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상용화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코엑스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국정원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페널티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 한복판
    2026-08-18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6,694
  • 드론택시 뜨는 청량리 위한 첫걸음, 동대문구 ‘드론 관련 설명회’ 개최

    드론택시 뜨는 청량리 위한 첫걸음, 동대문구 ‘드론 관련 설명회’ 개최

    서울 동대문구는 서울의 새로운 미래 도시로 구를 육성하기 위해 4차 산업 핵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드론 산업을 도입하고자 드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구는 지난 17일 동대문구청에서 ‘UAM(드론택시) 구청장 공약사항 추진을 위한 드론 관련 설명회’를 개최했다. 제주도청과 협력해 드론 실증 사업을 추진 중인 이노뎁 관계자가 드론 활용 플랫폼을 소개하고 이 구청장의 공약사항인 UAM(드론택시)와 드론을 활용해 구에 적용할 수 있는 사업에 대해 설명했다. 최 부구청장은 “드론을 활용할 수 있는 업무가 무궁무진하다”며 “산불 예방 감시 등 행정 업무에 도입 가능한 부분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검토하고 단계별로 수행 가능한 계획을 세워 앞선 행정을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구는 2025년 수도권 지역에서 UAM(드론택시) 상용화를 목표로 하는 국토교통부의 ‘모빌리티 혁신 로드맵’에 발맞춰 UAM(드론택시) 공약사항을 적극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이 구청장은 “청량리를 중심으로 UAM(드론택시) 등 미래교통 체계를 구축해 동대문구가 서울의 새로운 미래 도시, 서울 동북권 교통·상업의 중심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전기·석유 대체할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 키운다…항공·선박유에 숨통

    전기·석유 대체할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 키운다…항공·선박유에 숨통

    ‘동식물성 유지+수소’ 차세대 바이오디젤 도입 의무혼합비율 3.5%→2030년 8% 두배로전기 등 연료 대체 어려운 항공·해운 필수수단전량 수입 석유 대체가능…“에너지 안보 도움”폐플라스틱 원료 수거, 해외 수출 발판도 마련전기 등으로 연료를 대체할 수 없고 전량 수입에 의존하는 석유 수요를 대체할 수 있는 친환경 바이오연료를 미래 유망산업으로 육성하고 국내 사용을 대폭 늘리기 위해 민관이 의기투합했다. 정부는 차세대 바이오디젤을 도입해 바이오디젤의 의무혼합비율을 2030년까지 두 배 이상 늘리고 바이오연료가 되는 폐플라스틱 등의 수거를 원활하게 할 수 있도록 지원책을 만들기로 했다. 국제 환경규제 강화 속 바이오연료 주목 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를 위한 업계 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을 발표했다. 바이오 연료는 생물자원으로 생산해 석유제품 대신 쓰는 친환경 연료로 바이오디젤, 바이오중유, 바이오가스, 바이오항공유, 바이오선박유 등을 말한다. 화석연료와 혼합하거나 100% 대체해 사용할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친환경 바이오연료는 기후변화 대응에 있어서 효과적인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어 국내 사용을 확대하려 한다”며 “관련 전문가 및 다양한 업계와 소통해 ‘친환경 바이오연료 확대방안’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특히 전기 등으로 연료를 직접 대체하기 어렵고 나날이 국제적 환경규제가 강화되는 항공·해운산업 등에 있어서 필수적인 수단이 될 것으로 판단했다. 실제 국제민간항공기구(ICAO)는 2027년부터 탄소감축상쇄제도(CORSIA) 의무참여를 시행하고 온실가스를 초과 배출했을 경우 항공사에게 배출권 구매 등의 비용을 내도록 하고 있다. 또 국제해사기구(IMO) 역시 내년부터 기존 선박에 탄소집약도 감축의무를 부과하고 탄소배출 감축목표를 2050년까지 2008년 대비 70% 줄이는 방향으로 상향 조정을 추진하고 있다.바이오 선박유 2025년,바이오 항공유 2026년 도입 이에 따라 산업부는 우선 현재 신재생에너지연료혼합의무(RFS)에 따라 일반 경유와 혼합해 사용하는 바이오디젤의 경우 의무혼합비율을 2030년까지 애초 목표 5%에서 8%로 상향하는 차세대 바이오디젤을 도입한다. 현행 의무혼합비율은 3.5%다. 차세대 바이오디젤은 동·식물성 유지에 수소를 첨가해 생산하며 기존 바이오디젤에 추가해 혼합 가능하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아직 국내에 상용화되지 않은 바이오선박유와 바이오항공유는 실증을 거쳐 각각 2025년과 2026년 국내 도입을 추진한다. 정부는 신규 바이오 연료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자 연구용역을 거쳐 내년부터 법령 개정 작업에 착수할 계획이다. 또 바이오 연료 생산에 필요한 원료의 안정적 확보를 위해 폐플라스틱 등의 수거·이용이 원활하도록 지원하고, 원료 공급업계와 바이오 연료 생산업계간 상생 생태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산업부 관계자는 “석유의존도가 높은 국내 경제구조를 감안할 때 전량 해외에서 수입해 사용하는 석유 수요를 대체해 국내 에너지안보를 제고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친환경 바이오 대규모 통합기술 개발 관련 2024년까지 필수기술 예타 돌입 정부는 친환경 바이오 연료의 기술 경쟁력 확보를 위해 대규모 통합형 기술 개발도 추진한다. 올해부터 필수 기술과제 선정·기획을 거쳐 2024년부터 예비타당성(예타) 사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민·관은 친환경 바이오연료 도입 초기단계부터 협의회를 구성해 신규 협력사업 발굴에 나서기로 했다. 석유관리원·에너지기술연구원·에너지기술평가원·석유협회·바이오에너지협회·자동차산업협회·항공협회·조선해양플랜트협회·해운협회 등 9곳과 관련업계가 상생협약을 체결했다.이창양 “안정적 공급망 적기 구축 위해 친환경 바이오연료 정책 적극 추진” 이창양 산업부 장관은 “글로벌 산업과 에너지 시장에서 핵심 원자재와 공급망 확보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안정적인 공급망을 적기에 구축하고 강화해나가는 것이 중요한 만큼 친환경 바이오연료 활성화 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창양 산업부 장관과 산업부·국토교통부·해양수산부 담당 국장, 차동형 한국석유관리원 이사장, 김종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장, 권기영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주영민 현대오일뱅크 대표, 임대재 이맥솔루션 대표 등 정유·바이오에너지·자동차·항공·조선·해운 주무부처와 업계 인사가 대거 참석했다.
  • “왼쪽으로 두 컵 보세요”… 보이스캐디 그린 라이까지 봐주는 APL+ 서비스

