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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차 직원 ‘돈가뭄’ 해갈

    대우자동차는 회사가 미국 제너럴모터스(GM)에 매각되기전에 임직원의 체불 상여금을 모두 지급키로 했다. 11일 대우차에 따르면 노사는 최근 단체협약 개정 협상에 잠정 합의하면서 밀린 상여금 250%를 지급하기로 했다.대신 오는 5월 상여금 가운데 50%를 삭감하기로 합의했다. 대우차 관계자는 “상여금은 채권단과 협의,이달 또는 다음달까지 나눠 줄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광삼기자
  • “교육공약 이행률 14% 불과”

    현 정부가 제시했던 교육공약 추진과제의 이행률이 14%에 불과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또 교육개혁의 성공을 위해‘국가교육위원회’의 설치와 ‘교육개혁법’의 제정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9일 오후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연 교육정책 토론회에서 고려대 신현석(申鉉奭) 교수는 “국민의 정부의 10대 분야 73개 교육공약 추진과제 중 이미이행한 과제는 10개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 신 교수는 73개 과제 가운데 만 5세 유아 무상 의무교육등 21개는 ‘이행 중’으로 분류했다.우수교원확보법 제정 등 나머지 42개 과제는 미진하거나 착수조차 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현 정부는 ‘교육재정 GNP(국민총생산) 6% 확충안’을 밝혔으나 현재 문민정부 시절의 GNP 4.8% 수준에도 못미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신 교수는 공약 추진과제외에 정부가 추진해왔던 주요 교육정책 중 교육여건 개선사업이나 교원성과상여금,교육부 조직개편 등도 갖가지 부작용과 문제점을 노출했다고 비판했다. 박홍기기자 hkpark@
  • ‘시스코’ 존 챔버스 회장 1억 5430만불 직무보상

    지난해 미국에서 최고의 직무보상을 받은 사람은 세계적인네트워크 장비업체 시스코 시스템스의 존 챔버스 회장인 것으로 드러났다. 뉴욕 타임스는 7일 컨설팅 회사인 펄 메이어 앤드 파트너스(Pearl Meyer & Partners)에 의뢰,미국의 200대 기업의보상액을 조사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직무보상은 연봉,상여금,스톡옵션,이사비용 지원금,기업 보유 항공기의사용 등 모든 보상을 수치로 환산한 것이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존 챔버스 회장은 지난해 직무수행과관련,현금 26만 8000달러,스톱옵션 600만주 등 총 1억 5430만달러 상당의 보상을 받았다.이는 지난해에 비해 32% 상승한 액수로,챔버스 회장은 연초에 설정했던 목표에 도달하지못했음에도 거액의 임금과 보너스를 챙겼다. 두번째로 많은 보상을 받은 CEO는 AOL타임워너의 제럴드레빈 회장이며,캐피털 원 파이낸셜의 리처드 패어뱅크가 3위,SBC커뮤니케이션스의 에드워드 위트케어 주니어가 4위를차지했다. 아메리칸 익스프레서의 케네스 슈노,코카콜라의 대프트 회장 등도 경기침체로 인해 부진한 실적을 거뒀음에도 높은직무보상액을 받았다. 전문가들은 “기업 내 위원회에서 컨설턴트를 고용해 보상액 지급에 대한 도움을 받고 있지만 CEO와도 가깝게 지내게돼 경영자의 영향을 받을 수밖에 없다.”며 “각 기업들 또한 자신들의 CEO가 경쟁사보다 높은 보상을 받기를 원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들 기업을 제외한 대부분의 대형기업들이 CEO에대한 보상액을 줄임에 따라 200대 상장기업의 CEO들이 지난해 받은 보상액은 전년도에 비해 8%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상액이 줄어든 것은 9년만에 처음 있는 일이다. 업종별로는 통신기업 CEO들이 평균 3300만달러,금융서비스기업 CEO들이 평균 2150만달러의 보상을 받았다. 강혜승기자 1fineday@
  • ‘다면평가제’ 공직에 새바람

    지방자치단체가 최근 도입,실시하고 있는 다면평가제가공직에 새 바람을 불어넣고 있다.일하는 분위기로 다잡는데 한 몫하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남도는 지난 1월 상·하·동급자가 참여하는 다면평가제를 통해 5급(사무관) 승진 인사(8명)를 단행한 뒤 인사뒷소문이 없어졌다고 3일 밝혔다.인사때마다 벌어지던 청탁이나 줄대기 등이 사라졌다는 것이다. 이같은 다면평가제는 또 부서내 인기 투표로 정착되고 있다.누가 평가단으로 참여할지 모르는 상태에서 상·하간에 솔선수범해 일하는 분위기를 정착시키는 촉매제가 되고있다. 도는 지난 1월 인사에서 6급에서 5급 승진자를 가릴 때다면평가 점수를 20% 반영했다.다면평가를 위한 평가단은16명.평가단은 6급이 대상이기 때문에 상급자인 4급에서 2명,5급에서 4명이고 하급자인 7급 3명,8급 2명으로 짜여졌다.동급자는 5명이다.도는 이 평가에 대한 반응이 좋다는여론에 따라 다음 인사부터 7급에서 6급,5급에서 4급 승진까지 확대하기로 했다. 도는 또 조만간 지급할 성과상여금도 다면평가제를 도입해지급 액수를 최근 결정했다. 이번에 5급이하 전 직원(하위 5%제외)에게 지급할 성과금도 평가단 10명이 참여해 점수를 매겼으며 평가항목은 업무성과·업무량·조직 기여도·업무처리 적시성·정보화능력 등으로 각각 2∼5점이었다. 이개호(李介昊) 전남도 자치행정국장은 “지난해까지 상사만이 인사고과를 하다가 다면평가제 도입 이후 상·하·동급자 간에 입체적으로 평가해 인사에 공정성과 객관성이확보됐다.”며 “결과에 이의를 제기할 수 없게 되면서 인사때면 벌어지던 청탁이나 줄대기 등이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 광주 남기창기자 kcnam@
  • 서울시 간부 업무목표 공개

    서울시는 2일 4급 이상 간부 223명이 올해 추진해야 할목표를 공개했다. 시는 1년 동안의 목표를 정해 업무를 추진한 뒤 이를 평가,인사와 보수에 반영하는 ‘목표관리제’를 2000년부터시행해 왔으며,지난해부터는 이런 성과주의에 따라 예산을 반영했다. 시가 공개한 개인의 목표는 전략목표와 성과목표,평가지표로 나뉘어 있다.시는 내년 1월 목표달성도를 평가해 3급 이상은 연봉에,4급은 상여금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번에 공개한 간부직은 1급 8명,2급 14명,3급 28명,4급173명으로 3급 이상은 시장이,4급은 소관 부시장이 평가한다. 직급별로 보면 1급은 34개,2∼3급은 136개,4급은 606개의 목표를 가지며 1인당 평균 3.5개가 설정됐다. 목표달성도 평가는 1년 동안의 업무실적과 언론의 평가,시민만족도 조사결과 등을 종합해 이뤄진다. 조덕현기자 hyoun@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

