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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 22일 중국어연극제 개최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 22일 중국어연극제 개최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는 지난 11월 22일 교내 종합시연관에서 NCS기반 학습능력성과발표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재학생의 실전 중국어 능력 향상을 위해 제 10회 중국어 연극제를 진행했다. 총 6개 팀이 준비한 이번 연극제는 연극 주제도 ‘외모지상주의’, ‘우공이산’, ‘백설공주, ‘우리 결혼했어요’, ‘썸앤쌈’, ‘드림하이’ 등으로 다양했다. 학생들이 발표하는 원어연극은 1,2학년 학생들이 각기 팀을 이뤄 직접 대본을 쓰고 기획·분장·조명에 이르기까지 도맡았다. 연극제에 참여한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 2학년 김민정 학생은 “작년에 비해 짧았던 준비 기간과 추운 날씨 속에서도 누구보다도 열정적으로 준비한 우리 중국어과 구성원들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 준비하면서 작년보다 더 나은 무대를 보여주려 노력했다. 앞으로 열릴 11회 연극제에서도 중국어과 친구들이 우리 과를 빛낼 무대를 만들어 가길 기원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연극제를 총괄한 한국관광대학교 관광중국어과 남궁양석 교수는 24일 “연극 발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중국어에 좀 더 자신감을 가지게 되길 바란다”며 “이러한 활동들은 학교생활에 있어 선후배간의 정을 돈독히 느끼는 긍정적인 윤활유 작용을 하기도 한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후 수요 증가 기대감 가진 ‘청라국제도시’ 내 아파텔 눈길

    배후 수요 증가 기대감 가진 ‘청라국제도시’ 내 아파텔 눈길

    청라시티타워가 10년 만에 사업자를 확정하면서 청라국제도시 부동산시장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청라국제도시의 청라시티타워와 복합시설 건설·관리·운영 프로젝트 사업자 후보로 보성산업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 및 복합시설 개발사업은 청라호수공원 중심부에 있는 복합용지 3만여㎡에 453m 높이의 초고층 빌딩과 쇼핑·문화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지하 4층, 지상 25층에 영화관, 전망대, 레스토랑, 다목적홀 등이 들어선다. 여기에 하나금융타운 관련 계열사들이 청라국제도시에 둥지를 틀면서 개발호재가 더욱 주목을 받고 있다. 청라국제도시에는 지난해 착공한 청라 하나금융타운의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 건물이 연말 준공될 예정이다. 센터는 KEB하나은행, 하나금융투자 등 하나금융 계열사 IT 인프라를 통합하는 시설로, 내년 입주 예정이다. 청라국제도시 24만7천㎡에 들어서는 하나금융타운은 1단계 사업인 통합데이터센터에 이어 2단계로 글로벌인재개발원, 본사, 금융경영연구소, 통합콜센터 등을 순차적으로 짓게 된다. 이에 따라 하나금융 계열사들이 한데 모이면서 관련 기업과 상주인구들이 따라 올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라국제도시에도 최근 하남에서 오픈했던 스타필드가 들어설 예정이다. 신세계복합쇼핑물 부지에 '스타필드 청라'가 2019년 들어서는 것이다다. 그밖에 2017년 3월에는 인천~김포간 제2외곽순환도로 구간이 인천항 주변에서 시작하여 제2경인고속도로 종점과 연결되고 경인고속도로 공항고속도로 등과도 연계되어 수도권 서부지역 남북간의 차량흐름이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청라국제도시는 북청라IC, 남청라IC를 이용할 수 있다. 청라 부동산관계자는 23일 "청라국제도시에 시티타워 사업이 진행되고 하나금융타운과 첨단산업단지가 순차적으로 완공되면 연관 기업들의 입주와 함께 많은 인구유입이 예상된다"며 "스타필드 청라와 제2외곽순환도로 등 교통, 생황편의 시설까지 갖춰지면 청라 집값은 송도를 능가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런 분위기 때문인지 청라의 중소형 오피스텔도 관심을 끌고 있다. 단지는 총 866실로 전용 전용 45㎡, 55㎡로 구성되어있다. 청라국제도시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 있어 입지적 장점을 가지고 있다. 홈플러스와 롯데마트를 비롯해 중심상업지구가 인접해 있어 생활환경도 좋다. 교육시설로는 경명초, 청람초, 청람중, 청라초ㆍ중ㆍ고, 달튼외국인학교 등 14개의 교육시설이 가까이 있다. 여기에 단지 가까이 청라국제도시 동서를 가로지르는 길이 3.6㎞의 인공수로 캐널웨이가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으며 약 70만㎡ 규모의 중앙호수공원 인접해 있어 산책이나 여가활동 등을 즐길 수 있다. 교통여건도 좋다.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을 통해 서울역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고, 공항고속도로 청라IC, 경인고속도로 직선화, BRT(청라~가양) 등을 이용해 서울로 쉽게 진출입이 가능하다. 여기에 지하철 9호선이 공항철도와 연계돼 운행될 예정에 있고, 제 2외곽순환도로, 제3연육교(청라~영종) 등도 개통예정에 있어 교통여건은 더욱 나아질 전망이다. 청라 센트럴 에일린의 뜰의 견본주택은 인천시 서구 경서동에 마련되어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아이디병원, 미용성형병원 최초 복지부 의료기관 인증

    아이디병원은 미용성형병원 최초로 보건복지부 의료기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복지부 의료기관인증은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정부가 인증하는 제도다. 병원은 2014년부터 인증 준비에 착수해 지난 8월 평가를 받았다. 인증에 따라 2020년 11월까지 국가 공인 의료기관 인증마크를 사용할 수 있다. 병원은 협진체계와 국제 감염관리 기준이 적용된 수술실 등 안전 시스템, 내과의사가 상주하는 안심성형 종합검진, 수술 후 집중회복 프로그램 등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박상훈 아이디병원 대표원장은 “개원 후 13년간 의료진과 임직원 역량을 모아 얼굴뼈 등 미용성형 분야에서 전문성을 쌓고 진료철학을 진정성 있게 실천해 성형외과 첫 의료기관 인증을 받게 됐다”며 “의료의 질 향상과 환자 안전에 더 심혈을 기울여 글로벌 환자유치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무통분만 94%…분만실 비명이 사라졌다

