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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이버 증권거래 이점은/수수료 싸고 언제든지 주문 가능

    李만석씨(43)는 지난해부터 말로만 듣던 사이버 증권거래를 이용하고 있다. 9년째 주식투자를 해 온 베테랑이다.자영업을 하느라 자주 증권사 객장에 갈 수도 없어 주로 전화로 주문을 했으나 갑갑할 때가 한두번이 아니었다.주식을 사고 팔 때마다 떼이는 1.3% 가량의 각종 수수료가 너무 아깝다는 생각도 들던 참이었다. 사이버거래를 시작한 뒤로는 편하기 그지없다.수수료가 싸진데다 사무실에서 언제든지 인터넷을 통해 주문을 내고 다양한 정보와 투자상담까지 받고있다. 사이버거래를 하려면 먼저 증권사 객장을 찾아가 계좌를 개설한 뒤 홈트레이딩 이용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이때 이용자ID와 비밀번호가 주어진다. 이용신청서를 제출하면 증권사들이 매매주문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들어있는 CD롬 타이틀을 주는 데 이것을 받아 사용할 컴퓨터에 프로그램을 깔면된다.인터넷을 이용하려면 홈페이지에 접속한 뒤 보안프로그램을 다운로드받아야 한다.대부분 조회업무는 신청일부터,매매주문 등 업무서비스는 신청한 다음날부터 이용할 수 있다. ▒이용방법 컴퓨터를 켠 뒤 초기접속 화면이 뜨면 계좌번호와 비밀번호,이용자 ID등을 입력하면 해당 서비스망에 연결된다. ▒수수료 대형 증권사들은 대부분 아직 일반 매매 때와 마찬가지로 거래금액의 0.5%씩을 수수료로 떼고 있다.그러나 세종증권을 비롯,신흥,동부등 일부 중소형사들은 수수료를 50% 할인해주고 있다. ▒기타 서비스 증권사들마다 매매가 가능한 대상이 다르다.대우와 대신·쌍용·동원·삼성증권은 주식 이외에 선물과 옵션 거래도 가능하다. 현대나 LG는 대형사이지만 주식만 거래한다.가입에 앞서 서비스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대형사들은 수수료 경쟁보다는 한단계 높은 서비스를 강조,그 종류가 다양하다.대신증권의 경우 은행으로의 이체서비스를 제공하며 공모주 청약도 가능하다.수익증권과 뮤추얼펀드의 매매도 가능하다.한번 접속으로 여러 계좌의 조회와 주문이 가능한 복수계좌 관리시스템을 갖추고 있다.현물 및 선물·옵션 복수종목 주문을 처리할 수 있다.화면 아래부분에 거래체결 내역이자동으로 올라오게 된다.쌍용증권은 은행홈뱅킹을 이용해 은행계좌에서 쌍용증권계좌로 입·출금이모두 가능하다.현재 다른 증권사의 경우 출금만 가능하다.증권사로는 처음으로 상장사 투자분석 자료의 조회도 가능하다. 金均美 kmkim@
  • 10대그룹 계열사 내부지분율 급증

    10대 그룹이 지난해 증자·외자조달 등을 통해 총수와 친인척,계열사의 그룹 상장사에 대한 내부지분율을 대폭 늘렸다. 17일 증권거래소가 지난 한햇동안 신고된 10대 그룹 상장사의 최대주주 및5% 이상 주주가 보유한 보통주의 변동사항을 분석한 결과 평균 내부지분율이 35.68%로 98년 초보다 5.24% 포인트나 높아졌다. 보유주식수도 5억5,710만주(66.9%)가 늘었다.10대 그룹중 기업구조개선작업(워크아웃)이 진행 중인 동아그룹은 제외되고 롯데그룹은 조사대상에 포함됐다.내부지분율이 이처럼 높아진 것은 부채비율 축소 등 새 정부의 재무구조개선책에 힘입어 대기업이 증자에 적극 나섰기 때문이다.그러나 내부지분 증가는 지분분산과 전문경영이라는 시대적 추세에 역행하는 것이다. 10대 그룹 중 내부지분율이 가장 많이 증가한 그룹은 SK로 98년 1월 25.66%에서 지난 2월1일 현재 60.12%로 34.46% 포인트나 높아졌다. 금호도 내부지분율이 33.96%로 전년보다 17.89% 포인트,LG는 38.02%로 9.32%포인트,현대 46.68%로 8.10%포인트가 높아졌다. 쌍용그룹은 쌍용자동차의 그룹분리와 쌍용종합금융의 퇴출로 오히려 내부지분율이 35.61%에서 8.7%으로 26.91% 포인트나 감소했다.내부지분율이 높은그룹은 SK(60.12%) 롯데(56.04%) 현대(46.68%) LG(38.02%)순이었다.
  • 대우그룹株 급락…다른그룹보다 5배이상 내려

