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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文대통령, 北김영남 단독접견 가능성

    文대통령, 北김영남 단독접견 가능성

    청와대는 5일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북한의 평창동계올림픽 고위급대표단 방남과 관련, “남북 고위급 당국자 간 대화 등 다양한 소통 기회를 준비할 것”이라며 “따뜻하고 정중하게 맞을 것”이라고 밝혔다.오는 9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하는 김 상임위원장은 북한 공식 서열 2위이자 지금껏 한국을 방문한 북측의 최고위급 인사다. 문재인 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의 단독 접견 여부, 남북 정상 간의 간접 소통 가능성에 관심이 쏠린다. 김정은 노동당위원장의 친서 등이 전해지고, 문 대통령의 반응이 평양에 전달될 가능성 때문이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과의 북·미 접촉 여부도 관심사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브리핑에서 “헌법상 행정수반인 김 위원장의 방문은 처음 있는 일로, 남북 관계 개선과 올림픽 성공에 대한 의지가 반영됐고 북한이 진지하고 성의 있는 자세를 보였다고 평가한다”면서 “남북 관계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한반도에 항구적 평화를 만드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과의 면담 여부에 대해서는 “다양한 소통 기회를 준비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회담의 ‘격’을 어떻게 표현할지도 관심사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만남이 성사되면) 고민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2007년 남북 정상회담 당시 남측에선 노무현 전 대통령과 김정일 국방위원장의 회담을 ‘정상회담’으로 불렀지만, 하루 앞서 이뤄진 노 전 대통령과 김영남 상임위원장의 만남은 ‘면담’으로 표현했다. 북한은 ‘회담’이라고만 표현했다. 북·미 접촉 가능성에 대해 청와대는 조심스럽다. 이 관계자는 “펜스 부통령의 (“전략적 인내는 이미 끝났다”는) 발언으로 볼 때 북·미 대화에 소극적이고 압박과 제재를 계속한다는 자세에서 큰 변화가 보이지 않지만, 닫아 놓았다고 할 수도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통일부는 북측 예술단 본진이 만경봉 92호를 이용해 6일 오후 5시쯤 강원 동해시 묵호항에 도착한다고 밝혔다. 만경봉호는 예술단의 숙식 장소로도 이용된다. 만경봉호의 국내 입항은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때 북한 응원단 288명을 태우고 온 뒤 16년 만이다. 정부는 천안함 피격 이후 5·24 조치를 통해 ‘북한 선박의 남측 해역 운항 및 입항 금지’ 등의 내용으로 독자 제재를 했지만, 평창올림픽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만경봉호에 대해 예외를 적용했다. 북한 예술단은 오는 8일 강릉 아트센터, 11일 서울 국립극장에서 공연한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문경근의 서울&평양 리포트]‘북한판 유배’ 신세 황병서와 평창 오는 김영남의 차이

    [문경근의 서울&평양 리포트]‘북한판 유배’ 신세 황병서와 평창 오는 김영남의 차이

    5일 국가정보원은 황병서 전 인민군 총정치국장이 해임이후 혁명화 교육 중이라고 밝히면서 혁명화 대상의 면면에 대해 관심이다. 혁명화란 북한판 ‘유배’(流配)에 해당하는 것으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집권이후 이같은 ‘충격요법’이 자주 사용된다.김정일 국방위원장 집권 당시에도 간부들을 대상으로 혁명화는 있었지만, 지금처럼 북한 당·정·군의 수뇌부들이 실각, 복권, 승진 등 반복적으로 교체되는 일은 없었다. 2012년 김정일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최고 권력자에 오른 김정은은 자신의 후견인이자 고모부인 장성택을 처형했다. 북한이 그를 처형한 죄목은 ‘불경죄’였다. 단순히 실각으로 끝내지 않고 불온의 싹을 잘라낸 것이다. 현영철 인민군 총참모장도 태도 불손으로 처형당했다. 장성택 처형이후 남은 자들에게도 파면, 복권, 재임명 등 롤러코스트는 반복됐다. 최룡해 당 조직지도부장도 2015년 인민군 총정치국장에서 실각이후 혁명화를 거쳐 지난해 사실상 북한 내 2인자인 당 조직지도부로 재신임 받았다. 당시 최룡해를 실각시킨 배후는 현재 혁명화 중인 황병서와 김원홍 전 국가보위부장으로 전해졌다. 황병서도 패턴으로 봐서는 최룡해의 전철을 밟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황병서는 김정은이 후계자로 내정되기 이전부터 그를 보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황병서는 김정은 앞에서 ‘절대 복종’하는 모습을 보였다. 김정은이 지시를 할 때 무릎을 끓고 있거나, 보고를 할 때도 입을 손으로 가리고 하는 등 극도로 조심하는 행동을 보여왔기 때문이다.불나방 같은 북한 간부들에게 있어 혁명화는 일상처럼 보이지만, 이마저도 피해가는 인물들이 있다. 오는 9일 북한 대표단을 이끌고 내려오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최태복 최고인민회의 의장 같은 인물들이다. 김일성·김정일·김정은으로 이어지는 3대세습 내내 주요 요직을 두루 거친 인물들이지만, 눈에 뛰는 과오 없이 버티고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올해 나이 90인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북한 외무상과 당 외교담당 비서 등 외교분야에서 김일성, 김정일의 신임을 받았다. 김정은 집권이후 명목상의 국가수반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태복도 김책공업종합대학 총장과 교육부총리, 당 비서 등 요직을 두루 거쳤다. 그와 김기남 당 비서 등 고령의 원로 정치인들은 현재 북한 권력지도에서 사라진 상태다. 이를 두고 한 대북소식통은 “혁명화도 권력의 중추로서 실세여야 가능한 일종의 ‘훈장’과 같은 개념이다”며 “권력의 시각으로 봤을 때 김영남, 김기남, 최태복, 양형섭과 같은 인물들은 견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인물들이어서 내부에 적이 별로 없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2인자 최룡해가 빠진 방남 대표단... 단장은 90세 김영남

    2인자 최룡해가 빠진 방남 대표단... 단장은 90세 김영남

    오는 9일 평창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방한하는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은 명목상 국가수반이고, 나이도 90세로 고령이어서 실질적인 권한을 가지고 있지는 않다는 평가다.이에 따라 김 상임위원장을 보필해 누가 남쪽을 찾을지도 내외의 주요한 관심이다. 북한은 김 상임위원장과 함께 내려올 대표단 일원 3명의 이름을 밝히지 않았다. 일각에서는 당 조직지도부장을 맡고 있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김 상임위원장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북한 내 실질적인 2인자인 최룡해 부위원장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폐막식에 참석한 바 있다. 특히 개막식 당일에 열리는 리셉션에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참석하는 만큼, 실질적 2인자인 최룡해 부위원장이 북미대화 교두보를 열기 위해 방한할 가능성은 열려 있다. 최룡해는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 집권이후 북한 권력의 2인자로 꽤 오랫동안 권력을 누려오다 지난해 10월 경질된 황병서 전 인민군 총정치국장을 실각 시키고 현재 북한의 실력자로 평가받는 인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평창올림픽, 평화 넘어 북핵 해결의 전기 돼야

