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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광장] 문제는 이념이 아니라 소외감이다/서동철 논설위원

    [서울광장] 문제는 이념이 아니라 소외감이다/서동철 논설위원

    이순신 장군이 내려다보고 있는 광화문 네거리 이쪽 저쪽에는 각각 진보와 보수가 큰길을 사이에 두고 ‘대치’하고 있다. 보수는 천막을 쳐 놓고 상주하고 있고, 진보는 사람이 북적이는 퇴근 시간이 되면 플래카드를 걸어 놓고 집회를 시작한다. 그러니 출근길에는 보수 진영의 천막 앞으로 걸어가며 왕왕거리는 스피커 소리에 고통받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는 오지 않는 광역버스를 기다리며 진보 인사의 고성에 시달리지 않으면 안 된다. 그래도 이쪽 저쪽에는 공통점도 적지 않다. 우선 주최 측이 누군지 몰라도 참여자가 매우 적다는 것이다. 천막 농성장은 그저 서너 사람이 들락거릴 뿐이고, 건너편의 저녁 집회에도 참석자는 열몇 사람을 넘어서지 않을 때가 많다. 오가는 시민들이 어느 쪽에서 무슨 목소리가 터져 나와도 관심을 갖지 않는 것도 같다. 아침저녁으로 이쪽 저쪽을 지켜보면서 어쩌면 이다지도 닮았을까 생각하는 대목도 있다. 그것은 양쪽을 지키고 있는 사람들의 얼굴 표정이다. 한결같이 조금도 행복해 보이지 않는다. 지극히 개인적인 시각이겠지만 양쪽은 모두 지쳐 있는 것 같다. 미안하지만 절어 있다는 표현조차 떠오른다. 이들은 평균치 정도의 행복도 느끼지 못하는 사람들처럼 보인다. 우리나라 한복판에 이념의 간판을 내걸고 있는 이들이다. 이념의 양극화가 극단으로 치닫고 있는 나라에서 이들은 분명 자기 진영의 최전선을 지키는 ‘투사’일 것이다. 자기 진영의 이념에 대한 굳은 신뢰에 기반한 자신감으로 무장하는 것은 ‘전사’의 기본 조건이다. 자신이 어떤 짓을 하고 있는지 모르고 있다는 한계가 있지만, 이슬람국가(IS) 대원의 얼굴에서 비치는 자신감도 다르지 않다. 하지만 광화문에 진을 치고 있는 이들의 표정이 자신감이 아니라 찌든 인생의 고뇌만 짙게 풍기고 있다고 한다면 이 역시 지극히 주관적 관찰의 결과일 것이다. 와중에 마크 리퍼트 주한 미국 대사가 습격당하는 사건이 벌어진 것은 충격적이다. 리퍼트 대사가 피 흘리고 있는 모습은 눈을 뜨고 바라보기 쉽지 않았다. 오죽하면 몇몇 일간신문이 피격 직후 대사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마치 몇십 년 전 신문인 듯 흑백으로 처리했을까. 청와대가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를 열어 범인의 반미(反美)·종북(從北) 행적을 규명하고 배후 세력의 존재 가능성을 조사해 엄중하게 조치하기로 하는 등 정부는 긴박하게 돌아갔다. 당연한 움직임이다. 범인의 전력은 반미와 종북, 배후를 의심하기에 충분할지도 모른다. 그런데 TV 화면에 비친 범인의 모습을 보면서 착잡해지기 시작했다. 광화문 거리의 ‘찌든 전사’의 모습이 오버랩됐기 때문이다. 확신범의 자신감이 보이지 않는 그의 표정은 초라하기 이를 데 없었다. 그의 범행 동기는 반미와 종북 사상으로 규정될 수밖에 없을 것이고, 배후를 규명하는 수사도 한동안 뉴스 지면을 장식할지도 모른다. 하지만 그의 표정과 몸짓을 보면서 진짜 범행 동기는 소외감 때문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스쳐 지나갔다. 우리 사회의 이념 갈등이 실제로 이념을 사이에 두고 벌이는 갈등인지 긴가민가할 때가 있다. 보수를 넘어 극우적 행태를 보인다고 비난받는 한 인터넷 사이트도 그렇다. 들어가 봐야겠다고 생각한 적도 없지만, 가끔 뉴스를 타는 만큼 해당 사이트에서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대충 짐작이 간다. 보수 진영 일각에서는 이들이 특정한 정치적 상황에서 일정한 역할을 할 것이라는 일말의 기대도 없지 않은 모양이지만 어림도 없는 일이다. 입에 담을 수 없는 막말로 사법 처리된 이용자도 적지 않다. 하지만 법정에 세워지면 한 마리 순한 양이 된다. 자신을 내세우고 싶어서 한 짓이니 그저 선처를 바란다는 것이다. 이 사이트의 성업은 결국 이념 때문이 아니라 관심에 목마른 ‘은둔형 외톨이’가 크게 늘어났음을 보여 준다. 이런 악담 사이트의 번성이 더욱 걱정스러운 것은 젊은 이용자가 많기 때문이다. 지금 대한민국 사회의 지독한 이념 갈등은 국민 개개인의 소외감이 이념 문제로 포장되면서 더욱 증폭된 것이다. 그렇다면 이념 갈등을 해소하는 대책 역시 정치적 문제로 국한시켜 생각해서는 안 될 일이다. 오히려 국민 한 사람 한 사람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도록 하는 사회적 시스템이 더욱 중요한 시점인지도 모른다. dcsuh@seoul.co.kr
  • [미리보는 K리그 클래식] 눈에 띄는 예비 스타들

    [미리보는 K리그 클래식] 눈에 띄는 예비 스타들

    휴가를 마치고 돌아온 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이 4일 ‘제2의 이정협 찾기’에 올인하겠다고 강조하면서 K리그 개막이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K리그 개막에 맞춰 휴가를 끝낼 정도로 슈틸리케 감독의 온 신경은 K리그에 쏠려 있다. 지난 아시안컵에서 이정협에 주목한 것은 내내 묻혀 있을 것만 같았던 진주가 비로소 빛을 발했기 때문이다. K리그가 ‘국대의 화수분’이 되기 위해서는 파릇하지만 패기 넘치는 젊은 예비 스타들이 넘쳐나야 한다. 2015시즌 K리그에서 불쑥 튀어나올 ‘잠룡’들은 누구일까. 전북의 미드필더 이재성(23)은 K리그가 주목하는 대표 신예다. 데뷔해인 지난해 ‘신인들의 무덤’인 전북에서 주전 자리를 꿰차더니 4골-3도움을 기록했다. 미드필드 어디에 세워도 제 역할을 해내는 멀티 플레이어. 2년차 징크스를 겪게 될지가 관건. 잘 넘기면 스타 등극은 물론 슈틸리케호 승선도 기대해 볼 만하다. 권창훈(21)은 수원 미드필드의 미래다. 지난해 데뷔 두 시즌 만에 주전으로 도약했다. 서정원 감독은 성남 이적생 김두현의 빈자리를 메워줄 것으로 기대한다. ‘왼발 전문가’ 고종수 코치의 집중 조련으로 왼발 킥에 날을 달았다. ‘유스’ 출신으로 수원의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하는 중이다. FC서울의 공격수 심제혁(20)은 최용수호 ‘젊은피’의 대표주자다. 19세 이하 대표팀 출신 공격수로 저돌적인 돌파가 잉글랜드 공격수 웨인 루니와 비슷하다. 지난해 프로 데뷔전인 FA컵 32강전에서 데뷔골을 터트려 강한 인상을 남겼다. 강심장에다 ‘빅매치’에 강해 스타 기질도 갖췄다는 평가다. 포항의 손준호(23)는 이명주-고무열-김승대를 잇는 포항 황금세대의 ‘후계자’다. 프로 데뷔해이던 지난 시즌 주전을 꿰찼다. 폭넓은 활동량에 패스까지 이명주(알아인)를 빼닮았다. 3년 연속 최고 신인을 배출한 포항의 네 번째 ‘영플레이어상’의 강력 후보다. 제주 양준아(26)는 지난해 군 복무를 마친 예비역 병장이다. 상주 당시의 보직을 변경해 중앙 수비수로 두 시즌을 소화하며 수비력까지 갖춘 수비형 미드필더로 거듭났다. 188㎝의 장신에 몸싸움 능력까지 갖춰 전역과 동시에 ‘터프한 축구’를 구사하는 조성환 신임 제주 감독의 눈도장을 받았다. 울산 김태환(26)의 스피디한 돌파 능력은 별명이 ‘치타’일 정도로 K리그에서도 손에 꼽힌다. 윤정환 감독은 최전방 공격수 김신욱과의 시너지 효과를 믿고 있다. 지난 시즌 성남에서 5골-4도움으로 최고의 시즌을 보냈다. 전남 이창민(21)은 이광종호의 ‘20세 이하 월드컵’ 8강을 이끈 에이스. 올해가 2년차다. 체력과 멘털, 활동량, 두뇌 플레이까지 박지성을 빼다 박았다는 평가다. 이 밖에 부산의 박용지(23)를 비롯해 성남 수비수 임채민(24) 등도 2015시즌 유망주로 손꼽힌다. 2012년 드래프트 1순위 출신인 인천의 박세직(26), 팀을 올 시즌 클래식에 올려놓은 대전 공격수 서명원(20), 광주에서 5시즌째를 맞은 공격수 김호남(26) 등도 개막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돌아온 슈틸리케 “나이 상관없이 숨은 보석 찾는다”

