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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주,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세 명으로 ‘컷오프’

    민주, 당대표 후보 예비경선…세 명으로 ‘컷오프’

    더불어민주당은 28일 차기 지도부를 뽑는 8·28 전당대회 본선에 오를 후보를 정하기 위한 예비경선(컷오프)을 진행한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1시 국회에서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대회를 한다. 이재명 상임고문 등 8명의 당 대표 후보자는 7분씩, 17명의 최고위원 후보는 5분씩 정견발표를 한 뒤 오후 4시부터 중앙위원 투표를 실시한다.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투표는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예비경선 통과자 발표는 오후 6시다. 투표 반영 비율은 당 대표의 경우 ‘중앙위원 70%·국민 여론조사 30%’다. 국민 여론조사의 경우 26일부터 사흘간 2개 기관을 통해 한 조사 결과를 반영한다. 당 대표 예비후보 총 8명 중 본선에 오를 후보를 3명으로 줄인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컷오프 통과가 유력시되는 가운데 나머지 2장의 본선행 티켓 대상은 누가 될지 이목이 쏠린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중앙위원 투표 100%로 반영된다. 당 대표로는 박용진·김민석 의원, 이동학 전 최고위원, 이재명 상임고문, 강훈식·강병원·박주민·설훈 의원(기호순)이 입후보했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3명의 후보는 새주부터 약 한 달 동안 강원권, 경상권, 제주, 충청권, 호남, 인천, 서울·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정견을 알린다.
  • [열린세상] 사회적 책임 다하는 노동운동 돼야/조재정 법무법인 민 상임고문

    [열린세상] 사회적 책임 다하는 노동운동 돼야/조재정 법무법인 민 상임고문

    최근 벌어지고 있는 노동조합의 비리와 불법행위, 불법파업 등으로 인해 노조를 바라보는 국민들 시선이 곱지 않다. 얼마 전엔 전국건설산업노조 위원장이 조합비 횡령, 정치자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됐고, 노조는 상급단체로부터 제명됐다. 건설 현장에선 노조 간에 자신들의 노조원 채용과 금품 요구, 타 노조원 출입 제한으로 폭력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화물연대와 레미콘 운송기사 파업은 산업 전반에 큰 피해를 입혔고, 대우조선해양 하청노조의 불법 파업도 회사에 막대한 손실을 끼쳤다. 민주노총은 9월 전국 주요 도시 대규모 결의대회와 11월 서울에서의 대규모 총궐기전국노동자대회 개최를 예고했다. 고물가, 고금리, 고환율로 먹구름이 몰려오고 있는 우리 경제에 큰 부담을 줄 것으로 보인다. 노조가 우리 사회에서 차지하는 정치적·사회적 비중과 영향력이 한층 커지면서 노조의 ‘사회적 책임’도 함께 증가하고 있다. 이 사회적 책임 문제는 이미 2010년부터 경영계를 중심으로 활발한 논의와 활동이 이루어져 왔다. 최근엔 환경문제, 사회적 책임, 투명경영에 입각한 ‘ESG 경영’이 주요한 화두가 되고 있다. 하지만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ㆍUnion Social Responsibility)에 대한 논의와 실천은 상대적으로 미흡한 실정이다. 지금껏 우리나라에서의 USR 활동은 대체로 노조의 예산으로 이벤트성 사회공헌 활동을 하는 수준에 머물러 있다. 이는 노조 내에서 USR의 필요성과 구체적 실천 내용을 제대로 인식하지 못한 채 USR 실천이 노사타협적이고 반노조주의적이라는 부정적 시각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런 현실에도 불구하고 LG전자 노조는 2010년에 국내 최초로 ‘USR 헌장’을 선포, 노조 활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꾸준히 사회적 책임을 실천해 왔다. 그리고 이런 노력으로 지난해 말 유엔경제사회이사회로부터 ‘특별 협의 지위’를 획득했다. 높이 평가할 만한 일이라 하겠다. 이를 계기로 우리 사회에서 USR에 대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져 노동운동의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정착시켜 나갈 필요가 있다. 노조가 실천해야 할 사회적 책임의 과제는 국제표준화기구(ISO)가 발표한 ISO 26000에서 제시하고 있는 7가지 핵심 주제가 고려될 수 있다. 우선 기업이 수행하고 있는 ESG 경영은 노조의 적극적인 참여 없이 성공하기 어렵다. 노조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 활동에서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동시에 적극적인 견제 역할도 해야 한다. 근로자의 안전 및 건강에 대한 책임성 제고를 위해 기업의 산재예방 노력을 촉진하고 근로자의 적극적 참여도 주도해야 한다. 노조 운영에서는 합법성, 절차적 공정성, 회계 운영의 투명성 등도 요구된다. 의사결정에서의 민주성을 보장하고 불법파업은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회계 운영의 투명성은 매우 중요한 과제이지만, 이를 보장할 수 있는 법적 장치가 없으므로 대기업 및 공기업 노조의 경우 조합원들에게 회계 정보에 대한 접근성 보장과 전문적 회계감사 활용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투쟁을 통해 내 몫만 챙기겠다는 집단이기주의에서 벗어나 기업과 국가 경제, 사회 전반을 고려하는 노동운동이 필요하다. 대기업 노조는 과도한 파업과 임금 인상을 자제함으로써 국가 경제와 기업의 부담을 더는 한편 비정규직 및 하청 노동자의 임금 및 근로조건 개선 등 노동시장 양극화 문제 해소에 앞장서야 한다. 지역사회에 대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도 필요하다. 아울러 중요한 경제주체로서 경제, 사회, 노동 문제에 대한 노사정 간 논의에도 적극 참여해야 한다. 조합원들의 권익 신장은 물론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노동운동으로 국민의 신뢰와 지지를 받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나길 바란다.
  • 與 ‘이준석 지우기’… 安 추천 최고위원 2명 인선