    무통분만이 보편화되면서 분만실 풍경도 바뀌고 있다. 산모의 출산 고통이 줄어 비명이 난무했던 분만실은 과거 드라마 장면에서나 볼 수 있게 됐다. 무통분만은 척추 속 척수를 둘러싸고 있는 막인 경막 바깥 쪽에 적은 농도의 국소 마취제를 주사해 감각신경만 차단시키고 운동신경은 살리는 진통법이다. 제일병원 분만실이 24일 발표한 ‘2015 무통분만 시행률’ 통계에 따르면 자연분만한 초산모 1550명을 조사한 결과 94%가 무통분만을 시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인이 거부의사를 밝히거나 의학적으로 적용하기 어려운 산모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무통분만을 시행한다는 의미다. 2003년 이 병원의 무통분만 시행률은 3.8%에 불과했다. 무통분만의 건강보험 적용이 확대되고 안전성이 입증돼 활용하는 사례가 늘었다고 병원 측은 설명했다. 윤희조 제일병원 마취통증의학과 교수는 “상상할 수 있는 최고의 통증을 10점으로 규정했을 때 산모가 느끼는 통증은 무통 분만 시술 전 약 8점에서 무통 분만 시술 20분 후 2점으로 급격히 감소했다”며 “통증에 대한 과도한 공포심과 불안감을 완화시킬 수 있어 스트레스 없는 편안한 분만이 가능해졌다”고 설명했다. 안현경 주산기과 교수는 “무통분만이 산모와 신생아 예후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 시행군과 비교군 간의 유의한 차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며 “최근 해외연구 결과에 따르면 분만 진통을 완화하면 출산 후 나타날 수 있는 산후 우울증 위험도도 낮추는 것으로 밝혀졌다”고 설명했다. 다만 무통분만은 시술부위의 감염, 출혈 경향, 심한 저혈량 등이 있는 경우 시술 전 반드시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와의 상담과 진찰을 통해 시행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무통분만을 원하면 해당 병원에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는지를 먼저 확인해야 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정유라에 낮은 점수 준 승마 심판들 모두 경찰 연행”

    “정유라에 낮은 점수 준 승마 심판들 모두 경찰 연행”

    국정농단의 장본인 최순실(60·구속기소)씨. 그의 딸 정유라(20)씨가 고3 재학 당시 한 승마대회에서 1등을 하지 못해 경찰이 정씨에게 낮은 점수를 준 심판들을 끌고 갔다는 주장이 나왔다. 익명을 요구한 한 승마업계 관계자는 지난 22일 tbs ‘김어준의 뉴스공장’과의 인터뷰에서 “승마 쪽에 있는 사람들이나 선수들은 정유라의 승마 실력을 인정하지 않는 분위기였다”고 운을 뗐다. 그 이유로 “2014년 한국에서 외국 국제 심판을 초청해서 승마 세미나를 한 적이 있는데, 그때 외국 국제 심판이 말을 타고 있는 선수 영상 중 가장 좋지 않은 예로 정유라 영상을 선정했다”면서 “왜냐면 외국 코치는 (정유라가 누구인지) 모르니까. ‘말은 좋은데 패신저(승객)처럼 말에 얹혀간다’고 평가했다”고 털어놨다. 이 관계자는 “유라 엄마(최순실)가 워낙 파워가 세지 않나. 한 예로 2014년 정유라가 고3일 때 한 대회에서 1등을 놓쳤다. 그러자 경기 직후 유라 엄마가 ‘심판 능력도 없는 것들이 건방지게 심판을 봐서 되지도 않는 점수를 준다. 저것들 안 되겠다’며 분개하더라”면서 “그렇게 2~3시간 지나 당일 시합이 끝나자 갑자기 경북 상주경찰서 형사들이 시합장에 들어오더니 심판들을 다 연행해 갔다”고 밝혔다. 이런 일이 벌어진 이유로 이 관계자는 “당시 심판들은 정유라 쪽 식구들로부터 컨트롤되지 않는 심판들이었고, 이들은 본대로 준 것”이라면서 “당시 심판분들에 따르면 연행 당시 경찰들은 심판들에게 ‘똑바로 봐라, 지금 뭐하는 거냐. 우리도 피곤한데 (당신들이) 똑바로 못하니까 위에서 지시 내려오고. 앞으로 (심판) 똑바로 볼 수 있겠냐’고 말했다. 그래서 심판들은 결국 ‘앞으로 심판 잘 보겠다’고 각서문 같은 걸 쓰고 나왔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정씨의 국내 승마대회 성적이 좋은 것에 대해서는 “한국 마장마술 판이 워낙 작다. 심판도 5~6명밖에 없고. 선수도 20명가량이다”면서 “코치가 심판도 보고 코치도 하고 말도 수입하고 모든 걸 하는데 그럼 정유라 점수는 어떻게 되겠나”라고 했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부고]

    ●홍은영(강릉원주대 교수)씨 모친상 박호근(전 연합인포맥스 사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10시 (02)2258-5940 ●권인숙(전주대 교수)문주(정보통신산업진흥원 수석연구원)배주(평택굿모닝병원 영상의학과 과장)씨 모친상 전덕수(금왕 사장)씨 장모상 김미경(한양대 교수)씨 시모상 22일 한양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2290-9442 ●전용석(NH농협금융지주 홍보부장)씨 부친상 22일 예산명지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41)334-0521 ●최재진(전 서울동부지검 공안과장)재훈(전 국토교통부 영주국도관리사무소장)재관(자영업)재범(KEB하나은행 지점장)씨 모친상 2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7시 (02)3410-6919 ●길용훈(전 GS건설 토목사업본부 상무)씨 모친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6시 (02)3410-6902 ●이재순(법무법인 강남 변호사)재일(두도 대표이사)재원(디자인소리 대표이사)씨 모친상 노천석(남창기업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나미(이나미의라이프코칭 대표이사)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02)3410-6917 ●박재영(삼성증권 팀장)경순(산재요양교육원 원장)씨 부친상 22일 부산 동아대병원, 발인 24일 오전 5시 (051)256-7015 ●김명선(전 상주여고 교사)씨 별세 태정(인덕대 입학처장)창청(삼성디스플레이 상무)혜원(새마을금고 이사)혜경(동우당제약 본부장)씨 모친상 김성환(새한종합개발 고문)허담(동우당제약 대표이사)씨 장모상 이서진(노원이서진내과 원장)씨 시모상 2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02)3410-3151 ●윤재길(청주 부시장)씨 장모상 22일 청주성모병원, 발인 24일 오전 8시 20분 (043)210-5180
  • 문체부, 체육회 합동 조사반 대한승마협 감사 시행

