서 연기자로…구하라 주연 웹 무비 ‘발자국 소리’

    가수에서 연기자로…구하라 주연 웹 무비 ‘발자국 소리’

    카라 출신 구하라 주연의 웹 무비 ‘발자국 소리’가 3일 온라인에서 공개된다. 구하라의 웹 무비 ‘발자국 소리’는 상처와 비밀을 안은 청춘들이 서로 보듬어 안아주고, 이해하며 상처를 치유해 나아가는 과정을 그린 이야기다. 극 중 구하라는 발랄하면서도 엉뚱한 매력을 지닌 판타지 소설 작가 윤재로 분한다. 앞서 지난달 13일 ‘발자국 소리’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면서 연기자로 카메라 앞에 선 구하라의 행보가 관심을 끈 바 있다. 구하라는 걸그룹 카라로 데뷔, 한국과 일본 등지에서 뜨거운 사랑을 받는 한류 스타. 가수 활동뿐만 아니라 SBS ‘시티헌터’, 도쿄TV ‘카라의 이중생활’ 등의 드라마와 KBS 2TV ‘청춘불패’, SBS ‘토요일이 좋다 - 주먹 쥐고 소림사’ 등 예능 프로그램에도 출연하며 소탈하고 친근한 매력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구하라는 “윤재처럼 꿈을 향해 열심히 달려갈 때가 있었고, 지금도 그러하기에 윤재에게 더욱 공감할 수 있었다”면서 “꿈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한 시선으로 주변 사람들을 대하는 윤재를 연기하는 동안 행복했다. ‘발자국 소리’에 많은 기대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웹 무비 ‘발자국 소리’는 3일 오후 6시 네이버 TV와 카카오 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갑질 논란’ 이장한 회장, 조사후 귀가…‘회장직 유지’ 질문에

    ‘갑질 논란’ 이장한 회장, 조사후 귀가…‘회장직 유지’ 질문에

    ‘갑질 논란’에 휩싸인 종근당 이장한(65) 회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16시간 30분에 걸친 조사를 받았다.2일 오전 10시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했던 이 회장은 이날 오전 2시 30분쯤 서울경찰청을 나갔다. 이 회장은 출석 13시간 35분 만인 전날 오후 11시 35분쯤 조사를 마쳤으나, 변호인과 함께 자신의 조서를 검토하는 데 약 3시간을 더 보낸 뒤 청사를 나섰다. 이 회장은 취재진을 향해 “성실히 조사를 마쳤다”며 고개를 숙였다. 그는 운전기사 외에 또 다른 폭언 피해자가 있느냐는 질문에 “조사 과정에서 다 설명드렸다”고 답했다. 전날 출석 때는 같은 질문에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회장직을 유지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마음이 착잡하다. 고민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그는 “면목이 없다. 진심으로 다시 한 번 사죄드린다.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분들께 위로를 보낸다”고 말하고 고개 숙여 인사한 뒤 미리 대기시켜 놓았던 차에 올라탔다. 이 회장은 전직 운전기사 4명에게 상습적으로 욕설과 막말을 퍼붓고 불법운전을 지시한 혐의(강요)를 받고 있다. 처방을 받아야 취득할 수 있는 발기부전 치료제를 접대용으로 나눠준 혐의(약사법 위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베 오늘 개각… 방위상에 ‘강경파’ 오노데라 내정

