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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끼남’ 강호동이 빠진 콩나물 라면, 어떤 맛이길래?

    ‘라끼남’ 강호동이 빠진 콩나물 라면, 어떤 맛이길래?

    ‘라끼남’ 강호동이 콩나물 라면에 빠진다. tvN 예능 프로그램 ‘라끼남’(라면 끼리는 남자)은 전국 방방곡곡을 돌면서 가장 맛있는 상황에 가장 맛있는 라면을 끼리(끓여) 먹으며 올겨울을 뒤집어 놓을 극강의 오감 자극 모험 판타지. 강호동이 직접 대한민국 곳곳을 돌아다니며 가장 맛있는 라면을 누구보다도 맛있게 먹는 모습이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이다. 27일 방송에서는 강호동의 일터가 있는 상암동에서 라면을 맛보는 강호동의 모습이 그려진다. 지난주 산행을 마친 강호동이 오늘은 일상에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끓인 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것. 방송국 지하에 위치한 분식집을 첫 방문한 강호동이 시원한 맛이 일품일 ‘콩라물라면’을 먹으며 시청자들의 침샘을 자극할 예정. 다른 사람이 끓여주는 라면을 먹은 강호동이 어느 촬영 때보다 행복해했다는 후문. 또한 오늘 라면과 영혼의 짝을 이룰 메뉴로는 김밥과 어묵꼬치가 등장한다. 실패할 수 없는 조합으로 익히 알려진 김밥에 겨울철에 특히 많은 사랑을 받는 어묵꼬치의 조합이 눈을 즐겁게 할 전망이다. ‘라끼남’ 제작진은 “강호동이 요즘 가장 자주 찾는 일터 상암동에서 라면을 먹는다. 오늘의 라면은 가장 기본에 가까운 라면이지만 실패하지 않는 라면이다. 그만큼 많은 사람들에게 인정받는 메뉴가 오늘 방송에서 그려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tvN ‘라끼남’은 27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단독] “장바구니 당연”vs“소비자만 불편”… 또 탁상행정 논란

    [단독] “장바구니 당연”vs“소비자만 불편”… 또 탁상행정 논란

    테이프·끈 길이만 지구 5.4바퀴 분량 상암축구장 1102개 넓이·658t 발생 유통과정 종이박스 줄이게 1차 포장만이후 쇼핑 카트 등 다회용 운반기 활용 다회용 용기 제작 비용 클 땐 가격 상승업계 “고객 원하면 자율포장대 폐지 곤란”환경부가 소비자의 반발을 예상하면서도 대형마트 등의 종이박스 ‘퇴출’ 카드를 꺼낸 것은 과다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종이박스는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지난해 폐기물 대란에서 드러났듯 재활용의 핵심 품목은 아니다. 가정에서도 돈이 되는 플라스틱을 수거하면서 부수적으로 가져가는 상황이다. 폐기물 수거 대란이 재연된다면 방치될 수밖에 없다. 또 대형마트의 종이박스 재사용 자체가 논란은 아니다. 공급과정에서 발생한 박스를 재활용하고, 소비자 편의 제공 차원에서라도 중단할 필요성은 크지 않다. 문제는 종이박스 무료 제공에 따라 수반되는 테이프와 포장끈 사용이다. 이에 따라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 발생이 늘면서 종이박스가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게 됐다. ●자율포장대선 무거운 상품 못 담아 민원 여지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곳에서만 400g 박스 8900만개, 500g 박스 7100만개 등 1억 6000여만개가 발생했다. 자율포장대를 운영하면서 박스를 포장하는 데 사용된 테이프가 480t, 15만 6571㎞에 달하고 포장끈도 178t, 5만 7579㎞가 제공됐다. 이는 1t 트럭 658대 분량으로 길이가 지구를 5.4바퀴, 넓이로는 상암경기장(9126㎡) 1102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심각한 배출원에 대한 관리 필요성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8월 4개 대형 마트와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을 협약했다. 협약에는 내년 1월 1일부터 자율포장대를 철수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2016년 제주에서 중대형마트의 자율포장대를 없애면서 장바구니 사용이 확대된 것을 반영한 조치다. 그러나 주말에 한꺼번에 장을 보는 특성과 종이박스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자율포장대 폐지는 ‘탁상행정’으로 지적됐다. 소비자만 불편하게 한다는 비판으로 이어지면서 불만이 고조됐다. 결국 자율포장대는 유지하되 테이프·끈을 제공하지 않는 조정안이 나왔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테이프와 끈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게가 나가는 상품은 담을 수가 없기에 또 다른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형마트 등이 종이 테이프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이 또한 재활용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무산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아예 유통과정에서 종이박스 발생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산물처럼 상품은 1차 포장만 하고 다회용 운반 용기를 활용해 옮긴 뒤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종이박스 발생을 자연스럽게 줄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종이박스에 담아 대량 판매하는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뒤 품목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서 구매 상품 포장·운송은 모두 소비자 몫 유럽에서 생활하다가 귀국한 주부 김경은(40)씨는 “유럽에서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바구니를 가져가는 것이 당연하다”며 “우리나라처럼 종이박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등에서는 장바구니뿐 아니라 ‘샤리오’라는 장바구니와 카트를 접목한 개인형 소형 쇼핑 카트도 많이 사용한다. 물건은 사되 포장, 운송은 철저히 소비자 몫이다. ●끈·테이프 없앴지만 고객들 불평 접수 이어져 종이박스 퇴출안에 대해 유통업계는 반신반의한다. 특히 고객 불편이 있다면 자율포장대를 없애기가 힘들다는 반응이다. 대형마트 등은 또 상품 특성 등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다회용 박스를 사용하게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우려했다. 한 마트 관계자는 “상품 유통 과정에서 중요한 건 상품을 파손하지 않는 것인데 종이박스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파손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납품업체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용기 등 제작 비용이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른 관계자는 “다회용 용기를 제작할 때 종이박스를 사용할 때보다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면 가격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업계는 또 자율포장대 운영에 대해 “소비자들이 원하면 폐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른 마트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자율포장대의 테이프와 포장끈을 자발적으로 먼저 없앴지만 종이박스 포장 서비스에 익숙해진 고객들의 불평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면서 “장바구니 등 대체품 사용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소비자들이 불편해한다면 완전 폐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서울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우리만 쓴다” vs “소비자 불편”...종이박스 퇴출 찬반 논란

