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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죽사남’ 최민수, 함께 촬영하기 어려운 배우? PD “오히려 쉽다”

    ‘죽사남’ 최민수, 함께 촬영하기 어려운 배우? PD “오히려 쉽다”

    ‘죽사남’ 최민수가 자신을 둘러싼 오해와 편견을 타파하며 안방극장을 접수했다. 19일 첫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열렬한 지지와 응원을 받고 있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죽어야 사는 남자’(연출 고동선, 극본 김선희, 제작 도레미엔터테인먼트, 이하 죽사남)가 드라마의 주연 배우에 대한 오해와 편견을 전격 타파했다. 극중 억만장자 석유 재벌 ‘사이드 파드 알리’ 백작으로 분해 ‘죽사남’에 대한 관심을 수직 상승시킨 배우 최민수가 바로 그 주인공. 먼저 최민수는 그간 터프하고 거친 매력의 상남자로 대중들의 기억 속에 남아있었다. 드라마 ‘모래시계’를 비롯, ‘태양의 남쪽’, ‘태왕사신기’ 등에서 선보였던 이글거리는 눈빛과 강렬한 연기가 배우 최민수의 트레이드 마크였다. 하지만 최민수는 이번 작품을 통해 카리스마 이미지를 벗어 던지고 유쾌한 코믹 연기를 선보여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반응을 얻었다. 언제나 자신감에 넘쳐 다소 과장된 제스쳐와 행동을 보이고, 자칫 심각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여유 있는 모습을 잃지 않는 백작 캐릭터를 더할 나위 없이 완벽하게 소화하며 안방극장을 웃음 바다로 만든 것. 25년만의 코믹 연기 도전이라는 게 믿기지 않을 만큼 명실상부 ‘명품 배우’의 연기 내공을 한껏 뽐냈다. 그의 코믹 연기에 대한 오해와 함께 드라마 현장에서 함께 촬영하기 어렵다는 편견 역시 말끔하게 씻겨졌다. 지난 17일, 상암 MBC에서 진행된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최민수는 “드라마 현장에서 함께 촬영하기 어려운 셋이 있다고 한다. 바로 어린아이, 동물, 그리고 최민수”라며 본인에 대한 오해를 직접 이야기했다. 이에 ‘죽사남’의 연출을 맡은 고동선PD는 “어려운 부분을 느낀 것이 없고 든든한 배우를 만나 힘이 되고 있다”며 오해를 종식시키는 동시에 “워낙 준비도 철저하게 해오기 때문에 촬영이 쉽다”고 덧붙이며 그의 남다른 준비성을 높이 샀다. 뿐만 아니라 최민수는 매 촬영마다 작은 손짓과 눈빛도 허투루 연기하지 않고 섬세하게 감정을 담아내 현장 스태프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는 후문. 이처럼 최민수는 자신에 대한 시청자들의 오해와 편견을 뜨거운 연기 열정으로 일축시키며 배우로서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여실히 드러냈다. 또한 단 4회 만에 인생 캐릭터를 갱신한 최민수는 ‘역시 최민수’, ‘믿고 보는 배우’라는 극찬을 받으며 캐릭터와 드라마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를 충족시켰다. 그의 뜨거운 예술혼을 입증하듯 지난 20일 방송된 ‘죽사남’의 3회와 4회는 시청률 조사 전문기관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라 각각 9.5%와 10.5%(닐슨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하며 수목드라마 1위 자리를 지켰다. 한편 ‘메리대구 공방전’, ‘내조의 여왕’ 등에서 감각적인 연출을 보여준 고동선PD가 연출을, 김선희 작가가 극본을 맡은 MBC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매주 수,목요일 밤 10시에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한국판 만수르, 한번도 본적없는 캐릭터”

    ‘죽어야 사는 남자’ 최민수 “한국판 만수르, 한번도 본적없는 캐릭터”

