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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선관위 사조직 조사 대선주자들의 반응

    ◎우려·당혹… 거의 “자원봉사” 주장 여야 대선주자들은 선관위의 사조직 실태파악 방침이 발표되자 우려와 당혹감을 표시하면서 향후 경선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각 주자들은 사조직에 상근하는 사람들이 대부분 자원봉사자라고 주장하면서도 선관위의 「메스」에 편치 않은 표정이었다.최근 92년 대선자금이 여론의 「도마」에 오른 상태여서 여든 야든 선관위의 사조직 자금 조사는 부담이 될 수 밖에 없는 처지다. 선관위에 가장 많은 사조직을 운영하는 것으로 지목된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측은 곤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이대표측은 『8개 조직 가운데 이대표가 직접 운영하는 것은 종로구 수송동 이마빌딩의 「이회창법률사무소」와 고흥길 특보가 지휘하는 「기획홍보팀」 사무실 등 2개뿐』이라며 『나머지는 모두 이대표를 지지하는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만든 조직으로 이대표에 우호적인 것은 사실이나 재정문제와는 전혀 연관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홍구 상임고문측은 『선관위가 지적한 「미래사회연구원」은 대선주자의 사조직이라기 보다는 명망있는 학자들이 참여한 연구단체』라면서 『「시국을 생각하는 모임」은 후원회 성격으로 아직 조직구성도 제대로 하지 않았다』라고 해명했다. 이한동 고문은 『「민우회」는 이고문과 직접 관련이 없는 자원봉사조직』이라고 밝혔고 박찬종 고문은 『「우당회」는 박고문을 개인적으로 존경,자생적으로 만들어진 지지단체이며 「미래정경연구소」는 지지 인사들이 자원봉사 차원에서 운영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김덕룡 의원과 이인제 경기도지사도 비슷한 반응이었다.『막대한 자금이 들어가지도 않고 선거운동 조직도 아니다』라는 것이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측은 선관위가 자료제출을 요구한 아태재단 등 4개 조직에 대해 『사조직과는 전혀 관련이 없다』면서 『여당내 사조직이 문제가 되자 「끼워넣기」를 위한 것이 아니냐』고 이의를 제기했다. 최근 보선출마 선언에 따라 「통일산하회」 조직을 재가동할 움직임을 보이던 민주당 이기택 총재측도 선관위의 진의에 관심을 쏟는 표정이다.
  • 이수성 고문 “대권 꿈 편다”

    ◎이회창 대표 만나 당내 경선출마 뜻 밝혀/15일 세종로에 사무실… 22일께 공식선언 「대권 출사표」의 시점을 저울질하던 이수성 상임고문이 결심을 굳힌듯 하다.이고문의 한 측근은 『이달 중순이후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키로 하고 현재 적당한 시점을 택일중』이라고 밝혔다.빠르면 22일쯤이 될 예정이다. 지난 2일 이회창 대표위원과 단독 회동한 자리에서 이고문은 출사의 변을 간접 피력했다는 후문이다.당내 차기주자들과의 연쇄회동 차원에서 자리를 마련한 이대표는 시국수습을 위해 당내 단합과 안정을 당부하고 당 대표로서 경선과정의 엄정중립을 거듭 다짐했다고 한다.이에 대해 이고문은 이대표의 당운영 방식에 대한 당안팎의 여론을 가감없이 전달한뒤 경선출마 의사를 표명했다는 것이다. 이고문은 지난 1일 신현확 이원경 김준성씨 등 대구·경북 지역 출신 원로들과의 골프모임에 이어 4일 하오 연극인들과의 간담회에서도 『서울대총장과 국무총리를 지낸 사람으로서 나라의 짐을 지겠다고 나서야 할 것 같다』고 속내를 털어놨다.이번주에여의도 사무실의 인원을 보강한 뒤 오는 15일쯤에는 서울 세종로에 개인 사무실도 열 계획이다.지지기반인 대구·경북지역을 비롯한 전국 순회방문 일정도 검토중이다. 서말 구슬로 어떤 보배를 꿸지,이고문의 참여로 여권의 경선국면은 한층 가열될 조짐이다.
  • 방미 이홍구 고문 워싱턴특파원 간담