    거물급 내세워… 쇄신보단 안정 기시다 외무상, 자민당 정조회장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방위상과 경제재생담당상, 문부과학상 등 핵심 요직에 각료와 당 요직을 역임한 중진, 거물 의원들을 기용키로 하는 등 안정 위주의 개각에 승부수를 던졌다. 3일 단행하는 개각에서 신선감보다는 명망가와 각 계파 실력자들을 전면에 내세워 지지율 하락과 국민의 외면 위기를 돌파해 보겠다는 포석이다. 2일 NHK, TV도쿄 등은 방위상에 오노데라 이쓰노리 전 방위상, 경제재생상에 금융담당 대신 및 나가사키·북방 대신 등을 역임한 모테기 도시미쓰 자민당 정무조사회장, 문부과학상에는 하야시 요시마사 전 농수산 대신 등을 각각 내정했다고 전했다. 이는 아소 다로 부총리 겸 재무상, 니카이 도시히로 자민당 간사장, 고무라 마사히코 자민당 부총리 등의 유임 등과 맞물려 향후 아베 정권의 안정위주의 보수적 정국 운영 방향을 점치게 한다. 정치적 영향력이 크고, 능력과 수완이 검증된 중진, 거물들의 포진에 방점이 있다. 오노데라 전 방위상은 보수 강경파로 분류되며, 미사일 시설 공격을 위해 적 기지 공격 능력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그는 1일 지바에서 열린 한 강연회에서도 “전수 방위 범위 내에서 자위대 장비를 확실히 해야 한다”고 말했다. 북한의 핵·미사일 대응 능력 향상을 위해 일본이 적 기지 공격 능력을 보유해야 한다고 주장한 것이다. 하야시 전 농수산 대신은 방위 대신 등을 역임했으며 오노데라 전 방위상과 함께 기시다 후미오 외무상이 이끄는 기시다파의 일원이다. 반면 경제재생상을 거친 모테기 정조회장은 2대 파벌인 누카가파에 속한다. 파벌 안배에도 신경을 쓴 셈이다. 아베 총리는 또 3대 파벌인 기시다파의 영수이며 협조적 자세로 일관해 온 기시다 외무상 겸 방위상에게는 자민당 정조회장 자리를 내주는 등 배려를 잊지 않았다. 당 총무회장 후임엔 다케시타 와타루 국회대책위원장이 내정됐다. 다케시타 의원은 다케시타 노보루 전 총리의 남동생으로, 다케시다파의 영수다. 한편 이번 인선에서 주요 각료로 입각을 제의받은 일부 당사자들이 합류를 거부해 막판 인선에 어려움을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아베 총리는 지난달 31일 이부키 분메이 전 중의원 의장에게 문부과학상 자리를 제의했지만 이부키 전 의장이 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문부과학상은 아베 총리의 지도력에 상처를 입히고 현재도 진행형인 모리토모학원 국유지 헐값 매각 의혹, 가케학원 수의학부 신설 특혜 의혹 등을 다뤄야 할 입장이다. 도쿄 이석우 특파원 jun88@seoul.co.kr
  • ‘기사 폭언’ 이장한 종근당 회장 소환

    ‘기사 폭언’ 이장한 종근당 회장 소환

    운전기사들에게 상습적으로 폭언을 일삼아 ‘갑질 논란’에 휘말린 이장한(65) 종근당 회장이 2일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에 소환돼 조사를 받았다.이 회장은 이날 오전 10시쯤 서울 종로구 서울경찰청 광역수사대에 출석해 “백번 사죄드린다. 저로 인해 마음에 상처를 입으신 피해자들과 국민 여러분께 용서를 구한다”며 허리를 숙였다. 이 회장은 운전기사 외에 또 다른 사람에게도 폭언을 했느냐는 질문에 “제가 열심히 일하려고 노력은 했다”며 즉답을 피했다. 피해자들에게는 직접 사과를 했느냐는 물음에는 “예”라고 답했다. 발기 부전 치료제를 처방전 없이 접대용으로 나눠줬다는 의혹에 대해 이 회장은 “조사 중이기 때문에 제가 말씀드리면 오해가 생길 수 있으니 경찰 조사에서 밝히겠다”고 말했다. 회장직을 유지할 계획이냐는 질문에는 “조사를 다 받은 후에 생각하겠다”고 답했다. 이 회장은 전직 운전기사 4명에게 상습적으로 폭언과 욕설을 하고 불법 운전을 지시한 혐의(강요)를 받고 있다. 지난달 14~15일에는 전직 운전기사 4명을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다. 이 과정에서 혐의를 입증할 증거물과 진술을 상당수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또 종근당이 출시한 전문의약품인 발기부전 치료제 ‘센돔’을 의사의 처방전 없이 지인들에게 나눠준 혐의(약사법 위반)도 받고 있다. 경찰은 이 회장에 대한 조사를 마친 뒤 구속영장 신청 여부를 검토할 방침이다. 이 회장은 14일 기자회견을 열고 “모든 결과는 저의 불찰이다. 한없이 참담한 심정”이라며 공개 사과했다. 박재홍 기자 maeno@seoul.co.kr
  • ´질투 나서´ 1억원대 명품가방·귀금속 망가뜨린 20대 벌금 1000만원

     질투가 난다는 이유로 다른 여성이 갖고 있던 1억원대 명품가방과 귀금속을 망가뜨렸다가 재판에 넘겨진 20대 여성이 벌금형을 받았다.  2일 서울동부지법에 따르면 전모(27)씨는 지난해 7월 피해자 권모(35)씨가 거주하는 서울 성동구의 한 아파트에서 다른 두 명과 함께 밤 늦게까지 술을 마셨다. 전씨는 일행 모두가 술에 취해 잠이 들자 권씨 옷방에 들어가 3300만원이 넘는 팔찌를 손으로 구부려 망가뜨리고, 옷걸이에 걸려 있던 900만원 상당의 재킷 일부도 식탁에 놓여 있던 커터칼로 잘라버렸다. 다른 방에 진열돼 있던 명품 브랜드 ‘에르메스’ 가방 5개의 안주머니도 커터칼로 뜯어냈다. 이렇게 훼손시킨 물품의 시가 합계는 1억 1100만원에 달했다. 사건 발생 4일 뒤 전씨는 권씨에게 카카오톡 메신저로 ‘상처줘서 미안해’, ‘왜 언니한테 그런 건지 너무 답답하고’ 등의 문자를 보냈지만 범행 사실은 끝까지 부인했다. 결국 법정 싸움으로 확대됐다.  1년여의 공방 끝에 법원은 피해자 권씨의 손을 들어줬다. 피고인이 보낸 카톡 문자는 범행을 하지 않고서는 할 수 없는 표현이라는 게 재판부의 판단이다. 서울동부지법 형사2단독 이형주 판사는 재물손괴 혐의로 기소된 전씨에 대해 “범죄 사실을 다툴 이유가 없고, 피고인이 범행을 한 것으로 인정된다”며 벌금 1000만원을 선고했다. 이어 “다른 처벌 전력이 없는 점, 피해물품의 합계액은 크지만 실제 피해액과는 상당한 차이가 있는 점 등을 고려해 벌금형을 선고했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장문복, 23년째 모태솔로 “이상형은 김세정” [화보]