    문체부, 체육회 합동 조사반 대한승마협 감사 시행

    문화체육관광부와 대한체육회가 합동 조사반을 꾸려 대한승마협회에 대한 감사를 시행한다. 조사반은 2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국가대표 선발 과정상 관계 규정 위반, 국가대표 훈련 내용의 허위 여부, 국가대표 훈련비 집행 등을 조사할 계획이다. 문체부는 이번 감사 결과를 통해 17일부터 시작된 국정조사와 앞으로 예상되는 특검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승마협회 관련 각종 의혹을 최대한 규명한다는 입장이다. 승마협회는 박근혜 대통령의 ‘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 씨에게 특별 지원을 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삼성은 최순실 씨가 독일에 세운 ‘코레스포츠’에 지난해 9∼10월 280만 유로(약 35억원)를 지원했고 2020년 도쿄올림픽 유망주 지원을 위한 중장기 계획을 통해 정유라 씨에게 4년간 186억원을 후원하려 했다는 의혹을 받고있다. 박상진 승마협회장은 12일, 16일에 두 차례에 걸쳐 검찰 소환조사를 받았고 승마협회는 8일 검찰 압수수색을 받았다. 승마협회는 2013년 하반기에도 문체부와 대한체육회 합동 감사를 받았다. 당시 2013년 4월 상주에서 열린 대회에서 정유라 씨가 2위에 머물자 이례적으로 상주경찰서에서 심판 판정에 대한 내사를 벌였고, 청와대는 문체부에 승마협회 감사를 지시했다. 승마협회 감사 결과를 청와대 입맛에 맞지 않게 도출한 당시 문체부 노태강 체육국장, 진재수 체육정책과장은 이후 공직을 떠났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하역시스템-기숙사-정원-교통까지... 지식산업센터도 경쟁시대

    하역시스템-기숙사-정원-교통까지... 지식산업센터도 경쟁시대

    최근 수익형부동산의 공급이 많아짐에 따라 건설사들은 혁신적인 시스템으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단지의 용도에 맞춘 특화설계는 기본이고, 다양한 시스템의 도입을 통해 차별화를 두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가운데 입주 기업들을 위해 특화설계 된 지식산업센터 ‘하남 미사 하우스디 엘타워’가 분양 중이다.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지구에 공급되는 ‘하남 미사 하우스디 엘타워’는 지하 6층~지상 10층으로 구성되며, 면적은 여러 기업형태를 수용할 수 있도록 다양하게 구성된다. 지상2층, 7층에는 근무자들이 거주할 수 있는 기숙사시설이 들어서며, 기숙사의 전용면적은 21,43m2으로 이뤄진다. ‘하남 미사 하우스디 엘타워’는 최고의 효율성을 창출할 수 있도록 혁신적인 시스템을 도입한다. 불필요한 작업을 최소화 할 수 있는 최첨단 물류하역시스템과 40피트의 대형 컨테이너 하역이 가능한 공간 및 화물차 진입이 가능한 시스템을 시행한다. 원활한 주차진입을 위한 차량 번호인식 시스템은 물론이다. 이에 입주하는 기업들은 더욱 높은 비즈니스 경쟁력을 보유함은 물론, 집중도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지식산업센터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근로자들의 업무 환경에 최적화 된 공간 활용이 빠질 수 없다. 54%의 높은 실사용면적으로 업무공간의 효율성을 제고하며, 5.1m의 높은 층고를 통해 최적의 공간활용성을 확보하였다. 또한 2.5톤의 냉동탑차가 통과 가능(지하1~3층)한 충분한 높이는 물론, 주차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편리한 차량진입 동선과 넓은 주차공간을 제공한다. 상주하는 근로자들의 쾌적한 업무환경을 위한 다양한 공간도 마련된다. 감성정원, 커뮤니티마당, 하늘정원, 데크쉼터 등의 휴게공간은 물론, 대규모 근린공원과 망월천이 위치하여 근로자들의 사기를 북돋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 단지는 미사강변도시의 초입에 위치해, 미사강변도시로 들어서는 관문으로 특권을 누릴 수 있다. 2018년 개통 예정인 지하철 5호선 강일역이 도보 10분대 거리에 위치해있으며, BRT 정류장도 인접해 서울과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조정대로, 올림픽대로 등으로 서울 강남, 잠실권을 포함해 지역 내외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비즈니스 인프라도 뛰어난 편이다. 강동첨단업무단지, 엔지니어링복합단지, 삼성엔지니어링 글로벌센터 등과 인접하며 고덕상업업무복합단지도 예정돼 있어 첨단산업 인프라가 풍부하다. 수도권 동부 테크노밸리의 중심입지에 위치해, 미래가치도 풍부할 전망이다. ‘하남 미사 하우스디 엘타워’의 입주는 2018년 7월 예정이며, 분양 홍보관은 경기도 하남시 조정대로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실제 의사도 감탄한 연기 “진짜 교수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실제 의사도 감탄한 연기 “진짜 교수 같다”

