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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과학으로 인간을 얘기하는 쿨한 작품이죠”

    “과학으로 인간을 얘기하는 쿨한 작품이죠”

    원숭이를 인간으로 진화시키는 ‘프로젝트’가 대학로에서 진행된다. ‘네안데르탈 작전’ 혹은 ‘원숭이맨 작전’. 요즘 대학로에서 가장 주목받는 극작가이자 연출가인 성기웅(34)의 신작 ‘북방한계선과 원숭이’(8월1일∼9월7일·선돌극장)의 테마이다. 재작년부터 선보여온 일본 작가 히라타 오리자의 ‘과학하는 마음’의 2편으로 1편 ‘진화하는 마음’과 3편 ‘발칸동물원’을 먼저 무대에 올렸고, 이번 공연으로 3부작을 완결한다. “3부작을 다 할 줄 알았으면 순서대로 하는 건데….(웃음)관객들이 ‘2편은 왜 안 하냐.’고 하셔서 하게 됐죠. 처음엔 여건도 좋지 않아 좁은 극장에서 17명의 배우들이 계단에서 대기해가며 공연했어요.” ‘과학하는 마음’은 전형적인 일본의 ‘조용한 연극’. 강렬한 드라마나 반전 없이 일상을 그대로 비춘다. 그래서 장면전환도 효과음도 없다. 관객이 들어오기도 전에 이미 배우들이 무대에서 연기하거나 여러 인물이 동시에 다른 대화를 한다. 연극이 시작되기 전이나 끝난 후에도 그들의 일상은 계속 이어질 것만 같다. “그간 우리 연극에서는 커다란 사회적 메시지나 가족이야기 등 감성적인 주제로 눈물을 강요해왔어요. 뮤지컬도 계산된 감정으로 관객을 몰고가죠. 그러나 이 극은 과학이라는 독특한 소재를 통해 인간의 마음을 얘기해요. 이성적으로 접근해 관객에게 생각의 여백을 준다는 게 매력이죠.” 성 연출은 ‘북방한계선과 원숭이’를 “쿨한 작품”이라고 정의했다. 전편에서는 갈등 관계가 선명했다면 이번 편은 ‘관찰하기’가 더 요구된다. “결국 과학이나 인간의 진화라는 건 500만년이라는 긴 시간을 두고 진행된 건데 이걸 길어야 70∼80년 사는 과학자들이 한 시간 반 동안 다룬다는 차이가 재미있어요.” 작품은 진화된 인간 문명의 자부심을 드러내면서도 원숭이만의 삶의 특성을 보여주며 연구의 아이러니를 조명한다. 이렇 듯 일반인들이 평소에 생각 못했던 지점을 보여준다는 게 연출가가 ‘과학하는 마음’에 빠진 이유다. 그의 작품은 ‘말맛’을 잘 살리기로도 유명하다. 언어를 얼마나 중요하게 여기면 극단 이름도 ‘제12언어연극스튜디오’일까. “요즘 넌버벌 퍼포먼스나 이미지극 등이 각광받지만 ‘언어연극이나 사실주의 연극이 충분히 성숙한 다음에 생겨난 것이냐.’ 하면 그렇지 않아요. 기존 연극은 발성이나 화술, 언어가 일상의 감각과 너무 떨어져 거부감이 들거나 희곡의 문학성이 많이 떨어져요. 번역극에서 출발해 번역투도 많고요. 일상어, 잊혀진 옛말, 방언 등 우리 말 속에 있는 재미와 아름다움을 무대에서 살리고 싶습니다.” 그는 ‘조선형사 홍윤식’ ‘소설가 구보씨와 경성 사람들’ 등 1930년대에 주목하는 작가로도 유명하다.11월 두산아트센터에서 올릴 차기작 ‘깃븐우리절믄날’은 ‘소설가 구보씨’의 2년 뒤 이야기로 이상의 두 번째 여인 권영희를 둘러싼 사각관계를 담고 있다. 내년에는 연애를 다룬 실험극도 선보일 생각이다.“쉬고 싶다.”는 말이 먼저 나올 만큼 복이지만 차기작 아이디어는 쉴새없이 새어나왔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노먼 무서운 ‘노익장’

    ‘새신랑’이 된 ‘백상어’ 그렉 노먼(53·호주)이 브리티시오픈 세 번째 정상을 정조준했다. 노먼은 18일 잉글랜드 사우스포트의 로열버크데일골프장(파70ㆍ7180야드)에서 벌어진 대회 2라운드에서 더블보기 1개, 보기 1개와 버디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0타를 쳤다. 첫날 역시 이븐파로 공동 4위에 올라 노익장을 과시했던 노먼은 이로써 중간합계 이븐파 140타의 선전으로 이틀째 리더보드 상단을 지켜 냈다. 변함없이 이어진 로열버크데일의 심술궂은 날씨 탓에 내로라 하는 스타들이 줄줄이 짐을 쌀 준비를 하고 있는 터라 노먼의 성적은 50줄의 나이를 무색케 한 것. 올해 26번째로 브리티시오픈에 출전한 노먼은 지난 1986년과 93년 두 차례 ‘클라레 저그’를 품은 적이 있다. 따라서 올해 우승할 경우 15년 만의 우승은 물론,137회째 치르고 있는 대회 역대 최고령 챔피언으로 이름을 올리게 된다. 대회 개막을 앞두고 지난 1997년 세인트주드 클래식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마지막 우승이었던 노먼의 선전을 예상한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 더욱이 지난 두 해를 내리 결장한 데다 04∼05년에는 컷오프와 공동 60위의 성적표를 받아들었던 터라 올해 우승 후보군에 이름을 올리지 못한 건 너무나 당연한 일이었다. 그러나 20일 전 ‘전설의 테니스 스타’ 크리스 에버트(53)와 바하마에서 200억원짜리 결혼식을 치른 노먼은 새 아내의 응원을 등에 업고 ‘회춘샷’을 뽐어냈고, 고비 때마다 파로 세이브하는 전성기 때의 위기관리 능력까지 되살렸다. 카밀로 비예가스(콜롬비아)는 후반 5개홀 연속버디를 잡아내는 등 5언더파 65타의 ‘무력시위’를 벌이며 합계 1오버파 141타로 전날 70위권에서 상위권으로 껑충 뛰어 올랐다. 그러나 전날 공동 선두였던 로코 메디에이트(미국)와 그래엄 맥도웰(북아일랜드)은 나란히 3타씩을 까먹으며 주춤했다. 1라운드를 2오버파로 무난하게 마쳤던 최경주(38·나이키골프)는 밤 11시 30분(한국시간) 현재 4번홀까지 버디와 보기 1개씩을 맞바꿔 여전히 5위권 안팎을 유지했다. 그러나 첫 출전한 앤서니 김(23)은 버디는 1개에 그치고 더블보기 1개와 보기 3개로 4타를 잃어버려 합계 6오버파 146타로 뒷걸음 쳤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여행·레저 단신]

