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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의 ‘닥공’은 어디로 갔을까

    전북의 ‘닥공’은 어디로 갔을까

    프로축구 전북 현대의 ‘닥공(닥치고 공격)’은 어디로 갔을까.전북은 지난 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K리그1 2020시즌 개막전에서 1-0으로 가까스로 이겼다. 후반 38분 이동국의 결승골이 아니었다면 코로나19 사태 전에 치른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포함해 3경기 연속 무승에 그칠 뻔했다. 전반 중반부터 수원에 크게 우세한 모습을 보였지만, 정작 골로 연결되는 위협적인 모습은 보여주지 못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훵해진 옆구리의 공백이 더 커 보인다. 문선민은 군에 입대해 상주 상무 유니폼을 입었고, 로페즈는 상하이 상강(중국)으로 이적했다. 이들의 공백은 사실 시즌 전부터 불안 요소로 꼽혔다. ‘비프로일레븐’의 개막전 분석 자료가 수치로 증명한다. 플레이메이커 이승기에 이어 왼쪽날개 무릴로, 오른쪽 풀백 이용 순으로 공을 많이 잡았다. 그러나 공은 득점 지역보다 다시 중앙으로 돌아오는 경우가 많았다. 전북은 5명의 미드필더가 중원을 두텁게 했는데, 공·수의 연결 고리 역할을 하는 김보경과 동선이 겹쳐졌다. 그러다보니 최전방의 조규성은 고립됐다. 크로스 성공률은 27%에 불과했다. 되레 56%의 수원보다 낮았다. 리그 4연패를 노리는 전북이 뜻을 이루기 위해선 무뎌진 측면의 날을 예리해져야 한다. 올 여름 이적시장에서 ‘A급 측면 자원’을 수혈하는 게 가장 확실한 해결 방법이지만, 경기 수가 27라운드로 크게 줄었기 때문에 마냥 기다릴 수는 없다. 울산 현대에서 돌아와 원래 친정 유니폼으로 갈아입은 지난해 최우수선수(MVP)이자 ‘베테랑’ 김보경의 자리매김이 시급한 이유다. 전북은 올 시즌 2선 자원은 많다. 하지만 한교원을 제외하면 스피드와 돌파력을 갖춘 자원이 부족하다. 2, 3선을 두루 소화할 수 있는 김보경은 지금까지는 중앙이 익숙하긴 하지만 왼발잡이의 장점을 살릴 수 있는 윙어로의 역할이 지금은 더 필요하다. 이건 확실한 포지션과 전술적 역할을 맡기고 꾸준히 신뢰를 주는 코칭 스태프의 몫이다. 김보경이 얼마나 빨리 전북의 축구에 다시 녹아드느냐가 4연패를 저울질하는 전북의 시즌 초반 시금석이 될 전망이다. 최병규 전문기자 cbk91065@seoul.co.kr
  • [포토] 이청용 ‘발열 이상 무’

    [포토] 이청용 ‘발열 이상 무’

    9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2020 K리그1 울산현대와 상주상무의 경기를 앞두고 울산 이청용이 마스크를 착용한 채 체온측정을 받고 있다. 2020.5.9 뉴스1
  • 경기 파주 드라마 스튜디오 창고 화재...재산 피해 4억원

    경기 파주 드라마 스튜디오 창고 화재...재산 피해 4억원

    8일 오후 11시 35분쯤 경기도 파주시 문산읍 선유리의 한 드라마 스튜디오 창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약 7시간 만에 진화됐다. 불이 난 지 약 1시간 40분 만인 9일 오전 1시 15분쯤 큰 불길이 잡혔으나, 샌드위치 패널로 된 건물 구조 탓에 완전히 불을 끄는 데는 시간이 걸린 것으로 전해졌다. 한밤중 상주하던 직원은 없어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재로 현재까지 창고 건물 7동(8342㎡) 중 2동이 완전히 불에 타고 3동은 일부 소실됐다. 또한 재산 피해가 약 4억원 가량 발생했다고 추정했다. 소방당국은 잔불 정리 작업을 하는 한편, 정확한 피해 규모와 원인을 파악 중이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용인 확진자 직장’ 티맥스 “전직원 검사 추진”

    ‘용인 확진자 직장’ 티맥스 “전직원 검사 추진”

    “2차 확진자 발생 즉시 모든 사업장 폐쇄전체 임직원 무기한 재택근무 조치한 상태용인 거주 확진자, 판정 전까지 개인 휴가” 티맥스는 최근 사내에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한 것과 관련해 전 사업장을 폐쇄하고 모든 임직원 대상 검사를 추진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티맥스 직원인 용인 거주 29세 남성 A씨는 지난 6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고, 직장동료 B씨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 티맥스는 이날 입장문에서 “2차 확진자 발생 확인 즉시 확진자 근무지를 포함해 모든 사업장을 폐쇄 조치하고 전체 임직원에 대해 무기한 재택근무 조치를 취한 상태”라면서 “본사에는 10~20명 정도 필수 대처 인력만 상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두 번째 확진자와 접촉한 직원들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돼 12명에 대한 추가 자가격리 및 코로나 검사가 진행될 예정”이라면서 “회사 차원에서 전 임직원 대상의 코로나19 검사를 추가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티맥스에 따르면 첫 확진자는 지난달 30일부터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6일까지 개인 휴가로 회사에 근무하지 않았다. 회사 측은 “마지막 출근일이 증상 발현 3일 전이라 근무지가 역학 조사 대상지에 포함되지는 않았다. 5월 6일 오후 방역당국과 협의 하에 해당 건물에서 근무하는 임직원 전체를 귀가시키고, 긴급 방역을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후 방역당국 조사관이 근무지를 방문해 역학 조사를 진행, 1차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확인된 내근 직원 44명을 대상으로 자가격리 및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결과 1명 양성, 43명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티맥스는 밝혔다. 티맥스는 “확진자 감염 경로 및 동선 파악을 위해 방역당국에 적극적으로 협조하고 있으며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하게 현 사안에 즉각적으로 대응하고 있다. 추가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정부와 방역당국의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축구도 돌아왔다… 올해는 이 남자들의 ‘영웅 본색’