    ◎“차기대통령 통일식견 지녀야” 워싱턴을 방문중인 이홍구 신한국당 상임고문은 1일 『대통령의 인기하락이 당의 인기하락과는 동일하지 않다』고 강조,최근 김영삼 대통령의 인기하락이 연말 대선에서 신한국당 대통령후보의 당락에 영향을 끼치지 않을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고문은 이날 워싱턴특파원들과의 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히고 『다음 대통령은 통일문제 등 미래의 과제들을 해결하고 여당내의 다양한 목소리를 단합시켜 나갈수 있는 지도력을 지닌 인물이 적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고문은 이에 앞서 조지타운대 초청으로 「세계화시대의 새로운 통일정책 접근」을 주제로 연설하고 즈비그뉴 브레진스키,헨리 키신저 전 국무장관과 만나는 등 바쁜 일정을 보냈다.이고문은 2일 아침 CNN과의 인터뷰에 이어 워싱턴포스트 편집인 등 미 언론인들과 대담을 가진후 3일 서울로 향한다.
  • 박찬종 고문 여의도클럽 토론회서 주장

    ◎“김 대통령 대선자금 입장표명해야” 신한국당 박찬종 상임고문이 92년 대선자금에 대한 김영삼 대통령의 입장표명을 촉구했다.박고문은 이날 하오 서울 여의도 쌍용빌딩에서 열린 여의도클럽 초청토론회에서 『12월 대선을 깨끗하고 후유증없는 선거로 치르기 위해서라도 김대통령은 지난 대선자금에 대해 국민들의 이해를 구해야 한다』고 말했다.이어 기자와 만나서는 『가능하다면 대선자금 규모까지 밝히는 것도 생각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김대통령이 92년 대선 당시 거액의 선거자금을 모아 쓸 수 밖에 없었던 정치상황을 설명하고 이같은 선거가 되풀이되어서는 안된다는 점을 국민들에게 직접 호소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박고문의 이런 주장은 언뜻 대선자금에 대한 입장표명을 유보하고 있는 여권의 기류와 맥을 달리해 주목된다.그러나 박고문은 『대통령을 진정으로 돕기 위한 제안』이라고 했다.
  • 정국타개 해법찾기 모색한듯/김윤환­김덕룡 의원 회동의 의미

    ◎“경선 앞둔 계파간 연대 아니냐” 추측도 신한국당 김윤환 상임고문과 김덕룡 의원이 1일 저녁 서울 한 호텔에서 회동,관심을 모았다. 당내 민정계를 대표하는 인물로 이회창 대표위원과의 연대설이 나돌고 있는 김고문과 「반이회창」 기류의 중심에 서 있는 민주계 중진 김의원의 회동은 향후 정국 추이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특히 이들은 지난주에도 한차례 극비회동하는 등 최근 수시로 만나 격의없는 대화를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김의원의 한 측근은 『두사람의 계보는 다르지만 오랜 정치 경력으로 얘기가 서로 통하는 편』이라고 말했다. 때문에 이들의 잦은 회동이 당내 경선국면을 앞두고 각 계파별 합종연횡의 신호탄이 아니냐는 추측도 조심스럽게 제기되고 있다.민주계의 거센 반발로 당내 화합은 물론 주자로서의 행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대표가 「정치프로」인 김고문을 내세워 「김의원 끌어안기」를 시도하는 것이 아니냐는 시각이다.이날 회동을 김고문이 먼저 제의했다는 점도 김고문이 이대표 중심의 정국운영과관련,모종의 제의를 하지 않았느냐는 추측을 가능케 한다. 그러나 아직은 이같은 시나리오가 이대표의 일방적인 「희망사항」이라는 지적이 많다.이대표의 「정치스타일」에 대한 김의원 진영의 반발이 워낙 거센데다 김의원도 지난달 27일 산행을 전후해 범민주계의 단합을 위해 개인 행보를 자제키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알려졌다. 그래서 이날 회동은 두사람이 서로의 의중을 타진해 보는 수준에 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설득력을 얻고 있다.당내 중진으로서 한보사태로 인한 공멸을 막기 위해 계파와 이해관계를 초월한 난국돌파의 해법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는 것이다.
  • 김윤환­김덕룡 의원 회동/정국현안 의견 교환

    신한국당내 차기주자인 김윤환 상임고문과 김덕룡 의원이 1일 하오 서울 모호텔에서 회동,대선자금 문제와 김현철씨 처리문제,당내 대통령후보 경선방식 등 최근 정국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회동은 두사람이 각각 당내 민정계와 민주계를 대표하는 인사들인데다 김고문이 이회창 대표위원과 가까운 사이여서 주목을 끌었다. 특히 최근 당내 민주계 인사들의 「범민주계」 결속 움직임과 이에 대한 민정계의 견해에 대해 논의가 오간 것으로 알려졌다.
  • 여야 대선주자 광주로 몰린다