    [여행·레저 단신]

    # 서학리조트→O2리조트 올 하반기 개장 예정인 강원도 태백시 서학리조트가 사명을 ‘O3/8리조트’로 변경했다. 골프장과 콘도, 스키장 등을 갖춘 사계절 테마파크로 사람과 자연이 동화된 친환경 리조트를 추구하고 있다. # 63시티 확 바뀌었어요 한화63시티 스카이덱과 씨월드가 19일 각각 스카이 아트 뮤지엄과 씨월드 시즌2로 새단장한 모습을 공개한다. 스카이 아트 뮤지엄은 세계에서 가장 높은 미술관이란 게 자랑거리. 씨월드 시즌2는 펭귄의 터치풀장, 수달의 입체놀이터 등 행동전시기법을 활용하는 등 수조를 새로 꾸몄다.www.63.co.kr,02)789-5663. # 고유가 시대 제주 여행, 내 차로 떠난다 한화리조트 제주는 씨월드고속훼리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투숙객들을 대상으로 여객료 주중 30%(주말 20%, 성수기 10%) 할인과 차량운임 30% 추가할인 혜택을 제공한다.1577-3567. # 상어탐사 프로그램에 도전하세요! 서울 삼성동 코엑스 아쿠아리움(www.coexaqua.co.kr)이 상어를 눈 앞에서 관찰할 수 있는 ‘샤크팀’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초등학교 4학년 이상, 키 130㎝ 이상 참여할 수 있다. 매주 목요일 1회. 참가비 7만원(연간회원 5만원). # 에버랜드 ‘야간 사파리’오픈 에버랜드 동물원은 18일∼8월 17일 매일 저녁 7∼9시 ‘나이트주(Night Zoo)’를 운영한다. 낮 시간에 볼 수 없었던 야행성 동물들의 생태를 관찰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다.031)320-5000. # 제5회 포항국제불빛축제 26일 경북 포항 영일만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가 열린다. 한국과 일본, 중국, 스페인 등 6개국에서 쏘아올린 10여만 발의 폭죽이 장관을 이룰 듯.8월2일까지 이어진다.054)270-2332.
  • 양천구, 상상어린이 공원 조성

    양천구 곳곳에 어린시절 동화속 공간이 들어선다. 9일 구에 따르면 놀이시설이 단조롭고 낡은 어린이공원 6개소를 동화와 동요가 있고 과학적 상상이 가능한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먼저 신월7동 금실어린이공원이 미국작가 실버스타인의 동화 ‘아낌없이 주는 나무’를 주제로 꾸며진다. 사과나무가 소년의 행복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아낌없이 주었다는 이야기를 바탕으로 상상정원, 나뭇가지 통로, 그루터기 등 이야기 요소가 연결돼 공원이 하나의 동화속 무대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나머지 5개 어린이공원도 요술거울과 그림자시계 등 착시현상, 모험심을 키우는 놀이시설 또는 어린시절 동화 등 각종 테마를 반영 호기심과 상상력을 자극할 수 있는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올 12월까지 실시 설계를 거쳐 조성된다.5개 어린이공원은 신월어린이공원(신월1동), 태양어린이공원(신월4동), 꽃사과어린이공원(신정1동), 신이어린이공원(신정3동), 아랫말어린이공원(신정4동)이다. 어린이공원을 직접 이용할 어린이와 주민 등이 함께 평가단을 구성, 주민 의견을 설계과정에 반영하기로 했다. 추재엽 구청장은 “낡고 지저분해 외면받는 어린이공원을 어린이들의 품으로 돌려줄 것”이라면서 “어린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워내는 보물창고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G8 ‘8가지 코스·18가지 음식’ 호화 밥상 말썽

    “말로는 전 세계 식량난을 걱정했다. 그러나 정작 그들의 밥상은 초호화판이었다.” 주요 8개국(G8) 정상들의 ‘밥상’이 도마에 올랐다. 굶주린 빈국 어린이 지원을 논의하던 정상들은 초호화판 식단으로 허기를 달랬다. 파이낸스타임스는 8일(현지시간) “빈곤과 기후변화 해결을 외친 정상들의 구호와 그들이 누리는 호사의 격차는 너무나도 컸다.”고 평가했다. G8 정상들은 회의 첫날인 7일 첫모임에서 “세계 식량 위기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는 데 공감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회의 직후 이어진 만찬은 화려했다. 우유를 먹여 키운 새끼 양고기, 교토산 쇠고기 샤부샤부, 지방질 다랑어 살코기 등 8가지 코스,18가지 음식이 나왔다. 만찬의 끝은 ‘환상의 디저트’가 장식했다. 또 세계 각국에서 들여온 와인과 샴페인도 곁들여졌다. 주최측은 행사 총주방장을 맡은 나카무라 가쓰히로에게 “비용은 신경쓰지 말라.”고 주문한 걸로 알려졌다. 파이낸스타임스는 “브라운 총리가 화려한 만찬을 먹던 그날 영국 정부는 각 가정에 음식 쓰레기를 줄이라고 촉구했다.”면서 “그는 그 많은 요리를 안 남기고 다 먹었는지 궁금하다.”고 꼬집었다. 인디펜던트도 비판 대열에 동참했다. 신문은 “선진국 지도자들의 호화 만찬을 위해 60명의 주방장이 동원되고 2만여명의 특수 경찰들이 보안을 서야 했다.”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G8 지도자들은 상어알·성게 요리를 앞에 두고 세계 식량 위기를 고민했다.”고 비판했다.박창규기자 nada@seoul.co.kr
  • 충북에 전국 최대 민물고기단지

