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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생활 속 기후행동을 정책으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강동엄마’ 박춘선 서울시의원, 생활 속 기후행동을 정책으로…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 수상

    서울시의회 박춘선 환경수자원위원회 부위원장(강동3, 국민의힘)이 사단법인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선정하는 ‘2025 전국 지방의회 친환경 최우수 의원상’을 수상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2009년부터 지역 환경 개선과 친환경 가치 확산에 기여한 지방의원을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올해는 임기 전 기간에 걸쳐 실질적인 환경 의정활동을 펼친 의원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통해 대상자를 선정했다. 시상식은 지난 12일 서울 서소문성지역사박물관 명례관에서 열렸다. 지역주민들에게는 ‘강동엄마’로 통하는 박춘선 부위원장은 서울시의회 전·후반기 동안 환경수자원위원회에서 활동하며 고덕천·망월천 등 지역하천의 생태교란종 제거, 수질개선, 정화활동을 주민과 함께 꾸준히 추진해왔다. 특히 주민·환경단체·자치구·서울시가 협력하는 ‘명품고덕천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하천을 단순한 관리대상이 아닌 “주민이 함께 가꾸는 생태공간”으로 재정의하며 지속가능한 도시하천 관리 모델을 제시했다. 하남시와 접한 고덕천을 ‘이음하천’으로 명명하고 인접 지자체 협력 기반을 구축한 점은 지역을 넘나드는 생태거버넌스의 새로운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박 부위원장은 생활권 정원문화를 확산시키는 시민참여형 녹화 활동 ‘아정이(아름다운 정원 가꿈이)’를 이끌며, 유휴지·학교주변·골목길을 주민이 직접 기획하고 가꾸는 활동을 확장해 왔다. 이는 도시 전체의 녹지축을 연결하고 생태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실천적 정원문화 운동으로, 서울시가 추진하는 ‘정원도시 서울’ 정책이 현장에서 뿌리내릴 수 있도록 한 기반이 되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생활 속 환경운동을 제도적으로 확산시키기 위한 노력도 돋보였다. 박 부위원장은 ‘서울시 줍깅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시민과 기업의 참여를 활성화하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우리동네 한강공원 가꾸기’, ‘강동나눔 플로깅 캠페인’을 광나루 한강공원 등에서 꾸준히 추진하며, 세대와 계층을 넘어선 시민참여형 기후행동 문화를 확산시켰다. 이러한 활동은 “기후행동은 시민의 손끝에서 시작된다”는 박 부위원장의 철학을 실천적으로 보여준 대표적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는 박 부위원장의 활동에 대해 “행정의 지원과 시민의 실행이 조화를 이루는 모범적인 민관협력 모델을 만든 사례”라고 평가하며, 현장 중심의 실천성과 정책개선 성과를 모두 갖춘 점을 높이 인정했다. 박 부위원장은 “환경은 행정이 일방적으로 만들어가는 것이 아니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생활의 변화”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의정을 통해 서울이 지속가능한 생태도시로 나아가도록 더욱 책임 있게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아이 키우는데 쓰세요”… 강남구 출산 가정에 2700만원 세금 환급

    “아이 키우는데 쓰세요”… 강남구 출산 가정에 2700만원 세금 환급

    서울 강남구가 출산 가정이 놓칠 뻔한 감면 혜택을 먼저 찾아줘 화제가 되고 있다. 강남구는 집을 산 출산 가정에 2700만원의 취득세를 되돌려줬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서울 자치구 최초로 출산 정보와 세무 정보를 연계한 감면 시스템을 구축한 덕분이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지난해부터 시행 중인 출산·양육 주택 취득세 감면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감면 대상자를 직접 찾아내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면서 “그 결과 2700만원의 취득세를 돌려드렸다”고 설명했다. 출산·양육에 따른 취득세 감면 제도는 출산 전후 일정 기간 내 주택을 취득한 부모에게 최대 500만 원의 취득세를 공제하는 제도다. 하지만 개인정보 보호에 대한 법적 해석이 불명확해 출산정보와 과세자료를 연계하지 못하는 구조적 한계가 있어 혜택을 받지 못하는 가정이 적지 않았다. 구는 이러한 한계를 해소하기 위해 출생신고 시점부터 취득세 감면 여부를 검토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정비했다. 조성명 강남구청장은 “정당한 감면 혜택이 누락되지 않도록 촘촘한 행정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구축했다”며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덜 수 있는 지속적인 정책을 추진해,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강남구를 만드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 중일 갈등에 53년 만에 日판다 사라진다 “다음달 2마리 반환” [핫이슈]

    중일 갈등에 53년 만에 日판다 사라진다 “다음달 2마리 반환” [핫이슈]

