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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년 공들인 서울아레나 본궤도… ‘음악도시 도봉’ 울려퍼질 것”

    “10년 공들인 서울아레나 본궤도… ‘음악도시 도봉’ 울려퍼질 것”

    서울에서 향후 5년 안에 도시의 외형적 발전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되는 곳이라면 단연 서울 도봉구를 꼽을 수 있다. 바위산인 도봉산이나 잠만 자던 베드타운 이미지가 강한 곳이었지만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악도시로 거듭나고 있기 때문이다. 그 핵심은 2만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하는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이 2010년 민선 5기를 시작으로 내리 3선을 달리면서 음악도시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결과다. 외형적 발전뿐 아니라 사람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 아동, 교육, 건강 등의 분야에도 힘을 쏟고 있다. 2023년 말 준공 예정인 서울아레나의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는 ‘플랫폼창동61’에서 지난달 30일 그를 만났다.-민선 5기 취임 이후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립 구상을 이끌어 왔는데. “도봉구는 여건상 기업 유치가 어려운 지역이다. 그래서 지역의 발전전략으로 문화를 선택했다. 케이팝의 세계적인 인기에도 불구하고 대형 전문공연장이 없다는 점에 착안해 대중문화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 건립을 제시했다. 실제로 국내 대형 콘서트는 주로 체육관에서 열린다. 잠실주경기장, 상암월드컵경기장, 고척스카이돔, 잠실체육관 등이다. 한 번 공연할 때마다 설비를 구축해야 하는 비전문 공연장이기에 소비자는 더 많은 비용을 치르면서도 더 낮은 품질의 음악상품을 구매하는 셈이다. 서울아레나는 국내 첫 전문 공연장이다. 관객이 중앙무대를 둘러싸는 원형 실내공연장 형태에 최첨단 음향시설과 무대장치를 갖췄다. 국내 대표 가수들은 물론 세계 톱클래스의 음악 예술인들도 도봉을 찾게 될 것이다. 2020년 9월 착공한다.” -서울아레나 사업을 이끌어 오기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2010년 민선 5기 취임 이후 처음 아이디어를 제시했을 때 뜬구름 같은 이야기라는 평도 들었다. 일단 서울아레나 건립지가 서울시 부지이기 때문에 박원순 시장 취임 직후인 2011년 말부터 서울시를 설득했다. 2015년 2월 박 시장이 일본 도쿄 인근 도시 사이타마 방문 때 서울아레나 건립 계획을 발표했고,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되면서 속도가 붙었다. 지난 4월 기획재정부 민간투자사업심의위원회 심의를 통과하고 서울시의회 동의를 얻으면서 비로소 사업 추진이 궤도에 올랐다. 장장 10년이 걸렸다. 서울아레나가 운영되면 관련된 문화 기업들이 도봉으로 들어올 것이란 점에서 기업 유치 인프라 역할도 할 것이다.”-서울아레나와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은 어떤 관계인가. “서울아레나 조성 아이디어 추진이 확정되면서 창동 신경제중짐지 사업으로 구상이 확대된 것이다. 창동 신경제중심지 조성사업이란 베드타운인 도봉구에 경제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창동 일대를 중심으로 2만석 규모의 전문 공연장인 서울아레나를 비롯해 동북권 세대융합형 복합시설, 창업 및 문화산업단지, 로봇과학관, 사진미술관, 창동역 복합환승센터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하는 내용이다. 도봉구의 역점 사업이다.” -사업이 확대될 수 있었던 데는 서울시 역할도 컸다는 말씀인데 박 시장을 평가한다면. “정치적으로 서울시장을 평가하는 것은 옳지 않다. 전반적인 시정 개혁 측면에서 볼 때 서울시장은 박원순 전과 박원순 후로 나눌 수 있다고 말할 수 있다. 박 시장 취임 이후 정부부처에서 서울시 정책을 다수 채택했을 만큼 서울시가 시민을 위해 정책으로 승부했다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도봉구의 외형적 변화에만 주목하는데. “지자체장이란 지역발전뿐 아니라 우리 사회가 더 나은 방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좋은 가치를 지역에 뿌리내리는 역할을 해야 한다. 이런 의미에서 민선 7기 슬로건은 ‘사람을 향한 도시, 더 큰 도봉’이다. 서울아레나 등 지역발전이 ‘더 큰 도봉’으로 표현된다면 ‘사람을 향한 도시’는 사람 중심의 도시를 만들겠다는 지향을 담았다. 실제로 민선 5기 취임 이후 서울시 최초로 여성친화도시(2011년)로 지정받은 데 이어 평생학습도시(2013년), 문화예술혁신교육특구(2017년)가 됐다. 나아가 유니세프로부터 전국 최초로 완전한 아동친화도시(2016년)로 인증받았고, 유네스코 글로벌학습도시(2019년), 세계보건기구 고령친화도시(2018년) 등의 분야에서 우리 사회를 바른 방향으로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역발전 이외에 지방자치 차원의 발전을 위해 하는 일이 있다면. “이달부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회장 임기가 시작됐다. 도봉구는 지방정부 차원에서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선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관련 조례를 제정하고 이행 계획을 자체적으로 수립해 유엔의 17개 지속가능발전 목표를 구정 전반에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전국 최초 사례다. 또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우리는 지방과 교육이 분리됐는데 도봉은 아이들을 위한 지식교육뿐 아니라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이들이 음악시간에 성악을 배우고 실제로 한 편의 뮤지컬을 완성할 수 있도록 학교 정규시간에 협력교사로 참여하는 마을교사를 보내주는 식으로 지원한다. 구가 지원하는 마을교사가 210명에 달한다. 이 외에 아동친화도시추진지방정부협의회 회장도 맡고 있다. 지자체장이 외적 성장에만 힘쓰는 사람은 아니다(웃음).” -남은 임기 3년간 꼭 풀어야 할 과제가 있다면. “창동민자역사 개발이 중단된 지 오래다. 개발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는 게 지역사회에서는 중요하다. 잘 해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관계 기관들과 협력해 나가겠다.” -내년에 총선이 있는데 향후 계획은. “남은 임기 3년은 서울아레나를 비롯해 민선 5기부터 추진해 오던 일들이 마무리되는 시점이다. 향후 3년간 계획했던 일들이 잘 마무리될 수 있도록 구정에 전념하겠다.” 진행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정리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이동진 구청장이 걸어온 길 민주화운동하면서 故김근태 전 의원과 인연… ‘휴머니즘 정치’ 힘쓰는 3선 이동진(59) 서울 도봉구청장은 민주화운동 출신 인사다. TV는 EBS 다큐멘터리, 음악은 가곡을 즐기며 운동 대신 바둑을 좋아한다. 10년이 넘게 걸리더라도 한번 마음먹은 일은 반드시 끝을 보는 성격이다. 전북 정읍 농촌에서 농사짓는 부모님의 8남매 중 다섯째 아들로 태어났다. 전주고를 나와 고려대 영어영문학과(80학번)에 합격했으나 입학 후 학생운동에 참여하면서 제적당했다. 대학 시절 신림동에서 야학교사를 했고, 인천주안공단에서 노동자로도 일했다. 노동운동을 한다는 이유로 구속돼 형무소에도 다녀왔다. 야학교사로 일하다 만난 여대생을 아내로 맞았다. 정치권 입문은 고문 후유증으로 별세한 민주화운동가 김근태(1947~2011) 전 의원을 만나면서 이뤄졌다. 1990년대 초반 재야 민주화운동 집합체로서 김 전 의원이 집행위원장을 맡던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에 들어가 민주화운동을 하면서 김 전 의원과 인연을 맺었다. 이어 1996년 김 전 의원의 도봉구 총선 출마를 돕는 과정에서 도봉에 터를 잡았다. 1998년 5대 서울시의원에 당선된 것을 계기로 지방정치에 본격 참여했다. 이후 구청장 선거에서 두 번 낙선한 뒤 김 전 의원의 보좌관, 민주당 부대변인 등을 지내기도 했다. 2010년 민선 5기 구청장으로 당선돼 지금까지 3선을 연임하고 있다. 지난 민선 7기 선거 때 득표율은 66.9%였다. 인생에 가장 많은 영향을 준 사람으로 언제나 김 전 의원을 꼽는다. 지자체장으로서 서울아레나를 중심으로 대변되는 지역발전 사업 이외에 사람 중심 도시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데에는 휴머니스트였던 김 전 의원의 맑은 정신을 빼놓고 이야기하기 어렵다는 설명이다. 지방정치든 중앙정치든 정치의 바탕은 휴머니즘이어야 하며, 그런 면에서 사람을 중심에 놓는 휴머니즘은 영원히 마음속에 간직하고 살아가야 할 위대한 유산이란 지론이다. ▲전북 정읍 출생(1960년) ▲전북 전주고, 고려대 영어영문과(80학번)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전민련) 활동(1990~) ▲제5대 서울시의원(1998) ▲고 김근태 전 의원 보좌관(2003) ▲민선 5~6기 도봉구청장(2010~2018) ▲현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추진 지방정부협의회 4기 회장, 혁신교육지방정부협의회 2대 회장,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3대 회장. 부인 김미경씨와 1남.
  • “톱모델의 위엄”...장윤주, 넘사벽 군살 제로 보디라인 공개