    돌아온 슈틸리케 “나이 상관없이 숨은 보석 찾는다”

    “제2, 제3의 이정협(24·상주 상무)을 기대할 만하다.” 한 달가량 휴가를 마치고 복귀한 울리 슈틸리케(61) 축구대표팀 감독이 4일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숨은 보석 같은 선수를 계속 찾아 나가겠다는 뜻을 분명하게 밝혔다. 슈틸리케 감독은 “아시안컵 준비 기간이 4개월에 불과해 이정협밖에 찾지 못했다”면서 “그러나 월드컵까지는 시간적인 여유가 있다. 제2의 이정협이 나올 수 있는 여건이 충분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아시안컵 국가대표에 깜짝 발탁된 이정협은 대회에서 2골 1도움 맹활약을 펼쳤다. 슈틸리케 감독은 “K리그를 관전하고 선수들의 상태를 면밀히 점검하면서 (대표팀 구성에 대해) 천천히 생각하겠다”고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그는 또 월드컵 대표팀 선발에 있어 나이는 크게 중요한 요소가 아님을 강조했다. 슈틸리케 감독은 “차두리(35·FC서울)가 많은 나이에도 아시안컵에서 환상적인 활약을 펼쳤다”면서 “나이가 어린 선수도 마찬가지로 좋은 모습을 보여줄 수 있다. 나이는 중요하지 않다. 그라운드에서 얼마나 실력을 보여줄 수 있는지만이 중요하다”고 잘라 말했다. 그는 “구자철과 박주호(이상 마인츠) 등이 경기에 많이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다. 이들의 상태를 면밀하게 체크해 봐야 할 것 같다”며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일부 해외파 선수들에 대한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어 슈틸리케 감독은 급성 백혈병으로 투병 중인 이광종 전 올림픽대표팀 감독의 빠른 쾌유를 빌고, 코치로서 자신을 보좌하다가 올림픽대표팀 지휘봉을 잡은 신태용 감독에 대해 “신 감독이 A대표팀에서 이해한 것을 올림픽대표팀에 올바르게 적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강신 기자 xin@seoul.co.kr
  • [재계 인맥 대해부 (3부)공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포스코] 26년 한 우물 판 기술지상주의자… 형제자매 5명 모두 ‘수재’

    [재계 인맥 대해부 (3부)공기업에서 민영기업으로 포스코] 26년 한 우물 판 기술지상주의자… 형제자매 5명 모두 ‘수재’

    권오준 회장은 지난해 3월 8대 포스코 회장으로 공식 취임했다. 포스코 역사상 최고기술책임자(CTO) 출신이 회장으로 선출된 것은 처음이다. 권 회장이 포스코의 수장이 될 수 있었던 이유는 철강업계에서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최고의 기술 엔지니어’이기 때문이다. 1986년 포스코에 입사한 그는 26년간 포항과 광양에서 머물며 ‘기술연구’ 한 우물을 팠다. 권 회장은 경북 영주 출신으로 서울사대부고를 거쳐 서울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했다. 캐나다 윈저대에서 석사학위를 받은 그는 피츠버그대에 진학해 금속공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36세의 나이에 늦깍이로 포스코에 입사,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 강재연구부 열연연구실장과 기획부장을 지내며 포스코의 기술 개발을 주도해 왔다. 포스코가 자랑하는 신제철기술인 ‘파이넥스 공법’ 상용화에 기여했고 소금물에서 배터리 필수 소재인 리튬을 추출하는 기술도 개발했다. 각종 특허와 발명 성과로 장영실상(1996년), 대한금속학회상(1996년), 기술경영인상(2013년) 등을 수상했다. 박충선 대구대 교수와의 사이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모친의 교육열은 남달랐다. 슬하의 4남 1녀를 모두 서울사대부고로 유학 보냈다. 권 회장은 제재소를 하는 동네 유지의 셋째로 태어났지만 부친의 사업이 기복을 타며 집안이 늘 유복했던 것은 아니다. 장녀 원주씨는 이화여대 약학대학을 나와 약국을 운영한다. 둘째이자 장남인 오성씨는 한국외대를 졸업해 견실한 무역회사를 경영 중이다. 손아래 동생인 3남 오진씨는 연대 의대를 졸업한 피부과 의사다. 막내인 오용씨는 재계를 대표하는 홍보 전문가다. 전경련 홍보실장, 금호아시아나그룹 홍보 전무, KTB 경영기획실 상무, SK그룹 사장 등을 거쳐 현재 효성그룹에서 상임고문으로 일하고 있다. 권 회장의 고교 인맥으로는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 이희범 LG상사 고문 등이 있다. 김용언 동서식품 회장, 성기학 영원아웃도어(노스페이스) 회장은 고교와 대학교가 겹친다. 정준양 7대 회장은 고교와 대학교 선배다. 홍사덕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 대표 상임의장은 고향 선배인 데다 서울사대부고와 서울대 동문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투자자 관심 쏠린 오피스텔은 뭐가 다를까…‘은평 미켈란’ 분양 열기

    투자자 관심 쏠린 오피스텔은 뭐가 다를까…‘은평 미켈란’ 분양 열기

    저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면서 수익형부동산 시장에 뛰어드는 이들이 많다. 연 2%를 넘는 금융상품을 찾아보기 힘든 상황이다보니 대체 투자처를 찾는 이들의 관심이 쏠린 것이다. 특히 입지가 우수하고 미래가치가 주목되는 지역 오피스텔 등의 주거상품이 은퇴 이후 노후자금 마련을 위한 목적을 만족할 만한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매김하는 분위기다. 하지만 오피스텔 시장의 경우 최근 몇 년 새 공급과잉으로 공실률 저하에 따른 수익성 문제가 지적돼 왔던 것도 사실. 섣부른 투자는 오히려 낭패를 볼 수 있다는 점에서 투자 전 꼼꼼한 전략이 요구되고 있다. 투자 성패를 좌우하는 기준 중 하나는 입지다. 교통이 편리하고 배후수요가 풍부한 지역일수록 주거만족도가 높아 실수요자들이 몰리며 이를 겨냥한 임대사업도 활성화되는 것이 일반적이다. 여기에 탄탄한 호재가 더해져 향후 발전 가능성이 점쳐진다면 금상첨화로 통한다. 물론 이러한 노른자 입지들의 경우 투자수요가 몰리기 때문에 진입 장벽 대비 실질적인 수익률 계산도 필수적이다. 이러한 측면에서 최근 많은 전문가들이 주목하는 지역은 은평뉴타운이다. 잇따른 개발호재에 투자가치가 부각되며 분양 물량들은 나오기 무섭게 속속 팔려나가고 있다. 실제 은평뉴타운은 2016년 완공 예정인 롯데몰은평점이 연면적 4만8,400여평에 상주인원 5,000여명 정도로 개발된다. 또 2018년 완공되는 카톨릭성모병원은 연면적 3만6,500평 800병상 규모의 전문의료 및 응급 의료센터 설립돼 수혜효과가 기대된다. 여기에 서울시 내 노후화된 기존 소방시설을 한 곳에 통합하는 소방행정타운을 비롯해 총 4,000억원 규모의 교외형 복합쇼핑몰, 약 650개 기업이 입주예정인 삼송테크노밸리가 조성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향후 이들 사업이 완공되는 시점 주택수급 상황은 턱없이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기존 오피스텔은 대부분 10년 이상 노후화 될 것으로 보여 신규 분양하는 지역 내 주거상품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걸어서 구파발역이 30초, 보기 드문 소형 오피스텔 ‘은평 미켈란’ 분양 실제 지역 내 최근 분양한 ‘신한헤스티아3블록’의 경우 1개월 만에 분양이 조기 마감되며 인기를 입증한 바 있다. 이러한 기세를 몰아 이어지는 신규 분양 물량에 대한 관심도 달아오르고 있다. 최근 전격 분양에 나선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의 경우 구파발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소형오피스텔로 주목을 받고 있다. 은평지구 중심상업지구7BL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18층 1개 동, A타입 384실, B타입 128실 총 512실 규모로 전평형이 19.06㎡형으로 이뤄져 있다. 사업지는 구파발역 바로 앞, 도보 30초 거리에 해당한다. 구파발역 이용 시 광화문, 시청, 종로 등 서울중심업무지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도 단지 곳곳에서 엿볼 수 있다. 와이드형 수납공간과 매직스윙테이블 등 다양한 고품격 빌트인가구가 포함돼 있다. 또 이중창설계로 단열 및 소음예방에 최적화했다는 평가다. 또 전 방향 넓은 이격거리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개방감도 끌어올렸다. 모델하우스는 구파발역 2번 출구 앞 드림스퀘어 2층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7년 초 예정이다. 분양문의: 1588-835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미리보는 K리그 클래식] 신기록 쏟아질까