    “왼쪽으로 두 컵 보세요”… 보이스캐디 그린 라이까지 봐주는 APL+ 서비스

    “왼쪽으로 두 컵 보세요.” 주말 골퍼들이 필드에 나가면 애를 먹는 것 중 하나가 그린 위에 공을 올린 다음 라인을 보는 것이다. 왠일로 드라이버가 똑바로 맞고, 어쩌다 아이언샷이 깔끔하게 원하는 곳에 공을 가져다 놔도 그린 위에서 플레이가 쉽지 않다. 우리나라 대표 골프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가 이런 문제를 해결하는 서비스를 내놨다. 보이스캐디는 기존 ‘실시간 핀정보’(APL·Auto Pin Locaion) 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그린 위 퍼트 라인과 에이밍, 홀컵 주변의 라이까지 안내해주는 APL+ 서비스를 지원 한다고 12일 밝혔다. APL+ 서비스는 보이스캐디가 지난해 선보인 ‘APL 야디지북 Y1’를 통해 서비스된다. 골프 업계 최초로 상용화 된 APL 서비스는 깃대에 달린 빨간 정육면체 모양의 통신 장치가 실시간으로 핀 위치를 확인해 정확한 거리를 안내해 준다. 보이스캐디 관계자는 “보이스캐디만의 혁신 기술로 현재 국내 260여개 골프장, 6500개 홀에 지원하고 있다”면서 “서비스에 대한 고객들의 폭발적인 반응으로 제휴 골프장이 계속 늘고 있다”고 설명했다. 보이스캐디가 APL서비스를 더욱 발전시켜 제공하는 APL+ 서비스는 GPS 오차 범위를 cm단위까지 좁혔다. 때문에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홀컵의 정확한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APL+ 서비스를 이용하면 먼저 공부터 홀컵까지 퍼트 라인을 ‘야디지북 Y1’ 화면으로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퍼트의 방향성과 거리감을 판단하기 쉬워진다. 골프장 캐디나 스크린 골프에서처럼 “왼쪽 내리막 두 컵” 등으로 안내를 도와주기 때문에 퍼트 시 어떤 방향으로 에이밍을 해야 하는 지, 왼쪽 혹은 오른쪽으로 몇 컵을 보고 퍼트를 해야 하는지도 알 수 있다. APL+서비스의 가장 큰 장점은 특징은 홀컵 주변의 세밀한 라이도 확인 할 수 있다는 점이다. 퍼트 시 골퍼들이 가장 애를 먹는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홀컵 주변의 변수로 1~2m 내 숏퍼트 시 1~2타를 쉽게 잃는다는 점이다. 보이스캐디 APL+서비스는 홀컵 주변 반경 2m를 확대하여 경사의 흐름을 화살표로 보여줌으로써 브레이크가 가장 많이 먹는 컵 주변의 퍼트 정확도를 향상시켰다. 한편 Y1에 최초로 상용화되어 서비스되는 APL+ 서비스는 기존에 야디지북 Y1을 사용하는 소비자들도 무료로 사용 가능하다. 보이스캐디는 지난 7일부터 새롭게 배포되는 펌웨어를 업데이트만 하면 APL+를 제공하는 골프장에서 언제든지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현재 양평 TPC, 레이크우드 등 12개 골프장에서 서비스 가능하며 서비스 지원 구장은 지속 확대할 계획이다. 김준오 브이씨 대표는 “세계 최초로 선보이는 APL+ 서비스는 스크린이 아닌 실제 필드 위 그린을 읽고 퍼트에 대한 안내를 해준다”면서 “이는 보이스캐디가 가장 하고 싶었던 서비스 중 하나다. 고객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개발 함으로써 골퍼들이 좀 더 정교하고 즐거운 골프를 칠 수 있게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 “전기불꽃 튀면 즉시 전력 차단”…LG전자, 가전 화재 방지 기술 개발 박차

    “전기불꽃 튀면 즉시 전력 차단”…LG전자, 가전 화재 방지 기술 개발 박차

    LG전자가 안전에 대한 차별화된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전제품 화재를 방지하는 혁신 기술 개발에 나선다. LG전자는 12일 한국전자기술연구원과 ‘전기불꽃’(아크·arc)으로 인한 가전제품 화재 예방기술을 개발하고, 이 기술을 공동으로 검증 및 표준화하는 업무협약을 맺었다. 아크는 ▲전선 일부가 끊어지거나 찍힐 경우 ▲전원부 연결이 느슨할 경우 ▲전선이 가구에 의해 눌려 손상될 경우 ▲외부 환경에 의해 전선의 피복이 벗겨질 경우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특히 에어컨 화재는 실내기와 실외기의 전원선을 연결할 때 손으로 꼬아서 연결하거나 멀티탭에 콘센트를 문어발식으로 꼽는 등 잘못된 설치로 인해 발생한 아크가 화재로 이어지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LG전자는 에어컨의 전원선, 콘센트 등에서 아크가 발생하면 실내기에서 실외기로 공급되는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하는 방식으로 화재를 근본적으로 예방하는 혁신 기술을 개발해 왔다.LG전자와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은 이 기술을 검증해 신뢰성을 확보함은 물론, 향후 상용화와 표준화를 위해 지속 협력할 예정이다.한국전기안전공사와 산업통상자원부의 ‘전기재해통계분석’에 따르면 2021년 전기화재의 80% 이상이 아크로 인한 화재였다. 해당 통계에 따르면 전기화재는 에어컨 사용이 급증하는 여름철인 7월과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이에 LG전자는 에어컨의 화재 예방기술을 먼저 개발해 검증하고, 추후 다양한 가전제품에 확대 적용할 계획이다. 미국, 캐나다, 유럽 등 해외의 많은 국가에서는 아크로 인한 화재를 막기 위해 아크 차단기 설치에 대한 기준을 마련하고 법제화하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크 차단기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지만 차단기 설치에는 별도의 비용과 노력이 들어간다. LG전자가 개발하는 새로운 화재 예방기술은 물리적인 차단기를 설치하지 않아도 아크를 감지하고 전원을 차단할 수 있어 보다 쉽게 다양한 현장에 적용할 수 있다. LG전자 H&A사업본부 에어솔루션사업부장 이재성 부사장은 “LG전자 프리미엄 에어컨을 비롯해 생활 속에서 다양한 가전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는 차원이 다른 고객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 SKTI, 포집한 탄소로 연료 만드는 이퓨얼 기업 美‘인피니움’ 전략적 투자

