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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년까지 24만…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유입인구 전망에 수익형 부동산 ‘맑음’

    2022년까지 24만…부산 명지국제신도시 유입인구 전망에 수익형 부동산 ‘맑음’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조성, 김해공항 확장, 경전철 조성 등 연이은 겹경사로 부산 지역 부동산이 들썩이는 가운데 명지국제신도시 사업이 박차를 가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서부산 지역의 중추 기능을 도맡게 될 명지국제신도시는 현재 1차 조성 사업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상태이며, 곧 2차 사업 개시로 업무, 교육, 주거, 의료, 호텔, 컨벤션 시설 등 본격적인 인프라 조성에 돌입할 예정이다. 특히 이곳이 시장의 이목을 끄는 이유로는 남해고속도로, 을숙도대교, 신호대교가 인접한 데다 하단-녹산선, 강서선 경전철 계획 확정으로 더욱 높아진 접근성, 서부지방법원, 검찰청, 공공청사 등 올 하반기에 예정된 ‘법조타운’ 개원, 그리고 글로벌캠퍼스타운의 영국 랑캐스터대학원 유치, 글로벌 브랜드 데상트코리아의 연구개발센터 건립 등을 꼽을 수 있다. 전문가들은 명지국제신도시를 두고 “2022년까지 24만 명의 인구가 유입될 것”이라는 분석을 내놓았으며 “조기 대선이 확정된 후 본격적인 투자 심리가 살아나는 분위기에 접어든 만큼 명지지구를 중심으로 투자 훈풍이 예상된다”고 말한다. 특히 포스코, 부영, LH오션타운 등 대단지 조성으로 신도시 내 상주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함은 물론 이들 중 대부분이 구매력 높은 30대라는 점에서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는 추세다. 이러한 가운데 올 4월 중 분양을 앞두고 있는 ‘네오 웨스턴스퀘어’가 명지국제신도시의 랜드마크로 급부상하고 있다. 유러피안 수익형 상가인 ‘네오 웨스턴스퀘어’는 대지면적 대비 용적률이 낮고 점포의 양면이 시야에 노출되는 구조로, ‘몰’형 상가와 달리 가시성, 유동인구 흡인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노천카페, 분수대 등 유럽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낭만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조망이 탁 트인 발코니와 테라스를 갖춰 쇼핑과 힐링, 문화생활을 즐기며 여유롭게 머물고 싶은 분위기를 완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220여대 자주식 초대형 주차장, 상가와 인접한 경전철 환승역 등 고객의 쾌적하고 편리한 이용을 지원한다. 관계자는 “명지국제신도시 거주인구 19만, 관계자 및 방문객, 인근 산단의 근로 수요 5만의 인구를 고객으로 유치할 수 있는 다양한 장점을 두루 갖췄다”며 “1층 분양가의 경우 3.3㎡당 2천만 원 대로 인근 타 상가보다 파격적으로 낮아 수익률 면에서도 효율적일 것”이라고 말했다. 네오 웨스턴스퀘어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강서구 명지동에 오픈 예정인 분양 홍보관을 통해 알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주혁신도시 내 대형문화복합상가 ‘이노테마파크’, 4월 분양 전부터 관심↑

    진주혁신도시 내 대형문화복합상가 ‘이노테마파크’, 4월 분양 전부터 관심↑

    경상남도 진주 혁신지구 내 11개 공공기관이 이전하면서 인근 부동산 시장이 들썩이고 있다. 이러한 핵심지역 내 뽀로로테마파크 등의 엔터네이먼트 시설이 조성되는 ‘이노테마파크(Inno Thema Park)’가 분양 초읽기에 접어들었다. 부동산전문가는 “진주시의 현재 인구는 35만명이고, 진주 혁신지구 상가인구가 계속 입주함에 따라 3만7천여명의 혁신도시 상주 인구까지 포함하며 진주시의 인구는 약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본다”며 “인구가 증가할수록 현대인들이 추구하는 문화복합시설이 필요한데 지금 뽀로로테마파크 등이 입주한 이노테마파크가 분양하고 있어 그 어느 때보다 뜨거운 열기가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 이노테마파크는 경남 진주시 충무공동에 조성되며 상가분양은 오는 4월1일부터 시작된다. 연면적 31,458㎡ 상가규모는 지하 2층~지상 5층으로 문화복합상가로써 지역 랜드마크가 될 것으로 평가된다. 바로 인근에는 롯데몰이 있기 때문에 그 일대는 전주시민들의 엔터테이먼트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금번 상가 분양 물건은 지상 1층~3층이며 4층과 5층은 극장 및 문화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진주 혁신도시 내 유일한 문화복합시설용지 내 어린이 테마파크, 극장, 유명브랜드 등 다양한 종류의 점포가 입점을 타진 중이라 문화시설 MD구성으로 분양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실제로 전국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어린이 테마파크의 경우 해당 시설의 조성된 상가는 투자가치가 높은 알 수 있다. 더욱이 진주 구도심에서 혁신도시로 집입하는 6차 대로변이 상가 인근에 바로 있어 지역 내 초대형 문화복합상가로 떠오르는 것이다. 이노테마파크 분양관계자는 “멀티플레스로써 상가는 연간 70만명 정도의 진주시민을 비롯한 관광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가족단위 방문객, 일반 상가 이용객들에게 보다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6~7m라는 높은 층고, 350여대의 주차장, 7대의 엘리베이터의 설계를 도입해 운용할 예정이며, 이미 분양과 관련해 전국적인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진주시민을 넘어 경남도민들에게 한 층 업그레이드 된 문화생활시설을 제공할 예정인 이노테마파크는 지역 내 관광객들에게도 편리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상가분양관련 정보는 홈페이지 또는 현장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대~게 싸게 먹고 대~게 많이 보고 대~게 좋은 영덕

