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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스피 1700선 펀드 투자기준?

    코스피 1700선 펀드 투자기준?

    국내 주식형 펀드에 대한 투자 방향이 코스피지수 1700선을 기준으로 엇갈리는 현상이 뚜렷해지고 있다. 1700을 넘으면 가입자가 늘어나고, 밑으로 떨어지면 해약자가 증가하는 식이다. 이러한 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29일 금융투자협회와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지난 27일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 펀드에는 1143억원이 순유입됐다. 25일 1379억원, 26일 878억원 등 3거래일 연속으로 모두 3400억원이 들어왔다. 국내 주식형 펀드로 3거래일 연속 자금이 유입된 것은 지난해 11월24일~12월1일 6거래일 연속 이후 2개월여 만이다. 해외 주식형 펀드에서 44거래일째 자금이 빠져 나가고 있는 것과 대조적이다. 국내 주식형 펀드 가입일은 ‘신청일+1일’이다. 펀드에 자금을 넣으면 다음 거래일에 반영된다는 의미다. 코스피지수는 21일 1722.01에서 22일 1684.35로 떨어진 이후 하락세를 유지하고 있다. 때문에 22일 펀드로 유입된 자금이 다음 거래일인 25일에 반영된 이후 순유입세를 나타내고 있는 것이다. 반대로 코스피지수가 1700선을 웃돌던 15~21일 5거래일 동안은 모두 7323억원이 순유출됐다. 하루 평균 순유출 규모가 ‘펀드런’(대량유출)의 기준이 되는 1000억원을 웃돈다. 이에 따라 지난해 10월 이후 코스피지수가 1500~1600선일 때는 1600선이 펀드 납입·환매 기준이었지만, 지금은 기준선이 1700선이라는 분석이다. 즉, 1700을 넘으면 수익 환수를 위한 환매 압력이, 이보다 낮아지면 저점 매수라는 투자 압력이 각각 높아진다는 것이다. 운용업계 관계자는 “과거 코스피지수 1700~1900선에서 펀드로 자금 유입이 가장 많았기 때문에 원금 회복을 위한 환매는 지속될 것”이라면서 “앞으로 증시 상승 폭을 제한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대한생명 상장예심 통과… 3월 상장

    한국거래소는 29일 상장위원회를 열어 대한생명이 신청한 상장예비심사에 대해 적격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한생명과 대표주관회사인 대우증권은 다음달 초쯤 상장 공모를 위한 증권신고서를 금융감독원에 제출할 계획이다. 이어 증권신고서 제출 후 청약일까지 일반적으로 1개월가량 걸리는 점을 감안하면 오는 3월 중순쯤 정식 상장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대한생명 주식은 한화건설 31.5%를 비롯해 한화그룹 측이 67%를 보유하고 있으며, 나머지 33%는 예금보험공사가 갖고 있다. 공모가는 향후 수요 예측을 통해 결정되지만, 주당 1만 2000원 안팎으로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생명보험사 상장은 지난해 동양생명에 이어 두 번째이며, 삼성생명이 세 번째로 지난 21일 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를 요청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인사]

    ■국방부 ◇교육파견 <국장급>△중앙공무원교육원 고위정책과정 김형기<과장급>△국방대 안보과정 안춘순 임병갑△세종연구소 국정과제연수과정 한근용△통일교육원 통일미래지도자과정 송재학 ■환경부 ◇고위공무원 전보 △국립환경과학원 환경건강위해성연구부장 김학주 ■조달청 ◇국장급 전보 △인천지방조달청장 김재호△중앙공무원교육원 파견 장경순 ■광주시 ◇승진 <지방부이사관>△사회복지국장 정선수△건설교통〃 장상근<3급>△중앙장기교육파견 김형수△종합건설본부장 김정운△정책기획관 문금주△도시철도건설본부장 박락진<준국장급(4급)>△의회의사담당관 김남호△투자유치기획단장 박창기△감사관 기원건◇전보 <지방부이사관>△문화체육정책실장 문봉주△자치행정국장 최현주△환경녹지〃 양회주△도시마케팅본부장 강왕기△상수도사업〃 문인△비엔날레사무처장 신광조△서구부구청장 이기신△남구〃 정재현△U-대회 기획조정본부장 홍기남<준국장급(4급)>△공보관 노희용△문화수도정책관 서동진<과장급(4급)>△총무과장 유광종 ■농수산물유통공사 ◇전보 △싱가포르aT센터 지사장 백진석△베이징aT센터 칭다오사무소장 고정희△선진유통처장 직무대리 성창현△식량관리처 식량수급팀장 김권형△서울경기지사 수출유통〃 우상대 ■인천국제공항공사 △경영지원실장 이동주△감사〃 최형복△재무처장 임남수△터미널시설〃 박성규◇팀장△기획감사 송정태△기획예산 김영식△경영관리 신가균△재무 김영선△재산관리 김충영△운영총괄 윤한영△항공영업 여태수△U-Airport 김태영△상업영업 김창규△교통영업 이상욱△자기부상열차T/F 박기순△토목시설 배영민△조경 우헌영△터미널건축 이동현△시설환경 황석△승강설비 홍해철△운항정보 임윤상△인사 유구종△항공교육 소대섭◇그룹장△공항계획 김영웅△공항개발 김원태◇교육파견△서울대 김태성 ■대한지적공사 ◇본부장 △서울본부 신철화△인천본부 김용설△강원본부 이민석△울산·경남본부 이경철△제주본부 송철순 ■SH공사 ◇임원 △고객지원본부장 강성열△사업1〃 이연배 ■한국해양연구원 △해양과학국제협력센터장 장도수△정책본부장 권문상△해양정책연구실장 오위영△해양과학협력담당 김현영 ■한국조세연구원 △공공기관정책연구센터 소장 박정수△〃 공공정책연구팀장 성명재 ■문화일보 △논설실장 김종호 ■YTN △뉴욕지국장 이재윤△해설위원실 해설위원 이홍렬△앵커팀장 송경철△베이징지국장 김승재△홍보팀장 유재복△뉴스기획〃 이기정 ■한국거래소 ◇팀장 <신규보임> [경영지원본부]△법무 박승배△총무 노태현△경영정보시스템 임도빈△시장정보 류재현△홍보1 공도현[유가증권시장본부]△시황분석 라성채△국채 김윤생△상장제도 송영훈△공시2 서영완△공시4 김기경△상품관리 김영△상품상장 한륜석[코스닥시장본부]△코스닥매매제도 채남기△코스닥시장운영 조윤호△시장지원 황우경△상장제도 이효정△공시제도 변광덕△기업분석 민경욱△공시3 이부연△공시4 최재웅[파생상품시장본부]△글로벌시장운영 김배용△상품개발조사 옥진호△파생청산결제운영 서충열[시장감시본부]△시장감시시스템 최재립△시장감시3 오현욱△심리1 유석△심리2 남승민△심리3 김을수△감리1 이재훈<전보> [경영지원본부]△경영서비스 홍순욱△회원서비스 조치현△경영혁신 하종원△인사 김창호△연수평가 이호성△재무회계 조희정△인프라관리 최길선△개발관리 구창수△글로벌IT 허수영△통합관제 김대영△조사연구 윤기준△국제협력 최태주△해외상장유치 조정석△해외사업 신길수△IT사업 최치호△대구사무소장 박병식[유가증권시장본부]△주식시장운영 김봉태△유가증권시스템 신재태△채권시장 서재형△채권상장 채현주△상장심사1 이용국△공시1 도양근△공시3 정미영[코스닥시장본부]△상장공시시스템 김성일△공시1 전용훈△공시2 김흥식[파생상품시장본부]△파생상품마케팅 김수진△글로벌연계 김병률△신사업 임재준△금융상품운영 신승철△파생상품시스템 오의석△주식상품개발 류승규△금융상품개발 류인욱△증권청산결제운영 조병환△청산결제시스템 이동한[시장감시본부]△시장감시운영 노병수△분쟁조정 권영일△시장감시1 김성태△감리2 남찬우△감리3 전대철 ■두산중공업 ◇영입 △상무 이성훈 김대수 ■현대종합상사 ◇상무보 승진 △기전플랜트본부장 조주연△경영기획실장 장안석△전략사업본부장 배양호 ■금융투자협회 ◇승진 △자율규제본부장보 이정수△집합투자서비스〃(집합투자서비스본부장 직무대행 겸임) 김철배△홍보실 이사부장 김경배△투자자교육사무국장 강석훈△정보시스템부장 김정아△경영지원부장(교육원신축추진반장 및 안전계획역 겸임) 김철영△이머징마켓센터장 서기석◇전보△증권지원부장 정규윤△파생상품지원〃 이도연△장외파생상품심의〃 최용구△경영기획〃 오무영△부산지회 사무소장 임형원△신탁판매지원실장 이중길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올스타전 루키 챌린지(오후 3시 잠실체) ■여자프로농구 신세계-삼성생명(오후 5시 부천체) ■프로배구 현대캐피탈-LIG손해보험(오후 3시 천안유관순체) ■빙상 피겨 4대륙선수권대회(오전 11시 전주화산체 빙상장) ■아이스하키 아시아리그 한라-오지(오후 7시 안양링크)
  • 동계체전에 스키점프·봅슬레이 없는 까닭은