    충북에 전국 최대 민물고기단지

    “쏘가리를 먹으려면 충주호로, 은어는 대청호, 다슬기는 괴산호에 가야 한다.” 충북도가 충주호 등 3개 호수를 거점 지역으로 전국 최대 민물고기 특산단지를 조성한다. 호수 주변에 민물고기유통센터가 들어서고 관련 축제도 펼친다. ●호수별로 어종 특성화 충북도는 4일 이같은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오는 2011년까지 총 21억원을 들여 이 호수에 뱀장어, 쏘가리, 은어 등 모두 650만마리의 민물고기 치어를 방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호수마다 어종이 특성화된다. 호수 특성에 맞게 충주호는 쏘가리와 뱀장어, 대청호는 은어와 뱀장어, 괴산호는 다슬기 및 쏘가리, 은어로 색깔을 입힌다. 충주호는 붕어와 피라미 등 먹이생물이 많아 육식성인 쏘가리가 자라기 좋고 대청호는 금강 상류에 은어가 좋아하는 돌이끼가 많다. 충북도 관계자는 “10년 전 대청호에 은어를 넣어 보니 수심이 깊고 물이 차가워 바다로 알고 잘 자라더라.”고 말했다. 은어는 겨울에 바다에서 월동하고 봄에 강으로 올라오는 1년생 어류다. 뱀장어도 바다와 민물을 오가는 회유성 어류이나 이곳 호수에 잘 적응하고 있다. 도 관계자는 “10년 전 1마리 1000원에 사서 방류했던 실뱀장어가 3∼4㎏의 성어로 자라 마리당 30만∼40만원을 호가, 농가소득에 크게 한몫하고 있다.”고 전했다. ●전국 규모 축제 추진 도는 충주호부터 주변에 살아 있는 민물고기를 공급하는 대형 수족관과 직판장 및 음식점 등으로 이뤄진 민물고기유통센터를 만들고 충주호 쏘가리, 대청호 은어, 괴산호 다슬기 등 전국 단위 축제를 여는 방안도 추진 중이다. 전국 생산량의 30%를 차지하는 진천군 문백 메기마을과 인근 관상어마을을 묶어 1박2일 민물고기 체험코스로 개발하는 계획도 추진하고 있다. 국내 유일의 내륙도(道) 충북의 내수면 면적은 전국의 30%로 경기도에 이어 두 번째 규모를 자랑한다. 지난해 충북의 쏘가리 생산량은 42t으로 전국에서 51%를 차지했다. 민물새우도 22t으로 46%에 달해 전국 1위다. 뱀장어와 다슬기는 18%와 8%로 각각 전국 2위 규모다. 청주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백상어’ 노먼-‘테니스 전설’ 에버트 바하마서 웨딩마치

    ‘백상어’ 그레그 노먼(53)과 ‘여자테니스의 전설’ 크리스 에버트(53)가 29일 바하마에서 결혼식을 올렸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해변에서 열린 결혼식은 삼엄한 경비 속에 치러졌고, 특히 언론에 철저하게 비공개로 진행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미국 연예주간지 ‘피플’은 “노먼과 에버트가 약 140명의 가족과 친지들 앞에서 결혼식을 올렸다.”면서 “에버트의 막내 아들인 콜튼이 반지를 전달했고, 노먼의 아들 그레고리 주니어가 들러리로 나섰다.”고 자세히 전했다. 호주의 AAP통신도 “초대 손님 리스트에는 빌 클린턴 전 미국 대통령과 ‘철녀’ 마르티나 나브라틸로바 등도 포함돼 있었다.”고 보도했다. 최병규기자 cbk91065@seoul.co.kr
  • [홍두식의 루어낚시 따라잡기] 충북 진천 백곡지

    [홍두식의 루어낚시 따라잡기] 충북 진천 백곡지

    장마가 시작되는 6월 하순∼7월 하순 동안은 일년 중 톱워터 낚시가 자장 잘 되는 시기이기도 하다. 봄부터 꾸준히 오르기 시작한 수온도 이 때쯤 안정된다. 장마 기간 중 내리는 따뜻한 비는 배스의 활성도를 높여준다. 낚시터마다 다소 차이가 있겠지만, 산란을 마치고 휴식, 또는 회복기에 접어든 배스들은 고사목이 즐비한 스트럭처에 떠있는 경우가 흔하다. 바닥이 아닌 중층에 떠있는 배스들은 주로 수면을 많이 의식하고 있기 때문에 톱워터 종류의 루어가 특히 효과적이다. 포인트 설정만 제대로 한다면 펜슬베이트와 폽퍼 이외에 프롭베이트, 버즈베이트 등 정지 동작이 필요치 않은 루어에도 배스들이 적극적으로 반응하는 것을 볼 수 있다. 루어를 무는 장면을 눈으로 보면서 챔질할 수 있어 초보자들도 손쉽게 낚을 수 있다. 수심이 깊은 지역은 조금 집요할 정도로 캐스팅과 액션을 반복하며 공략하는 게 좋다. 이 경우 펜슬베이트 종류의 ‘워킹 더 독’ 액션이나 폽퍼로 물보라를 일으킨 뒤에는 반드시 정지해 주는 액션을 병행해야 한다. 더 이상 톱워터에 반응이 없으면 노싱커나 와키리그 등으로 교체해 준다. 수면을 의식하고 있는 배스들에게 어필하기 좋게 착수 후에는 천천히 폴링(낙하)시켜주는 것이 좋다. 주로 폴링 동작에 입질이 들어오기 때문에, 항상 라인의 움직임을 유심히 관찰하며 챔질 타이밍에 대비해야 한다. 충북 진천의 백곡지는 인근의 초평지, 덕산지와 함께 최근 떠오르고 있는 대형 배스낚시터다. 계곡형 저수지로 수심이 깊고, 고사목과 바위 지대 등 탑워터로 공략할 수 있는 포인트들을 많이 갖고 있다. 수면적이 넓어 보트낚시도 가능하며 루어낚시 대상어인 끄리도 많이 서식하고 있다. 현재 배수로 인해 물속 나무들이 많이 드러난 상태. 웜 낚시의 경우 밑걸림을 최대한 이용해 리액션 바이트(반사입질)를 연출하는 게 효과적이다. 중부고속도로 진천나들목을 나와 34번 국도를 타고 진천읍내를 지나 안성, 성환의 이정표를 따라 5㎞ 정도 직진하면 백곡지 제방이 나타난다.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 홍보이사
  • [홍두식의 루어낚시 따라잡기] 전남 나주호

