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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동산 in]강남권 규제 탈출구는 뉴타운?

    [부동산 in]강남권 규제 탈출구는 뉴타운?

    강남권에 대한 규제의 피난처로 서울 강북 뉴타운지역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상대적으로 강북 지역의 규제가 덜하기 때문이다. 뉴타운지역은 그동안 가격이 많이 올랐지만 사업이 마무리되면 추가상승 여지가 충분하다는 분석도 나온다.하지만 단지별로 입지나 사업추진 속도에 차이가 있어 신중한 투자가 필요하다. ●돋보이는 왕십리 뉴타운 뉴타운 시범지역은 길음뉴타운(성북구 길음동)과 왕십리뉴타운(성동구 하왕십리동),은평뉴타운(은평구 진관내·외동) 등 3곳이다.가장 주목을 받는 곳은 10만평 규모의 왕십리뉴타운이다.뉴타운개발이 청계천복원과 성동종합행정타운 건설 등과 어우러져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기 때문이다. 하왕십리 뉴타운 지역 인근의 아파트 가격은 청계벽산아파트 45평형의 호가가 4억 8000만원선이다.2002년 10월 뉴타운 지정당시엔 최하 3억원대였다.땅값도 3년전 평당 300만∼400만원이었으나 지금은 평당 1200만∼1500만원선이다. 2차 뉴타운 사업지역으로는 용산구 이태원·한남·보광동 등 12곳이 선정됐다.현재 개발기본계획이 확정된 곳은 교남,신정,노량진,전농·답십리,영등포,방화뉴타운 6곳이다.나머지는 올해말이나 개발기본구상안이 나올 전망이다.아현뉴타운이나,한남뉴타운,가좌뉴타운이 유망지역으로 꼽힌다. ●개발 가능성·시세 살펴야 아직 기본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한남뉴타운은 이태원동·한남·보광동일대 35만여평이 주거중심형으로 개발된다.용산부도심개발과 용산민자역사건설,미군기지이전 등 각종 호재를 끼고 있다. 주거중심형으로 개발되는 가좌뉴타운은 35만 7000평으로 상암지구와 연계발전 가능성이 장점으로 꼽힌다.아현뉴타운은 도심과 가깝고 주변의 재개발이 진행중이다.뉴타운 개발이 완료되면 대표적인 도심형 주거지로 성장할 전망이다. 3차 뉴타운은 15곳이 거론되는데 내년 4월쯤 10여곳이 확정될 전망이다.강북에선 광진구 중곡4동,도봉구 창2·3동 등이,강남에선 송파구 거여·마천동,양천구 신월2·6동,금천구 시흥3동 등이 거론되고 있다. 내집마련정보사 함영진 팀장은 “재건축 개발이익환수 등을 피해 뉴타운지구에 관심을 둔 사람이 많다.”면서 “그러나 투자시에는 개발의 실현 가능성과 시세 등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월드컵 기념품 기증하세요”

    서울시는 상암월드컵경기장내에 건립중인 ‘2002년 FIFA월드컵기념관’에 전시할 축구 관련 자료 및 물품을 20일부터 기증받는다. 내년 5월 개관 예정인 월드컵기념관(400평)은 2002월드컵 코너,한국축구 100년사,명예홀,영상관,체험관,FIFA월드컵사,붉은악마 코너,기념품 가게 등으로 구성된다.시는 시민들이 제작한 거리응원 도구나 의상,개막전 티켓,한국 또는 외국 대표팀의 유니폼과 축구화,월드컵 당시 경기장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기증받아 전시할 예정이다. 전시대상으로 선정된 물품 기증자에 대해서는 성명을 게시하고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국가대표팀 경기에 초청하거나 기념관 무료입장 등의 혜택을 준다.고가의 물품과 자료는 심의를 거쳐 매입하며 적정한 가격을 제시,신청할 수 있다. 월드컵경기장 지하 1층 대한축구협회 사무실에서 10월30일까지 접수받는다.(02)3151-0193.
  • 구로 서울수목원 ‘반쪽짜리’ 위기