    “톱모델의 위엄”...장윤주, 넘사벽 군살 제로 보디라인 공개

    모델 장윤주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31일 장윤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입은 의상이 맘에 들어서. ㅎㅎㅎ♥ #상암동CJ오랜만이네 #주말에도열일일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장윤주가 어깨가 드러난 원피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딱붙는 의상에도 장윤주는 군살 없는 완벽한 S라인을 자랑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장윤주는 온스타일 뷰티 프로그램 ‘겟잇뷰티2019’에 출연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포토] ‘선미의 포토타임’

    [포토] ‘선미의 포토타임’

    가수 선미가 29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산로 CJ E&M에서 열린 Mnet ‘엠카운트다운’ 리허설 전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더팩트
  • 폭염 걱정 끝

    서울 마포구가 지역의 오래된 어르신 복지시설과 어린이집의 지붕에 열을 차단하는 페인트를 칠해 폭염에 대비하는 ‘쿨 루프’(Cool Roof) 사업을 마무리했다고 27일 밝혔다. 건물 지붕이나 옥상에 열 차단 페인트를 칠하면 옥상에서 건물 안으로 유입되는 햇빛과 열을 줄여 준다. 건물 내외부 온도를 낮춰 주기 때문에 냉방 효율은 높이고 에너지는 절약할 수 있다. 폭염에 취약한 어린이와 어르신을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은 아현어린이집, 샘물어린이집 등 어린이집 7곳과 상암경로문화센터, 연서경로당 등 어르신 복지 시설 8곳에서 진행됐다. 구는 폭염과 폭우가 반복되는 우리의 여름철 기후를 고려해 건물의 파손된 방수막을 철거하거나 보수한 뒤 도료를 칠하는 방식을 적용했다. 구는 또 취약계층을 환경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치원, 학교, 경로당 등에 ‘미세먼지 신호등’도 설치한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폭염으로 피해를 입을 수 있는 취약계층의 건강을 보호할 수 있길 바란다”며 “환경 약자에 대한 안전 지원 방안을 적극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이상미 재혼에 최욱 소환 “내가 많이 후회한다”

    이상미 재혼에 최욱 소환 “내가 많이 후회한다”

    가수 익스 출신 이상미(36)가 결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방송인 최욱에게 관심이 쏠린다. 27일 이상미 소속사 더블브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이상미가 오는 11월 말 연하의 회사원과 결혼한다”며 “결혼식은 대구에서 가족, 친지 분들을 모시고 소규모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상미의 결혼 소식이 알려지자 최욱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등장했다. 과거 최욱이 팟캐스트 ‘정영진 최욱의 매불쇼’에서 이상미에게 호감을 드러냈기 때문. 당시 최욱은 “이상미가 ‘오라버니’라고 선을 그어서 상처 받았다. 잘생긴 오빠들한테는 ‘오빠’라고 불렀다”고 말한 바 있다. 또 지난 6월 방송에서는 최욱이 “상미가 대구에서 콘서트를 한 적이 있는데 가지 못했다”고 말했고, 이상미는 “그 이후로 마음이 식었다. 마음에 벽을 쳤다”고 받아쳤다. 이에 최욱은 “상미야, 이렇게 되면 내가 많이 후회한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또 최욱은 이상미가 다른 남성과 듀엣을 부르자 “상미야, 그런 건 나랑 하자”며 “이 정도는 할 수 있잖아. 사귀자는 것도 아닌데”라고 호감을 적극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최욱은 ‘팟캐스트의 유재석’으로 불리며 강력한 팬덤을 보유하고 있다. 현재 KBS1 ‘저널리즘 토크쇼 J’, tvN ‘상암타임즈’ 등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출연 중이다. 2018년에는 ‘MBC 방송연예대상 라디오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앨범 ‘나를 잡아’, ‘이쁜이 꽃분이’ 등을 발매하며 가수 활동을 하기도 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수꼴’ 논란 변상욱 앵커,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수상

