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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손석희 대표가 때렸다” vs “청탁 거절하자 협박”

    “손석희 대표가 때렸다” vs “청탁 거절하자 협박”

    프리랜서 기자 “손대표가 먼저 취업 제의” 손 “툭 건드린 게 전부” 공갈혐의 맞고소프리랜서 기자 A씨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손 대표는 24일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공갈 등 혐의로 A씨를 맞고소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주점에서 손 대표와 단둘이 식사를 하던 중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행에 대한 입증 자료로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와 폭행 직후 녹음파일을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사건 당일 손 대표가 나에게 JTBC 탐사기획국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으며, 이를 거절했더니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녹음 파일에는 폭행 이후 상황이 담겨져 있다.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될지는 검토해봐야 한다”며 “A씨는 출석을 원하지 않아 이메일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저녁 JTBC 뉴스룸을 통해 “주장과 사실은 다르다”면서 “사법 당국에서 진실을 밝혀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앞서 입장문을 내고 “방송사를 그만둔 A씨가 오랫동안 정규직 또는 그에 준하는 조건으로 취업하게 해달라는 청탁을 집요하게 해왔다”며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A씨와의 관계에 대해 “타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제보가 인연이 돼 약 4년 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해 ‘정신 좀 차리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라는 게 손 대표의 설명이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손석희 대표가 때렸다” vs “청탁 거절하자 협박”

    “손석희 대표가 때렸다” vs “청탁 거절하자 협박”

    프리랜서 기자 A씨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로부터 폭행당했다고 주장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손 대표는 24일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공갈 등 혐의로 A씨를 맞고소했다고 밝혔다.  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주점에서 손 대표에게 폭행을 당했다”며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주점에서 손 대표와 단둘이 식사를 하던 중 얼굴을 수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폭행에 대한 입증 자료로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와 폭행 직후 녹음파일을 경찰에 제출했다. A씨는 “사건 당일 손 대표가 나에게 JTBC 탐사기획국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으며, 이를 거절했더니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경찰 관계자는 “녹음 파일에는 폭행 이후 상황이 담겨져 있다. 혐의를 입증할 증거가 될지는 검토해봐야 한다”며 “A씨는 출석을 원하지 않아 이메일을 통해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 대표는 이날 저녁 JTBC 뉴스룸을 통해 “주장과 사실은 다르다”면서 “사법 당국에서 진실을 밝혀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앞서 입장문을 내고 “방송사를 그만둔 A씨가 오랫동안 정규직 또는 그에 준하는 조건으로 취업하게 해달라는 청탁을 집요하게 해왔다”며 “뜻대로 되지 않자 오히려 협박한 것이 이번 사안의 본질”이라고 설명했다. 손 대표는 A씨와의 관계에 대해 “타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제보가 인연이 돼 약 4년 전부터 알던 사이”라고 전했다. 지난 10일에도 같은 요구가 있었고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지나치게 흥분해 ‘정신 좀 차리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이 사안의 전부라는 게 손 대표의 설명이다.  김정화 기자 clean@seoul.co.kr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경찰 “손석희 JTBC 사장 폭행 혐의 내사 중”…JTBC “사실무근” [공식입장]

    경찰 “손석희 JTBC 사장 폭행 혐의 내사 중”…JTBC “사실무근” [공식입장]

    프리랜서 기자가 손석희 JTBC 사장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JTBC 측은 신고자의 주장이 전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내놨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석희 사장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사건 직후 인근 파출소에 찾아가 폭행당했다는 상황을 설명하고 사흘 뒤 정식으로 사건 접수를 했다. A씨는 주점에서 손석희 사장과 단 둘이 식사를 하던 중, 얼굴을 수 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손석희 사장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A씨는 “손석희 사장에 관한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하면서 입장을 듣기 위해 그를 수 차례 만난 적 있다”면서 “사건 당일 손석희 사장이 내게 JTBC 탐사기획국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으며, 이를 거절했더니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폭행을 당한 직후 손석희 사장과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면서 ‘손석희 사장이 폭행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도 했다. 해당 녹음 파일에는 한 남성이 사과를 요구하는 A씨에게 “아팠다면 폭행이고 사과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고자 진술만 들은 상태로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내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JTBC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A씨가 주장하는 내용은 전혀 사실이 아니다”라면서 “오히려 A씨가 손석희 사장에게 불법적으로 취업을 청탁했지만 뜻대로 되지 않자 손석희 사장을 협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JTBC에 따르면 A씨는 다른 방송사 기자 출신으로 제보가 인연이 돼 4년 전부터 손석희 사장과 알던 사이다. 다니던 방송사를 그만둔 A씨가 오랫동안 손석희 사장에게 취업 청탁을 해오다 사건 당일 이를 거절하자 갑자기 화를 내며 흥분했다고 JTBC 측은 설명했다. 이에 손석희 사장이 “정신 좀 차려라”라고 손으로 툭툭 건드린 것을 A씨가 폭행이라고 주장하고 있다는 것이다. A씨가 손석희 사장 관련 제보라고 주장하는 사안에 대해 JTBC는 가벼운 차량 접촉사고와 관련된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자료에 따르면 2017년 4월 손석희 사장은 주차장에서 후진하다가 견인차량과 가벼운 접촉사고를 냈는데, 이를 모르고 현장을 떠났다가 이후 해당 차량 운전자와 쌍방 합의를 했다. JTBC는 A씨가 지난해 여름 이 사실을 알고 찾아와 “아무것도 아닌 사고지만 선배님(손석희 사장)과 관련되면 커진다”면서 “기사화할 수도 있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했다. 이후에도 A씨는 직접 찾아오거나 문자메시지를 보내 정규직 특채를 노골적으로 요구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손석희 사장이 이를 거절하자 최근에는 거액을 요구하기도 했다고 JTBC 측은 전했다. 이와 관련해 손석희 사장은 A씨를 상대로 공갈 등 혐의로 검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JTBC는 밝혔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경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폭행 혐의 내사 중”

    경찰 “손석희 JTBC 대표이사 폭행 혐의 내사 중”

    프리랜서 기자가 손석희 JTBC 대표이사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내사에 착수했다. 24일 경찰에 따르면 프리랜서 기자 A씨는 ‘지난 10일 오후 11시 50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의 한 일본식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경찰에 신고했다. A씨는 사건 직후 인근 파출소에 찾아가 폭행당했다는 상황을 설명하고 사흘 뒤 정식으로 사건 접수를 했다. A씨는 주점에서 손석희 대표이사와 단 둘이 식사를 하던 중, 얼굴을 수 차례 폭행당했다고 주장하며 전치 3주의 상해 진단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에 대한 조사를 마치고, 손석희 대표이사에게 경찰 출석을 요구했지만 아직 답변을 받지 못한 상태라고 전했다. A씨는 “손석희 대표이사에 관한 제보를 받고, 취재를 하면서 입장을 듣기 위해 그를 수 차례 만난 적 있다”면서 “사건 당일 손석희 대표이사가 내게 JTBC 탐사기획국 기자직 채용을 제안했으며, 이를 거절했더니 폭행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폭행을 당한 직후 손석희 대표이사와 나눈 대화 내용을 녹음했다”면서 ‘손석희 대표이사가 폭행을 인정하고 사과했다“고도 했다. 해당 녹음 파일에는 한 남성이 사과를 요구하는 A씨에게 “아팠다면 폭행이고 사과한다”고 말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신고자 진술만 들은 상태로 정확한 사건 경위 파악을 위해 내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JTBC 측은 “사실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주민의 입장에서 삶의 질 혁신… ‘소확행’ 노원의 길 가겠다”