    ◎「5·18」 기념일제정 행사 참석·여론청취 정부가 5월 18일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로 제정한 것을 계기로 여야 대표를 비롯한 차기 대선주자들의 광주행이 러시를 이룰 전망이다.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은 오는 17일과 18일 이틀간 일정으로 광주를 방문,망월동 묘역에서 열리는 민주화 운동 기념식에 참석할 예정이다.묘역참배를 전후해 호남지역 지구당위원장과 당직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주현지의 민심과 애로사항도 수렴한다.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는 5월19일 전당대회 일정때문에 22일부터 사흘동안 광주를 찾기로 했다.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아직 방문 계획이 없다. 여권내 차기주자들도 잇따라 망월동을 찾을 계획이다. 지난달 30일 이수성 상임고문에 이어 오는 16일에는 이홍구 고문이 1박2일 일정으로 광주에 내려가 5·18묘역 참배와 함께 「광주포럼」특강을 실시한다.박찬종 고문과 이인제 경기지사도 묘역참배를 원칙으로 구체적인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
  • 3당대표 29일 예산 총집합

    ◎윤봉길 문화제 참석… 재선거 앞두고 관심 오는 7월쯤 실시될 충남 예산의 재선거를 앞두고 여야 3당대표가 오는 29일 일제히 예산행에 나선다.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과 국민회의 김대중·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이날 예산에서 열리는 「윤봉길의사 문화제」 개막식에 나란히 참석,축사를 할 예정이다.「김현철 청문회」가 마무리되고 현철씨 처리문제가 정가의 쟁점이 되는 시점이어서 이들의 축사나 대화 내용이 예사롭지 않을 전망이다.여야가 본격적인 대선국면에 돌입하는 시점이어서 더욱 그렇다. 특히 충북 청주에서 하루밤을 묵을 예정인 이대표는 28일 충북지역 원외위원장·당직자 간담회와 지역언론과의 기자회견 등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당내 다른 주자들의 시선이 예사롭지 않다.더구나 28일 충남 금산에서 열리는 「유진산 선생 23주기 추도식」에는 정계 원로들과 함께 이대표와 박찬종 상임고문,이인제 경기지사 등 당내 일부 주자들이 참석키로 돼 있어 전당대회시기 등 경선일정을 둘러싼 「물밑 신경전」이 어떤 식으로 표출될지도주목거리다.
  • 박 총장이 밝힌 여 대선후보 경선일정·원칙

    ◎“새달초 전당대회 시기 결정”/원내외 중립인사로 월말 당규소위 구성/일부선 “후보측근 포함·투명성 보장” 요구 신한국당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경선일정이 당지도부의 의도대로 굴러갈까.경선준비작업을 총괄하고 있는 박관용 사무총장은 23일 ▲전당대회시기는 5월초 당헌당규개정소위에서 결정하고 ▲4월말 구성될 개정소위는 특정후보 측근을 제외한 원내외 중립인사들로 구성한다는 기본원칙을 천명했다. 이는 한보청문회가 마무리되는 시점에 공정성을 최대한 담보할 수 있는 당내 기구를 통해 경선논의를 공론화하겠다는 취지로 보인다.5월초를 분기점으로 「한보터널」에서 벗어나 사실상 경선국면으로 돌입함으로써 분위기 전환을 꾀하려는 여권 핵심의 의중과도 일맥상통하고 있다. 박총장은 이날 『현재 당헌과 당규,선거규정 등 경선관리 전반에 대한 실무차원의 검토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어 이달말쯤 개정소위에 넘길 초안이 완성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일부 주자들은 개정소위의 인적 구성과 논의의 투명성 문제를 놓고이견을 드러내고 있어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박찬종 상임고문은 공공연히 『당사자의 생각을 충분히 반영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개정소위에 주자군의 인사가 포함되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또 김덕룡·서석재·김정수·김운환 의원 등 민주계 중진들도 이날 긴급 회동,『전당대회를 급하게 서두를 필요가 없다』며 반대입장을 정리한 것으로 알려져 경선시기 논란이 자칫 당내 분란으로 이어질 개연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황이다.
  • 여성의원 비율 20% 돼야/이홍구 고문 주장

    신한국당 이홍구 상임고문은 21일 『16대 국회에서는 국회법과 선거법을 고쳐서라도 여성 국회의원의 비율이 전체 의원의 20%인 60명은 되도록 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이고문은 이날 자신이 주관하는 「미래사회연구원」 주최 제1회 「미래여성포럼」에 참석,강연을 통해 『행정부는 2000년부터 3급 행정직 공무원의 20%를 여성으로 뽑기로 하고 그 비율을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면서 이같이 주장했다.
  • 현철의혹 「박경식 리스트」 파장(청문회 초점)

