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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물산 사장 조사/내부자거래 혐의로

    세계물산의 대표이사가 내부자거래 혐의로 조사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14일 증권감독원에 의하면 세계물산 사장이자 주요주주인 김억년씨는 지난 7월말 무상증자 신주 1만4천2백25주를 포함한 2만1천주를 매각한 뒤 한달여만에 주가가 하락한 틈을 타 재매입,3천여만원의 시세차익을 올린 혐의가 있다는 것이다. 증권거래법 1백88조에 따르면 상장기업의 주요주주 및 임원은 자사주를 매도ㆍ매입한 후 6개월이 지나야 재매도ㆍ매입할 수 있으며 6개월안에 매매행위를 되풀이할 경우에는 시세차익을 위한 내부자거래로 간주된다.
  • 영업실적 추정치 오차 크다/반기순익은 98%나… 투자판단 오도

    ◎4백90개 상장사 조사 증권사의 부설연구소 등에서 발표한 상장기업 영업실적의 추정치가 실제와는 크게 틀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상장회사 협의회가 12월결산 상장기업들이 지난달 15일 제출한 상반기 영업실적 보고서와 이에 앞서 일부 증권사에 의해 지상에 발표된 추정실적을 비교 분석한 결과,추정치의 오차가 매우 큰 것으로 드러났다. 영업실적 보고서를 제출해야 하는 상장기업이 4백90개사에 이른 가운데 매출액,반기순이익 모두가 정확하게 추정된 회사는 이들중 단 1개사도 없었다. 이에 따라 추정치와 실제치의 평균오차율을 보면 매출액의 경우 11%였고 반기순이익은 무려 98.7%에 달했다. 특히 사조산업의 경우 반기순이익은 29.9배나 많은 것으로,상환기업은 27.9배나 적은 것으로 각각 추정됐었다. 반기순이익의 추정치에서는 오차율이 1백%이상인 기업이 자그마치 1백4개나 되었다. 또 적자기업이 흑자로,흑자기업이 적자로 추정된 경우도 전체의 6.3%인 29개사에 달했다. 이처럼 확정된 실적과 크게 틀린 추정 실적이 사전정보용으로 발표되는 것은 기업의 영업실적이 투자자의 투자 판단지표로서 이용된다는 점을 고려할 때 투자자들에게 판단 오도와 투자손실을 초래한다고 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증권사나 관계기관에서 상장기업 영업실적을 추정하고 이를 지상에 보도할 경우 보다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 높아지고 있다.
  • 상장사 무상증자 “활기”/올들어 2억주… 작년비 13% 늘어

    증시침체로 인해 유상증자가 강력 억제되자 상장기업들이 자사주 관리를 위해 무상증자를 활발하게 실시하고 있다. 1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8월까지 무상증자 실시에 따라 주식시장에 새로 상장된 주식수는 모두 2억1백63만주로 나타났다. 무상증자 역시 유상증자와 마찬가지로 해당 기업의 자본금을 1주당 액면가인 5천원씩 증액시킴에 따라 이같은 무상증자의 신주상장으로 상장자본금이 1조81억7천만원 늘어났다. 금년의 무상증자 실적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3.7%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무상증자 확대는 신규 주식공급 억제 방침에 따라 유상증자가 전년 동기간의 23%에 불과할 정도로 대폭 감소된 사실과 크게 대비되고 있다.
  • 상반기 사채규모 10조원/증시자금 조달 어려워… 작년비 42%증가

    ◎4백67개사 조사 증시침체 장기화로 유상증자ㆍ기업공개 및 채권발행등 직접금융 조달이 어려워져 상장기업들의 사채의존도가 높아졌다. 10일 증권거래소가 12월 결산법인 4백67개사(은행제외)를 대상으로 올 상반기중의 부채현황을 분석한 결과 이들기업이 이 기간에 안고 있는 사채규모는 모두 10조9백9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7조7백90억원에 비해 42.66%나 급증했다. 이같은 사채 규모는 해당결산기 상장기업 1개사당 평균 2백16억2천만원씩으로 사채를 비롯한 단기차입금등의 유동부채와 장기차입금등의 고정부채를 포함한 이들 상장사 전체 부채총계 82조7천4백30억원의 12.2%를 차지하는 것이다. 이 부채총계는 전년동기보다 19.8% 늘어난 규모이다. 특히 제조업의 사채 규모는 7조4백42억원으로 지난해 동기의 1.44배까지 늘어났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와 기타제조ㆍ어업의 경우 전년동기보다 1백% 이상 증가했고 종이와 화학석유ㆍ건설ㆍ도소매 등은 50∼1백%씩 늘어났으나 전기와 광업ㆍ해상운수ㆍ조립금속ㆍ기계 등은 감소했다.
  • 한진중,3개부실기업 합병 물의