    “주민의 입장에서 삶의 질 혁신… ‘소확행’ 노원의 길 가겠다”

    “소확행으로 구민들의 삶을 바꾸고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 노원구를 만들겠습니다.”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이 22일 서울신문과 가진 신년 인터뷰에서 주민들의 소소한 행복에 천착하는 따뜻한 행정, 미래 성장동력의 토대를 만드는 성과를 만드는 행정 두 가지를 임기 2년차 구정 목표로 제시했다. 폭염 대책과 한파 대책 등에서 재기 넘치는 역량을 보여 준 오 구청장은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정책을 구상하기 위해 신문을 꼼꼼히 챙기고 구청 직원과 주민들을 쉴 새 없이 만나겠다고 강조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지난해 임기를 시작하고 나서 이제 2년차를 맞는다. 새해 각오는. -올해 구정 슬로건을 ‘오늘이 행복하고 내일이 기대되는 노원’이다. 소확행을 통해 구민들의 삶을 바꿔 나가는 노원구를 만들자는 뜻을 담았다. 아울러 미래 성장동력을 만들어 가는 가시적인 성과를 만드는 한 해가 되자는 의지를 표현했다. 그렇게 현재와 미래를 함께 만들어 가는 구정을 추구하고 싶다.→지난 한 해를 되돌아볼 때 가장 큰 성과로 무엇을 꼽고 싶나. -주민들이 기뻐하고 행복을 느끼는 게 멀리 있는 대단한 사업이 아니라는 걸 몸으로 느꼈다. 폭염과 한파에 힘들어할 어르신들을 위한 대책에 기뻐하고 예쁘게 심은 꽃과 그늘막 디자인을 좋아하신다. 6개월 동안 가장 보람 있었던 걸 꼽으라면 구청 직원들과 소통하며 호흡을 맞춰 나간 것이다. 구청장과 구청 직원들이 서로 생각을 이해하고 보조를 맞춰 가고 있다. 남은 임기 동안 더 잘해 나갈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었다. 동주민센터 업무보고를 비롯해 주민들을 계속 만나면서 노원의 미래를 함께 고민했던 것도 기억에 남는다. →지난해 가장 아쉬웠던 건 어떤 것인가. -노원구의 오랜 숙원 사업인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부지 확정을 마무리 짓지 못했다. 노원구로선 10년 넘게 노력해 왔는데 아직도 해결하지 못하고 있다는 게 안타깝다. 올해 반드시 이뤄야 할 숙제라고 생각한다. 올해는 이전 기지를 확정해 노원구의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겠다.→올해 주력하려는 핵심 사업 목표는 무엇인가. -창동차량기지와 도봉면허시험장을 이전하고 나서 개발 청사진을 만들어야 한다. 청사진이 있어야 어떤 시설을 포함하고 어떤 기업이 입주할지 결정할 수 있다. 서울시에서 추진하는 강서구 마곡지구나 상암DMC 선례는 물론이고 해외 사례도 많이 연구하고 장점을 배우려고 생각 중이다. 광운대 역세권에 있는 시멘트 공장을 옮긴 뒤 어떤 방향으로 개발할 것인지도 중요한 과제다. →올해 예산안에서 가장 초점을 맞춘 것은 무엇인가. -자연·문화·복지라고 말할 수 있다. 특히 자연은 수락산 자연휴양림이나 불암산 힐링타운 등 주민들이 서너 시간 동안 맘 편히 놀 수 있는 녹지를 만들자는 뜻을 예산에 담았다. 영축산에는 무장애숲길을 조성하고 화랑대 철도공원에는 박물관과 야간경관 조명을 조성한다. 문화예술회관은 공연의 수준을 더 높일 예정이다. 특히 북서울미술관에서 천경자·이중섭 전시회도 열 계획이다. 주민들이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돕는 문화재단도 설립하려고 한다. 공동육아방이나 초등돌봄센터, 고교 무상급식. 어린이집 보육교사 처우 개선도 중요한 과제다. 어르신 쉼터와 청소년 공간도 권역별로 추가하려 한다.→노원구는 다양한 주민 맞춤형 정책이 인상적이다. 참신한 아이디어가 많이 나오는 비결은. -주민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가장 기본이라고 생각한다. 유심히 보고 놓치지 않고, 주민 입장에서 생각하는 게 핵심이다. 왜 낮에만 무더위 쉼터를 운영할까 밤에도 더운데 선풍기로만 열대야를 보내려면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다가 무더위 쉼터라는 폭염 대책이 나올 수 있었다. 겨울에 24시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는 공간을 고민하다가 찜질방을 생각하게 되면서 한파 쉼터를 구상했다. 반려견 1000만 시대라고 하는데 반려견 걱정에 명절 귀향길을 망설인다는 신문 기사를 보다가 반려견 돌봄서비스를 내놓게 됐다. 구청장이 되니까 기사를 더 꼼꼼히 보면서 아이디어도 얻고 다른 지역 사례도 연구하게 된다. →구청장으로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구정 원칙은 무엇인가. -결국 관계가 핵심이다. 내가 최종 책임자이고 결정권자이지만 혼자 할 수 없다는 생각이 확고하게 있다. 노원구청 직원이 약 1500명이다. 과장만 40여명이다. 각 분야에서 직원들이 신나게, 자기가 구청장인 것처럼 일하도록 하면 구정은 자연스럽게 굴러간다. 구청장 혼자서는 결코 40개 부서 업무를 다 할 수가 없다. 권한을 많이 나눠주려고 노력한다. 일 잘하는 직원에겐 인센티브도 주고 휴가도 보내 주는 식으로 상벌제도를 명확하게 해야 한다. 사람과 사람으로서 친하게 지내는 것도 중요하다. 호프타임도 하고 산도 같이 오르면서 인간적인 교류에 신경 쓴다. →서울시에 제안하고 싶은 게 있다면. -서울시가 일자리 정책을 많이 하고 있다. 하지만 어르신 일자리 센터는 서울 전체에 하나밖에 없다. 장애인일자리센터도 하나뿐이다. 장애인일자리센터는 강남구, 노인일자리센터는 종로구에 있다. 노원구에서 가려면 몇 시간 걸린다. 여성발전센터가 서울시에 5개 있고 여성인력개발센터가 25개로 구마다 있는데, 장애인·노인 일자리도 여성 일자리 지원 기관 정도의 수준은 갖춰야 한다. 그러려면 장애인·노인 일자리지원센터를 권역별로 확대하는 게 필요하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서울형 복지를 많이 강조하는데 좀더 과감한 투자가 아쉽다. 특히 고교 무상급식은 발표만 놓고 보면 서울시가 전액 책임지는 것처럼 돼 있지만 실제로는 시비보조사업이다. 논란 끝에 서울시가 70%, 구청이 30%를 부담하는 것으로 결론이 났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오승록 구청장은…노무현 前 대통령 도보 방북 기획한 靑 의전행정관 오승록 서울 노원구청장은 학생운동과 국회, 청와대, 지방의회를 두루 거치며 경험을 쌓은 끝에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당선됐다. 연세대 부총학생회장을 역임했으며, 2003년 2월부터 2008년 2월까지 참여정부 당시 청와대 의전담당 행정관으로 일하면서 비외교관 출신으론 최초로 대통령 해외 순방 행사를 총괄했다.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남북 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할 당시 노란색 군사분계선을 직접 건너는 행사를 기획한 공로로 훈장을 받았다.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서울시의원으로 일했다. 현장·주민 중심 행정으로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소확행)을 실천하는 게 구정 목표다.
  • 17시간 촬영, 3시간 쪽잠뒤 출근… ‘살인 스케줄’ 바뀌지 않았다

