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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방의회 사무기구 63% 자체 감사 3년간 ‘0’

    지방의회 사무기구 63% 자체 감사 3년간 ‘0’

    최소 감시기능조차도 작동 안 해 휴일·심야에도 업무용 카드 사용 권익위, 정기적인 재무감사 권고지방의회 10곳 중 6곳은 지난 3년 동안 최소한의 감시 기능인 ‘자체 감사’조차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지방의회의 부당한 예산 사용을 감시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재무 감사를 하도록 지방자치단체에 권고했다. 21일 권익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243개 지방의회의 광역·기초의원은 3702명에 이른다. 예산 규모는 2342억원으로 주로 의정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여비로 집행된다. 지방의회는 공공감사법, 지방자치법, 감사원법 등에 따라 자체 감사를 실시하거나 외부 감사를 받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권익위 분석 결과 지자체 자체 감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감사 규칙’에 감사 대상 기관으로 지방의회 사무기구를 포함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가 167곳(68.7%)이나 됐다. 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체 감사를 받지 않은 지방의회 사무기구는 155곳(63.8%)으로 절반을 넘었다. 최소한의 감시 기능조차 작동하지 않으면서 각종 부조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도의회 상임위원장인 A씨는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업무추진비 사용을 제한하는 공휴일과 오후 11시 이후 심야 시간대에 업무용 카드를 17회나 사용하다가 권익위에 적발됐다. 시의회 의장인 B씨는 2015년 3월 동료 의원 명절 선물 명목으로 1개에 9만 9000원인 선물세트 21개를 업무용 카드로 결제했다가 덜미를 잡혔다. 축구와 골프, 승마 등 의원들의 동호회 활동비와 회식비, 사적 물품 구입 등에 2년 동안 7299만원을 사용한 도의회도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지방의회 예산집행의 사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지자체 감사 규칙 감사 범위에 의회 사무기구를 포함하도록 권고했다. 또 지자체가 감사 기구를 통해 의회 사무기구에 대한 재무 감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지자체 행정사무 감사권이 있는 지방의회라고 해서 자체 감사를 받지 않는 것은 잘못된 관행”이라며 “이번 개선 방안으로 의회 사무기구의 예산집행이 보다 투명하게 이뤄지고 세금을 낭비하는 사례가 줄어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지방의회 64% 3년동안 ‘자체감사’도 없었다

    지방의회 64% 3년동안 ‘자체감사’도 없었다

    일부 의원은 버젓이 휴일 업무카드 사용동료의원 선물세트 구입에 사용하기도 지방의회 10곳 중 6곳은 지난 3년 동안 최소한의 감시기능인 ‘자체감사’조차 시행하지 않은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일부 의원이 업무추진비 카드를 공휴일과 동료의원 선물 구입에 사용하는 등 지방의회 예산이 감사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1일 국민권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기준 243개 지방의회의 광역·기초의원은 3702명에 이른다. 예산규모는 2342억원으로 주로 의정활동비와 업무추진비, 여비로 집행된다. 지방의회는 공공감사법, 지방자치법, 감사원법 등에 따라 자체감사를 실시하거나 외부감사를 받아야 하지만 현실은 그렇지 못하다. 권익위 분석 결과 지방자치단체 자체감사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한 ‘감사규칙’에 감사대상기관으로 지방의회 사무기구를 포함하지 않은 지방자치단체가 167곳(68.7%)이나 됐다. 또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 자체감사를 받지 않은 지방의회 사무기구는 155곳(63.8%)으로 절반을 넘었다.최소한의 감시기능조차 작동하지 않으면서 각종 부조리가 끊이질 않고 있다. 도의회 상임위원장인 A씨는 2016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업무추진비 사용을 제한하는 공휴일, 오후 11시 이후 심야시간대에 업무용 카드를 17회나 사용하다 권익위에 적발됐다. 시의회 의장인 B씨는 2015년 3월 동료의원 명절선물 명목으로 1개에 9만 9000원인 선물세트 21개를 업무용 카드로 결제하다 덜미를 잡혔다. 축구, 골프, 승마 등 의원들의 동호회 활동비와 회식비, 사적물품 구입 등에 2년 동안 7299만원을 사용한 도의회도 있었다. 이에 권익위는 ‘지방의회 예산집행의 사후관리 강화방안’을 마련해 지자체 감사규칙 감사범위에 의회 사무기구를 포함하도록 권고했다. 또 지자체가 감사기구를 통해 의회사무기구에 대한 재무감사를 정기적으로 시행하도록 했다. 안준호 권익개선정책국장은 “지자체 행정사무 감사권이 있는 지방의회라고 해서 자체감사를 받지 않는 것은 잘못된 관행”이라며 “이번 개선방안으로 의회사무기구의 예산집행이 보다 투명하게 이뤄지고 세금을 낭비하는 사례가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공정위, 취업제한기관에 간부들 줄줄이 재취업…심사조차 생략

    공정위, 취업제한기관에 간부들 줄줄이 재취업…심사조차 생략

    공정거래위원회 일부 간부들이 퇴직 이후 취업이 금지된 업무 관련 단체에 재취업한 의혹을 검찰이 수사 중이다. 이들은 취업 과정에서 심사조차 받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공정위 전직 현직 부위원장을 비롯해 간부 10여명이 수사 대상에 올랐다.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 공직자는 퇴직 전 5년간 소속됐던 기관 혹은 부서와 업무 관련성이 있는 곳에는 퇴직 후 3년간 취업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다. 하지만 지철호 공정위 부위원장은 공정위 상임위원직을 마친 직후 중소기업중앙회를 거쳐 올해 1월 다시 공정위로 돌아왔다. 전임자인 김학현 부위원장도 마찬가지로 공정경쟁연합회장 재취업을 거쳐 공정위로 돌아왔다. 모두 취업제한기관이었지만 취업 심사를 받지 않은 것으로 밝혀졌다. 특히 퇴직자들이 어디에 재취업할지 공정위 운영지원과가 일일이 정해 알선한 것으로 의심하고 있다. 검찰은 퇴직자들이 재취업한 공정경쟁연합회와 중소기업중앙회 등이 각각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로비 창구로 활용됐을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두 곳도 함께 압수수색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수위 출범… 민선 7기 꾸리는 자치구들] 적폐청산 다짐하는 강남

