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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초역세권 상업시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초역세권 상업시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

    유동인구를 고정적으로 누릴 수 있는 초역세권 상업시설이 공급에 나서 투자자들에게 주목받고 있다. 쌍용건설은 송파구 잠실동에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을 분양한다. 지하 4층 ~ 16층 규모로 단지는 오피스텔과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지하 1층에서 지상 4층까지 총 74실 규모로 공급된다. ‘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이 주목받는 이유는 서울지하철 2호선 잠실새내역 초역세권 입지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상업시설 투자에서 풍부한 배후수요는 투자자들에게 가장 매력적인 요소다. 초역세권 입지는 역을 오가는 유동인구는 물론 고정적인 역 이용객이 있기 때문에 풍부한 배후수요를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인근지역의 배후수요도 풍부하다. 롯데월드, 롯데월드타워의 방문객들도 석촌호수길을 통하면 잠실새내 상권까지 쉽게 흡수될 수 있다. 또한 역 인근에 별다른 상업시설이 존재하지 않는 종합운동장역 유동인구도 하루 2만 8천명 수준으로 잠실새내역 상권의 배후수요에 포함된다. 더욱이 종합운동장에서 야구 경기가 있는 3월부터 10월까지는 더 많은 유동인구가 유입되며 새벽까지 인파로 북적인다. 여기에 홍대입구역이나 강남역 상권은 가지지 못한 약 1만 5천세대 규모의 아파트 단지에서 발생되는 수요 또한 다른 지역과는 차별성을 가지고 있다.‘쌍용 더 플래티넘 잠실’은 서울특별시 강남구 역삼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설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워라밸 지켜줄 기숙사 보유한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워라밸 지켜줄 기숙사 보유한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일과 휴식의 조화를 중요하게 여기는 ‘워라밸’이 뜨면서 출퇴근 시간을 절약해 여가를 즐기려는 근로자가 늘면서 지식산업센터에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다. 대표적인 업무용 시설인 지식산업센터에 근로자의 ‘워라밸’을 지켜줄 수 있는 기숙사가 공급돼 주목을 끌고 있다. 경기도 수원 영통 일원에 기숙사를 갖춘 지식산업센터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공급된다. 연면적 8만 4466.79㎡ 규모로 조성되며 총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최첨단 인텔리전트급 시설을 갖춘 기숙사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 근로자의 편의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상업시설은 지식산업센터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기숙사 1층, 별동의 상가동에 들어선다. 지식산업센터와 구분해 별동으로 조성되며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 확보에 역점을 둔 지상 15층 규모 총 378실의 기숙사가 갖춰진다. 기숙사는 단층형, 복층형 등 두 가지 타입의 최첨단 시스템이 들어선다. 기숙사는 입주사 직원들의 편의성을 고려한 설계를 선보인다. 지하 2층~지상 6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사업장 입구에서 논스톱으로 편리하게 상·하차할 수 있어 원자재나 물류량이 많은 업체가 선호하는 시설이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장점으로 꼽힌다.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SRT 동탄역, 수원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다양한 금융 혜택도 제공된다. 초기 부담을 낮추는 10% 계약금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물론 분양가의 최대 80%의 정책자금지원은(※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기준이며, 개인 및 기업신용도에 따라 대출 비율 및 금리는 달라질 수 있음) 물론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및 금융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중소기업에 한함, 지원시설제외) 또한, 비즈스퀘어&모아코워킹스페이스와 함께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를 이용하는 입주 기업은 비즈니스의 영역을 수원 영통에 국한하지 않고, 서울 주요 지역으로 업무 공간을 넓힐 수 있다.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 있는 11개 지점의 공유 오피스 회의실 및 프레젠테이션실 대여를 무료로 제공 받아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하다. 한편, 시공사로는 롯데건설이 참여하며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운트리 분더바움, 제주국제영어교육도시 ‘고급 주택 단지’로 주목

    브라운트리 분더바움, 제주국제영어교육도시 ‘고급 주택 단지’로 주목

    제주국제영어교육도시와 4분 거리에 위치한 ‘브라운트리 분더바움’이 오는 3월 입주를 앞두고 있어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이 몰리고 있다. 제주국제영어교육도시는 세계 각국의 유명 사립 학교 유치를 통한 세계 수준의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국제 교육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함과 동시에 동북아 최고 수준의 교육 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국책 사업이다. 현재 7개의 국제학교 중 4개의 국제학교가 개교 중이며, 이를 중심으로 상업시설과 주거시설, 공공시설 등이 복합적으로 조성되어 있는 상태다. 그동안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특별자치도 교육청 그리고 JDC가 영어권 국가의 명문사립학교 유치를 위해 전력을 기울인 결과, 영국의 노스런던컬리지앳스쿨(NLCS), 캐나다의 브랭썸홀 아시아(BHA), 미국의 세인트존스베리 아카데미(SJA)를 성공적으로 유치했다. 이를 계기로 제주국제영어교육도시는 명실상부 동북아 최고의 교육 허브로 성장하고 있다. 이와 같이 국제교육 인프라의 확장에 따라 국제학교 입학 문의가 몰려들면서 인근 주거지역이 주목을 받고 있다. 교육열이 높은 전국 맹모(孟母)들을 중심으로 제주국제영어교육도시로 속속 이주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주택 공급도 증가하고 있다. 오는 3월 입주를 앞둔 ‘브라운트리 분더바움’은 2015년 제주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브라운트리종합건설의 시공 노하우와 2016년 건축문화대상을 수상한 이즈건축설계사무소의 설계 철학이 만나 완성도 높은 고급 주택 단지를 선보일 예정이다. ‘브라운트리 분더바움’은 층간소음, 프라이버시 침해, 품질 하자로 인한 스트레스 등 제주지역 공동주택의 고질적인 문제로 지적되는 많은 부분들에 심혈을 기울였다. 전용 65평의 넓은 실내 면적과 친자연적인 환경, 중정을 통한 가족 커뮤니티 공간 확보 등 삶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제주영어교육도시와 4분 거리에 위치해 국제학교 접근성이 높을 뿐 아니라 신화월드, 노리매 공원, 곶자왈 도립공원, 오설록 티뮤지엄 등 아름다운 유명 관광지와 테디밸리 CC, 블랙스톤 CC, 캐슬렉스 CC 등 골프장도 인접해 생활의 편의성과 여유를 누릴 수 있다. 한편, ‘브라운트리 분더바움’은 분양면적 68평대로 즉시 입주가 가능하도록 선시공 후분양 방식으로 총 9세대를 분양할 예정으로, 오는 3월 6일부터 선착순 분양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유정훈의 간 맞추기] 우리는 안전할 수 있을까