    17시간 촬영, 3시간 쪽잠뒤 출근… ‘살인 스케줄’ 바뀌지 않았다

    16시간 노동 지키는 제작사는 30%뿐 장시간 서서 일해 허리·척추질환 시달려 출퇴근하다 졸음운전 사고 이어지기도 “사전제작 늘려 12시간 노동 보장해야”“노동시간이 조금 줄긴 했죠. 그렇지만 ‘디졸브 노동’은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20년차 방송 스태프인 A씨는 23일 “지금은 그나마 오전 8시에 일을 시작해 현장에서 밤 12시에 끝나니 16시간씩 일하는 꼴”이라면서 “출퇴근시간을 빼면 쉴 시간이 없다”고 한숨지었다. 특히 드라마 촬영 후반부로 가면 쪽대본(촬영 직전 급히 나온 대본)에 시달리는데다 촬영 일수가 짧아져 밤샘 촬영이 많다고 했다. 새벽까지 일하고도 쉬지 못하고 아침부터 다시 일하는 ‘디졸브(두 개의 화면이 겹치는 영상 기법) 노동’이 여전하다는 것이다. 2016년 10월 열악한 방송 제작 환경을 견디다 못해 스스로 목숨을 끊은 이한빛 전 CJE&M PD의 뜻을 기리며 설립한 한빛미디어노동인권센터(이하 한빛센터)가 24일 1주년을 맞는다. 이날은 이 전 PD의 31번째 생일이기도 하다. 한빛센터는 장시간 노동을 강요하는 제작사를 고소·고발하고 방송국과 면담해 스태프들의 노동인권 문제를 제기해 왔다. CJ 등 일부 제작사는 현장 스태프의 노동시간을 16시간(휴게시간 포함)으로 줄이는 등 조치를 내놨다. 기존에는 24시간 일하는 걸 당연하게 여기는 분위기였다. 방송 노동자들은 “성과가 없지 않지만, 제작 현장의 환경은 여전히 비정상”이라고 꼬집는다. “촬영 기간 중 하루 16시간 근로를 조금이라도 지키는 곳은 30%뿐이고 드라마가 끝날 때까지 완벽하게 지키는 곳은 아예 없다”는 지적이다. 19년차 조명 스태프인 B씨는 두 달 전 드라마 촬영을 떠올리며 살인적 스케줄을 설명했다. 그는 새벽 5시 40분에 일어나 7시까지 서울 마포구 상암DMC로 출근했다. 버스를 타고 경기도 의정부 촬영 현장으로 이동한 뒤 8시부터 작업을 시작해 정오까지 일한다. 점심을 먹으며 숨돌리는 것도 잠시뿐 2시 30분부터는 다시 경기 용인으로 이동해 작업하다가 밤 촬영을 위해 다시 경기도 백암면으로 옮긴다. 자정이나 돼야 모든 촬영이 끝난다. 그는 “하루 17시간을 일한 것인데, 집에 가 씻고 2시간 40분 눈 붙이고 다시 현장으로 나온다”고 말했다. 몸 쓸 일이 많은 촬영 현장 스태프들은 근골격계 질환에 시달린다. 오래 서서 일하다 보니 대부분 허리나 척추가 좋지 않다. B씨는 “졸린데 잠은 못 자게 하니까 서서 일하면서 존다”며 “출퇴근 시간에 졸음운전을 하다 사고당하는 일도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방송 스태프 노동자들에게 무제한 장시간 노동을 시키면 근로기준법 위반으로 처벌된다. 예전에는 방송업이 근로시간 특례업종으로 지정돼 연장근무를 제한 없이 시킬 수 있었지만, 지난해 3월 근로기준법이 개정돼 법 적용 대상이 됐다. 유예 기간을 거쳐 오는 7월부터 지상파 방송국 등 300인 이상 제작사는 법적으로 방송 스태프들의 주 52시간 노동을 지켜야 한다. 한빛센터 등은 제작사가 사전제작 비율을 높이는 등 제작 관행을 개선해 12시간 노동을 보장해야 한다고 말했다. 기민도 기자 key5088@seoul.co.kr
  • 마포 “글씨에 지역색을 입혀라”

    마포 “글씨에 지역색을 입혀라”

    홍대 등 디자인 특화 지역에 어울리게 일자리·소상공인 지원·브랜드 강화 도모“서울 마포 지역 특유의 서체 개발을 통해 지역 청년 취업과 경력 관리를 지원하는 한편 개발된 서체를 마포 소상공인에게 무료로 배포해 지역 경제 활성화도 함께 꾀하겠습니다.” 유동균 서울 마포구청장은 지난 21일 상암동 매봉산로 마포창업복지관에서 구가 공개 모집한 청년 디자이너 10여명과 함께 ‘마포구 서체 디자이너 양성 및 제작 프로젝트 발대식’을 갖고 이같이 강조했다. 구는 앞서 지난해 12월 프로젝트 참여 전문가와 매니저, 청년 디자이너 12명을 선발해 기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오는 11월까지 인당 각 1종의 마포구 특유의 글씨를 개발하는 임무를 맡고 있다. 지방자치단체가 외부 용역을 거치지 않고 지역 특색을 담은 서체를 개발하고 나선 것은 마포구가 전국 최초이다. 마포 서체 개발 프로젝트는 유 구청장의 선거 공약 사항 중 하나이다. 유 구청장은 마포구에 홍대와 합정을 중심으로 디자인, 출판 분야로 발달된 디자인출판 특정개발진흥지구가 있고, 서체전문회사와 한글타이포그라피 학교 등이 있어 서체 개발을 배우려는 디자이너 지망생들이 많다는 점에 착안해 이들의 취업과 경력 관리를 위해 이 같은 프로젝트를 고안했다. 아마추어 디자이너들에게 전문적인 직무교육을 실시하고 다양한 서체를 개발토록 한 뒤, 이를 마포 지역 소상공인들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한다면 청년 취업, 소상공인 지원, 그리고 마포 지역 브랜드 강화라는 세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다고 본 것이다. 서체 개발에 참여하는 청년 디자이너들은 커리어 코칭 등을 통해 향후 관련 분야 진출에 도움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구는 원활한 프로젝트 진행과 수준 높은 서체 제작을 위해 관련 전공 교수와 전문 디자이너, 마포디자인출판협동조합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자문단을 함께 운영할 방침이다. 지역 특성의 수요 조사와 연구, 디자인 작업 등을 통해 마포형 서체를 개발하고, 개발된 서체는 웹사이트에 공개해 소상공인이 무료로 쓰게 된다. 유 마포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는 마포 특유의 한글, 알파벳, 그리고 아라비아 숫자의 글씨체를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면서 “프로젝트가 좋은 성과를 내고 계속 발전해 한자 개발도 목표로 삼을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SKT·서울시, 내년까지 지능형교통시스템 만든다