    대우그룹 주가에 비상이 걸렸다.대우그룹 상장계열사의 단순평균주가가 다른 그룹에 비해 많게는 5배 이상 폭락했다. 대우그룹은 金宇中회장이 전경련 회장으로 업계와 정부를 오가며 동분서주한 가운데 삼성과의 자동차 빅딜이 아직 마무리되지 않았고 ‘자금압박설’마저 끊이지 않는데다 올들어 국내 신용평가기관들이 잇달아 10개 계열사의회사채와 기업어음의 신용등급을 하향조정하면서 상장 계열사의 주가들이 힘을 못쓰고 있다.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대우그룹 11개 상장사의 단순평균주가는 5,469원으로연초보다 17.23%나 떨어졌다.반면 현대그룹은 13.76%,삼성 11.97%,LG 3.48%,SK 12.81% 하락에 그쳤다.
  • 올 주총 경영혁신 계기돼야

    12월 말 결산상장법인들의 정기주주총회가 오는 12일 한미은행을 선두로 다음달 말까지 열린다.일반기업 및 금융기관 등 모두 590여개사의 올해 주주총회는 소액주주의 권한이 강화된 데다 우리 경제가 국제통화기금(IMF) 관리체제로 들어간 지 1년 만에 개최되어 주목된다. IMF가 한국 기업의 경영투명성 제고를 강력히 요구하고 있고 대부분의 소액주주들도 회계의 투명성과 기업구조조정에 대해 관심이 매우 높기 때문에 이번 주총에서는 적지않은 파란이 예상된다.소액주주들의 불만은 은행의 경우지난해 적자가 사상 최대로 14조5,000억원에 이르고 인수합병과 외국은행에대한 매각 과정에서 대규모 감자(減資)가 단행되거나 소액주주 주식지분이소각 처리됨으로써 배당은커녕 적지않은 재산상 손해를 본 바 있어 불만이팽배해 있는 실정이다. 일반 상장기업도 경영실적 부진으로 배당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소액주주들은 배당을 둘러싸고 그 원인과 책임 규명을 벼르고 있고 참여연대 등시민단체들이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소액주주권리찾아주기운동’에나서기로 함으로써 초비상이 걸렸다. 또 올해부터는 투신사와 은행 등 기업주식을 많이 갖고 있는 기관투자가들의 의결권이 부활되었고 외국인의 전체 지분율이 국내 최대 주주의 몫을 웃도는 상장사수도 42개사에 달해 외국인투자자들이 주총에서 권한을 행사할가능성이 있다.이에 더해 소액투자자와 시민단체가 연대해서 일부 재벌기업에 대해 과잉설비 투자에 대한 책임,계열사 부당 지원,외국 현지법인에 대한 부실투자 회수 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추궁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상장사 경영진들은 이번 주총에서는 지난해 경영실적 부진 이유를 주주들에게 명확하게 설명하고 선진국형 경영구조와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한 청사진을 제시,주주들의 불만과 불신을 해소하는 데 최대의 노력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부당한 내부거래,과잉투자,회계장부 조작 등 과거의 잘못된 관행은 반드시 시정돼야 한다. 소액주주와 시민단체들은 지난해가 6·25동란 이후 최대 국난을 맞은 해라는 점을 감안해서 상장사 경영실적 부진 부분에 대한 지나친 추궁은 자제해줄 것을 당부한다.시민단체들도 특정기업의 개별적 사안을 중심으로 소액주주권리찾아주기운동을 벌이기 보다는 소액주주가 제 스스로 권리를 찾을 수있도록 계도하는 방향으로 소액주주권리확보운동을 전개하기 바란다.이번 주총을 지나치게 파란으로 몰고가기 보다는 경영혁신의 전기를 마련하는 차원에서 총회를 끝낼 것을 당부한다.
  • 상장사 부채비율 크게 낮아졌다

    지난해 유상증자와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상장기업들의 부채비율이 절반수준으로 크게 낮아졌다. 9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2월 결산법인 중 지난해 유상증자와 자산재평가를 실시한 246개 제조업체를 대상으로 부채비율을 조사한 결과,평균 부채비율이 97년말 429.68%에서 252.16%로 크게 떨어졌다. 5대그룹 계열사는 모두 49개업체가 유상증자와 자산재평가를 실시,평균부채비율이 437.50%에서 284.08%로 대폭 낮아졌다.
  • 上場社 사외이사 후보군 50대 전문직종사자 45%