    “우리만 쓴다” vs “소비자 불편”...종이박스 퇴출 찬반 논란

    환경부가 소비자의 반발을 예상하면서도 대형마트 등의 종이박스 ‘퇴출’ 카드를 꺼낸 것은 과다한 폐기물 발생을 줄이기 위한 고육지책으로 해석된다. 종이박스는 재활용이 가능하지만 지난해 폐기물 대란에서 드러났듯 재활용의 핵심 품목은 아니다. 가정에서도 돈이 되는 플라스틱을 수거하면서 부수적으로 가져가는 상황이다. 폐기물 수거 대란이 재연된다면 방치될 수밖에 없다. 또 대형마트의 종이박스 재사용 자체가 논란은 아니다. 공급과정에서 발생한 박스를 재활용하고, 소비자 편의 제공 차원에서라도 중단할 필요성은 크지 않다. 문제는 종이박스 무료 제공에 따라 수반되는 테이프와 포장끈 사용이다. 이에 따라 재활용이 불가능한 폐기물 발생이 늘면서 종이박스가 ‘천덕꾸러기’로 전락하게 됐다. 26일 환경부에 따르면 2018년 기준 이마트·롯데마트·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3곳에서만 400g 박스 8900만개, 500g 박스 7100만개 등 1억 5000여만개가 발생했다. 자율포장대를 운영하면서 박스를 포장하는 데 사용된 테이프가 480t, 15만 6571㎞에 달하고 포장끈도 178t, 5만 7579㎞가 제공됐다. 이는 1t 트럭 658대 분량으로 길이가 지구를 5.4바퀴, 넓이로는 상암경기장(9126㎡) 1102개를 채울 수 있는 양이다. 심각한 배출원에 대한 관리 필요성에 따라 환경부는 지난 8월 4개 대형 마트와 ‘장바구니 사용 활성화 점포 운영’을 협약했다. 협약에는 내년 1월 1일부터 자율포장대를 철수하는 계획이 포함됐다. 2016년 제주에서 중대형마트의 자율포장대를 없애면서 장바구니 사용이 확대된 것을 반영한 조치다. 그러나 주말에 한꺼번에 장을 보는 특성과 종이박스가 계속 발생하는 상황에서 자율포장대 폐지는 ‘탁상행정’으로 지적됐다. 소비자만 불편하게 한다는 비판으로 이어지면서 불만이 고조됐다. 결국 자율포장대는 유지하되 테이프·끈을 제공하지 않는 조정안이 나왔지만 논란은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테이프와 끈을 사용하지 않으면 무게가 나가는 상품은 담을 수가 없기에 또 다른 민원으로 이어질 수 있다. 대형마트 등이 종이 테이프를 제공하는 방안을 고려했지만 이 또한 재활용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무산됐다. 이에 따라 환경부는 아예 유통과정에서 종이박스 발생을 줄이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농산물처럼 상품은 1차 포장만 하고 다회용 운반 용기를 활용해 옮긴 뒤 판매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종이박스 발생을 자연스럽게 줄여 나가겠다는 것이다. 종이박스에 담아 대량 판매하는 대형마트를 대상으로 시범 실시한 뒤 품목 등을 확대할 계획이다. 유럽에서 생활하다가 귀국한 주부 김경은(40)씨는 “유럽에서는 마트에서 장을 볼 때 바구니를 가져가는 것이 당연하다”며 “우리나라처럼 종이박스를 제공해 주는 것이 오히려 이상하다”고 지적했다. 프랑스 등에서는 장바구니뿐 아니라 ‘샤리오’라는 장바구니와 카트를 접목한 개인형 소형 쇼핑 카트도 많이 사용한다. 물건은 사되 포장, 운송은 철저히 소비자 몫이다. 종이박스 퇴출안에 대해 유통업계는 반신반의한다. 특히 고객 불편이 있다면 자율포장대를 없애기가 힘들다는 반응이다. 대형마트 등은 또 상품 특성 등과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다회용 박스를 사용하게 할 경우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우려했다. 한 마트 관계자는 “상품 유통 과정에서 중요한 건 상품을 파손하지 않는 것인데 종이박스를 대체하는 과정에서 파손될 수 있는 상품이 있다면 납품업체에 부담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플라스틱 용기 등 제작 비용이 소비자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의견도 있다. 다른 관계자는 “다회용 용기를 제작할 때 종이박스를 사용할 때보다 추가 비용이 들어간다면 가격 상승 요인이 될 것”이라고 지적했다. 업계는 또 자율포장대 운영에 대해 “소비자들이 원하면 폐지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다른 마트 관계자는 “정부 지침에 따라 자율포장대의 테이프와 포장끈을 자발적으로 먼저 없앴지만 종이박스 포장 서비스에 익숙해진 고객들의 불평이 계속 접수되고 있다”면서 “장바구니 등 대체품 사용에 익숙해질 때까지 시간이 걸리겠지만 소비자들이 불편해한다면 완전 폐지는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서울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CJ헬로→LG헬로비전으로 새출발