    [유정훈의 간 맞추기] 우리는 안전할 수 있을까

    1923년 9월 간토대지진이 일본 수도권을 덮쳤다. 조선인이 방화하고 우물에 독을 풀었다는 헛소문이 돌기 시작했고, 천재지변을 틈타 조선인이 집단으로 일본인 공격에 나섰다는 얘기가 심각해졌다. 조선인을 극도의 위험으로 여긴 일본인들은 자경단을 조직했고, 일본 정부와 언론은 유언비어를 방관했다. 수많은 무고한 희생이 뒤따랐다. 1941년 12월 진주만 공습으로 일격을 당한 미국은 대일본 선전포고와 함께 2차대전에 참전한다. 미국 정부는 프랭클린 루스벨트 대통령의 행정명령에 따라 일본계 미국인들을 모하비사막과 같은 오지에 설치된 캠프에 강제 수용한다. 적대국 출신 혈통을 가진 미국 시민의 존재 자체를 국가안보에 대한 위험으로 판단한 것이다. 20세기 미국은 구조적인 인종분리 정책을 시행했다. 학교, 교도소 등의 공공시설은 물론 호텔이나 레스토랑 같은 상업시설 또한 인종분리 대상이었다. 흑인과 백인의 주거 지역 구분은 단순한 사회경제적 요인이 아니라 치밀한 인종분리 법령과 정책 때문이었음이 밝혀졌다. 소수 인종을 내 삶에 대한 위험으로 느낀 주류 백인의 정서가 근저에 있음은 물론이다. 2017년 1월 트럼프 대통령은 취임하자마자 특정 무슬림 국가 국민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한다. 명분은 테러리스트의 위험으로부터 자국민을 보호한다는 것이었다. 다 틀렸다. 조선인에게 책임을 돌리는 것이 지진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될 리 없다. 미국이 진주만에서 기습을 당한 것은 일본계 스파이 때문이 아니었고, 이후 태평양전쟁에서 승리한 것도 내부의 적으로 의심되는 이들을 수용소에 가두어 버렸기 때문은 아니었다. 민권법 제정과 일련의 연방대법원 판결로 인종분리가 철폐됐다고 하여 백인들의 삶이 더 위험해진 것은 아니다. 무슬림 테러리스트에 의해 본토에서 사망한 미국인보다 총기난사 사건(공교롭게 대부분 범인은 백인 남성)으로 스러진 미국인이 훨씬 많다는 것은 주지의 사실이다. 2020년이다. 유럽에서 한국인 여행자 또는 교민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공포에 휩싸인 현지인으로부터 인종차별을 당했다는 소식이 들려오는 한편 한국에서는 중국인 입국 금지 국민청원 서명이 70만에 달하고, 중국인 혹은 중국인 밀집 지역에 대한 노골적인 기피가 드러나고 있다. 트랜스젠더 여성이 숙명여대에 합격하자 서울 지역 6개 여대 21개 단체는 남성에서 여성으로 성별을 정정한 트랜스젠더의 입학을 반대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혐오가 아니라 그저 여성들의 안전한 공간을 지키기를 원할 뿐이라는 설명이다. ‘인간은 어리석고 같은 오류를 반복한다’, ‘사람들은 낯선 것에 두려움을 느끼기 마련이다’와 같은 뻔한 말로 넘어가기에는 슬픈 장면이다. 트랜스젠더가 여대에 발을 들여놓지 못하게 하면 여성의 안전이 지켜질까? 바이러스 발생 지역과 뭔가 관련 있어 보이는 사람들을 적대시하고 눈에 보이는 곳에서 몰아내면 과연 우리는 안전할 수 있을까?
  • 국내 최대 실내 촬영세트장 원주혁신도시내 유치

    국내 최대 실내 촬영세트장 원주혁신도시내 유치

    국내 최대 전국 유일의 도심형 복합 드라마 실내 촬영 세트장이 문을 연다. 원주시는 31일 원주시 반곡동에 지하 2층 지상 11층, 연면적 31,057.62㎡의 ‘영상콘텐츠 소프트웨어 진흥센터’의 건축을 허가했다. 이로써 이 센터는 촬영 스튜디오를 포함한 복합 콘텐츠 상업시설로 수도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게 됐다. 이 장소는 드라마, 영화 및 5G 각종 영상물을 촬영할 수 있는 실내 촬영장 3개동에 배우, 스태프가 상주할 수 있는 복합 콘텐츠 상업시설로 2020년 착공예정이다.최신시설의 실내 촬영장은 국제 규격 농구장 3개 크기의 가로 60M, 세로 35M 높이 18M로 수요에 비해 공급이 절대 부족한 국내 드라마, 영화 촬영 환경에 새로운 공급원이 되고, 새로 개통된 제2영동 고속도로등 강남에서 50분만에 만나는 강원도내 영상콘텐츠 문화 산업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류 콘텐츠의 중심인 드라마 촬영세트장은 그 특성상 1년 365일 24시간 불이 꺼지지 않는 최신 헐리우드 시설로 배우 및 스태프 포함 약 300명이상의 인원이 상주 하며, CG (Computer Graphics), VFX(Visual Effects), SFX (Special Effects)등의 영상 제작 편집 및 VR, AR, IoT 등의 다양한 소프트웨어 기술 업체가 입주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새로운 일자리 창출, 특히 국내 최초 스튜디오와 상업시설이 어우러진 신 개념 복합문화 스타빌딩이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영상 콘텐츠 소프트웨어 진흥센터’의 배후에는 실내 수영장, 체육관, 문화센터, 일자리 지원센터등이 입주할 원주복합혁신센터 및 약 2,000여명이 근무할 건강보험관리공단 제2청사의 부지매입 및 입주가 확정됐다. 나아가서 준공 후 1만평 규모의 드넓은 드라마 실내 스튜디오를 일반인에게도 공개하고 키즈테마파크 도입까지 적극 검토중이어서 관광명소 및 원주혁신도시 문화 콘텐츠 상권의 중심으로서의 가치도 기대된다. 이번 사업을 진행하는 앤유엔터테인먼트 주식회사는 대작 SBS<육룡이 나르샤>의 제작사로 유명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HDC현대산업개발, ‘당진 아이파크’ 분양 중