    한국상장회사협의회에서 관리하고 있는 상장회사 사외이사 후보군은 50대의대학교 졸업자로 전문직 종사자가 주류를 이루고 있다. 상장사협의회가 사외이사제도의 확대에 따라 수요가 늘 것에 대비,지난달 25일까지 1차 등록을 마친 사외이사 희망자 473명의 경력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연령별로는 50대가 213명(45.3%)로 가장 많았고 40대(102명,21%) 60대(115명,24%)순이었다. 학력은 대학교 이상 졸업자가 전체 98.31%인 465명인 반면 고교 졸업자는전체 1.69%인 8명에 그쳤다.출신대는 서울대가 118명으로 25.38%였으며 이어 고려대(60명,12.9%),연세대와 성균관대(각 329명,8%)의 순이었다. 직종별로는 공인회계사 변호사 세무사 등 전문직 종사자가 214명으로 절반에 가까운 45%나 됐으며 기업체 종사자 204명,공무원 및 정부투자기관 종사자 43명이었다.전문직 종사자 중에서는 공인회계사가 91명으로 가장 많았다.기업체 종사자 중에서는 기업체 사장급 이상 임원이 49명이었으며 부사장급이하 임원도 111명이나 됐다.
  • 현대家 ‘영토분할’ 가속화

    ‘현대패밀리’의 분가(分家)가 가속화하고 있다. 현대그룹은 올들어 현대해상화재와 현대정유를 계열분리한데 이어 다음달 10일쯤 금강개발산업 관련 5개사도 분리하기로 했다.지난 8일 발표한 구조조정계획에서 2001년까지 현대자동차(기아자동차 포함)를 그룹에서 독립시키고 2005년까지 전자·중화학·건설·금융·서비스 부문을 순차적으로 소그룹화하겠다고 밝힌 데 따른 후속조치다. 이는 ‘대한민국 1대 재벌’ 현대호의 해체와 함께 鄭周永명예회장을 축으로 한 현대패밀리의 형제분가를 위한 수순으로 받아들여진다. 이같은 구도대로라면 자동차는 夢九(61·鄭명예회장의 2남),금강개발은 夢根(57·3남),현대해상화재 夢允(44·7남),현대정유 夢爀(38·鄭명예회장의다섯째 동생인 鄭信永씨의 외아들),조흥 및 강원은행과 합병하는 현대종합금융 夢一씨(40·8남)로 지분이 정리되는 셈이다. 현대자동차 이사회의장인 鄭世永(71·鄭회장의 세째동생)·자동차 부회장인 鄭夢奎(37·鄭世永회장의 외아들)부자의 몫을 어떻게 정리할 지는 아직 미지수.현대·기아자동차의 부품부분을 따로 떼어내 분가시킨다는 설이 있다.따라서 5개 소그룹의 한축인 중공업은 夢準(48·6남)씨가 갖고 나머지는 夢憲(51·4남)회장이 직영하는 식으로 후계·분가구도가 정리될 전망이다. 현대는 우선 夢根씨가 최대주주인 금강개발의 계열사인 한무쇼핑(현대백화점무역센터점) 현대쇼핑 한국물류 울산방송 울산주리원백화점 등 6개사에 대해 다음달 10일쯤 공정위에 계열분리를 신청할 계획이다.夢根씨는 상장사인금강개발산업의 지분 24.31%와 울산주리원백화점의 지분 43%를 갖고 있다.유통·관광전문그룹으로 키운다는 복안이다. 이들 회사의 계열분리 신청이 이뤄지면 현대는 자산규모 5조4,653억원,매출규모 4조4,660억원,종업원수 1만2,400명이 줄어든다. 재계 관계자는 鄭명예회장이 동생인 鄭仁永(79·한라그룹),鄭順永(77·성우그룹),鄭熙永(74·한국프랜지),鄭相永(63·KCC그룹)씨를 각각 독립시킨 것이 아들 7명 분가의 모델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魯柱碩 joo@
  • 증시 긴급진단 조정인가 하락인가

