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임고문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미스터 고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선고유예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공천 의혹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 줄다리기
    2026-04-11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4,029
  • 「대표직 사퇴」 싸고 또 설전/여 고문단 만찬 이모저모

    ◎비주자 “대표에 일임”­반이주자 “사퇴” 촉구 28일 여의도 63빌딩 음식점에서 만찬을 겸해 열린 신한국당 상임고문단회의에서도 대표직 사퇴문제가 쟁점이었다.특히 비주자군 고문들은 『대표에게 맡기자』고 주장했으나 「반이진영」의 박찬종 고문이 이대표의 사퇴를 공식 촉구,대표직 사퇴문제를 둘러싼 당내 갈등이 쉽사리 수그러들지 않을 조짐이다.이한동 이홍구 이수성 고문 등 반이측의 다른 주자들은 지방행사를 이유로 불참했다. 박고문은 『취임전에 경선후보가 대표가 되면 불공정경선이라고 말했던 당사자가 바로 이회창 대표였다』면서 『큰 정치를 하려면 높은 곳에 있고 가진 것이 많은 사람이 희생과 양보를 통해 화합해야 한다』고 말해 긴장감이 감돌았다. 이대표는 즉각 『얘기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얘기한 것처럼 오해받을 때가 있다』면서 『나는 그렇게 얘기한 적 없고 이한동 고문에게도 이점을 분명히 얘기했다』고 박고문의 주장을 일축했다. 그러자 이만섭 고문은 『대표사퇴문제는 궁극적으로 대표자신의 결단에 달려 있다』고전제하고 『예비주자들이 개인의 인기관리보다 당과 나라를 걱정하는 자세를 가져야 하며 당 내분이 계속되는한 정권재창출은 불가능하다』고 예비주자간 갈등 양상을 질타했다. 이에대해 민관식 고문이 『대표사퇴문제는 자연히 해결될 문제』라면서 『대표에게 맡기자』고 제의했고 이대표도 『대표직 사퇴문제는 저에게 맡겨달라』고 못을 박자 더이상 언급이 없었다.
  • 이 대표 체제 당분간 유지/방중 마치고 청와대 보고

    ◎“사퇴문제 언급 없었다”/김 대통령,오늘 주자회동서 “경선결과 승복” 강조할듯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의 대선자금 공개 불가방침으로 야기된 당내 갈등이 이대표의 청와대 주레보고로 일단 봉합,이대표체제가 당분간 유지될 전망이다.〈관련기사 2·4·5면〉 신한국당 총재인 김영삼 대통령은 28일 하오 중국방문을 마치고 귀국한 이대표로부터 주례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당내 현안을 논의하는 가운데 이같이 의견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보고에서는 오는 30일 김대통령의 대선자금 대국민담화 내용과 29일 대선주자 초청 청와대오찬회동을 비롯한 당내 경선 등이 폭넓게 논의된 것으로 알려졌으나 이대표는 주례보고후 당사로 돌아와 『오간 얘기를 밝힐수 없다』고만 말했다고 이윤성 대변인이 전했다. 이대표의 한 측근은 이에 대해 『김대통령이 오찬회동에서 대표의 거취문제를 다른 주자들에게 설명하는 만큼 이대표가 미리 얘기하는 것은 모양새가 좋지 않다』고 말해 거취문제에 관해 김대통령과 이견이 없었음을 시사했다. 이대변인도 『대표의 거취문제에 대해 두 분은 이견이 거의 없었던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김용태 청와대비서실장은 『오늘 보고에서 대표직 사퇴문제는 언급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면서 『대통령의 뜻은 당이 흔들려서는 안된다는데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나 「반이회창진영」은 이대표가 대표직을 계속 유지할 경우,불공정 경선으로 보고 불복의사까지 밝히고 있어 29일 청와대 오찬회동 결과가 주목된다. 한편 이대표는 이날 저녁 서울 여의도 63빌딩 음식점에서 열린 상임고문단회의에서 『청와대회동에서 대표직 사퇴문제는 언급이 없었다』고 밝혔다.
  • 김윤환 고문 일서 귀국