    장문복, 23년째 모태솔로 “이상형은 김세정” [화보]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출신 장문복이 이상형을 공개했다. 최근 On Style ‘열정 같은 소리’에서 첫 고정 패널로 출연하게 된 소감에 대해 장문복은 “매주 이 사회의 불만이나 문제점들을 거침없이 속 시원하게 터놓고 얘기하는 사이다 같은 토크쇼를 보여줄 예정”이라며 기대감을 높였다. 최근 인기를 실감하는지 묻는 질문엔 “실검에 오를 때마다 실감을 하는 것 같다. 감사하지만 어떤 부분 때문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는지 가끔 얼떨떨하기도 하다”고 말했다. 또한 요즘 예뻐졌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다는 그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관리를 더 열심히 해야겠다”며 웃어 보였다. 얼마 전 ‘프로듀스 101 시즌2’(이하 ‘프듀2’)에 출연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던 장문복. 래퍼인 그에게 ‘쇼미더머니’가 아닌 ‘프듀2’에 출연한 이유를 묻자 “좀 더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고 답했다. 장문복이 대중들에게 끼친 영향력은 상당했다. 그를 응원하기 위한 메시지로 ‘췍길만 걷자’는 말이 유행어처럼 번졌을 정도. 응원 열풍에 대한 소감으로 그는 “예상치 못한 일이었고 정말 감사하다. 앞으로도 친근하게 생각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화제를 모았던 ‘입술 깨물기’에 대해선 “그 장면이 방송에 나갈 줄은 상상도 못했다. 존재감을 드러낼 수 있었던 기회였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얼굴을 알렸던 ‘슈퍼스타K2’에 출연한 이후 속앓이를 했던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는데 “솔직히 한동안 사람들이 꼴도 보기 싫었다”고 운을 뗐다. 머리를 기른 이유도 사람들의 눈에 띄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밝히기도. 그럼에도 음악을 포기할 수 없었다는 그는 아웃사이더를 만나 다시 꿈을 펼쳐나가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최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한 그는 아웃사이더 부부 집에서 3년째 얹혀살고 있다는 말을 꺼내기도 했는데 “이젠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그는 ‘힙통령’에 대해 “나에겐 애증의 수식어”라고 언급했다. 과거엔 상처를 안겨줬던 별명이지만 지금은 감사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전하기도. 그는 과거 자신과 관련된 댓글을 “병적으로 다 찾아 읽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찾아서 읽는 것도 귀찮다. 그냥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린다”고 전했다. 또한 눈에 띄게 밝아진 모습으로 활약하고 있는 그는 직접 작사에 참여한 이번 새 싱글 ‘같이 걸을래’에 대해 “이전과 다르게 밝고 긍정적인 분위기를 많이 담아냈다”고 소개했다. 얼마 전 내로라하는 뷰티 브랜드의 헤어팩 전속 모델로 발탁된 그는 타고난 머릿결 덕분인 것 같다며 소감을 전했다. 내로라하는 여배우를 제치고 국내 첫 뮤즈로 발탁된 사실에 영광스러운 감정을 표하기도. 그는 23년째 모태솔로를 유지하고 있다는 사실을 밝히기도 했는데 이성에게 관심 없는 것인지 묻는 질문에 “많다. 나도 마음은 연애하고 싶다”며 수줍게 고백했다. 얼마 전 이상형으로 꼽았던 김세정을 실제로 만난 후기로는 “밝고 긍정적인 에너지가 정말 넘치는 분이라 그런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것 같다”고 말했다. 몇몇 여성 셀럽과 닮은꼴 화제를 모았던 그는 가장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 레드벨벳 슬기를 꼽으며 “내가 봐도 좀 닮아서 깜짝 놀랐다”고 전했다. 절친으로 알려진 방탄소년단 뷔에 대해선 “터놓고 고민들을 얘기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든든한 친구다”라며 우정을 드러냈다. 또한 그는 롤모델인 유재석의 유문복 패러디를 본 소감을 전하기도 했는데 “벅찰 만큼 감동이었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사진 = 레인보우 미디어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불길 속 극적 구조된 고양이, 새 가정 찾아

