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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북구 반려동물 축제 ‘펫크닉에 놀러오개’ 관심있는 사람 손!”

    “강북구 반려동물 축제 ‘펫크닉에 놀러오개’ 관심있는 사람 손!”

    서울 강북구는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내달 18일 열리는 반려동물 축제 ‘펫크닉에 놀러오개’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2일 발곃ㅆ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동물의 날 기념행사는 반려인뿐 아니라 일반 주민까지 어울려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성숙한 반려문화를 확산하자는 취지의 체험형 축제다. 축제는 북서울꿈의숲 내 반려견 놀이터에서 오전 10시부터 ~12시,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된다. 참여 대상은 구에 살며 동물등록을 마친 반려견 가정 60가구(회차별 30가구)다. 신청은 이달 15일부터 30일까지 구청 누리집지 통합예약 시스템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현장에선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하는 명랑운동회, 터그 놀잇감·키링·수제간식 만들기, 일대일 건강·행동상담 및 기초미용 교육, 캐리커처·펫인생네컷 사진 촬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참가비는 가구당 3000원이다. 전액 강북구꿈나무키움장학재단에 기부된다. 구는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전문 수의사를 상주시키고, 반려견 상태 확인과 안전교육도 사전에 실시한다. 행사장 전역에는 안전요원과 응급대응 체계를 갖춰 돌발 상황에도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반려동물과 가족이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드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이 공존하는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상주시, 공설추모 공원 최종 후보지 화서면 하송리 선정…사업 추진 3년 만에

    상주시, 공설추모 공원 최종 후보지 화서면 하송리 선정…사업 추진 3년 만에

    경북 상주시는 종합장사시설 건립 추진위원회를 열고 공설추모 공원 최종 후보지로 ‘화서면 하송리’를 선정했다고 1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화서면 하송리는 사업 터 대부분이 시유지고 주민들의 유치 의지가 높다는 측면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시는 두 번째로 평가점수가 높은 ‘남원동 개운2통’을 예비 후보지로 선정했다. 시 관계자는 “자연 친화적인 장사문화 공간이 조성되도록 추진할 예정”이라며 “실시설계용역 등을 거쳐 오는 2029년 준공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상주시는 2022년 함창읍 나한리에 공설추모 공원 건립 계획을 세웠으나 1㎞ 가량 떨어진 문경지역 시민들의 거센 반발을 샀다. 지난해 8월 강영석 상주시장은 기자회견을 열고 부지 재선정 추진을 발표하며 시민들에게 사과했다.
  • 경북·강원 등 지자체, 추석맞이 지역 상품 판촉전 후끈

    경북·강원 등 지자체, 추석맞이 지역 상품 판촉전 후끈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지방자치단체들의 지역 상품 판촉전이 달아오르고 있다. 경북도는 추석 명절을 맞아 ‘2025년 경북세일페스타 추석 명절 특별 기획전’을 온라인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우수 중소기업 제품의 판로 확대와 소비 진작을 위해서다. 이번 행사에는 쿠팡, 네이버, 11번가, G마켓, 롯데ON, 우체국쇼핑, 오아시마켓 등 국내 대표 온라인 유통채널 7개사가 함께 참여하며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도내 500여 개 중소기업이 참여해 명절 선물 세트, 생활용품, 식품, 건강식품, 뷰티 등 다양한 품목을 선보인다. 특히 행사기간 참여기업 제품 구매 시 최대 30% 할인쿠폰을 지원하며 제품당 최대 1만원까지 할인하는 등 특별 프로모션이 마련된다. 행사 제품은 주요 포털에서 ‘경북세일페스타’를 검색하거나 공식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각 온라인 채널 배너를 통해 기획전 페이지에서 구매할 수 있다. 경북 영주시와 상주시도 추석을 맞아 9월 한달 간 대표 온라인 쇼핑몰 ‘영주장날’, ‘명실상주몰’을 통해 한가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영주장날’은 축산류와 양곡류 20%, 그 외 품목은 30%까지 할인한다. ‘명실상주몰’은 상주에서 생산되는 쌀, 과일, 꿀, 버섯, 곶감 가공품 등 다양한 농특산물을 20~30%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강원도도 대표 온라인 쇼핑몰 ‘강원더몰’을 통해 ‘추석맞이 기획전’을 개최한다. 9월 1일부터 40일간 진행될 이번 기획전에서는 선물 세트, 온 가족 먹거리 등 다양한 추석 특판 상품을 최대 66%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 상품 대상 20% 할인 쿠폰, 기획전관 전용 30% 할인 쿠폰, 신규회원 첫 구매 할인, 출석 체크 적립금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도내 18개 시군몰에서도 30~40%의 할인 기획전이 진행된다.
  • 상주 톱밥공장서 50대 남성 굴착기 깔려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상주 톱밥공장서 50대 남성 굴착기 깔려 사망…중대재해법 조사