    [인수위 출범… 민선 7기 꾸리는 자치구들] 적폐청산 다짐하는 강남

    정순균 서울 강남구청장 당선자는 20일 취임 첫 과제로 적폐청산을 꼽았다.정 당선자는 이날 강남보건소에서 다음달 1일 임기 시작에 앞서 업무 인수를 맡을 ‘품격강남준비위원회’를 발족했다. 그는 “취임 직후 기존 구정에 대한 외부 감사기관 평가 뒤 그 결과를 토대로 책임 소재를 분명히 하는 식으로 적폐청산을 마무리하고 새 강남을 출범시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감사원 감사도 2005년 이후 이뤄지지 않는 등 지금까지 구정은 적폐와 문제점이 많았다. 이를 말끔히 정리하지 않고서는 새 출발은 없다”며 적폐청산을 거듭 강조했다. 외부기관은 취임 후 공개한다. 또 정 당선자는 “강남 최대 현안이 재건축 문제인 만큼 준비위 활동 기간 압구정 현대, 대치 은마 등 주요 재건축 단지 주민들과 만나 이야기를 듣고, 그동안 구청에서 재건축 문제를 어떻게 처리했는지 등을 종합적으로 파악해 해법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과거처럼 시를 상대로 싸우는 대신 머리를 맞대고 대화해서 절충안을 만들겠다”면서 “박원순 서울시장도 강남 주민의 뜻을 아는 만큼 전향적인 방향으로 검토해 줄 것으로 믿는다”고 말했다. 준비위는 도시·환경·교통, 행정·재정·경제, 교육·문화·복지 등 3개 분과 16명으로 구성했다. 김동욱 서울대 행정대학원 교수와 김성욱 더불어민주당 강남갑 위원장이 공동위원장을, 장태성 문재인 대통령선거 캠프 국민참여본부 부단장이 사무국장을 맡았다. 행정·재정·경제 분과는 류병채 법무법인 화우 변호사, 김평남 민주당 시의원 당선자, 박홍순 사단법인 커뮤니티허브 공감 대표, 서쌍원 사단법인 혁신리더협회 회장, 이영목 ㈜엠데칼 부회장, 도시·환경·교통 분과는 진철훈 서울시 DMC 기획위원, 최용주 민주당 시의원 당선자, 강재홍 전 한국교통연구원장, 김은정 강남아이쿱생활협동조합 이사장, 주기용 전 대한토지신탁 사장. 교육·문화·복지 분과는 문경란 전 국가인권위 상임위원, 김태호 민주당 시의원 당선자, 문성준 지역전략정책연구소 이사장, 김명신 강남교육청 교육발전자문위원장이 맡는다. 준비위 활동이 끝나면 강남비전2020위원회(가칭)에 참여해 구정 청사진을 계속 그린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공정위 전·현 부위원장 검찰 ‘취업 특혜’ 수사

    신세계 등 주식 신고 누락 묵인 퇴직자 부정 취업 정황 확보 검찰이 ‘경제 검찰’로 불리는 공정거래위원회 퇴직자 취업 특혜 의혹에 대한 단서를 잡고 수사에 나섰다. 전·현직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차관급)이 나란히 수사 대상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는 20일 오전 세종시 공정위 기업집단국과 운영지원과 등에 검사와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검찰의 공정위 압수수색은 2007년 9월 이후 11년 만이다. 검찰은 공정위의 조사를 받은 기업이 퇴직한 공정위 간부 등을 불법적으로 채용한 정황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공직자윤리법은 4급 이상 공직자가 퇴직 전 5년간 소속됐던 기관·부서의 업무와 관련이 있는 곳에 퇴직 후 3년간 취업하지 못하도록 정하고 있다. 부정 취업을 한 전직 공정위 간부는 7~8명 정도로 알려졌다. 특히 수사 대상에는 현직인 지철호 부위원장과 전임자인 김학현 전 부위원장이 모두 포함된 것으로 전해졌다. 지 부위원장은 2015년 공정위 상임위원을 지내다가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상임감사를 맡았다. 이에 대해 공정위 관계자는 “중기중앙회는 취업 제한 기관이 아니고, 지난 4월 공직자윤리위원회로부터 문제가 없다는 답변도 받았다 ”고 해명했다. 검찰은 공정위의 일부 공무원이 대기업 사건 등을 부당하게 처리한 정황도 포착했다. 또 공정위가 담합 사건 등을 검찰 고발 없이 부당하게 종결한 구체적 사례도 파악해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도 압수수색 영장에 적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공정위가 신세계와 네이버 등 기업 수십곳이 주식소유 현황 신고를 누락한 사실을 인지하고도 해당 기업을 제재하거나 검찰에 고발하지 않고 사안을 임의로 마무리 지은 사실을 파악해 담당 부서인 기업집단국을 수사 중이다. 또 올해 초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의 횡령·배임과 공정거래법 위반 등의 혐의를 수사하는 과정에서 공정위가 주식 현황 신고 누락을 사실상 묵인한 정황도 포착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與 통합·연대 ‘협치방정식’ 고심