    ‘수꼴’ 논란 변상욱 앵커,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수상

    연기자상 김남길…진행자상 박나래, 코미디언상 유민상 최근 ‘수꼴’ 표현으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비판하는 청년을 모욕했다는 논란을 일으킨 변상욱 YTN 앵커가 제46회 한국방송대상 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방송협회는 다음 달 3일 열리는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심사 결과 일부를 27일 발표했다. 변상욱 앵커는 CBS 표준FM(98.1㎒) ‘김현정의 뉴스쇼’ 유튜브 라이브 ‘댓꿀쇼’ 등으로 공로상을 받게 됐다. 변상욱 앵커는 지난 24일 자유한국당의 문재인 정부 규탄 장외집회에서 단상에 올라 조국 후보자를 비판한 청년을 향해 “반듯한 아버지 밑에서 자랐다면 수꼴 마이클르 잡게 되진 않았을 수도. 이래저래 짠허네”라는 글을 트위터에 올렸다. 이후 논란이 커지자 변상욱 앵커는 문제의 글을 삭제하고 다음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 역시 기성세대의 시각으로 진영 논리에 갇혀 청년들의 박탈감을 헤아리지 못했다”면서 “제 글로 마음을 다친 당사자와 관련된 분들께 머리 숙여 사과한다”고 글을 올렸다.한편 한국방송대상 ▲연기자상은 SBS TV 드라마 ‘열혈사제’ 주연을 맡은 배우 김남길, ▲진행자상은 MBC TV ‘나 혼자 산다’에서 활약 중인 박나래, ▲코미디언상은 KBS 2TV ‘개그콘서트’의 유민상이 수상한다. 작품상 수상작으로는 ▲뉴스보도 부문에 MBC TV ‘뉴스데스크’의 고(故) 김용균 씨 사망사고 연속 보도가, ▲시사보도TV 부문에는 KBS 1TV ‘시사기획 창’의 ‘조선학교 - 재일동포 민족교육 70년’ 편이 뽑혔다. 이밖에 ▲중단편드라마 작품상은 SBS TV ‘열혈사제’, ▲연예오락TV 작품상은 MBC TV ‘구해줘! 홈즈’, ▲시사보도라디오 작품상은 ‘김현정의 뉴스쇼 - 직격 인터뷰’에 돌아갔다. ▲생활정보TV 작품상은 KBS 2TV ‘회사가기 싫어’가, ▲어린이 작품상은 EBS ‘자이언트 펭TV’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방송대상은 우수한 프로그램과 방송인에게 상을 수여하는 한국방송협회 주관 지상파 통합 시상식이다. 다음 달 3일 오후 3시 마포구 상암동 SBS 프리즘타워에서 열리는 제46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SBS 채널을 통해 생중계되며, 대상은 시상식 현장에서 발표된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속도 내는 박원순표 강북 개발

    서부면허시험장·연신내·온수역 등 124만㎡ ‘신전략거점’으로 육성 서울시가 강북 개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마포·은평·구로 일대에서 상대적으로 개발이 덜 된 지역 3곳을 새로운 전략거점으로 육성하는 방안을 구상 중이다. 서울시는 마포구 서부운전면허시험장 일대(약 10만㎡), 은평구 연신내·불광 지역(약 60만㎡), 구로구 온수역세권 일대(약 54만㎡) 등 총 124만㎡를 ‘신전략거점’으로 육성한다고 25일 밝혔다. 모두 지역 중심지로 역할 수행이 가능한 10만㎡ 이상 부지들로 선정했다. 서부운전면허시험장은 시설 노후화와 이용자 감소로 개발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시는 상암 DMC, 마곡산업단지, 고양덕은미디어밸리 등 주변 개발과 연계해 이 부지를 일자리 창출과 산업 네트워크 중심지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한다. 연신내·불광 지역의 경우 은평구의 중심지인데도 주거지 위주여서 전략적 육성이 필요하다는 게 시의 분석이다. 기존 지구단위계획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 A 노선을 고려한 역세권 개발, 경기 고양시 등 인근 지역과의 상호 보완적 산업 기능 도입을 검토할 계획이다. 서울 서부 관문 지역인 온수역세권은 대규모 가용부지인 동부제강 이적지, 럭비구장, 공영차고지 등에 대한 개발 가이드라인을 정한다. 또한 지역에 기여하는 공공시설물 확보방안, 항동기찻길 활용방안, 광명시와 접한 온수산업단지와의 합리적 연계방안 등 구체화된 개발계획안도 수립한다는 목표다. 서울시는 다음달 3개 사업대상지별 개발 방향과 구체적 실현전략 마련을 위한 기본구상(안) 수립 절차에 착수한다.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 개발 가이드라인, 사업성 분석, 개발계획안 등을 포함해 2021년까지 수립할 계획이다. 김선순 지역발전본부장은 “지역 특성에 맞는 전략을 수립해 상대적으로 덜 개발된 서북·서남권의 균형발전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왜 게임 문의 답변 안해!” CJ에 모형 수류탄 던진 20대

    “왜 게임 문의 답변 안해!” CJ에 모형 수류탄 던진 20대

    게임 관련 문의에 답변을 해주지 않았다며 20대 남성이 CJ ENM 본사에 모형 폭탄을 던져 경찰이 출동했다. 25일 경찰 등에 따르면 A(24)씨는 25일 오후 1시 41분쯤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NM 센터 현관 로비에 장난감 모형 수류탄을 던졌다. A씨는 CJ ENM이 제작한 게임과 관련해 인터넷 게시판에 문의했지만, 답변을 받지 못했다는 이유로 모형 수류탄을 던진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대공 용의점이 없다고 판단, A씨에게 경범죄(업무방해) 범칙금 스티커를 발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이효열 작가, 고 이용마 기자 추모 작품 설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이효열 작가, 고 이용마 기자 추모 작품 설치

    설치미술가 이효열 작가가 故(고) 이용마 기자를 추모하는 작품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앞 광장에 설치했다. 이 작가의 작품은 소형 텔레비전의 깨진 화면 안에 커다란 꽃이 활짝 피어나는 형상이다. 텔레비전 본체에는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문구가 적혀 있으며, 작품 옆에는 국화꽃이 놓여 있다. 이효열 작가는 23일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평소 존경하던 이용마 기자가 돌아가셨다는 소식을 듣고, 다음날 새벽 그가 근무하던 MBC 앞 광장에 작품을 설치했다”며 “많은 사람이 고인을 추모하고 그를 오래도록 기억했으면 하는 마음에 작품을 설치하게 됐다”고 말했다.이어 이 작가는 “작품에 쓰인 글귀는 이용마 기자의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라는 자서전 제목을 인용한 것”이라며 “텔레비전 화면을 깨고 스스로 피어나는 꽃을 형상화한 것이 이용마 기자의 삶과 닮았다고 생각한다”고 작품의 의미를 전했다. 한편 2012년 MBC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된 후 암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이던 이용마 기자는 지난 21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 1996년 MBC에 입사한 고인은 2012년 3월 부당 해고를 당한 뒤 2017년 12월 다시 복직했다. 문성호 기자 sungho@seoul.co.kr
  • ‘한끼줍쇼’ 장성규 “프리 선언 이후 수입 15배 ↑”