    경북 상주의 한 공장에서 50대 남성이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나 경찰과 노동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4분쯤 상주시 공검면 한 톱밥제조공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굴착기에 신체 일부가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닥터헬기로 안동 지역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사고가 난 공장 소속 근로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굴착기가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고용노동청 포항지청은 이날 사고 현장에 나가 상시 근로자 수 등을 파악한 뒤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상시 근로자가 5명 이상인 사업장에 적용된다.
  • 상주 공장서 작업 중 굴착기 깔린 50대 숨져

    상주 공장서 작업 중 굴착기 깔린 50대 숨져

    경북 상주 공장에서 50대 남성이 굴착기에 깔려 숨지는 사고가 났다. 6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4시 24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한 공장에서 50대 남성 A씨가 작업 중 굴착기에 신체 일부가 깔렸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는 닥터헬기로 안동 지역 병원에 옮겨졌으나 숨졌다. 경찰은 굴착기가 이동하던 중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상주 재활용업체 불 19시간 만에 진화…폐기물 1000t 타

    상주 재활용업체 불 19시간 만에 진화…폐기물 1000t 타

    경북 상주의 재활용업체 공장에서 난 불이 19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27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4시 15분쯤 상주시 낙동면 폐기물재활용업체의 폐기물에서 난 불이 출동한 소방대에 의해 오후 11시 37분쯤 꺼졌다. 이 불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나 공장 건물과 폐기물 1000t이 탔다. 이곳은 지난달에도 불이 나 폐기물 약 100t이 탔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 부인 미용실서 현금 100만원 ‘슬쩍’…경찰에 붙잡혀

    부인 미용실서 현금 100만원 ‘슬쩍’…경찰에 붙잡혀

    경북 상주경찰서는 부인이 운영하는 미용실에 몰래 들어가 현금을 훔친 혐의(야간주거침입절도)로 4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2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소방공무원인 A씨는 지난 20일 0시 43분쯤 아내 B씨가 운영하는 상주시 한 미용실에 몰래 들어가 금고에 보관 중이던 현금 100만원 가량을 훔친 혐의를 받는다. B씨 신고로 수사에 나선 경찰은 미용실 안에 설치된 폐쇄회로(CC)TV 영상을 분석해 남편 A씨를 용의자로 특정한 뒤 전날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행 형사법상 배우자나 자녀 등 친족 간에 발생한 절도 사건도 처벌 대상에 해당한다”며 “조만간 A·B씨를 불러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 경북도내 도로 곳곳 통제…“15곳 침수·낙석 등 우려”

    경북도내 도로 곳곳 통제…“15곳 침수·낙석 등 우려”

    경북경찰청은 지난 16일부터 경북지역에 내린 비로 도내에서는 모두 15곳의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통제되는 곳은 지난 16일 오전 산사태가 발생한 포항시 죽장면 죽장로 69번 지방도 3.1㎞ 구간을 포함해 포항이 6곳으로 가장 많다. 또 상주시 가장 세월교 등 5곳, 영천은 오수동과 대제리 일대 2곳, 청도(월곡지하차도)와 칠곡(낙산삼거리 주변)이 각 1곳씩 통제되고 있다. 통제되는 곳은 대부분 침수 우려가 있는 곳이고, 칠곡 낙산삼거리는 낙석 위험이 있는 곳이다. 경찰은 통제지역 주변에 인력을 배치해 차량을 우회시키고 있다.
  • 적자에 허덕이는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 전액 지자체에 떠넘겨 ‘비명’