    평창동계올림픽이 나흘 뒤인 9일 대장정의 막을 올린다. 북핵 위기 속에 성공적 개최를 걱정해야 했던 우여곡절을 딛고 동계올림픽 사상 가장 많은 나라가 참가하는 성대한 지구촌 축제가 17일간 우리 눈앞에 펼쳐지게 된다. 주지하다시피 이번 평창올림픽은 참가 선수들의 열띤 경쟁과 감동의 스토리가 응축된 스포츠 제전 차원을 뛰어넘어 북핵 위기를 한반도에서 걷어 낼 평화의 제전으로 승화시켜야 하는 과제가 주어져 있다. 진정한 평화 올림픽이 될 수 있도록 대회 기간 어떻게든 북핵 해결의 실마리를 찾아내야 하며, 이를 위해 남북 간 대화는 물론 미국과 북한 간 대화의 전기도 마련해야 하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조만간 서울을 찾게 될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면면과 행보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이들을 채널로 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의 간접 대화를 통해 남북 화해와 한반도 평화에 대한 의지를 서로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북핵 해결을 위한 미·북 대화의 기반을 조성해야 한다. 이를 위해 북은 대표단을 책임 있는 대화가 가능한 인사들로 구성해야 마땅하다고 본다. 문 대통령과 김 위원장의 메시지를 가감 없이 전달할 수 있는 이른바 실세 인물을 내세워야 하는 것이다. 북한 정권의 2인자로 통하는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적임이겠으나 적어도 북한 헌법상 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나 리수용 최고인민회의 외교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정도는 돼야 실질적 대화가 가능할 것이다. 미 행정부의 전향적 자세도 중요하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밤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마이크 펜스 부통령의 방한이 한반도 평화 정착의 중요한 전기”라고 강조했다고 한다. 꼭 짚어 말하진 않았으나 평창올림픽 개막식 참관을 위해 방한하는 펜스 부통령이 2박3일의 방한 기간 북측 대표단과 대화의 시간을 갖게 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전한 셈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은 문 대통령 의견에 아무 반응을 보이지 않음으로써 당장 미·북 대화에 나설 뜻이 없음을 분명히 했다. 한 술 더 떠 펜스 부통령은 그제 피츠버그에서 열린 ‘미국 우선주의 정책’ 관련 행사에서 평창올림픽 참석에 대해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는 간단 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러 가는 것”이라고 ‘경고장’을 날렸다. 당장 북한과 대화할 뜻이 없음을 재확인하는 차원을 넘어 북이 조속히 북핵에서 전향적 태도 변화를 보이지 않으면 군사옵션을 포함해 보다 강도 높은 행동에 나설 뜻임을 내비친 셈이다. 정부의 기민한 대응이 요구된다. 평창올림픽은 기회이면서 위기다. 대회 기간 북핵 문제에서 아무런 진전을 거두지 못한다면 그 후폭풍은 더욱 엄혹할 것이다. 올림픽 기간 한반도 긴장 완화를 이끌 다각도의 해법을 찾는 데 외교력을 총동원해야 한다. 미국과 북한의 2인자가 만나 날씨 얘기라도 나눌 수 있도록 만들기 바란다.
  • 北 한밤에 “고위급 대표단장 김영남”

    北 한밤에 “고위급 대표단장 김영남”

    北 단원 3명은 누군지 안 밝혀펜스 美부통령과 접촉 여부 관심靑 “北 남북관계 개선 의지 반영”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한국을 방문한다. 통일부는 4일 밤 늦게 긴급 보도자료를 내고 북측이 남북고위급 회담 남측 수석대표 앞으로 통지문을 보내 김 상임위원장을 단장으로 하는 단원 3명, 지원인원 18명으로 구성된 고위급 대표단을 파견한다고 알려왔다고 밝혔다. 김 상임위원장을 제외한 단원 3명의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김 상임위원장은 북한 헌법상 국가수반이다. 북한이 고위급 대표단장으로 김 상임위원장을 선정한 것은 전 세계에 북한이 ‘정상 국가’임을 과시하려는 의도로 보인다. 그는 대외적으로 핵·미사일 개발과 직접적 연관이 없는 인물로 꼽힌다. 정치적 부담이 적으면서도 남북대화 또는 북·미 접촉을 이어갈 수 있는 중량감 있는 인물을 고른 것으로 추정된다. 청와대는 김 상임위원장의 방남에 대해 “남북관계 개선과 올림픽 성공에 대한 북한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가했다. 이에 따라 평창동계올림픽을 계기로 복원된 남북 대화가 북·미 대화로 이어지도록 해 북핵의 평화적 해결의 실마리를 풀겠다는 문 대통령의 구상도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앞서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평창올림픽이 평화의 모멘텀이고 북·미 대화의 시발점이 되길 바라는 입장이라 급은 높을수록 좋다”면서 “김정은 위원장 다음가는 2∼3인자들이 오면 의미가 더 살아날 것”이라고 언급했다. 이런 맥락에서 미국 고위급대표단을 이끌고 방한하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김 상임위원장 간 ‘유의미한 만남’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문 대통령과 펜스 부통령의 회동이 8일 예정된 가운데 김 상임위원장의 방남으로 남북은 물론 북·미 간 접촉이 성사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그동안 문 대통령은 북·미 대화를 간접적으로 촉구해왔다. 지난 2일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한 남북 대화 개선의 모멘텀이 지속돼 한반도 평화 정착에 기여하기를 희망한다”며 “펜스 부통령 방한이 중요한 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또 “트럼프 대통령의 일관되고 원칙적인 한반도 정책이 북한의 올림픽 참가 등 평화올림픽 분위기 조성에 크게 기여했다”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이 남북 긴장 완화에 역할을 했다는 부분을 부각하면서 자연스럽게 북·미 대화를 촉구하려는 의도가 담겼다. 이는 북한을 바라보는 미국의 강경한 분위기와도 무관치 않다. 미 국방부가 발표한 ‘2018년 핵 태세 검토보고서’(NPR)는 미국의 대북정책 기조가 여전히 ‘최대한의 압박과 제재’에 맞춰져 있음을 보여 줬다. 보고서는 “미국과 동맹에 대한 북한의 어떤 공격도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펜스 부통령은 허버트 맥매스터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니키 헤일리 유엔대사 등과 함께 대표적인 대북 강경론자다. 그는 지난 2일 “전략적 인내의 시대는 끝났다는 간단명료한 메시지를 전달하러 (한국에) 가는 것”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서울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장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통보

