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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내은,예금보다 대출이 더 많다/재무부·한은 집계

    ◎수신 75조에 여신은 96조/지준부족에 콜자금등 마구 차입/통화증발·금리왜곡 초래 국내은행들이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의 범위를 훨씬 초과해 자금을 대출해주고 있어 방만한 통화관리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18일 재무부와 한은에 따르면 시중은행·특수은행·지방은행을 포함한 국내 은행의 수신총액은 지난달 20일 현재 타점권예금을 제외한 실세예금 기준으로 75조5천8백33억원인데 비해 국내은행의 여신총액은 95조9천3백62억원(금융자금 대출금기준)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국내은행들의 예금대비 대출 비율인 예대률은 1백26.9%로 매우 건전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등 주요 선진국 은행들의 경우 예대률은 90%를 약간 상회하는 수준으로 「수신내 여신」원칙이 철저히 지켜지고 있다. 국내은행들의 경우 자력으로 조달한 예금을 초과하는 대출규모는 20조3천5백29억원으로 전체 실세예금의 26.9%를 차지하고 있으며 부족한 대출재원은 한은이나 콜시장을 통한 차입금으로 충당하고 있어 만성적인 통화증발과 콜금리등 시장금리를 올리는요인이 되고 있다. 6대 시중은행의 예대률은 외환은행이 2백3.2%로 가장 높고 그다음은 조흥(1백50.2%)·제일(1백49.3%)·신탁(1백44.3%)·상업(1백35.6%)·한일은행(1백29.3%)의 순이다. 6대 시중은행 모두가 국내은행 평균예대률(1백26·9%)을 상회하고 있다. 신설은행중에는 한미은행이 무려 3백3·2%로 국내은행들 가운데 예대률이 가장 높고 그 다음은 신한(2백17.8%)·하나(2백46.1%)·동화(2백16%)·동남(1백93.5%)·보람(1백75.1%)·대동은행(1백74%)의 순이다. 국내은행중 예대률이 가장 낮은 은행은 국민은행으로 86.6%이며,주택은행이 90%로 그 다음이다. 은행그룹별로는 시중은행의 평균 예대율이 1백56.9%,기업·국민·주택은행과 농·수·축협 등 특수은행이 1백1.8%,지방은행이 1백22.7%이다. 현재 국내은행들은 고객으로부터 받은 예금 가운데 요구불예금의 경우 11.5%,저축성예금의 경우는 예금종류에 따라 3∼11.5%를 지불준비금으로 한은에 예치하고 남은 자금으로 대출을 하도록 돼있으나 대부분의 은행들이 수신범위를 초과하는 대출을 해지준금을 제대로 채우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한은의 지준마감일인 매달 7일과 22일이 임박하면 지준을 채우지 못한 은행들이 한은이나 다른 금융기관으로부터 마구잡이로 차입을 하기 때문에 통화증발과 금리왜곡 현상이 심화되고 은행의 대출창구가 주기적으로 경색되는 폐단을 낳고 있다. 금융당국은 이같은 폐단을 없애고 은행의 「수신내 여신」원칙을 관행으로 정착시켜 나가기 위해 지금까지 지준부족을 일으키는 은행에 대해 한은의 유동성조절자금인 연리 15%짜리 벌칙성 B₂자금을 지원해왔던 관례를 깨고 지난달 조흥·한일·제일등 3개 지준부족 은행에 대해 모두 10억9천만원의 과태금을 부과한데 이어 이달들어서도 상업은행에 다시 3억3천만원의 과태금을 부과하는 등 은행에 대한 지준관리를 대폭 강화하고 있다.
  • “총선전 한양에 9백65억 대출”/민주당 주장

    민주당의 「민자당교육원 매각특혜의혹진상 조사특위」(위원장 유준상)는 16일 『연수원매매대금과 관련,상업은행에서 5백억원과 주택은행에서 4백65억원 등 모두 9백65억원이 (주)한양에 총선전 대출됐다』고 주장했다. 조사단은 『상업은행에서 2백억원 대출과 단자회사융자용 지급보증 3백억원 외에도 주택은행 조립식 주택설비자금 4백65억원이 가락동 연수원 매매계약 가계약 체결직전인 91년9월과 92년 1월31일에 처리됐음이 확인됐다』며 『주택은행 조립식 주택설비자금 4백65억원 가운데 2백85억원이 가계약일 직전에 처리된 것으로 미뤄 이 자금이 한양의 교육원 매입대금으로 쓰여 민자당 총선자금으로 이용됐을 가능성이 많다』고 주장했다.
  • 한양,민자교육원 매입 취소키로/“정치자금 수수 의혹 불식”