    대~게 싸게 먹고 대~게 많이 보고 대~게 좋은 영덕

    증강현실 등 5대 체험행사 개최 상주~영덕 고속도로 접근성↑봄내 ‘물씬한’ 동해안 강구항이 대게로 바글바글하다. 강구항에 대게 식당들이 즐비하다. 식당마다 대게 삶는 구수한 냄새가 진동한다. 봄바람을 타고 미식가들의 발길을 유혹한다. ‘제20회 영덕 대게축제’가 오는 23∼26일 대게로 가장 유명한 경북 영덕군 강구면 강구항 해파랑공원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 주제는 ‘오go! 놀go! 대게몬을 잡아라’. 축제에는 5대 체험행사를 비롯해 풍성하고 다양한 행사가 준비돼 있다. 5대 체험행사는 ▲증강현실 대게 잡go! ▲대게 싣go! 달리go! ▲대게 낚go! 황금 낚go! ▲대게 싸go! 대게 얻go! ▲영덕대게 무치go! 담go! 등이다. 야간에는 ‘즐기go! 신나go! 흥나go!’의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흥을 돋운다. 영덕의 전승 놀이 ‘월월이청청’ 주제가를 레퍼토리로 펼치는 이색 나이트 쇼다.뭐니뭐니해도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영덕대게를 싼 가격에 맛보는 것이다. 가격은 시세에 따라 결정된다. 축제기간 대게 한 마리에 4만원선 안팎이 예상된다. 맛이 일품이다. 식도락가들이 몰려들 만하다. 색깔이 붉어서 ‘동해안의 붉은 보석’으로 불리는 홍게는 한 마리에 2만~2만 5000원선. 4인 가족 기준으로 8마리가 적당하니 전체 15만~20만원선이 예상된다. 대게든 홍게든 묵직하고 움직임이 팔팔한 놈이 좋다. 대게와 홍게의 잡종인 ‘너도대게’도 있다. 연안산과 수입산은 이보다 저렴하다. 이 밖에 인기 드라마 ‘도깨비’와 영덕대게를 접목한 대게 도깨비와 창작극 ‘꾀쟁이 방학중’, 패션드라마 퍼포먼스인 ‘왕의 대게’ 등이 마련된다. 축제장 인근의 블루로드와 풍력발전단지, 해맞이공원 등을 둘러보는 재미는 덤이다. 올해에는 축제장을 찾기가 한결 수월하다. 지난해 말 상주~영덕 고속도로 개통과 함께 열차로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을 위해 포항 KTX역∼축제장 간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이희진 영덕군수는 “영덕대게축제는 대게의 황홀한 맛과 멋진 바다, 독특한 문화가 어우러져 있다”면서 “올해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이 축제의 주인공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영덕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박카스 국토대장정 학생 144명 모집

    박카스 국토대장정 학생 144명 모집

     동아제약은 박카스와 함께하는 ‘제20회 동아제약 대학생 국토대장정’ 참가 학생 144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오는 24일부터 4월 7일까지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홈페이지(www.kukto.co.kr)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용은 동아제약이 전액 지원한다. 최종 참가자는 추첨을 통해 4월 26일 동아제약 국토대장정 홈페이지에 발표된다. 남자 72명, 여자 72명을 뽑는데 국내 소재 대학교에 재학중인 해외 유학생은 우대한다. 이번 국토대장정은 ‘언제까지나, 함께, 건강하게’라는 슬로건으로 7월 3일(월)부터 23일(일)까지 총 20박 21일 일정으로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경주에서 출정식을 시작으로 영천, 군위, 상주, 단양, 제천, 원주, 이천을 거쳐 완주식이 진행되는 서울까지 총 578.7km를 걷게 된다. 특히 올해는 20주년을 맞아 1회부터 19회 참가대원 및 스태프를 초청해 완주식 후 ‘20주년 기념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전경하 기자 lark3@seoul.co.kr
  • [월요 정책마당] 한·미 FTA, 태평양 가로지른 경제 고속도로/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월요 정책마당] 한·미 FTA, 태평양 가로지른 경제 고속도로/최상목 기획재정부 1차관

    ‘스코틀랜드에서도 좋은 포도를 키울 수 있고 품질 좋은 와인을 만들 수 있다. 다만 비용이 30배 더 들 뿐이다. 그렇다면 스코틀랜드의 포도 생산을 보호하기 위해 와인 수입을 금지하는 것이 과연 옳은 일인가.’ 아담 스미스는 1776년 국부론에서 당시 팽배해 있던 중상주의를 배격하며 부유한 국가를 만들기 위해서는 자유로운 무역을 허용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현실에서 자유무역의 논리가 제대로 작동한다는 보장은 없다. 교역에 참여하는 모든 국가들이 무역의 혜택을 골고루 가져가기보다는 각종 제한 조치로 인해 ‘제로섬’이 되는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세계 경제성장률에 비해 교역 증가율은 계속해 떨어진다는 사실과 승자 독식으로 인해 교역이 소득 재분배에 부정적 영향을 가져왔다는 주장은 문제를 한층 더 복잡하게 만든다. 이러한 상황에서 미국의 트럼프 행정부는 보다 ‘자유롭고 공정하며 호혜적인 무역’(free, fair and reciprocal trade)을 강조하고 있다. ‘포지티브섬’의 자유 무역을 확산시키기 위해서는 중상주의에 맞선 아담 스미스의 혜안을 돌아볼 필요가 있다. 특히 교역 비중이 큰 한국에는 더욱 절실하다. 자유무역협정(FTA)은 체결국 사이에 관세를 인하하고 교역과 관련된 불확실성을 줄일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제도적 장치다. 일종의 ‘교역 고속도로’인 셈이다. 지난 15일은 한·미 FTA 발효 5주년이 되는 날이었다. 한·미 FTA를 평가하기에 아직 이르다는 견해도 있지만 적어도 지난 5년간 성공적으로 작동했고, 그 결과 한국과 미국에 모두 이득이 됐다는 점에 대해 국내는 물론이고 미국에서도 폭넓은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한·미 FTA 5주년을 맞아 미국 상공회의소는 한·미 FTA가 미국의 모든 자유무역협정이 토대로 삼아야 하는 21세기 규범이며, 미국의 제조업, 농산품, 서비스 수출업자들에게 이득을 가져왔을 뿐 아니라 동시에 미국의 오랜 동맹국인 한국의 경제도 발전시켜 왔다고 평가했다. 한·미 FTA의 호혜적 성과는 상품 교역, 서비스 교역, 직접 투자 등 모든 분야에서 고루 나타나고 있다. 우선 세계적인 경기 침체로 글로벌 교역이 위축되는 와중에도 양국 사이의 상품교역 규모는 FTA 발효 직전인 2011년 1008억 달러에서 발효 5년차인 2016년에 1097억 달러로 8.8% 증가했다. 한국의 수입 시장 내 미국 상품의 비중은 물론이고 미국 수입시장 내 한국 상품의 비중도 동시에 늘어났다. 양국 사이의 서비스 교역 규모도 지난 5년간 22.9% 증가했다. 양국 간 기업의 직접 투자도 지난해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 한국 기업은 자동차, 가전, 반도체 등 제조업을 중심으로 미국 내에 1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했고 미국 기업도 정보통신, 바이오 등에 투자해 한국의 신산업 창출 기반을 형성하는 데 기여했다. 트럼프 정부의 ‘자국 우선주의’가 강조되면서 일각에서는 한·미 FTA 체결 이후 한국의 대미 상품무역 흑자가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는 점을 들어 FTA의 혜택이 한국에 집중되고 있다고 비판하기도 한다. 그러나 양국의 경제관계를 폭넓게 살펴보면 한국은 상품무역에서, 미국은 서비스교역과 직접투자에서 유사한 규모의 흑자를 보이는 등 한·미 FTA가 두 나라 사이의 균형 잡힌 경제관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게 보다 객관적인 평가일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의 대미 무역흑자가 과도하다는 논란이 계속될 경우 미국과의 경제·통상 관계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우리의 대미 수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우려가 있다. 따라서 정부는 수입선 다변화와 원가 절감 등 효과가 큰 품목을 중심으로 가급적 미국산을 수입함으로써 대미 무역의 불균형을 완화하는 노력도 강화할 계획이다. 예를 들어 최근 생산 증가와 파나마 운하 확장 개통으로 가격과 운송 비용이 하락한 미국산 셰일가스 수입은 액화석유가스(LPG) 수입선 다변화와 수출용 석유화학 제품의 가격 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다. 한·미 FTA는 지난 5년간 원활히 작동해 왔으며, 앞으로도 트럼프 행정부와의 경제 협력에 있어 중추적인 역할을 할 것이다. 양국이 한·미 FTA를 충실히 이행해 나감으로써 한국과 미국의 상품·서비스·투자가 ‘FTA 고속도로’를 타고 태평양을 자유롭게 가로지를 수 있기를 기원한다.
  • [프로축구] FC서울 ‘행운의 페널티킥’

