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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보육현장 위기극복 예산 등 추경안 수정 가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위원회, 보육현장 위기극복 예산 등 추경안 수정 가결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위원장 박창순·더불어민주당·성남2)는 지난 7일 제354회 임시회 제2차 회의를 열어 경기도 평생교육국과 여성가족국의 제3회 추경예산안을 수정가결했다. 이 날 가결된 제3회 추경예산안은 300억 5700만원이 순증됐다.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는 추경안 심사에 앞서 진행된 사전회의에서 집행부 추경예산안이 코로나 위기극복과 침체된 지역경제 회복 등에 중점을 둔 만큼 누락된 사업은 없는 지, 사각지대는 없는 지 등에 방점을 두고 심사에 임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특히, 심사과정에서 소속 위원들은 추경예산안이 국비변경에 따른 국고보조사업 조정분과 법정경비 등 필수경비 위주로 편성돼 있는 반면 저출산과 코로나19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민간·가정어린이집에 대한 직접 지원 예산이 없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경기도교육청의 교육재난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학교밖 청소년에 대한 문제를 지적하며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박창순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학부모, 아동, 어린이집 관계자 모두의 피로도가 높아지는 상황에서 신규 반영 예산안이 어린이집의 운영상 어려움을 덜어드리는데 다소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예결위에서 최종 통과될수 있도록 상임위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추경예산안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오는 15일 본회의 의결을 통해 확정된다.
  • ‘전략무기’ 상징 리병철은 어디로…상무위원→군수공업부장→?

    ‘전략무기’ 상징 리병철은 어디로…상무위원→군수공업부장→?

    정보 당국 “2일까지 군수공업부장 유지..이후 확인 어려워” 북한 권력의 최상부인 정치국 상무위원에서 해임된 이후 군수공업부장으로 강등된 리병철의 거취에 관심이 쏠린다. 북한은 지난 7일 당 정치국 공보를 통해 군수공업부장에 유진이 임명됐다고 밝혔는데, 교체된 리병철의 이름은 나오지 않았다.김정은 시대 전략무기 상징으로 승승장구한 리병철은 지난 6월말 당 정치국 확대회의 이후 돌연 상무위원에서 해임되며 내리막길을 걷기 시작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비상방역과 관련해 간부들이 당의 중요한 결정들을 제때 이행하지 않아 ‘중대사건’이 발생했다고 질책하며 경질성 인사를 단행했는데, 군 서열 1·2위인 리병철과 박정천이 타깃이 된 것이다. 당시 인사명단이 공개되진 않았지만 리병철은 군 원수 계급을 박탈당하고, 직책은 군수공업부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국가정보원은 분석했다. 그러나 리병철과 함께 원수에서 차수로 강등됐던 박정천은 두 달여 만에 리병철이 있던 상무위원 자리로 ‘깜짝’ 승진한 반면, 리병철은 군수공업부장 자리까지 유진에게 내주며 거취가 더욱 불투명해졌다. 정보당국 관계자는 8일 “리병철이 지난 2일까지 군수공업부장으로 있었던 것이 확인됐으나 이번 인사에서 유진으로 교체됐다”며 “현 직책은 확인이 어렵다”고 말했다. 리병철의 이름이 보이지 않는다고 해서 완전히 실각했다고 판단하긴 이르다. 리병철이 맡고 있는 당 중앙군사위원회 부위원장 직책과 국무위원회 국무위원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중앙군사위 부위원장은 자연스레 박정천에 승계될 가능성도 있지만, 정부 직책에 해당하는 국무위원은 최고인민회의 의결 사항이어서 오는 28일 예정된 최고인민회의 결과를 지켜봐야 한다. 초고속 승진을 시켰다가 내친 뒤, 다시 쓰는 ‘롤러코스터 식’ 인사는 조직을 쇄신하고 충성 경쟁을 유도하기 위해 김 위원장이 자주 쓰는 용인술로써 리병철의 재등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정치국 상무위원이자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겸하고 있는 최룡해 역시 2015년말 실각했다가 돌아왔다.
  • 김혜련 서울시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 통과

