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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300명대 나올 듯…백신 접종센터 250곳 지정(종합)

    오늘 300명대 나올 듯…백신 접종센터 250곳 지정(종합)

    어제 오후 9시까지 301명감소세 속 내달 백신접종 준비 박차내달초 화이자 백신 먼저 들어올 듯…행안부, 접종센터 250곳 지정 코로나19(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3차 대유행’이 진정국면으로 접어들면서 신규 확진자가 지속해서 감소하고 있다. 지난달 말까지만 해도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큰 폭으로 떨어져 지금은 300∼400명대에 머물고 있다. 정부는 지금처럼 환자 발생을 계속 억제해가면서 이르면 내달 초부터 백신 접종을 시작해 코로나19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하지만 최근 사우나·교회 등 다중이용시설의 집단발병이 지속 중인데다 우체국·직장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도 잇따르고 있어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가능성이 있다. 1주간 일 평균 지역 발생 428.6명 22일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전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는 401명이다. 지난 18∼19일(389명, 386명) 300명대 후반, 20∼21일(404명, 401명) 400명대 초반을 각각 기록하며 나흘 연속 400명 안팎에 머물렀다. 이날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이보다 더 적을 것으로 보인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가 전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중간 집계한 신규 확진자는 301명이다. 직전일 같은 시간에 집계된 368명보다 67명 적었다. 오후 9시 이후 확진자가 많이 늘어나지 않는 최근의 흐름으로 볼 때 300명대 초중반에 그칠 전망이다. 최근 1주간(1.15∼21)만 보면 신규 확진자가 하루 평균 456명꼴로 발생한 가운데 지역발생 확진자는 일평균 428.6명으로 집계됐다. 지금처럼 감소세가 계속되면 2.5단계 범위(전국 400명∼500명 이상 또는 더블링 등 급격한 증가시)도 벗어날 것으로 예상된다.신규 집단감염 잇따라…당국 “방역수칙 준수해 달라” 그러나 일상 공간 곳곳에서 크고 작은 새로운 집단감염이 연일 발생해 불안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방대본이 전날 밝힌 신규 집단발병 사례를 보면 ▲ 서울 강남구 사우나(누적 18명) ▲ 서대문구 의료기관-교회(13명) ▲ 경기 광명시 보험회사(14명) ▲ 경기 화성시 제조업체(10명) ▲ 충남 천안시 우체국(6명) ▲ 경북 상주시 가족모임(11명) 등 일상 감염이 다수를 차지했다. 여기에다 지난 18일부터 수도권 실내체육시설과 노래연습장, 다단계 방문판매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의 운영이 재개되고 종교시설의 제한적 대면예배 등이 허용된 가운데 이들 시설을 고리로 한 집단감염 가능성도 상존해 방역당국이 촉각을 세우고 있다. 실제 지난 1년간 발생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다중이용시설 등을 고리로 한 집단발병이 45.4%에 달해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화이자 백신 내달 초 들어올 듯… 이런 가운데 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내달 초 국내에 들어올 첫 백신은 화이자 제품이 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코백스로부터 받게 되는 초도 물량 약 5만명분이다. 이와 관련해 한국화이자제약은 이달 안에 식품의약품안전처에 정식 품목허가를 신청하기로 하고, 막바지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개별 제약사를 통한 백신 공급 시작 시점은 아스트라제네카 2∼3월, 얀센 2분기, 화이자 3분기다. 정부는 차질 없는 백신 접종을 위해 위탁의료기관 1만곳과 접종센터 250곳을 지정해 운영하기로 하고 현재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화이자 백신은 영하 70도 안팎에서 보관해야 해 ‘콜드체인’ 구축이 필수적이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전날 경기 동두천의 초저온 냉동고 전문 생산업체인 일신바이오베이스를 찾아 “국민 생명 보호에 힘을 보태고 있다는 사명감으로 초저온 냉동고 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내 모든 것 나누겠다” 돌아온 캡틴 K리그 미래를 부탁해

    “내 모든 것 나누겠다” 돌아온 캡틴 K리그 미래를 부탁해

    “거듭 고사해도 요청 계속돼 진정성 느껴유럽, 유소년 중시… 한국도 기반 갖춰야월드컵 주역 대결 구도, 리그에 도움 되길”한국 축구의 ‘영원한 캡틴’ 박지성(40)이 21일 자신이 경험한 선진 축구에 관한 모든 것을 전북 현대를 비롯한 K리그와 나누고 싶다고 밝혔다. 박지성은 경기 고양 현대모터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로축구 전북 어드바이저 취임 기자회견에서 이같이 밝히고 “K리그 최고인 전북이 제가 온다고 크게 달라질 것은 없지만 유소년 시스템과 구단의 구조적인 부분에는 도움이 될 것이며 제 모든 것을 구단과 공유하겠다”고 말했다. 지난달 김상식 감독의 연락을 받았다는 그는 한국에 상주할 상황이 아니라 고사했지만 상주 여부를 떠나 유럽에서의 경험을 공유해 달라는 거듭된 요청에 진정성을 느꼈다고 설명했다. 박지성은 “K리그 최고 구단에 합류해 영광”이라면서 “은퇴 후 행정 공부를 많이 했는데 K리그에서 (프로구단 행정가로) 시작하게 돼 기쁘다”고 밝혔다. 대한축구협회(KFA) 유스전략본부장을 맡기도 했던 그는 유스 팀에서 프로 선수가 많이 나와야 한다고 거듭 강조했다. 박지성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에인트호번 등은 짐작했던 것 이상으로 유소년 축구를 중요하게 여기고 있었다”면서 “한국이 그 기반을 갖추지 않으면 격차가 더 벌어질 텐데 그 격차를 좁히고 싶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상과 현실은 다를 수 있어 한국에 맞게 변화시키는 게 큰 과제”라고 덧붙였다. 생활 근거지가 영국이라 비상근인 박지성은 비대면 미팅을 활용하는 한편 최소 분기별로는 한국을 오갈 생각이다. 영국에서 지도자 과정을 시작한 것이 프로 감독을 하고 싶어서가 아니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박지성은 “선수가 지도자로 변모하는 과정을 알면 행정가로서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했다”면서 “행정가의 길을 가다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면 아이들 축구 가르치는 일을 할 생각은 있다”고 했다. 최근 이영표 강원FC 대표이사, 홍명보 울산 현대 감독 등 2002 한일월드컵 4강 주역이 K리그 곳곳에 포진하고 있는 상황을 박지성은 특히 반겼다. 그는 “특별한 시대에 활약하며 많은 환호를 받았던 선수가 각기 다른 모습으로 한국 축구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은 정말 긍정적”이라면서 “‘맞대결’이라고 부르는 게 맞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흥행에 도움이 된다면 그렇게 소비돼도 좋다. 영표형, (이)청용, (기)성용이 그리고 저…, 우리가 K리그 흥행의 불씨가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전북과 맨유의 대결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자 “당연히 전북을 응원해야죠”라면서 “그런 일이 벌어진다면 너무 좋을 것이며 나 역시 그런 날이 오도록 전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하며 웃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잡놈’들이 지배하는 세상… 한국, 너도 벗어날 기회야