    [프로축구] FC서울 ‘행운의 페널티킥’

    FC서울이 ‘행운의 페널티킥’에 힘입어 광주FC에 역전승을 거뒀다.서울은 19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의 K리그 클래식 3라운드 홈 경기에서 2-1로 이겨 시즌 개막 이후 3경기 연속 무패(2승 1무) 행진을 이어 갔다. 서울은 2위 전북(승점 7·골득실+3)과 동률이 됐지만 골득실에서 밀려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선제골은 광주에서 터졌다. 전반 5분 만에 중앙선 부근에서 여봉훈이 길게 내준 공을 조주영이 잡아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대포알 슈팅으로 서울의 골 그물을 흔들었다. 그러나 서울은 후반 16분 ‘행운의 오심’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이상호가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크로스한 볼이 광주 수비수 등에 맞았지만 주심은 손에 맞은 것으로 보고 핸드볼 반칙을 선언했다. 중계화면의 느린 그림도 등에 맞은 것으로 나타났지만 판정은 바뀌지 않았고, 서울 박주영이 페널티킥 키커로 나서 골을 꽂아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무승부로 끝나는 것 같던 경기는 후반 45분 또 페널티킥 판정으로 뒤집혔다. PK 지역 오른쪽을 침투하던 이규로를 광주 수비수 이한도가 어깨로 밀면서 얻은 PK를 데얀이 넣었다. 제주는 홈에서 열린 전남과의 경기를 2-0으로 이겨 개막 후 3연승, 승점 9를 쌓아 무실점 행진까지 펼치며 선두를 지켰다. 전반 37분 후방에서 날아온 볼을 멘디가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잡아 흘려줬고, 쇄도하던 이찬동이 강한 오른발 슈팅을 쏴 골로 연결했다. 후반 40분에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박진포가 올린 크로스를 황일수가 논스톱 슈팅으로 쐐기골을 꽂았다. 수원은 홈에서 대구FC와 1-1로 비겨 개막 3경기 연속 무승(2무 1패)의 부진에 빠졌다. 울산에서는 원정전을 벌인 상주가 교체 멤버 신진호의 골로 1-0 승리를 거두고 2연승을 내달렸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주말의 경기]

    18일(토)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강원-포항(평창알펜시아) 인천-전북(인천전용 이상 오후 3시) ■프로야구 시범경기 kt-한화(대전) LG-롯데(사직) 두산-넥센(고척) SK-KIA(광주) 삼성-NC(마산 이상 오후 1시) *19일도 계속■프로농구 SK-삼성(오후 2시 잠실학생체) 전자랜드-동부(인천삼산체) KCC-인삼공사(전주체 이상 오후 4시)■여자농구 챔피언결정 2차전 우리은행-삼성생명(오후 5시 아산이순신체) 19일(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울산-상주(울산문수) 수원-대구(수원월드컵) 서울-광주(서울월드컵 이상 오후 3시) 제주-전남(오후 5시 제주월드컵)■프로농구 SK-오리온(오후 2시 잠실학생체) 모비스-동부(울산동천체) kt-삼성(부산사직체 이상 오후 4시)
  • 고정수요·유동인구 동시유입…발산역 초역세권 섹션오피스빌딩 ‘매그넘797’ 주목