    축구도 돌아왔다… 올해는 이 남자들의 ‘영웅 본색’

    8일 개막하는 프로축구 K리그1은 12개 팀별로 눈여겨봐야 할 남자들이 있다. 이들의 활약 여부에 따라 팀 성적이 좌우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흥미로우면서도 중요한 관전 포인트라 할 수 있다.●전북 현대 벨트비크 전북은 올 시즌 스쿼드를 대폭 개편하며 외국인 선수도 몽땅 갈아치웠다. 숫자도 3명으로 한 명 줄였다. 외국인 선수를 모두 바꾼 건 전북과 성남FC뿐이다. 지난해 여름 중국으로 간 김신욱의 빈자리가 컸는지 197㎝의 장신 밸트비크(네덜란드)를 영입한 점이 눈에 띈다. K리그 최초 4년 연속 우승 도전하는 팀의 기대에 부응할지 관심이다. ●울산 현대 윤빛가람 지난 시즌 37라운드까지 1위를 달리며 14년 만의 리그 우승을 눈앞에 뒀으나 최종전에서 지역 라이벌 포항에 대패, 전북에 추월당한 울산은 이적시장의 큰손이었다. 윤빛가람, 이청용, 고명진 등을 영입해 리그 최강의 허리를 완성했다. 특히 ‘패스 마스터’ 윤빛가람이 2005년 이후 준우승만 3번 한 팀을 위한 우승 청부사로 빛날지 기대된다. ●FC서울 박주영 한국을 대표하는 축구 천재였으나 유럽 방랑 이후 번뜩임이 잦아들었다. 2018년 세 골에 그치며 한물갔다는 평가도 나왔다. 최용수 감독 복귀 직후인 지난 시즌 10골 7도움으로 부활을 노래했다. 데뷔 시즌이던 2005년(18골 4도움) 이후 최고 활약이다. 4년 마다 좋은 성적을 거둔다는 FC서울 4년 주기설과 맞물려 제2의 전성기를 이어 갈지 관심이다.●포항 스틸러스 팔라시오스 지난해 15골 9도움을 기록한 ‘팀의 코어’ 완델손이 중동으로 떠났다. 그 공백을 메우기 위해 포항은 ‘K리그에서 가장 빠른 사나이’(경기 중 최고시속 35.8㎞) 팔라시오스(콜롬비아)를 K리그2 안양FC에서 영입했다. 기술이 능했던 완델손과는 달리 힘이 넘치는 저돌적인 플레이를 구사하는 스타일이라 팀에 어떻게 녹아들지가 관건이다. ●대구FC 정승원 대구는 지난해 젊고 빠르고 잘생긴 축구에 팬 친화적 전용구장으로 대팍 신드롬을 일으키며 새로운 축구 도시로 떠올랐다. 얼굴은 꽃미남이지만 플레이는 상남자 스타일인 축구 아이돌 정승원이 그 중심에 있다. 김학범호에서도 맹활약했던 그는 인스타그램 팔로워가 36만명으로 대선배 곽태휘, 이동국, 박주호에 이어 4위일 정도로 인기가 뜨겁다. ●강원FC 김승대 짧은 패스를 기반으로 빠른 템포의 공격 축구를 구사하며 K리그에 바람을 일으킨 ‘병수볼’ 시즌2가 시작된다. 김승대, 임채민, 서민우, 이병욱 등 김병수 감독의 영남대 시절 제자들이 대거 영입됐다. 강원은 외국인 공격수가 없는 유일한 팀. 지난해 전북에서 제자리를 찾지 못했던 라인브레이커 김승대가 ‘물 만난 고기’가 되어야 하는 이유다. ●상주 상무 상주시와의 연고지 협약이 끝나며 올 시즌을 끝으로 ‘상주 상무’라는 간판을 내린다. 상무는 입대 선수 면면에 따라 한 해 농사가 좌우되기는 하지만 늘 고춧가루 부대 역할을 톡톡히 해 왔다. 올해는 문선민, 권경원, 오세훈 등 상위권을 노려볼 만한 탄탄한 스쿼드를 갖췄다. 내년에는 새 연고지를 맞아 K리그2에 참여하는 상무의 유종의 미가 기대된다. ●수원 삼성 타가트 K리그1에서 득점왕을 연패한 경우는 2011~2013년 당시 FC서울에서 뛰던 데얀의 3연패가 유일한 사례다. 늘 전 시즌 득점왕의 새 시즌 활약이 기대되는 이유다. 이번 시즌에는 타가트(호주)다. 폭넓은 활동량을 바탕으로 골 냄새를 맡는 데 일가견이 있다는 평가를 받는 타가트는 지난 시즌 20골을 뽑아냈다. 호주 A리그 득점왕 출신이다. ●성남FC 김남일 성남은 전북과 함께 K리그 최다 7회 우승을 자랑하는 명문이지만 6년 전 시민구단 전환 이후 2년간 2부에 내려갔다 올 정도로 부침을 겪었다. 지난 시즌도 9위에다 팀 득점 꼴찌(38경기 30골)로 만족스럽지 않다. 새로 지휘봉을 잡고 감독 데뷔하는 2002년 한일월드컵 4강의 주역 ‘진공 청소기’ 김남일이 팀을 어떻게 변모시킬지 주목된다. ●인천 유나이티드 이재성 인천은 하위권으로 처지면서도 끝끝내 1부 잔류에 성공하는 ‘생존왕’ 패턴을 이어 가고 있다. 지난 시즌도 공격력보다는 수비의 끈끈함(득점 11위·최소 실점 9위)으로 버티며 10위로 살아남았다. 공격에 무고사(14골 4도움)가 있었다면 수비에는 이재성이 있었다. 이재성은 인천에서 두 번째 시즌인 올해 주장까지 맡아 더 높은 곳을 꿈꾸고 있다. ●광주FC 펠리페 2017년 K리그2 득점왕에 이어 2018년 K리그1 득점왕을 차지했던 말컹(당시 경남FC) 신드롬이 재현될까. 펠리페(브라질)가 도전에 나선다. 193㎝ 장신에서 뿜어내는 헤더와 왼발, 오른발을 가리지 않는 슈팅으로 지난해 19골을 넣어 K리그2 득점왕에 올랐다. 3년 만에 1부로 복귀한 팀 성적도 그에게 달려 있다고 해도 지나친 말이 아니다. ●부산 아이파크 호물로 5년 만에 1부에 복귀한 부산은 지난 시즌 네 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할 정도로 화끈한 공격력을 보여 줬다. 호물로(브라질), 이정협, 이동준이 ‘승격 공신’으로 건재하다. 특히 경남과의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승골을 터뜨린 뒤 카메라를 향해 “마! 이게 부산이다!”라고 외친 호물로가 새 시즌에도 ‘부산 본색’’에 앞장설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새만금 신도시 개발 연말에 첫삽 뜬다

