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원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재능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철수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소나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 열정
    2026-08-15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6,517
  • [NTN포토] 박해미·바다 ‘아름다운 하모니’

    [NTN포토] 박해미·바다 ‘아름다운 하모니’

    [서울신문NTN 이대선 기자] 배우 박해미 최성희가 13일 오후 서울 서초동 한전아트센터에서 열린 뮤지컬 ‘브로드웨이42번가’ 연습실 공개 현장에서 연기를 펼치고 있다. 박상원, 최성희(바다), 박해미 등이 출연하는 ‘브로드웨이42번가’는 1933년 상영된 영화 ‘42ND STREET’를 무대화한 작품으로 1930년대 대공황기에 브로드웨이의 중심인 42번가를 배경으로 스타를 꿈꾸는 무명의 코러스걸이 뮤지컬의 여주인공으로 탄생하는 아메리칸 드림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9월 29일 부터 11월 21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이대선 기자 daesunlee@seoulntn.com
  • 美 “한국의 이란제재 조치 환영”

    미국 버락 오바마 행정부는 8일(현지시간)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1929호 후속 조치를 위한 한국의 독자적인 대(對) 이란제재 조치 결정에 대해 “환영하며 감사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티머시 가이트너 재무장관은 공동명의로 발표한 성명에서 “한국의 이란과의 중요한 무역관계를 감안할 때, 이번 결정이 한국으로서 손실을 감수한 것이라는 점을 알고 있으며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미 행정부는 특히 제재 대상에 올린 단체·개인이 이란혁명수비대, 이란국영해운해사, 멜라트은행을 포함해 126개에 이르는 점도 높이 평가했다. 미 의회나 언론도 “한국으로서는 결코 쉽지 않은 결정”이었고, 한·미동맹을 중시하고 국제사회의 책임을 다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결정이었다는 데 주목한다는 반응을 내놓았다. 조 리버맨(무소속) 상원의원은 “앞으로 수개월동안 미 의회는 한국이 보여준 이런 리더십을 기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장위(姜瑜)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9일 정례브리핑에서 한국 정부의 이란 제재안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을 받은 뒤 “우리는 이란에 대한 일방적인 제재에 찬성하지 않는다.”고 말해 사실상 한국의 이란 제재에 대한 부정적 뜻을 피력했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인사]

    ■국세청 ◇서기관 전보 △국세청 심사2담당관 김충국△〃 국제세원관리〃 정경석△서울지방국세청 신고분석2과장 이상우△마산세무서장 신흥식◇사무관 전보△국세청 청장실 이상원△국세청 소비세과 장동희 ■병무청 ◇서기관 승진 △병역자원국 김길수△사회복무국 김해규△입영동원국 박복순 ■특허청 ◇서기관 전보 △기획조정관실 성과관리팀 정덕배△대외협력고객지원국 고객협력총괄과 이춘무△상표디자인심사국 상표심사정책과 윤종석△〃 국제상표심사팀 신순호△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 전현종△〃 지식재산교육과 김헌주△심사품질담당관실 김근모△정보기획국 정보협력팀 고준석△기계금속건설심사국 공조기계심사과 김정락△정보통신심사국 통신심사과 김자영△〃 정보심사과 엄인권 ■중앙일보 △디지털뉴스룸 에디터 고윤희 ■한국일보 ◇이동 △광고국 주간한국광고부 부장 장용기◇승진△사업국 사업부 부장직대 김대성 ■미래에셋증권 ◇지점장 △인천 최정식△가산디지털 이충수◇팀장△퇴직연금컨설팅1팀 최익주△퇴직연금컨설팅2팀 김성철
  • “美공화 상원서도 다수당 될 듯”

    올 11월2일(현지시간) 실시되는 미국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이 하원뿐 아니라 상원에서도 다수석 확보가 유력시되는 등 미국 정치지형에 변화가 일 조짐이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3500억달러 규모의 대대적인 경기 부양책을 마련하며 민주당의 입지 강화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공화당에 뒤진 지지율을 끌어올리기에는 역부족으로 보인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LAT)는 7일(현지시간) 중간선거에서 하원 다수당 자리를 차지할 것이 유력한 공화당이 상원에서도 5~10석가량을 늘려 다수당이 될 가능성이 있다고 보도했다. 로스앤젤레스타임스 분석에 따르면 공화당 현역 상원의원들은 대부분 재선이 가능한 반면 아칸소와 콜로라도, 캘리포니아, 네바다, 워싱턴 주의 민주당 소속 현역 상원의원들은 재선이 어려운 상황이다. 또 민주당 현역의원이 불출마를 선언한 노스다코타와 인디애나 주 등에서도 공화당이 의석을 차지할 가능성이 크다. 현재 상원 의석 분포는 민주 57석, 공화 41석, 친(親) 민주 성향의 무소속 2석이다. 하원에서는 민주당이 255석으로 178석의 공화당보다 77석이 많아 공화당은 39석을 추가하면 다수당이 된다. 최근 미 정치학회(APSA) 연례 총회에 발표된 11월 중간선거 결과 예측에서도 공화당이 하원 다수당이 될 것으로 분석됐다. 이 같은 전망 속에서 오바마의 최측근으로 정권인수 팀장을 지낸 존 포데스타 진보센터 회장은 이날 MSNBC와의 인터뷰에서 “중간선거 후 백악관 내부에서 자기 성찰과 함께 부분적인 변화가 예상된다.”면서 “오바마 대통령이 국민과 소통하는 방식, 특히 재계와 원활하게 의사소통하는 방식에서 변화가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는 백악관 참모의 인적쇄신과 다수당이 될 공화당과의 협력을 통한 국정 운영 모색 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각종 개혁법안을 추진하면서 첨예한 대립각을 세워온 금융회사나 기업들과의 관계 복원이 필요하다는 지적도 따르고 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오바마 경기부양책 ‘선거용 쇼’로 끝나나

    오바마 경기부양책 ‘선거용 쇼’로 끝나나

    미국 중간선거(11월2일)를 두 달도 채 남겨 놓지 않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잇따라 경기부양책을 발표하고 있다. 하지만 민주·공화 양당이 팽팽하게 대립하는 상황에서 공화당이 극력 반발하고 있어 관련 법안이 의회를 통과할 수 있을지는 극히 불투명하다. 오바마 대통령은 노동절인 6일(현지시간) 위스콘신주 밀워키를 방문해 앞으로 6년간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에 500억달러를 투자하는 내용의 경기부양책을 발표했다. 부양책에는 도로 24만 1000㎞, 철도 6400㎞, 공항 활주로 240㎞ 건설 등의 내용이 포함돼 있다. 연방 및 지방정부 차원의 SOC 사업에 대한 자금대출을 전담할 ‘인프라 은행’의 설립도 들어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8일에는 클리블랜드에서 기업의 연구·개발(R&D) 투자에 대해 앞으로 10년간 1000억달러 규모의 세액공제 혜택을 부여하는 방안도 내놓을 예정이다. 이번 경기부양 계획은 경기 회복의 발목을 잡고 있는 높은 실업률을 해소하기 위한 장기 대책이지만, 단기적으로는 오는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집권 여당인 민주당을 지원하기 위한 선거용이라는 지적도 있다. 오바마 대통령은 특히 눈덩이처럼 늘어나는 재정적자를 의식, 사회간접자본 투자 재원은 석유·가스회사에 대한 세제혜택 축소를 통해 상쇄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기업들의 R&D 투자 세액공제 확대에 따른 세수 감소도 여타 기업 관련 세제혜택을 줄여 충당할 방침이라는 점을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오바마 대통령의 경기부양책에 대해 공화당은 즉각 반대하고 나섰고, 민주당도 공화당의 협조 없이는 곤란하다는 입장을 밝혀 의회 통과가 쉽지 않을 전망이다. 공화당 상원 원내대표인 미치 매코넬 의원은 “오바마 행정부의 경기부양책은 이미 실패로 판명된 이상 추가 경기부양책에 다시 국민 세금을 쏟아부을 수는 없다.”면서 관련 법안의 의회 통과를 저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미국 정가는 노동절 휴일을 계기로 사실상 중간선거 캠페인에 본격 돌입했다. 각종 여론조사에 따르면 하원의원 425명 전원과 상원의원 100명 중 37명을 뽑는 중간선거에서 야당인 공화당이 하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빼앗아올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지고 있다. 현재 하원은 민주당이 256석, 공화당이 179석을 차지하고 있다. 상원의원 분포는 민주당이 59석, 공화당이 41석이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쌀 달라는 北…고민하는 南

