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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야동수의 비극...경기도 광역·기초 모두 개원 하세월

    여야동수의 비극...경기도 광역·기초 모두 개원 하세월

    여야 동수의 경기 지역 지방의회들이 임기 시작부터 극한 대립을 이어 가며 원 구성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 경기도 유권자들이 6·1 지방선거에서 여야에 협치를 요구하며 부여한 ‘황금 비율’이 정작 지역 의회에선 최악의 갈등으로 표출되고 있는 셈이다. 11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의회는 12일 예정된 개원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당초 도의회는 12일 의장·부의장 선출 등 원 구성을 완료한 뒤 개원식을 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원 구성 방식에 합의하지 못하며 연기를 결정했다. 78석씩 동수를 이루는 양당은 첫 임시회 개회를 하루 앞둔 이날까지도 의견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충돌 안건은 ▲의장 선출 방식 ▲상임위원회 배분 및 신설 ▲경기도와 경기도교육청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분리 등 세 가지다. 양당은 지난 4일부터 매일 만나 협의했으나 합의 도출에 실패했다. 국민의힘은 표결로 의장을 선출하자는 입장이다. 도의회 회의 규칙에 따르면 의장 선거 투표 결과가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의장이 되는데, 국민의힘 후보인 김규창 도의원이 67세로 민주당 후보로 나선 염종현(61) 의원보다 나이가 많다. 민주당은 전반기에는 어쩔 수 없지만 후반기 의장은 민주당이 차지해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이를 거부하고 있다. 민주당은 또 전체 의원 정수가 늘었고 상임위원회 쏠림 현상을 막아야 한다는 점을 들어 상임위 1개를 신설하는 방안을 제안했지만, 국민의힘은 반대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도와 교육청의 예결위 분리 제안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추후 논의하자’는 입장이다. 양당은 운영위·기획재정위·경제노동위·교육행정위 상임위원장 자리를 놓고도 싸우고 있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김동연 경기지사가 추진하는 추경안 논의도 불투명한 상태다. 도는 정부 추경에 따른 도비 매칭액과 도 자체 사업비 등을 포함해 본예산보다 약 1조 2000억원이 증액된 추경안을 준비하고 있다. 광역의회뿐만 아니라 경기도에는 양당이 의회에서 세력 균형을 이룬 기초의회가 많다. 양당이 각각 7석을 차지한 김포시의회는 지난 1일 첫 임시회를 개회할 예정이었으나 원 구성 협상을 타결하지 못해 여전히 표류하고 있다. 민주당 13석, 국민의힘 12석으로 구성된 화성시의회도 원 구성을 하지 못한 상태다. 경기도의회의 한 의원은 “시민들은 싸우지 말고 협의해 일을 하라고 뽑아 줬는데 시작부터 파행으로 점철돼 안타깝다”며 “12일에도 원 구성은 이뤄지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 서울시의회, 제310회 임시회 개최

    서울특별시의회(의장 김현기)는 11일 1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개최해 운영위원을 선임하고, 운영위원장을 선출한다. 이날 서울시의회는 상임위원회 신설을 내용으로 하는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이하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을 처리한다. 이날 처리된 기본조례 일부개정안이 공포 후 효력이 발생하면, 개정된 조례에 따라 상임위원장 선출 등 원 구성을 위한 후속 조치가 이어질 예정이다.
  • 제9대 광주시의회 의장에 정무창 의원 선출

    제9대 광주시의회 의장에 정무창 의원 선출

    ▲ 정무창 광주시의회 의장▲ 심철의 광주시의회 제1부의장전반기 제1부의장 심철의, 제2부의장 이귀순 의원 행자·환복·산건·교문위 상임위원 선임, 15일 위원장 선출 광주시의회 제9대 전반기 의장에 더불어민주당 광산구 제2선거구의 정무창 의원이 선출됐다. 정 의원은 11일 열린 제9대 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단독 후보로 출마, 참석 의원 23명 중 23표를 얻어 의장에 당선됐다. 정 의장 당선자는 “시민의 삶과 생활을 최우선 순위에 두는 민생의회, 시민과 소통하는 의회, 협업하는 의회, 청렴한 의회 그리고 연구하며 일하는 의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시민의 다양한 요구를 귀담아 듣는 품격 있고 능력 있는 의회를 운영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의장 선거에서는 심철의 의원이 제1부의장, 그리고 이귀순 의원이 제2부의장에 각각 당선됐다. 심 부의장은 “정무창 의장과 함께 시민에게 희망을 주는 의회, 사랑받는 의회가 되도록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귀순 부의장도 “공감과 소통으로 동료 의원들의 활발한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이날 행정자치위원회, 환경복지위원회, 산업건설위원회, 교육문화위원회의 상임위원도 선임했다. 한편, 시의회는 오는 15일 4개 상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하고, 21일에는 의회 운영위원장을 선출할 예정이다.
  • 경기지역 기초의회 곳곳 원구성 놓고 ‘잡음’

    경기지역 기초의회 곳곳 원구성 놓고 ‘잡음’