    북한, 고위급 대표단 단장에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통보

    북한이 평창 동계올림픽 방남 고위급 대표단 단장으로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을 통보해왔다.통일부에 따르면 북한은 4일 밤 우리 측에 통지문을 보내 김영남 위원장을 단장으로 하고 단원 3명, 지원 인원 18명으로 구성한 고위급 대표단이 9~11일 우리 측 지역을 방문할 계획이라고 알려왔다. 김영남 상임위원장은 북한의 헌법상 수반이다. 김영남 위원장을 대표단 단장으로 한 것은 북한이 세계 각국의 정상급 인사가 모이는 평창올림픽에서 전 세계에 ‘정상 국가’임을 과시하려 하는 것으로 풀이된다. 단원 3명이 누구인지는 북측이 아직 밝히지 않았다고 통일부 당국자는 전했다. 단원 중 북한에서 명실상부한 2인자로 떠오른 최룡해 노동당 부위원장이 포함됐을지 여부도 주목되고 있다. 이와 함께 북한의 대남 총책이라고 할 수 있는 김영철 통일전선부장이나 국가체육지도위원장인 최휘 노동당 부위원장, 리수용 외교위원회 위원장, 리용호 외무상 등이 단원에 포함될 가능성이 있다. 북한 김정은 노동당 위원장의 여동생인 김여정 당 부부장이 대표단 일원으로 내려올지 여부도 관심이다. 김영남 위원장을 비롯한 북측 고위급대표단은 방남 기간 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고 10일 여자아이스하키 단일팀의 스위스와의 경기 관람 등의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문재인 대통령을 예방할 가능성도 있다. 아울러 미국 고위급대표단을 이끌고 평창동계올림픽에 참석하는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의 접촉 여부도 주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국가인권위, 사상 첫 검찰 전체 직권조사 결정

    국가인권위, 사상 첫 검찰 전체 직권조사 결정

    제보 이메일·전화 전용회선 개설서 검사 2차 피해 방지 교육도 촉구 국가인권위원회가 검찰 내부의 성희롱·성폭력 문제를 직권조사하기로 했다. 지난 2002년 조사 받던 피의자 사망 사건에 대해 서울지검에 직권조사를 벌인 적 있지만 있지만 검찰 전체를 대상으로 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조영선 인권위 사무총장은 2일 서울 저동 청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오늘 오전 상임위원회에서 직권조사 실시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조사는 피해자들의 협조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최대한 비밀을 보장하겠다”면서 “‘미투’ 운동이 물결처럼 번져 나가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앞서 서지현 검사의 법률대리인 김재련 변호사는 전날 ‘2010년 성추행 사건과 2차 피해에 관한 조사’ 진정을 인권위에 제출했고, 인권위 측은 이를 곧바로 접수했다. 직권조사단장은 조형석 차별조사과장이 맡았고, 성희롱 문제를 오랜 기간 담당한 전문 조사관 9명이 투입된다. 인권위 차별시정위원회 위원들과 여성단체 등 전문가들에게 검찰문화 개선을 위한 의견도 구하기로 했다. 조사는 검찰 내 여성 검사와 수사관, 직원 등 모든 여성을 대상으로 할 예정이다. 대검 감찰부와 법무부 감찰과·여성아동인권과 등의 예방 관련 기능이 제 역할을 했는지도 들여다보기로 했다. 아울러 대검찰청 ‘성추행 사건 진상규명 및 피해회복 조사단’, 법무부 ‘성희롱·성범죄 대책위원회’ 등에 내부적으로 조사한 자료 제출을 요구할 계획이다. 직권조사단은 제보 이메일(metoo@nhrc.go.kr)과 제보 전용 회선(02-2125-9731)을 개설하고 관련 기관과 협조해 검찰 내 여성 직원이 접속할 수 있는 제보 홈페이지를 개설할 예정이다. 인권위는 인권위법에 따라 진정이 따로 접수되지 않았더라도 인권침해나 차별 행위가 있다고 믿을 만한 근거가 있고, 사안이 중대하다고 인정되는 사건에 대해 직권으로 조사할 수 있다. 인권위 관계자는 이번 직권조사 결정과 관련해 “대검과 법무부가 자체 진상조사와 제도개선 검토에 나섰지만, 인권위는 성희롱 전담부처로 객관적으로 검찰 내 성폭력 문제를 정확히 진단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서 검사 사건을 포함해 다른 사건도 제보가 들어오더라도 인권위에 강제수사권이 없는 탓에 가해자에 대한 심층적인 조사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인권위는 서 검사의 폭로 이후 악의적 소문이 번지고 있는 것과 관련, 법무부와 검찰 측에 2차 피해를 막기 위한 내부 특별교육 실시를 촉구했다. 인권위는 지난 2002년 검찰 조사를 받던 피의자가 사망한 사건이 있었던 후 당시 서울지검에 직권조사를 벌인 적 있지만, 검찰 전체에 대한 직권조사는 이번이 처음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지난해 의회 접수 민원 461건... 전년보다 15건 늘어”

    서울시의회 “지난해 의회 접수 민원 461건... 전년보다 15건 늘어”

    서울시의회(의장 양준욱·사진)는 2017년도에 접수·처리한 민원을 분석한 결과 총 461건으로 2016년도 대비 15건 증가(3.4%↑)했다고 발표했다. 접수유형을 보면 인터넷 등 ‘전자문서민원’ 이 234건(50.8%), 우편 등 ‘종이문서민원’ 이 190건(41.2%), 전화민원 37건(8.0%)이 접수되었으며, 전년대비 ‘종이문서민원’ 이 26.7% 증가하였는데, 이는 집행부에서 해결하지 못한 고충민원에 대하여 서울시의회를 직접 방문하여 상담하고 진정서, 건의서 등을 제출한 사례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접수된 민원내용을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민원의견 유형별로는 ‘시정요구’ 가 140건(30.4%)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였고 ‘제안건의’ 126건(27.3%), ‘이의제기’ 91건(19.7%), ‘기타’ 71건(15.4%), ‘문의확인’ 33건(7.2%) 순으로 나타났으며, ‘제안건의’ 의 경우 2016년도 대비 270.6% 증가한 것은 서울시정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개진 및 조례제정 요구 건수가 늘어난 것으로 확인됐다. 상임위원회별 기준에 따른 민원분야는 ‘도시계획관리’ 99건(21.5%), ‘교통’ 79건(17.1%), ‘교육’ 48건(10.4%) 순이며, 자치구 기준에 따른 지역별 민원발생 지역은 ‘송파’ 가 34건(7.4%)로 1위이고 ‘강동’ 29건(6.3%), ‘강남’ 25건(5.4%), ‘서초·영등포’ 가 24건(5.2%)순으로 나타나 강남 4구에서 전체민원 461건 중 112건을 접수하여 약 25%에 비중을 차지했다. 처리결과 유형에 따르면 민원내용을 소관부서에서 검토한 결과 예산·법령상 민원처리가 불가하여 민원인에게 양해를 구하거나 ‘이해설득’ 한 경우가 275건(59.7%)으로 가장 많으며 민원을 ‘해결’ 한 경우는 124건(26.9%)으로 나타났다. 민원해결 사례로 모 아파트 단지내 우․오수관 오접공사로 인한 심각한 악취가 발생하여 주민들이 여러번 관계기관에 민원을 요청했으나 해결되지 않아 서울시의회에서 지역의원, 외부전문가, 주민대표, 관계기관, 시공사 등이 참여하는 민관실무협의체를 구성하여 시공사가 우수관 준설공사를 시행하는 것으로 수차례 협의한 후 민원을 해결했고, 모 지역주택조합은 아파트 건설사업 구역 내 서울시 소유의 일부토지(약 43평)를 매수하지 못해 사업이 지연되면서 조합원의 이자부담 등 경제적 손실이 컸으나 시의회와 관계기관이 토지를 신속히 매수할 수 있도록 협의하여 조합원의 경제적 부담을 해소한 사례가 있다. 서울시의회 양준욱 의장은 “2017년 서울시의회의 민원을 전담하기 위해 신설한 시민권익담당관의 경우 민원처리를 위해 민원현장 조사 113회, 간담회 13회를 실시하였는데 올 한해도 시의회 차원에서 민원해결을 위해 노력하여 현장소통을 더욱 강화하겠다” 고 밝혔다. 또한 “서울시의회 민원통계분석은 시민권익 보호를 위한 각종 조례마련 및 제도개선 추진계획 수립 시 중요한 자료로 활용될 것”이며, “시민에게 민원해결의 선제적 지원을 하는 시의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검찰, 세월호 조사 업무방해 관련 국가기록원 압수수색