    쌀 달라는 北…고민하는 南

    정부의 대북 수해 구호물자 지원 제의에 대해 북한이 “비상식량 대신 쌀과 수해 복구에 필요한 시멘트, 자동차, 굴착기를 제공해 달라.”고 역제안을 해오면서 남북관계가 중대 고비를 맞고 있다. 정부가 북측의 제안을 어떻게, 얼마나 수용하느냐에 따라 남북간 대화 재개 가능성도 제기된다. 북한에 나포됐던 어선 대승호가 30일 만에 돌아오면서 분위기도 긍정적이다. 그러나 정부는 쌀·중장비 등은 인도적인 수해 구호물자 수준을 넘어 전용될 가능성이 있어 고심하고 있다. 정부 고위당국자는 7일 기자들과 만나 “대한적십자사를 통한 제의라는 점, 긴급 구호 성격에 인도주의적 지원이라는 점, 수해를 당한 북측이 필요한 것을 역제의한 점 등을 고려해서 내용을 검토하고 있다.”며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 아직 결정한 바 없지만 2~3일 정도 정부 내부 검토를 거쳐 구체적으로 정한 뒤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한적을 통해 비상식량과 생활용품, 의약품 등 100억원 규모의 긴급 구호물자를 지원하겠다는 제안에 북한이 쌀 등을 포함시켜 역제안한 것에 주목하고 있다. 정부는 그동안 정부 차원의 대규모 쌀 지원은 검토하고 있지 않다고 강조해 왔다. 그러나 최근 정치권 등에서 대북 쌀 지원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면서 민간을 통한 긴급 구호 성격의 쌀 지원을 전향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한적을 통해 쌀은 아니지만 수해 구호물자를 보내겠다며 한 걸음 더 나갔다. 이날 정부 고위당국자가 “민간도, 정부도 아닌 한적을 통한 긴급구호 성격의 지원”이라고 강조한 만큼 쌀 지원 가능성은 있어 보인다. 그러나 정부는 쌀 지원 시 군용미 등으로 전용되지 않도록 분배 투명성이 보장돼야 한다는 입장은 계속 유지하고 있다. 또 시멘트와 자동차, 굴착기가 수해 복구 외 다른 용도로 전용될 가능성이 있는지, 지난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대북 결의 1874호에 따른 대북 무상원조 예외조항에 포함되는지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소식통은 “북측이 요구한 품목들을 다 지원하게 될지는 미지수”라면서 “종합적인 점검과 판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무진 북한대학원대 교수는 “북측의 제의를 수용하면 한반도 상황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남북 당국 간 대화 분위기 조성에도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면 정부가 북측의 지원 요청을 수용하더라도 천안함 사태에 대한 북측의 의미 있는 태도 변화가 없을 경우 본격적인 대화 분위기로 이어지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또 정부 차원의 대규모 대북 쌀 지원을 재개하기는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하마스 잇단 테러로 중동평화 ‘흔들’

    하마스 잇단 테러로 중동평화 ‘흔들’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정상이 2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에서 중동 평화를 위한 원칙과 일정표에 합의했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마무드 아바스 팔레스타인 자치정부 수반은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의 주선으로 국무부에서 가진 양자협상에서 양측 정부의 실체 인정 및 공존을 핵심으로 하는 ‘2국가 해법’을 포함한 ‘항구적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틀’에 의견을 모았다. 또 1년 안에 협정을 타결한다는 데에도 합의했다고 BBC가 3일 전했다. ●이스라엘 정착촌 문제엔 이견 이와 함께 양측은 오는 14∼15일 중동지역에서 2차 협상을 갖고 2주마다 협상을 여는 등 평화협상을 정례화하기로 했다. 2차 협상에는 클린턴 미 국무장관 및 오바마 정부의 중동특사인 조지 미첼 전 상원의원도 참석할 예정이다. 장소는 이집트의 홍해 휴양지 샤름 엘 셰이크가 유력하다. 그러나 양측은 핵심 사안인 요르단강 서안의 이스라엘인 정착촌 문제에 대해서는 이견을 좁히지 못했다. 오는 26일로 끝나는 정착촌 건설 유예를 연장하라는 아바스의 요구에 네타냐후 총리는 “결정하기 어렵다.”며 유보적인 태도를 보였다. 워싱턴 중동평화협상의 재개에도 불구, 헤브론 등 요르단강 서안지역의 긴장과 불안은 오히려 더 높아지고 있다고 2일 로스앤젤레스타임스가 전했다. 지난 2년 가까이 ‘실력행사’를 자제해 왔던 강경 이슬람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 정착촌 주민들에 대한 테러 공격을 재개하면서 평화협상 흔들기에 나선 탓이다. ●하마스 “군사행동 이제 시작” 이미 지난달 31일 요르단강 서안의 고대 도시 헤브론에서 이스라엘 정착민 4명이 살해당했고, 1일 밤 운전중이던 이스라엘인 부부가 피격당해 총상을 입었다. 하마스 산하 이제딘 알 카삼 여단은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밝히고 나섰다. 한 술 더 떠서 하마스 지도자들은 “폭력은 이제 시작일 뿐”이라면서 “연속적인 군사행동이 시작될 것”이라고 선언했다. 하마스의 공격에 이스라엘 정착촌 주민들은 평화협상에 불만을 터뜨리며 보복 공격 등 강경 대응을 요구하기 시작했다. 다비드 와일더 헤브론 유대인 정착촌 대변인은 “테러리스트(하마스)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의 잘못된 정책에 대해 묵인해 주는 것을 중단해야 한다. 이것만이 그들의 공격을 막는 유일한 길”이라면서 중동평화협상을 공격했다. 이스라엘의 팔레스타인 점령지와 그곳에 둥지를 튼 이스라엘 정착민에 대한 처리 문제가 현안으로 걸려 있는 상황에서 하마스 등 팔레스타인 강경 세력들의 무력 사용이 가뜩이나 험난한 중동평화협상을 더욱 위태롭게 하고 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 [인사]