    ‘낭만닥터 김사부’ 한석규, 유연석, 서현진이 의학 드라마의 새로운 장을 열고 있다.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는 ‘고퀄리티 의학 드라마’로 안방극장을 단숨에 사로잡고 있다. 극중 마스크를 벗는 순서 같이 사소한 부분은 물론 심폐소생술 같은 현실감 있는 메디컬 신 등에 대해 전문가가 직접 온라인 게시글을 남기는가 하면 시청자들 역시 디테일한 작품성에 대한 호평을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에 남기고 있다. 제작 단계부터 시청자들의 이해도와 극적 몰입도를 해치지 않는 선에서 리얼한 메디컬 드라마를 만들고자 했던 ‘낭만 군단’의 참된 의욕이 빛을 발휘한 셈이다. 더욱이 ‘낭만닥터 김사부’는 응급실이 주 배경으로 등장하는 만큼 실제감 넘치는 심폐소생술 처치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지난 1회 분에서는 유연석과 서현진이 번갈아가면서 응급 환자에게 심폐소생술을 하는 장면이 담긴 가운데 실제 전문가를 방불케 하는 서현진의 정확한 손동작과 처치 과정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1회 분에서는 극중 설정 때문에 일부러 미흡한 심폐소생술을 선보였던 유연석도 3, 4회 분에서 한결 리얼한 심폐소생술로 몰입도를 더했다. 이에 대해 ‘낭만닥터 김사부’ 기획 단계부터 촬영 때마다 현장에 상주해 의료 자문에 힘 쏟고 있는 강정희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드라마라 실제로 CPR 동작을 하기가 힘들지만 CPR만큼은 좀 더 디테일을 살렸으면 한다고 초반부터 감독님과 생각했다”며 “배우들이 촬영 전 미리 심폐소생술 교육을 받아 어느 정도 자세가 숙지된 상태였다”고 설명했다. 이어 “제대로 CPR 동작을 하려면 병원에선 발판을 대고 올라가거나 환자 옆에서 무릎을 꿇고 하기도 한다”며 “배우들이 더 힘들 수 있는데 거의 침대 위에 올라가 무릎 꿇고 정확한 자세를 잡아줬다”라고 완성도를 위한 배우들의 노고를 덧붙였다. 지난 1회 분에 담긴 유연석과 서현진의 응급 시술 장면 역시 시술 과정과 소품 등이 디테일하게 표현됐다. 두 배우는 촬영 전 미리 에크모 시술 동영상을 보고 연구하는 것은 물론 관을 삽입하는 순서부터 동작까지 베개에 연습을 거듭하는 모습으로 현장에 열기를 더했다. 더욱이 극중 응급 시술을 리드해야했던 서현진은 못 쓰는 더미를 빌려가서 따로 연습을 해오는 남다른 열정을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강정희 응급의학과 전문의는 배우들의 각별한 노력에 대한 감탄사를 전하기도 했다. 먼저 “한석규 선생님은 의학 연기 자체가 정말 완벽하고 정말 교수님 같으시다”며 “유연석 씨는 의학 용어 등을 너무 잘 알고 있고 행동 같은 부분도 정말 의사 같이 소화해내는 게 많아 별로 알려 드릴 게 없을 정도”라고 밝혔다. 이어 “서현진 씨는 딱 포인트 하나만 이야기를 해도 완벽하게 캐치해서 한 번에 소화한다. 그만큼 촬영 전 혼자 고민을 많이 하고 오는 것 같다”라고 전했다. ‘낭만닥터 김사부’는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SBS ‘낭만닥터 김사부’ 연예팀 seoulen@seoul.co.kr
  • 80~90년대 민중미술 홍콩 경매 시장 ‘노크’

    80~90년대 민중미술 홍콩 경매 시장 ‘노크’

    1980~1990년대 정치적 탄압과 민주화에 대한 열망에서 탄생한 민중미술이 홍콩 경매 무대에 선보인다. 서울옥션은 오는 27일 홍콩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리는 제20회 홍콩경매에 추상 1세대와 단색화, 에콜드파리 외에 ‘크리티컬 리얼리즘’(비판적 사실주의)이라는 카테고리로 한국의 근현대 시대상을 반영한 민중미술 대표 작가들의 작품을 출품할 예정이다. 이번 민중미술의 홍콩 경매 진출은 여러 측면에서 관심거리다. 우선 한국의 독특한 역사적 상황에서 출발한 민중미술에 대한 미학적 평가가 국내에서도 현재 진행형인 가운데 해외 아트마켓에 도전장을 냈다는 점 때문이다. 홍콩 경매는 향후 해외시장의 반응에 대한 리트머스 테스트에 해당한다는 점에서 이번 경매가 어떤 결과를 내놓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당대의 정치·사회적 이슈에 침묵했던 단색화 계열 작가들이 해외 예술시장에서 높이 평가되고 있는 상황에 민중미술이 새로운 동력으로 해외 무대에서 조명을 받을 수 있을지 궁금하다. 자본주의에 항거한 민중미술이 자본주의 예술의 상징과도 같은 경매 무대에 나선 것은 아이러니하지만 이 또한 흥미를 자극하는 부분이다. 중국에서는 정치·사회적 현실을 반영한 미술운동이 현대미술사의 중요한 축을 차지하고 있다. 문화혁명(1966~1976)이 끝난 뒤 1979년에 등장한 싱싱화회(星星畵會)가 자국이 처한 사회 현실에 날카롭게 반응했고, 이들의 뒤를 이어 다소 급진적인 젊은 청년 작가들을 중심으로 한 85신사조미술운동이 등장했다. 이들이 이상주의와 휴머니즘을 외쳤던 반면 1989년 톈안먼 사태 이후의 1990년대 중국 현대미술은 냉소적 사실주의가 지배적이다. 중국의 큰손 컬렉터들이 이런 흐름을 따라 중국 현대미술 작품을 소장하고 있던 덕분에 작가들의 작품 가격도 천정부지로 오른 상황에서 한국의 민중미술이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관심을 끈다. 서울옥션 측은 “크리티컬 리얼리즘을 통해 시대상을 담은 문화예술운동이 멕시코의 디에고 리베라 이후 아시아에서 처음 이뤄진 한국 고유의 미술사조라는 것을 해외 컬렉터들에게 소개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이번 경매에는 ‘민중미술의 전설’로 일컬어지는 판화가 오윤(1946~1986)을 비롯해 임옥상, 황재형, 권순철, 이종구, 김정헌, 강요배 작가의 작품이 출품된다. 주로 인물 묘사를 통해 민중의 모습을 재현했던 오윤의 작품 ‘칼노래’는 추정가 1200만~2000만원에 출품됐다. 임옥상은 회화, 조각, 공공설치작업 등 다양한 조형작업으로 사회적 이슈를 표현해 왔다. 경매에는 1981년의 작품 ‘도시의 시각-뱀’, 1985년 작품 ‘토끼와 늑대’가 출품된다. 탄광촌에 들어가 리얼리즘의 삶을 살며 광부들의 삶과 풍경을 담아 온 황재형의 작품은 ‘광부’, ‘피크닉’, ‘공간’(Space)이 소개된다. 광산마을 태백을 그린 ‘공간’의 추정가는 6000만~8600만원이다. 함혜리 선임기자 lotus@seoul.co.kr
  • “취객 탓 지구대 근무 기피 만연…상습 주취자에 과태료 부과해야”