    광주시 북구 월출동에 위치한 전기차단기 설계,설치업체미래산전이 전기공학기술자를 모집한다.24∼29세의 전문대졸 이상자에 전기공학을 전공해야 한다.전기안전 관련 자격증 소지자는 우대하며 연봉제이기 때문에 급여는 입사후 조정이 가능하다. 지난해 공장을 새로 지어 쾌적한 환경을 갖췄고 주로 사용하는 장비가 미니 프레스,저항·전류값 측정장비 등 위험하지 않은데다 관련 안전장치를 완비해 별다른 지원없이 ‘클린사업장’으로 인증받았다. 대구시 달서구 대천동의 건설기계수리업체 은성건설기계정비공업사는 물품 구매,수불,외주관리를 담당할 자재사무원을 뽑고 있다.고졸이상의 학력에 25∼30세.기계·자동차 관련 전공자,전산 능숙자를 우대한다.월 80만원의 급여에 상여금 200%.
  • 광주 시내버스 협상타결

    광주시내버스의 임금 협상이 타결돼 29일 오전 6시부터정상운행에 들어간다. 노사는 28일 오후 3시부터 광주시내버스운송사업조합 사무실에서 협상을 재개,오후 6시쯤 임금과 상여금 각각 7.6% 인상안에 합의하고 지난 2월분부터 소급 적용키로 했다. 그러나 이날 협상에 참여한 9개 버스회사(운행대수 933대) 노조 가운데 201대를 보유하고 있는 삼양버스 노조는 체불임금 해소 등을 요구하며 인상안에 서명하지 않았다. 이로써 28일 새벽 4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던 버스운행이 하루만에 부분 정상화됐다.제4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식인 29일부터는 파업에 따른 혼잡은 피하게 됐다. 광주 최치봉기자 cbchoi@
  • CLEAN 3D 사업장 함께 일할 가족 찾습니다

    경북 문경시 윤직동에 위치한 문경동화 1급 자동차정비공장에서 소형자동차 정비파트에 2명,도장파트에 1명을 모집한다.23세 이상 40세 미만에 고졸 이상의 학력,관련 경력이 필수적이며 현장 테스트 후 실력에 따라 임금은 월 180만원까지 가능하다. 지난달 ‘클린투어’로 도장공을 뽑은 경기 부천시 소사구 송내동 부천남부자동차서비스는 고졸 경리사무원을 뽑는다.18세 이상 30세 미만,고졸 학력자에 미혼이 우선이며,경력은 무관하다. 경기 성남시 중원구 상대원동의 디지털시계 제조업체 동성산업전자에서도 고졸 이상 경리사원을 모집한다.월 급여는 80만원 이상으로 수습기간 2개월 동안은 80% 받지만 정규직 전환시 근무기간에 따라 250∼500%의 상여금이 지급된다.20∼30세,경력은 1년 이상 있어야 한다. 경북 고령군 고령읍 장기리의 화학약품 무역업체 크린켐에서는 대기환경기술자를 구하고 있다.대기 또는 수질산업기사 자격증,1종 자동차 면허증이 필수.20∼30세에 전문대졸 이상의 학력이 요구된다.연봉은 1020만원 이상.환경관련업무와 간단한 경리업무를 병행해야 한다.
  • 13개 공기업 경영평가 착수

    한국전력 등 13개 정부투자기관의 지난해 경영실적에 대한 평가가 이뤄진다. 기획예산처는 22일 관련 분야 전문가 39명으로 정부투자기관 경영평가단(단장 오연천 서울대 교수)을 구성,경영평가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에는 투자기관별 주요 사업과 예산,인사 등 통상적인 경영성과는 물론 경영혁신과 고객만족노력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를 위해 구조조정 및 경영혁신계획 추진노력을 별도의평가지표로 하고 고객만족도 제고노력도 평가지표에 추가했다. 평가단 구성도 대학교수와 회계사 등 전문가 6명이 보강돼 지난해 33명에서 39명으로 늘었다. 기획예산처는 평가결과를 정부투자기관운영위원회 의결을 거쳐 오는 6월20일까지 확정,대통령과 국회에 보고할 계획이다. 또 평가결과에 따라 경영실적이 저조한 투자기관에 대해서는 사장과 임원의 해임을 건의하고 직원들에 대해서는 인센티브 상여금을 최고 500%까지 차등 지급할 방침이다. 함혜리기자 lotus@
  • 시내버스 협상 타결 잇따라

    서울·부산·인천의 시내버스 노사협상이 22일 전격 타결됐다. 서울시 버스운송사업조합과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 서울시버스노조는 이날 서울 잠실 교통회관에서 12차 교섭을 벌여임금 7.5% 인상과 근속수당 인상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한 2002년 임·단협안에 합의했다. 양측은 합의서에서 시간급을 7.5% 인상하고 근속수당을 현재 근속 1년마다 7000원에서 2년 이상의 경우 매년 1만원을올리는 한편 신규 입사자에 대한 상여금 유보기간을 현재 3개월에서 6개월로 늘리기로 했다. 서울시는 “이같은 인상안은 실질임금으로 볼때 약 6.5∼6. 6% 오르는 셈”이라며 “이에 따라 시내버스 요금도 약 25∼30원의 인상 요인이 발생하지만 요금인상 계획과 인상률은용역 등을 거쳐 결정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부산시내버스 노사도 이날 임금 6% 인상,휴가비 9만원에서15만원으로 인상,근속수당 2000원 인상 등을 골자로 합의안을 이끌어냈고 인천시내버스노사도 임금 6% 인상,연간 근속수당 1000원 인상 등에 대해 합의했다. 이에 따라 서울과 부산·인천 시내버스노조는 오는 28일 예고했던 파업 계획을 철회했다. 조덕현기자 hyoun@
  • “외국인고용허가제 결사 반대”

    중소기업계가 정부의 ‘외국인 고용허가제’ 도입 움직임에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중소기업협동조합중앙회 김영수 회장 등 기협중앙회 대표 10여명은 21일 서울 여의도 기협중앙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노동부가 추진하는 외국인고용허가제 도입을 결사 반대한다.”고 밝혔다. 김 회장은 “정부는 불법체류자 증가 문제를 해결하고 외국인 근로자의 인권을 보호한다는 명분으로 현행 산업연수생제도 대신 고용허가제를 도입한다는 방침이지만 이는 문제해결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으며 중소기업의 부담만 늘릴 것”이라고 주장했다. 기협중앙회는 고용허가제가 도입될 경우 상여금·퇴직금 등 추가비용 지급으로 근로자 1인당 인건비 29만 8000원이 늘어나고,노동 3권 허용으로 외국인 근로자들의 단체행동이 우려된다고 지적했다.또 내국인 근로자의 실업 증가가 불가피하다고 덧붙였다. 특히 고용허가제가 불법체류자를 제도권 안으로 끌어들여결과적으로 불법체류자 수를 줄일 수 있다는 정부의 입장에대해 “고용허가제로 외국인 근로자의 임금이나 지위가상승하면 국내에 들어오려는 외국인들이 더욱 늘어나면서 불법체류자가 증가할 것”이라고 반박했다. 박건승기자 ksp@
  • 집중취재/ 위기의 시내버스