    동계체전에 스키점프·봅슬레이 없는 까닭은

    전국동계체육대회엔 ○○○○가 없다? ‘겨울스포츠의 대축제’ 동계체전이 새달 2일 개막해 나흘간의 열전을 치른다. 강원도와 전주, 창원, 태릉빙상장 등지에서 벌어지는 이번 대회는 선수만 2344명이 참가할 정도로 규모가 크다. 하지만 동계체전에서는 ‘인간새’들의 비행도, 썰매의 쾌속질주도 볼 수가 없다. 동계체전 정식 종목이 아니기 때문이다. 올해로 91번째를 맞는 동계체전은 빙상(스피드·쇼트트랙·피겨), 아이스하키, 스키(알파인·크로스컨트리·스노보드), 컬링, 바이애슬론 등 다섯 종목으로 구성돼 있다. 밴쿠버올림픽 종목 중에서 스키점프와 루지, 봅슬레이, 스켈레톤, 프리스타일 스키가 빠졌다. 모두 한국이 이번 밴쿠버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한 종목이다. 동계체전에서 이들 종목을 볼 수 없는 까닭은 무엇일까. 얇은 선수층과 열악한 경기장 시설들 때문이다. 대한체육회 경기운영팀 관계자는 “체전은 시·도 대항전인 만큼 경쟁이 필수”라면서 “하지만 스키점프와 봅슬레이 등은 시·도 대표선수를 꾸리지 못할 정도로 선수층이 얇아 종목을 신설하기 어렵다.”고 설명했다. 스키점프만 봐도 초·중·고·일반을 통틀어 전국에 선수 12명이 있지만, 강원도와 경기도에 몰려 있다. 체전에 종목을 신설한다고 해도 경쟁구도가 나타나지 않는 것. 그렇다고 체전종목에 포함시켜 놓고 꿈나무를 육성하기는 부담스럽다. 경기장 시설 역시 발목을 잡는다. 이제 막 걸음마를 뗀 루지나 봅슬레이 경기장은 국내에 아직 없다. 루지의 경우 국가대표 선발전도 외국에서 치르는 형편이다. 스키점프는 지난해 강원도 알펜시아에 국제규격의 점프대가 완공됐지만, 대관하는 데는 큰 돈이 들어 자유롭게 훈련하기도 힘들다. 나름대로 활성화된 스피드 스케이팅조차 국내에서 경기를 치를 수 있는 곳은 태릉국제스케이트장, 단 한 곳뿐이다. 스노보드는 성우리조트와 대명비발디파크 등 두 곳. 알파인, 크로스컨트리, 바이애슬론 등 설상종목 경기장은 강원도에 한정돼 있는 현실이다. 기후도 이유지만, 겨울종목에 대한 인프라가 여전히 미비한 것이다. 선수들도 기대를 잊은 지 오래다. 스키점프팀 최흥철은 “선수들도 별로 없고 제반여건도 개선되지 않았는데 동계체전에 포함시켜 달라고 하는 건 무리가 있다.”면서 “먼저 국제대회에서 성적을 많이 내고 기다려 보겠다.”고 말했다. 조은지기자 zone4@seoul.co.kr
  • [인사]