    ◎차기주자·여야의원·언론간부 등 10여명 거론/야 현철비리 폭로 유도… 여선 폭로동기 질문 「김현철청문회」 첫날인 21일 국회 한보사건 국정조사특위는 핵심증인 가운데 한명인 G클리닉원장 박경식씨를 출석시켜 현철씨의 국정개입과 비리 의혹을 집중 추궁했다.특히 이날 청문회에서 박씨는 현철씨의 인사개입 등 각종 의혹과 관련,차기주자를 포함한 일부 여야 의원과 언론사 간부 등의 이름을 거론해 파문을 빚었다. 박씨는 87년 대선 당시 김영삼 대통령과 인연을 맺은뒤 지난 93년 이후 현철씨와 1백여차례 만났다고 진술했다.이른바 「박경식 리스트」에 오른 인사는 신한국당 이홍구 상임고문을 비롯,한승수 김철 한이헌 의원,민주당 이부영 의원,오정소 전 보훈처장,김기섭 전 안기부차장,박상범 전 경호실장,강성구 전 문화방송사장,홍두표 한국방송공사사장 등이다. 박씨는 답변과정에서 이고문의 국무총리 임명과 김의원의 대변인 지명 사실을 현철씨로부터 미리 들었다고 증언,현철씨의 전반적인 국정개입에 대한 의혹을 증폭시켰다.박씨는 심지어『현철씨가 「김대변인은 조선일보 출신으로 청와대 비서관을 지냈는데 언론사와 좋은 관계를 맺어야 하기 때문에 대변인에 임명키로 했다.앞으로 조선일보에게도 글을 잘 쓰라고 요구해야겠다」고 말했다』고 주장해 현철씨의 언론개입 의혹을 제기했다.민주당 이의원에 대해서는 『현철씨가 평소 당은 달리하고 있지만 자기 사람으로 일하게 하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는 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질의에서 여야의원들은 박씨가 현철씨의 언론사 인사 개입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권개입 의혹을 제기한 비디오 녹화테이프를 공개한 점을 중시,현철씨와 관련해 시중에 나도는 각종 설과 소문을 확인하기 위해 공세를 펼쳤다.그러나 야당의원들이 폭로성 발언을 유도한 반면 여당의원들은 박씨가 현철씨 비리를 폭로한 동기와 경위에 질문의 초점을 맞췄다. 국민회의 김민석 의원(서울 영등포을)은 『증인이 92년 대선 당시 김영삼 후보를 수행하면서 김후보측이 헬기로 뿌리듯이 자금을 사용한 장면을 보았다는 것이 사실이냐』고 대선자금 문제를 캐물었다.신한국당 김문수 의원(경기 부천소사)은 『증인이 휘말린 메디슨사 송사사건에 대해 평소 가까이 지내던 현철씨가 도움을 주지 않아 현철씨에 대한 비리를 폭로키로 결심한 것 아니냐』고 지적했다.
  • 여 대선주자 차별화 행보 가속

    ◎김덕룡 의원 칩거·이한동 고문 간담회에/박찬종 고문·이인제 지사는 강연 “세몰이” 신한국당 박찬종 이한동 고문,김덕룡 의원(서울 서초을),이인제 경기도지사 등 대선 예비후보들은 18일 당 고문단회의 참석,지지기반 확대를 위한 지방방문 및 특강,한보사태 자성을 위한 칩거 등 다양한 행보를 보였다. ○…박찬종 고문은 부산,오산에 이어 이날 하오 진해에서 시국강연을 갖고 『한보사태에 대해 정치권 전체가 공동으로 연대책임을 지는 모습을 보여주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박고문은 상오 열린 당 고문단회의에선 『전당대회 일정을 일방적으로 결정하는 것은 신랑신부와 부모합의없이 예식장 사정 때문에 서둘러 결혼하라고 하는 것과 같다』면서 당 일각의 7월10일 전당대회 개최론에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경선 공영제를 거듭 주장했다. ○…지난 주말 검찰소환조사 이후 눈에 띄게 외부활동을 줄인 김덕용의원은 이날 상오 수행비서 1명만 대동하고 서울 근교 모처로 내려가 향후 행보에 대한 구상에 돌입했다. 한편 이인제 지사는 이날 전주 완산 및 덕진 지구당 2곳을 방문한데 이어 전북대에서 특강을 가졌다. ○…이한동 상임고문은 사회통합론으로 내세운 「무지개연합」의 첫 실천작업으로 이날 저녁 건국호국단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보수안정세력들에게 손짓을 보냈다.
  • 이 대표 소환정국 해법 고심/정치인 조사­신한국당 움직임