    검찰, 세월호 조사 업무방해 관련 국가기록원 압수수색

    특조위 조사 방해에 정부측 입김 확인 위해 .. 유가족 등 관련 단체 진술도 예정 검찰이 해양수산부의 4·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업무방해 의혹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서울동부지검 형사6부(박진원 부장검사)는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지난 25일 국가기록원 서울기록관에서 세월호특조위 활동과 관련된 자료를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검찰 관계자는 “국가기록원에서 보관 중이던 해수부 측 자료를 받아왔으며 그간 확보한 다른 증거 자료, 피의자와 참고인의 진술 등과 비교 분석하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검찰은 이날 오후 3시에는 유경근 4·16세월호참사가족협의회 집행위원장, 오후 5시에는 박종운 전 세월호특조위 상임위원을 잇달아 참고인으로 불러 진술을 들을 계획이다. 검찰은 유 위원장과 박 상임위원으로부터 세월호특조위 활동 당시 정부 차원의 방해가 있었는지 등을 확인하고 앞서 조사한 김영석 전 장관, 윤학배 전 차관의 진술과 비교해볼 것으로 보인다. 검찰은 29일 김 전 장관, 28일 윤 전 차관을 상대로 각각 19시간, 15시간 걸쳐 세월호특조위 활동 기간 축소를 지시했는지, 청와대와 협의해 세월호특조위 대응문건을 작성했는지 등을 집중적으로 조사했다. 지난달 22일 해수부와 김 전 장관의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했다. 해수부는 지난달 12일 브리핑을 하고 자체 감사결과 10명 안팎의 해수부 공무원들이 세월호특조위의 조사 활동을 조직적으로 방해한 사실이 확인됐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내부 감사 과정에서 해수부 실무자는 ‘세월호특조위 관련 현안대응 방안’ 문건을 작성하면서 청와대와 연락을 주고받았다고 진술했고, 이메일 등 관련 증거도 확보된 것으로 알려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단독] ‘방치된 수감자 자녀’ 지자체장이 돌본다

    교도소장의 보호 요청 의무화 年 5만여명… 12세 미만 59.5% ‘절대 빈곤’ 아동 도움의 길 열려 수감자 자녀 대부분은 ‘절대 빈곤’ 상태에 놓인다. 갑작스런 부모와의 이별 속에 의식주조차 해결하지 못하고 방치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 지원은 부족하고 시선은 싸늘하다. 법을 잘 준수하고 사는 사람도 경제적 어려움이 큰데 세금으로 범죄자 자녀까지 도울 필요가 있느냐는 편견도 한몫한다. 2011년 ‘수용자 위기가족 지원’을 위한 부처 간 업무협약이 있었지만 권고사항에 그치면서 실질적인 도움으로 이어지지는 못했다. 편견과 무관심 속에 방치돼 온 수감자의 미성년 자녀에 대한 보호 의무 규정이 처음으로 마련된다. 국민의당 김경진 의원은 29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형의 집행 및 수용자의 처우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개정안은 부모의 수용으로 미성년 자녀에 대한 보호 조치가 필요한 경우 해당 교도소장이 수용자 거주지 지방자치 단체장에게 자녀의 보호 요청을 의무화하도록 했다. 현행법은 여성 수감자가 직접 낳은 아이에 한해 18개월간 양육을 허가하고 있다. 또 남성 수감자도 차단막이 없는 공간에서 자녀를 만날 수 있게 했다. 그동안 남성 수감자는 여성 수감자와 달리 차단 시설이 있는 공간에서만 자녀를 만날 수 있었다. 개정안이 관련 상임위원회를 거쳐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면 부모 보호가 절대적으로 필요한 만 12세 미만 수감자 아동 3만 2130명(59.5%) 중 긴급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이 도움을 받을 길이 열린다. 2017년 국가인권위원회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수감자 자녀는 연간 5만 4000여명에 달한다. 이 중 만 12세 미만 초등학생이 33.7%로 가장 많다. 만 7세 미만 미취학 자녀도 25.8%에 이른다. 특히 수감자 가정의 11.9%는 기초생활보장수급 대상이다. 이는 국내 가구 평균 수급비율(2.3%)의 5.5배에 달하는 수치다. 국회 법사위원회 관계자는 “여야 이견이 없는 부분이라 무난하게 소위나 전체회의를 통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갈길은 여전히 멀다. 전문가들은 ‘선진적 법률’이라 환영하면서도 이제 겨우 ‘최소한의 방어막’을 마련한 것이라고 평가했다. 이경림 세움 상임이사는 “굉장히 의미 있는 선진적 법률”이라면서 “법안 마련 뿐만 아니라 앞으로 관련 부처와 컨트롤 타워도 만들어 (수감자 자녀를) 원활히 지원할 수 있도록 후속 노력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신연희 성결대 사회복지학과 교수도 “이 법을 시작으로 지역사회 내에서 수감자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근거들도 논의돼야 한다”면서“‘한부모가족지원법’, ”국민기초생활보장법 등 현행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함과 동시에 가령 특수취약계층아동보호의 법률처럼 단독 법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97@seoul.co.kr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김광수 서울시의원 “노들섬 문화공간 조성 환경파괴 우려... 중단을”