    배우 최민수가 한국판 만수르 캐릭터를 맡은 것에 대한 고충을 토로했다. 최민수는 17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죽어야 사는 남자’ 제작발표회에서 “캐릭터 연구를 위해 감독님을 많이 괴롭혔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최민수는 “(한국판 만수르를)비교할 수 있는 인물이 없었다. 한국에서 한 번도 표현된 적이 없는 캐릭터다”라고 전하며 그 독특함에 대해 “B급이라기보다는 B+로 가고 싶다. 우리 정서가 그렇다”고 설명했다. 또 “어떻게 보면 B급이 촌발나고 구태의연할 수 있겠지만, 가장 본질적이고 생명력이 있다. 거기에 중점을 둬서 이리저리 멋스러운 걸 생각하다가 한달 동안 집 밖을 못 나갔다. 캐릭터가 누군지 모르겠고 찾지를 못하겠더라”고 당시의 고민을 털어놨다. 그러면서 “감독님과 어두컴컴한 곳에서 차를 마시면서 ‘나를 믿으면 큰일난다’고 이야기했다. 완전 쌈 마이로 가든지 도 아니면 모라고. 나도 모르겠다, 캐릭터 분석이 안 된다고 했다. 캐스팅 잘못한 것이라고도 말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죽어야 사는 남자’는 만수르와 같은 삶을 누리던 왕국의 백작이 딸을 찾기 위해 한국에 도착하면서 벌어지는 과정을 그린 코믹 가족 휴먼 드라마로 최민수를 비롯, 이소연, 강예원,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오는 7월 19일 첫 방송.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병원선’ 하지원·강민혁·이서원, 의사로 완벽 변신 ‘찰떡 케미’

    ‘병원선’ 하지원·강민혁·이서원, 의사로 완벽 변신 ‘찰떡 케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의 대본 리딩 현장이 공개돼 화제다. 8월 방송 예정인 MBC 새 수목 메디컬 드라마 ‘병원선’(극본 윤선주, 연출 박재범, 제작 팬엔터테인먼트)이 지난 6일 상암 MBC 대본 연습실에서 대본 리딩을 진행, 설렘 가득한 첫 출발을 알렸다. 박재범 감독과 윤선주 작가,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 김인식, 권민아, 김광규, 정경순, 이한위 등 주요 출연진들이 대거 참석한 이 날 현장은 첫 대본 리딩이라는 사실이 무색할 만큼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대본 리딩을 시작하기에 앞서 박재범 감독은 “선장으로서 편안하고 재밌는 항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든든한 인사말로 병원선의 첫 항해를 알렸다. 서로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어가던 배우들은 대본 리딩이 시작되자 실제 생사를 다투는 의료 현장이 눈앞에 있는 듯, 놀라운 연기력으로 박진감을 더하며 병원선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사람을 대하는 방법이 서투른 실력파 외과의 송은재 역으로 분한 하지원은 데뷔 이후 첫 의사 역할이라는 것이 무색할 만큼 감정을 절제한 차가운 카리스마로 현장을 리드했다. 강민혁은 꼬임 없는 따뜻한 영혼의 내과의 곽현 역을 부드럽고 섬세한 연기로 표현했고, 한의사 김재걸 역을 맡은 이서원은 능글맞지만, 외로움이 몸에 밴 반전 내면을 탄탄한 연기력으로 담아냈다. 무엇보다 하지원, 강민혁, 이서원은 성격부터 경력, 전공까지 다른 의사가 열악한 병원선에서 똘똘 뭉쳐 서로의 부족한 부분을 메우며 성장할 과정을 몰입력 있게 담아냈다. 여기에 욕심 없이 유쾌한 치과의 차준영 역으로 분한 김인식, 존재만으로도 병원선에 생기를 불어넣는 간호사 유아림 역의 권민아, 은재를 병원선에 데려온 사무장 추원공 역의 김광규, 간 큰 베테랑 간호사 표고은 역의 정경순, 병원선의 선장 방성우 역의 이한위는 첫 호흡부터 병원선 식구들의 찰떡 케미를 보여줬다. 특히 김광규와 이한위의 차진 사투리와 코믹함이 살아있는 연기 때문에 모든 출연진이 끊임없이 폭소, 현장 분위기가 더욱 후끈해졌다는 후문도 전해진다. 배를 타고 의료 활동을 펼치는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의사들이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섬마을 사람들과 인간적으로 소통하며 진심을 처방할 수 있는 진짜 의사로 성장해나가는 이야기를 그릴 ‘병원선’. ‘개과천선’, ‘다시 시작해’의 박재범 PD가 연출을, ‘대왕세종’, ‘비밀의 문’을 집필한 윤선주 작가가 집필을 맡았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병원선’은 ‘군주-가면의 주인’, ‘죽어야 사는 남자’ 후속으로 오는 8월 중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 팬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 면회 반드시 올 것, 군대 기대된다”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 “임윤아 면회 반드시 올 것, 군대 기대된다”