    ■국무총리실 ◇고위공무원 승진 △국무총리실 권동태 ■보건복지가족부 △사회정책선진화기획관실 사회정책분석담당관 김국일 ■방위사업청 ◇과장급 전보 △지상장비원가팀장 정재준 ■소방방재청 △지진방재과장 오의섭△외교안보연구원 파견 전영옥 ■기상청 ◇4급 승진 △국제협력팀 이정석△예보정책과 임용기△예보상황5과 윤성득△슈퍼컴퓨터운영팀 이정환△관측운영과 남효원△해양기상과 조진대 ■한국가스공사 ◇본부장 △자원개발 박영성△공급 오상경◇처·실장급△비상계획관 이상원<실장>△감사 이제항△기획홍보 임종국△경영전략 김기만△안전품질 배선준<원장>△연구개발 김영두<처장>△신규사업 이종호△기술지원 방선혁△판매 제충호△기지운영 유건재△기지건설 장인순△관로운영 유두현△관로건설 장진석△총무관리 김현식△인사노무 정철우△재무 김희태△도입 권영식<사업단장>△이라크 김명남△러시아 윤병철<기지본부장>△평택 이석순△인천 신현근△통영 김성모△삼척 이대성<지역본부장>△서울 배영태△경인 이돈희△강원 박계선△충청 박상환△서해 박규식△호남 김원배△경북 김봉호△경남 조희석<건설사무소장>△평택기지본부 정만조△인천기지본부 강종묵△통영기지본부 신근식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 이원희◇지사장 <경기>△평택 한상준<강원>△원주 원선희△철원 이종수<충북>△청원 김회식△진천 이용직<충남>△서천 장흥기△당진 박완진△논산 윤장원<전북>△순창 정진호△익산 김병호△정읍 신태호△무진장 김대영<전남>△나주 임충근△구례 김행윤△고흥 임유식△보성 송기창△장흥 정민혁△해남 김철수△함평 오영록△영광 이선묵<경북>△안동 이동근△예천 신현국<경남>△김해·양산 안석동△울산 김기종△진주·산청 김정태△의령 이선일△창원 황종환<새만금사업단>△관리실장 박천규 ■한국거래소 ◇전보 <부서장> △전략기획부 김재준△인력개발부 이규연△총무부 조호현△국제업무실 최현수△홍보부 강홍기△공시총괄팀(유가) 류제만△증권상품총괄팀 최중성△공시업무총괄팀(코스닥) 서정욱△신사업총괄팀 김원대△파생상품시장총괄팀 박호정△심리부 이돈규◇신임 <부서장>△주식시장총괄팀 류성곤△채권시장총괄팀 이동림△상장총괄팀(유가) 신홍희△상장총괄팀(코스닥) 김용상△공시제도총괄팀(〃) 서종남△청산결제업무선진화TF 윤석윤△시장감시부 최 욱△비서실 김현철 ■코트라 △코트라아카데미원장 한종운△경기보트쇼전담반장 박진형△고객센터장 황중하△인천공항사무소장 김일△제주〃 최동호◇처장△주력산업 김상철△중소기업지원 박동형△운영지원 정종태△IT산업 정혁◇팀장△비서 김병권△기간제조산업 윤재천△정보화추진 이상광△자원건설플랜트 김광희△의료바이오 최기형△경영관리 선석기△글로벌소싱 윤강덕△기획 권중헌△생활소비재산업 조영수△예산 한상곤△투자홍보 김용찬△아대양주 박한수 ■KT네트웍스 ◇전보 <상무보> △NI사업본부장 강석△통신서비스〃 김영주△시스템유통〃 이종화△SD〃 최양구<2급>△SI사업본부장 김영기△강북〃 이광희△대전〃 김문흠 ■대한전선 ◇승진 △부사장 김영민 설윤석△상무보 김재민 홍성규 ■대우인터내셔널 ◇승진 △부사장 김학수 설홍수 전병일△전무 김갑수 김영상 임종인 정한동△상무 강의환 박민양 배동원 유덕상 윤경택 조명관 진홍주 채묵호 홍규식 홍두영 ■코스콤 △경영전략본부장 마진락
  • [부고]

    ●원용래(서울신문 제작국 윤전부 과장)용순 진희 해선씨 모친상 권오윤(사업)한기우(자영업)김영수(태양)씨 장모상 27일 부평 세림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32)508-1345 ●박영도(변호사)씨 별세 지환 종환 시환(대법관)동환(박동환안과 원장)윤주 과주씨 부친상 김동헌(인터콘티넨탈호텔 사장)씨 장인상 26일 부산 한중프라임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51)305-4000 ●김정권(전 군산여고 교사)씨 별세 진엽(민주당 국토해양 전문위원)유월(군산시향 단원)유순(군산남중 교사)미경(서울시향 단원)인순(음악강사)씨 부친상 설동성(평화방송 경제팀장)장홍식(해군 대령)씨 장인상 27일 군산 중앙장례식장, 발인 29일 오전 8시 (063)464-0002 ●이덕훈(전 국방과학연구소 본부장)재훈(전 광주과학기술원 교수)철훈(한양대 교수)씨 모친상 정건섭(전 동양화재 사장)김원택(전 제주대 교수)씨 장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3410-6912 ●조희철(전 한국상장회사협의회 상근부회장)씨 별세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258-5977 ●이무남(대한약사회 감사)씨 모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4 ●전형기(대전 CBS 총무국장)씨 모친상 한금동(청주농고 교사)씨 장모상 26일 충북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43)269-7213 ●남종원(매일경제TV 해설위원)상원(한양대 교수)수영(명진의원 간호사)씨 모친상 27일 경주 동국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054)776-9413 ●김대원(사업)향선(서울성모병원 임상부교수)희형(대한항공 과장)씨 모친상 민창기(가톨릭대 내과 부교수)박철운(FA모스트 대표)김종태(현대제철 홍보팀 부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58-5971 ●박영태(탤런트)씨 모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37 ●이종석(신용보증기금 전북채권관리팀장)성수(쌍용자동차 기술연구소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92 ●민병훈(전 서울메트로 기술본부장)씨 부인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410-6915 ●이영순(학교법인 연풍학원 학원장)씨 별세 최애도(복지법인 평화원 원장)씨 남편상 기범(숙명여대 입학처장)기철(미국 거주·사업)기홍(원자력연구소 부장)준화(파주공고 교감)씨 부친상 27일 서울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072-2091 ●최용원(LG전자 부장)씨 부친상 26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30분 (02)2258-5953 ●박대현(경남도교육위 교육위원)씨 별세 27일 경남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055)270-1950 ●김규식(에코원선양 홍보팀장)씨 장모상 27일 대전 건양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42)600-6660 ●박제만(천보흥업 회장)씨 별세 윤표(천보흥업 대표)씨 부친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6 ●강윤기(인천 화성특수육운 소장)준기(은석항업 대표)씨 모친상 유양옥(화가)이원형(아산재단 홍천병원 신경외과 과장)씨 장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9시 (02)3010-2262
  • 올 10조원대 IPO시장 공략 어떻게