    ◎「법대로」와 「정치적 대결」 틈새 묘수 찾기/당내 일각선 “정국인식 역부족” 지적도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이 한보사건의 해법을 둘러싸고 「법대로」와 「정치적 해결」의 틈새에서 고민하고 있다.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신문방송편집인협회 초청 조찬간담회에서 이대표의 속내는 그대로 드러났다. 이대표는 김현철씨 문제와 관련,『보통사람 이상도 이하도 아니며 철저한 진상규명으로 공정하게 처리해야 한다』고 법논리를 앞세웠다.그러나 검찰에 소환된 정치인의 처리문제에 대해서는 『개별적인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며 목소리를 누그러뜨렸다.법논리보다는 정치논리에 무게를 실은 발언이다. 이대표의 암묵적 지지자인 김윤환 상임고문과 하순봉 대표비서실장 등의 검찰 소환조사를 감안한다면 이대표의 법논리가 현실적인 사정에 의해 굴절된 것이 아니냐는 추론이 가능하다.특히 그동안 현실적인 정치 감각이 부족하다는 비판에 시달렸던 이대표로서는 이미지 전환을 모색했을 법도 하다.그러나 당내 일각에서는 『법치의 틀로 정치현실을 재단하려다 함정에 빠진 탓』이라며 이대표가 지닌 정치력의 한계에 무게를 싣는 목소리도 만만찮다. 이날 이대표가 제시한 ▲3김정치구도로 일컬어지는 지역 할거주의 타파 ▲당내 민주화 ▲고비용정치구조 개선 등 시국 수습방안에 대해서도 평가는 엇갈린다.정경유착의 고리를 끊고 부패를 척결하기 위한 미래지향적 정치철학을 제시했다는 점에 대해서는 이견이 거의 없다. 그러나 당내 분열상과 「반이회창」 기류 등 당면 현안을 풀기에는 이대표의 정국인식이 역부족이라는 지적도 일고 있다.이대표가 『이제 계파간 오해는 풀렸다』고 강조한 대목도 민주계의 물밑 기류와는 엇갈린다는 평가다.민주계의 한 중진의원은 『법의 잣대로 잴 수 없는 것이 정치의 역학 관계』라며 이대표의 현실 인식에 강한 불만을 드러냈다. 이와관련 이대표의 스타일에 대해 당안팎에서 『난세보다는 치세에 어울리는 지도자』라는 평가가 나도는 것도 이대표의 시국수습 역할에 대한 의문과 일맥 상통하는 대목이다.이대표의 행보에 「민주계 껴안기」를 위한 고도의계산이 깔여 있다고는 하지만 명분과 실리가 어떻게 엇갈릴지는 두고 볼 일이다.
  • 고비 맞은 이회창 대표체제/최측근 고위당직자 등 잇따라 소환

    ◎지지자 김윤환 고문 소환도 큰 손실 정치권을 강타한 「한보회오리」에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체제가 홍역을 치르고 있다. 당안팎에 「이대표 흔들기」의 기류가 잠복한 시점에서 이대표가 발탁한 고위당직자들이 잇따라 검찰에 소환되고 있기 때문이다.경선국면을 앞두고 「한보터널」을 무사히 통과한다는 보장도 없는데다 「내부출혈」마저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어서 이대표로서는 최대의 정치적 고비를 맞고 있는 셈이다. 당직자들 가운데 검찰에 소환된 인사는 최측근인 하순봉 대표비서실장을 비롯해 박종웅 기조위원장,나오연 제2정조위원장,노승우 국제협력위원장,노기태 신한청총단장 등이다.이대표의 암묵적 지지자로 알려진 김윤환 상임고문의 소환도 아픈 「손실」이다.특히 관례를 깨고 재선인 박범진 총재비서실장보다 선수가 높은 3선의 하실장을 옆에 앉힌 이대표로서는 부담이 가중될 수 밖에 없다. 이처럼 「법대로」의 원칙에 따라 제살을 깎는 아픔을 감수했지만 그렇다고 이대표가 당사자들을 선뜻 내칠 수도 없는 상황이다.이대표는 『검찰조사결과 당사자들이 사법처리되지 않는다면 굳이 당직에서 내치지 않겠다』는 의중을 굳혔다는 후문이다.당내 경선 등 거사를 앞둔 시점에서는 오히려 이들을 안고 가야 할 처지다. 여기에 이대표체제의 함정이 도사리고 있다.우선 야권이 『대쪽도 어쩔수 없다』는 식으로 「이회창 흔들기」의 호재로 삼아 집중 공략할게 뻔하다.당내 다른 주자측은 『명분이야 어쨌든 사태수습을 위해 심복들까지 희생양으로 삼았다』는 논리로 당내 「반이회창」 분위기에 편승할 수도 있다. 그러나 당 일각에서는 최근 검찰의 정치인 소환이 당총재인 김영삼 대통령과 이대표의 묵시적 동의아래 이뤄지고 있으며 상당부분 이대표의 적극적인 목소리가 반영됐다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기존의 3김정치 전반에 「메스」를 가해 그 반작용으로 이대표의 입지를 넓히려는 의도가 내포됐다는 것이다.이대표가 지난 12일 청와대 회동이후 사석에서 『두고 보면 알게 될 것』이라며 사태수습에 유난히 자신감을 보인 점도 이를 뒷받침한다. 일련의 사태가 「의도한 위기」이든 「예상치 못한 변수」이든 이대표체제가 승패의 갈림길에서 그리 멀지 않은 것만은 확실해 보인다.
  • 김윤환 고문 재소환 시사/김상희 기획관 문답