    고정수요·유동인구 동시유입…발산역 초역세권 섹션오피스빌딩 ‘매그넘797’ 주목

    서울시 강서구 마곡지구에 상가 및 섹션오피스로 구성되는 현대적 복합빌딩이 들어선다. 매그넘 797이 그것. 매그넘 797은 지하 5층~지상 12층 규모로 들어서며 1층~4층은 생활 편의시설, 전문 식당가, 전문 클리닉센터 등 근린 생활시설로, 5층~12층은 섹션 오피스로 구성된다. 매그넘 797이 들어서는 마곡지구는 서울시 강서구 마곡동 일대 3.66km2를 주거, 상업, 업무, 산업단지, 공원 등으로 개발하여, 첨단기술·산업이 융합되는 지식산업 혁신기지이자 친환경 녹색도시의 역할을 두루 수행하는 동북아의 관문도시로 만들고자 하는 서울시의 계획을 담은 지역이다. 특히 마곡지구는 완벽한 인프라를 구축한 자족도시로서 LG 사이언스 파크 등 34개 대기업을 포함 약 61개 기업이 입주계약을 완료하여 상근 인원만도 약 16만 5천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며, 지구 내 주거단지도 약 11,000세대가 들어서 약 34,000여명이 거주하는 등 상주인구 18만 명에 이르는 대형 계획도시이다. 또한 강서 미라클메디특구의 중심인 이화의료원은 약 1,000개 이상의 병상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화의료원을 포함한 이화여자대학교 의과대학, 간호대학, 보건대학 등이 개교하면 재학생, 외래환자, 입원환자 등 연간 예상 유동인구만도 140만 명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매그넘 797은 마곡지구 중에서도 골든 블록에 위치하여 황금 입지로 평가 받고 있다. 즉, 사업지는 마곡지구 핵심 기능 축인 발산역에서 약 200M 이내 도보 3분 거리의 초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공항대로변 버스정류장에서 1분 거리 등 교통편의성이 우수하고, 주변 유사규모 빌딩 대비 상대적으로 높은 상가 전용면적과 법정 주차대수 대비 130%의 충분한 주차대수를 확보하는 등 수분양자 및 입주자의 효용성과 편의성을 충분히 고려하여 설계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근처에 조성되고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쇼핑몰 등의 영향으로 향후 유동인구 면에서 해당지역의 최고수준이 기대되고 있으며, 사업지 인근이 LG 사이언스 파크 등 국내 유명 대기업이 입주하는 부지이므로 상가 및 섹션오피스의 최적의 입지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강서구 마곡동 마곡시티 인근 공인중개사무소 대표는 “현재 마곡지구 내 수익성 부동산 투자 트렌드는 소액으로 업무용 빌딩에 투자할 수 있도록 층 및 공간을 분할한 섹션 오피스가 대세”라며 “초기 투자 비용이 대형 오피스 빌딩에 비해 적게 들고 오피스텔처럼 실별로 화장실, 주방 등 업무에 불필요한 시설이 포함되지 않아 같은 공급면적이라도 오피스텔에 비해 공간 효용성이 훨씬 높아 중소규모 사업자들의 선호도가 높다”고 강조한다. 매그넘 797의 사업부지는 교통 역시 사통팔달이다. 지하철 5호선 발산역 초역세권이며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 공항철도 마곡역(2017년 말 완공 예정) 등 트리플 역세권이다. 공항대로 및 올림픽대로가 인접하며 가양대교를 통해 일산, 파주 등지로 이동과 강변북로를 이용하기 편리하다. 자동차로 이동시 강남 30분, 일산 10분, 김포공항 5분, 인천 국제공항 30분 등 편리한 교통이 보장된다는 것. 매그넘 797의 분양홍보관은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 운영 중이며, 2018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최순실이 박근혜 자택 화장실·침대·의자 다 챙겨

    최순실이 박근혜 자택 화장실·침대·의자 다 챙겨

    박근혜 전 대통령의 ‘40여년 지기’ 최순실(61·구속기소)씨가 서울 강남구 삼성동에 있는 박 전 대통령 자택을 수시로 드나들며 침대, 의자, 가습기를 비롯해 화장실까지 꼼꼼히 챙긴 정황이 포착됐다. 두 사람이 단순히 ‘친밀함’을 넘어서 사실상 한 몸처럼 대소사를 공유한 공동체였다는 의미로 해석된다. 앞서 최씨가 2015년 박 전 대통령의 자택에서 집기를 허락 없이 빼냈다는 주장이 제기되자 최씨의 변호인인 이경재 변호사는 지난 16일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가기 전 집기가 많이 낡아 ‘적절한 시기에 처분해달라’고 미리 얘기해 정리한 차원이지, 함부로 처리한 것이 아니다”라고 해명한 적이 있다. 그러나 박 전 대통령이 집기를 처분해달라고 최씨에게 말한 것 자체도 박 전 대통령과 최씨의 관계를 그대로 보여주는 대목이다. 17일 매일경제가 지난해 10월 입수해 보도한 최씨의 개인 다이어리 내용을 보면, 그의 다이어리에서 삼성동이 언급되기 시작한 것은 2009년 11월 19일자 메모부터다. 이 메모에는 ‘삼성동→봉투전달, 정주임’이라고 쓰여 있다. 정주임이란 사람을 통해 봉투를 삼성동으로 전달했다는 내용이다. 같은 달 24일에는 ‘유연 12시’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삼성동 가습기 수리’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당시 중학생이던 딸(정유라·정유연은 개명 전 이름)의 일정을 챙긴 뒤 삼성동에 들러 가습기 수리 일을 처리했던 내용으로 추정된다. 2011년 들어서도 삼성동 언급은 계속 이어진다. 그해 1월 3일자 메모에는 ‘삼성동-2층 화장실’ ‘전기××(정검)’이라고 간단히 메모된 부분이 있다. ‘정검’은 ‘점검’의 오자로 보인다. 화장실 전기설비에 뭔가 문제가 있어 점검이 필요하다는 내용이다. 같은 달 ‘24일’로 표기한 메모에선 ‘삼성동-침대 의자’라는 내용이 있다. 삼성동에 침대와 의자를 가져다주거나 구입해 준 내용으로 보인다. 아울러 같은 달 31일에는 ‘삼성동→압구정. 포장 2개’라는 부분이 있다. 삼성동에서 포장을 한 어떤 물건을 압구정으로 옮겼다는 내용으로 읽힌다. 최씨의 박 전 대통령 자택 관리는 박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 들어간 2013년 이후에도 계속됐다. 최씨는 자신의 직원 문모씨를 시켜 자택 관리와 수리 등을 해왔고, 자택에 상주하는 관리인 급여도 최씨가 직접 지급한 것으로 파악됐다. 최씨가 없는 현재 박 전 대통령 자택에는 청와대의 윤전추 행정관과 이영선 전 행정관이 드나들며 집안 관리 및 수행 업무를 맡고 있다. 헬스트레이너 출신인 윤 행정관은 현재 연가를 낸 상태로, 곧 사표를 내고 박 전 대통령을 수행할 것으로 전해졌다. 이 전 행정관은 박 전 대통령 자택 인근에 경호사무동을 임대해 20여 명의 경호인력을 관리하는 것을 비롯해 각종 집안 관리까지 맡고 있다. 요리 및 주방 살림은 청와대에서 식사를 챙겼던 70대 요리사 김모씨가 사표를 낸 뒤 같이 살며 맡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지난 6일 최종 수사 결과를 발표하면서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경제적으로 공동 이익을 추구해 온 뇌물수수 공모 관계를 공식화했다. 특검팀은 박 전 대통령과 최씨가 공모해 이재용(49·구속기소) 삼성전자 부회장으로부터 부정 청탁의 대가로 미르·K스포츠재단 출연금과 각종 지원금을 수수했다고 결론 내렸다. 박 전 대통령은 두 재단 설립이 ‘국가 발전을 위한 문화융성 사업의 일환’이라고 주장해 왔으나, 특검팀은 해당 재단들을 박 대통령과 최씨의 사적 이익 추구 수단으로 파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외모지상주의’ 하늘, 실제 캐릭터와 비교해보니..‘소름 돋을 정도’