    김혜련 서울시의원 대표 발의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개정안 통과

    서울특별시의회 기획경제위원회 김혜련 의원(더불어민주당·서초1)이 대표 발의한 「서울특별시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지난 7일 소관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이번 개정안은 조례 제정으로 폐지된 「서울특별시 미래혁신 기술 진흥 조례」의 실증사업과 경진대회, 민간위탁 근거 규정을 신설하고,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기능 등을 조정함으로써 기존 사업의 정책 연속성 및 실효성을 확보하고 발의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발의됐다. 4차 산업혁명은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빅데이터 등 첨단 정보통신기술이 기존 산업과 서비스, 신기술과 융합되어 경제·사회적으로 혁신적인 변화가 나타나는 새로운 산업시대를 말한다. 서울시는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 시대로의 세계질서 재편에 대비해 체계적인 대응과 지역경제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4차 산업혁명 촉진에 관한 조례가 제정(2021.7.20.)된 바 있다. 개정안은 기술기반 기업의 지원·육성을 위해 혁신기술 공공 실증사업을 추진할 수 있는 근거 제시와 과학기술 혁신 아이디어의 발굴과 기술 간 융·복합 촉진을 위해 예산 지원 근거를 제시하도록 명시했다. 그리고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위원회의 기능을 확대하고 관련 사무의 전부 또는 일부를 전문기관 등에 위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고 있다. 김 의원은 “조례 개정의 주요 목적은 중요한 정책 시행 근거를 마련하여 법적 안정성을 확보할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아직 법과 제도가 정비되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추진력 강화를 위해 적극행정 지원제도 활성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기존 정책 연속성 확보와 전문적·효율적인 운영과 전문기관 참여 근거가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혁신기술 보유 산업 경쟁력 확보로 시민 삶의 질이 향상된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이 발의한 개정조례안은 오는 10일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의결될 예정이다.
  •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조례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지방자치법 개정으로 내년 1월 13일 시행 예정인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대비해 ‘의회 직류’를 신설하는 내용의 조례안이 경기도의회 상임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 경기도의회 운영위원회는 8일 정승현(민주·안산4)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의회 공무원 직류 운영 조례안’을 원안대로 의결했다. 조례안은 내년 도의회의 인사권 독립에 맞춰 시행하는 것을 목표로 ‘행정 직렬’ 내에 ‘의회 직류’를 신설하고 1∼9급의 직급을 두도록 했다. 도의회 공무원은 의회 의장의 추천으로 도지사가 임용했으나, 조례가 제정되면 의회 의장이 의회 소속 공무원의 채용과 보직 관리,교육 훈련 등 인사 단계를 관할할 수 있게 된다. 조례안을 검토한 장균택 도의회 수석전문위원은 “의회 직류 공무원의 순환 배치 시 순환 영역이 좁아지고,승진이 적체될 우려가 있는 만큼 철저한 사전 준비가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본회의에서 최종 처리된다.
  • ‘강등’ 박정천 화려한 부활… 서열 5위 정치국 상무위원

    ‘강등’ 박정천 화려한 부활… 서열 5위 정치국 상무위원

    차수로 밀린 뒤 정치국 방청석에 자리‘김정은과 맞담배’ 리병철 보직 불분명북한군 ‘서열 2위’였으나 비상방역 태만의 책임을 지고 강등됐던 박정천 군 총참모장이 두 달여 만에 권력 핵심 정치국 상무위원으로 복귀했다. 상무위원에서 해임된 리병철은 여전히 보직이 불분명한 상태다. 조선중앙통신은 7일 당 중앙위원회 정치국 공보를 통해 박정천을 정치국 상무위원 겸 당 비서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포병사령관 출신 박정천은 2019년 9월 남한의 합참의장에 해당하는 총참모장에 임명됐으며, 지난해 5월 군 총정치국장인 김수길을 제치고 차수로 승진하더니 5개월 만에 원수로 승진하며 군 서열 2위까지 올랐다. 승승장구하던 그는 6월 말 정치국 확대회의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비상방역 장기화에 따른 당 결정사항을 태만하게 해 ‘중대 사건’이 발생했다고 간부들을 질타한 후 차수로 강등됐다. 당시 조선중앙TV에는 리병철과 박정천이 거수 의결에 참여하지 못한 것은 물론, 박정천이 울먹이는 듯한 표정으로 고개를 떨군 장면이 포착됐다. 지난 2일 정치국 확대회의에서도 주석단에 오르지 못하고 방청석에 자리했다. 하지만 박정천은 강등된 지 불과 2개월여 만에 당의 핵심 5인방에 이름을 올리며 군 서열 1위에 등극했다. 정치국 상무위원은 김 위원장을 비롯해 최룡해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조용원 당 조직비서, 김덕훈 내각총리 등 5명으로, 지난 6월 해임된 리병철 자리에 박정천이 들어간 것이다. 당 비서를 겸하며 군과 군수공업 부문도 총괄한다. 반면 원래 군 서열 1위로, 김 위원장과 공공연히 맞담배를 피울 정도로 신임을 받던 리병철은 상임위원에서 해임된 이후 보직이 불분명하다. 주요 행사 때마다 흰색 원수복을 입고 나타나 자신의 계급을 차별화하던 리병철의 최근 모습은 모두 인민복이나 양복 차림이었다. 앞서 국가정보원은 리병철이 군수공업부장으로 강등된 것으로 추정했으나 이날 인사에서 군수공업부장에 유진이 선출됐다. 다만 여전히 공개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고 있으며, 지난 7월 말 우의탑 참배식 땐 군 간부들 가운데 이름이 제일 먼저 호명된 바 있어 재등판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 김정태 서울시의원 “서울시 공기업, 출자·출연기관 청년 일자리 늘어난다”