    ‘왕은 사랑한다’ 임시완이 임윤아를 향한 남다른 믿음을 드러냈다.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배우 임시완, 임윤아, 홍종현, 오민석 등이 자리했다. 군 입대를 일주일 앞둔 임시완은 “군대 가기 전까지 잡힌 스케줄을 소화하다보면 군대 갈 날이 올 것 같다. 시간이 있다면 개인적으로 놀고 싶었을 텐데 제 인생을 허비하지 않고 빡빡한 일정 속에 가는 것도 나쁘지 않다는 생각이 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임시완은 “임윤아가 면회를 올 것이라는 희망이 있다. 누구보다 제일 먼저 올 것이기 때문에 군대가 전혀 두렵지 않고 기대된다”며 재치 넘치는 답변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임윤아는 “면회는 꼭 갈 거다. 오빠가 말하기 전에 제가 먼저 가려고 했다. 단체 SNS 방에서도 꼭 면회를 가자고 배우들끼리 얘기했다. 드라마가 잘 되면 드라마 캐릭터 옷을 빌려 입고 가자고 했는데, 그런 상황이 올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드라마 흥행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한편, MBC 새 월화드라마 ‘왕은 사랑한다’는 고려 시대를 배경으로 세 남녀의 엇갈린 사랑과 욕망을 그린 탐미주의 멜로 팩션 사극이다. 100% 사전 제작된 이번 작품은 오는 17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사진제공=스포츠서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강경준♥장신영, 4년째 변함없는 사랑 중 ‘럽스타그램’

    강경준♥장신영, 4년째 변함없는 사랑 중 ‘럽스타그램’

    4년 째 열애 중인 배우 강경준, 장신영 커플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최근 강경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녁 수영. #제주도 #가족 여행 #여보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강경준과 배우 장신영이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편안한 차림의 두 사람은 수수한 모습에도 훈훈한 비주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종영한 JTBC 드라마 ‘가시꽃’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같은해 공개 연인임을 알린 이들은 4년 넘게 사랑을 이어오고 있다. 장신영은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한편, 강경준은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MBC 새 일일드라마 ‘별별 며느리’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그는 “나는 내가 좋아하는 건 좋아한다고 표현하고, 싫어하는 건 싫어한다고 분명하게 말한다”며 자신의 연애스타일을 고백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군주’ 유승호 “6살 연하 김소현, 누나 같았다” 웃음

    ‘군주’ 유승호 “6살 연하 김소현, 누나 같았다” 웃음

    ‘군주’ 유승호, 김소현이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노도철 PD와 배우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이 자리했다. 이날 유승호는 상대역 김소현과의 호흡에 대해 “아역이라는 경험을 가졌기 때문에 서로 공감할 수 있는 부분이 많았고,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내 느낌”이었다고 전했다. 또한 “처음 만났을 때는 여섯 살 동생인데도 말을 놓을 수가 없었다. 누나 같기도 하고 대화할 때 어른스러웠다”고 덧붙였다. 김소현 또한 “제가 누나 같아서 그런지는 몰라도 (유승호와) 나이차이를 거의 못 느꼈던 것 같다”며 “촬영 현장에서도 호흡도 잘 맞아서 재미있게 찍고 있다”고 언급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외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군주’ 유승호 “가면 쓰고 연기, 감정 표현 힘들었다”

    ‘군주’ 유승호 “가면 쓰고 연기, 감정 표현 힘들었다”