    ■기획재정부 ◇국장급 전보 △성장기반정책관 유복환 ■고용노동부 ◇3급 전보 △고용정책실 노동시장정책과장 권혁태◇4급 전보△고용정책실 청년고용대책과장 이민재△서울지방고용노동청 서울관악지청장 강현철△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장 이수종 ■한국연구재단 ◇팀장 △감사 장경수△전략기획 최연수△조사분석 이한진△정책홍보 문기호△기초연구총괄 박길수△일반연구지원 이원근△선도연구지원 이상대△인문사회연구총괄 양정모△인문사회연구지원 최영철△원자력기술 박홍준△원자력협력 안성봉△방사선기술 이재방△국책연구총괄 라상원△산학협력사업 최태진△광역지역사업 한상덕△교육역량강화 박진일△학술활동지원 이덕우△BK21기획평가 김경일△BK21사업관리 김기형△연구중심대학육성 우정표△연구중심대학관리 이영수△성과확산지원 김해도△기획예산 류영대△평가전략 안화용△인사경영 최동명△정보 이경우△재무회계 연일환△기금관리 김형구△국제전략기획 박두영△국제연구사업 강철호△미주구주 김태희△아시아 황성욱△아프리카국제기구 박정호◇연구사업관리담당관(PO)△수리과학단 허정은△화학화공소재단 민태선△생명과학단 홍준식△의약학단 한동성△공학기반단 박원규△전자정보단 여무송△융합과학단 이성종△어문학단 백민정△역사철학단 강병옥△법정상경단 권기환△사회과학단 한승환△문화융복합단 신숙경△생명공학단 박숙미△나노융합단 나노 김현철△나노융합단 융합 이길승△녹색기술단 김종현△우주단 정찬일△핵융합단 배성효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홍보실장 강재윤△정책전략팀장 안치수△성과확산〃 김주홍 ■KT&G ◇승진 및 전보 <본부장>△영업 김준기△경기 남중범△경북 김병두<공장장>△천안 최윤주△터키 최민진<실장>△신사업 강동호△영업기획 김재수△스포츠 전장호<연구소장>△제품 곽재진△기술 이영택△분석 황건중<부장>△홍보2 허철호△영업기획 강동수△영업개발 김대영△법인영업 왕승재△광고관리 김대근△브랜드 박명덕△법인지원 윤한<팀장>△R&D기획 김도훈△기술협력 김효근△R&D지원 강호익<지사장>△강남 박정욱△영등포 김계수△강동 김현진△부산진 한상진 ■노컷뉴스 △광고마케팅본부 부국장 정성학 ■비씨카드 ◇상무 승진 △글로벌사업단장 박미령 ■애플투자증권 ◇신규 선임 <이사>△채권금융팀장 권오덕
  • 에이미 변호사 “회사가 먼저 동업계약 깨고 배신”

    에이미 변호사 “회사가 먼저 동업계약 깨고 배신”

    의류 쇼핑몰 ‘더에이미’와 분쟁 중인 방송인 에이미가 변호사를 통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3일 에이미 법률대리인 조상원 변호사(법무법인 장백)는 ‘주식회사 더 에이미 사안에 대한 에이미의 입장’이라는 제목으로 보도자료를 내고 더에이미 측의 주장을 정면으로 반박했다. 에이미 측은 "동업자들의 내부적인 사안으로 인해 이렇게 물의를 일으키게 된 것에 대하여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운을 떼고 이 사안이 에이미와 오병진 사이의 분쟁이 아니라고 강조했다. 이어 "언론에서는 현 사안이 에이미와 오병진 사이의 분쟁으로 비춰지고 있으나 사실은 그렇지 않다"며 "처음 에이미, 김현진, 윤기석, 오병진 네 명이 개인사업체인 ‘아이든’ 쇼핑몰 사업을 동업으로 시작하였던 것임에도 그 후 다른 동업자들이 에이미만을 배제하고 사업을 운영한 것에 대해 이의를 제기한 것이 핵심이다"고 말했다. 특히 에이미 측은 "김 대표와 윤 이사가 지난 4월 걸그룹 카라를 모델로 한 쇼핑몰 ‘카라야’를 별도 법인으로 만들어 더에이미와는 별개로 운영해왔다"며 "앞서 윤 이사는 다른 연예인을 모델로 내세운 쇼핑몰 ‘식스아이’를 운영하다 두 달 만에 접었고 최근엔 오병진이 남성 쇼핑몰 ‘투문’을 런칭하는 등 동업계약을 위반하는 배신행위를 먼저 했다."며 동업계약을 깬 쪽이 회사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또 에이미 측은 "그럼에도 동업관계를 정리하고 난 뒤 독자적인 사업을 준비하려는 에이미에게 ‘다른 쇼핑몰 사업을 기획하는 것은 동업계약을 위반하는 행위’라고 하는 것은 너무나도 아이러니한 일이다"고 반박했다. 700만원 상당의 DSLR카메라를 절도했다는 상대의 주장에 대해서는 "에이미가 자신의 옷과 소품 등을 샘플용으로 사무실에 갖다 놓았는데 모두 분실됐다"면서 "하지만 회사측은 적자가 나서 급여를 지급하기 힘들다고 하던 때였고 그래서 에이미는 분실된 옷과 소품에 대한 보상을 해달라며 그때까지 이 카메라를 보관하겠다고 말했던 것"이라 밝혔다. 그러면서 "당시 카메라를 갖고 가는 에이미를 보며 아무 말도 못했던 회사 측은 이제 와서 상습절도 운운하며 에이미를 모함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마지막으로 에이미 측은 "에이미가 억울하게 생각하고 있는 부분은 결코 자신에게 지급된 금액이 적어서가 아니다. 돈 때문이 아니라 그들이 에이미를 이용만 하다가 이제 와서 떼어내려고 하고 있다는 데 대해 인간적인 배신감을 느끼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 = SBS E!TV 서울신문NTN 뉴스팀ntn@seoulntn.com ▶ 이해인, 귀여운 얼굴-풍만한 가슴 ‘반전몸매’▶ 살빼는 커피, 국내반입 적발…뇌졸중 유발 우려▶ 정려원 해명, 결별설 암시 "의미심장한 내용은…"▶ 앞머리 예쁘게 자르기?…"신세경에게 물어봐"▶ 김성은 심경고백 "9시간 전신성형-섹시화보 찍어"…왜?
  • ‘부시 감세정책’ 연장 오바마 GO? STOP?

    ‘부시 감세정책’ 연장 오바마 GO? STOP?