    서울특별시의회 김정태 운영위원장(더불어민주당·영등포2)이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청년일자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9일 상임위를 통과함에 따라 내년부터 서울시 산하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의 청년 일자리가 늘어날 전망이다. 김 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청년의 삶이 더 많이 불안해져 청년층의 체감실업률이 26%까지 치솟고 있다. 청년 일자리 문제는 청년들에게 닥친 다양한 문제들을 해결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서울시 산하 기관들의 청년 고용 확대는 꼭 필요한 조치”라고 조례 개정의 취지를 설명했다. 김 위원장에 따르면, 현재 정원이 30명 이상인 서울시의 공기업, 출자·출연기관은 매년 해당 기관 정원의 3% 이상 청년 구직자를 정규직으로 고용하고 있으나, 10일 개정안이 본회의를 통과하게 되면 내년부터 이 비율이 4%로 늘어나게 된다. 이에 따라 연간 약 295명 정도의 청년 고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기억공간’ 재설치 가능” 시의회 조례안 상임위 통과

    “광화문광장에 ‘세월호 기억공간’ 재설치 가능” 시의회 조례안 상임위 통과

    서울시 반대 표명 “광장 목적에 부합 안해”오세훈 “구조물 아닌 표지석·식수 설치 제안”10월 본회의 상정…與의원 다수라 통과 유력서울 광화문광장에서 논란 끝에 7년 만에 서울시의회로 임시 이전됐던 ‘세월호 기억·안전 전시공간’(세월호 기억공간)을 광화문광장에 다시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조례안이 서울시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역사적 사실 기억 전시관 설치 가능”서울 광화문광장 사용관리 조례안 의결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이 조례안은 광화문광장에 역사적 사실을 기억할 수 있는 전시관과 동상, 부속 조형물 등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해 세월호 참사 유가족 등이 요구하는 ‘세월호 기억공간’을 다시 설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서울시는 의결에 앞서 “광화문광장에 전시관 등을 설치하는 것은 광장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혔으나 조례안은 무난하게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10일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세월호 기억공간 재설치에 긍정적인 만큼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앞서 서울시는 세월호 참사를 기억하기 위한 유족들의 의견을 반영해 구조물 형태가 아닌 표지석이나 식수 설치를 제안했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세월호 기억공간’ 광화문광장 존치에 대해 “시 입장은 광장 재조성 공사가 어떤 돌출된 형태의 건조물이나 건축물이 존재하지 않는 열린 광장 형태로 설계됐다는 것”이라면서 “지상 구조물이 없도록 표지석이나 식수 설치 등을 (유가족에게 대안으로)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오 시장은 “광화문광장 존치에 대해 종합적으로 판단하겠다”면서 “세월호 희생과 유가족 아픔을 기릴 방안에 대해 세월호 가족협의회에서 의견 주시면 광화문광장 형상과 기능을 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적극 협의에 응하겠다”고 밝혔었다. 조례안이 시의회 본회의를 통과되더라도 기억공간이 재설치되려면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추가로 거쳐야 한다.유족 철거에 대치하다 시의회 이전 합의2014년 후 7년 만에 광화문광장 떠나 2014년 세월호 참사 이후 모습을 바꿔가며 광화문광장에 7년째 설치돼 있었던 세월호 기억공간은 지난달 5일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해체돼 서울시의회에 마련된 임시공간으로 옮겨간 상태다. ‘4월16일의 약속 국민연대’(4·16연대)는 지난달 20일 세월호 기억공간이 서울 중구 서울시의회 본관 1층 전시홀에 마련됐다고 밝혔다. 4·16연대는 “세월호참사 피해자와 시민들이 만든 세월호 기억공간은 추모와 기억의 공간이며 약속의 공간”이라면서 “국가의 책임을 묻는 공간이며 안전에 대한 우리의 다짐 공간”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서울시의 세월호 기억공간 철거 소식이 전해지자 유족 측은 협심해 서울시와 대치하는 소동이 벌어지기도 했지만 유족들이 서울시의회에 마련된 임시공간으로 이전하는 중재안에 합의하면서 7년여 만에 광장을 떠났다.
  • ‘세월호 기억공간’ 광화문광장 돌아오나…재설치 조례 통과