    ◎“또 변칙상장 시도”… 투자자들 비판 최근 증권당국이 상장기업과 비상장기업간의 흡수합병을 통한 변칙상장을 규제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가운데 한진중공업이 또다시 부산수리조선소 등 3개 부실기업을 흡수 합병키로 결정,물의를 빚고 있다., 5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한진중공업(구 조선공사)는 지난 89년 8월의 조선공업 합리화조치에 따라 조공과 함께 한진그룹이 인수한 부산수리조선소와 한진조선,광명목재 등 3개사를 흡수합병할 계획이라고 공시,이들 3개사를 변칙 상장시키려 한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특히 한진중공업이 합병키로 한 3개사 가운데 한진조선과 광명목재는 지난 89회계연도말 1백33억원 및 2백58억원씩 자본이 잠식된 상태의 전형적인 부실기업이어서 공개요건에 미달되는 이들 기업의 합병계획에 대한 소액투자자들의 반발이 예상되고 있다. 한진측은 이에 대해 이들 3개회사의 합병계획은 지난 5월 서울민사지법의 인가를 받은 것으로서 어디까지나 조선공업합리화조치에 따른 것일뿐 아무런 하자가 없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투자자들은 한진측이 피합병회사의 재무상태에 대해 명확히 공시하지도 않은채 일방적으로 합병계획을 발표한 것은 문제가 있으며 합병비율 산정과 관련해서도 의문을 표시하고 있다. 한진그룹은 지난해말에도 상장기업인 ㈜한진과 비상장기업인 대한종합운수를 1대1로 흡수합병시키려다 투자자들의 반발에 부딪쳐 결국 합병비율을 1대2로 조정했었다.
  • 대주주 보유주 증여 급증/주가폭락 이용,세금부담 줄이려

    ◎금호ㆍ삼양식품ㆍ대원강업,「재테크」 호기로 삼아 최근 주식 시세가 폭락을 거듭,일반투자자들이 애를 태우며 발만동동 구르고 있는 사이 폭락국면을 「재테크」적 호기로 삼아 발빠르게 움직이는 일부 계층이 눈에 띄고 있다. 주식 시세가 연일 바닥을 파고 들어가자 재산보전 차원에서 언젠가는 가까운 가족에게 보유주식을 몰려주어야만 하는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주식 증여 사례가 부쩍 늘어나고 있다. 이들의 주식은 비록 이름ㆍ명의는 바뀔지언정 같은 동아리의 손에 들어가는 대신 시세가 쌀때의 주식 증여는 그만큼 세금부담이 적어 절세의 효과가 있기 때문. 2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금호의 대주주인 박성용씨를 비롯한 형제 4명은 최근 감독원제출 소유주식 변동보고를 통해 2세 4명에게 4만2천주씩 모두 16만8천주를 주당 1만1천6백원에 증여할 계획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1월9일에는 1만9천원을 호가했으나 여타 주식과 마찬가지로 지난 21일 종가로 1만1백억원까지 속락했다. 이들의 때아닌 주식증여는 최저시세를 겨냥한 것인데 일반투자자들과는 분명 다른 눈길과 느낌으로 자사주의 시세폭락 양상을 지켜보았다고 할 수 있다. 즉 주식 증여세의 경우 증여일의 종가와 증여일이전 한달간의 주가평균 가운데 낮은 가격을 적용해 세액을 산출하도록 돼있어 주가폭락시의 증여는 곧 세금부담 경감을 의미하는 것이다. 또 삼양식품의 대주주 전중윤씨는 지난 7일 자사주가 1만8천2백원일때 친족 및 특수관계인 그룹에 드는 전인장ㆍ전인성씨등 2명에게 각 2천주씩을 증여했다. 이보다 앞서 대원강업의 대주주 허주열씨 역시 지난달 26일 친족 및 특수관계인 19명에게 1백주씩 모두 1천9백주를 증여했다. 대원강업 주식은 지난 4월4일 2만2천8백원이었으나 증여일 당시종가는 1만4천원을 밑돌았다. 증여세법상 증여액이 1백50만원미만일때는 면세혜택이 주어지고 있다.
  • 순익 부풀린 2개사/기업공개 못하게