    [홍두식의 루어낚시 따라잡기] 전남 나주호

    지구상에 존재하고 있는 물고기 중 가장 매력적이고 파이팅이 넘치는 낚시 대상어는 배스라고 한다. 계절과 상황에 따라 수많은 각종 루어들의 선택과 캐스팅 기법 등을 현장 상황에 맞게 응용해야 하기 때문에 낚시를 하면 할수록 더 어렵고 복잡하게 느껴진다. 똑같은 채비와 루어로 공략을 해도 학습 능력이 뛰어나기 때문에 항상 같은 조과를 올리기 어려운 대상어이기도 하다. 먹이활동을 할 때는 떨어지는 루어에도 비교적 쉽게 반응을 하지만, 대부분의 경우, 배스가 숨어 있는 스트럭처나 바닥에 루어를 불규칙적으로 운용해 주어야 효과를 볼 수 있다. 산란이 끝나고 휴식기를 거쳐 왕성한 먹이활동을 하는 배스와 산란이 진행 중인 배스, 또 산란이 막 끝나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스들이 모두 존재하는 요즘은 여러 가지 복합적인 루어 운용을 필요로 하는 재밌는 시즌이다. 최근 손이 덜 탄 힘 좋은 배스들이 쏟아져 나온다는 화제의 낚시터가 있다. 전라남도 나주시 다도면에 위치한 나주호가 바로 그곳. 보트낚시를 하기에도 손색이 없는 넓은 수면적과 맑은 물을 자랑한다. 사이즈에 비해 몸집이 좋은 배스들이 잡혀 더욱 파이팅이 넘친다. 나주호는 지금 모내기철 배수로 인해 연안 근처에 있는 고사목들이 많이 드러나 있다. 이른 아침 본류대 깊은 수심의 직벽이나 곶부리 등에서 먹이를 쫓아다니는 장면들이 많이 목격된다. 이런 배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롱 캐스팅이 가능한 라팔라 스키터폽 등 톱워터 계열의 루어 사용이 필수적이다. 산란을 끝낸 배스는 루어에 대한 반응이 무척 둔하다. 먹을 기미가 없는 배스를 유인하기 위해서는 역시 리액션 바이트(반사입질)가 효과적이다. 길게 늘어진 능선과 그 주변에 있는 고사목 사이에서 휴식을 취하고 있는 배스를 공략하기 위해서는 배스의 눈앞에 되도록 가깝게 루어를 통과시켜 자극을 주어야 한다. 에코기어 핫선 등 시각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7인치 이상의 웜을 이용한 텍사스 리그나 지그헤드 등 웜 낚시가 효과적이지만, 장애물에 부딪쳐 불규칙한 액션이 있어야만 입질을 기대할 수 있다. 한국스포츠피싱협회 홍보이사
  • ‘타이어 코드’ 해독 재밌네

    ‘타이어 코드’ 해독 재밌네

    커다란 도넛 형태의 고무 표면에 새겨진 타이어의 무늬는 단순한 디자인 차원을 뛰어넘는다. 어떤 무늬를 새기느냐에 따라 제동력, 안전성, 승차감 등이 결정되고 차의 외관 품격이 좌우된다. 타이어 디자인은 오랫동안 단순한 형태에 머물러왔다.‘소품종 대량생산’의 대표적인 산업으로서 주행·제동 등 고유기능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에 종류도 많지 않고 제품별로 무늬도 크게 다르지 않았다. 그러나 2000년대 이후 타이어의 디자인에 대한 연구가 활발해지면서 전에 없이 다양한 제품들이 나오고 있다. 타이어 폭이 좁아 차체가 지면에 밀착된 것처럼 보이도록 하는 초고성능(UHP) 타이어의 경우처럼 차의 전체 외관에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타이어의 디자인은 크게 ‘트레드(Tread)’와 ‘사이드월(Side Wall)’이 결정한다. 트레드는 타이어가 노면과 직접 닿는 부분이다. 다양한 무늬가 새겨져 있다. 모양에 따라 다양한 기능을 낸다. 사이드월은 타이어의 옆면으로 제조회사·식별코드 등이 새겨져 있다. 기능에 직접 영향을 주는 것은 트레드다. 바퀴가 회전하는 방향에 따라 길게 나 있는 홈은 차가 옆으로 미끄러지는 것을 막아주고, 빗길 주행 때 배수성을 높여준다. 타이어의 회전 방향과 직각으로 나 있는 홈은 구동력과 제동력을 좌우한다. 업계는 기능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도록 자연에서 다양한 트레드 무늬를 따오고 있다. 트레드를 정면에서 바라보면 나비, 개구리, 상어지느러미, 갈대, 꽃, 잎새, 넝쿨, 매듭 등을 응용한 다양한 무늬들을 볼수 있다. 최근에는 트레드의 좌우가 서로 다른 ‘비대칭형 패턴’이 많이 적용되고 있다. 바깥쪽 접지력이 좋아 코너링에 우수한 성능을 보여준다. 타이어의 홈이 한쪽 방향으로만 나 있는 ‘방향성형 패턴’은 조종 안전성과 제동성, 배수성이 뛰어나 고속주행용 타이어에 많이 쓰인다. 승차감을 위해 타이어 표면에 ‘커프’라는 미세한 홈을 많이 내는 것도 최근 추세다. 주행할 때 소음을 줄여주고 충격을 흡수해 안락한 승차감을 제공해 주기 때문이다. 조형문 한국타이어 디자인팀장은 1일 “연구개발의 핵심원칙은 외관과 성능 어느 하나도 희생시키지 않고 동시에 만족시키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seoul.co.kr
  • 3억8000만년전 어류 배 아파 새끼 낳았다