    ‘잡놈’들이 지배하는 세상… 한국, 너도 벗어날 기회야

    자격 없는 부도덕한 지도자의 통치 국가엘리트 탈 쓴 황금만능주의 물든 권력층美도 한 명의 ‘특출난 잡놈’ 사라졌다고모든 것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오지 않아‘질 나쁜 지배층’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선이성적인 상식·품격 갖춘 시민들이 필요20일(현지시간) 미국 조 바이든 대통령의 취임식을 지켜본 미국인들과 전 세계 수많은 이들은 저마다 다른 표정을 지었을 것이다. 이제 미국이 ‘정상’으로 돌아가게 됐다고 안도하는가 하면 또 다른 편에선 머지않아 다시 제2, 제3의 도널드 트럼프 시대가 올 거라며 냉소를 보냈을 수도 있다. 이날만큼은 잠시 평온해 보였지만, 지난 4년간 미국을 ‘카키스토크라시’(kakistocracy)의 표본으로 만든 혼돈의 정치가 쉬이 가라앉을 수 있을까. 새책 ‘카키스토크라시’는 미국의 민주주의가 어쩌다 대통령의 선동으로 의회 점거와 폭동까지 맞게 됐는지 미국 내부의 ‘기저질환’들을 돌아본다. 책의 부제이기도 한 ‘잡놈들이 지배하는 세상’이 어떻게 만들어지고 그런 세상에서 우리는 어떻게 살아남아야 하는지를 논한다. 카키스토크라시는 그리스어로 나쁘다는 뜻의 최상급 표현인 카키스토스와 지배를 뜻하는 크라티아의 합성어로 가장 어리석고 자격 없는 부도덕한 지도자들에 의해 통치되는 국가를 말한다. 도둑정치(클렙토크라시)나 바보들에 의한 정치(이디오크라시)를 뛰어넘어 가장 악덕하고 비양심적인 최악의 인간이 주도권을 잡아 보여 준 무능과 부정부패, 품격의 상실을 총망라하는 말이라고 저자는 설명했다.비판은 매우 적나라하고 거침없다. 카키스토크라시를 이끄는 이들은 잡놈과 모리배, 소시오패스 등으로 부르고 특히 사회적 신분이나 계급을 떠나 마음과 몸가짐이 매우 천박한 사람을 ‘잡놈’으로 통칭한다. 엘리트와 부자, 권력층의 탈을 쓰고 있지만 사실은 황금만능주의에 매몰돼 오로지 돈으로 자신을 비롯한 모든 가치를 결정하고 탐욕과 부도덕을 당당하게 해내는 부류다. 애초 국가엔 소수 ‘잡놈’들이 더욱 굳게 뿌리내리고 그들만의 부와 권력이 대다수 보통 사람들을 좌지우지할 수 있는 불공정하고 조작된 제도가 만연해 있었다. 게다가 이들을 탄생시킨 제도들은 민주주의를 바탕에 두고 있고, 어리석고 부도덕한 지도자들을 뽑은 것은 다름 아닌 유권자들의 손이었다. “트럼피즘(트럼프에 열광하는 현상)의 저변에는 바로 의식이 잠든, 책임감도 공동체 의식도 없이 자아도취의 진공 속에서 떠다니는 잡놈화된 대중이 있었다”는 것이다. 트럼프 이전에도 ‘꼭두각시’ 워런 하딩, 비호감 ‘잡범형’ 리처드 닉슨, 신자유주의 ‘얼굴마담’ 로널드 레이건, 영혼 없는 야욕가 빌 클린턴을 ‘나쁜 대통령’으로 거론하며 이들을 권력자로 만든 사회 구조와 대중의 의식을 함께 비판한다. 따라서 트럼프 같은 한 명의 ‘특출난 잡놈’이 사라졌다고 해서 모든 것이 제자리로 돌아간다는 생각은 지나치게 낙관적이라고 경고한다. 서울에서 태어난 뒤 이민을 떠나 45년간 미국 뉴욕에서 살며 마음의 고향인 한국을 보다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응원하고 있다는 저자는 한국이야말로 지금이 ‘마지막 기회’라고 강조한다. “(미국의 영향을 많이 받는) 한국이 지금 미국이 겪고 있는 위기를 반면교사로 삼느냐, 아니면 끝까지 범국가적 미국병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미국의 전철을 그대로 밟느냐가 관건”이라고 주장했다. ‘질 나쁜 지배층’에 휘둘리지 않기 위해선 무엇보다 이성적인 상식과 품격이 있는 시민이 필요하다며 경제지상주의가 아닌 인문학이 중심이 된 교육제도에 대한 강조도 덧붙인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수만 마리 멧돼지 사체… 환경부 ‘나 몰라라’