    한일의원연맹 한국측 회장인 신한국당 김윤환 상임고문은 27일 하오 8일동안의 일본 방문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 여 경선참여 공식 선언/이수성 고문 내일 회견

    신한국당 이수성 상임고문은 26일 사무실 개소식과 함께 기자회견을 갖고 당내 경선참여를 공식 선언할 예정이다. 이고문은 24일 하오 기자들과 만나 『한보 관련 정치인에 대한 수사가 매듭된 만큼 본격적으로 경선활동에 나서겠다』면서 『26일 사무실 개소와 함께 경선참여를 공식 선언하겠다.
  • 대의원 1만3천명으로/신한국 당헌·당규 개정안 통과

    신한국당은 21일 당무회의를 열어 대통령후보 선출방식과 관련,전당대회 대의원 정수를 현재의 5천명이내에서 1만3천명이내로 대폭 확대하는 내용등을 골자로 한 당헌·당규개정안을 상정,만장일치로 의결했다.〈관련기사 5면〉 신한국당은 그러나 이회창 대표와 「반이대표」 진영사이에 논란이 돼온 전당대회 시기와 대표직 사퇴 문제 등은 당헌·당규에 거론하지 않고 당 총재와 대표,차기주자 등의 정치적 고려에 맡기기로 했다. 신한국당은 이날 당헌·당규개정안이 처리됨에 따라 오는 29일 전국위원회를 소집,개정안을 확정한 뒤 곧바로 대선후보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본격 경선 국면에 들어갈 방침이다. 그러나 이한동 상임고문이 「오는 29일 전국위원회 소집 직후 이대표의 대표직 사퇴」를 주장하는 등 「반이대표」 진영의 반발이 수그러들지 않고 있어 당 내분 양상은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대해 이대표는 전당대회 시기와 당대표직 사퇴 문제에 대해 「반이대표」 진영을 비롯한 당내 주자들과 물밑 절충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이와관련하순봉 대표비서실장은 이날 당무회의 직후 『대다수 당무위원들이 7월중순 전당대회가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보인 마당에 굳이 7월말로 늦출 이유는 없다』고 말해 전당대회 7월중순 강행방침을 시사했다.다른 측근은 『현 시점에서 대표직 사퇴는 당에 대한 직무유기』라고 전제한뒤 『그러나 적절한 때가 오면 이대표 스스로 대표직을 버릴 것』이라고 말해 「반이대표」진영의 공정성 시비에 대해 다양한 절충점을 마련중임을 내비쳤다.
  • 여 당헌·당규개정 처리 당무회의 안팎

    ◎격돌 예상깨고 45분만에 “통과”/“개정안 선처리” 대세… 반이측 제동 실패/정발협 침묵에 청와대와 사전 조율설 대통령후보 경선 관련 당헌당규개정안 처리문제를 둘러싸고 이회창 대표위원과 반이대표 진영 사이에 격돌이 예상됐던 21일 신한국당 당무회의는 큰 마찰없이 이대표의 의도대로 마무리됐다.「이회창 대세론」에 제동을 걸었던 「5인회의」쪽에서는 박찬종 상임고문의 대리인인 서훈 의원이 반대토론에 나섰지만 만장일치 형식의 개정안 통과를 막지 못했다.개정안 상정과 심의,토론에 이어 『이의가 없느냐』는 이대표의 질문으로 개정안이 무사통과되기까지 걸린 시간은 45분에 불과했다. 이세기 당헌당규개정위원장의 제안설명 직후 서의원은 『후보자간 대화나 의원총회,고문단회의 한차례 없이 개정안을 일방 처리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대표직 사퇴 명시 등을 거듭 주장했다.그러나 서의원의 발언이 끝나기 무섭게 전석홍 전남 이환의 광주 황명수 충남위원장 서청원 서울지부장 목요상 위원 등이 『당직사퇴나 전당대회 시기는 공개 거론할 사안이 아니며 정치적 고려에 맡겨야 한다』며 선개정안 처리를 주장,대세는 이대표쪽으로 기울었다. 이날 당무회의에서는 「5인회의」멤버인 김덕룡 의원이 도중에 회의장을 떠났고 「반이」진영 대선주자인 최병렬 의원과 이한동 고문쪽의 현경대 의원,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정발협)」 소속 서석재 강삼재 의원,중도파로 분류되던 이강희 의원 등은 아예 회의에 불참했다.특히 이대표쪽 논리를 지지한 서지부장이 전날 여의도 당사에서 이대표와 전격 회동한 직후 의원회관에서 서·강의원을 만나 밀담을 나눈 점이나 당무회의에 참석한 정발협 소속 김정수 김운환 의원이 침묵을 지킨점 등은 범민주계가 경선일정이나 대표직 사퇴 문제와 관련,사전에 청와대나 이대표쪽과 모종의 절충점을 마련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을 불러 일으켰다.
  • 이홍구씨·이수성씨·김윤환씨·김종필씨/대선주자 움직임

