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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걸씨 美생활’ 이씨 폭로서 비롯

    ■사건 전말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3남 홍걸(弘傑)씨와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 전 의원간 송사 사건은 3년 전으로 거슬러올라간다.처음에는 이 전 의원이 대통령 아들의 사생활을폭로해 언론의 눈길을 끌지 못했다.그러나 최근 최규선(崔圭先)씨가 홍걸씨에게 9억원을 제공했다고 주장하고,이 전 의원이 홍걸씨로부터 10만달러를 제공받았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10만달러’에 대한 출처 공방으로 비화됐다.여기에 이 전 의원의 의지와는 관계없이 한나라당이 총공세를 펼치면서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사건의 발단= 이 전 의원은 99년부터 김 대통령 저격수로 나서면서 상임위 활동 등을 통해 홍걸씨의 미국내 생활을 폭로했다.이어 2000년 2월 국회에서 “홍걸씨가 호화주택을 구입해 살고 있다.”고 주장하면서 돌이킬 수 없는 길로 들어섰다. ●이 전 의원 도미= 이 전의원이 미국에서 소송을 본격화한 것은 KTF(LA 한인 방송)가 “이신범 의원의 폭로가 허위”라고 보도한 데 대해 명예훼손으로 소송을 제기,패소해10만달러를 지급하라는 판결을 받으면서부터다.재판과정에서 이 전 의원은 홍걸씨를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홍걸씨가법정에 출석하지 않았다.이에 이 전 의원은 “홍걸씨가 출석하지 않아 패소했다.”며 지난해 1월 홍걸씨 부부를 상대로 60만 5000달러의 명예훼손 소송을 제기했다.이어 홍걸씨가 법정에 나오지 않자 미국 LA 오렌지 카운티 법원으로부터 홍걸씨에 대한 ‘증거강제명령’을 4월5일자로 받아냈다.이를 위해 사용한 돈이 무려 1만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 절차= 이 때부터 이 전 의원과 홍걸씨간 합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됐다.홍걸씨의 증언기일이 5월17일로 잡혀양측 대리인간 합의는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증언기일 당일 홍걸씨 대리인은 55만달러를 지급하기로 하고,합의서에 서명했다. 이 전 의원은 합의를 할 때 “현 박지원(朴智元) 청와대비서실장,민주당 김중권(金重權) 상임고문,천용택(千容宅) 의원이 나를 상대로 낸 명예훼손 소송사건을 취하하는 데 노력하겠다는 것도 포함됐다.”고 주장했다. ●합의 파기= 이 전 의원은 이같이 합의를 했음에도 같은달 29일 한국 검찰이 옷로비 사건과 관련,명예훼손혐의로 자신을 불구속 기소하자 미국으로 다시 돌아갔다.이어 홍걸씨로부터 10만달러를 받아낸 뒤 홍걸씨측에 합의 이행을촉구하면서 공격을 재개했다.홍걸씨측은 “비밀로 하기로해놓고 이를 지키지 않았다.”며 합의금 지급을 거부했다. ●두번째 소송 제기와 합의= 이 전 의원은 지난해 7월 소송을 다시 제기한 뒤 합의를 종용했다.11월 하순부터 당시청와대 유선호(柳宣浩) 정무수석과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 비서실장에게 팩스를 보내 중재를 요청하기도 했다.홍걸씨측도 지난 1월 이씨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이후협상에 들어가 최근 원만하게 해결한다는 데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박지원 비서실장은 “양측간에 합의가 될 것”이라며 “이 전 의원과 합의하면 소를 취하할 것”이라고밝혔다.이에 이 전 의원의 국내 소송 대리인인 홍준표(洪準杓) 한나라당 의원도 “김중권 고문이 조만간 외국 방문을 마치고 귀국하는 대로 고소인 모두의 동의하에 고소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동형 이지운기자 yunbin@ ■양측 상반된 주장 정치권에 파문을 던지고 있는 김대중(金大中) 대통령 3남 홍걸(弘傑)씨와 한나라당 이신범(李信範) 전 의원간 주장에는 많은 차이점이 있어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이러한가운데 송사 문제는 진정 국면으로 들어가고 있어 눈길을끌고 있다. 두 사람 주장의 차이점은 먼저 이 전 의원은 지난해 한나라당 김무성(金武星) 총재비서실장에게 보낸 팩스에서 홍걸씨가 집을 구입하면서 은행서류를 허위 기재한 의혹과관련,FBI(미 연방수사국) 수사를 받았다고 밝혔다.