    미국 오바마 행정부가 다시 침체 조짐을 보이는 경기를 살리기 위해 감세 조치를 검토 중이라는 보도가 나오면서 조세정책을 둘러싼 논쟁이 재연되고 있다. 특히 전임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시 공포했던 한시적 감세법안이 올해 말 만료될 상황이어서 이를 연장하는 문제를 놓고 미 의회에선 전운마저 감돌고 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장기적으로 미국 경제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를 마련하기 위해 고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로버트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은 올해 만료될 예정인 감세조치 연장과 기업에 대한 추가 감세 등을 고려 중이라면서 의회가 오는 11월 중간선거 휴회에 들어가기 전에 이 조치들을 승인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양보없는 논쟁 소득세 감세를 둘러싼 논쟁은 끝이 없는 지경이다. 폴 크루그먼 프린스턴대학 경제학과 교수는 최근 뉴욕타임스 기고문에서 “감세조치를 연장하게 되면 앞으로 10년간 6800억달러(약 802조원)에 이르는 세수 감소를 초래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감세정책은 미국 전체 인구의 1% 부유층에만 혜택을 줄 뿐”이라면서 “부자들의 세금을 깎아줄 생각이라면 그 돈으로 중소기업과 일반 국민에 대한 지원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반면 미 상공회의소와 전미제조업협회(NAM) 등은 지난달 23일 상원에 서한을 보내 “오바마 대통령과 집권 민주당은 감세정책 지속 여부와 관련해 상원에서 엄격한 입법 절차를 준수해야 한다.”고 압박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미 정부가 구상하는 ‘중산층 감세연장’에 대해서도 비판적이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제이슨 퍼먼 백악관 수석경제보좌관은 지난달 31일 “일시적인 조세감면 연장은 영구적인 조세감면의 문을 열게 될 것이며 이는 미국의 경제를 미끄러운 비탈길에 떨어뜨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민간 싱크탱크인 예산·정책우선순위센터(CBPP)도 최근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산층에 대한 감세 연장조차도 최대 수혜자는 결국 부유층이 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법인세 인하여부 쏠린 눈 기브스 백악관 대변인이 밝힌 ‘기업에 대한 추가 감세 검토’와 관련해 주목받는 것은 법인세 인하 여부다. 현재 미국의 법인세율은 35.0%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평균 19.5%보다 높은 편이다. 이 때문에 보수진영의 대표적 싱크탱크의 하나인 카토(CATO) 연구소는 최근 “OECD 회원국 가운데 미국이 법인세가 가장 높다.”면서 법인세율을 25%로 낮춰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감세가 美경제 도움될까 벤 버냉키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지난 7월 하원 금융서비스위원회에 출석해 “감세안 연장이 여전히 부양을 필요로 하는 미국 경제 강화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발언했다. 하지만 감세가 경기회복에 얼마나 도움이 되느냐에 대해서는 회의적인 시각이 적지 않다. 감세를 주장하는 쪽에서는 세금을 깎아 주면 여유자금이 생긴 부자들이 소비를 더 많이 해 경기를 활성화시키고 이는 다시 세입 증대로 이어진다는 ‘낙수효과’ 논리를 내세운다. 하지만 이에 대해 정창수 좋은예산센터 부소장은 “당장 미 정부가 대규모 자금을 투입해야만 경기회복이 가능한 상황에선 단기적으로 재정건전성은 정책 우선순위에서 밀릴 수밖에 없다.”면서 “지금도 천문학적 수준인 재정적자와 국가부채를 얼마나 더 감당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美, 대북 추가 제재] 노동당 39호실 김정일 비자금 관리·마약밀매·위폐 산실

    [美, 대북 추가 제재] 노동당 39호실 김정일 비자금 관리·마약밀매·위폐 산실

    버락 오바마 미국 행정부가 30일 발표한 새로운 대북제재 대상에는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등 지도부의 자금 관리처로 알려진 ‘노동당 39호실’과 인민무력부 ‘정찰총국’ 등이 처음으로 포함됐다. 또 핵물질과 미사일, 무기 거래 등과 관련된 개인 및 기업, 기관이 추가됐다. 노동당 39호실은 북한 통치자금 관리처로 지목된 곳으로, 불법 마약 밀매 등에 관련돼 새로운 행정명령에 의해 제재 대상에 포함됐다. 미 국무부는 39호실이 평안남도 상원에서 히로뽕을 생산했으며, 한국과 중국 내 마약 배급을 위해 소규모 북한 밀수단에 히로뽕을 공급했다고 지적했다. 국무부는 또 39호실이 함경북도와 평안북도에 아편농장을 운영하면서 함흥과 나진에서 아편과 헤로인을 생산하고 있다고 전했다. 39호실은 또 지난해 1500만달러에 달하는 이탈리아제 초호화 요트 2대를 구입, 북한으로 보내려다 적발된 적이 있으며, 앞서 2005년 돈세탁 우려대상 은행으로 지정됐던 마카오 방코델타아시아(BDA)를 통해 불법적인 자금세탁을 기도한 적도 있다고 국무부는 밝혔다. 정찰총국과 김영철 정찰총국장, 청송연합은 모두 재래식 무기거래 혐의로 제재를 받게 됐다. 정찰총국은 천안함 사건 등의 배후로 지목된 곳이기도 하다. 청송연합은 북한이 해외로 수출하는 재래식 무기 거래량의 절반 이상을 거래하는 업체로, 정찰총국의 감독을 받고 있다. 천안함 공격 어뢰인 ‘CHT-02D’를 수출한 것으로도 알려져 있다. 김 정찰총국장은 2008년 12월 남측의 육로 출입 제한을 주도한 북한 군부의 대표적인 강경파로 알려져 있다. 북한 간첩을 이용한 황장엽씨 살해기도 계획 역시 그의 작품이었던 것으로 드러난 바 있다. 미 행정명령 13382에 의한 추가 제재 대상에 포함된 태성무역과 흥진무역은 무기 수출입으로, 제2경제위원회와 군수공업부는 미사일 관련, 제2자연과학원은 미사일 및 핵무기 연구개발 등과 관련된 것으로 미 정부는 파악하고 있다. 태성무역은 조선광업개발무역(KOMID)을 대리해 시리아와 거래하고 있고, 흥진무역은 KOMID의 일선 조달업무를 맡고 있으며, 특히 이란의 ‘샤히드 헤마트 인더스트리얼 그룹’에 미사일 관련 물자를 제공하는데 연루됐다는 의혹도 받고 있다. 제2경제위원회는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및 미국의 대북 제재 대상에 이미 올라있는 단천산업은행을 산하에 둔 노동당 기구로, 탄도미사일 생산을 감독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군수공업부는 대포동 2호를 포함한 북한의 탄도미사일 개발 업무를 감독하는 부서다. 제2자연과학원은 노동당 군수공업부 소속으로 미사일 연구개발의 핵심기구로 알려져 있다. 이들 단체와 함께 추가 제재 대상에 포함된 윤호진 남천강무역 대표와 이제선 원자력총국장, 이홍섭 원자력총국 고문은 이미 유엔 안보리 1874호에 따른 제재 대상이다. 윤 대표는 2차 북핵 위기가 불거졌던 2002년을 전후해 독일과 러시아로부터 우라늄 농축에 사용될 수 있는 알루미늄관 등의 조달책임자로 지목돼온 인물이다. 이 국장과 이 고문은 원자력총국에서 핵프로그램과 영변 핵연구소 활동을 책임지고 있다. 원자력총국도 미 행정명령과 유엔 안보리 제재 대상이다. 김미경기자 chaplin7@seoul.co.kr
  • [정세욱 풀뿌리 정치]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를 망치고 있다