    오늘 당정청 경제대책 등 현안 점검 6·13 지방선거 이후 야당이 내홍을 겪으면서 선거에서 압승한 더불어민주당은 국회 원 구성 협상과 야당과의 협치를 두고 고민을 거듭하는 모습이다. 홍영표 민주당 원내대표는 19일 “국회가 풀어야 할 숙제가 산적하기 때문에 지난달 29일 이후 계속된 국회 의장단과 지도부 공백을 더이상 지속해서는 안 된다”며 야당이 원 구성 협상에 조속히 참여할 것을 촉구했다. 민주당은 지난 18일부터 원 구성 협상을 추진하기로 했으나 오는 25일 이후에나 협상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원 구성 협상 파트너 중 하나인 바른미래당의 새 원내대표가 25일 선출되는 탓이다. 하지만 제1야당인 자유한국당이 당 수습 전까지는 협상에 나서기 어렵다는 입장이어서 다음달까지도 원 구성이 어려울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런 우려를 염두에 둔 듯 홍 원내대표는 “(7월 17일) 제헌절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다”며 “민주주의와 국민주권의 기틀을 세운 뜻깊은 날까지도 국회가 정상화되지 않을까 걱정”이라고 강조했다. 민주당은 조속히 원 구성을 마쳐 지난 전반기 국회에서 무산된 판문점 선언 지지결의안과 조만간 국회에 제출될 민갑룡 경찰청장 후보자 임명동의안을 처리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현재 130석으로 과반(151석 이상)에 못 미치기에 야당의 협조가 필수다. 같은 뿌리인 민주평화당과는 통합, 연정, 정책 연대 등 다양한 형태의 협치 방안이 민주당 내부에서 거론되고 있는 모습이다. 다만 당 대 당 통합은 양당의 지역위원장을 어떻게 조율할 것인가의 문제가 있어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평화당 의원을 입각시키거나 평화당에게 상임위원장 자리를 양보하는 방식으로 연정을 꾀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는 반면 낮은 수준의 정책 연대로도 충분하다는 반론도 있다. 민주당의 한 의원은 “당내에서 평화당과 연정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꽤 있다”면서도 “하지만 분란만 더 늘어날 수도 있기에 사안마다 야당과 협력을 하면 되지 억지로 연정을 구성할 이유가 없다는 목소리도 존재한다”고 말했다. 민주당은 선거 승리에 취한 모습보다는 정책 추진에 강조점을 두고자 20일 고위 당정청 협의회를 열어 남북·북미 정상회담 후속 조치와 서민경제 안정대책 등 핵심 현안을 점검한다. 민주당은 특히 서민경제 상황이 어렵다고 보고 정부에 강력한 대책을 촉구할 것으로 보인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상품권깡·정치인 불법 후원… 경찰, 황창규 KT 회장 영장

    상품권깡·정치인 불법 후원… 경찰, 황창규 KT 회장 영장

    황창규 KT 회장이 국회의원 불법 후원 혐의로 구속 위기에 처했다. 황 회장이 구속되면 KT의 최고경영자가 2002년 민영화 이후 재임 중 철창 신세를 지는 첫 사례가 된다. KT는 2008년 남중수 전 사장(현 회장급)이 구속된 바 있으나 검찰 소환 직후 사퇴해 현직은 아니었다. 검찰 소환 직전 사퇴한 이석채 전 회장은 2014년 영장이 기각되며 불구속 기소됐다.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황 회장 등 KT 전·현직 임원 7명을 정치자금법 위반 및 업무상 횡령 혐의로 입건하고, 이중 황 회장과 구모(54) 사장 등 4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8일 밝혔다. 황 회장 등은 2014년 5월부터 지난해 10월까지 법인 자금으로 상품권을 사들인 뒤 일정 수수료(3.5~4%)를 떼고 현금화하는 ‘상품권깡’ 수법으로 비자금 11억 5000여만원을 조성해 불법 정치자금 후원 등에 쓴 혐의를 받는다. KT는 19대 의원 46명, 20대 의원 66명 등 99명(중복 의원 제외)의 후원금 계좌에 총 4억 4190만원을 입금한 것으로 드러났다. 후원 금액은 의원 1명당 수백만원 선이지만 국회 상임위원회 위원장·간사 등은 최대 1000만원대 후원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KT는 2014년과 2015년, 2017년에는 대관부서인 CR부문 임직원 명의로 후원했지만, 20대 총선이 있었던 2016년에는 사장 포함 고위 임원 등 27명도 대거 동원했다. 후원금을 받은 의원들 중 일부는 KT 측에 “고맙다”, “알았다”는 식의 반응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일부 의원은 후원금 대신 지역구 시설, 단체 등에 기부·협찬을 요구하거나 보좌진과 지인의 취업을 청탁한 정황도 포착됐다. 경찰은 관련 의원들의 정치자금법 위반 여부, 제3자 뇌물 혐의 등도 수사할 예정이다. 황 회장 측은 경찰 조사에서 “국회 후원은 관행적으로 이뤄진 것”이라면서 “그러한 내용을 보고받은 사실이나 기억도 없다”고 범행을 전면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경찰 관계자는 “이번에 입건된 임직원들이 ‘불법 정치자금 후원의 계획부터 실행까지 모두 회장에게 보고해 이뤄졌다’고 일관되게 진술했다”면서 “실제 황 회장에게 보고된 문서도 확보했다”고 말했다. 한편 KT는 영장 신청까지는 예상하지 못했다는 분위기다. 황 회장은 이날 별다른 대외 일정을 잡지 않고, 5세대(5G) 이동통신 주파수 경매에 집중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이재명 인수위 출범…“도민이 주인되는 경기도 만들것”

    이재명 인수위 출범…“도민이 주인되는 경기도 만들것”