    불길 속 극적 구조된 고양이, 새 가정 찾아

    ‘고양이에게는 목숨이 9개 있다’는 속담처럼 실제 자신의 명이 길단 사실을 입증한 아기 고양이가 있다. 31일(현지시간) 영국 선더랜드 지역 석간 신문 선더랜드에코는 현재 14주된 새끼 고양이 피닉스가 정원에서 난 화재로 끔찍한 화상을 입고도 살아남았다고 전했다. 화재는 6월 5일 영국 잉글랜드 북동부 사우스타인사이드 주의 한 정원에서 발생했다. 당시 함께 있던 피닉스의 엄마와 형제들은 안전한 곳으로 피신했지만 태어난지 겨우 6주였던 피닉스는 울타리 밑에 몸이 끼어 온몸으로 뜨거운 열기와 맞서야 했다. 화재를 목격한 이웃집 여성이 곧바로 소방서에 연락한 덕분에 화염은 곧 진화됐다. 그러나 아무도 아기 고양이 피닉스의 행방을 알 수 없었다. 그러다 정원에서 ‘냐옹’하는 울음소리가 들려왔고, 이웃이 잔해 아래 삐져나와 있는 피닉스의 발을 발견해 영국 왕립동물학대방지협회(RSPCA)에 도움을 요청했다. 피닉스는 뜨거운 열에 노출돼 꼬리를 비롯해 얼굴, 귀, 발, 발가락 부분에 나있던 털을 모두 잃었다. 일주일 동안은 열이 심하게 나서 뜨거워 만질 수도 없을 정도였고, 얼굴도 작은 괴물 처럼 보였다. 피닉스를 돌보고 있는 협회 관계자 루카 앳킨슨은 “피닉스가 처음 이곳에 왔을 때는 정말 딱한 지경이었다”며 “4개의 발바닥이 모두 탔고 배, 다리도 털이 불에 그슬려서 없었다. 살아있는 것 자체가 기적이었다”며 지켜보기 힘들었다고 전했다. 의사는 피닉스가 입은 상처가 직접적인 불길에 의한 것이 아닌 불꽃의 열기로 인한 것이기에 시간이 걸리겠지만 나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실제 화재 연기를 많이 마셔서 폐렴에 걸렸었지만 지난 주 완치됐다. 다행히 피닉스는 24시간 지속적인 관심을 받으며 RSPCA 더럼주 지부에서 회복 중이다. 여전히 하루에도 몇 번씩 치료를 받아야하고 피부 재생 과정에서 털이 계속 빠지지만 피닉스는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정상적으로 생활하고 있다. 피닉스의 가족이 되고 싶다는 문의 전화가 빗발쳐 곧 새 가정으로의 입주할 예정이다. 이에 루카는 “피닉스는 정말 행복한 아기 고양이다. 보호센터에 있는 다른 고양이들처럼 노는 것을 좋아하고 잘 먹고 잘 지낸다. 피닉스의 목숨을 구할 수 있어서, 다시 삶의 기회를 줄 수 있어서 행복하다. 피닉스는 영국에서 가장 운 좋은 고양이다”라며 기뻐했다. 안정은 기자 netineri@seoul.co.kr
  • ‘학교 2017’ 김정현 “인생 참 거지같네” 김세정-장동윤 위한 ‘한방’

    ‘학교 2017’ 김정현 “인생 참 거지같네” 김세정-장동윤 위한 ‘한방’