    새만금 신도시 개발사업이 올 연말 착공된다. 새만금개발공사는 국제협력용지 52㎢ 가운데 6.6㎢에 새만금 수변도시 건설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신도시 개발지역은 새만금 신항만 배후이자 새만금~전주간 고속도로, 군산~대야간 새만금철도 종착역과 인접돼 있다. 신도시 규모는 상주인구 1만 2000세대 2만 1000명이다. 사업비는 1조 1000억원이다. 주거와 휴양, 관광과 문화예술 기능이 접목된 저밀도 주상복합도시다. 개발 주제는 수변도시, 스마트도시, 친화경도시를 표방하고 있다. 신도시 개발 첫 단계인 부지 조성과 기반공사는 올 12월 착공해 2024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구체적인 개발계획은 연말 쯤 구체화 된다. 한편, 새만금 신도시 개발사업은 애초 일정 보다 1년 가량 앞당겨진 것이다. 이는 새만금 매립사업에 관한 행정절차를 간소화 한 새만금특별법 개정안이 지난해부터 시행됐기 때문이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인사] KBS, 법제처

    ■ KBS △ 보도본부 통합뉴스룸 경제주간 박유한 △ 〃 사회재난주간 이영섭 △ 〃 보도영상주간 성인현 △ 보도본부 스포츠국장 정재용 △ 〃 보도기획부장 김진우 ■ 법제처 ◇ 부이사관 승진 △ 법제조정총괄법제관 최종진
  • 요트여행 플랫폼 ‘요트립’ 공식 베타 론칭

    요트여행 플랫폼 ‘요트립’ 공식 베타 론칭

    관광 레저 플랫폼 개발 스타트업 ‘블랜드인 코리아(Blend In Korea)’가 요트 해양전문 전문 플랫폼을 지난 5월 1일 베타 오픈했다. 스타트업 기업인 블랜드인 코리아는 이 플랫폼을 통해 국내 요트 여행 관련 실시간 검색 및 예약, 결제 정산까지 원스톱으로 처리할 수 있게 됐다. 요트립은 ‘요트(Yacht)’와 ‘트립(Trip)’의 합성어로 전국의 다양한 요트와 관련된 해양관광정보 및 해양레러 액티비티를 모두 제공하는 종합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요트립 솔루션은 요트선주와 해양관광업체에게 요트투어 중개서비스를 제공하고, 예약, 스케줄, 결제내역까지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전용서비스이다. 요트립에서 파트너사 계정 인증을 받으면 해당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전국(강릉,여수,부산,제주,통영)서비스가 가능하며 30여개 프로그램으로 50여 대의 요트를 준비하고 있다. 요트립은 선뜻 다가가기 어려웠던 기존의 요트 관광 진입 장벽을 획기적으로 낮춰줬다. 합리적인 비용으로 스마트한 요트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견인하는 것이 포인트다. 덕분에 요트 여행을 제공하는 레저 기업과 고객 모두에게 윈-윈 효과를 가져다줄 전망이다. 특히, 29~35세 젊은 층으로 모험심이 강한 욜로족, 프라이빗한 가족, 연인, 친구, 동호인 모임등 특별한 경험을 원하는 사람들이 주로 대상이다. 실제로 요트립은 쉽고 빠른 요트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 매뉴얼을 만들어 선보이고 있다. 해당 매뉴얼은 1:1 맞춤 요트 여행 컨설팅부터 예약, 결제 등 체계적인 요트 투어 관리시스템을 안내하고 있다. 또한 여행에서 파생된 색다른 콘텐츠를 만끽할 수 있도록 돕는 것도 매력적이다. 각 지역별 특화 상품을 기획, 동호회모임, 워크숍, 낚시투어, 돌고래투어 등 프라이빗한 요트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것이 메리트다. 그뿐만 아니라 침대, 주방, 샤워실, BBQ그릴, 냉장고가 구비된 이색적인 경험의 요트 바캉스 여행도 안내한다. 저렴한 비용으로 정해진 스케줄에 따라 함께 떠나는 요트 여행, 요트 전체를 임대하여 럭셔리하게 즐기는 풀 패키지 요트 여행도 가능하다. 이정빈 블랜드인코리아 대표는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외국인 방문객 뿐만 아니라 여행객의 이동이 전반적으로 현저히 줄었으나, 사태가 진정되고 활성화에 대비하여 기존에 운영되어 온 외국인 인바운드 사업을 요트립과 연계하여 최대한 많은 방문객을 끌어올 수 있게 준비하고 있다”라며“풍부한 경험을 갖춘 여행업 전문가들 주도 아래 고객 만족은 물론 안전을 중심으로 더욱 재미있고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것에 주력하여 각 지역 별 해양로컬투어 및 액티비티 프로그램 기획, 운영도 적극 추진 중”이라고 전했다. 회사 측에 따르면 부산 파트너사에서 아시아 최초로 엘바45(elba45)프랑스 명품요트를 부산 입고했다. 또한 요트립과 베타오픈 기념으로 인플루엔서 요트파티 이벤트를 공동 주최 예정이다. 이벤트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요트립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한편, 블랜드인 코리아는 개별 외국인 여행객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로컬 여행에 대한 정보, 상품 소개 및 콘텐츠 제공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스타트업이다. 한국관광공사 인증 기업, 관광 벤처 기업으로 다년간의 관광업 실무경력자가 다수 상주하여 새로운 경험의 해양관광 콘텐츠를 발굴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스쿨존은 ‘주차존’… 어른 편하려다 아이 다친다