    ■실태분석. ‘시민의 발’ 시내버스에 또다시 비상이 걸렸다.서울 등전국 6개 버스노조는 ▲ 기본급 10.6% 인상 ▲ 장기근속수당 인상▲근로일수 1일 단축 ▲ 상여금의 기본급화 등을요구하며 오는 28일 파업 돌입을 예고해 놓고 있는 상태다.업계 역시 당국에 시내버스 100원,좌석버스 300원 등의요금인상을 요구해 놓고 있다. 노조의 파업선언으로 급해진 건설교통부는 19일 서둘러 시외·고속버스요금 8% 인상안을 발표,시내버스를 관장하는 지방자치단체가 요금을 인상해줄 수 있도록 숨통을 터줬다. 그러나 시내버스 업계는 건교부의 시외·고속버스 요금인상안을 그대로 시내버스에 적용하면 경영개선에 전혀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당초 요구한 대로 100원을 인상해줄것을 되풀이 강조하고 있다. 또다시 불거지고 있는 업계의 경영난과 그로 인한 파업위기 등을 계기로 시내버스가 안고 있는 근본적인 문제점과실태를 점검해본다. [멈춰서는 버스들] 18일 오전 10시 서울 은평구 진관외동제일여객 차고지.정비사들이 곧 운행할 버스를 정비하느라부산한 사이로 서있는 차량이 유난히 많이 눈에 띈다. 이회사 장석준(張錫俊) 총무부장은 “운전기사가 없어 하루종일 멈춰 선 차량들”이라고 설명한다. 이 회사는 154,154-1,155,155-1,156번 등 5개 노선에 총130대를 운행한다.이들을 정상운행하기 위해서는 근무·비번·휴가 등을 감안,차량 1대당 2.4명의 기사가 필요하다. 총 312명이 있어야 하는 것.하지만 현재 인원은 285명뿐. 그래서 1개 노선당 2∼3대의 차량이 평일에 멈춰서 있다. 주말에는 운행을 멈추는 차량이 훨씬 많아진다.일요일에정상운행을 하면 평일에 멈춰서야 하기 때문에 이용자가적은 휴일에 운행차량을 줄인다는 설명이다. 사정은 상암동의 동남교통도 마찬가지.이 회사는 361번과302번 버스 86대를 운행하기 위해 206명의 기사가 필요한데 165명밖에 없어 평일에는 노선당 3∼4대,휴일에는 20여대를 세워놓는다. 김명순(金明順) 대표는 “기사뿐만 아니라 정비사마저 부족하다.”며 “중국이나 필리핀 등지의 외국인 근로자라도고용해야 할 판”이라고 하소연했다. 금천구 시흥동의 범일운수 박만태 업무이사도 비슷한 말로 어려움을 토로했다. 이 회사는 얼마 전까지 업계에서 탄탄한 업체로 소문났지만 버스구조조정 과정에 인근 버스업체 2곳을 인수하면서어려움을 겪고 있다. “10개 노선에 243대의 버스가 있는데 이들을 운행하기위해서는 544명의 기사가 필요한데 504명밖에 없어 하루 30여대,휴일에는 전체의 30%를 쉬도록 합니다.” 그는 “구조조정을 하면서 업체수는 줄었지만 노선수는거의 줄지 않아 경쟁력이 떨어졌다.”면서 “상당수 업체가 경영상의 어려움으로 임금을 체불하고 있다.”고 말했다. [줄줄이 나붙는 “운전사·정비사 급구(초보자도 환영)”]상황이 이렇다 보니 버스업계는 인력확보에 초비상이 걸렸다.지난 2월 조합 긴급총회에서는 초보자도 긴급히 구한다는 스티커를 부착하기로 결의했다.보통 경력 1년 이상인사람들을 뽑지만 희망자가 없다보니 초보자도 환영하기로한 것. 조합측은 현재 서울에서만 4300명의 기사가 부족하다고본다.59개 회사에서 8300대를 몰기 위해 2만 300명이 필요한데 1만 6000명밖에 되지 않기 때문.따라서 약 15%(1200여대)를 세워놓고 있다. [떠나가는 기사들] 조합측은 신규 입사자를 제외하고도 연간 600여명이 버스업계를 떠난다고 한다.급여가 다른 업종에 비해 열악한 것이 이직의 가장 큰 이유다.보통 월 200만∼230만원 지급되지만 법규위반이나 사고시 자부담을 빼면 실수령액은 훨씬 적다.버스기사에 대한 인식도 그리 좋지 않은 편이어서 좀 경험을 쌓았다 싶으면 공항버스나 직통버스 등으로 옮겨 가거나 관광버스나 화물차를 구입,자가영업을 하려는 추세가 늘고 있다. 반면 대중을 실어날라 엄격한 심사를 거쳐야 하기 때문에인력을 충원하려 해도 쉽지 않다.때문에 만성적인 인력부족 현상이 되풀이된다는 설명이다. [버스업계 경영상태는] 시내버스 문제는 ‘빈곤의 악순환’으로 설명된다.지하철 확충과 자가용 증가로 시내버스의분담률은 계속 하락세다. 지난 85년 57.5%였던 분담률은 90년(43.3%),95년(36.7%),지난해 말 27.6%로 계속 떨어졌다.이용객의 감소는 경영악화로,또한 이는 저임금으로 이어져 결국 기사와 정비사의 이직으로 연결된다.97년 89개이던 업체수는 인수합병으로 59개로 줄었다.현재 생존한 업체의 절반 가량이 자본잠식 상태에 들어갔고 59개 회사중43개가 상여금이나 퇴직금 등 191억원을 체불하고 있다.2000년도의 경영수지를 분석한 결과 48개 업체에서 393억원의 적자를 냈다.대당 1일 적자는 1만3000원꼴이다. [궁극적인 해결책은] 현 상태에서 인력난·경영난을 자체해결하는 것은 불가능하다.이는 업계와 당국,교통문제 전문가 등 모두가 인정한다.때문에 자체적으로 근무여건을개선할 수 있는 여지도 별로 없다.특히 업계에서는 요금인상이 능사가 아니라는 주장이다.요금이 오르면 결국 승객도 줄게 돼 악순환이 계속된다는 것이다.따라서 업계에서는 시내버스가 ‘시민의 발’로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하자면 보다 근원적인 제도적 지원책이 뒤따라야 한다고강조하고 있다. 조덕현기자 hyoun@ ■문봉철 서울버스조합 이사장. 서울버스운송사업조합 문봉철(文奉哲) 이사장은 “경영상태의 악화로 종업원 근로조건이 개선되지 않고 결국 이직(移職)으로 이어진다.”며 “시내버스 경영정상화를 위해정부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기사 부족은 왜 생기나] 버스 운전은 힘든 일이다.과거에는 숙련공이 많았으나 이제는 힘든 일을 안 하려고 한다. 일에 비해 보수도 약해 지하철이나 철도 종사자의 3분의2밖에 못 받는다.그나마 이것도 잘못하면 당상부분 깎인다. 때문에 이직률이 높아 대부분 업체에서 15∼20% 인력이 모자란다. [경영상의 어려움은 어느 정도인가] 작년에 정부가 100억원을 지원해 줬지만 232억원의 임금이 체불됐다.59개 업체중 10개는 흑자를 낸다.20개 업체는 현상유지를,나머지는적자다. [개선방안이 있나] 많은 사람들이 요금인상만을 생각하는데 별도의 지원방안이 마련돼야 한다.시내버스는 지하철과함께 ‘시민의 발’이다. 그런데 지하철은 적자를 지원해주면서 버스는 안 해준다.월급이 체불되는데 ‘친절하게운전하라.’고만 하면 친절해지나.우선,교통세 면세혜택을부여해줘야 한다. 버스업계가 내는 세금 가운데 국세가 97%이고 이중 90%가 교통세다.경유 1ℓ당 155원의 교통세가붙는다.항공기나 연안여객선,경운기 등이 모두 면세다.요금을 올리는 것만이 능사는 아니다.버스를 공공 인프라라고 생각한다면 지원을 해줘야 한다. 인력난 해소를 위해서는 인건비가 싼 중국동포라도 데려다 써야 한다.이 문제는 업계 내에 이견도 있지만 같은 지역을 운행하기 때문에 연습하면 된다.숙소와 식당도 있어어려움이 없다.정부에 건의했는데 받아들여지지 않는다.1종보통 국제면허가 있으면 연수를 거쳐 1종대형으로 바꿀수 있다.1인당 50만원의 연수비용이 필요한데 정부에서 지원하면 된다. [노조에서 28일부터 파업을 하겠다는데] 어떻게든 막아보려 한다.당초 협상을 월드컵 뒤로 미루려 했는데 6개 도시노조가 연대해 어렵게 됐다. 업계 사정상 임금인상의 여지가 1.3%밖에 안되지만 2% 인상안을 제시했는데 노조는 박차고 나갔다.노조의 요구를 들어줄 경우 총액대비 20.3%가인상된다.버스요금에 미치는 영향은 83원이다. [감독기관과 대화를 했나] 서울시에 요금인상을 요청한 상태다.시의 용역결과가 6월말에 나온다.노조에 그때까지 기다리자고 했으나 못 기다리겠다고 난리다.시에서 7월 안으로 요금 인상을 보장하면 책임지고 협상하겠다. 조덕현기자. ■서울시·건교부, 시내버스 재정지원 확대. 서울시와 건설교통부는 일단 버스업계의 투명한 경영을전제로 지속적으로 재정지원을 한다는 입장이다.이에 따라지난해부터 버스카드 할인과 학생요금 할인에 대한 손실을보전해주고 있다. 시내버스가 공공의 성격을 띠고 있다는판단에 따라 재정지원을 처음으로 시작한 것이다. 올해도카드할인과 환승할인에 따른 손실보전 몫으로 410억원을지원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특히 시내버스가 공공재적 성격이 강하다고 보고 재정지원을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올해의 경우 지난해 임금인상에 따른 업체 부담과 올해 임금인상분을 감안해 원가용역을 의뢰,그 결과를 요금인상에 반영하거나 재정지원에 포함시킬 예정이다. 또 버스의 수량과 노선이 너무 많아 과잉경쟁으로 적자가생기는 점도 고려, 노선과 수량을 줄이는 것도 검토하기로했다. 하지만 경유에 대한 면세는 받아들이기 어렵다는 입장이다.시 지원금의 절반 가량이 교통세에서 나오기 때문이라는 것이 주된 이유다.그동안 업계의 입장을 감안,건교부에면세를 건의했으나 받아들여지지 않은 점도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건교부는 현재 택시·고속버스·마을버스·화물차·장애인차량 등이 계속 면세를 요구하고 있는 상태에서 시내버스에만 면세를 해줄 수 없다는 입장이다.시내버스에 면세를 해주면 수송용 차량의 유류 과세체계가 붕괴되며 경유차의 65%가 면세차가 된다는 것. 또한 면세유 공급은 엄격한 관리가 필요한데 현실적으로어려워 시중의 면세유 불법유통이 판을 칠 것이라고 설명한다.따라서 건교부는 연료에 대한 면세보다는 외국처럼보조금을 지원하는 것이 타당하다는 입장이다. 심재억기자 jeshim@
  • 주5일근무 시범기관 새달중순까지 선정