    ‘한끼줍쇼’ 장성규 “프리 선언 이후 수입 15배 ↑”

    ‘한끼줍쇼’ 장성규가 프리 선언 이후 수입에 대해 솔직하게 말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오현경과 방송인 장성규가 마포구 상암동 한 끼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성규는 JTBC 아나운서를 하다가 프리 선언을 하게 된 계기에 대해 수입이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장성규는 “수입이 15배 이상 늘었다. 20배는 안 되는 거 같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에 이경규는 “아나운서로 있으면 평생 가랑비를 맞게 된다. 그런데 프리 선언했기 때문에 소나기를 확 맞았다. 사업에 털어먹으면 완전히 가버리는 거다”라고 조언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JTBC ‘한끼줍쇼’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직 언론인 상징’ 이용마 MBC기자 암투병 끝 별세

    ‘해직 언론인 상징’ 이용마 MBC기자 암투병 끝 별세

    文대통령 “치열했던 그의 삶 기억할 것” 이낙연·박지원 등 정치권 추모 잇따라 내일 오전 MBC앞 광장서 시민사회장2012년 파업을 주도했다는 이유로 해고됐던 이용마 MBC 기자가 암 투병 끝에 50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이 기자는 21일 오전 6시 44분 서울아산병원에서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눈을 감았다. 해직 기간 발견된 복막 중피종으로 투병한 그는 최근 병세 악화로 치료마저 거의 중단한 상태였다. 전북 남원 출생인 고인은 전주고,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1994년 MBC에 입사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전방위적으로 취재하면서 산림보전지역 내 호화 가족묘지 고발, 외환은행 헐값 매각 의혹 감사 등을 보도하기도 했다. 2012년 3월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홍보국장으로서 공정방송을 위한 170일 파업을 이끌다 해고됐다. 해직 후 국민라디오에서 ‘이용마의 한국정치’를 진행했고 정치학 박사로서 서울대 한국정치연구소 연구원으로 활동했다. 그는 투병 중에도 파업콘서트에 참여해 동료들을 격려하는 등 언론 민주화를 위한 목소리를 냈다. ‘방송 민주화 투쟁의 상징’이라는 평과 함께 제5회 리영희상을 수상했고, 저서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MBC 뉴스 이용마입니다’를 펴내 한국 사회와 언론의 문제점을 냉철하게 분석했다. 최승호 MBC 대표이사의 해직자 복직 선언에 따라 2017년 12월 11일 휠체어를 타고 출근하며 “한 번도 의심해 본 적 없는 일인데 오늘 막상 현실이 되니 꿈같다”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언론은 비판과 감시를 하는 게 본연의 역할이지만 동시에 사회적 약자를 끊임없이 대변해야 한다”고 당부하기도 했다. 그는 사흘 후부터 치료에 전념하기 위해 더이상 출근하지 못했다. 고인을 두 차례 문병했던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페이스북에 “치열했던 삶과 정신을 기억하겠다”며 “이용마 기자가 추구했던 언론의 자유가 우리 사회의 흔들릴 수 없는 원칙이 되고 상식이 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애도했다. 이낙연 국무총리와 박지원·표창원·이재정 등 여야 의원들도 고인의 명복을 빌었다. 언론노조도 입장문을 내고 “고인의 유지를 받들어 언론개혁을 이루겠다”고 밝혔다. 유족으로는 부인 김수영씨와 쌍둥이 아들 현재·경재군이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다. MBC는 언론·시민사회단체, 유족과 의논해 23일 오전 9시 마포구 상암동 MBC 앞 광장에서 시민사회장으로 영결식을 열기로 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진경산수화 품은 선유정에 서니, 절두산 순교의 아픔 아스라이