    일본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는 판다 2마리가 내년 1월 하순 중국에 반환된다고 아사히신문이 15일 보도했다. 도쿄도는 쌍둥이 자이언트판다 수컷 ‘샤오샤오’와 암컷 ‘레이레이’의 내년 2월 20일 반환 기한을 앞두고 중국 측과 교섭을 벌였지만 결국 이같이 결정됐다. 도쿄도는 조만간 세부 반환 일정을 공표할 예정이다. ‘샤오샤오’와 ‘레이레이’는 2021년 6월 우에노동물원에서 태어나 생활해왔으며 아빠 ‘리리’와 엄마 ‘싱싱’은 이미 작년 9월 중국에 반환됐다. 특히 이들 쌍둥이 판다는 와카야마현 테마파크 ‘어드벤처 월드’가 중국과 ‘자이언트판다 보호 공동 프로젝트’ 계약에 의해 사육 중이던 4마리를 지난 6월 일제히 반환하면서 일본에 남아있는 마지막 판다가 됐다. 신문은 신문은 “일본은 새로운 판다 대여를 중국 측에 요구해왔지만, 실현 전망은 서 있지 않은 상황”이라며 “새로운 대여 없이 두 마리 판다가 반환되면 1972년 이후 처음으로 일본에서 판다가 사라진다”고 전했다. 지난달 7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중일 간 갈등이 고조된 상황이어서 당분간 신규 대여 협상은 큰 진척이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중국은 러시아 손잡고 일본에 대한 군사적 압박을 계속 강화하고 있다. 지난 13일 일본 방위성 통합막료감부가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중러 폭격기는 지난 9일 동남쪽으로 비행하며 오키나와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통과한 뒤 오키나와섬 남쪽 해역에서 방향을 왼쪽으로 90도가량 틀어 북동진했다. 중러 군용기가 함께 시코쿠 남쪽 태평양까지 비행한 것은 최초로 알려졌는데, 폭격기가 시코쿠 남쪽에서 돌아가지 않고 계속 직선 경로로 비행했다면 도쿄는 물론 해상자위대·미 해군 기지가 있는 요코스카에 닿았을 것으로 분석됐다. 중국 폭격기가 2017년 도쿄 방향으로 비행한 적은 있지만, 중러 군용기가 함께 이 경로로 이동한 것은 처음인 것으로 보인다고 요미우리는 분석했다. 이 신문은 “중국 군용기는 과거에 오키나와섬과 미야코지마 사이를 빠져나간 뒤 미군 거점이 있는 괌 쪽으로 향한 적이 많다”며 이번 비행경로가 이례적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비행경로 일부는 지난 6일 중국 함재기가 자위대 전투기에 레이더 조사(겨냥해서 비춤)를 했을 당시 중국 항공모함인 랴오닝함의 항행 경로와 겹친다”고 분석했다. 지난 9일 도쿄 방면으로 비행한 중국 폭격기 H-6K는 핵미사일을 탑재할 수 있는 기종으로 알려졌다. H-6K는 핵탄두를 장착할 수 있으며 사정거리가 1500㎞ 이상인 공대지 순항미사일 CJ-20을 발사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고 신문은 보도했다. 이에 대해 방위성 관계자는 “도쿄를 폭격할 수 있다는 것을 과시하려는 의도가 있었다”고 주장했다.
  •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스카이 프로토콜·맨틀, 24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스카이 프로토콜·맨틀, 24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엠와이엑스 파이낸스(MYX)가 24시간 동안 4.95% 상승하며 주목을 받고 있다. 엠와이엑스 파이낸스의 현재 가격은 4805원으로, 시가총액은 약 1조 2085억 원에 달한다. 이 프로젝트는 탈중앙화 금융(DeFi) 분야에서 사용자들에게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최근 거래량이 증가하면서 시장의 관심을 받고 있다. 스카이 프로토콜(SKY)도 3.47% 상승하며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현재 이 종목의 가격은 88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2조 177억 원이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주로 데이터 통합과 관리 솔루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최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데이터 처리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 맨틀(MNT)은 2.35% 상승하여 주목을 받고 있다. 현재 가격은 1898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6조 1764억 원에 이른다. 맨틀은 블록체인 기반의 스마트 계약 플랫폼으로, 다양한 앱 개발자들에게 유연하고 효율적인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플랫폼의 기술적 혁신과 더불어 다양한 파트너십을 통해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트론(TRX)은 2.15% 상승하며, 디지털 콘텐츠 공유 플랫폼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트론의 가격은 현재 408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38조 7129억 원이다. 이 플랫폼은 콘텐츠 제작자와 소비자 간의 직접 거래를 가능하게 하여 중개 비용을 절감하고, 콘텐츠 창작자들에게 보다 많은 수익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하이퍼리퀴드(HYPE)는 0.23% 상승하며, 강력한 유동성을 기반으로 한 거래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현재 가격은 4만 2825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14조 4187억 원이다. 하이퍼리퀴드는 다양한 금융 상품을 사용자들에게 제공하여 투자 포트폴리오를 다양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한편, AB는 0.17% 상승하며, 현재 가격 7.93원과 시가총액 7251억 2126만 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팍스 골드(PAXG)는 0.07% 상승하여, 가격 638만 379원과 시가총액 2조 1753억 원을 나타내고 있다. 테더 골드(XAUt)는 0.06% 상승하며, 가격 635만 4821원과 시가총액 2조 4004억 원을 기록했다. 다이(DAI)는 가격 변동이 거의 없으며, 1474원에 거래되고 있다. 게이트 토큰(GT)은 0.24% 하락하여, 가격 1만 5298원과 시가총액 1조 2282억 원을 기록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펏지 펭귄 대시 지캐시 24시간 하락률 상위

    [서울데이터랩]펏지 펭귄 대시 지캐시 24시간 하락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펏지 펭귄(PENGU)이 24시간 동안 8.90% 하락하며 가장 큰 하락폭을 기록했다. 현재 펏지 펭귄의 가격은 15원이며, 시가총액은 약 9712억 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 종목은 주로 디지털 아트와 관련된 NFT 프로젝트로, 커뮤니티 중심의 플랫폼을 강조하고 있다. 대시(DASH)는 7.89% 하락하여 두 번째로 큰 하락률을 기록했다. 대시는 6만 733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약 7601억 원이다. 대시는 디지털 결제 솔루션을 제공하는 암호화폐로, 빠른 거래 속도와 낮은 수수료를 특징으로 한다. 지캐시(ZEC)는 6.66% 하락하며 하락률 상위권에 올랐다. 현재 가격은 59만 8198원이며, 시가총액은 9조 8329억 원이다. 지캐시는 프라이버시 보호 기능을 강조한 암호화폐로, 특정 거래의 익명성을 유지할 수 있는 기술을 제공한다. 에스피엑스6900(SPX)은 6.45% 하락하며 가격은 817원이다. 시가총액은 약 7610억 원으로, 이 종목은 블록체인 기반의 다양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는 플랫폼으로 알려져 있다. 커브 파이낸스 토큰(CRV)은 6.04% 하락하며 5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시가총액은 약 7844억 원으로, 커브 파이낸스는 탈중앙화 거래소로서 주로 스테이블코인 간의 거래를 지원한다. 한편, 셀레스티아(TIA)는 5.85% 하락하며 805원에 거래되고 있다. 에테나(ENA)는 5.77% 하락하여 342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월드코인(WLD)은 5.69% 하락하여 825원에 거래 중이다. 아비트럼(ARB)은 5.51% 하락하여 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페페(PEPE)는 5.15% 하락하며 0.006133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 게이트 토큰 레오,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엠와이엑스 파이낸스 게이트 토큰 레오,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15일 자정 기준 엠와이엑스 파이낸스가 1시간 상승률에서 0.32%로 가장 높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엠와이엑스 파이낸스의 가격은 4598원으로, 24시간 동안 0.55% 상승했다. 거래량은 713억 8087만 원에 이르며, 시가총액은 1조 1563억 원에 달한다. 시가총액 순위는 69위에 자리하고 있다. 게이트 토큰은 현재가 1만 5327원으로 1시간 등락률은 0.28%를 기록하고 있다. 24시간 동안 0.30%의 상승률을 보였으며, 거래량은 27억 9168만 원이다. 시가총액은 1조 2306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67위다. 게이트 토큰은 상대적으로 낮은 거래량에도 불구하고 안정적인 상승세를 보여주고 있다. 레오는 현재가 1만 3627원으로 1시간 동안 0.07% 상승했다. 그러나 24시간 등락률은 -2.59%로 하락세를 보였다. 24시간 동안의 거래량은 11억 1290만 원이며, 시가총액은 12조 5629억 원으로 14위에 랭크되어 있다. 레오는 최근 하락세를 보였지만, 단기적으로는 소폭 상승했다. 모네로는 1시간 등락률 0.03%로, 현재가 60만 2062원을 기록하고 있다. 24시간 동안 -1.26%의 하락세를 보였으며, 거래량은 1795억 2497만 원이다. 이 종목은 11조 1060억 원의 시가총액을 가지고 있으며, 시가총액 순위는 15위다. 모네로는 최근 하락세가 지속되고 있지만, 1시간 내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한편, 다이는 1474원으로 1시간 동안 -0.00%의 등락률을 기록했다. 캔톤 네트워크는 105원으로 1시간 동안 -0.01% 하락했다. AB는 7.92원으로 1시간 등락률이 -0.02%를 보였다. 팍스 골드는 637만 3399원으로 1시간 동안 -0.04% 하락했고, 테더 골드는 634만 6790원으로 동일한 하락률을 기록했다. 트론은 405원으로 1시간 동안 -0.07% 하락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서울데이터랩]스카이 프로토콜·밈코어·멀린 체인, 1시간 상승률 상위