    증권관리위원회는 24일 기업공개 요건을 맞추기 위해 회계사실을 조작,당기순이익을 크게 부풀린 우미물산ㆍ세진화인케미칼 등 2개사의 기업공개를 취소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재무내용을 분식한 우성산업 극동건설 등 3개 상장기업에 대해서는 앞으로 증관위가 직접 감사인을 지정하고 이들 회사의 외부감사를 맡았던 세화 안건 청운등 3개 회계법인에 대해서도 내년부터 이들 분식 결산회사와 감사계약을 맺을 수 없도록 업무제한조치를 내렸다. 증관위에 따르면 섬유업체인 우미물산은 공개요건을 맞추기 위해 89년 결산표를 작성하면서 88년과 90년의 관세환급금 2억1천5백만원을 포함시켜 당기순이익을 이만큼 부풀린 것으로 밝혀졌다. 세진화인케미칼도 기업회계 원칙에 의하지 않고 기말재고 자산을 실제보다 많게 평가하는 방법으로 당기순이익을 2억∼3억원 가량 부풀린 것으로 드러났다.
  • 한농등 5사 대주주/주식 대량매입 허용

    증권관리위원회가 24일 5개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주식대량 취득요청을 모두 승인함으로써 앞으로 경영권 안정을 위한 대주주들의 주식매입이 본격화되게 됐다. 증관위는 이날 ㈜한농ㆍ해태유업ㆍ호남식품ㆍ일신방직ㆍ㈜태창등 5개사의 대주주들이 경영권의 안정적확보를 위해 요청한 대량주식 취득을 모두 승인,총 38만3천9백79주를 향후 3∼6개월 이내에 증권거래소 시장을 통해 매입토록 했다.
  • 상장기업 상반기 순익 10% 증가/4백86곳 조사결과