청와대는 이에 대해 “수사를 받지 않았다.”고 일축했다. 또 이 전 의원은 홍걸씨가 2000년 6월 LA 팔로스버디스의 고급주택을 97만 5000달러에 구입했으며 월드세이빙 은행으로부터 60만달러를 융자받고 나머지는 현금으로 지불했다며 돈의 출처에 의혹을 제기했다.이에 홍걸씨측은 “전에 살던 토런스 집을 47만 5000달러에 팔아 친지에게 빌린 돈을 갚았다.”며 돈의 출처에 문제가 없다고 해명했다.그러나 융자 서류에는 당시 지급한 돈이 “빌린 돈이 아니다.”고 돼있어 의혹을 남기고 있다. 생활비와 관련,이 전의원은 지난해 3월13일부터 6월26일까지 한미은행 계좌를 통해 23만 3900만달러를 사용했다고 주장했다.이에 대해 청와대 측은 “친척에게서 빌린 주택 구입자금과 이사 비용 등이 입출금된 총액”이라고 말했다. 강동형기자 yunbin@
  • 선거체제 ‘민주호’진로/ 盧 - 韓 ‘투톱시스템’ 가동되나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이 대선후보로 사실상 확정됨에 따라 오는 27일 새로 선출될 당 지도부와 노 후보간 관계 설정에 당 안팎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과거엔 대선후보가 당 총재를 겸했으나 민주당의 경우 지난 1월7일 당 쇄신안을 채택하면서 대선후보와 당 지도부의 역할을 분리하고,당 지도체제를 집단지도체제로 바꾸는 등 제도적 여건이 크게 달라졌기 때문이다. 앞으로 2주 안에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대선후보가 확정되면 노 후보는 새 지도부와 ▲12월 대선 정책공약 ▲6월지방선거에서의 후보 역할 ▲양대 선거조직과 재정문제 등을 조율해 나가야 한다. 그러나 노 후보가 원외에 오래 머물렀고,97년 대선 직전에 민주당의 전신인 새정치국민회의에 입당했다는 점에서 ‘노무현 호(號)’가 쉽게 돛을 올리고 순항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는 시각도 있다. 이런 우려는 최근 당 일각에서 제기된 ‘노무현 다듬기’부터 조짐을 보이고 있다.몇몇 의원들은 “노 후보의 정책이념부터 말투에 이르기까지 과격·불안정 이미지를 순화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이에 대해 노 후보측 지지자들은 “그같은 보수화·세련화 주장은 노풍(盧風·노무현 지지 바람)에 대한 몰이해에서 비롯됐다.”고 반발,마찰음을 빚고 있다. 이에 따라 개혁·소장파 의원들을 중심으로 한 노 후보측 지지자들은 대권-당권 경선에서 ‘노무현-한화갑(韓和甲)’연대 추진을 적극 검토하는 한편,신기남(辛基南)·추미애(秋美愛) 의원 등 개혁파 의원들의 최고위원 입성을 위한 대책을 모색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무현 호’가 통과해야 할 첫번째 관문은 6월 지방선거가 될 전망이다.개정된 당헌·당규는 지방선거의 공천·선거조직·운동을 대선후보가 아닌 당 지도부가 주관하도록 하고 있지만,실제 선거운동에선 대선후보에 의존할 수밖에 없는 게 현실이다.게다가 노 후보 스스로도 영남권광역단체장 선거결과와 후보 신임 문제를 연계함에 따라지방선거 결과는 노 후보의 당 장악력을 재는 척도가 될 전망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 후보사퇴 이인제 행보/ 정계개편 과정 재기 승부수?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중도 사퇴한 이인제(李仁濟) 전상임고문은 18일 외부와의 접촉을 피한 채 자곡동 자택에 머물며 재기를 위한 구상에 들어갔다.이 전 고문의 김윤수(金允秀) 공보특보는 “한동안 외부와의 접촉을 피하고,특보 등 측근들과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 전 고문은 이날 고향인 충남 논산을 방문하는 것도 검토했으나 결국 취소했다. 27일 전당대회 때까지는 서울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한 측근은 “당 지도부 선출을 위한 27일 전당대회에 이 전 고문이 당원으로서 참석할 가능성이 높다.”면서 “그 후에는 머리도 식히고,경제·정보통신(IT)분야를공부하기 위해 잠시 외국에 다녀올 예정”이라고 귀띔했다. 이 전 고문은 칩거(蟄居)기간 대선후보로서 재기하기 위한숙고(熟考)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그러나 선택의 폭은 그리 넓지 않다는 게 당 안팎의 분석이다.지난 97년 대선 당시 경선에 불복한 ‘원죄’를 가지고 있는 이 전 고문으로서는 또다시 탈당하긴 어렵기 때문이다. 