    김정현이 학교를 향한 통쾌한 반격을 다시 시작했다. 차별을 낳은 생기부 때문에 상처 받은 학생들과 선생님이 생겼고, 이를 위해 X의 활동이 재개된 것. 지난 1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학교 2017’(극본 정찬미, 김승원, 연출 박진석, 송민엽, 제작 학교2017 문화산업전문회사, 프로덕션에이치) 6회분에서는 대학 진학을 위해 짜여진 생기부가 만들어지는 학교의 현실이 그려졌다. 생기부로 인한 차별 때문에 상처 받은 라은호(김세정), 송대휘(장동윤), 그리고 담임 심강명(한주완)을 위해 현태운(김정현)의 X 활동이 다시 시작됐다. 은호와 마주친 대휘는 도망치다가 경시대회 시험지를 떨어트렸고 은호와 태운은 다시 돌려놓기 위해 교무실에 들어갔다. 하지만 순찰을 돌던 강명과 한수지(한선화)가 나타났고 두 사람은 숨어야했다. 목소리를 들은 강명은 수지에게 갑자기 좋아한다고 고백을 하며 관심을 돌렸고 덕분에 은호와 태운은 위기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다음 날, 은호는 대휘를 믿고 지난 밤 일에 대해 자세히 묻지 않았다. 자신이 자퇴 위기에 놓였을 때 유일하게 탄원서를 써준 대휘가 내심 고마웠던 것. 하지만 두 사람과 마주친 태운은 자기 일에 끼어들지 말라는 대휘에게 “네깟 게 한심하게 살든 허접하게 살든 관심 없어! 그 때 이미 넌 아웃이니까”라며, 아직 자세히 밝혀지지 않은 태운과 대휘의 과거 이야기에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대휘가 생기부에 적힌 바른 모습과는 다른 자신의 행동으로 괴로워하는 가운데, 금도고 생기부 전쟁은 절정에 치달았다. 상위권 학생들은 학원 컨설팅을 통해 직접 작성해온 생기부 내용을 강명에게 그대로 써달라고 요구했고, 강명은 이를 받아들일 수 없었다. 운영위와 교장의 압박으로 학기 중에 금지된 생기부 공개까지 강요받은 강명. “열여덟인 주제에 인생 참 거지같네요”라는 태운의 말에 “스물여덟에 거지같은 거 보단 낫지”라며, 힘든 마음을 어렴풋이 드러냈다. 안전한 곳으로 X의 아지트를 옮긴 은호와 태운은 강명이 직접 작성한 생기부를 교내에 공개했다. 대학 진학을 위해 짜여진 생기부가 아닌 강명이 직접 봐온 아이들의 진솔한 모습이 담겨있는 생기부였던 것. 이후, 학생들에게 전달된 ‘수학경시대회 꿀팁 대방출’이라는 X의 문자에는 교장에게 수학경시대회 답안을 받는 태운의 영상이 담겨있었다. X가 태운을 고발한 거냐는 웅성거림에 은호에게는 비밀스러운 웃음을, 아이들에게는 화를 내는 태운의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엔딩을 선사했다. 학교의 노골적인 차별로 인해 미술경시대회의 참가 기회도 얻지 못한 은호와 수학경시대회 답안을 훔쳐야만 했던 대휘. 그리고 이런 학교에 통쾌한 한방을 날린 태운. 금도고 고딩즈의 활약이 더욱 기대되는 ‘학교 2017’, 매주 월, 화 밤 10시 KBS 2TV 방송. 사진= ‘학교 2017’ 캡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곽정은, 신정환 복귀에 “방송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

    곽정은, 신정환 복귀에 “방송할 사람이 그렇게 없나”

    칼럼니스트 곽정은이 신정환을 언급했다. 7월 31일 방송된 채널A 예능프로그램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는 자숙 후 복귀한 방송인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칼럼니스트 곽정은은 불법 해외 원정 도박, 뎅기열 논란에 휘말렸던 신정환에 대해 “마약이나 성 추문에 비해 논란이 적었을 거라 생각되는데 논란의 사진 한 장이 잊혀 지지가 않는다. 별로 좋아하는 연예인이 아니었지만 사진 한 장만은 아직도 또렷하게 각인돼 있다”고 말했다. 이어 곽정은은 “시청자 중 한 사람으로서는 신정환 씨가 본인의 일을 하고 싶어하는 욕망을 이해하고 열심히 하길 바라지만 한편으론 사람이 그렇게 없나 싶다. 뉴 페이스를 발굴해야 하는 것도 방송의 영역”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MC 이상민은 “방송 트렌드가 많이 바뀌었다. 신정환의 경우 최신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해 비난받을 수도 있는 상황인데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면서도 “걱정은 안 하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세월호 유가족에 수상레저?…‘예은아빠’ 유경근씨 “치유 아닌 잔혹센터”

    세월호 유가족에 수상레저?…‘예은아빠’ 유경근씨 “치유 아닌 잔혹센터”

    세월호 참사 이후 트라우마를 겪는 이들을 위해 경기도 안산에 마련된 정신건강 심리지원 시설 ‘온마음센터’가 세월호 유가족을 대상으로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기획해 논란이 일고 있다.세월호 피해자 가족 ‘예은 아빠’ 유경근씨는 지난 31일 페이스북에 온마음센터로부터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온마음센터는 세월호 피해자 가족들에게 “무더운 여름, 가족과 함께 북한강변의 시원한 자연바람을 맞으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수상레저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문자를 보냈다. 이에 유씨는 “세월호 유가족들이 수상레저를요? 진심입니까?”라고 답장을 보냈다. 유씨는 “온마음센터 프로그램에 참여할 시간도, 마음도 없고 앞으로도 없을테지만, 수상레저? 지금도 물만 쳐다보면 물 속에 잠긴 예은이가 보여 뛰어들고 싶은데 수상레저를? 강물이니까 괜찮다는 건가? 맞서서 이겨내 보라는 건가? 아니면 물 먹고 정신차리라는 깊은 뜻? 온마음센터는 치유센터가 아니라 잔혹센터인 건가?”라는 글을 적었다. 이같은 논란에 온마음센터는 1일 위키트리에 “문자메시지를 보내는 과정에서 문장과 단어 선택이 부주의했다”면서 “작년에 만족도가 높아 올해도 기획하게 됐다. 세월호 유가족이 800여명인데 가족마다 욕구와 의견이 다르다. 물놀이 안 가냐고 먼저 묻는 가족도 있다”고 해명했다. 이어 “유가족에게 상처가 되지 않도록 더욱 다양한 의견을 고려하며 주의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사 안 지낸다고?”…아내 둔기로 폭행한 40대 남편 집행유예