    ‘군주’ 유승호, 김명수가 가면을 쓰고 촬영한 소감을 전했다. 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에서는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이하 ‘군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노도철 PD와 배우 유승호, 김소현, 엘, 윤소희, 허준호, 박철민이 자리했다. 세자 이선 역을 맡은 유승호와 평민 이선 역을 맡은 김명수는 캐릭터 설정 상 극 초반부에 가면을 쓰고 등장한다. 유승호는 가면을 쓰고 촬영하면서 힘든 점은 없냐는 질문에 “감정 표현이 어렵다”며 말문을 열었다. 유승호는 “제가 아무리 웃고, 화를 내고, 감정 표현을 해도 가면이 있다 보니까 화면에서는 (감정이) 반도 안 느껴지더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그는 “그래서 가면을 쓰고 촬영에 임할 때는 몇 배 더 오버해서 연기했다”고 설명했다. 김명수 또한 “감정 표현은 물론, 시선 처리도 힘들었다. 그래서 가면을 쓰지 않았을 때보다 더 (시선 처리를) 잘 하려고 노력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가면 쓴 모습만의 매력이 있고, 거기에서 나오는 분위기가 있으니 관심 있게 보셨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MBC 새 수목드라마 ‘군주 : 가면의 주인’은 조선 팔도의 물을 사유해 강력한 부와 권력을 얻은 조직 편수회와 맞서 싸우는 왕세자의 외로운 사투를 그린 드라마다. 오는 10일 오후 10시 첫 방송.사진제공=연합뉴스, MBC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서울포토] 마지막 TV토론… 냉랭한 분위기의 홍준표-유승민

    [서울포토] 마지막 TV토론… 냉랭한 분위기의 홍준표-유승민

    자유한국당 홍준표(왼쪽), 바른정당 유승민 대선후보가 2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마지막 TV토론에 참석해 준비를 하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서울포토] 화기애애한 문재인-홍준표 vs 착잡한 표정의 유승민

    [서울포토] 화기애애한 문재인-홍준표 vs 착잡한 표정의 유승민

    문재인(더불어민주당·왼쪽부터), 홍준표(자유한국당), 유승민(바른정당), 심상정(정의당) 대통령 후보가 2일 저녁 서울 마포구 상암동 ‘문화방송(MBC)’에서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토론회 시작에 앞서 안철수(국민의당) 후보를 기다리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沈, 洪에 “말 섞기 싫었는데… 주적이 노조냐”

    文 ‘정책본부장과 얘기’ 발언 劉에 사과… 洪 “안랩 전 정권때 컸는데 왜 비판하냐”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는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경영센터에서 열린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2차 대선 후보 TV 토론회(경제 분야)에서 “(지난 토론회에서) 정책본부장과 이야기하라고 했던 것을 사과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지난 25일 토론회에서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가 문 후보의 일자리 재원 방안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문하자 문 후보가 “더 자세한 건 유 후보님이 (선대위의) 정책본부장하고 토론하는 게 맞겠다”고 말해 부적절한 태도였다는 지적이 나왔다. 문 후보는 “대선 후보들은 큰 방향을 토론하고 세부적인 수치나 설계는 정책본부장을 통하라는 뜻으로 말했던 것”이라고 해명했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빡빡한 유세 일정 탓인지 입술이 약간 부르튼 채 토론을 진행했다. 그는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가 자신이 대주주로 있는 안랩에 대해 ‘전임정권에서 거의 안랩 주식 다 했지(주가 올려줬지)’라고 지적하자 “잘못 알고 있다. 우리는 민간에 더 많이 매출한다”고 반박했다. 안 후보는 “저는 말싸움 잘 못하고 부족한 게 많다”면서 “그렇지만 정치 바꾸라는 열망과 명령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강조했다. 홍 후보와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가장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심 후보는 홍 후보의 ‘돼지 발정제’ 논란 이후 지난 23일과 25일 토론회에 홍 후보를 대선 후보로 인정할 수 없다며 상호 토론을 거부했다. 그러나 심 후보는 이날 1대1 상호 토론 규칙 때문에 “홍 후보와 말을 섞지 않으려고 했는데 토론의 룰은 국민의 권리라고 생각해서 하겠다”며 질문을 던졌다. 홍 후보가 토론회 내내 대기업 일부 강성 노조에 대한 비판을 이어가자 심 후보는 “홍 후보는 주적이 노조냐”라고 꼬집었다. 홍 후보는 심 후보가 토론 내내 자신을 비판하자 “아니 말씀을 그리하세요. 왜”라며 불편한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홍 후보는 대기업 일부 강성 노조를 “6000만원 이상 벌면 자영업자”라고 지적하자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그게 무슨 말인가”라고 비판했다. 유 후보는 지난 토론회에 이어 문 후보가 ‘이명박·박근혜 정부’의 잘못을 언급하자 “문 후보는 모든 걸 안보든 경제든 첫 번째 꺼내는 말씀이 이명박·박근혜”라며 어이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또 유 후보는 맺음말에서 바른정당 내부에서 터져나온 후보 사퇴론을 의식해 “요즘 바른정당 많이 시끄럽습니다만 저 유승민 국민 여러분들만 믿고 끝까지 가겠다”고 호소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트럼프 발언에 뜨거운 논란된 ‘사드 비용’