    與 ‘이준석 지우기’… 安 추천 최고위원 2명 인선

    국민의힘이 이준석 대표가 제동을 걸었던 국민의당 몫 최고위원 2인에 대한 인선 절차를 개시하기로 했다. 당 윤리위원회 징계로 직무가 정지된 이 대표의 부재 기간 안철수 의원이 추천한 주요 인선이 속전속결로 진행될 전망이다.권성동 국민의힘 당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와 지도부는 25일 국회에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지난 대선 후보 단일화와 국민의힘·국민의당 합당 당시 합의한 최고위원 2인을 포함한 당직 인선 절차를 진행하기로 했다. 국민의힘과 국민의당은 합당 당시 국민의당 몫으로 최고위원 2명, 부총장급인 홍보본부장 1명과 당 대변인 1명·부대변인 3명, 당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 부원장 2명, 상임고문 1명 등 총 13명 보장을 합의했다.안 의원은 최고위원으로 국민의힘 소속인 정점식 의원, 김윤 전 국민의당 서울시당위원장을 추천했다. 이 대표가 공개적으로 재고 요청을 하는 등 반대로 최고위 의결이 미뤄졌으나, 권 직무대행 체제에서 인선 절차 진행이 결정됐다. 공개적으로 최고위원 인선에 반대해 온 김용태 최고위원은 이날 회의에 불참했다. 최고위는 오는 28일 추가 최고위원 인선에 필요한 당헌·당규 개정을 위한 상임전국위·전국위 소집안을 의결한다는 계획이다. 권 직무대행은 전국위에서 당헌 개정 절차가 완료된 이후 최고위에서 국민의당 몫으로 추천된 최고위원 2인을 ‘지명직 최고위원’으로 임명할 예정이다. 직무대행 체제 출범 후 권 직무대행의 첫 당직 인선이다. 국민의힘의 ‘이준석 지우기’ 작업이 계속되는 가운데 이 대표는 이날 울릉도에서 장외 정치를 이어 갔다. 이 대표는 지난 24일 경북 포항에서 ‘치맥 번개’ 후 배편을 통해 울릉도로 이동했다. 이 대표는 사전 만남을 신청한 당원·지지자들과 울릉도에서 저녁 식사를 함께 했다. 한편 이 대표 직무정지 후 다소 힘이 빠진 국민의힘 혁신위원회는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혁신안 설문조사를 시작했다. 오는 31일까지 진행하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는 혁신과제의 우선순위와 인재영입·육성·관리 방안, 당원 및 당원협의회 운영·관리 방안, 당 기구 및 정책네트워킹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묻는다.
  • 소식 뜸했던 황교안 前 국무총리 근황

    소식 뜸했던 황교안 前 국무총리 근황

    황교안(65·사법연수원 13기) 전 국무총리가 법무법인 로고스에 들어갔다. 황 전 총리는 25일 주변에 문자를 보내 “법무법인 로고스에서 상임고문 변호사로 일하게 됐다”며 “힘들고 어려울 때, 법률문제, 사업 운영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분들과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달 로고스에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기고와 성균관대 법학과를 졸업한 황 전 총리는 1983년 청주지검에서 검사 생활을 시작해 대검찰청 공안3과장, 서울중앙지검 2차장을 거쳐 창원지검장·대구고검장·부산고검장 등을 역임했다. 검찰을 나온 뒤에는 박근혜 정부에서 2013∼2015년 법무부 장관으로,2015∼2017년 국무총리로 재직했다. 박 전 대통령 탄핵 이후에는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수행했다. 이후 정치권에 입문한 황 전 총리는 2019∼2020년 국민의힘 전신인 자유한국당·미래통합당 당 대표를 지냈다.
  • [사설] 사상 초유의 경찰서장 집단행동 부적절하다

    [사설] 사상 초유의 경찰서장 집단행동 부적절하다

    전국 경찰서장(총경)들이 지난 토요일 윤석열 정부가 추진하는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모임을 가졌다. 일선 서장들이 집단행동을 한 것은 77년 경찰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회의에는 전국 총경 650명 가운데 3분의1가량인 190여명이 참석했다. 경찰 지휘부가 사전에 모임을 만류했지만 상당수가 불복했다. 상명하복의 지휘체계가 엄정한 경찰에서 이들의 모임이 집단항명으로 비쳐도 어쩔 수 없을 것이다.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는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중부서장을 대기발령했다. 참석자들에 대해서도 감찰에 착수해 엄정하게 조치하기로 했다. 야당은 일제히 비난하고 나섰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상임고문은 “퇴행적 경찰 장악 시도를 중단하라”면서 “정치권력에 대한 경찰 독립의 역사를 빼놓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거론할 수 없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경찰도 공무원법상 집단행동을 못 하게 돼 있는 신분인 만큼 불가피한 조치로 보인다. 더구나 14만 경찰을 일선에서 지휘하는 핵심 간부가 주말이라지만 치안 현장을 팽개치고 나와 정부를 비난하는 모임을 갖는 것은 직무유기다.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할 경찰이 정부와 국민을 거꾸로 겁박하는 모습을 보이는 것도 잘못이다. 경찰의 정치적 중립과 관련한 집단반발 논리에도 동의하기 어렵다. 이들은 “경찰의 정치적 중립은 1970~80년대 민주투사들이 목숨과 바꾼 것으로, 30년간 잘 진행돼 왔는데 이를 하루침에 바꾸려고 드니 막아낼 수밖에 없다”고 주장한다. 경찰국을 신설하면 경찰의 중립성을 훼손한다는 것인데, 그동안 경찰이 정치적으로 중립적이었는지 자문부터 해볼 일이다. 문재인 정부 때만 봐도 경찰은 매번 권력의 편에 섰다. 정권의 잘못을 눈감고, 봐주고, 뭉개는 데 앞장섰다. 대통령 선거 여론을 조작한 ‘드루킹 사건’ 수사는 질질 끌었고, 택시기사를 때린 폭행범은 민변 출신 친정권 인사라고 봐줬다. 대통령 친구였던 후보의 당선을 돕기 위해 청와대가 흘린 정보로 울산시장 선거에 개입했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이런데도 정치중립을 빌미로 통제받지 않는 권력이 되겠다는 발상은 지극히 위험하다. 견제받지 않는 권력은 부패하며, 그 폐해는 오롯이 국민에게 돌아간다. 경찰은 국민이 아닌 정권 편에 섰던 과거의 잘못에 대해 먼저 반성하고 사과한 뒤 국민의 신뢰를 회복할 방안을 찾는 게 순서가 아니겠는가.
  • [속보] 이재명, 5·18묘지 참배 “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

    [속보] 이재명, 5·18묘지 참배 “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이재명 상임고문은 24일 “강하고 유능한 그리고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이날 오후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기자들과 만나 “평화 인권 자유 연대의 광주 정신이 민주주의를 더 진전시키고 우리나라가 세계에 우뚝 서는 원동력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며 이렇게 다짐했다. 그는 “정치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과 동시에 더 나은 삶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내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정치 위기 그리고 민생 위기 속에서 국민들이 안심하고 희망을 꿈꿀 수 있는 더 나은 세상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으로 그리고 그 속에서 주도적 역할을 하는 유능하고 강한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 고문의 참배에는 민주당 이용빈(광주 광산구갑) 의원과 무소속 민형배(광주 광산구을) 의원이 함께했다.
  • 이재명 “퇴행적 경찰 장악시도 중단하라…개악”(종합)

    이재명 “퇴행적 경찰 장악시도 중단하라…개악”(종합)