    “제사 안 지낸다고?”…아내 둔기로 폭행한 40대 남편 집행유예

    제사를 지내지 않는다는 이유 등으로 아내를 둔기로 폭행한 40대 남편이 집행유예 선고를 받고 풀려났다.이혼한 아내가 선처를 탄원해서다. 제주지법 형사2단독 황미정 판사는 특수상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42)씨에게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했다. 가정폭력치료강의 80시간 수강도 명령했다. 황 판사는 “범행 수법이 잔혹한 데다 피해자인 아내뿐만이 아니라 자녀들도 심각한 정신적 피해를 봤다”면서도 “가정폭력 이후 아내가 이혼해 자녀들을 데리고 제주도를 떠났고 피고인도 용서해 선처를 탄원한 점을 고려한다”고 판시했다. A씨는 지난해 8월 25일 오후 11시쯤 ‘아내가 종교적인 이유로 제사를 지내지 않아 동네에서 따돌림을 받고 있다’며 아내를 둔기로 내려쳐 다치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2013년 4월에는 자신이 사온 염주를 자녀들이 착용하는 것을 말린다는 이유로 아내를 둔기로 쳐 전치 6주의 상처를 입힌 혐의도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 수도 있는 사람’ 수영, 두 번째 비밀번호 맞추기 실패 ‘또 좌절’

    ‘알 수도 있는 사람’ 수영, 두 번째 비밀번호 맞추기 실패 ‘또 좌절’

    ‘알 수도 있는 사람’ 수영이 심희섭의 핸드폰 비밀번호를 맞추는 데 두 번째 실패했다. 1일 네이버TV를 통해 공개된 JTBC 웹드라마 ‘알 수도 있는 사람’에서는 수영이 심희섭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비밀번호를 맞추는 시도를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진영(이원근 분)이라는 신입 PD가 예능 PD인 이안(수영 분)에게 수습 교육을 받기 위해 찾아왔다. 이안은 사고로 죽은 전 남자친구 김진영(심희섭 분)과 이름이 같은 탓에 이 상황이 부담스러웠지만 어쩔 수 없었다. 결국 이안은 프로그램 녹화에 후배 김진영과 함께 들어가게 됐다. 그러던 중 노래 화음을 맞출 누군가가 필요했고, 이안과 김진영은 무대 위로 함께 올라가 임재범의 ‘사랑보다 깊은 상처’를 함께 부르게 됐다. 이안은 노래를 부르며 생각에 잠겼다. 과거 ‘한마음 마을잔치 노래자랑’에서 남자친구 김진영과 1등 상품인 괌 여행권을 타기 위해 이 노래를 불렀기 때문이다. 두 사람은 노래방에서 맹연습을 했지만 결국 1등을 놓치고 2등 상품인 안마기를 타게 됐다. 김진영은 “너 괌 보내주고 싶어서 밤새 연습했는데, 미안해”라며 이안에게 목걸이 선물을 했다. 추억에 잠긴 이안은 전 남자친구 김진영의 핸드폰 비밀번호로 자신의 생일을 입력했다. 하지만 이번에도 그는 비밀번호를 맞추지 못했다. 10번의 기회 안에 비밀번호를 맞추지 못하면 핸드폰이 초기화되는 만큼 이안은 또 한 번 좌절했다. 사진=네이버TV 동영상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1년 훌쩍 지난 장현승 사과에 팬들 반응 “꼭 지금이어야 했냐”

    1년 훌쩍 지난 장현승 사과에 팬들 반응 “꼭 지금이어야 했냐”