    安·劉 “韓이 부담할 일 없다” 沈 “트럼프가 헛소리한 거냐” 洪 “칼빈슨호에서 정상회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비용을 한국이 부담해야 한다”는 발언이 대선 후보 TV 토론회에서도 큰 쟁점이 됐다. 특히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유승민 바른정당 후보와 의견이 엇갈렸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미국의 핵항공모함 칼빈슨호 함상에서 트럼프 대통령과 담판을 짓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개최된 중앙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 토론회에서 문 후보와 심 후보는 10억 달러(약 1조 1365억원)를 부담하게 되면 국회 비준을 받거나 사드를 반납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고, 안 후보와 유 후보는 우리나라가 사드 비용을 부담할 일이 없다고 선을 그었다. 심 후보는 먼저 문 후보를 지목해 “국민 걱정이 커서 묻지 않을 수 없다. 트럼프 대통령이 사드 배치 비용으로 10억 달러를 청구했는데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문 후보는 “사드 배치 문제는 역시 다음 정부에 넘겨서 논의할 문제”라고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다. 문 후보는 유 후보에게 “(미국이) 10억 달러를 내라고 하는데 국회 비준이 필요하지 않으냐”고 질문했다. 이에 유 후보는 “양국 간 합의가 다 된 사항이고 트럼프 대통령이 오히려 다른 목적을 갖고 질러 본 것”이라고 답했다. 문 후보는 안 후보에게도 같은 질문을 여러 차례 반복했다. 하지만 안 후보는 “미국에서 내기로 이미 합의가 돼 있고 국방부도 우리 부담 없다고 발표했다”고 선을 그었다. 심 후보는 안 후보에게 “그럼 트럼프 대통령이 헛소리를 한 거냐”고 따지기도 했다. 안 후보는 “트럼프 대통령은 처음에 중국과도 ‘원차이나’(하나의 중국) 원칙을 흔들었다”고 답했고, 유 후보가 뒤를 이어받아 “트럼프 대통령이 잘못 이야기한 것이 맞다”면서 “트럼프가 다른 것을 노리고 발언한 것 같은데 아마 방위비 분담금 쪽에 압박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했다. 홍 후보는 마무리 발언에서 “대통령이 되면 제일 먼저 칼빈슨호 함상에서 한·미 정상회담을 갖고 사드 배치와 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을 모두 논의하겠다”면서 “이 문제는 우리가 미국의 셰일가스를 대폭 수입하는 것으로 전부 정리하겠다”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포토] TV 토론 앞서 투표 독려 피켓 든 대선 후보들

    [서울포토] TV 토론 앞서 투표 독려 피켓 든 대선 후보들

    더불어민주당 문재인(왼쪽부터), 정의당 심상정, 바른정당 유승민, 국민의당 안철수,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선후보가 28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스튜디오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최로 열린 생방송 토론을 시작하기 앞서 투표참여 독려 피켓을 들고 있다. 국회사진기자단
  • ‘휴먼다큐 사랑’ 김소영 아나운서, 오상진 결혼 앞두고 “결실 맺어요”

    ‘휴먼다큐 사랑’ 김소영 아나운서, 오상진 결혼 앞두고 “결실 맺어요”