    저출산 대책 차원에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를 중앙정부가 지원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건립비는 정부가 지역소멸기금에서 지원하지만 운영비는 지자체에 떠넘겨 적자 운영이 불가피해서다. 16일 서울신문 취재를 종합하면 전국 9개 시도에 21개 공공산후조리원이 건립됐고 9곳은 추진 중이다.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하는 데 국비와 지방비 915억원이 투입됐다. 현재 운영 중인 21개 공공산후조리원 운영비는 연간 211억원에 이른다. 5년을 운영하면 건립비를 초과한다. 11개 시군 산후조리원은 한해 운영비가 120억원이지만 수입은 20억원으로 매년 100억원의 적자가 불가피하다. 충남 논산시는 13억원, 경북 상주시 12억원, 충북 제천시 10억원, 강원 양양·철원·화천·양구군은 각각 8억원의 적자를 냈다. 특히 강원, 충남북, 전북, 경남북 등 6개 도 11개 시군의 공공산후조리원은 적자가 심각하다. 인구감소지역으로 재정이 더 열악해서다. 전북 남원시의 경우 오는 10월부터 최신 시설을 갖춘 13실의 공공산후조리원을 운영할 계획이지만 한해 운영비는 14억원인데 비해 예상 수입은 2억원으로 매년 12억원의 적자가 예상된다. 공공산후조리원이 적자에 허덕이는 이유는 인건비와 시설 운영비는 민간 산후조리원과 비슷하지만 이용료는 절반 수준으로 수지를 맞출 수 없어서다. 공공산후조리원 이용료는 2주 기준 평균 182만원으로 민간 산후조리원 362만원의 절반에 지나지 않는다. 공공산후조리원의 적자를 견디지 못한 지자체들이 지역소멸기금에서 운영비를 지원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하나 부처 간 협의가 안 돼 제자리걸음만 하고 있다. 지역소멸기금은 행정안전부가 쥐고 있지만 공공산후조리원 관리는 보건복지부가 맡고 있어 정부 차원의 조정이 시급하다. 전북 남원시보건소 고미주 과장은 “공공산후조리원은 운영비를 전액 지방비로 부담하고 있어 막대한 적자에 허덕이고 있다”며 “인구감소지역 공공산후조리원이 머지않아 존폐의 기로에 서게 될 위기 상황인 만큼 정부가 나서 지원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 한밤중 정체 중인 고속도로서 17t 화물차 추돌 사고…운전자 숨져

    한밤중 정체 중인 고속도로서 17t 화물차 추돌 사고…운전자 숨져

    9일 오전 3시 38분쯤 경북 상주시 공검면 중부내륙고속도로 공검터널 양평방향 부근 2차선에서 17t 화물차가 앞서가던 트레일러를 들이받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화물차 운전자 50대 남성이 숨졌다. 당시 사고가 난 지점으로부터 전방 1.3㎞에는 다른 트레일러 화재로 도로가 정체되던 중이었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반 민생경제 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 지역 기반 민생경제 현장 방문

    경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이선희)는 7일 지역 민생경제 현장을 방문하여 지역 중심 일자리 창출 및 사회적 가치 실현 우수 사례를 면밀히 살펴보는 등 지역 경제 활력과 사회적경제 확산을 위한 발걸음을 멈추지 않았다. 이날 이선희 위원장(청도), 이형식 위원(예천) 등 북부권 지역 위원, 수석전문위원 및 지역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문경, 상주, 안동 등지의 민생경제 현장을 찾아 운영 현황을 듣고, 제도 개선과 정책 지원 방향을 모색하며 비회기 기간에도 민생경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행보를 이어갔다. 특히 청년 사업가들과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창업 및 경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에 대한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지원 방안 마련을 위한 현장 의견을 면밀히 수렴했다. 먼저, 문경 오미자 등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생산·판매를 통해 농가 소득을 증대한 농업회사법인을 방문해, 지역 농산물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사례를 살펴봤다.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기업 운영 방식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정책적 지원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았으며, 또한 우수 사례를 공유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논의를 이어갔다. 이어 상주시 함창읍에 있는 복합문화공간 운영사를 찾아, 지역의 유휴공간을 문화와 경제가 결합된 공간으로 탈바꿈한 사례를 중심으로 로컬 콘텐츠 기반 창업 모델과 일자리 창출 효과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아울러 복합문화공간 조성 과정과 그에 따른 지역사회 파급효과를 함께 살펴보며, 관련 제도 개선과 지원책 마련의 필요성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마지막으로 안동시에 소재한 장애인직업재활시설을 찾아 장애인, 고령자,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제공되는 친환경 농업 기반 일자리의 운영 현황을 둘러보고, 사회적 가치 실현과 지속가능한 고용을 위한 제도적 과제에 대해 현장의 의견을 들었다. 위원들은 복지와 고용이 연계된 현장의 사례를 공유하며 맞춤형 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뜻을 모았다. 이선희 위원장은 “지역의 고유 자원을 바탕으로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현장을 직접 보며, 정책이 실효성을 가지려면 무엇보다 현장과 끊임없는 소통이 중요하다는 점을 다시금 확인했다”며 “앞으로도 도민의 삶과 밀접한 현장을 자주 찾고, 그 목소리를 도정에 충실히 반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작은 결혼식’ 확산하나…자치단체, 너도나도 지원에 나서