    SKT·서울시, 내년까지 지능형교통시스템 만든다

    서울시가 5G를 활용한 첨단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실무를 SK텔레콤이 맡게 됐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C-ITS는 5G와 차량통신기술(V2X) 등을 이용해 차량이 도로 등 주변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체계다. 2020년 말까지 서울 주요 도로에 5G 센서와 사물인터넷(IoT)를 구축하고, 버스·택시 등에 차량통신 단말을 보급하며, 5G 관제센터와 자율주행차 시험장(테스트베드)을 조성하는 게 사업 내용이다. 총사업비는 약 254억원이며, 대상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경인마포로, 통일로 등 간선급행버스 노선과 도시고속도로 121.4㎞ 구간이다. C-ITS가 구축되면 5G 버스와 택시는 정류장, 신호등 같은 교통시설물과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며 데이터를 수집한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파악, 5G 차량에 경고를 전달한다.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를 주변 차량에 경고해 사고를 방지해 준다. 앞선 차량에 응급 차량 접근을 알려줘 길 터주기를 유도할 수 있다. 급커브로 앞이 안 보이는 지점에서 사고가 나면 뒤따라오는 차에 미리 알려 줘 다중 추돌 상황을 방지하거나 장마철 폭우로 인한 도로 파손(포트홀) 정보도 미리 제공할 수 있다. 서울시와 SK텔레콤이 마포구 상암DMC 일대에 설치할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는 실제 사용 중인 도로에 시설을 갖춰 시험용 자율주행차들이 일반 차량이 있는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게 만들어진다. 5G 자율주행버스가 시범운행을 하고 여러 스타트업도 기술을 시험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서울시 5G 교통안전 시스템, SKT가 구축한다

    서울시 5G 교통안전 시스템, SKT가 구축한다

    서울시가 5G를 활용한 첨단 교통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그 실무를 SK텔레콤이 맡게 됐다. SK텔레콤은 서울시와 차세대 지능형교통시스템(C-ITS) 실증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C-ITS는 5G와 차량통신기술(V2X) 등을 이용해 차량이 도로 등 주변 상황 정보를 실시간으로 사용자와 공유할 수 있게 하는 체계다.2020년 말까지 서울 주요 도로에 5G 센서와 사물인터넷(IoT)를 구축하고, 버스·택시 등에 차량통신 단말을 보급하며, 5G 관제센터와 자율주행차 시험장(테스트베드)를 조성하는 게 사업 내용이다. 총 사업 비는 약 254억원이며, 대상 도로는 경부고속도로, 강남대로, 경인마포로, 통일로 등 간선급행버스 노선과 도시고속도로 121.4㎞ 구간이다.C-ITS가 구축되면 5G 버스와 택시는 정류장, 신호등 같은 교통시설물과 수시로 정보를 교환하며 데이터를 수집한다. SK텔레콤과 서울시는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파악, 5G 차량에 경고를 전달한다. 무단 횡단하는 보행자를 주변 차량에 경고해 사고를 방지해 준다. 앞선 차량에 응급 차량 접근을 알려줘 길 터주기를 유도할 수 있다. 급커브로 앞이 안 보이는 지점에서 사고가 나면 뒤따라오는 차에 미리 알려줘 다중 추돌 상황을 방지하거나 장마철 폭우로 인한 도로 파손(포트홀) 정보도 미리 제공할 수 있다. 서울시와 SK텔레콤이 마포구 상암DMC 일대에 설치할 자율주행차 테스트베드는 실제 사용 중인 도로에 시설을 갖춰, 시험용 자율주행차들이 일반 차량이 있는 환경에서 운행할 수 있게 만들어진다. 5G 자율주행버스가 시범운행을 하고 여러 스타트업도 기술을 시험할 수 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김인호 서울시의원 “지역 숙원사업 해결 골든타임 놓치지 말아야”