    ○책임총리제 도입 역설 ◇이홍구 신한국당 상임고문은 20일 하오 충남대 행정대학원 초청 강연에서 『대통령이 통일·외교·안보를 담당하고 총리가 국내정치를 전담,내각을 책임지는 민주적이고 생산적인 국정 운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며 책임총리제 도입을 거듭 역설했다. ○조계종 월하종정 예방 ◇이수성 신한국당 상임고문은 20일 경남 양산 통도사로 조계종 월하종정을 예방,한보사태로 인한 국가적 위기 수습방안 등 시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이고문은 이어 부산을 거쳐 울산으로 이동,중학교 동문들이 주최한 「환영의 밤」행사에 참석했다.정치입문 이후 처음으로 민주계의 본거지인 부산·경남지역을 방문한 이고문은 오는 23일쯤 광화문에 개인사무실을 내고 본격 정치활동에 나설 것으로 알려졌다. ○한·일 축구참관 출국 ◇김윤환 신한국당 상임고문은 일본 도쿄 국립경기장에서 열리는 한일 국가대표 친선 축구경기를 참관하기 위해 20일 상오 출국했다.김고문은 25일 귀국한뒤 다음주 초 연말 대선에 임하는 견해를 공식 표명할 것으로알려졌다. ○충북지부 정기대회에 ◇김종필 자민련 총재는 20일 충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충북도지부(지부장 김선길 의원) 정기대회에 참석,『대통령이 고개를 들지 못하고 심지어 하야문제가 거론되는 참담한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며 『더이상 계속할 수도 없는 대통령제의 한계와 폐혜가 극명하게 드러난 이상,국민이 원하는 내각제개헌을 즉시 착수하라』고 촉구했다.
  • “전대 7월소집 부적절”/여 경선예비주자 5인회동

    ◎대표직 사퇴시기 당헌당규명시 촉구 여권내 대선예비주자인 신한국당 이홍구 이한동 박찬종 상임고문과 김덕룡 의원,이인제 경기지사 등은 18일 하오 국회 귀빈식당에서 「5인회의」를 갖고 대통령 후보 경선을 위한 전당대회의 7월중 소집이 적절치 않으며 경선의 공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당 대표직 등의 사퇴시기를 당헌당규에 명시해야 한다고 촉구했다.〈관련기사 5면〉 「5인회의」는 이날 회의직후 공개한 「발표문」을 통해 『임시국회와 보궐선거 일정을 감안하고 민생·안보 등 국정현안 해결에 당력을 기울이는 것이 급선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결과는 당헌당규개정위가 사실상 7월중순 전당대회 개최를 잠정 확정하고 최근 이회창 대표위원이 「경선전 대표직 사퇴불가」 방침을 피력한 것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것이어서 향후 여권내 경선과정이나 일정과 관련,큰 파문이 예상된다. 「5인회의」는 특히 앞으로 수시로 만나 현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로 결정,사실상 모임을 정례화했다.「5인회의」는 또 발표문에서 92년 대선자금의정치쟁점화에 반대한다는데 뜻을 모으고 연말 대통령선거를 위한 제도개선작업에 정치권이 나설 것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와함께 ▲경선결과에 무조건 승복과 경선공영제 확대 ▲국정표류에 대한 책임 통감 ▲대통령의 국정수행 적극 뒷받침 ▲당의 단합을 위한 당의 민주적 운영 등에 합의했다. 「5인회의」는 이날 합의내용과 모임의 배경을 19일중으로 당 지도부와 청와대측에 전달키로 했다.
  • 이 대표 “반이공세 정면돌파”