    경기지역 기초의회가 원구성을 놓고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다. 8일 경기지역 정가에 따르면 민주당 경기도당 윤리심판원은 지난 7일 긴급 회의를 열고 이성철 파주시의회 의장과 주임록 경기 광주시의회 의장을 제명했다. 의장선거 과정에서 당내 합의를 무시하고 국민의힘 의원과 야합을 통해 의장자리를 꿰찼다는 이유다. 당초 민주당은 박대성 파주시의원, 이은채 광주시의원을 전반기 의장에 선출하기로 합의했었다. 의장에 당선된 두 의원은 당선 직후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에 따라 민주당 소속 의원이 1명 많았던 파주시의회와 광주시의회는 여야 동수로 재편됐다. 민주당 도당 관계자는 “주민의 선택을 받은 시의원이 임기 시작 첫날부터 민주주의를 짓밟는 행위를 자행했다. 엄중한 심판 위해 제명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여야가 각 17명씩 동수로 출범한 고양시의회는 임기 첫날인 1일 의장 선출을 위해 모였으나, 곧바로 파행됐다. 양당 모두 전반기 의장직을 사수하기로 하면서 원 구성을 위한 협상도 시작하지 못하고 있다. 역시 여야 의원이 7명으로 동수를 이룬 김포시의회는 개원조차 하지 못했다. 다선 시의원이 포진한 국민의힘은 전·하반기 의장직을 모두 원하고 있는 상황이다. 양주시의회, 의정부시의회 역시 합의점을 찾지 못하고 원구성에 차질을 빚고 있다. 민주당 13석, 국민의힘 12석으로 구성된 화성시의회는 4일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할 계획이었다. 양당은 의장에 민주당 김경희 의원, 부의장에 국민의힘 오문섭 의원을 선출키로 합의한 바 있다. 그러나 상임위원장 배정을 놓고 두 당이 충돌하며 의장단 선출도 무기한 연기됐다. 경기도의회는 오는 12일 첫 임시회를 열고 의장단 선출과 원구성을 할 예정이나, 현재로서는 불투명한 상태다. 양당 모두 전반기 의장직 사수를 표명하고 있으며 상임위원장 배정과 상임위 신설 등에 의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도의회는 여야가 각각 78명씩 동수로 구성됐는데 민주당은 4선의 염종현 의원, 국민의힘은 3선의 김규창 의원을 의장 후보로 추천했다. 회의규칙에 따라 선거가 동수일 경우 연장자가 의장을 맡아 김 의원이 유리한 상태다. 지역정가 관계자는 “새로운 시·군정이 시작되는 임기 초 의장을 맡을 경우 여당은 파트너로서 역할을, 야당은 확고한 존재감을 보이는 이점이 있다”며 “누구도 양보하려 하지 않는 상황이 이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경기도의회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원 구성을 위한 합의는 요원하다”고 했다.
  • 상임위원장 ‘나눠먹기’ 하려다 갈등만…포항시의회 파행

    상임위원장 ‘나눠먹기’ 하려다 갈등만…포항시의회 파행

    포항시의회가 ‘나눠먹기’식으로 상임위원장을 선출하려다 파행을 겪고 있다. 다수당인 국민의힘은 야당과 협치 차원에서 더불어민주당에 일부 상임위원장 자리를 배분한다는 복안이었지만, 이를 받아들이지 않은 국민의힘 소속 일부 의원이 상임위원장에 출마, 선출됐기 때문이다. 민주당 소속 의원 7명은 “국민의힘이 약속을 어겼다”며 6일 본회의 참석을 거부해, 원구성 이후 처음으로 열린 본회의를 ‘절름발이’로 만들었다는 비난이 나온다. 포항시의회는 지난 5일 제29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회운영위원회·자치행정위원회·경제산업위원회·복지환경위원회 등 상임위 구성을 마쳤다. 의회운영위원장에는 배상신 의원이, 경제산업위원장엔 이상범 의원이, 건설도시위원장에는 조민성 의원이, 복지환경위원회는 김형철 각각 선출됐다.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민주당 소속 위원장은 자치행정위원장으로 선출된 박희정 의원이 유일하다. 문제는 복지환경위에서 터졌다. 복수의 시의원에 따르면 국민의힘과 민주당 의원들은 상임위원장 선출에 앞서 비공식 간담회를 통해 2석을 민주당에 배분하기로 했지만, 초선인 김형철 의원이 해당 상임위원장에 출마해 선출됐기 때문이다. 김 의원은 선출 투표에서 16표를 얻어 15표에 그친 민주당 김상민 의원을 한 표 차이로 따돌리며 상임위원장 자리를 가져갔다. 이에 대해 민주당 소속 한 의원은 “과반 의석을 앞세워 국민의힘이 숫자로 밀어붙인 결과”라며 “행정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은 물 건너갔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 입장에선 의회 보이콧 밖엔 방법이 없었다“며 ”다만 본연의 임무를 위한 의정 활동에 충실해야 해 보이콧을 이어가진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은 “모든 TK지역에서 원구성을 할 때마다 비슷한 현상을 겪어왔기 때문에 경북의 맏형격인 포항시의회가 먼저 나서 독식논란을 해소하고 싶었다”면서 “야당과 소통하고 협치하겠다는 의지를 갖고 이번 일로 벌어진 갈등을 봉합하겠다”고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 한 시의원은 “여야 합치가 명분이라면 대통령도 야당에 장관 자리를 나눠줘야 한다”며 “야당에 상임위원장 자리를 배분한다고 해서 협치가 이뤄지는 것도 아니고, 이는 정당 체제 정치에 역행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9대 포항시의회 의원은 모두 33명이며, 국민의힘 22명, 민주당 7명, 무소속 4명으로 구성돼 있다.
  • 與도 野도 “운영위·행안위·과방위도 내놔라” 상임위 갈등 2R