    몸속에 탯줄과 연결된 태아가 잘 보관돼 있는 3억 8000만년 전의 물고기 화석이 발견돼 진화 역사를 다시 쓰게 됐다. 척추동물로는 가장 오래된 이 화석은 태아가 탯줄과 함께 발견된 첫번째 사례이며 새끼를 낳는 어미를 보여주는 가장 오래된 사례이기도 하다. 이로써 태생(胎生) 생식의 역사는 2억년이나 앞당겨지게 되었다. 과학자들은 당시의 생물들은 알로 새끼를 낳는다고 생각했었다. 28일(현지시간) BBC,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호주 과학자들이 지난 2005년 호주 서부 고고(Gogo) 지역에서 발견한 길이 25㎝의 물고기 화석은 오늘날 상어 등 척추어류처럼 진화된 번식 방식을 지녔음을 알려준다. 이 물고기는 ‘바다의 공룡’이라고도 불리는 판피강의 척추동물이다.4억 2000만년 전부터 3억 6000만년 전까지의 고생대 데본기에 바다와 강, 호수를 지배했다. 이 물고기는 크기가 아주 작은 것이 많았지만 6m가 넘는 초대형도 있었다. 빅토리아 박물관의 존 롱 박사가 이끄는 연구진은 과학전문지 네이처 최신호에 발표된 연구 보고서를 통해 “진화 역사상 이처럼 고대에 이토록 정교한 번식 시스템이 존재했다는 것은 경탄할 만한 일”이라고 밝혔다. 존 롱 박사는 “이 화석은 멸종된 유기체의 생물학적 연구의 문을 열어주는 단서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종찬기자 siinjc@seoul.co.kr
  • 200kg짜리 거대 넙치, 낚시에 ‘낚였다’

    무려 200kg짜리 물고기가 낚시에 ‘낚여’ 화제다. 영국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거대한 넙치무리(Halibut)가 노르웨이 해상에서 잡혔다.”며 “낚시 줄로 잡은 물고기 중 가장 거대한 물고기일 것”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이번에 잡힌 넙치무리는 사람 키를 훌쩍 뛰어넘는 2.5m 길이에 2m 정도의 둘레, 200kg의 무게로 가격만 450만원 정도 나가는 말 그야말로 ‘월척’이다. ‘괴물물고기’를 잡은 어부 소렌 벡(Soren Beck)은 “이 물고기를 잡느라 엄청난 몸싸움을 했다.”며 “3명의 남자가 힘겹게 배 안으로 끌어올린 후에도 저항하는 넙치무리 때문에 30분간 더 싸웠다.”고 말했다. 넙치무리는 북태평양이나 북대서양에 서식하며 크는 속도가 느려서 완전히 성장하는데 10년 정도 걸린다. 텔레그래프는 “평균무게 10kg 정도인 넙치무리가 이렇게 거대해질 때까지 잡히지 않은 것은 놀라운 일”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금까지 잡힌 물고기 중 가장 큰 것은 1919년에 태국에서 잡힌 18m 크기의 거대한 고래상어로 기록돼 있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김지아 기자 skybabe8@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충남 서해안 “조스 조심하세요”

    “조스를 조심하세요.” 충남 서해안에 기름 습격에 이어 식인상어 주의보가 내려졌다. 태안해양경찰서는 21일 이같이 발령하고 물속작업을 하는 어민들의 주의를 당부했다. 매년 5월 말∼6월은 해삼, 전복, 조개 등을 본격적으로 채취해 보령과 태안 등에서 조업 중인 해녀와 잠수어민에게 식인상어는 공포의 대상이다. 1959년 7월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헤엄을 치던 대학생 1명이 상어에게 물려 숨진 뒤 1996년 5월 전북 군산시 옥도면 연도 앞바다에서 키조개를 캐던 잠수어민 1명이 숨지기까지 모두 6명이 상어로 목숨을 잃었다. 2005년 6월에는 태안 가의도 인근 끝섬에서 전복 등을 따던 해녀 1명이 물려 중상을 입고 해마다 상어가 출몰, 공포 분위기로 몰아넣고 있다. 현재 보령에는 잠수기선 12척의 잠수어민 37명과 나잠해녀 80명이 지난달 정부의 조업 재개 허용 후 작업에 나서고 있다.350명의 나잠해녀가 있는 태안은 극히 일부 조업 중이다.보령지역 잠수기어민 민영구(43)씨는 “선주들이 비싸다는 이유로 상어 퇴치기를 사주지 않아 캐조개를 캘 때 쓰는 갈고리만 들고 물속에 들어간다.”며 “주변을 두리번거리며 긴장상태로 작업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어민을 해치는 식인상어는 영화 ‘조스’에 나오는 백상아리로 수온 15∼23도인 난류를 타고 서해안으로 올라오다 한류와 만나는 이 맘때 충남 및 전북해역에 머물러 자주 출몰한다. 태안해경은 조업 현장에 경비정을 배치해 순찰을 강화하고 상어 대처요령을 담은 안내문을 만들어 배포했다. 해경은 안내문을 통해 2인 이상 짝을 지어 물속에 들어가고 피냄새가 나게 몸에 상처가 있거나 생리 중일 때 들어가지 말 것을 당부하고 있다. 또 날이 어둡거나 해질녘 잠수를 피하고 상어가 공격하면 주둥이를 갈고리 등으로 힘껏 내리치라고 주문했다.태안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영국선 팩션과 여성취향 소설이 인기”

    “영국선 팩션과 여성취향 소설이 인기”