    끝없이 오를 것만 같던 증시가 맥을 못추고 있다.종합주가지수는 일주일새80포인트이상 하락했다.무려 13% 가까이 주가가 곤두박질쳤다.주가가 떨어질 때마다 일부 반발 매수가 일었으나 힘에 부치는 모습이다.상승을 위한 준비기간으로 보기에는 역부족이라는 분석이다.그보다는 장기 조정국면에 돌입했다는 시각이 우세하다.증시 관계자들은 “상승을 거듭하던 종합주가지수가지금은 지친 상태”라며 “어느 선에서 멈추느냐가 관건”이라고 입을 모았다.▒실물경제가 뒷받침해 줘야 한다 그동안의 증시는 머니게임의 성격이 강했다.금리하락에 따라 오갈데 없던 시중의 여유자금이 증시로 몰려 투기현상을 보였다.경기전망에 대한 기대감까지 겹쳐 거품도 일었다.그러나 거품이 걷히자 증시는 탄력을 잃기 시작했다.대외신인도가 올라간다고 하는데도 주가는 떨어졌다.호재가 너무 앞서 주가에 반영된 측면이 있다.종합주가지수 640선 언저리에 매수한 세력들은 주가가 조금만 오르려 해도 팔려고 한다.경기가 뒷받침되지 않으면 주가는 계속 ‘게걸음’칠 수 밖에없다.기업들의 경영실적이 나아져야 한다.▒공급물량이 넘친다 대기업을 비롯한 상장사들의 유상증자가 쏟아지고 있다.2월 1조4,000억원,3월 1조5,000억원 등이 예정돼 있다.그동안 주가가 오른덕에 주식으로 바꾸려는 전환사채(CB)도 적지 않다.선물가격이 내린 것도 문제다.선물과 현물(주식)을 컴퓨터 프로그램으로 사고 파는 기관투자가들의영향도 적지 않다.선물가격이 떨어지면 현물을 팔고 선물을 사는 차익거래때문에 현물의 매도주문이 많게 마련이다.선물가격은 20일 이후 계속 떨어지고 있다.반면 고객예탁금은 5조6,000억원을 기점으로 줄어 22일 현재 5조2,900억원에 머물고 있다.잠재적인 수요가 줄고 있는 셈이다.▒해외시장이 불안하다 중국 위안화의 평가절하 가능성은 여전하다.위안화가치가 떨어지면 우리 기업의 수출은 큰 타격을 입고 환율시장도 불안해질전망이다.브라질 등 중남미의 금융불안과 러시아의 경제위기 등 악재도 여전하다.여기에 앨런 그리스펀 미국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 의장과 퀀텀펀드의 조지 소로스가 내놓은 미국경제 퇴조전망도 국내 증시를 불안케 하는 한요인이다.현대증권 관계자는 “늘 있던 악재가 증시 하락시에는 더 큰 위력을 발휘한다”고 말했다.▒외국인 투자가 늘어야 한다 앞으로의 주가 상승은 외국인들이 주식을 얼마나 사느냐에 달렸다.기관투자가들이 주식을 팔 때 외국인들은 상당수 매입했다.외국계 증권사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한국 시장을 좋게 보는 것은 아니지만 세계적으로 봤을 때 그나마 투자할 수 있는 곳은 한국뿐”이라고 강조했다.그러나 외국인 순매수도 지난 20일 1,830억원 이후 계속 줄고 있다.23일에는 300억원에 그쳤다.이들도 관망세로 돌아서고 있다는 지적이다.▒조정은 오랫동안 계속된다 증시관계자들은 종합주가지수 500선 붕괴도 점치고 있다.張泳相 국민투자신탁운용 차장은 “상승 장세에서 들어온 ‘묻지마’ 자금이 빠져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는 실적 위주의 장으로 전개될것”이라고 전망했다.李鍾雨 대우증권 투자전략팀 과장은 “바닥시점에서 종합주가지수가 횡보할 가능성이 크다”며 “조정기간은 예상보다 길어질 수도 있다”고 전망했다.그러나 증권계의 ‘냄비성’ 전망에 현혹되지 말고 소신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는 지적이다.全京夏 lark3@
  • 공정위 계좌추적권 이달말 발동

    이달말부터 재벌의 내부거래 조사를 위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계좌추적권이발동된다.그러나 공정위와 금융기관이 금융거래정보를 누설하거나 부당내부거래 조사 이외의 용도로 이용할 경우 3년 이하의 징역이나 2,0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공정위는 연초 국회를 통과한 개정 공정거래법을 이달말 공포키로 하고 이가운데 계좌추적권은 공포 즉시 시행키로 했다고 24일 발표했다.계좌추적권외의 다른 개정사안은 오는 4월1일부터 발효된다. 이에 따라 금융기관은 금융거래정보를 공정위에 낼 경우 10일 이내에 명의인에게 자료제공 사실을 통보해야 한다.공정위는 자료를 요구한 경우 그 사실을 기록,3년간 문서로 보관해야 한다. 개정법은 또 지금까지 원칙적으로 금지해온 지주회사를 제한적으로 허용,4월부터 시행키로 했다.이에 따라 지주회사가 부채비율 100% 이내,자회사 지분율 50% 이상(상장사는 30%이상)일 경우 설립이 가능하다. 기업결합에 대한 시정조치는 지금까지 과징금을 매기던 데서 4월부터는 매일 일정액을 부과하는 이행강제금으로 바뀐다.
  • 전환사채 지금이 살때