    與도 野도 “운영위·행안위·과방위도 내놔라” 상임위 갈등 2R

    국회의장단 합의 선출로 한고비를 넘은 여야가 5일 주요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2라운드에 돌입했다. 여야는 핵심 쟁점인 법제사법위원장은 물론 대통령실을 다루는 운영위원회, 경찰국 설치 등이 맞물린 행정안전위원회, 방송 개혁 이슈가 첨예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사수하겠다며 맞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상임위는 과거 여당이 맡았던 상임위원장이 있고, 야당이 맡았던 상임위원장이 있었다”고 했다. 전반기 국회 때 의석수에 따른 11대7 배분을 유지하되 여당 몫을 모두 돌려받겠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반환을 약속한 법사위는 물론 여당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게 관례인 운영위, 국방위와 행안위 등을 가져온다는 계획이다. 야당이 된 민주당도 윤석열 정부 견제 차원에서 운영위, 행안위, 국방위, 과방위 등을 사수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여당에 법사위를 넘기는 만큼 ‘검찰 인사 편중’ 등 대통령실 견제를 위해 원내 1당이 운영위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권의 사퇴 압박 수위가 고조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거취와 맞물린 과방위도 여야 모두 눈독을 들이는 주요 상임위로 꼽힌다. 민주당이 법사위 반환 조건으로 내걸고, 국민의힘이 협상 불가를 선언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는 여전히 평행선에 갇혀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약속 대 약속, 합의 대 합의 이행으로 여야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한다면 국회의 전면적 정상화는 당장에라도 이루어질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반면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조건 없이 원 구성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중재에 시동을 걸었다. 김 의장은 국회 첫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내가 볼 때는 (각자 주장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도 “각종 법안이나 예산을 심의할 때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기보다는 충분한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여야 공수 바뀌니 ‘사수 상임위’도 요동..원 구성 2라운드

    여야 공수 바뀌니 ‘사수 상임위’도 요동..원 구성 2라운드

    김진표 의장, 여야 원내대표 각각 만나 중재 국회의장단 합의 선출로 한고비를 넘은 여야가 5일 주요 상임위원장 배분을 두고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2라운드에 돌입했다. 여야는 핵심 쟁점인 법제사법위원장은 물론 대통령실을 다루는 운영위원회, 경찰국 설치 등이 맞물린 행정안전위원회, 방송 개혁 이슈가 첨예한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를 사수하겠다며 맞섰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이날 라디오 인터뷰에서 “상임위는 과거 여당이 맡았던 상임위원장이 있고, 야당이 맡았던 상임위원장이 있었다”고 했다. 전반기 국회 때 의석수에 따른 11대7 배분을 유지하되 여당 몫을 모두 돌려받겠다는 것이다. 더불어민주당이 반환을 약속한 법사위는 물론 여당 원내대표가 위원장을 맡는 게 관례인 운영위, 국방위와 행안위 등을 가져온다는 계획이다.야당이 된 민주당도 윤석열 정부 견제 차원에서 운영위, 행안위, 국방위, 과방위 등을 사수하겠다는 입장이다. 특히 여당에 법사위를 넘기는 만큼 ‘검찰 인사 편중’ 등 대통령실 견제를 위해 원내 1당이 운영위를 맡아야 한다고 주장한다. 여권의 사퇴 압박 수위가 고조된 한상혁 방송통신위원장의 거취와 맞물린 과방위도 여야 모두 눈독을 들이는 주요 상임위로 꼽힌다. 민주당이 법사위 반환 조건으로 내걸고, 국민의힘이 협상 불가를 선언한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는 여전히 평행선에 갇혀 있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원내대책회의에서 “약속 대 약속, 합의 대 합의 이행으로 여야의 무너진 신뢰를 회복한다면 국회의 전면적 정상화는 당장에라도 이루어질 것”이라며 국민의힘을 압박했다. 반면 권 원내대표는 “민주당은 조건 없이 원 구성 협상에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은 이날 여야 원내대표를 각각 만나 중재에 시동을 걸었다. 김 의장은 국회 첫 출근길 기자들과 만나 “내가 볼 때는 (각자 주장에) 큰 차이는 없는 것 같다. 빨리 마무리를 지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의장은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과 이진복 정무수석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도 “각종 법안이나 예산을 심의할 때 다수결의 원칙만 강조하기보다는 충분한 협의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종담 부의장 선출