    행정자치부는 19일 16개 광역시·도 행정부시장·부지사회의를 열고 오는 4월 하순부터 행정기관에서 시범실시하는 주5일 근무제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라고지시했다. 이를 위해 다음달 초까지 자치단체별로 토요일 휴무 근거를 마련하기 위한 ‘복무조례’를 개정한 뒤 중순까지는주5일 근무 시범실시 대상기관을 선정하고 주민불편을 방지할 수 있는 대책을 보고하도록 했다. 대상기관은 기관장이 해당기관의 업무특성을 고려해 선정하되 24시간 교대근무기관,공안기관,토요일 전일 근무기관,교육청 등 국민생활과 밀접한 기관 등은 제외토록 했다. 또 시행 2년째를 맞는 성과상여금 제도와 관련,동료와 하위직의 다면평가를 실시하는 등 평가를 객관화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지급방법을 선택해 이달 말까지 지급을 완료하라고 당부했다. 한편 행자부는 회의에 이어 지방자치단체 합동평가 결과우수기관으로 선정된 서울시,충남도,광주시 등에 80억원의재정인센티브 증서를 수여하고, 2001년도 민방위역점시책분야 우수기관(충북도·부산·광주)과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사업 우수단체(부산·광주·경기·전남도)에 시상했다. 최여경기자 kid@
  • 하루 1∼2시간 國·英·數 ‘특강’