    ◎방송토론·예비주자회담·특보단 해체요구 일축/대세 굳히기 분주… 방중·강택민 주석과 면담 추진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이 당내 역기류에는 아랑곳않고 제갈길을 가고 있다.「반이대표」 연합공세에 「무대응」으로 일관,다른 주자들과 차별화를 꾀하는 동시에 대세몰이를 위해 잇따라 강수를 두고 있다. 이대표는 이날 박찬종 이홍구 이한동 상임고문과 김덕룡 의원,이인제 경기지사 등 「반이회창」 진영 5명의 대선예비주자 회담 제의를 『참석대상과 의제가 불명확하고 시기가 부적절하다』는 이유로 일축했다.대신 오는 19일 대선주자 진영의 관계자들을 당으로 초청해 당헌·당규개정작업에 대한 설명회를 갖기로 했다.이대표는 모 방송사 주최의 후보간 토론회도 『여야후보가 결정되지 않은 상황에서 적절치않다』는 이유를 들어 정중히 사양했다.당내 다른 대선주자들의 무차별 공략 움직임에 굳이 말려들 필요가 없다는 속내다. 동시에 이대표는 대표로서의 「프리미엄」을 최대한 활용,일찌감치 대세를 굳히려는 전략을 가속화하고 있다.다른 주자들의 반발과 해체 요구 속에서도 대표특보단은 19일 만찬을 겸한 1차회의를 갖는다.16일에는 천안 중앙연수원에서 서울지역 9개 지구당 간부 800여명을 대상으로 특강을 실시,다른 주자들로부터 『대의원 표를 의식한 행보』라는 지적을 받았다. 이대표는 특히 중국 공산당 공식 초청으로 오는 25일부터 3박4일 동안 중국을 방문키로 하고 강택민 국가주석과의 면담을 적극 추진중이다.우리나라 현직 정치인으로서 강주석을 만난 인사는 김영삼 대통령 뿐이기 때문에 이대표측에서는 위상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 이수성 고문 외곽때리기 가속

    ◎제자들과 「사은의 밤」… 정치인 다수 참석 신한국당 이수성 상임고문의 「외곽때리기」가 가속이 붙고 있다. 상임고문 취임이후 한차례도 여의도 당사를 찾지 않은채 역사기행을 계속한 이고문은 이번주를 고비로 더욱 피치를 올릴 태세다. 지난 7일 백담사를 찾은데 이어 14일에는 대구 동화사와 파계사를 찾았고 20일에는 양산 통도사로 발길을 옮긴다.특강일정도 16일 대덕 연구단지­27일 춘천 한림대­6월초 전북 군산대로 이어진다. 15일쯤에는 여의도에 이어 광화문에도 사무실을 열어 본격적인 경선활동에 대비할 계획이다.특히 스승의 날인 15일엔 학계에서 활동하고 있는 이고문의 제자들이 서울 상공회의소 상의클럽에서 「이수성선생 사은의 밤」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행사에는 여야의 일부 정치인 등 과거 이고문과 인간적인 연을 맺었던 인사들도 다수 참여할 것으로 알려져 이고문의 「서말 구슬」이 드디어 뭉치기 시작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도 낳고 있다. 이달말이나 내달초쯤 중진기자 출신을 언론담당 특보로 발탁하고 재선∼3선급 현역의원을 비서실장에 앉히는 등 참모진도 대폭 강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 이회창 대표/반이진영에 강경 대응