    ‘수만 마리의 멧돼지 사체를 어찌하오리까.’ 일부 지자체가 엽사들이 잡은 멧돼지 수천 마리의 처리를 두고 골머리를 앓고 있다. 이는 환경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엽사들에게 포상금을 걸고 포획을 장려한 멧돼지의 사체 처리에 대해 ‘나 몰라라’ 하고 있기 때문이다. 21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환경부는 ASF 발생 후 2019년 10월 야생 멧돼지 포획 긴급대책의 하나로 포상금제를 도입했다. 마리당 20만원이다. 환경부는 지난 한 해 동안 전국에서 총 9만 7045마리의 야생 멧돼지를 포획한 엽사들에게 194억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야생 멧돼지가 옮기는 ASF는 치료제가 없고 치사율이 100%에 가까워 ‘돼지 흑사병’으로 불린다. 하지만 환경부는 사체 처리를 사실상 지자체에 떠넘기고 있다. ASF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지자체에 사체를 소각·매몰하거나 고온 멸균하는 렌더링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해 놓고는 비용을 거의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ASF 발생 및 주변 지역인 경기도와 강원도 등 2곳에만 29억 9300만원의 사체 처리비를 지원하고, ASF 발생 가능성이 낮은 경북도 등 다른 13개 시도에는 전혀 지원을 하지 않았다. 환경부의 떠넘기기로 이들 시도는 지난해 잡은 6만 5329마리의 멧돼지 처리를 위해 수천만원에서 수십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했다. 자치단체들은 주로 민간업체와 계약해 렌더링 방식으로 멧돼지 사체를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 5282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한 경북 23개 시군 가운데 포항시 등 15개 시군이 ㎏당 550원을 주고 사체를 렌더링 처리했다. 100㎏짜리 한 마리에 5만 5000원이 들어간다. 김천시와 상주시는 2500마리와 2000마리의 멧돼지 사체 처리에 7000만원과 5500만원을 투입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환경부가 ASF 발생 지역에만 멧돼지 사체 처리 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며 “경기도와 강원도처럼 국비와 지방비 5대5 매칭사업으로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환경부 관계자는 “ASF 발생 및 주변 지역에만 멧돼지의 사체 처리 비용을 국비로 지원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文 “마지막 1년이란 각오로 임해 달라”… ‘하노이 노딜’ 후 NSC 전체회의 첫 주재

    文 “마지막 1년이란 각오로 임해 달라”… ‘하노이 노딜’ 후 NSC 전체회의 첫 주재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외교·통일·국방부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복원을 위해 외교안보 역량을 ‘올인’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것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멈춰 선 ‘하노이 노딜’ 직후인 201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미국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을 계기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지만, 남은 1년여 동안 남북·북미관계를 다시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안팎에 강조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전날 ‘한반도의 봄’의 중심에 있던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외교안보라인을 재정비한 데 이어 연이틀 대북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바이든 시대의 한미관계를 “더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책임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긴밀한 공조를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함께 주변국과의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금의 전환기를 우리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중국을 “최대 교역국이면서 한반도 평화 증진의 주요 파트너”로 규정하고, 일본에 대해 “도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한일관계 개선과 동북아 평화 진전의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고 밝힌 것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주변국의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어진 업무보고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와 남북·북미대화 복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국방부는 한미연합훈련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 9·19 군사합의에 규정된 남북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단을 요구한 3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 남북군사공동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통일부는 분야별·고위급 회담을 재개해 보건의료·방역·기후환경 협력, 이산가족 상봉 등 현안 협의를 시작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우선 단절된 통신선 등 연락채널을 복원하고 ‘서울·평양 상주대표부’ 설치를 목표로 발전된 남북연락·협의기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외교부는 바이든 정부와의 협의틀을 조기 구축해 실질적 비핵화 과정 돌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미측 고위급 인사들의 의회 인선이 완료되는 즉시 고위급 교류를 할 것”이라며 “핵심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누가 인선될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마지막 1년이란 각오” 한반도평화프로세스 ‘길’을 찾겠다는 文

    “마지막 1년이란 각오” 한반도평화프로세스 ‘길’을 찾겠다는 文

    “한반도 평화프로세스는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가야만 하는 길이며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고 외교·통일·국방부의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이처럼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복원의 절박함을 강조하며 외교안보 역량을 ‘올인’할 것을 주문했다. 문 대통령은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오랜 교착상태를 하루속히 끝내고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여 평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여 나가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조급하게 서두르지 않으면서 마지막 1년이라는 각오로 임해 주기 바란다”면서 “특히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남북관계 진전과 평화프로세스 동력을 확보하는 데 보다 주도적 자세로 각 부처가 협력해 달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또 “(미국의) 바이든 신정부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의 진전을 위해 긴밀히 협력할 것이며, 북한과도 대화와 협력의 길로 되돌아가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이 NSC 전체회의를 주재한 것은 한반도 평화프로세스가 멈춰선 ‘하노이 노딜’ 직후인 2019년 3월 이후 처음이다. 바이든 정부 출범을 계기로 급변하는 한반도 정세에 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지만, 남은 1년여 동안 남북·북미관계 다시 궤도에 올려놓겠다는 의지를 안팎에 강조하려는 의도가 읽힌다. 전날 ‘한반도의 봄’의 중심에 있던 정의용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을 외교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하면서 외교안보라인을 재정비한 데 이어 연이틀 대북 메시지를 발신한 것으로도 풀이된다. “하노이 회담 결렬 이후 오랜 교착상태를 하루속히 끝내고 북미 대화와 남북 대화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해 평화의 시계가 다시 움직이도록 최선을 다해달라”는 언급도 같은 맥락이다. 특히 문 대통령은 바이든 시대의 한미관계를 “더 포괄적이고 호혜적인 책임동맹으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며 긴밀한 공조를 다짐했다. 문 대통령은 “굳건한 한미동맹과 함께 주변국과 협력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지금의 전환기를 우리의 시간으로 만들어 가야 할 때”라고 했다. 문 대통령이 중국을 “최대 교역국이면서 한반도 평화 증진의 주요 파트너”로 규정하고, 일본에 대해 “도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러낼 수 있도록 협력하면서 한일관계 개선과 동북아 평화 진전의 기회로 삼아야 하겠다”고 밝힌 것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해 주변국의 협력이 절실하기 때문이다. 이어진 업무보고도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재개와 남북·북미대화 복원에 초점이 맞춰졌다. 국방부는 한미연합훈련을 논의하기 위해 2018년 9·19 군사합의에 규정된 남북군사공동위원회의 구성 및 운영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앞서 문 대통령이 신년회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중단을 요구한 3월 한미연합훈련과 관련, 남북군사공동위에서 논의할 수 있다고 밝힌 데 따른 것이다. 통일부는 분야별·고위급 회담을 재개해 보건의료·방역·기후환경 협력, 이산가족 상봉 등 현안 협의를 시작으로 남북관계 개선을 추진하겠다고 보고했다. 우선 단절된 통신선 등 연락채널을 복원하고 ‘서울·평양 상주대표부’ 설치를 목표로 발전된 남북연락·협의기구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외교부는 바이든 정부와의 협의틀을 조기 구축해 실질적 비핵화 과정 돌입의 토대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외교부 고위관계자는 “미측 고위급 인사들의 의회 인선이 완료되는 즉시 고위급 교류를 할 것”이라며 “핵심은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에 누가 인선될 것인가 하는 점”이라고 설명했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야생 멧돼지 사체 썩어가는데, 처리는 어쩌란 건지”