    ‘세월호 기억공간’ 광화문광장 돌아오나…재설치 조례 통과

    광화문광장 재구조화 공사로 철거된 세월호 추모 공간이 제자리를 찾을 수 있게 됐다. 현재 서울시의회로 옮겨진 ‘세월호 기억·안전 전시공간’(기억공간)을 광화문광장에 다시 설치할 근거가 담긴 조례안이 서울시의회 상임위원회를 통과했다. 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는 7일 ‘서울시 광화문광장의 사용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조례안은 광화문광장에 역사적 사실을 기억할 수 있는 전시관과 동상, 부속 조형물 등을 설치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이로써 기억공간을 다시 설치할 기틀이 마련된 셈이다. 서울시가 의결에 앞서 “광화문광장에 전시관 등을 설치하는 것은 광장의 목적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밝히기도 했으나, 조례안은 무난하게 상임위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10일 시의회 본회의에 상정된다. 의회 다수당인 더불어민주당이 기억공간 재설치에 긍정적인 만큼 본회의에서도 통과될 가능성이 크다. 다만 조례안이 통과되더라도 기억공간이 설치되려면 서울시 열린광장운영시민위원회의 심의와 의결을 추가로 거쳐야 한다. 광화문광장을 있던 기억공간은 지난달 초 광장 재구조화 공사를 위해 해체됐다. 기억공간 내 물품들은 시의회 내 임시 공간으로 옮겨졌다.
  • 외교차관 “北영변 핵시설 재가동, 남북합의 위반 아냐”

    외교차관 “北영변 핵시설 재가동, 남북합의 위반 아냐”

    최종건 외교부 1차관은 7일 북한이 영변 핵시설을 재가동하더라도 남북 합의 위반은 아니라는 의견을 밝혔다. 최 차관은 이날 국회 외통위 전체회의에서 ‘영변 핵시설 재가동이 사실이라면 4·27 판문점 선언이나 9·19 평양공동선언 취지에 위배된다고 보느냐’는 이태규 국민의당 의원의 질의에 “그건 아니라고 본다”고 답변했다. 최 차관은 “4·27 선언이나 9·19 선언 합의 내용 중에 북한이 가시적으로 취한 조치들은 여전히 진행되고 있다”며 핵실험장·미사일 실험장 폐기를 예로 들었다. 영변 핵시설의 원자로가 가동된 징후가 있다는 국제원자력기구(IAEA) 보고서에 대해서는 “보고서 내용이 옳다, 그르다를 말하지는 않겠다”며 “북한의 주요 핵시설은 한·미 자산을 통해 상시로 보고 있다는 점은 명확히 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영변 핵시설 가동과 관련해 국가안전보장회의(NSC)가 열렸느냐는 질문에는 “여러 차원에서 실무·상임위 (NSC) 회의가 열리고 있다. 주기적으로 북한의 상황은 안보 차원에서 보고 있다”고 했다. 한편 청와대 핵심관계자는 이날 기자들이 최 차관의 발언에 대한 청와대의 생각을 질문하자 “청와대도 일단 맥을 같이 한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북한이 정권 수립 73주년인 오는 9일 평양에서 열병식을 개최할 가능성이 거론되는 것과 관련해 청와대의 준비 태세를 묻자 “한미 정보당국은 긴밀한 공조 하에 관련 동향을 면밀히 추적하고 있다”고 말했다.
  • [오늘의 눈] 지방자치 역행하는 순천시의장의 독선