    HDC현대산업개발, ‘당진 아이파크’ 분양 중

    HDC현대산업개발이 충청남도 당진시 읍내동 37-3번지에 ‘당진 아이파크’를 분양 중이다. 지난 3일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분양에 나선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시 내에서도 뛰어난 입지여건을 자랑하며 지역 수요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단지는 충남 당진시 도심권에서도 정중앙에 위치해, 학군, 상업, 교통 등 다양한 생활인프라 이용이 수월하다. 여기에 HDC현대산업개발이 당진시에서 첫 선을 보이는 ‘아이파크’ 브랜드인 만큼 상품성까지 뛰어나다는 평이다. ● 당진의 중심에 위치해 다(多) 갖춘 퍼펙트 생활권 아파트 ‘당진 아이파크’는 당진시 내에서도 우수한 학업성취도를 자랑하며 선호도가 높은 계성초를 비롯해 원당중, 호서중, 호서고가 도보권에 위치해 있다. 단지 인근으로는 롯데마트와 당진고속터미널 등도 인접해 있고, 무수동로와 당진중앙2로를 통해 당진시 주요 상업시설이 위치하는 등 풍부한 생활인프라를 갖추고 있다. 여기에 당진경찰서, 당진지방법원, 당진교육지청, 당진 문예의 전당 등 주요 공공기관 및 문화시설 이용이 편리하다. 또, 단지 배후에는 33만 3859㎡ 규모의 계림공원이 위치해 있어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당진시는 최근 2020년 시책구상보고를 통해 장기 미집행 도시공원인 계림공원을 2020년부터 2024년까지 320억 원의 예산을 들여 도시공원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당진 아이파크’가 입주를 하게 되면, 단지에서 대형공원이 연결된 숲세권 아파트로 자리 잡게 된다. 직주근접성도 뛰어나다. 현대제철을 비롯한 당진1철강단지와 송산일반산업단지, 석문국가산업단지, 부곡산업단지, 고대국가산업단지 등 주요 산업단지까지 차량을 통해 약 30분 내에 모두 이동이 가능하다. ● 전세대 남향 위주 배치에 ‘4베이+판상형’ 특화설계 적용 ‘당진 아이파크’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6개동 전용 59~84㎡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186세대 △74㎡ 40세대 △84㎡A 194세대 △84㎡B 6세대로 전 주택형이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면적으로 공급된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고, 단지 중앙에 공원이 위치해 동간 거리도 넓어 일조량이 풍부할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커뮤니티 시설에는 입주민 지인들이 방문했을 때 쉴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와 피트니스센터, 어린이집, 독서실, 경로당 등이 들어설 계획이다. ‘당진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당진시 당진중앙2로 290에 위치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강서 마곡지구 호수공원, 문화특구 된다

    서울 강서구 마곡지구 호수공원이 서남권 대표 명소 거리로 거듭난다.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마곡지구 서울식물원 서쪽 호수공원변 지원시설용지(2만 6000㎡)에 2025년까지 생활지원 기반과 함께 여가문화 중심의 창조적이고 역동적인 문화특구를 조성하기로 하고, 이를 수행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 대상은 특별계획구역으로, 호수공원변 거리 약 550m 중 230m, 1만 6000㎡다. 전시장, 공연장, 증강현실(AR)·가상현실(VR) 및 어린이시설과 함께 특색 있는 상업시설 등이 어우러지는 명소거리로 만들어진다. 사업자는 문화·집회 시설과 호수공원을 조망할 수 있는 실내외 전망시설을 반드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이날 공모 공고를 내고 오는 3월 3일 사업설명회, 5월 8일 사업신청서 접수를 거쳐 5월 중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 하반기에 사업 협약과 토지 계약을 맺을 계획이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수원 삼성 ‘삼세권’ 누리는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수원 삼성 ‘삼세권’ 누리는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

    ‘삼세권’이 뜬다. 삼세권은 삼성그룹 공장과 가깝다는 뜻으로 지하철역이 인접하다는 뜻의 역세권에서 차용한 단어다. 삼성그룹의 공장으로 인해 고용 창출 및 상주인구 증가, 부동산 시장 활성화 등을 뜻하는 말로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자주 사용되는 단어다. 이러한 삼세권 파워는 지역 사회에 미치는 영향력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경기도 수원의 경우 ‘삼성 디지털 시티’ 인해 도시가 새롭게 태어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실제로 수원 삼성 디지털 시티에 근무하는 3만 4000여 임직원 중 71%인 2만 4000여명의 임직원들이 수원 및 경기도에 거주해 지역 경제에 기여하고 있다. 수원 내 고용 창출 및 소비, 세수를 비롯해 협력 업체 입주 등 지역 경제에 다양하게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이런 가운데 수원 영통구 일원에서 삼성 디지털 시티의 삼세권을 누릴 수 있는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에 관심이 집중된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에 위치한다. 연면적 84,466.79㎡ 규모에 총 지하 3층~지상 15층으로 지식산업센터, 기숙사, 근린상가로 구성된다. 사업지 바로 앞으로는 삼성전자 본사와 삼성디지털시티를 비롯해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 등이 자리한 삼성 프리미엄 비즈니스 벨트를 누릴 수 있다. 수원 일반산업단지 등도 가까운 만큼 인근 협력 업체 들의 시너지 효과는 물론 풍부한 배후수요도 기대된다. 대규모로 들어서는 테크트리 영통은 제조형 공장부터 첨단 NT, IT기업까지 다양한 업종의 수용이 가능하다. 특히 최첨단 인텔리전트급 시설을 갖춘 기숙사와 상업시설이 함께 들어서 입주민의 업무 효율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제조업에 최적화된 최첨단 설계도 눈길을 끈다. 특히 지상 1층~지상 6층까지 드라이브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드라이브인 시스템은 사업장 입구에서 논스톱으로 편리하게 상·하차할 수 있어 원자재나 물류량이 많은 업체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시설이다. 기숙사도 들어선다. 기숙사는 지식산업센터와 구분해 별동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의 주거 쾌적성 확보에 역점을 뒀다. 지상 15층 규모 총 378실의 기숙사가 갖춰지며 단층형, 복층형 등 두 가지 타입의 최첨단 시스템 기숙사로 조성된다. 편리한 광역 교통망도 장점이다.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이며 SRT 동탄역, 수원버스터미널 등 편리한 대중교통망을 갖췄다. 도로 교통망 역시 수원신갈IC, 기흥동탄IC를 통한 경부고속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국내 최초로 공유 오피스 업체와 협업 상품도 선보인다. 테크트리 영통 입주업체는 비즈니스의 영역을 수원 영통에 국한하지 않고, 서울 주요 지역으로 업무 공간을 넓힐 수 있는 기본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서울 시내 주요 지역에 있는 11개 지점의 공유 오피스 회의실 및 프레젠테이션실 대여를 무료로 제공 받을 수 있어 효율적인 비즈니스 활동이 가능하게 된다. 다양한 금융혜택도 장점이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의 경우 초기 부담금을 줄인 10% 계약금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물론 분양가의 최대 80%의 정책자금지원 (※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기준이며, 개인 및 기업 신용도에 따라 대출 비율 및 금리는 달라질 수 있음)은 물론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및 금융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중소기업에 한함, 지원시설제외) 한편, 시공사로는 롯데건설이 참여하며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에 위치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뉴욕 테마 입은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뉴욕 테마 입은 지식산업센터 내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