    ◎민자당선 “통보받은바 없다” 민자당의 중앙정치교육원을 매입키로 했던 (주)한양의 강법명사장은 15일 『민자당의 중앙정치교육원 매매계약은 적법절차에 따른 정당한 기업활동이었음에도 정치자금 수수의혹이 제기되는등 기업이미지와 경영에 엄청난 후유증을 안겨주고 있다』면서 이같은 의혹을 불식시키기 위해 계약해제에 따른 위약금을 주는 한이 있어도 계약을 백지화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강사장은 『의혹이 제기되면서 주거래은행인 상업은행으로부터 대출이 중단돼 4월 임금지급이 체불되는등 기업경영면에서도 심한 타격을 입고 있다』고 밝히고 『더구나 최근 부동산경기침체로 교육원부지의 시가가 평가액인 평당 7백50만원보다 낮은 선인 6백만원선에서 형성되고 있어 아파트를 지어 분양하더라도 손해볼 수 밖에 없는 형편』이라고 말했다. 이에대해 민자당 이춘식경리실장은 『아직까지 한양측으로부터 매입 포기에 관한 의사를 공식 전달받지 못했다』고 말하고 『그러나 가계약상 해약에 관한 아무런 단서가 없는 만큼 계약해지에는 문제가없다』고 밝혔다. 이실장은 『해약될 경우 당으로서는 한양측에 천안교육원공사대금만을 따로 지급하면 되고 가락동 연수원부지는 공매를 통해 매각처분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 4개시은 수신고 감소/한미·상업·외환·한일은

    ◎작년말보다 5∼1.2%/수신규모 상은 6조7천억 1위… 제일·한일은 금리자유화 이후 금융기관간 자금유치 경쟁이 가열되고 있는 가운데 은행별 수신고가 큰 격차를 보이고 있다. 12일 금융계에 따르면 지난 3월말 현재 하나,보람은행을 제외한 9개 시중은행의 요구불예금과 저축성예금을 더한 전체 수신은 35조2천4백36억원으로 전년말 대비 8백1억원(0.2%)이 감소했다. 이 가운데 상업은행이 6조7천87억원으로 가장 많고 다음이 제일 5조8천1백46억원,한일 5조6천3백33억원,조흥 5조5천4백1억원,서울신탁 4조4천5백92억원,외환3조4백35억원,신한 2조3천9백37억원,동화 8천5백20억원,한미 7천9백85억원의 순으로 나타났다. 전년말에 비해서는 동화은행(5.2%),서울신탁(4.6%),신한(3.6%),제일(1.4%),조흥(0.8%)이 증가세를 나타낸 반면 한미(5.1%),상업(4.5%),외환(3.2%),한일(1.2%)등은 감소세를 보였다. 시은의 한 관계자는 『본격적인 금리자유화 시기에 접어들면서 지난 1·4분기동안 동화은행과 한미은행의 순위가 역전되는등 은행간 수신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면서 특히 투자자들의 고수익 금융상품 선호경향으로 수신금리의 대부분이 실세화된 단자 등의 제2금융권으로 자금이 몰리고 있는 것이 은행수신 감소의 원인이 되고 있다고 밝혔다.
  • 30대회사원 “의로운 죽음”/공사장웅덩이서 국교생 구하고 익사

    【군포=김학준기자】 10일 하오6시35분쯤 경기도 군포시 당1동 737 유원건설 산본 신도시 지하차도공사 현장앞 웅덩이에 이 동네 김모군(8·군포국1년)이 빠져 허우적거리는 것을 길가던 김영구씨(33·금성전선직원·군포시 당동 59블록 설악빌라 203호)가 구해낸 뒤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해 숨졌다. 김군과 함께 놀던 유모양(8·군포국1년)등에 따르면 이날 3명이 술래잡기하다 김군이 발을 헛디뎌 공사를 위해 파놓은 깊이 3m·길이 40m·폭 20m의 웅덩이에 빠졌다는 것이다. 이때 지나가던 김씨가 이를 보고 웅덩이에 뛰어들어 김군을 껴안고 웅덩이가로 헤엄쳐 나와 수면 1.3m 위에 있는 웅덩이 턱을 잡으려다가 힘이 떨어져 다시 웅덩이로 빠져 함께 허우적거렸다. 이때 인근 절에서 부처님오신날 행사를 마치고 지나가던 민낙기씨(36·안양시 석수3동)가 발견,부근에 있던 줄을 1.3m아래 웅덩이로 던져 김군은 줄을 잡고 나왔으나 힘이 빠진 김씨는 줄을 잡지 못하고 그대로 익사했다는 것이다. 사고가 난 웅덩이는 산본 신도시에서 당1동 상업은행앞까지 지하도건설공사를 맡은 유원건설이 지난해 10월부터 공사를 하던중 암반발파로 피해를 본 인근 주민들이 집단으로 진정하는 바람에 지난달 초 공사를 중단,빗물이 괴어 웅덩이가 형성됐으나 안전시설이 전혀없이 방치돼왔다. 숨진 김씨는 79년 4월 (주)금성전선에 생산직 사원으로 입사,근무해오다 성실성을 인정받아 90년초부터 사무직요원으로 일해왔으며 부인과 일곱살난 아들,다섯살된 딸을 두고있다.
  • 상은에 지준부족 과태료/한은,3억3천만원을 부과