    ■공교육 내실화대책 주요내용. 교육인적자원부가 18일 내놓은 ‘공교육 내실화 대책’은사교육을 학교 안으로 끌어들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겨울방학 전에 교과를 어정쩡하게 끝낸 뒤 시간만 때우던 ‘2월 수업’을 폐지해 학사 일정의 효율성을 높이려는 것도 같은 맥락이다.학교장에게 방과후 교육활동에 대해 전권을 위임하고 전국 단위의 모의고사를 실시하기로 한 방침역시 사교육과 본격적인 경쟁에 나서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교육부가 선정한 공교육 내실화를 위한 과제는 ▲사교육비 부담 덜기 ▲교원 사기진작 및 전문성 제고 ▲수업의 질 제고 ▲올바른 학생문화 정립 ▲교육환경 조성 등 5개 영역 66개로 짜여졌다. ◆방과후 교육활동 자율화=방과후 교육활동이나 교과관련특기·적성교육을 학교장의 자율에 맡겼다.다만 교원·학생·학부모와 합의하고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도록 규정,학교장의 월권을 견제토록 했다. 방과후 교육활동에는 국어·영어·수학 등 교과목 관련프로그램도 포함시킬 수 있으나 과거의 보충수업과 같이교과서는다룰 수 없다.외부 강사의 초빙도 가능하다.교육 시간은 3학년생은 주당 10시간 이내,고교 2학년생 이하는 주당 5시간 이내에서 운영토록 권장된다. ◆체벌 공식 허용=정당한 체벌은 지금도 가능하지만 학생·학부모의 반발이 거세 사실상 포기한 상태다.그렇지만학생·학부모·교원 등이 협의해 학생의 교육을 위해 불가피한 때에는 적절한 ‘사랑의 회초리’를 들 수 있도록 학칙에 포함시키기로 했다.학칙에 규정토록 한 것은 정당한체벌이 교권 침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기 위한 것이다.‘학교 선생님이 체벌을 하면 학교 폭력,학원 강사가 체벌을하면 사랑의 매’로 여기는 비뚤어진 인식을 바로잡기 위한 조치이기도 하다. ◆학원 심야영업 단속=학원의 교습시간을 조례로 제한한시·도는 서울·대구·강원·충북 등 4곳뿐이다.서울은 학생 상대 학원에 대해 밤 10시까지로 제한한 반면 나머지세 곳은 밤 11∼12시까지 허용하고 있다. 교육부는 영업시간 제한이 없는 시·도에 대해서는 조례를 만들어 규제하도록 권장하기로 했다.밤 10시 이후 심야 운영이나 수강료 초과 징수,등록외 교습,무자격 강사채용 등 불법 변태운영에 대해서는 시민단체와 함께 적극 단속하기로 했다. ◆전국 모의고사 및 학업성취도 평가=사설학원이 치르는모의고사 의존도를 줄이기 위해 시·도 교육청이 연합,전국 단위 학력평가(모의고사)를 실시한다.서울시교육청은고교 3학년은 3·6·9·10월에 한 차례씩 4회,고교 1·2학년은 6월과 11월에 한 차례씩 2회 실시할 계획이다. 올해 11월에도 지난해에 이어 국가수준의 학업성취도 평가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시행한다.초등학교 3·6학년,중학교 3학년,고교 1학년을 대상으로 해당 학년의 1%인 600여개교 2만 5000여명을 표집해 평가한다.평가 과목은 국어·영어·수학·사회·과학 등 5개다.평가 결과는 학생·학부모·학교에 통보,학생의 진로 지도 등에 활용된다.수준에 미달하는 학교에 대해서는 지원을 강화,기초학력 책임지도 체제를 확립할 계획이다. ◆교원 역량 강화=교육대학의 발전 방안을 마련,앞으로 5년 동안 해마다 600억원씩을 투자한다.교원임용시험에서지필고사의 비중을 줄이고 수업실기능력 평가와 면접 평가를 강화한다. 장기적으로는 수업실기 평가인증제를 도입,수시로 수업의실기 능력을 평가해 임용시험에 활용할 방침이다.지금까지 5분 정도 할애하던 면접에서 탈피해 시간을 늘리고 면접위원에 현직교사의 참여를 확대한다. 교원 업무경감을 위해 사무·전산보조원을 연차적으로 확대,2005년까지 초·중·고교 모든 교무실에 한명씩 1만 500명을 배치한다.교원 성과상여금은 교육의 특수성을 존중해 자율 연수비로 지급,교원들의 자발적인 연수 및 연구활동을 적극 권장하기로 했다. 교원들이 질 높은 수업을 할 수 있도록 학교에는 ‘교수·학습정보센터’,교육청에는 ‘교수·학습도움센터’,전국 단위에는 ‘교수·학습지원센터’를 설치,운영할 계획이다. 박홍기기자 hkpark@ ■2월수업 없어지면 겨울방학 길어질듯. 초·중·고교생들에게 2월은 ‘노는 달’로 통한다.설 연휴,봄방학 등으로 쉬는 날이 이어지기 때문이다.2월3∼5일쯤 개학한 뒤 보통 6∼12일 정도 수업하는 게 고작이다. 그나마 2월 수업은 교육과정이 이미 겨울방학 전에 끝난탓에 자율학습으로 운영된다.이렇다 보니 교사들은 수업시간에 체험학습 명목으로 극장·고궁을 찾아 나선다.일부학생들은 아예 해외연수를 떠난다.교사 스스로도 학교생활기록부 정리,새 학년 반편성 등의 행정업무 처리에 짬이없는 데다,정기 인사철이라 마음이 들뜨게 마련이다. 하지만 내년부터 2월 수업이 없어져 이같은 모습을 더 이상 찾아보기 어렵게 될 전망이다. 우선 12월 말이나 1월 초에 교육과정이 끝나면 2월 말까지 내리 겨울방학을 갖는다.겨울방학 기간이 다소 늘어나는 것이다. 학생들은 방학중 학교의 통보에 따라 학교에 나와 새 학기의 반을 지정받거나,졸업식을 치르는 등 간단한 일만 하면 된다. 따라서 학생들은 겨울방학에 새 학기 준비와 함께 해외연수나 체험학습 등 각종 계획을 맘대로 짤 수 있다. 겨울방학이 길어지는 만큼 여름방학은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방학기간 조정은 이미 지난해부터 ‘학교 휴업일 자율결정제’가 시행되고 있어 별다른 어려움이 없다.지역및 학교실정에 맞게 법정 수업일수 220일을 지키는 범위에서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치면 방학기간과 시기를 정할 수 있다. 교사들도 겨울방학 동안에 밀린 업무를 처리하게 된다.여기에다 관례상 해마다 2월말 실시되던 교원 정기인사도 앞당겨져 새학기를 맞을 충분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지금껏 인사가 늦게 단행돼,교사들은 학습 준비는커녕 새 부임지로 이사 가는 일에 매달려야 했다.새학기가 시작되면 그제서야 학습 준비를 하느라 10여일을 허송세월하는 게 여태까지 교무실 풍경이었다. 교육인적자원부의 관계자는 “해방 이후 문제점이 제기돼 왔지만 급격한 변화에 따른 혼란을 이유로 정책 반영이되지 않았다.”면서 “교육여건 정상화를 위해 각계의 의견을 들어 대책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박홍기기자. ■학교교육발전 설문 결과-“평준화 질적 개선 바람직”. 학교 교육이 발전하기 위해 중·고교생은 학교 선택권을확대해야 한다고 보았으나 교사와 학부모는 평준화 정책을 보완해야 한다고 답해 대조를 이뤘다. 교육부가 서울대 이종재 교수에게 의뢰해 전국 중·고교480개교 학생·학부모·교원 등 7만여명을 대상으로 ‘학교교육 실상과 문제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학교 교육을 발전시키기 위한 시급한 과제로 중·고교생의 49.8%는 ‘학교 선택권 확대’를 꼽았지만,교사의 66.5%와학부모의 66.4%는 ‘평준화 틀 안에서 질적 개선’을 내세웠다. 학교 교육 위기의 주요 현상에 대해서도 교사는 86.5%가‘교사 사기 저하’를,학부모는 55.2%가 ‘학생의 저항 현상 증가’를 꼽아 인식 차이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의 34.6%는 ‘열심히 하려고 하지만 힘들다’,13.6%는 ‘학교를 아예 떠나고 싶다’고 응답했다.‘수업을 이해하기 곤란하다’‘학습의욕을 상실했다’는 답변도 각각 18.5%,16.4%나 됐다. 교사에 대한 조사에서는 60.6%가 ‘학생 지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으나 ‘힘들다’가 26.3%,‘포기했다’도 11%나 됐다. 체벌과 관련해 교사의 48.2%가 ‘강화해야 한다’고 했으나 학생들은 43.5%가 ‘옳지 않다’고 밝혀 엇갈렸다. 학교 교육이 어려워진 중요 요인으로 교사는 26%가 ‘교권실추’를,학부모는 25.1%가 ‘학생의 학습의욕 약화’를 꼽았다.교육의 내실화를 위한 과제로 교사는 30.3%가‘교권 회복’을,학부모는 13.7%가 ‘교사의 전문성 제고’를 내세웠다. 학력 향상을 위해 가장 시급한 대책으로는 교사의 31.1%가 ‘유급제 도입’을,27.9%는 ‘기초 학력 책임 지도’라고 답했다.학교에 가장 시급하게 지원돼야 할 것으로 학부모의 76.1%,교사의 56.4%가 ‘학습자료 지원체계’를 꼽았다. 허윤주기자 rara@ ■고3생 28% “오전 7시30분이전 등교”. 전국 인문계 고교의 74%가 학생들을 아침 8시 이전에 등교시키고 있다.이중 28%는 등교시간을 아침 7시30분 이전으로 잡고 있다. 특히 사립학교가 국·공립에 비해 훨씬 이른 시각에 학생들을 등교하게 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교육인적자원부는 18일 전체 인문계 고교 1200곳을 대상으로 등교시간 현황을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교 3학년의 경우 오전 7시 이전에 등교하는 학교는 58개교로 4.7%였고,오전 7시∼7시30분 등교는 288개교로 23. 4%였다.즉 오전 7시30분 이전에 등교하는 학교가 전체의 28.1%를 차지하는 것이다.오전 7시30분∼8시 등교 학교는 563개교로 45.8%이다.또 국공립·사립학교별로 보면 오전 7시30분 이전 등교학교가 국·공립 26.4%,사립 33.8%로 사립고 등교시간이 대체로 일렀다. 고교 1학년의 오전 7시30분 이전 등교는 13.4%인 165개교,고교 2학년의 오전 7시30분 이전 등교는 14.3%인 176개교로 고교 3학년보다 다소 늦었다. 박홍기기자.
  • 공무원 노조…과제와 기대/ (하)’공직 개혁’ 스스로 앞장서라