    CJ헬로→LG헬로비전으로 새출발

    CJ헬로가 ‘LG헬로비전’으로 사명을 바꾸고 송구영 신임 대표 이사 체제로 새출발한다. CJ헬로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열고 사명 변경과 이사·감사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사명은 ‘LG헬로비전’으로 변경됐으며 송 신임 대표는 LG헬로비전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CJ헬로의 지분 인수를 승인받으며 IPTV(인터넷TV)가 케이블TV를 인수한 첫 사례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유료방송 2위 사업자가 된 CJ헬로는 사명까지 바꾸며 앞으로 업계 판도를 뒤흔들겠단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SK텔레콤에 매각을 추진했다 불발되자 2017년에 지속경영 의지를 보이며 사명을 ‘CJ헬로비전’에서 ‘CJ헬로’로 바꿨는데 초심을 되찾고자 다시 ‘헬로비전’을 꺼내들었다. 송 신임 대표는 LG유플러스에서 CJ헬로 인수추진단장으로서 지분 인수를 이끌어 내는 공을 세웠다. 그는 LG유플러스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와의 독점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송 신임 대표는 “헬로비전의 ‘일등 DNA’와 ‘일등 LG’가 만나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CJ헬로→LG헬로비전’ 새출발…송구영 대표 체제로 개편

    CJ헬로→LG헬로비전’ 새출발…송구영 대표 체제로 개편

    CJ헬로가 ‘LG헬로비전’으로 사명을 바꾸고 송구영 신임 대표 이사 체제로 새출발한다. CJ헬로는 2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사옥에서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연달아 열고 사명 변경과 이사·감사위원 선임 등을 의결했다. 이에 따라 사명은 ‘LG헬로비전’으로 변경됐으며 송 신임 대표는 LG헬로비전의 새로운 수장으로서 회사를 이끌게 됐다. LG유플러스는 지난 13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로부터 CJ헬로의 지분 인수를 승인받으며 IPTV(인터넷TV)가 케이블TV를 인수한 첫 사례를 만들었다. 이를 통해 유료방송 2위 사업자가 된 CJ헬로는 사명까지 바꾸며 앞으로 업계 판도를 뒤흔들겠단 의지를 내비친 것이다. SK텔레콤에 매각을 추진했다 불발되자 2017년에 지속경영 의지를 보이며 사명을 ‘CJ헬로비전’에서 ‘CJ헬로’로 바꿨는데 초심을 되찾고자 다시 ‘헬로비전’을 꺼내들었다. 송 신임 대표는 LG유플러스에서 CJ헬로 인수추진단장으로서 지분 인수를 이끌어 내는 공을 세웠다. 그는 LG유플러스의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업체인 넷플릭스와의 독점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송 신임 대표는 “헬로비전의 ‘일등 DNA’와 ‘일등 LG’가 만나 시장을 선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으며 제2의 도약을 이루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강동구, 신암중·대명초 통학로 말끔 정비

     서울 강동구가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로 확보를 위해 신암중학교, 대명초등학교, 천호동 119안전센터 주변을 정비했다고 20일 밝혔다.  구는 주변 보도 폭 1~5m, 연장 약 1220m에 이르는 구간을 걷기 좋게 만들었다. 대상 구간은 암사동 고덕로 85번지 일대, 명일동 상암로 61길 일대, 천호동 진황도로 17~31번지 일대다. 노후·훼손된 보도블록이 많아 등하굣길로 이용하는 학생들은 물론이고 노약자와 유모차를 끄는 보행 약자에게 위험과 불편이 따랐던 지역이다. 주민들이 먼저 주민참여예산과 시민참여예산 사업으로 통학로 인근 보도정비를 제안했고, 구에서 의견을 수렴해 올 5월부터 정비를 진행했다.  파손돼 울퉁불퉁하던 보도블록을 물을 투과하는 투수블록으로 교체해 안전을 강화하고, 물고임 방지 등 친환경적 기능을 더했다. 훼손된 가로수 보호판과 볼라드를 전면 교체하고, 측구와 경계석을 정비해 도시미관도 개선했다. 아울러 통행을 방해하던 안내간판, 소화전 등 보도 위 각종 시설물들을 이전해 보행 통로를 확보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한층 안전하고 쾌적한 보행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도로시설물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민영 기자 min@seoul.co.kr
  • 나영석 PD, tvN 신규프로그램 준비 중 “내년 상반기 론칭”

    나영석 PD, tvN 신규프로그램 준비 중 “내년 상반기 론칭”

    나영석 PD가 새로운 프로그램을 론칭한다. 이기혁 국장은 1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진행된 ‘연말엔 tvN’ 기자간담회에서 “나영석 PD가 기존 프로그램이 아닌 신규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고 밝혔다. 이어 “자세한 사항은 말할 수 없지만 내년 상반기에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다”고 귀띔했다. 손흥민 선수의 tvN ‘손세이셔널’이어 스포츠 콘텐츠도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 국장은 “내년 상반기 류현진 선수를 내세운 ‘류현진 프로젝트’를 론칭한다. 여러 장르 스포츠를 검토 중이다”고 설명했다. 한편 나영석 PD는 ‘신서유기’, ‘윤식당’, ‘알쓸신잡’, ‘꽃보다 할배’ 등 수많은 예능 시리즈를 연출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상암 롯데몰 개발 6년 지연’ 박원순 시장에 책임 물었다