    [정세욱 풀뿌리 정치] 국회의원이 지방자치를 망치고 있다

    ‘전리품은 승리자에게 귀속한다.’ 일찍이 윌리엄 마시 미국 상원의원이 한 이 말은 공직인사에서 엽관제(獵官制)의 특징을 잘 표현하고 있다. 잭슨 대통령이 1829년 이래 엽관제를 본격 시행하면서 공직은 선거에서 승리한 정당의 전리품이 되어 집권당이 자의적으로 임면했다. 관료의 신분이 보장되지 않는 정당관료제하에서 관료들은 공직을 유지하기 위해 임면권자인 집권당을 위해 봉사해야 했고, 정당에 대한 충성의 징표로 공금을 횡령해 정치자금을 헌납하는 비리도 저질렀으며, 정권 교체 시마다 관료의 대량 물갈이로 유능한 자가 면직되고, 무능한 자가 임명돼 행정의 비능률과 질 저하를 초래했다.불필요한 관직을 남설하여 관료를 임명한 까닭에 예산이 낭비되고 국민부담이 증가했다. 엽관제는 1881년 제임스 가필드 대통령이 엽관운동에 실패한 자에게 암살당한 후 1883년 ‘펜들턴법’이 통과되어 공무원의 신분보장과 정치적 중립이 실현되기까지 시행돼 엄청난 국가적 손실을 입혔다. 공직을 선거 승리자의 전리품으로 인식하는 엽관제의 망령이 우리나라 지방자치 시행 과정에서 드러나고 있다. 지역구 국회의원들은 지방자치단체의 장과 소속 공무원, 지방의원들을 마치 자기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전리품인 양 착각하는 것 같다. 민주당 소속 김학규 용인시장은 “단체장을 정당의 전리품 정도로 생각하는 경향이 문제”라며 지역구 U국회의원이 용인시 국장, 과장과 산하단체장에 특정 인사들을 임명하도록 요구한 것을 비판했다. 인사 외압을 용납하지 않겠다는 김 시장의 용기와 소신을 높이 평가한다. 김 시장은 인사 압력을 거부했지만 지자체장과 국회의원 소속 정당이 같은 전국 대다수 지자체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이 인사, 공사입찰 등에 개입하고 있다. 다만 외부로 드러나지 않을 뿐이다. 한나라당 공천에서 탈락한 조용수 울산 중구청장은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는데, 한나라당 소속 구청장 재임 시절에는 J국회의원의 인사 개입 등이 심했으나 지금은 소신행정을 펼치게 됐다. 고양시에서는 국회의원 출신 지역위원장이 민주당 최성 고양시장 당선에 일조한 공을 내세워 시정위원회를 조기에 구성, 시정에 관여하려 해 시장과 갈등을 빚고 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6·2지방선거에서 각종 정책과 사업을 놓고 S국회의원과 갈등을 빚자 민주당을 탈당,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됐다. 두 사람은 상대방을 비난하며 대립하지만, 지역구 국회의원의 고질적 인사 개입은 사라졌다. 지방선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은 홀로 하향식 공천을 한다. 후보 공천을 받기 위해 지역구 국회의원에게 거액의 대가를 지불하는 경우도 있다. 국회의원들은 장차 자신과 경쟁 상대가 될 만한 유능한 인재를 공천에서 배제하고, 수족같이 부릴 수 있는 사람을 공천하려 한다. 능력은 공천의 기준이 아니다. 국회의원은 기초단체장을 자기가 뽑아준 양 인사에 개입하고, 기초단제장은 다음 선거 공천을 받기 위해 인사 압력을 수용한다. 책임정치를 위해 정당이 후보공천을 해야 한다지만 지금까지 정당들이 비리행위자 등을 후보로 잘못 공천한 데 대해 책임진 적이 없다. 선진국 중에서 우리나라처럼 지자체의 장과 의원 후보를 지역구 국회의원이 독단적으로 공천하는 나라는 없다. 당비를 내는 진성 당원들이 거의 없어 당원투표로 정당 후보를 상향식으로 공천할 수 없는 상황에서 지방정부가 국회의원에게 예속되지 않으려면 정당공천제를 금지하는 방법밖에 없다. 국민의 70% 이상이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 배제를 찬성하고, 심지어 정당공천제의 최대 수혜자인 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도 만장일치로 정당공천제 폐지를 정치권에 촉구했다. 기초단체의 장과 의원은 정당과 국회의원의 전리품이 아니다. 지역구 국회의원들이 공천헌금을 받아 배불리고, 기초단체장과 의원들을 부하처럼 부려 먹으라고 지방자치 하는 게 아니다. 국회의원들이 ‘지방자치를 망친 인물’이란 오명을 정치사에 남기지 않으려면 정당공천제를 폐지해야 한다. 사리사욕에 눈이 어두워 풀뿌리 민주주의를 위기로 몰아간 장본인들이란 혹독한 평가를 받지 않기 바란다. 명지대 명예교수
  • [韓-페루 FTA 타결] 한국 FTA ‘이제부터 시작’

    [韓-페루 FTA 타결] 한국 FTA ‘이제부터 시작’

    지난 30일 페루와의 자유무역협정(FTA)이 타결됐지만 ‘FTA 전선’에는 여전히 먹구름이 가득하다. 3년째 잠을 자던 한·미 FTA 2라운드는 이제 시작이다. 기존 협정서에 따르면 한국은 미국산 자동차와 부품에 대한 관세(8%)를 발효 즉시 철폐하고, 배기량 2000㏄ 초과 차량의 개별소비세율은 10%에서 5%로 낮추게 돼 있다. 반면 미국은 3000㏄ 이하 한국산 승용차는 바로 관세(2.5%)를 철폐하지만 그 이상은 3년 뒤에, 픽업트럭은 10년에 걸쳐 없애도록 돼 있다. 미국이 불리할 게 없다. 때문에 미국은 비관세장벽 해소에 힘을 기울일 전망이다. 미 무역대표부 (USTR)의 연례 무역장벽 보고서는 한국의 자동차 연비와 배출가스 규제를 비관세 장벽 사례로 지적했다. 또 다른 쟁점인 쇠고기는 FTA의 대상도 아니다. ‘미국산 쇠고기 및 쇠고기제품 수입위생조건(농식품부고시)’을 손봐야 하는 문제다. 그럼에도 쟁점으로 부상한 까닭은 FTA 비준의 ‘길목’을 지키고 있는 상원 재무위원장 맥스 보커스(몬태나주) 의원이 목소리를 높인 탓이다. 그의 지역구에는 미국 내 30개월 이상 소의 80%가 집중돼 있다. 미국의 표면적인 요구는 ‘30개월 미만’으로 제한된 현재의 조건을 ‘30개월 이상’으로 확대하라는 것이다. 하지만 한·미 FTA의 다른 쟁점이나 다른 나라와의 쇠고기 협상을 유리하게 끌고가기 위한 ‘레버리지(지렛대)’ 성격이 짙다는 게 당국의 분석이다. 쇠고기 문제를 거론함으로써 자동차 협상에서 ‘망외소득(望外所得)’을 기대할 수 있다는 얘기다. 또한 중국과 일본, 타이완 등 동아시아 4개국 중 한국의 수입조건이 관대한 편이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일본은 20개월 이하의 뼈를 포함한 쇠고기만 수입하고, 중국은 아예 수입하지 않고 있다. 최대 교역국인 중국과의 FTA는 걸음마도 떼지 못했다. 2007년 3월에 시작된 산·관·학 공동연구(타당성 조사)가 5월에야 마무리됐다. 간신히 사전협의 격인 ‘민감분야 협의’를 9월부터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한·중 FTA는 기존 FTA와는 다르다. 우리나라는 그동안 일관되게 높은 수준의 포괄적인 협정을 지향했다. 반면 중국은 경제적 효과보다는 정치적 영향력 확대 등에 FTA를 활용했다. 또한 중국은 투자협정이나 금융 개방 확대 등은 꺼리면서 관세를 철폐하는 낮은 수준의 FTA를 원하지만, 우리에게는 기대효과가 떨어진다. 이장규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중국과의 FTA는 시간과 순서의 문제일 뿐 피할 수는 없다.”면서도 “높은 수준의 FTA를 고집하면 중국이 받아들이지 않을 테고, 낮은 수준의 FTA는 실익이 없는 상황이라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임일영기자 argus@seoul.co.kr
  • [인사]

