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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태지 “난 음악을 빼면 쓰러져 죽을 것”

    서태지 “난 음악을 빼면 쓰러져 죽을 것”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음악에 대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서태지와 톨가 카쉬프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에서 열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대형 공연을 앞둔 계획과 의미를 전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서태지는 “음악은 뭐라고 생각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음악은 나 자신”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그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표현하기 힘들었다.”고 운을 뗀 서태지는 “지금은 (음악이) 나 자신 같다. 내가 음악이고 음악이 나고, 생활과 삶이다.”고 음악이 자신에게 갖는 의미를 전했다. 이어 서태지는 “음악을 빼면 나는 쓰러져 죽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이유”라고 말해 팬들의 박수 갈채를 받은 서태지는 “음악은 버팔로?(서태지가 팬들을 지칭하는 말)”라며 팬들에 대한 애정을 전하기도 했다. 이날 톨가 카쉬프는 즉석에서 서태지의 8집 첫 싱글 수록곡 ‘모아이’ ‘영원’ ‘난알아요’ 등을 재해석한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기도 했다. 서태지와 영국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이끄는 로열 필하모닉과 함께하는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그 막을 올린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톨가 카시프 “서태지, 천부적인 재능 있다”

    톨가 카시프 “서태지, 천부적인 재능 있다”

    “‘서태지 심포니’에서 단순히 서태지 음악의 클래식 버전을 기대하지 말라.”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에서는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서태지와 톨가 카시프는 국내외 언론사 및 팬들을 만나 앞으로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는 ‘서태지 심포니’의 의미와 진행 상황에 대해 전했다. 이하는 서태지와 톨가 카시프가 취재진과 나눈 일문일답. -톨가 카시프와 어떤 인연으로 이번 공연을 하게 됐나? (서태지) 예전부터 오케스트라와 밴드의 협연을 해보고 싶었다. 좋은 편곡가와 작업을 해 보고 싶었고 톨가 카시프씨는 예전부터 팬이었다. “톨가 카시프씨와 해 보고 싶다.”고 먼저 말씀을 드렸고 내 음악을 들은 톨가씨가 내 음악을 들어보고 좋은 음악이 나올 것 같다는 생각에 인연이 돼서 작업을 하고 있다. - 퀸 등을 작업을 했는데, 서태지와의 작업은 어땠나? (톨가 카시프) 서태지와 같은 예술가와 함께 해서 영광이고 멜로디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 - 큰 공연을 준비 중인데 어떤 점에 포인트를 주고 선곡하고 있나? (서태지) 14곡을 편곡 중이다. 교향곡과 어울릴 만한 곡들로 준비를 하고 있다. 예들 들면 내 음악 중에 ’교실이데아’ 같은 달리는 곡도 있고 ‘테이크 2’ 시리즈와 ‘영혼’이라던지 서정적이고 판타지한 곡들로 크게 나누면 3, 4 가지 곡들로 나누고 있다. - 예전부터 클래식에 관심이 많았나? (서태지) 어려서부터 클래식을 좋아했다. 예전에 스튜디오에서 작업했던 것과 다른 방법으로 작업을 하고 있고 어려서부터의 꿈을 이루는 것이기에 영광이다. - 해외 진출은 계획이 없나? (서태지) 아직 해외 진출 계획은 없다. ‘ETPFEST’ 라던지 ‘서태지 심포니’ 라던지 이런 것들을 통해서 외국으로 알려졌으면 좋겠다. - 록과 클래식의 접목은 어떤가? (톨가 카시프) 내 생각에 음악은 좋거나 나쁜 것이 아니라 가슴으로 소통되는 것이라 생각한다. 나 또한 어려서 부터 대중음악을 들어왔고 나중에야 클래식 음악을 공부했고 모든 음악에 그런 요소가 있다고 생각한다. 프레디 머큐리(퀸의 보컬리스트)의 음악 또한 서정적이고 오케스트라 적인 부분이 있다. 쇼팽이 당시 해 오던 클래식도 대중 음악이었고 21세기에 들어서 이와 같은 새로운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좋다. - 이제 와서야 클래식과의 협연을 하는 이유는? (서태지) 예전부터 해보고 싶었는데 기회가 닿지 않았다. 하게 되더라도 좀더 많은 곡을 만들고 여러가지 곡들이 나온 상태에서 하고 싶었다. 8집이 나오면서 그런 자신을 얻었고, 이제 그런 준비가 된 것 같다. - 서태지는 메탈리카나 퀸과 비교해서 장단점이 있나? (톨가 카시프) 다른 예술가들을 비교해야 할 이유가 없다. 엘튼 존과 데이빗 보위와 마찬가지로 서태지도 천부적인 재능이 있다.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 - 요즘은 어떻게 지내고 있나? (서태지) 매일 매일 팬들을 생각하고 있다.(웃음) 직접 오케스트라와 리허설을 할 것이고 ‘서태지 심포니’공연이 있을 때 까지는 RC도 못할 것 같다. - 신생 팬들이 많다고 하는데, 방송활동에 대한 생각은 없나? (서태지) 아직은 방송에 대한 계획이 구체적으로 없다. 좋은 방송이 있으면 만들고 싶다. 신생 팬들이 있는가? 방송을 사실은 많이 하고 싶다. 사실 팬들과 7미터 정도 떨어진 자리를 기획하고 있다. - 매번 DVD를 발매해 왔는데, 심포니도 발매하나? (서태지) 매 공연마다 DVD를 만들기 위해 촬영을 하고 믹싱을 한다. 이번은 오케스트라 밴드의 협연이기에 엔지니어도 여러명이 같이 하고 심혈을 기울여서 하고 있다. 기회를 만들어서 만나볼 수 있을 것 이다. - 준비는 어떻게 하고 있는 건가? (서태지) 톨가 가시프는 3~4개월 전에 만나서 작업을 시작했다. 처음엔 톨가가 음악을 듣고 스케치를 한 다음에 만나서 입으로 손으로 모든 작업을 한다. 3번 정도 미팅을 가졌고 중간 중간에는 이 메일로 음악을 주고 받으면서 하고 있다. 현재는 밴드와 오케스트라의 리허설에 들어갔다. 좀더 완벽한 공연을 선사하고 싶어서 영국에서 리허설을 했다. 오케스트라 전체가 오는 것이 힘들기에 우리가 갔다. 보컬이 주인공이 아니라 어떤 것이 주인공이다 할 수 없을 만큼 버라이어티하다. - 서태지와의 작업은 어떤가? (톨가 카시프) 인터넷과 이메일을 통해 서태지와 교감하고 있다. 단순히 서태지 노래의 클래식 버전을 기대해서는 안된다. - 음악이란건 뭐라고 생각하나? (서태지) 나 자신이다.(웃음) 그 질문을 많이 받았는데 표현하기 힘들었지만 지금은 나 자신 같다. 내가 음악이고 음악이 나고 생활과 삶이다. 음악을 빼면 쓰러져 죽을지도 모른다. 우리가 같이 살아가는 이유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회견중 돌발행동…“너희쪽으로 갈게”