    SKTI, 포집한 탄소로 연료 만드는 이퓨얼 기업 美‘인피니움’ 전략적 투자

    ●이산화탄소 포집 및 상쇄 효과로 온실가스 감축에 기여SK이노베이션의 원유 및 석유제품 트레이딩 사업 자회사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SKTI)이 미국의 이퓨얼 전문 기술기업 ‘인피니움’에 투자한다고 12일 밝혔다. 이퓨얼은 신재생 등 탄소배출이 없거나 매우 적은 그린 전기를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하고, 여기서 나온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결합·가공해 휘발유, 경유, 항공유 등을 얻을 수 있다. 산업공정 혹은 대기 중에서 이산화탄소를 포집해 이퓨얼을 만들면 탄소를 감축하면서 연료를 얻을 수 있다. 인피니움은 2020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에 설립된 업체로, 액체연료 합성 공정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가스액체화 기술을 기반으로 수소를 이산화탄소와 합성하는 것으로, 15년간 축적해온 촉매기술을 활용해 이 분야에서 상업화 속도가 가장 빠른 것으로 평가 받는다. 내년 초 미국 텍사스주에서 첫 상업생산을 시작으로 지속적으로 규모를 늘릴 계획이다. 특히 액체연료를 대체하기 어려운 항공운송 분야에서 기존 석유를 대체할 지속가능한 항공연료(SAF)로도 주목받고 있다. 차세대 항공연료 중 현재 상용화된 바이오연료는 원료 수급에서 한계가 있지만, 물과 이산화탄소를 원료로 하는 이퓨얼은 원료 확보에 걸림돌이 없다. 유럽연합(EU)은 항공유의 이퓨얼 사용을 의무화해 사용 비율을 2030년 0.7%를 시작으로 2050년 28%까지 늘릴 계획이다. 업계에서 이퓨얼 시장규모는 2030년 하루 13만 배럴에서 2050년 200만 배럴 규모로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에 따라 인피니움의 기술로 만든 이퓨얼 기반 연료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은 기존 석유 기반 연료보다 훨씬 적다. 이퓨얼을 만들 때 이산화탄소가 포집, 감축되는 것까지 감안하기 때문이다. 서석원 SKTI 사장은 “이번 인피니움 투자를 계기로 넷제로 달성을 위한 그린 에너지 공급 기회를 더욱 넓힐 수 있게 됐다”며 “이퓨얼의 사업화와 보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단계 1년 앞당겨 투자…美IRA 적극 대응 차원

    포스코홀딩스, 아르헨티나 염수리튬 2단계 1년 앞당겨 투자…美IRA 적극 대응 차원

    ●리튬 연산 2만 5000톤 규모…전기차 60만대 분량포스코홀딩스가 미국의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아르헨티나 염수 리튬 상용화 공장 2단계 투자를 당초 계획보다 앞당기기로 했다. 포스코홀딩스는 지난 7일 아르헨티나 살타주 옴브레 무에르토 염호의 염수 리튬을 통해 수산화리튬을 상용화 생산하는 2단계 투자사업을 이사회로부터 승인받았다고 11일 밝혔다. 포스코홀딩스는 IRA 시행에 따라 글로벌 이차전지 기업들의 북미 지역 투자가 활발해 지는 가운데, 국내외 고객사들의 리튬 공급 확대 요청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년 계획돼 있던 2단계 사업을 앞당겨 실시하기로 결정한 것이다. 2단계 사업의 총투자비는 약 10억 9000만 달러(한화 1조 5000억원)다. 자금조달은 포스코아르헨티나 및 국내 신설법인에서 수행할 예정이다.이번 투자는 수산화리튬 연산 2만 5000톤 규모로, 올해 말 아르헨티나 고지대에 위치한 염호에 탄산리튬 생산공장을 착공하고, 탄산리튬을 최종 배터리 제조에 사용되는 수산화리튬으로 가공하는 공정은 내년 상반기에 국내 착공해 2025년 하반기에 준공할 예정이다. 이번 2단계 사업으로 생산되는 수산화리튬 2만 5000톤은 전기차 약 60만 대에 사용될 수 있는 규모로, 포스코케미칼 및 국내 양극재 생산 기업에 공급될 예정이다. 포스코홀딩스 관계자는 “고객사들의 리튬 공급부족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 1, 2단계 투자뿐 아니라 3, 4단계 투자도 속도를 낼 계획”이라며 “염수리튬과 광석리튬, 폐배터리 리사이클링 등을 통해 2030년까지 연산 30만톤 체제를 완성해 리튬 생산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 LGU+, 양자내성암호 적용 광전송 장비 도입

    LGU+, 양자내성암호 적용 광전송 장비 도입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를 적용한 대용량 광전송장비를 도입해 네트워크 보안성과 안정성을 대폭 높인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도입한 장비는 국내 통신장비 제조사인 코위버가 개발한 400Gbps(초당기가비트)광전송장비다. 여기엔 LG유플러스가 세계 최초로 상용화한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됐다. 양자내성암호는 슈퍼컴퓨터를 초월하는 양자컴퓨터로도 해킹이 어려운 암호 체계다. 이 장비엔 새로 개발한 가변 파장 기술이 적용돼 주파수 대역폭을 자유롭게 변경해 대용량 데이터 전송이 가능하다. 기존 방식보다 광케이블 하나에 2배 이상 많은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전송망 당 데이터 전송 속도가 높아지면 통신사는 망 투자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유플러스는 지난 4월엔 세계 최초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출시했다. 앞으로 보다 많은 고객이 안전한 양자내성암호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적용 분야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노성주 LG유플러스 네트워크플랫폼그룹장(상무)은 “상생협력을 통해 개발한 광전송장비로 네트워크 운용 효율성을 높이는 한편, 세계 최초로 양자내성암호 광전송 장비를 상용화한 경험을 살려 다양한 분야에서 이 기술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 AI로 질병 진단하고 외롭지 않게 놀아주고