    ◎사퇴거론에 쐐기… 분파행동 거듭 경고/“특보단은 당공식기구” 일부반발 일축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이 12일 「반이대표」 진영에 밀리지 않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이대표는 12일 논란을 빚어온 경선참여전 대표직 사퇴 문제와 관련,당 공식 회의체인 확대당직자회의를 통해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대표직 사퇴를 거론하는 것은 매우 바람직하지 않다』고 쐐기를 박았다.아울러 당내 분파행동을 거듭 강력 경고했다.대표직 사퇴를 요구하는 반이대표측 주장에 초강수로 맞선 셈이다. 그동안 이대표 진영내에서는 「대표직 유지냐 사퇴냐」를 둘러싸고 의견이 반반으로 갈라져 있었다.지난 9일 「시민대토론회」에서 이대표와 물밑 연대를 맺고 있는 김윤환 상임고문이 「경선전 대표직 사퇴」를 시사한 대목도 그 연장선상에서 이해됐다.그러나 이날 이대표가 『경선전 대표직 사퇴는 과거에도 없었고 어느 나라에도 예가 없다』며 쐐기를 박음으로써 상황은 새로운 국면에 접어든 양상이다. 특히 당내 「반이대표」 진영에서는 취임 2개월을 하루 앞둔이날 이대표가 분야별 12명으로 구성된 특보단을 임명한데 대해 『대표직을 이용한 경선운동』이라며 강력 반발했다.물론 이대표측은 『경선주자가 아닌 당대표를 보좌하는 당 공식 기구로 이미 전임 대표시절 도입된 제도』라며 일축했다. 이대표가 강경노선을 택한 것은 대표직 사퇴 문제가 「이회창 흔들기」 차원에서 논의되고 있는 마당에 『지금 밀리면 대세론도 끝장』이라는 위기의식 때문으로 해석된다.그러나 이대표가 경선후보 등록기간을 전후해 적극적인 「용퇴」의 모양새로 대표직을 물러날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 있다.「선대세확보 후자진 사퇴」로 실리와 명분을 모두 얻는다는 전략이다.
  • “경선전 후보 연대 필요”/이홍구 고문

    ◎총리임명 현철씨와 협의설 부인 신한국당 이홍구 상임고문은 12일 92년 대선자금 문제와 관련,『여야 3당총재가 적절한 시기에 만나 고도의 정치력을 발휘해 국민들이 납득할 만큼 설명하고 미래를 위한 건설적인 방향을 제시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관련기사 5면〉 이고문은 이날 상오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문화방송과 중앙일보 주관 시민토론회에 참석,『우리 정치의 부끄러운 관행이 돼 온 대선자금 문제는 철저한 조사로 누구를 처벌하는 식의 접근이 아니라 미래를 위해 이런 관행을 씻어버리는 제도개선에 역점이 두어져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고문은 또 김현철씨와의 관계에 대해 『공식적인 자리에서 2∼3차례 만난 적은 있으나 총리임명등과 관련해 아무런 관계가 없다』고 정치권 일각에서 제기된 김현철씨 지원설을 부인했다. 이고문은 당내 경선과 관련,『대선주자간의 활발한 논의와 협력을 통해 당의 분열을 막아야 한다』고 예비후보간의 경선전 연대를 주장했다.이어 지론인 권력분산론과 관련,『연말 대선은 권력분산의정신을 담고 있는 현행 헌법을 올바로 실천할 사람을 뽑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 이 대표­정발협 갈등 심화/이회창­김덕룡 연대기류에 감정 악화