    진경산수화 품은 선유정에 서니, 절두산 순교의 아픔 아스라이

    서울신문이 서울특별시, ㈔서울도시문화연구원과 함께하는 2019서울미래유산-그랜드투어 ‘제17회 양화진과 선유도’ 편이 지난 17일 오후 6시부터 2시간여 마포구 합정동과 영등포구 양화동 일대에서 진행됐다. 혹서기 야간투어 프로그램 네 번째 순서였다. 서울미래유산을 사랑하는 참석자 40여명은 절두산 가톨릭 순교성지와 양화진 역사공원을 거쳐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원을 둘러봤다. 이동시간을 단축하려고 시내버스를 이용, 양화대교를 건너 선유도공원에 내렸다. 수질정화원-선유정-녹색기둥의 정원-수생식물원-시간의 정원-전망대 순서로 어둠이 내려앉은 한강 한가운데 섬을 걸었다. 이번 코스의 서울미래유산은 양화대교와 선유도공원 2곳이다. 가까이 있지만 먼 양화진과 선유도를 한꺼번에 즐길 수 있다는 점 때문에 참석자들의 기대와 호응이 높았다. 선유정과 전망대에서 바라본 야경은 18세기 겸재 정선이 그린 진경산수화의 야간 버전인 듯했다. 선유도라는 거대한 배를 타고 양화대교~서강대교~성산대교 사이에 펼쳐진 서울의 서쪽을 맘껏 조망했다. 해설을 맡은 황미선 서울도시문화지도사가 부지런히 발품을 팔아 새 답사코스를 개발한 덕분이다.양화진은 기독교를 양분하고 있는 가톨릭과 개신교 양대 종파의 공동 성지다. 우리나라 가톨릭교회의 박해와 수난을 상징하는 절두산 순교자기념관과 개신교 개척 선교사들의 요람인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이 있다. 양화진 역사공원은 두 성역의 중심부에서 절묘한 균형추를 잡고 있다. 양화진 역사공원은 양화나루터를 지키던 옛 군사기지 터에 조성됐다. 본래 양화진은 서울~인천, 서울~강화도 두 바닷길을 잇는 길목이었다. 또 세금으로 바친 곡식을 실은 세곡선의 검문소이자 선유봉과 잠두봉이 연출하는 절정의 뱃놀이 명소이기도 했다. 새남터(이촌동)와 함께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였기에 죄인을 처형하거나 죄인의 시신을 전시했다. 1884년 갑신정변 ‘삼일천하’의 주인공 김옥균이 능지처참을 당한 바로 그곳이다.1866년(고종 3) 제1차 병인양요 때 서울을 침범한 프랑스 함대가 정박한 양화진에서 천주교 신자들의 처형이 이뤄졌다. 이때부터 잠두봉은 ‘머리를 자른 산’이라는 뜻에서 절두산이라는 섬뜩한 이름이 붙었다. 무려 2000여명이 이때 순교한 것으로 추정된다. 가톨릭교회에서는 1966년 병인 순교 100주년을 기념해 이곳을 매입한 뒤 잠두봉을 중심으로 성당과 순교기념관을 건립, 사적지로 조성했다. 1976년 이래로 한국 성인들의 유해를 옮겨 와 안치했다. 절두산성지 내에는 관련 사료와 유물, 유품전시관, 28위의 성인 유해를 모신 유해실, 순례성당, 순교자 교육관, 김대건 신부 동상을 비롯해 야외 전시관이 있다. 절두산 성당은 혜화동 성당, 아현동 성당 및 국립극장, 경주박물관 등 종교건축과 문화시설을 주로 지은 건축가 이희태의 작품이다. 기념관은 우뚝 솟은 절벽 위에 세워졌는데 원반 모양의 지붕은 선비의 갓을, 6m 높이의 종탑으로 구멍이 뚫린 벽은 순교자들의 목에 채워졌던 목 칼을, 그리고 지붕 위에 늘어뜨린 사슬은 족쇄를 상징한다. 성당은 부대시설과 장식을 일절 배제했다. 언덕 위 양화진 외국인선교사 묘역은 언더우드, 아펜젤러, 스크랜턴 등 3인이 묻힌 한국 개신교의 성소다. 서울시내에 유일한 이국적 풍경의 외국인 묘역이다. 1885년 4월 5일 개신교 선교사 호러스 그랜트 언더우드와 헨리 아펜젤러를 태운 배가 인천 제물포항에 도착했다. 이틀 전 일본 나가사키를 출항, 부산에 도착한 뒤 남해안과 서해안을 돌고 돌아 제물포에 도착한 것이다. 이날은 한국 개신교의 공식 선교일이다. 갑신정변 직후여서 파란 눈을 가진 목사의 서울 입성은 위험천만한 일이었다. 결국 아펜젤러 부부는 일본으로 되돌아갔고, 독신 언더우드는 서울에 들어온 첫 목사로 기록됐다.언더우드는 제물포선착장(올림푸스호텔)-인천도호부(문학초등학교)-성현(근로복지공단 인천병원 앞)-성곡(부천시 여월동)-고음월리(신월IC)-양화진(인공폭포)-애오개(아현감리교회)-돈의문(강북삼성병원 앞)-제중원(을지로입구)을 거쳐 사대문 입성에 성공했다. 직선거리 45㎞에 이르는 이동경로는 오늘의 경인로라고 보면 된다. 최초의 여선교사 메리 스크랜턴은 6월, 아펜젤러는 7월 뒤이어 입경했다. 언더우드는 새문안교회와 경신학교, 연세대의 전신인 연희전문학교를 세웠다. 아펜젤러는 배제학당과 정동교회, 스크랜턴은 이화학당을 각각 설립했다. 이들 외에도 한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한 호머 헐버트, 대한매일신보 설립자 어니스트 베델, 한국에서 태어난 최초의 서양인으로 결핵요양원을 세우고 크리스마스실을 발행한 셔우드 홀, 삼일만세 사건을 처음 보도했고 행촌동에 딜쿠샤를 남긴 앨버트 테일러 등 모두 14개국에서 온 415명의 선교사와 가족이 잠든 곳이다. 양화대교 중간에 배 모양으로 길게 누워 있는 선유도는 원래 40m 높이의 선유봉이었고 주변은 더 넓은 모래벌판이었다. 선유봉의 운명은 기구했다. 네 번의 윤회를 통해 변신을 거듭했다. 우뚝 솟은 봉우리에서 채석장으로 변했고, 다시 정수장으로 바뀌었다가 지금은 생태공원으로 옷을 갈아입었다. 첫 변화는 1925년 을축년 대홍수 이후 한강변에 둑을 쌓으면서 골재 채취용으로 크게 훼손당됐다. 두 번째는 여의도비행장 건설 때 모래와 자갈을 내어 주는 골재 공급처로 쓰여 망가졌다. 1945년 해방 이전에 봉우리의 절반 이상이 희생됐다. 해방 이후 도로를 건설하는 과정에서 또 선유봉 암반을 깎았는데 이때 선유봉은 평지로 변했고, 1965년 이 자리에 제2한강교(양화대교)가 놓였다. 1968년 시작된 제1차 한강개발사업은 선유봉을 섬으로 만들었다. 주변에 7m의 옹벽을 치고, 섬과 한강 남단 사이에 있던 모래를 모두 퍼내 강변북로를 만들었다. 결국 1978년 영등포 공단지대의 식수공급용 정수장으로 둔갑했다. 2002년 4월 정수장을 재활용한 한강 최초의 섬 공원이자 국내 최초의 산업시설 재활용 생태 공원이 돼 시민 곁으로 되돌아오기 전까지 당인리발전소와 함께 개발시대 한강의 대표적인 산업시설로 존재했다. 조선시대 뱃놀이 명소, 일제강점기의 골재 채취장, 1970~90년대 정수장이라는 변신을 겪은 공간은 생태공원으로 네 번째 삶을 맞았다. 선유도 전망대에 올라서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한강을 가로지르는 붉은 아치의 성산대교가 나타난다. 다리 너머엔 난지 하늘공원, 남쪽에는 목동, 북쪽에는 상암 월드컵경기장이 펼쳐져 있다. 오른쪽에는 양화대교와 합정동의 마천루가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 한강공원에서 선유교 무지개다리를 건너면 선유도공원으로 들어올 수 있고, 선유정 정자 맞은편은 누에머리 모양의 옛 잠두봉 절두산 성지다. 조명을 받은 망원정도 눈에 들어온다.자갈과 모래로 채워졌던 제2여과지는 상판을 들어내고 주차장으로, 약품침전지는 부레옥잠이나 연꽃 같은 수생식물을 키우는 식물원이 됐다. 제1여과지는 선유도공원에서 가장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한다. 하천이나 늪지에서 자라는 습지식물이 콘크리트 그릇에 담겨 있다. 시간의 정원은 제1침전지였고, 침전지의 상부 수로는 수생식물 정원으로 물을 실어 나르는 물길로 꾸며졌다. 취수펌프장은 한강을 조망하는 카페테리아 나루가 됐고, 전망대를 뚫고 나온 미루나무는 생명과 바람의 존재를 실감 나게 한다. 선유도공원은 물과 회색 콘크리트와 녹색식물의 합작품이다. 우리가 잃어버린 선유봉의 네 번째 환생이다. 글 노주석 서울도시문화연구원장 사진 김학영 연구위원 ■다음 일정:제18차 서울의 영화3(이만희 감독의 귀로) ■일시 및 집결 장소:8월 24일(토) 오후 5시 시청역 2번 출구 ■신청(무료):서울미래유산 홈페이지(futureheritage.seoul.go.kr) ■문의:서울도시문화연구원(www.suci.kr)
  • 故이용마 기자 영결식 ‘시민사회장’ 엄수… 23일 MBC 앞 광장