    스쿨존은 ‘주차존’… 어른 편하려다 아이 다친다

    줄지은 차에 성인들도 도로 위 상황 안 보여 유치원 앞 아이들 위험천만한 보행 환경 여전 서울시, 올해 안에 노상 주차장 48곳 없애기로 일부 주민 “학교 200m 거리인데 없애야 하나” ‘거주자 우선’ 지역도 폐지되면서 불만 드러내지난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유치원 앞 6면짜리 노상주차장. 지난 2월 서울시가 즉시 폐지하겠다고 밝힌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주차장이다. 보도를 사이에 두고 유치원 입구와 맞닿아 있는 이 주차장엔 차량 5대가 세워져 있었다. 주차장 바로 옆 4차선 도로에서는 차들이 굉음을 내며 질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노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때문에 성인도 도로 위 차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영중유치원과 도보로 20분 거리인 은하유치원 앞 노상주차장도 마찬가지였다. 즉시 폐지 대상이지만 아직도 차량 6대가 줄지어 주차돼 있었다. 은하유치원 인근에서는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정차된 차량도 눈에 띄었다. 어린이들이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뜻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노상주차장을 6개월 단위로 주민들에게 배정하고 있어 지난해 10월 이미 배정을 끝낸 상태”라며 “배정 기간이 종료되는 7월에 영중·은하유치원을 포함한 스쿨존 내 7개 노상주차장을 전부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동의초등학교 인근 노상주차장 17면은 최근 즉시 폐지됐다. 동의초에서는 약 200m 떨어진 곳이지만 인근에 경원·영화유치원 등이 있어 아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 4일 찾아간 동의초 노상주차장은 이미 주차구역을 표시하기 위해 칠해져 있던 하얀 페인트가 지워져 있었다. 서울시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하는 ‘민식이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2월 시내 스쿨존에 설치된 노상주차장 48곳 417면을 올해 안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영중유치원, 동의초 등 7곳은 즉시 폐지 대상이다. 노상주차장은 지역 거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부분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인 스쿨존 내 노상주차장이 폐지되면서 주민들의 민원도 속출하고 있다. 동의초 인근에서 만난 주민은 “초등학교와 노상주차장이 200m나 떨어져 있는데 주차장을 없앨 필요가 있느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광진구청 관계자는 “거주하던 분들이 쓰던 주차장이 없어지면서 그에 따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제공할 공간도 마땅치 않아 더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도 “주차장 개방사업을 도입해 일부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지만 모든 주차 공간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토로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노상주차장 차량 때문에 차량 운전자나 키가 작은 어린이가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면서 “예산 부담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노상주차장을 공용 지하주차장으로 대체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스쿨존 노상주차장 폐지에 미적미적…폐지 예정 주차장 가보니

    스쿨존 노상주차장 폐지에 미적미적…폐지 예정 주차장 가보니

    지난 4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영중유치원 앞 6면짜리 노상주차장. 지난 2월 서울시가 즉시 폐지하겠다고 밝힌 어린이 보호구역(스쿨존) 내 주차장이다. 보도를 사이에 두고 유치원 입구와 맞닿아 있는 이 주차장엔 차량 5대가 세워져 있었다. 주차장 바로 옆 4차선 도로에서는 차들이 굉음을 내며 질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노상주차장에 주차된 차량 때문에 성인도 도로 위 차량을 정확히 파악하기 어려웠다. 영중유치원과 도보로 20분 거리인 은하유치원 앞 노상주차장도 마찬가지였다. 즉시 폐지 대상이지만 아직도 차량 6대가 줄지어 주차돼 있었다. 은하유치원 인근에서는 주차구역이 아닌 곳에 주정차된 차량도 눈에 띄었다. 어린이들이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서 생활해야 한다는 뜻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노상주차장을 6개월 단위로 주민들에게 배정하고 있어 지난해 10월 이미 배정을 끝낸 상태”라며 “배정 기간이 종료되는 7월에 영중·은하유치원을 포함한 스쿨존 내 7개 노상주차장을 전부 폐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5일 서울시 등에 따르면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동의초등학교 인근 노상주차장 17면은 최근 즉시 폐지됐다. 동의초에서는 약 200m 떨어진 곳이지만 인근에 경원·영화유치원 등이 있어 아이들의 통행이 잦은 곳이다. 4일 찾아간 동의초 노상주차장은 이미 주차구역을 표시하기 위해 칠해져 있던 하얀 페인트가 지워져 있었다. 서울시는 스쿨존 내 교통사고 처벌 강화를 골자로 하는 ‘민식이법’ 시행을 앞두고 지난 2월 시내 스쿨존에 설치된 노상주차장 48곳 417면을 올해 안으로 폐지하겠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영중유치원, 동의초 등 7곳은 즉시 폐지 대상이다. 노상주차장은 지역 거주민들의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됐지만 보행자와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등 문제가 꾸준히 제기돼 왔다. 대부분 거주자 우선 주차구역인 스쿨존 내 노상주차장이 폐지되면서 주민들의 민원도 속출하고 있다. 동의초 인근에서 만난 주민은 “초등학교와 노상주차장이 200m나 떨어져 있는데 주차장을 없앨 필요가 있느냐”며 불만을 드러냈다. 광진구 관계자는 “거주하던 분들이 쓰던 주차장이 없어지면서 그에 따른 민원이 제기되고 있다”며 “주차장을 폐지하는 대신 제공할 공간도 마땅치 않아 더 곤란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영등포구청 관계자도 “주차장 개방사업을 도입해 일부 주차난을 해소하고 있지만 모든 주차 공간을 대체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토로했다. 유정훈 아주대 교통시스템공학과 교수는 “노상주차장 차량 때문에 차량 운전자나 키가 작은 어린이가 서로의 존재를 인지하지 못하는 위험한 상황이 벌어질 수 있다”면서 “예산 부담이 있더라도 장기적으로는 노상주차장을 공용 지하주차장으로 대체하는 조치가 뒤따라야 한다”고 말했다. 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토종 골잡이, 올해는 들러리 안 선다