    ◎매출도 16% 늘어난 59조/내수업종 신장세 뚜렷… 수출업종은 부진 내수호황및 노사분규진정에 힘입어 12월말 결산 상장법인들이 올해 상반기동안 1년전 같은 기간에 비해 상당히 좋아진 영업실적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주식시장의 상장법인 의무규정에 의해 4백86개 12월말 결산 상장기업들이 14일까지 증권관계기관에 제출한 금년 상반기(1∼6월)영업실적을 총 집계한 결과,이들의 매출액은 59조4천83억원으로 전년 동기간에 대비해 16.2%가 증가했으며 반기순이익도 10.3%(1천4백40억원)늘어났다. 이같은 금년 영업실적은 1년전 3백86개 해당상장사들이 상반기 결산에서 기록한 매출액 9.5%,순이익 2.8%의 증가율을 각각 크게 웃도는 것이다. 또 이번 영업실적 제출 기업 가운데 3백99개사(82%)가 매출액 증가를 나타냈고 2백68개사(55%)는 반기 순이익 증가를 이뤘다. 전체 제출 기업에서 금융업종인 18개 은행을 제외한 4백68개의 제조ㆍ무역ㆍ건설ㆍ운수창고업 상장사만을 집계대상으로 할 경우에는 매출액과 순이익 증가율은 각각 15.9%,3.67%로 나타났다. 매출액 증가에 비해 순이익 증가가 낮아 보이지만 은행을 제외한 지난해 상반기 실적중 순이익이 마이너스 5.9%를 기록했던 것과는 크게 대비되는 것이다. 은행 제외 매출액도 지난해에는 8.3% 증가에 그쳤었다. 그러나 내수관련 업종들이 건축경기 활황및 민간소비지출 급증에 힘입어 지난해보다 영업실적이 크게 호전된 반면 전기기계 섬유의복등 수출을 위주로 하는 주력제조업종은 부진한 실적을 면치 못했다. 노사분규는 지난해 상반기의 20% 수준인 2백30여건에 지나지 않았고 거기에 원화절상이 상당폭 완화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수출위주 업종의 실적이 계속 부진한 것은 엔화약세에 의해 수출업종의 대일경쟁력이 나빠져 수출채산성이 악화된 때문으로 풀이된다. 업종별로 살펴보면 매출액의 경우 고무업이 자동차 내수활황으로 30.4%의 증가율을 보였고 ▲조립금속ㆍ기계 28.2% ▲운수장비 27.7% ▲종합건설 26.5% ▲은행 21.7% ▲제약 20.2% 등도 높은 신장세를 기록했다. 순이익의 경우에는 식품과 제지업이 일부업체의 부동산매각에 의한 특별이익발생에 힘입어 각각 3백88.4%와 2백63.6%나 늘어났으며 ▲종합건설 1백62.4% ▲은행 55.9% ▲운수장비 18.7% ▲의복 17.1% ▲제약 15.8% 순이다. 한편 올해 상반기중 매출액이 가장 많았던 기업은 삼성물산으로 지난해보다 3.0% 늘어난 3조7천4백72억원을 기록,6년째 1위를 고수했으며 지난해 상장된뒤 89년 전체에서 2위를 차지했던 한전이 3위로 밀린 대신 현대종합상사가 반년만에 2위를 탈환했다. 순이익에서는 마이너스 6.9% 기록에도 불구,3천9백72억원을 올린 한전이 89년 전체선두에 이어 1위를 차지하게 됐고 포항제철도 마이너스 42.1%를 기록했으나 4위를 유지했다. 전년 상반기 선두였던 삼성전자가 17위로 밀린 반면 삼양식품과 아세아제지는 부동산매각 특별이익에 힘입어 각각 3,5위까지 뛰었다. 지난해말 상장됐던 신한은행이 2위를 차지했다. 또 작년 상반기에 극심한 노사분규로 1백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던 금성사는 2백50억원의 흑자전환과 함께 12위로 부상했다. 절대규모가 아닌 증가율면에서는 매출액의 경우 청호컴퓨터(3백48.9%) 태일정밀(2백29.3%) 현대자동차서비스(1백98.6%)등 10개사가 1백%이상의 급신장세를 기록했다.
  • 일반 투자자 보유주 11조5천억원어치/증시회복땐 매물부족

    증권ㆍ투신ㆍ은행 등 기관투자가들의 보유주식과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보유주식을 제외할 경우 증시에서 매매거래가 가능한 유통주식의 규모는 시가로 11조5천억원에 불과,증시가 회복세를 보일 경우 매물부족사태가 빚어질 가능성이 큰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 4종목이상 상장/모두 17개사 달해/투자자 혼선 가중

    광주고속의 상장종목이 7개에 이르는등 일부 상장기업의 상장종목이 지나치게 많아 초심 투자자들의 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또 상장종목수가 많은 상장기업의 경우 일부 종목은 상장주식수가 적고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지 못해 거래가 거의 이루어지지 않고 있어 종목간의 통폐합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9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광주고속은 구주를 포함,1신주 2신주 우선주 우선1신주 전환1신주 전환2신주등 모두 7개 종목이 상장돼 있으며 고려포리머는 구주 1신주 2신주 우선주 우선신주등 5개종목이 상장돼 있다. 현재 거래소 시장에 상장된 기업은 6백60개인데 비해 상장종목은 9백74개에 달해 1개 상장사당 평균 1.4개 종목이 상장되어 있는 셈인데 이중 상장종목이 4개이상인 상장사는 17개에 이르고 있다.
  • 신규상장사 주가 급등추세/대량매입 허용 4일새 최고 10% 올라