    “내가 너희들 쪽으로 갈게” 서태지가 기자회견 중 돌발적으로 팬들에게 다가가는 방법으로 팬들을 향한 자신만의 독특한 어법과 신뢰감을 유감없이 표현했다. 서태지는 29일 오전 서울 덕수궁 내 즉조당 앞뜰에서 영국 클래식계의 거장 톨가 카시프(Tolga Kashif·46)와 함께 하는 기자회견을 마련했다. 새달 27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릴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 위드 톨가 카시프 앤 로열 필하모닉’에 대해 자세히 소개하는 자리였다. 내리쬐는 뙤약볕에도 불구 이날 발표회에는 100여명의 취재진뿐만 아니라,수백명이 넘는 팬들이 몰려들어 서태지의 이름값을 실감케 했다. 특히,서태지는 자신의 모습을 보러온 팬들에 대해 아낌없는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더 친근하게 다가서 왜 그의 팬들이 광적인지를 단적으로 입증해 보였다. 그는 근황을 묻는 질문에 “팬들 생각하면서 지낸다.”는 답변을 함으로써 팬들에 대한 사랑이 남다름을 나타냈다.또 서태지는 농담조로 “지금 팬들과 거리가 137m 정도 되는데,앞으로 7m로 그 거리감을 줄이겠다.”며 다양한 모습으로 친근하게 팬들에게 다가갈 것임을 약속했다.이어 “팬들과 가깝게 만날 수 있는 시도를 많이 하고 싶다.”고 밝힌 그는 “좋은 추억을 만들어가는 것이 나의 행복”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서태지 팬사랑’의 백미는 기자회견 말미에 이뤄졌다.회견을 거의 끝마친 서태지가 자신의 모습을 보러온 팬들에게 “지금 그 앞으로 갈게,똑바로 서 있어.”라고 말하고는 실제로 자리에서 일어나 ‘137m’나 떨어진 팬들 앞으로 다가갔다.그러나 열성적인 취재진들에게 가로막혀 ‘7m’ 이내로 다가가지는 못했다. 이에 대해 팬들은 매우 아쉬워하는 한편,감동을 받은 듯 제대로 말을 잇지 못했다.그룹 ‘서태지와 아이들’ 활동시절부터 서태지의 팬이었다는 김미영(25·여)씨는 “정말 이렇게 다가올 줄은 몰랐다.”면서 “(돌발 행동으로 인해)7m가 아니라 7㎜ 이내에 그가 존재한다는 것을 느꼈다.”고 눈물을 글썽였다. 한편 이날 회견장에서 카시프는 서태지의 ‘모아이(Moai)’와 ‘난 알아요’,‘영원’ 등을 클래식으로 재해석한 곡을 피아노로 연주해 많은 박수갈채를 받았다. 글 /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영상 / 서울신문 나우뉴스TV 김상인VJ bowwow@seoul.co.kr @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톨가 카쉬프 “서태지는 엘튼 존 같은 천부적 재능 있다”

    톨가 카쉬프 “서태지는 엘튼 존 같은 천부적 재능 있다”

    세계적인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서태지를 세계적인 아티스트 엘튼 존과 데이빗 보위에 비견했다. 서태지와 톨가 카쉬프는 29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정동 덕수궁 즉조전에서 열린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의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앞으로의 공연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과 의미에 대해 전했다. 톨가 카쉬프는 “서태지 같은 예술가와 함께 해서 영광이고 그의 멜로디에서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서태지와 함께 대형 공연을 열게된 소감을 전했다. 전설적인 록 그룹 퀸의 음악을 클래식에 접목시킨 ‘퀸 심포니’를 제작하고 메탈리카와의 협연을 통해 클래식과 록의 만남이라는 거대 프로젝트를 진행하기도 했던 톨가 카쉬프는 한국의 ‘문화 대통령’ 서태지에 대해서도 ‘아주 특별한 아티스트’라고 평가했다. “서태지는 엘튼 존과 데이빗 보위와 마찬가지로 천부적인 재능이 있는 사람이다.”고 서태지의 재능에 대해 극찬한 톨가 카쉬프는 “우리 음악을 함께 즐겨 주시길 바란다.”고 이번 ‘서태지 심포니’에 대한 기대를 부탁했다. 이어 톨가 카쉬프는 서태지의 8집 첫 싱글 수록곡 ‘모아이’와 데뷔곡 ‘난 알아요’등을 재해석한 피아노 연주를 즉석에서 선보여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초대형 도심형 록 페스티벌 ‘ETPFEST2008’에 이은 서태지의 두 번째 대형 프로젝트인 ‘서태지 심포니’는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막을 올린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 / 사진 = 한윤종 기자@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기고] 아리수에 고구려대교를/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