    구로 서울수목원 ‘반쪽짜리’ 위기

    서울 구로구 항동 일대에 내년부터 단계적으로 조성되는 ‘서울수목원’(가칭)이 자칫 반쪽짜리 공원으로 전락할 위기에 처해 있다.구로구는 현재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는 이 지역 모두를 수목원 조성부지에 편입시켜야 한다는 주장인 반면,건설교통부와 서울시는 이 중 일부를 떼내 국민임대주택을 짓겠다는 방침을 고수하고 있다. 구로구의 제안이 받아들여질 경우 여의도 면적(89만평)의 절반에 해당하는 44만평 규모의 초대형 자연생태공원도 가능하지만,건교부와 서울시의 방침대로라면 자연생태축이 임대아파트에 의해 끊기게 될 처지에 놓여 있다. 특히 수목원 조성사업이 건교부와 서울시의 예산지원을 전제로 추진되고 있다는 점을 감안하면 자연생태계 복원과 국민임대주택 건설이라는 선택의 갈림길에서 후자 쪽으로 무게중심이 옮겨가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일부 부지 용도 중복… 접점 찾기 난항 서울시와 구로구는 오는 2006년까지 모두 301억원을 들여 항동 10-1 일대 5만 1300평(16만 9674㎡)에 서울수목원 1단계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올해 말까지 기본·실시설계와 도시계획시설 변경결정을 마친 뒤 내년부터 토지·건축물에 대한 보상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사에 돌입한다는 계획이다.이곳에는 3000여종의 목·초본식물과 2000여종의 곤충이 살 수 있는 생태공간을 비롯,자연탐방로·임목학습장·수변전망대 등의 자연체험공간도 들어서게 된다. 이어 2008년까지 항동 22 일대 7만 5700평에 대한 수목원 2단계 조성사업이 실시될 예정이다. 문제는 구로구가 수목원 3단계 조성사업을 위해 내놓은 예정부지가 건교부와 서울시가 추진하는 국민임대주택 건설 예정부지와 중복된다는 데 있다.구로구는 항동 79·140 일대 11만 7000평을 3단계 사업부지로 지정해줄 것을 요청했지만,건교부와 서울시는 이곳 7만 4000평(항동지구)에 3000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를 짓기 위한 작업을 벌이고 있다. 김영철 구로구 도시개발과장은 “3단계 사업까지 완료되면 서울수목원은 인근 2만평 규모의 항동근린공원과 18만평 규모의 천왕산도시자연공원과 더불어 44만평 규모의 대규모 생태공원으로 탈바꿈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그러나 수목원 조성을 위한 예산을 지원하는 건교부와 서울시가 부정적인 입장이어서 실현 가능성은 불투명하다.”고 말했다. 특히 항동지구 서쪽에는 수목원 1·2단계 조성사업 예정부지가,동쪽에는 천왕산도시자연공원이 위치해 있어 임대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두 지역간 단절은 불가피한 상황이다. ●좁혀지지 않는 견해차 건교부는 올해 초 항동지구에 대한 택지개발예정지구 지정에 앞서 구로구에 의견을 묻는 주민공람을 요청했다. 이에 구로구는 건교부와 서울시에 ‘항동지구는 대규모 녹지축을 형성하는 자연생태지역으로 택지개발사업을 재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서를 제출했다.아울러 임대아파트를 지을 대체부지로 현재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는 천왕동 7 일대 5만 4000평을 제시했다. 김 과장은 “대체부지와 이웃해 있는 천왕동 27 일대 14만 6000평에 내년부터 3800가구 규모의 임대아파트 건립공사가 시작되고,지하철 7호선 천왕역이 위치해 있는 등 항동지구보다 입지여건이 낫다.”면서 “자연생태계 보전과 임대아파트 건립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최선의 선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건교부는 이같은 의견을 받아들이지 않은 채 지금까지 5차례에 걸쳐 항동지구 택지개발에 대한 주민공람을 요구했고,구로구는 이를 번번이 거부하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사업시행을 맡은 SH공사(구 서울시도시개발공사)는 이달 말까지 임대아파트 건립을 위한 구체적인 개발계획을 수립,건교부에 제출할 예정이다.또 건교부와 서울시는 구로구가 주민공람을 계속 거부할 경우 개발계획을 바탕으로 직접 주민공람을 실시할 수도 있다는 입장이어서 귀추가 주목된다. ●국책사업 인정여부도 관건 이처럼 건교부·서울시와 구로구의 주장이 팽팽히 맞서는 데는 이해득실을 따진 ‘수싸움’도 일정부분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오는 2012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00만호 건설’을 추진하고 있는 건교부와 2006년까지 ‘국민임대주택 10만호 건설’이라는 목표를 세운 서울시로서는 한번의 양보가 임대주택사업 전체의 걸림돌이 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동시에 구로구는 관내지역 곳곳에 임대아파트가 들어설 경우 낙후된 지역이미지를 떨치기 위한 부단한 노력들이 자칫 물거품이 될 수도 있다는 우려를 하고 있다. 현재 항동지구 택지개발사업은 개발제한구역 변경 승인을 받기 위해 건교부 산하 중앙도시계획위원회의 심의를 기다리고 있다.특히 중앙도시계획위가 항동지구 택지개발사업을 국책사업으로 인정할 경우 문제는 새로운 양상으로 전개될 수 있다. 환경부 국토환경보전과 관계자는 “지난 3월 강일·도봉·상암지구 개발사업의 경우 제반절차를 충실히 이행하지 않아 반려한 바 있다.”면서 “중앙도시계획위로부터 국책사업으로 인정받으면 충분한 의견수렴 등 협의과정도 전제조건이 된다.”고 설명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구로구의 계획은? 구로구는 서울수목원 예정부지인 항동지구에 임대아파트를 짓겠다는 건교부와 서울시의 방침은 받아들일 수 없다고 강조한다. 양대웅 구로구청장은 “수목원은 다양한 식물들을 수집·연구하는 식물원과 자연이 주는 혜택을 만끽할 수 있는 자연공원의 장점을 모두 살릴 수 있는 공간”이라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건교부와 서울시가 항동지구에 대한 택지개발사업을 강행한다면 녹지공간을 확보하려는 기초단체의 노력은 허사가 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그는 이어 “임대아파트 건립에 대한 무조건적 반대에서 벗어나 대안을 제시하는 등 타협점을 찾기 위한 노력도 게을리 하지 않았다.”면서 “건교부와 서울시가 항동지구 뿐만 아니라,대체부지까지 개발하겠다는 방침을 보이고 있는 것은 기초단체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무시하는 처사”라고 비판했다. 양 구청장은 특히 항동지구가 개발제한구역으로 묶여 있지만 보존 가치가 낮다는 주장에 대해 “이곳에 수목원을 조성하면 자연생태계 보전 차원을 넘어 복원의 수준까지 도달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단기적인 이익을 좇아 이곳에 아파트를 짓는다면 훼손된 자연생태계를 복원할 수 있는 길은 영원히 막히게 될 것”이라고 우려했다. 또 건교부와 서울시 등이 내놓은 도심지역에 대한 환경 정비 및 개발이 지나치게 사업성 위주로 흐르고 있다는 지적도 나오고 있다.정달호 구로구의회 의장은 “도로 하나를 사이에 두고 한쪽에는 수목원을 조성하고,다른 한쪽에는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만드는 것은 일관성이 결여된 결정”이라면서 “지역주민들의 동의를 얻지 못한 지역개발사업은 나중에 심각한 후유증을 불러올 수 있는 만큼 의견수렴 절차가 시급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서울시·건교부 입장은? 서울 구로구 항동지구에 국민임대주택을 건설하겠다는 서울시의 입장은 확고하다. 서울시 권혁소 주택기획과장은 “구로구로부터 택지개발사업 대상지를 변경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면서 “그러나 수목원 조성지역과 임대아파트 건립지역은 직접적인 연관성이 떨어지는 만큼 개발사업을 예정대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구로구가 제시한 천왕동 대체부지에 대한 개발은 환경정비 차원에서 수용할 수 있지만,항동지구에 대한 개발 포기를 전제로 받아들이기는 어렵다는 입장이다. 권 과장은 “노후 공장과 훼손 주택이 몰려 있는 항동지구는 환경영향등급이 낮아 보존가치가 떨어질 뿐만 아니라,나대지여서 대규모 아파트단지를 짓는 데 적당하다.”면서 “반면 천왕동 대체부지는 정비가 시급한 지역이긴 하지만,산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개발 여지가 많지 않다.”고 설명했다. 또 서울시나 건교부가 나서서 직접 주민공람을 실시하는 방안과 관련,권 과장은 “기초단체가 아닌 상급단체가 주민공람을 실시하는 목적은 개발사업 절차를 간소화해 사업추진을 원활히 하는 데 있다.”면서 “우선 구로구와 충분한 협의를 거친 뒤 (직접 주민공람을 실시하는 방안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건교부도 이같은 서울시의 입장과 큰 차이는 없다. 택지개발과 관계자는 “임대아파트 건립계획이 해당 지역의 반발에 부딪혀 무산될 경우 다른 지역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면서 “다만 임대아파트 건립계획이 차질을 빚지 않는 범위 내에서 서울시와 구로구가 협의를 통해 개발방안을 제시한다면 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스크린 + α]

    ■ GV, 국내 첫크로스 티케팅 서비스 CJ CGV가 강변·상암·서면 등 전국 12개 지점에서 국내 영화관 최초로 크로스 티케팅 서비스를 실시한다.이 서비스는 CGV 체인망을 이용해 관객들이 다른 지점의 티켓도 구매 또는 환불할 수 있는 티켓 발권 서비스.보고싶은 영화가 매진됐을 경우 다른 CGV지점을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CGV 서비스 데스크에서 이용할 수 있다. ■MBC ‘그때를 아십니까’ DVD 출시 80년대 MBC TV를 통해 매주 일요일 밤 방송돼 많은 사랑을 받은 ‘그때를 아십니까’가 DVD로 출시된다.‘그때를‘는 수송수단,결혼과 연애,입시,음주행태 등 한 가지 주제를 정해 당시의 사회상을 전했던 다큐멘터리로 50회에 걸쳐 방영됐다.비트윈.
  • 제3회 한강마라톤 개최

    MBC ESPN은 오는 10월10일 오전 10시 서울 상암동 올림픽 공원에서 ‘제3회 MBC 한강마라톤 대회’를 개최한다.이 행사에는 MBC 청춘시트콤 ‘논스톱5’의 출연진과 김성주,강재형,이재용 아나운서 등이 참가한다.가수 인순이와 여행스케치의 축하 공연도 있다.행사 동안 심장병 어린이를 돕는 ‘1m 1원 프로그램’ 이벤트도 진행한다.참가 부문은 하프 마라톤 코스와 10㎞ 건강달리기.신청은 www.mbc-marathon.co.kr.
  • [사회플러스] 서울 ~ 개성 버스 20일부터 시범운행