    ‘작은 결혼식’ 확산하나…자치단체, 너도나도 지원에 나서

    자치단체들이 합리적인 결혼 문화 확산을 위한 작은 결혼식 지원에 팔을 걷어 붙이고 있다. 경북도는 이달부터 ‘작지만 특별한 결혼식’ 관련 부대비용을 신혼부부 1쌍당 최대 300만원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19세 이상 39세 미만 신혼부부가 대형 예식장이 아닌 소규모 공간에서 하객수 100명 이하로 결혼식을 치르는 조건이다. 단 결혼식은 경북지역에서 부부 중 1명 이상이 경북도민이어야 한다. 신혼부부가 냉장고, 세탁기 등 가전제품을 구매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 혜택이 주어진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청년들이 결혼과 출산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도록 모든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충북도는 지난달부터 작은 결혼식 지원금 사업에 들어갔다. 간소화된 결혼식을 실천한 청년 신혼부부에게 200만원을 지원하는 시책이다. 대상은 19세 이상 39세 이하 신혼부부로, 부부 중 한명이 6개월 이상 도내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 또 올해 1월 1일 이후 1200만원 이하의 작은 결혼식을 진행하고 혼인신고를 마쳐야 한다. 1200만원은 도내 결혼식장 비용의 절반 정도에 해당한다. 부산시도 올해 ‘공공예식장 작은 결혼식 지원사업’을 편다. 에 참여할 예비부부 20쌍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공공예식장에서 결혼식을 올리는 예비부부 20쌍에게 대관료, 촬영, 이벤트 등 예식비용을 최대 100만원까지 실비로 지원한다. 예비부부 중 한 사람이 부산시 주민등록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예식장을 예약한 후 사업지원을 신청하면 된다. 부산 공공예식장은 충렬사 야외마당(전통 혼례), 서구청 다목적홀, 남구 평화공원, 남구청 구민 광장, 부산시민공원, 수영사적공원, 영도구청 대강당, 금정구청 대강당,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여성회관 소회의실, 여성문화회관 대강당, 충렬사 안락서원 교육회관이다. 인천시도 올해 하반기 작은 결혼식을 올리는 30쌍 정도를 지원할 예정이다. 공공시설에서 결혼식을 하면 100만원 이내에서 예식비용을 지원하는 것이다. 이밖에 경북 포항시와 상주시, 성주군 등 기초 자치단체들도 작은 결혼식 지원에 가세하고 있다.
  • 범인 잡는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 인기

    범인 잡는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 인기

    범죄 취약지역 건물과 주요 시설에 특수형광물질을 입히는 도포 사업이 범죄률 감소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면서 전국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경북 상주시는 최근 원룸이나 다세대주택 등 공동주택 밀집 지역의 주거침입범죄 예방을 위해 지역 내 5개 권역 105곳의 도시가스 배관, 벽면 등에 특수형광물질 도포사업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특수형광물질은 육안으로는 보이지 않지만 특수 조명을 비추면 흔적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물질이 옷이나 신발에 묻으면 세탁을 하더라도 쉽게 지워지지 않아 범죄 용의자 추적에 도움을 준다. 시는 2020년부터 매년 봄철 상주경찰서, 주민 등과 협업을 통해 원룸·다세대 주택 중 사업대상지를 선정해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을 벌이고 있다. 또 도포지역에는 경고판을 설치해 심리적으로 범죄를 억제시키고 주민들에게 안정감을 부여하고 있다 시가 범죄 예방 환경 조성에 나선 성과는 가시적인 수치로 나타났다. 사업 시행 이후 해당 권역의 침입절도 범죄율은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보여 지난해에는 사업시행 초기 대비 60% 감소했다. 시 관계자는 “사업범위를 점차 확대해 주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특수형광물질 유지 기간을 고려해 기존 도포지역도 다시 칠해 주택 침입 범죄율을 더 줄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특수형광물질 도포 사업은 2013년 경기 구리경찰서가 침입 절도와 성폭력 사건이 일어난 원룸 3개동에 첫 적용한 이후 성과가 큰 것으로 분석되면서 경기지역을 비롯한 서울, 부산, 인천, 울산, 전남 등 전국 각지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 잠든 친모 성폭력 후 흉기 살해한 30대男… “친모로 인지 못해”

    잠든 친모 성폭력 후 흉기 살해한 30대男… “친모로 인지 못해”