    [서울데이터랩]스카이 프로토콜·밈코어·멀린 체인, 1시간 상승률 상위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현재 시가총액 300위권 내에서 1시간 상승률이 가장 높은 종목은 스카이 프로토콜이다. 스카이 프로토콜은 현재 8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1.54% 상승했다. 이 종목은 24시간 기준으로도 2.23% 상승해 단기적인 긍정적인 흐름을 보여주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233억 5750만 원에 달하며, 시가총액은 1조 9851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52위에 위치해 있다. 다음으로 주목할 종목은 밈코어다. 밈코어는 현재 276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0.89% 상승했다. 24시간 상승률은 10.14%로, 높은 단기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24시간 거래량은 234억 6423만 원이며, 시가총액은 3조 4494억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 38위를 차지하고 있다. 밈코어의 최근 상승세는 지속적인 관심을 받을 만한 이유가 충분하다. 멀린 체인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669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1시간 동안 0.74% 상승했다. 24시간 상승률은 2.94%로 나타나며, 24시간 거래량은 837억 4620만 원이다. 시가총액은 7038억 2153만 원으로 시가총액 순위는 95위에 위치하고 있다. 멀린 체인은 중위권에서 안정적인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지캐시는 59만 4264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51% 상승했다. 그러나 24시간 기준으로는 -8.33%의 하락세를 기록했다. 카스파는 67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46% 상승, 24시간 기준으로는 -1.69% 하락했다. 더그래프도 같은 0.46%의 1시간 상승률을 보였으나, 24시간 기준으로는 -1.73% 하락했다. 인터넷 컴퓨터는 4685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38% 상승했지만, 24시간 기준으로는 -2.72% 하락했다. 스토리는 2703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37% 상승했으나, 24시간 기준으로는 -4.39% 하락했다. 넥소는 1433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33% 상승, 24시간 기준으로는 -1.58% 하락했다. 마지막으로, 세이는 185원에 거래되며 1시간 동안 0.32% 상승했으나, 24시간 기준으로는 -2.52% 하락했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데스크 시각] 김 부장과 K디스토피아

    [데스크 시각] 김 부장과 K디스토피아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는 세밑 한국 사회에 많은 화두를 던졌다. 직장인의 애환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이 작품을 보면서 외상후스트레스장애(PTSD)를 호소한 시청자가 적지 않았고 일부는 불편한 감정을 토로하기도 했다. 김 부장은 수많은 직장인의 자화상이기도 했지만 디스토피아적인 현 사회상을 고스란히 드러냈기 때문이다. 비정규직의 애환을 그린 인기 드라마 ‘미생’을 보고 자란 김 부장들은 어느덧 중년이 됐고 ‘회사는 전쟁터지만 밖은 지옥’이라는 작품 속 대사를 떠올리며 회사에서 고군분투했다. 그렇게 25년간 직장에 충성한 덕분에 대기업 부장이라는 그럴듯한 명함과 서울의 자가 아파트 한 채를 훈장처럼 얻었다. 하지만 이 같은 외적인 조건이 자신을 지켜 줄 것이라고 생각했던 김 부장의 믿음은 모래성처럼 한순간에 무너졌다. 영업맨으로서 자신의 가치를 입증하기 위해 애쓰고 상사에게 잘 보이려고 최선을 다했지만 결국 조직에서 비정하게 팽당하고 만다. 실제로 올해 말 많은 기업에서 구조조정과 희망퇴직을 실시하면서 김 부장들이 회사를 떠나고 있다. 퇴직한 김 부장에게는 차가운 현실이 기다리고 있었다. 그는 퇴직금을 노린 분양사기의 희생양이 되기도 하고 수십년간 회사에서 쌓아 온 노하우를 제대로 활용하지도 못한 채 대리운전과 세차 아르바이트로 근근이 하루를 버틴다. 이는 사회 안전망이 부실하고 초고령사회에 대한 정책도 미비한 한국 사회의 어두운 단면을 드러낸다. 올해 영화계 화제작 ‘어쩔수가없다’의 주인공 만수도 25년간 제지 회사에서 전문가로 일해 왔지만 외국계 회사로 주주가 변경된 뒤 구조조정의 대상자가 된다. 직장에서 해고된 뒤 다른 회사의 인사 담당자를 찾아가 무릎까지 꿇는 만수의 처절한 모습은 중년 재취업의 어려움을 여실하게 드러낸다. 그는 재취업 경쟁자들을 제거하는 데 성공하지만 인공지능(AI)과 경쟁해야 하는 심각한 현실과 마주한다.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오징어 게임’, ‘지옥’, ‘지금 우리 학교는’ 등 글로벌 OTT에서 각광받은 한국 장르물은 공통적으로 암울한 디스토피아적 세계관을 그렸다. 한국 사회의 구조적인 모순을 통해 인간 군상의 민낯을 명확하게 보여 줘 K디스토피아라는 수식어가 붙었다. K디스토피아는 한국 사회의 특수성에 기반해 사회 비판적인 메시지를 담고 있지만 세계적으로 보편적인 소재를 다뤄 공감을 얻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무한 경쟁에 내몰리고 낙오된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오징어 게임’이 대표적이다. 코로나19 시기에 경제적 양극화로 인한 사회적 불평등이 가중되면서 잔혹한 ‘오징어 게임’에 많은 시청자가 몰입했다. 직장인들에게는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와 영화 ‘어쩔수가없다’ 속 현실이 더욱 디스토피아로 느껴진다. 고도화된 자본주의와 AI 시대의 도래는 인간 소외를 낳고 비관적인 사회 전망으로 이어진다. 이는 OECD 회원국 중 자살률 및 노인 빈곤율 1위, 세계 최저 출산율이라는 각종 사회지표에 고스란히 드러난다. 사회 안전망이 제대로 확보되지 않은 상황에서 자칫 삐끗하면 낙오될 수 있다는 불안감이 사회 전반을 잠식하고 있다. 각자도생이라는 명제 아래 공동체의 연대와 신뢰는 갈수록 약해지고 있다. 우리 사회가 유토피아까지는 아닐지라도 K디스토피아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나려면 과도한 경쟁과 경직된 조직문화로 인한 인간성의 상실을 막고 실패해도 다시 일어설 수 있는 기회를 보장해야 한다. K디스토피아는 극한의 상황에서 꽃피운 휴머니즘을 다루면서 지옥 같은 세상을 버텨 낼 수 있는 힘은 가족애, 인류애, 희생과 헌신 등에 있음을 강조한다. 오늘도 가슴에 사직서를 품고 출근하는 수많은 김 부장이 드라마 속 블랙코미디를 편하게 웃으면서 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라본다. 이은주 문화체육부 차장
  • 지성과 비평의 힘으로 반세기 지켜온 ‘시인 공화국’