    김인호 서울시의원(더불어민주당, 동대문구 제3선거구)이 서울도서관의 4차산업 전문도서관을 동대문구에 건립, 유치해야 한다고 강력히 주장했다. 지난 2018년 5월, 서울시민들의 랜드마크이자 지식의 보고로 자리매김한 서울도서관은 “도서관 발전종합계획”을 수립하였으며, 주요 계획 중 하나로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 추진을 발표한 바 있다. 서울도서관은 2019년부터 총 사업비 2천5백억원을 투입해 2025년까지 5개의 서울도서관 분관을 건립할 예정으로 이를 위한 기본계획 수립 학술용역은 2019년 1월 종료를 앞두고 있다. 서울도서관은 각 자치구의 수요 조사와 함께 용역에서 제안한 조건에 부합한 부지를 확정지을 예정이다. 서울도서관은 서울시 자치구 공공도서관의 인프라가 취약한 권역을 선정해 분관을 건립할 예정이라고 밝히며, 특히 이번 분관 건립 추진은 미국 뉴욕시 공공도서관 모델을 벤치마킹해 그림책도서관, 창업·비즈니스도서관, 가족도서관 등 전문적이고도 특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시민들에게 제공하고, 광역형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구축해 장서의 이동이나 서비스의 보편성을 확보한 ‘시민 밀착형 도서관’으로 구축할 계획이다. 서울도서관은 1개의 분관 당 500억원 정도를 투입할 예정이며, 이 중 분관 1관당 건립비 300억원, 토지매입비는 200억원 정도를 사용한다고 밝혔다. 김인호 의원은 그동안 수차례의 서울시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업무보고와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를 통해 서울도서관 분관 건립 추진이 강남·강북의 균형발전, 강북지역의 교육여건 신장, 도심 밖 문화시설 균형 설립 등에 대한 시민들의 요구에 따라 도서관 분관 건립 추진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주장해 왔으며, 특히 이미 확보되어 있는 동대문구 전농동 문화부지를 활용할 경우 서울도서관이 토지매입비를 절감할 수도 있기 때문에 심도있는 검토를 통해 장소 확정을 추진해야 한다고 건의한 바 있다. 특히 전농재개발지구인 전농7구역은 뉴타운 정책의 일환으로 2006년 이후, 서울시와 동대문구가 함께 확보했으나, 부지의 사용 방안을 놓고 현재까지 10년 이상 방치되어왔다. 같은 동대문구 전농7구역 내의 학교부지는 학생수요가 없어 공터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있는 상황이며, 현재는 서울도서관 분관을 건립, 유치해 지역 숙원사업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주민들의 요구가 쇄도하고 있는 실정이다. 김인호 의원은 “문화부지 용도의 특성 상 본 부지는 문화시설이 들어서야 하는데 복합문화시설을 건립한다 하더라도 수백억원 규모의 투자가 필요하고, 이번 서울도서관의 분관 건립 계획을 놓치게 되면 시간과 예산이 허투루 쓰이게 될 수도 있다”며 “시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문화시설인 도서관 건립을 추진함과 동시에 복합문화시설 건립을 함께 추진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또한 김인호 의원은 “동대문구 691-2 지역의 문화부지가 서울도서관이 부지매입비를 절약할 수 있는 요건과 동시에 강남·북 문화시설 균형 건립 정책을 만족함에도 불구하고 서울도서관이 제대로 된 검토를 못하고 있는 것 같다”며, “해당 구청과 협의를 통해 서울 시민들의 전체적인 복리후생을 따져 서울도서관의 적극적인 검토가 필요한데도 골든타임을 놓치고 있다”라며 “이렇게 행정편의주의를 고수하다보면 예산을 절감할 수 있는 최소한의 기회도 놓치는 것”이라고 안타까워했다. 김인호 의원은 “지금이라도 서울도서관과 관할 구청이 지역 주민들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기 위해서도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면서, “특히 박원순 시장이 신년사를 통해 서울시가 2019년 집중할 사업 중 하나로 혁신창업을 천명한 만큼 4차산업을 통한 성장동력을 마련할 수 있는 전문도서관의 니즈가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서울시는 마곡 융복합 R&D 클러스터, 상암 미디어시티 프로젝트, 홍릉 바이오·메디컬 클러스터, 창동 음악산업, 개포 디지털 클러스터, 양재 인공지능 R&CD 클러스터 본격화를 2019년 집중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였고, 이를 위한 서울미래성장펀드 조성, 서울형 혁신성장기업 육성 및 투자를 발표하고 나섰다. 김인호 의원은 “서울시의 4차산업 지원 확대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하고, 예산절감, 지역숙원 사업 해결을 함께 도모할 수 있는 길은 동대문구에 4차산업 전문도서관을 건립하는 것”이라고 서울도서관의 추진 촉구를 요청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치광장] 황금기운이 서울 경제에/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자치광장] 황금기운이 서울 경제에/윤준병 서울시 행정1부시장

    임시 개통한 종로 중앙버스전용차로 점검에 몰입하다 국립묘지 참배에 늦을 뻔한 무술년 첫날의 아찔한 기억이 생생한데, 어느새 기해년이다. 매년 찾아오는 새해지만, 떠오르는 새해 앞에선 누구나 첫 마음이다. 그런데 올 새해는 여느 해보다 마음이 무겁다. 고착화된 저성장과 저출생·고령화, 벼랑 끝에 몰린 자영업자, 수직상승하는 청년실업 속에 경제가 너무 어렵다. 4차 산업혁명이라는 미래 도전까지 중첩된 상황이다. 이 현실을 냉정하게 직시하고, 새 해법을 찾아갈 때 다시 희망을 얘기할 수 있을 것이다. 새로운 해법은 멀리 있지 않다. 바로 경제 살리기다.우선 기업이 성장하고 창업이 활발하게 일어나는 혁신생태계를 조성해 민생경제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해야 한다. 서울시가 지난해 4차 산업혁명 혁신거점으로 지정한 홍릉, 마곡, 양재, 창동, 상암, 개포 등이 새해에는 완성되거나 본궤도에 오르도록 할 것이다. 또 서울시는 세상을 바꾸는 아이디어, 일자리를 만드는 신진기술에 투자할 계획이다. 창업공간을 100여개로 늘리고, 1조 2000억원 규모의 서울미래성장펀드를 조성해 서울형 혁신성장기업 2000여곳에 투자하겠다. 지난 20년간 애플, 구글, 아마존, 페이스북 등 10대 기업 중 절반을 새로운 기업으로 수혈한 미국처럼, 혁신 창업을 집중 육성해 서울 경제의 숨통을 열고 새로운 순환을 만들어내야 한다. 사회적 약자들이 어려운 경제 상황으로 좌절하거나 포기하지 않도록 다양한 분야의 사회적 안전망도 촘촘히 강화해야 한다. 서울시내 무상급식은 내년부턴 고교 3학년 전면 실시로 확대되고, 돌봄 정책은 영유아, 초등, 어르신·장애인 등 모두를 아우르는 ‘책임 돌봄 시대’를 향해 갈 것이다. 또 서울 경제의 허리에 해당하는 100만 자영업자의 삶을 지키기 위해 제로페이와 유급병가제, 고용보험료 지원 등 ‘자영업자 3종 세트’를 흔들림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 기업의 성장을 돕고 창업을 촉진하며 민생 경제를 아래로부터 보듬는 이런 정책이야말로 서울시가 줄곧 주창해 온 모두를 위한 경제, ‘위코노믹스’(Weconomics)의 기본 방향이다. 서울시는 어떤 순간에도 시민과 함께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60년 만에 돌아온다는 황금돼지의 해, 그 풍요의 복된 기운이 서울 경제에도 깊이 깃들길 기대한다.
  • ‘막영애17’ 제작진 “노처녀 주제는 종료..제2막은 육아활투극”

    ‘막영애17’ 제작진 “노처녀 주제는 종료..제2막은 육아활투극”