    [기고] 아리수에 고구려대교를/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

    얼마 전 인천국제공항에서 손님을 배웅하고 돌아오면서 강변도로를 승용차로 달렸다. 한강에 다리들이 보였다.1970년대 초 5개뿐이던 한강의 다리가 21개로 늘어난 것을 생각하면, 비약적인 경제발전을 이룬 우리나라가 새삼 대단하게 느껴졌다. 한강에 처음 다리가 세워진 것은 1900년 용산과 노량진을 연결하는 ‘한강철교’라고 한다. 지금은 마포구 상암동에 ‘월드컵대교’, 또 강동구 암사동과 경기 구리시를 연결하는 가칭 ‘암사대교’가 건설되고 있다. 이 다리는 아차산에 3.5㎞의 터널을 뚫고 강동구와 중랑구의 사가정길로 연결해 동부서울의 교통소통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는 다리다. 요즘 이 다리를 놓고 강동구에서는 ‘암사대교’로, 구리시에서는 ‘구리대교’로 지역명을 반영해야 한다는 제각각 의견이 분분한 모양이다. 한강다리에도 처음에는 제1, 제2, 제3 등 행정편의적인 이름으로 부르다 1980년대 한강종합개발을 거치면서 한강대교, 양화대교, 한남대교 등 지역과 관련된 이름으로 바꾸었다. 지역을 쉽게 찾을 수 있다는 장점을 고려했겠지만 이 또한 편의주의적인 발상이 아닐까. 한강의 다리 이름 중에 ‘올림픽대교’와 건설 중인 ‘월드컵대교’가 그나마 색다른 의미를 지녔을 뿐이다. 국민소득 3만달러의 선진국가로 진입하려면 문화 콘텐츠가 사회 주류를 선도하는 흐름에 맞춰 다리 이름에도 개성을 존중하는 개념을 도입해야 한다. 그래서 논란이 되고 있는 새 다리 이름을 ‘고구려대교’라고 하면 어떨까. 한민족의 유구한 반만년 역사와 함께 해온 한강은 삼국시대에 고구려, 신라, 백제가 각축을 벌이던 전략적 요충지였다. 특히 아차산 일대는 고구려 장수왕이 한반도 남하정책을 추진하며 한강 유역의 패권을 차지하는 과정에서 중요한 거점이 된 곳이다. 곳곳에 보루를 쌓고 160여년간 군대를 주둔시키면서, 남한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고구려 유물과 유적을 남긴 곳이다. 남한에서는 처음으로 ‘연화문와당’이 출토된 홍련봉 보루를 비롯한 17개의 보루가 확인되고 수천점의 토기와 철기류 등이 쏟아졌다. 이런 역사적 배경을 바탕으로 광진구는 고구려 유적을 복원하고 출토된 유물을 체계적으로 전시, 보존할 ‘고구려역사문화관’을 건립하는데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 고구려역사문화관과 연계해 새로 건설되는 다리 이름에도 단순한 지역명을 붙일 게 아니라 우리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차지하고 동북아를 호령했던 고구려의 기상과 숨결을 느낄 수 있는 이름으로 하자. 동부 서울의 관문이 될 ‘고구려대교’와 아차산에 건립되는 고구려역사문화관을 동부서울의 랜드마크로 활용한다면 서울시의 ‘1200만 외국관광객 유치’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역점을 두고 있는 ‘한강르네상스 프로젝트’도 한강의 생태를 되살리고 곳곳에 숨은 문화·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자는 취지에서 시행되고 있다. 외국관광객도 한강, 아리수에서 서울의 역사를 느끼며 추억을 갖도록 하자는 것이다. 프랑스 파리의 ‘퐁네프(Pont-Neuf)’는 ‘새로운 다리’라는 뜻이지만, 지금은 센 강에서 가장 오래된 다리다. 우아한 교각에 갖가지 조각을 아로새긴 퐁네프는 16세기말 30년간에 걸쳐 완공됐다고 한다. 이 다리는 영화 ‘퐁네프의 연인’으로 수많은 관광객을 부르는 명소가 됐다. 세계의 도시에서 폭이 1㎞가 넘는 강을 끼고 있는 도시는 서울뿐이다. 훌륭한 관광자원인 한강에 새로 건설하는 다리라면 기억에 남을 만한 이름을 지어 주어야 한다. 후손들이 오늘 우리를 자랑스럽게 여길 것이다.‘GREAT 고구려대교’를 위하여. 정송학 서울 광진구청장
  • [Metro] 23일 상암서 행복콘서트 열려

    23일 상암동 월드컵 경기장에서 서울시민이 참가하는 대규모 콘서트가 열린다. 서울교통방송은 장윤정, 송대관, 김건모 등 국내 최고의 가수들과 4만여명 이상의 시민이 함께 하는 ‘2008 행복콘서트 서울’을 열기로 했다고 22일 밝혔다. 행복콘서트는 역동적인 무대와 인기 가수들의 노래로 꾸며질 예정이다. 코리안팝스오케스트라와 뮤지컬 배우 ‘최정원’, 한국이 낳은 최고의 색소포니스트 ‘대니정’ 그리고 장윤정, 송대관 슈퍼주니어해피, 김건모, 태진아 등 정상급 가수들의 열창이 여름밤 하늘을 수놓을 예정이다.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 서태지, 메탈리카ㆍ잉베이맘스틴 넘을 수 있을까?