    ◎한보 박승규 이사장 소재찾으면 대질/정치인 사법처리 범위 방침 안정해져 대검찰청 김상희 수사기획관은 15일 김수한 국회의장에 대한 소환 여부에 대해 『아직 검찰의 입장을 정리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신한국당 김윤환 상임고문은 돈 받은 사실을 시인했나. ▲아니다.한보문화재단 박승규 이사장이 검찰에서 지난해 3월 서울 신라호텔 사우나에서 김고문을 만나 현금 3천만원을 전달했다고 진술한 것을 근거로 추궁했지만 김의원은 돈을 전혀 받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만난 사실 자체를 부인했나,만나기는 했지만 돈을 받지 않았다는 건가. ▲말할수 없다. ­둘이 친한 사이라고 하던가. ▲3공때부터 알고 지낸 것으로 알고 있다.그러나 김의원은 돈을 받을 정도로 친한 사이는 아니라고 하더라. ­대질 신문할 용의는. ▲박이사장은 필요하면 언제든지 대질해서 진술하겠다고 했었다.그러나 현재 가족들과 지방으로 잠적해 백방으로 소재를 수소문하고 있다. ­박이사장이나 김현철씨 측근 박태중씨에 대한 신병관리를 너무 엉성하게 하는 것아니냐. ▲결코 그렇지 않다.두 박씨는 잠재적인 신분이 다르다.박태중씨는 앞으로 피의자가 될 개연성이 많아 출국금지조치 했다.그러나 박이사장은 순수한 참고인 자격이어서 출금조치 등에 신중을 기하는 것 뿐이다.어쨌든 적절한 조치를 취하고 있으니 신병관리에 대해서는 너무 걱정 말라. ­김수한 국회의장을 소환,조사키로 했나.소환한다면 언제쯤 하게 되나. ▲소환 시기 등 방침을 정리한 바 없다. ­사법처리가 예상되는 정치인은 대략 몇명인가. ▲아무 것도 정해진게 없다.선입견을 갖지 말아 달라.
  • “정치인 수사 주내 매듭”/신한국 당론 정리

    ◎진실 밝히되 명예 보호를 검찰의 정치인 대거 소환에 대해 정치권은 공멸의 위기감속에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신한국당은 이날 이회창 대표 주재로 당직자회의를 갖고 정국안정과 민생수습을 위해 『수사진을 대폭 보강해서라도 이번 주내에 검찰 수사가 매듭되기를 기대한다』는 당론을 정리했다. 이대표는 이를 위해 당 소속 3선급 의원 14명과 가진 조찬 모임 등에서 『불신과 의혹을 털어내는 차원에서 검찰에서 떳떳하게 진실을 밝히되 정치인의 명예는 정당하게 보호받을수 있는 방향으로 조기에 문제해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적극적인 사태수습 의지를 피력했다.〈관련기사 6면〉 이대표는 이어 이번 주내로 초·재선의원,상임고문단 등과 연쇄회동도 갖기로 했다.특히 김수한 국회의장과 김명윤 상임고문,김덕룡 김정수 의원 등 민주계 중진들을 잇따라 접촉,한보수사를 둘러싼 「정치적 음모설」의 진화작업을 시도할 방침이다. 반면 국민회의와 자민련 등 야권은 정치인 소환조사가 한보사건의 본질을 호도하는 결과를 빚고 있다는 판단에따라 김현철씨와 측근 박태중씨에 대한 조속한 소환조사와 사법처리를 통한 진실 규명을 촉구했다. 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성명을 통해 『정치인의 정치자금 수수건,관료의 뇌물수수건,한보몸통의 비자금 수수건 등 모든 것을 있는 그대로 밝혀야 한다』고 촉구했다. 자민련 심양섭 부대변인도 『검찰의 정치권 수사가 현철씨를 살리거나 한보사건에 연루된 집권 민주계 핵심 실세들에게 면죄부를 주는 수사가 되어서는 안된다』고 주장했다.
  • 이 대표 “동요 일시적” 수습 자신감