    천안시의회 정도희 의장·이종담 부의장 선출

    충남 천안시의회는 제250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제9대 전반기 의장으로 정도희(4선·국민의힘)의원, 부의장에 이종담(3선·더불어민주당)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5일 밝혔다. 정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먼저 더 나은 천안을 위해 저희 9대 의원들을 선출해주신 시민들과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제9대 의회는 자치분권 2.0시대의 출발점에 서 있는 만큼 강화된 전문성과 책임성을 바탕으로 70만 시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투명한 의정 운영을 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항상 시민만 생각하는 의회, 시민의 빛이 되는 의회, 시민이 다가가기 쉬운 의회, 일 잘하는 의회를 함께 만들어 시민들이 편안해지고 행복한 천안시의회가 되도록 새롭게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담 부의장은 “의원들 간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고, 당당한 주민 주권 시대를 맞아 시민의, 시민에 의한, 시민을 위한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천안시의회는 5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5개 상임위원회 위원장 및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선출해 원구성을 마무리 할 예정이다.
  • [사설] 너무 늦은 원 구성, 민생법안 처리에 전력 쏟아라

    [사설] 너무 늦은 원 구성, 민생법안 처리에 전력 쏟아라

    진통을 거듭하던 21대 국회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어제 오후 극적으로 타결됐다. 더불어민주당이 국회의장단 선출에 국민의힘이 협조한다는 것을 전제로, ‘빠른 시일 내에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수용하면서 막판에 돌파구를 찾았다. 35일간의 국회의장단·상임위 공백 사태도 해소됐다. 국회도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여야는 서로 ‘통 큰 양보’를 했다고 주장하지만 그런 것은 중요하지 않다. 여야 모두 조금씩 양보해 국회 정상화를 위한 협치의 물꼬를 텄다는 데 의미가 있다. 여소야대 정국에서 협치는 피할 수 없는 현실이다. 협치의 정신은 후반기 국회 내내 지속돼야 할 것이다. 협치가 깨지고 국회가 공백 사태를 빚으면 그 피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간다. 윤석열 대통령은 어제 박순애 교육부 장관과 김승겸 합참의장을 인사청문회 없이 임명했다. 여야의 원 구성 협상이 계속 지연되면서 국회가 개점휴업인 상태에서 생긴 일이다. ‘청문회 패싱’은 벌써 세 번째다. 논란이 된 후보자에 대한 제대로 된 국회 검증이 없었으니 여론이 좋을 리 없다. 국회 공백으로 민생도 뒷전으로 밀렸다. 물가와 금리가 동시에 치솟으면서 서민들의 삶은 갈수록 피폐해지고 있다. 초대형 경제복합위기인 퍼펙트스톰이 다가왔다는 불길한 경고는 진즉부터 나왔다. 경제 위기 극복을 위한 국가적인 노력이 필요한데 국회가 놀고 있으니 속수무책이었다. 민생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지만 여야는 당내 태스크포스(TF)만 발족했을 뿐 민생 법안은 한 달이 넘도록 단 한 건도 처리하지 못했다. 정치권이 위기 국면을 극복하는 데 장애물이 된 셈이다. 시간을 더이상 허비해선 안 된다. 당장 처리해야 할 민생 법안이 국회에 산적해 있다. 유류세와 법인세 인하 법안, 노동시장 개혁을 위한 근로기준법 개정안, 화물 안전운임제 일몰 조항 폐지 법안 등 한두 가지가 아니다. 여야는 서둘러 민생 법안을 처리해야 한다. 국회가 문을 열었지만 수적 우위를 점한 야당의 일방 독주가 재연돼서도 안 된다. 합당한 논리와 근거가 있더라도 절차적 민주성을 확보하지 못한 법안은 정당성 자체가 훼손된다. 첨예한 쟁점이 있더라도 시급한 민생 법안은 협치와 타협의 정신을 바탕으로 살려야 한다. 7월 임시국회는 민생 최우선 원칙을 실천하는 상생의 장이 되길 당부한다.
  • 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4선 김현기 의원