    한국은행은 7일 지난 4월하반월(4월16∼30일)지급준비금을 채우지 못한 상업은행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했다. 상업은행은 이날 서울시의 공금인출 등으로 지준부족분 5천억원을 메우지 못해 연리 24%의 과태료 3억3천만원을 물게됐다. 이로써 올들어 한은의 통화관리가 강화된 이후 지난달 22일 한일·조흥·제일등 3개 은행이 과태료를 문데 이어 지준을 쌓지 못한 4개 은행이 모두 과태료를 물게 됐다. 한은관계자는 현재 이달중 통화수준이 18·5%이내에서 안정적으로 운용되고 있으나 상업은행의 경우 평소 방만한 대출로 지준을 쌓지 못해 과태료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 LA교민 복구자금/상은 10만불 기탁

    상업은행은 6일 미LA교민의 피해복구자금으로 10만달러를 기탁했다.
  • 「민자교육원 매각」 시비의 파문

    ◎두최고위원엔 보고안돼 논란 일어/“천안착공 담보로 가계약” 의혹부인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 매각문제가 정가는 물론,일반의 관심을 끌고 있다.당내에서는 이 문제를 놓고 논란을 거듭할 경우 야권에 정치공세의 빌미를 제공할수도 있다는 인식이 모아지고 있어 조기수습을 서두르고 있다. 후보경선에 나선 이종찬의원진영도 이같은 점을 의식한듯 교육원 매매계약 경위 등을 듣기 위한 당무회의 소집을 요구하고는 있으나 이를 빌미로 김영삼후보측을 비난하는 일은 자제하겠다는 분위기다. 이에대해 김윤환 전총장은 『지난 1월20일 건설업체인 한양과 1천2백87억원에 부지를 매매하기로 가계약을 체결했었으며 또 지난해 12월20일에는 한양측과 지난 86년에 매입한 천안교육원 부지의 신축공사계약을 3백92억원에 체결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김전총장이 가계약체결당시 김종필·박태준최고위원에게 보고를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져 의혹의 소지를 남겼다.청와대측도 이때문에 지난16일 박최고위원에게 전화를 걸어 연수원부지매매계약문제를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전총장은 『90년 10월 교육원부지에 대한 감정을 거쳐 당시 감정가인 1천2백37억원보다 50억원을 더 올렸다』고 밝히고 있다. 그는 또 『가락동연수원 매각계획은 박준병전총장 때부터 계획된 것』이라면서 『한양과 가락동연수원부지 매매를 위한 수의계약을 체결한 것은 지난해 12월20일 천안교육원공사를 맡긴뒤 한양측이 후불공사에 대한 채권확보를 요구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이와함께 김·박최고위원에게도 선거가 끝난뒤 곧바로 보고를 하려 했으나 총장자리에서 물러나 기회를 놓쳤다는 해명이다. 당측에서는 특히 천안교육원 신축공사비 3백92억원은 가락동 교육원 매각대금으로 상계하고 나머지 대금도 공사가 끝난뒤 정산하기로 해 일체의 금전거래가 없었다고 정치자금수수설을 부인하고 있다. 또 공사가 끝난뒤 3백92억원을 갚기만 하면 가락동 교육원은 한양이외의 다른 업체에 팔수도 있다는 설명이다. 당의 수뇌부 또는 당무회의와 같은 공식기구의 결정을 통하지 않고 매매계약을 체결한 것에 대해서도 『어느 정당에서도 당의 재산처리문제를 당무회의에 보고하는 관례가 없으며 대부분 당의 회계책임자인 사무총장이 주도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이와관련,이춘구사무총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교육원매각은 완전한 계약도 아닌 가계약상태로 의혹은 있을수 없다』고 말하고 『당내문제를 경선의 정치쟁점으로 부각시켜 국민의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것은 옳지못한 일이며 떳떳치 못한 일』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교육원의 매입문제와 관련된 (주)한양측이 주거래 은행인 상업은행으로부터 지난 3월 약2백억원 규모의 여신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정치권의 도움때문이 아니냐는 시각도 없지 않아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가락동교육원」 어떤곳인가 민자당 「중앙정치교육원」은 70년대 중반 이후 우리 정치사의 주요 고비마다 숱한 곡절을 겪은 장소이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 140에 자리잡은 이 교육원은 대지 1만9천평에 건평 6천평으로 모두 4개동의 건물이 들어서 있다. 황량한 야산이었던 이곳에 건물이 들어선 것은 지난 76년.3공의 집권여당인 민주공화당이 부지를 매입,사무실과 숙소를 각 1개동씩 지어 당원연수원으로 활용했다. 그후 「12·12」와 「5·17」을 거치면서 신집권세력으로 등장한 5공세력에 의해 구공화당이 해체되는 비운을 맞자 80년 이 건물의 주인은 새 여당인 민정당으로 바뀌게 된다. 그뒤 이 건물은 87년 구공화당의 계승자임을 자처하는 신민주공화당이 창당되면서 민정당을 상대로 재산반환청구소송을 내면서 다시한번 국민적 관심의 대상으로 떠오른다.그러나 이 문제는 3당합당으로 민정당과 공화당이 한식구가 되면서 「없었던 일」로 됐다. 3당합당후 민자당은 이 건물을 「중앙정치교육원」으로 다시 이름을 바꿔 계속 사용해왔으나 민자당당사 신축문제가 제기될 때마다 매각대상으로 거론돼 왔다.특히 교육원 부지는 서울에서 얼마남지 않은 최적의 택지로 평가돼 오래전부터 주택건설업체들로부터 이목을 끌어왔으며 지난해 부동산계의 「큰손」인 조춘자씨가 이곳을 매입,조합아파트를 지어 분양하겠다고 사기행각을 벌여 물의를 빚기도 했다.
  • 여행자수표 2천억대 밀반출