    故이용마 기자 영결식 ‘시민사회장’ 엄수… 23일 MBC 앞 광장

    ‘해직 언론인 상징’ 고(故) 이용마 MBC 기자의 영결식이 오는 23일 상암 MBC 앞 광장에서 열린다. MBC는 “언론·시민사회단체, 유족들과 의논해 이용마 기자의 장례식을 시민사회장으로 엄수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 밝혔다. 고인을 추모하는 시민사회장 영결식은 23일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앞 과장에서 열린다. 공동장례위원장은 오정훈 언론노조 위원장, 최승호 MBC 사장, 정규성 기자협회 회장, 정연우 민언련 상임대표, 안형준 방송기자연합회장, 최성주 (언론연대 공동대표, 김명환 민주노총 위원장, 박석운 진보연대 대표, 권태선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등 시민사회단체· 민중단체 대표자들로 구성됐다. MBC 측은 시민사회장 영결식을 알리는 보도자료에서 “기득권층의 탐욕과 부조리를 폭로하는 보도를 했던 ‘특종 기자’이자 마이크를 빼앗겼던 동안에도 공영방송을 국민들에게 돌려드리기 위한 싸움의 전면에 나서는 ‘투사’였던 참 언론인 이용마 기자가 암투병 끝에 안타깝게 우리 곁을 떠났다”며 고인을 기렸다. 아울러 “민주사회장 ‘세상은 바꿀 수 있습니다’의 시민 장례위원을 모집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이정수 기자 tintin@seoul.co.kr
  • ‘한끼줍쇼’ 장성규, 프리선언 후 수입 공개 “JTBC 얼마면 되니”

    ‘한끼줍쇼’ 장성규, 프리선언 후 수입 공개 “JTBC 얼마면 되니”

    장성규가 프리랜서 선언 이후 달라진 점들을 밝혔다. 21일(오늘)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에는 배우 오현경과 방송인 장성규가 출연해 대한민국 미디어산업의 중심 상암동에서 한 끼에 도전한다. 최근 진행된 ‘한끼줍쇼’ 녹화에서 강호동은 프리랜서로 전향한 장성규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에 회사를 나온 건가?”라며 이유를 물었다. 이에 장성규는 “돈이다”이라며 지나치게 솔직한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강호동이 “수입이 얼마나 늘었냐”고 묻자, 장성규는 머뭇거리며 “15배 이상 늘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한 장성규는 프리랜서 선언 이후 봉인해제 된 입담으로 아슬아슬한 멘트를 거침없이 쏟아내 일명 ‘선넘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장성규는 ‘한끼줍쇼’에서도 예외 없이 ‘선넘규’로 활약했다. 부동산을 찾은 장성규는 “돈을 벌어서 JTBC를 사려고 하는데, 얼마 정도 하냐”고 묻는 등 필터 없는 입담으로 규동형제의 말문을 여러 번 막히게 만들었다. 이에 참다못한 이경규는 “어디서 이상한 걸 배우고 와가지고!”라며 버럭 호통을 쳤다. 이경규의 구박에도 불구하고 장성규는 꿋꿋하게 무근본 녹화를 이어갔고 결국 이경규에게 ‘등짝스매싱’을 맞았다는 후문이다. 장성규의 선을 넘는 활약은 21일 수요일 밤 11시에 방송되는 JTBC ‘한끼줍쇼’ 상암동 편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DMC 맥주페스티벌, 9월 4일부터 개최 “흥 끝판왕 ‘노라조’ 출격”

    DMC 맥주페스티벌, 9월 4일부터 개최 “흥 끝판왕 ‘노라조’ 출격”

    ‘2019 DMC 맥주페스티벌’(부제:봉춘가맥 잔칫날)이 9월 4일(수)부터 7일(토)까지 4일간 상암동의 랜드마크인 상암문화광장에서 열린다. MBC가 주최하고 마포구가 후원하는 이번 DMC 맥주페스티벌에는 전국 수제맥주 양조장 및 수입맥주 등 15여개 브루어리가 참가하여 다양하고 개성 있는 맥주를 선보인다. 청년 창업의 상징인 푸드트럭 15여개 업체도 참가하여 맥주&푸드의 조화(페어링)를 맛볼 수 있다. ‘2019 DMC 맥주페스티벌’ 현장은 핫 트렌드 뉴트로(New-Tro)를 콘셉트로 MBC가 1980년대부터 방송한 현재 드라마·예능 등에 스토리를 입혀 친숙하면서도 생소한 ‘옛 감성’이 흠뻑 묻어나는 공간으로 연출한다. 한국드라마 사상 최장수 드라마인 <전원일기> (1980~ 2002년, 총 1088회 방송, 양촌리 농촌 배경) 존, <신비한 TV서프라이즈>(2002~현재, 17년간 방송, 과학적 근거로 설명할 수 없는 사건들에 대한 진실을 파헤침) 존, 초등학교 책걸상 존 등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재미를 더한다. 또 ‘봉춘가맥(마봉춘+가게맥주)에서는 추억의 소품과 상품을 배치하여 현장을 찾는 이들의 감성을 자극할 예정이다. 더불어 중독성 강한 음악과 시선강탈 패션으로 관중을 휘어잡으며 화끈한 퍼포먼스를 펼치는 흥 끝판왕 ‘노라조’(조빈, 원흠)의 무대가 예고돼 늦여름 더위를 날려버린다. 또한 인기 DJ 아티스트 Aster, Cream, Demian Layke 등의 출연이 확정되어 현장을 뜨겁게 달굴 예정이다. 뛰어난 퍼포먼스와 화려한 매쉬업 플레이로 각종 페스티벌을 섭렵, 아시아 전역에서 러브콜을 받고 있는 DJ 아티스트들의 EDM 공연과 뉴트로한 분위기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독특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선사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점점 높아지고 있다. 이외에도 2019 DMC 맥주페스티벌에는 공식 스팟의 출연자인 ‘독특크루’의 화려한 퍼포먼스 댄스와 청년 아티스트들의 버스킹이 준비돼 있어 페스티벌 참가자들과 같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자리매김 할 예정이다. MBC 미디어사업부 관계자는 “DMC 맥주페스티벌은 DMC 빌딩숲에 아날로그 감성 돋는 뉴트로 콘셉트의 펍을 개장함으로써 이곳을 찾는 중년층의 고객들에게는 추억과 향수를, 과거를 모르는 밀레니얼 세대에게는 옛것을 찾는 신선함을 전해주고자 기획된 페스티벌이다. 디지털 피로감에서 벗어나 ‘옛 감성’을 찾는 편안함과 세대를 불문하고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것이다.”라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본 행사의 수익금은 장학사업 기금으로 쓰일 예정이다. 만 19세 미성년자는 입장권 티켓 구매가 불가능하며, 보호자 동반 시에만 입장 가능하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이승기♥’ 수지, ‘배가본드’ 블랙요원 변신 “심장 저격”