    오상진과 결혼을 앞둔 김소영 아나운서가 사랑에 대해 이야기 했다.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MBC에서 열린 MBC ‘휴먼다큐 사랑’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기자간담회의 진행을 맡았다. 김소영 아나운서는 ‘휴먼다큐 사랑’에 대해 소개하며 “나 역시 사랑의 결실 맺어 곧 결혼을 앞두게 됐다”고 말했다. 결혼을 3일 앞두고 있는 김소영 아나운서는 기자간담회 말미 결혼을 앞둔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제가 주인공인 자리가 아니다. 사랑을 하게 되서 많이 축하 받고 따뜻한 말을 많이 들어서 훈훈하다”고 말했다. 올해 ‘휴먼다큐’는 40년 동안 살아온 미국에서 추방된 입양인 아담 크랩서의 기구한 운명과 40년 만에 만난 어머니와의 이야기를 다룬 ‘나의 이름은 신성혁’ 1부와 2부, 세월호 미수습자의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두 엄마 이야기’,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 임성준 군과 이 사건의 참혹함을 알리려는 어머니의 이야기를 담은 ‘성준이와 산소통’ 등 4편이 방송된다 5월 8일 1부 ‘나의 이름은 신성혁’ 편을 시작으로 2부 15일, 22일 ‘두 엄마 이야기’, 29일 ‘성준이와 산소통’ 편이 방송된다. 한편 오상진 김소영 아나운서는 2년 열애 끝에 오는 30일 결혼식을 올린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훈장오순남’ 박시은, 깜찍한 앞머리 미모 ‘구본승도 반할 듯’

    ‘훈장오순남’ 박시은, 깜찍한 앞머리 미모 ‘구본승도 반할 듯’

    박시은이 구본승과 호흡을 언급했다.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골든마우스홀에서는 MBC 새 일일드라마 ‘훈장 오순남’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배우 박시은, 구본승, 한수연, 장승조, 샘 해밍턴, 신이, 최은경 PD가 참석했다. 이날 박시은은 구본승과의 호흡에 대해 “톰과 제리 같은 느낌”이라고 설명했다. 또 “구본승이 저에게 잡힌 것 같다. 여러분들이 보시면서 재밌게 웃으실 수 있는 부분이 많다. 재밌게 잘 촬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이자 종갓집 며느리로 동분서주하던 오순남이 갑자기 닥친 시련으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뤄가는 과정을 담는다. 박시은, 구본승, 장승조, 한수연 등이 출연하며 최연걸 작가가 집필하고 최은경 PD가 메가폰을 잡았다. ‘언제나 봄날’ 후속으로 24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 50분 방송. 사진 = 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훈장오순남’ 신이, 180도 바뀐 모든 것 “제 옷 입은 것 같아”

    ‘훈장오순남’ 신이, 180도 바뀐 모든 것 “제 옷 입은 것 같아”

    ‘훈장오순남’ 신이가 오랜만에 팬들 앞에 섰다. 신이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센터에서 열린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의 제작발표회에서 복귀 소감을 밝혔다. 신이는 “오랜만에 나온 만큼 열심히 하겠다”고 말하면서도 근황을 묻는 질문에 “잘 먹고 잘 살았다. 그동안 시간이 금방 가더라. 뭐 했는지 기억은 잘 안 나는데 배울 수 있는 걸 많이 배웠다. 연기를 위해 준비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오랜만에 하면서 저도 고민을 많이 했다. 캐릭터가 예전 저의 캐릭터와 비슷했기 때문이다. 고민은 했지만 제가 오랫동안 안 나왔기 때문에 저를 알기보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신이는 “부모님도 최근에 이런 캐릭터가 없을 것 같으니 또 한 번 사람들에 기쁨을 주는 게 어떻겠느냐고 해주셨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신이는 “정말 분위기가 좋고, 연기가 재밌다. 다시 제 옷을 입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배우는 역시 연기를 해야 재밌구나 싶었다. 그래서 더 열심히 하고 있고, 앞으로도 그러고 싶다”고 말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한편 신이는 양악수술로 인해 캐스팅이 되지 않는 아픔을 겪기도 했다. 개성을 잃은 마스크 탓이었다. 이에 대해 신이는 “3년 동안 아무도 찾지 않는 배우가 됐다”며 “연기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가장 힘들었다”고 슬럼프를 고백한 바 있다. 당시 누구나 알아보는 배우였다가 평범한 노처녀로 인식돼 “전담 매니저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해 스케줄을 소화할 때도 있었다”고 말했다. 사진 = 스포츠서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훈장 오순남’ 신이, 달라진 얼굴 ‘시선집중’ 박봄 닮은꼴?

    ‘훈장 오순남’ 신이, 달라진 얼굴 ‘시선집중’ 박봄 닮은꼴?