    ‘외모지상주의’ 하늘, 실제 캐릭터와 비교해보니..‘소름 돋을 정도’

    ‘외모지상주의’ 웹툰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모델 하늘의 사진이 재조명됐다. 16일 ‘외모지상주의’ 박태준이 122화를 올린 가운데 ‘외모지상주의’ 실제모델 BJ하늘의 사진이 다시금 눈길을 끌었다. 웹툰 ‘외모지상주의’가 인기를 끌고 있는 가운데 BJ하늘의 실제 모델과 웹툰 캐릭터의 비교 사진이 눈길을 끈다. ‘외모지상주의’ 실제모델로 알려져 있는 모델 하늘은 볼륨감 있는 몸매로 남성 팬들의 이목을 집중 시킨 바 있다. 한편 외모지상주의 122화 말미 이태성은 화장실에서 진호빈과 마주쳤다. 진호빈은 이태성의 몸에 있는 타투를 두고 시비를 걸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검찰 ‘선거법 위반’ 추미애 대표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 구형

    검찰 ‘선거법 위반’ 추미애 대표 항소심서 벌금 300만원 구형

    선거운동 과정에서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재판에 넘겨진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게 검찰이 항소심에서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추 대표는 1심에서 당선무효형(벌금 100만원)보다 낮은 벌금형을 받은 적이 있다. 서울고법 형사2부(부장 이상주) 심리로 열린 추 의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추 대표의 발언이 선거 결과에 미친 영향이 상당했을 것”이라면서 벌금 300만원을 구형했다. 앞서 추 대표는 지난해 4·13 총선을 앞둔 지난해 3월 기자간담회에서 “제16대 의원 시절 법원행정처장에게 서울동부지법 존치를 약속받았다”고 허위사실을 알린 혐의(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로 불구속 기소됐다. 1심은 “추 대표가 법원행정처장을 만난 2003년 12월 언론 보도 내용 등을 보면, 동부지법 존치를 확답받거나 약속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인다”며 유죄를 인정했다. 하지만 “여론조사 등을 보더라도 추 대표의 기자간담회 발언이 총선 결과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보기는 어렵다”면서 당선무효형보다 낮은 벌금 80만원을 선고했다. 이날 항소심에서 검찰은 “추 대표가 공표한 내용은 서울 광진구의 최대 현안 중 하나인 법조단지 이전 및 이전부지 개발과 관련돼 있어 유권자의 관심이 매우 높다”면서 “죄에 상응하는 처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추 대표의 변호인은 “13년 전 법원행정처장이 추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통상적인 덕담을 넘어서 구체적인 계획까지 얘기했다”면서 “추 대표로서는 (법조단지 존치 약속을) 약속받았다고 생각할 만한 근거가 있었다“면서 허위사실이 아니라고 맞섰다. 항소심 선고 공판은 오는 21일 열린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4·12 재보선 선거구 총 30곳 확정

    4·12 재보선 선거구 총 30곳 확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다음달 12일 재·보궐선거가 치러질 지역으로 국회의원 1곳, 기초단체장 3곳, 광역의회의원 7곳, 기초의회의원 19곳 등 모두 30곳을 확정했다고 14일 밝혔다. 국회의원 선거는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에서 새누리당 후보로 출마해 당선됐던 김종태 의원이 당선무효형을 받아 실시하게 된 재선거다. 기초단체장선거는 경기 하남시, 경기 포천시, 충북 괴산군 선거구에서 각각 보궐선거로 실시된다. 이번 재·보선 대상 지역은 2016년 3월 15일부터 지난 13일까지 당선무효나 사직, 퇴직, 사망 등으로 선거 실시가 확정된 곳들이다. 14일부터 제19대 대통령선거일 30일 전까지 실시 사유가 확정된 재·보선은 대선과 동시에 실시한다. 후보자 등록 신청은 오는 23일과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할 수 있다. 공식 선거운동은 30일부터 시작된다. 선거인명부는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작성, 31일에 확정된다. 사전투표는 4월 7일과 8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선거일정, (예비)후보자 정보, 선거일 투·개표자료 등 각종 선거정보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휴일이 없어요”...공백기 없는 ‘주7일 상권’ 지식산업센터 주목