    ‘이승기♥’ 수지, ‘배가본드’ 블랙요원 변신 “심장 저격”

    가수 겸 배우 수지가 드라마 ‘배가본드’ 첫 방송 날짜를 알렸다. 16일 수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극본 장영철 정경순, 연출 유인식, 제작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대표 박재삼)’ 속 국정원 블랙요원 고해리 역으로 변신한 사진과 함께 “해리고 커밍수운 #배가본드”라는 글을 게재했다. 수지는 블랙 의상을 입고 보호 안경을 착용한 채 총기 옆에 서있는가 하면, 총을 발사하는 포즈를 지어보였다. 또한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이승기X배수지 배가본드, 9월 20일 첫 방송’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캡처한 사진을 공개했다. 이날 ‘배가본드’ 측은 9월 20일 첫 방송 날짜 확정을 알리며 대본 리딩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드라마. 가족도, 소속도, 심지어 이름도 잃은 ‘방랑자(Vagabond)’들의 위험천만하고 적나라한 모험이 펼쳐지는 첩보액션멜로다. 특히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 ‘너희들은 포위됐다’ ‘미세스캅’ ‘낭만닥터 김사부’ 등 손대는 작품마다 히트작을 만들어냈던 ‘미다스 연출’ 유인식 감독과 ‘자이언트’ ‘샐러리맨 초한지’ ‘돈의 화신’에서 유인식 감독과 호흡을 맞췄던 ‘미다스 작가진’ 장영철·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 여기에 배우 이승기-배수지-신성록-문정희-백윤식-문성근-이경영-이기영-김민종-정만식-황보라-장혁진 등 역대급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무엇보다 ‘배가본드’는 지난해 6월 2일 ‘대본 리딩’을 시작으로 올해 5월 23일까지 장장 11개월의 제작 기간에 마침표를 찍었다. 현재는 모든 배우들이 합심해 뜨거운 진심을 쏟아냈던 각 장면들의 진의를 더욱 살려내기 위해 CG 및 색보정 등 후반 작업에 몰두하며 본격적인 9월 첫 방송을 준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지난해 6월 2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진행된 ‘배가본드’의 첫 호흡 현장, ‘대본 리딩 비하인드’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배우 이승기-배수지-신성록-문정희-백윤식-문성근-이경영-김민종-정만식-황보라-장혁진 등 명배우군단이 총집합, 치열한 고민이 담긴 ‘첫 호흡’을 내뿜었던 것. 먼저 이승기는 성룡을 롤 모델 삼은 열혈 스턴트맨이었으나, ‘그날의 일’로 진실을 갈망하는 추격자의 삶을 살게 된 차달건 역을 맡았다. 유쾌하고 정감 가는 면모와 온 몸을 불사르는 액션 등 극과 극을 오가는 감정을 토해내야 하는 이승기는 대사 ‘한 마디’도 허투루 내뱉지 않으려 숙고하는 진정성으로 현장을 휘어잡았다. 배수지는 국정원 블랙요원으로서 ‘양심’을 따라 진실 찾기에 나서는 고해리 역으로 나선다. 배수지는 혹독한 고비를 넘기고, 순간순간 맞닥뜨리는 생각지 못했던 사건들로 인해 점점 변해가고 성장하는 능동적인 인물의 세밀한 감정의 굴곡들을 실감나게 표현하는, ‘틀’을 깨는 색다른 열연으로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신성록은 월등한 지력, 탁월한 업무능력, 이지적인 워커홀릭의 국정원 정보 팀장 기태웅 역으로 등장한다. 기태웅은 냉철하고 진중하게 사건을 파고 들지만, 뜨거운 속내를 감추는 다면적인 인물로, 신성록은 완성도 높은 ‘완급조절’ 연기를 선보이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렸다. 문정희는 비밀을 간직한 무기 로비스트 제시카 리 역을 통해 수많은 편견과 차별을 극복한 채 정상에 오른 인물의 저력을 표현해냈다. 말꼬리, 호흡, 어투마저도 조정하는 ‘급’ 다른 연기력으로 ‘역시 문정희’라는 감탄을 끌어냈다. 백윤식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 정국표 역을 맡아 ‘배가본드’에 특별출연, 명불허전 ‘백윤식의 아우라’로 현장을 압도했다. 백윤식은 거침없는 성격, 강력하게 일을 밀어붙이는 나라의 수장 역을 독보적인 카리스마로 완성하며 긴박감을 배가시켰다. 그런가하면 문성근-이경영-이기영-김민종-정만식-황보라-장혁진 등 깊은 스펙트럼을 갖고 있는 배우들이 합세, 탄탄하게 쌓아 올라가는 ‘배가본드’의 치밀한 완성도를 예고했다. 제작사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측은 “휘몰아치는 서사를 착착 맞아떨어지게 만드는 배우들의 합이 대단했다. 제작진들마저 ‘완성될 배가본드가 궁금하다’라는 말을 할 정도로 강렬한 ‘합’이 펼쳐졌다”라며 “숨죽이게 만드는 긴장감, 가슴 한켠을 훈훈하게 달구는 케미 등 대본 리딩부터 폭발적인 에너지가 넘쳐났던 ‘배가본드’가 곧 공개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넷플릭스 해외배급, 셀트리온엔터테인먼트 제작의 SBS 새 금토드라마 ‘배가본드’는 오는 9월 20일 금요일 밤 10시 첫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자치광장] 폭염 속 이동노동자의 오아시스/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