    지난해 이후 기업을 새로 공개한 일부 상장회사의 대주주들이 작년 12월이후 증시부양책 등에 힘입은 「반짝 장세」를 틈타 보유주식을 대량으로 내다팔아 주가하락을 부채질 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들 종목의 경우 최근 상장주의 대량 취득이 가능해지면서 과도한 지분매각으로 경영권에 위협을 느낀 대주주들이 자사주를 대량으로 다시 매입해야 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주가가 급등하고 있어 주목되고 있다. 4일 럭키증권이 작년 12월이후 지난달까지 「상장기업 주요주주의 자사주 매각현황」을 분석한 결과,이 기간중 자사주의 순매각물량이 상장주식수의 10%를 넘은 23개사 가운데 지난 89년이후 새로 상장된 기업은 모두 15개사로 전체의 65.1%를 차지했다. 그러나 최근 증권당국이 증시부양책의 일환으로 대주주 및 기타주주들의 대량주식 취득을 허용하는 조치를 취함에 따라 이들 신규상장기업의 대주주들은 경영권 확보를 위해 매각했던 주식을 다시 대량으로 사들일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이를 반영,지난달 31일 대량주식취득허용 조치 이후 3일까지의 최근 4일간 이들 종목의 주가는 동국종합전자가 무려 10.53% 상승한 것을 비롯,▲도신산업 9.27% ▲우진전기 8.48% ▲제일냉동 8.33% ▲고니정밀 7.69% ▲대아리드선 6.95% ▲내외반도체가 4.93%씩 오르는 등 대부분 급등세를 나타냈다.
  • 상장기업 최대주주/평균지분율 27%/1백15개사는 15%도 안돼

    89년도를 기준으로 전체 상장법인들의 최대주주 평균지분율은 27.7%정도인 것으로 알려졌다. 2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총 6백20여개에 달하는 상장기업들이 제출한 89년도 사업보고서 조사결과 이들 기업들의 최대주주들이 실제로 소유하고 있는 주식비율은 법적 최대한도(51%)의 절반을 약간 상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대주주란 법상 혹은 사실상의 친족 및 특수관계인(자연인ㆍ법인)을 다 포함한 제1대주주로서 89년도 현재로 최대주주지분율이 15%미만인 상장기업도 1백15개사에 이르고 있다. 한편 동서경제연구소가 조사한 바에 의하면 89년 한햇동안 최대주주 지분율이 10%이상 줄어든 상장기업은 27개사로 밝혀졌다. 또 지난 1일 증권당국이 대량주식취득 신청을 최대 주주나 일반주주 상관없이 적극 허용하기로 원칙을 바꿈에 따라 자본금 규모가 적은 기업일수록 경영권을 위협받을 소지가 커지는데 이달 현재 총 상장기업 6백54개사 가운데서 자본금 50억원(총 주식수 1백만주)미만인 「소형」상장사는 1백85개로 분류되고 있다.
  • 기업 출자초과ㆍ상호출자/정리시한 일시유예 추진

    ◎재무부,증시 매물압박 덜게 정부는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증권시장의 매물압박을 덜기 위해 공정거래법상의 출자한도 초과분 해소 및 상호출자 정리시한을 일정기간 유예하는 방안을 강구하고 있다. 27일 재무부에 따르면 지난 5월8일 증시 안정대책의 하나로 상장기업 대주주들의 지분매각을 억제토록 했으나 출자한도를 초과하는 주식과 상호출자를 해소하기 위한 주식이 시장에 계속 쏟아져 주가하락을 부채질 한다는 판단에 따라 이같은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그러나 공정거래법의 관계규정이 워낙 엄격하게 돼있어 법 테두리 안에서 실현가능한 방안을 찾아낼지는 미지수이다. 지난 5∼6월 두달동안 5천주이상을 매각한 대주주들의 매각물량 1백89만2천2백여주 가운데 66%인 1백25만2백여주가 출자초과 및 상호출자 해소를 위한 것이었다. 또 상장기업 대주주들이 오는 92년말까지 정리해야 할 출자한도 초과분은 7천6백47억원이고 내년 3월까지 정리해야 할 상호출자분은 큰 금액의 경우 3백92억원,작은 금액은 1백58억원이다.
  • “제2금융권 실세금리 인하 이후 자금조달 더 어렵다”