    장현승이 비스트를 탈퇴한 지 1년 3개월여 만에 사과글을 올렸다. 그러나 뒤늦은 사과에 팬들 반응은 싸늘하다. 장현승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퇴 전 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룬 듯 했지만, 활동 당시의 저는 저 나름의 불편함들이 있었고 또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 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고 과거를 되돌아봤다. 이어 “그때 이미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까지도 했습니다. 어쩌면 그런 것들이 멋이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입니다”라고 반성했다. 그는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서야 알게 돼 제게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라며 사과를 전했다.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으나 2015년부터 불화설, 태도 논란 등에 휩싸이다 지난해 4월 공식 탈퇴했다. 그로부터 무려 1년 3개월이 지났다. 그는 지난 27일 신곡 ‘HOME’을 발표했지만 차트 성적은 좋지 않았고 대중의 관심도 받지 못했다. 그제서야 올라온 사과에 팬들은 진정성을 의심하고 있다. <이하 장현승 사과글 전문> 안녕하세요, 장현승입니다. 긴 글이 될 것 같지만 꼭 전하고 싶었던 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7년, 탈퇴 전 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릴 적 TV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이 화려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었고, 그때부터 큰 꿈을 가지고 5년의 연습기간을 거쳐 좋은 기회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비스트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룬 듯 했지만, 활동 당시의 저는 저 나름의 불편함들이 있었고 또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 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을 선택하는 대신 저는 멀어지는 것을 선택 했습니다. 그때 이미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까지도 했습니다. 어쩌면 그런 것들이 멋이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입니다. 고집만큼이나 불필요한 자존심이 쎄서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탈퇴 이후, 저에게 많은 일들이 일었고 겪는 과정이 경험이라기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 할 때 제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그동안 버티던 바닥을 칠 수 있었고, 그렇게 제 나름의 바닥에서 전 깨달음과 자유로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은 보지 못하며 남에게 상처들만 남겼습니다. 동시에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서야 알게 돼 제게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천정배 국민의당 대표 출마 “위기 돌파해 인재 화수분으로”

    천정배 국민의당 대표 출마 “위기 돌파해 인재 화수분으로”

    국민의당 천정배 전 대표가 1일 당권 도전을 선언하며 “창당 초심으로 돌아가 위기의 국민의당을 살리겠다”고 말했다.천 전 대표는 국민의당 8·27 전당대회를 앞두고 이날 대전 한밭체육관에서 연 당 대표 출마 선언식에서 “국민의당은 안철수 전 대표와 저와 당원 동지의 피와 땀으로 만든 당”이라며 “정치 생명을 걸고 위기를 돌파해 내년 지방선거를 승리로 이끌고 당을 인재 화수분으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천 전 대표는 제보 조작 사건에 대해 언급하며 “현재 당은 도덕성에 큰 상처를 입었는데,이런 일이 다시 발생하면 재기불능에 빠질 것”이라며 “제가 깨끗하고 사심 없는 정치로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대화와 소통,부드러운 스킨십과 애민정신,원칙과 소신,승리 신념과 불굴의 의지 등 충무공 리더십을 국민의당 지도자의 덕목으로 꼽은 뒤 “살고자 하면 죽을 것이요, 죽고자 하면 살 것이라는 심정으로 제가 여러분과 함께 죽고서 함께 살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한·일 합의 직후부터 논란… 文정부 두 달 만에 “검증”

    朴정부 3년 반 동안 성과 없다가 “타결 논의 가속” 두 달 못 돼 합의 정부가 31일 합의 과정 전반을 살펴보겠다고 나선 한·일 일본군 위안부 합의는 박근혜 정부 시절인 2015년 12월 28일에 타결됐다. 위안부 피해자인 고 김학순 할머니가 1991년 이 문제를 공개 증언한 이후 24년 만이었다. 1965년 한·일 청구권 협정에 포함되지 않았던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상 문제는 1995년 여성을 위한 아시아 평화 우호기금 발족 이후로 이렇다 할 진전이 없었다. 박근혜 정부도 2013년 출범 당시에는 일본과의 관계에서 위안부 등 역사 문제와 여타 외교 현안을 분리하는 ‘투트랙 기조’로 접근했다. 하지만 박근혜 전 대통령은 2014년 3월 삼일절 기념사에서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의 상처는 당연히 치유받아야 한다”며 위안부 피해 보상 문제를 거론했고 이에 같은 해 4월부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한·일 국장급 협의가 시작됐다. 국장급 협의는 해를 넘겨서도 별다른 성과물을 내지 못했다. 그러다 2015년 11월 3년 반 만에 재개된 한·일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 ‘조속한 협상 타결을 위한 논의 가속화’에 합의했다. 두 달이 채 되지 않아 12·28 위안부 합의가 전격적으로 이뤄졌다. 합의 직후부터 논란은 계속됐다. 상당수 피해자 할머니가 합의를 거부했다. 일본 내에서는 위안부 관련 망언이 멈추지 않았다. 또 합의에 따라 피해자 명예 회복 등을 위해 10억엔을 내놓고 화해치유재단이 설립된 이후로는 일본 내에서 주한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 등에 대한 철거 주장이 계속 나왔다. 이 과정에서 부산 일본총영사관 앞 소녀상 설치에 반발해 나가미네 야스마사 주한 일본대사가 본국으로 돌아가기도 했다. 이 같은 반발 여론에 지난 대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비롯한 모든 주요 후보가 위안부 합의에 대한 재협상 또는 파기를 공약했고 결국 새 정부 출범 두 달여 만에 검증 작업이 시작됐다. 이날 공식 출범한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태스크포스(TF)에는 위안부 및 인권 문제, 국제법 등 전문가 등이 두루 참여했다. 한겨레신문 논설실장 출신인 오태규 위원장 외에 선미라 한국인권재단 이사장, 조세영 동서대 일본연구센터 소장, 김은미 이화여대 국제대학원 교수, 양기호 성공회대 일어일본학과 교수, 손열 연세대 국제학대학원 교수 등 외부 인사가 포함됐다. 또 외교부에서는 황승현 국립외교원 교수, 백지아 국립외교원 외교안보연구소장, 유기준 외교부 국제법률국 심의관 등이 참여했다. 다만 대일 외교를 담당하는 외교부 동북아국 관계자는 한 명도 포함되지 않았다. 강병철 기자 bckang@seoul.co.kr
  • 대선 일주일 남은 케냐서 선관위 간부 피살된 채 발견…“고문 흔적”