    “역사 발전 거꾸로 돌리는 개악”“경찰개혁 방안 원점에서 논의해야”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24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해 “퇴행적 경찰 장악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그는 “경찰, 국회를 포함한 다양한 주체들과 함께 경찰 개혁 방안을 원점에서부터 논의해주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치권력에 대한 경찰 독립의 역사를 빼놓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거론할 수 없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고문이 경찰국 신설과 관련해 공개적으로 입장을 밝힌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야당에서 이상민 행안부 장관의 해임론이 나오고, 여당은 경찰서장 전체회의를 ‘치안 지역을 벗어난 집단행동’으로 규정하는 등 논쟁이 거센 가운데 이 고문까지 경찰국에 반대입장을 내놓으면서 정치권 논쟁은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이 고문은 “내무부 치안본부 시절 경찰은 민주 인사들을 고문·탄압하고 정권을 보위하는 기구로 작동했다”며 “4·19 민주혁명은 이승만 경찰독재에 대한 저항”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같은 비극을 반복하지 않기 위해 1991년 내무부 소속 치안본부가 경찰청으로 독립했다”면서 “행안부의 경찰 통제는 이런 역사의 발전을 거꾸로 되돌리는 개악”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행 정부조직법상 행안부 장관의 소관 사무 중 치안 사무는 없다”며 “경찰 행정을 독립해 (이를) 경찰청과 국가경찰위 소관 사무로 하라는 취지”라고 지적했다. 이 고문은 “(윤석열 정부는) 법에 위배되는 조치를 국회와 논의도 없이 시행령 개정으로 뚝딱 처리해버린 것”이라며 “대한민국 경찰의 책무는 권력 보호가 아니라 국민안전 보호다. 정부가 이 원칙을 망각하지 않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 고문은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이 대기발령 조치된 것을 두고도 “민생치안 현장에서 애쓰는 경찰 공무원의 사기를 떨어트릴 대기발령 조치부터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 [속보] 이재명 “퇴행적 경찰 장악시도 중단하라”

    [속보] 이재명 “퇴행적 경찰 장악시도 중단하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은 24일 행정안전부의 경찰국 신설에 대해 “퇴행적 경찰 장악시도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이 고문은 이날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정치권력에 대한 경찰 독립의 역사를 빼놓고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거론할 수 없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 우상호 “평검사 회의는 되고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나…대단히 분노”

    우상호 “평검사 회의는 되고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나…대단히 분노”

    “권성동 민주유공자법 비판, 사실왜곡”“박지현, 위원장 시절 일 공표 바람직하지 않아”영수회담 가능성에 “제안 오면 거절 안해”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4일 “경찰서장 협의회를 만들고 경찰의 중립성을 논의하는 움직임에 전두환 정권 식의 경고와 직위해제로 대응한 것에 대단히 분노한다”고 경고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행정안전부 경찰국 신설에 반대하며 열린 전국 경찰서장 회의를 주도한 류삼영 울산 중부경찰서장(총경)이 대기발령 조치된 것과 관련해 이렇게 밝혔다.  ● “제재, 좌시 않겠다” 우 위원장은 “법무부에 검찰국을 두는데 왜 경찰국은 두면 안 되느냐고 하는 분들께 묻겠다. 그러면 평검사회의는 되고 왜 경찰서장 회의는 안 되냐”며 “이게 징계 사안이냐. 총경급 서장들의 입을 묶는다고 이 문제가 해결되느냐”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평검사회의, 법관회의 등 사례를 거론, “조직의 운명이 걸린 중대한 논의를 하는데 왜 총경급 서장회의는 불법으로 규정하고 억압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고도 비판했다. 이어 “(윤희근 경찰청장 후보자) 청문회에서 엄정히 따지고 상임위에서 이 문제를 지속적으로 제기하겠다”며 “경찰의 중립성을 위해 용기 낸 경찰서장에게 제재가 가해지면 좌시하지 않겠다”고 했다.● “尹정부, 코로나19 대응 미흡”“영수회담, 제안 아직 없어” 우 위원장은 코로나19 방역 상황 관련해서는 선별진료소 부족, 확진자 유급병가 등 혜택 축소, 병상 및 의료진 확보 미흡 등 문제를 지적하며 “윤석열 정부의 대응이 굉장히 미흡하다. 문재인 정부에서 진행한 조치가 상당 부분 철회돼 걱정”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기재부가 코로나 대책 재원을 회수하면서 빠르게 대책을 세울 수 없게 됐고, 질병청장이 알아서 살아남으라는 식의 ‘각자도생 방역’을 추진하는 지경에 이르렀다”며 “보건복지부장관 (후보자) 2명이 낙마한 데서 보이듯, 코로나 대책에 깊은 관심이 있었다면 이런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석열 대통령과의 영수회담 가능성에는 “제안이 오면 거절하지 않겠다. 그러나 아직은 제안 온 것이 없다”고 했다. ● “權 비판, 사실 왜곡” 우 위원장은 민주유공자법을 둘러싼 논란에는 “권성동 국민의힘 원대대표의 비판은 사실 왜곡”이라며 “운동권 출신이 모두 혜택 대상인양 국민을 속이지 말라”고 반박했다. 그는 “법을 통과시키기 어렵다고 하면 문제가 되는 혜택은 다 들어내겠다”며 “자꾸 떡고물을 바라고 요구하는 것처럼 몰고가면 민주열사에 대한 명예훼손”이라고 비판했다. 또 “가장 넓게 잡아야 800명이고, 정부 추산으로도 최대로 잡아서 1년에 10억원이 든다”며 “이것을 가지고 침소봉대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당내 전당대회에서 중앙당 선관위의 ‘타 후보 연계 홍보물 불허’ 결정에 이견이 나오는 것과 관련해서는 “줄세우기 하지 말자는 취지에서 도입된 것 아니겠느냐”며 “이미 선관위에서 결정했고 비대위를 통과한 세칙이라 변경될 가능성은 없다”고 말했다. 박지현 전 비대위원장이 과거 이재명 상임고문으로부터 계양을 공천을 요구받았다고 폭로한 것과 관련해서는 “이전 지도부의 공천 과정에 대한 조사권은 없다”고 일축했다. 다만 “박지현 전 위원장께 충고하자면, 비대위원장 시절 생긴 일을 대외적으로 공표하는 것이 바람직해 보이지는 않는다”고 덧붙였다.
  • 박지현 “이재명이 내게 계양 공천 요구해”…‘셀프 공천’ 비판

    박지현 “이재명이 내게 계양 공천 요구해”…‘셀프 공천’ 비판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지난 6·1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에서 이재명 상임고문이 직접 자신의 인천 계양을 공천을 요청했다고 주장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선거 당시 이 고문이 계양을에 자신을 공천해 줄 것을 직접 요청했다”며 “(공동비대위원장이었던 내게) 전화해 본인을 (계양을로) ‘콜’해 달라고 압박한 부분도 있다”고 말했다. 이는 민주당이 당시 이 고문의 출마를 두고 “지도부가 출마를 요청해 이 고문이 동의한 것”이라고 설명한 것과 대치되는 발언이다. 박 전 위원장은 이어 “매주 월요일 4시에 고위 전략회의가 있는데 전 거기서 그냥 ‘개무시’를 당했다. (참석자들이 나와) 눈도 안 마주치고 제 얘기를 아무도 듣지 않았다”고도 했다.인터뷰 내용이 공개되자, 당 대표 경선에서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강병원 의원은 SNS에 글을 올려 “충격적인 일”이라며 “이 고문의 ‘셀프·무염치 공천’ 전말이 드러난 것”이라고 정면 비판했다. 강 의원은 또 “박 전 위원장의 증언이 사실이라면 (출마 배경에 대한) 이 고문의 그동안의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는 얘기가 된다. 당이 요청하지 않았음에도 당의 위기를 빙자해 스스로 지역구까지 찍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이 의원의 입장 표명을 요청한다. 공천에 대한 상세한 입장을 밝히고 반드시 합당한 책임을 져야 한다”고 촉구했다.
  • 민주, 단일화 등 전당대회서 중도사퇴하면 득표 무효 처리