그런 가운데 자민련 김종필(金鍾泌·JP) 총재가이날 이인제 전 고문에게 공개적으로 손을 내밀었다. 김 총재는 이날 오전 마포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이 고문의 마음이 퍽 공허할 텐데 고향선배로서 메워주고 싶다.”며 “골프라도 같이 치면서 위로할 생각”이라고 말했다. JP가 이날 언론을 빌려 이 전 고문에게 제휴의 손짓을 보낸 형국이다.JP의 ‘구애’에 이 전 고문의 한 측근은 “지금은 어떤 말도 밝힐 때가 아니라는 것이 이 전 고문의 입장”이라고 일단 즉답을 피했다.그러나 향후 정계개편 등으로 정국지형이 변화할 때 두 사람이 연대할 여지도 없지 않다는관측도 제기된다. 진경호 홍원상기자 wshong@
  • 정동영후보 “사퇴 없다”…경선 완주 ‘마이웨이’

    민주당 대선후보 선출을 위한 국민참여 경선의 ‘지킴이’를 자임해온 정동영(鄭東泳)후보는 18일에도 경선 완주 의사를 거듭 밝혔다. 정 후보는 이날 한 라디오 대담프로그램에 출연,“선거에서 개표중간에 선거를 덮는다면 어떻게 되겠느냐.”며 “노무현(盧武鉉) 후보가 표를 많이 얻은 것은 사실이지만 국민경선 후보란 타이틀과 명예를 얻기 위해선 선거인단 7만명 가운데 3만 5000명으로부터 지지를 얻어야 하는 게 상식이고 순리”라고 강조했다. 지난 17일에도 이인제(李仁濟) 전 상임고문의 경선 중도사퇴에 대해 “결과에 집착하는 승리 지상주의는 정치발전을 위해 바람직스럽지 않다.”고 비판,국민참여 경선을 끝까지 성공적으로 치러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홍원상기자
  • 민주당 노무현후보 “정계개편 공론화 할것”

    민주당 대통령 후보로 사실상 확정된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이 18일 경향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새로운 당 지도부가 구성되면 공감대를 형성해서 당과 함께 정계개편 방향을 공론화할 것”이라고 밝혀 주목된다. 노 고문은 또 이날 인터뷰에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부산·경남·울산 단체장선거에서 한 곳도 승리하지 못할 경우후보 재신임을 묻겠다는 자신의 약속에 대해 “상황은 많이달라졌지만 약속은 지키겠다.”고 확인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전용학의원 문답 “”박지원 비서실장 임명 이인제후보 사퇴 한몫””

    17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사퇴한 이인제(李仁濟) 전상임고문의 대변인격인 전용학(田溶鶴) 의원은 박지원(朴智元) 대통령 비서실장의 임명과 관련, “이 후보가 거취표명을 결심하는 데 한 요인이 됐을 것”이라며 최종 사퇴결심의 배경을 설명했다.다음은 전 의원과의 일문일답. [사퇴한 이유는.] 이 시점에서 (대선후보의 꿈을)접는 게당과 지지자,우리 모두에게 최선이라고 생각했다. [그동안 제기해온 음모론·이념공세는 앞으로도 유효한가.]오늘 발표문대로 받아달라. [박지원 대통령 비서실장의 임명이 사퇴에 영향을 미쳤나.]이 후보가 거취표명을 결심하는 데 한 요인이 됐을 것이다. [그렇다면 음모론 때문에 사퇴한 것인가.] 그런 것과는 차원이 다르다.음모론이 진행중이어서 사퇴한다는 것이 아니라,더 이상 경선을 진행하는 것이 무의미해졌기 때문이다. [경선과정에서 노무현(盧武鉉) 후보를 ‘급진좌파’라고 비난했다. 앞으로 노 후보와의 관계는.] 경선과정에서 당연히제기할 수 있는 문제를 제기한 것이다. 오늘 후보직을 사퇴한 마당에경선과정에 있었던 일을 얘기할 필요는 없다. [노무현 후보가 회동을 제의하면 만날 용의는.] 가정을 전제한 질문이어서 답변하기 힘들다.당에 남아 백의종군하는자세로 당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경선에서의 패배를 인정하는 것인가.] 질문할 필요조차 없는 것이다. [앞으로의 계획은.] 자택에 머물면서 중도개혁 노선을 통한당 발전을 위해 노력할 것이다. [외유를 나간다는 소문이 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 홍원상기자
  • 이인제 사퇴…노무현·정동영후보 반응