    “야생 멧돼지 사체 썩어가는데, 처리는 어쩌란 건지”

    ‘엽사 OK vs 지방자치단체 NO’ 환경부가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엽사들에게 엄청난 포상금을 걸고 멧돼지 포획을 적극 장려하면서도 정작 지방자치단체의 사체 처리 지원에는 소극적이라는 비판이 나온다. 21일 각 지자체에 따르면 환경부는 ASF 발생 후 야생 멧돼지 포획 긴급대책(2019년 10월 15일)의 하나로 포상금제를 도입해 운영하고 있다. 엽사들이 멧돼지를 잡으면 마리당 20만원(전액 국비)의 포상금을 준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한해 동안 전국에서 총 9만 7045마리의 야생 멧돼지를 포획한 엽사들에게 194억 1000만원의 포상금을 지급했다. ASF는 치료제가 없고 100% 가까운 치사율을 보여 ‘돼지 흑사병’으로 불린다. 하지만 환경부가 이들 멧돼지의 사체 처리를 사실상 지자체에 떠넘기도 있다는 비판이 제기됐다. ASF 바이러스의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에 포획 멧돼지 사체 전량을 소각·매몰하거나, 고온 멸균하는 렌더링 방식으로 처리하도록 해 놓고는 관련 비용을 거의 지원하지 않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지난해 ASF 발생 및 주변지역인 경기도와 강원도 등 2곳에만 멧돼지 사체 처리비로 국비 29억 3000만원을 지원했다. 혹시나 있을지 모르는 ASF 바이러스를 신속히 박멸하기 위해서라고 환경부 관계자는 설명했다. 그러나 경북도 등 다른 13개 시·도(인천시 제외)에는 사체 처리비를 단 한 푼도 지원하지 않았다. 때문에 이들 시·도는 지난해 포획한 6만 5329마리(전체의 67.3%)의 멧돼지 사체 처리를 위해 수 억~수 십억원의 자체 예산을 투입할 수 밖에 없었다. 올해 사정도 마찬가지이다. 전국 시·군·구들은 멧돼지 사체 처리를 위해 주로 민간업체와 계약을 맺고 렌더링 방식으로 처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많은 2만 5282마리의 멧돼지를 포획한 경북의 경우 23개 시·군 가운데 포항시 등 15개 시·군이 멧돼지 사체 ㎏당 550원을 주고 랜더링했다. 100㎏짜리 멧돼지 한 마리 사체를 처리하는데 5만 5000원의 예산이 들어간다. 김천시와 상주시는 멧돼지 2500마리와 2000마리의 사체를 이 방식으로 처리하는데 예산 7000만원과 5500만원을 각각 투입했다. 지자체 관계자들은 “환경부가 ASF 발생 및 주변지역에만 멧돼지 사체 처리비용을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면서 “국비 예산을 적극적으로 확보해 경기도와 강원도처럼 국비와 지방비 5:5 매칭사업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완만한 감소세’ 신규 확진 401명…이틀째 400명대 초반(종합)

    ‘완만한 감소세’ 신규 확진 401명…이틀째 400명대 초반(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소세가 완만하게 이어지는 가운데 21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1명 늘어 누적 7만3918명이라고 밝혔다. 전날(404명)보다 3명 줄면서 이틀째 400명대를 유지했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 1240명까지 치솟아 정점을 찍은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여전히 요양원·교회·학원 등에서 집단감염이 이어지는 데다 사람 간 접촉을 통한 감염도 증가하고 있어 아직 안심하기에는 이른 상황이다. 정부는 신규 확진자 수를 더 떨어뜨리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 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유지하기로 했다. 다음 달부터는 곧바로 2주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2.1∼14)을 이어간다.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80명, 해외유입이 21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경기 133명, 서울 122명, 인천 22명 등 수도권이 277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9명, 경남 15명, 전남 14명, 충남 10명, 경북 8명, 대구·충북 각 7명, 강원 6명, 광주·제주 각 5명, 전북 4명, 울산 2명, 세종 1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로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가 787명으로 늘었다. 충북 괴산·음성·진천군과 안성시 병원 관련해선 22명이 추가돼 총 452명이 감염됐다. 또 경기 김포시 주간보호센터(누적 16명), 용인시 요양원 2번 사례(11명), 수원시 교회 3번 사례(13명), 충남 서천군 교회(7명), 세종시 음악학원(11명) 관련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랐다.해외유입 확진자는 21명으로, 전날(31명)보다 10명 적다. 이 가운데 6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5명은 경기(5명), 서울(3명), 강원(2명), 인천·광주·울산·경남·전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경기 138명, 서울 125명, 인천 23명 등 수도권이 286명이다. 전국적으로는 대전을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6명 늘어 누적 1316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8%다. 이달 초만 해도 1.4%대에 머물렀던 치명률은 최근 사망자 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6명 줄어 총 317명이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국내 코로나 첫 환자 발생 1년…신규 확진자는 404명(종합)

    국내 코로나 첫 환자 발생 1년…신규 확진자는 404명(종합)

    국내 코로나19 첫 환자가 나온 지 꼭 1년째 되는 날인 20일 신규 확진자 수는 4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04명 늘어 누적 7만 3518명이라고 밝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7명 늘어 누적 1300명이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7%로 이달 초만 해도 1.4%대에 머물렀던 치명률은 최근 사망자 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상승하고 있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5만 1804건으로, 직전일 5만 3106건보다 1302건 적다. 신규 확진자 404명은 전날 386명보다 18명 늘어난 수치로 직전 이틀인 18∼19일 신규 확진자는 300명대 후반이었다. ‘3차 대유행’ 속에 지난달까지만 해도 1000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300명대까지 내려왔다가 이날 400명대 초반으로 소폭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73명,해외유입이 31명이다.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 1240명으로 가장 많은 일일 확진자 숫자를 보였다가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386명→404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기독교 시설인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가 784명으로 늘었다. 또 서울 은평구 병원 3번 사례(누적 14명), 경기 성남시 모란종합시장(20명), 안양시 복지시설(10명), 수원시 복지시설(10명), 경북 포항시 은행(12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랐다. 서울구치소 직원 2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교정시설 종사자 전수검사에서 서울구치소 직원 2명도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전 8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 인원은 모두 1261명이다. 서울동부구치소는 이날 직원 500여명과 수용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11차 전수검사를 진행한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377명…내일 400명 안팎 예상