    민주, 단일화 등 전당대회서 중도사퇴하면 득표 무효 처리

    대선 경선 때 정세균·김두관 중도사퇴득표율 무효처리에 이의신청 등 논란“전대는 결선투표 없으니 유불리 없다”‘어대명’ 주의보 속 후보 단일화 촉각더불어민주당이 오는 8·28 전당대회에서 후보 단일화 등으로 중도 사퇴하는 후보가 나올 경우 해당 후보의 모든 득표는 무효로 처리하기로 했다. 앞서 당권 유력주자인 이재명 후보에 맞서 박용진 후보 등은 ‘어대명’(어차피 당대표는 이재명)에 맞서 후보 단일화를 언급했었다.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20일 오후 국회에서 회의를 열어 이렇게 결정했다고 민병덕 의원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사퇴 후보의 득표를 처리하는 방식은 민주당의 각종 당내 경선 과정에서 여러 차례 쟁점으로 부각됐던 이슈다. 지난해 대선 경선에서는 정세균 전 총리, 김두관 의원 등 중도 사퇴한 후보들의 득표를 무효 처리한 결정에 반발해 당에 이의신청을 하기도 했다.당시 정 전 총리와 김 의원이 사퇴 전에 받은 득표를 유효로 처리하면 이재명 상임고문의 득표율이 과반에 미달하게 되므로 결선투표를 치러야 한다는 논리였다. 당시 민주당은 당무위를 거쳐 이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고 ‘무효 처리’ 방침을 유지했다. 오는 전당대회에서도 같은 규칙을 유지하기로 한 것이다. 민 의원은 “당시에는 결선투표가 있기 때문에 문제가 됐지만, 이번 전당대회에서는 결선투표가 없기 때문에 후보 간의 유불리 차이는 없다”면서 “일관된 적용으로 사퇴한 후보자의 과거 투표까지 무효로 하기로 했다”고 설명했다.박용진 “단일화하면 ‘어대명’ 무너진다”“설훈·김민석 등 단일화 뜻 함께 해” 당 대표에 도전하는 박용진 후보는 19일 전남도의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후보 단일화로 1대1 구도를 만들면 ‘어대명’을 충분히 무너뜨릴 수 있다”면서 “설훈·김민석 의원들도 단일화에 뜻을 함께하고 있고, 97세대도 정책토론회 등을 통해 단일화 논의를 성숙화하고 있다”며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박 후보는 “누가 흘린 지갑 주워가듯이 대세론에 갇혀 당권을 가져가서는 안 되며 전당대회가 호락호락 그렇게 가지 않도록 하겠다”면서 “여론조사들을 봤을 때 1위 후보 득표율은 나머지 후보들의 득표율을 합할 경우 독주 체제가 무너지고, 후보 간 오차범위 안에서 접전이 벌어진다. 무응답층도 15~20%나 되는 만큼 단일화를 통해 세대를 뛰어넘는 빅텐트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예비경선(컷오프) 및 경선 합동연설회 일정도 결정됐다. 예비경선은 오는 28일 오후 4시부터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다. 후보들의 정견 발표와 투표를 거쳐 당선인을 발표한다. 합동연설회는 8월 6일 강원 및 대구·경북을 시작으로 4주에 걸쳐 매주 주말, 총 15차례 진행된다. 마지막 합동연설회는 8월 27일 서울 지역 연설회로,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
  • 우상호 “사적채용, 김건희 여사 입김 제일 셌다더라”…“김정숙 여사는?”

    우상호 “사적채용, 김건희 여사 입김 제일 셌다더라”…“김정숙 여사는?”

    “사적채용, 틀림없이 더 있을 것”“사적채용 국기문란, 썩은 내 진동”국힘 “김정숙 여사 의상 디자이너 딸은?” 맞불우상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이 19일 대통령실의 이른바 ‘사적채용’ 논란에 대해 “‘김건희 여사 입김이 제일 셌다’더라” 등의 말을 전하며 국기문란이 심각하다고 비판했다. 우 위원장은 이날 오후 SBS ‘주영진의 뉴스브리핑’에 출연해 “강릉 우모씨(채용 문제)가 터진 것을 보며 ‘여기서 끝이 아니라 또 있겠구나. 틀림없이 더 있다’(고 생각해) 국정조사를 통해 대통령실 인사문제를 정면으로 다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강릉 우모씨’는 윤석열 대통령의 강릉 지인 아들이자 국민의힘 권성동 당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 추천을 통해 채용돼 대통령실 사회수석실에서 근무 중인 9급 행정요원 우모씨 논란 등을 겨냥한 것으로 보인다. 그는 “국민의힘 캠프 관련자 이야기를 들어보면 ‘(대통령실을) 구성하는데 김건희 여사 입김이 제일 셌다’, ‘장제원 (당시) 비서실장이 모든 실무를 총괄했다’고 이야기하더라”라면서 “(구성) 과정 자체도 문제가 있었구나 (생각했다)”고 의혹을 제기했다.“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던 ‘사적채용’, ‘정실인사’ 가득” 우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윤석열 정권의 인사문란, 안보문란 규탄’이라는 제목으로 열린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도 “윤석열 정권의 인사문란, 인사참사가 극에 달했다”면서 “대통령실에 썩은 내가 진동한다는 얘기가 돌 정도”라고 직격했다. 우 위원장은 “연일 터져 나오는 대통령실 직원 채용 문제를 보면 과거 어느 정권에서도 볼 수 없을 정도로 기준과 원칙이 없는 ‘사적 채용’, ‘정실인사’로 가득 차 있다”면서 “이런 문제는 국기문란이라는 점에서 참 심각하다”고 거듭 강조했다. 우 위원장은 또 “문제는 이뿐만이 아니다. 정치보복 수사를 중단할 것을 여러 차례 권고했음에도 끊임없이 전 정권과 자신의 경쟁상대를 향한 보복수사의 칼날을 거두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우 위원장은 방송에서 윤석열 정부 취임 두 달 평가에 대해서는 “권력기관을 장악하고, 보복수사하고, 신북풍몰이를 하는 게 정권 초기에 할 일인가”라면서 “국정운영 기조를 바꾸지 않는 한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없다”고 비판했다.박홍근 “‘용궁발’ 인사문란”“인사 대참사 원인 尹대통령”이재명 “젊은이들에게 큰 좌절감 줘” 박홍근 원내대표 역시 의원총회 모두발언에서 정부를 향해 “날개없이 추락하는 지지율에 윤석열 정권이 이성을 잃고 있다. ‘용궁발 인사문란’이 끊이질 않는다”면서 “낙마한 장관 후보자들부터 수사대상이 된 김승희 전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까지, 상식에서 벗어난 인사 대참사의 원인은 윤 대통령 자신”이라고 맹비난했다. 박 원내대표는 “인사문란의 진앙지인 대통령실은 사과와 반성 대신 신북풍몰이에 나섰다. 인사문란을 안보문란으로 돌려막으려 하고 있다”면서 “민심을 대놓고 거스르겠다는 정권의 오만과 독선이 위험수위를 넘고 있다”고 지적했다. 유력 당권 주자인 이재명 상임고문은 전날 연세대 청소노동자들과의 간담회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사적 채용 논란에 대해 “취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고 도전하는 우리 젊은이들에게 큰 좌절감을 준 것”이라고 밝혔다.하태경 “‘김정숙 의상’ 디자이너 딸추천 채용한다고 靑박수현이 언급” 이에 대해 국민의힘은 “국정운영 동력을 떨어뜨리기 위한 프레임”이라면서 ‘사적채용’에 대해 국정조사 카드를 꺼내든 야권을 향해 “문재인 청와대도 같이 해보자”며 맞받쳤다. 하태경 의원은 지난 18일 MBC 라디오에 나와 “대통령실 취업 문제에 대해서 국민이 관심이 있으니까 살펴볼 수 있다고 보는데, 문재인 대통령실 것까지 같이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전 대통령의 배우자인 김정숙 여사가 의상 디자이너의 딸을 채용한 일로 야권에서 문제를 제기하자 당시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청와대는 신뢰나 보안이 최우선이기 때문에 공모를 하는 게 아니라 대부분 추천 채용을 한다’는 입장을 내놨다는 게 하 의원의 설명이다. 그러면서 “(우모 씨도) 똑같은 추천 채용”이라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우모씨의 부친이 권 대행의 지역구 선관위원이라는 점 등에 대한 ‘이해충돌’ 지적에 대해서도 “부모님 직업 따라서 자꾸 그렇게 (채용에 대한 문제 제기가) 되면 대한민국이 연좌제가 되는 것 아닌가”라며 반박했다.나경원 “문재인 청와대는 어땠나”“전부 공개 채용했었나…야권 지나쳐”  나경원 전 의원은 이날 KBS 라디오에서 사적 채용 등 대통령실을 둘러싼 일련의 논란과 관련, “국정동력을 발목 잡고 끌어내리려고 하는 야권의 모습이 좀 지나치다”면서 “MB정부 초기 ‘소고기 촛불시위’의 데자뷔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든다”고 언급했다. 나 의원은 “(당시 야권에서) 미국산 소고기를 먹으면 뇌에 구멍이 숭숭 나느니 하면서 온갖 거짓말로 국민을 호도하고 집권 초기 국정동력을 확 떨어뜨리지 않았나”라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청와대는 어땠는지 한번 묻고 싶다. 그걸 다 공개 채용을 했었는지”라며 전임 정부로 화살을 돌렸다.
  • 설훈, 광주서도 “이재명, 대표되면 분란…저조한 투표율 못 읽나”