    더욱 강력해진 꿀조합과 새로운 이야기를 장착하고 돌아온 ‘막돼먹은 영애씨17’의 핵웃음 터진 첫 대본리딩 현장이 공개됐다. tvN 불금시리즈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오는 2월 8일 방송되는 ‘막돼먹은 영애씨17’(연출 한상재, 극본 한설희·백지현·홍보희, 제작 tvN / 이하 ‘막영애17’)측이 10일, 핵웃음 시너지로 불금을 접수할 ‘레전드 시리즈’의 주역들이 한 자리에 모인 현장을 공개했다. 지난 2007년에 첫 선을 보인 ‘막돼먹은 영애씨’는 무려 10년이 넘는 기간 동안 꾸준한 사랑을 받으며 유일무이 국내 최장수 시즌제 드라마로 자리잡았다. tvN의 개국공신이라 불릴 만큼 독보적인 존재감을 자랑해 온 ‘막영애’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 ‘이영애(김현숙 분)’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직장인들의 고군분투와 삶을 현실적으로 담아내며 시청자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다. 현실적인 공감을 바탕으로 한 에피소드에 녹아있는 독특하고 참신한 유머, 하드캐리로 웃음을 제조한 배우들의 열연이 빚어낸 시너지는 매 시즌 레전드를 경신하며 ‘막돼먹은 영애씨’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왔다. 이번 17번째 시즌에서는 대한민국 대표 노처녀였던 영애가 ‘막영애’에서 ‘맘영애’가 되어 돌아온다. 공감을 저격하며 울리고 웃겼던 영애가 엄마이자 아내, 워킹맘으로 펼칠 인생 2막, 육아활투극이 어떤 사이다 웃음과 공감을 선사할지 기대를 높인다. 지난 3일 서울 상암동에서 진행된 ‘막돼먹은 영애씨17’ 대본 리딩 현장에는 한상재 PD를 비롯해 의리의 원년 멤버 김현숙, 이승준, 라미란, 송민형, 김정하, 윤서현, 정지순, 고세원, 이규한, 정다혜, 새롭게 합류한 정보석, 박수아(리지), 연제형까지 총출동 했다. 무려 17번의 시즌을 함께 해 온 원년 멤버들의 끈끈한 팀워크는 물론, 새로 합류한 멤버들의 개성 만점 캐릭터가 활력과 웃음을 더하며 현장은 새 시즌에 대한 기대로 가득 찼다. 특히 첫 대본 리딩에 참석한 멤버들에게 “어서 와 ‘막영애’는 처음이지~”라는 재치 넘치는 환영 인사를 건네는 모습은 ‘막영애’만의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었다. 대본 리딩 시작에 앞서 한상재 PD는 “전 시즌을 끝으로 초기 기획 의도였던 노처녀의 일과 사랑이라는 주제는 막이 내렸다고 생각한다. 이번 시즌은 육아활투극과 오피스 스토리가 될 예정”이라며 “제2의 도약이 기대되는 시리즈라 생각한다. 새로운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만들어 나갔으면 좋겠다”는 남다른 소감을 전했다. 이날 내공 짱짱한 연기 고수들이 거침없이 주고받으며 ‘빵빵’ 터트리는 리얼한 연기 열전은 ‘역시 막영애!’ 라는 감탄을 자아냈다. 먼저, 김현숙과 이승준은 새 시즌에서도 완벽한 호흡으로 전쟁 같은 육아를 현실감 있게 그려냈다. 그동안 시청자들을 웃기고 울린 김현숙은 ‘맘영애’로 돌아와 하드캐리 했다. 뭘 하든지 ‘막영애 표’ 사이다를 선사했던 김현숙이 그려나갈 육아활투극은 어떻게 다를지 기대가 쏠린다. 특히, 낙원사의 새 사장으로 등장한 정보석과의 앙숙 케미는 매 순간 웃음을 유발하며 기대를 끌어 올렸다. 사랑꾼 이승준은 여전히 철없는 남편과 초보 아빠의 모습을 오가며 이번 시즌 역시 ‘소름 끼치는’ 활약을 예고했다. “넣어둬! 넣어둬!”를 외치며 매 시즌 뜨거운 인기를 견인한 라미란은 맛깔스러운 연기로 현장의 ‘웃음 제조기’를 자청했다. 또한 윤서현, 정지순 역시 여전히 시끄럽고 바람 잘 날 없는 낙원사의 모습을 생생하게 표현하며 웃음을 이끌어냈다. 지난 시즌에서 승준의 사촌 동생이자 성인웹툰작가로 첫 등장해 안방극장을 폭소케한 이규한은 한층 업그레이드된 능청 연기로 맹활약했다. 변하지 않은 매력으로 돌아온 영애의 가족 송민형, 김정하, 고세원, 정다혜 역시 유쾌한 애드리브로 ‘막영애’만의 재미를 더했다. 여기에 새롭게 합류한 NEW 멤버의 등장은 꿀잼력을 높였다. 뭐든지 ‘빨리빨리’를 외치는 성격 급한 낙원사 새 사장으로 합류하게 된 정보석의 하드캐리는 그야말로 명불허전. 연기 베테랑이 보여주는 자연스러운 코믹 연기는 첫 대본리딩부터 낙원사 식구들과 퍼펙트 시너지를 발휘하며 웃음을 증폭했다. “좋은 드라마에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다. 영애씨의 회갑잔치, 꿀벌이의 결혼식까지 그려지는 세계 최장수 드라마가 될 수 있도록 징검다리 역할을 잘하겠다”는 센스 넘치는 소감을 전하기도. 낙원사 신입 경리이자, 반전을 가진 인물 ‘수아’로 연기에 도전하는 박수아는 자연스러운 사투리 연기와 넉살 좋은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엄마 미소를 불러일으켰다. 이규한의 ‘자비리스’ 어시스트 역을 맡게 된 연제형 역시 적재적소에 깨알 같은 연기로 신스틸러 활약을 선보이며 시선을 강탈했다. “부족하지만 열심히 잘 따라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다부진 각오와 함께 훈훈한 비주얼로 이규한과의 브로맨스도 기대케 했다. tvN 새 불금시리즈 ‘막돼먹은 영애씨17’은 ‘톱스타 유백이’ 후속으로 2월 8일 금요일 밤 11시 첫 방송 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덩치값 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인기…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한강롯데캐슬 22단지’

    덩치값 하는 대단지 브랜드 아파트 인기…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한강롯데캐슬 22단지’