    오후 9시까지 신규 확진 377명…내일 400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확실한 감소세로 돌아선 가운데 19일에도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는 잇따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377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348명보다 29명 많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292명(77.5%), 비수도권이 85명(22.5%)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40명, 경기 136명, 경남 17명, 인천 16명, 대구 12명, 광주 11명, 강원 10명, 부산 8명, 경북·충남 각 7명, 울산 6명, 충북·제주 각 3명, 대전 1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20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400명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83명 더 늘어 최종 386명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지속 중인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인 양상이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기록했다.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결정하는 주요 지표인 지역발생 확진자 수는 일평균 468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이 운영하는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누적 확진자는 784명으로 늘었다. 서울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10차 전수검사 결과, 총 1223명으로 불어났다. 이 밖에도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의 경우 총 100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용인시 수지산성교회 관련 누적 확진자는 216명으로 집계됐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K리그 축구팀, 올 겨울 전지훈련 해외대신 따뜻한 남해지역서

    K리그 축구팀, 올 겨울 전지훈련 해외대신 따뜻한 남해지역서

    한겨울에도 기온이 영하로 내려가는 날이 많지 않는 따뜻한 경남 남해안이 올 겨울 국내 프로·아마추어 축구팀 전지훈련지로 인기다. 해마다 1~2월 대부분 해외로 나가 전지훈련을 하던 우리나라 프로축구팀이 올해는 코로나19로 해외 전지훈련이 어렵게 되자 남해안으로 향하고 있다.특히 섬으로 된 지자체인 경남 남해군 지역은 날씨가 따뜻한데다 천연잔디구장을 비롯한 훈련 시설도 잘 갖추어 프로·아마추어 축구팀이 선호하는 전지훈련지이다. 19일 남해군에 따르면 대구FC(1월 5~2월 18일), 전북현대(1월 11일~29일), 광주FC(1월 11~31일) 등 3개 프로축구팀과 K3 소속 대전 한국철도 축구단(1월 5~2월 말), 김포시민축구단(1월 11~31일) 등 5팀이 남해군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전지훈련 선수단 규모는 팀당 40여명이다. 전북현대와 광주FC는 남해스포츠파크 호텔에 머물며 스포츠파크안에 있는 천연잔디구장에서 체력과 실전 훈련 등으로 올해 시즌을 준비한다. 다른 팀들도 미조면·상주면 등에 숙소를 정해 해당 지역에 있는 천연잔디구장에서 체력과 전술을 다진다. 이밖에 인천유나이티드(1월 25일~2월 20일), 경남FC(2월 1일~20일), 부천FC(2월 3일~20일)도 남해군 지역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남해군은 전지훈련을 위해 방문하는 선수단은 코로나19 검사 음성 확인서를 받고 선수들 숙소와 훈련장 주변 일반인 접근을 통제하는 등 철저한 방역조치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15일 장충남 남해군수가 스포츠파크 전지훈련장을 방문해 훈련중인 선수단을 격려하고 방역조치 등을 점검했다. 경남 또다른 섬 지자체인 거제시 지역에도 인천유나이티드와 대전하나시티즌 2개 프로축구단이 지난 7일 부터 오는 24일까지 전지훈련을 하고 있다. 인천과 대전 프로축구단은 거제 삼성호텔에 머물며 거제스포츠파크 천연잔디구장 등에서 담금질을 한다. 수원삼성 축구단도 2월 1일 부터 19일까지 거제 삼성호텔에 짐을 풀고 거제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할 예정이다. 변광용 거제시장은 지난 18일 거제스포츠파크를 방문해 훈련중인 선수단에게 “거제의 따뜻한 기운을 받아 올해 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내년 겨울에도 거제 전지훈련을 요청했다. 거제와 인접한 통영시 지역에도 경남FC(1월 6~26일)와 울산현대축구단 2개 프로축구팀이 각각 스탠포드 호텔과 동원리조트에 머물며 통영산양스포츠파크에서 훈련을 하고 있다. 해당 지방자치단체 스포츠 담당 관계자는 “K리그 축구단의 겨울 국내 전지훈련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경제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8주만에 이틀 연속 300명대…신규확진 386명(종합)

    8주만에 이틀 연속 300명대…신규확진 386명(종합)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 확산세가 줄어드는 가운데 19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감소세와 더불어 검사 건수가 줄어든 휴일 영향도 일부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보통 주말과 휴일 영향은 주 초반까지 이어진다. 그러나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꾸준히 발생하고 있는 데다 전날부터 헬스장·카페 등 일부 다중이용시설과 교회 등이 다시 문을 여는 등 일부 거리두기가 완화된 상황이라 방심할 경우 언제든 재확산 추세로 돌아설 위험도 있다. 정부는 방역의 긴장감이 풀리지 않도록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31일까지 유지하고 이후 곧바로 2주간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2.1∼14)을 이어갈 방침이다. 지난해 11월 이후 첫 ‘이틀 연속 300명대’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6명 늘어 누적 7만 3115명이라고 밝혔다. 전날(389명)보다 3명 줄어들면서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연이틀 300명대 확진자는 ‘3차 대유행’ 초반이었던 지난해 11월 24∼25일(349명→382명) 이후 약 8주 만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400∼500명대를 유지하다가 300명대까지 한 단계 더 내려왔다. 최근 1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300명대가 2번, 500명대가 5번이다. 지역발생 351명…‘열방센터’발 감염 추가 발생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 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5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95명, 경기 128명, 인천 18명 등 수도권이 241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17명, 강원 16명, 대구 15명, 경남 11명, 경북 8명, 광주·대전·충남 각 7명, 전남 6명, 울산·충북 각 5명, 세종 3명, 전북 2명, 제주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10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가 768명으로 불어났다. 또 경남 진주시 국제기도원에서는 3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05명이 됐고, 경기 군포시 소재 공장과 경기 양주시 육류가공업체 관련 누적 확진자도 각각 94명으로 집계됐다. 이 밖에 서울 종로구 요양시설 2번(누적 9명), 경기 안산시 병원(11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랐다. 사망자 19명 늘어 누적 1283명사망자는 전날보다 19명 늘어 누적 1283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5%다. 이달 초만 해도 1.4%대에 머물렀던 치명률은 최근 사망자 수 증가와 함께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총 335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5만 3106건으로, 직전일 2만 5930건보다 2만 7176건 많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0.73%(5만 3106명 중 386명)로, 직전일 1.50%(2만 5930명 중 389명)보다 절반 수준으로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2%(514만326명 중 7만 3115명)다. 해외유입 35명…17개 시도 모두 확진자 발생 해외유입 확진자는 35명으로, 전날(23명)보다 12명 많다. 이 가운데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27명은 경기(11명), 서울(6명), 울산(3명), 대구·인천·광주·강원·충남·전북·경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01명, 경기 139명, 인천 19명 등 수도권이 259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BTJ열방센터 감염자 많이 나와 송구” 결국 사과한 인터콥 대표