    설훈, 광주서도 “이재명, 대표되면 분란…저조한 투표율 못 읽나”

    30%대 지선 저조한 투표을 언급하며 “광주 충격적 투표율, 이재명 실망 때문”더불어민주당 당권에 도전하는 설훈 의원이 광주에서도 8·28 전당대회 출마를 선언한 이재명 상임고문을 향해 비판의 날을 세웠다. ‘이재명 대항마’를 자임한 이낙연계 5선 설 의원은 이 고문이 당 대표가 되면 분열이 일어날 것이라면서 지방선거 때 30%대에 그쳤던 저조한 투표율을 이 고문이 읽지 못하고 있다고 직격했다. 설 의원은 18일 광주 국립 5·18 민주묘지를 참배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설 의원은 이날 오전 서울 국립현충원에 있는 고(故) 김대중 전 대통령 묘역을 찾아 당권행 첫발을 내디디고 광주로 향했다. 그는 “광주 영령은 민주당의 심장이고 민주당의 뿌리”라면서 “당 대표로 나서며 광주 영령들에게 반드시 인사드려야 마땅하다고 생각해 다른 일을 제쳐놓고 내려왔다”고 말했다.설 의원은 앞서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서 이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분열이 일어난다고 질타했다. 당시 설 의원은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분열이 일어난다는 것은 일반적인 시각”이라면서 “그 분열이 심화할 것인데 총선을 어떻게 치르겠느냐. 총선에 실패하게 되면 대통령 선거도 실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는 광주에서도 “대선, 지방선거에서 지고 공천 과정도 말이 많았는데 그 와중에 또 당 대표에 나서면 피해가 커질 것이다. 당이 분란에 휩싸일 소지가 많아진다”고 비판했다. 이어 “지방선거에서 광주의 투표율 37.7%는 지금까지 없던 충격적인 수치”라면서 “당 지도부와 이 고문에 대한 실망감이 나타난 것임을 읽지 못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21대 국회에서 호남 최고위원이 배출되지 못한 데 대해서는 “지방에서 우리 당의 지도부가 나올 수 있게 장치를 해주는 게 옳은 일인데도 받아들여지지 않았다”면서 “언젠가는 수정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설훈 “공천학살 없어? 이재명 본인 주장”“개딸 주장보면 학살 아닌 수박 박살” 설 의원은 라디오방송에서 이 고문을 향해 “당이 위기이기 때문에 자기가 정리하겠다는 입장인데 그것은 상당히 잘못된 판단”이라면서 “‘공천 학살’은 없을 것이라고 하는데 그건 본인의 주장이다. 당 대표에 출마하는 사람이 계파 공천하겠다고 하겠느냐”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개딸(이 고문 지지자들)이나 이런 사람들이 주장하는 것을 보면 그것은 학살 수준이 아니고 뭐든지 하겠다는 입장이다. 수박들 다 박살 내야 한다는 시각”이라고 했다. 설 의원은 이 고문의 ‘사법 리스크’와 관련해 “대장동 의혹을 보더라도 지금 구속된 사람들이 다 측근 중의 측근들”이라면서 “그리고 성남FC 후원금 문제도 객관적으로 봐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게 틀리지 않은 이야기”라고 주장했다.이재명 “저 계파정치로 성장 안해”“총선 반드시 이긴다…공천학살 없다” 이 고문은 전날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당 대표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 그 첫 시작이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것”이라면서 “국민이 ‘그만 됐다’고 할 때까지 ‘민주당’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당권 도전을 공식화했다. 지난 3·9 대선 패배 이후 약 4개월만, 6·1 보궐선거로 국회에 입성한 지는 1개월 반 만이다. 이 고문은 “지난 대선과 대선 결과에 연동된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제게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서 “책임은 문제회피가 아니라 문제해결이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져야 한다”고 했다. 대선 및 지방선거 연패 책임론을 들어 자신의 전대 불출마를 요구해 온 비이재명계 주장에 대한 반박이었다. 이어 “많은 분이 저의 정치적 미래를 우려하며 당 대표 도전을 말렸다. 저 역시 개인 정치사로 보면 위험한 선택임을 잘 안다”면서 “사즉생의 정신으로 민심에 온 몸을 던지고, 국민의 집단지성에 제 정치적 미래를 모두 맡기겠다”라고 강조했다.이 고문은 차기 당 대표의 2024년 총선 공천권과 관련, “계파정치로 성장하지 않은 저 이재명은 계파정치를 배격하고 ‘통합정치’를 하겠다”면서 ‘선거마다 유령처럼 떠도는 ‘계파공천’, ‘사천’, ‘공천 학살’이란 단어는 사라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고문은 성남FC 후원금 의혹 등 ‘사법 리스크’에 대해서는 강한 어조로 비판하기도 했다. 그는 회견 후 기자들의 관련 질문에 “수사는 밀행이 원칙인데 동네 굿하듯 하고 있다. 조용히 진실을 찾아 책임을 묻는 게 아니라 꽹과리 치고 온 동네에 소문내는 게 주목적인 듯하다”면서 “그게 굿하는 무당인지 수사하는 검경인지 잘 모르겠다”고 비난했다. 이어 “국민의힘이 고발하고 그에 동조해서 검경이 수사하고 그걸 무슨 사법리스크라고 한다. 고발당하면 사법 리스크냐”면서 “3년 6개월간 수사해서 무혐의로 처리된 것을 또 수사한다고 압수수색 쇼를 한다”고 강력 반발했다.
  • 이재명, “DJ 닮고 싶다” 당권행보 시동…결사저지 나선 비명계