    ◎상장50개사 조사결과 상장기업들은 정부의 「6ㆍ28」제2금융권 실세금리 인하조치이후 자금조달 여건이 종전에 비해 오히려 악화되는등 금리인하 조치에 대해 대체로 부정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쌍용투자증권이 상장법인 50개사를 대상으로 「6ㆍ28」금리인하조치 이후 기업의 자금조달여건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조치이후 자금조달여건이 개선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1개사에 불과한데 반해 악화됐다고 응답한 기업은 무려 38개사(76%)에 달해 이 조치의 효력에 대해 대부분이 회의적인 시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자금조달 여건이 악화된 요인에 대해서는 ▲단자회사로부터의 차입여건 악화가 응답자의 42.5%로 가장 많았고 ▲주식 및 회사채발행 여건 악화가 28.7% ▲은행차입여건 악화가 25% 등이었다. 또 실세금리 인하조치에도 불구,기업의 실제 금융비용부담에 대해서는 응답기업의 54%가 종전과 달라진게 없다고 대답했고 오히려 늘어났다고 대답한 기업도 28%에 달했다. 금년 하반기의 자금조달여건에 대해서도 전체의 74%인 37개사가 상반기에 비해 악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 동화은,「초과청약제」로 변칙증자/실권주 대비,주식 50% 더 배정

    ◎1주 2천원씩 웃돈 발행… “공돈” 8백억 생겨 동화은행이 2천억원의 증자를 추진하면서 기존상장사들조차도 사용하고 있지 않은 「초과청약제」라는 변칙적인 증자방식을 택해 주주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초과청약제란 구주주를 대상으로 증자청약을 받으면서 만일에 발생할 수도 있는 청약미달사태를 가상해 증자금액의 일정분을 주주들에게 더 청약케하는 방법이다. 17일 금융계에 따르면 오는 8월2일부터 약한달간 유상증자청약을 실시하는 동화은행은 최근 실향민 주주들 앞으로 신주배정통지서와 안내장을 보내 주주들이 증자청약에 참여하지 않아 발생할 수 있는 실권주까지 미리 예상,실권주청약을 함께 받기로 했다. 동화은행은 지난해 9월 은행설립을 위한 주주공모를 하면서도 소액주주의 과다발생으로 주주총회때 의결정족수의 확보가 어려울 것으로 보이자 이북 5도민회 각지방도민회별로 주식인수조합이라는 조직을 만들어 인수조합이 의결권을 행사하도록 함으로써 1백만 소액주주들의 의결권행사를 자의적으로 제한시켜 물의를 빚었다. 동화은행은 이번에 1백%증자를 실시하면서 우리사주조합배정분을 제외하고 구주 1주당 0.965주씩 배정키로 하는 한편 실권주와 10주미만의 단주처리를 위해 주당 0.56주씩을 초과청약할 수 있도록 했다. 즉 지난해 주주공모에서 28주씩 배정받은 주주들에게 구주주배정분 27주(28×0.965)에다 초과청약분 15주(28×0.56)를 합쳐 42주를 청약할 수 있게 하고 있다. 이 때문에 상당수 주주들이 실제배정되는 27주외에도 15주가 더 돌아오는 것으로 착각하는 사례마저 나타나고 있어 실권주가 발생하지 않을 경우 주주들에게 상당한 혼란과 불만 또한 가져다 줄것으로 보인다. 동화은행은 이번 증자로 주당 5천원짜리 주식을 7천원에 발행해 주당 2천원씩 총 8백억원(2천원×4천만주)의 주식발행초과금을 끌어쓸 수 있게 된데다 청약기간이 한달이나 돼 초과청약금 1천5백억원에 대해서도 한달간 무이자로 융통해 쓸 수 있게 됨으로써 비상장기업치고는 증자덕을 톡톡히 보게 된 셈이다. 또 주주들에게 42주(29만4천원)를 청약토록하면서 청약사무의 편의를 위해 청약금액보다 6천원이 많은 30만원을 자기앞수표로 입금시켜줄 것과 청약통장으로 일반은행거래까지 해줄 것을 간곡히 당부,증자를 계기로 은행 수신제고까지 겨냥하고 있다. 그러나 일부주주들은 동화은행측이 업무편의를 위해 지난해 주주들의 주총의결권행사를 주식인수조합으로 제한시킨 것이나 이번 증자에서 실권주에 대비,주주들로부터 청약자금을 미리 끌어쓰는데 적지않은 불만을 토로하고 있다. 평북이 고향인 한 주주는 공익성이 높은 금융기관에서 주식인수조합의 대표소수가 의결권을 전횡적으로 행사할 경우 주주의 경영감시기능이 약화되는등 부작용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며 『이번 증자에서 초과청약금을 더 받기로 한 것도 표면적으로는 주주에게 혜택이 더 돌아가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나 은행경영이 제대로 되고 배당이 적정하게 이루어진다면 왜 실권주가 생기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는 또 『이번 증자로 생기는 주식발행초과금 8백억원은 은행입장에서는 공돈이나 마찬가지여서 정기예금에 넣어두기만해도 연간 80억원을 벌수 있는 규모』라고 지적하고『은행측이 경영내실화를 구실로 경영부담을 주주들에게 전가시키는 듯한 주식할증발행은 비상장회사임을 고려할 때 납득하기 어려운 처사』라고 꼬집었다. 증권관계자들도 상법상 기업이 주주의 의결권을 어떤 방식으로든 제한할 수 없게 돼 있으며 실권주 역시 관계규정상 일반증자청약을 받고난 뒤 실권이 발생했을 때에 한해 이사회결의로 다시 실권주청약을 받든가 기타방법으로 처리하는 것이 원칙이라고 밝히고 있다. 이와 관련,동화은행 한 관계자는 『아직 상장이 돼있지 않은 상태이고 주주가 1백만명이나 돼 주주의결권행사나 증자청약업무를 일반상장회사와 같이 하기가 어렵다』고 토로하고 『주식시장에 상장이 되면 주주의결권을 제한시키거나 실권주처리를 목적으로 한 초과청약제를 시행할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 증시루머 68% “사실무근”/증권거래소 분석결과