    “BTJ열방센터 감염자 많이 나와 송구” 결국 사과한 인터콥 대표

    “마지막 골든타임 놓치기 전에 검사” 호소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와 관련한 코로나19 집단 감염이 지속되자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 대표를 맡고 있는 최바울씨가 결국 사과를 했다. 인터콥은 BTJ열방센터를 운영하는 개신교 선교단체다. 최씨는 18일 인터콥 보도자료를 내고 이 상황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면서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지금 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기를 간곡히 호소한다”고 덧붙였다. “지금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면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고도 했다. 그는 지난해 7월 경기도 한 교회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DNA백신을 맞으면 노예가 된다”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등 특정 세력이 코로나19 사태 배후에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내용을 담은 설교를 한 데 대해서도 해명했다. “미국 지인이 음모론 전달…RNA백신 맞으란 말” 해명 “특강 내용 중 빌 게이츠 관련 내용은 미국의 지인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라며 “DNA백신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RNA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썼다. 지난해 10~12월 BTJ열방센터에서는 당시 50명 이상 집합할 수 없었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방역수칙을 위반한 모임이 수차례 열렸다. 열방센터에서는 지난달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이날까지 방문객과 이들과 접촉한 n차 감염자 등 관련 확진자가 768명으로 집계됐다. 하지만 지난해 11월 27일부터 한 달간 열방센터 방문자 3003명 중 검사 결과 미등록자는 926명(30.8%)으로, 많은 사람이 여전히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12월에 이어 이달 17일에도 코로나19 진단 검사를 받았고, 두 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최씨는 그간 집단 감염 확산에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물론 별다른 입장도 내놓지 않았다. 그러나 BTJ열방센터발 집단감염에도 역학조사를 거부하는 등 방역지침을 위반하고 있어 국민건강보험공단과 각 지방자치단체에서 구상권 청구 움직임을 보이는 상황이다. 선교단체 인터콥, 개신교계서 ‘참여 자제’ 권고받기도 BTJ열방센터에서 BTJ는 ‘Back To Jerusalem’(백 투 예루살렘)의 약자로 예루살렘에서 전파된 복음이 서진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를 담았다. 전 세계 사람들을 세계의 근원인 예루살렘으로 돌아오게 하는 선교 시설이라는 뜻이다. 기도실·세미나실·다목적실·객실 등으로 구성돼 있고, 2618㎡(약 792평) 규모의 강당에서 선교에 관심이 있는 교인들을 모아 1박 2일가량 교육한다. 개신교계 가장 큰 교단인 예장 합동이단 대책위원회는 2011년 인터콥의 이단적 신학사상과 공격적 선교방식 등을 이유로 ‘참여 자제’ 권고를 내리기도 했다. 이후 예장합신, 고신총회 등 주요 교단에서 차례로 ‘교류 금지’, ‘참여 자제’, ‘예의 주시’ 등의 제재를 했다. 이는 아직 이단으로 규정하진 않았지만, 이단성이 높아 주의해야 할 곳에 이단 대책위원회가 내리는 결정이다.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 “백신 맞으면 빌 게이츠 노예” 인터콥 최바울, 뒤늦게 ‘집단감염’ 사과

    “백신 맞으면 빌 게이츠 노예” 인터콥 최바울, 뒤늦게 ‘집단감염’ 사과

    경북 상주의 BTJ열방센터에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해 18일 현재까지도 관련 확진자가 나오는 가운데 이곳을 운영하는 개신교 선교단체 인터콥(InterCP International)의 최바울 대표가 뒤늦게 사과를 표명했다. 최바울씨는 18일 인터콥 보도자료를 통해 “인터콥 열방센터 방문자로 인해 코로나19 감염자가 많이 발생한 것에 대해 송구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난해 11월 27일 이후 열방센터 방문자 중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지 않은 분들은 지금 속히 가까운 보건소나 병원에 가셔서 검사를 받기를 간곡히 호소한다”며 “지금 진단검사를 받지 않으면 마지막 골든타임을 놓치게 된다”고 당부했다. 열방센터에서는 지난달 3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로 이날까지 방문객과 이들과 접촉한 n차 감염자 등 관련 확진자가 768명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지난해 11월 27일부터 한 달간 열방센터 방문자 3003명 중 검사 결과 미등록자는 926명(30.8%)으로, 많은 사람이 여전히 진단 검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보건당국은 파악하고 있다.최바울씨는 그간 집단감염 확산에도 외부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것은 물론 별다른 입장도 내놓지 않다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처음 입장을 밝힌 것이다. 그는 지난해 7월 경기도 한 교회에서 한 설교에서 ‘코로나19’와 관련해 “DNA 백신을 맞으면 노예가 된다”며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 등 특정 세력이 코로나19 사태 배후에 있다는 음모론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서도 해명에 나섰다. 최바울씨는 “특강 내용 중 빌 게이츠 관련 내용은 미국의 지인으로부터 전달받은 내용”이라며 “그 특강에서 저는 DNA 백신보다 가격이 조금 비싸지만 RNA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 국민에게 백신 접종이 시작되면 반드시 백신을 맞아야 한다”고 했다. 그러나 현재 개발된 코로나19 백신 중에 DNA 백신은 존재하지 않는다. 그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이달 17일에도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았으며, 두 번 모두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부산 코로나 추가 감염 14명...새벽영업한 유흥주점 적발