    [오늘의 눈] 지방자치 역행하는 순천시의장의 독선

    순천시의원들과 시 공무원들 사이에는 “허유인 순천시의장의 집행부 발목잡기가 도를 넘어섰다”는 얘기들이 자주 거론된다. 시의장의 아집이라는 지적도 나온다. 시의원들은 “허 의장이 자기만 옳고 뛰어난 정치인인양 의정 활동을 하고 있다”며 “동료의원들을 파트너가 아닌 실력이 부족한 아랫사람이라는 인식을 갖고 무시하기 일쑤다”는 볼멘소리도 자주 한다. 지난 3일 열린 순천시의회 제255회 임시회 본회의장. 시의장을 지냈던 김병권 시의원은 의사진행발언을 통해 허 의장의 독선을 신랄하게 비판했다. 지난해 11월에 이어 지난달까지 두차례에 걸쳐 연향뜰 사업과 관련해 시가 도시기본계획 및 관리계획에 반영돼야할 ‘순천시의회 의견청취’안을 제출했는데도 9개월이 지나도록 안건 상정 조차 하지 않는 태도를 문제 삼았다. 김 의원은 “지방자치법에는 모든 의원은 의장으로부터 평의원에 이르기까지 똑같은 지위와 권한을 갖고있다고 보장하고 있지만 순천시의회 현실은 그런 모습이 없다”며 “시가 제출한 관리 계획 변경안이 정상적으로 접수가 됐음에도 불구하고 해당 상임위원회에 회부되지 않는 해괴한 일이 자주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연향뜰 도시개발사업’은 지난달 20일 행정안전부가 진행한 중앙투자 심사를 최종 통과했고, 시가 순천의 미래를 그려나갈 중차대한 일로 강조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는 이곳에 정주여건 강화와 다양한 문화정책 및 생활 인프라 확대를 위해 순천만 국가정원, 순천만 잡월드, 4차산업클러스터 등과 연계한 배후시설로 개발을 구상중이다. 그만큼 시와 시의회가 머리를 맞대고 발전 방향을 논의해야할 사업이다. 이같은 중요함을 의식해 김 의원이 “행정절차 지연으로 발생하는 엄청난 토지 지가 상승과 인건비, 자재비 인상 등으로 공사비가 대폭 늘어나고, 이에 따른 지방채 발행은 폭증할 수 밖에 없다”며 “세금이 그만큼 늘어나는 책임을 질 수 있냐”고 물었지만 허 의장은 아직 아무런 답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허 의장은 의장 직권을 악용해, 회부를 늦추는 일이 많다. 시가 수십년 동안 골치를 앓고 있는 클린업환경센터 설립을 위한 매립장 후보지 주민대표를 선정위원으로 포함시키기 위해 지난해 10월 시의회에 위원 추천을 요청했지만 8개월이 지난 6월에야 안건으로 상정하기도 했다. 또 순천시 도시계획조례(18층 이하 폐지 등)는 2020년 7월에 상임위에서 통과했으나 허 의장이 상정하지 않아 시에서 평균 18층 이하로 층수 조정하면서 다시 요청해 지난해 6월 1년만에 안건 상정되기도 했다. 숱하게 일어나고 있는 이러한 모습에 동료 의원들은 “자신만 훌륭하고, 동료 의원들의 자질은 믿지 못하겠다는 안하무인 행태를 보인다”며 “중요 사업일 수록 모든 의원들에게 알려야 좋은 결과가 나올텐데 정보를 공유하지 않고 혼자만 갖고 있는 사안이 빈번해 의회 단합이 되지 않는다”고 토로했다. 이번 연향뜰 사업의 경우 시는 당초 광장과 숙박 시설 등을 건립할 계획이었지만 행안부가 수익성을 고려해 두차례 재검토를 한 결과 고육지책으로 공동 주택 단지를 포함시킬수 밖에 없었던 상황이다. 결국 전체 면적의 29%에 공동주택과 단독주택 등 주거용지 1880세대가 반영됐다. 이런 속사정을 허 의장은 아주 잘 알고 있다. 그런데도 허 의장은 “전체 면적 중 기반시설 46.5%를 제외한 53.3% 중 절반이 넘는 지역을 공동주택 등이 들어서는 주거용지로 만들고 있다”, “땅값이 크게올라 주인들은 내게 고맙게 생각해야한다”는 해괴한 논리로 반대를 위한 반대를 지속하고 있다. 특히 “순천에 남은 마지막 금싸라기 땅인 연향뜰에 아파트나 단독 주택들만 들어서게 해 단순한 택지개발을 하려한다”는 가짜 뉴스까지 퍼뜨리고 있다. 친구 사이인 김 의원이 “의원의 지위와 권한이 짓밟히고 있는 형태가 지역 발전과 시민들을 위해 어떤 도움이 되겠냐”며 “의회의 질서를 바로 세우고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힘써달라”고 한 당부가 공허한 소리가 되지 않길 바랄 뿐이다. 허 의장을 따르는 의원들이 없다는 말 처럼 잦은 직권 남용(?) 행태가 내년 지방선거에서 부메랑으로 돌아올것이다는 우려의 목소리를 본인만 듣지 못한듯 하다. 시의장을 역임한 의원 2명이 활동하고 있는 순천시의회에는 ‘구관이 명관이다’는 말이 계속 흘러나오고 있다.
  • 두드릴 때 불편해서?…옥천군의회 의사봉 고가 논란