    AI로 질병 진단하고 외롭지 않게 놀아주고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동통신 3사가 ‘펫테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올해 4조 1000억원대인 반려동물 시장이 2027년에는 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미 각 사가 확보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결합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 LG유플러스 ‘펫토이’ 서비스 2019년 원격 급식기와 간식로봇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 LG유플러스는 최근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펫토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간식을 숨긴 공을 펫토이에 넣은 뒤 유플러스 스마트홈 앱이나 기기 후면 버튼을 조작해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 보호자가 집에 없는 경우에도 반려동물이 놀면서 훈련하고,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기획·제작됐다. 반려동물은 펫토이에서 나온 노즈워크 공을 쫓아 냄새를 맡고, 공 안에 숨겨진 간식을 꺼내기 위해 움직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홈 폐쇄회로(CC)TV인 ‘AI 맘카’를 연결하면 반려동물이 펫토이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녹화도 가능하다. ● SK텔레콤 ‘엑스칼리버’ 상용화 SK텔레콤은 지난달 말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수의사의 진단을 돕는 ‘엑스칼리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병원에서 반려견의 근골격이나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클라우드에 올리면 AI가 30초 안에 비정상 여부와 소견을 수의사에게 알려 준다. 클라우드와 웹서비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병원은 따로 서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수의사들은 연동된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AI가 제시하는 영상 진단 판독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반려견을 대상으로 운용한 뒤 반려묘 진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 KT, 요금제·반려견 기기 결합 ‘디바이스팩’ KT는 올해 상반기에 5G 요금제와 반려견 기기를 결합한 ‘반려견 디바이스팩’을 출시했다. 디바이스팩은 웨어러블(착용형)과 자동급식기로 구성됐다. 웨어러블은 KT의 IoT 통신 기능을 탑재해 반려견의 활동량을 기록하고 자동급식기는 이를 기반으로 급식량을 조절해 건강관리를 돕는 방식이다. 5G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KT는 월 1만원을 내면 반려견 의료비를 연 130만원까지 지원하는 반려견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 경기도, 대기업 특허 양도받아 중소기업 돕는다

    경기도가 대기업 특허를 양도받아 중소기업을 돕는 중간고리 역할을 하고 있다. 도는 도내 32개 중소·벤처기업에 삼성전자가 보유한 특허 51건을 양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특허 양도는 2020년 12월 체결한 ‘경기도-삼성전자㈜ 상생 협력 추진 업무협약’에 따른 양도다. 업무협약은 대기업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중소·벤처기업에 이전해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내용이다. 특허청은 2016년 기획재정부, 국세청 등과 협의해 대기업이 특허를 무상으로 양도할 경우 세금을 면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이전에는 특허를 무상으로 양도하더라도 가치기준에 따른 세금을 내야 했는데, 유권 해석 후에는 특허를 양도하는 대기업이나 양수하는 중소기업은 세금을 내지 않게 됐다. 또 대기업은 특허 무상 이전 시 정부의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대받는다. 그러나 이런 조치 이후에도 중간 연결 고리가 없어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직접 특허 무상 이전을 논의하는 사례는 제한적이었다. 이에 경기도는 삼성전자와 협약을 맺고 중간고리 역할을 하기로 했다. 도는 지난 6월 삼성이 보유한 200개 특허 기술을 무상 양도받을 도내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했다. 이후 핵심기술 능력 및 사업화 능력 등 적격 심사를 거쳐 최종 32개 기업에 51개 특허를 양도했다. 향후 도는 양도받은 기업을 대상으로 이전받은 기술의 사업화와 상용화 전략 수립, 보유 기술 분석 등을 통한 투자 유치·기술 검증 등 다양한 사업화 지원을 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도 2회에 걸쳐 도내 중소·벤처기업 67곳에 특허 114개를 무상 양도한 바 있다.
  • 원격으로 놀아주고 AI로 질병 진단까지…‘펫테크’ 시장 뛰어든 통신3사

    원격으로 놀아주고 AI로 질병 진단까지…‘펫테크’ 시장 뛰어든 통신3사

    개나 고양이 등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정이 증가하면서 이동통신 3사가 ‘펫테크’ 시장에 뛰어들고 있다. 올해 4조 1000억원대인 반려동물 시장이 2027년에는 6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이미 각 사가 확보한 인공지능(AI)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결합으로 다양한 사업 모델을 개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2019년 원격 급식기와 간식로봇 등의 서비스를 선보이며 통신 3사 중 가장 먼저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 LG유플러스는 최근 반려동물 전문가와 함께 개발한 ‘펫토이’ 서비스를 출시했다. 간식을 숨긴 공을 펫토이에 넣은 뒤 유플러스 스마트홈 앱이나 기기 후면 버튼을 조작해 공놀이를 시작할 수 있다.보호자가 집에 없는 경우에도 반려동물이 놀면서 훈련하고, 우울감을 느끼지 않도록 기획·제작됐다. 반려동물은 펫토이에서 나온 노즈워크 공을 쫓아 냄새를 맡고, 공 안에 숨겨진 간식을 꺼내기 위해 움직이며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홈 폐쇄회로(CC)TV인 ‘AI 맘카’를 연결하면 반려동물이 펫토이와 놀이를 즐기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고 녹화도 가능하다. SK텔레콤은 지난달 말 AI가 반려동물의 엑스레이 사진을 분석해 수의사의 진단을 돕는 ‘엑스칼리버’ 서비스를 상용화했다. 병원에서 반려견의 근골격이나 흉부 엑스레이 사진을 찍어 클라우드에 올리면 AI가 30초 안에 비정상 여부와 소견을 수의사에게 알려 준다. 클라우드와 웹서비스를 활용하기 때문에 병원은 따로 서버를 설치할 필요가 없다. 수의사들은 연동된 모바일 기기나 PC를 통해 언제 어디서든 AI가 제시하는 영상 진단 판독 결과를 받아 볼 수 있다. SK텔레콤은 이 서비스를 반려견을 대상으로 운용한 뒤 반려묘 진단으로 확대할 계획이다.KT는 올해 상반기에 5G 요금제와 반려견 기기를 결합한 ‘반려견 디바이스팩’을 출시했다. 디바이스팩은 웨어러블(착용형)과 자동급식기로 구성됐다. 웨어러블은 KT의 IoT 통신 기능을 탑재해 반려견의 활동량을 기록하고 자동급식기는 이를 기반으로 급식량을 조절해 건강관리를 돕는 방식이다. 5G 요금제를 이용하면 기기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KT는 월 1만원을 내면 반려견 의료비를 연 130만원까지 지원하는 반려견 의료비 지원 프로그램도 제공하고 있다.
  • 삼양해수욕장에서 피자시키면 드론으로 배달해드립니다