    ■교육과학기술부 ◇부이사관 △교육과학기술부 나향욱◇서기관△장관비서관 노경원△교육과학기술부 권기석 ■농림수산식품부 ◇고위공무원 승진 △수산인력개발원장 최대휴◇국장급 전보△농업정책국장 이양호◇과장급 전보△장관비서관 김종구 ■지식경제부 ◇고위공무원 전보 △미주개발은행 파견 채희봉◇고위공무원 승진△표준기술기반국장 허남용△방산물자교역지원센터장 윤갑석◇과장급 전보 <과장>△산업환경 이경식△산업기술정책 정동희△산업기술개발 최우석△디자인브랜드 박종원△정보통신활용 김대자△기술표준정책 강갑수△국제표준협력 주소령△적합성평가제도 최철호△기술규제대응 박영삼△안전품질정책 권규섭△계량측정제도 박인수△표준계획 이은호△디지털전자표준 안종일△소재나노표준 윤종구△기계건설표준 김홍△화학세라믹표준 윤기환 ■특허청 △특허심판원 심판장 황우택 ■서울시교육청 <초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 △개일초 김기운△양재초 김문숙△성수초 김수영△송파초 김유병△오봉초 김인태△신명초 김준회△영희초 김후곤△신동초 김희영△서래초 남혜숙△잠현초 배성숙△안암초 서재화△풍납초 신경호△양남초 윤정숙△자운초 이영희△청량초 이윤형△쌍문초 임석봉△선사초 임종출△신묵초 정근진△학동초 조병택△양동초 최효신△동신초 한문자△등현초 허정숙◇초빙 교장△자양초 송봉종△행현초 원정환△목동초 이기선△가동초 조철행△신양초 강세창△증산초 경은호△개봉초 김무선△지향초 김상돈△고은초 김시영△석관초 김종철△신사초 김주석△일원초 김학윤△수서초 김희아△흥일초 나기영△수암초 류방현△대은초 문명근△거원초 문정숙△성내초 문종국△응봉초 민계홍△신강초 민영규△아주초 민영숙△가산초 박승선△세검정초 박영호△치현초 백금자△대림초 손창대△역삼초 신동한△방배초 신명철△명원초 신윤철△남부초 안종복△원광초 원지연△고덕초 윤복희△사당초 윤상중△도봉초 윤석명△등촌초 이기완△당산초 이우종△난우초 이종현△청계초 이창수△묘곡초 조명희△중광초 조성익△신구초 조순이△한남초 차숙경△무학초 차영현△대명초 한찬수△영문초 한철수◇교장 전보△송천초 권중만△원명초 김문숙△송전초 김탁영△답십리초 남재엽△숭신초 노정우△등원초 문홍율△영본초 신명수△길음초 이동식△대곡초 이육범△용답초 이해직△오금초 정건영△수유초 정승길△영화초 정용례△은평초 정운필△신정초 최선필△고산초 김중희◇교장 전보유예△정릉초 고윤종△마포초 김병환△대영초 김용례△갈산초 김종관△소의초 김진성△인왕초 나학균△창서초 박수환△우이초 배종용△동작초 백영후△방이초 심대섭△왕북초 오명렬△서초초 이숙하△상암초 정덕현△경동초 정제갑△월정초 최홍근◇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중곡초 심은석△독산초 윤기헌△상봉초 문중근△영등포초 김휘경△상도초 유영환△효제초 전우성△신자초 김종만△원신초 김정석◇교육전문직(사급)에서 교장으로 전직△신곡초 김용수△녹천초 박혜자◇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성동교육청 강경숙 강신자 이연옥 조건△동작교육청 강신택 윤경혜 이광업△강동교육청 강외숙 김남수 김명실 김재환 안정숙 양귀만 이정복 이정심 이중렬 정규승 정선희 최영인 하준수△서부교육청 고관희 김재숙 라수연 박동배 박병남 이기로 이영엽 채연실△성북교육청 김선희 김정순 목필균 민창규 성경숙 윤향옥 이기영 조혜천△중부교육청 김애경 박승수△북부교육청 김영철 김정옥 백미옥 신현성 양옥수 이태선 최창숙△강남교육청 노화자 오성기 채정옥 천정임△남부교육청 류명희 배혜경 오순자 이금선 이정옥 이희열 장원자 전동일 채영신 최순옥 한용선 홍한숙△강서교육청 박지원 변영애 이희숙 정우택 홍길선◇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북부교육청 서금화△서부교육청 송현숙△성동교육청 신재우△동부교육청 조병래◇교감 청간 전보△동부교육청 남택수 민경일 임혜영 조은진△강남교육청 오영근△동작교육청 이상헌<초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입·승진·전보△교육연구정보원장 김인아△동부교육청 교육장 정재성△강동교육청 〃 송묘용△교육복지담당관 허순만△초등교육정책과장 오효숙△학교정책〃 손웅△강남교육청 학교지원국장 변용주△성동교육청 〃 김정서△학교정책과 장학관(학교정책총괄) 김인숙△강남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정병택◇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동작교육청 교육장 조남기△교육연수원 초등교원연수부장 최여규△학생교육원 가평분원장 고영택△초등교육정책과 장학관(초등교육) 강학구△교육과정정책과 장학관(교육정보) 이휴성△학교체육보건과 장학관(청소년) 정익교△강서교육청 초등교육지원과장 한성각△동작교육청 〃 이순권△성동교육청 〃 김해충◇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서부교육청 김문호△강동교육청 김성희△과학전시관 안성원△학교정책과 이강순△강남교육청 이녹범△초등교육정책과 이성숙◇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전출△교육연수원 김영철△강동교육청 김호산△초등교육정책과 손창호 조희숙△교육과정정책과 박혜경△총무과 변부경△서부교육청 전용재△과학·영재교육과 전진극△기획예산담당관 정순자△동부교육청 한미라△교육과학기술부 전출 최재광<유아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사급)에서 원감으로 전직△강동교육청 박희준◇원감·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유아교육진흥원 김애순△남부교육청 지정미<특수 교장·교감> ◇교장 전보유예△서울정문학교 이후자◇교감 전보△서울정민학교 김태균△서울광진학교 심규학<중등 교장·교감> ◇교감에서 교장으로 승진△구로중 최성락△당산중 이한숙△강신중 원영철△경원중 노승희△언북중 최순배△고척중 김종대◇초빙 교장△고척고 나현수△광양고 임국택△구일고 서성진△누원고 김용성△등촌고 오관석△문정고 박건호△서울체육고 최성식△성동고 송석원△한성과학고 김득호△강서공고 김홍식△서울산업정보교 이희권△봉화중 지영호△전농중 서상완△영원중 이운기△가산중 김경호△난곡중 노현구△양화중 김영아△오남중 박재옥△금호여중 유영순△오금중 김동성△공항중 장광섭△백석중 양희섭△삼정중 김용철△양강중 김용호△양서중 이정모△수서중 전종보△관악중 유종도△구암중 김성욱△동작중 이영식△동마중 정상현△성원중 안정선◇교장 중임△상계고 정근옥△국사봉중 양기동△구로고 성동준△미양고 김용국△불암고 이재능△태릉고 백종현△서울문화고 박현춘△은평중 최정호△도봉중 조사부△문정중 박현태△신암중 강선희◇교육전문직(관급)에서 교장으로 전직△금천고 김성기△동원중 백일순△공릉중 김영국△오류중 김온호△방학중 옥현종△등명중 이기성△난우중 조재순△대방중 오낙현△경일중 임종근◇교장 전보△신목고 이신우△언남고 박범덕△성동공고 문수남△거원중 김경자◇교사에서 교감으로 승진△구일고 이병기△당곡고 오승모△서울과학고 신희관△휘경공고 고광정△아현산업정보교 이성식△동부교육청 강성모△서부교육청 유지산△남부교육청 김홍록 박경실 양석주 유양옥△북부교육청 양영주△강동교육청 이재실△강서교육청 유선욱 이민철 이영주 이필수△강남교육청 구은옥 유종현 이희원 정성근 조명희 최숙균△동작교육청 김동남 김학윤 주정순△성동교육청 기세훈 손원석△성북교육청 심중섭◇교육전문직에서 교감으로 전직△문현고 신현명△상암고 성덕현△성동고 최철순△성수고 송태영△여의도여고 김정화△용산고 이긍연△서울금융고 이상배△신현고 김선자△강서교육청 이상수△성동교육청 김화중◇교감 전보△가락고 오경석△경기여고 이덕기△관악고 이호둔△금천고 정일△등촌고 김중호△서울고 박노근△서울여고 이만대△신도림고 박종민△영신고 주영림△자양고 김제범△잠신고 곽종훈△동부교육청 김형재△남부교육청 주명자△동작교육청 정호남<중등 교육전문직> ◇교육전문직(관급) 전직△평생교육국 국장 김홍섭△강동교육청 학교지원국장 김양옥◇교육전문직(관급) 전보△중등교육정책과 과장 이옥란△중등교육정책과 중등인사담당 장학관 강연흥◇교장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강남교육청 교육장 박순만△북부교육청 〃 한명복△성동교육청 〃 김종관△교육연구정보원 인성진로교육지원부장 최진복△과학전시관 기획조사부장 박문수△교육연수원 중등교원연수부장 최병갑△교육과정정책과 교육과정담당 장학관 신원재△직업진로교육과 상업·가정담당 장학관 강동훈△동부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복완근△북부교육청 〃 김동섭△강동교육청 〃 안재훈◇교감에서 교육전문직(관급)으로 전직△중등교육정책과 생활지도담당 장학관 방승호△교육과정정책과 교과지도담당 장학관 이혜련△남부교육청 중등교육지원과장 길산석◇교사에서 교육전문직(사급)으로 전직△교육연구정보원 유미경△교육연수원 김영선△학생교육원 맹홍렬△학생교육원 이병일△동부교육청 강삼구△서부교육청 황영희△강동교육청 김유대△강서교육청 심재헌△강남교육청 이재효△동작교육청 박정숙◇교육전문직(사급) 전보·전직△감사담당관 최재일△기획예산담당관 황석길△교육복지담당관 윤건호△중등교육정책과 김성준 송재범 이두희 장윤선 정영철 황재인△교육과정정책과 유인숙 이성호△학교정책과 송현섭△직업진로교육과 박종운△교육연구정보원 경종록 김경희 임완옥 정성학△교육연수원 류성남 조성수△북부교육청 김선관△강남교육청 김남훈△동작교육청 이의순△성동교육청 최후남◇교육과학기술부 및 국립국제교육원 전출입△교육과학기술부 이준순△국립국제교육원 이경희△성북교육청 학교지원국장 안명수△잠신고 이시우△인헌중 임용우△서울공고 남부호△중부교육청 김영춘△강동교육청 한경문 ■충남도 ◇4급 승진 △자치행정국 총무과(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 파견) 손권배 ■강원도 △건설방재국장 최형선△방재정책관 강찬구 ■서울대치과병원 △감사실 상임감사 황지현 ■한국원자력의학원 △방사선의학연구소장 최창운△연구기획실장 이재선 ■KBS △시청자본부 총무국 총무부장 김용주 ■한국관광공사 ◇실장 △감사 유세준△기획조정 강중석△해외마케팅 이재성△녹색관광 박병직△국내마케팅 강성길△관광브랜드상품 함경준△대외협력 정연수◇전문위원△기획조정실 손용태△면세사업단 이강길△국내마케팅실 윤희석△대외협력실 이식재△녹색관광실 정봉섭△관광정보실 김태식△제주지사 최길산◇팀장△성과관리 김갑수△일본 이병찬△투자지원 김배호△녹색관광개발 김흥락△관광안내 장재선△컨벤션 안덕수△인재개발 전영민△수익사업지원 김만진△기획판촉 전용찬△유럽아메리카 정병옥△관광문화개선 심혜련△상품기획 김동일△관광컨설팅 김성훈△녹색관광기획 최병지△글로벌콘텐츠 제상원◇센터장△고객만족 김화숙△관광R&D 김기헌◇단장△면세사업 최성우△영남권협력 이성일△관광환경개선 김진활◇지사장△제주 김응상△전북 신희섭△모스크바 정재선△서남 장종선 ■연세대 ◇전보 <국제캠퍼스>△총괄본부장 서승환△총괄본부 사업추진단장 김홍규△R&D추진위원회 위원장 김응빈<신촌캠퍼스>△대학원 부원장 장은미△산학협력단 연구정책부단장 장용석△〃 산학협력〃 박노철△김대중도서관장 김성재
  •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자립 돕는다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자립 돕는다