    대단지 아파트가 주택시장에서 연일 각광을 받고 있다. 이는 타단지에 비해 규모가 크고 단지 내 커뮤니티나 조경시설들이 잘 갖춰져 있어 소·중규모의 아파트 보다 주거 환경이 상대적으로 우수하다. 또 단지 내 상가를 비롯해 인근의 상업시설 등 편의시설 대다수가 대단지 아파트에 걸맞은 규모로 들어서게 돼 단지 가까이에서 편리한 생활까지 한 번에 누릴 수 있다는 장점도 있다. 이러한 장점에 수요자들은 대단지 아파트에 높은 관심을 보이며, 청약에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실제 지난 4월 전북 전주 완산구 서신동에서 공급된 1,390가구 규모의 ‘서신 아이파크 e편한세상’은 1순위 청약 접수에서 평균 63.4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1000가구 이상 대단지 아파트인 이 단지는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으로 주택형을 설계한데다 단지 내 쾌적한 산책로,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을 대거 적용하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 지난 11월 경기도 하남시 신장동에서 999가구 규모로 공급된 ‘하남 호반베르디움 에듀파크’는 1순위 청약서 평균 11.89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 단지 역시 수요자들이 원하는 공간 구성과 단지 내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시설 등 대단지에도 적용되는 차별화된 요소를 두루 적용했다는 점이 크게 각광을 받았다.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인기는 민간분양 아파트를 넘어 임대주택시장으로도 이어지고 있다. 실제로, 지난 7월 경기도 김포시 운양동에서 912가구 규모로 공급된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인 ‘한강롯데캐슬 22단지’는 특별공급에서 평균 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고, 일반공급 청약접수에서도 평균 2.2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국내 대표 대형 건설사인 롯데건설이 지어 품질이 보장되는 민간임대주택인데다, 대단지에 걸맞은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 롯데건설만의 차별화된 설계와 주거 서비스 등이 모두 갖춰진다는 점에서 많은 수요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특히 ‘한강롯데캐슬 22단지’는 롯데건설만의 특화 서비스인 ‘샤롯데 서비스’가 제공된다는 점이 강점이다. 단지의 입주민들은 자유로운 주거이전이 가능한 캐슬링크 서비스부터 아이돌봄, 가전제품 렌탈, 그린카 카셰어링, 조식 배달, 홈케어 등 다양한 생활지원 서비스까지 모두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캐슬링크 서비스는 분가 등으로 가구원이 증감한 경우에는 같은 단지 내에서 면적형(구 평형)을 바꿔 이동할 수 있으며, 근무지 변경 등의 이유로 다른 지역으로 이주해야 할 때는 전국에 위치한 롯데캐슬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뉴스테이 포함)으로 이동이 가능하다. 이때 중도 퇴거 시 발생하는 위약금은 면제받을 수 있다. 상품뿐만 아니라 입지여건도 우수하다. 김포도시철도 운양역 생활권에 위치해 있어 운양역(내년 개통예정)을 이용하면 김포공항역까지 20분대로 접근이 가능하며 서울 주요 업무지구인 마곡과 상암 등으로 출퇴근도 수월해 진다. 또한 올림픽대로, 수도권제2순환도로(인천-김포),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도 인접해 서울은 물론 수도권 전역으로의 편리한 이동도 쉽다. 주변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운양초·중·고교 모두가 도보거리에 위치한 학세권 아파트로 자녀들이 도보로도 안전한 통학이 가능하다. 또 장기동 학원가와 김포한강신도시 장기도서관(내년 1월 개관 예정)을 이용할 수 있어 우수한 교육환경도 갖췄다. 여기에 단지 주변으로 오솔길공원, 모담공원, 한강중앙공원 등 자연환경도 갖추고 있어 도심 속에서도 쾌적한 주거생활을 즐길 수 있으며 멀리 나가지 않고도 가벼운 여가와 산책도 즐길 수 있다. ‘한강롯데캐슬 22단지’는 지하 1층~지상 최고 9층, 32개 동, 전용면적 67~84㎡ 912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지난 11월부터 입주를 시작, 현재 일부 해지세대에 대한 선착순 계약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 김포시 김포한강11로에서 홍보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사전예약 방문 시 자세한 상담 및 계약 진행 등을 받아볼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박종진, 바른미래당 탈당…tvN 시사예능 합류

    박종진, 바른미래당 탈당…tvN 시사예능 합류

    박종진 전 앵커가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 tvN 새 시사예능프로그램 ‘상암동 타임즈’에 합류하며 방송 복귀를 알렸다. 박 전 앵커는 3일 기자들에게 문자메시지를 보내 “4일 오전 10시 당사에서 공식으로 바른미래당을 탈당한다”고 밝혔다. 그는 “tvN ‘상암동 타임즈’에 합류하게 됐다”며 “방송법 등에 당적보유 논란이 있고 천직인 방송업무에 좀 더 집중하고자 탈당하게 됐다”고 탈당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제 마음 속 구석에 아직도 정치에 대한 아쉬움이 남아있으나 작금의 분열의 시대에는 삶의 농사를 묵묵히 짓는 것이 올바른 처신이라 판단했다”며 “어느 곳에서나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거름의 역할을 하고자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박 전 앵커는 MBN 출신으로 2017년 7월 ‘우수인재 영입 1호’로 바른정당에 입당했다. 이후 바른미래당에 합류해 지난해 6·13 서울 송파을 국회의원 재선거에 출마했지만 낙선했다. 그는 당내 경선에서 1위를 차지했지만 손학규 당시 선거대책위원장이 송파을 출마 의사를 밝히면서 공천 갈등을 빚기도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공동구 안전점검으로 새해 첫 출발”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위원장 김기대)는 기해년 새해 벽두인 지난 3일 마포구 상암 공동구 현장을 전격 방문하여 화재 및 테러 등으로부터의 공동구 안전관리실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이는 작년 말 KT 아현지사 통신구 화재와 서울 목동 및 고양시 백석동 온수관 파열 등 지하시설물 안전사고에 따른 시민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가운데 전력, 통신, 난방관, 상수관 등 각종 도시생명선을 담고 있는 공동구에서 만일의 화재나 테러 등이 발생했을 경우 자칫 대형 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을 인식한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새해 첫 공식일정으로 상암 공동구를 택했기 때문이다. 이 날 안전점검은 공동구 시설현황, 안전관리 실태, 그리고 재난대응체계 등에 대해 서울시(안전총괄실) 및 서울시설공단 관계자로부터 설명을 듣고, 공동구 내부로 들어가 상수관 파열시 펌핑시설, 화재감지시설, 스프링클러 등 주요시설의 관리실태 및 재난대응체계를 일일이 점검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 위원장은 KT 아현지사 화재에서는 민간 방화관리자의 통신구에 대한 도면 미확보 및 안전점검 미흡 등 민간시설물의 관리 문제가, 온수관 파열사고에서는 노후관 미교체 및 부실점검의 문제가 드러났었고, 이들 사고로 인해 카드 단말기 통신장애 및 온수공급 중단 등 광범위한 2차적 시민피해가 엄청났었다는 점을 피력하면서, 도시생명선을 담고 있는 공동구와 같은 지하시설물은 보이지 않는 지하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일반적인 관심 대상이 되지 못하는 경우가 많으나 만일의 사고 발생 시 그 피해는 재난수준으로 확대될 수 있는 엄청난 잠재위험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에 평상시 특별한 관심과 선제적 안전관리 및 안전조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서울시를 상대로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상암 공동구는 2004년 10월에 준공한 제2종시설물로서 상수도, 전력, 통신, 난방관 등을 수용하고 있으며, 국가중요시설관리등급 ‘다’등급에 해당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주간아이돌’ 광희 공개사과 “매니저 논란,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

    ‘주간아이돌’ 광희 공개사과 “매니저 논란,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

    광희가 최근 불거진 ‘매니저 일진’ 논란에 대해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하다고 공개사과 했다. 그룹 제국의 아이들 출신 광희(황광희)가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함께 출연한 매니저의 일진 논란과 관련해 공식석상에서 사과를 전했다. 황광희는 2일 오전 11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에서 열린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 제작발표회에서 “얼마 전에 매니저와 일이 있었는데 상처입은 분들께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다”고 운을 뗐다. 이어 “저희로 인해서 많은 분들이 걱정하시고 마음 쓰신 분들이 있어서 죄송한 마음이 있다. ‘전참시’는 회사와 제작진이 상의해서 정리할 거라고 알고 있다”며 “이번 일은 제가 여러가지로 많은 분들께 죄송하다. 또 걱정 끼쳐 드려서 죄송하다”고 고개를 숙였다. 한편 올해 1월 새롭게 개편한 ‘주간아이돌’은 조세호 광희 남창희 ‘조.광.남’이 만들어가는 본격 아이돌 입덕 가이드. 오는 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감우성 김선아 ‘SBS 연기대상’ 공동 대상 “해 뜰 때까지 함께”