    지성과 비평의 힘으로 반세기 지켜온 ‘시인 공화국’

    강제 폐간 후 제호 바꿔 재창간창립 멤버 ‘4K’ 중 김주연 교수“문지의 탄생은 문명사적 전환”시인선 통해 한국문학 외연 확장 “우리는 말을 할 수 있기 위해 말을 하며, 생각할 수 있기 위해 생각한다. 그리고 반복하지만, 희망할 수 있기 위해 희망한다.” 반세기 지성과 비평의 힘으로 우뚝 선 ‘시인 공화국’. 출판사 문학과지성사(문지)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50주년 기념식에서 소설가 이인성(72)은 ‘문학과지성’ 통권 41호 편집자의 말을 가지고 왔다. 그는 “말다운 말, 생각다운 생각을 펼쳐 나가야 하는 게 앞으로 문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문지 2세대 편집동인인 이인성의 이 말이 깊은 울림을 준 데에는 역사적 맥락이 있다. ‘문학과 지성’ 41호가 세상에 출간된 적 없는 잡지라서다. 1975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에서 창립한 문학과지성사는 5년 전인 1970년 창간된 계간 ‘문학과 지성’을 모태로 한다. 그러나 ‘문학과 지성’은 1980년 창간 10주년 기념호를 제작하던 중 신군부 탄압으로 강제 폐간됐다. 지령 40호로 종간된 ‘문학과 지성’의 뜻을 이어받아 1988년 ‘문학과 사회’로 제호를 바꿔 재창간돼 오늘에 이른다. 결국 ‘문학과 지성’ 41호는 당시 편집동인들에 의해 교정쇄 50부만 제작돼 소수의 문인들과 나눠 가졌다. 제대로 복각된 것은 창사 40주년이었던 2015년이다. 해직 기자 출신으로 문지 초대 대표이자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소설가 한강을 발굴했던 김병익(87)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녹음된 음성으로 축사를 전한 그는 “그때 우리는 ‘문학이요, 지성이요’ 하고 높이 외쳐 불렀지만, 우리는 이제 밝은, 그러나 낮은 목소리로 ‘문학과 지성은’ 하고 인사의 절을 올린다”고 했다. 문지 창립 멤버 4K(김병익·김주연·김치수·김현) 중 이날 유일하게 정정한 모습으로 연단에 오른 김주연 숙명여대 독문과 명예교수는 “한국의 지성 사회가 한 몸으로 요구한 문지의 탄생은 문명사적 전환이었다”며 “지금부터는 인공지능까지 포괄하는 전면적인 융복합의 자세와 능력으로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지가 ‘시인 공화국’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갖게 된 건 ‘문지시인선’ 덕분이다. 1호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황동규·1978년)부터 지난달 출간된 627호 ‘비신비’(백은선·2025년)까지, 문지시인선은 자유와 전위의 미학을 추구하며 언어를 한계 너머로 밀어붙이는 실험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혹자는 문지를 ‘시인의 왕국’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사실 문지에는 ‘왕’이 없다. 문인들 40여명이 나눠 가지고 있던 주식을 액면가로 사들이면서 2018년 소유구조를 전환해 ‘문지문화협동조합’을 출범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문지를 지배하는 주인은 ‘문학공동체’ 그 자체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 25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은 시인 김사라, 15회 문지문학상 수상자 유선혜(시)·서장원(소설)에 대한 시상식도 아울러 열렸다. 문지 3세대 편집동인이자 현재 문지의 대표인 이광호(62) 문학평론가는 “아무도 개인의 지분을 가지지 않는 독특한 문지의 소유구조를 보며 저는 (이곳이) 문학적 우정의 장소이고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문지의 미래가 있다면 그것은 이 공동체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 벨라루스, 정치범 123명 사면… 美는 ‘칼륨 산업’ 제재 해제

    러시아의 우방 벨라루스가 미국의 제재 해제를 조건으로 노벨평화상 수상자 등 정치범과 외국인 등 123명을 한꺼번에 사면·석방했다. 13일(현지시간) 유로뉴스 등에 따르면 벨라루스 대통령실은 이날 텔레그램 성명을 통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의 합의에 따라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은 간첩, 테러, 극단주의 활동 등 각종 범죄로 유죄 판결을 받은 여러 국가 국민 123명을 사면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이번 사면이 “바이든 미 행정부가 벨라루스의 칼륨 산업에 부과한 불법 제재 및 기타 불법 제재 해제 절차의 실질적 이행과 관련해 이뤄졌다”고 설명했다. 벨라루스는 칼륨 비료의 주요 생산국이다. 이번 제재 해제와 관련해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 존 콜은 이날 취재진에 양국 간 관계 정상화가 목표이며 향후 “더 많은 제재가 해제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면 대상자 중에는 2022년 옥중에서 노벨평화상을 받은 벨라루스 인권 활동가 알레스 비알리아츠키가 포함됐다.
  • ‘본다이 비치’ 총기난사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유대교 명절 노렸나 (영상)

    ‘본다이 비치’ 총기난사 11명 사망·용의자 1명 사살…유대교 명절 노렸나 (영상)