    민주당 이인제(李仁濟) 전 상임고문이 대선후보 경선에서의 사퇴를 공식 발표한 17일 당 안팎이 술렁거렸다. 특히 당관계자들은 민주당에 새 활력을 불어넣은 국민참여 경선이축제분위기 속에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없게 된 것 아니냐며아쉬움과 우려를 동시에 표시했다. 이번 경선에서 이인제 후보와 박빙의 승부를 펼쳤던 노무현(盧武鉉) 후보는 “정말 훌륭한 경쟁자”, “정치인으로역량이 크고 강한 사람”이라고 짐짓 이 후보를 높이 평가했다. 그러나 국민참여 경선을 성공적으로 끝맺지 못하게 된 데대해선 실망스러운 표정이었다.노 후보는 “한편으로는 승리한 기쁨이 있지만,다른 한편으로는 동반자이자 경쟁자인사람이 레이스를 종결한데 대한 아쉬움이 있다.”고 다소허탈해 했다. 노 후보는 특히 “그동안 지나친 공방과 감정적 갈등을 빚은 것도 사실이지만,이를 잘 극복해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한국정치가 올바르게 발전하도록 손잡고 협력해 나가야 한다.”면서 “이를 위해 나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해 앞으로 이 후보측의협조를 기대했다. 그동안 ‘성공적인 국민경선’을 주창해온 정동영(鄭東泳)후보는 이 전 고문의 후보직 사퇴를 강하게 비난했다. 정후보는 “여러 차례 공언한 완주 약속이 식언이 돼 버렸다.무엇을 위해 경선에 참여했는지 의문스럽다.”고 힐난한 뒤“결과에 집착하는 승리지상주의는 당을 위해서도 바람직하지 않고,정치발전을 위해서도 온당치 못하다.”고 꼬집었다. 그는 이어 “국민은 정정당당한 승부를 원하고, 정동영이는 이를 위해 마지막 순간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경선 완주의 뜻을 피력했다. 민주당 이낙연(李洛淵) 대변인도 논평을 통해 이 전 고문의 사퇴에 대해 유감을 표시했다.그는 “이 고문의 고뇌에찬 결심을 무겁게 받아들인다.”며 “국민참여 경선이 끝까지 아름답게 진행되도록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27일 전당대회에서 선출하는 최고위원 경선에출마한 이해찬(李海瓚) 의원은 “이 후보 개인으로서도 (대통령 후보가)다 된 줄 알았다가 저렇게 되니 심적으로 아팠을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이어 “이 후보의 사퇴는 경선전체에 별로 도움이 안될 것”이라고 예견하면서 “앞으로가장 큰 문제가 투표율과 행사장 분위기이므로, 당 지도부는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홍원상기자
  • 서울대 첫 장애인 동문회

    18일 오후 5시30분 서울대 교수회관에서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장애인 동문회 발족식이 열린다. 올해 서울대에서 첫 실시된 특수교육대상자 특별전형을통해 입학한 신입생 7명을 포함,학부생 27명과 장애인 선배 20여명이 참석한다.청각장애를 가진 의예과의 심자희씨,1급 시각장애인인 미대의 길영수씨 등이 장애인 선배들과만난다. 동문 선배로는 김용준 전 헌법재판소장,송영욱·박장우 변호사,김용익 서울대 의대 교수,심재철 국회의원,최민 오픈SE 대표 등이 참석한다.87년 대선 당시 구로구청개표 부정 항의 농성 도중 5층 옥상에서 떨어져 척추를 다친 양원태씨도 자리를 함께 한다.소아마비를 딛고 대법관을 역임한 김 전 헌법재판소장은 상임고문으로 위촉된다. 윤창수기자 geo@
  • 이인제씨 대선후보 사퇴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나섰던 이인제(李仁濟) 후보가 17일 후보 사퇴를 전격 선언했다. 이 후보는 이와 함께 민주당 상임고문직도 사퇴, 백의종군을 선언했다. 이로써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은 노무현(盧武鉉) 정동영(鄭東泳) 후보간 2자 대결 구도로 압축됐지만, 지금까지의13개 시·도별 경선 결과 누적득표 1위인 노 후보가 민주당 대선후보로 선출될 것이 확실시된다. 이 후보의 사퇴로 득표 2위가 된 정동영 후보는 남은 경선에 계속 참여하겠다는 입장이지만,오는 20일 부산경선에서 노 후보가 압승할 경우,경선참여 지속 여부가 주목된다.이 후보는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대국민 발표를 통해 “새천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되고자 하는 꿈을접기로 결심했다.”면서 후보 사퇴를 선언하고 “앞으로우리당의 발전과 중도개혁 노선의 승리를 위해 백의종군의자세로 헌신하겠다는 것을 약속드린다.”고 밝혔다. 이인제 후보의 측근들은 이날 “13개 시·도 경선 결과노 후보에게 1512표 차로 뒤져 있는 데다 부산,경기,서울지역 경선에서도 역전 가능성이 없다는 판단에 따라 사퇴를 결심한 것 같다.”고 전했다. 그러나 경선결과 승복 여부에 대해선 명확한 입장표명을 피했다. 이 후보측 대변인격인 전용학(田溶鶴) 의원은 이 후보의앞으로 거취와 관련,“자곡동 자택에 머물면서 여러 구상을 하게 될 것이나 탈당이나 외유 등의 계획은 없다.”고 말했다. 