    두드릴 때 불편해서?…옥천군의회 의사봉 고가 논란

    충북 옥천군의회가 의사봉 교체를 위해 마련한 예산이 논란이 일고 있다. 의장이 의사봉을 두드릴 때 불편을 느껴 바꾼다는 교체 사유도 뒷말이 나돌고 있다. 7일 옥천군의회에 따르면 오는 8일 개회하는 제291회 임시회에 상정된 군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에 의사봉 3개 구매비용 150만원이 포함됐다. 2개는 의장·상임위원장용이고 나머지 1개는 예비용으로 1개당 가격이 50만원이다. 옥천군의회 관계자는 “지금 쓰고 있는 의사봉이 10년이 넘어 낡은데다 너무 가벼워 탁탁 튄다“며 ”의사봉으로 받침대 중간을 정확하게 치지 않으면 이상한 소리까지 나는 탓에 의장이 신경을 써 의사봉을 두드려야 하는 불편도 있어 교체를 추진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견적을 받아보니 최대 50만원짜리도 있어 이렇게 예산을 편성한 것”이라며 “남으면 반납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옥천군의회는 1개당 30만원대 의사봉 구매를 검토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이런 사실이 알려지자 의회 안팎에서 곱지않은 시선을 보내고 있다. 다른 의회들은 10만원대 의사봉을 쓰고 있어서다. 청주시의회는 2014년 7월 제1대 통합 시의회 출범 당시 의장용으로 의사봉 2개를 구입하면서 39만6000원을 썼다. 충북도의회는 건설소방위원회 회의실에 놓인 의사봉 손잡이가 부러지자 11만2000원을 들여 지난해 7월 1개를 구매했다. 충주시의회도 14만5000원짜리 의사봉을 쓰고 있다. 군의회 내부에서도 15만원이면 의사봉 1개를 충분히 살 수 있는데 어떤 명품을 사려고 하는 것인지 이해하기 어렵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민심을 전혀 고려치 않은 결정을 한 것”이라며 “의사봉보다는 의정활동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 “규제입법 몰려온다”… 정기국회 앞두고 바빠지는 재계

    “규제입법 몰려온다”… 정기국회 앞두고 바빠지는 재계

    주요 법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지는 정기국회 시즌이 다가오며 규제 입법을 막기 위한 재계의 움직임도 바빠지고 있다. 지난해 정기국회에서 재계가 반대했던 주요 법안들이 처리되는 모습을 또다시 반복할 수 없다는 위기감이 커지고 있지만, 거대여당의 ‘입법 독주’를 막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6일 재계에 따르면 전국경제인연합회와 한국경영자총협회 등 주요 경제단체들이 최근 공동으로 여당이 발의한 이른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4법’에 대한 반대 의견서를 소관 상임위원회에 제출했다. 해당 법안은 국민연금법·국가재정법·조달사업법·공공기관운영법 일부 개정안으로, 연기금 투자나 공공조달 사업자 평가에 기업에 대한 ESG 평가를 의무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산업계 전반에 ESG가 강화되는데 따라 관련 조항을 강화·신설한다는 취지이지만, 기업들은 사실상의 규제가 될 것이라고 우려하고 있다. 개정안 취지대로라면 자본시장의 ‘큰 손’인 국민연금이 기업에 ESG를 강화하도록 할 수 있는데, ESG와 관련한 국제 기준도 없는 상황에서는 자의적인 판단으로 기업을 압박할 수 있다는 게 재계의 시각이다. 이날 전경련은 국회 계류중인 ESG 관련 97개 법안의 224개 조항을 분석한 결과를 내놓으며 규제 처벌 조항이 전체의 80.3%로, 지원 조항의 11배나 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일각에서는 정기국회를 한 달 앞둔 시점에 나온 이들 법안이 정부와의 교감 속에 발의된 것이 아니냐는 분석도 내놓는다. 재계 관계자는 “ESG4법은 여권 유력주자인 이낙연 전 총리가 발의한 법안이기 때문에 정기국회 때 힘이 실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여당에선 대형마트에 대해 적용되고 있는 영업일 제한 규정을 복합쇼핑몰까지 확대적용하는 법안(유통산업발전법 개정안)을 내놓아 유통업계가 반발하고 있다. 최근 신세계그룹은 자사 뉴스룸에서 “대형마트 의무휴업이 유통 규제의 시작”이라며 정부 규제를 비판한 바 있는데, 업계에서는 국회가 법안을 처리하는 것에 대해 기업이 이례적으로 직접 목소리를 낸 것이란 해석이 나왔다. 재계는 8월 임시국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2030년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 하한선을 2018년 대비 26.3%에서 35%로 크게 올린 ‘탄소중립기본법’이 전격 통과되며 또 하나의 큰 규제가 생겼다고 보고 있다. 또 다른 관계자는 “진보성향인 범여권 의석수가 180석이 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부담스런 법안들이 얼마든지 통과될 수 있다”고 우려했다.
  •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전도민 재난기본소득‘ 예산안 경기도의회 상임위 통과