    “한국 문학은 영어로 번역돼 나온 게 별로 없는 탓에 제대로 읽어보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국 영화는 여러 편을 봤죠. 그 중 ‘괴물’이 기억에 남습니다. 한강에 괴물이 살고 있다는 작품 설정 차체가 매우 흥미로웠죠.” 18일 한국문학번역원 주최로 개막된 ‘2008 서울, 젊은 작가들’ 축제에 참석한 영국 작가 스티븐 홀(33)은 서울 서교동 서교호텔에서 기자와 만나 “한국에 오기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어젯밤 도착해 호텔 인근 신촌지역의 여러 쇼핑몰을 둘러봤는데, 매우 다양한 상품을 갖추고 있어 환상적이었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출간한 뒤 세계 33개국에서 번역소개된 ‘날상어 텍스트’라는 단 한편으로 영국 문단의 샛별로 떠오른 그는 셰필드 핼럼 대학에서 미술을 전공한 뒤 소설가가 된 독특한 경력의 소설가.“나의 경우 화가 지망에서 소설가가 된 게 자연스럽다고 생각해요. 그림을 그리며 단어에 흥미를 갖다 보니 자연스레 단어의 시각적 효과에 관심을 갖게 되고, 이는 곧 이야기로 발전해 하나의 소설이 된 것입니다.” 올 여름 국내에 번역·출간될 ‘날상어 텍스트’는 한 남자의 사랑과 좌절, 상실 등을 그로테스크하게 그려낸 장편. 작품의 주인공인 한 남자가 깨어났는데, 과거의 기억을 모두 잃어버린 상태여서 당황스러워하는 모습으로 소설은 시작된다. 이때 의사는 “당신은 기억상실증에 걸렸다.”고 진단한다. 하지만 남자는 우연히 ‘의사의 말을 믿지 마라.’는, 자신이 이전에 남긴 쪽지를 찾아내면서 또다시 혼란에 빠진다는 것. “‘상어’는 머릿속에 있는 상상의 존재이고 그 남자가 정상적인지, 아니면 미쳤는지, 그 남자가 말하는 것이 진실인지, 허구인지를 정확히 알려주지 않았습니다. 이는 독자들이 내 소설을 끝까지 읽고 판단할 몫이기 때문이죠.” 단숨에 읽어 내려가기가 쉽지 않은 이 소설 속에는 여러가지 시각적 이미지가 들어가 있다. 예컨대 ‘상어’가 이야기를 묘사하는 장면에서는 단어를 ‘상어’ 형태로 배치하는 등 독특하게 꾸며져 있다. 시각적 이미지가 텍스트와 결합된 이야기인 셈이다. “영국에서는 10년전만 하더라도 현실적이고 진지한 작품들이 인기를 끌었는데, 요즘 들어서는 역사적 사실과 허구가 뒤섞인 팩션류나 SF(공상과학물) 등 판타지, 여성 취향의 소설들이 많이 읽힙니다.” 영국 문단의 흐름과 관련해 댄 브라운의 ‘다빈치 코드’ 등의 팩션과 여성 취향의 칙릿소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작가는 전했다. “지난 1년동안 새 작품을 구상하기 위해 미국·캐나다, 뉴질랜드 등 세계 여러나라를 여행했습니다. 그래서 ‘날상어 텍스트’는 과거를 회상하고 반추하는 형식인 반면, 새 작품은 완전한 행복을 찾아 떠나가는 미래 이야기가 될 것입니다. 판타지도 들어가고 리얼리티도 포함돼 있어 재미있게 읽히는 소설이 될 것입니다.” 글 사진 김규환기자 khkim@seoul.co.kr
  • ‘상상어린이공원’ 공모 수상작 선정

    어린이놀이터에 미로찾기나 동굴탐험, 물놀이 시설 등 아이들이 좋아할 놀이기구들이 대거 들어설 전망이다. 서울시는 ‘상상어린이공원’ 조성방안에 대해 일반시민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이디어를 공모한 결과 경원대 김이겸씨의 ‘벌말어린이공원’(최우수작) 등 12개 작품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2010년까지 876억여 원을 들여 시나 구청이 관리하는 어린이놀이터 300곳을 아이들이 좋아할 ‘상상어린이공원’으로 재조성하기로 하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했다.는 20일까지 전문 설계업체가 참여하는 공원조성기본계획 현상설계 공모를 마친 후, 주민설명회 및 디자인워크숍 등을 통해 최종안을 확정, 올해 말까지 100개의 상상어린이공원을 조성할 계획이다.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5월 가족과 함께 家家好好 행복나들이