    올 10조원대 IPO시장 공략 어떻게

    올해 기업공개(IPO) 시장이 시중의 뭉칫돈을 빨아들이는 블랙홀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자금 동원 능력이나 투자 노하우가 부족한 개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자칫 그림의 떡이 될 수 있다. 공모주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가 대안으로 떠오른다. 26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해 국내 기업공개(IPO) 시장 규모는 사상 최대인 10조원을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종전 최대 규모인 1999년의 3조 8000억원에 비해 3배가량 늘어난 것이다. IPO를 통해 국내 주식시장에 새롭게 입성하는 기업 수도 지난해 68곳에서 올해는 100여곳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증시 휴장일을 제외하면 이틀에 한번 꼴로 새로운 기업이 증시에 이름을 올린다는 얘기다. 이미 한국거래소에 상장을 신청한 IPO 대기 종목만 40여개사에 이른다. 국내 상장을 추진하는 해외기업도 중국 8개, 미국 5개 등 15개사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 가장 큰 관심을 모으는 종목은 지난해 동양생명 상장으로 촉발된 생명보험사들이다. 삼성생명과 대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등 생명보험 3개사만으로도 증시가 소화해야할 물량은 6조~7조원대로 추산된다. 지난해 상장 일정을 올해 이후로 연기한 포스코건설과 KT 계열사인 케이티씨에스 등도 눈여겨볼 대상으로 꼽힌다. 투자자들의 초반 열기도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올 들어 처음으로 25일 신규 상장한 영흥철강의 청약 경쟁률은 492대1, 29일 상장 예정인 한국지역난방공사는 127대1을 각각 기록하며 조 단위의 청약 증거금이 몰렸다. ●삼성생명 등 100여곳 상장할 듯 이재만 동양종금증권 연구원은 “IPO 시장이 커진다는 것은 투자자들이 향후 경기 전망을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라면서 “다만 지난해보다는 기대수익률을 낮추고, 중소형주보다 대형우량주 중심으로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하지만 투자금 규모가 적은 개인 입장에서는 직접 청약할 경우 배정 물량이 적을 수밖에 없다. 비상장 기업을 분석해야 하는 등 절차도 복잡하다. 또 올 한 해 동안 지나치게 많은 공모주가 쏟아진다는 물량 부담과 IPO 시장이 과열될 경우 공모가가 지나치게 높게 책정될 가능성도 경계해야 할 위험 요인이다. 따라서 개인이 공모주에 직접 청약하는 것보다는 공모주 펀드를 통한 간접 투자가 효과적일 수 있다는 조언이다. 공모주 펀드는 개인이 직접 청약하는 것보다 많은 물량을 배정받을 수 있고 복잡한 청약 절차를 거칠 필요 없이 소액으로도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만 공모주 펀드별로 투자전략 등이 다르기 때문에 수익률에서도 차이가 벌어질 수 있다. 때문에 공모주 펀드에 가입할 때 ▲투자대상과 투자전략 ▲공모주 편입비율 ▲공모주 운용 규모와 성과 등을 살펴야 한다. 예컨대 올해 안으로 확실시되는 출구전략에 따라 점진적으로 금리가 오르면 채권에 대한 투자 매력은 상대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어 공모주 펀드 내에서도 주식이나 채권에 대한 편입 비중을 꼼꼼히 따져야 한다는 것이다. ●펀드별로 투자대상·전략 달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현재 공모주 펀드 가운데 KTB플러스찬스증권투자회사5(채권혼합), 미래에셋맵스글로벌퍼블릭증권투자신탁1(채권혼합), 동양모아드림10증권투자회사3(채권혼합) 등은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에 투자해 기본 수익을 확보한 뒤 일부를 공모주와 상장주식에 투자해 추가 수익을 추구하는 ‘채권 알파형’ 펀드에 속한다. 하나UBS분리과세고수익고위험증권투자신탁1(채권혼합) 등은 고수익·고위험 채권인 하이일드채권에 투자해 기대수익률을 높이는 ‘하이일드형’ 펀드, 동양글로벌IPO뉴스탁주식펀드는 채권을 편입하지 않고 자산 대부분을 해외 공모주와 상장주식에 투자하는 ‘해외 주식형’ 펀드에 해당된다. 원소윤 푸르덴셜투자증권 펀드애널리스트는 “개별 종목별로는 공모주의 투자 위험이 높은 편이지만 공모주 펀드의 수익률은 시장 평균 수익률을 웃돌고 있다.”면서 “올해는 공모주 투자 기회가 많고 증시 상승 여력도 충분한 만큼 상대적으로 주식 편입비율이 높은 공모주 펀드가 유망하다.”고 내다봤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韓·印 전략적 동반자관계 격상

    │뉴델리 김성수특파원│한국과 인도의 정상이 25일 양국 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지금보다 격상한다는 데 합의했다. 양 정상은 한국 원자력발전의 인도 수출에 전제조건이 되는 양국간 원자력 협정 체결의 필요성에도 공감했다. 인도를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은 뉴델리의 총리 공관에서 만모한 싱 인도총리와 정상회담을 갖고 이 같은 내용이 포함된 31개항의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지난 2004년 10월 체결한 양국간 ‘평화와 번영을 위한 장기적 협력 동반자관계’를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하기로 합의했다. 한국은 인도와 13번째로 ‘전략적 관계(전략적 동맹관계 포함)’를 구축하게 됐다. ‘전략적 관계’는 정치·경제·외교·사회·문화 등 다방면에서 협력한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양측은 정상회담에서 한국 기업이 인도 원전 시장에 진출하는 기반이 되는 양국간 원자력 협정 체결 방안과 포스코의 인도 오리사주(州) 일관제철소 프로젝트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이 대통령은 “(현대건설 최고경영자 시절) 우리나라 최초의 원자력 발전소를 책임지고 건설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한국 원자력 안전성과 우수성을 자신한다.”면서 “포스코 프로젝트가 원활히 이행되면 오리사주가 거대한 산업도시로 재탄생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싱 총리는 “원전협정 체결의 필요성에 공감한다.”면서 “포스코 프로젝트도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꼭 챙기겠다.”고 답했다. 인도는 수의계약 형태로 원전 공사를 주고 있어, 정부간 원전 협정이 체결되면 우리 기업의 인도 원전시장 진출이 빨라질 수 있다. 양 정상은 또 인도가 관심을 보이는 한국산 공군 기본훈련기인 KT-1의 수출 문제도 협의했다. 약 60기, 5억달러 규모로 최종 기종 선정은 내년 상반기쯤 이뤄질 예정이다. 양 정상은 또 지난해 121억달러에 그쳤던 양국간 교역량을 2014년에는 두 배가 넘는 300억달러로 늘린다는 목표에 합의했다. 이어 올 1월1일부터 발효 중인 ‘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CEPA)’의 이행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올 하반기 통상장관 또는 대표들이 주재하는 공동위원회를 열기로 했다. sskim@seoul.co.kr
  • 올 대졸인턴 채용, 대기업 28% 줄고 中企는 93% 늘듯