    ◎정발협 15일 개소식 강행 계기 확전 예고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과 당내 범민주계 모임인 「정치발전협의회」의 갈등구조가 갈수록 심화되고 있다. 이대표가 당내 분파행동에 대해 「경고성」 메세지를 보냈음에도 「정발협」의 반발 강도는 더욱 거세지고 있다.「정발협」은 당내 서명작업과 오는 15일 대규모 개소식을 강행할 계획이어서 양측의 공공연한 힘겨루기는 확전 일로로 치달을 조짐이다. 「정발협」 소속 인사들은 『당대표가 (대선자금문제를) 추스리는 모습은 보이지 않고 뒷짐을 지고 있다』는 비난과 『민주계 고사를 위한 모종의 음모에 이대표도 개입하고 있다』는 의혹의 시선을 감추지 않고 있다.이대표가 당내 지지기반을 넓히기 위해 김윤환 상임고문을 「메신저」로 김덕룡 의원과 연합을 모색하려는 기류가 포착되면서 「정발협」의 「반이대표」 분위기는 감정차원으로까지 번지고 있는 양상이다. 이는 김의원이 당내 경선구도에서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는 점을 역설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다.김의원측은 표면적으로는 이대표의 연대 제의 움직임에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고 있다.특히 지난 10일 부산을 찾은 김의원은 구통일민주당 부산지역 당직자들을 상대로 이대표를 겨냥,『당 대표가 되기 전에는 당내에 다양한 목소리가 있어야 한다고 말한 분이 「정발협」을 분파행위로 매도하는 이중잣대를 들이대고 있다』고 공개 비난함으로써 이대표측 전략에 급제동을 걸었다. 김의원의 발언에 대해 이대표측은 「무대응」기조를 유지하고 있지만 내심 편치 않은 분위기다.이대표의 한 측근은 『이대표의 분파행위 자제 발언 등은 정발협이나 특정 인사를 의식한 것이 아니었다』며 범민주계의 「과잉반응」을 꼬집었다.
  • 김대중씨·이한동씨·이인제씨/대선주자 움직임

    ○경남지역 위원장 오찬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10일 부산 구덕운동장에서 열린 동아시아경기대회 개막식에 참석하기에 앞서 경남지역 지구당 위원장들과 오찬을 함께 했다. 김총재는 이어 저녁에는 부산지역 지구당위원장들과 만찬을 함께 하며 지역 현안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김총재의 영남지역 나들이는 올들어 6번째다. ○중임제 필요성 언급 ◇이한동 신한국당 상임고문은 10일 하오 한국헌법학회 주최로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열린 학술세미나에서 당내 영입파를 겨냥,『대통령제는 인물 위주의 투표성향을 갖고 있기 때문에 정치의 아웃사이더가 대통령으로 선출될 가능성이 있다』면서 『정치아마추어리즘은 국민들에게 신선한 청량감을 줄지 모르나 정치적 혼돈과 시행착오를 되풀이할 우려가 있다』고 주장했다. 이고문은 또 중임제 도입 등 개헌 필요성을 언급했다. ○광주 재야인사 조찬 ◇이인제 경기지사는 오는 12일 망월동 5·18묘역을 참배하고 광주 전남지역 재야인사들과 조찬모임을 가진뒤 온양관광호텔로 이동,「한국정치의 현안과 과제」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실시한다.
  • 경선출마 사실상 선언/이수성 고문“전·노씨 사면 빠를수록 좋다”

    신한국당 이수성 상임고문은 10일 대통령 후보 선출을 위한 당내 경선에 출마할지에 대해 『내 마음은 거의 기울어져 있으며 어떤 면에서는 시기만 기다리고 있다』고 말해 사실상 경선출마를 선언했다.〈관련기사 5면〉 이고문은 이날 문화방송과 중앙일보가 공동주관한 「시민대토론회」에서 이같이 밝힌뒤 『차차기란 있을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고문은 전두환 노태우 두 전직대통령의 사면문제와 관련,『증오에 기초한 정치는 성공할 수 없으며 사면할 생각이 있다면 빠를수록 좋다』고 주장했다.
  • “국민위한 국민주체정치” 역설/이수성 고문 시민대토론회 내용