    공무원노조가 어떤 형식으로든 곧 출범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그에 대한 각계의 주문도 다양하게 나오고 있다. 지금으로서는 일단 법외(法外)노조로 시작할 가능성이 높다.그러나 정부와 공무원노조 추진측 간의 갈등이 최소화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법적 테두리안에서 인정받는 조직이 이른 시일안에 될 수 있도록 서로 양보하고 타협하는 자세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국제노동기구(ILO) 가입 175개국 가운데 공무원노조가 없는 곳은 우리나라와 타이완이다. 경제협력기구(OECD)가입 30개국 가운데 유일하게 우리만이 공무원노조를 허용하지 않고 있다. 여기에 최근 공무원들 사이에 ‘노조를 만들겠다.’는 요구가 거세게 분출되고 있어 정부도 큰 흐름을 거스를 수없음을 느끼고 있다. 그러나 공무원노조가 공식 출범하기까지 많은 어려움이예상된다.아직도 사회 일각에 남아있는 노조 설립에 대한불신을 깨뜨려야 하고 각계의 기대도 채워줘야 한다. ◆풀어야 할 과제=전국공무원직장협의회총연합(전공련) 등의 입장에서 볼 때 우선 ‘공무원도 노동자’라는 의식의확산이 필요하다. 김석(金石) 전공련 대외협력국장은 “그동안 공무원이 ‘정권의 하수인’이자 ‘부정부패의 한 축’을 이뤘다는 점을 반성하는 동시에 공직사회 개혁의 주인이라는 인식을확산시키는 게 제일의 과제”라고 강조했다. 전공련 활동이 시작된 지 불과 1년만에 일부 공무원들의의식수준은 급속도로 성장했다.‘법외 노조’라는 한계를알면서도 15일까지 노조 가입서를 낸 사람이 6만 5000여명이다. 87만 전체 공무원 중 경찰·교육·소방·교정 공무원을 제외한 35만여명 가운데 20%에 달하는 수치다. 또하나의 현실적 문제는 정부가 법외 노조에 대해 실정법의 잣대를 들이대 지도부는 물론,조합원들까지 무더기 징계 및 사법처리를 할 때 과연 10년간 법외 노조를 유지했던 전교조처럼 조직을 유지해 나갈 수 있느냐는 점이다. 전공련 관계자들은 “약간의 동요는 있고 일부 조합원들이 몸을 움츠릴 수도 있겠지만 큰 흔들림 없이 단결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노조로 출범한 뒤에도 단체행동권이 보장되지 않는다면구조조정·직권면직과 성과상여금 저지 등 민감한 현안에제대로 대응할 수 있겠느냐는 의구심도 노조준비 관계자들 사이에서는 일고 있다. 그러나 전공련 관계자들은 “공청회 등 정부와 함께 논의하는 장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공식 요청이 있으면 노사정위에도 적극 참여할 것”이라면서 ‘합법 노조’설립에의기대를 밝히기도 했다. ◆우려와 기대=백현석(白鉉錫) 함께하는 시민행동 팀장은“공무원은 공인으로서 복지와 임금문제에만 매달리는 이익집단이 되면 안된다.”면서 “각종 부정부패를 근절하는 사회개혁에 앞장설 수 있는 조직이 되기를 바란다.”고당부했다. 박근덕(朴根德·35·회사원·서울 강서구 신월동)씨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개혁 마인드가 뒤떨어진 것으로 지적받는 공무원들이 고용 보장과 더불어 단결된 힘까지 갖게된다면 국민의 세금으로 자신들의 이익만 채우게 되는 것아니냐.”면서 “이러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서는 타협을 통해 요구를 관철하는 모범을 보여줘 역시 공무원은 다르다는 인식을 줬으면 좋겠다.”는 바람을나타냈다. 김영중 박록삼기자 jeunesse@ ■기고/ 공무원노조 ‘진공상태'. 공무원의 노동기본권 보장 여부는 국제사회에서도 관심의 대상이다.국제노동기구는 93년 3월부터 연례행사로 정부에 이들 권리의 보장을 권고하고 있다. 정부도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 가입할 때 국제적 수준에 맞게 공무원의 결사의 자유를 보장하겠다는 입장을 공언한 바 있다. 헌법은 ‘공무원인 근로자는 법률이 정하는 자에 한해 단결권·단체교섭권 및 단체행동권을 가진다.’(제33조 제2항)고 규정하고 있고,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은 ‘근로자는 자유로이 노동조합을 조직하거나 이에 가입할 수있다.다만 공무원과 교원에 대해 따로 법률로 정한다.’(제5조)고 규정하고 있다. 종전에는 국가공무원법 제66조 제1항과 지방공무원법 제58조 제1항에서 ‘사실상 노무에 종사하는 공무원’의 집단행위가 예외적으로 인정됐기 때문에 이를 근거로 정보통신부 및 철도청소속 기관과 국립의료원의 기능·고용직 공무원의 노동3권은 인정되는 것으로 보았다. 이에 따라철도기관사들의 쟁의행위가 가능한 것으로 인정된 바 있다(대법원 91년 5월24일 판결).그런데 헌법재판소가 93년에 국가·지방자치단체 종사자의 단체행동을 금지하고 있는 당시 노동쟁의조정법 제12조 제2항에 대해 헌법불합치 결정을 내리는 과정에서 국공법과 지공법의 규정에 대해 71년 국가보위법의 시행으로 그 효력이 배제 내지 정지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로써 공무원노조는 ‘진공상태’에 있다고 할 수밖에없다.공무원의 노조활동을 인정하는 규정도,금지하는 규정도 없기 때문이다. 노동조합은 ‘자주적’인 단체이다.따라서 공무원의 노동기본권 행사를 위해서는 별도의 법을 제정할 게 아니라 노조법 제5조 단서를 개정해야 할 것이다. 공무원의 단체행동권도 전면적으로 금지할 게 아니라 이를 행사할 수 없는 공무원의 범위를 공무원법에서 정해야한다. 공무원이 공무원이 아닌 다른 근로자와 단결하는 것도 문제 삼을 근거는 없다.우리 헌법이 본받은 독일의 경우 공무원이 비공무원과 노동조합을 같이 하는 것은 상식이다. 정부 일각에서는 ‘국민정서’를 이유로 ‘노동조합’이라는 명칭 대신 ‘공무원단체’ 또는 ‘공무원조합’이라는 명칭을 사용할 것을 주장하고 있다. 이럴 경우 노조법과의 관계를 조정해야 할 것이다.실례로미국의 경우 노조법상의 ‘노동조합’을 ‘노동단체’(labor organization)로 개정,명칭과는 상관없이 법의 보호를받는다. 이광택 국민대 법학과교수
  • 회계조작 경영인 취업금지