    “문재인 정부와 손발 맞춰 ‘나라다운 나라’ 일조하며 지방분권 실현하겠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당선자의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새로운 경기 위원회’가 18일 출범했다.차세대융합기술원(수원시 영통구 이의동) 16층에 사무실을 마련한 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이날 현판식과 함께 1차 회의를 갖고 다음 달 30일까지 가동될 인수위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당선자는 “올해는 경기도 이름을 쓴 지 1000년이 되는 경기정명(定名) 1000년으로, 엄중하고 의미있는 시기에 경기도정을 맡게 돼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며 “주어진 권한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도민을 위해 쓰이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공직자는 유권자가 권한을 위임한 대리인이다. 결코, 지배자가 아니다”며 “16년간 과거세력이 맡았던 경기도인데 도민이 주인 되는 새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문재인 정부에서 구상·실천하는 것처럼 진정한 자치정부로 가려고 한다”며 “경기도의 잠재력과 자원이 올곧게 경기도를 위해 쓰이도록 자치분권 정부 경기도를 만들고 삶의 질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높은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경기 시흥출신 4선 국회의원인 조정식 상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인구 1280만명의 최대 광역지방정부 경기도의 발전이 대한민국의 발전이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서 멈춘 성장동력을 경기도에서 만들자”며 “성남시정 성공에서 보여준 이 당선인의 실력과 문제해결능력이 발휘되도록 위원회에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새로운 경기 위원회는 기획운영·기획재정·안전행정·경제환경·문화복지·농정건설·교육여성 등 7개 분과와 평화통일특구·새로운경기·교통대책·4차산업혁명·평화경제·평화안보 등 6개 특위를 구성돼 도의 핵심 현안을 중점 점검한다. 또 시민참여위원회도 꾸려 도민의 도정 참여를 확대한다. 20명의 인수위원은 조정식 상임위원장과 현 가천대 부총장 이한주 공동위원장, 3선 국회의원인 정성호 부위원장 등 총 11명의 국회의원과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변호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김병철 기자 kbchul@seoul.co.kr
  • 서울시의회, 제281회 정례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양준욱)는 2018년 6월 18일부터 29일까지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81회 정례회를 개최한다. 양준욱 의장(더불어민주당)은 이번 정례회 개회사를 통해 제9대 서울시의회는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지켜내는 의회가 되고자 최선을 다했다고 강조하며, 특히 민생 관련 조례 제정으로 시민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가 발전의 전제조건인 ‘지방분권’과 ‘지방자치’는 지방의회가 바로 설 때 비로소 이루어질 수 있는 것이라면서, 의회역량 및 위상강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고 밝혔다. 앞으로 서울시의회가 지방의회 제도 개혁을 이뤄내고 진정한 지방자치의 기틀을 마련할 수 있도록 천만 서울시민이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하기도 했다. 나아가 역사적으로 매우 뜻깊은 시기임을 강조하며 4월 27일 남북정상회담과 6월 12일 북미정상회담을 계기로 한반도 평화와 번영을 향한 교류와 협력이 더욱 활발하게 진행되길 기원하고, 그 과정에서 서울시가 의미 있는 역할을 펼쳐나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양 의장은 지난 4년간 한결같은 모습으로 오직 서울시 발전과 시민 행복을 위해 헌신해 온 서울시장과 교육감 이하 공직자, 그리고 선배·동료 의원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마지막 순간까지 모두가 맡은 바 역할에 충실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더불어, 서울시의회에 아낌없는 믿음을 보내준 천만 서울시민들께도 고마움을 전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6월 18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동의안 등 다수 안건을 심의하게 되며,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개최되고, 마지막 날인 6월 29일 본회의에서는 심도 있게 논의된 각종 안건을 처리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정상회담·경협·수교…김정은 향한 한반도 4강의 러브콜

    정상회담·경협·수교…김정은 향한 한반도 4강의 러브콜

    북·미 정상회담 이후 미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한반도 주변 4강의 대북 외교 행보에 속도가 붙었다. 이들 4강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경쟁적으로 ‘러브콜’을 보내고 있다. 김 위원장이 ‘정상국가’를 목표로 비핵화와 경제 개방, 국제 관계의 새판 짜기에 나서고 있는 가운데 상황 변화에 뒤처지지 않겠다는 자세가 역력하다. 日, 아베 사학 스캔들 돌파 모색대규모 자본 미끼로 회담 요청 ‘사학 스캔들’로 위기에 처한 아베 신조 일본 총리의 행보는 확 달라졌다. 대북 압박 정책에 나섰던 아베 총리는 17일 요미우리TV에 “북한과 신뢰 관계를 만들어 가고 싶다”면서 “일본인 납치 문제 해결에 김 위원장의 큰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아베 총리의 적극적인 북·일 정상회담 ‘구애’는 잇단 남북, 북·미 정상회담 등으로 일고 있는 ‘일본 패싱’ 우려를 없애고, 국내의 정치적 위기 상황을 정면돌파하기 위해 ‘북·일 관계 정상화’를 적극 활용하겠다는 전략이다. 강경 대북 정책을 고수했던 일본의 뒤늦은 ‘러브콜’에 북한이 쉽게 응하지 않을 것이란 분석이 적지 않다. 그렇지만 일본이 북한의 비핵화와 경제개발의 주요 자금원이 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북·일 정상회담이 불가능한 것도 아니다. ‘경제개발’을 국가 최우선 정책으로 선언한 김 위원장에게 일본은 ‘대규모 자본’과 ‘외부 투자’의 키를 쥐고 있기 때문이다. 러, 김정은 9월 동방포럼 초대제재 해제 역설 등 후견국 자처 북한의 우군을 자처하던 러시아도 적극적이다. 우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오는 9월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서 김 위원장을 불러들여 북·러 관계를 강화하고 우호 관계를 과시하려고 공을 들이고 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14일 러시아월드컵 개막 행사에 참석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에게 김 위원장을 다시 초청했다. 러시아는 북·미 정상회담 직후 안보리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 해제 필요성을 역설하는 등 북한의 후견인 역할을 시도하고 있다. 中, 체제 보장에 핵심 역할 전망“시진핑이 한미 훈련 중단 요구” 북·중의 밀월 관계도 한층 깊어지는 모양새다. 김 위원장은 지난 15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생일을 맞아 축하 서한과 꽃바구니를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축하 서한에서 김 위원장은 “피로써 맺어진 조중 친선을 더없이 소중히 여기고 정세 변화와 그 어떤 도전에도 끄떡없이 줄기차게 강화 발전시켜 나가는 것은 우리 당과 인민의 확고 부동한 의지”라고 밝혔다. 북한이 시 주석의 생일을 축하한 것은 2013년 시 주석의 취임 첫해에 이어 5년 만이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는 “중국이 북·미 협상에서 북한을 정치적으로 지지하는 역할에 머물렀으나, 앞으로는 북한을 끌어들이기 위해 북한의 체제 보장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맡을 수도 있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라 1961년 체결된 북·중 우호조약의 효력이 만료되는 2021년에 중국이 이를 갱신할 가능성이 제시됐다. 북·중 우호조약에 따르면 충돌 상황이 발생할 경우 중국은 북한에 군사적 원조를 제공하기로 돼 있다. 현재 효력을 발휘하는 중국의 조약 가운데 군사 원조를 약속한 것은 북·중 우호조약이 유일하다. 일각에서는 한국전 정전 65주년인 다음달 27일쯤 시 주석이 평양 답방에 나설 것이란 전망도 있다. 북·미 정상회담에 전용기 두 대까지 제공했던 중국은 북·미 관계의 진전을 주시하면서 북한에 대한 경제협력 강화, 안전보장을 위한 전략적 협력 심화 등을 통해 입지를 다져 나가려 하고 있다. 외교가의 한 소식통은 “중국이 대북 경제개발 지원을 재개하면서 ‘북한의 혈맹’ 관계가 공고해지고 있는 분위기”라면서 “미·중 사이에서 북한의 두 강대국 다루기 전략이 주목된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달 7~8일 중국 다롄에서 가진 북·중 정상회담에서 김 위원장이 ‘억류하고 있던 목사 등 미국인 3명에 대한 석방’ 의사를 밝히자 시 주석이 ‘그 대가로 한·미 연합군사훈련의 중지를 미국 측에 요구하라’고 제안했다”는 아사히신문 보도도 최근 북한과 중국 관계를 보여주는 것으로 읽힌다. 美, 평양과 핫라인 가능성 과시“폐기할 무기 목록 곧 작성할 듯” 역사적 ‘북·미 정상회담’의 주인공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도 북·미 ‘핫라인’ 구축 등을 시사하는 등 정상회담 후속 조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회담 직후 북·미 정상회담이 핵충돌 위기에서 벗어나게 했음을 강조해 온 트럼프 대통령은 앞서 15일(현지시간)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그는 강한 최고 지도자다. 누구도 다른 것을 생각하게 두지 않는다. 그(김정은)가 말하면 그의 사람들은 자세를 바로 하고 경청한다. 나는 내 사람들도 똑같이 하길 원한다”고 말하기도 했다. 한편 일본 교도통신은 이날 “미국이 조만간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와 대량파괴무기 등 폐기 대상 리스트 작성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미국이 앞으로 한 달 내에 폐기 대상 목록을 정하고, 트럼프 대통령의 임기가 끝나는 2021년 1월까지 북한의 비핵화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는 것이다. 워싱턴 한준규 특파원 hihi@seoul.co.kr 도쿄 김태균 특파원 windsea@seoul.co.kr 베이징 윤창수 특파원 geo@seoul.co.kr
  • 김영남,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푸틴과 면담