    김광수 서울시의원 “노들섬 문화공간 조성 환경파괴 우려... 중단을”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김광수(노원5) 국민의당 대표의원은 한강의 보물 노들섬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조성사업을 하는 것은 환경파괴의 우려가 있음으로 즉각 중단할 것을 주장하고 나섰다. 서울시는 2018년 12월 말 완공을 목표로 한강의 노들섬에 복합문화공간조성을 위한 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11만 9854㎡부지에 공연·전시시설, 음악·문화 업무시설(문화집합소), 상업시설(노들장터)이 만들어지고, 노들섬 상부와 한강대교가 연결되는 광장을 조성하여 시민들이 문화를 즐기고 자연을 감상할 수 있는 문화명소로 조성된다. 한강 노들섬은 지난 2004년 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오페라하우스’ 건립 계획을 추진했고,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한강예술섬’ 조성을 계획하여 진행했으나 막대한 예산과 환경 파괴 논란 등으로 지연되면서 「서울시 재단법인 한강예술섬 설립·운영에 관한 조례」 폐지와 예산 전액 삭감으로 보류됐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취임한 후, 2012년부터 노들섬 활용관련 포럼, 시민토론회, 워크숍 등을 운영하고 시민참여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면서 2015년 도시재생 종합플랜을 통해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 사업에 착수하게 됐다. 서울시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 사업은 노들꿈섬 운영구상(1차) 공모 및 운영계획·시설구상(2차) 공모를 통하여 전문성과 노하우가 있는 민간위탁업체에 위탁하는 것으로 추진됐으며, 지난해 9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회에서 「서울시 노들섬 특화공간(복합문화공간) 통합운영 민간위탁 동의안」이 통과됐다. 김광수 의원에 따르면 그동안의 ‘노들꿈섬 현상공모설계’ 심사 내용을 확인해보면,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 1차 공모를 통해 10개 지원팀을 선정하고 선정된 팀을 대상으로 2차 공모(운영계획·시설구상)를 실시하여 운영계획을 수립한 후, 당선된 운영계획 실현을 위한 3차 공모(공간·시설조성)를 실시하는 과정에서 지난 2년동안 노들섬 파일럿 프로그램을 수행해온 업체가 수탁자로 선정되어 수탁기관의 공개모집이 요식행위에 불과한 것으로 드러났다는 것이다. 또한,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은 해당 상임위원회인 도시계획관리위원회의 2016년 예산안 예비심사 검토의견에서 노들섬의 운영계획과 시설계획이 공모로 진행됐으며 노들섬 개발의 당위성과 시급성 측면에서 재검토의 필요성과 유보지로 보류하여 향후 가치있게 활용하자는 의견이 제시된 바 있다. 이에 김광수 의원은 2017년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예산안 예비심사에서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당초예산인 334억 3백만원에서 민간위탁, 조성공사비, 감리비 등 120억 3천9백만원을 삭감요청하여 이 중 114억 8천1백만원이 삭감된 219억 2천2백만원이 최종예산으로 확정됐다. 김 의원은 “서울시에서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추진하고 있는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과 ‘여의문화나루 기본계획’이 그동안 서울시에서 역점을 두고 추진해 온 ‘한강 자연성 회복’ 사업과는 대조된다”면서 “노들섬의 멸종위기종인 맹꽁이 서식지를 이전하여 생태계를 파괴하면서 한편으로는 생태보존에 대한 가치를 내세우는 것이 논리적으로 맞지 않다. 서울시는 개발자체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사람을 중심으로 지속가능한 보존 중심의 도시재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각성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서울시는 114억원의 예산 삭감을 단순한 예산 삭감으로 간주해서는 안 되며, 노들섬 특화공간 조성사업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즉시 사업을 중단해야한다”고 강력히 요구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세종연구소 신임 이사장에 백종천 前청와대 안보실장

    세종연구소 신임 이사장에 백종천 前청와대 안보실장

    재단법인 세종연구소 신임 이사장에 백종천(75)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선임됐다.25일 세종연구소와 외교부에 따르면 백 전 실장은 최근 열린 연구소 이사회에서 새 이사장으로 선임돼 다음달 12일 취임한다. 2015년 2월 10일 선임됐던 박준우 현 이사장은 당초 임기가 2019년 2월 9일까지였으나 정관 개정으로 올해 2월 9일로 앞당겨졌다. 연구소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박 이사장의 최근 ‘화이트 리스트’ 논란 등은 퇴임 일정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세종연구소 이사장 임기는 그동안 임동원(4년), 공노명(3년) 전 이사장 등 3~4년씩 이어져 왔다. 세종연구소는 외교부 등록 재단법인으로, 이사장은 외교장관 승인을 거친다. 백종천 신임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11월 청와대 안보실장을 맡았으며, 이듬해 2월 국가안보회의(NSC) 상임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참여정부 외교안보정책을 진두지휘했다. 육군사관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육사 교수와 국방연구원 이사, 세종연구소장, 세종재단 이사 등을 거쳤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세종연구소 이사장에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

    세종연구소 이사장에 백종천 전 청와대 안보실장

    재단법인 세종연구소 신임 이사장에 백종천(75) 전 청와대 안보실장이 선임됐다.25일 세종연구소와 외교부에 따르면 백 전 실장은 최근 열린 연구소 이사회에서 새 이사장으로 선임돼 다음달 12일 취임한다. 2015년 2월 10일 선임됐던 박준우 현 이사장은 당초 임기가 2019년 2월 9일까지였으나 정관 개정으로 올해 2월 9일로 앞당겨졌다. 연구소측은 “일각에서 제기된 박 이사장의 최근 ‘화이트 리스트’ 논란 등은 퇴임 일정과 관련이 없다”고 밝혔다. 세종연구소 이사장 임기는 그동안 임동원(4년), 공노명(3년) 전 이사장 등 3~4년씩 이어져 왔다. 세종연구소는 외교부 등록 재단법인으로, 이사장은 외교장관 승인을 거친다. 한 관계자는 “안보실장 출신 학자로 경험이 풍부한 백 전 실장이 연구소 이사장으로 안팎에서 추천이 됐고, 연구소 이사회에서 선임돼 외교부 승인이 이뤄진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백종천 신임 이사장은 노무현 정부 때인 2006년 11월 청와대 안보실장을 맡았으며, 이듬해 2월 국가안보회의(NSC) 상임위원장을 겸임하면서 참여정부 외교안보정책을 진두지휘했다. 육군사관학교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한 뒤 미국 노스캐롤라이나대에서 정치학 박사를 받았으며, 육사 교수와 국방연구원 이사, 세종연구소장, 세종재단 이사 등을 거쳤다. 일각에서는 백 전 실장의 이사장 선임이 ‘코드 인사’가 아니냐는 지적도 나온다. 한 관계자는 “백 신임 이사장이 연구소 활동을 강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김미경 기자 chaplin7@seoul.co.kr
  • 檢, 스탠바이?