    지식산업센터들이 특화 테마를 적용한 상업시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식산업센터는 수익성 향상을 위해 내부에 조성되는 상업시설에 특정 컨셉을 도입하거나 몰링형, 스트리트형 모델을 적용하고 있다. 여기에 멀티플렉스 영화관, 대형 서점 등 문화적인 컨텐츠까지 갖추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잡으며 복합상권으로 발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가운데 뉴욕 거리의 자유로운 분위기를 도입한 지식산업센터 내 스트리트몰형 상업시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이 분양을 앞두고 있어 이목을 끈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경기도 화성 동탄2신도시에 지하 4층~지상 20층 규모, 연면적 23만 8615㎡ 로, 복합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 지하 2층~지상 1층에 위치한다.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은 지식산업센터와 테마를 공유하며 ‘레드브릭’, ‘그래피티’ 등의 디자인을 적용해 뉴욕의 자유분방한 거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소비자 동선에 맞춰 저층으로 길게 자리 잡아 뛰어난 개방감, 접근성이 기대된다. 이와 함께 입구에 대형 미디어 파사드를 설치해 가시성을 높였으며 메인 광장에는 갖가지 공연을 통해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계획이다. 현재 국내 최상위권 영화배급사 NEW에서 새롭게 선보이고 있는 멀티플렉스 영화관 씨네Q(큐)와 12개의 정식규격레인이 설치되는 대형 볼링장 등이 입점을 확정했으며, 추가 테넌트 유치도 추진 중이다. 또한 지식산업센터 ‘현대 실리콘앨리 동탄’의 고정수요와 대기업 업무단지에 둘러싸인 입지도 주목할만한 점이다. 더불어 건물 3면으로 차량 진출입이 가능하며 주차공간은 법정의 186% 수준인 1671대를 확보했다. 교통망은 기흥동탄IC, 기흥IC가 단지와 인접하고 용인서울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이용도 편리하다. 한편 ‘현대 실리콘앨리 스퀘어 동탄’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기흥로에 마련돼 있다. 단지에 설치될 미디어 파사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관련 시설을 조성해 운영 중이며, 실제 설계를 반영한 초대형 모형도를 전시해 내방객들은 사업지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비좁은 전주시 청사 이전하나.

    낡고 비좁은 전북 전주시 청사 이전 문제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27일 전주시에 따르면 1983년 준공된 시 청사는 비가 오면 물이 새고 주차장이 부족해 직원과 민원인들이 큰 불편을 겪어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여론이 높다. 특히, 시청사는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에서 정한 기준 면적에 훨씬 못 미쳐 신축하거나 이전해야 하는 명분도 충분하다. 실제로 전주시 청사는 1만 1000㎡로 기준면적 1만 9000㎡ 보다 8000㎡가 부족하다. 시는 부족한 업무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인근 현대해상과 대우증권빌딩 일부를 임대해 사용하고 있다. 사무실 임대료와 주차장 임대료 등으로 연간 10억원가량을 지불하고 있다. 시는 이같은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수년 전 현대해상빌딩 전체를 매입해 시청사를 이전하는 방안을 추진했지만 매매 대금의 차이가 커 중단됐다. 최근에는 전주국제영화제의 상설 시설인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현 시청사를 활용하고 시청사는 다른 곳으로 옮기는 방안이 제기되면서 청사 이전 문제가 다시 거론되고 있다.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시청사를 활용할 경우 이전 장소로 떠오른 곳은 현 청사 바로 옆 현대해상 건물이다. 시는 내부적으로 사무 공간이 넓고 옛 도심을 떠나지 않아도 되는 데다 감정가도 220억원 정도로 건물을 신축했을 때보다 800억원가량을 절감할 수 있는 현대해상 건물을 적지로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일부에는 신축 이전을 주장하고 있다. 박선전 전주시의원은 최근 5분 발언을 통해 공개적으로 신축 이전을 주장하며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관청과 상업시설이 공존하는 복합형 신청사를 짓자”고 제안했다. 이에 김승수 전주시장은 신년 기자회견에서 “‘전주 독립영화의 집’이 영화의 거리로 들어가지 못할 경우에는 시청사로 오든지, 아니면 다른 데를 찾는다든지 해야 한다”면서 “그게 확정돼야 시청사 이전 여부가 결정될 것 같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배후수요 확실한 더블역세권 상가 ‘포레나 루원시티’

    배후수요 확실한 더블역세권 상가 ‘포레나 루원시티’

    상가투자를 고려 중이라면 수도권 지역에 신규 공급되는 상업시설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신규상가 분양의 경우 권리금 없이 진입이 가능하며 상권 형성 후 프리미엄까지 바라볼 수 있다는 특징을 지닌다. 또한 근래 대형 프랜차이즈들이 주요 신규 상권 선점을 중시하면서 임대에 대한 걱정도 상대적으로 덜 수 있다. 특히 수도권 역세권 상가는 상가분양시장에서도 ‘태풍의 핵’으로 일컬어지는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곳은 바로 루원시티다. 인근 청라국제도시, 가정지구와 연계가 가능해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보이는 루원시티 상권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지하철 7호선 연장으로 루원시티역과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역을 아우르는 더블역세권이라는 점이다. 이처럼 수도권 역세권 상가가 뜨거운 감자로 부상한 가운데 인천 루원시티에서 분양중인 한화건설의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이 관심을 한 몸에 받고 있다. 이 상가는 차별화된 입지를 비롯해 풍부한 배후수요, 체계적인 MD 구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루원과 청라, 루원과 서울을 잇는 루원시티의 관문 맨 앞자리인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공동 2BL에 들어서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더블역세권과 학세권을 동시에 만족시킨 데다 무궁무진한 루원시티의 미래가치 또한 기대할 수 있어 조기 마감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인천 2호선 가정역과 7호선 연장 루원시티역(예정)의 더블역세권에 해당되는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다양한 광역 교통망과 맞닿아 유동 인구 흡수에 유리하여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노릴 수 있다. 특히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하는데다 서울지하철 7호선 청라 연장선이 개통되면 강남권을 비롯해 수도권 대부분 지역 접근성이 크게 향상돼 상권 확대와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전망된다.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가는 5,000여 세대에 달하는 배후수요를 거느린 루원시티 내 최초의 일반아파트 단지 내 상가로 사업지 전면에 자리하는 복합행정타운과 인천 제2청사의 탄탄한 고정수요를 선점할 수 있다한화건설의 새로운 브랜드 ‘포레나’를 탑재하고 아파트와 함께 첫 선을 보인 포레나 루원시티 단지 내 상업시설의 관련 정보 확인 및 문의는 대표전화를 통해 할 수 있으며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제주도 제2공항 건설 전제로 공항 운영권 참여 추진