    이재명, “DJ 닮고 싶다” 당권행보 시동…결사저지 나선 비명계

    더불어민주당 유력 당권주자인 이재명 상임고문이 고 김대중 전 대통령(DJ) 묘역을 찾는 것으로 당권행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이 고문은 연세대로 이동해 학교 청소노동자들과 만나는 등 민생 행보에 박차를 가했다. 이 고문은 18일 서울 국립현충원을 찾아 참배객 서명대에 DJ의 유명 어록을 인용해 “상인적 현실감각과 서생적 문제의식으로 강하고 유능한 민주당을 만들겠습니다”라고 적었다. DJ 묘역 참배는 그간 당내 비주류로서 체감했던 적통성 한계를 보완하는 한편 당내 통합 메시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이 고문은 취재진과 만나 “김 전 대통령은 결국 통합의 정신으로 유능함을 증명했다”며 “개인적으로 정말 닮고 싶은 근현대사의 위대한 지도자”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날 8·28 전당대회 출마 선언을 하면서 2024년 총선 공천 시 ‘계파 공천’이나 ‘공천 학살’은 없을 것이라고 단언하기도 했다.이 고문은 참배를 마치고 연세대학교로 이동, 노천극장 창고에 마련된 노조 사무실에서 학교 청소노동자들과 만났다. 이 고문은 “쾌적한 환경에서 노동하는 것도 노동자의 권리인데 화장실 앞 창고를 (노조) 사무실로 쓰고 계시다”며 “그 점이 참 안타까웠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사회적 약자에 대한 태도를 보고, 그 나라의 수준을 판단할 수 있다”며 “우리 사회는 힘들고, 어려운 일을 하는 사람들의 보수가 더 적고 환경도 나쁘다. 반드시 그래야 하는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이 고문은 경기지사 재임 시절 경기도 내 대학 청소 노동자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지원 사업 등을 언급하며 “학교와 노동자만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 전체 구조적 문제”라고 지적했다. 연세대 청소 노동자들은 현재 최저임금 수준인 시급을 이보다 400원 더 올려줄 것을 요구하고 있고, 연세대와 용역업체는 200원 인상만 가능하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이 고문은 “최저임금은 그것만 주라는 게 아니라 반드시 그 이상을 주라는 최저선”이라며 “(학교 측이) 최저임금과 적정임금을 혼동하는 것 같다”고 꼬집었다.그는 “사회적 약자에 속하는 취약 노동자들이 최소한의 인간다운 대우와 처우,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며 “여러분의 노력이 우리 사회에 희망을 주는 측면이 있으니 너무 좌절하지 마시고, 열심히 함께 싸워서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가면 좋겠다”고 용기를 북돋웠다. 반면 비이재명계는 ‘이재명 당 대표’ 결사저지 태세를 보였다. 비이재명계 당권 주자인 설훈 의원은 이날 CBS 라디오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이재명 의원이 당 대표가 되면 분열이 일어난다는 것은 일반적인 시각”이라며 “분열이 심화할 것인데 총선을 어떻게 치르겠느냐. 총선에 실패하게 되면 대통령 선거도 실패할 것”이라고 비판했다. 이 고문의 전대 출마에 반대해 온 이원욱 의원도 라디오 인터뷰에서 “책임 회피를 하지 않기 위해 당 대표에 출마한다고 하는데 말장난에 불과하다”며 “당권을 잡기 위한 명분에 불과하다”고 쏘아붙였다. 그러면서 “만일 이 고문과 다른 후보의 일대일 구도로 선거가 이뤄진다면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이 ‘어쩌면 이재명’으로 바뀔 수도 있다”고 했다. 이른바 사정당국발 ‘이재명 사법리스크’를 앞세운 견제구도 이어졌다. 설 의원은 “성남FC 후원금 문제는 객관적으로 봐도 문제가 심각하다는 게 틀리지 않은 이야기”라며 “정치공학적으로 볼 때 집권여당의 입장에서는 이 고문이 당 대표가 되는 게 참 좋을 것이다. 바둑에서의 꽃놀이패”라고 비꼬았다.
  • 이재명 “이기는 민주, 총선 반드시 승리” 당 대표 출마…“공천 학살 없다”(종합)

    이재명 “이기는 민주, 총선 반드시 승리” 당 대표 출마…“공천 학살 없다”(종합)