    주가가 오르기 시작하자 전환사채(Convertible Bond)가 인기를 끌고 있다. 전환사채란 일정기간 내에 일정한 조건에 따라 발행회사 주식으로 전환을청구할 수 있는 권리가 부여된 회사채를 말한다. 주가가 오르면 주식으로 바꿔 시세차익을 내고,주가가 내려도 만기 보장수익률을 얻을 수 있어 복합 투자상품으로 손꼽힌다.다만 만기 보장수익률이실세금리보다 낮아 주가 하락기에는 인기가 없다. 최근 동양증권 세종증권 등이 전환사채를 발행했다.상장사로서도 주가가 오를 때는 전환사채를 발행하는 것이 유상증자를 할 때보다 유리한 조건으로자금을 조달할 수 있다. 전환사채는 원리금을 보증기관이 보증하는 보증사채와 보증하지 않는 무보증사채로 나뉜다. 무보증사채는 2개 이상의 신용평가 전문기관으로부터 일정 등급(투자적격 BBB) 이상의 신용평가를 받은 기업이라야 발행할 수 있다.그래서 전환사채에투자하기 전에는 발행기업에 대해 신용평가회사들이 매긴 신용등급과 재무상태를 꼭 확인해야 한다. 발행회사의 재무상태가 나빠도 보증기관이 튼튼하면큰 문제는 없다.어떤금융기관이 보증을 섰는 가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전환사채의 매력은 싼 값에 주식에 투자할 수 있다는 점에 있다.해당기업의 주가가 오를 것인가를 따져 봐야 한다.각 증권사의 기업분석자료로 실적추정치와 성장가능성을 점검해 봐야 한다. 주식으로 전환하지 않고 만기까지 보유할 경우 발행사는 이자를 지급하는데 이때 적용되는 이자율은 발행 당시 확정된 만기 보장수익률이다.만기 보장수익률은 기업 신용도에 따라 다르며 대개 신용이 좋은 기업의 전환사채는 만기 보장수익률이 낮다. 만기 이전에 전환하는 경우에는 만기 보장수익률과 관계없는 표면 이자율에 따라 이자가 지급된다. 대부분의 전환사채는 청약대금을 납입한 뒤 3개월이 지나야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다.全京夏 lark3@
  • 유상증자 봇물/연말 5조원 웃돌아/5대 그룹 45% 차지

    ◎재무개선 효과 클듯 종합주가지수가 치솟는 가운데 대기업들의 유상증자도 봇물을 이룰 전망이다. 이자부담없이 자기자본을 늘릴 수 있는 더없이 좋은 기회여서 대그룹들은 너도나도 유상증자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특히 내년까지 부채비율을 200%로 맞춰야 하는 5대 그룹의 물량이 대거 증시에 쏟아질 전망이다. 10일 현재 유상증자 예정금액은 5조4,800억원. 이 중 5대 그룹의 물량이 45%인 2조4,600억원에 이른다. 현대그룹은 현대건설 6,300억원의 유상증자를 포함,7,500억원의 유상증자가 예정돼 있다. 현대가 인수한 기아자동차 1조4,600억원,아시아자동차 5,800억원을 포함하면 총 2조7,900억원이다. LG는 빅딜대상인 LG반도체 5,500억원,LG전자 1,900억원 등 총 9,700억원의 유상증자가 계획돼 있다. 삼성은 삼성화재 2,200억원,삼성중공업 3,000억원을 포함해 6,500억원이다.SK는 10일 현재 증권거래소에 공시한 내용이 없으나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경영개선명령을 받은 SK증권이 연말까지 2,000억원을 유상증자하게 돼있다. 대우는 오리온전기 800억원만 계획돼 있다. 그동안 대우계열사 주가는 액면가 5,000원을 밑도는 수준이어서 유상증자 발표가 없었다. 이번 5대 그룹 구조조정안 발표로 계열사 주가가 거의 50% 이상 오른 점을 감안하면 내년 초에 유상증자 계획이 발표되리라는 것이 증권가의 전망이다. 강세장에서는 유상증자가 호재로 작용하는 것이 일반적. 그러나 이론상으로는 유상증자를 하고 나면 주식수가 그만큼 늘어나 주당가치는 떨어지게 된다. 대부분의 상장사는 유상증자를 하기 전에 주가를 관리한다. 때문에 유상증자에 참여할 때는 현재 주가가 인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것인지,실적호전에 의한 것인지를 따져봐야 한다는 게 증권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증권예탁원 관계자는 “유상증자 참여는 상장때 시가가 청약가격에 비해 훨씬 높기 때문에 안전하게 차익을 얻는 1석2조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반면 대유리젠트증권 관계자는 “유상증자 기회에 구주를 팔아 신주를 받고 남는 금액으로 우량주를 사들이는 포트폴리오 구성의 기회로 삼는것이 좋다”고 권고했다.
  • 5대 재벌 개혁 채찍질­구태 못벗는 최대 株主