    감우성 김선아 ‘SBS 연기대상’ 공동 대상 “해 뜰 때까지 함께”

    배우 감우성 김선아가 ‘2018 SBS 연기대상’ 대상을 공동 수상했다. 감우성, 김선아는 3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18 SBS 연기대상’에서 대상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 4월 종영한 ‘키스 먼저 할까요?’에서 손무한, 안순진 캐릭터로 호흡을 맞췄던 두 사람은 베스트 커플상까지 품에 안았다. 대상에 호명된 김선아는 “정말 큰 선물을 1월 1일부터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옆에서 예지원씨가 울었는데 촬영할 때도 그랬다. 항상 저만 보면 울었는데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어 감독, 작가 등 스태프들에게 고마움을 내비쳤다. 김선아는 또 “지금까지 했던 역할보다 어려웠었다. 그래서 고민했고 어려워서 밤 새고 잠을 못 잔 적도 많았다. 조금 한계에 부딪혔던 작품이기도 하다”며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 들었다. 이런 작품 할 수 있게 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그는 “너무 떨려서 잘 모르겠다. 다음에 받으면 저도 양세종씨처럼 다시 하도록 하겠다”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대상 트로피를 품은 감우성은 “둘이 받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는데 바람대로 돼서 다행이다. 2018년 한 해는 뜻깊었다. ‘키스 먼저 할까요?’ 팀을 만난 게 가장 행운이었다”라고 소감을 털어놨다. 또한 “오늘만큼은 해 뜰 때까지 우리 팀들과 있을 것”이라고 해 이목을 끌었다. <이하 ‘2018 SBS 연기대상’ 수상자(작)> ▲대상=감우성, 김선아(키스 먼저 할까요?) ▲남자 최우수연기상(월화드라마 부문)=이제훈(여우각시별) ▲여자 최우수연기상(월화드라마 부문)=신혜선(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남자 최우수연기상(수목드라마 부문)=신성록, 최진혁(황후의 품격) ▲여자 최우수연기상(수목드라마 부문)=장나라(황후의 품격) ▲남자 최우수연기상(주말·일일 드라마 부문)=김재원(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여자 최우수연기상(주말·일일 드라마 부문)=송윤아(시크릿마더) ▲프로듀서상=엄기준(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남상미(그녀로 말할 것 같으면) ▲남자 우수연기상(월화드라마 부문)=양세종(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여자 우수연기상(월화드라마 부문)=채수빈(여우각시별) ▲남자 우수연기상(수목드라마 부문)=윤시윤(친애하는 판사님께) ▲여자 우수연기상(수목드라마 부문)=서지혜(흉부외과:심장을 훔친 의사들) ▲남자 우수연기상(주말·일일 드라마 부문)=정웅인(미스 마:복수의 여신) ▲여자 우수연기상(주말·일일 드라마 부문)=김소연(시크릿마더) ▲청소년 연기상=박시은(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작품상=여우각시별 ▲베스트 커플상=감우성, 김선아(키스 먼저 할까요?) ▲남자 조연상=임원희(기름진 멜로) ▲여자 조연상=예지원(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키스 먼저 할까요?) ▲캐릭터 연기상=‘악벤져스 4인방’ 봉태규, 신성록, 박기웅, 윤종훈(리턴) ▲남자 신인연기상=안효섭(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여자 신인연기상=이유영(친애하는 판사님께)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박남정 딸 박시은, 역대급 청순 미모 “상 받을줄 몰랐어요” 눈물

    박남정 딸 박시은, 역대급 청순 미모 “상 받을줄 몰랐어요” 눈물

    가수 박남정 딸 배우 박시은이 ‘2018 SBS 연기대상’에서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했다. 31일 오후 서울 상암동 프리즘타워에서는 ‘2018 SBS 연기대상’(이하 ‘SBS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청소년 연기상을 수상한 박시은은 “정말 감사하다. 내가 오늘 시상식이 처음인데 이렇게 초대된 것만으로 감사해서 그런 마음으로 앉아만 있다가 가려고 했었다”면서 “이렇게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떨리지만 지금 감사한 분들이 너무 떠오른다. 감독님께 더운 날씨에 힘들었을텐데 이끌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하고 싶었다. 함께 했던 윤찬영에게도 감사함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앞으로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생각하겠다. 2019년에는 더 부지런하고 성실한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우리 가족 너무 고맙다. 엄마가 보고 있을 것 같은데 많은 사랑으로 날 보살펴주는 엄마, 아빠, 동생에게 고맙다고 전하고 싶다”면서 눈물을 흘렸다.박시은은 지난 9월 종영한 SBS 드라마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에서 신혜선 아역으로 출연해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 받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MBC 연기대상’ 소지섭 수상 축하하는 유승호 ‘해맑은 미소’

    ‘MBC 연기대상’ 소지섭 수상 축하하는 유승호 ‘해맑은 미소’

    ‘MBC 연예대상’ 소지섭이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한 가운데 유승호의 반응이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18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유승호는 하지원과 함께 수목 미니시리즈 최우수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최우수상 수상자로 소지섭이 호명되자 유승호는 환한 미소로 박수를 쳤다. 소지섭에게 트로피를 건네던 유승호는 소지섭에게 와락 안기며 수상의 기쁨을 함께 했다. 소지섭 또한 포옹으로 화답했다. 사회를 보던 김용만은 “본인 일처럼 정말 기뻐한다”고 덧붙였다. 사진=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MBC 연기대상’ 소지섭 대상 “인선아 고맙다” 수상 소감

    ‘MBC 연기대상’ 소지섭 대상 “인선아 고맙다” 수상 소감

    배우 소지섭이 ‘MBC 연기대상’ 최우수상과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미디어센터 공개홀에서는 2018 MBC 연기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소지섭은 최우수상과 대상을 받게 됐다. 소지섭은 “가장 먼저 부족한 부분이 많았지만 ‘내뒤에 테리우스’를 사랑해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작품을 하면서는 밥상에 숟가락을 얻는 것이 아니고, 밥상이 되고 싶었다. 빈 밥상을 맛있게 차려준 선후배 배우들, 스태프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누구보다 두렵고 무섭고 힘들었을텐데, 두 아이의 엄마 역할을 너무 잘해준 인선아 고맙다. 네 덕분인 것 같다”며 함께 호흡을 맞춘 정인선을 언급했다. 소지섭은 “앞으로 좋은 배우는 모르겠다. 계속 배워 나가야 할 것 같다. 그전에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사진=2018 MBC 연기대상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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