    배우 신이가 ‘훈장 오순남’으로 안방극장을 찾는다. 신이는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 MBC센터에서 열린 MBC 아침드라마 ‘훈장 오순남’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오순남의 오른팔이자 드라마가 좀 진지할 만하면 가끔 나타나서 분위기를 업 시켜주는 역할”이라고 소개한 신이는 “오랜만에 하면서 저도 고민을 많이 했다. 캐릭터가 예전 저의 캐릭터와 비슷하기 때문이다. 고민은 했지만 제가 오랫동안 안 나왔기 때문에 저를 알기보다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았다”고 출연을 결심한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부모님도 최근에 이런 캐릭터가 없을 것 같으니 또 한 번 사람들에 기쁨을 주는 게 어떻겠느냐고 해주셨다. 그래서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덧붙였다. 특히 이날 신이의 달라진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훈장 오순남’은 서당의 여자 훈장으로, 종갓집 며느리이던 한 여자가 갑자기 모든 것을 잃은 뒤 딸의 꿈을 대신 이루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신이를 비롯 배우 박시은, 구본승, 장승조, 한수연, 샘 해밍턴 등이 출연한다. 오는 24일을 시작으로 매주 월~금요일 오전 7시50분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발칙한 동거’ 홍진영 피오, “너무 바빠서 잘 안 만나준다” 누가?

    ‘발칙한 동거’ 홍진영 피오, “너무 바빠서 잘 안 만나준다” 누가?

    ‘발칙한 동거’ 홍진영 피오가 화제다. 블락비 피오가 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예능 ‘발칙한 동거 빈방 있음’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김신영과 홍진영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피오는 “신영누나와 진영누나와는 러브라인 같은 느낌보다는 삼남매 처럼 많이 봐주시는 것 같다”며 “누나들과 실제로 많이 친해져서 평일에 만나자고 연락하는데 누나들이 너무 바빠서 안 만나준다”고 밝혔다. 이어 피오는 “신영누나는 아빠 같은 느낌이 있고, 진영 누나는 동생 같다”며 “촬영할 때마다 밝고 에너지 넘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발칙한 동거’는 전혀 다른 성향과 개성을 가진 스타들이 실제 자신이 거주하는 집의 빈 방을 다른 스타들에게 세를 주며 벌어지는 일상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14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연합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대선 D-41] 홍준표 “盧정부 유병언 기업 1153억 빚 탕감”… 세월호 책임론 제기