    오는 20일부터 서울과 개성을 오가는 셔틀버스가 시범 운행된다.또 개성공단 입점은행으로 우리은행이 선정됐다.이봉조 통일부 차관은 9일 “서울 광화문에서 개성공단 시범단지까지 45인승과 22인승 버스를 배치할 계획”이라면서 “편도 요금은 1만∼2만원 정도로 책정될 것”이라고 설명했다.셔틀버스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주 5일,하루 2차례 광화문에서 개성공단 시범단지까지 왕복 운행될 예정이다.운행 구간은 광화문,상암역,통일대교,도라산출입사무소,군사분계선(MDL),판문출입사무소,개성공단,시범단지,현대아산 등 80km 정도다.광화문에서 오전 7시30분 출발하면 개성공단내 현대아산까지 2시간여 걸린다.이 차관은 또 “개성공단관리기관 창설준비위원회가 입점 제안서를 신청한 6개 은행 가운데 우리은행을 개성공단 입점은행으로 우선 선정했다.”면서 “우리은행은 이달 통일부의 협력사업 승인을 받아 기업 입주가 이뤄지는 11월쯤 개성공단에서 송금과 환전,계좌관리 등의 업무를 개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난지도, 그곳에 벼가 익는다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하늘공원(해발 98m)에 조성된 16평 규모의 논에서 벼가 누렇게 익어가고 있다. 하늘공원은 원래 ‘난지도 쓰레기 1매립지’로 서울시 공원녹지관리사업소가 2002년 억새와 띠를 심어 혼성 초지 공원으로 조성했다. 이 벼는 지난 6월 공원녹지관리사업소가 나비와 새들이 물을 마실 수 있도록 조성한 인공습지를 논으로 만들어 시험재배한 것.공원측은 10월 초쯤 벼를 수확할 방침이며 반가마(36kg)정도로 예상되는 전량을 하늘공원 야생조류의 모이로 사용할 계획이다. 송명호 기획홍보팀장은 “불모지로 알려졌던 난지도에서도 벼 재배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확인됐다.”면서 “내년에는 200평 규모로 면적을 확대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김기용기자 kiyong@seoul.co.kr
  • “포크송… 추억을 들려주고파”

    “트로트 일색인 요즘 성인 가요시장에도 30여년 전 우리가 불러 당시 젊은이들의 인기를 끌었던 포크송이 여전히 건재함을 보여주고 싶습니다.” 25년 만에 가요계에 컴백하는 어니언스의 옛 멤버 이수영이 자신의 컴백 앨범 발매를 기념해 8일 서울 논현동 아미가호텔에서 방송·가요계 관계자들과 함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이수영은 이날 모임에서 어니언스의 대표 히트곡 ‘편지’와 새 앨범 타이틀곡 ‘머나먼 사랑’ 등을 불러 박수를 받았다.1971년 어니언스로 데뷔한 이수영은 솔로로 전향했다가 1980년 가요계를 은퇴한 뒤 중견 건설업체를 운영해 왔다. 노래에 대한 열정을 잊지 않았던 그는 지난해 말부터는 ‘어니언스’라는 와인 바를 열어 지인들에게 직접 노래를 들려주기도 했다. 두 장의 CD로 구성된 새 앨범에는 ‘머나먼 사랑’과 ‘사랑 그 아름다운 이름’ 등 신곡과 함께 ‘편지’‘숙녀’‘작은새’‘하얀 면사포’ 등 히트곡들이 실려 있다. 이수영은 10일 오후 7시30분 서울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추억의 낭만 콘서트-밤을 잊은 그대에게’라는 타이틀의 가요계 복귀 무대를 갖는다. 24일에는 캐나다 밴쿠버의 교민방송 ‘라디오 서울’에서 개최하는 캐나다 교포를 위한 콘서트에도 참가할 예정이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CGV, 인디영화 전용관 3곳 운영

    CJ엔터테인먼트와 CJ CGV(공동대표 박동호)가 독립영화를 지원하고 문화 소외계층을 위한 영화관을 운영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사회공헌 문화 프로젝트’를 새달부터 실시한다. 가장 눈에 띄는 것은 ‘CGV 인디영화관’.새달 29일부터 CGV 강변·상암·서면 등 3개 상영관에서 스크린당 연간 30여편의 독립영화를 상설 상영한다.이로써 배급망을 찾지 못해 극장에 걸리지 못했던 독립영화들의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새달 20∼24일 CGV용산·강변에서는 ‘제1회 CJ 아시아 인디 영화제(CJ AIFF)’를 개최한다.부산영화제와 공식협약을 맺은 이 영화제는 부산영화제로부터 구입한 10편의 작품과 영화제 집행위원회에서 선정한 작품 등 모두 30∼35편의 아시아권 독립영화를 상영한다. 영화 상영에 그치지 않고 ‘CCC(CJ Challenge Community)’를 마련,장편 극영화를 준비하는 독립영화 감독이나 단체 등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기획서는 10일∼10월3일 우편으로 접수한다.선정된 작품은 2005년부터 CJ AIFF에서 상영할 기회를 얻는다.아울러 한국독립영화협회가 주최하는 서울독립영화제에도 상영관을 지원,오는 12월 CGV용산에서 열릴 예정이다.문화연대와 함께 문화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나눔의 영화관’도 10월 셋째주부터 격주로 운영한다. 이 모든 프로젝트에 드는 예상 비용은 연간 15억∼20억원 정도.이같은 프로젝트를 추진하는 것은 영화산업의 선두주자로 나선 CJ엔터테인먼트가 영화시장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것 아니냐는 영화계 전반의 우려에 대한 화답으로 풀이된다.박동호 대표는 “한국 영화산업의 뿌리를 탄탄하게 다지고 관객들에게도 문화의 다양성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했다.”면서 “관객,영화인,문화단체 모두로부터 인정받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소연기자 purple@seoul.co.kr
  • 국내 최초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 박용각 씨