    “휴일이 없어요”...공백기 없는 ‘주7일 상권’ 지식산업센터 주목

    은퇴시기와 맞물려 상업시설 투자에 나선 베이비부머 세대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주 7일상권 확보가 가능한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상주 오피스 수요는 물론 주말에는 인근 주거 수요까지 확보 할 수 있어 공백기 없는 상권 유지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대부분의 상업시설 투자는 오피스 타운이나 학교, 번화가 등 상권 선택이 제한이 되는 경우가 많다. 밀집 지역이다 보니 평일, 주말 등 반짝 수요는 가능하지만 나머지 기간은 공백이 길어지기 때문에 투자자의 경우 부담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업무시설 등이 밀집해 있는 가산디지털단지의 경우 주 5일의 평일은 인근 직장인 수요가 활발한 편이지만 주말의 경우 유동인구가 없어 매상이 저조한 편이다. 하지만 업무 시설과 주거 시설의 어우러져 있는 문정지구 내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은 평일과 주말 수요 모두 흡수 할 수 있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렇게 주 7일 상권 확보를 할 수 있는 상업시설이 눈길을 끌고 있는 가운데 KTX광명역세권에서 분양하는 광명역자이타워의 상업시설이 주목받고 있다. 지식산업센터에 자리해 오피스 수요를 그대로 흡수 할 수 있고 대단지 아파트 ‘광명역파크자이 1, 2차’의 입주민 주말 수요까지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 상업시설은 지상 1층~지상 3층 규모 228실로 구성된다. 특히 광명역파크자이를 따라 이어지는 800m 스트리트몰이 형성되며 일부 호실의 경우 차별화된 테라스공간과 데크설치, 박공지붕까지 다양한 특화설계가 적용된다. 인근으로 새물공원, 코스트코, 이케아, 롯데프리미엄아울렛 등 거대 복합유통몰이 자리해 유동 인구까지 확보 할 수 있다. 또한 하루 이용객 2만 3000여명(2016년 기준)에 달하는 KTX 이용 유동인구는 물론 광명역 도심공항터미널(계획), 사후면세점(계획), 석수스마트타운, 의료복합클러스터 등의 다양한 개발호재도 갖췄다. 광명역자이타워는 상업시설과 지식산업센터가 동시 분양되며 분양홍보관은 경기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고 이달 말 오픈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측면 공격수’ 허용준 깜짝 발탁…슈틸리케 새 황태자 탄생하나

    ‘측면 공격수’ 허용준 깜짝 발탁…슈틸리케 새 황태자 탄생하나

    “지난해부터 눈여겨본 선수다.”울리 슈틸리케 축구대표팀 감독은 13일 러시아월드컵 최종예선 6, 7차전에 나설 대표팀 선수 명단 24명에 허용준(24·전남)을 부르며 이렇게 말했다. 허용준은 2011~13년 20세 이하(U-20) 대표팀 12경기에서 3골을 뽑아 유망주로 꼽혔지만, 이후론 각급 대표팀과 인연을 맺지 못했다. 프로리그 전남 유스팀인 광양제철고를 나온 그는 2012시즌 전남에 우선 지명됐지만 고려대에 진학해 핵심 공격수로 활약하며 2015년 가을철대학연맹전 우승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지난해 전남 유니폼을 입은 허용준은 데뷔 시즌 28경기에서 4골 3도움으로 일찌감치 주전을 꿰찼다. 슈틸리케 감독이 주목한 것도 지난해부터다. 이재성(전북)이 부상으로 대표팀에서 이탈하고 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도 잉글랜드에서 벤치만 달구자 허용준을 떠올렸고, 지난 12일 K리그 상주전을 보려고 전남 광양으로 내려갔다. 축구협회에도 알리지 않았다. 허용준은 상주전에 선발 출전, 전반 27분 빠른 왼쪽 측면 돌파로 페체신의 슈팅을 끌어냈고, 후반 26분엔 페널티아크 부근에서 강력한 오른발 발리슈팅으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결국 슈틸리케 감독은 그의 전천후 포지션 소화와 골 결정 능력을 확인한 뒤 ‘첫 A대표팀 발탁’이란 결정을 내렸다. 명단엔 ‘원조 황태자’ 이정협(부산)과 ‘장신 골잡이’ 김신욱(전북)도 투톱으로 올랐다. 대표팀은 오는 19일 인천공항에서 소집돼 중국 창사로 이동, 23일 예선 6차전을 치른 뒤 귀국한다. 시리아와의 7차전은 오는 28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메마른 날씨 지속… 전국 산불 ‘비상’

    겨울철 강수량 부족과 고온·건조한 날씨 속에 산불이 빈발하면서 전국에 산불 비상이 걸렸다. 산림청은 지난 10일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했다. 지난해보다 18일이나 이르다. 더욱이 11일에만 23건의 산불이 발생해 최근 2년 사이 일일 최다 발생 건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13일 산림청에 따르면 올 들어 142건의 산불이 발생해 98.5㏊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108건(30.0㏊)과 비교해 건수는 21.5%(34건), 피해 면적은 3.3배 증가했다. 3∼4월은 연간 산불 발생 건수의 49.3%, 피해 면적의 78.0%(372㏊)를 차지하는 최대 위험 시기로 올해는 상황이 더욱 심각하다. 오는 20일 대형 산불 조심 기간이 시작되기도 전에 중형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 올 들어 건조주의보가 내린 날은 59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0일 이상 많은데다 건조 경보 발령일도 9일이나 될 정도로 기상 조건이 좋지 않다. 시기적으로 남쪽에 집중되던 산불은 수도권 등 전국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올 들어 산불이 가장 많이 발생한 지역은 경기 화성(8건)과 양평(5건), 강원 강릉(5건), 홍천(4건)과 경기 가평(4건) 등이다. 꽃샘추위가 물러난 10일 16건에 이어 11일에는 23건, 12일에는 8건의 산불이 집중적으로 일어났다. 헬기가 뜰 수 없는 야간 산불도 2건이나 발생했다. 9일에는 강릉 옥계에서 산불이 발생, 75㏊의 산림 피해가 났다. 지난해 3월 30일 발생한 상주 산불(93㏊) 이후 최대 피해다. 산불이 빈발하자 산림청은 10일 국가산불위기 경보를 ‘경계’로 상향 발령하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특별비상근무체계로 전환했다. 산불방지 인력 증원 및 논·밭두렁 태우기 등 소각행위 단속도 강화하고 있다. 박도환 산불방지과장은 “전국적으로 건조한 날씨가 이어지고 오후에는 바람이 거세 작은 불씨라도 야간 또는 대형 산불로 확대될 위험이 높다”면서 “산림 주변에서 불을 피우거나 화기를 사용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4·12 미니 재보선 선거구 30곳 확정