    토종 골잡이, 올해는 들러리 안 선다

    전북 조규성·상주 문선민·성남 양동현 국내 스트라이커들 자존심 회복 별러오는 8일 개막하는 2020 프로축구 K리그에서 토종 골잡이가 자존심을 회복할 수 있을까. 1999년 샤샤(유고)가 왕관을 차지한 이후 지난해까지 21시즌 동안 모두 14차례나 외국인 선수가 득점왕을 차지했을 정도로 K리그는 ‘물 건너온’ 골잡이들이 맹위를 떨쳤다. 최근 3년간 득점왕도 외국인 선수의 몫이었다. 특히 지난해에는 득점 1위부터 6위까지를 외국인 선수들이 싹쓸이했다. 현실적으로 올해도 지난해 각각 20골, 19골을 기록하며 득점 1위를 다퉜던 수원 삼성의 타가트(27·호주)와 울산 현대의 주니오(34·브라질)가 주도하는 레이스에 K리그2 득점왕(19골)으로 광주FC를 1부로 끌어올린 펠리페(28·브라질)가 가세해 각축을 벌일 것이라는 전망이 유력하다. 반면 토종 스트라이커 중에선 조규성(22·전북 현대), 문선민(28·상주 상무), 양동현(34·성남FC) 등이 득점포를 가다듬고 있다. 조규성은 K리그 젊은 피의 대표 주자로, 지난해 FC안양을 통해 프로 데뷔해 모두 14골을 넣으며 K리그2 국내 선수 가운데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했다. 김학범호에서의 활약을 발판 삼아 전북에 합류한 뒤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경기를 통해 새 팀에서의 득점포를 이미 가동했다. 국내 선수 중 유일하게 최근 2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에 20공격포인트를 올린 문선민은 군 입대로 올 시즌에는 상무 상주에서 뛰지만 특유의 적응력으로 올해에도 맹활약이 기대된다. 최근 2년간 일본 진출 성과가 썩 좋지 않았던 양동현은 개인 최다 19골을 터뜨렸던 2017년 포항에서의 감각을 재현한다면 다시 한번 득점왕 레이스에 뛰어들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9일새 54차례 ‘흔들’…지진 없던 해남에 무슨 일이

    9일새 54차례 ‘흔들’…지진 없던 해남에 무슨 일이

    42년 동안 지진 한 번 없던 해남최근 잇따라 원인 모를 지진 발생임시 관측망 설치해 원인 조사 착수 40년 넘게 지진이 나지 않았던 전남 해남에서 최근 잇따라 지진이 발생하자 기상청이 원인 조사에 착수했다. 기상청은 4일 해남 지진과 관련한 대책 회의를 열고 원인 조사를 위해 진앙(지구 내부의 지진이 발생한 지점에서 수직으로 지표면과 만나는 지점) 주변에 실시간 임시 관측망 4개를 설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간척지이자 현재 농경지로 활용되는 전남 해남군 서북서쪽 21㎞ 지역에서는 지난달 26일 규모 1.8 지진을 시작으로 이날 오전 11시까지 54차례 지진이 발생했다. 그 중에는 기상청이 통보하는 규모 2.0 이상의 지진이 지난달 28일(규모 2.1), 30일(규모 2.4), 지난 2일(규모 2.3), 3일(규모 3.1) 등 4건 포함됐다. 전날 발생한 지진은 지난 1월 30일 경북 상주에서 발생한 규모 3.2 지진 이후 올해 들어 두 번째로 강한 지진으로 기록됐다. 흔들림을 느꼈다는 신고도 10여건 접수됐다. 이날도 1.2~1.9 규모의 지진이 10건 발생했다. 원인은 현재까지 ‘미스터리’다. 보통 지진은 단층이 있어야 발생하는데, 이 지역은 1978년 기상청이 계기 관측을 시작한 이래 4월 26일 전까지 지진이 한 차례도 발생하지 않았던 곳이다. 이 때문에 단층이 있는지 조사된 적이 없다. 최근 지진이 잇따르자 기상청은 부산대와 함께 2018년부터 한반도 지하 단층 조사 사업에 쓰던 임시 관측소 8개를 이미 해남으로 옮겨 설치했다. 그러나 해당 관측소는 연구용인 탓에 실시간 지진 관측만 될 뿐 지진 자료 수집이 되지 않았다. 이번에 기상청이 추가로 설치하는 이동식 관측소는 실시간 지진 관측뿐 아니라 자료 수집·통보 기능도 갖췄다. 기상청은 원인 모를 지진이 당분간 이어질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최선을 기자 csunell@seoul.co.kr
  • 동남아 쿼터 신설… 외국인선수 최대 5명까지 보유

    코로나19로 두 달 넘게 지연된 2020시즌 한국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이 오는 8일 개막하는 가운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제도에 관심이 쏠린다. 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시즌부터 동남아시아(ASEAN) 쿼터가 신설돼 각 구단은 최대 5명까지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다. 기존 외국인 선수 3명(국적 불문), 2009년 도입된 아시아 쿼터 1명(AFC)에 이어 보유 한도가 1명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한 팀에서 외국인 선수 5명이 동시 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올해 동남아시아 쿼터를 활용한 구단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해외에서 이적료를 주고 데려와 K리그에서 뛰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외국인 선수가 K리그 내 타 구단으로 옮길 때 발생하던 이적료(로컬룰)도 없어진다. 향후 신규 계약이나 연장 계약 때부터 적용된다. 경고 누적에 따른 출장 정지 기준(로컬룰)도 달라졌다. 기존엔 3회 경고 누적 때마다 1경기 출장 정지가 부과됐으나 올해부터는 첫 5회 누적, 이후 3회 누적, 이후 2회 누적 때마다 1경기 출장 정지가 부과된다. 10회 이상 경고가 누적되면 추가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최근 공표한 글로벌 룰도 적용된다. 겨드랑이 맨 아래와 일직선이 되는 위치를 핸드볼 반칙이 적용되지 않는 팔의 위쪽 경계로, 우발적인 핸드볼에 대한 반칙 선언을 본인이나 동료가 핸드볼 이후 즉시 득점을 하거나 즉시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낼 경우로 구체화하는 등 일부 규정이 손질됐다. 올해 연고지 협약이 끝나는 ‘K리그1의 복병’ 상주 상무도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이 적용돼 ‘김학범호’ 오세훈 등의 활약이 예고됐다. 다만 올 시즌 성적과 무관하게 다음 시즌부터는 새 연고지와 함께 K리그2에 합류한다. 상주시는 시민구단을 창단해 역시 K리그2로 합류한다. 지난 시즌까지 경찰 의무 복무 선수와 일반 선수를 함께 선발해 리그에 참가했던 충남 아산 무궁화는 올해 완전한 시민구단 ‘충남 아산’으로 K리그2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시즌에만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규정도 생겼다. 지난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제2판’에 따르면 경기 시작 전 선수 간 악수가 금지된다. 기념 촬영은 할 수 있지만 스크럼을 짜면 안 된다. 경기 중 선수 간 대화는 자제해야 하고 신체 접촉이 과도한 세리머니도 금지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외인 최대 5명 보유’·····코로나19에, 새 제도에, 달라지는 K리그