    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에 국민의힘 4선 김현기 의원

    6·1 지방선거 결과에 따라 지난 1일 출범한 11대 서울시의회 전반기 의장으로 국민의힘 4선 김현기 의원이 선출됐다. 4일 개원한 서울시의회는 이날 오후 309회 임시회를 열고 11대 의회 전반기를 이끌 의장과 2명의 부의장을 선출했다. 김 의장은 동국대 대학원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고 국회의원 입법보좌관으로 일했다. 시의회에는 7대에 입성해 8·9대까지 일했으며 6·1 지방선거에서 당선되며 4선에 성공했다. 김 의장은 “의회는 두 바퀴의 수레이자 공동 운명체”라면서 “원칙과 상식에 입각해 의회를 운영하고 대화와 타협을 통해 여야 협치를 이뤄 내겠다”고 말했다. 부의장은 국민의힘 남창진 의원과 더불어민주당 우형찬 의원이 뽑혔다. 남 의원은 9대 서울시의원으로 일한 뒤 이번 선거에서 재선했다. 방송사 PD 등을 거쳐 9대 서울시의회에 입성한 우 의원은 10·11대까지 당선되며 3선 의원이 됐다. 의장과 부의장의 임기는 각 2년이다. 11대 서울시의회는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 구성이 완료되는 대로 본격적인 의정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의석 수는 전체 112석 중 76석을 국민의힘이 차지했고, 더불어민주당이 나머지 36석을 가져갔다.
  • ‘합의선출’ 공감대로 파국 면한 여야… 법사위·사개특위 불씨는 여전

    ‘합의선출’ 공감대로 파국 면한 여야… 법사위·사개특위 불씨는 여전

    여야가 4일 국회의장단 합의 선출로 국회 정상화의 급한 불은 껐으나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선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단독 처리로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던 전반기 국회와 달리 ‘합의 선출’이라는 큰 틀 원칙에는 양당이 공감대를 이뤄 신뢰 회복의 첫발을 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3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의 2차례 협상 결렬로 추가 협상 일정조차 잡지 못한 여야는 이날 오전 결렬 책임을 떠넘기기만 했다. 민주당이 오후 2시 단독 본회의를 예고하고, 국민의힘이 ‘피켓 시위’와 ‘의장석 샤우팅’을 예고하며 신경전이 고조됐다. 험악한 분위기는 국민의힘의 긴급 중진회의와 의원총회에서 급반전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을 합의 선출한다는 정치적 약속을 하면 의장단 선출에 협조하겠다고 역제안했다. 의장단을 단독 선출하면 ‘입법 독주’라는 정치적 부담감을 지게 되는 민주당도 이를 수용했다. ‘반쪽 의장단 선출’은 막았으나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선출과 쟁점 사안에는 여전히 입장 차가 크다. 권 원내대표는 본회의 후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몫이다, 뭐는 어떻다 저떻다’ 여러 가지 조건을 붙여 상임위원장 선출을 미룬다면 비판의 화살이 민주당에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 원내대표는 “여야 불신을 최소화하는 데 필요한 ‘약속 대 약속의 이행’ 숙제가 남아 있다”고 했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은 여야가 중재안 거부를 주고받았다. 국민의힘은 참여 위원 배분을 여야 5대5 동수로 하고, 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으면 사개특위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반면 박 원내대표는 국회법에 따라 제1교섭단체인 민주당 7인, 제2교섭단체인 국민의힘 5인, 비교섭단체 1인의 구성안을 고수했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우리가 제시한 조건을 수용 못 하면 더는 사개특위 구성 운영에 대해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더는 논의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민주당은 법사위 권한 축소, 국회의 예산편성권 확보 등의 제도 개선도 요구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2년마다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극한 갈등을 해소하려면 ‘법사위 상원 기능’ 개선을 논의해 여야 합의로 법안을 처리하되 적용 시점은 22대 국회부터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고 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겉치레 예산 심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개선에 대해서도 권 원내대표가 대체로 공감했다”고 전했다. 반면 권 원내대표는 “논의가 열려 있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구상한 아이디어로 개편하는 데 동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여야 원내대표는 협상 테이블을 재가동해 합의를 시도할 예정이다. 권 원내대표는 “아무리 늦어도 일주일 내에 상임위가 구성돼야 한다”고 했고, 박 원내대표는 “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며 온도 차를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선출된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이 21대 국회 임기 내 개헌을 하겠다고 밝히자 곧바로 반발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렇게 헌법 개정이 필요하면 문재인 정권 초기에 집권하자마자 한 달 내에 하면 됐을 텐데, 자기들은 안 해 놓고 정권 놓쳤다고 집권 초기에 논의하자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이 상임위 구성 전 별도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하자고 한 데 대해서도 권 원내대표는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고 했다.
  • 후반기 국회 정상화… 국회의장 김진표

    후반기 국회 정상화… 국회의장 김진표

    여야의 21대 후반기 국회가 4일 극적으로 정상화됐다. 이날 오후 2시로 예고된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국회 본회의 개최를 불과 30분 앞두고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국회의장단 선출 협조를 위한 상임위원장 합의 선출’안을 수용하면서 국회 공전 36일 만에 정상화가 이뤄졌다. 여야는 의장단 합의 선출 조건인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원 구성과 국회 사법개혁특위 구성 등 남은 현안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5선의 김진표(사진) 민주당 의원을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국회부의장으로는 4선의 김영주 민주당 의원과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뽑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초대형 복합위기 앞에 풍전등화 신세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을 지키기 위해 더이상 국회 공전은 방치할 수 없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국민의힘이 협조한다면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국회 운영을 정상화하는 게 국민을 위한 길이고 어려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어 통 큰 양보를 했다”며 “의장단 구성에 협조하는 만큼 민주당은 빠른 시간 내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국회를 정상 운영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의장단 선출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니 이제 민주당이 화답할 차례”라고 했다. 하지만 원 구성 협상 최대 쟁점이었던 ‘사법개혁특위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이어서 향후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은 “사개특위는 여야 5대5 동수에 위원장은 여당이 맡는 것이 우리 당의 최종 양보안”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사개특위 안건 의결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는 내용을 추가하자는 여당 측 제안까지만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합의선출’ 공감대로 파국 막은 여야…법사위·사개특위 불씨는 여전