    올 대졸인턴 채용, 대기업 28% 줄고 中企는 93% 늘듯

    올해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인턴 채용을 크게 줄이고 중소기업은 대폭 늘릴 것으로 보인다. 25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의 ‘2010 대졸인턴 채용계획 조사’에 따르면 채용 여부를 확정한 789개 상장기업의 올해 인턴 채용인원은 5173명으로 전년(5109명)보다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율이 소폭에 그쳐 전년 수준이다. 올해에는 채용하지 않기로 한 기업은 72.8%로 전년(76.3%)보다는 다소 낮아졌다. 기업 규모별로는 대기업이 올해 2173명의 인턴을 채용키로 해 전년(3023명) 대비 28.1% 줄어들 전망이다. 지난해 714명을 채용한 중견기업도 올해는 355명을 채용할 계획이어서 전년보다 50.3% 준 반토막 수준이다. 반면 중소기업의 올해 인턴 채용인원은 2645명으로 전년(1372명)보다 92.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는 정부의 청년인턴지원금 제도를 적극 활용해 적은 비용으로 구인난을 타개하려는 방안인 것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금융(64.2%↑)과 ▲기계·철강·조선(6.2%↑)은 지난해보다 늘어나는 반면 ▲자동차(97.8%↓), ▲건설(51.5%↓), ▲전기·전자(46.7%↓)의 채용은 줄 전망이다. 이광석 인크루트 대표는 “인턴 채용은 정규직과 달리 유연한 편이어서 경기상황에 따라 규모가 바뀔 수 있다.”고 말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요즘 금융시장에선 무슨 일이…]회계사는 괴로워

    [요즘 금융시장에선 무슨 일이…]회계사는 괴로워

    “당신 딸이 다니는 학교를 알고 있다.” 결산 시기가 다가오면서 상장 폐지 가능성이 높은 일부 한계기업과 투자자들이 공인회계사 등 외부감사인을 위협하는 사례가 꾸준히 늘고 있다. 24일 금융당국과 한국공인회계사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들은 오는 3~4월 정기 주주총회에 앞서 감사를 받고 있다. 감사에서 재무제표 부실 등을 이유로 ‘의견 거절’을 받으면 주식시장에서 퇴출되며, 투자자들은 손실을 입게 된다. 특히 한계기업 퇴출제도가 강화되면서 코스닥시장을 중심으로 협박 수위와 빈도 등이 상승하고 있다. 실제 한 공인회계사는 자신이 의견 거절을 제시한 회사 관계자로부터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가족을 위협하는 내용의 협박을 받았다. 또 다른 회계법인은 같은 이유로 회사 관계자와 투자자들이 몰려와 공포 분위기를 조성하기도 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그동안 회계법인들은 기업으로부터 감사 업무를 수주받는 특성상 협박을 받고도 쉬쉬하는 분위기였다.”면서 “하지만 올해부터는 감사의 독립성이 훼손될 수 있다는 판단에 따라 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수사 의뢰하는 등 업계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美대법, 기업 선거광고 제한철폐 판결

    美대법, 기업 선거광고 제한철폐 판결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앞으로 미국 선거에서 기업들의 영향력이 더욱 커져 ‘금권·비방 선거’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미국 대법원은 21일(현지시간) 기업들이 특정 후보를 지지 또는 비난하기 위한 선거광고에 돈을 쓰지 못하도록 규정한 법조항이 헌법에 규정된 ‘언론의 자유’에 위배된다고 판결했다. 이번 판결은 미국 선거운동 및 정치 지형도에 대변화를 예고한다. ●오바마 “특수이익집단에게 유리” 지난 1947년 제정된 현행법은 선거 이슈에 대해 찬반의견을 제시하는 기업의 광고는 허용했지만, 특정 후보를 거론하며 지지 혹은 비난하는 선거광고는 규제해 왔으나 이번 대법원 판결로 기업들의 선거광고 제한 족쇄가 풀리게 됐다. 이번 판결에서 보수 성향의 앤서니 케네디 대법관 등 5명은 기업들의 선거광고 제한조항 철회에 찬성한 반면 존 폴 스티븐스 등 진보성향의 대법관 4명은 반대의견을 냈다. 판결 직후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은 성명을 내고 “이번 판결은 특수 이익집단들의 돈이 정치권에 쏟아져 들어오는 것을 허용한 것”이라면서 “대형 석유회사와 월가의 은행들, 보험회사 등에 승리를 안겨준 것”이라고 강력히 비판했다. 뉴욕타임스는 “이번 판결은 로비단체들에 새로운 무기를 건네준 것”이라면서 “후보들과 정당을 대신해 특정 이익집단들의 영향력이 커지게 됐다.”고 분석했다. 이번 판결은 후보들 대신 이들을 지지하는 기업과 노조 등이 특정 이익을 대변하는 외곽단체들을 통해 상대 후보에 대한 비방광고를 허용, 혼탁·흑색 선거가 판을 칠 것으로 우려된다. 당장 오는 11월 중간선거부터 기업들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보이며, 친기업적인 공화당에 유리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선거전략가들은 앞으로 선거에서는 정당보다 기업들의 돈을 무기로 한 외곽단체들의 영향력이 커질 것으로 내다봤다. 마이크로소프트나 제너럴일렉트릭과 같은 대형 상장회사들은 투자자와 소비자 등의 우려 때문에 선거광고 비용을 대폭 늘리지는 못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신 돈 많은 개인이나 일부 기업들이 상공회의소나 전미총기협회 등 제3자를 통해 대규모 기부를 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11월 중간선거 공화당에 유리할 듯 한편 민주당은 이번 판결의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대응 법안 마련을 추진하고 있다. 기업들이 선거광고에 돈을 쓸 때는 주주들에게 사전 설명을 의무화하는 방안과 로비스트를 고용했거나 정부 예산을 지원받은 기업들의 경우 선거광고를 금지하는 방안 등이 검토되고 있다. 대법원은 또 판결에서 대선 예비선거일 전 30일 동안(의회선거는 60일 전) 기업과 노조, 비정부기구(NGO)가 선거 관련 광고를 하지 못하도록 한, 2002년 제정된 ‘매케인 파인골드’ 선거자금법의 제한규정도 해제했다. 이에 따라 선거일까지 기업들의 선거광고가 허용됨에 따라 상호비방전으로 선거가 혼탁해질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법의 발의자였던 존 매케인 공화당 상원의원과 러스 파인골드 민주당 상원의원은 대법원 결정에 실망감을 표시했다. kmkim@seoul.co.kr
  • 4월증시 삼성생명發 빅뱅 온다