    5일 낮 12시50분쯤 서울 상암동에서 열린 국제관광마라톤대회.배번 100번을 단 박용각(朴容珏·49·경기도 안양시 평안동)씨가 두손을 번쩍 치켜든 채 결승선을 통과하자 대회 참가자들이 일제히 박수를 치며 환호했다.그의 기록은 4시간00분15초.대단한 기록도,1등도 아닌 그에게 환호한 것은 국내 최초로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라는 신기원을 수립했기 때문이다. 42.195㎞ 100회 완주는 아마추어 마라토너들의 선망의 대상이다.‘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아테네올림픽을 포함해 32회 완주한 것에 견줘보면 박씨의 기록은 놀랍다.지구를 한바퀴(4만여㎞) 돌고도 남는다.그는 하프마라톤 2번을 완주했다고 해서 풀코스 1번으로 쳐주지도 않고,울트라마라톤(100㎞) 1번을 풀코스 2번으로 계산하지 않았다.오로지 풀코스 기록만 인정했다. 박씨가 마라톤에 입문한 것은 1998년 3월29일 경주에서 열린 동아마라톤대회.중풍으로 고생하는 형을 보고 건강해야겠다는 생각에 신청했다.“엘리트 선수들이 2시간10분대에 들어오니까 ‘걸어가도 3시간안에 들어오겠지.’라고 막연히 생각했지요.”학교 졸업 이후 운동은 커녕 100m도 뛰어본 적이 없다는 그는 대회 도중 포기하고 싶은 유혹을 가까스로 이겨내고 결승선에서 시계를 보니 4시간36분.이후 국내에서 열린 풀코스 대회는 거르지 않았다.최고기록은 3시간00분31초. 울트라마라톤대회에도 거의 참가하는 그는 2002년 7월14일 부산 태종대에서 임진각까지 550㎞를 6일 동안 달리는 국토종단 달리기를 123시간에 완주했다.지금까지 그는 울트라 대회를 9차례 뛰었다. 마라톤 입문 당시 몸무게 71㎏에 허리 35인치였던 그는 169㎝에 62㎏으로 군살 하나 없는 몸매로 바뀌었다.“풀코스 1000번 완주가 꿈”이라는 그는 충남 공주생.중학교 졸업후 상경,자동차 부속 판매를 하면서 돈을 모아 서울 영등포에서 중장비 부품 도매상인 용문중기를 운영하고 있다. 이기철기자 chuli@seou.co.kr
  • [녹색공간] 쓰레기가 나를 비춘다/이상헌 지속가능발전위 에너지 산업팀장

    오늘날 우리는 경제시스템 외부에서 발생하는 큰 문제에 직면하게 되었다.그것은 자원이 고갈되고 있다는 것이며,동시에 소비로 인해 발생한 쓰레기의 양이 엄청나게 많다는 것이다.소비를 통해 정체성을 확인 할수 있다면 소비의 결과로 나오는 쓰레기 역시 우리가 누구인지 말해 줄수 있다. 몇년 전에 빈민운동을 했던 어느 선배로부터 들은 이야기다.이 선배는 난지도가 서울시의 쓰레기매립장으로 쓰였던 당시 상암동에 살면서 빈민운동을 하고 있었다.매일같이 난지도로 쓰레기 수거차가 들어와서 쓰레기를 부리고 가면,동네 사람들이 쓰레기더미로 달려들어서 쓸 만한 물건을 주워간다는 것이다.그런데 쓰레기만 봐도 그 수거차가 어느 동네에서 왔는지 금세 알 수 있다는 것이다.쓰레기가 동네의 생활수준을 고스란히 반영하기 때문이다. 쓰레기는 거짓말을 하지 않는다.마치 우리의 배설물이 우리의 건강상태를 증명하듯이 쓰레기는 우리의 생활실태를 그대로 드러낸다.더 나아가서 쓰레기는 자본주의 경제제도가 만들어내는 욕망에 우리가 어떻게 휘둘리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지표이기도 하다.쓰레기 문제는 무한한 욕망을 충족시키는 소비의 결과라는 근본적인 차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형식적이고 단편적인 제도 및 정책의 수립으로 해결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이것은 현재의 폐기물 정책이 쓸모없다는 것이 아니라,쓰레기 문제가 기존 경제시스템에 대한 전면적인 수정을 가해야만 할 정도의 큰 폭의 변화를 요구하고 있다는 것이다.이러한 변화는 욕망의 전횡을 방관하지 않고 인간적인 삶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성찰하는 것에서 시작되어야 한다. 아리스토텔레스는 인간이 행복한 삶을 추구해야 한다고 했으며 그가 보기에 고유하게 인간적인 삶은 인간에게 깃들인 신성(神性)을 활성화하는 생활이다.이러한 생활은 자기 성찰적 삶이며 공공선이라는 결실을 맺게 된다.재화를 조달하기 전에 자기가 그것을 무슨 용도로 쓰려고 하는지,그것을 쓰는 것이 자신의 행복한 삶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정확히 알아야 하는 것이다.이럴 때만이 나에게 무엇이 얼마나 필요한지를 정확히 알 수 있다.행복한 삶을 추구하기 위한 소비와,소비를 추구하는 행복은 다른 것이다.전자는 나를 알고서 하는 소비이고,후자는 나를 모르고서 하는 소비이다.결과도 다르다.전자는 정확하게 필요를 알고 하는 소비이기에 쓰레기가 아주 없거나 조금 생기지만,후자는 나를 잘 모르는 탓에 당장 필요했던 것도 얼마가지 않아 필요가 없어지고 쓰레기로 던져지기 때문에 계속 쓰레기를 많이 만들어낸다.이처럼 쓰레기는 우리에게 근본적인 자기성찰을 요구하고 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불교환경교육원의 정토회관에서 실험하고 있는 쓰레기 제로 운동은 주목할 만하다.자발적으로 적게 먹고,적게 입고,적게 자는 검소한 삶을 통해 습관을 바꿔가는 운동을 펼침으로써 쓰레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것이다.정토회관에는 상근자가 40여명이고 하루 출퇴근 인원이 약 150명되는데,한달에 100ℓ짜리 종량제 봉투 3∼4개 정도만 배출하고,물기있는 음식쓰레기는 지렁이를 통해 100% 퇴비화하고 있다고 한다.운동을 시작하기 전에 비해 20분의1 정도로 줄어든 양이라고 한다.이들은 이러한 실험을 통해 근본적인 쓰레기 정책에 대한 나름대로의 제안을 준비 중이다.이들의 제안이 구체적인 정책으로 만들어지고 많은 사람들이 자발적으로 자신의 습관을 바꾸어가는 제도가 자연스럽게 정착이 된다면 쓰레기는 다시 새롭게 변화된 우리의 모습을 비추어줄 수 있을 것이다. 이상헌 지속가능발전위 에너지 산업팀장
  • 서울시, 운치만점 정자 선정

    서울시, 운치만점 정자 선정

    서울시내 언덕이나 산자락 명당자리에 터잡은 정자에서 한강을 내려다보는 것도 괜찮은 계절,가을이다. 5일 서울시에 따르면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운치만점’의 정자는 모두 11개(지도). 강 북쪽인 마포구 상암동 일대와 난지도,강서구 가양동 궁산의 ‘소악루’는 조선 영조 때 동복현감을 지낸 소와(笑窩) 이유 선생이 지은 누각이다.정자에 오르면 인왕산과 남산,관악산이 그대로 눈앞에 펼쳐진다. 조선시대 화가 겸재 정선이 남긴 산수화를 통해 당시 풍류와 멋이 전해오는 이곳에 가려면 지하철 5호선 발산역에서 버스로 갈아타고 가양사거리에서 내리면 된다.. 양화대교와 성산대교 사이에 있는 ‘망원정’은 세종의 둘째형인 효령대군이 지었는데 ‘희우정’으로 불리며 기우제를 지내던 곳이다. 이후 성종의 형인 월산대군이 정자를 크게 고쳐 아름다운 경치를 바라본다는 뜻으로 망원정으로 바꿨다.성산대교와 양화대교 일대 선유도가 손에 잡힐 듯 가까이 보이며 야경이 일품이다. 지하철 2호선 합정역에서 내려 1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정조가 아버지 사도세자의 묘를 참배하러 다닐 때 잠시 쉬어가던 행궁인 ‘용양봉저정’은 지하철 1호선 노량진역에서 버스를 타 가칠목에서 내리면 구경할 수 있다. 이밖에 동작구 흑석동 효사정,광진구 자양동 낙천정·화양동 화양정터,용산구 원효로 심원정터·한남동 제천정터와 천일정터,강남구 압구정동 압구정터,성동구 응봉동 응봉정에서도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보인다. 송한수기자 onekor@seoul.co.kr
  • [부동산 in]대입개선안과 강남집값은?