    제주도 제2공항 건설 전제로 공항 운영권 참여 추진

    제주도가 제2공항 건설을 전제로 공항 운영권 참여에 대한 본격 논의에 나선다. 도는 단기적으로 제2공항 일반업무지역(랜드사이드) 분야 일부 시설에 투자 및 참여하고, 중장기적으로 공항운영권 참여를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도는 지난해 2월 제주연구원에 발주한 ‘제주지역 공항 운영권 참여 방안 연구용역’이 최근 완료됐다. 도의 공항 운영권 참여는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12월31일 고시한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2020-2024)을 통해 ‘터미널과 활주로 등 공항인프라 전반에 대한 투자와 운영에 지방자치단체의 참여를 검토하겠다’고 공식적으로 명시한 만큼 실현가능성이 높아졌다. 특히 제3차 항공정책기본계획에 지역여건과 특성에 따라 특화된 공항개발과 운영이 가능하도록 공항 정책을 전환하고 제도정비를 추진한다는 내용이 담겨져 있어 도가 마련한 ‘공항운영권 참여방안’이 제2공항 건설에 반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공항시설은 크게 국토교통부가 항공기이동지역(Airside) 분야, 한국공항공사가 일반업무지역(Landside) 분야를 운영·관리한다. 항공기이동지역은 활주로, 유도로, 계류장, 공역, 항공보안시설, 항공관제시스템, 격납고 등이며, 일반업무지역은 여객(화물)터미널, 접근도로, 주차장, 면세점.상업시설, 출입국.세관시설, 의무실 등이 있다. 제주연구원의 공항운영권 참여방안 연구용역에 따르면 도는 공항운영의 일반업무지역 분야에 일부 투자해 운영.관리한다. 이를 위해 (가칭)제주공항공사를 설립하고, 한국공항공사와 상생협력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단기적으로 제2공항 내 여객터미널 상가 및 면세점 운영권한 확보, 공항면세점 등 일부 시설투자, 주변지역을 연계한 공항경제권 사업 참여를 검토한다.중장기적으로 공항시설법에 따른 공항시설 관리권 확보를 위해 제주특별법 제도개선을 통해 특례조항을 신설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현행법 내에서 국토부(한국공항공사)와 제주도간 상생발전협약을 통해 공항 일부 시설 운영에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용역 결과와 항공정책기본계획을 바탕으로 국토부 등 관계기관과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해 나갈 방침이다.제주 황경근 기자 kkhwang@seoul.co.kr
  •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 분양 ..기장군

    부산 기장군은 방사선 의·과학 융합산업단지인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를 분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1차 분양은 면적 6만 5572㎡ 14필지로 의료용 물질 및 의약품 제조업, 방사선 장치 제조업, 반도체관련 제조업 등 총 27개 업종이다.분양가는 1㎡당 평균 41만 9000원. 2014년 착공한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약148만㎡ 부지에 총사업비 4287억 원을 투자해 기장군이 직접 조성 중인 첨단 방사선 기술 산업의 집적화 단지이다.수출용신형연구로, 의료용 중입자가속기, 동위원소 연구센터 등 방사선 기술 핵심 국책시설과 파워반도체상용화센터가 산단 내 위치한다. 또 부산-울산 고속도로, 부산외곽순환도로 등 사통팔달 연결된 우수한 교통 인프라와 관광·문화·상업시설을 갖춘 주거단지가 산단 주변에 인접하여 풍부한 생활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동남권 방사선 의·과학 일반산업단지는 1월 17일까지 기장군 홈페이지를 통해 분양공고하며 입주신청은 이달 20일부터 31일까지 8일간 진행된다. 부산김정한 기자 jhkim@seoul.co.kr
  •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골목에 대한 오해