    ◎금도매상등 4개파 18명 구속·19명 수배/타인여권사본 사들여 은행서 마구 매입/재산도피·밀수자금으로 유출/불법판매 7개 시은직원 67명 “징계” 통보/검찰 2천억원이 넘는 여행자수표(TC)를 불법으로 사들여 밀수자금 등으로 해외에 밀반출하거나 해외이민자·재산도피자 등에게 비싸게 되판 대규모 여행자수표 밀거래조직 4개파와 기업형 암달러상등 외화밀반출사범 41명이 무더기로 검찰에 적발됐다. 서울지검 특수1부(이명재부장검사·민유대검사)는 27일 국내최대의 금도매업체인 동양금은주식회사 무역부장 박치영씨(29)등 18명을 외국환관리법위반 및 관세법위반등 혐의로 구속하고 암달러상 이하씨(63·여)등 4명을 같은 혐의로 입건했다. 한편 해외여행알선업체인 토탈코포레이션사 대표 이종진씨(33)등 19명을 수배했다. 검찰은 이들로부터 1㎏짜리 금괴 30개와 밀수자금 일화 1천9백만엔(한화 약1억2천만원)을 증거물로 압수했다. 검찰은 이와함께 판매실적을 높이기 위해 규정된 액수를 초과해 이들에게 여행자수표를 불법판매해온 한일 상업 조흥 서울신탁 국민 동남 경기은행등 7개 시중은행 37개 지점 외환계직원 67명을 해당은행에 통보,자체징계토록 했다. 검찰은 이들이 지난 89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약3년동안 시중은행으로부터 사들여 밀수조직에 되판 여행자수표가 1천9백27차례에 걸쳐 미화 2억4천만달러(한화 약1천8백70억원)와 일화 60억엔(약 3백50억원)등 모두 2천2백20억원에 이른다고 밝혔다. 이들은 시중은행들이 외환판매경쟁을 벌이고 있는 점을 악용,여행사등에서 1장에 2천원씩 주고 대량으로 사들인 다른 사람들의 여권사본을 은행에 제시해 여행자수표를 사들인뒤 1달러에 4∼5원의 이윤을 붙여 되판 것으로 드러났다. 구속된 박씨는 형 치석씨(31·수배중)와 함께 동양금은을 경영해오면서 지난 90년2월부터 2년남짓 조흥은행 중앙지점등 14개 시중은행지점에서 4백50여차례에 걸쳐 6천3백만달러(약4백90억원)어치의 여행자수표를 사들인뒤 암달러상에게 되팔거나 홍콩등으로 밀반출한 혐의를 받고있다. 수배된 「토탈 코포레이션」대표 이종진씨와 여행알선업체 「범우 익스프레스」대표 신득균씨(45)등은 지난 89년1월부터 은행에서 1억2천5백만달러(약 9백70억원)어치와 6백38만달러(약 49억7천만원)어치의 여행자수표를 각각 사들여 되팔았다는 것이다.함께 구속된 한약재 수입상 이경섭씨(54·명진약업대표)는 지난 89년1월부터 상업은행 장안동지점 등에서 5백27만달러어치의 여행자수표를 불법매입해 홍콩등지에서 한약재 밀수자금으로 사용해 온것으로 밝혀졌다. 검찰은 여행자수표판매규정에 여권원본을 제시하는 해외여행자 1명에게 최고 5천달러까지 판매할수 있도록 돼있으나 시중은행들이 판매실적을 높이는데 급급해 여권사본만 제시하면 확인없이 판매해 왔으며 심지어 은행원이 이들 조직의 사무실에 직접 찾아가 판매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구속된 사람은 ▲정상표(62·금도매상)▲성락임(64·여·암달러상)▲박재균(27·동양금은대리)▲박치영▲박래춘(26·◎영업부장)▲홍문표(34·전 대한항공 영업과장)▲황온규(38·금세공업)▲김나미(51·여·금은상)▲신득균▲권오채(53·여·암달러상)▲박향임(39·여·상업)▲배환규(43·창고업)▲곽중대(35·무직)▲강숙희(38·보험사원)▲이근영(30·무직)▲이경섭▲박영춘(32·토탈코포레이션직원)
  • 지방은행서도 대지급 사태/작년말까지 1천억원 넘어서