    ‘외인 최대 5명 보유’·····코로나19에, 새 제도에, 달라지는 K리그

    아직 쿼터 채운 구단 없어 5명 동시 출격은 시일 걸릴 듯경고누적 출장 정지 기준 다변화··최초 5회 첫 출장 정지경기장 내 거리두기 메뉴얼··과도한 접촉 세리머니 안돼당분간 무관중 경기 진행··관중석 개방돼도 응원가 안돼코로나19로 두 달 넘게 지연된 2020시즌 한국 프로축구 K리그1(1부 리그)이 오는 8일 개막하는 가운데 이번 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되는 제도에 관심이 쏠린다.3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이번 시즌부터 동남아시아(ASEAN) 쿼터가 신설돼 각 구단은 최대 5명까지 외국인 선수를 보유할 수 있게 됐다. 기존 외국인 선수 3명(국적 불문), 2009년 도입된 아시아 쿼터 1명(AFC)에 이어 보유 한도가 1명 늘어난 것이다. 하지만 한 팀에서 외국인 선수 5명 이 동시 출전하는 모습을 보는 것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동남아시아 쿼터를 활용한 K리그 구단이 아직 없기 때문이다. K리그에서 뛰다가 자유계약선수(FA)로 풀린 외국인 선수가 K리그 내 다른 구단으로 이적할 때 발생하던 이적료가 올해부터 없어진다. 향후 신규 계약이나 연장 계약 때부터 적용된다. 경고 누적에 따른 출장 정지 기준(로컬룰)도 달라졌다. 기존에는 3회 경고 누적 때마다 1경기 출장 정지가 부과됐으나 올해부터는 첫 5회 경고 누적, 이후 3회 누적, 이후 2회 누적 때마다 1경기 출장 정지가 부과된다. 10회 이상 경고가 누적되면 추가 제재가 부과될 수 있다. 국제축구평의회(IFAB)가 최근 공표한 글로벌 룰도 적용된다. 겨드랑이 맨 아래와 일직선이 되는 위치를 핸드볼 반칙이 적용되지 않는 팔의 위쪽 경계로, 우발적인 핸드볼에 대한 반칙 선언을 본인이나 동료가 핸드볼 이후 즉시 득점을 하거나 즉시 득점 기회를 만들어 낼 경우로 구체화하는 등 일부 규정이 손질됐다. 올해 연고지 협약이 끝나는 ‘K리그1의 복병’ 상주 상무도 22세 이하 의무 출전 규정이 적용돼 ‘김학범호’의 오세훈, 전세진 등의 활약이 예고됐다. 다만 올 시즌 성적과 무관하게 다음 시즌부터는 새 연고지와 함께 K리그2에 합류한다. 상주시는 시민구단을 창단해 역시 K리그2로 합류한다. 지난 시즌까지 경찰 의무 복무 선수와 일반 선수를 함께 선발해 리그에 참가했던 충남 아산 무궁화는 올해 완전한 시민구단 ‘충남 아산’으로 K리그2에 나선다. 코로나19로 인해 이번 시즌에만 적용될 가능성이 높은 규정도 생겼다. 지난 1일 한국프로축구연맹이 공개한 ‘코로나19 대응 매뉴얼 제2판’에 따르면 경기 시작 전 선수 간 악수가 금지된다. 기념 촬영은 할 수 있지만 스크럼을 짜면 안 된다. 경기 중 선수 간 대화는 자제해야 하고, 신체 접촉이 과도한 세리머니도 금지된다. 심판도 필요한 경우에만 거리를 두고 선수와 대화를 나눌 수 있다. 일단 무관중으로 출발하는 K리그는 향후 정부 방침에 따라 관중석을 단계적으로 개방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관중석이 일부 개방되더라도 관중석 풍경은 과거와는 상당히 달라지게 된다. 각 구단은 관중 사이 공간을 전후좌우 최소 1m 이상 확보해야 한다. 응원가를 부르거나 어깨동무를 하고 메가폰이나 부부젤라를 이용한 응원 등은 일단 금지된다. 치어리더도 관중과 최소 2m 이상 거리를 확보하고 마스크와 장갑을 착용해야 한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벌써 여름?…오늘 낮 최고 울진 32.8·서울 26.2도

    벌써 여름?…오늘 낮 최고 울진 32.8·서울 26.2도

    노동절이자 5월의 첫날인 1일 경상 내륙과 강원 일부 지역의 낮 최고 기온이 30도를 넘겨 ‘초여름’ 수준의 더위를 보였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 30분 현재 울진의 낮 최고기온은 32.8도로 올해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했다. 울진은 1971년 관측 이래 5월 상순(1∼10일) 기준으로 가장 높은 기온을 기록했다. 강릉 32.5도, 속초 32.3도, 상주 31.8도, 대구 31.2도 등 경상 내륙과 강원 지역에서도 30도를 넘어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다. 그 밖에 서울(26.2도), 수원(27도), 청주(29.5도), 대전(29.3도), 전주(29도), 광주(26.5도) 등에서도 올해 최고 기온이 새로 쓰였다. 초여름과 같은 더위가 성큼 찾아온 것은 최근 맑은 날씨가 지속해 대기에 열에너지가 축적된 상황에서 따뜻한 남서풍이 유입됐기 때문이다. 햇볕에 달궈진 바람이 내륙을 거치며 더욱 고온 건조해지면서 경상 내륙, 강원 등의 기온이 특히 높았다고 기상청은 설명했다. 2일에는 구름이 끼면서 전국의 낮 최고 기온이 20~30도 분포로 소폭 하락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청 관계자는 “내일 기온도 5월 평년(1981∼2010년)보다 높을 것으로 예상돼 다소 더울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이재명 “공사비 절감 위해 사람 목숨 희생되는 풍토 바꿔야”