    식당 금고에 손을 대 혼났다는 이유로 잠든 친어머니를 추행하고 흉기로 살해한 30대 남성에게 항소심에서도 중형이 선고됐다. 대구고법 형사2부(부장 왕해진)는 성폭력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강간 등 살인) 혐의로 기소된 A(32)씨에 대한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징역 35년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재판부는 A씨에게 5년간 보호관찰과 10년간 아동·청소년·장애인 기관에 취업제한도 명령했다. A씨는 지난해 6월 늦은 밤 경북 상주시 낙동면의 한 식당에서 잠을 자던 어머니 B(사망 당시 55세)씨의 목을 졸라 기절시킨 뒤 추행하고 흉기로 목과 옆구리를 수차례 찔러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 A씨 측은 “제3자가 폐쇄회로(CC)TV가 비추고 있지 않은 출입문을 통해 들어와 범행했을 가능성이 있고, 어머니를 살해할 동기가 부족하다”며 혐의를 부인했다. 그러나 재판부는 “추상적인 가능성에 기초한 의심”이라며 이같은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A씨는 평소 B씨가 운영하는 식당 금고에서 돈을 훔치거나 모텔 청소를 제대로 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B씨로부터 꾸지람을 자주 들어 불만을 품은 것으로 조사됐다. A씨는 범행 당일에도 술에 취해 식당 금고에서 돈을 가져갔다는 이유로 B씨로부터 손으로 머리를 맞는 등 혼이 나자 격분해 이런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파악됐다. B씨는 과거에 가정형편이 어려워지자 어린 A씨를 친척 집에 보냈다가 친척 부부가 이혼하면서 그를 데리고 왔으나, 지적장애가 있었던 A씨는 B씨를 친어머니로 인지하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재판부는 “원심과 비교하면 양형 조건에 별다른 변화가 없다”며 피고인과 검찰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앞서 1심은 “모텔과 음식점을 운영하며 착실하게 살아가던 피해자는 피고인의 범죄로 인해 참혹한 죽음을 맞이했다. 유족들은 이 사건으로 상당한 충격과 함께 쉽게 치유되기 어려운 상처를 입었다”면서 “다만 피고인이 심신장애를 앓고 있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양형 이유를 설명했다.
  • 광주 AI산업 육성 예산, 정부 추경에 153억원 반영

    광주 AI산업 육성 예산, 정부 추경에 153억원 반영

    광주시는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2025년도 제1회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에 인공지능(AI) 사업과 지역화폐, 공공배달앱 지원 예산 등이 반영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정부 추경예산은 ▲산불 등 재해·재난 대응 ▲통상 및 AI 지원 ▲민생 지원 등 3대 목적에 따라 편성되면서 지역 예산은 사실상 제외되는 분위기였다. 정부는 특히 광주 국가AI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한 AI 사업은 ‘지역사업’이라는 이유로 예산 편성에 소극적이었다. 하지만, 광주시는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협력하고 강기정 시장이 ‘여의도 집무실’을 가동하며 직접 챙기는 등 선제 대응에 나섰다. 또 국회 예산 심의 초기부터 인공지능산업실장과 국비전략팀을 서울에 상주시켜 국회와 중앙부처를 설득했다. 이 같은 노력을 통해 이번 정부 추경에 광주 인공지능 전략사업 예산 153억원이 최종 반영됨에 따라 국가AI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고성능 컴퓨팅자원(GPU) 지원사업 등이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광주시는 인공지능사업 예산이 요구액에 비해 충분하지 않아 아쉽지만, 정부의 ‘지역사업 전면 배제’ 분위기 속에서도 일부라도 반영된 것은 의미 있는 성과라고 평가했다. AI 예산과 함께 광주시·대구시 등 4개 광역시가 요청한 ‘도시철도 통합무선망 구축사업비’ 178억원도 반영, 도시철도의 안전운행 환경도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또 광주시가 선제적으로 정책 효과를 입증하고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한 지역화폐와 공공배달앱 예산도 포함됐다. 배달의민족 등 대기업의 횡포에 맞서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공공배달앱’을 운영한 광주시의 끊임없는 건의에 공공배달앱 지원 예산 650억원이 신규 반영됐다. 광주공공배달앱(위메프오, 땡겨요)은 올해 3월 기준으로 누적 주문 185만건, 459억원의 매출을 올리는 등 대표적인 모범사례로 꼽히고 있다. 이번 추경에는 공공배달앱 뿐 아니라 연매출 3억원 이하 소상공인에게 최대 연간 50만원을 지급하는 ‘부담경감크레딧’(1조6000억원), 소비 확대를 유도하는 ‘상생페이백’(1조4000억원), ‘소상공인 정책자금’(8300억원) 등 총 4조2000억원의 소상공인 지원 예산도 반영됐다. 광주시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수혜 예상액을 1600억원대로 추산하고 있다. 충분하지는 않지만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의 유동성 확보, 경영 부담 완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지난해 말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예산 증액이 무산됐지만 이번 추경에 일부라도 반영이 돼 다행”이라며 “광주는 AI 국가경쟁력의 핵심 플랫폼이자 민생경제 안정의 선도도시로서 역할을 앞장서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 강서, 남원시와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강서, 남원시와 상생발전 우호교류 협약