    호주 시드니 본다이 비치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해 어린이와 경찰 등 11명이 숨지고, 29명이 다쳤다. 용의자 1명은 현장에서 사살됐다. 14일(현지시간) 호주ABC방송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45분쯤 본다이 비치에서 괴한 2명이 해변객을 상대로 총기를 무차별 난사하고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 영상에는 검은색 옷을 입은 괴한들이 해변객을 향해 장총을 쏘는 모습과 총성에 놀린 해변객들이 혼비백산 대피하는 모습이 담겨 있었다. 목격자들은 “약 50발의 총성이 울렸다. 총기난사는 약 10분간 지속됐고, 해변객들이 피를 흘리며 쓰러졌다”라고 전했다. 한 목격자는 “해변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 중 총성이 울렸다. 불꽃놀이인 줄 알았는데 아니었다. 사람들이 해변을 따라 뛰기 시작했다. 완전히 공황 상태였고, 패닉은 점점 확산했다”라고 설명했다. 신고를 받은 경찰은 현장에서 산탄총으로 추정되는 총기를 수거하고 용의자들을 추격했다. 사건 발생 후 현장에는 의료진과 구급차, 헬기, 특수작전부대가 출동했으며 부상자들은 들것에 실려 인근 병원들로 분산 이송됐다. 뉴사우스웨일스주(NSW) 경찰에 따르면 오후 9시 40분 기준 사망자는 11명, 부상자는 경찰 2명 포함 29명으로 집계됐다. 용의자 2명 중 1명은 현장에서 사살됐으며, 나머지 1명은 구금됐다. 이번 사건은 8일간의 유대교 명절 ‘하누카’ 첫날 행사가 열린 본다이 비치 북쪽 끝 본다이 파크 놀이터 근처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놀이터에서 오후 5시부터 하누카 관련 행사가 열린 만큼, 경찰은 몇 개월 전부터 계획된 테러공격일 가능성도 있다고 보고 있다. 이츠하크 헤르조그 이스라엘 대통령은 예루살렘에서 열린 행사에서 “‘하누카’의 첫 촛불을 켜려고 (호주에) 간 유대인들에게 사악한 테러리스트들이 매우 잔혹한 공격을 해 우리 형제자매들이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거대한 반유대주의 물결에 맞서 싸울 것”이라며 반유대주의를 없애는 노력을 강화해 달라고 호주 당국에 촉구했다.
  • “중국 교수였다는 ‘의사호소인’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하라”

    “중국 교수였다는 ‘의사호소인’ 박나래 주사이모, 출국금지하라”

    방송인 박나래(40)씨와 이른바 ‘주사 이모’ A씨 등 두 명을 의료법, 약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전 회장이 A씨의 출국을 금지하라고 촉구했다. 임 전 회장은 13일 소셜미디어(SNS) 페이스북에 “박나래 사건의 주사이모, ‘의사호소인’을 긴급출국금지 시켜달라는 내 민원에 대한 법무부 회신”이라면서 관련 내용을 공유했다. 임 전 회장은 국민신문고를 통해 A씨에 대한 긴급출국금지 민원을 제기했는데, 법무부는 답변에서 “법령이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심사하여 출국금지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라고 답변했다. 또한 법무부는 특정인에 대한 출국금지는 중앙행정기관의 장 및 법무부장관이 정하는 관계기관의 장 자격을 갖춘 이가 법무부장관에게 요청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법무부는 이어 관계기관이 형사재판에 계속 중이거나 사건수사 중인 사람 등에 대한 출국금지를 요청하면, 대상자가 출입국관리법 제4조에 해당하는지 요건을 확인한 후 법령이 정한 원칙과 절차에 따라 심사하여 출국금지 여부를 결정하고 있다고 회신했다. 임 전 회장은 지난 8일에도 “검찰은 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의료법, 약사법 위반 및 형법상 사기죄 혐의가 있는 ‘의사호소인’ A씨의 여권을 정지하고 출국금지시켜야 한다”라고 촉구한 바 있다. 그는 11일에는 박씨를 의료법·약사법·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위반, A씨를 무면허 의료행위 및 약사법·보건범죄단속에관한특별법 위반 혐의로 각각 서울서부지검에 고발했다. 앞서 박씨는 의료기관이 아닌 오피스텔과 차량 등에서 A씨에게 수액 주사를 맞은 사실이 언론을 통해 알려지면서 불법 의료 및 대리처방 논란에 휘말렸다. 이후 A씨는 중국 내몽고 포강의과대학병원에서 내·외국인 최초로 최연소 교수를 역임했으며, 내몽고 내에 한국 성형센터를 유치해 센터장까지 맡았다고 주장했다. A씨가 해외에서 의대를 졸업했는지와 무관하게 국내 의사 면허를 취득하지 않았다면 A씨의 의료 시술은 불법이다. A씨가 국내 의사 면허를 갖고 있다고 하더라도 의료기관이 아닌 장소에서 시술받는 ‘왕진’ 또한 불법의 소지가 크다. 의료법은 의료인이 의료기관 밖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는 사유로 응급환자 진료나 가정간호 등 ‘부득이한 사정’을 명시하고 있다. 일각에서는 박씨가 2023년 11월 MBC ‘나 혼자 산다’ 대만 촬영에 제작진 몰래 주사 이모 A씨를 데려갔다가 스스로 문제될 것을 인지하고 주변을 입단속했다는 의혹도 제기했다. 당시 박씨가 매니저 등에게 “이거 문제 되는 거다”, “한국에 알려지지 않길 바란다”, “회사에서도 알면 안된다”며 발설하지 말 것을 요구했다는 주장이다. 만약 박씨가 A씨가 무면허라는 사실을 알고도 적극적으로 시술을 요구하고 반복적으로 이용했다면 공범으로 인정될 가능성이 크다. 무면허 의료행위를 제공한 A씨의 경우 의료법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이나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할 수 있다.
  • ‘세금반칙왕’ 명단 공개…고액 세금체납 1위 ‘선박왕’ 권혁, 개인·법인 합쳐 8324억원