    ◎“민주계 매도 안된다” 공개적 지지 표명/대선자금 문제는 정치적인 해결 주장 「국민에 의한 정치」­신한국당 이수성 상임고문은 10일 시민대토론회에서 『직업 정치인에 의한 정치가 아니라 국민을 위한 국민 주체의 정치』를 설파,사실상 경선출마의 변을 밝혔다. 『기다리던 시기』가 멀지 않았다는 의미다.이고문은 특히 당내 민주계의 역사적 정통성을 치켜세운뒤 『어떤 혐의가 있다고 해서 세력 자체를 매도해서는 안된다』며 지지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혀 민주계 일부의 「이수성추대론」에 「화답」을 보냈다.이고문이 신민주계 인사들과 여러차례 만나 정국을 논의했다고 밝힌 대목도 향후 여권의 경선에 미칠 파장을 예고하는 잣대로 평가된다. 다른 주자들이 제기하는 「무임승차론」에는 『아직 당비를 내지 않았기 때문에 무임승차일지 모른다』면서 반론의 포문을 열었다.『그동안 정치를 거부하고 살았다.그러나 조지훈 한용운 시인이 일제시대 절필했다고 해서 시인이 아니라고 할 수 없다.대학에 몸담고 있을 때 정치의 옆과 위에서 정치를지켜봤고 4·11총선 당시 총리로서 공정성 시비가 없도록 선거를 철저히 관리했다』­「세」는 물론 명분으로도 밀릴 것이 없다는 특유의 「배짱」이다.「TK(대구·경북)원조론」 공방에도 『TK 권력에 참여하지 않은 유일한 TK로서 나야말로 TK의 정신과 기백으로 살아온 진짜 TK』라며 「굵은」 목소리를 냈다. 「대통령 하야론」에는 『북한이나 내부의 파괴세력 등 득보는 사람이 따로 있을 것』이라며 반대 견해를 분명히 했다.대선자금과 관련,이고문은 『정치자금을 받지 않을수 없는 정치 현실을 이해해야 한다』며 「정치적 해결후 제도개선」의 해법을 제시했다.
  • 「이 대표 경선전 사퇴」로 기우나

    ◎김윤환 고문의 시민토론 싸고 추측 만발/이 대표측도 이의 안달아 사전교감 흔적 신한국당 이회창 대표위원이 「경선출마시 대표직 사퇴」쪽으로 기우는듯 하다.이대표와 「물밑 연대」를 맺고 있는 김윤환 상임고문이 9일 「시민대토론회」에서 『이대표가 대선후보 경선에 들어가 후보등록을 하게 되면 대표직을 내놓고 경선에 응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밝힌 대목이 추론의 단초를 제공하고 있다. 이대표측도 김고문의 발언에 이의를 달지 않았다.사전교감의 흔적도 엿보인다.한 측근은 『대표직 사퇴를 고려하지 않는다는 이대표의 발언은 사퇴를 전제로 한 시한부대표는 당운영에 바람직하지 않다는 뜻』이라며 이대표가 「자리」에 집착하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다만 『누구에게 밀려서 대표직을 물러난다』는 인상보다는 당의 단합을 위해 할 일을 하고 공정게임을 위해 스스로의 의지로 결단을 내리는 모양새를 취할 것이라는 후문이다. 당내 공정성 시비속에서도 대표직을 고수하면 「반이연합전선」에 집중 공세의 빌미를 제공,얻는 것보다는 잃는것이 많으며 6월중순으로 예정된 경선 후보등록때 당 대표직을 내놓더라도 『해볼만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이대표도 10일 부산 크라운호텔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대표를 맡을 당시 총재가 「어려운때 당을 맡아 당의 단합을 이뤄달라」고 당부했다』면서 『이 목적을 위하는한 당 대표직을 갖고 열심히 일할 것』이라고 언급했다.이는 단합에 저촉이 된다면 대표직을 내놓을 수 있다는 의미로 해석된다.『(대표직 사퇴를) 고려한 바 없다』는 기존 발언과는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이에 따라 당내에서는 ▲사무총장의 대표직 대행체제 ▲경선관리형 시한부 대표체제 등 다양한 시나리오가 검토되고 있다.시한부 대표의 하마평까지 오르내린다.
  • “권력구조 개편 필요”/신한국 이수성 고문