    ‘사법부 블랙리스트’ 의혹을 관망하던 검찰이 최근 법원 추가조사위원회의 보고서가 나오자 수사 준비 자세를 취하고 있다. ●전·현 대법원장 사건 같은 부서 배당 서울중앙지검은 24일 시민단체가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고영한 전 법원행정처장, 임종헌 전 행정처 차장,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등을 고발한 사건을 공공형사수사부(부장 김성훈)로 재배당했다. 지난해 5월 고발 당시에는 형사1부(부장 홍승욱)가 사건을 맡았으나 수사를 시작하지는 않았다. ●김명수 “법원 문제는 법원에서 해결” 공공형사수사부는 추가조사위가 블랙리스트 의혹 조사와 관련, 법원행정처 컴퓨터(PC)를 임의 열람한 과정이 불법이라며 주광덕 자유한국당 의원이 김명수 현 대법원장과 추가조사위 관계자를 고발한 사건도 담당하고 있다. 관련 고발 사건에 대한 지휘 체계가 교통정리된 셈이다. 형사1부는 주로 고소·고발 사건을 관할하는 1차장검사의, 공공형사수사부는 공안·공판 사건을 지휘하는 2차장검사의 지휘를 받는다. 법조계 관계자는 “사실상 같은 사건인데 지휘체계가 달라 발생할 수 있는 비효율을 해결하기 위해 (사건을) 한 부서에 몰아서 배당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檢 “본격 수사 착수 아니다” 하지만 검찰이 칼을 뽑아들 가능성은 여전히 낮다는 분석이 많다. 검찰의 강제 수사가 이뤄질 경우 의혹에 대한 입장과는 별개로 법관들의 반발이 클 수 있다. 김 대법원장이 “법원 내부 문제는 원칙적으로 법관들, 법원에서 해결해야 된다는 게 저의 일관된 원칙”이라고 말한 것도 검찰 수사를 경계한 발언으로 풀이된다. 검찰 수사를 통해 우리 사법 행정의 민낯이 여과 없이 까발려지면 사법부 위신이 땅에 떨어지는 것은 물론 이는 재판 불복으로도 이어질 거란 우려도 있다. 검찰 관계자도 “본격적인 수사 착수 상태는 아니다”라며 “향후 관련 사건의 진행 추이를 지켜보며 수사 진행 여부를 검토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공정위 새 상임위원에 장덕진·박재규 국장 임명

    공정위 새 상임위원에 장덕진·박재규 국장 임명

    공정거래위원회가 22일 새 상임위원에 장덕진(왼쪽) 소비자정책국장과 박재규(오른쪽) 경쟁정책국장을 임명한다고 밝혔다. 장 상임위원은 행정고시 31회로 공정위 서울사무소장과 기획조정관, 소비자정책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 상임위원은 행시 33회로 기업거래정책과장, 시장구조개선정책관, 경쟁정책국장 등을 맡았다. 공정위는 신임 사무처장에 채규하 상임위원을 임명했다. 채 사무처장은 행시 33회로 대변인, 기획조정관, 시장감시국장 등을 거쳤다. 공정위 전원회의는 위원장(장관급), 부위원장(차관급), 상임위원 3명, 비상임위원 4명 등 총 9명의 위원으로 구성된다. 상임위원의 임기는 3년으로 한 번 연임할 수 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법원행정처 도 넘은 ‘판사 사찰’

    법원행정처 도 넘은 ‘판사 사찰’

    이른바 ‘사법부 블랙리스트’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그러나 법원행정처가 진보적인 판사들의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갖은 편법을 동원한 것으로 드러나 충격을 주고 있다.22일 법원 추가조사위원회가 발표한 사법부 블랙리스트 조사 결과 보고서에 따르면 법원행정처는 일선 판사 동향을 파악하기 위해 ‘첩보전’을 방불케 하는 정보수집 활동을 벌였다. 행정처는 인터넷 포털에 개설된 일선 판사들의 익명게시판 카페에 접근가능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확보해 카페 활동을 염탐했다. 행정처는 이를 통해 카페 운영자와 회원 현황을 파악했다. 더 나아가 상고법원 설치와 원세훈 전 국정원장 형사사건 선고, 박상옥 대법관 임명 제청, 쌍용차 해고노동자 판결 선고, 법관 인사 등에 관한 주요 게시글과 댓글을 수집했다. 법원에 비판적인 판사들의 모임에 대한 정보는 모임의 간부를 접촉하는 방식으로 확보했다. 대상은 사법제도와 법관인사 등을 논의하는 학술대회를 준비 중이던 국제인권법연구회 내 ‘인권보장을 위한 사법제도 소모임’(인사모)이었다. 인사모와 관련된 정보를 얻기 위해서 당시 연구회 회장이던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을 활용했다. 행정처는 이 전 상임위원을 통해 모임의 회원 활동 내용과 구체적 발언, 내부 분위기, 참석자들의 반응, 뒤풀이 상황까지 파악해 윗선에 보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미 SNS 등에 공개된 판사들의 동향과 관련해서는 더욱 심층적인 정보를 주변 지인을 통해 수집해 대응방안을 마련하려 했다고 추가조사위는 밝혔다. 법원이 추진하던 상고법원 제도에 대한 반대 글을 법원 내부게시판에 올리고, 대법원의 ‘월권적 사실심 심리 관여’를 지적하는 칼럼을 언론사에 게재한 판사에 대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해당 판사의 친한 선후배 명단을 취합하려 시도한 것으로 조사됐다. 판사모임에 대한 대책으로 검토된 방안들도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이 많았다는 게 추가조사위의 판단이다. 일례로 판사들의 익명 게시판 카페의 자진 폐쇄를 유도하기 위해 회원으로 가장해 활동하면서 활동 중단을 유도하는 글을 지속해서 올리는 방안이 문건에 거론됐다. 법원행정처에 비판적인 판사가 단독판사회의 의장으로 뽑히는 것을 우려하면서 다른 판사를 ‘대항마’로 내세워 선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방안이 문건에 나오기도 했다. 특정한 주장에 동조하는 판사 중 핵심그룹을 ‘고립’시킨 후 일반 판사들의 호응을 얻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는 언급도 있었다. 조사위는 이런 방안들이 실행 단계로 넘어갔는지 아닌지는 조사권한을 넘는 범위에 해당한다는 이유로 확인하지 못했다. 이 때문에 향후 대법원이 별도의 조사기구를 구성하거나 자체조사를 통해 파악해야 하는 게 아니냐는 의견이 법원 일각에서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미국 셧다운, 한국에 미칠 영향은? 현지는 세금·관공서·박물관 올스톱