    오는 4월 12일 재보궐선거 대상 지역이 총 30개 선거구로 확정되었다. 행정자치부는 13일 경북 상주시·군위군·의성군·청송군 국회의원 선거구 1곳과 경기 포천시·하남시, 충북 괴산군 등 지방자치단체장 선거구 3곳, 지방의원 26곳에 대해 재보궐선거를 치른다고 밝혔다. 김종태 전 자유한국당 의원은 공직선거법을 위반한 배우자의 징역형이 확정되면서 20대 국회의원 가운데 처음으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재선 의원이던 김 전 의원의 아내는 선거운동을 부탁하면서 당시 새누리당 상주시 사벌면 당원협의회장에게 300만원을 건넨 혐의 등으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선거구에 등록한 예비후보 9명 가운데 6명이 자유한국당 소속인 가운데 한국당은 선거 후보를 내지 않는다. 한국당 등록 예비후보는 김재원 전 청와대 정무수석, 성윤환 전 국회의원 등이 있고, 무소속 예비후보로는 배익기 ‘훈민정음 해례본 상주본’ 소장자가 있다. 이교범(더불어민주당) 전 경기 하남시장과 임각수(무소속) 전 충북 괴산군수는 뇌물수수와 정치자금법 위반으로 직을 잃었다. 서장원(무소속) 전 포천시장은 성추행으로 피선거권을 박탈당했다. 광역의원 7명 가운데 4명은 사직하고, 1명은 사망했으며 2명은 각각 뇌물수수와 사기 혐의로 의원직을 상실했다. 기초의원 19명은 7명이 피선거권 상실, 6명이 사직, 5명이 사망, 1명이 당선무효로 보궐선거가 이뤄진다. 행자부는 재보궐선거 대상 선거구가 확정됨에 따라 1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자체 선거 담당 공무원 460여명을 대상으로 선거업무 교육을 한다. 이날 교육에서는 선거인명부의 빈틈없는 작성은 물론 우편으로 투표할 수 있는 거소투표 안내 등의 선거업무를 알린다. 공무원 줄서기를 막기 위해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 및 금지행위 등에 대해서도 설명이 이뤄진다. 재보궐선거는 4월 12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경북 동북부에 기업연수원·리조트 건립 ‘붐’…자연경관과 전통문화 살아 있어

    영덕과 청송, 상주 등 경북 동·북부권에 기업 연수원과 리조트 조성이 잇따르고 있다. 동·북부권은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깨끗한 환경, 우리의 전통문화가 고스란히 숨 쉬는 곳이다. 13일 경북도 등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오는 5월 영덕군 병곡면 칠보산 자락에 1300여억원을 들여 조성한 ‘삼성전자 영덕 연수원’을 개장한다. 연수원은 부지 8만 9000여㎡에 삼성그룹 임직원의 명상·웰빙·휴양 및 연수를 위한 복합시설을 갖췄다. 인근에 국립 칠보산 자연휴양림과 고래불해수욕장이 자리잡았다. 연간 10만명 정도가 이용할 것으로 알려졌다. 대명그룹은 오는 6월 청송군 부동면 하의리 일대 부지 5만 5800여㎡에 건립한 대명리조트 운영에 들어간다. 총 700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 리조트(지상 8층, 지하 4층)는 콘도 314실과 실내외 스파, 체험농장, 주차장 등을 마련했다. 연간 50만명 이상이 찾을 것으로 기대된다. 일성레저산업㈜는 2019년까지 문경시 문경읍 하초리 문경새재 1관문 인근에 대규모 종합 휴양리조트 ‘일성 문경콘도&리조트’를 건설한다. 올해 가을 착공 예정이다. 총 1454억원을 들여 지하 5층, 지상 16층 규모로 건설되며 370여개의 객실과 워터파크, 사우나 스파, 편의점, 특산품점 등을 갖춘다. 앞서 동아쏘시오그룹은 지난해 8월 상주시 은척면 무릉리 일원 1만 4000여㎡ 땅에 연수동, 숙소동, 운동장 등을 갖춘 연수원을 준공, 운영에 들어갔다. 연간 이용자가 2만여명에 이른다. 산림조합중앙회 2015년 11월에 청송군 부동면 주왕산 자락에 임업인 종합연수원을 건립해 개원했다. 국비 150억원 등 모두 214억원을 들여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연간 이용객은 5만여명이다. 도내에는 1994년 LG그룹이 울진에 연수원을 건립한 것을 시작으로 기업과 대학, 공공기관에서 지은 크고 작은 연수원 40여개 운영되고 있다. 경북도 관계자는 “동북부 지역 특유의 진한 문화적 감성과 천혜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에 기업들이 매력을 느끼는 것 같다”면서 “기업과 지역의 상생 발전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프로축구] ‘특급 신병’ 김호남 멀티 골… 상주, 첫 승 신고

    [프로축구] ‘특급 신병’ 김호남 멀티 골… 상주, 첫 승 신고

    포항, 양동현 2골 폭발 ‘원맨쇼’‘신병’ 김호남의 멀티 골을 앞세운 상주가 전남을 2연패에 빠뜨리며 시즌 첫 승리를 챙겼다. 상주는 12일 광양전용구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2라운드 원정에서 2골을 터트린 김호남의 활약을 앞세워 전남을 3-1로 물리쳤다. 1라운드 강원FC에 덜미를 잡혔던 상주는 귀중한 승점 3을 얻었다. 상주의 득점포는 모두 지난해 12월 입대한 ‘신병’ 김호남(2골)과 주민규(1골)에게서 터졌다. 전반 17분 오른쪽 측면에서 상대 수비수의 공을 빼앗은 김태환이 크로스를 올렸지만 수비수에게 맞고 나왔고 문전으로 쇄도하던 김호남이 재빨리 오른발로 차 넣었다. 시즌 2경기 연속골. 전반 22분 페널티킥을 얻은 전남의 페체신에게 골을 내줬지만 전반 41분 주민규의 결승골로 다시 리드를 움켜쥔 상주는 골키퍼 오승훈까지 ‘슈퍼세이브’를 펼치던 후반 42분 김호남의 골로 승부를 매조졌다. 포항스틸야드에서는 포항이 광주FC에 2-0으로 이기며 시즌 첫 승리를 거뒀다. 양동현은 혼자 2골을 책임지는 원맨쇼를 펼쳤다. 전반 43분 이광혁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맞고 나오자 골로 연결한 양동현은 후반 33분 상대 수비수 이민기의 핸드볼 반칙으로 얻은 페널티킥까지 넣어 2-0 승리를 갈무리했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금호타이어 인수 컨소시엄 허용을” 박삼구 회장 産銀 등 채권단에 요청