    ◎충청은 4백90%나 증가 지난해 전국적인 기업 부도사태의 여파로 지방은행들이 기업에 빚보증을 서주었다가 대신 물어준 대지급금이 1천억원을 넘어섰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10개 지방은행이 기업에 빚보증을 서주었다가 대신 갚아준 지급보증 대지급금은 작년말 현재 1천1백18억8천2백만원으로 90년말의 9백억4천9백만원에 비해 24.2% 늘어났다. 지방은행은 자본금 규모가 1천억원 안팎의 수준으로 상업은행 등 5대 시중은행자본금의 5분 1에도 못미치고 있어 이같은 대지급금 규모의 증가추세는 지방은행의 수지악화에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은행별 대지급금 규모는 부산은행이 4백61억6천6백만원으로 가장 많고 대구은행 2백22억7천1백만원,광주은행 1백62억1천5백만원,충청은행 79억5천6백만원,경기은행 68억3천6백만원 등의 순이었다. 특히 충청은행은 작년 한햇동안 대지급금 규모가 4백90%나 증가했으며 대구은행도 1백35% 늘어났다.이처럼 대지급금 규모가 늘어난것은 신용장을 개설하거나 지급보증서 발행을 통해 빚보증을 서주었던 기업들이 부도를 내거나 법정관리를 신청하는 등 채무변제 능력을 잃는 사례가 빈발하기 때문이다. 한편 5대 시중은행과 외환은행의 대지급금 규모는 ▲조흥은행 2천7백7억원 ▲신탁은행 2천4백66억원 ▲상업은행 2천32억원 ▲한일은행 1천1백79억원 ▲제일은행 9백34억원 ▲외환은행 1천3백59억원 등 모두 1조6백77억원으로 전년보다 22.8% 늘어났다.
  • “청구서지문이 단서”/통장훔쳐 예금인출 3인조 잡아

    가정집에 들어가 빼앗은 예금통장에서 돈을 인출해 달아난 강도들이 예금청구서의 지문을 집요하게 추적한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동부경찰서는 19일 박상돈씨(30·서대문구 홍은2동 10의 205)등 3명을 특수강도등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달 18일 상오10시쯤 서울 강동구 천호2동 정모씨(59·주부)집에 열린 현관문을 통해 들어가 일가족 3명을 흉기로 위협,안방으로 몰아넣은뒤 장롱서랍안에 있던 금품 1백40만원어치와 6백만원이 입금된 상업은행 예금통장의 비밀번호를 알아내 천호동 상업은행 지점에서 인출해 달아나는 등 지난2월부터 8차례에 걸쳐 같은 수법으로 4천4백만원의 금품을 털어온 혐의를 받고있다.
  • 은행앞 현금 날치기 시민과 격투끝 잡혀

    서울도봉경찰서는 31일 오화영씨(34·노원구 상계10동 주공아파트 808동)를 절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씨는 이날 하오4시30분쯤 노원구 상계동 726 상업은행 상계지점 앞에서 현금을 인출해 나오던 코리아제록스 경리사원 오모양(18)을 뒤쫓아가 현금 3백여만원과 예금통장 6개가 든 서류봉투를 빼앗아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오씨는 달아나다 오양의 비명소리를 듣고 뒤쫓아오던 부근 카센터 종업원 이기상씨(25)등 시민 3명에게 격투끝에 붙잡혔다.
  • 외대생 1천1백여명 제적위기