    ‘합의선출’ 공감대로 파국 막은 여야…법사위·사개특위 불씨는 여전

    여야가 4일 국회의장단 합의 선출로 국회 정상화의 급한 불은 껐으나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 선출 합의에 이르지는 못했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이 본회의 단독 처리로 상임위원장을 독식했던 전반기 국회와 달리 ‘합의 선출’이라는 큰 틀 원칙에는 양당이 공감대를 이뤄 신뢰 회복의 첫발을 뗐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 3일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의 2차례 협상 결렬로 추가 협상 일정조차 잡지 못한 여야는 이날 오전 결렬 책임을 떠넘기기만 했다. 민주당이 오후 2시 단독 본회의를 예고하고, 국민의힘이 ‘피켓 시위’와 ‘의장석 샤우팅’을 예고하며 신경전이 고조됐다. 험악한 분위기는 국민의힘의 긴급 중진회의와 의원총회에서 급반전했다. 국민의힘은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을 포함한 상임위원장을 합의 선출한다는 정치적 약속을 하면 의장단 선출에 협조하겠다고 역제안했다. 의장단을 단독 선출하면 ‘입법 독주’라는 정치적 부담감을 지게 되는 민주당도 이를 수용했다. ‘반쪽 의장단 선출’은 막았으나 법사위원장 등 상임위원장 선출과 쟁점 사안에는 여전히 입장 차가 크다. 권 원내대표는 본회의 후 “민주당이 ‘법사위원장은 민주당 몫이다, 뭐는 어떻다 저떻다’ 여러 가지 조건을 붙여 상임위원장 선출을 미룬다면 비판의 화살이 민주당에 돌아갈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박 원내대표는 “여야 불신을 최소화하는 데 필요한 ‘약속 대 약속의 이행’ 숙제가 남아 있다”고 했다. 사법개혁특별위원회(사개특위) 구성은 여야가 중재안 거부를 주고받았다. 국민의힘은 참여 위원 배분을 여야 5대5 동수로 하고, 위원장을 국민의힘이 맡으면 사개특위에 참여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반면 박 원내대표는 국회법에 따라 제1교섭단체인 민주당 7인, 제2교섭단체인 국민의힘 5인, 비교섭단체 1인의 구성안을 고수했다. 이에 권 원내대표는 “우리가 제시한 조건을 수용 못 하면 더는 사개특위 구성 운영에 대해 논의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더는 논의하지 않겠다”고 못 박았다. 민주당은 법사위 권한 축소, 국회의 예산편성권 확보 등의 제도 개선도 요구하고 있다. 박 원내대표는 “2년마다 법사위원장을 둘러싼 극한 갈등을 해소하려면 ‘법사위 상원 기능’ 개선을 논의해 여야 합의로 법안을 처리하되 적용 시점은 22대 국회부터 하면 되지 않겠느냐고 제안했다”고 했다. 또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겉치레 예산 심사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 개선에 대해서도 권 원내대표가 대체로 공감했다”고 전했다. 반면 권 원내대표는 “논의가 열려 있다는 취지로 답변한 것”이라며 “민주당이 구상한 아이디어로 개편하는 데 동의한 것은 아니다”라고 선을 그었다. 여야 원내대표는 협상 테이블을 재가동해 합의를 시도할 예정이다. 권 원내대표는 “아무리 늦어도 일주일 내에 상임위가 구성돼야 한다”고 했고, 박 원내대표는 “시간이 정해진 것은 아니다”라며 온도 차를 보였다. 한편 국민의힘은 이날 선출된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이 21대 국회 임기 내 개헌을 하겠다고 밝히자 곧바로 반발했다. 권 원내대표는 “그렇게 헌법 개정이 필요하면 문재인 정권 초기에 집권하자마자 한 달 내에 하면 됐을 텐데, 자기들은 안 해 놓고 정권 놓쳤다고 집권 초기에 논의하자는 것은 정치적 의도가 숨어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장이 상임위 구성 전 별도 인사청문특위를 구성하자고 한 데 대해서도 권 원내대표는 “분명히 반대 의사를 표명한다”고 했다.
  • 여야 원 구성 극적 타결…국회의장 김진표 선출