    [부동산 in]대입개선안과 강남집값은?

    내신 성적을 많이 반영하는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이 강남 집값에는 어떤 영향을 미칠까. 오는 2008년부터 대입 수능점수를 폐지하고 내신 위주로 신입생을 뽑는 것을 골자로 한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에 발표되면서 강남 집값 향방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가격이 떨어질 것이라는 주장과 별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주장이 팽팽히 맞서있다.강남 집값이 오를 때마다 교육문제가 제기됐던 터라 이번에 나온 대입 개선안도 어떤 형태로든 시장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지배적이다. 많은 부동산 전문가들은 대입제도 개선안이 교육의 지역 평균화를 가져오고 ‘강남=교육 특구’라는 인식도 사라져 아파트값이 떨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하지만 강남 아파트 값은 이미 거품이 상당 부분 빠졌고,집값 상승 원인이 교육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걸쳐있어 대입제도 개선안이 직접적인 영향을 주지는 않을 것이라는 견해도 만만치 않다. ●“강남 아파트값 떨어진다.” ‘교육1번지’ 강남의 위세가 떨어지면 아파트값도 덩달아 떨어질 것으로 보는 견해다.인터넷 수능강의 등으로 대치동 일대 유명 학원가에 찬바람이 불고 있는 것과 같은 맥락이다. 강남 집값 하락을 점치는 사람들은 대치동 일대와 목동 아파트값 하락이 눈에 띌 것으로 전망했다.더 이상 학군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이번 여름 방학 특수가 사라지고 전셋값이 떨어지는 현상을 강남 집값 하락의 서막으로 보고 있다. 주거환경연구원은 최근 강남·서초·송파·강동구 등 500가구를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대입제도 개선안이 본격적으로 실시되면 강남 아파트를 찾는 수요가 떨어지고,특히 매매값보다 전셋값이 많이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강남 지역 임차인 가구의 44.3%가 ‘자녀 교육’을 위해 강남에 거주하고,자기 집을 가진 사람과 임차인을 구별하지 않고 질문한 결과 중고생 이상 자녀를 1명이상 둔 가구의 56.5%는 ‘교육 때문에 강남에 산다’고 답했다.따라서 대입제도가 바뀌어 강남 교육 특구의 이점이 사라지면 아파트 수요가 감소하고 당연히 집값·전셋값 하락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분석이다.회사원 김창수씨는 “아이들 교육을 위해 강남으로 이사하려던 계획을 새로운 입시제도 때문에 취소하게 됐다.”며 이같은 주장을 뒷받침했다. 교육문제와 직결되지는 않았지만 강남을 대체할 만한 새로운 도시 건설도 강남 집값 하락을 부채질할 것으로 보인다. 내년부터 판교 신도시 아파트가 분양을 시작하고,상암 택지지구 등 빼어난 입지를 지닌 단지가 건설되면서 강남 아파트값은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2007년 판교 신도시 아파트 입주부터 집값 선도지역이 강남에서 판교·상암 등으로 바뀔 수도 있다는 견해도 조심스럽게 나온다. 김영진 내집마련정보사 사장은 “아파트값도 시장가격”이라며 “수요가 줄어들면 값도 떨어질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직접 영향 없다.” 대입제도 개선안이 강남 집값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지 못할 것이라는 주장도 설득력을 갖고 있다.설령 강남 집값이 떨어지더라도 그 원인을 교육문제가 아닌 다른 곳에서 찾아야 한다는 것이다. 강남 아파트 수요 곡선을 움직이게 하고 집값에 영향을 끼치는 힘은 교육 문제가 아닌 다른 요인에 있으므로 대입제도 개선만으로 강남 집값을 잠재우기에는 한계가 따른다는 주장이다.강남 아파트값이 집값 상승을 주도하는 것은 빼어난 입지,명품 브랜드 선호,저금리와 투기수요에 있는 만큼 이러한 원인을 제거하지 않고는 강남 집값이 폭락하지 않을 것이라는 논리다. 강남 집값이 상승 원인은 오히려 문화·쇼핑·의료 등 각종 편익시설이 풍부하고 입지여건이 빼어나기 때문이지 결코 교육 여건이 좋아서가 아니라는 것이다. 특히 저금리가 이어지고 마땅한 강남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투자 상품이 떠오르지 않는 한 강남 아파트값은 쉽게 떨어지지 않을 것으로 보는 전문가가 많다. 김태호 부동산랜드 사장은 “강남 집값 파동은 교육문제가 전부는 아니다.강남 아파트 대기 수요는 많다.”면서 “구매 욕구는 풍부하나 구매 능력이 따르지 않아 수요로 이어지지 않고 집값이 잠잠할 뿐”이라고 진단했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대기업 수도권공장 신설 허용

    대기업 수도권공장 신설 허용

    이르면 내년 초부터 수도권에서도 대기업 공장 신설(25개 업종)이 제한적으로 허용되고 공장 증설 업종도 현행 14개보다 크게 늘어날 전망이다. 수도권 공공기관이 이전하는 자리는 ‘계획정비지구’로 지정,수도권정비계획법상의 규제를 차별 적용할 방침이다.기존 도시는 ▲서울은 금융·국제비즈니스도시▲인천은 물류·비즈니스도시▲경기도는 첨단·지식기반산업도시 메카로 각각 육성키로 했다. 기업 경쟁력 강화와 함께 쾌적한 도시 발전을 위해 청와대·북악산 주변,용산 미군기지 주변은 역사공원 및 시민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건설교통부는 31일 이 같은 내용의 ‘신수도권 발전방안과 혁신도시 건설방안’을 제시했다. 성경륭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은 “수도권 일부 집중현상이 극심하다.”면서 “수도권과 지방의 ‘윈-윈’발전을 위해서는 지역간 불균형 발전을 해소하는 길이 급선무”라고 말했다.강동석 건교부장관도 “수도권 발전방안의 구체적 실천을 위해 내년 상반기까지 3차 수도권정비계획을 수립하고,2006년까지 수도권정비계획법을 고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첨단 업종의 수도권 집중도가 높아져 되레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 발전을 가져올 수 있다는 지적도 제기되고 있다. ●경쟁 기업·업종만 풀어준다 외국인 투자기업·중소기업에 열려 있는 수도권 공장 신·증설이 국내 대기업에도 허용된다는 데 의미가 있다.수도권 공공기관 이전 자리는 연구시설·정보통신·미디어·첨단산업단지 건설을 허용하고 과밀부담금을 감면해줄 방침이다.예컨대 토공·주공·가스공사 등이 몰려 있는 분당은 기존 시설의 효율적인 이용을 위해 획일적인 규제에서 어느 정도 벗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렇게 되면 국내 대기업과 외투기업·중소기업간 ‘공정한 게임’이 이뤄져 전국경제인연합회 등이 주장해온 역차별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된다.하지만 무한정 진입은 허용되지 않는다.수도권 공장총량제는 현행대로 유지하고 수도권에 공장을 짓거나 이전하기 위해서는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엄격한 심의를 통과해야 한다. ●기존 도시 발전 모델 제시 수도권 발전을 위한 모델의 윤곽도 제시됐다. 서울은 도심(국제업무)·용산(국제업무)·강남(국제회의)·여의도(국제금융)·상암(국제업무) 등 5대 권역으로 나눠 개발된다.도쿄·상하이와 같은 금융·국제비즈니스 도시를 모델로 삼았다.인천은 인천공항과 인천항을 중심으로 물류·비즈니스 도시로 키우기로 했다.경기도는 3개 첨단산업 집적도시로 육성한다.안산 반월 시화는 국가지원형 부품소재집적도시로 키울 방침이다.수원은 삼성전자를 중심의 디지털전자집적도시,파주는 LCD집적도시로 각각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것이다. 류찬희기자 chani@seoul.co.kr
  • 전국 110곳 행정구역 조정