    서울 강서구는 지난 3일 전북 남원시와 상생 발전을 위한 ‘우호교류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과 최경식 남원시장은 이날 남원시 한복문화체험관인 화인당에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강서구와 남원시는 경제, 문화예술, 관광, 체육, 행정 등에 걸쳐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추진한다. 이날 양 기관은 상호 교류의 첫출발을 축하하며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예술 작품을 교환했다. 강서구는 겸재 정선의 ‘창의문도’ 영인본을, 남원시는 김병종 화백의 ‘화홍산수’ 판화를 선물하며 우애를 다졌다. 진 구청장은 협약식 이후 남원시 광한루원과 요천변 일원에서 열리는 ‘제95회 춘향제’를 찾아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방안을 고민하기도 했다. 최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남원시의 미래 농업 및 문화적 자원과 강서구의 첨단 산업 자원을 연계해 상생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진 구청장은 “양 도시가 미래 경제 도시로서의 첨단 산업과 인적 자원 교류 등을 통해 상호 발전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강서구는 남원시를 포함해 평창군과 우호 교류를, 임실군·상주시 등 10개 도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있다.
  • [마강래의 도시 톡] 도시 압축, 공동체를 지키는 의무

    [마강래의 도시 톡] 도시 압축, 공동체를 지키는 의무

    자꾸 월급이 줄어든다. 경기는 엉망이고 물가는 오르는데 손에 쥐어지는 돈은 쪼그라든다. 돈 쓸 곳은 여전한데 허리띠만 졸라맨다. 외식도 줄이고, 옷도 덜 산다. 통신사도 싼 곳으로 갈아탔다. 다니던 헬스장도 끊었다. 아이 사교육비를 줄일지는 아직 고민 중이다. 이 난국을 타개하려면 불필요한 지출을 찾아 없애는 선택과 집중을 해야 한다. 미래를 준비할 수 있는 특단의 대책도 고민해야 한다. 그래야 살아남을 수 있다. 지자체도 다르지 않다. 청년이 떠나고 있다. 그리고 이 흐름이 멈추지 않고 있다. 지방의 대다수 지자체가 겪고 있는 현실이다. 남원시, 상주시, 경주시, 태백시는 가장 잘나갔던 시절의 인구 대비 반토막도 남지 않았다. ‘시’급이 이러할진대, ‘군’ 단위 지역은 말할 것도 없다. 인공호흡기만 달지 않았을 뿐 이제는 ‘버티고 있다’는 표현조차 무색한 지자체도 등장했다. 이 불편한 진실에 대해 꺼내놓고 말하는 이들이 별로 없다. 그냥 참으로 안타깝다고, 그래도 우리는 할 수 있다고 말할 뿐이다. 인구 감소 현상은 우리만의 문제가 아니다. 먼저 이 길을 걸은 일본도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의 파국을 막고자 수많은 대안을 냈다. 그중 하나의 카드가 ‘입지적정화계획’이다. 2014년에 도입된 이 계획의 핵심은 간단명료하다. ‘도시를 압축하자.’ 인구 감소가 너무 심각해져, 재기할 수 있는 임계점을 넘어섰다는 것. 그래서 불씨를 살릴 수 있는 곳부터 집중해야 한다는 것. 그곳이 원도심이고, 기성 시가지라는 점이다. ‘입지를 적정화한다’는 건, 사람과 시설을 퍼뜨리지 말고 딱 알맞은 곳에 모아 놓는 것이다. 외곽 개발은 막고, 기존 인프라가 있는 곳에 행정, 문화, 상업 기능을 집중시키자는 얘기다. 그리고 그 주변에 주거 기능을 연접해 붙이는 것이다. 고령자가 많은 지역에서는 운전이 어려운 이들이 많아진다. 식료품을 사러 갈 때도 걸어갈 수 있어야 한다. 그러니 집 근처에 마트가 있어야 하고 동사무소, 도서관, 우체국도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어야 한다. 이렇게 만들어진 작은 거점 지역들이 서로 대중교통으로 연결되면, 연결된 덩어리가 하나의 도시처럼 작동한다. 우리도 이런 도시계획을 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온 지 오래다. 10년 전에는 학계에서, 5년 전에는 미디어에서도 ‘우리도 도시를 압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금은 그 목소리가 더 커졌지만, 실제로 움직이는 지자체는 없다. 필요하다고 말만 할 뿐, 실행은 없다. 