    성동구가 추진 중인 노인 일자리사업이 사회적 기업형태로 발전하면서 다른 자치구의 모범사례로 떠오르고 있다. 25일 성동구에 따르면 지하철 택배사업과 노인정 공동작업장 사업에 참여한 노인들은 기본적으로 구청에서 보조하는 20만원 이외에 한 사람당 30만~60만원의 추가 수입을 올리고 있다. 고재득 구청장은 “복지는 무조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세상을 살 수 있도록 돕는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각종 일자리사업으로 어려운 주민들이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지하철 택배사업은 지난 3월부터 노인 30명이 시작했다. 구에서 사무실과 전화 등을 임대해 주고 희망근로자를 파견, 전화를 받게 했다. 또 구청과 산하기관에서 모두 지하철 퀵을 이용하도록 홍보에 나섰다. 그 결과 하루 60~80여건의 일감을 처리하며 노인들이 자립할 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성수동 상원경로당의 공동작업장도 성공사례로 꼽힌다. 이곳은 할머니 5명이 박스를 접어 납품하는 일을 하고 있다. 또래 노인들이 모여서인지 지루하지도 않고 재미있게 일한다. 일감이 많을 때는 최고 월 80만원까지 수입을 올리기도 한다. 이 사업도 구가 나서 지역 중소기업과 경로당을 연결, 박스를 접어 납품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마홍렬(72·금호2가동)할아버지는 “처음에는 지하철이 복잡해 찾아가는 데 어려움이 많았는 데 이젠 ‘선수’가 됐다.”면서 “이젠 사는 데 큰 어려움 없는 새로운 ‘직업’을 갖게 됐다.”며 웃었다. 이 밖에 성동구는 여러가지 실험을 하고 있다. 폐현수막 재활용의 하나인 리폼디자이너 사업은 저탄소 녹색성장시대에 맞게 폐현수막을 활용해 장바구니는 물론 제설용 모래주머니, 가방 등을 만들어 지역사회에 나눠 준다. 아직 수익구조는 찾지 못했지만 대형할인점과 재래시장에 납품하는 방법을 협의하고 있다. 글 사진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제동 걸린 美 줄기세포 연구

    제동 걸린 美 줄기세포 연구

    미국 워싱턴 연방지방법원은 23일(현지시간) 버락 오바마 행정부가 적극 추진해온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정부의 기금지원을 잠정적으로 중단하도록 명령했다. 이로써 줄기세포 연구정책에 급제동이 걸림에 따라 생명윤리 논란이 다시 불거질 전망이다. 또 법원의 결정에 위반되지 않도록 정부 지침을 수정할 경우, 연구에도 적잖은 타격이 불가피한 실정이다. 로이스 램버스 지법 판사는 오바마 행정부의 줄기세포 연구 예산 지원에 반대하는 기독교 단체의 소송에 대해 “이유있다.”며 본안 판결이 날 때까지 정부지원을 잠정 중단하도록 하는 가처분 결정을 내렸다. 램버스 판사는 결정문에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분명히 배아를 파괴시키는 연구”라면서 “연구를 위해서는 줄기세포들이 배아로부터 분리돼야 하지만 세포 분리과정에서 배아의 파괴를 초래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배아줄기세포 연구는 인간 배아의 파괴를 수반할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비영리단체인 ‘나이트라이트 기독교 입양’은 지난 6월 줄기세포연구가 인간 배아를 파괴하기 때문에 연방정부의 예산지원은 중지돼야 한다며 국립보건원(NIH)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했다. 줄기세포는 재생 의료에 획기적인 발판을 마련하고 있지만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은 재임 당시 배아를 생명의 싹이라는 기독교 우파의 입장을 수용, 연방정부의 예산지출을 제한했다. 이후 미 상원과 하원에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한 연방 기금지원 법안을 통과시켰을 때도 거부권을 행사했다. 때문에 미국의 줄기세포 연구는 8년간의 부시 행정부에서는 별다른 진전 없이 정체돼 있었다. 그러나 오바마 대통령은 대선 공약대로 지난해 3월 줄기세포 연구와 관련, 연방정부의 재정지원을 허용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오바마 대통령은 당시 서명에 앞서 “줄기세포 연구가 제공하는 잠재력은 엄청나며, 적절한 지침과 엄격한 감독이 이뤄진다면 위험은 피할 수 있다.”며 줄기세포 연구의 활성화 방침을 밝혔다. 강국진기자 betulo@seoul.co.kr
  • “美, 곰즈 석방위해 고위급 대북특사 고려”