    조지 W 부시 미 대통령은 7일 기업회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부실회계와 엉터리 공시에 대한 처벌을 강화하는것 등을 포함한 기업회계 개선을 위한 청사진을 발표했다. 민주당은 엔론사태 재발을 막는데 미흡하다고 즉각 비판하고 나섰다. 10개 항목에 이르는 이번 개선안은 ▲회계법인 감독 강화 ▲부정을 저지른 경영진 처벌 강화 ▲투자자 보호 강화에 초점을 맞췄다.우선 증권거래위원회(SEC) 산하에 별도 기구를 설치,회계 조작에 대한 조사·감독·처벌권을 부여했다. 기업 재무상태 공시의 신뢰도를 높이기 위해 최고경영자(CEO)가 이에 대해 직접 보증을 서야 한다.회계 부정에 가담한 경영진은 상여금 등을 박탈당하고,다른 기업에 취직할 수 없다.또한 이들이 회계 조작을 통해 얻은 주가차익은 즉각 환수조치된다. 투자자의 기업실적·상태 평가를 돕기 위해 분기마다 재무상태를 공시해야 하며,불리한 정보도 투자자에 즉각 알려야 한다.기업 내부자의 주식 매각이 있었을 경우,이틀안에 이같은 사실을 공개해야 한다.지금까지는 1년 이내에 공시하면 됐었다. 이밖에 회계법인이 거래회사의 회계업무 외에 다른 일반업무에 관여하는 것이 엄격히 제한된다. 한편 엔론사는 조지 부시 대통령의 재임 초기 6개월 동안 250만달러의 로비자금을 집행한 것으로 드러났다.이는 지난해 여름 엔론사가 의회에 제출한 보고서에서 공개한 로비자금 집행규모의 3배에 이르는 규모다. 박상숙기자 alex@
  • “공직 부패 여전”85%…공무원 설문

    공무원 대다수는 공직사회에 부패가 여전하며 근무형태가 지극히 비효율적이라고 평가하고 있다.또 성과상여금제도는 폐지해야 하며 공무원노조 설립과 주5일제 근무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찬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행정자치부 공무원직장협의회가 최근 4급 이하 남녀 공무원 308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2년도 설문조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84.7%(211명)는 ‘공직사회에 부패가 존재한다’고 대답했다. 부패원인으로는 공무원의 넓은 재량권(28.6%)과 편의를바라는 민원인의 유혹(20%),공직사회의 구조적 모순(17.5%) 등을 꼽았다.이를 해소하기 위해서는 반부패시스템 정착(34.8%)과 부패관련법 개정 및 강력한 처벌(32.5%),끊임없는 반부패운동 전개(17.4%)가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지난 2000년부터 실시된 효율적인 근무형태를 정착시키기 위한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해서는 79.8%가 ‘제대로 되고 있지 않다’고 대답했으며,이에 대한 이유로는 불필요한 대기성·야간근무나 보고서의 잔존(60.8%)을 가장 많이 꼽았다.이같은 고질적이고 관행화된근무형태를 바꾸기 위해서는 경직된 조직문화의 개선(51.7%),상사의 고압자세 및 자질·의식 변화(30.8%)를 먼저 해결해야 한다고 대답했다. 또 성과상여금제도에 대해서는 66.9%가 ‘폐지’를 주장했으며 그 이유로는 나눠먹기식 지급으로 인한 제도취지퇴색(29%)과 공직사회 위화감 조성(27.5%),객관적 평가방법 결여(27.5%) 등으로 조사됐다.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대해 97.5%는 찬성의견을 보였고,이중 51.3%는 7월부터 부분 실시,26.8%는 전면 실시해야한다는 입장을 보였다. 최여경기자 kid@
  • 대기업 87% 연봉제 도입