    “취객이 지구대에 와도 보낼 곳이 없습니다. 지자체도, 병원도 모두 인계를 거부하는데 지구대에 둘 수도 없고 시간만 버리는 일이 허다합니다.” “상습 주취자는 금연구역에서 흡연하는 사람처럼 과태료를 부과해야 합니다. 상습 주취자 처리에 낭비되는 행정 비용이 어마어마합니다.” 일선 지구대·파출소에서 근무하는 경찰들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인 주취자 문제에 대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21일 오후 서울지방경찰청에서 열린 ‘주취자 보호조치 업무 개선을 위한 현장간담회’에 모인 서울·경기 현장 경찰 80여명은 주취자 보호에 의료기관과 지방자치단체의 협조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서울청 관계자는 “만취한 정신질환자, 노숙자를 보호할 곳이 없다”며 “초동 조치 후에 인계할 기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주취자를 보호하기 위해 2012년 7월부터 주취자 응급의료센터가 문을 열었지만 응급환자가 아닌 경우 의료기관에서 거부할 수 있어 사실상 단순 주취자는 보호할 곳이 없다. 주취자 응급의료센터는 의료기관에 경찰이 상주하면서 의료진과 합동으로 주취자를 보호하거나 치료하는 시설이다. 주취자들이 행패를 부리는 사건이 종종 발생하면서 과거 경찰서에 있던 주취자 안정실과 다를 것 없다는 지적도 있다. 서울청 관계자는 “서울청에서는 서울시와 협의해 경증환자인 주취자를 보호할 수 있는 주취해독센터를 다음달부터 시범 운영할 계획”이라며 “주취자 안정실에서 술이 깬 뒤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응급의료센터는 예산과 인력 부족에 시달리고 있다. 경기남부청 소속 한 경찰은 “현장 경찰의 업무를 덜어 주기 위해 응급의료센터에서 단순 주취자까지 받고 있지만 몰려드는 노숙자로 업무가 마비될 지경”이라고 말했다. 인천청 관계자도 “술이 깬 노숙자를 돌려보내도 다시 술에 취해 응급의료센터로 오곤 한다”며 “응급의료센터에 상담사가 상주하면서 알코올 중독 치료를 도와야 한다”고 말했다. 지구대에서 16년 동안 근무했다는 한 경찰은 “경찰이 단순 주취자인지 만취자인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를 본청에서 마련해 달라”며 “범죄 예방을 위해 경찰이 됐는데 지구대·파출소는 주취자 처리 기관으로 전락했다”고 토로했다. 이 경찰은 “매일 밤 주취자에게 시달려 현장은 황폐화되고 지구대에서 일하는 것을 기피하는 현상이 만연해 있다”며 “주취자 처리와 관련한 예산도 필요하지만 상습 주취자에 대해 행정처분할 수 있는 방법도 있어야 한다”고 말했다. 이 경찰의 발언이 끝나자 현장에서는 박수가 터져 나오기도 했다. 경찰청은 앞서 영남, 중부, 호남 등 권역별로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여기서 나온 의견을 모아 현장활력 태스크포스(TF)에서 주취자 보호 방안에 대한 개선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인상 경찰청 생활질서과장은 “수십년 전부터 주취자 문제는 현장의 가장 큰 애로 사항이었다”며 “주취자 보호 매뉴얼을 만드는 등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프로축구] 강원의 힘… 4년 만에 1부 복귀

    [프로축구] 강원의 힘… 4년 만에 1부 복귀

    2년차 최윤겸 감독 지도력 결실 K리그 최다 우승 성남 첫 강등 세 시즌 동안 챌린지(2부 리그)에서 와신상담을 거듭하던 프로축구 강원FC가 마침내 클래식(1부 리그)에 복귀한다. 강원은 20일 경기 성남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성남FC와의 2016 K리그 승강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1-1로 비겼지만 원정 다득점에 앞서 K리그 클래식 12위의 성남을 따돌렸다. 지난 17일 홈에서 열린 0-0 무승부에 이어 원정 ‘끝장 승부’에 나선 강원은 전반 42분 한석종의 선제골로 앞서다 후반 32분 성남 황진성에게 동점골을 내줬지만 1-1 무승부를 끝까지 지켜내 기어코 꿈에 그리던 클래식 복귀를 확정했다. 2008년 12월 창단해 이듬해 K리그에 첫선을 보인 강원은 승강제가 시작된 2013년 첫 희생양이 됐다. 리그 12위에 그친 뒤 이전 시즌 자동 탈락됐던 챌린지 1위 상주 상무와의 승강플레이오프 1, 2차전 합계 2-4로 패했다. 2014 시즌에도 강원은 클래식의 문을 두드리다 광주FC와의 준플레이오프에서 0-1로 패해 챌린지에 잔류한 데 이어 지난 시즌에도 7위에 그치는 바람에 클래식 복귀의 꿈은 더 멀어지는 듯했다. 그러나 올해 리그 4위로 챌린지 플레이오프에 출전, 부산과 부천FC를 잇달아 격파하고 승강플레이오프에서 성남까지 제친 강원은 네 시즌 만에 당당히 클래식 그라운드를 다시 밟게 됐다. 특히 구단 대표이사의 퇴진 등 최근 구단 안팎으로 뒤숭숭했던 강원의 승격에는 최윤겸 감독의 지도력이 한몫했다. 2007년 6월까지 대전 사령탑을 지냈던 그로서도 10년 만의 클래식 무대 귀환이다. 최 감독은 “영광스러운 복귀 길을 열어준 선수들에게 감사한다. 1부 복귀와 함께 제 이름 석 자도 다시 클래식에 남게 됐다”면서 “내년 클래식 스플릿 상위를 목표로 다시 뛰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반면 K리그에서 통산 7차례나 정상에 섰던 K리그 최다 우승팀(전 성남 시절 포함)인 성남은 후반 동점골을 넣으며 안간힘을 썼지만 처음으로 당한 2부 리그 강등에 눈물을 쏟았다. 성적 부진에 따른 김학범 감독 및 전 코팅 스태프의 퇴진, 플레이오프를 코앞에 둔 구상범 감독대행의 무책임한 사퇴 등 구심점을 잃은 축구팀의 당연한 결과였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전국 각 지역도 ‘박근혜 퇴진’ 촛불로 뒤덮였다