최근 한 세미나에서 토지주택연구원의 윤병훈 박사가 이렇게 말했다. “도시군기본계획 수립지침엔 콤팩트·네트워크 공간구조로의 전환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방향만 제시하고 있을 뿐 실제 수단이 만들어지지 않네요.” 방향은 있는데, 가려는 의지는 없다. 인구가 줄지만 도로, 상하수도, 보건소, 학교 같은 인프라는 계속 유지돼야 한다. 하지만 이용하는 사람은 줄어든다. 차 없는 도로, 사람 없는 박물관, 적막한 도서관은 이제 농촌 지역에서 일상적인 풍경이다. 이 행정적 부담을 공동체가 감당하기 어렵다. 더 답답한 것은, 이런 와중에도 외곽에 새로운 산업단지와 아파트가 계속 개발되고 있다는 점이다. 도시가 ‘살아나야 한다’는 명분으로 무한히 펴발라지고 있다. 외곽에 개발된 산업단지는 기존 산업단지를 망가뜨리고, 새 아파트는 도심을 비운다. 결과는 불 보듯 뻔하다. 새로운 개발사업으로 밀도가 더 낮아지면 도시는 무너질 것이다. 그런데도 외부 기업을 유치하겠다는 구호는 계속 나온다. 밀도가 낮아지는, 그래서 미래가 불투명한 도시로 기업은 오지 않을 것이다. 그들이 자선 단체는 아니기 때문이다. 외곽 개발을 멈추고 상업·문화·행정 기능을 모으는 공간계획을 다시 짜야 한다. 도시 압축은 선택사항이 아니다. 공동체를 지키기 위한 도덕적 의무다. 이 의무를 저버리고 여전히 외곽 개발을 부추기는 세력이 있다면, 그들은 공동체를 배신하는 이들이다. 표를 얻으려 필요 없는 사업을 외곽에 벌이는 단체장, 개발사업을 위해 로비하는 땅 주인, 실적을 위해 무리하게 개발을 승인하는 관료, 외곽 부동산 투기를 부추기는 브로커, 대형 유통점을 앞세워 도심 상권을 빼먹는 대기업들. 이들이야말로 공동체 미래를 외면하는 이들이다. 마강래 중앙대 도시계획부동산학과 교수
  • 지역상품권 왜 사용 못 하나요… 농어민·미성년자 ‘역차별’ 논란

    정부가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연 매출 30억원 이하 사업장으로 제한하면서 농·축협 하나로마트를 이용하지 못하는 농어민들의 반발이 계속되는 가운데 미성년자는 구입 자체가 불가해 개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2023년 6월부터 연 매출 30억원이 넘는 매장에서 지역사랑상품권을 사용하지 못하도록 제한을 뒀다. 이 때문에 농촌 읍·면 단위 주민들은 지역사랑상품권으로 농·축협 하나로마트와 주유소, 영농자재백화점에서 생필품과 농자재를 구입할 수 없다. 농민들은 “생필품과 농자재 구입이 중요한데 지역사랑상품권을 농협에서 사용할 수 없게 한 뒤로는 읍내 농자재상과 마트 등을 돌아다니고 있다”며 “집 가까운 곳에서 물건을 살 수 있게 지역사랑상품권의 연 매출 규제를 융통성 있게 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 더구나 지자체들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마중물로 지역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 하지만 19세 미만이면 상품권을 구매할 수 없도록 제한해 역차별 논란이 제기되고 있다.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소년소녀가장을 비롯해 중고생을 둔 가정에는 아이들에 들어가는 비용이 상대적으로 높은 데도 혜택은 없는 상황이다. 이 때문에 참고서 등 도서구입과 학용품 비용이 가계 지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 도움이 되는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다. 현재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는 조례를 통해 19세 이상만 지역사랑상품권을 구입하도록 제한을 둔다. 서울과 경북 상주시, 충북 청주시, 경기 파주·평택·용인시, 강원 춘천시, 전남 광양시 등 일부 시·군에서만 14세 이상으로 완화했다. 소상공인과 지역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계층이 사용할 수 있도록 14세 이상에게 판매 가능하도록 조례를 둔 광양시는 학원과 음식점에서 광양사랑상품권이 가장 많이 사용된다. 광양시 관계자는 “14세 이상 시민 누구나 구매할 수 있다”며 “소상공인들은 물론 학부모들도 교육비 지출 등에 큰 도움이 된다고 환영한다”고 말했다.
  • 日 “독도는 일본땅” 또 억지… 정부, 총괄공사 초치