    [한필원의 골목길 통신] 골목에 대한 오해

    지난 한 해 공간과 관련해서 ‘골목’만큼 사람들의 입에 자주 오르내린 말도 드물 것이다. 최근에는 골목 뒤에 여행 혹은 식당, 카페, 상권, 경제 등을 붙인 복합명사를 많이 쓰고 있다. 과거에 널리 쓰인 그런 말로는 골목대장 정도가 떠오를 뿐이니 요즘 부쩍 높아진 골목에 대한 관심을 실감할 수 있다. 그런데 골목의 정의와 성격을 생각해 보면 그러한 복합명사가 대부분 서로 양립하기 어려운 두 단어의 결합임을 알 수 있다. 국어사전에서 골목을 찾으면 “큰길에서 들어가 동네 안을 이리저리 통하는 좁은 길”이라고 나온다. 집들로 접근하는 길로서 마을의 내부를 수놓는 골목, 그곳에서 양팔을 뻗으면 담에 두 손가락이 달락 말락 하는 경우가 많다. 이렇게 골목의 폭은 대개 한 길 남짓, 넓어도 4m 안쪽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비트루비우스 인체도’(Vitruvian Man)가 보여 주듯 사람이 양팔을 뻗은 거리는 키와 같은데 사람 키 정도의 길이를 우리는 ‘길’이라고 부른다. 한 길 너비의 골목은 어른 셋이 나란히 걷기에도 비좁다. 폭 4m 이상을 일반적인 ‘도로’라고 법적으로 정의한 ‘도시계획시설기준에 관한 규칙’에 따르면 골목은 도로 축에 끼지도 못한다. 공간의 성격은 그것이 자아내는 분위기가 말해 준다. 도시여행을 많이 한 사람은 다들 경험했겠지만 가로를 걷다가 한 켜 안쪽으로 들어가면 좁은 길이 나오고 갑자기 도시의 소음이 멀어지며 차분한 분위기가 사방에서 뽀얀 안개처럼 몰려온다. 공간을 도시가로 같은 공적인 공간과 주택 같은 사적인 공간으로 나눌 때 골목은 그 사이에 해당하는 반(半) 사적인 공간이다. 가끔 싸우는 소리나 개 짖는 소리가 담장을 넘어오기도 하지만 대개는 조용하고 차분한 분위기다. 이에 반해 골목 다음에 붙는 식당, 상권 등의 단어는 개방적이고 사회적이며 공적인 성격의 상업 활동을 이른다. 따라서 골목상권 등의 말에서 앞뒤 단어는 다른 성격, 다른 분위기의 공간을 의미한다. 이렇게 양립할 수 없는 성격의 공간 이름을 갖다 붙인 새로운 단어가 암시하는 것은 무엇일까. 마을을 이루는 집집으로 이어지는 골목은 외지인이 불쑥 들어가기에는 부담스러운 공간이다. 그 골목을 함께 사용하는 대여섯, 많아야 여남은 집의 구성원들이 마치 공동의 현관이나 거실처럼 점유해 사용하는 공동체 공간이다. 그러니 골목에 일반 대중이 사용하는 식당이나 카페를 여는 것은 격에 맞지 않는 일이다. 그런 상업시설을 이용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오가는 순간 그 골목을 중심으로 모여 있는 집들은 거주 기능을 포기할 수밖에 없다. 낯선 사람들이 밤낮으로 오가는 곳에서는 주생활에 가장 필요한 프라이버시를 지킬 수 없기 때문이다. 무엇보다 골목에서 상업과 관광의 활동이 결합되면 그 지역은 더욱 빨리 주거지의 성격을 잃게 된다. 이미 도시 관광지로 유명한 서울의 북촌과 전주의 한옥마을은 물론 대전의 소제동처럼 최근 도시재생으로 인기 있는 지역에서 이러한 거주 기능의 축출을 쉽게 확인할 수 있다. 거주는 도시가 존재하기 위한 필수조건이며 도시의 활성화에도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 도시의 활기, 자립성, 공동체, 정체성, 어느 것 하나 거주자 없이 생기지 않는다. 많은 사람들이 왁자지껄한 모습도 도시에 필요하지만 그것은 골목이 엮어내는 마을 안이 아니라 공적인 공간, 곧 마을의 외곽에 한정돼야 한다. 골목은 나지막한 집들이 모여 있는 마을을 조직하는 반 사적인 공간다운 분위기를 유지해야 한다. 그리고 골목상권은 ‘작은 가로 상권’으로, 골목여행은 ‘작은 가로 여행’으로 그 개념과 방향을 바로잡아야 한다. 도시에서 공동체를 유지하면서 활기와 상권을 유지하는 길은 도시가로와 골목을 혼동하지 않는 데서 시작된다.
  • 일산오피스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관심 집중

    일산오피스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조정대상지역 해제 후 관심 집중

    한동안 부동산의 경기가 주춤했던 경기도 고양시 지역 일대 대부분이 지난 11월 6일 국토교통부의 고양시 전 지역 조정대상지역 해제 발표에 따라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고양시의 주택 매물을 대체할 수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에도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일산서구 주엽동에 분양을 나선 일산오피스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는 조정대상지역 해제 발표 이후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아파트와 같은 평면설계 구조에 중도금 무이자와 선착순 동호 지정받고 있는 주거형 오피스텔 삼부르네상스의 전용면적은 13~49㎡로 최근 선호도가 높은 소형으로 공급된다. 풀퍼니시드, 빌트인 시스템이 적용되어 신혼부부 및 1인·2인 세대의 주거 초기 비용을 줄일 수 있다. 또한 단지 근처에는 그랜드백화점, 현대백화점, 빅마켓, 이마트타운, 관공서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조성돼 프리미엄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인근에는 CJ라이프시티를 비롯해 방송영상콘텐츠밸리, 일산테크노밸리 등 풍부한 배후수요까지 자리 잡고 있다. 그밖에도 강선공원과 주엽공원이 근처에 있는 단지는 일산을 대표하는 일산호수공원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등 핵심 주거 요소를 모두 품고 있다. 주엽역 삼부르네상스는 일산오피스텔 가운데 최초로 지하철역과 단지가 바로 연결되는 곳이다. 또한, 해당 오피스텔은 인천 2호선 연장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더블역세권’ 프리미엄이 기대되고 있다. 인천 2호선 연장선이 들어서면 GTX 킨텍스역과 연결돼 강남 삼성역까지 20분이면 통행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지난 5월 국토교통부, 한국철도공사 등과 일산역 연장 관련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해 인천지하철 2호선 연장 사업 추진과 대곡과 소사선 일산역 연장을 통해 교통망이 개선될 전망이다. 삼부토건이 선보이는 ‘주엽역 삼부르네상스’ 오피스텔 551실과 상업시설이 분양 중이며, 더욱 자세한 문의는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대화동에 있는 모델하우스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도로 위의 공공주택’… 서울시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 속도

    ‘도로 위의 공공주택’… 서울시 신내 컴팩트시티 사업 속도

    서울 중랑구 북부간선도로 위에 주거·여가·일자리 관련 복합 시설을 조성하는 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게 됐다.서울시는 북부간선도로 신내IC~중랑IC 일대 약 7만 4675㎡ 구간을 ‘신내컴팩트시티(북부간선도로 입체화사업) 공공주택지구’로 지정 고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공공주택지구로 지정되면 토지수용권이 발생하는데다,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나 환경·교통영향평가 등 건축에 필요한 각종 심의를 통합심의로 한번에 받게 돼 절차가 대폭 간소해진다. 서울시는 고가 위에 올라가는 시설인만큼, 교통정체나 구조의 안전성, 진동·소음 문제 등에 대해 주민, 행정기관,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 거버넌스를 운영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한 뒤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할 계획이다. 내년 6월 지구계획 및 주택건설사업계획을 승인하고 2021년에 착공한다는 목표다. 신내컴팩트시티는 지난 8월 서울시와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가 컴팩트시티의 첫 모델로 내놓은 사업이다. 신내IC~중랑IC 약 500m 구간 위에 인공대지를 만들고, 그 위에 청년 1인가구와 신혼부부 중심의 1000호 규모의 공공주택, 공원, 보육시설과 같은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일자리와 관련된 업무·상업시설을 집약적으로 조성하는 구상이다. 땅이 부족한 서울 시내에 새로운 토지를 개발하지 않고도 주택을 공급할 수 있는데다, 지역에 필요한 자족시설을 도입하고 개방성을 높여 인근 지역 주민들까지 활용할 수 있도록 해 지역 발전에도 도움을 준다는 것이 서울시 측의 설명이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주택공급 5대 혁신방안’을 발표하면서 공공주택 혁신모델의 하나로 컴팩트시티를 제시했다.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유동인구·접근성 갖춘 역세권 상업시설 ‘각광’