    ‘세금반칙왕’ 명단 공개…고액 세금체납 1위 ‘선박왕’ 권혁, 개인·법인 합쳐 8324억원

    국세청이 고액 또는 상습적으로 세금을 체납한 개인과 법인 등 이른바 ‘세금반칙왕’의 명단을 지난 12일 공개했다. 공개된 명단엔 이른바 ‘선박왕’으로 불리는 권혁(75) 시도그룹 회장과 그가 이끄는 회사, 대북송금 사건에 연루된 혐의를 받는 김성태(57) 전 쌍방울 그룹 회장, 2019년 ‘버닝썬’ 사태에 연루된 유명 클럽 아레나의 전 실소유주 강범구(52)씨 등이 포함됐다. 국세청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2억원 이상 국세를 1년 넘게 체납해 홈페이지에 이름 등이 공개된 신규 고액·상습 체납자는 1만 1009명이다. 올해 신규 공개대상은 개인 6848명(4조 661억원), 법인 4161개(2조 9710억원)다. 총 체납액은 7조 371억원으로 지난해보다 8475억원 늘었다. 신규 공개대상자는 지난해(9666명)에 비해 1343명 늘며 처음으로 1만명을 넘어섰다. 개인 체납자 중 최고액은 3938억원으로, 종합소득세를 내지 않은 권혁 시도그룹 회장이었다. 권 회장은 1990년 선박관리업체 시도물산을 설립해 한국·일본·홍콩 등지의 자회사에서 사업을 확장해 ‘선박왕’으로 불리는 인물이다. 2020년에도 증여세 등 22억원을 체납해 명단에 오른 적 있다. 권 회장은 법인 체납 명단 상위권에도 이름이 올랐다. 법인 최고액 체납자는 권 회장의 제2차 납세의무자인 시도탱커홀딩(1537억원)이었다. 2위 시도홀딩(1534억원), 3위 시도카캐리어서비스(1315억원) 등 상위 1~3위가 모두 시도상선 관련 법인이었다. 권 회장 개인과 관련 법인의 체납액을 모두 합치면 8324억원에 달한다.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은 증여세 등 165억원을 체납해 상위 10위 안에 들었다. 김 전 회장은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등과 관련해 800만 달러 대북송금 등 혐의로 기소돼 1심에서 유죄가 선고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연루됐다’는 진술을 확보하려는 검찰로부터 회유를 받았다는 의혹의 당사자이기도 하다. 이번 공개 대상자는 압류·공매 등 강제징수나 출국금지·체납자료 제공 등 행정제재까지 받았는데도 세금을 내지 않은 경우다. 분납을 선택해 체납액의 50% 이상을 냈거나 총액이 2억원 미만이 된 1156명은 제외됐다. 국세청은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 발생 후 1년이 지난 국세가 3건 이상이고, 체납액이 2억원 이상인 고액·상습 체납자 6명은 감치하기로 했다. 체납을 예상하고 부동산을 미리 배우자에게 증여한 예식장업자, 고가 아파트에서 호화생활을 하며 자녀 계좌로 수입을 받은 체납자 등이 감치된다. 국세청 관계자는 “은닉재산을 신고해 체납액을 징수하는 데 기여한 신고자에게는 최대 30억원까지 포상금을 지급하는 신고포상금 제도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당부했다. 국세청은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 24곳, 조세포탈범 50명,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 4명, 세금계산서 발급의무 위반자 22명의 인적사항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불성실 기부금 수령단체는 거짓 기부금영수증을 발급받았거나, 출연자 등을 임직원으로 고용해 상증세법 위반으로 1000만원 이상을 추징당한 경우다. 거짓 영수증 최다 발급 단체는 어울림교회로, 총 309회에 걸쳐 22억 4047만원어치를 허위 발급했다. 추징 세액 최고액은 학교법인 동원교육학원의 1억6504만원이었다. 공익사업 유형별로는 종교단체가 16개(67%)로 가장 많았다. 실제 기부금은 수백만원뿐이지만 영수증 발급 액수는 억대에 달하는 경우도 있었다. 조세포탈범 명단 공개 대상은 연간 포탈세액이 기준금액(2억∼5억원) 이상인 자다. 이번에 50명이 공개됐고 포탈 세액 총액은 1992억원이었다. 그중에 유명 클럽 아레나 실소유주 강범구씨는 포탈 세액이 가장 컸다. 그는 수입 신고를 누락하고 장부를 파기하는 방법으로 부가가치세 등 537억원을 포탈해 징역 8년에 벌금 544억원을 선고받았다. 서류상 대표인 임채권(48)씨도 약 212억원을 포탈해 징역 3년에 벌금 220억원이 확정되면서 이름을 올렸다. 클럽 아레나는 2019년 ‘버닝썬’ 사태 때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해외 투자자들에게 성 접대를 제공한 곳으로 지목돼 수사받았다. 해외금융계좌 신고의무 위반자는 신고기한 내 해외금융계좌를 신고하지 않거나 과소 신고한 금액이 50억원을 넘어선 인들이다. 올해 대상자 4명의 평균 신고의무 위반금액은 566억 5700만원이었다. 세금계산서 발급 의무 등 위반자 공개 대상은 거짓 세금계산서 발급 등의 사유로 특정범죄가중법 위반 혐의로 유죄판결이 확정된 이다. 명의대여자를 모집해 세금 축소나 비자금 조성을 위한 거짓세금계산서를 파는 ‘폭탄업체’를 운영하며 수수료를 뜯은 이들이 대표 사례다. 송하준(44)씨는 926억원에 달하는 허위 세금 계산서를 발급했다가 징역 6년 6개월·벌금 147억원을 선고받아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업체 정인두(43)씨는 벌금 3년 6개월에 벌금 140억원을 선고받았다. 국세청은 “고액·상습체납자 재산 은닉 혐의가 있는 고액·상습체납자는 실거주지 수색·소송 제기·면탈범 고발 등 재산추적조사를 더욱 엄정하게 해서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며 “성실납세 분위기 확산을 위해 세법상 의무 위반자 명단을 지속해서 공개하겠다”고 밝혔다.
  • [서울데이터랩]12월 14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서울데이터랩]12월 14일 암호화폐 시총 상위종목 동향

    글로벌 가상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CoinMarketCap)에 따르면, 비트코인은 현재 1억 3310만 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2657조 1163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0.08%를 기록했고, 1시간 등락률은 -0.03%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95조 2804억 원이다. 비트코인의 1시간 등락률이 소폭 하락세를 보이면서 단기적으로 하락세가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이더리움은 460만 246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시가총액은 555조 2272억 원이다. 24시간 동안 0.97% 상승했고, 1시간 등락률은 -0.04%로 나타났다. 거래량은 14조 5237억 원이다. 이더리움은 1시간 동안 소폭 하락했으나, 24시간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비앤비는 현재 132만 1073원에 거래되며, 시가총액은 181조 9587억 원이다. 24시간 등락률은 0.99%로 상승했고, 1시간 등락률은 -0.07%이다. 거래량은 2조 1659억 원이다. 비앤비는 단기적으로는 하락세가 관찰되지만, 하루 동안의 상승세가 우세하다. 한편, 리플은 2985원으로 0.12% 상승했으며, 시가총액은 180조 1494억 원이다. 같은 시각 솔라나는 19만 6126원으로 0.08% 상승했다. 트론은 404원으로 0.10% 하락했다. 도지코인은 204원으로 1.00% 상승했다. 같은 시각 에이다는 604원으로 0.07% 상승했다. 비트코인 캐시는 86만 706원으로 0.37% 상승했다. 하이퍼리퀴드는 4만 3175원으로 2.61% 상승했다. 체인링크는 2만 226원으로 0.01% 상승했다. 한편, 레오는 1만 4025원으로 0.00% 하락했다. 모네로는 61만 5121원으로 2.03% 상승했다. 스텔라루멘은 350원으로 0.70% 하락했다. 지캐시는 64만 6885원으로 5.52% 하락했다. 라이트코인은 12만 266원으로 0.96% 하락했다. 수이는 2370원으로 1.82% 상승했다. 전반적인 시장 흐름을 보면, 상승과 하락이 혼재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 특히 일부 종목은 큰 폭의 변동성을 보이며 투자자들의 주의를 필요로 한다. [서울신문과 MetaVX의 생성형 AI가 함께 작성한 기사입니다] 정연호 기자
  • 지성과 비평의 힘으로…반세기 일군 ‘시인 공화국’