    5월 가족과 함께 家家好好 행복나들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테마파크와 리조트 등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가족 나들이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그러나 주머니 사정을 생각하면 마냥 좋을 수만은 없는 일. 부모, 자식, 제자 노릇 제대로 하면서 주머니 부담도 덜 수 있는 알뜰 정보를 살펴보자. ■테마파크 ▲에버랜드(everland.com) ‘일곱 가지 이벤트,7일간의 행복´을 주제로, 각기 다른 7개의 이벤트를 마련했다.5일 어린이날 행사로 ‘카니발 판타지 퍼레이드´와 캐리비안베이에서 열리는 ‘미니 워터 올림픽´ 등을 눈여겨볼 만하다.1~5일 캐리비안베이 야외 풀 방문자 모두에게 비치볼을 증정한다. 부모와 스승을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8일 어버이날 55세 이상은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하고 직계가족과 함께 방문해야 한다.15일 스승의 날엔 초중고 교사들에게 에버랜드 이용권을 50% 할인한다. 동반 3인까지 가능하고, 교직원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031)320-8662. ▲롯데월드(lotteworld.com) 5월 한 달 동안 어린이 축제를 연다.4~5일 개그맨 김종석의 사회로 ‘어린이 만만세´가,3~12일에는 매직 아일랜드에서 신기한 버블 쇼와 체험이 어우러진 ‘버블랜드´가 진행된다.‘자연 생태 체험관´이 운영되고,‘로티의 우주 여행2´ 등 뮤지컬 쇼도 펼쳐진다.1~12일 48개월~만6세 유아는 자유이용권을 1만 3000원에 살 수 있다. 하루 70여회 공연이 펼쳐지기 때문에 이동 동선을 고려해 놀이기구 탑승 계획을 세워 놓으면 효율적으로 시간을 활용할 수 있다.02)411-2103. ▲서울랜드(seoulland.co.kr) 어린이날 새로운 공연을 선보인다. 신비로운 분위기의 ‘스태추마임´이 곳곳에서 펼쳐지고,‘러시아 국립 볼쇼이 곰쇼´, 현란한 댄스 배틀 ‘비보이 특별공연´, 어린이 뮤지컬 ‘나의 라임 오렌지 나무´ 등 어린이를 위한 행사가 풍성하다. 신개념 입체영상관 ‘타임머신 5D 360´에서는 초현실적인 5차원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다.02)509-6000. ▲63시티(63.co.kr) 63씨월드는 물개 쇼와 다이버 쇼를 업그레이드한 ‘스토리가 있는 쇼´를 새로 선보인다. 물개 쇼는 ‘소림사로 간 물개´로 컨셉트가 확 바뀐다. 보고 듣고 만지며 입체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5월의 동화 여행´도 준비됐다. 방문하는 어린이들에게 뮤직 팽이를 증정한다.02)789-5663. ▲코엑스 아쿠아리움(coexaqua.com) 1~5일 수족관을 방문하는 모든 어린이에게 상어 이빨로 만든 목걸이를 선물한다. 개장 8주년을 맞아 5월 한 달 동안 문어, 낙지 등 다리 8개 수중 생물을 모은 전시회도 연다.02)6002-6230. ■리조트 & 물놀이 시설 ▲한화리조트(hanwharesort.co.kr) 한화리조트 설악은 재미있는 캐릭터 복장의 레저 도우미(PO)들이 객실을 방문해 요술풍선을 만들어 주고, 기념촬영도 해준다. 워터피아에선 어린이 3종경기, 가족대항 보드게임 대회 등이 열린다. 설악씨네라마에서 중국무술공연이 펼쳐진다. 이밖에도 각 지역 업장마다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1588-2299. ▲대명리조트(daemyungresort.com) 강원 홍천 비발디파크에서는 3,4일 마술쇼 등이 곁들여진 디너쇼가 오후 6시부터 3시간 동안 이어진다. 대명리조트 설악은 3일 오후 5시부터 저녁 뷔페 코너에서 이솝우화를 주제로 이야기 콘서트와 함께 피아노 공연을 연다.033)639-3523. ▲무주리조트(mujuresort.com) 4일과 5일 호텔 티롤 레스토랑에서 셰프교실을 연다. 가족이 참가해 쿠키나 케이크 등을 만들어볼 수 있다. 카니발 거리에서는 캔 쌓기, 훌라후프 돌리기 등으로 구성된 ‘도전! 가족 기네스´ 등의 행사가 열린다.063)322-9000. ▲현대성우리조트(hdsungwooresort.co.kr) 3~4일 어린이날 특선 디너 뷔페를 마련했다. 뷔페 이용객에게 바비 인형, 조식 무료 이용권, 뮤지컬 입장권 등을 제공한다.5일에는 의장대 시범, 가족 레크리에이션, 안재우의 ‘복화술 매직쇼´, 가족 뮤지컬 ‘백설공주와 마법 지팡이´ 공연 등이 열린다.033)340-3000. ▲강촌리조트(gangchonresort.co.kr) 4일 ‘어린이 사생대회 & 가족 사진 콘테스트´를 준비했다. 페이스페인팅, 레크리에이션 등도 진행된다. 각 부문 1등에게 08~09 스키 시즌권 1장 등 푸짐한 상품도 제공된다.033)260-2000. ▲오크밸리(oakvalley.co.kr) 3~5일 연회장에서 어린이들이 이탈리아식 스파게티와 허브쿠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행사와 가족 레크리에이션, 숲속운동회 등도 준비했다.4일 저녁 6시부터는 비보이 등의 공연을 보며 ‘어린이날 특선뷔페´를 만끽할 수 있다.033)730-3981. ▲퇴촌 스파그린랜드(spagreenland.co.kr) 1~10일 ‘10 Day 페스티벌´을 개최한다.10일 동안 방문객을 위해 필리핀왕복항공권(2명), 김치냉장고, 야구 및 축구 관람 티켓(1인 2장), 패밀리레스토랑 외식상품권 등 총 100개의 선물을 준비했다. 매일 오후 1시까지 입장하는 고객에 한해 응모권을 추첨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가족 동반 어린이는 입장료 50% 할인. 중국 기예쇼, 저글링쇼 등도 열린다.031)760-5700. ▲덕산 스파캐슬(spacastle.com) 1일부터 한 달 동안 천천향 입장객 모두에게 주중 입장료를 50% 할인한다. 타 카드 및 할인쿠폰 등과 중복할인 불가.041)330-8000. ▲이천 테르메덴(termeden.com) ‘러브러브 이벤트´ 행사의 하나로 1~12일 선착순 100명의 어린이에게 동화책을 나눠 주고, 어버이날에는 가족을 동반한 65세 이상 노인에게 무료입장 혜택을 준다. 스승의 날에는 신분증을 소지한 교사들에게 4인 가족 닥터피시 무료 체험권을 제공한다.031)645-2000. ▲부천 타이거월드(tigerworld.co.kr) 어린이날 13세 미만 어린이들은 50% 할인된다. 어버이날 60세 이상, 스승의 날엔 교직원,19일 성년의 날 성인이 된 88년생 등은 신분증 확인 후 무료로 워터파크와 스파를 이용할 수 있다.032)220-7000. ■ 하늘나라 & 책나라 산림항공관리본부는 어린이날을 ‘헬기 타고 하늘 나는 날´로 정하고 다양한 헬기체험 행사를 전국의 6개 산림항공관리소에서 동시에 실시한다. 산불공중진화대원들의 낙하(레펠)훈련, 물 투하 시범 등의 프로그램으로 짜여 있다. 양산과 익산, 강릉산림항공관리소는 장애아동, 소년소녀가장 등을 초청해 헬기 탑승 행사도 벌인다.fao.go.kr,02)2166-4515. 1일~6월30일 강원도 춘천 남이섬 일대에서 제4회 남이섬세계책나라축제가 열린다. 행사기간 중 ‘안 보거나 다 본 그림책 세 권´을 가져오는 6세 미만 어린이는 남이섬 입장료와 왕복 뱃삯이 무료다.namisum.com,031)582-2186. 손원천기자 angler@seoul.co.kr
  • 충남 키조개 생산 두배 늘어

    서해안 가운데 유일하게 충남에서 생산되는 키조개가 총허용어획량제도 도입 후 생산량이 갈수록 늘고 있다. 8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해의 키조개 어획량은 2934t으로 총허용어획량제가 도입된 2001년 1479t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났다. 충남도는 1990년 1만 5299t에 이르던 키조개가 남획되면서 생산량이 갈수록 줄자 유엔 해양법에 규정돼 있는 총허용어획량제를 도입했다. 키조개를 채취하는 충남 잠수기 어선은 모두 37척으로 보령 일대 앞바다에서 조업을 하고 있다. 키조개 보호를 위해 신규 허가를 금지하고 있다. 연간 척당 수입이 2억 7000만원으로 수익성이 뛰어나자 어민들 사이에 15억원에 면허가 거래되기도 한다. 패주(일명 가이바시)가 별미인 키조개는 개당 1000원 안팎에 국내와 일본에 팔려 나간다.7∼8월 산란기를 빼고 연중 채취하고 있으며 식인상어가 출몰하는 4∼6월에는 2명이 짝을 지어 바다 속으로 들어가 채취하도록 허가시 규정한 것이 특색이다.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이승배의 바다낚시 세상] 천수만