    유동인구·접근성 갖춘 역세권 상업시설 ‘각광’

    저금리 기조에 따라 수익형 부동산이 반사이익을 누리는 가운데, 역세권 상업시설이 수혜처로 떠오르고 있다. 역세권 상업시설은 풍부한 유동인구와 뛰어난 접근성을 갖췄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실제, 역세권과 비역세권의 유동인구는 큰 폭의 차이를 보인다. KB부동산 상권분석시스템에 따르면, 강남역 반경 500m 인근 유동인구는 일 평균 30만7874명인 반면, 직선거리로 불과 500여 미터 떨어진 역삼초등학교 인근 주거지역은 일 평균 유동인구가 9만6976명으로 3분의 1에 불과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역세권 입지를 갖췄고 접근성이 뛰어난 입지에 들어서는 신규 상업시설 분양소식이 이목을 끌고 있다.강남 한복판 입지, 학동역·강남구청역·언주역 인근에 들어서는 ‘루(Ruu) 논현’ 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루(Ruu) 논현’ 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들어서며, 주거시설 ‘펜트힐 논현’ 건물(지하 5층 ~ 지상 17층 규모)의 지하 2층 ~ 지상 2층에 마련된다. ‘루(Ruu) 논현’ 은 유동인구가 풍부한 입지에 들어선다. 서울 지하철 7호선 학동역이 도보 3분, 분당선과 7호선이 지나는 강남구청역이 도보 10분, 9호선 언주역이 도보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는 초역세권 입지다. 아울러, 광역·직행·공항버스 노선 등이 지나는 버스 정류장만 인근에 약 20곳이 들어서 있어, 버스 승하차 인구도 많다. 아울러, 접근성이 탁월한 입지도 주목된다. 언주로와 학동로가 만나는 서울세관사거리 대로변에 위치한 교통요지다. 경부고속도로가 가깝고 성수대교 및 동호대교를 통한 진출입이 편리해, 강남을 포함한 서울 전역과 분당 등지에서 차량으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청담동 명품거리·압구정 로데오·신사동 가로수길 등 패션·뷰티 인프라가 잘 갖춰진 상권도 가까이 있어 강남 상권 일대를 방문할 경우, 강남 쇼핑의 허브로 기능할 전망이다. 특히, ‘루(Ruu) 논현’ 이 강남에서도 보기 드문 ‘여성특화’ 컨셉트의 MD 계획을 갖춘 만큼, 상권 간 시너지도 극대화될 전망이다. 지하 2층에 들어설 수영장·사우나·헬스장 등 스포츠 시설과 연계한 ‘Health & Beauty’ 컨텐츠가 핵심이다. 지하 1층에는 스파·필라테스·플라잉 요가 등 ‘스파 & 헬스케어’, 지상 1층에는 F&B·에스테틱·필수시설 등 각종 키테넌트, 지상 2층에는 ‘하이엔드 뷰티클리닉’ 업종 등을 입점시켜 기존과는 차별화된 강남의 새 명소로 꾸밀 계획이다. 상업시설 내·외부 컨셉트도 그러한 계획에 걸맞은 격조 높은 컨셉트로 조성된다. ‘루(Ruu) 논현’ 은 북유럽 감성을 인테리어 컨셉트에 가미할 예정이다. 첨단 LED 조명 등 다양한 빛과 조명, 오브제를 활용해 북유럽과 북극 등지에서 볼 수 있는 오로라(북극광)를 구현, 아이슬란드 특유의 감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루(Ruu) 논현’ 홍보관은 서울시 강남구 삼성동에 마련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인사] 산청군, 인천국제공항공사, 한국한의학연구원

    ■ 산청군 ◇ 4급 승진 △ 복지민원국장 민양근 ◇ 4급 전보 △ 항노화관광국장 조경래 ◇ 5급 승진 △ 항노화관광국 한방항노화과장 직무대리 강채호 △ 복지민원국 주민복지과장 직무대리 권순현 △ 복지민원국 복지지원과장 직무대리 민병관 △ 의회사무과 전문위원 직무대리 차현자 △ 지리산관광개발조합파견 이영주 ◇ 5급 전보 △ 행정교육과장 정종민 △ 경제전략과장 오윤환 △ 의회사무과 의회사무과장 박용도 ■ 인천국제공항공사 [보직인사] ◇ 본부장 △ 미래사업본부장 이희정 △ 시설본부장 이경용 ◇ 실장/처장 △ 항공보안실장 이재훈 △ 기획조정실장 최민아 △ 홍보실장 김영식 △ 사회가치추진실장 류진형 △ 통합운영센터장 김상일 △ 인재개발원장 이경화 △ 상업시설처장 지희수 △ 공항경제처장 백현송 △ 공항시설처장 전민재 △ 운송시설처장 우성태 [승진인사] ◇ 1급 승진 △ 사회가치추진실 최민아 △ 수하물운영처 황석 △ 항행처 임강현 △ 공항시설처 이경용 ◇ 2급 승진 △ 기획조정실 경영전략팀 백현송 △ 홍보실 의전팀 김성수 △ 사회가치추진실 사회공헌팀 이태영 △ 재무처 계약팀 김진식 △ 상업시설처 면세사업팀 임성빈 △ 수하물운영처 수하물시설팀 배상현 △ 건설기획처 사업관리팀 이동혁 △ 공항경제처 복합도시개발팀 김영훈 △ 허브화전략처 항공마케팅팀 김형일 △ 해외사업처 해외사업총괄팀 서병석 △ 공항시설처 부대시설팀 이동주 △ 스마트공항처 스마트서비스팀 서은정 ■ 한국한의학연구원 ◇ 부장 △ 정책전략부장 구기훈 ◇ 팀장 △ 연구기획팀장 문진석 △ 글로벌연구협력팀장 송성환 △ 표준성과확산팀장 손성환 △ 홍보협력팀장 안미영
  • 용산공원 조성 첫발… 60만㎡ 더 확장