    지성과 비평의 힘으로…반세기 일군 ‘시인 공화국’

    “우리는 말을 할 수 있기 위해 말을 하며, 생각할 수 있기 위해 생각한다. 그리고 반복하지만, 희망할 수 있기 위해 희망한다.” 반세기 지성과 비평의 힘으로 우뚝 선 ‘시인 공화국’. 출판사 문학과지성사(문지)가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지난 1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50주년 기념식에서 소설가 이인성(72)은 ‘문학과지성’ 통권 41호 편집자의 말을 가지고 왔다. 그는 “말다운 말, 생각다운 생각을 펼쳐 나가야 하는 게 앞으로 문지가 해야 할 일”이라고 말했다. 문지 2세대 편집동인인 이인성의 이 말이 깊은 울림을 준 데에는 역사적 맥락이 있다. ‘문학과 지성’ 41호가 세상에 출간된 적 없는 잡지라서다. 1975년 서울시 종로구 청진동에서 창립한 문학과지성사는 5년 전인 1970년 창간된 계간 ‘문학과 지성’을 모태로 한다. 그러나 ‘문학과 지성’은 1980년 창간 10주년 기념호를 제작하던 중 신군부 탄압으로 강제 폐간됐다. 지령 40호로 종간된 ‘문학과 지성’의 뜻을 이어받아 1988년 ‘문학과 사회’로 제호를 바꿔 재창간돼 오늘에 이른다. 결국 ‘문학과 지성’ 41호는 당시 편집동인들에 의해 교정쇄 50부만 제작돼 소수의 문인들과 나눠 가졌다. 제대로 복각된 것은 창사 40주년이었던 2015년이다. 해직 기자 출신으로 문지 초대 대표이자 서울신문 신춘문예에서 소설가 한강을 발굴했던 김병익(87)은 이날 건강상의 이유로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녹음된 음성으로 축사를 전한 그는 “그때 우리는 ‘문학이요, 지성이요’ 하고 높이 외쳐 불렀지만, 우리는 이제 밝은, 그러나 낮은 목소리로 ‘문학과 지성은’ 하고 인사의 절을 올린다”고 했다. ‘문학과지성’을 창간한 편집동인은 문단에서 일명 ‘4K’로 불린다. 문학평론가 김병익·김치수·김현·김주연 네 사람이 모두 ‘김씨’라서다. 비평가이자 불문학자였던 김현은 1990년, 김치수는 2014년 각각 세상을 떴다. 4K 가운데 이날 유일하게 정정한 모습으로 연단에 오른 김주연 숙명여대 독문과 명예교수는 “한국의 지성 사회가 한 몸으로 요구한 문지의 탄생은 문명사적 전환이었다”며 “지금부터는 인공지능까지 포괄하는 전면적인 융복합의 자세와 능력으로 새 시대를 열어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지가 ‘시인 공화국’이라는 명예로운 호칭을 갖게 된 건 ‘문지시인선’ 덕분이다. 1호 ‘나는 바퀴를 보면 굴리고 싶어진다’(황동규·1978년)부터 지난달 출간된 627호 ‘비신비’(백은선·2025년)까지, 문지시인선은 자유와 전위의 미학을 추구하며 언어를 한계 너머로 밀어붙이는 실험을 통해 한국어와 한국문학의 외연을 확장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혹자는 문지를 ‘시인의 왕국’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사실 문지에는 ‘왕’이 없다. 문인들 40여명이 나눠 가지고 있던 주식을 액면가로 사들이면서 2018년 소유구조를 전환해 ‘문지문화협동조합’을 출범했기 때문이다. 이로써 문지를 지배하는 주인은 ‘문학공동체’ 그 자체가 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올해 25회 문학과사회 신인문학상을 받은 시인 김사라, 15회 문지문학상 수상자 유선혜(시)·서장원(소설)에 대한 시상식도 아울러 열렸다. 문지 3세대 편집동인이자 현재 문지의 대표인 이광호(62) 문학평론가는 “아무도 개인의 지분을 가지지 않는 독특한 문지의 소유구조를 보며 저는 (이곳이) 문학적 우정의 장소이고 공동체라고 생각한다”며 “문지의 미래가 있다면 그것은 이 공동체가 얼마나 지속될 수 있는지에 달렸다”고 강조했다.
  • 일본, 내년 방위비 ‘역대 최대’ 85조원 검토

    일본, 내년 방위비 ‘역대 최대’ 85조원 검토

    일본의 내년 방위비가 역대 최대 규모인 9조엔(약 85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일본 정부는 안보 정책 근간인 3대 안보 문서 개정을 추진하고 있으나, 2026회계연도 방위비는 2022년 책정한 기존 문서를 토대로 9조엔가량을 편성할 방침이다. 2026회계연도 예산안은 올해 연말에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일본 정부는 대규모 예산을 통해 장사정 미사일과 무인기(드론) 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장사정 미사일은 적 기지를 공격할 수 있는 ‘반격 능력’ 수단이며, 무인기는 연안 방어 체제인 ‘실드’ 구축에 활용된다. 교도통신은 “음속의 5배 이상으로 비행해 요격이 어려운 극초음속 유도탄을 확보하게 될 것”이라며 방공 미사일인 ‘03식 중거리 지대공 유도탄’은 탄도미사일을 요격할 수 있는 형태로 개량된다고 전했다. 일본 정부는 ‘우주작전 집단’(가칭)을 새로 만들고 항공자위대를 ‘항공우주자위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오키나와현 나하를 거점으로 하는 육상자위대 부대는 여단에서 사단으로 격상된다. 일본 정부는 또 중국군을 겨냥한 ‘태평양 방어 구상실’을 설치한다.
  •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회공헌 K-컬처 나눔봉사 공헌대상’ 수상