    ◎오너 기업소유욕이 지분확대 촉발/퇴출방지­빅딜 대비한 경영권 방어 명목/계열사주 보유 작년보다 55.9%나 늘어/주가 오르면 되팔아 거액 챙기기도 빅딜 논의 속에서도 5대 그룹 회장을 포함한 최대주주들은 계열사 지분을 늘렸다.부실계열사 퇴출 방지와 빅딜에 대비한 주가관리 차원이지만 넓게 보면 ‘소유와 경영의 분리’라는 원칙조차 없다는 것을 알 수 있다.물론 보유주식의 값이 오르면 주식을 처분해 이익을 얻는 일도 잊지 않았다. 올들어 5대 그룹 상장사의 최대주주들은 지난 21일 현재 그룹 전체 상장주식 27억400만주 중 9억7,400만주를 갖고 있다.지난해 말에 비해 55.9% 늘어난 것으로 지분율은 지난해 말 26.9%에서 33.1%로 높아졌다. 주식 수를 가장 많이 늘린 곳은 현대.올들어 1억2,148만주를 늘렸다.금액으로는 1조445억원이 투입된 것으로 추산된다.SK도 6,160억원을 투자해 1억580만주를 사들였고 다음이 LG(7,005만주 2,706억원) 삼성(5,178만주 9,680억원)의 순이었다.대우는 주식 수는 46만주 증가했지만 고가주를 많이 처분해 금액은 382억원 줄었다. 5대 그룹 회장도 보유주식을 늘려 지난 12일 현재 지난 1월 3일보다 2,705만주를 늘렸다.대우 金宇中 회장이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면서 지난해 말보다 1,730만주가 늘어났고 현대 鄭夢九 회장이 542만주,鄭夢憲 회장이 142만주를 늘렸다. 현재 5대 그룹 상장사의 총수 지분율은 지난 1월 3일보다 0.26%포인트가 늘어난 평균 2.8%.대우 金회장이 5.77%로 1위를 차지했다.SK 고 崔鍾賢 회장이 3.94%,현대 鄭夢憲 회장이 2.79%,鄭夢九 회장이 2.31%,삼성 李健熙 회장이 1.06%다. 최근 주가가 오르자 보유주식을 처분해 이익을 얻은 경우도 있다.삼성 李회장의 장남 在鎔씨는 자신이 보유한 제일기획 주식을 팔아 133억원의 이익을 챙겼다.在鎔씨는 올 3월 제일기획 주식이 상장되기 전 사모전환사채를 주식으로 전환하는 방법으로 갖게 된 29만9,375주를 지난 17일부터 사흘 동안 장내에서 모두 팔았다.
  • 소수주주 집단소송제 2000년 도입

    ◎기업 거짓공시·분식회계로 일반인 피해 없게/감사 잘못한 회계법인에도 배상책임 묻기로 오는 2000년부터 주식에 투자한 일반인들이 기업의 거짓 공시나 분식(粉飾)회계 등으로 손해를 입으면 집단으로 소송을 제기,해당 기업으로 부터 손해를 배상받을 수 있다. 지금까지는 개별적으로 소송을 제기해야 하기 때문에 배상이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25일 재정경제부와 금융감독위원회 등에 따르면 정부는 세계은행(IBRD)과의 구조조정 차관 정책협의에서 약속한 ‘소수주주 집단소송제’를 도입,2000년 1월1일부터 시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정부는 ‘증권 관련 집단소송에 관한 법률’을 이번 정기국회에 제출,제정하기로 했다. 尹源培 금융감독위원회 부위원장은 롯데호텔에서 상장사협의회 주체로 열린 ‘기업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정책방향’이란 강연에서 “집단소송제 도입으로 그동안 소수주주의 이익을 도외시한 기업과 경영진은 치명적인 타격을 입고 결국 시장에서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법률안은 소송을 제기하려면 기업이 유가증권신고서 공개매수신고서 사업보고서 등을 허위로 기재,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었을 경우로만 한정하고 있다. 정부는 당초 기업이 수시공고를 잘못한 경우에도 소송 대상으로 포함시킬 예정이었으나 기업 부담을 고려해 소송제기 요건을 강화했다. 다만 배상책임은 해당 기업뿐아니라 감사를 잘못한 회계법인에게도 묻기로 했다. 소송은 피해자 20명 이상의 ‘대표당사자’가 제기하며 대표당사자는 최근 3년간 5건 이상의 증권 관련 집단소송을 제기하지 않았거나 소송을 목적으로 주식을 취득하지 않았어야 한다. 손해배상은 기업의 자금사정을 감안해 법원이 지급유예기간을 설정하거나 분할지급을 허용해 주기로 했다.
  • 성공적 구조조정 삼성 ‘표정관리’