    미 국무부의 부인에도 북한에 억류 중인 미국인 아이잘론 말리 곰즈를 석방시키기 위해 미국이 고위 인사를 북한에 특사로 보낼 것이라는 관측이 끊이지 않고 있다. 무엇보다 천안함 사태 출구전략으로 중국과 6자회담 재개 카드를 만지기 시작한 북한이 지난해 미국인 여기자들 억류 때처럼 이번 사건을 국면 전환을 위한 지렛대로 삼을 공산이 크다는 지적이다. 곰즈 사건에 대해 인도적 문제일 뿐이라며 북·미 현안 전반에 대해 선을 긋고 있는 미국으로서도 북한이 곰즈 석방을 적극 제안하고 나온다면 특사 카드를 마다할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대북 특사설은 지난달 빌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의 방북 가능성이 보도된 뒤 수면 위로 떠올랐고, 지난 9~11일에는 미 국무부 영사 담당 관계자 등 4명으로 구성된 방북팀이 평양에 가서 곰즈의 건강상태를 확인하고 돌아온 뒤 다시 제기됐다. 이런 가운데 외교전문지 포린폴리시(FP)가 지난 20일자 인터넷판에서 또다시 미 국무부가 곰즈 석방을 위해 고위 인사를 북한에 보내는 방안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FP는 이 문제에 정통한 복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존 케리 미 상원외교위원장과 리처드슨 뉴멕시코 주지사, 지미 카터 전 미국 대통령이 평양에 갈 고위인사 후보라고 전했다. 특히 케리 위원장은 외교 문제에 영향력이 클 뿐 아니라 곰즈가 지역구인 매사추세츠 출신이어서 곰즈 어머니를 대신해 국무부와 처음 접촉하는 등 초기부터 관여해 가장 유력한 후보라고 덧붙였다. 워싱턴 김균미특파원 kmkim@seoul.co.kr
  • 아시아나, 앙코르와트 진입로에 태양광 가로등

    아시아나, 앙코르와트 진입로에 태양광 가로등

    아시아나항공이 유네스코(UNESCO) 세계문화유산인 캄보디아 앙코르와트 유적지 진입로에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했다. 친환경 조명 16개는 해가 지면 컴컴한 유적지 주변을 훤하게 밝히면서 유적을 보호하고 관광객의 안전을 지킬 수 있게 됐다. 아시아나항공은 한국국제협력단(KOICA)과 19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시엠립 앙코르와트 앞에서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을 설치하는 기증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아시아나는 지난 2월 KOICA와 공동으로 사회공헌을 실시하고 대외무상원조활동을 협력하기로 약정했다. 이에 따라 앙코르와트 유적지로 진입하는 ‘한-캄 우정의 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16개를 설치한 것이다. 2015년까지 매년 가로등 5~10개를 추가로 설치하기로 했다. 아시아나 관계자는 “이번에 기증된 태양광 가로등은 백열전구등과 비교해 연간 이산화탄소 240㎏을 줄이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윤설영기자 snow0@seoul.co.kr
  • “폭스뉴스 선거보도 말라”

    “폭스뉴스는 지금부터 정치인에 대한 어떠한 선거 보도도 하지 말라.” 18일(현지시간) 미국 민주당이 거대 미디어그룹인 뉴스 코퍼레이션의 공화당 정치자금 기부에 반발, 뉴스 코퍼레이션의 자회사인 보도전문채널 폭스뉴스에 항의서한을 전달했다. 민주당 주지사 연합회(DGA)는 서한에서 “대형 언론사를 소유한 뉴스 코퍼레이션이 공화당 주지사 연합회(RGA)에 100만달러(약 12억원)를 기부한 것은 언론사가 지켜야 할 정치적 공정성을 어긴 행위”라고 지적하면서 다가오는 11월 중간선거를 포함한 모든 선거보도를 중단할 것을 촉구했다.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정치적 스승인 톰 대슐 전 상원의원의 아들인 네이던 대슐 DGA 사무총장은 “뉴스 코퍼레이션이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의 승리를 이끌기 위해 정치자금을 후원했다.”면서 “자회사인 폭스뉴스가 이 돈을 돌려받아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성국기자 psk@seoul.co.kr
  • 게이츠 美국방 “내년 퇴진”… 워싱턴 ‘어수선’

    로버트 게이츠 미국 국방장관의 “내년에 물러나겠다.”는 발언으로 백악관과 워싱턴 정가가 어수선하다. 아프가니스탄 철군과 이란 핵 문제 등의 난제가 산적한 상황에서 전임 부시 공화당 정권 때인 2006년부터 국방 수장으로 지휘봉을 잡아 온 게이츠 장관이 구체적으로 사임 시점을 밝힌 데 따른 후폭풍이다. 게이츠 장관은 16일(현지시간) 포린폴리시와의 인터뷰에서 “국방장관직은 대통령 선거가 있는 해 봄에 새로 채워졌으면 하는 자리가 아니다.”라면서 “내년 중에 물러나는게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또 “2012년 1월까지 기다리는 것은 실수가 될 것”이라며 내년 퇴진을 기정사실화했다. 지난해 버락 오바마 대통령의 요청으로 국방장관 자리를 계속 맡고 있는 게이츠 장관은 민간인 신분으로 돌아가고 싶다는 말은 했지만 퇴진 시점을 언급하지는 않았다. 이에 대해 제프 모렐 국방부 대변인은 “그는 퇴진을 진지하게 검토할 때마다 결국 계속 일하기로 했다.”면서 내년까지 기다려보자고 진화에 나섰다. 오바마 대통령과 함께 여행 중인 빌 버튼 백악관 부대변인도 그가 향후 계획을 얘기하는 데 놀랄 일은 없다며 그가 직무를 훌륭하게 수행했다고만 밝혔다. 실용주의적이고 초당적인 인물로 평가되는 게이츠 장관은 1990년대 중앙정보국(CIA) 국장으로 재직한 데 이어 2006년부터 국방장관을 맡아오는 등 8명의 대통령을 위해 일해 왔다. 게이츠 장관의 내년 퇴진 발언이 나오자 차기 국방장관 후보를 둘러싸고 추측이 난무하는 등 어수선한 분위기다. 워싱턴 정가에서는 힐러리 클린턴 국무장관과 미셸 플러노이 국방부 정책담당 차관, 국방부 자문기관인 국방정책위원회 위원장인 존 햄리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소장, 잭 리드 의원 민주당 상원 의원, 척 헤이글 전 공화당 의원 등이 차기 국방장관 후보로 거론되고 있다. 이석우기자 jun88@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