    日 “독도는 일본땅” 또 억지… 정부, 총괄공사 초치

    일본 정부는 8일 공개한 2025년판 외교청서에서 “한일 관계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은 한국 정부의 몫이라며 책임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외교청서는 국제 정세와 지난 한 해 일본 정부의 외교활동을 담은 백서로 매년 4월 일본 외무성이 발간한다. 일본 정부는 청서에서 독도에 대해 “한국은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국제법상 어떠한 근거도 없이 불법 점거를 지속하고 있다”며 “일본은 국제법에 따른 평화적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끈질기게 외교 노력을 할 것”이라고 썼다. ‘불법 점거’란 표현은 2018년 처음 외교청서에 등장한 후 8년째 유지됐다.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 배상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이미 해결된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강제징용 피해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2023년 징용 피해자들에게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배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며 책임이 없다는 취지를 담았다. 다만 일본은 한일 관계와 관련해선 지난해 14년 만에 한국을 ‘파트너’라고 지칭한 데 이어 올해도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 나라”라며 한국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 한국의 탄핵 정국 속에서도 관계 유지에 힘썼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외교청서는 지난해 12월 한국의 계엄 사태 이후 올해 1월 양국 외교장관 회담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한 대응을 비롯해 계속해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서술했다. 기존 한국 관련 항목에 있던 수출규제 표현은 삭제됐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한 데 대해 이날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들여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앞으로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떤 도발에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日 2025외교청서, 한국은 ‘파트너’라면서도... “독도는 일본 땅”

    日 2025외교청서, 한국은 ‘파트너’라면서도... “독도는 일본 땅”

    일본 정부는 8일 공개한 2025년판 외교청서에서 “한일관계의 중요성은 변함이 없다”면서도 “독도는 일본의 고유 영토”라는 억지 주장을 되풀이했다. 아울러 일제강점기 강제징용 피해자에 대한 배상은 한국 정부의 몫이라며 책임지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와야 다케시 외무상은 이날 열린 각의에서 이런 내용이 담긴 외교청서를 보고했다. 외교청서는 국제 정세와 지난 한 해 일본 정부의 외교활동을 담은 백서로 매년 4월 일본 외무성이 발간한다. 일본 정부는 청서에서 독도에 대해 “한국은 경비대를 상주시키는 등 국제법상 어떠한 근거도 없이 불법 점거를 지속하고 있다”며 “일본은 국제법에 따른 평화적 해결을 위해 앞으로도 끈질기게 외교 노력을 할 것”이라고 썼다. ‘불법 점거’란 표현은 2018년 처음 외교청서에 등장한 후 8년째 유지됐다. 일제 강점기 강제징용 피해 배상은 “1965년 한일청구권협정을 통해 이미 해결된 문제”라는 입장을 고수했다. 강제징용 피해자가 제기한 손해배상 소송에 대해서는 “한국 정부가 2023년 징용 피해자들에게 제3자 변제 방식으로 배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입장을 표명했다”며 책임이 없다는 취지를 담았다. 다만 일본은 한일관계와 관련해선 지난해 14년 만에 한국을 ‘파트너’라고 지칭한 데 이어 올해도 “파트너로서 협력해야 할 중요한 이웃나라”라며 같은 한국을 중시하는 태도를 보였다. 또 한국의 탄핵 정국 속에서도 관계 유지에 힘썼다는 점을 강조했다. 특히 외교청서는 지난해 12월 한국의 계엄 사태 이후 올해 1월 양국 외교장관 회담 등을 통해 ”북한에 대한 대응을 비롯해 계속해서 한일, 한미일 간 긴밀한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고 서술했다. 기존 한국 관련 항목에 있던 수출규제 표현은 삭제됐다. 한편 우리 외교부는 일본 정부가 외교청서를 통해 부당한 독도 영유권 주장을 한 데 대해 이날 미바에 다이스케 주한 일본대사관 총괄공사를 불러들여 항의의 뜻을 전달했다. 외교부는 대변인 명의 논평에서 “앞으로 정부는 독도에 대한 일본의 어떤 도발에 대해서도 단호히 대응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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