    [이승배의 바다낚시 세상] 천수만

    천수만 선상 우럭 낚시를 다녀왔다. 새벽 바람을 맞으며, 기대와 설렘을 안고 오천항으로 출발…. 아침은 먹는 둥 마는 둥, 서둘러 배에 올랐다.10여분쯤 달려 포인트에 도착한 다음 채비를 내렸다. 금방 투∼둑하며 희망의 느낌이 온다. 물때는 간조무렵. 초들물까지 입질은 계속됐다. 당시 조수간만의 차이는 6∼7m로 다소 높았다. 초들물을 지나면서부터 강한 조류와 뻘물이 섞인 물색으로 입질이 뜸해지기 시작했다. 실망하기보다 돌아올 물때를 기다리며, 인내를 곱씹어본다. 드디어 물돌이가 시작되며 여기저기서 ‘히트’ 소리가 들려오기 시작했다. 풍족한 조과에 즐거움을 만끽하며 마릿수 조과를 올리기 시작했다. 시간 간격도 좋았다. 대개 한 마리를 낚은 후, 다음 녀석을 기다리는 시간이 길어지면 낚시가 지루해지곤 한다. 하지만 짜릿한 손맛을 마음껏 느낄 수 있는 적당한 간격으로 우럭들이 올라와 주었다. 선상에서 고패질이 아닌 루어로 낚시를 하기엔 조금 전후나 살아나는 물때, 즉 한물∼세물때가 가장 좋다. 채비는 1온스 지그헤드나 메탈지그 30∼40g 정도면 충분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바닥을 느껴야 한다는 것이다. 채비가 바닥에 도달했다고 느껴지면, 다시 끌어올리면서 대상어종의 반응을 탐색해야 한다. 당시엔 메탈지그 30∼40g, 줌사(社)의 3.5인치 호그 웜이 강세였다. 활성도는 아직 미약한 편. 이런 경우에는 최초 입질이 들어올 때 한 박자 정도 기다려주는 것이 요령이다. 우럭이 채비를 먹을 수 있는 시간을 충분히 준 후에 챔질을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씨알은 20∼30㎝급이 주류를 이루었다. 간간이 평균 사이즈를 넘어서는 대형 우럭의 얼굴도 볼 수 있었다. 마릿수는 1인당 20수 이상. 흡족한 조과였다. 이곳은 3월 초면 시즌이 시작된다. 본격적인 우럭 루어낚시의 계절이 돌아온 것이다. 일상의 스트레스를 루어낚시를 통해 날려버리는 것은 어떨까.4월이 되면 좀 더 좋은 활성도와 더 많은 조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아트피싱 (02)2602-4046. 라팔라 바다스탭 팀장
  • [깔깔깔]

    ●심지어는 어떤 고기? 7살된 은성이 한자공부에 열심이다. 매일 한두 자 알아가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어느 날 ‘물고기 어(魚)’자를 익히고 상어에 관한 책을 읽게 되었다. “상어는 무시무시한 이빨과 강한 턱으로 사냥한다. 자기보다 몸집이 큰 먹잇감도 잡아먹는다. 심지어는 사람도 잡아먹는다.” 그때 은성이 흥분된 어조로 물었다. “엄마, 심지어는 어떤 상어야?●멍청한 남편 어떤 남자가 출근한 뒤에야 가방을 빠뜨리고 온 것을 알았다. 그래서 상사인 과장이 외출한 사이 슬쩍 회사를 빠져 나와 집에 가방을 가지러 갔다. 그런데 집에 들어가려고 하자 문틈 사이로 과장과 아내가 함께 있는 모습이 보였다. 남자는 화들짝 놀라 뛰쳐나와 회사로 돌아왔다. 동료가 물었다. “가방 가지러 간 것 아니었어?” 그러자 남자가 고개를 저으며 말했다. “그럴 틈이 없었어. 하마터면 과장에게 들킬 뻔했어.”
  • [홍두식의 루어낚시 따라잡기] 전북 금강 소양천 빅배스 잡이

    해빙기에 접어든 요즘, 남쪽을 중심으로 이른 곳은 산란철에서나 볼 수 있는 얕은 지역까지 배스가 올라 붙었다. 흔히 ‘빅마마’라 불리는 빅배스들이 개체들 중 가장 먼저 움직이는데, 적절한 포인트 선별과 그에 따른 장비만 갖추어지면 자신의 최대어 기록을 경신할 최대의 적기라 할 수 있다. 지금 시기는 마릿수보다 씨알 좋은 녀석을 기대하는 패턴으로 공략하는 전략이 필요하다. 수심이 깊은 지역을 끼고 있는 얕은 채널이나 평평한 지역의 험프, 물골이 잘 발달되어 있는 곳, 갈대가 무성해 수온이 빨리 오르는 곳 등이 일급 포인트가 된다. 전북의 금강 줄기인 소양천은 시즌이 가장 일찍 열리는 곳 중의 하나. 갈대와 수초가 우거져 있어서 겨우내 수온을 유지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평균 수심이 낮아서 하드베이트를 쓸 경우 립이 짧은 미노를 선택하는 게 좋다. 라팔라 엑스랩 미노가 특히 효과를 발휘한다는 소식이다. 다양한 액션보다는 배스가 붙을 만한 곳에 부지런히 캐스팅하는 탐색 위주의 낚시가 효과적이다. 배스가 어느 곳에 있을지 모르기 때문에 한 곳에서 집중하는 것보다는 광범위한 범위를 커버하는 패턴이 주효하다. 한 마리가 히트된 장소라면 또 입질을 받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이때는 한 곳을 집중 공략해 볼 필요가 있다. 넓은 범위를 탐색하는 루어로 배스를 확인한 다음, 지그헤드에 짧은 3∼4인치 웜을 사용하여 섬세한 낚시를 하면 더욱 좋은 조과를 기대할 수 있다. 슬로 롤링을 기본으로 장애물이 느껴지면 잠깐 멈추었다가, 장애물에 걸렸다 빠지는 듯 살며시 끌어주는 액션을 반복하는 것이 요령. 그러다 보면 입질이 오는데 이것이 바로 리액션바이트의 효과다. 지금 시기에는 이 방법만이 가장 유효하다 할 수 있다. 그만큼 수온이 낮은 저활성도에서는 입질을 유도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집어를 해 낚아낼 수 있는 대상어가 아니기 때문에 부지런한 캐스팅과 넓은 범위의 포인트 탐색만이 빅배스를 잡을 수 있는 행운을 가져다 준다. (사)한국스포츠피싱협회 홍보이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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