    같은 생활권에 살면서 행정구역이 달라 불편을 겪는 전국 110곳에 대해 경계 조정이 추진된다. 같은 아파트 단지내나,같은 동네에서 행정구역의 차이로 겪는 주민들의 불편을 장기민원 해소 차원에서 적극 개선하겠다는 것이다. 행정자치부는 30일 “전국 16개 시·도로부터 불합리한 행정구역에 대한 정비 대상지역을 파악한 결과 모두 110곳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시·군·구간 조정이 필요한 데가 28곳,읍·면·동간은 82곳이다. 이들 지역은 대규모 택지개발,주택건설,도로 개설 등으로 생활권이 분리되거나 행정구역이 잘못 짜여져 주민불편이 많은 곳이다.해당지역 전체가 아니라 불편을 겪는 일부지역에 대해 조정 작업이 추진된다. 시·군·구간 일부 조정이 추진되는 곳은 부산(7곳),인천(7곳),대전(7곳),경기(4곳),광주(1곳),울산(1곳),전남(1곳) 등이다. 읍·면·동간 일부에 조정되는 곳은 서울(5곳),부산(2곳),인천(2곳),광주(2곳),대전(12곳),경기(2곳),충북(6곳),충남(7곳),전북(14곳),전남(16곳),경북(2곳),경남(12곳) 등 82곳이다. 서울지역의 경우 ▲영등포구 신길2동 일부를 영등포1동으로 ▲동작구 흑석·상도1동 일부를 상도동으로 조정이 추진된다.▲마포구 아현3동 일부도 공덕2동으로 ▲성산2동 일부는 상암동으로 ▲상수동 일부를 신수동으로 각각 조정하는 문제를 논의하게 된다. 행자부 임채호 자치제도과장은 “현재 자치단체간 협의 중인 사항으로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니다.”면서 “주민불편을 고려해 합리적으로 조정되게 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주민간,자치단체간 이해가 엇갈려 조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읍·면·동보다 시·군·구간 조정이 훨씬 어려울 전망이다.실제로 지난 95년부터 시·도별로 경계조정이 이뤄진 것은 시·도간 4곳,시·군·구간 29곳 등 33곳에 불과하다. 오는 10월까지 주민의견과 계획을 확정해 11월까지 행자부에 건의하면 내년 6월까지 조정해줄 방침이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서울 초중고 교장·교감등 436명 인사