    김영남,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푸틴과 면담

    2018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을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이 14일(현지시간)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을 만났다고 조선중앙통신이 16일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회 위원장 김영남 동지는 14일 크렘린궁에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만났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푸틴 대통령에게 보내시는 따뜻한 인사와 친서를 김영남 동지가 정중히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신은 푸틴 대통령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친서에 사의를 표하고 김정은 위원장에게 인사를 전해달라고 얘기했다고 전했다. 이어 “푸틴 대통령은 김영남 위원장이 2018 월드컵 개막행사에 참가하기 위해 러시아를 방문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면서 외교관계 설정 70돌을 맞이하는 로조(북러) 두 나라 사이의 훌륭하고 오랜 역사에 대하여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특히 푸틴 대통령은 “조선반도에서 긴장완화 과정이 시작되고 평화의 전망이 열리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높이 평가한다. 러시아는 앞으로도 조선반도 문제의 평화적 해결을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며 북러 경제협력을 발전시켜나갈 입장을 표명했다고 통신은 전했다. 이에 김영남 위원장은 김정은 위원장이 최근 방북한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을 만난 사실을 언급하며 “김정은 동지께서 전략적이며 전통적인 조로(북러) 관계를 쌍방의 이익에 부합되고 새 시대의 요구에 맞게 계속 발전시켜나갈 데 대한 귀중한 가르치심을 주셨다”고 설명했다. 통신은 “그(김영남)는 조로 외교관계 설정 70돌이 되는 뜻깊은 올해에 고위급 래왕(왕래)을 활성화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교류와 협조를 적극화하여 쌍무관계를 더욱 확대해나갈 데 대해 강조했다”고 밝혔다. 김영남 위원장과 푸틴 대통령의 면담에는 북측에서 신홍철 외무성 부상, 김형준 러시아 주재 북한 대사가, 러시아 측에서는 라브로프 외무장관, 유리 우샤코프 푸틴 대통령 외교담당 보좌관이 각각 배석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법농단 후속 조치] 고발 14건… 檢 양승태·박병대 등 조사 불가피

    [사법농단 후속 조치] 고발 14건… 檢 양승태·박병대 등 조사 불가피

    靑과 거래활용 의혹 재판 법관도 대상 미공개 문건 312개도 들여다볼 듯 특조단 조사 미진한 부분 확인이 핵심김명수 대법원장이 양승태 사법부 시절 재판 거래 등 사법행정권 남용 수사에 대한 협조 의사를 밝히면서 검찰도 미뤄 오던 수사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특별조사단이 권한 문제로 확인하지 못한 부분을 규명하는 게 관건이다. 다만 판사들로 구성된 특조단이 사법행정권 남용을 놓고 범죄 혐의 적용이 어렵다고 결론을 내놨다는 점이 고민이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문무일 검찰총장은 다음주 초 사법행정권 남용 관련 수사 개시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현재 서울중앙지검 공공형사수사부에는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국철도노동조합 KTX 열차승무지부 등이 양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전 법원행정처장 등을 대상으로 제기한 14건의 고발이 접수돼 있다. 검찰은 공공형사부가 삼성 노조 사건을 수사하고 있는 만큼 사법행정권 남용 관련 수사를 18일 다른 부로 재배당할 계획이다. 수사가 시작되면 고발장에 피고발인으로 명시된 양 전 대법원장과 박 전 법원행정처장,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 차장,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등은 검찰 조사를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청와대와의 거래에 활용됐다는 의혹을 받는 재판을 한 대법관과 전·현직 판사들도 직간접적인 수사 대상이다. 특조단이 관련자 컴퓨터에서 추출한 410개의 문건 중 조사 결과 발표 당시 공개되지 않은 312개의 문건도 들여다볼 것으로 보인다. 이 과정에서 또 다른 사법농단 의혹이 드러날 수도 있다. 검찰 관계자는 “강제 수사를 통해 특조단 조사의 미진한 부분을 확인하는 게 검찰 수사의 핵심”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검찰의 강제 수사에도 한계가 있을 것이라는 예상도 나온다. 원칙대로라면 사상 초유의 법원행정처 압수수색은 물론 대법관들이 사용한 PC와 휴대전화 등에 대한 조사도 해야 한다. 그런데 압수수색 영장은 법원이 발부한다. 검사장을 지낸 한 변호사는 “증거 자료가 없다면 영장이 쉽게 나오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법조계 관계자는 “검찰이 수사 대상이 되는 조직의 허락을 받고 수사를 해야 하는 기묘한 상황”이라면서 “직권남용 등의 혐의 적용에 대한 법리 구성도 쉽지 않아 보인다”고 말했다. 검찰 수사 결과에 따라 재판 거래 의혹이 일었던 사건의 재심 가능성도 관심이다. 재판에 관여한 법관이 직무 관련 형사처벌을 받게 되면 재심의 길이 열릴 수 있다. 이 때문에 양 전 대법원장 등이 형사처벌을 받게 되면 재판 거래 의혹 문건이 작성된 뒤 판결이 난 전교조 관련 재판은 재심 대상이 될 수도 있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나상현 기자 greentea@seoul.co.kr
  • [사법농단 후속 조치] “법관 13명 징계 회부”에도 실효성 의문