    이병윤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회공헌 K-컬처 나눔봉사 공헌대상’ 수상

    이병윤 서울특별시의회 교통위원장(국민의힘, 동대문구1)이 지난 10일 강서구 스카이아트홀(화곡로63길 65)에서 개최한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회공헌 ‘K-컬처 나눔봉사공헌대상’에서 ‘의정활동 나눔봉사공헌대상’을 수상했다. 한국표준안전재단에서 주최한 ‘2025 제6회 대한민국을 빛낸 사회공헌 K-컬처나눔봉사 공헌대상’은 정치, 사회, 문화, 예술, 산업발전에 기여하고 나눔과 봉사에 공이 지대한 인물을 발굴해 격려하고자 시상하고 있다. 이병윤 교통위원장은 동대문구 3선 의원과 동대문구의회 의장을 지냈으며, 제11대 전반기 교통위원회 부위원장 및 제11대 후반기 교통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서울시의 더 나은 교통정책 개발을 위해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하고 있으며 이에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에 대한 그간의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위원장은 “2024년에 이어 올해에도 K-컬처 나눔봉사 공헌대상을 수상하게 됨을 매우 큰 영광이라 생각하며, 서울시의회 교통위원장으로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효율적인 교통체계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어 “서울시 교통뿐만 아니라 동대문구의 지역발전을 위한 의정활동 또한 끊김없이 해 나가겠다”라고 앞으로의 각오를 전했다.
  • (영상) 열차에 치인 SUV…80세 운전자 극적 생존

    (영상) 열차에 치인 SUV…80세 운전자 극적 생존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지역인 힌스데일에서 메트라(Metra) BNSF 노선 열차가 SUV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80세 여성 운전자는 극적 생존해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CBS 시카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힌스데일에 있는 한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했다. 당시 차량은 선로 바로 앞에서 정차해 있었고, 열차 통과를 알리는 차단기가 차량 뒤로 내려오는 상황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멈춰 있었다. 곧이어 접근하던 열차가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고, 차량은 도로 옆 잔디밭으로 밀려나며 크게 파손됐다. 힌스데일 경찰이 공개한 현장 영상에는 차량이 선로 위로 조금 진입한 뒤 그대로 멈춰 서 있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열차에 충돌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에는 80세 여성 운전자 혼자 타고 있었다”면서 “매우 경미한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충격으로 열차가 일시적으로 운행 불능 상태가 되었고, 승객들은 다른 BNSF 열차로 옮겨 탔다. 메트라는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으며, 열차 내부 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렉 하트 힌스데일 마을 이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차단기가 차량 뒤로 내려오면서 운전자가 앞이나 뒤로 움직일 수 없다고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순간적인 판단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된 건널목은 ‘4중 차단기’(four-quadrant gate)가 설치된, 최신 기술 수준의 철도 안전 시스템을 갖춘 곳”이라며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기술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을 수 없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영상] 열차에 치였는데…80세 운전자 극적 생존 [포착]

    [영상] 열차에 치였는데…80세 운전자 극적 생존 [포착]

    미국 일리노이주 시카고 교외 지역인 힌스데일에서 메트라(Metra) BNSF 노선 열차가 SUV 차량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차량은 크게 파손됐지만 80세 여성 운전자는 극적 생존해 경미한 부상만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8일(현지시간) CBS 시카고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사고는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힌스데일에 있는 한 철도 건널목에서 발생했다. 당시 차량은 선로 바로 앞에서 정차해 있었고, 열차 통과를 알리는 차단기가 차량 뒤로 내려오는 상황에서 움직이지 못한 채 멈춰 있었다. 곧이어 접근하던 열차가 차량을 정면으로 들이받았고, 차량은 도로 옆 잔디밭으로 밀려나며 크게 파손됐다. 힌스데일 경찰이 공개한 현장 영상에는 차량이 선로 위로 조금 진입한 뒤 그대로 멈춰 서 있다가, 속도를 줄이지 못한 열차에 충돌당하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은 “사고 당시 차량에는 80세 여성 운전자 혼자 타고 있었다”면서 “매우 경미한 부상으로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고, 현재는 퇴원한 상태”라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사고 충격으로 열차가 일시적으로 운행 불능 상태가 되었고, 승객들은 다른 BNSF 열차로 옮겨 탔다. 메트라는 “탑승객 중 부상자는 없으며, 열차 내부 카메라 영상을 확보해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발표했다. 그렉 하트 힌스데일 마을 이장은 이번 사고와 관련해 “차단기가 차량 뒤로 내려오면서 운전자가 앞이나 뒤로 움직일 수 없다고 느꼈던 것으로 보인다”며 “이런 상황에서는 순간적인 판단이 매우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문제가 된 건널목은 ‘4중 차단기’(four-quadrant gate)가 설치된, 최신 기술 수준의 철도 안전 시스템을 갖춘 곳”이라며 “하지만 이번 사례처럼 기술만으로는 사고를 완전히 막을 수 없다. 운전자와 보행자가 안전 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 미국 명문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성행위 흉내’ 논란

    미국 명문 대학, 신입생 오리엔테이션에서 ‘성행위 흉내’ 논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명문 단과대학인 애머스트 대학교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공연을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행사에서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신음 소리를 내며 성행위를 흉내 내고 관객석에 콘돔을 ‘색종이처럼’ 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공연은 ‘보이시스 오브 더 클래스(Voices of the Class)’라는 이름으로 학교가 직접 승인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다. 매년 3·4학년 학생들이 신입생 입학 에세이 발췌한 내용을 각본으로 삼아 진행되며, 이 중 한 섹션은 오로지 성 관련 주제로만 채워진다. 재학생들에게는 참석이 사실상 의무로 여겨지는 연례행사로, 학교 내 ‘가장 중요한 건물’로 꼽히는 채플관(예배당)에서 열린다. 3학년 이사벨라 니에미는 “10분 만에 나가고 싶었다. 규칙을 어기거나 의무 행사를 빠지는 편이 아닌데, 너무 불쾌해서 견디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일부 학생들은 “역겹고 지나치게 노골적”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논란이 커지자 학교 측은 “해당 공연은 성적 존중과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 활동의 일환”이라고 해명했다. 애머스트 대학 웰빙·보건 담당 이사 아만다 밴은 “성 건강 등 학생들이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 ‘열린 대화’를 촉진하는 자리”라며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존감과 상호 존중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공연은 25년 전부터 매년 진행됐고, 예산도 최소 수준”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존중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서는 “성에 대한 금기를 깨겠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번엔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거세다. 3학년 존 콜리어는 “성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강제로 주입하는 방식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애머스트 대학은 총재학생 수가 전 학년 통틀어 1800명, 한 학년이 450명가량인 소규모 대학이지만 입결로는 미국에서 최상위권 명문대학에 속한다. 노벨상 수상자 6명을 배출했고, 미국 명문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배출대학들 가운데 상위 20위 이내에 올라있다. 연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9만 2400달러(약 1억 3600만원)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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