이 후보가 후보직을 사퇴함에 따라 대선정국은 당분간 민주당 노무현 후보와,한나라당 경선에서 초반부터 독주태세를 갖춘 이회창(李會昌) 후보간 여야 양강구도로 진행될 전망이다. 하지만 6·13지방선거 전 신당창당을 준비중인 무소속 박근혜(朴槿惠) 의원은 물론 정몽준(鄭夢準) 의원도 이날 정계개편 가능성을 적극적으로 언급,지방선거를 전후해 대선지형이 다자대결구도로 재편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는 상태다. 노무현 후보는 이 후보의 사퇴에 대해 “지나친 공방과 감정적 갈등을 빚은 것도 사실이지만,이를 잘 극복하고 민주당이 대선에서 승리하고 한국정치가 올바르게 발전하도록 손잡고 (이 후보와)협력해 나가기위해 나도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후보의 후보사퇴로 인해 그가 지금까지 경선에서 얻은8190표(40.7%)는 무효처리됐고,노 후보는 9702표(48.2%),정 후보는 2240표(11.1%)를 각각 얻고 있다.그러나 이 후보의 사퇴로 노 후보의 득표율은 80%대로 높아졌다. 이춘규기자 taein@
  • 이인제 사퇴후 정국풍향/ 대선구도 ‘李앓이’ 예고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이인제(李仁濟) 후보가17일 전격 후보와 상임고문직을 사퇴함에 따라 민주당의 경선구도는 물론 향후 대선정국 지형에도 중대한 변화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우선 민주당 경선에서 그동안 노무현(盧武鉉) 후보와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여온 이 전 고문의 사퇴로 종합득표누계서선두인 노 고문의 승리가 확실해졌다.부산(20일) 경기(21일) 서울(28일) 등 3곳 경선과 인터넷투표가 남아있긴 하지만현재의 경선판세와 정동영(鄭東泳) 후보와의 지지율 격차등으로 볼 때 남은 경선에서 이변이 일 가능성은 희박하기때문이다. 따라서 민주당 경선의 긴장감도 약화될 가능성이 농후해졌다.민주당은 ‘흥행’ 유지를 위한 묘안 찾기에 나섰지만난감해 하는 기류다. 백의종군을 선언한 이 전 고문의 앞으로의 행보도 민주당경선과 대선지형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이 전 고문이 이날 경선결과에 승복하는 분위기를 비쳤지만‘아름다운 패배’를 인정하지 않고, 일부 측근들은 음모론을 거두어 들이지 않은 채여권핵심에 대한 공세 재개 가능성을 시사해 상당한 경선후유증도 예상된다. 이같은 분위기로 볼 때 강력한 경쟁상대가 없어진 노 후보의 본선 경쟁력이 이 전 고문의 완주때보다는 상당히 떨어질 가능성이 커졌다는 평이다.당연히 ‘노풍(盧風)’도 김대중(金大中) 대통령의 세 아들 비리 의혹공방과 경선악재돌출로 약화될 가능성이 벌써부터 거론되는 상황이다. 결과적으로 향후 대선지형도 불안정성이 커져 요동칠 가능성이 큰 것으로 받아들여진다.한나라당 대선후보 경선전이초반이긴 하지만 이회창(李會昌) 후보가 압도적인 지지를받고 있는 상황으로 볼 때 18일 울산경선 등서 이변이 일어나지 않을 경우 이회창 후보에 대한 조기 합의추대 움직임이 일 가능성도 있다. 이 경우 민주당 노무현,한나라당 이회창 후보의 양자 대결구도가 조기에 정착돼 대선전을 8개월이나 남겨놓은 채 과열될 소지가 있다.노풍에 대한 한나라당의 공세와 이에 맞서서 민주당이 이회창 후보에 대한 도덕성 공세를 격렬하게펼 것으로도 점쳐진다. 임박해진 6 ·13지방선거에서 한나라당과 민주당 중 어느쪽이 승리하느냐,자민련이 충청권 영향력을 유지하느냐 여부도 향후 정치지형을 변화시킬 추동요인으로 꼽힌다.특히노무현 후보가 영남지역서 득표력을 보여줄 수 있느냐에 따라 지방선거 책임론이 일 수도 있다. 이후 대규모로 치러질 8·8재·보선도 정국에 한차례 회오리를 몰고 올 소지가 다분하다는 관측이다. 따라서 이날 무소속 박근혜(朴槿惠),정몽준(鄭夢準) 의원이 정계개편 가능성을 언급했듯이 향후 정국은 지방선거와재·보선 등을 전후해 요동칠 가능성이 있다.특히 이 전 고문이 중부권 신당 모색 등 능동적으로 정국변화를 도모할경우엔 민주당의 분열이나 한나라당과 자민련 등 기존의 정치지형에 큰 지각변동도 예상된다. 이춘규기자 taein@
  • 한나라 補閣 반응/ “”사상 최악 인사…즉각 철회를””