    ‘전 도민 재난지원금’ 예산이 담긴 경기도 추가경정 예산안이 도의회 상임위원회 예비심사 문턱을 넘었다.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는 6일 제354회 임시회 2차 회의에서 경기도 안전관리실 소관의 3차 재난기본소득 추가경정예산안 6348억원을 원안 의결했다. 3차 경기도 재난지원금 예산안은 오는 9∼14일 예결위 심의를 거쳐 15일 본회의에서 추경 예산안을 최종 의결한다. 3차 재난기본소득은 정부의 5차 재난지원금 대상에서 제외된 소득 상위 12%의 도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씩 지역화폐로 지급하는 것이다. 안행위는 11시간에 걸친 격론 끝에 오후 9시 20분 추경안을 의결했다. 안행위 위원들은 이날 심사과정에서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도민을 위한 지원이 필요하다는데 한목소리를 내면서도 지급 대상을 두고는 엇갈린 입장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 오광덕 의원은 “도가 애초 지급 대상을 제대로 파악 못 해 2000억원 넘는 재난소득 예산을 증액해 추가로 세워달라고 한 것은 졸속행정 아니냐”고 비판했다. 국민의힘 한미림 의원은 “‘전도민 지급’에 반대할수록 선출직 의원 입장에선 해가 될 수 있다”며 “하지만 코로나19로 타격이 심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등을 위해 지원이 더 필요하다고 보는데 도는 그런 배려가 없는 것 같다”며 선별 지급에 무게를 실었다. 민주당 소영환 의원은 “1·2차 재난기본소득으로 도가 그동안 2조7000억원 넘게 지출했고 모두 상환해야 하는 돈 아니냐”며 3차 재난소득 지급을 앞둔 도 재정에 우려를 나타냈다. 최갑철 안행위 위원장은 심사를 마치면서 “일부 언론에서 정치 진영으로 양분해 재난소득에 대해 보도하고 있으나 오늘 심의 결과는 도민만 바라보고 심사숙고한 결정이었다”고 말했다.
  • 장태환 경기도의원 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장태환 경기도의원 발의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을 위한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장태환 의원(더불어민주당·의왕2)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여성친화도시 조성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조례안은 여성친화도시 활성화를 위한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각 시·군의 여성친화도시 조성에 대한 지원사업, 여성친화도시 조성기준 제시, 여성친화도시 협의체 구성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정안을 대표발의한 장태환 의원은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과 남성 모두에게 동등한 참여와 혜택의 분배를 보장함으로써 일상생활에서 성별 차이가 없도록 해 모두의 ‘편의와 배려’, ‘안전과 쾌적’을 지향하고, 궁극적으로는 양성평등정책에 기여하고자 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도내 여성가족부의 여성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14개 시 이외에 나머지 지역에도 여성친화적 환경을 조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경기도의회 본회의를 통과한 이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 안혜영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노동자 복지증진 조례안’ 상임위 통과

    안혜영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노동자 복지증진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수원11)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노동자 복지증진과 복지시설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6일 경기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1차 경제노동위원회에서 가결됐다. 조례안은 노동자가 성(性)의 차이로 차별받지 않도록 하는 도지사의 책무와 노동자 복지증진을 위해 편의시설 개선 사업을 실시할 수 있는 근거를 담고 있다. 안혜영 의원은 “고용노동부는 사업장·세면목욕시설 및 화장실 설치·운영 가이드, 사업장 휴게시설 설치 운영 가이드 등을 통해 남·녀의 성별로 편의시설 및 휴게시설을 분리해 설치하거나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을 권고하고 있으나 실태 조사에 따르면 휴게시설이 없거나 부족하다는 답변이 64.6%였다”며 “휴게시설이 설치돼 있더라도 남녀 성별로 구분돼 있지 않은 경우가 절반 이상으로 나타나 애로사항이 크다고 응답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또 “특정 노동자에 한정되지 않고 영역의 구분없이 모든 노동자의 권익·복지 증진을 위해 제정된 본 조례에 성에 따른 차별이 없도록 노동조건을 보장하고, 노동환경 제고를 위한 시설 지원 근거를 마련함으로써 노동자 복지 증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 권수정 서울시의원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시설 비의무 시설에 설치비용 지원”

    권수정 서울시의원 “장애인·노인·임산부 등 편의시설 비의무 시설에 설치비용 지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정의당·비례대표)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이 일상생활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하여 대표발의한 「서울특별시 장애인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장애인ㆍ노인ㆍ임산부 등의 편의증진 보장에 관한 법률」(이하 ‘법’이라 한다)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의무 대상시설이 아닌 시설에 편의시설을 설치하고자 하는 법인ㆍ단체 및 개인에 대하여 설치비용을 지원하는 근거를 마련했다. 오는 10일 서울시의회 제302회 임시회 본회의에 상정해 처리될 예정이다. 법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건물 및 시설에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장애인등의 통행이 가능한 경사로, 장애인등이 이용 가능한 화장실 등 편의시설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권 의원은 “장애인등이 일상생활에서 자주 이용하는 소규모 시설은 법에 따른 편의시설 설치 의무대상이 아니기 때문에 장애인등이 해당 시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 또한,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노인들의 원활한 일상생활을 도와주는 편의시설의 수요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이 조례를 근거로 편의시설이 더 많이 확충돼 장애인등의 이동권 강화와 편의 증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조례안에는 법에 따른 장애인등 편의시설 설치대상 시설이 완공되기 전에 법에서 정한 편의시설 설치기준 준수 여부를 점검하는 내용과 편의시설이 적합하게 유지ㆍ관리되고 있는지 사후 실태점검을 실시하는 내용이 규정됐다.
  • 신정현 의원 발의 ‘미등록 아동을 위한 출생통보제 건의안’ 상임위 통과