    증시에 나도는 상장기업관련 소문중 70%정도가 사실무근인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증권거래소가 발표한 올 상반기 공시현황 분석에 따르면 증시에 유포된 루머가운데 상장회사에 관한 것으로 규정상 해당기업에 조회공시가 가능한 사안은 모두 6백44건이었다. 조사결과 이 가운데 68.6%인 4백42건이 사실무근으로 판명되었으며 특히 개별 주가에 큰 영향을 주는 증자 및 합병ㆍ영업양도 내용의 풍문 및 보도는 각각 76.4%(3백47건)와 1백%(5건)가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올 상반기동안 거래소를 통한 공시는 총 1천4백58건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4.6% 증가했다. 부문별로는 기업의 이사회 등을 거치지 않고 투자자에게 바로 알려지는 직접공시가 67.9%였으며 풍문에 따른 조회공시보다는 상장법인 의무규정에 의한 자진공시가 55.8%로 앞섰다. 총 공시를 내용별로 살필때는 증자관련이 46.2%(6백74건)로 가장 많았고 시설투자 1백3건,주식배당 95건,타법인 출자 92건,사업목적 변경 87건 순이었다. 또 상반기중 「불성실」로 지적받은 공시는 12건(0.82%)이었다.
  • 대기업의 부실계열사 합병 말썽/대주주 떼돈… 일반투자자 큰 손해