    한나라당은 15일 박지원(朴智元) 청와대 비서실장 기용에대해 “국민과 야당,언론에 대한 선전포고”라며 맹비난했다. 남경필(南景弼)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도저히 있을 수없는 사상 최악의 인사로 즉각 철회돼야 한다.”고 주장했다.이회창(李會昌) 후보의 대변인 이병석(李秉錫) 의원도“‘보이지 않는 손’을 드디어 전면에 내세운 몰염치 인사의 극치”라고 주장했다.“오만과 독선을 드러낸 것이고,공작과 음모로 부패·무능 정권을 연장하겠다는 의도”라고도했다. 이기호(李起浩) 신임 청와대 경제특보에 대해서도 “비리에 연루돼 물러난 인물을 재기용한 것은 이 정권이 ‘집단적 공범관계’에 있다는 방증”이라고 몰아붙였다. 한나라당이 박지원 실장체제에 이처럼 격렬히 반발하는 데는그와의 오랜 구원(舊怨)에 더해 정계개편 가능성 등 향후대선정국에 미칠 파장을 고려한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편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은 “이번 인사는 일반적 개각이 아니라 비서실 인사와 겸해서 이뤄진 것으로인사권자의 판단”이라며 공식적 논평을피했다. 이인제(李仁濟) 고문은 “논평할 필요성조차 느끼지 못한다.”고 김윤수(金允秀) 공보특보를 통해서 밝혔다. 진경호기자 jade@
  • 여야 대표연설 언저리/ 이념·정계개편 ‘시각차’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상임고문과 한나라당 박관용(朴寬用) 총재권한대행은 9일 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이념 및 정계개편,남북관계 등을 놓고 첨예하게 맞섰다. [이념 논쟁] 정 고문은 “한나라당 이회창(李會昌) 전 총재가 지난 3일 ‘급진세력이 좌파적 정권연장을 기도하고 있다.’는 색깔론을 들고 나왔다.”며 이 전 총재의 발언을 비난했다.이어 “이 전 총재의 말대로라면 지금의 정부는 좌파정권이고 국민경선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대다수 국민이 좌파적 세력이란 말이냐.”고 반문하면서 “한나라당은 구시대의낡은 냉전의식을 청산해야 한다.”고 촉구했다.이에 박 대행은 “지난 4년간 야당을 와해시키고 민주주의를 파괴하려는정권에 맞서 싸우며 가시밭길을 헤쳐 왔다.”면서 “‘보이지 않는 손’이 계획하고 주도하는 정계개편과 집권연장 음모가 은밀히 진행되고 있으며,남북문제가 정략적으로 이용되고 있고 경제가 선거논리에 휘둘리기 시작했다.”며 이른바‘삼각음모’를 주장했다. [권력형 비리의혹] 여야는 총론에서는 한 목소리로 부정부패 척결을 주장했다. 박 대행은 “이번 수사가 일부 정치검찰에 의해 땅에 떨어진 검찰의 신뢰회복을 위한 마지막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현 정권은 남은 임기안에 스스로 저지른 권력형 비리를 반드시 규명해 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고문은 “사회지도층 인사,특히 정치와 정부 영역의 자정노력을 간곡히 호소하며,정부는 부패추방을 위한 특단의대책 마련에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대북 정책] 청와대 임동원(林東源) 외교안보통일특보의 대북 특사파견과 햇볕정책 등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박 대행은 “정부가 양대선거를 겨냥,대북문제를 정략적으로 이용한다면 결코 묵과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정 고문은 “임 특사 파견으로 남북관계에 새로운 이정표가 마련됐으나,합의보다 중요한 것은 실천과 이행”이라며 야당의 대승적 협력을 촉구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이인제 음모론재점화 배경/ 反DJ정서 자극 독자행보 수순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주자인 이인제(李仁濟) 후보가 연일김대중(金大中·DJ) 대통령을 ‘음모론’의 배후로 직접 지목하는 등 김 대통령과의 차별화에 본격 돌입했다. 이 후보는 9일 충북 충주,제천 지구당 연설과 기자간담회에서 “김 대통령이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을 지지한다면 이를 밝혀야 하고,노 고문을 지지한다고 해서 이의를 제기하지 않겠다.”며 “이게 떳떳한 일이고,국민에 대한 약속을 지키는 일”이라며 김 대통령의 지지후보 공개를 촉구했다. 이 후보는 앞서 8일 오전 여의도 한 호텔에서 가진 캠프대책회의에서 “노무현 후보는 김대중 대통령의 꼭두각시”라고 말했을 뿐 아니라,김윤수(金允秀) 공보특보를 통해 “김대통령의 장남 김홍일(金弘一) 의원이 명예회장으로 있는 연청이 경선에 조직적으로 개입하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경선에서의 ‘김심(金心)’개입 의혹을 연이어 강력히 제기했다.