    [미리보는 K리그 클래식] 신기록 쏟아질까

    2015시즌을 맞는 K리그 클래식에서는 어느 해보다 풍성한 기록이 쏟아질 전망이다. ‘살아있는 전설’ 김병지(45·전남)와 ‘영원한 오빠’ 이동국(36·전북)이 그 중심에 있다. 1992년에 K리그 그라운드에 데뷔, 프로 24년차에 접어든 김병지는 올해도 출전할 때마다 새 기록을 쓴다. 지난해 최종전까지 통산 679경기에 출전한 K리그 최고령이다. 21경기만 더하면 ‘700경기’ 출전이다. 그는 지난해 11월22일 상주전에 만 44세7개월14일로 출전, 신의손의 종전 역대 최고령 출전 기록도 갈아치웠다. 여기에 자신의 최다 무실점 경기 기록(221경기)도 얼마나 더 늘릴 지 주목된다. ‘기록의 사나이’ 이동국은 K리그 통산 최다골과 최다 공격포인트 새 기록에 도전한다. 그는 지난해까지 통산 167골, 공격포인트 228개 등 2개 부문 모두 K리그 최다 기록 보유자다. 이동국의 팀 동료 에닝요는 통산 최다 도움을 벼른다. 2003년 수원을 시작으로 대구·전북을 거치며 2013년까지 총 8시즌을 K리그에서 뛴 그는 2013년 신태용 올림픽대표팀 감독에 이어 K리그 사상 두 번째로 60골-60도움 클럽에 가입한 주인공. 특히 최단 기간인 207경기 만에 이 기록을 달성, 신태용 감독(342경기)을 제쳤다. 2013년 7월까지 전북에서 뛰다 창춘 야타이(중국)로 이적하면서 214경기 64도움에서 멈춰있던 에닝요는 또 신 감독(1992∼2004년)의 역대 최다 도움인 68개(401경기) 경신에도 초읽기골에 들어간 상태다. 신 감독과 에닝요에 이어 지난해 이동국이 사상 세 번째로 60-60클럽에 가입한 가운데 네 번째 주인공의 탄생 여부에도 이목이 쏠린다. 유력한 후보자는 FC서울의 몰리나다. 지난 시즌까지 64득점-58도움을 올려 앞으로 도움 2개만 보태면 60-60클럽에 합류한다. 특히 그는 지난해까지 통산 174경기를 뛰어 에닝요의 최단기간 60-60클럽 기록 단축도 넘보고 있다. ‘최다 연속 공격포인트’ 기록도 새 주인을 찾을 지 주목된다. 2013시즌에는 상주 소속이던 이근호가 9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쌓아 마니치(1997년·당시 부산·6골5도움), 까보레(2007년·당시 경남·7골5도움), 에닝요(2008년·당시 대구·8골4도움) 등을 제치고 최다 기록 보유자가 됐다. 이어 지난해에는 포항의 ‘에이스’ 이명주가 시즌 초반부터 무서운 기세로 이들을 뛰어넘어 ‘10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라는 새 기록을 달성했다. 팀 기록에서는 사상 두 번째 ‘1500 득점’ 탄생도 주목된다. 지난 시즌 포항이 처음으로 1500골 고지를 밟았는데, FC서울이 현재 1495골로 5골 만을 남겨두고 있다. 울산은 1459골로 다소 거리가 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YTN 사장에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YTN 사장에 조준희 전 기업은행장

    조준희(61) 전 기업은행장이 YTN의 신임 사장에 내정됐다. YTN은 2일 오전 열린 이사회에서 오는 20일 임기가 끝나는 배석규 사장의 후임으로 조 전 기업은행장을 추천했다고 밝혔다. 조 내정자는 경북 상주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중국어과를 졸업한 뒤 기업은행에 입사해 기업은행 최초의 공채 출신 은행장을 역임한 정통 금융맨이다. 현재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대회 조직위원회 마케팅부문 비상임 특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 안성기,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

    안성기,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홍보대사 위촉

    배우 안성기가 오는 10월 열리는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의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경북 문경 세계군인체육대회 조직위원회 관계자는 3일 “국민 배우로 꾸준하게 신뢰와 사랑을 받는 안성기씨를 홍보대사로 위촉했다”면서 “이번 대회를 전 국민의 관심과 참여 속에 진행되도록 하자는 취지”라고 밝혔다. 위촉식은 5일 오전 11시 서울 용산 국방컨벤션 회의실에서 열린다. 안성기는 앞으로 홍보영상 촬영, 행사 참석 등 이번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안성기는 1974년 ROTC(학군장교) 12기로 임관해 전방 GOP(일반전초)에서 관측장교로 복무했다. 안성기는 “세계 군인들의 우호 증진과 평화의 축제 한마당인 세계군인체육대회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면서 “대회의 성공을 응원하고 세계인이 함께하는 대회가 되도록 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세계군인체육대회는 올 10월 2∼11일 문경을 비롯해 포항, 김천, 안동, 영주, 영천, 상주, 예천 등 경북도내 8개 시·군에서 열린다. 북한은 지난해 10월 1일 국제군인스포츠위원회(CISM)에 이번 대회에 참가하겠다는 1차 동의서를 보낸 바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명인·명물을 찾아서] 광주 대인시장 ‘야시장 프로젝트’

    [명인·명물을 찾아서] 광주 대인시장 ‘야시장 프로젝트’

    지난달 28일 오후 7시쯤 광주 동구 대인동 대인시장. 사방으로 통로가 이어진 재래시장 입구에 사람들이 북적이기 시작했다. 쌀쌀한 날씨 속에 옷깃을 여민 외지 탐방객과 시민들이 몰려들면서 시장 골목은 인산인해를 이뤘다. 이날부터 이틀간 오후 7~11시 열린 대인시장 야시장(별장)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인파였다. 시장의 주통로 200여m 구간엔 이번 대인 예술시장 별장 프로젝트의 주제인 ‘봄 마중’을 알리는 현수막이 나부끼고 인디밴드의 음악에 맞춰 젊은이들이 몸을 흔들어 댔다. 시장 북측 끝자락에 자리한 ‘한평 갤러리’ 주변은 벌써 봄을 알리는 전시가 열려 눈길을 끌었다. 작가 ‘다음’이 연출한 ‘윤회매’가 봄기운을 전했다. 매화나무에 밀랍으로 꽃을 연출한 작품이었다. 바로 이웃한 골목엔 봄나물이 가득하다. 박문종 작가가 펼친 ‘봄나물전’에는 냉이, 보리순, 시금치 등 각종 푸성귀 좌판이 즐비했다. 이곳에 거주하는 예술인들이 직접 만든 머그잔 등 공예품과 도예, 목공, 그림, 액세서리 등 다양한 아트상품이 판매 좌판이 깔려 있었다. 대인시장 상주 예술가와 시민셀러 120팀과 상인 60여팀이 참여했다. 굴림의 ‘길놀이’, 루버스틱의 ‘어쿠스틱 레게’, 바닥 프로젝트의 ‘거리의 악사’, 블랙아이즈 티어 멤버인 송호인의 ‘버스킹’ 등도 이어졌다. 정삼조(54) 별장 프로젝트 총감독은 “이번 행사는 봄을 테마로 한 공간을 집중적으로 배치하고 젊은 층을 끌어들일 수 있는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다”며 “야시장을 대인시장과 인근 ‘예술의 거리’를 아우르는 ‘킬러 콘텐츠’로 육성해 도심 내 관광 명소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시장 골목 한쪽에서는 ‘별장 모자’를 직접 만들어 써보는 체험행사가 열리고, 참여자들이 올봄 소원을 적어 건물 벽면에 붙이는 이벤트도 눈길을 끌었다. 남녀노소가 어우러지면서 평상시엔 썰렁하던 대인시장 야시장은 발 디딜 틈이 없을 정도로 붐볐다. 대학원생 이가영(25·여)씨는 “인터넷 서핑을 하다가 야시장 개장 사실을 알고 친구들과 시장에 나왔다.”며 “생기발랄한 분위기를 맘껏 즐기고 있다”고 말했다. 재래시장하면 노장년층의 전유물처럼 여겨졌으나 대인시장은 다르다. 대부분 젊은 층이 모여 아트상품 쇼핑을 즐기거나 거리공연에 참여한다. 2007년부터 시장 안에 예술인촌이 생기면서 폐점포를 활용한 전시와 볼거리 이벤트가 이어지고 있다. 40여명의 예술인들은 시장 안 허름한 낡은 건물을 각종 벽화로 단장했다. 이어 공방, 갤러리, 카페, 오픈 스튜디오 등이 줄지어 들어섰다. 이런 사실이 미디어를 통해 알려지면서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 수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 외국인과 타지역 사람들도 광주를 방문하면 한번쯤 찾는 전국적인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처럼 재래시장이 새로운 ‘문화관광 아이콘’으로 떠오르면서 전국 지자체의 벤치마킹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월 말쯤 박근혜 대통령도 광주 방문에 맞춰 이곳을 찾아 유명해지기도 했다. 2011년부터 시범적으로 운영한 야시장은 겨울철을 제외하고 매달 1번씩 개장해 왔지만 올해부터는 횟수를 대폭 늘린다. 지난해엔 세월호 참사 여파에도 7차례 열린 야시장 방문객은 8만 1000여명으로 집계됐다. 그 이전 해보다 3배 이상 늘어난 수치이다. 대형마트의 진출로 쇠락의 길에 접어든 재래시장이 이 같은 별장 프로젝트로 활기를 되찾고 있다. 저녁이면 철시하던 국밥집, 돼지머리 고기집, 막걸리집 등도 심야까지 이어지는 손님을 맞느라 분주하다. 국밥집을 운영하는 박모(56·여)씨는 “예술인촌이 시장에 둥지를 튼 이후 각종 행사가 이어지면서 손님들도 젊은 층으로 바뀌고 있다”며 “매출도 덩달아 늘고 있다”고 즐거워했다. 1976년 개장한 대인시장은 점포가 330여곳에 이르는 호남권 최대 규모의 전통시장이다. 그러나 한때 절반 이상이 문을 닫을 정도로 침체를 거듭하다가 야시장 개장과 예술인촌 조성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지금은 빈 점포가 거의 눈에 띄지 않을 정도로 제2의 번영기를 맞고 있다. 음악과 예술, 판매, 공연, 전시가 젊은 층을 끌어들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광주시도 야시장을 광주의 대표 문화콘텐츠로 육성한다는 구상을 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시장활성화를 넘어 이곳을 관광명소로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는 판단을 하고 있다. 오는 4월 KTX 개통을 시작으로 7월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9월 국립아시아문화전당 개관, 10월 광주디자인비엔날레 등 대규모 관광객 유입이 예상되는 굵직한 일정과 국제행사들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이를 위해 매월 한 차례씩 열던 야시장을 3~5월은 두 차례씩으로 확대한다. 상인·예술가들의 만족도와 방문객의 호응도를 분석해 문제점 등을 보완할 방침이다. 그동안 사업단에서 진행했던 셀러(수공예품 제작·판매자) 선정을 청년상단 네트워크를 구성해 심사·선정하기로 했다. 예술야시장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서다. 예술인 레지던스 지원, 한평갤러리 외에 세시봉(재래시장 속 세시풍속전), 대인살롱(예술가를 통한 문화예술교육·체험 프로그램) 등 예술인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대인시장을 오는 9월 개관하는 국립아시아문화전당과 연계한 도심 관광벨트의 중심축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제자리걸음 반복 “특위 기한 연장하나”