    전국 각 지역도 ‘박근혜 퇴진’ 촛불로 뒤덮였다

    ‘최순실 국정농단’ 사태에 책임을 지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요구하는 촛불집회가 전국 각 지역에서 열렸다. 광주시민들은 19일 오후 동구 금남로 5·18민주광장(옛 전남도청)에서 ‘박근혜 퇴진 광주 10만 시국 촛불대회’를 열고 박근혜 대통령 퇴진을 촉구했다. 이날 대회에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장휘국 광주교육감 등 지자체장과 수능이 끝난 고교생, 할머니·할아버지 등 10만여명(주최 측 추산)이 참여했다. 이는 2000년대 들어 광주 지역 집회 참가 최다 인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이날 오후 6시쯤 3만여명(경찰 추산 1만여명)이 모여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으로 촛불집회를 시작한 이후 인파가 늘면서 8시쯤에는 10만여명이 옛 전남도청 앞~금남로 1㎞ 구간을 꽉 메웠다. 이어 ‘도청 앞 분수대’에서 수십명의 사람들의 ‘횃불’을 밝혔다. 횃불과 함께 ‘민주대성회’도 시작됐다. 민주대성회는 광주 시민들이 1980년 5월 14∼16일 옛 전남도청 분수대에서 민주화를 요구하며 밤에 진행했던 대중 집회다. 손에 횃불과 촛불을 치켜든 참가자들은 ‘이게 나라냐’, ‘내가 이러기 위해 대한민국 국민이 됐나’, ‘국민의 명령이다. 퇴진하라’ 등의 피켓을 흔들며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시민들은 현 사태를 풍자하는 각종 패러디로 박 대통령과 ‘비선실세’ 최순실, 새누리당을 비판했다. 국정농단 사태의 공범인 최순실씨의 가면을 쓰고 포승줄에 묶인 시민은 ‘언니, 감옥에 같이 가자’를 외쳤다. 광주 지역 고등학생들로 구성된 ‘18세 선거권 공동행동 네트워크’는 ‘내가 이러려고 18세 선거권을 못 받았나 자괴감 들고 괴로워’라는 손피켓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를 꼬집으며 청소년 선거권을 넘어 참정권을 요구하기도 했다. 참석자들은 오후 9시쯤 손피켓과 휴대용 돗자리를 정해진 장소에 옮겨놓는 것으로 집회를 마무리했다. 수많은 자원봉사자들도 쓰레기를 치우며 민주광장을 원래의 모습대로 되돌려놨다. 집회가 열리는 동안 경찰에 접수된 범죄신고 또한 단 한 건도 없었다. 한편 이날 오후 전남 목포, 순천 등 곳곳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촛불집회가 열렸다. 박 대통령의 정치적 텃밭으로 콘크리트 지지층을 가진 대구에서도 대규모 촛불집회가 열렸다. 7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비상시국회의는 이날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600m)에서 ‘박근혜 퇴진 3차 시국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국 대회에는 시민 1만 5000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이 참가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과 무소속 홍의락(대구 북구을) 의원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검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던 대통령이 또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시내 2.4㎞를 행진했다. 이들은 행진하면서 ‘박 대통령 하야’, ‘새누리당 해체’를 외쳤다. 경북 곳곳에서도 촛불집회가 열렸다. 경북 포항 북구 신흥동 북포항우체국 맞은편, 경주 성동동 경주역 광장, 안동 삼산동 안동문화의 거리, 영주 휴천동 영주역 광장, 상주 서성동 왕산역사공원, 성주군 성주읍 성주군청 맞은편 주차장, 김천시 성내동 김천역 광장 등 8곳에서 촛불이 켜졌다. ‘박근혜 퇴진 대구비상시국회의’는 토요일인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에서 네 번째 대규모 촛불집회인 ‘박근혜 퇴진 제4차 대구시국대회’를 열 계획이다.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저녁 7시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 앞에서 촛불집회를 이어나간다. 대전에서는 이날 오후 5시부터 서구 둔산동 갤러리아백화점 타임월드 앞에서 주최 측 추산 3만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촛불집회가 열렸다. 시민들은 ‘박근혜 하야’ 등이 적힌 피켓을 들고 ‘박근혜 즉각 퇴진하라’, ‘새누리당 해체하라’ 등의 구호를 외쳤다. 이들은 타임월드를 떠나 경성큰마을 네거리, 선사유적지 네거리, 롯데시네마 앞을 지나 되돌아오는 거리행진을 벌이고 오후 8시 넘어 해산했다. 앞서 한남대 교수·학생 500여명은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시국선언을 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도 시국선언 후 집회에 합류했다. 세종시 시민들도 이날 오후 5시 30분부터 세종호수공원에서 2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촛불집회를 가졌다. 자유발언 시간에 한 시민이 “김진태 의원이 ‘바람이 불면 촛불이 꺼진다’고 했다는데 우리는 LED 촛불을 들고 있으니 걱정 말라”고 해 환호를 받았다. 이날 집회에는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곳이 선거구인 이해찬 의원도 참여했다. 충남 아산과 서산에서도 각각 500여명의 시민이 참가한 촛불집회가 열렸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대전 이천열 기자 sky@seoul.co.kr
  • 박근혜 정치 텃밭 대구·경북서도 촛불집회

    박근혜 정치 텃밭 대구·경북서도 촛불집회

    박근혜 대통령의 정치적 텃밭인 대구에서는 71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대구비상시국회의가 19일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600m)에서 ‘박근혜 퇴진 3차 시국대회’를 개최했다. 대구 대중교통전용지구에서 집회가 열리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시국 대회에는 시민 1만 5000여명(경찰 추산 5000여명)이 참가했다. 1987년 6월 항쟁 이후 30년 만에 최대 규모로 알려졌다. 더불어민주당 김부겸(대구 수성구갑) 의원과 무소속 홍의락(대구 북구을) 의원도 함께했다. 참가자들은 “검찰 조사를 성실히 받겠다던 대통령이 또 국민에게 거짓말을 했다”며 시내 2.4㎞를 행진했다. 이들은 행진하면서 ‘박 대통령 하야’, ‘새누리당 해체’를 외쳤다. 촛불집회는 경북 곳곳에서도 열렸다. 경북 포항 북구 신흥동 북포항우체국 맞은편, 경주 성동동 경주역 광장, 안동 삼산동 안동문화의 거리, 영주 휴천동 영주역 광장, 상주 서성동 왕산역사공원, 성주군 성주읍 성주군청 맞은편 주차장, 김천시 성내동 김천역 광장 등 8곳에서 촛불이 켜졌다. ‘박근혜 퇴진 대구비상시국회의’는 토요일인 오는 26일 오후 5시 대구 중구 대중교통전용지구 중앙네거리~반월당네거리에서 네 번째 대규모 촛불집회인 ‘박근혜 퇴진 제4차 대구시국대회’를 열 계획이다. 토요일을 제외하고는 매일 저녁 7시 대구 중구 동성로 야외무대 앞에서 촛불집회를 이어나간다. 대구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평택항 첫 대단지 아파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평택항 첫 대단지 아파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 조합원 모집