    ‘상암 롯데몰 개발 6년 지연’ 박원순 시장에 책임 물었다

    세부개발계획 승인 요청에 상생 합의 요구 17곳 중 1곳 동의 없어 계획안 심의 보류 ‘직권조정으로 결정 약속’도 당선후 번복 서울시 “세부계획 결정 과정 착수” 해명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난해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서울시를 상대로 ‘부작위(마땅히 해야 할 일을 하지 않는)위법확인소송’을 낸 롯데에 ‘세부개발계획을 승인해 주겠다’고 약속한 뒤 서울시장으로 당선되자 약속을 뒤집은 것으로 드러났다. 선거를 의식해 롯데로 하여금 소송을 취하하도록 하기 위한 ‘꼼수’를 썼다는 지적이다. 감사원은 5일 ‘지자체 주요정책·사업 등 추진 상황 특별 점검’ 감사 결과를 발표하고 법적 근거도 없이 6년 동안이나 롯데그룹의 상암 ‘롯데몰’ 개발을 지연시킨 박 시장에게 책임을 물었다. 감사원에 따르면 롯데쇼핑은 2013년 마포구 상암택지개발지구 2만 644㎡를 매입해 쇼핑몰을 짓기로 하고 세부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서울시에 승인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도시계획 승인의 필수 요건이 아닌데도 인근 전통시장과 상생 합의를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롯데쇼핑은 판매시설 비율 축소와 상생 협력 방안을 제시했다. 하지만 서울시는 인근 전통시장 17곳 가운데 한 곳이 반대해 상생 합의가 안 됐다는 사유로 세부개발계획안 심의를 보류했다. 결국 롯데는 2017년 4월 서울시가 세부개발계획을 장기간 결정하지 않은 것이 위법이라며 소송을 제기했다. 서울시는 롯데쇼핑에 조정권고안 수락을 요청하면서 2018년 8월까지 상생 합의가 결렬되면 직권조정을 통해 2019년 상반기에는 세부개발계획을 결정해 주기로 약속했다. 롯데쇼핑이 법원의 조정권고를 수락하고 소송도 취하했다. 하지만 박 시장은 “서울시는 나머지 1개 시장과의 상생 합의 후 세부개발계획을 승인하라”고 지시하며 약속을 번복했다. 2018년 6월 선거를 앞두고 롯데와의 소송이 부담스러워 말바꾸기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올해 4월 현재까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은 보류된 상태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심의 절차를 부당하게 지연했다”고 최종 판단을 내리며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 측은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롯데와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해명했다. 롯데쇼핑 측은 “서울시와 최근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도시계획 입안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선거 전 계획 결정 약속한 박원순… 당선 뒤 “상생안 받아와라”

    선거 전 계획 결정 약속한 박원순… 당선 뒤 “상생안 받아와라”

    필수요건 아닌데 상생TF 구성 등 요구 전통시장 17곳 중 16곳 찬성 받았지만 1곳 반대했다고 또 다시 “심의 보류” 감사원이 5일 공개한 서울시의 상암 롯데몰에 대한 감사 결과는 한마디로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해야 할 일을 제때 하지 않은 데 대한 책임을 묻는 내용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서울시는 2013년 3월 마포구 상암택지개발지구 3개 필지를 롯데쇼핑에 1972억원에 팔았다. 개발이 지연될 경우 시가 롯데에 지연배상금을 부과하도록 하는 조건도 달았다. 일대 대형판매시설이 부족해 주민 불편이 있다는 용역 결과에 따른 것이다.  이에 롯데는 2013년 9월 세부개발계획안을 마련해 시에 승인을 요청했지만, 시는 필수요건이 아닌데도 인근 전통시장과 상생 합의를 추진하라고 요구했다. 롯데는 2017년 3월 판매시설 비율 축소 등을 담은 상생 방안을 제시했다. 롯데의 제안이 나온 뒤 인근 17개 전통시장 중 16곳이 롯데 입점에 찬성했다. 시는 나머지 마포 망원시장이 반대하자 상생 합의가 되지 않았다는 이유로 심의를 보류했다. 이에 롯데는 2017년 4월 시가 세부개발계획을 장기간 결정하지 않은 것이 위법이라는 내용의 ‘부작위위법확인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돌연 부드럽게 나왔다. 롯데에 2018년 8월 말까지 상생 합의가 결렬될 경우 직권조정을 통해 심의 절차를 진행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계획을 결정해 주기로 했다.  그러나 박 시장은 약속을 지키지 않았다. 지난해 8월 “나머지 1개 시장과도 합의 후 세부개발계획을 승인하라”고 지시하며 약속을 번복했다. 2018년 6월 선거를 앞두고 롯데와의 소송이 부담스러워 말바꾸기를 한 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결국 올해 4월 현재까지 세부개발계획 결정은 보류된 상태다. 감사원은 “서울시가 심의 절차를 부당하게 지연했다”고 최종 판단을 내리며 롯데의 손을 들어줬다. 서울시 측은 이미 올해 하반기부터 롯데와 세부개발계획 결정을 위한 절차에 착수했다고 해명했다. 시는 지난 5월 롯데가 시에 인허가 촉구 공문을 보냈을 당시 “인근 은평구 DMC역과 연계 개발할 수 있는 광역계획을 검토해 도시계획서를 제출하면 유관 부서와 협의해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취지의 회신을 했다고 말했다. 롯데쇼핑 측은 “시와 최근 서로의 입장을 확인하고 도시계획 입안을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말했다. 최광숙 선임기자 bori@seoul.co.kr 김희리 기자 hitit@seoul.co.kr
  • 마포 공공기관 화장실은 24시간 오픈 중