    용산공원 조성 첫발… 60만㎡ 더 확장

    ‘외인아파트’ 체험공간으로 내년 개방 한복판 ‘드래곤힐호텔’은 빠져 비판도 개발곤란 부지 편입… “국민체감 어려워”정부가 주한미군 이전 부지에 조성하는 용산국가공원의 면적이 60만㎡ 더 늘어난다. 용산기지 내 외인아파트는 내년 하반기부터 시민에게 체험공간으로 개방된다. 하지만 용산기지의 중심축에 위치한 드래곤힐호텔은 공원구역에서 제외돼 공원 확장의 취지가 무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정부는 2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용산공원 조성을 본격 추진할 제1기 용산공원조성추진위원회 회의를 열어 용산공원 경계를 확장하기 위한 추진 계획을 심의, 의결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제1기 용산공원추진위 민간공동위원장으로 임명된 유홍준 명지대 석좌교수가 공동 주재했다. ●정부 “단절된 남산~한강 녹지축 연결” 정부는 우선 용산공원 구역을 현재 243만㎡에서 303만㎡로 60만㎡ 정도 확장하기로 했다. 현재 규모에서 24.7% 정도 늘어난 규모다. 이로써 용산공원 북단의 옛 방위사업청, 군인아파트 구역이 용산공원으로 편입된다. 용산기지 인근 국립중앙박물관과 전쟁기념관, 용산가족공원도 공원 구역으로 들어온다. 정부는 “이를 통해 단절된 남산~한강 녹지축을 연결하고 용산공원 남쪽과 북쪽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용산공원 터 중심에 8만 4000㎡ 면적으로 자리잡고 있는 미군의 드래곤힐호텔은 공원구역에서 제외돼 공원 확장의 의미를 체감하기 어렵다는 평가다. 앞서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 10월 한미 안보협의회에서 용산기지를 경기 평택으로 이전하되 드래곤힐호텔 등은 용산기지에 남기기로 결정한 바 있다. 주민들은 “드래곤힐호텔은 안보와 상관없는 상업시설인 데다 용산기지에서 가장 크고 화려한 건물로 위치도 한가운데여서 남쪽과 북쪽의 연결을 끊게 된다”며 반발했다. 용산공원을 조성하고도 드래곤힐호텔이 그대로 남아 있다면 역사·민족 공원이라는 취지가 무색해질 것이라는 비판도 제기된다. 또 이번에 확장된 일부 구역에 대해서는 개발이 곤란한 부지를 행정적으로 용산공원 구역에 편입시킨 것에 불과해 공원 확장의 의미를 국민이 체감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나온다. 한편 정부는 미군이 1986년부터 지난해까지 임차해서 사용했던 외인아파트를 유지보수해 내년 하반기에 5단지부터 순차적으로 국민들에게 단기 체류형 숙박시설, 작은 도서관, 용산 아카이브 전시관 등 체험공간으로 활용하도록 개방할 예정이다. 기지 내부를 둘러보는 버스투어도 확대한다.●내년 하반기 대국민 토론회 열어 의견 수렴 내년 상반기에는 용산기지 시설물 전체에 대한 기본조사를 실시하고 내년 7~9월에는 보존가치를 지닌 시설물에 대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한다. 향후 2년간 활동하는 제1기 용산공원조성추진위는 내년 상반기에 조경과 환경, 건축, 역사 등 분야별 전문가 토론회를 열어 공원 조성 실행계획안을 보완하고, 하반기에는 대국민 토론회 등을 열어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이 총리는 이날 용산공원조성추진위 회의에서 “이제 용산기지를 국민의 품에 돌려드리게 된다”며 “용산기지는 대도시 한복판의 생태자연공원으로 바뀌고, 민족의 비극적 역사를 기억하되 그것을 딛고 미래를 꿈꾸는 공간으로 변모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찬구 선임기자 ckpark@seoul.co.kr
  • 국내 최대 여성종합병원 ‘일산차병원’ 26일 첫선

    국내 최대 여성종합병원 ‘일산차병원’ 26일 첫선

    부인종양·유방 등 여성암 센터 강점 “안전 임신·출산 도와 의료한류 선도”“60년 동안 축적한 차병원 의료기술로 모든 여성암을 치료할 수 있는 여성 전문 허브병원으로 자리매김하는 게 목표입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여성종합병원인 일산차병원이 오는 26일 진료를 시작한다. 민응기(64) 원장은 17일 “국내 최초 미래형 병원인 ‘차움’으로 유명한 차병원이 지역과 상생하는 의료복합시설을 또 한 번 선보일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3호선 일산 마두역 근처 축구장 10개 면적 규모의 차움라이프센터에 둥지를 트는 일산차병원은 80여명의 의료진을 갖추고 분만센터·난임센터 등 8개 센터와 산부인과·소아청소년과 등 13개 진료과목을 운영한다. 상주 인원이 3000여명에 이른다. 사법고시 폐지로 3000여명의 사법연수원생들이 사라진 마두동·장항동 지역경제의 빈틈을 채울 것으로 기대된다. 민 원장은 “지하 1층과 지상 1~2층은 문화·상업시설로 채워 방문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지상 5~11층은 외래·수술·입원실 등 진료시설로, 12층 이상은 국내 최대 규모의 산후조리원으로 운영한다”고 소개했다. 3층 전체(3698㎡)에는 일산차병원이 개설하지 않는 진료과목인 치과·피부과·안과·정형외과와 같은 동네의원인 1차 의료기관이 입주한다. 일산차병원의 특징은 여성암 분야 의료서비스다. 부인종양센터·유방센터·갑상선센터 등 3대 여성암 특화센터에 15명의 전문 주치의를 배치한다. 민 원장은 “일산차병원은 지난 60년간 축적한 모든 역량을 투입해 개원하는 여성·어린이전문병원”이라면서 “안전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의료 한류에도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태교학교’도 개설한다. 민 원장은 “차병원의 혁신적 시도다. 태교와 후성유전학을 접목해 미술태교, 순산을 위한 운동 및 요가 태교, 음식 태교 등으로 출산 전후 산모와 태아의 정서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고위험 산모의 안전한 분만을 위해 365일 24시간 주치의 분만 시스템과 전문의료진이 상주하는 집중치료실도 운영한다. 민 원장은 “외국인 환자들이 언어의 불편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는 것은 물론 신앙에 따라 편안하게 종교활동을 할 수 있는 기도실 등도 갖췄다”면서 “차별화된 의료 서비스에 공항과 가까운 접근성을 이용해 적극적인 해외 환자 유치로 의료 한류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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