    ◎교무위원회/등록거부학생 학칙대로 처리 결의/등록금인상 분규 새국면 한국외국어대는 30일 교무위원회를 열고 학교 당국의 등록금 인상폭에 반발,등록을 거부한 1천1백여명을 학칙에 따라 처리키로 결정함으로써 학생들이 무더기 제적될 위기에 처하게 됐다. 외대는 지난 25일 미등록 학생 1천8백여명에 대해 가정 통신문을 발송,지난 27일까지의 추가 등록기간에 등록을 하지 않을 경우 제적처리하겠다는 방침을 통보한데 이어 이날 하오 이강혁 총장주재로 교무위원회를 열어 미등록 학생들을 학칙대로 처리키로 결의했다. 외대 학칙 26조는 「매학기 소정의 기간내에 등록을 마치지 아니한 자는 총장이 제적한다」고 규정하고 있다. 외대는 올해 등록금 인상폭을 18.18% 로 정하고 지난 2월 하순과 지난 16∼27일까지의 1·2차 등록기간때 등록금을 접수했으나 이에 반발한 학생들이 등록금 납부를 거부한채 재무처 사무실 집기를 본관 현관앞에 쌓아 두고 농성을 벌이는 등 분규를 겪어왔다. 총학생회측은 학교측에 등록금 접수를 연기토록 요구하는 한편등록금 인상률을 4·86%로 정하고 이에 상당하는 금액을 상업은행 계좌와 학생회 사무실로 납부하도록유도,지난 16일부터 납부 마감일인 28일까지 1천59명분의 등록금을 접수했다. 학교측은 미등록자 1천8백명중 휴학할 예정인 7백여명을 제외한 나머지 1천1백여명의 학생들이 총학생회에 등록금을 접수하는 등 등록을 거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 국교생조카 유괴/돈뜯으려다 잡혀

    서울 성북경찰서는 27일 최양순씨(32·여·서울 성동구 금호동4가519)를 미성년자 약취유인및 강도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최씨는 지난22일 하오2시쯤 친언니인 최모씨(34)의 딸 이모양(6·서울D국교1년)을 『놀러가자』며 집에서 데리고 나간뒤 언니 최씨에게 전화를 걸어 『조흥은행 남대문지점에 9백만원을 입금하지 않으면 아이에게 일이 생길것』이라고 협박,27일 상오11시 40분쯤 언니 최씨가 상업은행에 입금시킨 6백만원을 빼내 가로 채려한 혐의를 받고 있다.
  • 극동정유 대출금/은행단,회수 늦춰/이자 일반금리 적용

    상업은행등 9개은행단은 최근 증자가 늦어지고 있는 극동정유에 대해 증자금 납입시까지 1천1백60억원의 대출금 회수를 연장해 주기로 했다. 상업은행 관계자는 24일 『당초 예정보다 증자가 미뤄져 지난 2월말로 끝난 대출금을 상환받지 못하고 있다』며 『상환기간을 증자금 납입일 이후인 4월20일까지 50일간을 연장해주고 금리도 연체이자(21%)가 아닌 일반금리 12.5%로 받기로 거래은행간에 합의가 이루어졌다』고 밝혔다.
  • 김창숙 부띠끄 부도

    여성패션의류업체인 김창숙 부띠끄가 18일 부도를 냈다. 김창숙 부띠끄는 지난 16일 상업은행 북아현동 지점에 제시된 4천5백만원짜리 어음을 막지못해 17일 1차부도 처리된후 이날 최종 부도처리됐다.
  • 김동길후보 운동원/청중동원 금품살포

    ◎1백25명 식대명목 1백68만원 지급 서울 강남경찰서는 15일 통일국민당 강남갑구(위원장 김동길) 당원 최황림씨(25·광운대 경영학과4년)와 아르바이트 선거운동원 이기택군(22·서울산업대 2년)등 6명을 국회의원선거법 위반혐의로 입건,조사하고 있다. 최씨는 15일 하오4시25분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구정국민학교 운동장에서 동별대표인 이군 등 6명에게 동원된 주부 1백25명과 점심 식사를 함께 할 식비 28만원씩을 나눠주다 경찰에 적발됐다. 최씨는 이날 유세장인 구정국교에서 이들에게 점심값을 나눠줄 교실을 찾았으나 교실문이 잠겨 있어 운동장 구석에서 돈을 나눠주다 근무중이던 경찰에게 붙잡혔다. 한편 최군의 소지품 가운데 지난 2일 국민은행에서 1백50만원,상업은행에서 5만원을 인출한 현금지급명세서와 4백여만원의 잔금이 든 통장이 낭모에 따라 경찰은 최군이 선거구민을 상대로 금품및 향응을 제공해왔을 것으로 보고 수사를 펼치고 있다.
  • 영업실적 상위랭킹 “독점” 옛말로(경제화제)