    마포 공공기관 화장실은 24시간 오픈 중

    서울 마포구가 내년까지 단계적으로 공공기관 19곳의 화장실을 24시간 개방하기로 했다고 4일 밝혔다. 개방 예정인 화장실은 마포중앙도서관, 마포어르신돌봄통합센터, 마포구보훈회관과 공덕·아현·용강·서강·서교·합정·망원1·성산2동 주민센터 8곳 등이다. 이미 마포구는 지난 8월 구청사와 공영주차장 4곳(염리, 창천초, 양화진, 상암1)의 화장실을, 도화·대흥·망원2동 주민센터의 화장실은 지난달 29일부터 24시간 개방하고 있다. 마포구는 주민들이 밤에도 쉽게 화장실을 찾을 수 있도록 눈에 잘 띄는 화장실 표지판을 설치하기로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부족한 공중화장실 때문에 곤란을 겪는 주민 불편을 없애고 민간 화장실의 개방도 점차 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문경근 기자 mk5227@seoul.co.kr
  • 수색역세권·한문화체험특구 쌍개발… ‘금평구’로 뜨는 은평

    수색역세권·한문화체험특구 쌍개발… ‘금평구’로 뜨는 은평

    상권, 기반 시설 등이 부족해 저평가받던 서울 은평구가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 ‘금(金)평구’로 주목받고 있다. 부지 22만㎡, 사업비 1조 7000억원, 생산 유발 효과 2조 7000억원에 이르는 수색역세권 개발을 비롯해 지역 29곳에서 재건축·재개발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고 있기 때문이다.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A노선이 연신내역, 경전철 서부선이 새절역과 연결되는 등의 교통 호재도 은평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은평구의 변화는 전방위로 이뤄진다. 지난해 기자촌에 국립한국문학관을 유치한 데 이어 지난 4월 800병동 이상의 대형병원인 은평성모병원도 진관동에서 문을 열었다. 최근 인기 높은 한문화체험특구의 확장에 이어 서울시의 강남북 균형 발전 방침에 따라 서울연구원 이전, 국제 규격의 빙상장 건립 등 다양한 문화·체육 시설도 들어선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수색역세권 개발과 한문화체험특구 활성화를 두 축으로 은평을 문화·관광·의료 전진기지로 만들 계획이다. 지난 2일 철로 사이로 화려한 고층 건물이 밀집한 마포구 상암동과 은평구 수색동의 허름한 저층 주거지가 대조를 이루는 수색역 옥상에서 김 구청장을 만나 은평의 비전을 들었다.-수색역세권 개발을 오랫동안 추진해 왔는데.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관리위원장으로 활동할 때부터 수색역세권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해 왔다. 상암동 일대에 방송국이 들어오며 천지개벽한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역 주변을 보고 주민들은 상대적인 박탈감을 느낀다. 내년 수색역세권 개발이 본궤도에 들어가고 남북 관계가 긴밀해지면 가치가 올라갈 일만 남았다. 수색역은 공항철도, 지하철 6호선, 경의선이 만나는 교통의 요지이자 대북 진출의 전략적 요충지인 만큼 유라시아 철도의 출발점이자 국제화물 운송거점 등 한반도 신경제 중심지가 돼야 한다. 이를 위해 부지에 은평구에 부족한 컨벤션 시설, 호텔, 복합쇼핑몰, 공연장 등을 들여보낸 ‘제2의 타임스퀘어’를 조성해 수색역 일대를 상업·문화·관광·교통의 플랫폼으로 키워 나가려 한다. 더이상 개발할 곳이 없는 서울 도심에서 이뤄지는 드문 대규모 개발 프로젝트인 만큼 일자리 창출 효과도 크고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할 수 있는 계기로 삼겠다.” -수색역세권 개발이 현실화하면 은평은 어떻게 바뀌나. “수색역세권 사업으로 발생하는 공공기여를 활용해 우리 구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최대한 확보하기 위해 서울시 등 관계 기관과 적극 협의하겠다. 또 수색역세권 개발을 필두로 여기에 유입된 국내외 관광객들이 불광천 방송문화의 거리, 뉴 혁신파크, 국립한국문학관, 한문화체험특구까지 유입될 수 있도록 연결하는 문화벨트 구축을 구상하고 있다. 상암동 방송국을 찾은 국내외 관광객들이 이후 인근에 갈 곳이 제한돼 있다. 때문에 공항철도를 타고 들어온 이들이 다양한 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수색역부터 불광천변으로 이어지는 거리를 방송문화 특화 거리로 만들려 한다. 