    공무원연금 개혁, 제자리걸음 반복 “특위 기한 연장하나”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제자리걸음 반복 “특위 기한 연장하나” 국회 공무원연금특별위원회가 1일로 출범 63일째를 맞았지만, 여·야·정·공무원단체 간 협상에 진척이 없이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다. 특위의 활동 시한은 100일로 이미 반환점을 2주가량 지나 종착역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구체적 성과가 눈에 띄지 않는데다 협상 참여 주체들은 기존의 논리만 각각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다. 특위는 활동 기한을 한 차례 한해 최대 25일 연장할 수 있는데, 교착 국면이 계속되는 만큼 기한 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각계 의견을 수렴해 특위에 개혁안을 제출할 ‘국민대타협기구’도 활동 시한이 이달 말까지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으나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다. 지난주 대타협기구 회의에서는 공무원단체가 “다른 연금도 연계해 논의해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퇴장함에 따라 다음 회의가 언제 열릴지 기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여야 합의로 특위 활동 기한을 25일 연장한다 해도 남은 두 달 동안 연금 개혁안을 법제화하고 기존 일정표대로 오는 5월 2일 통과시키려면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마음이 급해진 새누리당과 정부는 야당과 공무원단체를 상대로 ‘자체 개혁안’을 내놓을 것을 연일 촉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이 무산되면 매일 100억 원의 혈세가 부족한 연금을 메우는 데 쓰인다며 야권을 압박하고 나섰다. 특위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현재 보전금 규모가 하루 100억 원이지만 10년 후에는 하루 300억 원이 된다”며 야당의 자체 개혁안 제시를 촉구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야당과 공무원단체는 이 같은 개혁안 제출 요구에 대해 ‘합의가 우선’이라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야당도 공무원연금 개혁 필요성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공감하고 있지만 연금 개혁 자체가 여권이 주도해온 이슈인데다가 연금개혁에 대한 공무원들의 강한 반발 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계속해서 개혁안 제시를 늦출 경우 자칫 야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반대하고 있다는 여론공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순께 자체 개혁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만약 야당과 공무원단체가 대타협기구 활동 시한인 오는 28일까지 자체 개혁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특위 차원의 개혁안 입법을 시도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타협기구가 결론에 이르지 못한 채 여당 단독으로 특위 입법이 강행될 경우 공무원 노조와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힐 것이 뻔한 만큼 당분간 여·야·공무원단체 등 협상주체가 치열한 신경전과 여론전이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공무원연금 개혁, 여론전만 계속 “특위 기한 연장 불가피”

    공무원연금 개혁, 여론전만 계속 “특위 기한 연장 불가피”

    공무원연금 개혁 공무원연금 개혁, 여론전만 계속 “특위 기한 연장 불가피” 국회 공무원연금특별위원회가 1일로 출범 63일째를 맞았지만, 여·야·정·공무원단체 간 협상에 진척이 없이 제자리걸음만 반복하고 있다. 특위의 활동 시한은 100일로 이미 반환점을 2주가량 지나 종착역으로 달려가고 있지만, 구체적 성과가 눈에 띄지 않는데다 협상 참여 주체들은 기존의 논리만 각각 되풀이하고 있을 뿐이다. 특위는 활동 기한을 한 차례 한해 최대 25일 연장할 수 있는데, 교착 국면이 계속되는 만큼 기한 연장이 불가피해 보인다. 각계 의견을 수렴해 특위에 개혁안을 제출할 ‘국민대타협기구’도 활동 시한이 이달 말까지로 한 달도 채 남지 않았으나 ‘공회전’만 거듭하고 있다. 지난주 대타협기구 회의에서는 공무원단체가 “다른 연금도 연계해 논의해야 한다”며 일방적으로 퇴장함에 따라 다음 회의가 언제 열릴지 기약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다. 여야 합의로 특위 활동 기한을 25일 연장한다 해도 남은 두 달 동안 연금 개혁안을 법제화하고 기존 일정표대로 오는 5월 2일 통과시키려면 시간이 매우 촉박하다. 마음이 급해진 새누리당과 정부는 야당과 공무원단체를 상대로 ‘자체 개혁안’을 내놓을 것을 연일 촉구하고 있다. 새누리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이 무산되면 매일 100억 원의 혈세가 부족한 연금을 메우는 데 쓰인다며 야권을 압박하고 나섰다. 특위 소속 새누리당 간사인 조원진 의원은 “현재 보전금 규모가 하루 100억 원이지만 10년 후에는 하루 300억 원이 된다”며 야당의 자체 개혁안 제시를 촉구했다. 그러나 현재까지 야당과 공무원단체는 이 같은 개혁안 제출 요구에 대해 ‘합의가 우선’이라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이고 있다. 이는 야당도 공무원연금 개혁 필요성에 대해선 기본적으로 공감하고 있지만 연금 개혁 자체가 여권이 주도해온 이슈인데다가 연금개혁에 대한 공무원들의 강한 반발 등을 고려한 조치로 해석되고 있다. 다만 계속해서 개혁안 제시를 늦출 경우 자칫 야당은 공무원연금 개혁에 반대하고 있다는 여론공세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해, 이달 중순께 자체 개혁안을 내놓을 것이라는 관측이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 새누리당은 만약 야당과 공무원단체가 대타협기구 활동 시한인 오는 28일까지 자체 개혁안을 제출하지 않으면 독자적으로 특위 차원의 개혁안 입법을 시도하는 방안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대타협기구가 결론에 이르지 못한 채 여당 단독으로 특위 입법이 강행될 경우 공무원 노조와 야당의 강력한 반발에 부딪힐 것이 뻔한 만큼 당분간 여·야·공무원단체 등 협상주체가 치열한 신경전과 여론전이 예상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순한 테러리스트인가… 무슬림 이상주의자인가… “IS가 궁금해” 이슬람 서적 봇물