    근로자 5000명 이상 대기업 가운데 87.5%가 연봉제를 도입한 것으로 조사됐다. 또 5000명 이상 대기업의 62.5%가 성과배분제를 도입,연봉제·성과배분제 도입이 갈수록 확산되고 있다. 노동부가 최근 근로자 100명 이상 사업장 4998곳을 대상으로 연봉제·성과배분제 도입 실태를 조사한 결과 1612곳(32.3%)이 연봉제를,1172곳(23.4%)이 성과배분제를 실시중인 것으로 5일 집계됐다. 조사가 처음 시작된 96년과 비교하면 연봉제는 1.6%에서무려 30.7%포인트가,성과배분제는 17.7%포인트가 늘었다. 연봉제는 30대 그룹사의 66.9%,공기업의 78.4%가 실시 중이다.업종별 도입비율은 금융·보험업(53.3%),부동산·임대 및 사업서비스업(52.2%)이 높은 반면 운수창고 및 통신업(10.8%),교육서비스업(16%)은 낮았다.성과 배분제의 경우 업종별 도입비율은 금융·보험업(45.3%)이 높은 반면교육서비스업(8.4%)은 낮았다.특히 30대 그룹사(50.2%)와공기업(35.1%)의 도입 비율이 높았다. 연봉제 및 성과배분제 도입으로 직원의 태도 변화나 생산성 향상,임금관리의 효율성제고 등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인건비 감소 효과는 적었다.또 연봉제는 실적평가가 어렵고,성과배분제는 성과상여금이 고정급화되는 등의문제점도 지적됐다. 오일만기자 oilman@
  • 작년 근로자 월급 평균 175만원

    지난해 근로자 1인당 월 임금총액은 175만 2000원으로 전해 대비 5.1%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노동부가 상용근로자 5인이상 사업장 5300곳을 대상으로임금,근로일수 등을 조사해 1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근로자 월 임금 총액은 175만 2000원으로 전년도의 166만 8000원에 비해 5.1% 상승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분을 감안한 실질임금은 138만 3000원으로 전년도의 137만 2000원에 비해 0.8% 올랐다. 통상임금과 수당을 합한 정액급여는 125만 7000원으로 6. 3%,상여금 등 특별급여는 36만 5000원으로 3.4%씩 각각 올랐다.그러나 연장근로,휴일근로 등 초과급여는 12만1000원으로 1.6% 감소했다. 주당 평균 근로시간은 46.6시간으로 전년도의 47.1시간에비해 1.1% 감소했다. 300∼499명 사업장의 경우 주당 근로시간이 전년도에 비해 1.3시간이나 줄어 감소폭이 가장 컸다. 오일만기자
  • 행정학회, 개혁성과 중간 보고서 “하향식 개혁 저항감 불렀다”

    정부의 공공부문 개혁이 성공하려면 보다 핵심적인 개혁과제를 선택,이를 중심으로 개혁 역량을 집중해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또 단기적이고 단편적인 과제에 치중하기보다는 중장기적인 개혁정책을 추진하고,다양한 개혁정책들이유기적으로 연계돼 추진되는 ‘통합 성과관리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25일 한국행정학회는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공공부문 개혁성과 중간평가’ 보고서를 기획예산처에 제출했다.부문별·정책과제별 구체적인 평가결과는 오는 4월 최종 보고된다. 보고서는 “개혁을 위한 인프라 구축이 안된 상태에서 하향식 개혁이 이뤄지고 있어 갈등과 저항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적하고 “개혁 인프라를 우선적으로 충족시킨 뒤 중장기적인 개혁정책으로 개혁의 시기와 방식 등을전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종합평가= 경쟁,효율성,결과지향성을 강조하는 신(新)공공관리를 지향하는 정부의 공공개혁은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목표로 설정한 개혁과제들이 상당부분 계획대로 추진된 것으로 평가됐다. 그러나 행정기관뿐 아니라 공기업 산하기관 등 포괄적인공공부문을 개혁 대상으로 설정함으로써 개혁의 초점이 명확하게 정립되지 못해 단기적이고 단편적인 과제에 치중하는 오류를 범했다.특히 과거와 같은 하향식 개혁은 갈등과 저항감을 증대시키는 결과를 낳았다.정부개혁의 초점이내부관리와 관련된 영역에 맞춰진 반면 국민들이 기대하는 공공부문의 개혁 범주는 공무원 비리,부패척결,정치·사법개혁,의료·교육개혁의 문제까지 포함하고 있어 국민들이 개혁의 강도와 성과를 느끼기에 미흡했다.공공부문 개혁이 국민으로부터 지지 받기 위해서는 정치·의료·교육문제 등에 대한 개혁이 제대로 추진돼야 한다. ■과제= 현재 추진중인 과제 중에서 인과성이나 전략적 우선성을 기초로 핵심과제를 도출해 개혁역량을 집중해야 한다.지금처럼 공공부문 모두를 대상으로 개혁을 추진할 경우 개혁을 위한 역량이 분산돼 성과를 달성하기 힘들기 때문이다.예컨대 공기업 등의 방만경영을 개혁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들의 추진에 앞서 공기업에 대한 경영권의 전문성과독립성을 확보하면 공기업의 방만경영 문제는 자연스럽게 해소될 수 있다.개혁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위해서는 무엇보다 그 전제조건으로 개혁 인프라 구축이요구된다. 성과상여금제가 제대로 실행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직무분석,평가방법 및 평가지표의 객관화 등과 같은 조건들이충족돼야 한다.현 정부가 추진한 상당부분의 개혁과제들이 소기의 성과를 도출하지 못한 것은 이같은 인프라가 갖춰지지 않아서다. 공공부문 개혁은 조직·인력·재정이 체계적으로 연동해추진돼야 효과가 배가된다.그러나 정부의 개혁정책들은 유기적인 연계성이 결여된 상태에서 제각각 추진됐다.다양한 개혁과제들이 성공적으로 추진되기 위해서는 정책들의 연계성 확보와 함께 일정한 범주의 과제들을 통합성과관리체제로 ‘모듈화’해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 함혜리기자 lot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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