폐쇄된 자전거종합서비스센터는 전시, 방송문화거리종합센터로 바꿔 1인 방송 스튜디오, 전시, 홍보실 등을 갖춘 미디어 콘텐츠 창작, 소통 공간으로 꾸민다.” -50만 구민들의 숙원인 교통 문제…는. “2023년 개통 예정인 GTX A노선에 연신내역이 신설되면 강남까지 20분대에 닿을 수 있고 민자사업으로 추진되는 경전철 서부선이 개통(2026년 목표)되면 새절역에서 여의도, 서울대입구역까지 한번에 갈 수 있다. 이 정도로는 부족하다고 본다. 은평뉴타운과 고양 삼송·원흥·향동·지축 지구 등의 주택 공급(11만 4898가구)이 늘어나고 앞으로 제3기 신도시인 고양 창릉지구에도 3만 8000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신분당선 서북부 연장 사업은 지난 4월 한국개발연구원(KDI)이 경제성이 낮다는 중간 점검 결과를 내놨으나 교통 수요 분석상 일부 오류가 있어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구민들도 교통 시설 확충을 절실히 요구하고 있다. 지난 7월부터 신분당선·서부선 조기 착공과 고양선 신사사거리 신사고개역 신설 등을 위한 지지 서명 운동을 펴 온 결과 지금까지 30만명의 주민들이 서명에 참여했다. 지난달 29일 서울시, 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에 이를 전달했다. 구민들의 염원을 관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문재인 대통령이 은평을 생활밀착형 사회간접자본(SOC) 모범 사례로 꼽았는데. “도시재생은 재개발·재건축 등 아파트 위주의 획일적인 개발, 전면 철거 방식이 아닌 지역에 사는 주민들의 요구를 반영해 새 주거 형태를 꾸미고 주민들의 정주권을 보장하는 방식이다. 때문에 구는 주민들이 원하는 변화가 이뤄질 수 있도록 플랫폼을 제공하고 주민교육 등 주민 주도가 제대로 이뤄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정기적으로 마을 대표단 회의를 열어 정보를 공유하고 방향도 제시하며 지역의 도시재생 방향을 끊임없이 연구하고 있다. 2016년 서울시 건축상 대상,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을 받고 지난해 9월 문 대통령이 “생활 SOC의 모범”이라고 말한 구산동 도서관 마을이 대표적인 예다.” 진행 주현진 부장 jhj@seoul.co.kr정리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그가 걸어온 길 46년 은평 살며 골목 누벼 위기를 기회로 만든 오뚝이“안 되는 것은 되게 한다.” 김미경 서울 은평구청장의 정치 행로를 보면 자신의 말처럼 수세에 몰릴 때 더 힘을 발휘한다. ‘오뚝이’라는 별명도 그래서 붙었다. 지난해 6·13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은평구청장 경선 과정에서 컷오프됐다가 서울 초선 구청장 13명 가운데 최다 득표율(66.6%)로 당선되는 ‘역전의 드라마’를 펼쳤다. 당시 후보군에서 제외된 뒤 이틀 만에 주민 8000여명에게 탄원 서명을 받아 재심을 요구할 정도의 강한 돌파력과 뚝심을 구정에서도 발휘하고 있다. 시장, 골목 등 지역 현장 행정을 나갈 때마다 주민들 사이를 살갑게 파고드는 친화력과 바지런함으로 ‘뚜벅이’, ‘발바리’란 별명도 얻었다. 1965년 전남 영암에서 태어나 초등학교 2학년 때 서울로 이사 온 뒤 46년간 은평구에서 살고 있다. 1998년 아버지의 구의원 도전 과정을 보며 불합리한 제도를 바꾸고 파급력이 큰 정치의 매력에 빠진 그는 2003년 은평구의원 보궐선거에 당선되며 정계에 뛰어들었다. 이후 15년간 구의원, 시의원으로 활동했고 2014~2016년에는 서울시의원 중 처음으로 여성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을 맡으며 도시계획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시의원 시절 이미 남북 교류 교통 요충지로 수색역세권 개발의 밑그림을 그리며 서북권 사업을 발족시키기도 했다. 은평구의 대표 달동네였던 산새마을을 전국에서 손꼽히는 도시재생 롤모델로 일구는 데도 역할을 했다. 2011년에는 서울시의회 민주당 대변인으로 당시 오세훈 시장에 맞서 학교 무상급식을 관철시켰다. “시련은 단단해지는 과정”이라고 믿는 만큼 어려운 길일수록 돌아가는 대신 정면 승부를 겨룬다. ▲1965년 전남 영암 출생 ▲정화여상,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졸업, 고려대 정책대학원(행정학 석사), 추계예대 문화콘텐츠 전공(박사 과정) ▲4~5대 은평구 구의원 ▲8~9대 서울시 시의원 ▲문재인 대통령 후보 서울시민캠프 상임대표 ▲서울시의회 최초 여성 도시계획관리위원회 위원장 ▲민선 7기 은평구청장
  • 마포 “마을변호사에게 무료 법률상담 받으세요”