    단순한 테러리스트인가… 무슬림 이상주의자인가… “IS가 궁금해” 이슬람 서적 봇물

    무자비한 인질 참수와 화형, 이슬람을 비하한 만평가를 향한 무차별 총격 등 자극적인 테러와 폭력으로 전 세계의 공분을 사고 있는 과격 이슬람 수니파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 지난달 시리아 접경지역인 터키 킬리스에서 잠적한 김모(18)군이 IS에 가담해 훈련 중인 것으로 확인되면서 IS의 실체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에 맞춰 출판가에서는 이슬람 무장세력의 출현 배경과 활동 목적, 분쟁과 갈등으로 점철된 이슬람 세계에 대한 이해를 돕는 서적들이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최근 출간된 ‘이슬람 불사조’(글항아리)는 IS의 정체와 그들이 궁극적으로 목표하고 있는 ‘칼리프 국가’ 건설의 전말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칼리프는 예언자 무함마드의 후계자 혹은 대리인으로 선발된 이슬람제국 최고통치자를 가리킨다. 저자인 로레타 나폴레오니는 이탈리아 출신의 테러리즘 전문가로 특히 테러조직의 자금 루트에 정통하다. 일본에서 지난 1월 번역 출간돼 종합 베스트셀러 10위권에 올랐던 책은 IS가 중동의 오래된 종파 대립, 아랍민족주의와 서구의 갈등, 칼리프에 대한 해석 문제, 천연자원 쟁탈, 아랍 보수 왕정과 강대국들의 대리전쟁 등 여러 가지 요인이 얽혀 파생된 결과물이라는 점을 심층적으로 분석한다. 저자는 “IS는 단순한 과격 테러리스트 조직이 아니라 칼리프 국가 건설을 꿈꾸는 국가(지향적) 세력”이라며 “이상적인 무슬림 국가, 즉 현대판 칼리프 국가의 부활은 IS 구성원들에게 모든 것을 뛰어넘는 결속력을 제공한다”고 진단했다. 저자에 따르면 IS 탄생의 역사적 근원은 서구 제국주의의 중동 분할 공작인 사이크스피코협정(1916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하며, 따라서 이들은 유대인이 이스라엘을 건국한 것처럼 예언자 무함마드의 권위를 이어받는 칼리프의 이름으로 국경선을 다시 긋는 ‘현대 중동의 재탄생’을 기획하고 있다. 20년간 테러집단의 재정 흐름을 분석해 온 저자는 IS를 세계화와 최신 테크놀로지에 의해 성장한 준(準)국가로 바라보며, 특히 경제력과 사회 인프라를 정치 주권보다 우선시한 조직이라는 점에 주목한다. 강성민 글항아리 대표는 “친서방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테러경제학에 초점을 맞춰 IS의 실체를 보여 줄 수 있는 책”이라며 “이슬람에 대한 포괄적 이해를 돕기 위해 ‘이슬람 총서’ 시리즈로 10여권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출판사는 이슬람 근대성과 자유주의 및 과격분자들의 기만성을 다룬 슬라보이 지제크의 ‘신을 불쾌하게 만드는 생각들’, 프랑스 여기자의 지하드 잠입 취재기 ‘지하디스트가 되어라’, 독일에서 베스트셀러가 된 ‘이슬람 파시즘’ 등을 연이어 출간할 계획이다. 저명한 과학 저널리스트인 니콜라스 웨이드의 ‘종교유전자’(아카넷)는 종교의 이름으로 폭력과 전쟁을 일삼는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빚어지게 된 연원을 파헤치는 책이다. 현직 언론인인 정의길 국제 전문기자가 쓴 ‘이슬람 전사의 탄생’(한겨레출판)은 현대 이슬람주의의 탄생에서 IS까지 지난 35년간 이슬람권에서 벌어진 일들을 분쟁을 중심으로 세밀하게 담아냈다. 그런가 하면 무슬림의 시각에서 그들의 일상을 들여다본 만화도 출간됐다. ‘미래의 아랍인’(휴머니스트)은 독재자 카다피 치하의 리비아와 하페즈 알아사드 치하의 시리아에서 유년기를 보낸 작가 리아드 사투프의 자전적 그래픽노블이다. 지난달 프랑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만화축제인 앙굴렘 국제만화페스티벌의 대상 수상작이다. 30여년 전으로 돌아간 작가는 어떤 편견도 갖지 않은 순진한 소년의 눈으로 생생하고 구체적으로 아랍 내부의 풍경을 담아낸다. 책은 특히 시리아 수니파 집안 출신으로 프랑스 소르본 대학에서 박사 학위를 받은 리아드의 아버지를 통해 과도기적 상황에 놓인 당시 아랍의 위선과 허위를 고발한다. 무슬림이지만 돼지고기를 먹고 기도도 하지 않는 아버지는 종교적 제약에서 벗어나야 한다면서도 아들에겐 쿠란을 외우게 한다. 서구 자본주의를 배척하는 듯하면서도 고급 외제차를 동경하는 그는 당시 아랍의 과도기적 상황을 고스란히 체화한 인물인 셈이다. 하지만 국내 독자들의 반응은 기대만큼 뜨겁지 않다. 휴머니스트의 위원석 교양만화주간은 “객관적인 시각을 제공할 수 있는 책들이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중동 문제에 대해 진지하게 접근하려는 독자들이 적은 편”이라고 아쉬움을 표했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朴대통령 “체코와 전략적 공조 지속” 체코 총리 “한반도의 평화통일 지지”

    朴대통령 “체코와 전략적 공조 지속” 체코 총리 “한반도의 평화통일 지지”

    박근혜 대통령과 방한 중인 보후슬라프 소보트카 체코 총리가 26일 청와대에서 정상회담을 하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에 관한 공동선언’을 채택했다. 체코는 우리나라의 20번째 전략적 동반자 국가가 됐다. 두 정상은 공동선언에서 정치·안보 협력을 위한 정례협의 및 고위 인사 교류 확대, 한·비셰그라드그룹(V4·헝가리, 체코, 폴란드, 슬로바키아) 간 협의·협력 정례화 지지, 사이버 안보·범죄 관련 협력 강화 등에 합의했으며 양국 정부는 외교부 간 양해각서(MOU)를 비롯해 국방 협력, 철도 협력 등 3개 분야의 MOU를 체결했다. 특히 철도 협력과 관련, 청와대는 “우리 기업의 유럽 진출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박 대통령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체코는 개혁과 개방이 경제 재건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유일한 방안임을 직접 체험한 국가”라며 “체코의 체제전환 경험은 북한에 분명한 메시지를 줄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북한에 상주공관을 둔 체코와 전략적 공조를 지속해나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소보트카 총리는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평화통일 지지입장을 밝혔다”면서 “평화적 이니셔티브에 있어 지지와 성원을 확신한다”고 화답했다. 공동선언에는 북한의 검증 가능한 비핵화와 비핵화의 실질적인 진전 촉진을 위한 유의미한 협상을 촉구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체코 총리의 방한은 수교 25주년을 맞아 박 대통령의 초청에 따른 것으로 2001년 현 체코 대통령인 밀로시 제만 당시 총리의 방한 이후 14년 만이다. 이지운 기자 jj@seoul.co.kr
  • [테마가 있는 우리 고장 이색 명소] 야영객 탐험의 무대 되는 팔공산

    경북 군위 팔공산에 대규모 청소년수련시설이 들어설 전망이다. 군위군은 부계면 남산리 산1-1 일대 군유지 21만 1000여㎡에 사단법인 한국스카우트 경북연맹을 유치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군은 최근 함종한 한국스카우트 총재를 초청해 경북연맹 유치 예정지를 소개하고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연맹 예정지는 팔공산의 뛰어난 자연 및 역사·문화 자원을 자랑하는 데다 대도시인 대구와 대구국제공항, 경부·중앙·상주~영천 간 고속도로가 인접해 있는 등 각종 이점을 갖추고 있다. 스카우트연맹은 우선 2018년까지 이 일대에 235억원을 들여 경북연맹 본부를 비롯한 국제 규격의 야영지(11만 5000㎡), 창고 및 샤워실 등 편의시설을 건립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어 2019년부터 연맹본부 컨벤션센터와 유스호스텔(숙박동), 야영교육장, 야외공연장, 정글북 존·로빈슨크루소 존·화랑캠프 존·인디안캠프 존 등 테마체험활동장, 안전(육상·해상·항공)체험캠프장 등을 조성한다. 연맹은 이들 시설이 완공되면 연간 1만여명의 야영객 등을 유치하는 한편 국제 및 국내 캠버리·잼버리 개최 장소로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하지만 구체적인 재원 확보 방안이 없어 사업이 제대로 추진될지는 미지수다. 김영만 군위군수는 “개발 가치가 높은 알짜 군유지를 장기 방치하는 문제를 해소하고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의 심신을 단련하는 장소로 활용하기 위해 스카우트 관련 시설을 유치하게 됐다”면서 “지역 홍보와 일자리 창출, 경제활성화 등 각종 성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스카우트연맹은 연간 5만~6만명 정도가 이용하는 강원 고성의 세계잼버리수련장을 수탁, 운영하고 있다. 군위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대기업 진출 지역, 개발 호재 및 인구유입 급증…부동산 활기 주도 역할