    28일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인 홍준표 경남지사는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변호사 시절 ‘세월호’를 운영했던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측의 ‘파산관재인’을 맡았다고 주장했다. 홍 지사는 이날 MBC ‘100분 토론’ 녹화 후 기자들과 만나 “노무현 정권 당시 공적 자금이 들어간 유병언의 업체에 1153억원 채무 탕감을 해 줬다”면서 “그래서 유병언이 재기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 뒤에 유병언 회사에서 파산관재인으로 문재인 변호사를 (선임)했다”며 “그 당시에 관련되는 문제점들이 세월호와 관련된 문제점”이라고 했다. 이런 가운데 홍 지사와 김진태 의원이 당내 마지막 경선 토론회에서 상대의 상처에 ‘소금’을 뿌리며 치열한 설전을 벌였다. 먼저 포문을 연 것은 김 의원이다. 이날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에서 열린 한국당 대선 경선 토론회에서 김 의원은 홍 지사가 18대 국회 운영위원장 시절 판공비를 개인 용도로 썼다는 점을 들어 “사모님에게 비자금으로 썼다는 데 문제가 있는 것 아닌가”라며 홍 지사의 속을 뒤집었다. 그러자 홍 지사는 “자꾸 그 문제를 들고 일어난 이유를 알겠다. 그러면 한마디만 하겠다”면서 “선거법 재판을 열심히 받으십시오”라고 말했다. 현재 김 의원이 선거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것을 콕 집어 되받아친 것이다. 토론회가 끝난 직후에도 장외전은 계속됐다. 김 의원은 홍 지사에 대해 “‘내로남불’(내가 하면 로맨스, 남이 하면 불륜의 줄임말)이다. 큰 재판을 받는 분이 조그만 선거법 위반을 자꾸 이야기한다”며 불만을 표시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잡스 노홍철, ‘무도’ 복귀 질문에 “식상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잡스 노홍철, ‘무도’ 복귀 질문에 “식상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잡스’ 노홍철이 ‘무도’ 복귀에 대해 언급했다. 28일 서울 상암동 JTBC 사옥에서 열린 JTBC 예능 프로그램 ‘밥벌이 연구소-잡스’(이하 ‘잡스’) 제작발표회에는 김희정 PD와 진행자 박명수, 전현무, 노홍철이 참석했다. 이날 노홍철은 MBC ‘무한도전’ 복귀 가능성 질문에 “굉장히 어려운 일”이라면서도 “생각이 많다”는 심경을 전했다. 그는 “저도 좀 생각을 많이 하고 있다. 지금 하고 계시는 분들만큼이나 그 이상 아끼고 응원하는 프로그램인데 제가 ‘무도’와 떨어져 있게 된 게 아주 큰 잘못을 하고, 큰 실수로 나간 것이라서 굉장히 조심스러운 부분이 있다”고 입을 열었다. 노홍철은 “‘무한도전’이 오래 하느라 합이 잘 맞아서 그 잘 맞는 합을 좋아해주시는 분도 있지만, 예상되는 전개에서 조금은 식상해하는 분들도 있는 것 같아서 거기에 대한 생각이 많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친구들이 활력을 넣어주고 풍성한 이야기를 만들어주는 게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도 들고, 제 개인적인 상황보다는… 쉽게 될 수 있는 일이 아니라 고민 아닌 고민하고 있다. 이렇다 저렇다 답변 못 드리고 있다. 굉장히 어려운 일 같다”고 덧붙였다. 박명수는 “노홍철에게 별로 부담 주기 싫다”면서도 “좀 더 기회가 주어지고 서로 좀 더 분위기가 되면 같이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항상 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김태호 PD가 ‘잡스’에 나와 ‘무한도전’ 출연해 달라고 할 경우 승낙하겠느냐는 박명수의 질문에 노홍철은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다.한편 ‘잡스’는 전현무, 박명수, 노홍철이 MC로 나서 다양한 직업인들을 스튜디오로 초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신개념 직업 토크쇼다. 매주 목요일 밤 9시 30분에 방송. 사진=JTBC ‘잡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경남지사 보궐선거 차단’ 논란으로 설전

    김진태 “洪지사 대선·보선 중 선택해야” 홍준표 “선거꾼 설쳐… 경남 또 망한다” 자유한국당 대선 주자들은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스튜디오에서 열린 MBC·KBS·SBS·YTN 방송 4사 TV토론회에서 홍준표 경남지사의 ‘보궐선거 실시 차단’ 논란을 두고 설전을 벌였다. 홍 지사는 한국당 대선 후보가 되면 지사직 사퇴 시점을 최대한 늦춰 경남지사 보궐선거가 대선과 동시에 치러지지 않도록 하겠다는 취지로 “경남지사 보궐선거는 없다”고 말해 이에 대한 다른 후보들의 공세가 이어졌다. 김진태 의원은 “홍 지사는 욕심이 너무 많은 것 같다. 대선과 보궐선거 중 하나만 선택해야 하는 것 아니냐”면서 “순리대로 가야 한다. 돈이 많이 들어서라면 아예 대선에 나오지 말았어야 했다. 후임에 누가 오는지는 그들 몫”이라고 주장했다. 김관용 경북지사도 “이번 대선은 죽음을 각오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는 절박한 선거인데, 홍 지사는 대선에 올인하지 않는 것 같다”고 지적했다. 이에 홍 지사는 “지사 임기가 1년밖에 남지 않았는데, 단체장들이 대선에 나온다고 연쇄 사퇴를 하고 그 (도지사·시장) 자리를 차지하기 위해 공무원들이 줄사퇴를 하게 된다”며 “지사 보궐선거를 두고 각 당의 선거꾼들이 설치고 있다. 그 사람들에게 도정을 맡기면 경남은 다시 망한다”고 반박했다. 이어 “선거를 치르는 데 300억원 이상 돈이 들고 이 돈은 경남도청에서 내야 한다”면서 “할 필요가 없는 선거를 왜 만들어야 하느냐”고 반문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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