    미국 셧다운, 한국에 미칠 영향은? 현지는 세금·관공서·박물관 올스톱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1주년인 20일 0시를 기해 미국 연방정부가 셧다운(shutdown·부분 업무정지 또는 일시업무정지)되면서 현실에 어떤 파장이 미칠 지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셧다운은 예산안 처리 무산으로 일반 공무가 일시 중단되는 상황을 말한다. 미국 상원은 셧다운을 막기 위한 임시예산안을 부결시켰다. 주말 이후 관공서가 가동되는 22일까지 여야간 타결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관공서가 문을 닫아 세금 업무 중단은 물론 국립공원과 박물관 운영 중단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잇따를 전망이다.이번 미국 연장정부의 셧다운은 2013년 10월 이후로 4년 3개월 만이다. 1976년 이후로는 모두 18차례 셧다운이 발생했다. 셧다운 자체로 국가 운영이 모두 멈춰 서는 것은 아니다. 국방, 치안, 소방, 교정, 항공, 전기, 수도 등 국민 생명과 재산 보호에 직결된 필수 공무는 계속 유지된다. 자체 예산으로 운영되는 우체국의 집배송 업무나 정부가 관장하는 사회보장이나 의료보험 혜택은 제공된다. 다만 당장 시급하지 않은 공공 서비스들은 모두 중단돼 기업과 시민들의 불편을 불가피하다. 당장 해당 연방공무원 80만명이 ‘일시 해고’ 상태가 된다. 이들은 강제 무급 휴가 조치로 집에서 대기해야 한다. 연방 공무원의 보수 지급이 중단되기 때문이다. 그랜드캐니언과 옐로스톤을 비롯한 유명 국립공원들이 폐쇄돼 일반인 출입이 제한된다. 워싱턴DC 내 스미소니언 박물관 19곳을 포함, 연방정부가 운영하는 주요 관광명소들도 문을 닫는다.워싱턴포스트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국립공원과 박물관 출입을 허용하는 대안을 모색하고 있다고 전했다. 국세청의 세금 업무도 중단된다. 국내총생산(GDP), 개인소득 등 주요 경제지표 발표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 연방의회는 필수 경호인력을 제외하면 의회경찰이 모두 철수하고 ‘의회 투어’는 물론 대부분의 상임위원회 활동도 중단된다. 다만 트럼프 대통령 측과 러시아 정부의 유착 의혹을 수사하는 로버트 뮬러 특검의 활동에는 아무런 차질이 빚어지지 않는다고 더 힐은 보도했다. 일부 국방 업무에도 차질이 불가피해졌다. 제임스 매티스 국방부 장관은 19일 ‘2018 국방전략’을 발표 연설에서 “셧다운이 훈련과 유지, 첩보활동을 포함한 군사작전에 충격파를 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셧다운 위기를 언급하며 “지난 16년간 예산통제법(BCA)에 따른 방위 지출 삭감보다 우리 군의 준비 태세에 더 해를 준 적군은 없었다”며 “우리 군이 최고지위를 유지하려면 예측 가능성 있는 예산이 필요하다. 의회가 옳은 일을 할 것으로 낙관한다”고 의회를 압박했다. 매티스 장관은 “셧다운으로 인해 50% 이상의 군내 민간인 인력이 일시해고될 것”이라며 “전 세계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많은 첩보 활동도 비용 지급을 못하면서 분명히 멈추게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다만 셧다운이 아프가니스탄 내 전쟁이나 이라크 및 시리아에 있는 이슬람 반군 세력에 대한 작전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을 것이라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130만 명의 현역 군인의 월급은 2월 1일분까지 지급된 상태다. 셧다운이 장기화하면 월급 지급에도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셧다운은 장기화 여부가 관건인데 역대 사례를 살펴봤을 때 통상 사흘을 넘기지 않았다. 역대 최장 기록은 빌 클린턴 행정부 시절인 1995년말 21일간 지속됐다. 버락 오바마 행정부인 때인2013년에도 17일간 지속했다. 이번에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여야 모두 셧다운 장기화가 부담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어서 오래가지는 않을 것이라는 관측에 힘이 실린다. 만약 셧다운이 장기화하면 경제에도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장기간 급여가 끊긴 연방공무원 수십만 명의 소비가 위축되고, 국립공원 등 관광 서비스 업종도 충격을 받게 된다. 금융시장의 불안감도 커질 수 있다. 특히 뉴욕증시가 가파른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셧다운이 주가조정의 명분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 경우 한국 경제와 안보에 불안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11년 만에 대통령·민주노총 만남…사회적 대화 복원 ‘첫 발’

    11년 만에 대통령·민주노총 만남…사회적 대화 복원 ‘첫 발’

    기구 재편 이후 노동 현안 대화 가능 휴일근로 수당·최저임금 산입범위 ‘뇌관’문재인 대통령이 19일 청와대에서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지도부를 만나면서 각종 노동 현안을 논의할 사회적 대화 복원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이르면 이달 중으로 양대 노총이 참여하는 노사정대표자회의를 열기로 하면서 당장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 구성을 위한 논의가 시작된다.문 대통령은 이날 김주영 한국노총 위원장과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등 양대 노총 지도부를 각기 다른 자리에서 시차를 두고 만났다. 현직 대통령과 민주노총 위원장의 면담은 2007년 6월 노무현 대통령과 이석행 위원장의 오찬이 마지막이다. 앞서 한국노총은 오는 24일 노사정대표자회의를 갖자는 문성현 노사정위원장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민주노총도 면담에서 앞으로 개최되는 노사정대표자회의에 참석하기로 했다. 다만 24일로 예정돼 있던 일정을 양대 노총 모두 참석할 수 있는 날짜로 연기한다. 경총, 대한상의는 이미 참석 의사를 밝힌 만큼 이달 중 첫 노사정대표자회의가 열릴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노사정대표자회의 개최 합의를 조율하고 있으니 대화를 하게 되면 노사정위 관련 입장이 정리될 것”이라고 말했다. 다만 그는 “민주노총의 노사정위 복귀 여부를 말할 단계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민주노총 관계자는 “중앙집행위원회 등 내부 논의 절차를 거쳐야 한다”며 “1월 중 개최 여부는 현재로서는 알 수 없다”고 말했다.양대 노총 위원장, 경총과 대한상의 회장, 고용노동부 장관, 노사정위원장 등 6명이 참석하는 노사정대표자회의에서는 새로운 사회적 대화 기구의 참여 주체와 논의 방식, 의제 등을 논의한다. 양대 노총이 현재 노사정위원회 구조에서는 사회적 대화에 나서지 않겠다는 방침을 밝혀온 만큼 노사정위가 아닌 임시회의기구에서 논의를 시작하는 것이다. 노사정위는 노사정 각각 2명의 위원과 노사정위원장, 노사정위 상임위원, 공익위원 2명, 특별위원인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등 모두 11명으로 구성된다. 사회적 대화 복원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지만, 노사정 대타협까지는 갈 길이 먼 상황이다. 우선 사회적 대화 기구 재편이 완료된 이후에야 노동 현안에 대한 대화가 가능하다. 의제 선정이나 참여 주체를 놓고 의견이 갈릴 수 있기 때문에 기구 재편까지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기구 재편 이후 논의과정에서도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공회전을 거듭하게 되면 혼란만 가중될 수도 있다. 이 과정에서 휴일근로 중복할증, 근로시간 단축, 최저임금 산입범위 등 노사가 첨예하게 대립하고 있는 사안이 갈등을 증폭시키거나 논의 중단 상황을 일으키는 ‘뇌관’이 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양대 노총은 휴일근로 수당에 대해 휴일근로와 연장근로를 모두 적용해 통상임금의 2배를 줘야 하고, 최저임금 산입범위 확대는 인상 효과를 무력화하는 것이라는 입장이다. 반면 경영계는 휴일근로 수당은 통상임금의 1.5배, 최저임금 산입범위를 확대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
  • [인사]법무부 교정본부, 해양수산부 등