    이재명 “공사비 절감 위해 사람 목숨 희생되는 풍토 바꿔야”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일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한 이천 물류창고 화재사고는 화재나 소방 문제가 아닌 노동 현장의 산업안전 문제라고 지적했다.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창고신축공사 현장에서 노동자의 생명과 안전을 위해 지켜야 할 최소한의 산업안전 조치가 제대로 작동되지 않은 결과”라며 “사람 목숨값보다 절감되는 공사비가 더 많은 상황에서 돈을 위해 사람 목숨이 희생되는 것은 필연”이라며 안타까워했다. 그러면서 “노동 현장의 산재 빈도와 사망, 중상 등 피해는 얼마든지 줄일 수 있다. 다만 돈과 책임, 의지의 문제일 뿐”이라며 “사람의 목숨보다 돈이 더 중시되는 풍토를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노동 현장의 산업안전을 책임지는 고용노동부 근로감독관의 명칭을 노동 경찰로 바꾸고 노동 경찰은 근로를 감독하는 것이 아니라 노동조건 위반을 막고 안전과 노동인권을 보호하는 경찰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노동경찰권을 인력도 여유도 없는 고용노동부가 독점할 것이 아니라 지방정부에도 권한을 나눠 함께 활동하게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권한도 없고 사후약방문 갖지만 더는 소를 잃지 않도록 이제라도 외양간을 튼튼하게 고쳐보겠다”며 “노동 경찰 확대와 지방정부의 노동 경찰 확보를 기다리지 않고 우선 위험작업장을 선별해 일자리 사업으로 노동 안전지킴이를 상주 파견하겠다”고 약속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태화강 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막는다

    태화강 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막는다

    울산 태화강 둔치 주차장의 차량 침수를 막는다. 울산시는 여름철 집중호우에 대비해 ‘하천 둔치 주차장 차량 침수 피해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침수 예방대책은 기상특보에 따라 단계별로 시행된다. 준비단계인 호우 예비특보 때는 차량 진입을 통제하고, 기상여건 변화를 고려해 주차된 차량의 연락처 수집에 나선다. 비상단계인 호우·태풍주의보나 경보 때부터는 확보한 연락처를 이용해 주차 차량을 안전한 장소로 대피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연락이 닿지 않는 차량은 지정 대피 장소로 강제 견인된다. 지정 대피 장소는 태화강 국가정원 노상주차장 등 중구 16곳, 태화강전망대 주차장 등 남구 6곳, 명촌초등학교 등 북구 2곳, 언양공영주차장 등 울주군 2곳이다. 현재 울산지역 주요 하천 둔치 주차장은 공영 11곳, 임시 6곳, 현재 조성 중인 4곳 등 총 21곳(3491면)이 있다. 시 관계자는 “주차장 이용 때 차량에 연락처를 비치하고, 비상시에는 차를 안전한 곳으로 옮겨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우리 동네 이거 알아?] 마음 터놓을 곳이 필요한 당신께/김희리 기자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답답함을 넘어 무기력감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서울 구로구는 심리 안정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더 가까이 마음치유 심리상담실’을 운영합니다. 구로동 제중요양병원 별관 지하 1층 구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 위치한 심리상담실은 보다 편안한 심리상담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조성된 공간입니다. 연면적 132㎡ 규모에 상담실 2개, 프로그램실, 휴게실 등을 갖췄습니다. 심리상담사, 정신건강전문요원 등 전문 인력이 상주하며 일대일 맞춤형 심리상담을 제공합니다. 직접 방문할 수 없는 분들을 위해 전화 상담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코로나19 확진환자와 접촉했거나 해외에 다녀오신 후 자가격리 중인 분들도 이용할 수 있답니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중년층을 대상으로 정서 안정과 내면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마음치유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입니다. 영화로 보는 심리 이야기 ‘내 마음의 봄’, 집단 미술 치료 ‘내 마음의 소리’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됩니다. 구로구민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습니다.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상담을 원하는 분은 전화(02-6081-2286) 또는 이메일(gurocounsel@naver.com)로 예약하면 됩니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하죠. 심리상담, 너무 어렵게만 생각하지 말고 더 가까이 마음치유 상담실의 문을 두드려 보세요. hitit@seoul.co.kr
  • 경북도, 푸드플랜(Food Plan) 수립 지원 대상지역 선정…연내 계획 수립

    경북도, 푸드플랜(Food Plan) 수립 지원 대상지역 선정…연내 계획 수립

    경북도가 정부의 푸드플랜(Food Plan) 수립 지원 대상 지역으로 선정됐다. 경북도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 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관련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도는 우선 5월 중 ‘경북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에 착수, 올해 말까지 완료할 계획이다. 도는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비로 국비 7500만원 지원과 함께 농림부의 행정 지원을 받게 된다. 이어 푸드플랜 실행을 위해 학교를 중심으로 공공급식(공공기관, 교정시설, 군부대 등) 및 산업체 급식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 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일자리 창출부터 생산체계 안정에 이르기까지 지역공동체 전반에 활력을 불어 넣을 것으로 전망된다. 도는 또 이번 용역 과정에서 시·군 푸드플랜 지원 및 협력체계를 구체화하기로 했다. 상주시를 비롯한 구미시, 안동시, 김천시, 영주시, 칠곡군, 울진군 등 도내 7개 시·군이 푸드플랜을 완료하거나 수립 중에 있다. 문재인 정부의 100대 국정과제 중 하나인 ‘푸드플랜’은 먹거리 생산부터 소비, 안전, 영양, 복지 등 다양한 먹거리 이슈를 통합 관리하는 지역 먹거리 순환 종합전략 사업이다. 김종수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도민의 건강한 먹거리 보장과 공동체 복원 및 지속 가능한 농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먹거리 종합전략 수립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도민의 삶의 질 향상에 초점을 맞추겠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방사광가속기 오창에”… 1조원대 국책사업 유치 사활 건 충북