    [자치광장] 폭염 속 이동노동자의 오아시스/서성만 서울시 노동민생정책관

    어릴 적 마을입구 느티나무는 동네 사람들은 물론 오가는 모든 이들의 쉼터였다. 더운 여름 뙤약볕을 피하는 동네 어르신부터 마을을 돌며 물건을 파는 상인들, 반가운 편지를 전하는 집배원까지. 이런 추억이 문득 떠오른 것은 며칠 전 방문한 택배기사 때문이다. 하필이면 엘리베이터가 점검 중이어서 고층까지 걸어 올라오느라 진땀을 흘리고 있었다. 요즘 같은 무더위는 택배·퀵서비스기사, 배달원처럼 야외에서 일하는 노동자에게는 거의 재앙 수준이다. 고정된 사업장이 아닌 장소를 옮기며 일하는 이런 분들을 ‘이동노동자’라 부른다. 서울에만 퀵서비스기사가 10만명, 대리운전기사는 2만명으로 집계되는데 이마저도 추산이라고 하니 그 규모는 더 클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이들 다수가 자영업이나 특수고용으로 분류돼 법의 보호는 물론 최소한의 노동환경조차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서울시가 이러한 이동노동자들을 위한 ‘쉼터’를 운영한다. 대리운전기사가 밀집한 서초동을 시작으로 시내 중심 북창동에 퀵서비스기사쉼터, 유동인구가 많은 합정동에 대리기사쉼터를 차례로 열었다. 이어 상암동에 미디어노동자쉼터와 최근에는 초·중·고교 밀집지역인 불광역 인근에 셔틀버스기사쉼터를 추가로 개소했다. 쉼터는 이동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전신안마기, 발마사지기와 컴퓨터, 휴대전화 충전기 등을 비치해 휴식은 물론 간단한 업무도 가능하다. 따로 시간 내기 힘든 노동자를 위해 쉼터 내에서 필요로 하는 금융, 법률, 취업상담과 교육도 진행한다. 이런 서비스 지원이 호응을 얻어 지난 한 해 쉼터 이용자가 4만 1000명을 넘었다. 서울시는 이 같은 쉼터 조성으로 이동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첫 단추를 끼웠고, 노조 설립 지원을 통해 두 번째 단추를 끼우고 있다. 앞으로도 이동노동자들이 실생활경제의 새로운 흐름을 이끄는 노동 주체로 오롯이 자리잡고 노동이 더욱 존중받을 수 있도록 촘촘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어릴 적 마을입구 정자나무 그늘 같은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곳, 땀 흘린 노동의 가치를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곳, 이것이 오늘도 치열한 삶을 살아가는 이동노동자에게 서울시가 보내드리는 응원의 쉼터 모습이다.
  • 장애 편견을 깨자…10월 5일 ‘2019 슈퍼블루마라톤’

    장애 편견을 깨자…10월 5일 ‘2019 슈퍼블루마라톤’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그룹이 주최하고 서울신문사가 주관하는 ‘2019 슈퍼블루마라톤’이 오는 10월 5일 오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잔디광장에서 열린다. 이번 마라톤은 스페셜올림픽코리아와 롯데그룹이 2014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장애인 인식개선 사업 ‘슈퍼블루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슈퍼블루마라톤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달리며 우리 사회의 장애에 대한 그릇된 인식과 편견의 벽을 낮추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2015년을 시작으로 해마다 개최해 올해 5주년을 맞았다. 올해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한다. ‘2019 슈퍼블루마라톤’은 하프(20㎞), 10㎞, 5㎞, 슈퍼블루코스(장애인) 등 4개 코스로 구성됐고 다음달 15일까지 8500명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장애인, 장애인 가족, 초·중·고교생은 무료로 참가할 수 있는 특전을 준다. 비장애인은 하프 2만원, 10㎞ 1만 5000원, 5㎞ 1만원인 참가비를 내면 된다. 모든 참가자에게는 슈퍼블루티셔츠와 슈퍼블루 운동화 끈, 완주 메달 등 기념품을 제공하며 다양한 문화공연과 이벤트, 경품행사도 열린다. 마라톤 참가 신청은 ‘2019 슈퍼블루마라톤’ 공식 홈페이지(www.superbluemarathon.com)를 찾으면 된다. 공식 인스타그램(@superblue_official)에서 진행되는 5주년 기념 이벤트로 푸짐한 상품도 받을 수 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 “내가 메인 셰프? 동생들 없으면 안 돼”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 “내가 메인 셰프? 동생들 없으면 안 돼”

    ‘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가 윤세아, 박소담과의 찰떡 케미를 예고했다. 8일 오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 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tvN 새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나영석 PD, 양슬기 PD, 배우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이 참석했다. 이날 나영석 PD는 “보통 누가 요리를 하고, 보조를 하고, 설거지를 하면서 역할이 자연스레 분담이 되지 않나. 하지만 여긴 세 명이 우르르 몰려다닌다. 모두 다 같이 함께”라며 “두 번째 촬영부터는 역할 분담이 됐다. 염정아 씨가 메인 셰프를 하고 계신다. 요리 실력 순은 아니다. 윤세아 씨는 물의 요정, 박소담 씨는 불의 요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염정아는 “메인 셰프는 말도 안 된다. 역할은 그렇다. 저는 저 혼자 조리를 끝낼 수 있는 사람이 아니다. 옆에서 누가 읽어주든지 해야 한다. 동생들이 도와주지 않으면 음식 하나를 끝내기는 어려운 메인 셰프”라면서도 “신기하게도 결과물은 또 좋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tvN 새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산촌편’은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과 함께 강원도 정선으로 떠나 청량한 여름을 배경으로 시원한 웃음과 힐링을 선사할 예정이다. 9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경찰, ‘호날두 노쇼’ 경기 주최사 더페스타 압수수색

    경찰, ‘호날두 노쇼’ 경기 주최사 더페스타 압수수색

    축구선수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의 ‘노쇼 논란’을 수사 중인 경찰이 8일 내한 경기 주최사인 더페스타 사무실 압수수색에 나섰다. 서울 수서경찰서는 이날 오전 10시쯤부터 더페스타 사무실 등 3곳에 대해 압수수색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압수수색으로 확보한 자료를 분석해 피의자를 소환 조사하는 등 신속히 수사를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에 따라 사태의 책임이 있는 로빈 장(장영아) 더 페스타 대표도 조만간 경찰 조사를 받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경찰은 한국프로축구연맹 및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 관계자 등 2명에 대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또 연맹에서 관련 자료도 일부 전달받은 상태다. 지난달 2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팀 K리그와 유벤투스 친선전에서 호날두는 경기를 뛰지 않고 내내 벤치만 지켜 이른바 ‘노쇼 논란’을 빚었다. 이 경기에서 호날두는 ‘45분 이상 출전한다’는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페스타를 비롯해 유벤투스와 호날두는 사기 혐의로 지난달 말 경찰에 고발당했다. 경찰은 로빈 장 대표의 출국을 금지했다. 곽혜진 기자 demi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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