    삼성생명이 이르면 오는 4월쯤 주식시장에 정식 상장될 전망이다. 물량 부담 등으로 증시의 지각 변동이 예상된다. 한국거래소는 21일 삼성생명이 유가증권시장 상장을 위한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일반적으로 청구서 접수 후 2개월 안에 상장 승인 여부가 결정된다. 따라서 삼성생명에 대한 승인 여부는 3월 중순쯤 결정된다. 이어 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야 하며, 상장은 승인 이후 6개월 안에만 하면 된다. 하지만 삼성생명은 상장을 위한 준비 작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상장이 승인 직후 이뤄질 가능성이 높다. 삼성생명은 하루 전인 20일 임시 주주총회를 열어 주당 5000원이던 액면가를 500원으로 분할했다. 장외시장에서 주당 150만원선까지 치솟은 주식의 액면가를 낮춰 투자자 부담을 줄이고 유통 주식 수를 늘리기 위한 조치다. 이처럼 삼성생명이 상장에 속도를 내는 이유는 올해 국내외 대형 생명보험사들의 상장이 줄줄이 예정돼 있기 때문이다. 상장이 늦으면 투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을 수밖에 없다. 지난달 18일 거래소에 청구서를 제출한 대한생명은 3월 상장을 목표로 한다. 일본 다이치생명과 홍콩 AIA생명 등도 4~6월 중 상장 예정이다. 삼성자동차 부채에 대한 채권단의 압박도 상장 일정을 앞당기게 한 요인이다. 이건희 전 삼성그룹 회장은 외환위기 직후 삼성차 부채를 갚기 위해 채권단에 삼성생명 상장을 전제로 350만주를 주당 70만원씩 모두 2조 4500억원을 내놓기로 약속했다. 상장이 지연되자 채권단은 소송을 냈고 항소심이 진행 중이다. 삼성생명의 신주 발행 규모와 공모가 등이 결정된 것은 아니다. 다만 삼성차 채권단에 약속한 수준으로 공모가(액면 분할로 7만원)가 책정될 경우 삼성생명 발행주식이 2억주인 점을 감안하면 추가 신주 발행 없이도 시가총액만 14조원에 이른다. 이는 시가총액 규모 면에서 단숨에 10위권 안에 이름을 올릴 수 있는 수준이다. 장외시장에서 거래되는 주가를 감안하면 공모가를 올리거나 신주 발행을 늘릴 가능성도 높다. 삼성생명 상장 이후에는 삼성그룹의 후계 구도에도 변화가 올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해 6월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최대 주주인 이 전 회장과 특수관계인 지분은 전체의 45.76%이다. 주식 매각 대금을 어떻게 쓰느냐에 따라 후계 및 그룹 지배 구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국가고용전략회의] 올 취업문 더 좁아져

    [국가고용전략회의] 올 취업문 더 좁아져

    상장기업의 올해 신규인력 채용이 지난해보다 저조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일자리의 감소폭은 기업 규모가 적을수록 더 커져 일자리 양극화가 굳어지는 추세이다. 21일 취업·인사포털 인크루트의 ‘2010 대졸신입 채용계획 조사’에 따르면 채용 여부를 확정한 757개 상장기업의 올해 채용 인원은 모두 1만 8033명으로 지난해 같은 조사때(2만 591명)보다 11.5%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장사 일자리 10개 중 1개가 사라진 셈이다. 채용 기업의 비율은 32.3%로 지난해(38.3%)보다 6.0%포인트 줄었고 2008년보다는 47.8%포인트 감소했다. 인크루트 관계자는 “2003년 이후 상장사를 대상으로 매년 채용 계획을 조사한 이후 최저 비율”이라고 말했다. 채용 계획이 없는 기업은 43.9%로 지난해(36.2%)보다 7.7%포인트 늘었다. 기업 규모에 따른 일자리 감소폭도 확연한 차이를 보인다. 대기업은 올해 1만 2270명을 채용하는 것으로 조사돼 지난해(1만 3371명)보다 8.2% 줄었다. 중견기업은 전년 대비 12.0%, 중소기업은 27.2% 채용 인원을 줄인다고 응답했다. 전체 상장사 일자리 중 대기업 비중은 올해 67.3%로 지난해보다 2.4%포인트 늘어난 반면, 중소기업은 오히려 2.3%포인트 준 것으로 나타났다. 업종별로는 스마트폰 경쟁이 치열한 정보통신과 4대강 사업을 앞둔 건설 분야의 채용 규모가 전년 대비 각각 15.2%, 14.8% 늘었을 뿐 대부분 업종이 부진했다. 전년 대비 채용 규모가 가장 많이 감소한 업종은 자동차로, 마이너스 67.7%로 전망됐다. 물류·유통이 -16.9%, 기계·철강·조선 -15.0%, 식음료 -11.5%로 예상됐다. 한편 대한상공회의소와 인크루트가 최근 조사했던 ‘500대 기업 일자리 기상도’ 결과에서도 매출 상위 500대 기업 일자리는 5.6% 감소할 것으로 나타났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신지애 등 100명 대한민국 인재상