    부산 코로나 추가 감염 14명...새벽영업한 유흥주점 적발

    부산시는 전날 의심환자 2천691명을 검사한 결과 14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시보건당국은 지난 15일 확진된 시청 공무원의 아내 지인인 유아 방문수업 교사와 관련된 n차 감염자 1명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14일 확진된 시청 공무원 아내 지인인 유아 방문수업 교사가 수업한 유아가 확진된 데 이어 그 가족이 이날 추가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역학조사 결과 유아 방문수업 교사와 접촉한 유아만 4명에 이르고 그 접촉자만 상당한 수준이라 추가 감염 우려가 높다. 시청 공무원 가족은 5명이 확진 판정을 받은 상태다.유아 방문 수업 관련 n차 감염까지 포함하면 14명이 확진된 셈이다. 시청 공무원 관련 동료 직원이나 상주기관 접촉자 조사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동래구 대형목욕탕인 허심청 관련 확진자도 1명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총 11명이 됐다. 금정구 늘편한내과의원에서 시작돼 허심청까지 이어진 연쇄 감염자는 24명이다.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강서구 대안학교 관련 접촉자도 1명이 추가돼 관련 확진자는 모두 15명이다. 그 외 일가족 6명이 확진되는 등 가족 간 감염 사례가 많았다.80대 환자 1명이 숨져 누적 사망자는 85명이다. 이날 새벽 부산 한 유흥주점과 음식점이 방역수칙을 어기고 영업하다 적발됐다. 부산경찰청은 지난 15일부터 사흘간 지자체 등과 함께 관내 유흥주점 등 472개소를 점검해 유흥주점 1곳과 음식점 1곳을 감염병예방법 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부산 연제구 A 유흥주점은 지난 17일 오전 1시 5분쯤 출입문을 잠근 채 영업을하다 단속에 걸렸다. 내부에는 업주를 비롯해 술에 취한 손님 등 17명이 있었다. 지난 15일에는 부산 부산진구 서면에 있는 B 음식점이 오후 9시 35분쯤 영업하다 적발됐다. 경찰은 5인 이상 동반 입장 금지 지침을 어긴 일반 음식점 2곳과 오후 9시 이후 영업한 미용실 1곳 등 모두 3곳을 추가로 단속했다. 이 밖에 경찰은 경북 상주 인터콥선교회 BTJ 열방 센터와 관련해 부산시로부터 3차례에 걸쳐 68명의 소재 확인을 요청받았다. 현재까지 소재가 확인된 63명에게 코로나19 검사를 권유하고 방역 당국에 협조하도록 조치했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행정·교육기관, LH 농촌 마을·학교 살리기 협업

    행정·교육기관, LH 농촌 마을·학교 살리기 협업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인구 감소로 소멸·폐교 위기에 처한 농어촌 작은 마을과 학교를 살리기 위한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 경남도와 경남도교육청, LH는 ‘2021년 경남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 공모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경남지역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지난해 전국 처음으로 경남도와 도교육청, 시·군이 통합행정으로 추진한 사업이다. 올해는 LH가 사업에 함께 참여해 이주민에게 임대주책을 지어 제공할 예정이다.사업을 희망하는 시·군은 해당 지역 교육지원청과 협의해 대상지역과 작은학교(초등학교)를 선정해서 다음달 17일까지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에 관련 서류를 내면 된다. 경남도는 신청지역 가운데 3개 시·군을 선정한 뒤 도 15억, 교육청 15억, 시·군 15억 등 모두 45억원을 지원해 학교살리기 사업을 진행한다. LH는 임대주택 건립 사업비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대상지로 선정된 시·군은 도와 함께 빈집수리·임대, 임대주택 부지확보, 일자리 지원 등 정주여건 조성 사업을 추진해 이주 주민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는다. 해당 교육청과 학교는 작은학교 강점을 살린 교육활동, 지역과 연계한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 학교공간혁신으로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행복한 교육환경 등을 제공한다. LH는 매입임대주택을 건립·공급해 이주가정 주거를 제공함으로써 농어촌 면 지역 작은학교 주변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도와 도교육청은 오는 20일 도청에서 공모사업 설명회를 한다.앞서 지난해 남해군 상주초등학교와 고성군 영오초등학교 등 2개 학교가 작은학교 살리기 시범 사업 학교로 선정돼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민기식 경남도 통합교육추진단장은 “행정기관, 학교구성원, 마을공동체 등이 힘을 합쳐 마을과 작은학교가 상생하는 발전체계가 구축 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코로나19 신규확진 389명…11월말 이후 첫 300명대(종합)

    코로나19 신규확진 389명…11월말 이후 첫 300명대(종합)

    국내 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 국면으로 접어든 가운데 18일 신규 확진자 수가 300명대 후반으로 집계됐다. 전반적인 감소세에 더해 휴일인 전날 검사 건수가 평일 대비 대폭 줄어든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교회나 요양시설 등 취약시설에 더해 개인 간 접촉을 통한 산발적 감염이 여전해 방심할 경우 신규 확진자 규모는 언제든 다시 커질 수 있는 불안정한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그 직후에는 곧바로 설 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성탄절 정점 이후 감소 추세 이어져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89명 늘어 누적 7만 2729명이라고 밝혔다. 전날(520명)보다 131명 줄어들면서 이번 3차 대유행 초기 단계인 지난해 11월 25일(382명) 이후 54일 만에 300명대로 내려왔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연일 1000명대를 기록했던 신규 확진자는 새해 들어 서서히 줄어들기 시작해 최근 400∼500명대를 유지하다가 규모가 한 단계 더 줄어든 것이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이번 3차 대유행은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꾸준히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달 들어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2명→580명→520명→389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만 보면 300명대가 1번, 500명대가 6번이다. 검사건수 평일 대비 절반 이하 영향도 다만 신규 확진자 수가 대폭 줄어든 것은 전날 검사 건수가 대폭 줄어든 영향도 크다. 휴일인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 5930건으로, 직전일 2만 9020건보다 3090건 적다. 직전 마지막 평일인 지난 16일의 5만 4196건보다는 2만 8266건 적다.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50%(2만 5930명 중 389명)로, 직전일 1.79%(2만 9020명 중 520명)보다 하락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508만 7220명 중 7만 2729명)다. 지역발생 366명 중 수도권 244명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366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28명, 경기 103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44명이다. 비수도권은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광주·충남 각 11명, 부산 9명, 충북 8명, 울산 5명, 전남 4명, 전북 3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22명이다. 주요 감염 사례를 보면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 확진자가 763명으로 불어났다. 광주 광산구 효정요양병원에서는 12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149명이 됐고, 경남 진주시 기도원 사례 관련 누적 확진자는 102명으로 집계됐다. 그 밖에 경기 수원시 요양원(누적 23명), 성남시 과외교습실(10명) 등 신규 집단감염 사례도 잇따랐다. 사망자 15명 늘어 누적 1264명 사망자는 전날보다 15명 늘어 누적 1264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4%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9명 줄어 총 343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3명으로, 전날(20명)보다 3명 많다. 이 가운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3명은 서울(4명), 경기·강원·경남(각 2명), 부산·울산·충북(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32명, 경기 105명, 인천 13명 등 수도권이 250명이다. 전국적으로는 17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감소세지만 안심은 이르다”...코로나19 신규 확진 520명(종합)