    ◎200개 사업 分社 등 성과 점차 가시화/수출 늘고 외화유치로 자금 여유 생겨 삼성이 신났다. 연초부터 추진해 온 구조조정의 성과가 가시화되고 있는데다 거액의 외자유치와 수출 호조가 맞물려 연일 휘파람이다. 업계에서는 삼성이 ‘표정 관리’에 신경쓰고 있다는 말까지 나온다. 최근에는 구조조정을 압박하고 있는 정부로부터 잘하고 있다는 ‘칭찬’도 들었다. 구조조정 사령탑격인 李憲宰 금융감독위원장은 지난 13일 “삼성이 200여 사업부문을 분사화하고 있고,부실계열사 정리와 외자유치에 가장 적극적으로 나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높게 평가했다. 19일에는 삼성자동차가 사원 강제판매에 대해 공정위로부터 2억4,000여만원의 과징금밖에 부과받지 않는 ‘횡재’를 했다. 19억원의 과징금을 부과받은 대우자동차와 대조적이다. 삼성은 올들어 27억8,600만달러의 외자를 유치,이 부문에서 단연 선두다. 5억달러 규모의 부천 반도체공장도 해외매각을 앞두고 있어 올해안에 35억달러 이상의 외자도입이 예상된다. 또 1만명 이상을 정리했고 5대 그룹 사업구조조정을 통해 대산 석유화학단지와 항공기,선박용 엔진부문을 털어냈다. 부담스러운 것이라면 삼성자동차 정도다. 인원정리와 경비절감을 통해서도 올해 15억달러 이상을 절약했다. 주식시장에서도 14개 상장사의 시가총액이 14조5,000억여원으로 전체 상장사의 15.5%. 2위를 3배 가량 앞서는 부동의 1위다. 이때문에 업계에서는 삼성이 머지않아 대대적인 사업확장에 나설 것이라는 전망마저 나온다. 외자유치와 구조조정으로 자금에 여유가 생겼고 특히 기아자동차 인수를 위해 준비했던 자금이 인수포기로 ‘남아돌게’ 됐기 때문이다. 벌써부터 통신사업에 눈독들이고 있다는 얘기가 들린다.
  • 회장님들 빅딜하며 주식사냥/그룹총수 보유주식 평균 31% 늘어

    ◎김우중 회장 쌍용自 1,730만주 획득/평가액은 정몽헌 회장 2,494억 1위 빅딜 논의속에서 10대 그룹 회장들은 보유주식수를 연초에 비해 30%이상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10대 그룹(66개 상장사) 회장들의 보유주식은 연초(1월3일) 9,032만주였으나 지난 12일 현재 1억1,861만주로 31.3%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증권거래소는 이 그룹들이 재무구조 개선을 위한 대규모 증자를 잇따라 실시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보유주식 평가액은 연초 7,656억원에서 8,446억원으로 10.3%가 늘어 789억원의 평가익을 얻었다. 대우 金宇中 회장은 쌍용자동차를 인수하는 과정에서 1,730만주를 취득,총 보유주식 4,482만주로 10대 그룹 회장들 중 가장 많은 주식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다음으로는 현대 鄭夢憲 회장 1,683만주,鄭夢九 회장 1,394만주 등 순이다. 鄭夢九 회장은 인천제철 532만주를,鄭夢憲 회장은 현대종합상사 220만주를 새로 취득했다. 보유주식 평가액은 현대 鄭夢憲 회장이 2,494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연초 대비 주식평가익은 삼성 李健熙 회장이 750억원으로 가장 많은 평가익을 냈다. 반면 崔元碩 前 동아그룹회장은 경영권을 내놓으면서 보유주식이 연초 641만주에서 503만주로 줄어들고 평가손도 199억원에 달했다.
  • 주주집단소송制 재벌파행 견제/정부·IBRD 차관도입 합의 내용