그는 또 지난 5,6,7일 ‘슈퍼 3연전’ 합동연설회에서도 “대통령 친인척 비리는 이 정권에서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 후보의 이같은 일련의 ‘탈DJ 행보’에 대해 당 안팎에서는 그동안 자신을 지지했던 동교동구파와의 결탁 이미지에서 탈피하고,특정지역·계층의 ‘반DJ 정서’를 활용,홀로서기에 나서려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경선패배에 대비,김 대통령과 결별하기 위한 수순을 밟고 있다는 것이다. 또 그의 ‘도박’에 가까운 승부수 던지기는 그동안 강력히 제기했던 ‘음모론’과 ‘색깔공세’가 지난주말에 치러진슈퍼 3연전에서 실효를 거두지 못했고,앞으로 남은 경선에서도 판세를 뒤엎을 가능성이 적다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관측된다. 결국 이 후보가 DJ와의 차별화에 나선 것은 경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차원이라기보다는 경선 이후 자신의 독자행보를위한 ‘명분 쌓기용’이라는 데 더욱 무게가 실린다.이 후보가 “경선에는 끝까지 참여하지만 노 후보에게는 승복할 수없다.”고 입장을 밝힌 것도 이를 방증하는 대목이다. 따라서 이 후보는 이번 경선에서의 승패보다는 제3신당을모색하는 박근혜(朴槿惠)·정몽준(鄭夢準) 의원과의 결합,또는 ‘반 DJ’,‘반 이회창(李會昌)’이라는 명분 아래 자민련과 충청신당을 도모하는 등 경선 후 새로운 대선구도 만들기 작업에 들어갈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홍원상기자
  • 여야 국회 대표연설

    여야는 9일 국회 본회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정치이념,남북관계,부정부패 척결,정계개편,정치인 도·감청 문제 등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한나라당 박관용(朴寬用) 총재권한대행은 이날 “우리당 지도자의 경우 도·감청과 계좌추적에 시달리고 본인은 물론가족,친인척들까지 일거수 일투족을 감시당하고 있다.”면서 “국가기관이 동원되지 않으면 도저히 알 수 없는 내용들이 여당측에 의해 폭로되고 있다.”며 이 전 총재에 대한 사찰의혹을 제기했다. 박 대행은 이어 “현 정권은 이제 남은 임기 안에 권력형비리를 규명,매듭지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대북지원 사업의 전면 재검토를 요구했다. 민주당 정대철(鄭大哲) 상임고문은 9일 “여야 모두 지역정당에서 전국적인 국민정당으로 거듭나야 한다.”면서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뭉쳐진 패거리 정당구조도 반드시 개편돼야 한다.”며 정계개편 필요성을 제기했다. 정 고문은 “여야는 선거와는 별개로 월드컵,아시안게임 등 굵직한 국가현안에 초당적 협력을 아끼지 않는 ‘국정협의 틀’을 갖춰야 한다.”며 여야의 전당대회 직후 정당대표들이 참여하는가칭 ‘국정지도자회의’의 결성과 운영을 제안했다. 이종락기자 jrlee@
  • 민주 최고위원 경선 돌입

    민주당 지도부를 선출하기 위한 최고위원 경선이 7,8일 이틀간의 후보등록을 마치고 공식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이번 최고위원 경선에는 모두 14명이 등록,약 2대1의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한광옥(韓光玉)·한화갑(韓和甲)·박상천(朴相千)·정대철(鄭大哲) 상임고문이 당권을 놓고 대결하는 4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밖에 이해찬(李海瓚) 김옥두(金玉斗) 이협(李協) 추미애(秋美愛) 신기남(辛基南)신계륜(申溪輪) 박상희(朴相熙) 김경천(金敬天) 의원과 이규정(李圭正) 김태랑(金太郞) 전 의원 등도 등록과 함께 열띤 득표전에 들어갔다. 홍원상기자 wshong@
  • 與대표 ‘4者경선’ 구도로

    민주당 한광옥(韓光玉) 대표는 3일 대표직 사퇴와 함께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에 따라 최고위원 경선에서 최다득표자가 맡게되는 당대표 경선에는 사실상 이미 출마의사를 밝힌 한화갑(韓和甲) 박상천(朴相千) 정대철(鄭大哲) 고문 등 4파전으로 치러질 전망이다. 특히 이번 경선에서는 동교동계 구파의 지원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한 대표와 동교동계 신파의 수장인 한 고문간에 치열한 경쟁이 벌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차기 최고위원단은 오는 27일 전당대회에서 선출되는 8명(반드시 여성 1명 포함)과 당연직인 원내총무,그리고 대표가 지명하는 2명 등 11명으로 구성된다. 