    신정현 의원 발의 ‘미등록 아동을 위한 출생통보제 건의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신정현(더불어민주당·고양3)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등록 아동을 위한 출생통보제 도입 촉구 건의안’이 6일 상임위 심사를 통과했다. 신 의원에 따르면 현행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은 출생신고의 책임을 온전히 부모에게 지워 부모가 의도적으로 아이의 출생신고를 하지 않으면 국가는 아이의 존재를 확인할 방법이 없다. 출생신고를 하지 않은 아동의 사망사건 잇따르면서 출생신고 제도의 문제점을 지적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건의안은 대한민국에서 태어나는 모든 아동이 출생 후 즉시 출생등록될 수 있도록 ‘가족관계의 등록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출생통보제’를 도입하는 내용을 담았다. 한국에서 태어났지만 부모의 국내 체류자격의 미비로 출생신고를 하지 못하는 미등록 이주아동의 출생신고 방안 마련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번 건의안에 대해 “아동을 아동학대·유기 및 방치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제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유엔 아동권리협약에 따라 국적·인종·사회적 신분 등에 따른 어떠한 차별도 없이 아동으로서 누려야 할 권리를 보장하고자 하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어 “미등록 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출생통보제 도입과 아동인권의 사각지대에 방치된 미등록 이주아동의 인권보호를 위해 외국인아동의 출생등록제 마련을 위해 법무부의 관련 법령 제·개정 추진에 환영의 뜻을 표한다”고 밝혔다. 한편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심의를 통과한 건의안은 오는 15일 경기도의회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될 예정이다.
  • 유광국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

    유광국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조례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유광국 의원(더불어민주당·여주1)이 대표발의 한 ‘경기도 체육시설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이 6일 소관 상임위를 통과해 15일 본회의 심의를 앞두고 있다. 이번 제정안은 경기도 개별 조례로 운영 중인 ‘경기도 유도회관’, ‘경기도 검도회관’, ‘경기도 사격테마파크’의 관리·운영에 관한 사항을 하나의 조례로 통합해 체계적인 관리와 효율적인 운영을 도모하기 위한 것이다. 경기도 체육시설의 기능과 관장업무를 하나의 조문으로 통합하고, 체육시설의 위탁운영 및 계약, 체육시설의 사용·승인·허가 등에 대한 사항을 구체적으로 규정했다. 또 사격테마파크 사용료와 관련해 현행 조례에서는 만 19세 미만 청소년을 할인대상으로 규정했지만, ‘청소년 기본법’과 ‘청소년 보호법’을 따르도록 규정해 청소년에 대한 할인혜택이 24세까지 확대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고 유 의원은 전했다. 유광국 의원은 “체육시설 관련 조례를 하나로 통합함으로써 체육시설의 체계적인 운영과 입법경제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청소년 할인 혜택 확대를 통해 사격테마파크 등 체육시설에 대한 청소년 이용 확대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 장동일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장동일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개정안’ 상임위 통과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제35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를 6일 개최하고 장동일 의원(더불어민주당·안산3)이 대표 발의한 ‘경기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경기도 자연환경보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상위법인 ‘자연환경보전법’이 개정됨에 따라 도지사가 수립해야 하는 자연환경보전실천계획의 내용에 자연환경·생태계서비스 현황, 전망 및 유지·증진에 관한 사항을 포함하도록 했다. 장동일 의원은 “자연환경·생태계서비스의 보전과 이용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환경 조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조례안은 오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한 뒤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 안기권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 의결

    안기권 경기도의원 발의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개정안’ 의결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는 6일 제354회 임시회 제1차 상임위를 개최하고 안기권 의원(더불어민주당·광주1)이 대표발의한 ‘경기도 아이스팩 순환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개정안은 친환경 아이스팩을 ‘물 또는 물과 전분, 소금 등을 배합한 친환경 냉매를 사용하는 보냉재’로 구체적으로 정의해 도민이 정확히 인지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친환경 아이스팩의 사용 확대를 위한 홍보 등에 사업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안기권 의원은 “여전히 고흡수성수지 아이스팩의 사용 비율이 높은 상황에서 친환경 아이스팩의 보급 및 사용 확대를 위해 조례 개정을 추진한 것”이라며 “친환경 아이스팩의 사용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자원순환을 촉진하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개정안은 오는 15일 제354회 임시회 제4차 본회의를 통과한 후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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