    여야 원 구성 극적 타결…국회의장 김진표 선출

    여야의 21대 후반기 국회 원 구성 협상이 4일 극적으로 타결됐다. 이날 오후 2시로 예고된 더불어민주당의 단독 국회 본회의 개최를 불과 30분 앞두고 민주당이 국민의힘의 ‘국회의장단 선출 협조를 위한 상임위원장 합의 선출’안을 수용하면서 국회 공전 36일 만에 정상화가 이뤄졌다. 여야는 의장단 합의 선출 조건인 법제사법위원장을 포함한 원 구성과 국회 사법개혁특위 구성 등 남은 현안은 추후 협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여야는 이날 본회의에서 5선의 김진표 민주당 의원을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선출했다. 국회부의장으로는 4선의 김영주 민주당 의원과 5선의 정진석 국민의힘 의원이 뽑혔다. 박홍근 민주당 원내대표는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초대형 복합위기 앞에 풍전등화 신세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을 지키기 위해 더이상 국회 공전은 방치할 수 없다”며 “오늘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국민의힘이 협조한다면 민주당은 ‘빠른 시일 내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국민의힘 제안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본회의 전 의원총회에서 “국회 운영을 정상화하는 게 국민을 위한 길이고 어려운 민생 문제 해결을 위해 여야가 머리를 맞댈 필요가 있어 통 큰 양보를 했다”며 “의장단 구성에 협조하는 만큼 민주당은 빠른 시간 내 상임위원장 선출을 마무리하고 국회를 정상 운영할 책임이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본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서도 “의장단 선출이 순조롭게 진행됐으니 이제 민주당이 화답할 차례”라고 했다. 하지만 원 구성 협상 최대 쟁점이었던 ‘사법개혁특위 구성’을 둘러싼 여야의 입장은 여전히 평행선이어서 향후 협상 과정에서 난항을 겪을 가능성도 있다. 국민의힘은 “사개특위는 여야 5대5 동수에 위원장은 여당이 맡는 것이 우리 당의 최종 양보안”이라고 했고 민주당은 “사개특위 안건 의결은 여야 합의로 처리한다는 내용을 추가하자는 여당 측 제안까지만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배한철 의원 선출

    경북도의회 전반기 의장에 배한철 의원 선출

    경북도의회는 4일 제332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배한철(사진) 의원을 제12대 도의회 전반기(2년) 의장으로 선출했다. 의장 선거에는 의원 61명 중 병가자 1명을 제외한 60명이 무기명으로 투표에 참여했으며 배 의원은 59표를 얻어 당선됐다.나머지 1표는 무효처리됐다. 의원 61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이 56명이고 더불어민주당 2명, 무소속이 3명이다. 배 의장은 2002년 경산시의회에 초선의원으로 정계에 진출한 뒤 11년간 시의원으로 활동했으며, 2013년 보궐선거를 통해 도의회에 입성한 후 문화환경위원장, 윤리특별위원장을 거쳐 2018년 제11대 도의회 전반기 부의장을 지냈다. 배 의장은 당선 인사에서 “도민에게 희망을 주는 신뢰 받는 도의회가 되도록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역할을 더 충실히 하겠다”며 “새로운 지방시대를 맞아 진정한 민의의 전당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동료 의원들의 조언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부의장 2명에는 국민의힘 소속 박영서(문경)·박용선(포항) 의원이 뽑혔다. 박영서 부의장과 박용선 부의장은 모두 2014년 제10대부터 2022년 제12대까지 당선된 3선 도의원으로 각각 제11대 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장과 의회운영위원장을 지냈다. 도의회는 오는 8일 의회운영위원회를 비롯한 7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상임위원장을 뽑는다.
  • 김현기 제11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 “시민 기대에 적극 보답”

    김현기 제11대 전반기 서울시의회 의장 “시민 기대에 적극 보답”

    서울특별시의회는 4일 제309회 임시회를 개최해 의장과 부의장을 선출했다.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 의장에는 국민의힘 김현기 의원(강남3)이, 부의장에는 국민의힘 남창진의원(송파2), 더불어민주당 우형찬의원(양천3)이 선출됐다. 의장·부의장 선거 이후 곧바로 진행된 개원식에서는 제11대 서울특별시의원의 선서와 김현기 의장의 개원사, 시장·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김현기 신임의장은 “이번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역대 어느 의회보다, 전국 어느 광역자치단체 의회보다 빨리 개원했다. 한발 빠른 개원을 진행한 것은 11대 의회가 ‘일하는 의회’로 빠르게 전환해 지난 지방선거에서 시민들이 보여준 기대에 적극 보답하기 위한 것이다. 협조해 준 국민의힘 최호정·더불어민주당 정진술 원내대표에게 의장으로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더불어 김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 함께하는 서울의 전진 ▲미래세대를 위한 서울교육의 개혁 ▲의회 주도 서울시정을 펼칠 것을 약속했다.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는 상임위원장 선거 등 원구성이 완료되는대로 본격적인 의정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 제9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원구성 완료