    서태지, 메탈리카ㆍ잉베이맘스틴 넘을 수 있을까?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ETPFEST 2008’에 이어 국내 최초, 최대, 최고의 공연으로 팬들을 다시 만난다. 서태지는 오는 9월 27일 오후 8시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를 개최, 영국의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가 이끄는 대형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펼친다. 이미 해외에서는 세계적 기타리스트 잉베이 맘스틴이 1999년 체코 오케스트라와 2000년도 일본 투어 중 일본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협연을 가졌으며, 세계적인 메탈 그룹 메탈리카가 1999년 샌프란시스코 심포니와 장르를 뛰어넘은 협연을 펼쳐 찬사를 받기도 했다. 일본의 전설적인 록 그룹 엑스저팬(X-Japan) 또한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아니지만 클래식 음반을 선보였으며, 그 외 다양한 장르의 아티스트들이 음악의 근원인 클래식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이번 ‘서태지 심포니’의 경우 서태지는 물론 국내에서는 첫 시도되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 무대로 한국 공연 역사에 새 획을 그을 전망이다. 1992년 데뷔 후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선보인 서태지는 데뷔곡 ‘난 알아요’에서는 메탈과 힙합을 접목했으며, ‘하여가’에서는 국악과의 만남을 시도했다. 그 외에도 3집 수록곡 ‘영원’, 7집 수록곡 ‘제로’또한 클래식이 접목된 스튜디오 음반을 선보인 적이 있다. 하지만 ‘서태지 심포니’자체는 이런 스튜디오 음반과는 다른 라이브 무대이기에 다른 양상을 띌 수도 있다. 서태지에게 요구 되는 것은 라이브에서의 안정성과 철저한 준비다. 잉베이 맘스틴, 메탈리카 모두 매년 전 세계를 돌면서 수십 회의 대형공연을 펼치는 아티스트로 연주력 면에서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지난 15일 ‘ETPFEST’당시 서태지는 자신의 앞과 뒤에 오른 더 유즈드, 마릴린 맨슨과 비교했을 때 라이브의 안정성 면에서 아쉬움을 남겼다. 음향적인 면에서도 노이즈가 섞이는 등 서태지 자체의 공연을 놓고 본다면 기대치에 못 미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그리고 서태지 본인은 ‘서태지 심포니’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가져야 한다. 기존 해외 아티스트들의 경우 심포니 공연 자체는 섞일래야 섞일 수가 없던 메탈과 클래식의 접목으로 인정을 받았으며 그 자체가 새로운 시도였다. 하지만 세계적인 록 거장들이 이미 10년 앞서간 심포니 공연에서 2008년에 서태지가 갖는 심포니 공연 자체는 더 나은 무엇이 있어야 할 것이다. 단순히 최고, 최대, 최초라는 것은 이미 국내에만 국한 되는 것으로 인터넷의 보급과 해외 공연이 실시간으로 중계되는 현실에 높아질 데로 높아진 대중의 눈높이는 기존 심포니 공연과는 다른 철저한 기획과 수준 높은 연주만이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다. ‘서태지 심포니’는 국내 공연 역사에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는 대형 공연이다. 국내 최고의 아티스트 서태지가 영국의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와 협연을 갖는 자체로 주목을 받고 있으며 20일 오후 9시 27분 티켓 오픈은 시작된다. 이제 주사위는 던져졌다. ‘서태지 심포니’에서 서태지는 잉베이 맘스틴, 메탈리카가 가졌던 심포니 공연을 넘어야 할 것이며 그 몫은 서태지에게 달렸다.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 심포니’ 20일 티켓 오픈, 올 스탠딩 무대 눈길

    ‘서태지 심포니’ 20일 티켓 오픈, 올 스탠딩 무대 눈길

    서태지가 ‘ETPFEST2008’에 이어 서태지 심포니로 팬들을 찾는다. 다음달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초대형 오케스트라 협연인 ‘더 그레이트 2008 서태지 심포니’(이하 서태지 심포니)가 1차 티켓 예매를 오는 20일 오후 9시 27분 옥션 티켓을 통해 오픈할 예정이다. ‘서태지 심포니’는 서태지가 처음으로 시도하는 오케스트라 협연이라는 점 외에 영국의 클래식 거장 톨가 카쉬프와 단독 협연을 개최하는 최초의 대중가수라는 의미를 더하며 벌써부터 많은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번 무대는 오케스트라와 협연하는 공연으로는 이례적으로 그라운드 스탠딩으로 구성할 예정이며 유효관객수는 4만 명이 예상된다. 공연 주관사 측은 “이번 협연은 굉장히 실험적인 시도를 통해 새로움을 가져다 줄 공연인 만큼 ‘오케스트라 협연=좌석공연’이라는 고정관념의 틀을 과감히 깼다. 한층 자유로운 분위기속에서 새로운 느낌으로 공연 관람을 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이번 무대를 스탠딩으로 꾸미는 이유를 밝혔다. 지난 14,15일 양일간 열린 ‘ETPFEST 2008’로 화려하게 컴백한 서태지가 어떤 음악을 들려줄지 기대해 보자.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서태지의 ETPFEST, 4만 열기 속 대장정 마쳐