    ■ 서울시교육청 ◇중등 교장 승진 △방배중 玄東柱△원묵중 金二植△세일중 金成基△전농중 張永氣△국사봉중 李亨基△아현산업정보 高春先△면목중 申七成△당곡중 金成泰△상원중 宋玉順△태릉중 朱福南△한산중 方在禹△불암중 朴贊冕△온곡중 李昌雨△영등포중 申一鈗△천호중 李仁遠△강현중 李蓮雨△신창중 趙柱行△장평중 李瑞熙△신화중 金鐘元△이수중 李鍾明△종로산업정보 李明河△휘경중 韓明福△옘희중 朴智勳△신남중 柳相圭△대방여중 李仙姬△상계제일중 田炳和△잠신중 崔聖植△강일중 金乙煥△신도봉중 李哲元△상신중 趙景行△중화중 李信雨◇중등 교장 중임△개포고 崔卓△동작고 宋寅浩△둔촌고 金明子△석관고 林炳佑△성동고 辛在筠△수도여고 金熙子△영등포여고 金完之△중화고 鞠海雄△청량고 趙義衍△혜화여고 丁正雄△서울북공고 金龍來△연서중 盧承子△개웅중 趙重洛△석촌중 金春경△성수중 趙明元△신원중 金明鎬△서연중 姜英嬉△영신고 盧恩永△수서중 文守弘△중랑중 朴惇培△문창중 趙國來△중경고 林星萬◇중등 교장 전직△경복고 崔五圭△경기기계공고 鞠基淳△반포중 李順姬△금옥여고 南仁淑△남서울중 明在漱△창동중 黃浩圭△서울산정 宋仁彬△세륜중 申主澈△가락중 金在煥△구산중 丁滿燮△금옥중朴範德△개포중 林洸秀△목동중 徐東穆△한강중 文啓喆△여의도고 李敬馥△송정중 朴濟允◇중등 교장 전보◇성동기계공고 金德奎시흥중 金武吉△잠실고 金鍾洙△고척중 金讚權△창동고 朴憲洙△서울고 成耆元△공항고 宋鍾道△서울경영정보고 申聖雨△창덕여고 嚴周鎔△태릉고 李順全△동호정보공고 李태善△경기여고 任公姬△서울체육고 林載洪△자양고 朱永基△가락고 片光日◇중등 교감 승진△동부교육청 李元行△강동〃 金錫文△북부〃 金永文△강동〃 安大云△북부〃 李德煥△강동〃 安正善△강동〃 裵貞淑△강동〃 洪台杓△남부〃 李永玉△강동〃 秦基文△강남〃 梁東鎰△동작〃 姜顯仙△서부〃 沈順錫△강남〃 梁德子△북부〃 禹正玉△남부〃 李安泰△북부〃 李函宰△강동〃 辛鮮伊△성북〃 宋永男△서부〃 徐正煥△강동〃 鄭外杓△서부〃 黃鎬勳△경동고 田炳吉△영신고 朴東鈞△대영고 蔡正松△삼성고 明權植△휘경공고 金宗洙△금옥여고 權仁燮◇중등 교감 전직△서울과학고 朱崙洙노원고 曺湧△반포고 李香植△강남교육청 金瑞九△강서〃 李萬垈△청담고 鄭仁順△면목고 李光鎭△북부교육청 成鐵△가락고 梁雲容△서초고 吳世昌△강남교육청 鄭德子△언남고 姜仙玉△청담고李商旭 △구정고 李尙源△잠실고 金鍾根△노원고 金虎右△서초전자고 李相範△고척고 金喆圭△서울고 李康鎬△강남교육청 崔炳甲△창동고 裵得銀◇중등 교감 전보△동작교육청 都憲基△동부〃 朴連淑△동작〃 趙俊燮△동부〃 朴海安△성북〃 韓奎根△남부〃 沈美惠△북부〃 朴相義△남부〃 崔春明△강서〃 金善愛△양재고 朴鍾佑△강서교육청 林健一△남부〃 朴聖喆△동부〃 魚호 盧基哲△성북〃 趙四夫△성북〃 閔庚晄△동부〃 鄭銀泳△창덕여고 孫庚珣△동부교육청 吳錦淑△서부〃 崔明淑△경복고 李正珉△광남고 李允榮△명일여고 朴鎔九△잠신고 金允植◇중등 교육전문직 승진△동작교육장 權澤姬◇중등 교육전문직 전직△산업정보교육과 과장 李南昊△산업정보교육과 장학과 朴相春△동부교육청 장학관 許川行△남부〃장학관 鄭夏培△강서〃 장학관 高南浩△강남〃장학관 奉成根◇중등 교감 교육전문직 전직△중등교육과 李惠淑△산업정보교육과 吳錫鐘△과학교육활성화추진단 朴熙宋△서부교육청 申正淑△성동〃 金秉蘭◇중등 교육전문직 전보·직△남부교육청 학무국장 申逑泳△학생교육원 교육기획부장 金永俊△중등교육과 장학관 辛豪根△북부교육청 장학관 金煥燮◇중등 교감 교육전문직(사급)전직△중등교육과 李準龍△교육연수원 林文洙△학생교육원 李衡馥 金在洪△동작교육청 金永姬△성북〃 申永澈◇중등 교사 교육전문직(사급)전직△평생교육체육과 金應吉△과학교육활성화추진단 韓奉熙△학생교육원 申昌振△학생교육원 郭秀根△서부교육청 李龍植 李敬姬 景鍾錄△남부〃 金信玉 趙庸勳△강서〃 金在英△성동〃 姜美任◇중등 교육전문직(사급) 전보·직△중등교육과 梁德姬 李允馥 方承好△산업정보교육과 姜東勳 산업정보교육과 白海龍△교원정책과李斗煥 △교육연구원 鄭蓮洙 羅永子△과학전시관 金善周 金容聖△남부교육청 朴相喆△북부〃 洪永鎬△강남〃 鄭貞혜△강남〃 徐外順 柳明淑◇중등 교육부 전출李慶馥 金鐘冠 姜輝國 金榮祚 李起成 李俊淳 吳錫奎 ◇초등 교장 승진△쌍문초 李成雨△묵현초 金昌暉△풍납초 黃敎甲△청량초 李元柄△가주초 李英喆△금옥초 蔡鳳基 △장안초 李文圭△문덕초 尹成述△영신초 李彰洙△증산초 李相述△남정초 李善愛△강서초 金顯鳳△세곡초 李賢濬△서빙고 金榮米△오정초 李鍾山△대영초 朴鍾乾△미양초 柳志淵△노일초 金載鉉△신구로 李相弼△중화초 宣聲甲△문창초 林榮子△일신초 姜仙花△개원초 金同采△매봉초 余注昱△연가초 金東吉△신계초 朴性翊△반포초 李善培△면남초 閔俊基△송파초 李萬求△개웅초 趙祿衡△중흥초 李順子△돈암초 李晶相△남부초白樂信△구로남 白裕鉉△길음초 李聖皓△문교초 崔淳曙△청파초 洪文日△연희초 金容和△역촌초 郭成根△염강초 金錫信△영서초 趙榮一△성북초 權順子△영림초 李慶禧△정곡초 朴鎭錫△동답초 李文鎬△한강초 閔桂弘◇초등 교장 전보△사근초 李夏宰△서교초 金輝烈△홍제초 蘇正永△상암초 朴英任△금산초 都炳雲△문백초 金孝珍△영화초 李玗永△삼성초 金貞順△영풍초金承鎭△상일초 楊熙錫△대진초 沈花燮△가원초 趙南瑄△장평초 崔善子△전곡초 李炅範△창동초 李光成△수색초 林明子△관악초 丁英子△용강초 李重植△난우초 徐玉錫△서이초 安景濬△오봉초 李宣求△태릉초 朴明天△남사초 沈釘愚△포이초 扈中植△본동초 韓鳳云△잠동초 朱仁成△수서초 李承男△이태원 崔장鎬◇전문직 초등 교장 전보△방이초 李漢英△대곡초 金仁淑△동자초 李曉鍾△묘곡초 池大昌△잠원초 張榮植△정인학교 金玎淵△치현초 金仁雅△서정초 邊榕柱△수락초 姜壽日△종암초 河憲泰△연지초 金鍾晩◇초등 교감 승진△동부〃 朴臨熙 李重淳 邊浩根 裵福順 金用澤 徐丙晟△서부〃 金錦順 張愛子 陣在新 金吉成△남부〃 李貞賢 崔明玉 裵聖淑 裵春玉 崔明玉 洪在源 金淸壽 河勝一 黃鎭出 趙金子 金政吉△북부〃 金善禮△중부〃 崔奉德 徐廷燮 元文彦△강동〃 韓禮燮 金姙經 金秀子 李英姬 黃暎淑 姜八柱 崔玟泳△강서〃 南惠淑 李熙子 金明淑 洪多男 兪瀞淑,張仁權△강남〃 林善淑 金榮芬 崔福林 李鍾 羅燦模△동작〃 李明淑 吳鍍烈△성동〃 金鎭淑 金炳洙 羅鍾國 韓慶玉△성북〃 羅基榮 梁永秀 趙貞穆△서울정민학교 金泰均◇초등 교감 전직△동부교육청 李一順 李光鎬△서부〃 金時泳△남부〃 孫昌浩 申仁秀△북부〃 金元坤 金美淑 朴惠子 徐敬洙△중부〃 朴泳鎬 李載官 李圭昌△강동〃 高永珪△강서〃 白楨欽△강남〃 吳幸子 南美愛△동작〃 吳章吉 朴相墨△성동〃 姜世昌 南美淑△성북〃 徐錫玲◇초등 교감 청간 전보△서부〃 鄭浩泳 吳光仙△중부〃 李在燮△강남〃 黃金石△성동〃 李永植△성북〃 崔秀嬉◇초등 교육전문직◇교육장△북부 崔角卿△서부 具本淳△학생교육원장 金柱南△본청 교원정책과장 鄭炳洙△초등교육과장 金鎭洙◇학무국장△동부 景尙鎬△강동 崔京植△성동 鄭聖燮△동작 黃秉列◇직할기관 부장△교육연구원 교수학습지원센터 洪承豹△교육연구원 千奉基◇본청 장학관△초등교육과 姜正求△산업정보교육과 文重根△교원정책과 趙鶴圭◇지역교육청 초등과장△북부 晋章觀△중부 徐哲源△강동 金永基△동작 尹起憲◇교육전문직(사급) 전직△본청 鄭炳澤 崔正宰 金石舟 李淳權△교육연구원 李在雨△교육연수원 金鍾德 菜周植 崔治受,洪恩京△동부교육청 金홍美 咸慧星△서부〃 芮成玉 姜宗勳△남부〃 韓基天△북부〃 宋千弘 權赫珠 尹寧進△중부〃 閔庚一 裴昌植 徐亨騎△강동〃 李東燮△강서〃 任世薰,金貴淑△강남〃 黃美錫△성동〃 金進希 鄭成林 姜聲現△성북〃 李香娥◇교육전문직(사급) 전보△본청 金榮和 崔載光△동부교육청 金榮植 金龍信△중부〃 金喆圭△성동〃 崔正根◇교육인적자원부 전출·입△전출 연구관 金敏均 金正晳△전입 장학관 柳淵洙 연구관 李南敎◇국립학교 교감 전출·입△전출 서울교대병설초 權무 서울대사범대병설초 金鍾德△전입 중부교육청 全學道 강서교육청 李仁喆
  • 공공재산 운영수익 돌려준다