    삼양해수욕장에서 피자시키면 드론으로 배달해드립니다

    “삼양해수욕장에서 드론으로 도미노피자 주문하세요.” 제주특별자치도는 자율비행 드론을 이용해 8일, 9일, 15일, 16일 4일간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도미노피자와 두산그룹이 손잡고 하는 이번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는 장시간 비행이 가능한 두산의 수소 드론을 활용해 도미노피자 제주화북점 옥상에서 삼양해수욕장까지 편도 약 2.3㎞ 도심 구간을 비행해 배송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가로세로 2m 규모의 두산 수소드론 DS 30W는 시간당 40㎞ 속도로 배달이 가능하나 이날 안전한 비행과 배달을 위해 15분 정도 비행할 예정이다. 이번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 기간에는 1일 최대 6회까지 배송이 이뤄지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 29분까지 주문 가능하다. 특히 안전사고에 대비해 경로상 인구 밀집 지역을 피해 삼수천 상공을 따라 비행하며 중간 지점에 관찰자를 배치해 배송 중인 드론을 상시 추적하고, 원격 관제시스템으로 실시간 대처할 계획이다. 도착지점에는 안전울타리 및 안전요원 등을 상시 배치하며, 제주지방항공청을 비롯해 삼양동·화북동 주민센터 등 관계 부서와도 긴밀한 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드론배송 서비스는 도미노피자 공식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경험해볼 수 있다. 고객들은 도미노 피자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세트메뉴 배달 주문 시 ‘도미노스팟(Domino Spot)’을 선택한 후 피자를 주문하면 된다. 드론에 피자를 실어 해수욕장으로 이동하며, 도착 후 안내요원이 주문자에게 피자를 건네는 방식으로 서비스가 진행된다. 이번 배송을 앞두고 도는 관련기관과 함께 9월 말부터 총 3차례에 걸쳐 사전 테스트를 진행했다. 도는 이번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년 한라산국립공원 등 육로로 배송이 어려운 관광지 등을 대상으로 드론배송 상용화를 확대할 방침이다. 김창세 제주도 미래전략국장은 “도심지 피자 드론배송 시범 서비스를 통해 제주가 미래 드론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다지고, 나아가 제주의 도심항공교통 서비스와 친환경 미래 모빌리티 산업 발전의 초석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드론을 활용한 다양한 서비스가 도민의 일상에서 이뤄지고 다양한 지역 현안을 해결하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씨엠씨텍, 미세먼지 저감용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전국 보급 나선다

    씨엠씨텍, 미세먼지 저감용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전국 보급 나선다

    씨엠씨텍(대표 최정황)은 도심 교통밀집지역의 대기오염 저감을 위한 ‘스마트 공기정화탑’ 개발을 완료하고 상용화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스마트 공기정화탑은 환경부 ‘청정대기 사업화 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제품이다. 미세먼지 저감 대책으로 차량의 집중 운행 시 발생하는 매연, 타이어분진, 도로분진, 브레이크 패드 분진과 같은 비산먼지를 제거하기 위해 제작했다. 외관까지 고려한 상용화 제품으로 전국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렇게 개발한 스마트 공기정화탑은 환경부와 함께 논의해 전국 로터리에 설치를 검토하고 있다. 회사 측은 제품 1대당 연간 153그루의 10년생 나무 식재 및 부지비용인 약 60억 원에 해당하는 세금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흔히 도로의 비산먼지는 여러 유해 성분을 포함해 일반 먼지보다 인체에 더 해롭다고 알려져 있다. 입자도 미세해 코점막을 통해 걸러지지 않고 폐, 뇌 등에 직접 침투해 다양한 질환을 유발하는 등 인체 건강에 피해를 주고 있다. 또 도로 비산 먼지는 전국 미세먼지 배출량 중 50.3%로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저감을 위한 실질적인 방법이 부족한 실정이다. 씨엠씨텍은 스마트 공기정화탑 설치를 통해 각종 비용을 절감하고, 조형미와 더불어 공기 정화 효과까지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제품의 작동 원리는 공기정화탑 상부로 비산먼지가 유입되면 2종의 필터를 통해 정화된 공기를 정화탑 주위의 횡단보도 파라솔에 설치된 배출구(문어발)를 통해 배출해 맑은 공기를 적재적소에 배출하는 방식이다. 공기정화탑 기둥 외부에는 식물을 심어 인테리어 효과를 높일 수 있다. 횡단보도 파라솔에 정화 공기 배출구를 둬 시민이 편안히 숨을 쉴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이외에도 비산먼지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로터리 오염지역을 비롯해 공원, 휴게실, 대형 실내공간, 주차장, 건설 현장 등 다양한 곳에 적용이 가능해 사업 확장성도 높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씨엠씨텍 관계자는 “도로 로터리에 플라워 타워 겸 공기정화탑을 설치해 도시환경을 개선하고 시민들에게 맑은 공기를 공급할 수 있어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것과 함께 다양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며 “깨끗한 도심을 위해 스마트 공기정화탑이 전국적으로 상용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엠씨텍은 자동차 및 내연기관의 유해가스 배출 저감 및 연료절약 효과 증대와 관련한 제품을 생산, 서비스하는 기업이다. 매연저감장치, SCR(질소산화물 저감장치), 수송기계 연료절약기 등을 전문으로 제조하고 있다.
  • “대통령실 옮겨 공원 10만㎡ 감소… 드론택시 강남 비행노선 사라져”

    “대통령실 옮겨 공원 10만㎡ 감소… 드론택시 강남 비행노선 사라져”