    골프선수 신지애를 비롯해 대학생 40명, 고교생 60명 등 100명의 학생이 대학민국 인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과학창의재단은 20일 서울 태평로 프라자호텔에서 대통령 명의 상장과 장학금을 수여했다.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상·상금왕·다승왕을 휩쓴 신지애와 대학생 벤처창업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국민대 박미영씨, 임상병리학 분야에서 SCI 논문 4편을 등재한 순천향대 안상일씨, 롱티보 바이올린 콩쿠르 우승자인 한국예술종합학교 신현수씨 등이 이날 수상했다. 고교 부문에서는 국제기능올림픽 모바일 로보틱스 종목 금메달리스트인 서울로봇고 김원영·최문석군, 최연소 여자탁구 국가대표인 흥진고 양하은양, 3년 동안 1345시간의 봉사활동을 한 광주여상 최아름양 등이 받았다. 청각장애를 극복하고 미스터코리아 1위를 한 부광고 이우준군, 한국물리올림피아드 3년 연속 입상자인 강원과학고 이웅현군도 수상자로 이름을 올렸다. 홍희경기자 saloo@seoul.co.kr
  • 금융위기에 꺾인 날개… 항공사 구조조정 붐

    금융위기에 꺾인 날개… 항공사 구조조정 붐

    일본 국적항공사인 일본항공(JAL)이 19일 오후 도쿄지법에 회사갱생법(법정관리)의 적용을 정식 신청했다. 또 자회사인 일본항공 인터내셔널과 일본항공 캐피털도 법정관리를 요청했다. 법원은 이날 일본항공 등의 법정관리를 결정했다. 일본의 대형 항공사가 경영난으로 법정관리에 들어가기는 처음이다. 일본항공 등 3개사의 부채총액은 2조엔(약 24조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이에 따라 도쿄증권거래소의 상장도 폐지됐다. 2001년 9·11 테러 이후 위기를 맞기 시작한 항공 산업이 최근 경기 침체로 그 어느 때보다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다. 특히 정부만 믿고 방만하게 경영해 온 아시아권 국적기들에 2010년은 뼈 아픈 한 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일찍이 구조조정과 인수·합병(M&A) 등으로 활로를 모색한 미국과 유럽 항공사들도 경기 침체와 이에 따른 승객 및 물류 감소, 계속되는 유가의 고공 행진, 여기에 저가항공사의 도전까지 겹쳐 상황이 어렵기는 마찬가지다. 아시아태평양항공센터(CAPA)에 따르면 올 한 해 이 지역 항공사에 수십억달러에 달하는 구제 금융이 투입될 예정이다. 받게 될 지원 규모가 큰 항공사로는 JAL과 더불어 중국 동방항공과 인도항공이 꼽힌다. 동방항공의 경우 지난해 7월 상하이 항공을 13억달러에 인수했다. 주식 교환 방식으로 이뤄진 이 합병을 마무리하는데 이미 지난해 20억달러에 달하는 공적 자금이 들어갔고 올해 10억달러가 추가로 필요한 상황이다. 인도 항공의 2009회계연도(2009년 4월~2010년 3월) 예상 손실액은 8억달러. 노선 축소와 비용 절감 등을 추진하면서 정부로부터 받게 될 돈은 10억달러로 예상된다. 또 타이항공은 재무부에 유상 증자를 포함한 자본 확충 계획서를 제출했다. 태국 정부는 51% 지분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채무 정리를 위해 정부로부터 최대 16억달러의 지원을 기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9·11 테러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았던 미국 항공사의 경우 유나이티드, 델타, 노스웨스트 등 굵직굵직한 회사들조차 당시 파산 보호 신청을 했다. 고유가와 항공사 간 가격 경쟁이 맞물린 결과다. 각각 직원 수천명을 감원하는 등 뼈아픈 구조조정 끝에 2007년 중반 들어 회복세를 보였다. 각각 미국 내 3위와 5위 항공사인 델타와 노스웨스트는 2008년 합병을 선언, 세계 최대 항공사로 거듭났다. 지난달 미국 연방항공청(FAA)은 델타항공의 노스웨스트 인수를 최종 승인, ‘노스웨스트’라는 이름은 크리스마스 여객기 테러 기도 사건을 끝으로 역사에서 사라졌다. M&A 등의 정보를 제공하는 코퍼레이트파이낸싱위크(CFW)에 따르면 2008년 상반기 파산한 항공사는 모두 25곳이며 같은 해 델타와 노스웨스트 합병 직전까지 인수합병 규모는 130억 3000만달러에 달한다. 생존을 위한 이 같은 노력에도 그 해 말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 침체로 전 세계 항공사들의 날개는 다시 한번 꺾였다. 특히 미국의 경우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펼치면서 철도에 13억달러, 고속철에 80억달러를 투자키로 한 반면 항공산업은 11억달러만을 지원받게 되는 등 ‘찬밥’ 신세를 면치 못했다. 생존을 위해 국경을 넘나드는 M&A가 진행된 곳은 유럽이다. 에어프랑스는 2004년 합병을 통해 네덜란드 KML을 인수, 유럽 최대 항공사가 됐다. 이에 질세라 유럽 2위 항공사 루프트한자는 저가 항공은 물론 영국 브리티시미들랜드항공(BMI)과 오스트리아항공(AUA)까지 매입하는 등 몸집 불리기에 매진해 왔다. 하지만 최근 발표된 루프트한자의 2009년 이용 승객수는 전년 대비 2.6% 감소한 5560만명에 그쳤다. 오는 3월 발표될 지난해 영업 실적에 대한 기대치도 낮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는 지난해 전 세계 항공 산업이 110억달러의 순손실을 본 것으로 추정했으며 올해에는 56억달러 손실이 날 것이라고 전망했다. IATA와 ICAO(국제민간항공기구) 등은 올해 항공여객수요가 3~5%대, 항공화물은 6~7%대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하지만 2007년 이전 수준을 회복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나길회기자 kkirina@seoul.co.kr
  • 평창 ‘준비된 2018동계올림픽’ 알리기