    이재명 “‘민주당’만 빼고 다 바꾼다”“계파 정치 배격, 통합정치 하겠다”“총선 못 이기면 이재명 시대적 소명도 끝”친명 입성 얼마나…비이재명 대결 관전포인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상임고문이 차기 당 대표 선거에 공식 출마를 선언했다. 이 고문은 17일 “국민이 ‘그만 됐다’고 할 때까지 ‘민주당’만 빼고 모든 것을 바꾸겠다”며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겠다”고 천명했다. “지선 패배 제게 가장 큰 책임”“말 아닌 행동으로 책임진다” 이 고문은 이날 오후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민주당을 바꾸고, 정치를 바꾸고, 세상을 바꾸겠다. 그 첫 시작이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것”며 이렇게 밝혔다. 이 고문은 “‘민생실용정당’으로서 차기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면서 “이기는 민주당을 만드는 임무에 실패한다면 이재명의 시대적 소명도 끝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기는 민주당’을 만들기 위해 미래, 유능, 강함, 혁신, 통합 등 5가지 과제를 내걸었다. 그는 당내 일각에서 계속된 자신의 불출마 요구를 의식한 듯 “지난 대선과 대선 결과에 연동된 지방선거 패배의 가장 큰 책임은 제게 있다는 생각에 변함이 없다”면서 “책임은 문제회피가 아니라 문제해결이고, 말이 아닌 행동으로 져야 한다”고 말했다.“저 이재명, 계파 정치로 성장 안했다”“‘계파공천’·‘공천학살’ 단어 사라질 것” 그러면서 “당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민주당을 사랑하는 국민과 당원의 뜻을 모아 새로운 민주당, 이기는 민주당으로 만드는 것이 진정 책임지는 행동이라 믿는다”고 했다. 이 고문은 “계파정치로 성장하지 않은 저 이재명은 계파정치를 배격하고 ‘통합정치’를 하겠다”면서 “선거마다 유령처럼 떠도는 ‘계파공천’, ‘사천’, ‘공천 학살’이란 단어는 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정치권 안팎에서는 ‘어대명(어차피 대표는 이재명)’이라는 단어가 보여주듯 유력 대선주자인 이 고문의 압승을 예측하는 분위기가 우세하다. 이미 지난 대선을 거치며 당내 의원들 다수 및 권리당원 다수가 이 고문을 지지하는 이른바 ‘친이재명계’ 성향이 됐다는 게 일반적인 분석이다. 이달 28일 3명의 최종후보를 남기고 컷오프(탈락) 시키는 예비경선에서 중앙위원 투표만 100% 반영하던 기존 룰을 권리당원 투표 30%를 반영하는 룰로 변경한 것도 이 고문에게는 호재다. 이른바 ‘개딸(개혁의딸)’ 등으로 불리는 강성 권리당원 지지층을 보유한 이 고문이 예비경선 단계서부터 압도적인 세를 보여주며 대세론을 굳힐 기반이 마련된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재선 97그룹, 원조 86그룹과 경쟁당대표 출마 의사 후보만 9명 달해 한편 반대편에서는 이 고문에 맞서 세대 교체론을 내세운 ‘재선 97그룹’(90년대 학번·70년대생)에 속하는 강병원 강훈식 박용진 박주민 의원 등 이른바 ‘양강양박’ 의원들이 대거 도전장을 내면서 이들의 선전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이들은 이 고문에 맞설 카드로 과감한 혁신을 내세우고 있다. 여론조사 30% 반영의 영향으로 대중적 인지도가 높은 ‘양박’이 유리하지 않겠느냐는 시각이 있는가 하면, 조직 면에서는 ‘양강’이 유리할 것이라는 관측도 있다. 강훈식 의원은 지난 3일 출사표를 던지며 “반성의 시간을 끝내고 혁신과 미래의 시간을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고, 박주민 의원은 8일 출마 선언에서 “개혁과 혁신으로 민주당을 재건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강병원 의원은 지난 12일 당 혁신안을 발표하며 대표 당선 시 공천권을 내려놓겠다고 공약했고, 박용진 의원 역시 같은 날 MBC 라디오에 나와 당내 혁신위원회 설치를 약속했다. 97그룹 의원들은 이 고문의 대선패배 책임론을 부각하는 데서 한발 더 나아가 이 고문의 ‘사법 리스크’까지 거론하며 공세 수위를 높이고 있다.‘이재명 대항마’ 설훈·박지현도 가세 여기에 원조 ‘86그룹’(80년대 학번·60년대생)인 3선의 김민석 의원, ‘이재명 대항마’를 자임한 이낙연계 5선 설훈 의원, 당의 불허에도 출마를 강행한 박지현 전 비상대책위원장 등도 당권 경쟁에 가세했다. 당의 출마 불허 결정에도 출마를 강행한 박 위원장의 경우 접수가 반려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이재명 후보가 직접 저의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던 박 전 위원장이 출마 좌절 이후 이 고문 등 전대 후보들에 대한 메시지를 계속 내놓는다면 이 역시 판을 흔들 요인이 될 수 있다. 이동학 전 최고위원까지 당 대표 경선에 출마 의사를 밝힌 후보만 9명에 달한다. ‘친명(친이재명)’ 대 ‘비명(비이재명)’ 구도로 치러질 최고위원 선거에서 친명계가 얼마나 지도부 입성에 성공할지도 이번 전대에서 또 하나의 관전 포인트다.
  • [속보] 이재명 “이기는 민주당” 당대표 출마선언…“행동으로 책임진다”

    [속보] 이재명 “이기는 민주당” 당대표 출마선언…“행동으로 책임진다”

    더불어민주당의 차기 유력한 당권주자인 이재명 상임고문이 17일 당 대표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 고문은 “이기는 민주당 만들겠다”면서 “지방선거 패배의 책임은 말이 아닌 행동으로 지겠다”고 밝혔다.  이 고문은 이틀 간의 후보등록 일 중 첫날인 이날 오후 2시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8·28 전당대회에서 당권에 도전하겠다는 뜻을 선언했다. 이 고문은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하겠다. 실패한다면 제 시대적 소명도 끝”이라며 강수를 뒀다. 이 고문은 또 “계파정치 배격하고 통합정치를 하겠다”면서 “공천학살은 없다”고 강조했다. 출마 선언문에는 이 고문이 지난 대선 때부터 강조해온 민생과 정치개혁 메시지가 담겼다. 이 고문 출마에 대한 당내 반발도 상당했던 만큼 통합을 강조하는 메시지도 들어간 것으로 보인다.
  • [서울포토] 박지현, 당대표 경선 출마 선언

    [서울포토] 박지현, 당대표 경선 출마 선언

    더불어민주당 박지현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은 15일 “썩은 곳은 도려내고 구멍 난 곳은 메우겠다”면서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 오전 국회 정문 앞 기자회견에서 “다양한 목소리를 들을 줄 아는 열린 정당, 민생을 잘 챙기고 위기를 해결할 유능한 정당으로 민주당을 바꾸기 위해 당 대표 출마를 결심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박 전 위원장은 당 혁신 방안으로 “위선과 이별하고 ‘더 엄격한 민주당’을 만들겠다”면서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당원은 윤리위 징계뿐 아니라 형사 고발도 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민주당의 몰락은 성범죄 때문으로, 성범죄는 무관용 원칙으로 신속하게 처리하는 시스템을 갖출 것”이라고 강조했다. 박 전 위원장은 또 “조국(전 법무부 장관)을 넘지 않고서는 진정한 반성도 쇄신도 없다. 대표가 되면 조국의 강을 반드시 건너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86세대 용퇴 설득 등 젊은 민주당으로의 변화, 대통령 선거 및 지방선거 공약을 지키는 차원에서 ‘공약 입법 추진단’ 신설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강성 지지층을 두고는 “팬덤과 결별하고 민심을 받드는 민주당을 만들겠다”면서 “팬덤이 장악하지 못하게 당내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 연 1회 지역 당원총회를 의무로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 지지층이 보내는 욕설, 문자폭탄 역시 강력히 제재하겠다고 밝혔다. 이재명 상임고문의 전대 출마에 대해서는 “이번 전대에서는 쉬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며 “그래야 차기 대선에서 후보가 될 수 있을 것이다. 나오면 당도 이재명 의원도 상처 입는다”고 말했다. 그러나 박 전 위원장은 권리당원 자격이 없어 8·28 전당대회 출마가 어렵다는 전망이 나온다. 민주당은 오는 17∼18일 전당대회 후보 등록을 받지만 권리당원이 아닌 그는 피선거권이 없어 등록하더라도 반려될 가능성이 높다. 박 전 위원장은 ‘후보 등록을 하더라도 반려되지 않겠는가’라는 기자들의 질문에 “반려할 명분이 충분하지 않다. (등록이) 받아들여지리라 생각한다”며 “후보 등록이 좌절된다면 앞으로 청년 정치를 위해 무엇을 할지 청년들과 함께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 전 위원장은 다른 당 대표 후보들과는 달리 국회 경내에서 회견을 하지 못하고 국회 정문 앞에서 출마 선언을 했다. 국회 소통관 등을 예약하기 위해서는 국회의원들이 장소를 예약해줘야 하는데, 박 전 위원장의 경우 예약해줄 의원을 찾지 못한 것 아니냐는 관측이 당 안팎에서 나왔다.
  • 박지현 내일 출마 선언할 듯…“이재명, 내 출마 허용하라”