    징계, 정직·감봉·견책 가능… 파면 불가 임종헌 등 퇴직… 의혹 대법관 계속 재판 양승태 전 대법원장 시절 법원행정처의 법관 사찰·재판 거래 의혹과 관련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살을 도려내는 아픔을 감수하며” 법관 13명을 징계 절차에 회부한다고 밝혔지만, 시효 등을 따졌을 때 실효성 있는 징계가 이뤄지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가 나왔다. 동시에 김 대법원장이 고발·수사의뢰 조치를 취하지 않음에 따라 이미 옷을 벗은 고위 법관에 대한 처벌 여부가 불투명한 가운데 심의관급 법관들만 처벌받는 상황이 전개될 가능성도 제기됐다. 김 대법원장은 15일 담화문을 통해 “고법 부장판사 4명을 포함한 13명의 법관을 징계 절차에 회부했고, 관여 정도와 담당 업무 특성을 고려해 징계가 완료될 때까지 일부 대상자(5명)에 대한 재판 업무배제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고위 법관 중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이규진 전 양형위원회 상임위원 등에 대한 징계 절차가 다음주 초부터 본격화된다. 하지만 법관징계법은 징계 시효를 3년으로 두고 있기 때문에 2015년 상반기까지 이뤄진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에 대한 책임을 묻기 어려운 실정이다. 징계가 이뤄져도 헌법이 신분을 보장하는 법관에 대해선 정직(최대 1년), 감봉, 견책 등이 가능할 뿐 해임, 파면 처분은 불가능하다. 이미 법복을 벗은 임종헌 전 법원행정처장 등에 대한 징계는 요원해 ‘역차별’ 논란이 제기될 여지도 있다. 사법행정권 남용, 재판 개입 의혹이 제기된 대법관들은 계속 재판을 하고, 일선 판사들만 재판에서 배제한 것은 부당한 처사라는 지적도 법원 안팎에서 나오고 있다. 김 대법원장의 담화문이 법관들 사이에선 ‘불가피한 선택’이었다는 평가가 나왔다. 재경지법 소장 판사는 “징계라는 게 판사에게 엄청난 모욕인데 징계자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고 말했다. 전국법관대표회의 소속 판사 역시 “문제가 된 행정처 문건을 영구 보관하고, 문건들이 수사 과정 등을 통해 공개된다면 일선 판사들에게 풀리지 않던 의혹들도 결국 밝혀지게 될 것”이라고 낙관했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재판거래 의혹, 檢에 공 떠넘긴 대법원장

    재판거래 의혹, 檢에 공 떠넘긴 대법원장

    미공개 문건 제공·판사 13명 징계양승태 대법원의 사법행정권 남용 의혹 사태 후속 조치에 대해 김명수 대법원장이 형사 고발이나 수사 의뢰 없이, 검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는 원론적 입장을 밝혔다. 수사 촉구와 수사 반대로 양분된 법원 내부 의견을 듣고 타협안을 제시한 것으로 보인다. 엄정한 수사를 통한 진실 규명을 바라는 국민 여론을 외면한 데다 검찰에 공을 떠넘겼다는 비판에서 자유로울 수 없게 됐다. 김 대법원장은 15일 오후 1시 40분쯤 담화문 형식으로 “검찰 수사에 협조하고, 관련된 판사 13명을 징계 절차에 회부하겠다”는 내용의 후속 조치를 발표했다. 징계가 청구된 판사는 이규진 전 양형위 상임위원과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 등 고법 부장판사 4명, 지법 부장판사 7명, 판사 2명이다. 김 대법원장은 “이미 이뤄진 고발에 따라 (검찰) 수사가 진행될 경우 미공개 문건을 포함해 특별조사단이 확보한 모든 인적·물적 조사자료를 적법 절차에 따라 제공하고, 사법행정 영역에서 필요한 협조를 마다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재판 거래 의혹에 대해 김 대법원장은 “대한민국 법관 그 누구도 상상할 수 없다는 제 개인적 믿음과는 무관하게 이 부분에 대한 의혹 해소도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안철상 법원행정처장과 대법관들은 오후 4시 15분쯤 별도 입장문을 내고 “법원행정처와 대법원 재판부는 엄격히 분리돼 있다”면서 “재판 거래 의혹은 근거 없는 것”이라고 일축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北김영남 만남 푸틴 “북미 정상회담 높이 평가”