    대기업 진출 지역, 개발 호재 및 인구유입 급증…부동산 활기 주도 역할

    최근 은행 금리가 1~2%대로 떨어지고 앞으로 지금과 같은 초저금리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부동산 투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유망 투자처로 대기업이 투자하는 지역 부동산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 또한 부동산 시장 전망이 밝아져 안정적인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이 높아졌다. 하지만 사전 정보 없이 투자하는 경우 시세하락의 우려가 있기 때문에 지역의 개발 호재들을 잘 살펴보는 안목이 더욱 중요해졌다. 안정적인 부동산 투자 방법으로 대기업이 투자하는 지역의 아파트, 오피스텔, 상가 등의 수익형부동산을 살펴보는 것이 권장된다. 대기업이 투자하는 지역은 장기적으로 발전 가능성이 높고 대기업 특수가 발생하기 때문에 일차 검증이 마무리 된 지역이라고 볼 수 있다. 대기업 특수 및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으로 LG그룹이 이끄는 마곡지구를 살펴볼 수 있다. 서울 마곡지구는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이랜드, 대우조선해양, 넥센타이어, 롯데 등 대기업을 포함해 약 57개 기업이 입주할 예정이다. LG그룹이 2017년부터 순차적으로 입주를 시작하고 2020년까지 마곡지구의 80% 정도가 완성될 예정이어서 실질적으로 LG그룹이 마곡지구를 이끌고 있다고 볼 수 있다. 마곡지구가 완공되면 상주인구 16만 5,000명, 유동인구는 3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면서 부동산 불황기에도 몇 년 째 서울에서 가장 인기 높은 부동산 투자처로 꼽혀왔다. 지난 1월 분양한 ‘마곡 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아파트는 최고 31.74대 1, 평균 27.6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이어 하반기에는 SH공사가 마곡지구 8~12단지에서 2차 공급에 나선다. 한화그룹이 조성에 참여하는 서산테크노밸리도 관심 받는 지역이다. 한화그룹과 충남 서산시, 산업은행이 공동으로 조성하는 ‘서산테크노밸리’는 한화케미칼 등 대기업을 비롯해 300개의 기업이 들어설 예정으로 연간 3조원 매출액, 1만 8,000여명의 고용효과가 기대되는 국내 최고수준의 첨단복합도시로 조성 중이다. 서산테크노밸리는 지난해 12월 국내 최대 코팅강관 제조업체인 위스코의 본사 이전과 공장 준공식을 시작으로 공장건축과 입주를 마친 15개의 기업들이 생산시설 가동에 돌입했다. 또 서산일반산업단지 등 주변산업단지엔 현대파워텍, 현대파텍스, 현대위아, SK이노베이션, 한화케미칼, 포스코P&S, 유니드 등 대기업·중견기업들이 이미 가동 중이거나 입주 예정이다. 기업 입주가 진행되면서 서산테크노밸리 인근 시내권의 효성해링턴플레이스, 대림 e편한세상 등이 연이어 분양 성공을 기록했다. 3월에는 현대엔지니어링이 서산테크노밸리에 ‘힐스테이트 서산’을 분양 예정이다. 송도국제도시는 포스코 건설 패밀리사가 대거 둥지를 마련하면서 활성화 되고 있다. 포스코 패밀리사는 지난 2010년 5월, 포스코건설이 송도국제도시에 둥지를 튼 이후로 포스코 플랜텍과 포스코엔지니어링 등 지속적으로 이전했고 대우인터내셔널도 올해 1월 이전을 완료했다. 또 4월에는 포스코 A&C의 이전도 예정돼 있어 포스코 패밀리사 직원 5,000명이 송도국제도시에서 근무하는 시대가 열리게 된다. 송도국제도시에는 이미 포스코건설, 삼성바이오로직스, 셀트리온, 엠코테크놀로지, 시스코, ADT 캡스 등 대기업들과 GCF(녹색기후기금) 본부, 세계은행 등이 입주한 상태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최근 분양한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가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송도 더샵 퍼스트파크’의 경우 3개 블록 2,597가구의 청약에서 1순위 접수된 청약 건수가 총 5,197건으로 송도국제도시는 물론 인천지역에서도 상당히 이례적인 일을 기록한 바 있다. 한 부동산 관계자는 “대기업이 자리 잡는 지역은 대기업 종사자뿐만 아니라 기업 계열사와 하청 업체들이 그 주변에 자리는 잡는 게 일반적이기 때문에 상주인구와 유동 인구가 증가하면서 인근 부동산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친다고 설명했다. 송도국제도시에서는 오는 6월 송도 RM2블록에서 ‘더샵’ 주상복합 2,936가구(아파트 2,664, 오피스텔 272), 8월에는 송도 E5블록에서 아파트 358가구, 10월에는 송도 F20-1, F25-1블록에서 아파트 849가구를 각각 분양할 예정이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황금땅 은평뉴타운, 3월 분양하는 알짜단지 ‘미켈란오피스텔’ 눈길

    황금땅 은평뉴타운, 3월 분양하는 알짜단지 ‘미켈란오피스텔’ 눈길

    개발호재로 넘쳐나는 서울시 은평뉴타운 일대에 오는‘3월’분양을 앞둔 ‘은평미켈란 오피스텔’이 눈길을 끈다. 서울시 은평지구 상업7BL에 은평 미켈란오피스텔은 지하4층~지상18층 1개 동으로 구성된다. 총 512실 규모에, A타입 384실, B타입 128실의 두 가지 타입으로 구성된다. 전 평형은1-2인 가구 증가에 따라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19.06㎡의 소형 평형대로 공급된다. 은평뉴타운은 현재 서울 북서권역에서 택지개발 규모가 가장 광범위한 지역이다. 특히 미켈란 오피스텔이 들어서는 사업지를 중심으로 대형 개발호재들이 즐비해 개발 완공에 따른 오피스텔 수요층이 폭발적인 증가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롯데복합쇼핑몰(2016년 완공예정)을 비롯해 카톨릭성모병원(2018년 완공예정), 신세계복합쇼핑몰(2017년 완공예정), 소방행정타운(2018년 완공예정), 삼송테크노밸리(현재 입주 중)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 인한 상주인구는 약 24,000명, 유동인구 70만 명 정도 내다보고 있다. 이 같은 이유로 은평뉴타운 일대의 부동산시장은 호황을 누리고 있는 상황이다. 지난해부터 이어진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로 수익형 오피스텔을 찾는 수요는 급격하게 증가를 보이는 반면 은평뉴타운 내 오피스텔 공급은 2,400실 부족한 실정으로 희소가치가 높다는 평이다. 개발규모에 발맞춰 은평지구의 교통환경도 다양화 될 전망이다. GTX-A노선인 일산 킨텍스~동탄(예정)이 개통되면 일산~삼성역까지 20분, 구파발역에서 연신내역까지 약2분대로 소요시간이 단축된다. 수도권 전지역이 1시간대 생활권에 들어오게 된다. 또한 삼송~수원 호매실동(예정) 구간인 신분당선이 연장되면 강남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해진다. 구파발역에서 삼송역까지는 약 6분 정도 소요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교통호재의 최대 수혜지는 은평 미켈란 오피스텔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 오피스텔은 은평지구 중심상업용지 7블럭 초역세권 자리로 구파발역(지하철3호선) 2번 출구에서 도보 30초 거리인 바로 앞에 있다. 구파발역 이용 시 광화문, 시청, 종로 등 서울중심업무지구까지 2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내부순환도로가 인근에 있어 도로교통환경도 쾌적하다. 차별화된 특화설계를 도입하여 오피스텔의 가치도 높였다. 와이드형 수납공간과 매직스윙테이블 등 고객 만족에 중점을 둔 고품격 빌트인가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로이복층 이중창(22mm)으로 설계가 되어 단열 및 소음예방을 최적화 했다. 동서남북 전 방향 넓은 이격거리로 사생활 보호는 물론 개방감을 극대화시켰다. 삼성생명과 교보생명이 만든 ㈜생보부동산이 신탁을 맡아 신뢰할 수 있다. 모델하우스는 은평구 진관동 87번지, 드림스퀘어 2층(구파발역 2번출구 앞)이다. 입주시기는 2017년 초쯤이다. 분양문의 1588-8355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인사]서울시교육청