    ◎주내 초·재선의원·상임고문 만나 단합 호소/청문회 끝나면 곧바로 경선국면 전환 복안 「한보리스트」를 둘러싼 정치권의 기류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 지난 12일 이회창 대표위원의 청와대 회동을 계기로 신한국당내 대립양상이 소강국면에 접어드는 양상이다.그러나 야권은 검찰수사의 조기 종결 움직임에 반발하며 이대표에 대한 집중포화로 전선의 확산을 꾀하고 있다.지난 12일 당내 4·5선급 중진의원 10여명과 회동한 직후 김영삼 대통령을 면담한 이대표는 14일 당내 3선급 의원 15명과 조찬 모임을 갖고 어수선한 당내 분위기의 진화에 열을 올렸다. 이대표는 정치인에 대한 검찰의 소환조사가 마무리되는 이번 주말 이전에 초·재선의원,당 상임고문과도 만나 당내 일각에서 재기된 「음모론」에 쐐기를 박고 단합을 호소할 작정이다.이어 이대표는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제시한 민생정책에 당력을 모은뒤 다음달 청문회정국이 끝나는대로 경선국면으로 전환,위기돌파를 시도할 계획이다. 이대표의 시국수습 시나리오는 민주계의 동요가 일시적인 현상일뿐 향후 정국에서 그다지 큰 변수가 되지 않을 것이라는 「자신감」을 바탕에 깔고 있다.특히 이대표는 김수한 국회의장과 김명윤 상임고문,김덕룡 서석재 의원 등 민주계 중진들과의 연쇄 회동을 통해 한보정국으로 야기된 오해와 격앙된 감정을 풀어나갈 방침이어서 주목된다. 이에 대해 민주계는 이날 민정계 중진인 김윤환 고문이 검찰에 소환되자 『수사를 지켜보자』며 정치적 음모설을 한가닥 접어두면서도 세과시를 위해 조만간 여의도에 공동사무실을 마련하는 등 여전히 불씨를 품고 있다. 야권도 이대표와 여권 핵심에 대한 견제와 경계의 고삐를 늦추지 않고 있다.특히 이대표가 청와대 회동에서 정치권 수사의 조기 종결을 건의한 사실이 밝혀지자 『검찰수사에 대한 명백한 정치외압』이라며 공세 수위를 드높였다.국민회의 정동영 대변인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정치인 수사가 김현철 살리기의 들러리로 전락하는 것을 엄중 경고한다』면서 『이대표는 검찰 수사를 방해하지 말라』고 촉구했다.
  • 하순봉 의원 등 4명 오늘 소환/검찰

    ◎어제 김윤환 의원 등 5명 조사/김명윤 의원­문정수 부산시장도 금명 소환 한보 사건 및 김현철씨 비리 의혹 사건을 수사중인 대검찰청 중앙수사부(부장 심재륜 검사장)는 14일 이른바 「정태수 리스트」에 올라 있는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비서실장 하순봉 의원(경남 진주갑),신한국당 노기태 의원(경남 창녕),박희부 전 의원(14대·민자당),오탄 전 의원(14대·전민주당)등 정치인 4명을 15일 불러 조사키로 했다고 밝혔다. 검찰은 이에앞서 14일 상오부터 신한국당 김윤환 상임고문(경북 구미을)과 김정수 의원(부산 부산진을),김옥천 전 의원(14대·옛 민주당),김한곤 전 충남지사(신한국당 천안을 위원장),이철용 전 의원(신한국당 서울 강북을 위원장) 등 5명을 불러 조사했다.〈관련기사 6·7면〉 김윤환 상임고문은 이날 하오 10시쯤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면서 『한보로부터 3천만원을 받은 사실이 없으며 돈을 전했다는 한보문화재단 박승규 이사장과의 대질신문을 요구했으나 박이사장의 신병이 확보되지 않아 대질은 못했다』고 말했다. 검찰은 금명간 문정수 부산시장과 신한국당 김명윤 고문(전국구),국민회의 김봉호(전남 해남·진도)·박광태 의원(광주 북갑),자민련 김현욱 의원(충남 당진)도 소환·조사하는 등 정치인 소환 조사를 주말까지 마무리 지을 방침이다. 검찰은 김명윤 고문과 문정수 시장에게 각각 5천만원과 1억원을 주었다는 정총회장의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수한 국회의장은 정태수 리스트에 올라있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전두환·노태우 전 대통령 문제/김 대통령 임기중 처리 바림직