    서울 마포구가 주민들이 생활 속 법률 문제를 쉽고 편하게 상담받을 수 있도록 16개 모든 동에 마을변호사를 배치해 무료 법률상담을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마을변호사는 매월 한 차례씩 각 동 주민센터에서 주민들을 만난다. 주민들이 겪는 민·형사상 법률 문제는 물론 행정구제 제도 등에 대해 해결법을 제시하고 소장 작성에도 도움을 준다. 동 주민센터에 전화 혹은 방문해 예약하면 정해진 날짜에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지난 13일 상암동 주민센터에서 상담을 받은 한 주민은 “홍제천에서 발생한 자전거 사고로 소송 중인데 주민센터에서 무료 법률 상담을 받고 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신수동에서 마을변호사로 활동하는 배수득 변호사는 지난 6월 저소득 아동을 위해 써 달라는 내용의 편지와 함께 성금 50만원을 신수동 주민센터에 전달하기도 했다. 유동균 마포구청장은 “마포구는 마을변호사 운영과 함께 옴부즈맨제도를 통해 주민들의 각종 법률 문제와 행정 절차상 구제 문제를 돕고 있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상암동과 마주한 자급자족형 복합단지

    상암동과 마주한 자급자족형 복합단지

    현대엔지니어링은 지난 22일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 오피스텔’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은 고양 덕은지구 업무 2·3블록에서 오피스텔, 오피스, 판매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복합단지다. 복합단지의 규모는 지하 6층에서 지상 최고 17층이며 총 1229실이다. 이 가운데 오피스텔은 735실이다. 오피스텔로 공급되는 면적은 48㎡(계약면적 기준)며 단층형과 다락형으로 공급된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이 위치한 덕은지구는 서울 마포구와 강서구를 연결하는 가양대로를 사이에 두고 서울 마포구 상암동과 마주하고 있다. 고양 삼송지구나 고양 향동지구에 비해 서울과 더 가까운 입지다. 특히 MBC 본사와 YTN, CJ ENM 등의 미디어 기업들이 몰려 있는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 업무시설과 반경 약 2.5㎞ 거리로 가깝다. 또한 가양대교를 건너면 LG사이언스파크, 코오롱 생명과학 등이 있는 마곡지구가 있다. 힐스테이트 에코 덕은의 쾌적한 환경도 눈길을 끈다. 가까운 거리에 난지 한강공원 및 월드컵공원이 이어지는 쾌적한 주거 및 업무환경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오피스텔인 만큼 별도의 청약통장이 없어도 청약이 가능하다”며 “상암DMC와 마곡지구까지가 배후 수요로 볼 수 있는 만큼 소비자들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이라고 말했다. 입주는 2023년 2월 예정이다.
  • 남향 위주 배치… 실내 채광·통풍 극대화

    남향 위주 배치… 실내 채광·통풍 극대화

    중흥건설이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경기 고양 덕은지구에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 분양에 나섰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지하 최저 3층~지상 최고 22층 12개 동, 총 894세대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296세대 ▲59㎡B 95세대 ▲74㎡ 41세대 ▲84㎡A 281세대 ▲84㎡B 101세대 ▲84㎡C 80세대다. 이 가운데 74~84㎡ 503세대를 일반 분양한다. 고양 덕은지구는 서울 핵심 업무지구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우선 동쪽으로는 상암 DMC가, 서남쪽으로는 마곡지구가 인접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변 개발 호재도 눈길을 끈다. 고양시는 덕은지구에 옛 국방대 터와 상암 DMC를 연계한 미디어 복합타운을 조성할 예정이다. 주거환경도 우수하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대덕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노을공원,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등이 가깝게 있어 풍부한 녹지공간을 자랑한다. 그리고 인근에 유치원과 초등학교, 중학교의 설립도 예정돼있다. 주거편의성을 높인 특화설계도 주목된다. 고양덕은 중흥S-클래스 파크시티는 남향 위주의 단지 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최대한 확보했다. 아울러 4베이 설계(일부 세대 제외)로 실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다양한 커뮤니티 시설이 조성되며 집 밖에서도 생활가전을 제어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경기 고양시 덕양구 신원동 630-2번지에 마련됐다.
  • 가좌역 도보 2분… 우수한 교육 인프라 눈길

    가좌역 도보 2분… 우수한 교육 인프라 눈길

    금호산업은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가재울 9구역을 재개발하는 ‘DMC 금호 리첸시아’의 분양에 나선다. 서울 서대문구 남가좌동 290 일원에 들어서는 DMC 금호 리첸시아는 지하 4층, 지상 최고 29층, 5개 동, 총 450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266가구를 일반 분양한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경의중앙선 가좌역이 도보 2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 단지로 서울역, 공덕, 용산 등 서울 주요 도심 이동이 편리하다. 지하철 6호선과 공항철도 등 3개 노선이 지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가깝다. 가좌역 인근의 버스 노선을 이용해 상암DMC, 광화문, 시청,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업무지구로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가좌역 인근의 중심 상업시설 이용이 편리하고 대형 편의시설인 이마트 수색점, 홈플러스 월드컵점, 메가박스 상암, 신촌 현대백화점, 신촌세브란스병원 등이 가깝다. 교육여건도 우수하다. 혁신학교인 가재울초등학교가 단지와 가깝고 가재울중, 가재울고, 연가초, 연희중, 명지고 등 단지에서 반경 1㎞ 이내에 10여개의 초·중·고교가 밀집해있다. 연세대, 이화여대, 서강대, 홍익대 등도 가깝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생태하천인 홍제천과 수변산책로가 단지 주변에 조성돼 있다. 가재어린이공원과 궁동공원을 도보로 이용 가능하며 월드컵공원, 하늘공원, 난지한강공원 등도 가깝다. DMC 금호 리첸시아는 주차장을 모두 지하화한 지상에 차가 없는 아파트로 조성된다. 아울러 동당 무인택배시스템을 설치하고 전기차 충전소도 설치될 계획이다.
  • 필콘미디어·폴라리스TV·HQ+ 손잡고 ‘원더캐리어’ 공동제작