    서태지의 ETPFEST, 4만 열기 속 대장정 마쳐

    서태지가 주최한 국내 최초의 도심형 록페스티벌 ‘ETPFEST 2008’이 그 뜨거운 이틀의 대장정을 끝냈다. ‘ETPFEST 2008’은 14, 15일 양일간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야구장에서 서태지, 마릴린 맨슨을 비롯해 국적과 장르를 넘나드는 총 22개 팀이 출연, 서울 도심을 뜨거운 음악 열기로 후끈 달아 오르게 했다. 전야제 격으로 열린 14일 ‘파크공연’은 신인가수 선데이 브런치의 오프닝 무대로 시작, 닥터코어911, 트랜스픽션, 에픽하이, 클래지콰이, 다이시 댄스 등이 출연했다. 15일 공연에 앞서 야외무대에 열린 1일차 공연임에도 야외무대 앞을 가득 채운 1만여명의 팬들은 15일 본 공연의 성공을 예감케 했다. 이어 15일 오전 10시 ‘ETPFEST2008’의 본 무대인 야구장 실내 공연이 시작됐다. 스탠딩 석을 비롯해 야구장의 1,3루 및 본부석 관중석을 가득 채운 음악팬들은 비가 오가는 궂은 날씨에 아랑곳 하지 않고 출연 아티스트 들이 뿜어내는 뜨거운 음악의 열기를 온몸으로 즐겼다. 야마아라시로 시작된 2일차 공연은 바닐라 유니티, 데스 캡 포 큐티, 피아, 몽키 매직, 맥시멈 더 호르몬, 드래곤 애쉬에 이어 더 유즈드까지 끝없이 이어졌다. ‘ETPFEST2008’ 공연의 절정은 서태지와 마릴린 맨슨이었다. 당초 예정보다 늦은 오후 10시께 무대에 오른 서태지는 8집 첫 싱글 ‘모아이’를 시작으로 ‘필승’, ‘시대유감’, ‘슬픈아픔’, ‘이제는’, TI’K TA’K’, ‘휴먼 드림’, ‘라이브 와이어’ 등 총 12곡을 부르며 단독 콘서트 못지 않은 열정의 무대를 선보였다. 특히 서태지가 무대에 오른 시점부터 쏟아지기 시작한 비는 갈수록 거세졌다. 하지만 오랜 시간 서태지를 기다려 온 팬들은 비에 아랑곳 하지 않고 그의 일거수 일투족에 열광했다. 4년 7개월 만에 이번 무대를 통해 공식 컴백한 서태지는 “4년 만이죠? 너무 보고 싶었어요. 오늘 너무 행복합니다.”라고 오랜만에 팬들을 만나는 소감을 전했다.. 이어 오후 11시 20분께 무대에 오른 인더스트리얼록의 황제 마릴린 맨슨 또한 특유의 화려한 퍼포먼스와 함께 수많은 히트곡을 열창하며 앙코르곡으로 부른 ‘Beautiful People’까지 ‘ETPFEST’의 피날레를 멋지게 장식했다. 지난 14일 오후 2시 30분 막을 올려 15일 자정을 훌쩍 넘은 새벽 한시까지, 20여시간 동안 계속된 ‘ETPFEST2008’은 유효관객 4만 여명을 동원하며 지난 2004년 기록한 3만 명을 넘어서는 대 성공을 거두며 막을 내렸다. 이날 ‘ETPFEST’공연장에는 가수 김종서와 양현석, 탤런트 이훈 최송현 전 KBS 아나운서를 비롯해 아르헨티나, 이집트, 헝가리 등 세계각국의 대사가 공연을 관람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서태지는 ‘ETPFEST 2008’공연을 끝으로 9월 27일 서울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더 그레이트-2008 서태지 심포니’를 개최한 후, 올 연말 전국 투어로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사진=서태지 컴퍼니 서울신문NTN 김경민 기자 star@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강남대로 ‘첨단 IT’를 만나다