    ■법무부 ◇고위공무원 승진△서울소년원장 고영종△서울소년분류심사원장 박수환◇부이사관 승진△법무부 보호관찰과장 이태원△치료감호소 행정지원과장 이영면△대구보호관찰소장 이우권◇부이사관 전보△대전보호관찰소장 이형재△부산보호관찰소장 이동환△광주보호관찰소장 성우제◇서기관 승진△대구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문호△광주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송인선△전주소년원 교무과장 배점호△대전소년원 교무과장 박동식△대전소년원 분류보호과장 이승욱△서울소년분류심사원 분류심사과장 김원진△대구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정장면△대전보호관찰심사위원회 상임위원 황철주△대전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정기조△대구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강종모△광주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경렬◇서기관 전보△법무부 소년과장 김용운△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장 황진규△법무부 보호법제과 윤웅장△법무부 특정범죄자관리과 이영미△법무부 윤일중△부산소년원장 이성칠△대구소년원장 이형섭△광주소년원장 안병경△전주소년원장 오연호△대전소년원장 이영호△청주소년원장 염정훈△안양소년원장 오영희△춘천소년원장 김정식△제주소년원장 김일환△부산소년원 부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서진남△대전소년원 대전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유병택△서울소년분류심사원 안산청소년비행예방센터장 윤용범△치료감호소 감호과장 안흡△서울소년원 행정지원과장 배종상△서울소년원 교무과장 김태섭△부산소년원 교무과장 박우춘△부산소년원 분류보호과장 황계연△대구소년원 교무과장 김세훈△광주소년원 교무과장 김용수△서울소년분류심사원 교무과장 박종국△서울동부보호관찰소장 한상익△서울남부보호관찰소장 윤태영△서울북부보호관찰소장 박재봉△서울서부보호관찰소장 조성민△의정부보호관찰소장 장재영△의정부보호관찰소 고양지소장 손세헌△인천보호관찰소장 양봉환△인천보호관찰소 부천지소장 김상록△인천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정성수△수원보호관찰소장 최우철△수원보호관찰소 성남지소장 김시종△대전보호관찰소 천안지소장 김태호△청주보호관찰소장 민근기△대구보호관찰소 서부지소장 이정민△부산보호관찰소 동부지소장 최성학△울산보호관찰소장 권을식△창원보호관찰소장 권기한△광주보호관찰소 순천지소장 김양곤△전주보호관찰소장 김행석△제주보호관찰소장 이은한△위치추적중앙관제센터장 노일석△서울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양현규△서울보호관찰소 관찰과장 심선옥△대전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이법호△대구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최종철△부산보호관찰소 행정지원과장 박준재△부산보호관찰소 관찰과장 김정렬 ■해양수산부 △세월호후속대책추진단장 조승우△수산정책관 박경철△운영지원과장 최현호△혁신행정담당관 이상길△원양산업과장 양영진△유통정책과장 정도현△지도교섭과장 임태훈△어촌어항과장 김학기△허베이스피리트피해지원단 지원총괄팀장 임영훈△본부 이상문 ■조달청 △감사담당관 박이철 ■경북도 ◇4급 승진△독도정책과장 직무대리 정진환△감사관실 김준호△대변인실 원창호 ■농촌진흥청 ◇고위공무원 승진△차장 이규성△국립농업과학원장 이용범△국립식량과학원장 김두호△기획조정관 최동순△국립농업과학원 농식품자원부장 한귀정◇고위공무원 전보△국립농업과학원 농업환경부장 윤종철◇승진△기술협력국 국제기술협력과장 권택윤△기술협력국 국외농업기술과장 오경석△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물부 곤충산업과장 남성희△국립농업과학원 농업공학부 에너지환경공학과장 강금춘△국립농업과학원 농업생명자원부 유전체과장 안병옥△국립식량과학원 운영지원과장 손영상△국립식량과학원 중부작물부 수확후이용과장 홍하철△국립식량과학원 남부작물부 생산기술개발과장 정태욱△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화훼과장 김원희△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 낙농과장 기광석◇전보△운영지원과장 인우충△기획조정관실 혁신행정법무담당관 최범석△기획조정관실 고객지원담당관 심재덕△연구정책국 연구정책과장 조남준△연구정책국 연구운영과장 서효원△농촌지원국 농촌자원과장 이명숙△국립농업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승돈△국립농업과학원 운영지원과장 류성렬△국립농업과학원 농산물안전성부 유해생물팀장 류경열△국립농업과학원 농업유전자원센터장 손성한△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장 이점호△국립식량과학원 기술지원과장 정충섭△국립원예특작과학원 기술지원과장 박동구△국립원예특작과학원 원예작물부 과수과장 김명수△국립원예특작과학원 사과연구소장 박교선△국립축산과학원 기획조정과장 이용민
  • 성남 청년복지 상징 청년배당 1분기 지급

    성남 청년복지 상징 청년배당 1분기 지급

    경기 성남시는 19일부터 3월 30일까지 올해 1분기 청년배당을 지급한다고 18일 밝혔다. 청년배당은 사회구성원에게 조건 없이 지급하는 기본소득 개념의 청년복지정책이다.성남시는 3년 이상 성남에 사는 만 24세 청년에게 2016년 1월부터 분기별로 25만원씩 연 100만원을 성남사랑상품권(지역화폐)으로 지급하고 있다. 시행 첫해인 2016년 1만 8324명 103억원, 지난해 1만 603명 105억원이 지급됐으며 올해는 1만 940명 109억원을 줄 예정이다. 한편 청년수당은 다시 존폐 논란에 휩싸였다. 야당 소속 시의원 13명이 “조건 없이 일정연령대 청년에게 모두 지원하는 무차별 복지인 청년배당은 폐지돼야 한다”며 “대신 구직활동을 하는 일정소득 이하에게 선별적으로 지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청년배당 지급 조례 폐지안을 발의,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의견을 수렴했다. 시는 15일 반대 의견서를 시의회에 제출했고, 상임위원회 심의에서 부결되도록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시는 폐지 조례안이 오는 26일 열리는 시의회 임시회를 통과하게 되면 재의를 요구할 방침이며 대법원 제소까지도 검토 중이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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