    대한민국 해양비즈니스의 중심, 평택항이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정부는 2020년을 목표로 총 1조1천258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평택항을 동북아 거점항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평택항에 대형 크루즈선 입항이 가능한 국제여객부두 건립으로 관광객 및 상주인구가 크게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며, 이에 평택항의 임대수요 및 주택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4천165㎥ 규모의 항만부지 확충 및 항만 시설 추가 확장으로 3조5천억원의 경제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와 같은 평택항의 다양한 개발계획으로 실수요자들이 평택항 아파트 단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또한 초대형 차이나타운(캐슬) 조성, 황해경제자유구역 개발에 따른 평택항 상주인구 증가로 평택항 아파트 단지로의 투자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평택항 인근에 시공 예정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는 평택항에 처음 공급되는 대단지 아파트다. 공급가는 평택 아파트 평균 매매가 770만원(3.3㎡당)보다 저렴한 500만원(3.3㎡당) 대이며 전용면적은 59㎡, 75㎡, 84㎡의 6개 타입(A,B형)으로 총 1,755세대 규모의 대단지다. 또한,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추기 위한 계약금 500만원 정액제와 발코니 무료 확장 및 동호수 선착순 지정계약 혜택도 진행하고 있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현재 46만명의 평택 유입인구가 2020년까지 100만명이 넘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분양 관계자들은 18일 "1,755세대 대단지 아파트 평택항 서희스타힐스는 평택의 미래가치까지 누릴 수 있는 거점도시형 아파트가 되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며 "입주예정 시기에 교통, 주거 및 다양한 생활 인프라가 완비됨에 따라 입주 후 임대수요도 늘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평택-수서SRT(고속열차) 개통(12월 예정)으로 수서까지 20분대로 진입할 수 있으며, 서해안 복선전철 착공에 따른 개통 시에는 여의도까지 30분대 진입이 가능하다. 아울러 서평택I.C까지 3분 거리로 사통팔달의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평택항 서희스타힐스'의 주택 홍보관은 12월 중 오픈 예정이며, 현재 조합원을 모집 중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혐오 퇴출 나선 트위터… ‘미국판 일베’ 계정 폐쇄

    트위터가 16일(현지시간) 미국 내 백인 우월주의를 내세우는 극우집단 ‘대안우파’(알트 라이트) 주요 계정을 대거 폐쇄했다. AP에 따르면 트위터는 전날 대안우파 창시자이자 백인 지상주의 싱크탱크 ‘국가정책연구소’ 대표 리처드 스펜서(38)의 개인 및 연구소 계정을 차단했다. 그가 발간하는 대안우파 온라인 잡지 ‘래딕스 저널’ 계정도 정지시켰다. 스펜서는 2008년 대안우파라는 용어를 처음 사용한 인물이다. 미국을 ‘백인만의 나라’로 만들기 위해 흑인과 아시아계, 히스패닉, 유대인을 추방하는 ‘인종청소’가 필요하다고 주장해 왔다. 트위터는 또 대안우파 웹사이트 ‘위서처’ 운영자인 팩스 디킨슨 전 비즈니스인사이더 최고기술경영자(CTO)와 대안우파 내 유명 블로거 폴 타운, 리키 본, 존 리버스 등의 계정도 삭제했다. 회사 측은 “지나친 인종차별적 발언이나 폭력적 위협을 금지하고 있으며 이를 위반한 사용자들을 제재했다”고 설명했다. 트위터는 지난 7월에도 극우성향 온라인 매체 ‘브레이트바트’ 소속 기자 밀로 이아노풀로스의 계정을 중단시켰다. 일각에선 대안우파 지지자들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민주당 힐러리 클린턴 후보에 대해 혐오성 게시글을 남발해 대선 여론을 왜곡했다는 비판에 따른 대응이라는 분석도 내놓는다. 대안우파는 현 미국 주류 보수주의의 대안세력을 자처하는 누리꾼 집단으로, 백인 순혈주의를 추종하고 다문화주의를 강하게 반대하고 있다. 이번 대선에서 대안우파 성향의 스티브 배넌(62) 브레이트바트 최고경영자(CEO)가 도널드 트럼프 후보 캠프에서 핵심 역할을 맡아 논란이 됐다. 배넌은 트럼프 행정부에서 백악관 수석전략가 겸 수석고문에 임명됐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외모지상주의’ 하늘, 싱크로율 100% ‘캐릭터와 비교해보니..소름’

    ‘외모지상주의’ 하늘, 싱크로율 100% ‘캐릭터와 비교해보니..소름’

    ‘외모지상주의’ 웹툰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17일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이 105화를 올린 가운데 ‘외모지상주의’ 실제모델 BJ하늘의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BJ하늘의 실제 모델과 웹툰 캐릭터의 비교 사진이 눈길을 끈다. ‘외모지상주의’ 실제모델로 알려져 있는 모델 하늘은 또렷한 이목구비와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혐오발언은 용납 못 해” 트위터, 극우파 계정 차단 나섰다