    용산 대통령실 이전에 따른 불똥이 국토교통부를 상대로 한 국정감사장까지 옮겨붙었다. 6일 국회에서 열린 국토부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야당 의원들은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시민에게 돌아갈 공원 면적이 10만㎡ 이상 줄어들고, 도심항공모빌리티(UAM) 강남 노선이 사라졌다며 대통령실 이전의 부당성을 집중적으로 공격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에 따라 미군 잔류기지(10만㎡)를 공원 내 다른 대체부지로 이전하고 대통령실 부속시설이 들어서면 공원 면적이 추가로 줄어들어 기본설계 및 조성계획을 대폭 수정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애초 용산공원으로 조성할 땅을 미군 잔류기지로 내주면 공원 면적이 그만큼 줄어들 수 있다는 게 최 의원의 주장이다. 한미 양국은 2020년 미군 잔류기지 부지에 대해선 용산공원 조성지구에서 제외하기로 합의했고, 용산공원조성 종합기본계획에도 반영됐다. 여기에 대통령 집무실 이전으로 보안구역이 넓어지고 영빈관, 경호처 및 숙소, 대통령 비서동 등을 지으면 용산공원 면적은 추가로 감소한다. 최 의원은 “대통령실 용산 이전으로 용산공원 조성계획을 대폭 수정해야 하고, 용산공원이 국민 품으로 돌아가는 날도 지연된다”며 “국가적 부작용을 낳는 대통령실 이전을 철회하고 청와대로 복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같은 당 박상혁 의원은 용산 대통령실 이전으로 UAM 강남 비행길이 사라졌다고 주장했다. 비행금지구역 지정으로 지정돼 한강을 따라 서울 김포공항에서 강남 코엑스를 잇는 비행노선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야당 의원들은 용산공원 임시개방에 들어가는 예산에 대해서도 공격했다. 민주당 장철민 의원은 “대통령실 이전으로 용산공원 임시개방에 일회성 예산 483억원이 투입된다”며 “환경오염 정화 없이 임시개방하는 것을 시민들이 원할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또 “임시개방을 위해 설치하는 시설은 부지를 모두 반환받고 환경정화사업을 할 때 모두 뜯어내야 하는데 예산 낭비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은 대통령실 업무는 국토부 소관이 아니고 용산공원 관리만 맡고 있다며 정치적 논쟁을 피해 갔다. 또 UAM과 관련해서는 “대통령실 이전으로 변수가 생긴 것은 사실이지만, 군당국과 협의해 전용 회랑을 설치하는 길을 마련했다”며 “2025년 강남 상용화 노선을 책임지고 진행하겠다”고 답했다.
  • 오영훈 도지사 “응답하라 국토부… 제2공항 해법 머리 맞댈 시점이다”

    오영훈 도지사 “응답하라 국토부… 제2공항 해법 머리 맞댈 시점이다”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100일을 맞아 6일 오전 제주도청 4층 탐라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 제2공항과 관련, 국토교통부와의 협의가 미뤄지는데 대해 원희룡 국토부 장관의 조속한 대응을 요구했다. 제2공항은 갈등이 복잡한 상황으로 흘러가고 있다며 순탄치 않은 과정을 전망한 오 지사는 “제2공항 관련 다소 아쉬운 점은 최근 제주도 제2공항건설추진단에서 국토부를 방문했지만, 아직도 관련된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용역의 내용에 대해 공유해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제2공항 추진 여부의 기점이 될 제2공항 전략환경영향평가 보완용역은 국토부에 묶여 발표가 미뤄지고 있다. 오 지사는 이어 “저는 분명히 취임 전부터, 당선자 시절부터 원희룡 장관과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한 협의할 생각이 있다는 것을 공개적으로, 비공개적으로 계속 전달한 바 있다”며 “(그러나) 아직도 이 부분이 실현되지 못한 점 안타깝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제주 제2공항 건설 문제 해법을 놓고 전현직 지사 간 면담이 성사되지 못한 것에 대해 아쉬움을 표하고 “하루 빨리 만나서 이 문제에 대한 해결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댈 시점이다”라고 덧붙였다. 오 지사는 이외에도 비판을 받고 있는 인사 관련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취임 100일이 지나오는 과정에서 가장 많은 비판을 받았던 지점이 인사 문제”라며 “100일을 살펴보면 행정시장 임명뿐만 아니라 에너지공사와 제주연구원, 제주국제컨벤션센터 등과 관련된 인사청문회가 있었다.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전문성 등에서 좋은 평가가 나오고 있고 의회에서도 적격 의견을 내주고 있다는 점이 종합적으로 고려돼 평가됐으면 한다”고 강조했다. 또 “제 입장에서는 도정의 핵심 공약 등을 함께 실현할 수 있는 사람을 인재로 등용한다는 원칙을 말씀드렸었고, 그 원칙에서 크게 벗어나고 있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하지만 그 원칙과 기준이 도민의 눈높이에 맞추기 어려운 부분도 있는 것 같다. 앞으로 도민의 눈높이에 맞출 수 있도록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주 관광청 신설에 대해 제주도 대응이 소극적이라는 시각에 대해서는 “대통령 약속을 지키면 되는 것”이라고 전제한 뒤 “15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제주를 찾고 있고 저탄소 에너지와 맞물려 새로운 관광 트렌드를 선도하는 제주에 관광청이 들어서는 것은 당연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그는 취임 100일을 돌아보며 취임 열흘 만에 역대 최대 규모인 8510억원을 증액한 제1차 추경예산을 편성해 도민들의 코로나 위기극복과 일상회복, 취약계층의 생활안정을 위한 ‘신3고’위기극복사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왔다고 밝혔다. 특히 “제주는 이제 새로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특히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청년과 다음 세대를 위한 미래산업 육성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오 지사는 “이에 저는 ‘기업하기 좋은 제주’를 기치로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뛰고 있다. 도심항공교통(UAM) 상용화 사업 추진은 그 첫 번째 성과라고 할 수 있다”며 “SK텔레콤과 한화시스템, 한국공항공사와 손잡고 3년 뒤에 제주의 새로운 하늘길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인재 양성에서부터 기술 개발, 기업 생태계 조성, 수소산업 육성에 이르기까지 제주의 미래를 바꿀 담대한 도전이 될 것”이라며 “수소경제 산업 육성이 성공적으로 추진되면 에너지 자립화는 물론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글로벌 청정환경도시 모델이 될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 전북대 고효율 저비용 그린수소 촉매 개발

    전북대 고효율 저비용 그린수소 촉매 개발

    그린수소를 저비용으로 대량 생산할 수 있는 촉매제가 개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대학교는 나노융합공학과 연구진(다슈람 파델 대학원생, 지도교수 이중희·김남훈)이 ‘비귀금속 기반의 고효율 수전해 촉매’를 개발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 성과는 에너지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학술지인 ‘나노에너지’(Nano Energy) 최신호에 게재됐다.연구진은 비교적 값이 싼 코발트-이황화텅스텐과 니켈 텔루라이드를 활용한 고효율의 이종구조 수전해 촉매를 개발했다. 이 촉매를 적용한 알카라인 수전해 셀은 매우 우수한 수소생산 성능과 내구성을 보였다. 연구진은 고효율 수전해 장치 제작 및 상용화 기술 연구를 통해 저가의 그린수소 대량생산 기술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 그동안 그린수소 생산 기술은 친환경 핵심 기술이나 수전해용 촉매로 쓰이는 백금, 산화이리듐, 류테늄산화물이 비싸 산업적으로 널리 활용되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이중희 교수는 “대량 생산이 가능한 수전해 핵심 촉매 기술이 새만금지역 그린수소 산업 발전과 국내 수소경제 사회를 앞당기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손’과 ‘뇌’ 가진 테슬라 옵티머스, 작업 로봇 신세계 열까