    ◇유치원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원감에서 원장 승진> △노일유 백해옥 <교육전문직원(관급·사급)에서 원장 전직> △경인유 김기경△탑동유 김애순△마곡유 최봉옥 <단설유치원 원장 전보> △청계숲유 여명선△은곡유 이경희△길음유 한혜일 <교사에서 원감 승진> △서부교육지원청 김명나 김영일△성동광진교육지원청 류미숙△강남교육지원청 신현광 이향희△동부교육지원청 윤수지△성북교육지원청 이지현 <원감 청간 전보> △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광미△강서교육지원청 박신정 윤향금△북부교육지원청 이혜정 <교육전문직원(관급) 승진> △유아교육과 유아생활교육장학관 고문영 <원감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강서교육지원청 박선자△유아교육과 박현주△북부교육지원청 위효실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 △남부교육지원청 김정숙△유아교육과 김태희△서부교육지원청 맹진아△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황보영△동부교육지원청 황지현 ◇초등학교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 승진> △초당초 강인혜△장월초 강혜숙△홍제초 구자청△방학초 김동하△대영초 김명애△상현초 김복근△후암초 김연옥△공릉초 김영임△길음초 김인숙△개화초 김정규△구의초 김태순△대조초 나성대△용암초 박영주△미성초 박인숙△숭례초 배혜경△강신초 백경희△화일초 서성숙△신화초 서숙년△한산초 성희숙△염동초 양귀순△언남초 여문옥△개명초 오연주△덕암초 우종희△대신초 원용진△금천초 유철상△창도초 유춘만△전농초 윤경희△서이초 이경재△양동초 이경희△동원초 이만영△종암초 이명숙△신상계초 이봉애△영림초 이선기△문정초 이순애△고산초 이윤복△동의초 이주원△소의초 이해순△세륜초 임혜영△태릉초 임희수△은명초 장명희△사당초 장정애△세곡초 장태진△양재초 전애실△영서초 정경화△계남초 제양순△대치초 조근희△잠전초 주미자△송파초 주정희△공덕초 주천봉△언북초 채광수△원광초 최광옥△월계초 최동렬△반포초 최영주△홍파초 탁현주△증산초 한민희△천왕초 홍진용 <공모교장 임용> △동작초 강신택△불광초 김화△서빙고초 라민호△등명초 문진철△갈산초 박지원△수리초 윤성한△노원초 윤영진△고일초 이동섭△신용산초 이동재△월천초 이종탁△신암초 임현주△금산초 전동일△가동초 조병래△강명초 최영욱△하늘초 허선화 <공모교장에서 교장 임용> △영중초 고광덕△경동초 고옥순△돈암초 박종석△동자초 박진숙△역촌초 배영복△정목초 서진숙△양원초 송지석△삼각산초 심영면△두산초 유지영△상곡초 이홍흠△잠원초 홍춘성 <교장 중임·전보> △화곡초 고근식△중대초 김영동△은진초 김옥희△당현초 김월규△잠신초 김의경△오륜초 이종숙△이수초 조선영△염리초 지청환△난향초 채종길△금화초 강성현△창원초 김상호△조원초 안주형 <교육전문직(관급·사급)에서 교장 전직> △대도초 강학구△휘봉초 강세창△옥수초 고영규△개포초 박금은△보라매초 오장길△영도초 임동찬△안암초 송영미△중곡초 홍주희 <교사에서 교감 승진> △강남교육지원청 강명자△동부교육지원청 공희천△강남교육지원청 김경희△북부교육지원청 김관억△강서교육지원청 김광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기연△중부교육지원청 김기인△서부교육지원청 김명순△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미영△중부교육지원청 김성섭△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송연△강남교육지원청 김순자△중부교육지원청 김영택△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용숙△남부교육지원청 김윤옥△성북교육지원청 김은숙△강서교육지원청 김은주△북부교육지원청 김정란△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정주△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우△강남교육지원청 김찬영△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태인△동부교육지원청 김향미△남부교육지원청 김현숙△중부교육지원청 김혜숙△강남교육지원청 남순영△강서교육지원청 류록희△강서교육지원청 문헌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금란△서부교육지원청 박남숙△중부교육지원청 박명희△서부교육지원청 박우자△북부교육지원청 박은숙△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지성△강서교육지원청 박향연△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숙희△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기△서부교육지원청 서은주△남부교육지원청 손만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송성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신미희△성북교육지원청 심향순△남부교육지원청 안금덕△서부교육지원청 안말례△동부교육지원청 엄길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엄수경△강남교육지원청 오문환△성동광진교육지원청 오숙경△성북교육지원청 오연평△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경숙△강서교육지원청 이경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미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복임△강남교육지원청 이선옥△강서교육지원청 이수연△강남교육지원청 이승순△북부교육지원청 이승찬△북부교육지원청 이애숙△동작관악교육지원청 이영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옥영△동부교육지원청 이정래△남부교육지원청 이정식△성동광진교육지원청 이종윤△서부교육지원청 이행국△동부교육지원청 임규식△강서교육지원청 임채길△남부교육지원청 장선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장은녕△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진혜△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장현숙△강남교육지원청 전은미△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경미△강서교육지원청 정순복△강남교육지원청 정정남△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태성△동작관악교육지원청 정화희△북부교육지원청 조복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조성숙△중부교육지원청 조인제△강동송파교육지원청 차승규△성북교육지원청 채정현△중부교육지원청 최병혜△강남교육지원청 최인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최천심△동작관악교육지원청 한미자△강서교육지원청 한숙경△동부교육지원청 허남희△강동송파교육지원청 허윤호△동작관악교육지원청 허혜련△강서교육지원청 현연옥△동작관악교육지원청 홍승란△북부교육지원청 황기봉△강서교육지원청 황위숙△남부교육지원청 황의정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 전직> △강서교육지원청 강민경△동부교육지원청 곽윤철△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희정△남부교육지원청 류인철△서부교육지원청 박현숙△북부교육지원청 안은주 이영관△성북교육지원청 주윤숙 <교감 청간 전보> △남부교육지원청 김종배△강동송파교육지원청 남영주△중부교육지원청 이정숙 ◇초등 교육전문직원 <교장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성북교육지원청교육장 류제천△동작관악교육지원청 초등교육지원과장 김홍식△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협력복지과장 양희두△초등교육과 기초학력·방과후학교장학관 유선주△학생생활교육과 상담·대안교육장학관 이상래 <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직> △남부교육지원청 김장균 김영진△성북교육지원청 박현주 손윤득△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배창빈△대변인 이병재△초등교육과 전용재△성동광진교육지원청 임정미△북부교육지원청 정천연△동작관악교육지원청 조미연△서부교육지원청 조영숙△강남교육지원청 한선혜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강서교육지원청 강복란△동부교육지원청 고연숙△교육연구정보원 김혜정△교육혁신과 라향숙△남부교육지원청 문성현△감사관 박상준△교육연수원 배현정△중부교육지원청 송남규△강남교육지원청 이경수△정책·안전기획관 이경아△초등교육과 이정훈△동부교육지원청 임태상△성북교육지원청 조순래△초등교육과 최선철△성동광진교육지원청 허진△교육연수원 현선희 ◇교육부 교류(전출)△교육부 이은정 ◇특수학교(초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 <교감에서 교육전문직원(관급) 전직> △학생생활교육과 특수교육장학관 염유민 <교감 전보> △정민학교 함미애 ◇중등 교장·교감 <교감(공모교장)에서 교장으로 승진> △경복고 이원휘△신목고 정상윤△인헌고 박인규△중화고 장정찬△효문고 김진호△불광중 박춘구△풍납중 김병오△문창중 모상기△광남중 이명호△서초문화예술정보학교 강희철△종로산업정보학교 조중기△장안중 황병근△전일중 조풍호△대림중 최진흥△대영중 김기숙△문래중 김정희△영림중 김희자△신창중 민성기△중원중 심상문△덕수중 신미현△가락중 박동근△명일중 김명숙△문정중 박연숙△송파중 고화영△천일중 정연수△공진중 박용수△마곡중 김영훈△염경중 고화순△화원중 이재춘△대왕중 윤영단△대치중 김명옥△방배중 박미정△언북중 김정근△당곡중 박영창△광장중 곽수근△광진중 김출배△양진중 장기동△수송중 김승수△수유중 박상근△월곡중 오병웅△인수중 김순채 <공모교장> △남성중 장학순△숭곡중 유신모△경동고 이광진△경일고 오승모△대영고 우종선△원묵고 유대환 <교장중임> △가재울고 선영규△경인고 김철환△구로고 김성수△구일고 윤용수△노원고 이경석△서울방송고 양한석△선린인터넷고 김정일△송파공업고 이교식△신림고 이덕기△동대문중 김인화△상신중 오정호△노곡중 김영문△신방학중 박한구△을지중 전인호△중평중 고래억△잠실중 허성일△청담중 윤영준△봉림중 김미혜△자양중 김신△행당중 백남교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경기고 박건호△반포고 김동식△명일여고 임영호△압구정고 김영윤△연서중 오희석△용강중 한봉희 <교장 전보(전보유예 포함)> △성동공업고 문수남△상도중 김인회△개포고 김응갑△광남고 김재홍△서울금융고 박상철△아현산업정보학교 방승호△잠신고 허재환△한강미디어고 박진관△홍은중 류명호△천호중 김영숙△신화중 이영숙 <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 △삼각산고 신정록△선사고 김춘자△언남고 강은숙△동부교육지원청 박성재△동부교육지원청 유정근△서부교육지원청 양진국△남부교육지원청 김용미△남부교육지원청 박세란△남부교육지원청 이우열△남부교육지원청 이한구△북부교육지원청 김기옥△북부교육지원청 안재학△북부교육지원청 유강우△북부교육지원청 이해도△강동송파교육지원청 고원철△강동송파교육지원청 김현숙△강동송파교육지원청 류정구△강동송파교육지원청 민경익△강서교육지원청 김인서△강서교육지원청 오성근△강서교육지원청 정옥환△강서교육지원청 최용제△강서교육지원청 최희경△강남교육지원청 심미경△강남교육지원청 이동석△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상규△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용완△동작관악교육지원청 박명숙△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선자△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정기△성북교육지원청 강경림△성북교육지원청 윤형택△성북교육지원청 이성열 <교육전문직원에서 교감으로 전직> △가락고 안재민△강일고 이표상△경기고 주소연△경동고 백운진△도봉고 송현섭△둔춘고 박정란△서울산업정보학교 조민희△성동공업고 신상열△월계고 김영산△한성과학고 김규상△서부교육지원청 양승욱 조상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박숙희△강서교육지원청 이수만△강남교육지원청 최정례△성북교육지원청 류민석 <교감전보·전보유예> △가재울고 문혜영△강서공업고 이주암△경기고 이재억△노원고 채현구△누원고 편무섭△서울방송고 양승진△서울전자고 임성빈△선유고 하태진△수락고 이경희△신도고 복영숙△신림고 오석종△영신고 박정희△중경고 이점순△창덕여자고 류상국△태릉고 이세연△동부교육지원청 이인구△동부교육지원청 이재경△서부교육지원청 김성신△서부교육지원청 이규명△서부교육지원청 이신미△남부교육지원청 권성근△남부교육지원청 김두섭△남부교육지원청 박경실△남부교육지원청 박노용△남부교육지원청 오애영△남부교육지원청 유양옥△남부교육지원청 이준용△남부교육지원청 조규태△남부교육지원청 한재근△북부교육지원청 박진석△중부교육지원청 박래숙△중부교육지원청 박종근△강동송파교육지원청 백남이△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경률△강동송파교육지원청 이상일△강서교육지원청 강희정△강서교육지원청 기규서△강서교육지원청 박영란△강서교육지원청 박혜은△동작관악교육지원청 오창석△성동광진교육지원청 노영자△성동광진교육지원청 손원석△성동광진교육지원청 전찬호△성동광진교육지원청 황용련△성북교육지원청 박의동△성북교육지원청 송선화△성북교육지원청 안정찬 ◇중등 교육전문직원 <교육전문직(관급) 전보> △동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정대영 <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북부교육지원청 교육장 박문수△강동송파교육지원청 교육장 정정옥△학생생활교육과장 나징기△강서교육지원청 교육지원국장 정정혜△중부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박수찬 <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 △교육혁신과 학교혁신기획·운영담당 장학관 조호규△교육혁신과 과학·영재·정보화교육담당 장학관 김윤경△강서교육지원청 중등교육지원과장 송형세 <교사에서 교육전문직원(사급)으로 전직> △교육연구정보원 김창영△교육연구정보원 박윤정△교육혁신과 최정윤△민주시민교육과 홍승균△동부교육지원청 정종호△서부교육지원청 안성은△서부교육지원청 홍정림△북부교육지원청 조기식△중부교육지원청 장인혜△중부교육지원청 허현정△강동송파교육지원청 안명심△강서교육지원청 김선호△강남교육지원청 한미정△동작관악교육지원청 김종현△성동광진교육지원청 박창래△성동광진교육지원청 김선옥 <교육전문직원(사급) 전보·전직> △교육연구정보원 김향숙△교육연구정보원 박경신△교육연구정보원 윤금숙△교육연수원 김양수△교육연수원 정나미△학생교육원 변영수△감사관 김성준△정책·안전기획관 김종미△교육혁신과 박미숙△교육혁신과 홍경희△초등교육과 서근주△중등교육과 김부용△중등교육과 선미향△중등교육과 양정순△중등교육과 홍숙정△학생생활교육과 양한재△진로직업교육과 김용국△진로직업교육과 이화영△체육건강과 강순원△체육건강과 김석균△동부교육지원청 권미숙△동부교육지원청 이지수△남부교육지원청 정인숙△북부교육지원청 박정숙△북부교육지원청 정동회△강동송파교육지원청 전국△강서교육지원청 박병용△강남교육지원청 최성희△성동광진교육지원청 조흠관△성북교육지원청 정영순 <교육부·국립학교 및 기관 전출입> △교육부 김대원△국제교육원 한덕주△은평고 교장 이동환△덕산중 김진태△중부교육지원청 임길선△강서교육지원청 박재철△동작관악교육지원청 윤유숙 ◇중등 특수 교장·교감 <교육전문직원(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 △서울정인학교 김형근 <교육전문직원(사급)에서 교감으로 전직> △서울경운학교 이윤동 <교감 전보> △서울정진학교 김현진
  • 원주시 전세가 고공행진…대안으로 떠오른 원주 혁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원주시 전세가 고공행진…대안으로 떠오른 원주 혁신도시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전국 아파트 전세가율(매매가 대비 전세값의 비율)이 2009년초 최저점을 찍은 후 지난 6년간 상승하며 고공행진을 하고 있는 상황에서 전셋값 상승과 저금리로 전셋집을 구하기보다 내 집을 장만 할 수 있는 기회를 잡고자 하는 실 수요자들이 늘어나고 있다. 최근 한국감정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 동향에 따르면 지난 9일 기준 도내 아파트 매매가는 전주 대비 0.09%, 전세가는 0.14% 상승했다. 매매가는 지난해 9월 8일 이후 23주째, 전세가는 지난해 9월 22일 이후 21주째 상승세다. 특히 지난해 12월과 비교하면 매매가는 0.33%에 그친 반면 전세가는 0.44% 상승, 전세가 상승률이 매매가를 뛰어넘었다. 원주 무실동 주공3단지(79m²)의 최근 전세가는 1억3000만원으로 매매가 1억5000만원에 육박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원주 혁신도시 LH 4 단지의 경우, 입주가 시작된 지난해 2월 84m²의 분양가는 2억원 이었지만, 최근 평균 2억3000만원으로 1년 동안 3000만원 오른 반면, 전세가는 지난해 초 평균 9000만원에서, 최근 1억8000만원으로 상승, 1년 동안 2배 가량 증가 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11일, 국토교통부가 1월 주택 거래 동향 자료 발표에 따르면, 1월 주택 매매 거래량은 총 7.93만 건을 기록, 전년 동월 대비 34.1% 증가한 것으로, 이 거래량 수준은 주택 거래량 집계가 시작(2006년)된 이후 1월만 놓고 볼 때 역대 최대치이다. 부동산 시장이 호황기를 구가했던 2007년 1월의 7.87만 건도 상회하는 수준이다. 부동산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해 정부가 잇따라 내놓은 7.24, 9.1 정책 등 주택시장 활성화 대책과 전세가의 상승 및 전세난에 따라 주택을 매매하고자 하는 세입자가 늘고 있다”며, “원주시 내 입주를 고려하는 세입자 중, 산업과 주거, 업무, 상업, 문화, 행정, 금융, 교육 등 다양한 도심기능이 복합된 ‘자족형 신도시’로서 원주 혁신도시에 대한 관심이 집중 되고 있다”라고 밝혔다. 원주 혁신도시는 13개의 공공기관이 이전 할 예정이다. 현재 6개의 기관이 이전을 완료하였고, 해당 공공기관의 종사자 약 1,000여명이 입주를 완료한 상태이다. 2016년까지 나머지 기관들도 입주를 완료할 예정으로, 이주 종사자들만 약 4,500여명에 이르고, 세대 수 약 1만1,000여 세대, 상주인구는 산학연클러스터 구축으로 인한 고용 창출인원 약 2만여명 포함, 총 3만여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흐름 속에, 원주 혁신도시 내 첫 아파트 분양을 공급하는 곳이 있어 주목 받고 있다. ㈜모아주택산업은 C-6블록을 선점하여, ‘모아엘가 에듀퍼스트’로 브랜드를 정하고, 총 418세대, 6개동, 지하 1층~지상 최대 20층, 4Bay 구조의 84m², 101m² 타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원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교육특구’에 걸맞게 ‘에듀퍼스트’라는 펫네임을 활용 하였으며, 초등학교, 국공립 유치원•중학교(예정)가 개교 예정으로, 단지에서부터 직선거리 도보권에 위치해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어, 취학 자녀를 둔 학부모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단지 옆 근린공원을 도보로 이용 할 수 있고, 치악산과 백운산의 조망권(일부세대)을 확보하였다. 풍족한 녹지공간(원주 혁신도시 내 녹지비율 25.4%)은 쾌적한 환경 및 노후를 준비하는 중장년층 세대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모아주택산업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주택보증의 기업 신용평가에서 A등급을 받은 중견 건설사로서, 전국 14,0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한 경험을 바탕으로 튼튼하고 쾌적한 아파트를 원주시민에게 제공하고, 원주시 최고의 아파트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모아엘가 에듀퍼스트’ 모델하우스 (http://moaelgaa.co.kr/wonju/) 2월 27일 오픈 예정이며, 홈페이지 내 관심고객 등록 경품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분양문의 1899-5436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고속도로 교통상황 극심한 정체…서울~부산 6시간 40분, 언제 풀리나