    ◎“은행점포 강남시대 사양길”/부동자금 실종으로 예금 급속감소/강북상업지·공단·신개발지 꾸준히 신장/작년 수신고 최고 주택은 안양지점 부동산경기의 침체가 계속됨에따라 은행점포들의 영업판도도 바뀌고 있다.2∼3년전까지만해도 높은 예금고와 영업실적으로 「노른자위」의 위치를 누려왔던 서울 강남지역 지점들이 강북지점들에 밀려나고 신도시개발에 따라 새로운 상업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는 부천·안양·성남의 지점들이 인기를 얻고 있다. 이와함께 그동안 푸대접을 받아왔던 영등포등 상가및 공장의 밀집지역도 특급지점으로 다시 우대를 받고 있다. 강남지역지점들의 영업실적이 부진한 것은 지난 90년 5·8부동산조치이후 수그러들기 시작한 부동산경기가 지난해들어 건축규제·주택전산망 가동·토초세부과등으로 더욱 침체되면서 그동안 강남경기를 좌우했던 거액의 부동자금이 사라진데 비해 강북의 기존주택가나 상권이 인접한 지역의 점포들은 부동산경기와는 아랑곳없이 꾸준한 신장세를 거듭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특히 강남지역에는최근 증권·보험·단자·투신 등 제2금융권 점포설치가 급증하면서 자금들이 기존은행보다 수익성이 높은 제2금융기관으로 빠져나가고 있는 것도 강남지점들이 고전하고 있는 큰 이유의 하나로 꼽히고 있다. 이같은 현상때문에 최근 은행원들 사이에선 강남점포로 나가는 것을 꺼리는 기피현상이 뚜렷하고 은행측도 강남점포를 줄이고 평점에서의 비중도 낮추고 있는 실정이다. 조흥은행 압구정동지점의 경우 부동산값이 끝물을 보였던 90년의 예수금을 전년보다 무려 35%가 증가한 7백37억원에 달했으나 지난해는 90년보다 4·2%가 감소했다. 또 대치동지점은 지난 84년 설치이후 강남개발붐을 타고 연간20∼30%의 예수금신장률을 거듭했으나 90년이후 주춤,한자리수에 머물고 있다. 대치동지점 관계자는 『최근 이곳에 미국계 시티은행지점이 들어선뒤 금리민감도가 높은 아파트주민들의 양도성예금증서 매입자금이 금리가 2∼3%높은 시티은행으로 빠져 나가고 있다』면서 『새로운 예금주를 찾기위해 전직원이 동분서주하는 것은 물론 고객담당 차장제를 도입,서비스강화에 주력하고 있다』며 강남지점들의 고달픔을 하소연했다. 상업은행의 한 강남지역 지점장도 『지금까지 부동산·증시 등에서 굴리던 부동자금의 유입이 크게 줄어들면서 예수금이 부동산경기 호황시 보였던 20∼30% 성장률과 달리 답보상태에 머무르고 있다』고 고충을 털어놨다. 본점의 관계자도 『그동안 강남지역점포들은 지역주민의 높은 생활수준과 회사 사무실의 밀집 등으로 별 어려움 없이 영업실적을 높일 수 있었으나 최근에는 크게 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일은행의 경우도 강남지역이 영동지점의 4백80억원을 비롯,각지점 예수고가 3백억∼4백억원대의 고른 분포를 보이고 있었으나 최근에는 신장세가 크게 감소하고 있다. 강남지역 지점들과는 달리 조흥은행 부천지점의 예수금은 90년 15.3%가 신장한데 이어 지난해에는 39.2%의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또 상계신시가지 조성으로 한일은행 수유동지점은 지난해 예수금이 5백60억원에 달해 강남지역 지점을 능가했다. 이와함께 그동안 강남지역에 눌려 빛을 보지 못했던 수원·성남·부평 등이 신도시개발과 주변 공장 등에 힘입어 각광을 받고 있다.지난해 수원이 9백70억원,성남 8백80억원,부평지점이 8백30억원의 예수금을 올렸다. 특수은행들도 저마다 고유기능을 살려 예수금 증대에 특화현상을 나타내고 있다. 주택은행은 평촌·산본등 신도시건설과 관련한 주택부금 가입자의 급증으로 안양지점이 지난해 1천3백94억원의 예수금을 기록,전 지점중 최고의 영예를 차지했다. 또 은행중 가장 많은 전국 3백99개 점포를 가지고 있는 국민은행의 경우 특성대로 남대문시장통의 퇴계로지점이 상인들의 푼돈을 모아 연간 1천2백억원의 예수금을 기록했으며,청계천·수유동등 경인지역의 상가 및 주택가 지점들이 짭짤한 영업실적을 올리고 있다. 중소기업은행도 공장이 밀집한 반월·구로·대구 등의 점포가 예금 및 대출면에서 상위를 차지하는 새로운 현상을 보이고 있다.
  • 은행들,신용카드장사 “짭짤”/90년