    ‘손’과 ‘뇌’ 가진 테슬라 옵티머스, 작업 로봇 신세계 열까

    지난 1일(현지시간) 테슬라가 두번째 ‘AI데이’에서 공개한 인공지능 로봇 시제품 ‘옵티머스’가 업계와 언론, 소셜미디어 등에서 끊임없이 회자되고 있다. 특히 옵티머스는 인간과 닮은 손을 가진 데다, 학습이 가능한 인공지능을 탑재한 것으로 나타나, 로봇이 사람을 대신해 작업을 할 수 있는 시대를 테슬라가 처음 열 것인지에 대해 세계의 관심이 쏠렸다. 지난해 AI데이에서 콘셉트 수준으로만 발표됐던 로봇은 1년 만에 상당히 발전된 모습을 드러냈다. 옵티머스는 어떤 보조도 없이 무대 앞으로 걸어 나와, 양 팔과 손 모양을 자유자재로 움직이는 장면을 연출했다. 관객을 향해 손을 흔드는 것도 앞서 소개됐던 타사의 로봇들과 달리 사람처럼 자연스러웠다.무대 위 스크린에서는 옵티머스가 상자를 들고 이동하거나 화분에 물을 주고, 공장에서 일을 하는 장면이 상영됐다. 손을 자유롭게 움직여 작업하며, 작업 중 주변 사물과 대상 물체를 인식하는 로봇 시점 화면이 영상으로 나타났다. 테슬라 엔지니어는 “테슬라 차량에서 실행되는 것과 같은 오토파일럿(자율주행 시스템)이 로봇에 탑재됐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옵티머스는 많은 비판을 받기도 했다. 특히 느릿느릿한 걸음걸이가 비평가들의 집중포화를 맞았다. 정보통신기술(ICT)과 관련된 인플루언서들은 옵티머스의 걸음걸이를 현대 보스톤다이내믹스(BD)의 로봇 ‘아틀라스’와 비교하며 비판의 날을 세웠다. BD의 로봇들은 현대차에 인수되기 전부터 전력질주를 하거나 뒤로 공중제비를 도는 모습, 긴 막대나 발길질로 강한 충격을 받아도 넘어지지 않으려 중심을 잡는 모습이 소셜미디어를 통해 여러 차례 공개됐다. 혼다가 2012년 공개한 ‘아시모’조차도 걷는 모습과 속도는 옵티머스보다 자연스러웠다. 열개의 손가락을 자유롭게 움직여 작업을 수행하기도 했다.그럼에도 옵티머스가 스스로 학습하고 사물을 판단해 다양한 상황에 맞는 작업을 스스로 찾아 수행하는 점은 여타 로봇들이 아직까지 제대로 구현해 내지 못했다. 아틀라스는 수년 간 막대한 예산을 투입해 만들어 낸 결과물이지만, 옵티머스는 콘셉트 발표 뒤 단 1년 만에 현재 수준에 도달했다. 국내 업체들도 배달이나 안내, 식당 내 음식 운반 등 작업용 로봇을 상용화 수준으로 발달시켰다. 하지만 옵티머스와 같은 인간형 로봇은 아니다. 이들 모두 옵티머스처럼 인간과 같은 형태의 손을 자유롭게 이용하지 못한다.더구나 옵티머스는 로봇 하드웨어 가격이 2만 달러(약 2790만원) 이하로 매우 저렴하게 책정될 예정이라, 양산에 성공하면 로봇 대중화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예상된다. 로봇 공학자인 데니스 홍 캘리포니아대 로봇매커니즘 연구소장(교수)은 이번 AI데이를 보고 나서 트위터에 “나는 이번에 공개된 시제품이 새롭지 않으며, 더 나은 휴머노이드가 있다는 비평가들의 말에 일부 동의한다”며 “하지만 휴머노이드와 그 응용 프로그램이 언젠가 일상에서 사용돼 우리 삶을 더 좋게 만들 것이라는 걸 믿으며, 이 일이 실제로 일어나려면 어딘가에서 시작돼야 하는데 그게 바로 옵티머스다”라고 말했다.
  • “보조금보다 중요한 건 브랜드… 전기차 시대에도 벤츠는 럭셔리로 승부”[오경진의 전기차 오디세이]

    “보조금보다 중요한 건 브랜드… 전기차 시대에도 벤츠는 럭셔리로 승부”[오경진의 전기차 오디세이]

    “자동차는 한 번 구매하면 오랜 시간 함께하는 물건이다. 보조금 영향도 있겠지만 다른 여러 요소를 아울러 고려해 신중한 선택을 하지 않겠는가.” 메르세데스벤츠라는 ‘네임밸류’에서 오는 자신감이었다. 지난 16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에서 열린 ‘더 뉴 EQS SUV’ 글로벌 시승식에서 만난 코트 그로네펠트 메르세데스벤츠 제품·홍보 총괄에게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법(IRA)에 따른 보조금 문제를 물어보자 돌려준 대답이다. 그로네펠트 총괄은 “(EQS SUV가 미국에서 생산되더라도) 올해는 보조금을 받을 수 있지만, 내년부터는 확실하지 않다”면서도 “럭셔리 자동차 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급격하게 성장하고 있고 우리 고객들은 보조금 외에도 다양한 요소를 감안해 차를 선택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보조금보다 중요한 건 자동차 회사의 브랜드파워라는 게 그의 주장이다. 그는 “럭셔리 브랜드로서 벤츠는 강력한 영향력을 지니고 있고 전기차 시대에도 그 위상을 공고히 할 것”이라면서 “이는 전동화 시대를 맞는 우리의 핵심 전략이기도 하다”고 강조했다. 이는 독일 브랜드인 벤츠가 미국, 그중에서도 콜로라도주 덴버를 시승식 장소로 선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는 “로키 산맥으로 둘러싸인 덴버는 삶의 수준이 높은 도시”라면서 “EQS SUV가 추구하는 진보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 이미지와 잘 맞아떨어진다”고 덧붙였다. 벤츠는 전동화 전략인 ‘앰비션 2039’를 앞서 발표한 바 있다. 이에 따르면 벤츠는 2025년부터 모든 전기차 신차를 개발 중인 차세대 전용 플랫폼(아키텍처) 기반으로 만든다. 8년 뒤인 2030년부터는 시장의 상황이 허락하는 한 아예 모든 라인업을 순수전기차(BEV)로 전환한다는 게 계획의 핵심이다. “전기차로 나아가는 시대는 ‘익사이팅 타임’(흥분되는 시간)”이라고 말한 그로네펠트 총괄은 “기존 ‘G클래스’의 전기차 버전인 ‘EQG’ 콘셉트 모델도 조만간 상용화될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귀띔했다. 벤츠의 모든 전기차에는 이름 앞에 ‘EQ’가 붙는다. 현재는 내연기관차와 구분하기 위해 별도의 브랜드를 붙이지만, 벤츠의 계획대로 앞으로 모든 라인업을 전기차로 바꾼다면 불필요해지는 명칭이기도 하다. 그는 “그때쯤엔 새로운 브랜드 네이밍 전략이 필요할 것이다. 당장 확언하긴 어렵지만, 내년쯤엔 좀더 많은 이야기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여지를 남겼다.
  • ‘캐스퍼 전기차’ 뜬다… 광주 경제 활력 충전