    ◎실업급여 받으면 공공근로사업 대상서 제외/금융감독기구 연말 통합… 비은행금융도 감독 정부와 세계은행(IBRD)간 구조조정차관 도입협상은 예상(1주일)보다 긴 4주가 걸렸다.IBRD가 전제조건으로 내세운 일부 구조개혁 프로그램에 대해 정부가 우리 실정에 맞지 않거나 시기상조라고 반대,협상에 진통을 겪었기 때문이다.근로자파견제,집단소송제,감사위원회 도입,파산법원 설립 등에서 시간이 많이 걸렸다. 일부는 IBRD가 미국과 영국의 모델을 근거로 압박한 부분도 있다.그러나 ‘입에는 쓰지만 몸에는 좋은 약’이 될만한 내용이 적지 않다. ◇금융분야=금융감독기구 통합을 연말까지 끝내고 필요할 경우 일반은행에 대한 감독규정을 모든 비은행금융기관에 확대.정부와 정부기관의 새로운 자금조달 수단을 표준화.또 정부보증채권의 국채로의 전환을 포함해 적절한 일정을 갖춘 채권시장 발전계획의 주요 내용을 발표. ◇기업구조조정 및 기업 지배구조=소수주주의 권한 행사 요건을 완화하도록 상법 개정.주주집단소송제도 도입방안을 연구하기 위한 작업반 구성 및 정책 권고안을 제출.파산 사건의 신속한 처리방안 등 연구를 위한 작업반을 구성하고 시험적 파산전문 법원을 설치. 99년 6월까지 독립회계기준 제정기구 설치.회계·감사기준을 국제기준에 맞도록 개선.상장사에 대한 감사위원회 도입 방안 연구 및 관련법령 개정 초안 작성.상장회사에 대해 2000년 1·4분기부터 분기별 재무제표 공시. 재벌기업의 구조조정에 대해 공정거래법 관련규정을 엄격 적용.관련기업간 또는 내부자간 거래를 제한하는 공정거래법 규정을 엄격히 적용하고 공정거래법 개정안을 작성.경제력 집중을 방지하면서 지주회사를 허용하도록 공정거래법을 개정.정책·규제·소유기능을 포함해 공기업 경영구조의 개선을 검토하고 관련법 개정. ◇노동시장 및 사회안전망 분야=현행 사회보장심의위원회(총리주재)산하에 전문성을 갖춘 실무위원회를 설치.4대 사회보험(국민연금,의료,고용,산재보험) 통합의 비용 효과성과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 등을 분석하는 보고서를 작성.공공근로사업의 대상자를 실업급여 비수혜자로 제한하고한시적 생활보호사업의 확대 및 자활보호대상자에 대한 소득지원 확대.
  • 계열사 합병 두산 내달초 주식 상장

    9개 계열사 합병으로 새로 탄생한 (주)두산의 주식이 다음 달초 상장된다. 두산그룹은 14일 두산상사,두산기계,두산백화 등 3개 상장사와 두산경월 등 5개 비상장사를 OB맥주(맥주사업부문 제외)가 흡수 합병하는 형식으로 (주)두산의 주식을 상장키로 했다고 밝혔다.총 발행주식 수는 1,410만주로 추정된다.
  • 인터넷 통해 정보제공 전자공시 시스템 구축/대우 12개 상장사

    대우그룹은 14일 국내 기업 가운데 처음으로 인터넷을 통해 계열 상장사의 공시 및 경영 정보를 제공하는 ‘대우 전자공시 시스템’을 선보인다. (주)대우,대우중공업,대우전자 등 12개 상장사의 공시 내용 및 경영·재무정보,일반증시 정보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상장사별로 전문 분석가가 배치돼 매월 투자분석 및 전망을 도와준다. 접속 인터넷 www.daewoo.co.kr
  • 崔鍾賢 회장 재산·상속세 얼마?

    ◎상장사 주식 등 1,000억원 넘을듯/정확한 상속세액은 내년 2월 윤곽 崔鍾賢 회장의 별세로 SK그룹 일가가 낼 상속세는 얼마나 될까. 국세청은 현재로서는 상속세액을 알 수 없다고 밝혔다.아직 상속재산 규모를 정확히 파악할 수 없기 때문이다.이에 따라 일단 崔회장의 2세들이 상속세를 자진 신고한 뒤에야 상속세액의 윤곽이 드러날 전망이다. 신고는 사망일로부터 6개월 안에만 하면 되기 때문에 SK그룹의 상속세 규모는 내년 2월 중순 이후에나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 崔회장은 자택을 워커힐호텔로부터 임차해 사용하는 등 예상과 달리 부동산으로 보유하고 있는 재산은 거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27일 현재 드러난 崔회장의 개인 재산은 SKC 등 5개 상장 계열사 주식 312억7,000여만원 어치와 SK유통 등 33개 비상장 계열사 지분 750억여원 등 모두 합해 1,000억원이 넘는다. 상속세는 상속재산가액에서 채무 등을 뺀 재산(과세표준)에 세율을 곱해 산정한다.세율은 과세표준 규모에 따라 10%(1억원 이하)∼45%(50억원 초과)가 적용된다.崔회장은 과세표준이 50억원을 초과하기 때문에 최고세율 45%를 적용받게 된다.과세표준이 1,000억원이라고 가정하면 상속세가 450억원이라는 얘기다.
  • 30대 그룹 현금보유 ‘부익부’ 심화/삼성 3조원 넘어 1位

    ◎5대 그룹이 전체 상장사 총액의 42.6%나 올 상반기 30대 그룹의 현금보유 규모가 작년 동기 대비 61.54% 증가한 17조2,031억원이나 됐다.IMF사태 이후 재벌을 중심으로 현금 확보경쟁에 나섰기 때문이다.현대 삼성 대우 LG SK 등 5대 그룹은 11조 807억원의 현금을 보유,전체 상장사의 42.6%를 차지하는 등 자금의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됐다.26일 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 526개 상장사(금융업 제외)의 상반기 자산구조를 분석한 결과 지난 6월말 현재 전체 기업의 현금 및 예금보유액은 총 26조206억원으로 작년보다 43.3%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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