    대선 일주일 남은 케냐서 선관위 간부 피살된 채 발견…“고문 흔적”

    대선을 일주일 앞둔 케냐에서 한 선거관리위원회(IEBC) 간부가 피살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시신에서는 고문 흔적이 나왔다. 31일 케냐 일간 ‘스타’와 AP통신 등은 사흘 전 실종된 케냐 선관위 고위 직원인 크리스토퍼 음산도가 수도 나이로비에 있는 한 묘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보도했다. 음산도의 시신에서는 머리와 목 부위 상처와 함께 고문을 당한 흔적이 있었다. 케냐 선거관리위원회 위원장인 와풀라 체부카티는 “이 죽음은 우리 직원에 대한 잔인한 살인 사건”이라며 “우리는 누가 왜 그를 죽였는지 정부가 모든 관련 정보를 제공하길 요구한다”고 말했다. 음산도는 선거 관련 서버의 소재를 아는 선관위 내 소수의 핵심 직원 중 한 명으로 알려졌다. 그는 피살 전 살해 협박을 받았다고 경찰에 신고한 바 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장현승, 뒤늦은 비스트 탈퇴 심경 “스스로 통제할수 있는 능력 상실했다”

    장현승, 뒤늦은 비스트 탈퇴 심경 “스스로 통제할수 있는 능력 상실했다”

    가수 장현승이 그룹 비스트 탈퇴 심경을 털어놨다. 장현승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탈퇴 전 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라는 말로 시작하는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그는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룬 듯 했지만, 활동 당시의 저는 저 나름의 불편함들이 있었고 또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 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고 말했다. 이어 “그때 이미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까지도 했습니다. 어쩌면 그런 것들이 멋이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입니다”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그는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서야 알게 돼 제게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마무리 했다. 한편 장현승은 2009년 비스트로 데뷔했으나 지난해 4월 탈퇴했다. <이하 장현승 심경 전문> 안녕하세요, 장현승입니다. 긴 글이 될 것 같지만 꼭 전하고 싶었던 제 이야기를 전하고자 합니다. 지난 7년, 탈퇴 전 비스트로 활동하면서 여러분께 너무 과분한 사랑을 받았습니다. 어릴 적 TV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가수들이 화려하고 멋있다고 생각했었고, 그때부터 큰 꿈을 가지고 5년의 연습기간을 거쳐 좋은 기회를 통해 멤버들과 함께 비스트로 데뷔할 수 있었습니다. 데뷔를 하고 꿈을 이룬 듯 했지만, 활동 당시의 저는 저 나름의 불편함들이 있었고 또 해소되지 않던 음악적 갈증이 있었습니다. 그룹 활동과 팀워크를 위한 이해보다는 제 개인을 고집하는 데에 힘을 썼고, 남의 말은 듣고도 곧바로 제 고집과 자존심을 부려 멤버들을 포함한 주변 사람들을 많이 힘들게 했습니다. 그렇게 서서히 빚어진 멤버들과의 벽은 너무 두터워졌고 화합을 선택하는 대신 저는 멀어지는 것을 선택 했습니다. 그때 이미 저는 스스로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마저 상실해 무대를 포함한 모든 공식 석상에서까지 불량한 태도를 보이기에 이르렀고 모든 면으로 참 철없었던 제 모습이 젊음을 즐기는 거라 착각까지도 했습니다. 어쩌면 그런 것들이 멋이라고까지 생각했습니다. 지금 보면 많이 후회스러운 모습들입니다. 고집만큼이나 불필요한 자존심이 쎄서 미안하면 미안하다고 말하는 게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탈퇴 이후, 저에게 많은 일들이 일었고 겪는 과정이 경험이라기엔 많이 힘들었습니다. 그러 할 때 제 자존심을 내려놓으니 그동안 버티던 바닥을 칠 수 있었고, 그렇게 제 나름의 바닥에서 전 깨달음과 자유로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제 자신은 보지 못하며 남에게 상처들만 남겼습니다. 동시에 저의 경솔하고 이기적인 결정들로 얼마나 큰 상처를 줬는지 이제서야 알게 돼 제게 상처 받으신 분들께 정말로 죄송하다는 말씀 꼭 드리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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