    “혐오발언은 용납 못 해” 트위터, 극우파 계정 차단 나섰다

    트위터가 백인 지상주의를 내세우는 극우파 대표 주자들의 계정을 줄줄이 퇴출시키고 있다. 다른 인종을 배척하는 혐오 발언은 용납하지 않겠다는 것이다. 트위터는 지난 15일(현지시간) 백인 지상주의 싱크탱크인 국가정책연구소 대표 리처드 스펜서의 개인 계정과 연구소 계정, 그가 발간하는 온라인 잡지 계정을 본인에게 고지하지 않고 차단했다. 스펜서는 미국을 백인 민족 국가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해온 인물로 2008년 ‘대안 우파’란 말을 처음 만들기로 했다. 16일에도 팩스 디킨슨, 폴 타운, 리키 본, 존 리버스 등 대안 우파 활동으로 유명한 이용자들의 트위터 계정이 잇따라 폐쇄됐다. 대안 우파는 유대인을 혐오하고 백인 지상주의를 내세우며, 다문화주의나 이민 확대를 결사 반대하는 극보수 성향의 네티즌 집단이다. 트위터 측은 “정책적으로 혐오발언나 폭력적인 위협을 금지하며, 이러한 방침을 위반한 이용자들을 제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개별 계정 폐쇄에 대해서는 따로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이미 트위터는 지난 14일 사이버 폭력이 갈수록 심각해지면서 이용자들이 특정 키워드나 문구로 트윗을 차단할 수 있도록 하는 기능을 추가하는 등 적극적인 대처 방침을 밝혔다. 스펜서는 트위터의 일방적인 계정 폐쇄는 ‘기업 스탈린주의’로, 특정 견해를 가진 이용자들에 대한 공격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극우 인터넷 매체 브레이트바트 창업자 스티브 배넌도 대안 우파로 분류된다. 그는 차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백악관 수석전략가로 임명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힐링 체험까지 원스톱 ‘강남의 의료관광’

    ‘서울 강남에서 의료관광도 하고 힐링 체험도 하세요.’ 서울 강남구는 17일 압구정동 메디컬투어센터에서 러시아권 난임부부에게 강남메디컬투어 체험 프로그램과 봉은사 템플라이프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러시아권 의료관광 힐링데이’를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참여 대상은 난임 치료를 위해 한국에 체류 중인 의료관광객 20여명이다. 의료관광객 중 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 등 러시아권 비중이 크게 늘면서 이 지역 환자 규모는 외국인 환자 중 3위, 진료 수입 규모는 2위권을 기록하고 있다. 구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구 의료관광 홍보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힐링데이에서는 ▲베이비 마사지, 한국 포대기 착용 등 육아강좌 ▲손마사지 체험, 자세 교정, 체질 진단 ▲도심 속 문화체험을 제공하고, 의료관광도시 강남의 브랜드 이미지도 높인다. 봉은사 사찰투어, 지화연꽃 만들기, 참선, 다선 등 힐링 프로그램은 치료에 지친 환자들의 심리 회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남메디컬투어센터’는 영어, 중국어, 일어, 러시아어로 상담 가능한 의료관광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면서 방문객에게 관내 병원 진료 프로그램, 특화 시술, 할인 혜택, 공항 픽업 서비스, 호텔 예약 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센터는 2013년 개관 이후 강남구의 의료관광 분야를 이끌고 있다. 구 관계자는 “센터에서 운영하는 체험 프로그램은 해외에서도 온라인으로 직접 예약할 만큼 인기가 높다”면서 “앞으로도 해외 의료관광객과 가족들이 치료받고 머무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무주공산에 건국…하지만 대통령도 입국 불가

    무주공산에 건국…하지만 대통령도 입국 불가

    자기 자신도 입국할 수 없는 나라를 세운 한 남성의 사연이 공개돼 화제다. 영국 BBC뉴스는 14일(현지시간) 지난해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국경지대에 있는 ‘주인 없는 땅’에 국가 건립을 선포해 화제를 모았던 체코 정치인 비트 예들례카(32)를 소개했다. 체코 극우당 ‘시민자유당’ 당원으로, 정부의 과도한 개입에 맞서는 정치 활동을 해왔다는 예들례카는 자유 지상주의를 기반으로 한 국가 건립 계획을 세우게 됐다고 한다. 그는 크로아티아와 세르비아의 국경지대에 있는 한 습지에 주목했다. ‘고르냐 시가’로 불리는 이 습지는 다뉴브강 중류의 사행천 지대에 있는 빈 벌판으로, 우리나라 난지도(3.4㎢) 크기의 두 배 가량인 6㎢ 정도밖에 되지 않는 무인지대다. 이곳은 원래 세르비아의 영토였으나 1990년대 유고슬라비아 내전 종결 무렵 크로아티아의 지배 아래 놓이게 됐다. 크로아티아는 이를 세르비아에 반환함으로써 더 유리한 국경선을 획정할 계획이었으나 세르비아 역시 더 넓은 다른 영토를 얻기 위해 반환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즉 두 나라는 각기 서로 다른 의도로 이 땅을 필요 없는 곳으로 여겨 영유권을 주장하지 않았던 것이다. 결과적으로 이 땅은 무주지가 됐고, 비트 예들례카는 이 같은 상황에 주목했다. 예들례카는 이런 무인지대에 국가 건립을 허용하는 국제법을 근거로 삼아, 지난해 4월 이 땅에 자유를 의미하는 ‘리버랜드’의 건립을 선포했다. 그리고 자신의 지지자들과 함께 이 곳을 방문해 국기를 게양하고 초대 대통령으로 선출됐다고 한다. 또한 그는 리버랜드를 정식 국가로 만들기 위해 온라인을 통해 국민을 모집했다. 그 결과, 30만 명이 넘는 사람이 시민권을 신청했고 지금까지는 5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리버랜드가 직접 민주주의를 표방해 납세의 의무가 없어 이곳에서는 세금을 내고 싶은 만큼만 낼 수 있는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리버랜드가 정식 국가로 인정될지는 여전히 미지수다. 크로아티아나 세르비아와 같은 주변국이 전혀 인정하고 있지 않기 때문. 실제로 예들례카를 비롯한 일부 지지자들이 크로아티아에서 리버랜드로 들어가려고 시도했지만 국경 경찰에 체포돼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그리고 리버랜드 대통령을 자처하는 예들례카는 크로아티아로 입국하는 것조차 거부됐다. 하지만 이 건에 대해서 크로아티아 고등법원은 유죄 판결을 뒤집어 재심하도록 지방법원으로 반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예들레카 역시 재심 판결 결과를 통해 돌파구를 모색하려고 하고 있다. 만약 벌금을 부과받은 것이 국경을 침범한 것에 관한 것이라고 판결이 난다면 고르냐 시가가 크로아티아령이 아니라는 것을 법원이 인정하는 꼴이 되기 때문이다. 예들례카는 리버랜드를 정식 국가로 인정받는 데 필요한 운영 자금을 모으기 위해 크라우드 펀딩과 기부 등의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그는 “언젠가는 리버랜드 국민의 공동체를 성립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윤태희 기자 th2002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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