    제9대 광명시의회 전반기 의장단·원구성 완료

    제9대 광명시의회가 의장단 및 원구성을 마무리했다. 시의회는 지난 1일 제269회 임시회를 열고 안성환 의장 선출에 이어 부의장에 구본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어 4일 민선 8기 시정에 대한 견제와 감시, 정책 제언에 나설 전반기 3개 상임위원회 위원과 위원장도 선출했다. 자치행정교육위원회 위원장에는 이형덕 의원, 복지문화건설위원회 위원장에는 현충열 의원, 운영위원회 위원장에는 오희령 의원이 각각 선출됐다. 
  • [서울포토] 당선 인사하는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

    [서울포토] 당선 인사하는 김진표 신임 국회의장

    더불어민주당 출신 5선의 김진표 의원이 4일 제21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으로 공식 선출됐다. 원 구성 협상 난항으로 국회가 공백 상태로 접어든 지 35일 만에 여야 합의로 국회의장이 선출된 것으로, 여야는 국회 정상화를 위해 상임위원장단 선출을 위한 협상을 이어갈 전망이다. 김 의원은 이날 오후 여야가 참석한 가운데 열린 국회 본회의에서 표결 결과, 총 투표수 275표 중 255표를 얻어 국회의장에 당선됐다. 김 의원은 국회법에 따라 탈당해 무소속이 됐으며, 21대 국회가 끝나는 2024년 5월까지 의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김 의원은 수락 연설에서 “여야가 의장 선출에 합의해주셔서 참으로 다행이다. 여야 원내대표단에 조속히 원구성 합의까지 이뤄주실 것을 당부드린다”며 “원구성부터 신속하게 끝내야 한다. 국회 개원은 권리가 아니라 의무이고, 국민의 명령이다. 여야 지도부는 국민의 명령을 지체 없이 받아들여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35년 된 낡은 헌법 체계를 시대에 맞게 전면적으로 뜯어고쳐야 한다”며 “지금까지 많은 개헌 논의가 있었고 사회적 공감대도 넓게 형성돼 있다. 이런 사회적 합의를 바탕으로 21대 국회 임기 안에 개헌을 이뤄낼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 [속보] 여야, 원구성 협상 극적 타결…국회의장 ‘합의 선출’

    [속보] 여야, 원구성 협상 극적 타결…국회의장 ‘합의 선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4일 “오늘 본회의에서 후반기 국회의장단 선출에 국민의힘이 협조한다면 민주당은 국민의힘이 제안한 ‘빠른 시일 내에 국회 상임위원장을 여야 합의로 선출하자’는 제안을 수용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공전을 거듭하던 후반기 원 구성 협상이 극적으로 타결, 국회 정상화 수순을 밟게 됐다. 박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본회의를 앞두고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초대형 복합 위기 앞에 풍전등화의 신세로 내몰리고 있는 민생을 지키기 위해서 더 이상의 국회 공전은 방치할 수 없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민주당은 오후 2시 본회의장에 들어가 의장 선출 절차를 바로 착수하지 않고 국민의힘 입장을 기다리겠다”며 “국민의힘엔 약속 대 약속을 이행할 의무가 여전히 남아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국민의힘은 민주당 측에 상임위원장 선출을 여야 합의로 처리하는 조건으로 국회의장단 선출에 협조하겠다고 공식 제안했다.
  • 제9대 천안시의회 시작부터 ‘파행’…여야 원 구성 갈등

    제9대 천안시의회 시작부터 ‘파행’…여야 원 구성 갈등

    충남 천안시의회가 상임위원장 배분을 놓고 여야 갈등이 빚어져 첫날부터 파행을 겪고 있다. 제9대 천안시의회 공식 첫 일정인 의장단 선출을 위한 1차 본회의에는 전체 27명의 시의원 중 더불어민주당 소속 13명이 빠진 채 투표가 진행됐다. 천안시의회는 4일 오전 제250회 임시회 1차 본회의를 열고 국민의힘 소속 정도희 의장과 민주당 소속 이종담 부의장을 각각 선출했다. 그러나 이날 의장과 부의장 선출에는 전체 27명 중 국민의힘 소속 13명과 국민의힘 탈당계를 신청한 1명만이 참석한 채 투표가 진행됐다.투표에 불참한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은 기자회견을 열고 “민주당은 국민의힘과 여러 차례 협상을 통해 원만한 원구성을 위해 노력했지만, 국민의힘은 의장을 포함한 주요 상임위원장을 전부 가져가려고 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민의힘은 아직도 다수당의 환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제대로 된 원구성을 협의하고 시민에게 협치할 수 있는 모습을 간곡히 요청한다”며 “국민의힘의 독주와 강행이 이뤄진다면 협치는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반면 국민의힘은 민주당 시의원들의 주장은 어불성설이라며 즉각 반박했다. 국민의힘 소속 장혁 원내대표도 바로 기자회견을 열고 “사실과 달리 민주당은 전체 5개의 상임위 중 3개의 위원장 배분에 이어 일부 업무까지 이관하는 플러스 알파까지 요구했다”며 “오히려 민주당이 위원장 배분을 유리하게 가져가기 위한 신경전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천안시의회는 이날 의장단 선임과 개원식에 이어 5일부터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고 의회운영위·윤리특별위·경제산업위 등 5개 상임위원장 선거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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