    강남대로 ‘첨단 IT’를 만나다

    # 2008년 12월23일 오후 강남대로의 ‘미디어폴’ 앞에서 A군이 터치스크린을 사용하고 있다. A군은 인터넷을 이용해 실시간 뉴스를 검색한 뒤 내일 크리스마스 이브의 날씨를 검색했다. 머리 높이쯤에 설치된 카메라를 쳐다보며 ‘얼짱’ 모드의 사진을 찍은 뒤 여자 친구 B양에게 보내는 이메일에 첨부했다.A군은 전자펜으로 ‘내일 오후에 만나자. 함박눈이 오나봐.’라고 적었다. A군은 화상전화기를 사용하는 공대생 친구 C군에게 터치스크린으로 화상전화를 걸어 “내일 B양과 함께 만나자.”고 약속한 뒤 집으로 돌아가는 시내버스 노선을 검색했다. 위치추적시스템(GPS) 지도를 통해 원하는 버스정류장의 위치를 확인했다.A군이 미디어폴을 벗어나는 순간 11m 높이의 기둥 꼭대기에 설치된 컬러 가로등에 불이 환하게 들어왔다. 13일 강남구에 따르면 젊은이들이 많이 모이는 강남대로(강남역∼교보타워사거리)의 760m 구간에 ‘유비쿼터스(U)’를 테마로 하는 ‘첨단 미디어 거리’가 생긴다. 우리나라에서는 물론 전 세계에서 처음 개장되는 미래형 디지털 거리다. ●세계 최초의 디지털 거리 이 거리는 12월31일까지 35m 간격으로 미디어폴 22개가 설치된다. 이 미디어폴에는 가로등, 보행자 사인, 교통안내판, 뉴스 검색, 화상전화, 폐쇄회로(CC)TV 등 도로에 있는 모든 표지판 등 기능을 디지털 형식으로 한 곳에 모은 전자 기둥이다. 특히 폭 1m, 두께 55㎝의 기둥에는 국내외 유명 아트 작가의 작품도 전시돼 ‘길거리 미술관’의 역할도 할 예정이다. 공익 목적의 광고물이나 구정안내 동영상도 보행자의 눈을 즐겁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즉석 UCC 제작과 이메일 전송이 가능하고, 미디어폴을 중심으로 무선인터넷이 깔려 주변에서 노트북도 사용할 수 있다. 길거리에서 음란물 검색 등을 방지하기 위해 인터넷 이용은 키보드 없이 스크린 터치 방식으로 했다. 거리에 노출된 전자 시설물인 만큼 방수, 방진, 방습 등 완벽한 보호설비를 갖췄다. 인도쪽 화면은 액정표시장치(LCD), 차도쪽은 더 밝은 발광다이오드(LED)로 구분했다. ●어지러운 구조물 깔끔히 통합 미디어폴은 개당 2억원의 제작비가 드는데,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강남구가 입찰을 통해 삼성SDS에 제작을 맡겼다. 반응이 좋으면 테헤란로에도 설치를 검토하기로 했다. 강남구는 어지럽게 늘어선 표지판과 육중한 느낌의 가로등 등 지저분한 각종 구조물을 깔끔하게 통합하기 위해 미디어폴을 구상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거리를 국제적 ‘정보기술(IT)자치구’ 강남의 랜드마크로 삼자는 취지도 담겼다. 상암 디지털미디어시티(DMC)의 거리와도 비슷한 개념이지만, 고유한 특징이 있다. 강남구 관계자는 “미디어폴 설치와 함께 보도블록, 가로수, 가로판매대 등도 세련되게 정비해 곧 깜짝 놀랄 만한 거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영상위, 상암동 DMC에 영화창작공간 개설

    서울영상위원회는 오는 9월 중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첨단산업센터에 ‘영화창작공간-디렉터스 존(Directors’ Zone)’을 개설, 영화감독의 창작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영화창작 공간은 서울영상위가 서울시로부터 위임받아 운영하게 되며, 개인 창작실 18개를 비롯해 세미나실, 라운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창작 활성화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제공된다. 입주를 원하는 사람은 22일까지 서울영상위(http:///www.seoulfc.or.kr/)에 신청하면 된다.
  • 상암DMC 첨단업무건물용지 E2-2 서울신문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상암DMC 첨단업무건물용지 E2-2 서울신문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신문사가 2012년 상암DMC(디지털미디어시티) 안에 조성되는 첨단업무건물 용지인 ‘E2-2’(필지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서울시는 31일 서울 마포구 상암DMC의 첨단업무용지 잔여 필지 8개 중 5개 필지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서울신문사 등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서울신문 컨소시엄은 오는 10월까지 서울시와 필지 사용에 관한 매매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필지 E2-2는 대지 2923㎡, 건축면적 1749.71㎡의 부지로, 이곳에 지상 20층, 지하 5층의 ‘상암 디지털프레스센터(SDPC·조감도)’가 건립된다.2012년 완공 예정이다. 이 첨단 신축빌딩에 광화문에 있는 본사 사옥이 이전하고 게임R&D센터, 디지털프레스센터, 사이버신문 박물관, 열린디지털체험장, 서울갤러리 및 사이버갤러리 등이 입주할 예정이다. 특히 빌딩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인텔리전스 빌딩으로, 내외부 모든 기능이 자동으로 작동한다. 서울신문 컨소시엄에는 서울신문을 비롯해 스포츠서울21, 스포츠서울미디어, 머니투데이, 보라존, 선도소프트 등 6개 업체가 참여했다. 서울시는 이날 미디어(방송)분야에서 서울신문사와 함께 ▲SBS(D1-1) ▲동아일보사(D2-2) 컨소시엄 등 3곳을 선정했다. 또 영화·게임·음반업종 유치를 위해 별도로 지정된 2개 필지에는 ▲예당온라인(B1) ▲드래곤플라이(B4-3) 등 총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 이번 선정 평가에는 20개 컨소시엄(124개 업체 참여)이 참여해 치열한 경합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첨단업무용지로 지정된 나머지 3개 필지에 대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은 평가기준 미달 등을 이유로 유보됐다. 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성동구 뚝섬 유수지, 체육공원 변신 50일만에 3만명 이용… 동부지역 대표 가족공원으로 부상

    “상암동이 자랑하는 월드컵공원이 부럽지 않아요.” 악취와 모기 발생의 진원지였던 뚝섬 유수지가 체육공원으로 변신한 지 50일만에 이용객이 3만명을 넘어서는 등 서울 동북지역의 대표적인 가족공원으로 거듭나고 있다. 당초 녹지 조성을 요구하며 체육시설 건립을 반대하던 주민들도 체육공원을 서울숲, 중랑천 산책로와 함께 ‘성동 삼보(三寶)’로 꼽을 만큼 애착을 드러낸다. 매일 오전 공원의 육상트랙을 찾아 걷기 운동을 한다는 이연실(62·성동구 성수동)씨는 31일 “무릎이 좋지 않아 딱딱한 아스팔트 바닥을 걷는 게 부담이 됐는데 우레탄이 깔린 푹신한 트랙을 매일 걸을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땀을 훔쳤다. 전용코트에서 배드민턴을 하던 왕양자(57·성동구 금호동)씨도 “아파트 빈 주차장에서 주차선을 경계 삼아 운동하다 네트까지 설치된 정식규격의 경기장을 이용하게 되니 재미와 실력이 모두 배가되는 것 같다.”며 활짝 웃었다. 성동구는 지난 2005년 8월 2만 1700㎡ 규모의 유수지 공터에 50억원의 공사비를 들여 전천후 체육시설 조성 사업에 착수, 지난 6월8일 준공식을 가졌다. 축구장 1곳에 농구장, 배드민턴장이 각각 2곳과 4곳이 마련됐다. 육상트랙과 인라인트랙도 1면씩 갖췄다. 사업추진 초기에는 주민들의 반대가 만만치 않았다. 특히 인근 아파트 주민들은 생태연못을 갖춘 도심 녹지공원으로의 전환을 요구하며 공사를 실력으로 저지하기도 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를 두 차례나 개최하고 구와 동의 직원들이 나서 일대일 설득작업을 벌인 결과 여론이 움직였다.”면서 “앞으로 미비한 시설은 점차 개선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세영기자 sylee@seoul.co.kr
  • 서울신문사, 상암DMC 업무용지 협상대상 선정