    유엔 러대사는 北 제재 완화 주장 동아시아 입지 키우려는 움직임 북·미 정상회담이 끝나기가 무섭게 러시아가 북한에 대한 제재 해제 검토를 주장하고,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모스크바에서 북한의 헌법상 국가수반인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회담을 갖는 등 긴밀한 공조 관계를 과시했다.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이날 김 상임위원장을 만난 자리에서 김정은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은 푸틴 대통령이 이날 러시아월드컵 개막식 참석차 모스크바를 방문한 김 상임위원장과 면담하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푸틴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에서의 대규모 군사 분쟁 가능성을 후퇴시켰다”면서 “이 회담으로 북한과 관련한 문제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타났다”고 평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김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오는 9월 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입장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푸틴 대통령은 오는 9월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 기간에 방문해 달라는 친서를 김 국무위원장에게 보냈었다. 외교 소식통들은 양측이 김 국무위원장의 러시아 방문 등 정상회담 및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의 공조 등을 논의했다고 전했다. 유엔 주재 러시아 대사 바실리 네벤자는 유엔 안보리가 대북 제재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히며 북한을 측면 지원했다. 타스 통신 등에 따르면 네벤자 대사는 이날 대북 제재 완화 가능성에 대한 기자들의 질문을 받고 “이 방향에서의 조치를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북한은 비핵화에 대한 의지를 표시했다”면서 “이에 대한 응답이 있어야 하고 다른 측(북한 상대측)의 추가적 행보를 부추길 필요가 있다”고 주장했다. 러시아는 북·미 정상회담 이후 한반도 종전선언 등 평화체제 구축 과정에서 러시아의 역할과 영향력을 최대화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이 “북·미 정상회담 개최만 해도 긍적적인 행보”라면서 중국 및 다른 참가국과 함께 북핵 6자회담의 재개를 기대한다고 언명한 것도 이 같은 의도를 읽게 한다. 개리 새모어 전 백악관 대량살상무기 담당 조정관은 최근 미국의 소리(VOA)에 러시아의 움직임은 한반도 및 동아시아에서의 영향력과 입지를 키우겠다는 의도라고 진단했다. 대북 관계를 서방 관계의 지렛대로 활용하겠다는 의도로 보인다. 이석우 선임기자 jun88@seoul.co.kr
  • 속도내는 민주 “다음주부터 후반기 원구성 착수”

    속도내는 민주 “다음주부터 후반기 원구성 착수”

    文정부 민생·개혁 입법 드라이브 여소야대 여전… 협치 불가피할 듯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압승으로 원내 1당의 지위를 강화하자마자 20대 국회 하반기 운영에 주도적으로 나서는 모습이다.민주당이 범여권 의원만으로도 과반을 확보할 수 있게 돼 지난 전반기 국회에서 묵혀 있었던 민생·개혁 입법을 속도감 있게 처리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은 지방선거로 멈춘 국회를 재가동하기 위해 하반기 국회의장단·상임위원장 선출과 상임위 구성 등 원 구성에 신속히 착수한다는 방침이다. 민주당은 이날 의원총회를 열어 후반기 상임위 배정과 야당과의 원 구성 협상 전략 등에 대해 논의했다. 홍영표 원내대표는 “국회를 정상화하는 원 구성 협상이 다음주부터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한다”면서 “야당을 더욱더 존중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국민과 국가의 미래를 위해 일하는 국회가 되도록 집권여당으로서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다만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이 지도부 공백 사태를 맞고 내홍에 빠지면서 원 구성이 늦어질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민주당은 20대 국회 하반기에 한반도 평화·번영 정책은 물론 소득주도 성장과 혁신성장 등 민생·개혁 입법을 최우선 목표로 삼고 문재인 정부의 개혁 드라이브를 뒷받침한다는 계획이다. 홍 원내대표는 “국민의 삶을 더 개선하기 위한 정부의 경제정책을 민주당이 주도적으로 점검하고 정책을 실현해 나가는 데 있어서 필요한 노력을 위해 경제정책 태스크포스(TF)를 조속히 구성해서 가동할 계획”이라며 “특히 당·정·청이 긴밀하게 소통하면서 민생을 챙기고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 성장에 구체적 성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당이 주도적인 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방선거 기간 후보들이 제시한 공약을 제대로 이행하기 위해 지방공약 실천 TF도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범여권만으로 과반을 확보할 수 있는 만큼 원 구성과 민생·개혁 법안 처리 등 국회 운영에 있어 범여권과의 협치를 추진할 것으로 보인다. 민주당은 이번 재보선에서 11석을 추가했지만 과반에 21석이 모자란 130석을 확보하고 있다. 여기에 범여권으로 분류된 민주평화당(14석)과 정의당(6석), 민중당(1석), 바른미래당 소속 이탈파 의원 3명, 여권 성향 무소속 의원 1명 등과 연대를 하면 산술적으로 155석으로 확장할 수 있다. 민주당 우상호 의원은 14일 “바른미래당과 한국당 사이에서 물밑으로 통합에 관한 노력이 진행될 수밖에 없을 것”이라며 “그럴 경우 제1당이 넘어가는 상황이 생겨 민주당 입장에서도 민주평화당, 정의당과 협력의 틀을 만들 것이냐 하는 문제가 과제로 떠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푸틴, 北김영남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 높게 평가”

    푸틴, 北김영남 만나 “북미정상회담 결과 높게 평가”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북미 정상회담 결과를 높이 평가하며 환영한다고 밝혔다. 리아노보스티 통신 등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러시아 월드컵 개막식 참석차 모스크바를 방문한 김영남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과 면담하면서 이 같은 견해를 표시했다. 푸틴은 “싱가포르 북미 정상회담이 한반도에서의 대규모 군사 분쟁 가능성을 후퇴시켰다”면서 “이 회담으로 북한과 관련한 문제를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가능성이 나타났다”고 평했다. 김 상임위원장은 푸틴 대통령에게 김정은 위원장의 친서를 전달했으며, 푸틴은 김정은 위원장을 오는 9월 러시아 극동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열리는 동방경제포럼에 초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회식자리서 성희롱 농담 물의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 회식자리서 성희롱 농담 물의