    평창 ‘준비된 2018동계올림픽’ 알리기

    강원도가 눈이 내리지 않거나 겨울 스포츠시설이 열악한 나라의 청소년들이 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한 ‘2010 드림프로그램’이 21일부터 30일까지 평창 알펜시아리조트 등에서 열린다. 강원도는 세네갈 등 아프리카와 중남미, 아시아 지역 29개국 114명의 청소년들을 초청해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와 강릉 빙상장에서 드림프로그램을 펼친다고 19일 밝혔다. 올해로 7회를 맞는 드림프로그램에는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오만, 세인트루시아 등 3개국이 처음 참가한다. 스키와 빙상 종목 체험과 함께 강릉 선교장, 참소리 박물관 등을 찾아가는 문화탐방 행사도 있다. 지난해까지 평창 보광휘닉스파크에서 실시하던 설상 종목 체험을 올해부터는 알펜시아리조트로 장소를 옮겨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최지를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2004년부터 시작된 드림프로그램에는 그동안 42개국에서 806명이 참가해 겨울스포츠를 체험했다. 이 가운데 몰도바의 브리아 일리아 등 9명은 국제대회에 자국의 대표로 출전하기도 했다. 한만수 동계올림픽유치지원단장은 “드림프로그램은 기후 등의 여건으로 겨울스포츠를 경험할 수 없는 청소년들에게 겨울스포츠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올해부터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핵심지구인 알펜시아리조트에서 행사를 마련해 평창의 준비된 모습을 세계에 알리겠다.”고 말했다. 춘천 조한종기자 bell21@seoul.co.kr
  • [경제플러스] 기업리베이트 신고때도 포상금

    오는 4월부터 기업의 리베이트 행위를 신고하는 사람들에게도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상장회사 중 상품·용역거래 관련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대상이 확대되고 산학협력기술지주회사는 대기업 계열사 범위에서 제외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런 내용의 공정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18일 밝혔다.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앞으로 기업의 리베이트, 특정 사업자에 대한 공동의 거래 거절, 사원판매, 생산업자가 유통업자에게 판매가격을 제한하는 재판매가격 유지 행위에 대해서도 신고포상금이 지급된다. 공정위는 “현재 신고포상금 대상이 되는 법위반 행위는 부당공동행위, 사업자단체금지행위 등 5가지로 한정돼 있지만 적극적인 신고를 유도하기 위해 대상을 확대했다.”고 밝혔다. 상품·용역거래 관련 대규모 내부거래 공시대상이 되는 상장회사의 지배주주 관련 지분 기준은 현행 50% 이상에서 30% 이상으로 확대했다. 이에 따라 해당되는 상장회사는 4개에서 27개로 늘어날 전망이다.
  • 세번째 항법위성 발사… ‘중국판 GPS’ 가속

    │베이징 박홍환특파원│중국이 17일 0시12분 쓰촨(四川)성 시창(西昌) 위성발사센터에서 세번째 ‘베이더우(北斗) 항법위성’ 발사에 성공했다. 창정(長征)3C 로켓에 실려 우주로 날아간 베이더우 위성은 목표한 궤도에 올라 정상적으로 운항을 시작했다고 중국 언론들이 일제히 보도했다. 이번 위성 발사 성공으로 중국은 자체 위성위치확인시스템(GPS)인 베이더우(영문명 COMPASS) 시스템 구축에 더욱 가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은 지난 2000년부터 베이더우 시스템 구축을 시작했으며 2012년까지 10여개의 위성을 쏘아올려 아시아태평양 지역을 커버하고 2020년까지는 5개의 정지위성과 30개의 궤도위성을 배치해 지구 전역의 위치정보를 수집한다는 계획을 세워놓고 있다. 유럽이 갈릴레오 시스템 구축을 서두르고 있지만 사실상 미국(GPS), 러시아(글로나스)에 이어 세번째로 자체 위성위치확인시스템을 갖추는 셈이다. 중국은 일단 베이더우 시스템의 용도에 대해 교통, 통신, 방재, 기상관측 등을 거론하고 있지만 서방 측은 군사적 활용에 주목하고 있다. 지난해말 공군사령관인 쉬지량(許其亮) 상장이 언급한 것처럼 ‘우주무기’개발 및 배치가 시작된 것 아니냐는 것이다. 최근 성공한 미사일 요격 실험에도 베이더우 위성이 활용됐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자체 GPS의 필요성을 절감하게 된 계기도 군사적 이유에서다. 지난 1996년 타이완(臺灣)해협의 ‘미사일 위기’ 당시 중국은 위협 차원에서 3발의 미사일을 발사했지만 2발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갔다. 위성항법을 통한 목표물 위치전송이 안 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 중국 인민해방군의 한 관계자는 지난해말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그날의 오류는 중국 군에 잊을 수 없는 치욕을 안겨줬다.”며 “비용이 얼마가 들든 자체 GPS를 구축하라는 명령이 떨어졌다.”고 밝힌 바 있다. 3t 정도까지는 무리 없이 우주 공간으로 날릴 수 있는 창정3C 로켓 개발 이후 중국의 위성 발사는 더욱 가속도를 내고 있다. stinger@seoul.co.kr
  • 주가조작단 가족 적발

    일가 친·인척 12명 등으로 구성된 24인조 주가 조작단이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1부(부장 전현준)는 상장사 주가조작을 통해 250억원대의 수익을 올린 정모(45)씨 등 3명을 증권거래법 위반 혐의 등으로 구속기소했다고 14일 밝혔다. 또 범행에 가담한 정씨의 부인, 처남, 조카 등 18명은 불구속 또는 약식기소했다. 달아난 정씨의 셋째형 등 2명과 정씨의 큰형에 대해서는 각각 사전구속영장과 체포영장을 발부받아 검거에 나섰다. 이들은 2004년 6월부터 3년 동안 A바이오, B자카텍, C철강 등의 주가를 조작하는 등 1만 7088차례에 걸쳐 23개 상장사 주가를 조작해 250억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정씨는 2001년부터 주가조작을 주업으로 삼았고 범행을 위해 부인, 사촌동생, 조카, 처남, 사돈의 인척 등 일가친척 11명을 끌어들인 뒤 친구나 학교동문 등 친분이 있는 사람 12명을 추가로 포섭했다. 이들을 끌어들인 이유는 금융감독원의 감시를 피하기 위한 것으로 이들은 서울, 인천, 대전, 전주, 광주 등에 흩어져 살면서 동시다발적으로 주가조작을 해왔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만약을 대비해 주식 거래 때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거나 추적이 어려운 메신저를 이용했고, 증권계좌를 몇달만에 바꾸고 돈거래도 2000만원 미만으로 여러 은행에 나눠 거래하는 등의 수법을 썼다. 검찰은 이런 치밀한 수법 때문에 정씨가 가끔 금감원에 적발되더라도 개별적인 사건에 대해서만 조사를 받았다고 설명했다. 조태성기자 cho1904@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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