    “금호타이어 인수 컨소시엄 허용을” 박삼구 회장 産銀 등 채권단에 요청

    中은 컨소시엄… 형평성 안 맞아 채권단 “기존 입장 변함 없다”금호타이어 인수를 준비하고 있는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 회장이 컨소시엄을 통한 인수를 허용해 달라고 산업은행 등 채권단에 요청했다. 12일 금호아시아나그룹에 따르면 지난 2일 박 회장과 박세창 사장은 “제3자와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대상주식을 취득하는 방법으로 우선매수청구권을 행사하는 것도 가능하게 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산은에 전달했다. 공문에는 중국 타이어 업체 더블스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인수에 참여하는데 박 회장이 컨소시엄 형태로 인수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 것은 형평성 관점에서 매우 부당하다는 내용도 담겨 있었다. 채권단은 박 회장 개인이 세운 특수목적법인(SPC)을 통해 재무적 투자자(FI)로부터 빌려오는 돈은 개인 자금으로 인정하지만, 제3의 기업과 컨소시엄을 통한 인수는 불가하다고 밝혀 왔다. 박 회장이 컨소시엄을 통한 인수를 허용해 달라고 요청한 것은 FI를 통해 자금을 마련할 경우 인수 이후 경영에 부담감이 커져서다. 재계 관계자는 “FI를 통해 마련한 자금은 결국 빚이기 때문에 투자금 상환과 이익금 지급 등에 부담이 있을 수 있다”면서 “하지만 컨소시엄을 통해 자금을 마련하게 되면 일종의 지분 투자를 받는 것이기 때문에 부담이 작다”고 설명했다. 또 컨소시엄을 통한 인수가 허용되면 채권단이 특별히 제한하지 않는 이상 금호그룹 계열사의 참여도 가능해진다. 박 회장은 공문에서 ‘컨소시엄 인수 허용’ 여부를 주주협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할 것을 요청했지만, 채권단은 이를 공식 논의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산은 관계자는 “개인 자격으로 인수해야 한다는 기존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금호아시아나그룹 관계자는 “개인 자격으로만 인수에 나서기엔 부담이 있고 재무 안정성에 대한 우려가 큰 만큼 채권단에 컨소시엄 가능성 여부를 타진한 것”이라면서 “1조원의 자금을 확보한 것은 사실”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채권단은 13일 더블스타와 주식매매계약(SPA)을 체결하고서 박 회장 측에 매매조건을 전달할 계획이다. 이후 박 회장은 30일 이내 우선매수청구권 행사 여부를 결정해야 한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의료진료부터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원스톱 복합상가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의료진료부터 다양한 편의시설까지 원스톱 복합상가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이전 천편일률적인 점포들로 구성됐던 상가들이 다양한 의료서비스, 문화, 여가 등을 원스톱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진화하고 있다. 여가를 중요시하는 문화기조가 사회 전반에 자리잡아 한 곳에서 모든 것을 해결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함에 따른 것이다. 지금까지는 음식점과 미용실, 공인중개사사무소, 편의점 등의 단순한 점포들이 인기였다면 최근에는 MD특화 상가가 틈새 시장을 공략하며 매력적인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분양한 대구 ‘반월당 센트럴타워’, 고양 ‘센트럴타워 메디컬 상가’, 부산 ‘메디컬센터 센트럴타워’ 등은 원스톱 의료서비스와 함께 생활 편의시설을 누릴 수 있는 상가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부동산 전문가는 “최근 한곳에서 다양한 서비스와 편의시설을 누리고자 하는 수요자들이 증가함에 따라 상가시장에도 ‘원스톱’ 바람이 불고 있다”며 특히 “특화 상가는 다양한 수요층 확보가 가능하며 배후수요가 좋은 입지에 들어선 경우가 많아 향후 시세차익을 노리기에도 좋다”고 전했다. 이러한 가운데, 위례신도시에 유일한 메디컬 복합문화공간이자 마지막 상업시설인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이 공급을 앞두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성남시 위례택지지구 C2-7블록에 들어서는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은 메디컬 특화 복합상업시설로 각종 의료시설과 키즈파크, 각종 리테일샵 등이 한 건물에 들어설 예정이다. 우남역세권(우남역 2019년 개통 예정)을 도보로 누리는 이 상가는 지하 5층~지상 10층으로 대형 몰 규모다. 지상 5층~10층에는 대형병원인 예닮요양병원(350병상) 입점이 확정돼 하층부의 낙수효과가 기대된다. 지상 3층~4층에는 한방병원, 산부인과, 치과 등 일반 의원 및 전문병원이 들어설 예정이다. 의료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생활편의시설도 갖췄다. 지하 1층~2층에는 ‘오키즈 랜드’(키즈파크)와 대형서점이, 지상 1층~2층에는 대형마트, 편의점, 아울렛, 프랜차이즈 식당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상가 내부 중앙에는 이용객의 편의를 위해 에스컬레이터가 설계됐다. 중앙에스컬레이터를 통해 층별 이동이 편리하며 병원 이용객들의 상가 접근성이 뛰어나 대형 라이프몰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은 위례신도시의 관문상가로 불릴만큼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상가 인근 힐스테이트와 부영 공공임대 아파트 등 약 4만5천여 세대가 상주하며 도보 1분 거리에 수정구청이 들어설 예정이다. 수정구청 종사자와 이용객들의 유입도 기대된다. 분양관계자는 “위례신도시에는 떠오르는 신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편의시설을 갖춘 대형 상업시설이 전무하다”며 “’위례 센트럴메디타운’은 메디컬 특화 복합상가이자 다양한 업종이 들어설 예정으로 향후 위례신도시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다”고 전했다. ‘위례 센트럴메디타운’ 분양홍보관은 경기도 성남시 위례광장로에 마련됐다. 상가는 오는 2018년 9월 완공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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