    고속도로 교통상황 극심한 정체…서울~부산 6시간 40분, 언제 풀리나

    ‘고속도로 교통상황’ ‘고속도로 상황’ 고속도로 교통 상황이 극심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설 연휴 첫날인 18일 귀성길에 오른 차량이 새벽부터 고속도로로 쏟아져 나오면서 정체를 빚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현재 서울에서 출발하는 귀성 차량의 부산 도착 예상 소요시간 (요금소·승용차 기준)은 6시간 40분이다. 이 밖에 대전까지는 4시간 40분, 대구는 5시간 50분, 울산은 6시간 50분, 강릉은 3시간 50분, 광주는 6시간 10분, 목포는 6시간 20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 현재 정체가 가장 심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은 동탄분기점→천안휴게소, 옥산휴게소→청주나들목, 남이분기점→죽암휴게소 등 총 71.24㎞ 구간에서 차량이 시속 10∼30㎞대로 서행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목포 방향은 비봉나들목→행담도휴게소, 홍성나들목→광천나들목, 서천나들목→군산나들목 등 60.95㎞ 구간에서 차량이 거북걸음을 하고 있다. 중부고속도로 통영 방향도 마장분기점→일죽나들목, 증평나들목→남이분기점, 이천휴게소→마장분기점 등 40.51㎞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이 밖에 중부내륙고속도로 마산 방향은 충주휴게소→상주터널북단, 여주분기점→충주분기점 등 57.83㎞ 구간, 영동고속도로 강릉 방향에서는 마성나들목→양지나들목, 덕평나들목→이천나들목, 문막나들목→만종분기점 등 35.03㎞ 구간 등 곳곳에서 정체가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오전 8시 현재 15만대의 차량이 서울을 빠져나갔으며, 이날만 총 43만대가 귀성길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새벽 3∼4시쯤부터 귀성 차량이 늘어나면서 다시 정체가 시작됐고 정오에 극심할 것”이라며 “저녁이 돼야 정체가 완화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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