    ◎매출액 1만원당 2백69원 수익/유가증권 1백원·일반대출 69원 이익 시중은행들은 지난 90년중 신용카드 사업,신탁부문,유가증권 투자에서 짭짤한 수익을 올렸으며 콜론과 공공부문에 대한 대출에서 손해를 본 것으로나타났다. 10일 은행감독원이 발표한 「90년 은행원가계산 실시 결과」에 따르면 제일·상업은행등 8개시중은행들의 원화 자금운용부문 평균 순이익금은 매출액 1만원당 신용카드 부문이 2백69원,신탁부문 1백23원,유가증권 1백원,일반대출 69원으로 나타난반면 콜론부문은 6원의 손해를 기록했다. 은행감독원이 15개은행 책임자들과 공동으로 원가계산 연구반을 편성해 실시한 은행원가계산 결과,각부문별 수익금에서 자금조달비용,인건비및 물건비를 제외한 순이익금이 이같이 나타났으며 일반대출을 세분하면 기업대출은 1만원 대출때 순이익금이 84원,가계대출은 17원이었으나 공공대출은 1원의 손해가 있었다. 신탁계정을 제외하고 나머지 부문을 모두 합한 은행계정의 순이익률은 0.29%로1만원의 매출때 29원의 순이익금을 낸 것으로 나타나일반대출보다 금리가 높고 인원이 많이 소요되지 않는 은행의 신탁계정이 수입이 좋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8개 시중은행은 은행계정과 신탁계정을 합친 전체가용자금을 기준으로 매출액 1만원당 이자와 인건비·물건비를 포함 9백3원의 원가를 들여 9백67원의 운용수익을 올렸으며 이에 따른 순이익은 64원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은감원 관계자는 시중은행들이 지난 90년 신용카드 부문의 가맹점 수수료와 현금서비스를 통해 높은 수익률을 올렸으나 그후 경쟁적인 회원확보때문에 신용카드의 연체및 부실금액이 크게 늘어나 지난해에는 카드부문의 순이익률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은감원은 이번 은행원가계산 결과 나타난 문제점을 기초로 은행의 수익성및 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해 ▲은행의 자금조달·운용 구조조정을 유도하고 ▲은행경영합리화를 적극 추진토록 하며 ▲서비스 상품의 적정 수수료율의 책정및 서비스 수수료 징수대상상품의 점진적인 확대를 유도키로 했다.
  • 동일인 지방은 주식소유/15%이상 취득 불허/새달부터

    재무부는 시중(전국)은행에 대해 동일인이 8%이상 주식을 갖지 못하도록 제한하는 동일인 주식소유한도제도를 지방은행에도 도입,동일인이 지방은행주식을 15%이상 소유할 수 없도록 제한키로 했다. 이에 따라 이 제도가 시행되는 오는 4월부터는 동일인이 지방은행주식을 15%이상 신규취득할 수 없으며 이미 이 한도를 넘어선 동일인의 기존 초과지분에 대해서는 3년간의 유예기간을 두어 오는 95년4월까지 정리토록 했다. 5일 재무부가 마련한 은행법 시행령 개정안에 따르면 재무부는 주주·배우자·8촌이내의 혈족및 4촌이내의 인척 등 친족관계로만 한정하고 있는 현행 주식소유한도 규제대상 동일인의 범위에 손자회사,계열사임원,대규모기업집단 등을 포함시키기로 했다. 현재 동일인 주식소유한도를 초과한 은행은 상업·하나·보람·부산·강원 등 5개이며 은행별 동일인대주주및 지분율 내용은 다음과 같다. ▲상업은행=삼성(8.27%) ▲하나은행=장기신용은행(18.96%) ▲보람은행=박용성외(10.35%)·이웅렬외(8.92%) ▲부산은행=신격호외(25.59%) ▲강원은행=현대(21.28%) 한편 재무부는 금융자금의 수혜범위를 확대하고 자금운용의 건전성을 높이기 위해 은행감독원장의 승인을 받아 동일인에게 제공할 수 있는 여신한도(동일인 여신한도 초과인정범위)를 대출은 현행 자기자본의 50%에서 30%로,지급보증은 자기자본의 1백%에서 60%로 각각 축소키로 했으며 이에 따른 여신한도 초과분은 오는 95년4월까지 회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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