    ‘캐스퍼 전기차’ 뜬다… 광주 경제 활력 충전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2024년 하반기부터 캐스퍼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어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2일 “GGM이 전기차를 양산함에 따라 인력 충원을 통해 2교대 체제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면서 “특히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 기업으로 우뚝 서겠다”고 말했다. 박 대표이사는 지난달 20일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내년에 전기차 생산을 위한 보완 설비를 구축하고 2024년 하반기부터 양산 체제에 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힌 바 있다. 차종은 현재 생산 중인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이다. 2019년 9월 20일 창립한 GGM은 지난해 9월 15일 내연 기관 차량인 캐스퍼의 1호차 생산을 시작으로 지난 8월 현재 누적 생산량 4만 5000대를 기록했다. 올해 목표인 5만대 생산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캐스퍼의 초반 흥행에도 지역 경제계는 물론 자동차 업계에서는 ‘내연 기관에 경차’라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GGM이 2024년 캐스퍼 전기차를 양산하면 수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양산에 맞춰 현재 1교대 형태의 근무 방식을 2교대로 전환하고 인력도 1000명까지 늘릴 계획이다. 광주시도 캐스퍼 전기차 양산 계획에 맞춰 경형 전기자동차 상용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연 기관 중심의 완성차·부품 기업이 전기자동차 전용 부품을 개발해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45억원이 투입된다.
  • “캐스퍼 전기차도 생산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캐스퍼 전기차도 생산합니다” 지역경제 활성화 톡톡

    광주글로벌모터스(GGM)가 오는 2024년 하반기부터 캐스퍼 전기차를 본격적으로 생산할 예정이어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청신호가 켜졌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2일 “GGM이 전기차를 양산함에 따라 인력충원을 통해 2교대 체제를 구축해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겠다”면서 “특히 사업의 다각화를 통해 세계 최고의 자동차 생산 전문기업으로 우뚝서겠다”고 말했다. 박광태 GGM 대표이사는 창사 3주년 기념식에서 내년에 전기차 생산을 위한 보완설비를 구축하고 2024년 상반기 시험생산을 거쳐 하반기부터 양산체제에 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힌바 있다. GGM에서 생산하는 차종은 현재 생산 중인 현대자동차의 경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캐스퍼’의 전기차 모델이다. 2019년 9월 20일 창립한 GGM은 2021년 9월 15일 내연기관 차량인 캐스퍼 1호차 생산을 시작으로 양산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8월 말 현재 캐스퍼의 누적 생산량은 4만5000대로, 올해 목표인 5만 대 생산도 무난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캐스퍼의 초반 흥행에도 지역 경제계는 물론 자동차 업계에서는 ‘내연 기관에 경차’라는 한계를 안고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GGM이 2024년부터 캐스퍼 전기차를 양산하면 자연스럽게 내수 물량 확대는 물론 글로벌 시장 수출까지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전기차 양산에 맞춰 현재 1교대 형태의 근무 방식도 2교대로 전환하고 인력도 1000명까지 늘린다는 계획이다. 광주시도 캐스퍼 전기차 양산계획에 맞춰 경형 전기자동차(EV) 상용화를 위한 생태계 조성에 힘을 보태는 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이 사업은 내연기관 중심의 완성차·부품기업이 전기자동차 전용부품을 개발해 전기차를 생산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는 것으로 내년부터 5년간 국비 145억원이 투입된다.
  • 최재원 SK온 부회장의 출범 1주년 일성은 “2030년 세계 1위 목표”

    최재원 SK온 부회장의 출범 1주년 일성은 “2030년 세계 1위 목표”

    “SK온은 전기차 배터리 시장의 트렌드를 선도하는 리더로서, 그룹 그린 비즈니스의 최일선에서 인류와 사회에 기여하고 구성원들이 행복한 일터가 될 수 있도록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최재원 SK온 수석부회장이 SK온 창립 기념일(10월 1일)을 맞아 2030년 글로벌 1위 기업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최 수석부회장은 창립 기념일을 하루 앞둔 30일 직원들에게 ‘CEO 메시지’를 보내 “SK온이라는 이름으로 첫발을 내디딘 지도 1년이란 시간이 지났다”며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굳건하게 본인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주신 구성원 분들의 노고와 헌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SK온은 25년이 넘는 오랜 기간 배터리 개발과 상용화를 진행해 왔다”며 “최근 5년 동안 매년 매출액이 2배 가까이 증가하는 전례 없는 성장을 이뤘고 2030년 글로벌 넘버원이란 원대한 목표를 세워 힘차게 달려가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 부회장은 이어 “우리가 이뤄온 성과처럼, 또 앞으로 이뤄나갈 더 큰 비전을 위해 흔들리지 않는 사명감과 자신감으로 함께해 달라”며 임직원들을 독려했다. 지난해 10월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 신설 법인으로 출범한 SK온은 매출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지난해 매출 3조 398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 매출은 7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연간 글로벌 배터리 생산능력은 지난해 말 약 40GWh(기가와트시)에서 올해 말 77GWh로 늘어날 전망이다. SK온 측은 2025년 220GWh, 2030년 500GWh로 생산 능력을 꾸준히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