    서울신문사가 주도하는 컨소시엄이 서울 상암DMC 첨단업무용지 우선협상 대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서울시는 마포구 상암DMC에 위치한 첨단업무용지 5개 필지의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 대상자로 서울신문 등 5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31일 밝혔다. 미디어(방송)분야에서는 서울신문(E2-2·이상 괄호안은 필지명) 외에 SBS(D1-1),동아일보사(D2-2)를 주축으로 하는 컨소시엄이 각각 선정됐고,영화·게임·음반업종 유치를 위해 별도로 지정된 2개 필지에는 예당온라인(B1)과 드래곤플라이(B4-3)가 각각 뽑혔다. 우선협상 대상자로 선정된 사업자는 10월까지 서울시와 매매계약을 위한 협상을 거쳐 최종 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서울신문은 이 부지에 대규모 환경친화적인 하이테크형 업무용 빌딩을 건립,서울시의 DMC 구상에 걸맞는 세계적 수준의 ‘멀티미디어 허브’로 조성할 계획이다. 첨단업무용지로 지정된 나머지 3개 필지에 대한 우선협상 대상자 선정은 평가 기준 미달 등의 이유로 유보됐다. 상암DMC는 이번에 첨단업무용지 5필지의 우선협상대상자가 선정됨에 따라 총 48필지 중 41필지에 대한 사업자 선정이 사실상 완료됐다. 인터넷서울신문 최영훈기자 taiji@seoul.co.kr
  • [Metro] 김귀환 시의회의장 한나라당 탈당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때 동료 의원들에게 돈을 뿌린 혐의로 구속된 김귀환 의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7월분 의정활동비를 보육원에 기탁했다. 김 의장은 24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시의회 의장 선거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7월분 의정비 567만원 중 세금 등을 제외한 484만 3580원 전액을 마포구 상암동 삼동소년촌(보육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달 20일 선출된 의장직에 대해서는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Metro] 김귀환 시의회의장 한나라당 탈당

    서울시의회 의장 선거 때 동료 의원들에게 돈을 뿌린 혐의로 구속된 김귀환 의장이 한나라당을 탈당하고,7월분 의정활동비를 보육원에 기탁했다. 김 의장은 24일 발표한 보도자료에서 “시의회 의장 선거과정에서 물의를 빚은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면서 “7월분 의정비 567만원 중 세금 등을 제외한 484만 3580원 전액을 마포구 상암동 삼동소년촌(보육원)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 의장은 지난달 20일 선출된 의장직에 대해서는 사퇴 의사를 밝히지 않았다.김경운기자 kkwoon@seoul.co.kr
  • 구본홍 YTN 사장 선임

    구본홍 YTN 사장 선임

    YTN은 17일 임시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잇따라 열고 구본홍(60) 전 고려대 석좌교수를 새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YTN은 이날 오전 9시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C 누리꿈스퀘어 국제회의실에서 임시 주총를 열고 구 사장 내정자를 이사로 선임하는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어 낮 12시 중구 프라자호텔에서 이사회를 열어 구 사장 내정자를 3년 임기의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전체 의결주주의 57.25%가 참석한 이날 임시주총은 사장 선임안 의결에 대해 주주들의 동의 여부를 묻지 않은 채 40여초만에 안건을 통과시키고 폐회됐다. 주총장 안팎에는 YTN 노조원 100여명과 시민·언론노조 조합원 200여명이 ‘구본홍 사장 선임 반대’를 외치며 실력저지에 나섰으나, 회사측이 고용한 용역직원 200여명에 막혀 주총 진행을 막는 데 실패했다. YTN 경영기획실측은 “법적으로 절차상 문제가 없다.”는 반면 YTN 노조는 이날 성명을 내고 “절차를 무시한 채 안건을 통과시키는 등 주총이 탈법적, 불법적으로 진행됐다.”면서 “임시주총은 원천 무효이며, 구씨에 대한 출근저지 투쟁을 펼치는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YTN 17일 주총 속개

    YTN은 노조원들의 실력 저지로 연기된 임시 주주총회를 17일 오전 9시 서울 상암동 DMC ‘누리꿈 스퀘어’에서 다시 열기로 했다.YTN은 16일 오후 이 같은 사실을 사내 게시판에 공지했다. 이에 대해 YTN 노동조합은 주총장이 본사와 멀리 떨어진 데다 개최 사실이 전날 저녁에야 통보된 점을 들어 “회사측의 기만적인 행동”이라며 크게 반발했다. YTN은 지난 14일 이명박 대통령 대선캠프의 방송특보 출신인 구본홍 사장 내정자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기 위해 용역회사 직원까지 동원, 임시 주주총회를 열었으나 노조원들의 거센 반발로 의안을 상정하지 못한 채 임시주총을 연기한 바 있다.강아연기자 arete@seoul.co.kr
  • ‘YTN사장 선임 기습주총’ 시청자 항의폭주