    내년부터 행정기관의 사회복지센터 등 행정·보존·잡종재산을 위탁관리하는 사람이 관리 과정에서 자신의 노력으로 계약금 이상 수익을 올리면 초과 수익분을 자기 몫으로 갖고 갈 수 있다. 행정자치부는 지방자치단체가 보유한 토지·건물 등 공유재산의 효율적인 활용을 통한 수익창출 모델을 만들기 위해 ‘공유재산 및 물품관리법’ 제정안을 마련,27일 입법예고한다. 이 법이 시행되면 행정·보존재산 수탁자가 자신의 노력으로 행정기관 등과의 계약금액보다 초과 징수한 사용료를 본인의 수입으로 잡을 수 있다.지금은 여성프라자·여성발전센터·노인복지센터·청소년문화센터 등 행정·보존재산의 관리를 위임받았을 때 행정기관으로부터 위탁금만 받고 징수한 사용료는 모두 행정기관에 납부해야 한다.반면 서울 상암월드컵 경기장 시설과 같은 ‘잡종재산’의 경우는 계약금 이상 수익이 나면 운영자의 몫으로 돌리고 있다. 이와 함께 공유재산을 교환할 때 한쪽 가격이 다른 쪽의 4분의 3 이상 되어야 한다는 조항을 폐지,공공용에 필요할 경우 조건 없이 교환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공유재산을 일반인에게 매각할 때 사용목적을 지정하고,기한내 착공하지 못하면 지자체에서 계약을 해지할 수 있도록 돼 있는 조항도 자유롭게 계약하도록 개선했다. 국가에서 설치비를 보조하는 공공시설의 설치 운영에 관한 조례의 사전승인 제도를 폐지하고,규정은 있으되 한 번도 시행되지 않은 행자부 특별재물조사도 없애기로 했다. 조덕현기자 hyoun@seoul.co.kr
  • 상암동 IT콤플렉스 2007년 완공

    서울시가 조성 중인 마포구 상암동 정보기술(IT)단지 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3년 후 최첨단 IT복합건물인 IT콤플렉스가 건립돼 동북아지역의 IT 중심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보통신부는 24일 IT콤플렉스 건립에 4300억원을 투입,오는 2007년 11월에 완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IT콤플렉스는 5800평 부지에 지상 20층,지하 4층의 최첨단 IT인프라를 갖춘 복합건물이며,DMC의 중심에 들어선다.연면적은 4만여평. DMC는 서울시가 2010년까지 세계적인 디지털미디어 시설을 모은 정보도시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규모 첨단 산업단지이다. IT콤플렉스에는 최고 기술의 종합 IT시설이 들어서 우리나라의 IT발전은 물론 동북아 IT분야 허브가 될 전망이다. 이곳에는 국내외 IT기업이 입주하는 연구개발센터가 유치되고 제품 테스트,마케팅,수출을 지원하는 IT비즈니스센터가 들어선다.제품개발 및 테스트에 필요한 장비를 갖춘 공동제작센터와 대규모 디지털전시관도 구축된다. 사업 시행기관인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은 다음 달까지 공사를 발주하고 내년 3월 말에 착공할 계획이다. 정기홍기자 hong@seoul.co.kr
  • 2년만에 다시 부른 ‘대~한민국’

    휴일인 22일 새벽 한·일 월드컵 이후 2년 만에 서울 광화문에 붉은 물결이 넘실댔다.4강 진출의 꿈은 아쉽게 무산됐지만,친구·가족 단위의 거리응원단은 ‘대∼한민국’을 외치며 ‘광장’의 열기에 흠뻑 젖어 들었다. 올림픽 축구 8강 대(對)파라과이전이 열린 이날 오전 3시쯤 서울 광화문에는 4만 5000여명의 시민이 운집했다.경기 시작 4∼5시간 전부터 붉은 티셔츠를 입고 몰려든 시민들은 북·꽹과리 소리에 목이 터져라 구호를 외쳤다. 근처를 지나는 차량들도 ‘대∼한민국’의 4박자 구호에 맞춰 경적을 울려댔다.여의도 한강시민공원과 상암월드컵경기장 앞 평화의 공원,석촌호수 공원도 거리응원단이 차지했다.서울 강남역 주변과 신촌 등 대형스크린이 설치된 주점,주택가,아파트에도 응원의 물결이 이어졌다. 4강행이 좌절되자 한때 침통한 분위기가 흘렀지만,붉은악마는 다음 대회를 기약하자며 선수들에게 격려를 보냈다.붉은악마 회원 박용준(20)씨는 “아쉽지만 8강까지 오른 것도 충분히 평가할 만하다.”면서 “수비의 빈자리를 채운다면 4년 후 더 좋은 성적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회사원 김진태(32)씨는 “2년 전 월드컵의 함성을 느낄 수 있는 것만으로도 즐거웠다.”고 밝혔다. 하지만 질서정연했던 월드컵 거리응원에 비해 아쉬움을 지적하는 목소리도 나왔다.정현민(22·성균관대 2년)씨는 “월드컵 때와 달리 경기 후 마구 버려진 쓰레기와 음주응원 행태 등이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고 꼬집었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 [ⓘ 알뜰살뜰 정보]

    ●일동후디스는 올림픽시즌을 맞아 31일까지 ‘일동맘 8월 올림픽 이벤트’를 연다.홈페이지에서 트루맘팀,순유기농팀,산양분유팀과 초유밀팀으로 나뉘어 이벤트 종목에 참가하면 매일 우승팀과 준우승팀을 가려 마일리지 혜택을 주고,‘하이키드 쵸코’ 및 ‘크랜베리 화이바’ 등 상품도 증정한다.이벤트에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은 ‘디지털 사진 인화권’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애경은 인터넷 포털사이트 마이클럽과 공동으로 27일까지 ‘순샘 사랑의 방울방울 캠페인’을 개최한다.마이클럽 홈페이지(www.miclub.com)에서 순샘 용기의 펌프를 클릭하면 클릭 횟수를 더해 사회복지시설인 서울 상암동 삼동소년촌에 선풍기,대형TV 등을 증정한다.행사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공기청정기(1명),국민관광상품권(10명),애경순샘세트(200명)를 증정한다. ●쿠스한트는 빌트인(붙박이) 가구인 전자식(KGO-GB60,100만8000원) 가스 오븐 레인지와 다이얼식 가스 오븐 레인지(KGO-GM60,97만 5000원)를 출시했다.(02)1688-1911. ●CJ는 쉼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지난 16∼18일 ‘청소년 빕스 체험교실’을 열었다.40명(청소년 35명,인솔자 5명)이 패밀리 레스토랑의 전반적인 식사예절을 배우고 일일 직원으로 일했다.교육을 수료한 청소년들을 빕스 명예회원으로 임명했으며,자활을 원할 경우 아르바이트 형식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사)한국환경교육협회와 함께 16일부터 18일까지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알리는 ‘제3회 환경체험캠프’를 실시했다.충남 연기군 청소년수련장에서 80여명의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해 재활용 장난감 만들기,버려진 페트병을 이용한 물로켓 만들기,꽃물 손수건 천연염색하기,수박서리,밭농사체험과 농촌봉사하기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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