    “방사광가속기 오창에”… 1조원대 국책사업 유치 사활 건 충북

    충북도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사활을 걸고 있다. 충북도는 방사광가속기가 설치되면 바이오, 반도체, 2차전지, 화학 등 충북의 주력 산업 발전을 앞당길 수 있는 데다 최첨단 과학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등 파급효과가 크기 때문에 유치에 전력을 쏟아붓고 있다고 29일 밝혔다.●청주·나주·춘천·포항 등 4곳서 유치 경쟁 방사광가속기 유치전에는 충북 청주, 전남 나주, 강원 춘천, 경북 포항 등 4곳이 뛰어들었다. 정부는 다음달 7일 건립 예정지를 발표할 예정이다. 후보지가 확정되면 2022년 착공해 2028년 준공할 예정이다. 방사광가속기는 전자를 빛의 속도로 가속해 얻어 낸 ‘방사광’이라는 빛으로 물질의 미세구조 현상을 관찰하는 장치다. ‘슈퍼현미경’ 또는 ‘초정밀거대현미경’으로 불린다. 방사광 빛의 밝기는 태양빛의 100억배가 넘는다. 방사광 가속기는 신약, 탄소나노복합체 등 신소재, 암 치료, 극초소형 마이크로 렌즈, 나노로봇용 초소형 기계부품, 최고급 화장품, 단열성 콘크리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비아그라와 타미플루 개발에도 일조했다. 가속기 건립에 필요한 사업비는 1조원이다. 정부가 8000억원을, 자치단체가 2000억원을 부담하게 된다. 충북은 청주 오창읍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후보지로 내세우며 가속기 구축의 최적지라고 강조하고 있다. 오창과 가까운 수도권과 중부권에 가속기를 필요로 하는 기업이 집적돼 있기 때문이다. 국내 반도체 제조업은 84.9%, 의약품의료기기 제조업은 58.4%, 화학물질 제조업은 63%나 몰려 있다. 충북에만 바이오 기업 260곳, 반도체 기업 90곳, 화학 기업 650여곳이 밀집해 있다. 세계 3대 바이오클러스터인 청주 오송생명과학산업단지가 바로 옆에 위치해 정부의 바이오헬스산업 혁신 전략과 시너지를 창출할 수도 있다.오창이 국토 중심부에 자리잡은 것도 큰 장점이다. 전국 어디서나 2시간 내 접근이 가능해 1일 분석권을 제공할 수 있다. 경부고속철과 호남고속철도의 전국 유일 분기점인 KTX오송역과 경부·중부·중부내륙·중앙고속도로 등 4개의 고속도로 등 교통 인프라도 풍부하다. 자동차로 5분 거리에 청주공항이 있어 해외 석학들 유치도 용이하다. 2022년에는 천안~청주공항 복전철의 수도권 전철망이 준공된다. 이천~충주~문경 중부내륙선도 건설 중이다. 단단한 화강암반이 넓게 분포돼 있는 오창의 지질구조도 강점으로 꼽힌다. 가속기는 지진, 화산 등 자연재해 위험이 없는 단단한 암석층 위에 건설돼야 한다. 방사광가속기 가동이 시급한 상황에서 산업단지로 고시된 오창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를 후보지로 선정하면 건설 기간을 2년 앞당길 수 있다. 충북은 이미 부지 매입, 부지 조성, 주민 의견 수렴, 환경영향평가 등 행정 절차를 모두 마쳤다. 이주한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대형연구시설 기획연구단장은 “대다수 전문가가 포항에 운영 중인 가속기의 접근성을 문제로 지적하고 있다”며 “가속기에 상주하게 될 300명에서 500명 사이의 전문인력을 위해서도 국토의 중심인 오창에 건립돼야 한다”고 말했다. 방사광가속기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는 충북도는 지난해 3월 청와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가속기 중부권 구축을 건의한 뒤 다음달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충북을 지원할 학계 10명, 산업계 8명 등 32명으로 전문자문단을 구성했다. 지난해 7월에는 5억원을 들여 수요 분석 및 타당성 조사 연구용역을 발주했다. 공감대 형성을 위해 국회와 청주 상당구청에서 토론회도 열었다. 지난 1월 6일에는 중부권 가속기 구축 충청권 4개 시도 공동 건의문을 채택했다. 지난 2월 14일에는 가속기 전국 주요 활용 대학인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중앙대. 청주대, 충남대, 충북대, 카이스트, 한양대 등 9곳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충북이 유치하면 가속기를 활용한 공동 연구, 인력 양성 등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게 협약의 주요 내용이다. 충청권 서명운동도 벌여 참여 인원이 150만명을 돌파했다.●충북, 부지 매입·환경 평가 등 행정절차 완료 충북은 공정한 심사를 촉구하고 있다. 그동안 주요 국책사업에 정치적 힘이 작용한 사례가 있기 때문이다. 최근 호남 지역 국회의원 당선자 28명 전원이 지난 23일 “국가균형발전을 위해 평가지표를 조정해 전남 나주에 가속기를 구축해야 한다”는 건의문을 청와대와 과기부 등에 보내 충청권 시민단체들이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상생발전을 위한 충청권 공동대책위원회’는 성명을 내고 “호남 지역 정치권은 입지 선정의 공정·일관성을 훼손하는 행위를 중단하라”며 “정부는 어떠한 정치적 이해관계와 압력에도 흔들리지 말고 합리적으로 입지를 결정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시종 충북지사는 “대형 연구장비 구축의 입지 조건을 바탕으로 공정하게 검토하면 충북이 최적지임을 알 수 있다”며 “충북에 가속기가 건립되면 평택~이천~천안~오창~오송~대전을 아우르는 신산업 혁신 벨트를 구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도는 방사광가속기 유치 시 10만명이 넘는 고용 창출, 6조 7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 등을 전망하고 있다. 청주 남인우 기자 niw7263@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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