    신한국당 이수성 상임고문은 7일 『(대통령과 국무총리의 충분한 역할 분담을 위해)필요하다면 현행 헌법을 약간 바꿀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해 권력구조 개편의 필요성을 시사했다. 이고문은 이날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에서 열린 「만해 한용운선생 기념관 상량식」에 참석한뒤 기자들과 만나 『내각제는 우리나라를 위해 좋은 제도가 아니며 현행 헌법하에서도 대통령과 총리가 역할 분담을 할 수 있다』고 전제한뒤 이같이 밝혔다. 이고문의 발언은 당내 경선을 앞두고 후보간 합종연횡이 예상되는 시점에 권력분점의 가능성을 제기한 것이어서 주목된다.
  • “경선 신사게임 룰 지켜야”/출마 행보 가속화 이수성 고문

    ◎대선자금 법의 잣대로만 재면 정치 궤면 신한국당 이수성 상임고문이 현실정치에 대한 발언수위를 갈수록 높이고 있다.경선국면에 뛰어들기 위한 「명분쌓기」로 여겨진다. 이고문은 7일 강원도 인제군 백담사에서 열린 「만해 한용운 선생 기념관 상량식」에 참석한뒤 기자들과 만나 『대통합의 정치를 위해 신한국당 내부에서부터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야 한다』면서 『경선분위기가 가열돼 상대를 흠담하거나 신사게임의 룰에서 벗어나면 국민이 실망할 것』이라고 당내 후보간 공정게임을 역설했다.이회창 대표위원의 경선전 대표직 유지 논란에 대해서는 『정답은 하나이며 공정성』이라고 말해 대표직 사퇴를 간접 촉구했다. 이고문은 특히 지역감정의 해소방안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누구든 호남인이 후보로 나오면 지원하는 것이 옳다고 생각하지만 국민회의 김대중 총재에 대해서는 반드시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며 「DJ불가론」을 제기했다.기자들이 호남출신인 김덕룡 의원을 거론하자 『자격있는 분이지만 호남사람이라고 생각해본 적이 없다』고 언급,김의원의 「호남대표성」을 부인했다. 대선자금 문제에 대해서는 『정치의 원죄 속에 5백원 도둑질한 사람이 1천원 훔친 사람을 욕할수 있느냐』라고 되묻고 『낱낱이 파헤쳐 법의 잣대로 따지면 정치의 궤멸을 가져올 수 있다』며 대화합 차원의 정치적 해법을 강조했다.「돈안드는 정치」를 위해 중·대선거구제의 도입도 제안했다.
  • 이수성씨·이인제씨·김대중씨·김종필씨/대선주자 움직임

    ○공비침투 현장 방문 ◇이수성 신한국당 상임고문은 7일 상오 강원도 설악산 백담사에서 열리는 한용운 선생 시비 제막식에 참석한뒤 하오 강릉을 방문,최각규 강원지사를 비롯한 지역 인사들과 간담회를 갖는다.이고문은 이어 8일에는 강릉 정동진 북한무장공비 침투현장을 둘러보고 강릉대에서 「신뢰와 희망의 정치」를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지사사퇴 고려 안해” ◇이인제 경기지사는 이날 상오 안양 문예회관에서 열린 경기도 재향군인회 연수회에 참석한데 이어 경기도의회에 출석,『지사직 사퇴는 고려한 바 없고 도정공백도 우려할 수준이 못된다』고 밝혔다.이지사는 이어 7일 시민대토론회에 참석한뒤 하오에는 경희대 경영대학원에서 「국가경제와 지도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실시한다. ○“내각제 수용안 검토­ ◇김대중 국민회의 총재는 6일 『전당대회후 자민련과의 야권 후보단일화 협상과정에서 필요하다면 내각제 수용이 가능한 쪽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총재는 이날 저녁 충남 온양관광호텔에서 열린 「충남포럼」정책토론회에 참석,『자민련과 우리 당은 신한국당 정치를 종식시켜야 한다는,같은 생각을 갖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통일시대 정치」 특강 ◇자민련 김종필 총재는 6일 『92년 대선자금 문제에 관해 극히 알만한 정도밖에 모르지만 안다고 해서 얘기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김총재는 이날 숙명여대 통일정책연구원 초청 특강에 참석,『이 문제는 조달해서 쓴 사람이 반성과 더불어 고백해야 한다』며 『전모를 알 것은 알고 용서할 것은 용서하면서 현명하게 내일을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