    YTN이 40초만의 기습 주총에서 신임 사장으로 구본홍씨를 선임하자 YTN 시청자 게시판에는 네티즌들의 항의가 폭주했다. 아이디 hope7088은 “오늘부터 YTN은 채널 목록에서 지워버렸다.”면서 “대통령 캠프 출신이 특히 공정성이 생명인 뉴스전문 방송채널에 오면 독립성과 공정성이 온전하리라 보는가? 방송의 조중동이 탄생했다.”고 분통을 터뜨렸다. 아이디 ggs528은 “2mb 방송으로의 개명을 축하한다.”면서 “낙하산의 성공적인 착지로 YTN은 24시간 정권의 시녀방송으로 새출발할 것”이라고 비난했다. 그런가 하면 아이디 kingtta123은 “YTN노조 여러분 힘내라.”면서 “국민의 방송을 지켜내야 한다.”는 격려의 글을 올리기도 했다. 이날 YTN 주주총회가 열린 서울 상암동 디지털미디어센터 누리꿈스퀘어에서는 전날 밤부터 주주총회 개최에 반대하는 시민들과 이들의 건물 진입을 막는 경비직원들 간에 충돌이 벌어졌다. 구본홍 사장 내정자 선임 안건이 통과된 직후 전국언론노동조합 박경석 YTN지부장은 “주총 진행 과정에 대한 유권해석을 의뢰해 이를 통해 법적 책임을 묻겠다.”고 향후 대응 방침을 밝혔다. 박 지부장은 “회사 쪽의 출입을 봉쇄하지 못해 회사 쪽이 원하는 대로 마무리됐다.이번 주총 결정이 형식상 정당하지 않다는 건 누구나 다 알 것”이라고 말했다. 인터넷서울신문 event@seoul.co.kr
  • [Zoom in 서울] 주차요금 1급지 2배 확대

    [Zoom in 서울] 주차요금 1급지 2배 확대

    서울시가 도심 주차장 수는 줄이고, 주차요금은 올려 시내 교통량을 억제하겠다고 나섰다. 도심의 극심한 교통난을 해소하기 위한 역발상의 고육지책이라지만 10분당 1000원을 내야 하는 1급지 공공주차장이 2배 이상 늘어나는 셈이어서 고유가 시대에 차를 가진 서민의 부담은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10분당 1000원 공공주차장 11지역으로 늘려 서울시는 4대문 안과 신촌, 잠실 등 현재 7개 지역(13.76㎢)을 대상으로 지정한 ‘공영주차장 주차요금 1급지’를 11개 지역(30.43㎢)으로 확대하는 ‘서울시 주차장 설치 및 관리조례 개정안’을 마련했다고 14일 밝혔다.10월부터 시행할 예정인 개정안은 주차요금 1급지 대상에 목동과 용산, 마포, 미아 지역을 추가 지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 영동과 천호 지역은 기존 1급지 면적을 2배 정도 확대한다. 이렇게 될 경우 추가 지정지의 공영주차장 요금이 10분당 도로변 1000원(공터 800원)으로 조정된다. 새로 지정된 곳이 모두 그전까지 10분당 500원을 받는 2급지였다고 치더라도 해당지역 공공주차장 요금이 현재의 2배정도 오르는 셈이다. 공공주차장 요금이 오르는 곳은 다음과 같다. 강남구와 서초구에선 삼성역과 영동대로 주변,3호선 대치역부터 2호선 사당역까지 남부순환도로 북쪽, 동작대로를 따라 사당역부터 동작대교까지 동쪽에 위치한 상업시설과 준주거지역 등이 1급지로 분류된다. 강동구에선 선사로와 상암길, 둔촌로로 둘러싸인 소위 천호동 먹자골목 주변 등도 주차요금이 크게 오를 전망이다. 양천구에서는 목동 현대백화점을 중심으로 북쪽으로 월촌중학교, 남쪽으로 대림아크로빌에 이르는 목동 동·서로 사이 공영주차장이 10분당 1000원의 요금을 적용하게 된다. 또 미아삼거리를 중심으로 한 길음 미아뉴타운 인근지역과 한강로와 마포로 사이 용산·마포지역도 새로 1급지로 지정된다. 시는 또 지하철역과 복합환승센터 등의 가장 가까운 출입구에서 직선거리 500m 이내의 지역도 1급 지역으로 포함시키기로 했다. ●“주차장 감축으로 도심 주차 수요억제” 해당지역에서는 신규로 설립할 수 있는 주차장 수도 줄어들 전망이다. 도심의 주차장 수를 감축해 도심주차 수요도 억제하겠다는 취지다. 시는 이번 조례개정시 해당지역에서 건축주가 설치할 수 있는 주차장의 규모를 일반 지역의 50∼60% 수준에서 10∼50%로 다시 하향 조정해 도심에 주차장이 늘어나는 것을 막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과거 10년간 주차상한제 덕분에 354개 건물에서 5456면의 주차면이 줄어들어 하루 평균 1만 1220대의 주차수요를 억제하는 효과가 있었다.”고 밝혔다. 주차요금이 올라 시민 부담이 가중될 것이란 지적에 대해 서울시측은 “1급지 대상지역은 서울 주차장의 5% 정도로 그리 넓지 않은 편이라 서민 부담은 그리 크지 않을 것으로 본다.”는 입장을 밝혔다. 유영규기자 whoam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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