    박지현 내일 출마 선언할 듯…“이재명, 내 출마 허용하라”

    박지현 더불어민주당 전 공동비상대책위원장이 차기 당 대표 경선 출마 의지를 굳히고 곧 공식 선언할 것으로 보인다. 박 전 위원장 측은 현재 출마 선언을 숙고하고 있으며, 시기는 내일인 15일이 될 가능성이 크다고 14일 전했다. 앞서 민주당 비대위는 최소 6개월 전 입당한 권리당원이어야 피선거권이 있다는 당헌·당규상 입당 3개월 차에 불과한 박 전 위원장은 당 대표 출마 자격이 안 된다고 결론 내렸다. 하지만 박 전 위원장은 출마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전 위원장은 이날도 페이스북을 통해 “이제 이재명 의원님의 시간”이라며 “민주당에 쓴소리를 하는 청년 정치인을 용인하지 않겠다는 생각이 아니라면, 박지현의 출마를 허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주시기 바란다”고 이재명 상임고문을 겨냥한 글을 썼다. 박 전 위원장은 또 “저를 빼고 ‘어대명’(어차피 당 대표는 이재명) 선거를 하는 게 당을 혁신하고 다음 총선에서 이기는 길이라고 정말 믿고 계신지, 대선 때 공헌했고, 비대위원장을 지냈고, 지지율도 3위인 제가 (자격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게 합당한지 이 의원이 말해달라”고 했다. 이어 민주당의 지지율도 계속 떨어지고 있다며 “민주당이 청년 정치인을 토사구팽하면서 당을 바꾸겠다는 모습을 보여드리지 못한 것도 (지지율이 떨어진) 하나의 이유”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민주당이 저의 출마를 끝까지 허용하지 않는다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해 혁신을 거부하는 낡은 정당이라는 오명을 벗지 못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 尹정부 첫 檢총장추천위 구성… 위원장에 김진태 前 총장 위촉

    尹정부 첫 檢총장추천위 구성… 위원장에 김진태 前 총장 위촉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11일 꾸려졌다. 전임 김오수 총장 퇴임 이후 66일 만이다. 2011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다. 법무부는 이날 김진태 전 검찰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천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당연직 위원은 김 전 총장 외에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당연직 5명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추천위는 12일부터 19일까지 총장 제청 대상자로 적합한 인물을 천거받는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사유를 명시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다만 추천 대상은 법조 경력 15년 이상이어야 한다. 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천거를 고려해 적합한 후보군을 추천위에 올린다. 인사검증은 대통령실 의뢰를 받아 법무부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천위가 3명 이상 후보를 추리면 장관은 최종 후보 1명을 대통령에게 제청한다. 이후 인사청문회를 통해 최종 임명된다. 추천위 구성부터 최종 임명까지는 통상 2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이번에는 추천위 구성 자체가 늦었던 만큼 과거 채동욱 총장 임명 당시 기록한 124일간 총장 공백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김 전 총장은 “1차적으로 능력이 출중해야 하고 국가관이 투철하고 소신이 있어 당당하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또 “법에 따라 소요되는 기간이 있는데 그걸 지키면서도 빨리해야 할 것”이라며 “임명되면 자기 역할을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총장 후보로는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김후곤 서울고검장 등이 주요하게 거론된다. 이 차장검사는 총장 직무대리를 수행 중이라 조직 안정화에 강점이 있다. 김 고검장은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지 않아 인사 독식 비판을 희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환섭 법무연수원장, 노정연 부산고검장, 이두봉 대전고검장,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 등도 후보로 언급된다.
  • 검찰총장후보추천위 66일 만에 가동…역대 가장 늦은 출범

    검찰총장후보추천위 66일 만에 가동…역대 가장 늦은 출범

    윤석열 정부 첫 검찰총장 인선을 위한 총장후보추천위원회가 11일 꾸려졌다. 전임 김오수 총장 퇴임 이후 66일 만이다. 2011년 제도가 도입된 이후 가장 오랜 시간이 걸렸다. 법무부는 이날 김진태 전 검찰총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추천위 구성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비당연직 위원은 김 전 총장 외에 권영준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상임고문, 권준수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 이우영 서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가 위촉됐다. 당연직 5명은 김형두 법원행정처 차장, 이종엽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기정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 이사장, 정영환 한국법학교수회장, 신자용 법무부 검찰국장이다. 추천위는 12일부터 19일까지 총장 제청 대상자로 적합한 인물을 천거받는다. 개인이나 단체 누구나 사유를 명시해 후보를 추천할 수 있다. 다만 추천 대상은 법조 경력 15년 이상이어야 한다.한동훈 법무부 장관은 천거를 고려해 적합한 후보군을 추천위에 올린다. 인사검증은 대통령실 의뢰를 받아 법무부 장관 직속 인사정보관리단에서 맡을 것으로 보인다. 이후 추천위가 3명 이상 후보를 추리면 장관은 최종 후보 1명을 대통령에 제청한다. 이후 인사청문회를 통해 최종 임명된다. 추천위 구성부터 최종 임명까지는 통상 2개월 정도가 소요된다. 이번에는 추천위 구성 자체가 늦었던 만큼 과거 채동욱 총장 임명 당시 기록한 124일간 총장 공백 기록을 경신할 가능성이 높다. 김 전 총장은 “1차적으로 능력이 출중해야 하고 국가관이 투철하고 소신이 있어 당당하게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이 돼야 하지 않겠나”라고 말했다. 또 “법에 따라 소요되는 기간이 있는데 그걸 지키면서도 빨리해야 할 것”이라며 “임명되면 자기 역할을 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총장 후보로는 이원석 대검찰청 차장검사와 김후곤 서울고검장 등이 주요하게 거론된다. 이 차장검사는 총장 직무대리를 수행 중이라 조직 안정화에 강점이 있다. 김 고검장은 ‘윤석열 사단’으로 분류되지 않아 인사 독식 비판을 희석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여환섭 법무연수원장, 노정연 부산고검장, 이두봉 대전고검장, 한찬식 전 서울동부지검장 등도 후보로 언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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