    “감소세지만 안심은 이르다”...코로나19 신규 확진 520명(종합)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3차 대유행이 감소세로 접어든 가운데, 17일 신규 확진자수가 500명대 초반을 기록했다. 다만 기존 집단발병 사례에서 확진자가 연일 불어나는 가운데 요양시설이나 교회, 의료기관 등을 고리로 한 산발적 감염이 잇따르고 개인 간 모임이나 접촉을 통한 감염 비율이 높아 아직 안심하기는 이른 상황이다. 정부는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수도권 2.5단계·비수도권 2단계)와 5인 이상 모임금지 조치를 이달 말까지 2주 연장하고, 그 직후부터는 설연휴 특별방역대책을 통해 방역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다만 헬스장과 노래방 등 일부 시설의 영업을 허용해 3차 대유행의 감소세가 유지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신규 확진 520명...‘BTJ열방센터’발 확진 늘어나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520명 늘어 누적 확진자가 7만234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수는 3차 대유행이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중순 이후 지난달 25일(1240명) 정점을 기록한 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를 보면 지역발생이 500명, 해외유입이 20명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서울 142명, 경기 173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0명이다. 비수도권은 부산 32명, 경남 18명, 대구·울산·전남·경북 각 15명, 광주 14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 강원 4명, 세종 1명이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총 150명이다.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발(發) 확진자가 최소 760명 이상으로 늘어났다. 지난 15일 오후 6시 기준으로 756명이었으나, 전날 울산에서 BTJ열방센터를 운영하는 선교단체 전문인국제선교단(인터콥) 관련 확진자가 6명 더 나오는 등 연일 감염 규모가 커지고 있다. 서울 용산구 미군기지에서는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뒤 접촉자 조사 과정에서 17명이 추가 확진됐고, 서울 동대문구 사우나에서는 5일 첫 확진자가 발견된 후 감염자 11명이 추가로 확인됐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누적 1221명), 용인시 수지산성교회(209명), 부산 수영구 사도행전교회(28명), 경남 진주시 기도원(95명) 등 기존 집단감염 사례에서도 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다. 사망자 13명 늘어...위중증 환자 8명 늘어 해외유입 확진자는 20명으로, 전날(33명)보다 13명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8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12명은 서울·울산(각 3명), 경기·부산(각 2명), 광주·충남(각 1명)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145명, 경기 175명, 인천 35명 등 수도권이 355명이다. 전국적으로는 제주를 제외한 16개 시도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사망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누적 1249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1.73%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8명 줄어 총 352명이다. 전날 하루 선별진료소를 통한 검사 건수는 2만9020건으로, 직전일 5만4196건보다 2만5196건 적다. 보통 주말에는 검사 건수가 줄어든다. 하지만 전날 검사건수 대비 확진자를 계산한 양성률은 1.79%(2만9020명 중 520명)로, 직전일 1.07%(5만4196명 중 580명)보다 크게 상승했다. 이날 0시 기준 누적 양성률은 1.43%(506만1290명 중 7만2340명)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오후 9시까지 474명…내일 신규 확진 500명 안팎 예상

    오후 9시까지 474명…내일 신규 확진 500명 안팎 예상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감소 국면에 접어들었지만, 전국 곳곳에서 확진자가 속출했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16일 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47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524명보다 50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은 수도권이 334명(70.5%), 비수도권이 140명(29.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159명, 서울 140명, 인천 35명, 부산 21명, 울산 17명, 경남 16명, 광주·경북 각 15명, 대구 13명, 강원 12명, 전남 10명, 충북 7명, 충남 6명, 전북 5명, 대전 3명이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에 따라 5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9시 이후 56명 더 늘어 최종 580명으로 마감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이어진 3차 대유행은 새해 들어 한풀 꺾였다. 이달 일별 신규 확진자는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516명꼴로 500명대 초반으로 떨어졌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정요양병원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이날 총 1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하루 만에 27명 증가해 누적 756명이 됐다. 서울 송파구 동구구치소 관련 누적 확진자는 1221명, 충북 괴산·음성·진천군·경기 안성시 병원 관련 확진자는 438명으로 각각 불어났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396명…어제보다 35명 적어

    오후 6시까지 신규확진 396명…어제보다 35명 적어

    16일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국내 신규 확진자는 총 396명으로 집계됐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전국에서 396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했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431명보다 35명 적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275명(69.4%), 비수도권이 121명(30.6%)이다. 시도별로는 서울 123명, 경기 121명, 인천 31명, 부산 21명, 광주·경북 각 14명, 대구·강원·경남 각 12명, 전남 10명, 울산·충북 각 7명, 충남 5명, 전북 4명, 대전 3명이다. 17개 시도 가운데 세종과 제주에서는 아직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까지 아직 시간이 남은 만큼 17일 0시 기준으로 발표될 신규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최근 확진자 발생 흐름을 보면 500명 안팎을 나타낼 것으로 보인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149명 더 늘어 최종 580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11월 중순부터 두 달 넘게 이어진 ‘3차 대유행’의 기세는 새해 들어 한풀 꺾인 양상이다. 이달 신규 확진자는 일별로 1027명→820명→657명→1020명→714명→838명→869명→674명→641명→657명→451명→537명→561명→524명→513명→580명을 기록해 이틀을 제외하고는 모두 1000명 아래를 유지했다. 최근 1주일간 지역발생 확진자는 하루 평균 516명꼴로, 500명대를 나타냈다. 주요 감염사례를 보면 광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효정요양병원에서 8명이 추가로 확진되는 등 이날 오전까지 총 1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또 경북 상주시 BTJ열방센터 관련 확진자는 하루 만에 27명 증가해 누적 756명이 됐다. 서울 송파구 동부구치소 관련 확진자는 이날 3명 늘어 누적 1221명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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