그리고 최고위원 경선은 대의원 한 명이 네 명의 후보를뽑는 ‘1인 4표제’로 진행된다. 이같은 경선 규칙을 고려,당내 정치인들은 각 지역 및 계보,여성계의 대표를 자임하며 출사표를 던지고 있다.부산·경남지역의 김태랑(金太郞),울산지역의 이규정(李圭正)전 의원 등이 출마의사를 밝힌데 이어 박상희(朴相熙) 의원도 4일 대구·경북지역 대표로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강원지역 출신의 송훈석(宋勳錫) 의원도 출마를 적극검토중이다. 그리고 여성표 지지를 호소하는 신낙균(申樂均) 상임고문과 김경천(金敬天) 의원도 선거운동에 열을 올리고 있다. 이밖에 이해찬(李海瓚) 김옥두(金玉斗) 신기남(辛基南)신계륜(申溪輪) 추미애(秋美愛) 의원 등도 정치 경륜과 소장파 대표로서 당 지도부 도전의사를 밝힌 상태다. 홍원상기자
  • 선관위 “노사모 대선활동 불법”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일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상임고문의 팬클럽인 ‘노사모(노무현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모임)’의 활동과 관련,“노사모가 당내 경선 승리를 위한 것이라면 정당 내부 활동이므로 선거법상 금지된 사조직에는 포함되지 않는다.”며 “그러나 대선과 관련해 일반유권자를 상대로 특정 후보자를 위한 활동을 할 경우 규제대상에 해당한다.”고 밝혔다. 선관위는 “선거법에서 규제대상으로 하고 있는 ‘사조직’이란 본선거에서 후보자의 승리를 위해 활동하는 사조직을 지칭하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홍원상기자 wshong@
  • 한화갑고문 문답…“지지 후보 없다”

    민주당 한화갑(韓和甲) 상임고문은 1일 최고위원 경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경선이 끝나고 나면 당내 갈등이 예상된다.”며 “지방선거 후 민주당이 모든 정치세력의 중심이 되어 정권재창출에 매진할 수 있도록 화합과 통합의 조정능력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한 고문은 이어 대선후보 특정 경선주자에 대한 지지 여부와 관련,“아직 그럴 생각이 없다.”며 “후보가 결정되면 당원의 한사람으로 적극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당권도전은 안하겠다고 했는 데,번복한 이유는. 당원과 국민에게 죄송하다.그러나 최고위원 출마를 권유하는 원내외지구당 위원장 등의 당심을 받아들여 출마하게 됐다. ◆언제 결정했나. 지난주 금요일 제주에서 올라온 뒤 김원길(金元吉),박상규(朴尙奎),임종석(任鍾晳),천용택(千容宅) 의원 등 20여명의 의원들을 만나 출마권유를 받고,토요일 최종 결심하게 됐다. ◆노무현(盧武鉉)후보의 ‘정계개편론’에 대해선. 구체적으로 들은 바가 없다. 다만 정권재창출을 위해 민주당이 정치의 중심이 돼야 한다. 홍원상기자 wshong@
  • 한화갑씨 당대표 출마 선언

    지난달 19일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에서 사퇴를 선언한 한화갑(韓和甲) 상임고문이 1일 최고위원 경선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한 고문은 이날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지금 민주당 앞에 새 시대의 과업을 짊어지라는 기대가 몰려들고 있다.”면서 “이를 위해 최고위원 경선에 출마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오는 27일 최고위원 경선에서 최다득표자로 선출되는 당 대표 경선은 한 고문을 비롯,한광옥(韓光玉) 대표,정대철(鄭大哲)·박상천(朴相千) 상임고문 등 4자 대결로 치러질 전망이다. 홍원상기자 wshong@
  • 현대상사 대표이사 박원진씨

    현대종합상사는 26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박원진(朴源珍)사장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박 사장은 지난 67년 외환은행을 거쳐 77년 이 회사에 입사한 이래 국내영업관리본부장,중국지역본부장 등을 거쳤다.그동안 대표이사를 맡아온 정재관(鄭在琯) 부회장은 사실상 경영일선에서물러나 상임고문에 선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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