    ◎규제장치 마련 시급 최근 상장기업이 계열내의 부실 비상장 회사를 흡수합병,변칙적으로 상장시킴으로써 대주주에 막대한 이득을 주는 반면 상장기업의 일반투자자들에게 큰 손실을 안겨주고 있다. 그러나 대주주들이 챙기는 부당한 합병차익에 세금을 물릴 과세근거도 없고 부실합병ㆍ변칙상장을 규제할 수 있는 제도적 장치도 없는 형편이다. 26일 증권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5월 동부화학이 적자에 허덕이던 계열 비상장기업 영남화학을 흡수합병형식으로 변칙상장시킨 것을 비롯,▲㈜한진의 대한종합운수합병 ▲한국화약그룹인 경인에너지의 계열사 성운물산합병추진등 상장기업과 비상장계열 기업간의 흡수합병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또 26일에는 상장기업인 한일방직이 1백26억원의 누적적자를 안고있는 계열비상장 기업 한일염직을 흡수합병하기 위한 주총이 열렸다. 이같은 흡수합병 바람은 지난 4월부터 기업공개 요건이 대폭 강화되면서 불기 시작한 것으로 공개전 「물타기」증자를 통한 자본이득 획득이 어렵게 되자 공개요건에 미달한 계열비상장사를흡수,변칙상장시켜 이를 대신하려는 신종 재테크(재산증식수단)라는 지적을 받고 있다. 상장기업과 비상장계열 기업간의 합병은 지난 88년 이후에만도 10여건에 이르고 있는데 피합병되는 계열기업 대부분이 부실기업이며 합병직전 대주주들이 대규모의 유무상증자를 실시한 것으로 밝혀지고 있다. 즉 대주주들은 보유주식수를 크게 늘린뒤 합병,부실계열사의 상장이 성사되면 시장에 내다팔아 막대한 자본이득을 챙기는 수단으로 악용한다는 것이다. 부실비상장기업을 변칙상장시켜 대주주들이 불로소득을 챙기는 일이 이처럼 가능하게 된 것은 현행 세제상 합병차익에 대한 과세근거가 전혀 없기 때문이다.
  • 상장사 사원교육비 지난해 평균 2억원

    국내 상장기업들이 지난해 사원의 교육훈련비로 투자한 금액은 업체당 평균 2억2천7백만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능률협회가 5백92개 상장기업의 89년 결산실적을 토대로 조사,20일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이같은 투자액은 전년도 평균 2억6백만원 보다 10.2% 증가한 것이다. 그러나 이는 전년도 증가율 24.9%에 비해서는 크게 낮아진 수치로 국내기업들은 지난해 총급여와 복리후생비용의 증가로 인해 교육훈련비투자를 상대적으로 줄였던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별로는 삼성반도체와 합병한 삼성전자가 1백13억5천만원을 기록,선두를 차지했다.
  • 기업인건비 33% 급증 작년/능률협,5백92개사 조사

    ◎복리후생비 24% 늘어/증권업이 77% 신장으로 최고 기업이 종업원들에게 지급하는 급여액과 복리후생비의 규모가 대폭 늘어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가 5백92개 상장기업의 89회계연도 결산자료를 조사,6일 발표한 「89년 인적자원투자실태」에 따르면 이들 기업의 총급여액은 10조6천6백98억원으로 전년보다 33.3% 증가했다. 복리후생비도 24.6% 늘어난 1조2천1백54억원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 기간동안 매출액증가율(금융권은 제외)은 17.0%에 그쳐 급여 및 복리후생비증가에 크게 못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총급여신장률이 가장 높은 업종은 증권으로 77.2%를 기록했고 이어 조립금속ㆍ기계장비(35.6%) 철강ㆍ비철금속(30.3%)순이었다. 기업별로는 한보철강공업이 1백67.7%나 늘린 것을 비롯,모두 11개사가 50%를 넘는 신장률을 보였다. 급여비지출이 늘면서 총매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중도 높아져 조사대상기업의 총급여액비율은 전체매출액의 8.8%에 이르렀다. 특히 제조업에 있어서는 그비율이 11.2%에 달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업이 26.7%,운수창고22.5%,어업ㆍ광업 18.2%로 매출액에 비해 급여비중이 비교적 높았으며 기업별로는 한국공항의 59.7%를 최고로 한진(44.6%) 삼양광학(42.6%) 우진전자(40.7%) 대한통운(40.4%)이 뒤따랐다. 한편 5백92개 상장기업이 89회계연도에 복리후생비로 지급한 금액은 1개 업체당 20억원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복리후생비를 총매출액에 대비하면 그 수준은 대략 1%선. 제조업체 가운데서는 삼성전자가 전년대비 93.2%나 올린 6백72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한국전력공사(5백83억원) 현대자동차(4백85억원) 포항종합제철(4백15억원) 금성사(3백17억원)가 5위안에 들었다. 이들 기업을 포함,모두 20개사가 복리후생부문에 1백억원이상을 투자한 것으로 조사됐다. 금융보험업종중에서는 대우증권이 74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서울신탁은행 한국자동차보험 조흥은행 동서증권 순으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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