    필콘미디어·폴라리스TV·HQ+ 손잡고 ‘원더캐리어’ 공동제작

    인플루언서 3명 ‘발리 한 달’ 12월19일 방송 PP 3곳 공동 투자… ‘오리지널 콘텐츠’ 확보 콘텐츠 시장이 격화된 가운데 채널사업자(PP) 3곳이 콘텐츠 공동제작을 위해 뭉쳤다. 필콘미디어(대표 손현하), 폴라리스TV(대표 박란), HQ플러스(대표 구본욱) 등 3곳이다. 3사는 27일 서울 필콘미디어 상암동 본사에서 ‘국내 방송미디어 시장 대응을 위한 중소전문PP채널 콘텐츠 제휴협약-원더캐리어 공동제작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공동제작한 원더캐리어는 SNS에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3명이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한 달씩 머무르며 각자의 스타일대로 여행을 즐기는 모습을 담은 콘텐츠다. 다음달 19일부터 3사가 운영 중인 AXN코리아, 폴라리스TV, HQ+ 채널에서 동시 방송된다. 추후 또 다른 채널인 하비라이프, 동아TV에서도 확대 편성될 예정이다. 방송 전 3사의 자체 유튜브 채널에서는 지난 25일부터 이미 디지털 전용 클립 영상들이 선공개 되고 있는 등 기획 단계부터 디지털과 TV 연계 편성을 염두에 두고 제작됐다. 3사는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중소 전문 PP들이 적절한 제휴모델을 구성, 오리지널 콘텐츠 제작에 나선 국내 첫 사례로 기록될 예정이다. 최근 국내외 미디어 시장이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면서 오리지널 콘텐츠를 찾는 수요가 늘고, 그에 따라 콘텐츠 제작비가 천문학적 액수로 급등하면서 개별 PP 단독으로 시장 대응이 어려워지는 와중이다.3사 대표들은 협약식에서 “이제까지 PP들이 ‘채널’에 집중했다면, 이제 ‘콘텐츠 기업’으로 변모해야 하는 시대”라면서 “이번 3사의 협업이 국내 중소 PP 채널들에게 선례로 남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필콘미디어 관계자는 “기획, 제작, 마케팅 등의 분야별로 역량을 인정받은 채널들이 제작비를 공동 투자하고 역할을 분담하며 지식재산권(IP)을 공동소유 하는 형태의 이번 협약이 다른 PP 채널들에게 새로운 대응전략이 되길 바란다”고 설명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포토] 오연서, 인형의 손인사

    [포토] 오연서, 인형의 손인사

    배우 오연서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뉴스1
  • [포토] 안재현, 눈물 아니고 땀이에요

    [포토] 안재현, 눈물 아니고 땀이에요

    배우 안재현이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땀을 닦고 있다.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뉴스1
  • 안재현, 구혜선과 파경 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한 말

    안재현, 구혜선과 파경 후 첫 공식 석상에서 한 말

    안재현이 구혜선과 파경 이후 처음으로 공식 석상에 나섰다. 배우 안재현이 27일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 MBC 새 수목드라마 ‘하자있는 인간들’(극본 안신유/연출 오진석) 제작발표회에서 “이혼 소송 이후 첫 공식석상이라 긴장을 많이 했을 것 같다. 오늘 자리 나오면서 어땠냐”는 질문을 받았다. 안재현은 “우선 질문 감사드린다. 가장 먼저 생각이 든 건, 제 개인사로 인해 불편함을 느꼈을 시청자분들, 드라마에 관련된 모든 분들께 너무 죄송스럽다. 죄송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솔직히 이 자리도 제가 폐가 되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으로, 조마조마한 마음으로 앉아있다”고 털어놨다. 이날 행사는 안재현이 이혼 소송 이후 처음으로 나서는 공식석상이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다. 앞서 안재현은 지난 8월부터 구혜선과 이혼 문제로 공방을 벌여왔다. 이후 안재현은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소장을 제출했고, 구혜선은 이혼 소송 반소를 제기했다. 한편 ‘하자있는 인간들’은 꽃미남 혐오증 여자와 외모 강박증 남자가 만나, 서로의 지독한 편견과 오해를 극복하며 진정한 사랑을 찾게 되는 신개념 명랑 쾌활 로맨틱 코미디. 27일 오후 8시 55분 첫 방송된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靑김현종, 극비 방미…‘지소미아’ 막판 논의한 듯

    靑김현종, 극비 방미…‘지소미아’ 막판 논의한 듯

    김현종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이 최근 극비리에 미국을 방문한 것으로 20일 알려졌다. 김 차장은 지난 18일 미국 워싱턴DC로 출국해 이날 귀국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현지에서 백악관 관리들을 접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방미는 23일 0시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지소미아) 종료 전 ‘일본의 태도 변화 없이는 지소미아 종료가 불가피하다’는 한국 정부의 입장을 미국 측에 설명하기 위한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앞서 지난 15일 문재인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마크 에스퍼 미국 국방부 장관을 접견하며 일본과 군사정보를 공유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일본의 수출규제 해결이 우선’이라는 원칙을 앞세워 지소미아 연장을 촉구한 미국의 요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또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한 문제를 풀 당사자는 ‘일본’이라는 점을 여러차례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19일 오후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열린 ‘국민이 묻는다, 2019 국민과의 대화’에서 “안보상으로 (한국을) 신뢰할 수 없다고 하면서 군사 정보를 공유하자고 하면 모순되는 태도이지 않은가”라고 반문하기도 했다. 또 “일본이 지소미아 종료를 원하지 않는다면 수출 통제 문제 등이 해결되도록 한국과 함께 머리를 맞대고 노력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차장의 이번 미국행은 문 대통령과 한국 정부의 이런 입장을 미국 측에 상세하게 설명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또 미국을 ‘중재자’로 삼아 일본 측에 막판 태도 변화를 촉구하는 요청을 했을 것이라는 관측도 나온다. 최근 미국과 갈등을 빚고 있는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과 관련해 한국 입장을 전하고 미국 측 요구를 구체적으로 파악하기 위한 방문이라는 분석도 있다. 이날 귀국한 김 차장은 21일 문 대통령에게 방미 결과를 보고할 것으로 보인다. 이날은 매주 목요일 열리는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 정례회의가 예정돼 있으며, 이 자리에서 위원들은 김 차장의 방미 결과를 공유하고 지소미아 종료·연장 여부를 사실상 결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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