    국내 대표 인권학자로 일컬어지는 박경서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사내 회식 자리에서 성희롱 소지가 다분한 농담을 해 물의를 빚고 있다. 14일 YTN에 따르면 박경서 회장은 지난 8일 오후 6시 서울 충무로에 있는 한 식당에서 “여성 3명이 모인 것을 두 글자로 뭐라고 하는지 아느냐”면서 여성의 신체 부위를 비유하는 성적인 농담을 건넸다. 이 자리에는 여성 직원 9명을 포함해, 팀장급 직원 34명이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보도에 따르면 한 관계자는 “술잔이 돌기도 전에 박 회장이 성적 농담을 던져 놀랐다”면서 “간부들 중 이를 말리는 사람은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박경서 회장은 YTN에 “예전에 인권위 상임위원 시절 들었던 이야기를 직원들에게 전한 것일 뿐, 다른 뜻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박경서 회장은 지난해 8월 대한적십자사 회장으로 취임했다. 박경서 회장은 우리나라 초대 인권대사와 경찰청 인권위원장을 지낸 바 있다. 국내 대표적인 인권학자로, 북한을 30차례 가까이 방문하면서 북한과의 민간 교류를 이끌어 온 인물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대표, 갑자기 소나무 사진 꺼내든 이유

    남북장성급회담 북측 대표, 갑자기 소나무 사진 꺼내든 이유

    판문점 통일각에서 14일 열린 남북장성급회담에서 북측 수석대표인 안익산 중장(우리 군의 소장격)은 모두발언 중 갑자기 사진을 하나 꺼내들었다. 울창하게 드리운 소나무 사진이었다. 안익산 수석대표는 지난 4월 2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함께 심은 소나무의 근황을 물으면서 모두발언을 시작했다. 그는 “4월 27일 북남수뇌(남북정상)상봉과 회담 당시에 (김정은) 국무위원장 동지와 문재인 대통령께서 심으신 소나무가 잘 자라냐”며 남측 수석대표인 김도균 소장에게 물었다. 잘 자라고 있다는 답변에 안익산 수석대표는 “사실 남측에서 회담하면 넘어가서 그 나무에 물도 주고 복토도 하고 김도 메주고 사진도 찍으려고 계획했다”면서 “북쪽에서 하다보니 그 소원을 이루지 못했는데 수고스럽지만, 남측 대표단이 돌아가시는 길에 소나무를 돌아보고, 우리 마음을 담아 가꿔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북남 사이 (군)통신이 개통되는 첫 통신문에 그 결과물을 알려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북측이 이번 회담을 통해 동·서해지구 군 통신선의 완전 복원에 합의하는 것 아니냐는 기대감을 높이는 발언이었다. 그러나 곧바로 “아니,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면서 “여기 KBS1 라디오와 연합뉴스랑 많은 기자분이 오셨겠는데, 기자분들이 돌아가시는 길에 취재해서 신문과 방송을 통해 띄우면 우리가 오늘 저녁쯤으로 볼 수 있겠다. 그렇게 해주면 고맙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안익산 수석대표는 A4 용지 크기의 소나무 사진을 꺼내들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께서 직접 심으신 나무다. 얼마나 잘 자랐나. 남측 대표단과 기자 선생들이 돌아가시면 노무현 대통령께서 심은 나무의 푸르싱싱함과 함께 10·4 정신이 살아 있고, 6·15공동선언과 판문점선언 정신도 이어가겠다는 북녘 인민들의 마음을 전달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은 2007년 남북정상회담 마지막 날인 10월 4일 평양 중앙식물원에서 부인 권양숙 여사와 김영남 당시 북한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과 함께 소나무를 심은 바 있다. 이어 “소나무는 우리나라에서 국수(나라 상징 나무)로 지정된 나무다. 이번에 북남 수뇌분들께서 평화 번영의 상징 소나무를 분단과 대결 비극이 응축된 군사분계선 위에 심으셨다”면서 “우리 군부가 어렵사리 마주 앉았는데, 소나무처럼 풍파 속에서도 그 어떤 외풍과 역풍 속에서도 북남 공동선언을 이행하는 길에서 자기 초지를 굽히지 말자는 말씀을 드린다”며 회담에 임하는 소감을 밝혔다. 그는 “우리 만남은 절대 역풍이 되지 말자, 오히려 선두주자가 되자, 역풍이 없으면 외풍도 어쩌지 못한다, 이것이 민족자주정신이고 자존정신”이라면서 “우리 회담을 판문점 선언을 이어간다는 정신으로, 회담 정신은 소나무 정신으로, 회담 속도는 만리마 속도로, 회담 원칙은 서로가 서로를 배려하는 역지사지의 원칙으로 하자는 의견을 드린다”고 말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6.13 지방선거결과, 서울특별시의원 당선인 현황

    이번 6.13 지방선거로 제10대 서울특별시의원 110명(지역구 100명, 비례대표 10명)이 당선되었으며, 당선인의 소속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102명(지역구 97명, 비례대표 5명), 자유한국당 6명(지역구 3명, 비례대표 3명), 바른미래당(비례대표 1명), 정의당 (비례대표 1명)이며, 남성이 84명, 여성이 26명이다. 당선인의 연령대는 20대 2명, 30대 9명, 40대 31명, 50대 49명, 60대 이상 19명이며, 최고령 당선인은 비례대표 김화숙(1949. 3.22,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고, 최연소 당선인은 성동구 제1선거구 이동현(1991.10.17, 더불어민주당) 당선인이다. 당선인의 직업은 시의원 26명(현), 정당인 48명, 전문직 8명, 사업가 7명, 교육인 4명, 기타 16명이며, 당선인중 초선의원은 83명, 재선의원 15명, 3선의원 11명, 5선의원 1명이다. 역대 최다 당선의원은 5선인 김진수(강남5, 자유한국당, 6~10대)당선인이며, 3선 당선의원은 김제리(용산1,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인호(동대문3,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용석(도봉1,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광수(도봉2,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생환(노원4, 더불어민주당 8~10대), 신원철(서대문 1, 더불어민주당 8~10대), 조상호(서대문4, 더불어민주당 8~10대), 최웅식(영등포 1, 더불어민주당 8~10대), 김정태(영등포2, 더불어민주당 8~10대), 박기열(동작 3, 더불어민주당 8~10대), 서윤기(관악2, 더불어민주당 8~10대)당선인이다. 제10대 서울특별시의원의 임기는 ’18.7.1부터 ’22.6.30.까지이며,’18.7월 중순 첫 임시회를 열어 전반기 의장단, 상임위원장 등을 선출한 뒤 본격적인 제10대 시의회 의정활동을 하게 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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