    ◎비서 귀국 김윤환 고문 신한국당 김윤환 상임고문은 5일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 처리문제와 관련,『김영삼 대통령이 임기중 결자해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밝혔다. 김고문은 이날 하오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아시안 포럼」에 참석한뒤 귀국,김포공항에서 기자들과 만나 『대표재임시 두 전대통령의 형이 확정되면 사면하는 것이 좋다고 김대통령에게 2∼3차례 건의했다』고 말했다.
  • 여 예비주자 “대선고지로 뛴다”

    ◎이홍구 고문­각계전문가 100명 「싱크탱크」 구성… 적극 지원/박찬종 고문­「민추협 동지회」 참석… 민주계와 연대 과시/김덕룡 의원­민정계까지 포용,범민주계 지지 확산 노려/서석재 의원­결속통해 정권재창출 주도적 역할 수행 다짐 신한국당 대선 예비주자들의 세확산을 위한 움직임이 활발하다.지지모임이나 강연 등 당외 활동을 통해 얼굴을 알리는데 주력하는가 하면 당내 지지의원 결속에 중심을 두고 세불리기에 주력하고 있다. ○…신한국당 이홍구 고문의 지지모임인 「미래사회 연구원」이 3일 공식 출범했다.해당 분야에서 내노라하는 대학교수 40여명을 비롯,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여하는 「싱크탱크」가 「이홍구 대통령 만들기」의 전면에 나선 것이다. 모임의 준비위원장은 김기환 대한무역진흥공사(KOTRA)이사장.한승주 전 외무장관,김경원 전 주미대사,김달중 연세대행정대학원장,이상우 서강대교수 등 참여인사들의 면면으로 볼때 「권력분산론」「집단지도체제」「한국은행 독립」「검·경의 중립」과 같이 정책과 이슈의 선점화의지가 엿보인다. 이는 세불리기에 치중하기 보다는 현안에 대한 신선한 대안제시로 다른 진영과의 차별화를 꾀하려는 전략적 성격도 함의하고 있는 듯하다. 이날 행사에는 이회창 대표가 참석,눈길을 끌었다.이대표는 옆방에서 열린 안동일 변호사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했다가 예정에 없이 이고문의 행사장에도 들러 평소의 「우의」를 보여줬다. ○…박찬종 상임고문은 3일 상오 여의도 당사에 들러 이회창 대표와 20분간 단독으로 만난데 이어 박관용 사무총장과도 10분간 면담했다.박고문의 당사방문은 주말로 예정된 일본출국을 앞두고 「신고」의 명분이었으나 이대표의 당 운영에 대한 항의방문 성격이 짙었다.박고문은 대표실을 나서면서 『휴전회담 하러 온 것도 아니고…』라며 말꼬리를 흐렸다.박고문은 박총장이 『표 얻으러 다녀야 하는데 일본을 어떻게 가느냐』고 묻자 『국회의원은 딴 사람이 다 차지해버렸다』며 볼멘소리를 했다.소속의원 껴안기등 당의 무게중심이 이대표로 쏠리는 것을 두고 한 말이었다.박고문은 이날 아침 조선호텔에서 노승우 의원(서울 동대문갑)·황명수 송천영 전 의원 등 민주계 인사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열린 「민추협동지회」에도 참석,민주계와의 연대를 과시하기도 했다.박고문은 4,5일에는 부산 경남지역을 방문할 예정이다. ○…김덕룡 의원(서울 서초을)은 경선에 대비한 원내 중심의 「21세기 국가경영연구회」 2차준비모임을 2일 가진데 이어 내주에는 이성헌 김영춘씨 등 원외지구당위원장들이 참가하는 별도의 모임도 준비하고 있다.김의원측은 「21세기 국가경영연구회」에 민주계는 물론 민정계까지 참여시킨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으며 민주계 중진모임인 「민주화추진세력모임」에의 참여를 통해 경선에서 범민주계의 지지를 노린다는 전략이다.한편 2일 포항 강연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전국순회에 나선 이인제 경기도지사는 3일에도 논산 건양대에서 경제특강을 가졌다. ○…민주계 최형우 고문의 입원후 민주계 결속을 대행하고 있는 서석재 의원(부산 사하갑)은 이날 상오 63빌딩에서 3선이상 민주계 중진모임인 「민주화추진세력모임」을 주관했다.모임에는 김수한 국회의장,신상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명윤(전국구) 김정수(부산 부산진을)김덕룡 정재문(부산진 갑) 서청원(서울 동작갑) 김운환(부산 해운대·기장갑)목요상(경기 동두천·양주)김동욱(경남 통영·고성)김찬우(경북 청송·영덕)의원과 황명수 유성환 김봉조 전 의원 등이 참석했다.이날 모임에서 참석자들은 민주계가 정권재창출에 주도적 역할을 하기 위해 범민주계의 결속을 다지는데 주력키로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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